진짜 발상의 전환이네요... 저도 학창시절에 수학을 진짜 뒤지게 싫어해서 그나마 적성맞는 문과계열 순수학문 관련 학과에 입학했었는데, 저보다 뛰어난 학생들이 많더라고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과거에 잘못 했던게 후회가되고, 현재 제 인생 롤 모델이 제갈량 같은 고위 공직자 이기 때문에 앞으로 수포자 딱지 떼고 수능, 모의고사에 수학 선택할때 단순히 확통 선택하는게 아니라 제가 진짜로 아 이걸 하면 재밌다 시간 가는줄 모르겠다.. 그런 생각이 드는 수학 과목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계기로 내년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기록하여 sky 행정이나 정치외교학과 들어가고 싶습니다. 적어도 수능 칠거라면 동기부여가 더 잘 되게 한국의 최상위권, 세계의 최상위권 대학 을 목표로 잡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꼭 지금 댓글로 적어놓은 맹세를 지키고 싶어요. 학창시절과 같은 실수를 절대로 반복하고 싶지 않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문과 출신에 대학교도 사회과학대를 갔는데 와닿는 말이네요. 문과에서도 결국 학부 과정부터 수학 실력이 중요하더라고요.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것도 결국에 수학이 기반이 되는 거니까 변호사든 기자든 문과 쪽 학생들이 많이 지망하는 분야로 가더라도 수학 잘하시는 분들이 문과로 오면 큰 장점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전기전자공학부 재학중인데 너무 고민됩니다.. 고등학생 시절에 괜히 학교 간판만 보고 입학했다가 정말.. 지금 군복무중인데 의대 도전도 생각중이지만 막상 그게 말처럼 쉽지도 않아서 그냥 전공 공부나 열심히 해서 취업하자라는 마인드로 살고 있긴 합니다. 전문직이 주는 메리트가 나이를 먹어갈수록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ㅋㅋ 비록 나이를 먹었다고 하기에도 민망하지만..
@@손준서-k2k 그건 공부량으로 생각하는 측면이고 실제로 대학 정원이나 여러 가지 고려해봤을 때 이과가 문과보다 대학 가기 쉬운 건 사실이었음 최상위권이 경희한,설경 아니면 빠질 곳 없는 문과와 달리 이과는 의치한약수,설카포 다 빠지고 나면 생각보다 공대 자리는 여유로워지고 문과보단 간판 따기 쉽긴 했음
@신인영 한석원이 사회경험이 매우 좁은건 사실이지 평생을 고3들만 만나고 그 바운더리 안에서만 생각하니 사회 최일선에 있는 사람들과는 생각이 상당히 다름 이건 비단 한석원뿐만이 아니라 초중고 학교 선생들도 다 해당하는 얘기임 다양한 사회에 대해서 책에서만 배운걸 애들한테 그대로 말하는거임
진짜 발상의 전환이네요...
저도 학창시절에 수학을 진짜 뒤지게 싫어해서 그나마 적성맞는 문과계열 순수학문 관련 학과에 입학했었는데, 저보다 뛰어난 학생들이 많더라고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과거에 잘못 했던게 후회가되고, 현재 제 인생 롤 모델이 제갈량 같은 고위 공직자 이기 때문에
앞으로 수포자 딱지 떼고
수능, 모의고사에 수학 선택할때 단순히 확통 선택하는게 아니라 제가 진짜로 아 이걸 하면 재밌다 시간 가는줄 모르겠다..
그런 생각이 드는 수학 과목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계기로 내년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기록하여 sky 행정이나 정치외교학과 들어가고 싶습니다.
적어도 수능 칠거라면 동기부여가 더 잘 되게 한국의 최상위권, 세계의 최상위권 대학 을 목표로 잡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꼭 지금 댓글로 적어놓은 맹세를 지키고 싶어요.
학창시절과 같은 실수를 절대로 반복하고 싶지 않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제 채널의 다른 영상을 보시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네요!
@@TV-gw8wh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문과 출신에 대학교도 사회과학대를 갔는데 와닿는 말이네요. 문과에서도 결국 학부 과정부터 수학 실력이 중요하더라고요.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것도 결국에 수학이 기반이 되는 거니까 변호사든 기자든 문과 쪽 학생들이 많이 지망하는 분야로 가더라도 수학 잘하시는 분들이 문과로 오면 큰 장점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과출신이 수학을 잘하면 유리한게 많죠^^
하...공대박사까지 하는중인데, 전공이 수학이 진짜 존나게많아서....고등수학까지는 정말 ㅈ도아닌...어휴...써글 ㅠ 그렇다해서 문과갔다면 cpa나 로스쿨갔을꺼같아요...뭘하든 먹고살기힘드네요
ㅜㅜㅠㅜㅠ
@@TV-gw8wh 진짜..진짜로 존나게 하필 제 분야는 수학이 전자전기에서도 엄청많아서....ai 후배나 타 전공 후배들은 수식도 별로없는데, 이거는 뭐..괴롭다못해....하...ㅠ고등수학까지는 사실 ㅈ밥이죠..모든과목을 잘해야되는 고등학생이라는게 힘든거지..고등수학까진 ㅈ밥이에요. 대학에서 공업수학 선형대수학도 뭐 할만합니다..석사까지도 어떻게 욕하면서 하는데...박사하는순간....이건 뭐 욕도 못하겠고, 본인 한탄만하는거죠..나는 바보구나 하며...
저도 지금 전기전자공학부 재학중인데 너무 고민됩니다.. 고등학생 시절에 괜히 학교 간판만 보고 입학했다가 정말.. 지금 군복무중인데 의대 도전도 생각중이지만 막상 그게 말처럼 쉽지도 않아서 그냥 전공 공부나 열심히 해서 취업하자라는 마인드로 살고 있긴 합니다.
전문직이 주는 메리트가 나이를 먹어갈수록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ㅋㅋ 비록 나이를 먹었다고 하기에도 민망하지만..
한석원쌤 말을 그대로 실천중인 기하문과러 아 ㅋㅋㅋ 이번 9모 96이라고 ㅋㅋㅋ
난확통96인뎅
@@무민이-o4t ㅊㅋㅊㅋ
@@무민이-o4t ㄱㅆㅅㅌㅊ
즐겁게 말씀하시는거 같지만
현실이네요
안타까운 점은 고등학생 때는 도무지 감이 안 오죠
마치 40대가 되면 그제서야 젊음이라는 것이 매력적이라는 것을
그때에야 아는거처럼
젊었을 때는 젊음이 얼마나 아름다운 건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오히려 시간을 낭비하고 방황하기 쉽습니다
수학 가나 없어지고 대학간판 따기 쉬운 건 문과임 이과임?
학과 고려 안하고 동일노력 투입 기준
개인적으로 문과라고 생각함
나형 없어지면서 공통 3=나 1컷 인데
최상위권 상경계열은 힘들더라도 인문,어문계열 쪽은 나머지 과목만 잘 채워주면 수학 2~3으로도 뚫기가 가능해짐
@@한량-f9m 그것도 연고대 아래까지임 연고대는 이과가 다 먹을듯
@@Hongp 글쎄 어문계열은 이과침공 덜할껄 수학잘하고 딴거 최상위권 기준으로 ㅎㅌㅊ면 딱 상경급이지않나 어문까지 내려올까? 어문까지 내려오는 애들은 국탐이 엄청 딸릴거 같은데
수학 가나있어도 대학간판은 문과가 따기쉬웠음 지금도 마찬가지고 본인 작년에 문과 올해 이과인데 진짜 1과탐 3사탐임 분량이 ㅋㅋㅋㅋ
@@손준서-k2k 그건 공부량으로 생각하는 측면이고 실제로 대학 정원이나 여러 가지 고려해봤을 때 이과가 문과보다 대학 가기 쉬운 건 사실이었음
최상위권이 경희한,설경 아니면 빠질 곳 없는 문과와 달리 이과는 의치한약수,설카포 다 빠지고 나면 생각보다 공대 자리는 여유로워지고 문과보단 간판 따기 쉽긴 했음
문과 내에서 희소성을 갖으라는 말인가
이과 가봤자 야근으로 인생을 꽉꽉채우는 기술자나 개발자를 하게 될테니 피하라는 계시임ㅋㅋ
@@ymj2934 문과가서 아사하는거보다 나음 ㅋ
@@응애-g5j5p cpa나 금공 ㄱ 그래도 갈리는 건 매한가지지만..
가지라는
@@응애-g5j5p 아니 영상에서 말하듯 희소성 가진 문과는 어딜 가든 뽑힘 과가 문제가 아니라 니가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거임
그래서 중립을 하기로 했습니다.
국어는 언매 (문과)
수학은 확통 (문과)
탐구는 과탐 II + II (!!!)
제2외국어는 중국어 (가산점 싹싹 긁어모으기 ㄱ- 어차피 과탐 4~5 뜰 텐데 뭐...)
구라ㄴ. 과탐II 하겠다는 놈이 확통을 선택하는 가능세계는 없음.
오 비슷하시군요
저는
국어 언매
수학 미적
탐구는 경제, 윤사
제2외국어는 일본어
@@weajs8140 님은 말이되죠. 문과 서울대 목표로 하시는거 같은데.
@@역선 오 기하선택자 👍 뭘좀 아시네요 ㅋ
이거진짜 개빡대가리도 이렇게는선택안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은 가형 나형 사라져서 다를수도 있음
@@1STpenguin1 ㅋㅋㅋㅋㅋ 독해력 0점이누
@@1STpenguin1 ㅠㅠ너도 열등집단 ㅠㅠ
@@1STpenguin1 당최다..이런애가 백분위99이니 뭐니 ㅋㅋㅋㅋ참
확통이 수학이냐?ㅋㅋ 무조건 미적이지
이과해도 큰 손해가 없으니
음.. 여기는 수능닷지 놓는 친구들은 없군요..
뇌속의 세상
전형적인 사회 경험은 없고 고등학생이랑만 마주한 그냥 학원 강사의 자신만의 스토리
전제 자체가 전부 다 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학 잘하는게 무슨 기획력과 재정력을 보장하냐
GSAT 도 중학 수학 정도인데 미적분이랑 기획력이 무슨 관계 있음?
전형적인 방구석 좆문가의 뇌피셜 ㄷ ㄷ ㄷ ㄷ ㄷ 지린다
캬 이것이 몇십년간 강의를 해온 강사를 비판하는 방구석 여포 백수 인건가....?
가슴이 웅장해진다
@신인영 한석원이 사회경험이 매우 좁은건 사실이지 평생을 고3들만 만나고 그 바운더리 안에서만 생각하니 사회 최일선에 있는 사람들과는 생각이 상당히 다름 이건 비단 한석원뿐만이 아니라 초중고 학교 선생들도 다 해당하는 얘기임 다양한 사회에 대해서 책에서만 배운걸 애들한테 그대로 말하는거임
팩트) 미적분이 필요 없다면 수학2가 공통교육과정에 있을 이유가 없다. 교육과정 만드는 사람들이 아무리 빡통이어도 방구석 ㅈ문가보단 똑똑하다. 수학 실력이 시사하는 문과 계열의 자질이 꽤 있으니까 배우는거다.
당장 경영 경제만 봐도 죄다 수학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