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enaqq 하...답답하네..그당시가 군사독재정권이라는걸 잊었나보네.. 당신이 생각하기엔 민주주의가 춤추던 시절이라고 생각하나보네.. 님이 뭔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글을 쓰나 본데,,,, 오래전에 피해자 인터뷰가 방송에 나온걸 내가 봤고..더구나 티브이조선조차 유시민이사장에 대해서 검찰이 기소한 사실을 말하는게 아니라 유시민이사장이 말한 형사가 불러서 다방에 나갔다가 잡혀서 가니 조서가 이미 다 써져 있었다라는걸 인정할뿐만 아니라 사건 피해자가 나와서 유시민은 그 사건에 없었던 사람이라고 인터뷰한 내용도 알려주면서 항소이유서에 대한 방송을 한게 몇년 안되었는데 당신이 잘 모르나봐.. ㅋㅋㅋㅋㅋㅋ
'그때 문득 막다른 골목까지 쫒긴 도망자가 휙 돌아서는 것처럼 찰나적으로 사고의 전환이 왔다. 나만 보았다는데 무슨 뜻이 있을 것 같았다. ....... 증언할 게 어찌 이 거대한 공허뿐이랴. 벌레의 시간도 증언해야지. 그래야 나는 벌레를 벗어날 수가 있다. 그건 앞으로 언젠가 글을 쓸 것 같다는 예감이었다.' 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요게 생각나서 찾아봤네요. 작가들은 참 대단해요~
@@헬미헬미 건축파도 많으시네요 제 생각엔 이미 김진애(건축), 김상욱(물리) 교수님의 조합을 봤었고 인문학적 얘기할 때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김상욱(물리) 교수님을 북돋기 위해서라도 정재승(뇌과학, 이론물리) 교수님과 같은 편을 만들어줘서 자연과학 얘기도 보다 풍부해졌으면 했던 바람에서 제시했던 조합입니다ㅎㅎ 그리고 자연과학 티키타카를 보고 싶은 부분도 있었네요
[한국경제신문 2019.10.16 ] 유시민에 고문당한 피해자 전기동(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피해자) "조국 옹호 유시민, 아직도 궤변으로 선동" "유시민 TV 나올 때마다 그때 기억 떠올라" 피해자 중엔 정신분열증 앓는 사람도 전기동 씨는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피해자다. 지난 1984년 서울대 일부 운동권 학생들은 전 씨를 포함한 피해자 4명을 정보기관 프락치라고 오인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했다. 피해자들은 각각 22시간에서 최대 6일 간 감금된 상태로 고문을 당했다. 피해자들 중 한명은 사건 후유증으로 정신분열증까지 앓고 있다. 해당 사건의 가해자 중 한명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조국 사태가 터진 후 매 국면마다 등장했다. 조국 정국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 못지않게 주목을 받았다. 전 씨는 "유시민이 TV에 나올 때마다 그때 기억이 떠올라 괴로웠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직접 피해자들을 폭행하진 않았지만 피해자 소지품을 뒤져 신분을 확인하는 등 프락치 색출작업에 동참했다. 유 이사장은 2006년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된 뒤 청문회에서 이 사건에 대해 "그 길이 내가 원했던 길도 아니고 걷고 싶던 길도 아니었다"며 "그 분들(피해자) 중 어떤 분은 굉장히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는데 당시 조사를 받을 때에도 미안하다고 말했고 지금도 그 마음에 변함이 없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유 이사장은 당시 사건으로 징역 1년 유죄를 선고받았다. 다음은 전 씨와의 일문일답. ▷사건 이후 어떻게 지내나. "폭행을 당한 후 대인기피증이 생겨 고시공부를 포기했다. 이후 구청 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직한 후 보안원, 경비원 등으로 근무했다. 올해 만 64세인데 아직까지 결혼도 못했다. 다 그 사건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당한 일이라 후유증이 컸다. 사건 이후로도 제가 실제 프락치라는 음해를 계속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나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고 피해자 중에는 현재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사람까지 있다." ▷유 이사장이 조국 사태가 터진 후 매 국면마다 등장해 조 전 장관을 옹호했다. "유 이사장은 민간인을 프락치라고 오인해 감금 폭행하고도 민주화운동을 했다고 포장했다. 아직까지도 궤변으로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구나 생각했다." ▷가해자인 유시민 이사장이 지난 4월 한 방송에 나와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때 쓴 항소이유서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울분을 풀기 위해 쓴 글인데 아직도 회자된다. 문장이 길고, 고색창연한 글'이라고 자랑하듯 말했다. "피해자들은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데 반성을 모르는 사람이다. 당시 사건은 민주화운동과는 전혀 관련 없는 민간인 고문 사건이다. 유 이사장이 지난 2003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선거 홍보물에 '이 사건 관련자들이 민주화 운동 유공자로 이미 명예회복을 하였다'고 적어 소송을 통해 바로 잡은 적도 있다. 유 이사장이 사건을 왜곡하는 발언을 할 때마다 고발이나 언론중재위 제소 등을 통해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다. 유 이사장이 TV에 나오는 걸 볼 때마다 그때 기억이 떠오른다. 요새는 유 이사장이 자주 나와서 TV를 거의 안 보는데 주변에서 또 그런 말(사건을 왜곡하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주더라. 이제는 생업이 바빠서 일일이 바로 잡지도 못하고 있다." ▷당시 피해자들이 실제 프락치였다는 주장이 있다. "벌써 35년 전 일인데 여전히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건 발생 후 각 대학에 피해자들이 오히려 잘못한 것처럼 대자보가 붙더라. 당시 저는 방송통신대 법학과 3학년에 다니며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방송통신대 학생들은 서울대 법대에서 수업을 받기도 했다. 레포트 작성을 위해 서울대 모 교수님에게 책을 빌리러 갔다가 붙잡혔다. 가해자들에게 그 교수님에게 확인해보라고 했다. 교수님이 내 신분을 확인해줬는데도 믿지 않고 폭행을 계속했다."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 "가해자들이 잠깐 이야기 좀 하자고 해서 따라갔다. 내가 프락치라고 몰아세웠다. 계속 아니라고 하니까 교련복으로 갈아입히고 눈을 가렸다. 그때부터 폭행이 시작됐다. 돌아가면서 몇 시간 씩 나를 폭행했다. 가해자들은 우발적인 사건이었다고 하는데 나를 감금한 장소 창문을 미리 신문지로 다 가려놨더라. 물이 담긴 세면대에 머리를 쳐 박거나, 바닥에 눕히고 주전자로 얼굴에 물을 붓는 등 물고문도 했다. 이 과정에서 치아가 부러지고 전치 8주 부상을 입었다. 고문에 못 이겨 내 군대시절 상관이 시켜서 왔다고 아무렇게나 말했다. 고문 도중 실신해 2일 만에 풀려났다. 이틀간 식사도 못했다. 풀려나기 직전에야 빵을 주더라. 당연히 먹지도 못했다. 병원에서도 한동안 혼자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유 이사장은 피해자를 위해 구급차를 부르는 등 사태를 수습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런 말도 너무 화가 난다. 내가 잘못되면 자기들이 피해를 입을까봐 그런 거지 나를 위해 한 행동인가." ▷유 이사장은 폭행을 지시하거나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한다. "나는 당시 누가 누구인지도 몰랐고, 눈을 가린 채 폭행을 당했기 때문에 사건의 전말을 몰랐다. 판결문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피해자 소지품을 뒤져 신분을 확인하는 등 직접 프락치 색출작업을 했다. 유 이사장은 피해자들을 신문하면서 '계속 다른 말을 하면 나중에 두고 보자'는 등 협박성 발언도 했다. 가해자들은 유 이사장 앞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했다. 유 이사장은 당시 서울대 복학생협의회 집행위원장으로 이들을 말릴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피해자 4명 중 가장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 "당시 운동권 사람들이 전두환을 미워하지 않았나. 내가 전두환과 같은 전 씨라고 심하게 폭행했다. 정말 미개한 사고방식이었다." ▷지난 2006년 유시민 당시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려 했지만 열린우리당(현 민주당) 반대로 증인 채택이 불발됐다. 증인으로 출석하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나. "그냥 저런 인간이 장관 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싶었다." ▷사건 이후 유 이사장이 사과한 적이 있나. "지난 1997년 유 이사장이 자기 책에서 '서울대 프락치 사건'이라는 명칭을 써서 소송을 걸었다. 피해자들은 프락치가 아니라 민간인들이었다. '서울대 프락치 사건'이 아니라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이다. 판사가 합의를 권유하면서 유 이사장에게 사과하라고 하더라.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유 이사장이 제게 사과했다. 진심어린 사과가 아니었다. 그 이후로도 소송 때문에 유 이사장을 만난 적이 있는데 사과는 커녕 아는 체도 안하더라." ▷지금이라도 유 이사장이 사과한다면 용서할 생각은 있나. "35년 간 피해자들을 음해하다가 이제 와서 사과한다? 또 자기가 불리해지니까 사과하는 거지. 용서하기 싫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한국경제신문 2019.10.16 ] 유시민에 고문당한 피해자 전기동(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피해자) "조국 옹호 유시민, 아직도 궤변으로 선동" "유시민 TV 나올 때마다 그때 기억 떠올라" 피해자 중엔 정신분열증 앓는 사람도 전기동 씨는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피해자다. 지난 1984년 서울대 일부 운동권 학생들은 전 씨를 포함한 피해자 4명을 정보기관 프락치라고 오인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했다. 피해자들은 각각 22시간에서 최대 6일 간 감금된 상태로 고문을 당했다. 피해자들 중 한명은 사건 후유증으로 정신분열증까지 앓고 있다. 해당 사건의 가해자 중 한명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조국 사태가 터진 후 매 국면마다 등장했다. 조국 정국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 못지않게 주목을 받았다. 전 씨는 "유시민이 TV에 나올 때마다 그때 기억이 떠올라 괴로웠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직접 피해자들을 폭행하진 않았지만 피해자 소지품을 뒤져 신분을 확인하는 등 프락치 색출작업에 동참했다. 유 이사장은 2006년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된 뒤 청문회에서 이 사건에 대해 "그 길이 내가 원했던 길도 아니고 걷고 싶던 길도 아니었다"며 "그 분들(피해자) 중 어떤 분은 굉장히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는데 당시 조사를 받을 때에도 미안하다고 말했고 지금도 그 마음에 변함이 없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유 이사장은 당시 사건으로 징역 1년 유죄를 선고받았다. 다음은 전 씨와의 일문일답. ▷사건 이후 어떻게 지내나. "폭행을 당한 후 대인기피증이 생겨 고시공부를 포기했다. 이후 구청 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직한 후 보안원, 경비원 등으로 근무했다. 올해 만 64세인데 아직까지 결혼도 못했다. 다 그 사건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당한 일이라 후유증이 컸다. 사건 이후로도 제가 실제 프락치라는 음해를 계속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나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고 피해자 중에는 현재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사람까지 있다." ▷유 이사장이 조국 사태가 터진 후 매 국면마다 등장해 조 전 장관을 옹호했다. "유 이사장은 민간인을 프락치라고 오인해 감금 폭행하고도 민주화운동을 했다고 포장했다. 아직까지도 궤변으로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구나 생각했다." ▷가해자인 유시민 이사장이 지난 4월 한 방송에 나와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때 쓴 항소이유서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울분을 풀기 위해 쓴 글인데 아직도 회자된다. 문장이 길고, 고색창연한 글'이라고 자랑하듯 말했다. "피해자들은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데 반성을 모르는 사람이다. 당시 사건은 민주화운동과는 전혀 관련 없는 민간인 고문 사건이다. 유 이사장이 지난 2003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선거 홍보물에 '이 사건 관련자들이 민주화 운동 유공자로 이미 명예회복을 하였다'고 적어 소송을 통해 바로 잡은 적도 있다. 유 이사장이 사건을 왜곡하는 발언을 할 때마다 고발이나 언론중재위 제소 등을 통해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다. 유 이사장이 TV에 나오는 걸 볼 때마다 그때 기억이 떠오른다. 요새는 유 이사장이 자주 나와서 TV를 거의 안 보는데 주변에서 또 그런 말(사건을 왜곡하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주더라. 이제는 생업이 바빠서 일일이 바로 잡지도 못하고 있다." ▷당시 피해자들이 실제 프락치였다는 주장이 있다. "벌써 35년 전 일인데 여전히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건 발생 후 각 대학에 피해자들이 오히려 잘못한 것처럼 대자보가 붙더라. 당시 저는 방송통신대 법학과 3학년에 다니며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방송통신대 학생들은 서울대 법대에서 수업을 받기도 했다. 레포트 작성을 위해 서울대 모 교수님에게 책을 빌리러 갔다가 붙잡혔다. 가해자들에게 그 교수님에게 확인해보라고 했다. 교수님이 내 신분을 확인해줬는데도 믿지 않고 폭행을 계속했다."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 "가해자들이 잠깐 이야기 좀 하자고 해서 따라갔다. 내가 프락치라고 몰아세웠다. 계속 아니라고 하니까 교련복으로 갈아입히고 눈을 가렸다. 그때부터 폭행이 시작됐다. 돌아가면서 몇 시간 씩 나를 폭행했다. 가해자들은 우발적인 사건이었다고 하는데 나를 감금한 장소 창문을 미리 신문지로 다 가려놨더라. 물이 담긴 세면대에 머리를 쳐 박거나, 바닥에 눕히고 주전자로 얼굴에 물을 붓는 등 물고문도 했다. 이 과정에서 치아가 부러지고 전치 8주 부상을 입었다. 고문에 못 이겨 내 군대시절 상관이 시켜서 왔다고 아무렇게나 말했다. 고문 도중 실신해 2일 만에 풀려났다. 이틀간 식사도 못했다. 풀려나기 직전에야 빵을 주더라. 당연히 먹지도 못했다. 병원에서도 한동안 혼자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유 이사장은 피해자를 위해 구급차를 부르는 등 사태를 수습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런 말도 너무 화가 난다. 내가 잘못되면 자기들이 피해를 입을까봐 그런 거지 나를 위해 한 행동인가." ▷유 이사장은 폭행을 지시하거나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한다. "나는 당시 누가 누구인지도 몰랐고, 눈을 가린 채 폭행을 당했기 때문에 사건의 전말을 몰랐다. 판결문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피해자 소지품을 뒤져 신분을 확인하는 등 직접 프락치 색출작업을 했다. 유 이사장은 피해자들을 신문하면서 '계속 다른 말을 하면 나중에 두고 보자'는 등 협박성 발언도 했다. 가해자들은 유 이사장 앞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했다. 유 이사장은 당시 서울대 복학생협의회 집행위원장으로 이들을 말릴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피해자 4명 중 가장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 "당시 운동권 사람들이 전두환을 미워하지 않았나. 내가 전두환과 같은 전 씨라고 심하게 폭행했다. 정말 미개한 사고방식이었다." ▷지난 2006년 유시민 당시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려 했지만 열린우리당(현 민주당) 반대로 증인 채택이 불발됐다. 증인으로 출석하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나. "그냥 저런 인간이 장관 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싶었다." ▷사건 이후 유 이사장이 사과한 적이 있나. "지난 1997년 유 이사장이 자기 책에서 '서울대 프락치 사건'이라는 명칭을 써서 소송을 걸었다. 피해자들은 프락치가 아니라 민간인들이었다. '서울대 프락치 사건'이 아니라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이다. 판사가 합의를 권유하면서 유 이사장에게 사과하라고 하더라.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유 이사장이 제게 사과했다. 진심어린 사과가 아니었다. 그 이후로도 소송 때문에 유 이사장을 만난 적이 있는데 사과는 커녕 아는 체도 안하더라." ▷지금이라도 유 이사장이 사과한다면 용서할 생각은 있나. "35년 간 피해자들을 음해하다가 이제 와서 사과한다? 또 자기가 불리해지니까 사과하는 거지. 용서하기 싫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그 항소이유서라는게 무슨 정의를위해 쓴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서울대학교 내에 산책하던 민간인 셋을 감금하고 경찰의 쁘락치라며 감금 폭행한 사건의 범인중 하나였던 유시민씨가 감옥에서 쓴 겁니다. 절대 정의를 위한 일이 아니었고 민간인셋을 감금 폭행한 중범죄자입니다. 그 피해자들은 아직도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왜 정의로운척합니까? 민간인을 감금하고 줘팬게 정의였어요?
강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과정 및 스토리. avi 나폴레온 힐의 성공에 법칙에도 보면 나오는 '보수보다 많은 일을 하라'의 좋은 예. (항소 이유서 때문에) "무료 하청으로 글을 많이도 썼다." 베스트셀러 작가는 1%의 선척적 영감 및 기질과, 99%의 시대와 환경이 만들었다해도 과언이 아니구만.
언제 봐도 유익한 [#알쓸신잡] 시즌1 정주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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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가만히 듣다가... 유시민 작가님이 소설 쓰셨다니까 바로 눈썹 올라가면서 "소설도 쓰셨어요?" 하는 거 왜 좋지... 본인 관심 분야 나오니까 반사적으로 반응하는 점이랑 낮은 목소리까지 어우러져서 되게 좋네 ㅋㅋㅋㅋ
@ᄋᄉᄋ 인정.. 멋있어ㅜ
멋있네 ㄹㅇ ㄷㄷ
유시민 김영하 정재승 이 세분은 알쓸신잡4가 나온다면 꼭 나오셨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
@@김민찬-q5d 비트 코인 관련해서 찬반 양측으로 토론한 적은 있었는데 두분이 싸운적이 있었나요? 그런 기사는 못봤는데
@@김민찬-q5d 누구랑누가싸움?
@@김민찬-q5d찬반 토론을 싸운거라고 생각하는
이 얼마나 지적 소양이 부족한 자란 말인가
오히려 안나온다면 비트코인이 사기로 밝혀진뒤 스스로 대중들에게 쪽팔려서 안나오면 몰라도
저정도 급들이 토론한번 한거가지고 사이가 나쁘겠냐
김상욱 교수님도 좋음 ㅎㅎ물리랑 뇌과학
+유현준 교수님
저 항소이유서가 대박인게 말하고자 하는...쓴 글의 스킬을 떠나서
어떤 책도 옆에 없이 단지 머리속에 있는 지식과 과거 읽었던 책의 인용을
꺼내 쓴거라는거에 진짜 대단하다는말이 절로....
인터넷 검색과 책을 열람해서 쓴 글이 아니라는 ㄷㄷㄷ
와 그렇게는 생각못했었는데...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유시민은 항소이유서얘기꺼릴텐데 ㅋㅋㅋㅋ
항소 이유서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민간인 납치감금고문 사건을 한 인간이 재판에서 항소서 썼는데 그 글을 잘 썼단 이유로 지식인이라고 칭송받고 있냐ㅋㅋㅋ
@@robertokim8113 그걸로 뜬 사람인데 뭐ㅋㅋ
@@하루-g4b5b 난 진짜 이해가 안됨.. 내가 비정상인건지
그걸 읽고 왜 감명을 받는지 모르겠음..
교수들이 읽으라고 목록 준 전공 관련 서적 중 처음으로 책 산 돈이 안아까웠던 책이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 심지어 몇번을 다시 읽어도 재미있기까지. 졸업한 지 꽤 됐지만 그 책과 역사(헤로도토스) 이 두권은 아직 안버림.
이조합이 제일 좋았어요... 다시 해주세요!
정재승 박사님 이조합으로 너무 다시 뵙고싶은데ㅠ
저도 굳이 읽어볼려구 네이버 북 깔아서 봤아요,, 뭔가 그 짧은 분량에 강렬함이 확느껴져요 ㅠㅠ
책인가요?? 이름이 뭐죠?
항소이유서 말씀인듯요:) 유시민 작가님의 책입니다😊@@현재유-c8q
책 읽듯이 말을 쏟아내시는데 듣고 있으면 지루하지가 않다.
들을수록 더 듣고 싶어지게 하는 희한한 재주가 있으신 나의 영원한 우상 이시다.
한번도 만나 뵌적은 없지만 그냥 내 인생의 스승 같으신 유시민 작가님...
맞아요 이게 맞는듯 무슨 말을 하시던 귀기울여 놓치지않고 다듣고싶게 만드는 말하는 기술이 정말 탁월하신분
이분 책은 저처럼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잘 읽혀서 신기하다 생각하며 잘 읽고 있죠.
좋아요
말하는걸 읽고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분은 유시민이 유일해요
그냥 방송인이면 좋겠는데 정치색 띄면
사악하고 간교한 선동가,!!!
정재승이 유시민이 많이 부럽나보다...ㅎㅎ근데 유시민의 글쓰기는 유시민 같은 철학과 덕성을 갖고 있지 않으면 절대 비슷하게도 나오지 않음. 글쓰기 이전에 심성이고 바른 생각이다.
비트코인토론때 많이 느꼇을듯
펭... 러브...
우시민?
전혀 상관 없어여. 나라 팔아먹은 친일매국부역자들도 글 엄청 잘 썼는데요 뭐.
@@꼭두각시인형사 말 그대로 악마의 재능...이광수
좀 더 자세하게 말해주지라는 느낌이었음
많이 궁금했는데. 정교수 맘이 내 맘 같아서 기대했는데 유희열이 중간에 말을 끊어서 우 씌 했음ㅋㅋㅋㅋㅋ
유희열도 유시민이 대답하는거 보고 눈치껏 끊은 느낌임.
뭔가 부담스러운 눈치라..ㅋㅋ
나였어도 유시민이 앞에 있으면 저렇게 디테일하게 물어볼텐데 저렇게 약간 부담스런 눈치면 유희열이 잘 끊긴 한듯?
@@최진혁-l9n 그 시절 고문이나 그런 것들 때문에 유작가님 그 시절 회고하는거 괴로워하시던데, 그래서 유희열이 끊었나 싶네요.
만약에 그렇게 갔어도 편집했을거같아요...더나가면 팬싸인회되서 총공격받게되므로
이조합이후로는 뭔가 아쉬워 보다가 말게되었네요...또 나와주세요♡♡
진짜 유시민같은 지식인이 또 나올까싶다
?
@@chc0482 ?
없을겁니다
유시민작가님 같은 지성인이 늙는게 싫네요
지랄
유시민이 어떤 위인인지 알고 싶다면, 유시민이 26세 때 일필휘지로 썼던 '항소이유서'를 반드시 정독해라.
그리고 지금껏 유시민이 썼던 책들을 정독해라.
좃까. 사람 때리는 폭력범. 개소리 전문 사기꾼
@@Djdjrjjcdj 아직까지 진실이 뭔지 모르고 글을 쓰고 있네...당신 말하는 사건 피해자가 방송에 나와서 그당시 유시민 이사장은 없었다고 말했어요..ㅋㅋ
@@Djdjrjjcdj ㅉㅉ 망상속에사는 틀딱
@@essenaqq 하...답답하네..그당시가 군사독재정권이라는걸 잊었나보네..
당신이 생각하기엔 민주주의가 춤추던 시절이라고 생각하나보네..
님이 뭔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글을 쓰나 본데,,,,
오래전에 피해자 인터뷰가 방송에 나온걸 내가 봤고..더구나 티브이조선조차 유시민이사장에 대해서 검찰이 기소한 사실을 말하는게 아니라 유시민이사장이 말한 형사가 불러서 다방에 나갔다가 잡혀서 가니 조서가 이미 다 써져 있었다라는걸 인정할뿐만 아니라 사건 피해자가 나와서 유시민은 그 사건에 없었던 사람이라고 인터뷰한 내용도 알려주면서 항소이유서에 대한 방송을 한게 몇년 안되었는데 당신이 잘 모르나봐..
ㅋㅋㅋㅋㅋㅋ
네.
진심 글 잘 쓰는 사람 ㄹㅇ 부럽
'그때 문득 막다른 골목까지 쫒긴 도망자가
휙 돌아서는 것처럼 찰나적으로 사고의 전환이 왔다. 나만 보았다는데 무슨 뜻이 있을 것 같았다.
....... 증언할 게 어찌 이 거대한 공허뿐이랴.
벌레의 시간도 증언해야지. 그래야 나는 벌레를 벗어날 수가 있다. 그건 앞으로 언젠가 글을 쓸 것 같다는 예감이었다.'
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요게 생각나서 찾아봤네요.
작가들은 참 대단해요~
제가 시민님과 동시대를 살고 있네요
위로가 됩니다
건강하세요~~
초딩시절 거꾸로읽는세계사 읽었을땐 유시민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ㅋㅋ
찰떡 지금 시대의 고딩이 읽기엔 약간 유치할수도 있는데 한번쯤 볼 가치는 있어요 ㅎ
거꾸로 읽는 세계사 되게 재밋게읽엇어요 저두 ㅋㅋㅋㅋㅋㅋ
유시민같은 지식인이 또 나올수있을까? 존경스럽다
나영석 피디가 사석에서뿐만 아니라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유시민씨가 대부분 잘못된 정보를 말하고 있다고 함... ua-cam.com/video/ilGcxW12Rko/v-deo.html
유시민
예전 경력이 있기에 정치 색, 발언은 삼가기를,,,
민간인 잡아다 고문하고 감옥간건데 그사람을 존경한다는 돌머리가 있네 이런멍청한애는 왜태어났을까
유시민 선생님 사생팬 +1 추가합니다🙌
보수든 진보든 지금의 민주주의를 누리고 사는 모든 사람들은 유시민 이사장님께 큰 빚을 지고 살아가는거 아닐까요? 지금보다 더 존경받으셔야 할 위인입니다.
개소리
@@Djdjrjjcdj 응 쌉소리~~
@@skh2544 아 저도 그건 동의합니다. 독재자 다카키 마사오나 살인마 전대갈의 존재 덕분에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같은 것들이 생겨날 수 있었으니 그들이 발전시킨거라 봐도 맞겠죠^^
@@skh2544 예우는 인간한테나 갖추는겁니다 풉^^
@@skh2544 뭘 새삼스레 안그래왔던척 하시나ㅋㅋㅋ당신같은 인간들이야 뻔한데 ㅋㅋㅋ
개인적으로 시즌 4는 유시민, 김영하, 정재승, 김상욱 4분 원합니다!
건축가 분도 있으면 좋을듯
졍재승님과 김상욱님은 겹쳐서 저는 유현준교수를 보고프네요
@@헬미헬미 건축파도 많으시네요
제 생각엔 이미 김진애(건축), 김상욱(물리) 교수님의 조합을 봤었고 인문학적 얘기할 때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김상욱(물리) 교수님을 북돋기 위해서라도 정재승(뇌과학, 이론물리) 교수님과 같은 편을 만들어줘서 자연과학 얘기도 보다 풍부해졌으면 했던 바람에서 제시했던 조합입니다ㅎㅎ
그리고 자연과학 티키타카를 보고 싶은 부분도 있었네요
이게 진짜다!!!!!
또 하도 말을 잘하셔서
말하는것으로도 먹고 살수 있는 분 ^^
일베특) 저기 나오셔서 서로를 존경 하는 지식인들에 비해 지식 수준이 10프로도 안될 확률이 높음
10프로도 너무 갔음 그냥 걔네는 마이너스 수준임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인냥 착각하고 그 세상속에서 살아가니..
민주화시대에 사는 우리들이 민주화 시대에 살수있게된 경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야 할 의무의식이 있어야된다 봅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알쓸잡 또 해주세요~^♡^
[한국경제신문 2019.10.16 ] 유시민에 고문당한 피해자 전기동(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피해자) "조국 옹호 유시민, 아직도 궤변으로 선동"
"유시민 TV 나올 때마다 그때 기억 떠올라"
피해자 중엔 정신분열증 앓는 사람도
전기동 씨는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피해자다. 지난 1984년 서울대 일부 운동권 학생들은 전 씨를 포함한 피해자 4명을 정보기관 프락치라고 오인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했다.
피해자들은 각각 22시간에서 최대 6일 간 감금된 상태로 고문을 당했다. 피해자들 중 한명은 사건 후유증으로 정신분열증까지 앓고 있다.
해당 사건의 가해자 중 한명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조국 사태가 터진 후 매 국면마다 등장했다. 조국 정국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 못지않게 주목을 받았다. 전 씨는 "유시민이 TV에 나올 때마다 그때 기억이 떠올라 괴로웠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직접 피해자들을 폭행하진 않았지만 피해자 소지품을 뒤져 신분을 확인하는 등 프락치 색출작업에 동참했다.
유 이사장은 2006년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된 뒤 청문회에서 이 사건에 대해 "그 길이 내가 원했던 길도 아니고 걷고 싶던 길도 아니었다"며 "그 분들(피해자) 중 어떤 분은 굉장히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는데 당시 조사를 받을 때에도 미안하다고 말했고 지금도 그 마음에 변함이 없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유 이사장은 당시 사건으로 징역 1년 유죄를 선고받았다. 다음은 전 씨와의 일문일답.
▷사건 이후 어떻게 지내나.
"폭행을 당한 후 대인기피증이 생겨 고시공부를 포기했다. 이후 구청 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직한 후 보안원, 경비원 등으로 근무했다. 올해 만 64세인데 아직까지 결혼도 못했다. 다 그 사건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당한 일이라 후유증이 컸다. 사건 이후로도 제가 실제 프락치라는 음해를 계속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나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고 피해자 중에는 현재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사람까지 있다."
▷유 이사장이 조국 사태가 터진 후 매 국면마다 등장해 조 전 장관을 옹호했다.
"유 이사장은 민간인을 프락치라고 오인해 감금 폭행하고도 민주화운동을 했다고 포장했다. 아직까지도 궤변으로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구나 생각했다."
▷가해자인 유시민 이사장이 지난 4월 한 방송에 나와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때 쓴 항소이유서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울분을 풀기 위해 쓴 글인데 아직도 회자된다. 문장이 길고, 고색창연한 글'이라고 자랑하듯 말했다.
"피해자들은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데 반성을 모르는 사람이다. 당시 사건은 민주화운동과는 전혀 관련 없는 민간인 고문 사건이다. 유 이사장이 지난 2003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선거 홍보물에 '이 사건 관련자들이 민주화 운동 유공자로 이미 명예회복을 하였다'고 적어 소송을 통해 바로 잡은 적도 있다. 유 이사장이 사건을 왜곡하는 발언을 할 때마다 고발이나 언론중재위 제소 등을 통해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다. 유 이사장이 TV에 나오는 걸 볼 때마다 그때 기억이 떠오른다. 요새는 유 이사장이 자주 나와서 TV를 거의 안 보는데 주변에서 또 그런 말(사건을 왜곡하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주더라. 이제는 생업이 바빠서 일일이 바로 잡지도 못하고 있다."
▷당시 피해자들이 실제 프락치였다는 주장이 있다.
"벌써 35년 전 일인데 여전히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건 발생 후 각 대학에 피해자들이 오히려 잘못한 것처럼 대자보가 붙더라. 당시 저는 방송통신대 법학과 3학년에 다니며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방송통신대 학생들은 서울대 법대에서 수업을 받기도 했다. 레포트 작성을 위해 서울대 모 교수님에게 책을 빌리러 갔다가 붙잡혔다. 가해자들에게 그 교수님에게 확인해보라고 했다. 교수님이 내 신분을 확인해줬는데도 믿지 않고 폭행을 계속했다."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
"가해자들이 잠깐 이야기 좀 하자고 해서 따라갔다. 내가 프락치라고 몰아세웠다. 계속 아니라고 하니까 교련복으로 갈아입히고 눈을 가렸다. 그때부터 폭행이 시작됐다. 돌아가면서 몇 시간 씩 나를 폭행했다. 가해자들은 우발적인 사건이었다고 하는데 나를 감금한 장소 창문을 미리 신문지로 다 가려놨더라. 물이 담긴 세면대에 머리를 쳐 박거나, 바닥에 눕히고 주전자로 얼굴에 물을 붓는 등 물고문도 했다. 이 과정에서 치아가 부러지고 전치 8주 부상을 입었다. 고문에 못 이겨 내 군대시절 상관이 시켜서 왔다고 아무렇게나 말했다. 고문 도중 실신해 2일 만에 풀려났다. 이틀간 식사도 못했다. 풀려나기 직전에야 빵을 주더라. 당연히 먹지도 못했다. 병원에서도 한동안 혼자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유 이사장은 피해자를 위해 구급차를 부르는 등 사태를 수습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런 말도 너무 화가 난다. 내가 잘못되면 자기들이 피해를 입을까봐 그런 거지 나를 위해 한 행동인가."
▷유 이사장은 폭행을 지시하거나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한다.
"나는 당시 누가 누구인지도 몰랐고, 눈을 가린 채 폭행을 당했기 때문에 사건의 전말을 몰랐다. 판결문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피해자 소지품을 뒤져 신분을 확인하는 등 직접 프락치 색출작업을 했다. 유 이사장은 피해자들을 신문하면서 '계속 다른 말을 하면 나중에 두고 보자'는 등 협박성 발언도 했다. 가해자들은 유 이사장 앞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했다. 유 이사장은 당시 서울대 복학생협의회 집행위원장으로 이들을 말릴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피해자 4명 중 가장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
"당시 운동권 사람들이 전두환을 미워하지 않았나. 내가 전두환과 같은 전 씨라고 심하게 폭행했다. 정말 미개한 사고방식이었다."
▷지난 2006년 유시민 당시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려 했지만 열린우리당(현 민주당) 반대로 증인 채택이 불발됐다. 증인으로 출석하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나.
"그냥 저런 인간이 장관 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싶었다."
▷사건 이후 유 이사장이 사과한 적이 있나.
"지난 1997년 유 이사장이 자기 책에서 '서울대 프락치 사건'이라는 명칭을 써서 소송을 걸었다. 피해자들은 프락치가 아니라 민간인들이었다. '서울대 프락치 사건'이 아니라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이다. 판사가 합의를 권유하면서 유 이사장에게 사과하라고 하더라.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유 이사장이 제게 사과했다. 진심어린 사과가 아니었다. 그 이후로도 소송 때문에 유 이사장을 만난 적이 있는데 사과는 커녕 아는 체도 안하더라."
▷지금이라도 유 이사장이 사과한다면 용서할 생각은 있나.
"35년 간 피해자들을 음해하다가 이제 와서 사과한다? 또 자기가 불리해지니까 사과하는 거지. 용서하기 싫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아니ㅋ 니넨 저렇게 글 쓸 수있을 것 같아? 여기서 댓글 쳐 쓰는 사람들 중에 진짜 정치판에서 저렇게까지 상황파악하고 소신발언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 같냐. 똑똑하고 본받을 부분이 분명히 있는 사람인 건 확실함
난 유시민 찐팬인데 책한권 안읽어봤다는게 너무 챙피하다. 찾아서 다 사드려야겠다. 인세로 잘사시게
에이.....책한권 안읽어 봤으면 찐팬은 아니죠
@@greenlatte99 그런사람들도 있네요ㅠㅠ 이제 제대로 덕질해볼게요
인정.... 책 안읽으셨으면 팬아님ㅋㅋㅋ 저는 책장에 유시민 책으로 꽉찼어요 ㅎ
저도 시티즌 유 책 더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
역사에 관심있으시다면
'거꾸로 읽은 세계사' 추천드려요
많이 어렵지않으면서도 재밌어요
알쓸신잡 이 멤버로 또 보고싶습니다
또 보고 싶다~~이 조합!!!
멋져
알쓸이 시즌으로 계속 나오게 된 결정적인 분들.. 시즌1은 역대급이다.
부럽다..나도 똑똑해지고싶다
정말 존경하는 유시민.. 동시대에 함께 살고 있음에 감사를
민간인 납치 감금 폭행한 유시민?????? 검찰이 노무현 재단 계좌 들여봤다고 거지말 치고 나중에 사실 거짓말이었다고 사과한 유시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경제신문 2019.10.16 ] 유시민에 고문당한 피해자 전기동(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피해자) "조국 옹호 유시민, 아직도 궤변으로 선동"
"유시민 TV 나올 때마다 그때 기억 떠올라"
피해자 중엔 정신분열증 앓는 사람도
전기동 씨는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피해자다. 지난 1984년 서울대 일부 운동권 학생들은 전 씨를 포함한 피해자 4명을 정보기관 프락치라고 오인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했다.
피해자들은 각각 22시간에서 최대 6일 간 감금된 상태로 고문을 당했다. 피해자들 중 한명은 사건 후유증으로 정신분열증까지 앓고 있다.
해당 사건의 가해자 중 한명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조국 사태가 터진 후 매 국면마다 등장했다. 조국 정국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 못지않게 주목을 받았다. 전 씨는 "유시민이 TV에 나올 때마다 그때 기억이 떠올라 괴로웠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직접 피해자들을 폭행하진 않았지만 피해자 소지품을 뒤져 신분을 확인하는 등 프락치 색출작업에 동참했다.
유 이사장은 2006년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된 뒤 청문회에서 이 사건에 대해 "그 길이 내가 원했던 길도 아니고 걷고 싶던 길도 아니었다"며 "그 분들(피해자) 중 어떤 분은 굉장히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는데 당시 조사를 받을 때에도 미안하다고 말했고 지금도 그 마음에 변함이 없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유 이사장은 당시 사건으로 징역 1년 유죄를 선고받았다. 다음은 전 씨와의 일문일답.
▷사건 이후 어떻게 지내나.
"폭행을 당한 후 대인기피증이 생겨 고시공부를 포기했다. 이후 구청 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직한 후 보안원, 경비원 등으로 근무했다. 올해 만 64세인데 아직까지 결혼도 못했다. 다 그 사건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당한 일이라 후유증이 컸다. 사건 이후로도 제가 실제 프락치라는 음해를 계속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나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고 피해자 중에는 현재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사람까지 있다."
▷유 이사장이 조국 사태가 터진 후 매 국면마다 등장해 조 전 장관을 옹호했다.
"유 이사장은 민간인을 프락치라고 오인해 감금 폭행하고도 민주화운동을 했다고 포장했다. 아직까지도 궤변으로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구나 생각했다."
▷가해자인 유시민 이사장이 지난 4월 한 방송에 나와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때 쓴 항소이유서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울분을 풀기 위해 쓴 글인데 아직도 회자된다. 문장이 길고, 고색창연한 글'이라고 자랑하듯 말했다.
"피해자들은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데 반성을 모르는 사람이다. 당시 사건은 민주화운동과는 전혀 관련 없는 민간인 고문 사건이다. 유 이사장이 지난 2003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선거 홍보물에 '이 사건 관련자들이 민주화 운동 유공자로 이미 명예회복을 하였다'고 적어 소송을 통해 바로 잡은 적도 있다. 유 이사장이 사건을 왜곡하는 발언을 할 때마다 고발이나 언론중재위 제소 등을 통해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다. 유 이사장이 TV에 나오는 걸 볼 때마다 그때 기억이 떠오른다. 요새는 유 이사장이 자주 나와서 TV를 거의 안 보는데 주변에서 또 그런 말(사건을 왜곡하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주더라. 이제는 생업이 바빠서 일일이 바로 잡지도 못하고 있다."
▷당시 피해자들이 실제 프락치였다는 주장이 있다.
"벌써 35년 전 일인데 여전히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건 발생 후 각 대학에 피해자들이 오히려 잘못한 것처럼 대자보가 붙더라. 당시 저는 방송통신대 법학과 3학년에 다니며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방송통신대 학생들은 서울대 법대에서 수업을 받기도 했다. 레포트 작성을 위해 서울대 모 교수님에게 책을 빌리러 갔다가 붙잡혔다. 가해자들에게 그 교수님에게 확인해보라고 했다. 교수님이 내 신분을 확인해줬는데도 믿지 않고 폭행을 계속했다."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
"가해자들이 잠깐 이야기 좀 하자고 해서 따라갔다. 내가 프락치라고 몰아세웠다. 계속 아니라고 하니까 교련복으로 갈아입히고 눈을 가렸다. 그때부터 폭행이 시작됐다. 돌아가면서 몇 시간 씩 나를 폭행했다. 가해자들은 우발적인 사건이었다고 하는데 나를 감금한 장소 창문을 미리 신문지로 다 가려놨더라. 물이 담긴 세면대에 머리를 쳐 박거나, 바닥에 눕히고 주전자로 얼굴에 물을 붓는 등 물고문도 했다. 이 과정에서 치아가 부러지고 전치 8주 부상을 입었다. 고문에 못 이겨 내 군대시절 상관이 시켜서 왔다고 아무렇게나 말했다. 고문 도중 실신해 2일 만에 풀려났다. 이틀간 식사도 못했다. 풀려나기 직전에야 빵을 주더라. 당연히 먹지도 못했다. 병원에서도 한동안 혼자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유 이사장은 피해자를 위해 구급차를 부르는 등 사태를 수습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런 말도 너무 화가 난다. 내가 잘못되면 자기들이 피해를 입을까봐 그런 거지 나를 위해 한 행동인가."
▷유 이사장은 폭행을 지시하거나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한다.
"나는 당시 누가 누구인지도 몰랐고, 눈을 가린 채 폭행을 당했기 때문에 사건의 전말을 몰랐다. 판결문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피해자 소지품을 뒤져 신분을 확인하는 등 직접 프락치 색출작업을 했다. 유 이사장은 피해자들을 신문하면서 '계속 다른 말을 하면 나중에 두고 보자'는 등 협박성 발언도 했다. 가해자들은 유 이사장 앞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했다. 유 이사장은 당시 서울대 복학생협의회 집행위원장으로 이들을 말릴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피해자 4명 중 가장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
"당시 운동권 사람들이 전두환을 미워하지 않았나. 내가 전두환과 같은 전 씨라고 심하게 폭행했다. 정말 미개한 사고방식이었다."
▷지난 2006년 유시민 당시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려 했지만 열린우리당(현 민주당) 반대로 증인 채택이 불발됐다. 증인으로 출석하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나.
"그냥 저런 인간이 장관 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싶었다."
▷사건 이후 유 이사장이 사과한 적이 있나.
"지난 1997년 유 이사장이 자기 책에서 '서울대 프락치 사건'이라는 명칭을 써서 소송을 걸었다. 피해자들은 프락치가 아니라 민간인들이었다. '서울대 프락치 사건'이 아니라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이다. 판사가 합의를 권유하면서 유 이사장에게 사과하라고 하더라.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유 이사장이 제게 사과했다. 진심어린 사과가 아니었다. 그 이후로도 소송 때문에 유 이사장을 만난 적이 있는데 사과는 커녕 아는 체도 안하더라."
▷지금이라도 유 이사장이 사과한다면 용서할 생각은 있나.
"35년 간 피해자들을 음해하다가 이제 와서 사과한다? 또 자기가 불리해지니까 사과하는 거지. 용서하기 싫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조선의 홍대용.정약용
후세가 보기에
20세기 한국의 유시민
좀더 빛을봤어야 하는 인물로 꼽을거라 예상합니다.
알리레오 끝나서 그런지 방황중인 1인~
Tvn에서 급 알쓸 정주행 링크댓글이 영상마다 생기는중 ㅎㅎ
이분들 다 너무좋아^^
최고의 캐스팅
우리시대의 보물이다 유시민은 보호되어야한다♡
그 항소이유서라는게 무슨 정의를위해 쓴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서울대학교 내에 산책하던 민간인 셋을 감금하고 경찰의 쁘락치라며 감금 폭행한 사건의 범인중 하나였던 유시민씨가 감옥에서 쓴 겁니다. 절대 정의를 위한 일이 아니었고 민간인셋을 감금 폭행한 중범죄자입니다. 그 피해자들은 아직도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왜 정의로운척합니까? 민간인을 감금하고 줘팬게 정의였어요?
똑똑한 사람들은 분야를 떠나서 일단 기억력이 좋아야될 것 같다.
아...유시민 너무좋다~♡
강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과정 및 스토리. avi
나폴레온 힐의 성공에 법칙에도 보면 나오는 '보수보다 많은 일을 하라'의 좋은 예.
(항소 이유서 때문에)
"무료 하청으로 글을 많이도 썼다."
베스트셀러 작가는 1%의 선척적 영감 및 기질과, 99%의 시대와 환경이 만들었다해도 과언이 아니구만.
나도 읽어봄. 마법의 글. 뭐라 내 어휘로 설명이 어려운데 글이 뇌에 박히는 수준의 마법같은 문체. 그런 경험은 한번 도 겪어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없을 듯.
읽고서 이런글이 세상에 존재하는지 놀라워했음.. 그밤 잊을수 없어요
유시민 작가님 덕에
그 이후 항소이유서때문에 골머리 썼다는 썰...
tvN 너무한다 무슨 영상을 2분씩 쪼개서 올리냐ㅡㅡ;; 지상파는 최소 5~10분씩 올려주는데 너무 하네 여긴
알고리즘이 이번에는 왜 이 영상을 추천해준걸까...
진짜 좋은 프로
저랬던 정재승이 비트코인으로 유시민이랑 토론할 때 눈빛보면 살벌하지
sungmin Shin 정재승은 학자로서 사과해야. 비겁함
@@Peng-love-u 의견이 다를 수 있는 것 비겁하지 않았음
도토리 다를수는 있는데 무책임하고 지가 맞다는식으로 말하는건 잘못됬지 결과적으로 지가 한말하고 반대로 갔는데
도토리 비겁하지는 않지만 무지했음
@@brabbit1149 무책임하진 않았음. 기술 발전을 위한 한 방식으로 생각했던건데 과학자로서 기술이 퇴보할거같은 걱정에서 나온건데 정재승이 투기를 조장한것도 아니고ㅋㅋㅋ 정재승은 철저히 과학기술 관점에서 얘기한거임
쉽지않아유행어 생성배경입니까ㅋㅋ
저 얘기에나오는 책 제목이 뭔가요?
책은 아니고 투옥생활 때 싼 항소이유서가 유명해진 겁니다.
'유시민의 항소이유서' 검색하면 원문 많이 나옵니다
다시 태어나면 되고싶은 사람이 유시민입니다. 시대의 지성인!
둘이서 비트코인으로 싸우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그러네요 ㅋㅋㅋㅋ
유시민.작가님이.계셔서 행복합니다
알뜰신잡 왜 안하지??
난 그저 뇌가 부럽네요..
난 발써 기억력이 안젛아 약먹는데..
저 항소이유서 필사본이 남아있다면 박물관행~
👌
대선결과보고 맘이 안 좋아서
방송보러 왔네요..
저두요..ㅠㅠ
대선끝나고 속상하기도하고 유시민님 나오는것만 찾아보고있습니다...너무 재밌네이
저 이후에 비트코인에 열폭 100분토론 나와서 유시민에게 삐짐ㅎ
정승제 사생팬
그 사생팬이 비트코인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사생이라는 단어는 함부로 쓰는 게 아닙니다
제목 변경하시는 게 어떨까요
언어의 표현에 자유가 있고.
그걸 함부로할지 조심히 할지는 본인에 자세에만 달려있습니다.
잣대는 부디 본인한테만.
우와 프랑스 바칼로레아 시험쳤음 1위하시겠다
그래서 고문한겁니까 안한겁니까
유시민 팬됨^^ 이런 지식이 멋진분은 첨봄
이해찬대표님 왈……푸하하
어이고 선생님 창비......
유시민,, 가을의 전설 ❤
유시민사생팬 추가요❤
@@skh2544 : " 왈왈왈"
서울대 민간인 고문치사
ㅁㅊㄴ
사? 죽었나? 미췬...ㅋㅋ
이래놓고 비트코인때는 .......
민주화시대 지식인의 결정체이자 완전체
그럴듯하게 글을 쓰며 사람을 속이는 사기꾼일뿐
저러면서 남의 곡 무차별로 카피했다는 게 소름 희열
민간인 고문 해서 잡혀들어가 쓴글인데. 그걸 저렇게 추앙할일인가
실력과 실적으로 검증된 이재명으로 가자.
ㅍㅎㅎ
멋진 인간들 모임
유시민은 그 레전드, 살아있는,감사하게도 동시대..
유시민 상대로
비트코인 관련 토론하러 나와서
개털리지 않았나?
아니 여기에 댓글쓴 사람들도 너무 똑똑한거같음..
유시민작가님이 대통령 하셨으면
좋겠다
2019년도에 비트코인으로 다른 의견을 가진 지금은??
유시민 고문사건
사생팬은 비트코인에 경고했던 그를 경멸했다… ㅋㅋㅋ
피해자들은 그의 말을 들었어야 했지
아무리 팬이라도 라면 한입만 하면 뚝배기 깨야죠 ㅎㅎ
뇌썩남 ㅋㅋ 그동안 많은사람속여왔네 ㅋㅋ
황교익이 저기에 껴있다는게 코미디네 ㅋ
유시민이랑 똑같은 이재명지지자인데 끼리끼리지 뭐
민간인 4명 납치해서 감금폭행하고 고문하다가 잡혀놓고 뭘 잘했다고 대단한거 한거마냥 선동하냐.
유시민 이때가 젤 좋았는데
말을 어렵게 꼬아서 마치 진실인냥 만드는 구라기술자❤❤❤
민주화 시대 대변인이 아니고 민족해방운동 주사파지 뭐..
용비어천가도 아니고
비트코인 토론으로 사이 안좋아진거 같던데
넘 진지한 말인 건 알지만 굳이 짚자면.
사생팬=스토커 인데,
유희열도 그렇고, 모두들 조금만 더 신경써서 사용하면 어떨까 싶다.
사생팬이라는 어감이 긍정적으로 보이는 거에 상처받는 누군가들도 있지 않을까 싶음
진짜 예능에 검열이 너무 심하다... 예능인 개개인이 말도 오해의 소지 없게 완벽하게 써야되고 행동도 완벽해야 되고 욕 먹어도 참아야 되고 ... 진짜 예능에 나오는게 독이 되는 시대네
사생팬인가보네
개소리좀
죄송한데 무도가 딱 이렇게 망해강ㅎ음
진짜 사생팬이란 의미였을까 불편해서 농담도 몰함
비트코인 논쟁에서 패한 사생팬
승리했는데?
저랬던 인간이 지금은 어찌 이리 됐누..늙어서 그런가
이분 이제 60 넘으셨죠ㅋㅋ
자기 말을 잘 지키면서 사시네ㅋㅋㅋㅋ
네다씹
실제 말한거 들어보고 와라
와 킹니갓사
민주화 시대에서 태어난 애니 Wls이 인터넷 상에서 비웃을만큼 호락호락한 인물이 아니에요.
민간인 납치 고문 폭행한걸 방송에서 이렇게 포장해준다고? 누가 보면 민주투사 얘기하는 줄 알겠네
민간인 고문해서 징역살이한걸 이렇게 미화하나 정신좀 차려라
이때는 몰랐지 비트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