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는 당신이 꼭 봐야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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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жов 2024
  • #영화브루클린 #시얼샤로넌 #에모리코헨
    이번 리뷰는 영화 "브루클린, 201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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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428

  • @1reynolds710
    @1reynolds710 4 роки тому +1997

    만나는사람이 바뀌면 삶도 바뀌기때문에 사람을 짧게불러 삶으로불러도되겠군요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144

      와......진짜 멋진 말씀이신 것 같아요....보자마자 감탄했어요 🤭

    • @따뜻한자몽차
      @따뜻한자몽차 4 роки тому +140

      정현종님의 "사람이 온다는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라는 글이 떠오르네요.
      현재의 인연들 뿐만이 아닌, 지나간 좋지 않았던 인연들조차 나의 삶으로 소중하게 생각되게 하는 글에 감사하고 갑니다.

    • @호이-q2e
      @호이-q2e 4 роки тому +5

      표현력!! 대박이네요

    • @_pyh__
      @_pyh__ 4 роки тому +2

      @1 reynolds 이번년도에 좋은사람을 만나서 좋은한해를 보내셨나요...?

    • @nannia1210
      @nannia1210 4 роки тому +2

      1 reynolds 전그래서 열심히안살면서 투덜대는사람 멀리해요 저도 그렇게되더라구요

  • @user-jd9du4jv2y
    @user-jd9du4jv2y 4 роки тому +619

    토니가 에일리스를 갖고 논 걸 까봐 의심 가득한 눈으로 본게 미안해졌다...

  • @베리-b3n
    @베리-b3n 4 роки тому +66

    만나는 사람이 바뀌어도 내 운은 똑같아요. 나 스스로 변하지 않는한 그 어떤누굴만나도 똑같은 삶이에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말이 나자신에게 속하는 말이니깐요~그러니깐 본인을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야해요.ㅎㅎ

    • @yujinh829
      @yujinh829 3 роки тому +4

      10년 사귄 연인이랑 헤어지고 지금도 많이 힘들고 스스로 괜찮다 다독여보고 날 더 사랑하기 위해 스스로 사랑한다 이야기도 해보고 하는데,, 날 더 사랑하는게 쉽지 않네요. 그래도 제가 변해야 겠죠..? 조금이나마 힘 얻고 갑니다

  • @zenithy7098
    @zenithy7098 4 роки тому +532

    인생은 절대 뜻대로 되지않고, 어디로 튈지 모르고, 두고오는 것들(그게 사람이든 물건이든 추억이든 미완성된 일이든...) 은 그대로놔둔채 외로움을 견디는것 들의 연속이고 집합체라는거.
    나는 나이 서른인데도 이걸 여전히 받아들이기힘들어하고 두고온것들에 대한 미련과 이로인한 외로움에 허덕인다.

  • @namewhatur9796
    @namewhatur9796 4 роки тому +315

    이시대 패션이 너무 좋다🥴🥴

    • @user-pe9xw9xi2z
      @user-pe9xw9xi2z 4 роки тому +12

      @Robin Jin 자기소개 잘봤구요

    • @rachels5584
      @rachels5584 4 роки тому +15

      나두..
      정말 옷들이 좋아요.
      평화롭고.. 마음이 평안해지는 스타일들이에요

    • @namewhatur9796
      @namewhatur9796 4 роки тому +6

      @@rachels5584 맞아요 저시대만의 특유의 느낌들이 좋더라고요🧚‍♀️🧚‍♀️

    • @pinks051
      @pinks051 4 роки тому +3

      chilllaif : 옷도 그렇고 헤어스타일도 너무 조아요

    • @tommypark5495
      @tommypark5495 4 роки тому +3

      Robin Jin 불쌍해 ㅡㅠ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271

    🎬 이번 리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브루클린, 2016”입니다! 시얼샤 로넌의 필모그래피 중 단연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영화에요 (주관주의,,,)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

    • @뮤우-v8u
      @뮤우-v8u 4 роки тому +1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요기서 보다니 너무 반가워요♥

    • @jaewonlee0613
      @jaewonlee0613 4 роки тому +1

      저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함께 나온 영화, 어톤먼트가... 최고입니다.

    • @양-f4f
      @양-f4f 4 роки тому +4

      시얼샤 로넌 참 영화보는 안목이 참 기대가 되요 ㅜㅜ 비교적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구요 ㅠㅠ

    • @지지-o2b
      @지지-o2b 4 роки тому

      저도 좋아해요🥰

    • @브리짓콩순
      @브리짓콩순 4 роки тому

      저도 이거 너무 좋아해요 ㅠㅜ!!!

  • @sirudduckkk
    @sirudduckkk 4 роки тому +494

    하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을 거야
    내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마음이 새겨놓은 말인데 영화와 어울리는 거 같아서
    처음 댓글 남겨봐요ㅎ 저도 유학생이라 넘 찡하네요

    • @shushu6539
      @shushu6539 4 роки тому +4

      콜드플레이 fix you 가사 일부아닌가요? 저도 참 좋아하는 가사랍니다. ^^

    • @sirudduckkk
      @sirudduckkk 4 роки тому +1

      Hanna Michelle 네 맞아요ㅎ

  • @yoonjina-i3b
    @yoonjina-i3b 4 роки тому +167

    빵집사장처럼, 온갖 갑질은 다하다가 상대가 떠난다고 하면 정작 지가 제일 아쉬우면서 죄책감 짊어주고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인간들이 꼭 있음.. 못되쳐먹은 것 같아요

  • @lhs5213
    @lhs5213 4 роки тому +60

    주인공은 아마 영원히 잊을 수 없겠죠.. 토니는 잊을 수 있을지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했다는 사실은 영원히 못 잊을테니까

  • @빵야-l7r
    @빵야-l7r 4 роки тому +71

    이영화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영상속의 색감들이나 잔잔하면서도 몰입도가 좋아서 보고나면 꽤 기억에 남는 영화중 하나에요
    이렇게 리뷰로 다시 또 보니 또 다른면도 보이고 재밌네요💕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3

      맞아요! 영화 자체도 너무 재미있는데 눈도 호강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인 것 같아요 👍🏻

  • @ymkim7230
    @ymkim7230 4 роки тому +216

    한국에 가족을 다 두고 미국으로 이민을 온지 5년째, 미국남자를 만나 결혼도 하고 살아가는 저로써는 너무나 감정이입이 되는 영화네요. ㅠ

  • @Balbajim
    @Balbajim 4 роки тому +229

    ㅠㅠ왜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이 토니를 만나서 되었던 것이었을까요. 현실에서는 늘 조력자가 있는 것도 아닌데요ㅠㅠ.. 또한 조력자의 형태가 이성, 혹은 사랑으로만 표현된 점이 아쉽습니다...

    • @myungjinkim8629
      @myungjinkim8629 4 роки тому +23

      여러가지 다양한 이민 이야기가 있겠지만, 이 영화의 주제와 장르가 단지 이민자의 삶은 아니잖아요. 로맨스 영화이니, 영화의 환경을 로맨스에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사랑 이야기가 아니었다면 애초에 이 이야기를 보지 못했을 겁니다...

    • @구름-g9e
      @구름-g9e 4 роки тому +39

      저는 오히려 현실적으로도 느껴졌던 것 같아요.
      조력자 역할이 있었다기 보다는, 새로운 관계를 맺으면서 자신의 세계를 넓히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 @18rlawjd18
      @18rlawjd18 3 роки тому +7

      경험자로서 이부분이 저는 오히려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터전에서 혼자 모든것을 이겨내고 자리를 가꾸는 일은 이상적으로 들리기는 하지만 실제로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요.. 실제로 그 다른 환경에서의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의 세계에 빠져드는것이 나로하여금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새로운 환경과의 정신적 소속감을 주니까요. 아무래도 새로운 환경에서 외로움은 더 사무치기 때문에 사랑에 좀 더 무력해지기도 하고요...

  • @dosi-jayeonin
    @dosi-jayeonin 4 роки тому +30

    진정한 사랑은 상대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 @rachelm5320
    @rachelm5320 2 роки тому +3

    작년에 제 인생을 두고 실험을 했어요. 에일리스의 고향 같은 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제가 살고 싶었던 모습으로 살았는데 사람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더라구요.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한번도 도전하지 않아서 몰랐던 거였어요. 그래서 지금은 더 많이 부딪히고 깨지면서 도전하면서 삽니다.
    헤더님이 소개한 브루클린이라는 영화가 오늘 저에게 묘한 위로를 주네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 @subinbe8924
    @subinbe8924 4 роки тому +35

    색감이 너무 예쁘다. 아웃룩 보는 재미도 있고 눈동자가... 눈부시다

  • @user-dw8pg7bd3e
    @user-dw8pg7bd3e 4 роки тому +355

    언니의 죽음으로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토니를 배신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부분은 정말 충격이였어요..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97

      ㅠㅠㅠㅠㅠ그쵸....아무리 영화적 비유라고는 하지만 뉴욕에 혼자 남겨진 토니가 너무 안쓰러워서 저도 영화를 보다가 에일리스에게 화가 났었어염...

    • @김무명-d5c
      @김무명-d5c 4 роки тому +42

      스포미찌셨댜ㅎㅎㅎ 개뺙치네요 진짴ㅋㅋㅋㅋ

    • @chlxjvm673
      @chlxjvm673 4 роки тому +1

      그러게요 ㅠ

    • @harrypp_pharm8356
      @harrypp_pharm8356 4 роки тому +23

      근데 사람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남자도 더 예쁘고 여러 조건이 더 좋은 여자가 자기에게 관심을 보인다면 흔들리겠지요... 물론 모든 사람이 배신을 하지는 않겠지만...

    • @danlee7928
      @danlee7928 4 роки тому +16

      ᄒ 동감합니다. 전 에일리스가 아일랜드로 돌아갔을때 다시 자기자신의 모습이나 목소리를 잃어가는것 처럼 보이더라고요.. 전 그래서 에일리스가 불륜을 들켜서 돌아간다는 데에 초점을 두기 보단 자기자신을 잃어간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간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메가톤바-v3d
    @메가톤바-v3d 4 роки тому +17

    주도적인 주인공의 태도가 정말 '현실적인 드라마'네요. 인물과 상황을 현실에 대입해 비유해서 해석해 주신게 인상적이에요. 헤더님 어쩜 모든 영상이 이렇게 좋을 수 있죠?!🥰

  • @감자-l3d
    @감자-l3d 4 роки тому +209

    하도 슬래셔 무비만 보다보니 토니 계속 의심하고 뭘 바라는거냐.... 이러고 있는데 그냥 로맨티스트 였네요 ㅠ 제가 로맨스 싫어하는데 이 영화는 저랑 너무 다르고 생활이나 생각 방식이 너무 다르지만 어딘가 공감되고 이기적인 면도 인상적이네요. 저는 뭔가 연애라면 시간을 내야하는 것이라 생각돼서 사랑 같은 건 늘 부담스럽다고 생각했어요. 사랑을 받은 만큼 줘야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구요. 그런데 주인공의 일과에 잠깐 끼어들어 인사와 집에 가는 길로만 만족할 수 있는 것도 사랑이란게 너무 따뜻한 것 같아요. 물론 배신은 했지만 주인공의 그런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부분도 좋은 것 같네요 ㅎㅎ
    역시나 넷플릭스엔 없지만 따로 다운 받아 봐야겠어요

    • @흑발쟈니
      @흑발쟈니 4 роки тому +12

      대박..... 저도 영화보는 내내 똑같이 생각했어요 !! 별님 생각방식처럼 시얼샤가 토니를 좋아하지만 토니의 사랑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저 역시도 사랑은 받은 만큼 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그래서 저도 토니 계속 의심ㅋㅋㅋㅋㅋ했는데 별님 말대로 데려다주는 길, 인사 등등 사랑을 무한정 주고 있는 사람이더군요...... 별님 댓글이 너무 와닿아서 구구절절 남겨봅니다ㅠㅠ 헤더님 영상도 너무 너무 좋습니다요~!

    • @Cutiekim3209
      @Cutiekim3209 4 роки тому

      이영화 넷플릭스에 있어요

    • @jkk-if4wj
      @jkk-if4wj 4 роки тому +1

      넷플릭스 없던데여?

  • @daeunmelissajung4238
    @daeunmelissajung4238 4 роки тому +161

    유학을 결정하고도 고민하고 망설이는 중에 이 영상이 뜨네요...이 영상을 보니 새로운 도전을 무작정 겁내기보다는 도전 해봐야 겠어요..

    • @liberaboit
      @liberaboit 4 роки тому +1

      지금 지원기간이죠? ㅎㅎ 힘내세요!

    • @헬마자연
      @헬마자연 4 роки тому +3

      저도ㅋㅋㅋ1년 나갔다 들어온 뒤 망설이고 또 주저하고 있었는데...다시 나가는 쪽으로 용기를 얻어봅니다

    • @daeunmelissajung4238
      @daeunmelissajung4238 4 роки тому

      와...벌써 이게 3개월 전이네요...ㅎㅎ새삼 유학와서 이 영화소개를 보니깐 괜히 감성적이게 되네요...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다은님 거기서 잘 지내세용 🖤 화이팅!

    • @GRACEP0128
      @GRACEP0128 4 роки тому

      엇 꼭 가보시라고 댓글 남겨드리려 했는데 이미 가서계시는 군요! 다은님 자신을 더 발견하시고 항상 힘내실수 있도록 응원할께요 화이팅!!

  • @hardyk7801
    @hardyk7801 4 роки тому +511

    왜 재수를 결심할때 이 영상이 뜨는거지?

    • @김-j5h6f
      @김-j5h6f 4 роки тому +42

      ㅎㅎ 저도 재수..힘내요 우리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51

      헉ㅋㅋㅋㅋㅋ그랬군요ㅠㅠㅠ두 분께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멀리서라도 응원하겠습니다!

    • @MrPopom777
      @MrPopom777 4 роки тому +27

      저는 이직을 결심했는데..모두 힘냅시다!

    • @김보경-b4g
      @김보경-b4g 4 роки тому +15

      저도 재수해요... 같이 힘내요

    • @행운을이끌어
      @행운을이끌어 4 роки тому +11

      화이팅합시당 같이 !!🙏🏻

  • @임령희-j9z
    @임령희-j9z 3 роки тому +4

    영원한것은 없는 것 같아요.
    설레임도 두려움도 슬픔도 우울도
    반대로 즐거움과 기쁨도
    그래서 순간순간을 온전히 느껴야 하나봐요
    기쁠때 맘껏 기뻐하고
    슬플때는 맘껏 슬퍼하면서

  • @leeys2061
    @leeys2061 4 роки тому +11

    몇년 전, 제 막내여동생이 한국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뉴욕으로 떠나던 날을 기억합니다. 그 낯선 곳에서 아무것도 없이 혼자서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PT로 잘 정착해서 살고 있는 동생을 보면 얼마나 대단하게 보이는지 몰라요..미지의 세계로의 도전을 앞두고 있는 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헤더님의 영화에 대한 해석이 너무도 좋아서 구독 꽉 ..누르고 갑니다^^

  • @아옹-e2h
    @아옹-e2h 4 роки тому +21

    좋은 영화를 따르는 좋은 소개, 좋은 소개를 따르는 좋은 댓글들이 만들어낸 따뜻한 감정이 너무 아름다워요 감사해요^^

  • @0111ok
    @0111ok 4 роки тому +33

    제목만 보고 홀린듯 들어 왔습니다.. 삶테기를 겪고 있고, 현재의 삶이 끔찍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지만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저에게 또 다른 길이자 용기가 생기길..

  • @planb3010
    @planb3010 4 роки тому +10

    헤더님의 해석을 들으면 영화를 더 깊이 보게되는것 같아요. 이상하게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과관계로만 세상을 인식하고 단면적으로만 보는 사회에서 진짜 희귀한 빛같은 채널이네요.😍

  • @Mooya-ho-
    @Mooya-ho- 4 роки тому +41

    워홀 두달째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화네요 꼭 봐야겠어요!

  • @아엔-e1e
    @아엔-e1e 4 роки тому +56

    재수했는데 시험을 잘 못봐서 저번보다 성적도떨어지고 하고싶었던 전공을 할지말지도 고민이 큰데 도움이되는 영상을 만났네요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3

      정말 힘드시겠지만 아엔님께 맞는 최고의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일이 가득하길 빌게요!

    • @ksjdnn7914
      @ksjdnn7914 4 роки тому +12

      저도요..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는 장담 못하지만 그래도 내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았는데 오히려 떨어졌어요.. 쓰고 다시 보니까 참 아이러니한 문장인데 결과가 그런걸 어쩔까요 ㅠㅠ 그래도 많은 걸 배운 일년이었습니다 잘 풀어나가봐요 저희 ㅎㅎ

  • @이동건-w3w
    @이동건-w3w 4 роки тому +14

    진짜 좋은 영화만 소개시켜주네요... 감사합니다...

  • @MMZ_BlkCat
    @MMZ_BlkCat 4 роки тому +16

    사랑은 정의되지않는 환상인듯. 사람마다 다르니까.

  • @박수진-x5o9u
    @박수진-x5o9u 4 роки тому +14

    헤더님 목소리가 너무 잔잔하고 따뜻하고, 영화 내용도 너무 좋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여유 있을 때 꼭 찾아봐야겠어요😊

  • @우룰루-v2s
    @우룰루-v2s 4 роки тому +56

    전공따라 2년간 일했다가 새로운 직종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에 1년간 취업준비를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바심이 생기고, 제가 하던 일로 이력서를 써내니 덜컥 돼버렸네요.
    저는 다시 돌아가는게 왜 그저 편하지만은 않을까요? 새로운 도전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다는게, 방황하다 끝났다는게 더 속상한 것 같아요.

    • @30oneday
      @30oneday 4 роки тому +5

      방황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람이 하는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잖아요. 분명 경험이 되어 쌓이는 게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항상 쉽지 않은 부분이지만 지나온 시간을 헛되었다고 생각하지 말자구요..!

  • @jipeace916
    @jipeace916 4 роки тому +58

    보는 내내 눈물이 나고 감동적이었는데
    바람피면서 눈물 뚝이네

    • @ohnewspring8557
      @ohnewspring8557 4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 저도 바람 난 순간 눈물 뚝 ㅋㅋㅋ

  • @chlxjvm673
    @chlxjvm673 4 роки тому +48

    에일리스 주변에 귀인들이 많았네요

  • @Sky-ky1th
    @Sky-ky1th 4 роки тому +83

    오랜 직장 생활을 끝나고 새로운걸 배우면서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있어요 하루가 멀다하고 이게 맞는것인가 잘못된 선택인가 아직도 고민과 불안에 시달리네요 ㅜㅜ 정답은 없겠죠 . 지금 선택한 것에 최선을 다 하고 버티려고 하네요 후 그래도 아직도 긴가민가 힘드네요 ㅎㅎ

  • @VOICE_ASMR_MOREUL
    @VOICE_ASMR_MOREUL 4 роки тому +31

    집은 집이니까요....
    이 대사가 뭔가 계속 마음에 남네요...ㅠ
    헤더님 덕분에 오늘도 좋은 영화를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2

      저도 토니의 이 대사를 참 좋아해요 🥰 오늘 리뷰는 결말을 담지 않고 있어서 스토리 후반부는 말씀을 드리지 못했지만 뒷부분이야말로 감동이 더 밀려오니까 꼭 보시길 바랄게요...! 정말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ㅎㅎ

  • @BK-yo4xc
    @BK-yo4xc 4 роки тому +83

    올해 새로운 다짐을 가지고 외국으로 유학을 오게 되었네요. 이 영화 보자마자 정말 와닿았던 것 같아요.. 큰 맘 먹고 외국에 왔지만 여러 일들을 혼자의 힘으로 해결해 나가야했고, 힘들땐 몸만 외국이고 정신은 한국에 있는 느낌도 받았어요. 그래도 도전하며 노력해보려고요! 오늘도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4

      저도 유학 시절 접했었던 영화라서 당시에 엄청 울면서 봤었던 기억이 있네용ㅠㅠㅠㅠB K님도 그 곳에서 여러가지를 배우시면서 인생을 재미있게 즐기시다 오시면 좋겠어요...!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ㅎ___ㅎ

  • @ESTHER7.7
    @ESTHER7.7 3 роки тому +2

    실제로 미국에 와서 1년째 생활하고 있는 제 상황에는 있는 그대로도 받아들여져서 편지 받고 우는 장면에선 같이 눈물이 흘렀어요.. 오늘은 갑자기 참아오던 게 터져서 혼자 펑펑 울어버렸는데 어떻게 이 영상을 딱 보게 되었는지 감사하네요

  • @Pp-ei7rt
    @Pp-ei7rt 4 роки тому +8

    원하는 대학 떨어지고 진짜 만약을 위해 썼던 대학만 붙어서 우울해 하던 저에게 벌써부터 편입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어요 근데 오늘 고민이 결심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재앵-x9r
    @재앵-x9r 4 роки тому +11

    레이디버그 진짜 재밌게 봤는데 시얼샤 레넌 나온다니까 꼭꼭 봐야겠네요 🧡❤️💜

  • @c0w_zer0
    @c0w_zer0 4 роки тому +10

    시험기간인데 이분 영상 전부 정주행하고 있는 내 인생 레전드 그래도 정말 보면서 세심하고 깊은 생각을 하게 된것같으요ㅠㅠㅠ❤️😊

  • @배수현-m4q
    @배수현-m4q 4 роки тому +71

    휴학후 직접 돈을 벌어 워홀이나 유학을 계획중인 22살 입니다
    정말 많은고민을 하고
    고민 끝에도 무서움과 걱정이 따랐습니다
    하지만 도전해보겠습니다
    화이팅

    • @마늘-c7u
      @마늘-c7u 4 роки тому

      배수현 화이팅이요!!

    • @위선떨지마
      @위선떨지마 4 роки тому +9

      22살... 너무나도 가능성이 넘치는 나이네요.. 뭐든지 도전해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배수현-m4q
      @배수현-m4q 4 роки тому

      이지금ᄆ 감사합니다

    • @배수현-m4q
      @배수현-m4q 4 роки тому

      웃겨John나 이말씀 저한테 너무 힘이 돼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coldja2326
      @coldja2326 4 роки тому

      헐 저도 비슷한 고민중인데ㅜㅋㅋ 우리 화이팅해요!!

  • @blairjung
    @blairjung 4 роки тому +11

    정말 맘에들것같은 영화에요! 시험이 끝난김에 봐야겠어요 항상 잘보고있어요 헤더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 @Rambo-io8uj
    @Rambo-io8uj 4 роки тому +9

    감사합니당 이런 명작들 마니 알려주세여 !!!

  • @jeanhigh3357
    @jeanhigh3357 4 роки тому +4

    가족을 떠나 낯선 곳에 홀로 생존하기 위해 변화하고 적응하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등을 토닥토닥 해주는 영화!👍볼 때마다 울컷하네요ㅠㅠ

  • @SAKURHH
    @SAKURHH 4 роки тому +12

    이영화... 마지막장면 마지막대사가 너무좋았어요

  • @soeufjdjwk
    @soeufjdjwk 4 роки тому +101

    여주인공의 마음과 행동이 이해가 가네요...ㅜㅜ 옳고 그름을 떠나서요.

  • @알고마스
    @알고마스 4 роки тому +11

    다음달에 멕시코로 해외취업 가는데... 그래서 심난한데 이 영화가 뜨네요ㅜㅠ 너무 멀다 멕시코...

  • @dak-u1d
    @dak-u1d 4 роки тому +19

    헤더님이 실버라이닝플레이북 리뷰하는 영상도 보고싶어요!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8

      오 추천이댱!!!!! 말씀해주신 영화 저도 굉장히 좋아해요! 조만간 리뷰로도 찾아뵙도록 노력할게요 😍😍

    • @SARARI7923
      @SARARI7923 4 роки тому

      헤더의터닝페이지 오>_

  • @yeongminkim9064
    @yeongminkim9064 4 роки тому +2

    인생은 한번이고... 자기꺼니깐...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야 합니다.... 남 얘기 들을꺼 없어요...

  • @달달한달-y6q
    @달달한달-y6q 4 роки тому +3

    제대로 보고싶은 영화네요! 엔딩이 궁금해요. 무언가에 도전하지 않으면 삶은 바뀌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도전할 때는 무조건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해보고 안되면 다른 방법으로 도전하고, 정 안되면 길을 돌리면 되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 @doridori3333
    @doridori3333 4 роки тому +25

    결혼은 약속이고 사명이다
    내 만족과 유익을 위해서 하는게아니다.
    좋은사람을만나기보다
    좋은사람이되어야한다

  • @jindalu81
    @jindalu81 4 роки тому +15

    재밌게 보고갑니다..그냥 보는내내 마음이 ..^^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씁쓸하면서도 동시에 희망이 차오르는 참 오묘한 영화쥬....

  • @MINIMALSTAY
    @MINIMALSTAY 3 роки тому +3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 쉽게 바뀔수 있다는게... 좀 많이 씁쓸하네요. 그렇지만 이해 못하는건 아니니 좀 짠합니다. ㅠㅠ

  • @찬살롱
    @찬살롱 4 роки тому +14

    와이프가 좋아할만한 영화입니다! ㅎㅎ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유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두 분이서 재미있게 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최수진-w3e5t
    @최수진-w3e5t 4 роки тому +8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ㅠㅠ 헤더님이 다뤄주셔서 너무 좋아요ㅠㅠ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2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 역시 저희는 취향이 비슷한가봐용! 헤헤

  • @oneofsky
    @oneofsky 4 роки тому +32

    할머니가 눈치채니까 자기 유부녀라고 하면서 토니한테 돌아가는거 짜증나면서도 좋았어요ㅠㅠ돌아가줘서

    • @ddingoa
      @ddingoa 4 роки тому +1

      연양갱 결국 돌아가나요??

    • @퐉둔대
      @퐉둔대 4 роки тому +6

      Un J 네 깨닫고 돌아가요. ㅎ
      거리에서 토니를 기다리며 껴안는 장면이 그 부분입니다.

    • @Ara__________
      @Ara__________ 4 роки тому +6

      할머니가 눈치채니까 돌아간건가 싶었는데 곱씹어 생각하니.. 뒤에서 소근거리며 이중적인 속물인 사람들이 있는, 좁은 우물이었던 고향이 싫어서 나와 미국으로 향했는데 돌아와보니 달라진 자신과 그에 달라진 시선이나 점들이 싫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새롭지만 신선하고 익숙한 곳이라는 점이 확 끌렸던 것 같은데.. 할머니로 인해서 자신이 아무리 바뀌고 신분이 바뀌어도 사람들은 여기는 여전히 변하지않는구나 싶어서 깨닫고 돌아간 것 같다는 생각 들었어요 😔

  • @정다연-h4d
    @정다연-h4d 4 роки тому +7

    선 좋아요 후 영상 감상 오늘의 한줄평 가슨이 너무 찡하면서 굉장히 공감돼는 말 같아요 그래도 나아가는 것이 두려운건 어쩔 수없나봐요ㅠ ㅠ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1

      저듀 실은 태생이 좀 겁쟁이라ㅋㅋㅋㅋ얼마전까지만해도 마음 속에서 정한 걸 행동으로 옮기질 못했었어요ㅠㅠ그러다가 어느 순간 '해보고 후회하는게 안하고 후회하는 것 보다 낫다'라는 생각이 파바바박 들어서 요즘에는 하고 싶은걸 1순위로 두고 살려고 노력하고있어요...ㅎㅎ 한 번 마음을 먹으니까 두번째는 쉽더라고요! 다연님도 한 번 도전해보세요!!!

  • @minni05100
    @minni05100 4 роки тому +1

    제가 좋아하는 영화에요. 마지막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구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 구절이에요.
    “어느날 태양이 뜰 거에요. 바로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렇게 희미하게 다가와요. 그러다 당신의 과거랑 아무 관련도 없는 누군가를 만나게 될거에요. 오로지 당신만의 사람을. 그럼 깨닫게 되겠죠. 거기가 당신의 인생이 있을 곳이라는 것을”

  • @kevs3702
    @kevs3702 4 роки тому +13

    이민 10년차 3주후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티켓을 끊고 기다리는 이상황에서.. 이런 영상이 떳네요.. 두렵지만 한국의 삶..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 .:)

    • @김세아-i7n
      @김세아-i7n 4 роки тому +5

      이시기에 왜 돌아 오시려고하는지
      뉴스 안보시나요 예전의 나라가 아닙니다
      지금 한국은 공산화가 되어가고있습니다
      돈있는 사람들은 다 투자이민가는 시기에
      지금 나라가 혼돈 그자체입니다
      살기도 힘들구요 돈이 있어도 세금으로
      다뜯어갑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좌파이십니까 좌빨들이 나라를 통채
      말아먹고 중국 공산화로 가는중입니다
      보수우파 국민들은 길거리에 나와 집회를
      하고있습니다 겨우 보수우파가 버티고있지만
      4월 선거로막지 못하면 끝입니다 부디 지금은
      오지 마세요 걱정되서 하는 말입니다
      2차 한국전쟁이 날수도 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인간이 빨갱이 간첩이라
      통일만 안됐지 거의 적화가 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미국시민으로
      사시는게 부럽습니다

    • @kevs3702
      @kevs3702 4 роки тому +4

      @@김세아-i7n 미국아니고 캐나다예요~ 근데 여긴 이미 공산주의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금으로 다떼서 남는게 없어서 집도 못사겟어요... 못버는것도 아닌데 거의 30~35프로씩 뗘가요.. ㅠㅠ 여기 젊은 사람들도 집못사서 다들 외곽으로 빠지거나 다른데 가더라구요.. 거기다가 의료는 거의 죽기전에 치료해주고.. 기다리다가 죽는사람도 여럿 봣네요 주변에서. 지금 병원에서 일하지만 의료 진짜.. 최악이에요 돌팔이도 많고. 음식도 너무 쓰레기 많고.. 여기애들 다 냉동사다 먹음 ㅎ. 그리고 진짜 할게 없어요 여긴 우울증 걸리겟어요

    • @김세아-i7n
      @김세아-i7n 4 роки тому +5

      @@kevs3702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나라로 알아보시는게 나을듯요
      여기 정부 부동산 정책으로 청와대
      좌빨 국회의들만 강남이나 서울에
      있는 아파로 25억씩 벌었습니다
      인간도 아니죠 서울 아파트1평에 1억입니다
      대출도 9억짜리 아파트는 대출도 안됨
      대기업들은 정부에서 회사운영을
      할수없게만드니 해외 공장다지어
      나가고 나라는 한마디로 개털입니다
      좌빨들이 정권잡아 나라빚 1000조가
      넘었습니다 국민세금으로 이정권이
      지들주머에 대채우고 포퓰리즘 정책으로
      쓸데없는곳에 예산을 물뿌리듯 100억은 돈도
      아닙니다 뭐든 다조단위입니다
      청년실직자에 자영업은 다망하고
      수입이 줄어드니 경제가 돌아갈수없음
      탈원전하는 바람에 전기세 폭등에재산세 국연금
      모든세금은 모든 물가 다올르고있죠
      소득은 없는데 물가는 비싸고
      대통령이라는 미친새끼가 독재국가에
      나라통채로 중국이나 북한한테 받칠려고 있습니다 심각하서 걱정드려 한말인데 받아들이지
      않으시네요 만약 공부할 자식들이나
      취업해야 자식이 있다면 더더욱 말리고
      싶네요 만약에 오시더라도 신의한수나
      이봉규tv고성국tv 유투브보시고 생각해보세요
      언론에 나오는게 다는 아니니까
      잘못하면 폭동도 일어날수 있습니다
      지금 정부는 미국과의 동맹도 깰려고
      하고 한일 관계도 안좋습니다 중국과
      북한한테만 잘 보일려고 하고있죠
      아무튿 발악하고 있어요
      총선 지나고 5월쯤에나 보시고
      들어오시거나 저라면 미국가서 살겠어요
      10년전과 비교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든는거보다 실제 격는게 더심각할수있습니다

    • @kevs3702
      @kevs3702 4 роки тому +4

      @@김세아-i7n 전 한국에 집 이미 있고 시골이 홈타운이라 그렇게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외국에서 사는게 한국안에서 사는분들은 나가면 쉬울줄 아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ㅋ....오히려 더 어려울수 있죠. 초반에야 좋다고 느끼겠지만. 요즘 역이민도 사실 엄청 많이해요. 다른나라라고 별반 다를게 없답니다..ㅠㅠ
      아무튼 한국가서 한 1.2 년 살아보면 답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어디 사는게 더 좋을지. 언제든 돌아올순 있으니까요. 잘 들었습니다.

    • @김세아-i7n
      @김세아-i7n 4 роки тому +4

      @@kevs3702 제말을 안믿는건지 현실을 못받아 들이시는건지 외국보다 내나라가 최고인걸 왜
      모르나요 저두 이민을 생각을 해본적도 없습니다
      오죽하면 이민 가는사람을 부러할지 생각을 못하시는거같아 안타깝네요 본의 선택이니
      더이상 얘기는 안하겠습니다 국내언론은 정부가
      다장악해 국내언론들은 믿으면 안됩니다
      한마디로 가짜뉴스고 정부실책으로 문재인3년
      정권동안 나라경제를 통채로 아작을 내 말아먹어
      나라자체가빚덩이 나라입니다 그래놓고
      대통령 청와대인간들은 자기들이 잘해서 나라가 잘되고 있다고가짜뉴스를 언론사에서 내보내고있고
      현실은 IMF때보다 더 어려은게 현실이며 북한에
      돈을 못퍼춰 안달이고 미국과 동맹국가인데
      반면 미국과의동맹은 멀어지고 중국과같이
      할려고 중국 시진핑이 하라는데 하고있습니다
      중국땜에 먼세먼지는 심각한 상태이며
      중국 기업을 살리고 국내 기업이 망해가는실정
      경찰을 정부의 개가되어 나라의 정의법치는
      무너지고 한마디로 독재공산국가를 직접 느껴보실겁니다
      돈이 많으셔도 문제고 없어도 문제일겁니다
      많으면 세금으로 다 뜯길거고 없으면 생계과
      곤란 하겠죠 이제 자유 대한민국 한국은
      없습니다 제가 이런말 백날 해봐야 소용없겠죠
      본인이와서 직접 겪어 보시면 아시겠죠
      제가 걱정하는 마음에 드린 말씀인데 제말에
      공감을 못하시니 안타깝네요 오셔서 직접 느끼시고
      주변분들 얘기 들어보세요 사는곳이 호남이고
      시골이면 당장은 더욱 못느끼겠죠 호남이나 시골에는
      국민세금을 막 뿌리고있으니까 그게다 우리가
      갚아야 할돈인데도 말이죠 받으니 좋아하죠

  • @땅땅이-p7y
    @땅땅이-p7y 4 роки тому +10

    좋은 영화 설명 잘봤습니다!

  • @희듀-j3o
    @희듀-j3o 4 роки тому +18

    에일리스는 돌아온 결정적 이유가 결혼한게 걸려서 돌아온거죠 결국? 토니에 대한 애정때문이 아닌. 영화 결말이 너무 해피엔딩으로 꾸며진것 같아 아쉽네요. 엔딩전까지 스토리도 좋고 영상미도 좋았어요.

    • @SHCH0913
      @SHCH0913 4 роки тому +6

      솔직히 할미년 ㅈㄹ하기전 무도회장(?)에서 확답을 주지 않고 그저 고마운 마음만 말했을 뿐 확답을 말하진 않았으니깐요. 이 부분만 봐도 본인이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 걸 알 수 있죠.
      그 이후 할미년이 ㅈㄹ해서 '역시나 이 도시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구나' 라고 깨닫고 선택을 한건데
      여기서 결혼이 걸린 것인지, 아니면 토니에 대한 애정 때문인지, 아니면 도시에 환멸을 느낀 것인지는 관객이 판단하도록 여운을 남긴 것 같아요.
      솔직히 할미년 ㅈㄹ만 아니였으면 그냥 거기서 살았을 것 같긴 하네요.
      극 중 집에 돌아온 후의 삶을 보면요.

    • @vovllq12
      @vovllq12 4 роки тому +6

      내가 성취한 것들에 대한 소중함과 토니에 대한 고마움 때문에 돌아간 것 같아요.
      제2의 고향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거예요.
      여유롭게 뱀의 머리로 살 것인가 치열하게 용의 꼬리로 살 것인가를 선택해야 할 순간이 오거든요ㅠㅠㅋㅋㅋ
      고향에서 만난 남자는 내가 이룬 것들을 보고 동경하며 나를 좋아해주는 거지만
      토니는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에 함께해줬던 사람이니까, 다르죠.
      또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느꼈던 설렘이 끝난 후 찾아 온 감정들. 발전없는 도시.
      행동은 하지 못하고 꿈만 꾸거나 남을 깎아내리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그런 것들을 보면서 과거에 대한 미련이 사라진 것 같아요.
      저는 고향으로 내려왔지만 다른 분들은 새로운 곳에서 본인의 삶을 만들어 가셨으면 합니다ㅠㅠㅠ

  • @go2569
    @go2569 4 роки тому +1

    몇년 전 기대 전혀 하지 않고 우연히 봤던 영화인데, 완전 푹 빠져서 감동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른 탓에 결말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헷갈립니다ㅜㅡ다시 찾아봐야겠어요.. 단지 당시 영화 보고 나오면서 나를 낯선 곳에서 견디게 해준 토니와 고향의 익숙함과 안락함을 줄 짐 중에서 누굴 선택해야 할까?....... 이게 바로 인생이지 않을까, 뭐 그런 고민을 끊임없이 했던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죠.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었거나... 항상 기회는 그렇게 온다고 하죠. 어떤 선택이던 자신의 책임이고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면서 인생 살아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영화 다시 기억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 @아카츠노나츠키
    @아카츠노나츠키 4 роки тому +3

    영화 선택을 기가 막히게 잘하시는거 같아요 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 @teddybearcat2137
    @teddybearcat2137 4 роки тому +2

    저도 브르클린에 살았어요..90년대에요.. ㅜㅜ 뉴욕 참 힘든 도시죠. 차갑고 ..

  • @해피-f7s
    @해피-f7s 4 роки тому +4

    나중에 설명해주는 해석이 맘에들어요
    도전을시작하고난뒤 크고작은어려움
    돌아가고싶은마음
    새로움에 익숙해져가는과정으로
    앞날은 그누구도알수없기에 이렇게 좋은말로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보다 리뷰가맘에들어요

  • @쌀뤂
    @쌀뤂 3 роки тому +1

    ''무거운 발걸음을 앞으로 내딛지않으면 앞으로 가지못한다''
    이 말이 초등학생 때 선택의 길에 후회의 선택을 해 아직까지 머물러있는게 떠올라서 공감가네요

  • @서재범-l2l
    @서재범-l2l 4 роки тому +1

    아무것도 없을때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고 내 곁에 아무도 없을때 그때, 온전히 나 자신만을 보고 듣고 믿음과 사랑으로 따라와주는 사람을 등돌리면 안되는거더라

  • @이멋짐-f5d
    @이멋짐-f5d 4 роки тому +1

    두려운걸까 무서운걸까
    겁이많은걸까 아니면 상황때문에 이도저도못하는걸까
    외부환경 때문일까
    내문제인걸까 하고싶은게 있긴할까.
    알수가없어서 아무것도하지못한다

  • @kellylee7925
    @kellylee7925 4 роки тому +56

    엄마가 왜 딸을 옆에만 두려고 할까....

    • @보라색커피
      @보라색커피 3 роки тому +3

      저도 딸입장에선 이런생각했었는데 두딸을 낳고보니 제딸들이 제옆에 있었음 좋겠네요 모든 엄마들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ㅎ

    • @박하진-v9k
      @박하진-v9k 3 роки тому

      딸은 소유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불안 때문에 딸을 꼭 옆에 두려고 하면서 딸의 삶을 본인에게 맞추려 하는 사람들이 있죠..

  • @황보리-i1p
    @황보리-i1p 4 роки тому +21

    결말 알고싶으신 분만 누르셈
    장례식과 친구 결혼식을 잘마친 에일리스는 짐과 행복한 시간을 지내다 초반에 나왔던 가게주인 아줌마가 아는 지인이 뉴욕에서 에일리스를 봤다며 훼방을 놓으려 하지만 이에 굳은 결심을 한 에일리스는 짐의 집앞에 편지 한장을 남기고 뉴욕으로 돌아가게 되고, 뉴욕에 도착한 에일리스는 토니와 조우 후 포옹을 하며 엔딩크레딧이 올라옵니당 ㅎ

  • @miraniflower
    @miraniflower 4 роки тому +2

    무거운 발걸음을 떼지 않는 다면 절대 앞으로 나아 갈 수 없다. 감사합니다!

  • @함영국-d1d
    @함영국-d1d 3 роки тому +1

    환경이 처음엔 어렵지만 적응하기가..시간이
    해결해 주는것도 맞는듯합니다..제가 지금
    평생 해보지도 생각지도 못했던 현장일을 하
    고있고..여기도 사람 사는곳이고 일하고 숙
    소 생활하고 팀단위라....한달정도 되어가는
    데 마음 다잡느라 잠시 힘든시간인데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 @이꼬용
    @이꼬용 4 роки тому +1

    영화봐야겠네요..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퇴사하고 조금이라도 어릴때 공부할려고 합니다. 1년만 갈아넣을려고 하는데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 @Yoon-mt6kd
    @Yoon-mt6kd 4 роки тому +2

    너무 얄팍하지도 너무 현학적이지도 않은 적절한 깊이의 영화채널이네요. 즐겨보고 있습니다.

  • @tvddahyevlog4637
    @tvddahyevlog4637 4 роки тому +3

    타지 생활 7년차에 다시 본집으로 돌아온 저로써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영화에요 ㅎㅎ 헤더님 해설을 들으니 더 저의 경험과 비추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홍홍당무-x3b
    @홍홍당무-x3b 4 роки тому +4

    영화설명 최고네요...꼭 보고싶어요~!

  • @소화델사
    @소화델사 4 роки тому +2

    새로운 용기를 품고 만난 영상이 좋은 명언을 새기게 합니다♡관심이 흐르는곳에 시선이 쏠리고 상상은 현실이 됩니다!!!

  • @안젤라또-p4k
    @안젤라또-p4k 4 роки тому +26

    2:08 너는 너가 어디로 가는지 알아야해..

  • @acouple12yearsapart
    @acouple12yearsapart 3 роки тому +1

    음.. 지금 직장 때문에 고민이지만.. 이직을 하려니 나이가 걸리고 코로나도 한창이고..ㅜㅜ 어떻게 해야 될지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인데 이 영상이 떳네요ㅜ

  • @diorrr951
    @diorrr951 3 роки тому

    다음 달에 가족들 떠나 이사합니다. 싱숭생숭했는데 이거 보고 용기 얻었어요. 내 맘을 어떻게 알고 이게 알고리즘에 떳나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 @seejeepark
    @seejeepark 4 роки тому +68

    셜샤 로넌이 나왓다. 그냥 보자
    작품도 잘고른다..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5

      ㅋㅋㅋㅋㅋㅋ맞아요! 저도 시얼샤 나오는 작품들은 정말 다 믿고보는 편인데 실망한 영화가 없었어요

    • @cassiekim4321
      @cassiekim4321 4 роки тому +4

      그녀는 그녀 내면에 깊이가 있는 것 같아요. 영화보는 안목도 정말 괜찮은 듯

  • @nararhee
    @nararhee 4 роки тому +13

    해석...👍 혼자 볼땐 이정도 인지 몰랐는데, 너무 와닿아서 캡쳐를 몇개나 했는지 몰라요. 좋아하는 영화 리뷰하는 유튜버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 영상은 저장해두고 자존감이 떨어질때 볼게요 고마워요💙

  • @zenetix8445
    @zenetix8445 4 роки тому +14

    결말까지 제대로 담으면 구독자도 훨씬 많이 늘거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

    • @_furryfriends812
      @_furryfriends812 4 роки тому +1

      결말은 스포일러같아서 일부러 구독자를 위해 생략하신듯요

  • @비고-k3l
    @비고-k3l 4 роки тому +17

    재밌게 본 영화인데 마지막은..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ㅋㅋ

  • @고앵님-n7q
    @고앵님-n7q 4 роки тому +6

    용기를 내어 먼 낯선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일을 하는
    도전을 했지만 결국은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안정감과 안락함을 누리고
    싶어하는 마음은 보통 누구든 있다고봅니다
    남자에 대한 여자의 배신에 대해 욕하는 관객들도 많았지만 완벽한 사람이 과연 어디있을까요?
    성인이라도 여전히 불완전하고 나약하고 흔들리며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고 주인공이라고 해서 무작정 미화하지 않고 현실적인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준 영화라 더 좋았습니다

  • @이다은-r9g
    @이다은-r9g 3 роки тому

    썸네일 사진도 더불어 실제 슬픔이 전해지는거 같아요.. 저도 마음이 울적해지네요..
    좋은 영화 감사드립니다🙏

  • @wsebe11
    @wsebe11 4 роки тому +1

    영화 리뷰 중 가장 고급스런 멘트들이 있네요.

  • @anettejang
    @anettejang 4 роки тому +1

    별로 관심없던 영화들이 헤더님 영상을 보고나면 보고 싶어네요 브루클린 정주행하러 고고 해야겠어요

  • @동킹콩-q7b
    @동킹콩-q7b 4 роки тому +2

    안보신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당시 버드맨 위플래쉬 같은 최고의 영화에 봤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기억에 남는 영화는 이 영화네요

  • @user-ju3mt4et6s
    @user-ju3mt4et6s 4 роки тому +5

    헤더님 이번 리뷰도 너무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뭔가 공감가는 이야기도 많아서 훌쩍거리면서 봤네요ㅠㅠㅠ 이 리뷰는 특히 더 자주 보러 오게 될 것 같아요...

  • @TV-kg2mr
    @TV-kg2mr 4 роки тому +1

    따뜻한 해설에 감사드려요. 꼭 보고싶은 생각이 드는 영화네요^^

  • @20w02
    @20w02 4 роки тому +1

    새로운 도전을 눈앞에 둔 입장에서 헤더씨의 리뷰가 너무 와닿네요...

  • @하나님-b6m
    @하나님-b6m 4 роки тому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잊게 해준 유익한 영상이였던 거 같아요 아픙로도 이런 유익한 영상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좋은 영상 좋은 주제 감사하고 앞으로도 수고하세요! 화이팅!

  • @랄랄라-k3g
    @랄랄라-k3g 4 місяці тому

    한 여성의 성장기..처음 서울 대학생활할때 그리고 자격증공부하며 취업하며 사회 첫발 내딛을때 느꼈던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등이 그대로 떠올라서 참으로 재미있게 봤던 영화입니다.

  • @우융-b5i
    @우융-b5i 4 роки тому +2

    좋은영화 많이 올려 주세용~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팬이에용

  • @katiekeem5456
    @katiekeem5456 4 роки тому +5

    리뷰보고 영화보고왔는데 인생영화 등극했네요 와 진짜 너무 좋아요 언니의 사랑에 울고 토니 눈빛에 울고ㅠㅠㅠㅠㅠㅠ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헝ㅠㅠㅠㅠ맞죠ㅠㅠㅠㅠ사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한으로 즐겨야해여.....로즈의 사랑과 토니의 눈빛ㅠㅠㅜㅜㅜ이렇게 좋은 사람이 에일리스 곁에는 둘이나 있었던게 너무나 부러울따름!

    •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роки тому +1

      인생영화 등극했다니까 저도 갑자기 너무 기뻐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 @soogp
    @soogp 4 роки тому +1

    너무 좋은 영화, 너무 좋은 해석이네요!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강민-c1h
    @김강민-c1h 4 роки тому +10

    영화를 깔끔하고 친절하게 리뷰를 해줘??
    구독으로 혼내줘야지🔥👍

  • @zooom4462
    @zooom4462 4 роки тому +5

    그져 아무리 힘든기억만있어도 집은 집이죠. 그리고 태어난곳만 집이 아니라는말도 맞는말이에요. 마음갈곳이없어서 갈피를 못잡고있는데 용기를 내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

  • @bobaelee658
    @bobaelee658 4 роки тому +1

    홀로 캐나다에 이민 온 내 자신이 에일리스같이 느껴지네요 꼭 봐야 할 영화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