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충격적이고 슬펐던 죽음들

[@Cinderace0810]

또 하나 인상깊었던건 콜린...
얘 사진기 들고 다니던 애인데
머글인 아버지에게 호그와트 보여주려고 사진기 들고다니는 설정에서 눈물 살짝 나옴
근데 이제 죽성에서 죽었는데
우드의 어깨에 짐짝처럼 들려있었다는
그 묘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죽성 읽을때 기준 콜린 크리비가 나보다 2살 연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진짜 동생같이 느껴진 캐릭터라...
너무 슬펐음

[@he1y-o6h]

ㄹㅇ… 애가 살짝 사람 짜증나게 할정도로 너무 순수하고 그래서 더 불쌍했음..

[@딱따구리-u4j]

해리포터 좋아하는데 몰랐다..

[@Cinderace0810]

나는 개인적으로 리무스 죽음이 제일 인상깊었음
죽음의 성물 후반부까지 살아있어서
그래도 머로더즈 중 한명은 살겠구나 싶었는데
통스랑 같이 죽은거 보고
그냥 3일간 펑펑 우느라 책도 못핌

[@wonnnn1]

리무스 죽음에 대한 영화 연출까지 너무 슬픔......

[@User-useruser1234-r8d]

루핀이랑 시리우스 개좋아했는데…
둘 다 …ㅠ

[@알카-o3q]

딱총나무 지팡이 주인순서
그린델왈드-덤블도어-말포이-해리 순임

[@얍얒]

불의잔부터는 그냥 허무의 끝이 계속 갱신됨 ㅋㅋㅋ

[@군대5일차]

추가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스네이프가 덤블도어죽이기전에 말포이가 무징해제를 시켜서 소유권이 말포이한테갔다가 죽음의 성몰1에서 말포이저택에 잡혀갔던 해리포터가 무력으로 말포이가 당시 가지고있던 지팡이를 뺐음. 그래서 해리가 주인이였음

[@이이-t7b4p]

해리 죽음도 출격이였는데.

[@wyk.10]

이기적 빡빡이..

[@해테좌]

설백님의잔상이

[@HarimKang-ez1jk]

always

[@rong_6068]

도비가 빠졌다

[@Hyuchan1002]

세드릭의 죽음은 좀 이해가 안되는데 ㅋ
차라리 볼드모트가 세드릭의 육신을 빌려 부활하던가 해야 그럴듯하지 ㅋ

[@틀아달고]

볼드모트 쫀심에 절대 후플푸프 몸 빌릴 생각은 안 했을 듯

[@Hyuchan1002]

남의 뒷통수에 기생까지 하시던 몸인데 ㅋ

[@iio_moon]

그 상황에서 자기 전성기 시절 육체를 해리의 피로 만들어 보호마법도 뚫을 수 있는데 왜 굳이 아무런 이유 없이 세드릭 몸으로 부활함? 그리고 세드릭 몸으로 부활하는 법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Hyuchan1002]

뭔 엉뚱한 소리야
작가적 구성상의 문제를 말하는거야 ㅉ

[@iio_moon]

@@Hyuchan1002 그러니까 그걸 설명해줬잖아. 그리고 퀴렐 뒤통수에 기생하던건 다른 방법이 아예 없고 마법사의 돌을 자꾸 놓치니까 감시 차원으로 붙어 있던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