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연애중인데 박터지게 싸우고 현명하게 화해하는 스킬이 필요해요. 박터지게 싸운다고 해서 상대의 약점이나 인신공격은 하지 말고, 지금의 그 상황만 놓고 싸워야 해요. 그렇지 못할꺼 같으면 애초에 싸움을 하지 말아야 하고...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어른들의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니까 이해하려 하지말고 인정하면 좀 더 편하고....
재밌는게 3년을 사귀든 10년을 사귀든 황혼을 넘길만큼 결혼생활을 하든 서로서로 일이든 연애든 어떠한 사건 한가지만 몰두 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연애와 삶이 힘들구요 글쓴이 처럼 박터지게 싸우는 도중에도 그 틀안에서 싸우고 안맞으면 헤어지든 이해할수 있으면 사과를 하던 이걸 읽는 모든 사람들의 본인 몫이지만 한 가지 중요한건 같이하는 행동과 교감은 최소한 예의를 지키면서 하고 최대한 이 사람과 재밌게 하루를 지내려고 해야합니다 최소한도 안되면 혼자 사시는게 좋아요 파트너한테 폐 끼치지 말구요
9년차 커플이고 동거 3년차인데 팁 좀 드리자면, 1. 화는 내더라도 한숨, 무시, 비교 절대 금지!!(연습으로 고칠 수 있음) 2. 빡침을 개그나 애교로 승화 시키기(예시 들고 싶은데 역겨워서 패스) 3. 서로 우쭈쭈 필수 4. 싸울 때, F는 감정 배제하고 팩트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T는 '그랬구나.'부터 말한 후 자기 의견 말하기
잘보이려고 연기하던 연애초가 지나니 본모습이 나온 것 뿐이고 원래 다정하고 애정 많은 사람끼리는 오래 사귈수록 서로 당연하게 배려하고 아낀다 어려서 미숙할 수도 있고 원래 가진 인성이 다 달라서 케바캐겠지만 이 세상에 애초에 성격이 착하고 다정하고 배려심 많은 유형이 적긴 함
@@mountainrigi 기대하지마 안되면 취업하면 되지 뭐 안그래? 하면서 그게 무슨 초치는것도 아니고. 혹시나 떨어져도 경험삼아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붙으면 좋겠지만 안붙어도 경험했다 치는 생각으로 부담갖지마 이런것도 아니고 남자가 사업하고싶다는 꿈을 뻔히 알면서 취업하면 돼? 그게 말이야 빵꾸똥꾸야 남자 바로 정색하면서 일어나는거 못봤어요?
ㄴㄴ 첫사랑도 아니고 익숙하게 이어져온 편한 관계를 끝내는 게 두려운 거임. 마음이 맞아서 시간이 꽤 흘러야 편해지는데 이게 그리 쉽지만은 않고 또 편해진 상태에서 오래 만나고 관계를 유지하는 건 너무도 어려운 걸 느낌적으로 아니까 두려운 거임. 여자 스타일 보니 아닌 것 같단 생각이 들어도 관계를 끝낸다는 생각을 먼저 떠올리지는 않는 성향 탓도 있는 듯. 근데 이건 뭐 여자들 공통점이기도 함. 그지 같은 생활도 오래되면 쉽게 끊어내지 못 하고 자기 스스로 그 지옥에 끈질기게 발 담구는 게 인간 습성임. 둘이 연애하는 스탈도 딱히 첫사랑 재질도 아닌 것 같은데
@@whitedwarf-ih2tg난 둘이 첫사랑같은게 서로 연애경험이 있었다면 여자가 저렇게 미래도 확신도 없는 남자를 7년씩이나 사겼을리도 없고 남자는 자기 자존감 깎아먹고 인정해주지 않는 여자를 곁에 두지도 않았을거임 둘다 이별해본 경험이 없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정을 준 적이 처음이기 때문에 서로가 인연이 아닌걸 알아도 문제를 피하고 계속 만남을 이어왔다고 생각함
연애할때 핵심이 여자들은 대부분 남자가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만 해주는 리액션만 해줘도 그것만으로 대부분 해결이 됨 반대로 남자들은 여자들이 남자를 존중해주고 응원해주고 위로해 주는것만으로도 대부분이 해결이 됨 그런데 이것 조차 못하는 남녀가 많다보니 서로 안 맞고 이별하는 경우가 많음
연애 곧 9년차인데요 .. 장기연애 컨텐츠 보면 이런 커플 영상이 많아서 좀 슬프네요 ㅠㅠ 오래 만나다 보니 서로 연애 초 마냥 설레기만 하지는 않지만 편안한거랑 저렇게 배려없이 만나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ㅠ 남자든 여자든 자기가 하기 나름이잖아요 다만 영상 속 연애는 더 이상 연애라고 하기 힘든 수준이라 다들 저렇게만 생각하실까 좀 그렇네요..
5:03 장기연애 끝물에 사진첩을 들여다봤는데 같이 찍은 사진 하나가 없고 전화 끊을때 사랑한다는 말을 언제 마지막으로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장난식으로 사랑하지?라는 질문을 들을때 입이 딱 닫히면서 저 남친처럼 거짓말로도 못하게 되던데.. 사랑이 끝난, 곧 끝날 연애의 시그널들을 너무 현실반영 잘해서 공감되는 편이네요
연애는 사랑하고 좋아해서 하는 건데 아무리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사랑한다는 말을 못하고 입에서 안나오는 건 안 사랑한다는 거죠 마음이 아프네요 시간이 지나 설렘이 무뎌지고 서로가 가족같다는 이유로 더 무심해지고 아무리 오랜 세월 함께 했다고 해도 세상에 당연한 거는 없는데
여자들도 T들은 그럼 ㅇㅇ 근데 이런 걸 강조하는 남자들은 여자를 아래로 보고 있는 걸 당연시하는 경우가 많음.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윗사람 아랫사람, 주인과 개 같은 관계가 이상적이라고 보니까 인정, 존경이 필요하다 하는 거임. 강아지를 예뻐해주지만 강아지가 나보다 우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길 원하진 않지.
@@N-fo6iw 't는 그럼' 부분은 동감 못하겠지만 확실히 남자들은 여자친구를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다는것에는 동감이요 그렇다고 나보다 잘나가는 여자친구를 원하지않는다는 것도 아니에요 다만 여자친구의 사랑을 굳이 갈구하지는 않는다는 거죠 굳이따지자면 사랑을 주는 내자신에 만족하는거지 사랑받는 내자신을 추구하지는 않아요
효석인가 저 사람이 스타트업으로 성공한다는 어이없는 전개로만 안 가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나온 모습보면 스타트업을 성공시킬만한 경험, 내세울만한 타이틀,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 책임감이나 열정, 함께할 팀원도 없이 시작한 게 효석입니다. 이전까지의 에피소드들을 보면 효석이가 스타트업하려는 것도 회피적인 성향이 강했고, 내세웠던 논리들도 다른 경력 없이 스타트업에서의 ‘가능성’과 ‘유망함’에 취해서 인생 망가트리고 있는 사람들이 내세웠던 논리들이었어요.
아직도 안 헤어졌냐 ㅠㅠ 0:10 아 그래? 하….. 1:02 ㅈㄴ 정색하네 3:59 남자가 원하는 건 사랑이 아니다 4:59 경험상 이게 끝이라 봄 내 사진 저장도 안 하고 찍어주지도 않고 서로 찍지도 않을 때 5:22 더이상 소중하지 않은 거지 노력하고 싶지도 않고 6:21 한숨 대가리 깨고 싶네 제발 헤어지자 6:43 남친은 한 번도 먼저 질문 안 해 여친한테 관심 없어 제발 숨막히니까 헤어지자
사랑을 할 때, 상대에게 무언가를 원하면서 주지 마세요. 자기 자신이 피폐해져요. 주는 과정 그 자체에서 신나해야해요. 그리고 누구와 만나도 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임을 스스로 느껴야해요. 자꾸 누군가에게 바라는대 그게 오지 않으면 실망하고 속상하고 그러다 화나고 오기 생기고 그래요. 왜 그 사람을 처음에 사랑했는지 그 느낌과 마음 하나로 앞으로 어떠한 사랑을 할지 생각해보세요. 저도 어느새부턴가 애인이 자꾸 모든걸 함께하려하면서도 제가 섭섭해하는 부분을 몰라줄 때는 답답하더라구요. 저는 저 남자분의 입장도 들어봐야된다고 생각해요. 사랑에는 그 누구가 정답이 아닌 것 같아요.
그쵸 누군가가 틀렸다고 할 수도 없는 것처럼 사랑을 하기에 앞서 각자 다른 삶의 길을 걸어온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온 사람이 함께하려면 어려운 게 사실이고 그것을 극복하고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이 진심으로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지혜로운 선택으로 좋은 인연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장기연애 8년차입니다. 장기연애는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시점과 서로에 대한 존중이 없는 시점이 겹칠 때 헤어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이드네요. 저 또한 비슷한 상황에 처했었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줬기때문에 현재까지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네요. 상대방이 진심으로 괜찮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전적으로 믿어주고 신뢰하는 것도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행여나 그 사람의 계획이 틀어지거나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도 다독여주고 믿어줄 수 있는 것이 올바른 연애가 아닐까 싶네요. 장기연애 커플분들 결혼까지 승승장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믿음은 선자리 사건에 대한 신뢰를 뜻하는 믿음도 있겠으나 지금 이번화에서 효석이가 말하는 믿음, 효석이가 다희한테 바라는 믿음은 ‘여자친구 위치에서 끝까지 믿어주는 거’ ‘부모가 자식을 믿어주는 것 말고 예비 와이프가 예비 남편을 믿어주는 것‘ 그리고 그에 따른 칭찬 하지만, 이전에 효석이는 기다리는 다희의 불안한 마음도 헤아려야했어야한다. 확신의 말을 못하겠더라면, 우러나오는 행동에서라도 확신이 느껴졌어야 했다. 이를테면 다희가 느끼기에 ’얘는정말 성실하구나,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성공할 애구나‘ 그런걸 느끼게 해줬더라면 다희는 작은 확신을 가졌를 거다 둘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서로 잘 성장했으면ㅠㅠ
부모님이 자식 사랑하는건 다 알지..그렇다고 다 행복한건 아니잖아. 연애도 결국 같이 살 가족이 될 배우자를 찾는건데 사랑은 기본 옵션이고 존중, 신뢰, 인정, 예의, 배려, 안정이 필요하겠지.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사랑하지 않아서 이혼하는 사람보다 다른 이유로 이혼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다.
최근연애 저러다 끝났는데.,. 장기연애도 아니었고 사귄지 별로 안됐을때부터 50일 좀 넘게 사귀고 헤어질 때까지 저렇게 맘 불편한 상황들이 반복됐었음.,.. 저런 상황들을 말로표현하자니 그냥 상대방에 대한 불평불만같고 그래서 속으로 엄청 삭혔는데 친구들한테 상담받으니깐 대화해보라했지만, 내 마음들을 말하면 내가 잘못한것들을 끄집어와서 대화의 본질을 흐리고 결국 싸우게되면, 잠수타거나 싸운부분들은 없던일처럼 넘겨버리는 바람에 재대로된 대화도 못해보고 나혼자 그 상황속에 남겨져서 괜찮은척있는게 할수있는거였는데 답답해서 상대방한테 얘기하자니 똑같은 일에 반복이고 계속 참자니 속터지고 점점 지쳐서 말라비틀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난 상대방한테 존중받지 못했던거구나싶네 영상에서 그런 디테일들을 정말 잘 표현한거같아서 보는 내내 머리가 띵해지는 기분이었다.,..ㅠㅜ
모태솔로 30년차가 이런 프로그램 보고 있으면 나 스스로가 연애도 못하고 그런 사람으로 계속 가스라이팅 당하는 거 같애서 살기가 싫어진다..그런데도 계속 보고 있는 건 내가 그만큼 외롭다는 방증이 아닐까... 하지만 내 스스로가 대단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그 외로움과 우울을 달고 살아도 30년 이상 버틸 수 있는 정신력이라고 난 생각함...남들이 병신이라 욕하겠지만 설사 내가 죽더라도 날 힘들게 만든 사람에게 복수는 칼같이 하고 죽을거임...
진짜 영상에 나오는 거 처럼 친구들이랑도 이야기 하는 게 남자는 다른 거 바라는 거 아니라고 그냥 내가 자기를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애쓰는 지 그냥 그거에 대해서 인정하고 고마움만 느끼고 표현해주면 남자라는 동물은 더 신나서 하늘의 별도 따줄거라고.. 물론 지금 영상 주인공 남자처럼 행동하는 건 좋은 행동은 아님
저번에 다희가 소개팅 했을 때 효석이 입장에선 다희한테도 화나지만 자기 여자친구는 직장인으로 사회에 자리 잡았고 결혼을 생각할 시기인데 본인은 백수니까 제대로 노력하지 않으면 다희한테 스펙 좋은 사람들이 자꾸 생길 거란 걸 깨달은 것 같다 그래서 지금처럼 빡세게 노력하기도 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 시작이 잘 풀리는 것 같아서 더 열정적으로 하려고 하다보니 정작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소홀해지는 듯 둘 다 오래 만나기도 했고
본인 8년연애중. 작가가 장기연애 안해본듯. 5년 넘게 장기연애 해본 사람들 자문조차 안받은거같음. 장기연애는 서로 배려하는게 몸에 베어야 가능함. 안그러면 보통 5년차쯤에 깨지지. 저런 무배려 관계는 보통 5년 전에 깨짐ㅇㅇ 작중 커플은 그냥 둘다 헤어지자는 말을 서로에게 미루는 커플일 뿐. 장기연애의 특징은 별로 없음. 그냥 2년쯤된 커플 헤어지기 직전같음.
장기연애는 그래도 서로 잘맞으니까 그렇게 오래 간거다 진짜 친한친구같은 오빠동생사이가 최고의 연인이라 함 요즘은 설렘보다 편안한 동거가 최고임 ..다시 새로운 사람 찾는다 해도 다시 저런시간을 보내야하고 긴 시간이 지나야하고 일단 헤어지는것도 신중하게 말해봐...진짜 이건 아닌것 같다 이런이런점 바뀌어보자하고
4:00 남자는 사랑을 원하지 않는게 아니라 남자와 여자의 사랑의 결이 다른듯. 여자는 예뻐해주고 챙겨줄 때 사랑을 느끼고 남자는 칭찬을 받고 인정받을 때 사랑을 느끼는 것 같다. 중요한건 나는 어떤걸 사랑이라고 느끼고 반면에 내 연인은 어떤걸 사랑을 느끼는지 서로가 느끼는 사랑의 결을 알아야할듯. 내 사랑의 결대로 상대방 사랑의 결을 판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연애가 힘들지 ......
이별도 타이밍. 영원한 연애가 어디있겠어. 시간과 함께 무뎌지는 감정 어쩔수 없지만 최소한 존중과 배려는 기본 매너 아닌가? 상대가 계속 저러면 자존감만 더 떨어지고 그걸 방관하면 더 초라해짐. 반복되는 저런 연애가 무서워 자신과 맞는 사람 만날 기회 안주면 시간 지나 더 깊은 후회. 결혼 할거면 최선을 다해 나와 맞는 괜찮은 사람 찾아야함.
곧 연애 7년차인데, 영상 속 커플은 성향이 안맞는 것 같음 사람마다 성향은 다르겠지만, 우리는 서로의 개인시간을 존중하고 서로 하는 일을 응원함 그리고 하루에 적어도 한번씩은 사랑한다고 말함 어디 먼 곳에 놀러가고 사진을 찍는게 아니더라도 집에서 배민켜고 시켜먹어도 화장안하고 안경쓴 파인애플 상태로 같이 넷플보는 것도 재밌음 친구들하고 약속 잡히거나 중요한 이벤트(게임포함)이 있으면 서로 무슨 일이 있다고 알려만 주고 특별히 중요한 일 있지 않으면 서로 노터치함 이런 상태라도 서로 아프면 직장끝나고 바로 간호하러오고 걱정함 개인적으로 장기연애는 설레임을 위해 하는 연애가 아니라 서로의 가장친한친구이자 서로의 버팀목이 되는 단계임 가족같고 중년부부같은 스멜이 있더라도 상관없음 꾸밈없이 보여주고 서로를 생각하고 믿음 덕분에 미래의 배우자라 생각하고 더 구체적인 미래까지 생각하게됨 사람마다 사랑의 스타일이 달라서 정답은 없는데, 서로 매일같이 상처만 준다면 그런 관계는 정리하는게 좋다생각함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다희(이다혜 배우) instagram.com/2.dahh/
효석(김정하 배우) instagram.com/__jjunghaa/
찬우(이찬용 배우) instagram.com/yong7_c/
연애 8년차인데 전혀 저렇지 않음.. 편함과 무례함을 꼭 구분할 줄 알아야 하고, 한쪽만이 아니라 서로 서로 노력해야 함..
그러니까 제목부터 존중없는 연애잖아요 ㅋㅋ..
@@JiNanStory장기연애의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생길까봐 부가적으로 설명해주신게 아닐까싶어요
저도 15년도부터 지금까지 연애하고 있는데 아직도 이름아닌 애칭으로 부르고 매일 사랑한다는 말 잊지않고 서로 항상 배려해주며 잘 지내고있어요 😊
남자한테 확신을 필요로 했던 여자와
자기를 믿어주고 응원해줄 여자가 필요한 남자는 결국 서로의 결핍을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이런 경우 진짜 많음.. 사겨보니 알겠음..
이 문장이 영상을 관통하는 한 문장이네요
@@kznku ㄹㅇ 이 댓글이 제일 정확한건데 전에거 영상 안보고 이것만 보고 댓 쓰는 사람들 많음...
결국 효석이도 잘 되네 돈도 받고...내가 다 기뻤는데
여자는 남자한테 확신도 못줬죠. 선보다가 걸렸잖아요. 부모님이 만나보라는 둥 이유가 있어도 용납이 안되는거
반대로 남자친구가 소개팅하다 걸렸는데 엄마나 친구가 한번 여자 만나보래서 만난건데 왜 안믿어주냐고 하면 그냥 믿을거임?
이게 어떻게 사랑의 한 종류야..그냥 헤어져라 제발
헤어져라. 같이 있어도 즐겁지가 않고 사랑 안하는 것 같아 노심초사 하는데 뭐하러 계속 사귀냐? 질질 끌지말고 새로운 출발 하는게 더 낫다
I agree about that😂
가상의 인물들에게 일침 날리는 모습이 멋져요 성훈님
@@옥탑방고양이-i3o드라마보고 작중인물한테 뭐라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님? 과몰입의 폐해라니 저런 반응이 있어서 꿀잼인건데 뭘 모르네
너무 과몰입이십니다 형님
재밌으니까 몰입돼서 이런 댓글 다는 건데 왜 다들 과몰입이다 뭐다 하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
0:03에는 반지 없는데 0:33 집 들어 갈 때는 반지 끼고 있네... 디테일 미쳤다
서로 무시만 하는 관계 + 존중 받지 못한 연애 = 파멸
그게 연인임?
영상에선 일방적인 무시긴 해
뭔 파멸이야 ㅋㅋ
저 여자가 이미 바람폈는데 ㅋㅋㅋㅋ
그때부터 파멸이지 ㅉㅉ
@@MapleIand 아 바람폈나요??ㅋㅋㅋ 노답이네 이전에피소드에 나오나요ㅋㅋ 노답 남자가 보살이네
@@MapleIand바람안핌
장기연애든 오래 만난 친구든 서로에 대한 존중이 없으면 관계가 파멸로 걸어들어감. 오래 함께해서 편해지는것과는 다름
장기연애는 정 때문에 서로 이별 못 하는 것도 있지만 사실 헤어지고 나서 새로운 사람과 다시 쌓아가는 게 두려운 거
다시 쌓을 수 없다는걸 알아서죠 ㅠㅠ
이건... 처음에만 느낄 수 있는거라...
@@hazael1945그 얘기 아닙니다 네네
처음 시작할 때 쌓아가는게 재밌고 설레는 거지 그 열심히 쌓아온게 무너지면 다시 쌓으려면 두렵기도하고 귀찮기도하고 처음만큼 설레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음,,
@@Alvin-cj5xc근데 어느정도 일리는 있어요 막 처음에 느꼈던 그 엄청난 설렘은 안느껴지더라고요…
5년째 연애중인데 박터지게 싸우고 현명하게 화해하는 스킬이 필요해요. 박터지게 싸운다고 해서 상대의 약점이나 인신공격은 하지 말고, 지금의 그 상황만 놓고 싸워야 해요. 그렇지 못할꺼 같으면 애초에 싸움을 하지 말아야 하고...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어른들의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니까 이해하려 하지말고 인정하면 좀 더 편하고....
재밌는게 3년을 사귀든 10년을 사귀든 황혼을 넘길만큼 결혼생활을 하든 서로서로 일이든 연애든 어떠한 사건 한가지만 몰두 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연애와 삶이 힘들구요 글쓴이 처럼 박터지게 싸우는 도중에도 그 틀안에서 싸우고 안맞으면 헤어지든 이해할수 있으면 사과를 하던 이걸 읽는 모든 사람들의 본인 몫이지만 한 가지 중요한건 같이하는 행동과 교감은 최소한 예의를 지키면서 하고 최대한 이 사람과 재밌게 하루를 지내려고 해야합니다 최소한도 안되면 혼자 사시는게 좋아요 파트너한테 폐 끼치지 말구요
헤어짐이 가장 슬픈 것은 다시 쌓아 올릴 수 없는 둘만의 무한한 감정들과 헤어지고 나서야 성숙해진 나의 모습을 지금의 너와는 공유할 수 없다는 것
저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는거 자체가 헤어지기 직전이란거 ..
9년차 커플이고 동거 3년차인데 팁 좀 드리자면,
1. 화는 내더라도 한숨, 무시, 비교 절대 금지!!(연습으로 고칠 수 있음)
2. 빡침을 개그나 애교로 승화 시키기(예시 들고 싶은데 역겨워서 패스)
3. 서로 우쭈쭈 필수
4. 싸울 때, F는 감정 배제하고 팩트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T는 '그랬구나.'부터 말한 후 자기 의견 말하기
ㅋㅋㅋㅋ역겨워서 패스!라고 하시니 더 궁금해요 😮
참 피곤하게 산다 ㅡㅡ ㅋㅋㅋㅋㅋ 에휴 이런 커플들 결국 결혼까지 못하고 헤어지더라 장기연애를 왜 하는거야? ㅋㅋ
@@rotlqkf8290 이정도는 직장동료나 친구끼리도 하지 않나요ㅠ 하긴 기본적인걸 지키는게 제일 어렵긴해요ㅎㅎ 그리고 저 2달 뒤에 아줌마 됩니다🤗
@@rotlqkf8290이렇게 말하는사람은 연애한번 해본적도 없더라ㅋㅋㅋ 왜 본인이 쏠로인지 되돌아보시길
@@rkslgh2nd2번 예시 들어주시면 안되나용..저는 너무 궁금한데요…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9 여기부터 여자는 그래도 계속 남자랑 잘해보려고 말도 계속 걸고 노력하는데 남자는 아 그래 그렇구나 이렇게 할 말 없게 만들어버리는 것부터 그냥 온 몸에 힘이 쭉 빠짐
전부터 그랬다면 어떻게 사랑까지 하는지 의문...
사람 성향일수도 있지만 저런사람이라면 연애조차 하고싶지 않을텐데?현실에선 은근 많지만
ㅅㅂ
남자가 여자한테 바란건 믿음인데 백수이고 사업하는것도 못믿어주니까 남자는 사랑이 식은거고 그 모습보고 여자도 과거의 관계로 돌아갈 수 없음을 깨닫는 내용이구만
둘다 마음의 여유가 없음
남자는 마음이식은것같은데 여자가 눈치없는거
이게 딜레마인게 편해지고 설렘이 사라지면 긴장이 없는 관계가 되고,
서로 배려하고 노력하면 불편하고 뭔가 어색해지는 관계가 되기도 해서ㅠ
그냥 애초에 원래 배려없는 저런 성격이면 장기연애 했을때 밑천 드러나서 안 좋은 거고.. 보통은 장기연애해도 서로 자연스럽게 배려하는 관계가 더 많은듯
@@인섭-x8t자연스럽게 배려하는게 중요한 듯.. 친구끼리도 너무 양치 안 하고 머리 안 씻고 그러면 가끔 정 떨어져요
잘보이려고 연기하던 연애초가 지나니
본모습이 나온 것 뿐이고
원래 다정하고 애정 많은 사람끼리는
오래 사귈수록 서로 당연하게 배려하고 아낀다
어려서 미숙할 수도 있고 원래 가진 인성이 다 달라서 케바캐겠지만
이 세상에 애초에 성격이 착하고 다정하고 배려심 많은 유형이 적긴 함
어느 누구도 이별을 먼저 말하기 어려운 상황,,,,
다희는 무의식 중에 계속해서 효석이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임
그런 태도는 효석이가 좋긴 좋은데 결혼을 하기엔 미래가 안 그려져서 그러는 것 같음.. 그래서 계속 자기가 생각하는 기준에서의 안정적인 자리를 잡길 말하는데 그게 효석이한텐 존중받지 못하는 걸로 다가옴
애초에 꼬여버린 실을 풀어야 하는데 서로 마음속깊이 상처를 입은듯하다
어디서 무시하는거임? 진짜 모르겠는데
@@mountainrigi너무 기대하지마~ 이게 은연중에 깔려있는 무시같음.. 말이라도 꼭 됐으면 좋겠다ㅠㅠ 해주면 되는데ㅠ...
무시..까지는 아닌것 같긴 한데 능력에 대한 믿음은 없는것같긴 함
@@mountainrigi 기대하지마 안되면 취업하면 되지 뭐 안그래? 하면서 그게 무슨 초치는것도 아니고. 혹시나 떨어져도 경험삼아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붙으면 좋겠지만 안붙어도 경험했다 치는 생각으로 부담갖지마 이런것도 아니고 남자가 사업하고싶다는 꿈을 뻔히 알면서 취업하면 돼? 그게 말이야 빵꾸똥꾸야 남자 바로 정색하면서 일어나는거 못봤어요?
이 둘은 분명 첫사랑 일거다 ,, 첫 사랑 때만 가능한 인내심이 보았다
그동안 보였었던 영상 속 대사나 연출을 보기에도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는
이런 감정들과 추억들은
이후에 다른 인연들에서는 얻을 수가 없다는게 슬픈 것 😢
@@hazael1945꼭 그렇지도 않아요 그 두려움 때문에 장기연애 커플이 못 헤어지는데 막상 헤어지고 나면 왜 진작 안 헤어지고 질질 끌었나 지난 시간 후회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ㄴㄴ 첫사랑도 아니고 익숙하게 이어져온 편한 관계를 끝내는 게 두려운 거임. 마음이 맞아서 시간이 꽤 흘러야 편해지는데 이게 그리 쉽지만은 않고 또 편해진 상태에서 오래 만나고 관계를 유지하는 건 너무도 어려운 걸 느낌적으로 아니까 두려운 거임. 여자 스타일 보니 아닌 것 같단 생각이 들어도 관계를 끝낸다는 생각을 먼저 떠올리지는 않는 성향 탓도 있는 듯. 근데 이건 뭐 여자들 공통점이기도 함. 그지 같은 생활도 오래되면 쉽게 끊어내지 못 하고 자기 스스로 그 지옥에 끈질기게 발 담구는 게 인간 습성임. 둘이 연애하는 스탈도 딱히 첫사랑 재질도 아닌 것 같은데
@@whitedwarf-ih2tg난 둘이 첫사랑같은게
서로 연애경험이 있었다면 여자가 저렇게 미래도 확신도 없는 남자를 7년씩이나 사겼을리도 없고
남자는 자기 자존감 깎아먹고 인정해주지 않는 여자를 곁에 두지도 않았을거임
둘다 이별해본 경험이 없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정을 준 적이 처음이기 때문에 서로가 인연이 아닌걸 알아도 문제를 피하고 계속 만남을 이어왔다고 생각함
삶에서 발전이 없는 연애를 왜 함?
개인적으로 귀찮음에 잡혀사는사람
꺼려해서 만나본적 없음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듯
점점 끝이 보이는거 같아서 안타깝다…
이 연애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 현실은 받아들이기싫은거.. 근데 마지막 말이 너무 슬프다 진쨔 ..
연애할때 핵심이 여자들은 대부분 남자가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만 해주는 리액션만 해줘도 그것만으로 대부분 해결이 됨
반대로 남자들은 여자들이 남자를 존중해주고 응원해주고 위로해 주는것만으로도 대부분이 해결이 됨
그런데 이것 조차 못하는 남녀가 많다보니 서로 안 맞고 이별하는 경우가 많음
여자들은, 남자가 라고 일반화 하지 말자
@@hkim6082일반적인 케이스를 얘기한 거잖아..
@@hkim6082??.. 별거로 다 지랄이네 ㅋㅋ
@@hkim6082일반화같은 소리 하네 ㅋㅋㅋ 그럼 사람이 밥 먹는 것도 일반화냐? 식물인간은 수액으로 영양공급하니까?
@@해2-c7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 곧 9년차인데요 .. 장기연애 컨텐츠 보면 이런 커플 영상이 많아서 좀 슬프네요 ㅠㅠ 오래 만나다 보니 서로 연애 초 마냥 설레기만 하지는 않지만 편안한거랑 저렇게 배려없이 만나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ㅠ 남자든 여자든 자기가 하기 나름이잖아요 다만 영상 속 연애는 더 이상 연애라고 하기 힘든 수준이라 다들 저렇게만 생각하실까 좀 그렇네요..
믿을짓을 해야, 믿어주지. 취업준비 한다 해놓고, 놀기만하는데. 믿기를 바래주는것도 웃기지. 말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쫌 옮겨..
팩폭 꽂아버리기
여자도 남친 사귀는 상태에서 선 보러 가는 행동 보이고 하는 거 보면 끼리끼리 인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사업 자금 지원 선발됐는데 이게 행동이지 무슨...여자가 선보러 나간 시점에서 이미 믿음은 깨진건데 차지 않는 남자가 신기
@@user-tt2ku7cw4j이전영상들에서 답답한행동 많이함
@@user-tt2ku7cw4j사실은... 명분을 찾는거죠
알아서 떨어지길 기다리는거
5:03 장기연애 끝물에 사진첩을 들여다봤는데 같이 찍은 사진 하나가 없고 전화 끊을때 사랑한다는 말을 언제 마지막으로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장난식으로 사랑하지?라는 질문을 들을때 입이 딱 닫히면서 저 남친처럼 거짓말로도 못하게 되던데.. 사랑이 끝난, 곧 끝날 연애의 시그널들을 너무 현실반영 잘해서 공감되는 편이네요
사람 들어오는데 누워서 핸드폰 보고 있냐;;
결론:씹떤껌 단물 다 빠지면 뱉는거처럼 이겨내는것도 정도것이지 언제든 헤어질 수 있다하고 그땐 맘편하게 만나다 자연스럽게 헤어져라 그게 맘편함
아 근데 저만 장기연애 남자 배우분 너무 잘생겼다 생각하나요…. 진짜 잘생기셨당
잘생겼으니까 저래도 연애라도 하는듯
저러니까 안꾸며도 태가 나지 여친도 좋아하고
인정
피부 ㅈㄴ 하얗다
좀 애매하게 잘생긴 느낌?
저 얼굴에 키까지 작으면 인기없을듯
연애는 사랑하고 좋아해서 하는 건데 아무리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사랑한다는 말을 못하고 입에서 안나오는 건 안 사랑한다는 거죠 마음이 아프네요 시간이 지나 설렘이 무뎌지고 서로가 가족같다는 이유로 더 무심해지고 아무리 오랜 세월 함께 했다고 해도 세상에 당연한 거는 없는데
사랑해? 물었을 때 대답 안 하는 거 정말… 상처다.. ㅜㅜㅜㅜㅜ
전처럼 돌아갈수 없다는말이
너무 와닿는다..
근데 진짜 정말 남자들은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도 좋지만 존중,인정,존경,믿음 이런 뉘앙스의 말이 더 뭔가 큰 행복을 주는 것 같음
여자들도 T들은 그럼 ㅇㅇ 근데 이런 걸 강조하는 남자들은 여자를 아래로 보고 있는 걸 당연시하는 경우가 많음.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윗사람 아랫사람, 주인과 개 같은 관계가 이상적이라고 보니까 인정, 존경이 필요하다 하는 거임. 강아지를 예뻐해주지만 강아지가 나보다 우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길 원하진 않지.
커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들도ㅇㅇ 이걸 남성적인 성향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꿈 크고 성장, 인정욕구 많은 사람들한테는 중요한 부분
근데 아무래도 남녀가 중요시하는 비중이 다르긴 함
@@N-fo6iw그놈의 ㅈ비티아이좀 그만 가져와 좀 존중 인정 존경 믿음 받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냐; T는 그럼"~ 이러고있네 아오 ㅋㅋ
@@N-fo6iw 't는 그럼' 부분은 동감 못하겠지만
확실히 남자들은 여자친구를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다는것에는 동감이요
그렇다고 나보다 잘나가는 여자친구를 원하지않는다는 것도 아니에요
다만 여자친구의 사랑을 굳이 갈구하지는 않는다는 거죠
굳이따지자면
사랑을 주는 내자신에 만족하는거지
사랑받는 내자신을 추구하지는 않아요
@@N-fo6iw 그럼 여자들은 개와 아랫사람이라서 이상형이 존경할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건가? ㅋㅋㅋ
아니... 믿어줄만한 뭘 쌓아놨어야 믿어주고 말고가 있지, 저 남자가 원하는 건 덮어놓고 믿어주는 거잖아. 그건 부모도 못해. 어느 부모가 6수, 7수 하는데 "믿음직한 내 아들😊"하겠냐.
더 하고 대통령은 촥붙은 사람 있자너 ㅋㅋ
이런 푸시같은 댓글 못쓰게 하는법 없나 ㅋㅋㅋ 바람 핀 걸 옹호 하고 싶어서 또 논점이탈하네. 헤어지면 된다니까?ㅋㅋ 왜 선택권이 없는 것 처럼 변명을?
@@성이르-y9j설대출신이라 ㅎㅎ..
아직도 안헤어졌네 헤어지는 과정인건가
믿음이 깨져버린 관계가 이렇게 잔인하구나
볼때마다 여자배우님 슬기닮으샸다 넘 예뿌심,,🥹
슬기상인 애들은 다 이쁜 듯
효석인가 저 사람이 스타트업으로 성공한다는 어이없는 전개로만 안 가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나온 모습보면 스타트업을 성공시킬만한 경험, 내세울만한 타이틀,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 책임감이나 열정, 함께할 팀원도 없이 시작한 게 효석입니다.
이전까지의 에피소드들을 보면 효석이가 스타트업하려는 것도 회피적인 성향이 강했고, 내세웠던 논리들도 다른 경력 없이 스타트업에서의 ‘가능성’과 ‘유망함’에 취해서 인생 망가트리고 있는 사람들이 내세웠던 논리들이었어요.
아직도 안 헤어졌냐 ㅠㅠ
0:10 아 그래? 하…..
1:02 ㅈㄴ 정색하네
3:59 남자가 원하는 건 사랑이 아니다
4:59 경험상 이게 끝이라 봄 내 사진 저장도 안 하고 찍어주지도 않고 서로 찍지도 않을 때
5:22 더이상 소중하지 않은 거지 노력하고 싶지도 않고
6:21 한숨 대가리 깨고 싶네 제발 헤어지자
6:43 남친은 한 번도 먼저 질문 안 해 여친한테 관심 없어
제발 숨막히니까 헤어지자
대가맄ㅋㅋㅋㅋㅋ
존잘타령은 보통 존잘 못만나본 애들의 테마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익숙해서 소중함을 잃어버리는 현실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하는 건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는 증거
둘이 어떻게 계속 사귀고 있는지 진짜 의문이다 둘이 너무 안맞는거같은데...
안 맞는게 아니고 믿음이 깨져서에요
의리로 사귀는거지..장기커플이니까
곧 헤어질듯
맞고 안맞고의 문제보다...
장기연애의 마지막모습인듯ㅜㅜㅜ
그냥 오래만났으니까 만난느낌
실제로 저런 사이 보면 어떻게든
끝나게 되어있음
여자친구 집까지 찾아왔는데 양치도 안 하고 눈꼽도 안 떼고 처누워서 지혼자 축구 보고 그냥 개백정 상놈이 따로 없는데 얘네 왜 자꾸 이어가는 거로 서사를 구성하는지 모르겠음 뭘 보여주고 싶은 건지
개백정 상놈이 존나웃기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여친이 몰래 소개팅해서 남친은 정떨어져서 그러는것 같아요. 이별통보는 굳이 왜 안할까, 회피형 성향인듯요.
남자가 아까운데
@@양지-o8kㅂㅅ인가😮
안 씻고 밍기적대는 것보다 몰래 소개팅한 게 훨씬 괘씸하지 ㅋㅋ
저건 편안해진것도 아니고 걍 서로 맘 앖어진거 아닌가..
헤어지면 안돼요? 제가 다 불편하네요..
이 채널은 하고 싶은걸 하기 싫게 만들고.....하기 싫은걸 해보고 싶게 만드네.....
인정은 회사나 사회에서 받아야지 이미 노력도 안하는 관계에서 인정을 왜 바라는거지..? 사랑하려고 만났으면 사랑을 나눠야지 그냥 남자가 여자 사랑하는거같지 않음
맞는 말👍🏻 보통 자기자신을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타인의 인정을 바라더라
서로 사랑이 끊긴 연인의 심리 잘 다뤘다
여자가 잘못하긴했는데 그럼 바로 헤어지든가 하지 사람 민망하게 왤케 틱틱대냐
사랑을 할 때, 상대에게 무언가를 원하면서 주지 마세요. 자기 자신이 피폐해져요. 주는 과정 그 자체에서 신나해야해요. 그리고 누구와 만나도 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임을 스스로 느껴야해요. 자꾸 누군가에게 바라는대 그게 오지 않으면 실망하고 속상하고 그러다 화나고 오기 생기고 그래요. 왜 그 사람을 처음에 사랑했는지 그 느낌과 마음 하나로 앞으로 어떠한 사랑을 할지 생각해보세요. 저도 어느새부턴가 애인이 자꾸 모든걸 함께하려하면서도 제가 섭섭해하는 부분을 몰라줄 때는 답답하더라구요. 저는 저 남자분의 입장도 들어봐야된다고 생각해요. 사랑에는 그 누구가 정답이 아닌 것 같아요.
그쵸 누군가가 틀렸다고 할 수도 없는 것처럼 사랑을 하기에 앞서 각자 다른 삶의 길을 걸어온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온 사람이 함께하려면 어려운 게 사실이고 그것을 극복하고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이 진심으로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지혜로운 선택으로 좋은 인연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저번에 그 소개팅 이후부터 그 믿음에 금이 가서 이제는 깨어질 날만이 남아있는것같다..
장기연애 8년차입니다.
장기연애는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시점과 서로에 대한 존중이 없는 시점이 겹칠 때 헤어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이드네요.
저 또한 비슷한 상황에 처했었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줬기때문에 현재까지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네요.
상대방이 진심으로 괜찮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전적으로 믿어주고 신뢰하는 것도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행여나 그 사람의 계획이 틀어지거나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도 다독여주고 믿어줄 수 있는 것이 올바른 연애가 아닐까 싶네요.
장기연애 커플분들 결혼까지 승승장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다희 안사랑해?할때 표정이랑 입다무는거 연기 쩔…마지막에 고개 돌리는 장면도 좋아요 ㅜㅜ
정 때문에 사귀는 거지 뭐 저정도인데 안 헤어지는 거 보면
저번 다희가 속이고 남자만난이후로 효석이가 변했나....
헤어지는게 진짜 답이다...
믿음은 선자리 사건에 대한 신뢰를 뜻하는 믿음도 있겠으나
지금 이번화에서 효석이가 말하는 믿음,
효석이가 다희한테 바라는 믿음은
‘여자친구 위치에서 끝까지 믿어주는 거’
‘부모가 자식을 믿어주는 것 말고 예비 와이프가 예비 남편을 믿어주는 것‘
그리고 그에 따른 칭찬
하지만, 이전에 효석이는 기다리는 다희의 불안한 마음도 헤아려야했어야한다.
확신의 말을 못하겠더라면, 우러나오는 행동에서라도 확신이 느껴졌어야 했다.
이를테면 다희가 느끼기에 ’얘는정말 성실하구나,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성공할 애구나‘
그런걸 느끼게 해줬더라면 다희는 작은 확신을 가졌를 거다
둘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서로 잘 성장했으면ㅠㅠ
부모님이 자식 사랑하는건 다 알지..그렇다고 다 행복한건 아니잖아. 연애도 결국 같이 살 가족이 될 배우자를 찾는건데 사랑은 기본 옵션이고 존중, 신뢰, 인정, 예의, 배려, 안정이 필요하겠지.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사랑하지 않아서 이혼하는 사람보다 다른 이유로 이혼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다.
왜 아직도 안 헤어진 거지
장기간 연애는 힘들긴 힘들어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또 많은 대화를 행한다고봐요... 내친구들도 오래 사귀고 결혼 한 친구들 보면 오래사귄만큼 익숙함에 속지말자고 해서 항상 자기만의 시간 서로 갖고 싸우더라도 문제점 애기하고 고칠거 고치고 그렇거든요..
남자분은 김선호 재질
여자분은 레벨 슬기 재질
최근연애 저러다 끝났는데.,.
장기연애도 아니었고 사귄지 별로 안됐을때부터 50일 좀 넘게 사귀고 헤어질 때까지 저렇게 맘 불편한 상황들이 반복됐었음.,..
저런 상황들을 말로표현하자니 그냥 상대방에 대한 불평불만같고 그래서 속으로 엄청 삭혔는데
친구들한테 상담받으니깐 대화해보라했지만, 내 마음들을 말하면 내가 잘못한것들을 끄집어와서 대화의 본질을 흐리고 결국 싸우게되면, 잠수타거나 싸운부분들은 없던일처럼 넘겨버리는 바람에 재대로된 대화도 못해보고 나혼자 그 상황속에 남겨져서 괜찮은척있는게 할수있는거였는데
답답해서 상대방한테 얘기하자니 똑같은 일에 반복이고 계속 참자니 속터지고 점점 지쳐서 말라비틀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난 상대방한테 존중받지 못했던거구나싶네
영상에서 그런 디테일들을 정말 잘 표현한거같아서 보는 내내 머리가 띵해지는 기분이었다.,..ㅠㅜ
신뢰가 깨지면 돌이킬 수 없구나
약간 오늘 전혀 모르겠던 남자들의 심리가 살짝 이해됐음...... 특히 헤어지고 나서 성공한다=복수한다. 라고 생각하던 플랫을 이해 못했는데 이해 조금됨
연애 5년하고 깨달은건
고마워, 너가 나한테 최고야, 너를 믿어
이런 진심 어린 칭찬과 감사가 사이를 오래 유지 시키는듯
모태솔로 30년차가 이런 프로그램 보고 있으면 나 스스로가 연애도 못하고 그런 사람으로 계속 가스라이팅 당하는 거 같애서 살기가 싫어진다..그런데도 계속 보고 있는 건 내가 그만큼 외롭다는 방증이 아닐까... 하지만 내 스스로가 대단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그 외로움과 우울을 달고 살아도 30년 이상 버틸 수 있는 정신력이라고 난 생각함...남들이 병신이라 욕하겠지만 설사 내가 죽더라도 날 힘들게 만든 사람에게 복수는 칼같이 하고 죽을거임...
진짜 영상에 나오는 거 처럼 친구들이랑도 이야기 하는 게 남자는 다른 거 바라는 거 아니라고 그냥 내가 자기를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애쓰는 지 그냥 그거에 대해서 인정하고 고마움만 느끼고 표현해주면 남자라는 동물은 더 신나서 하늘의 별도 따줄거라고.. 물론 지금 영상 주인공 남자처럼 행동하는 건 좋은 행동은 아님
저도 장기연애인데.. 이건 장기연애 특이 아니라 걍... 서로 배려 없는 연애임.. 헤어져라... 소개팅한 거 들켜놓고도 왜 계속 사귀는겨!!!!!!
정 때문에 헤어질수도 없지...
이미 소개팅 한번 했을때부터… 다시 돌아갈 수가 없었다.
그냥 너무 편한 친구가 되어버린 사이
연애 8년차고 전혀 저렇지 않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함도 편함 나름이지오히려 더 애정이 깊어지고 애틋한데…
저번에 다희가 소개팅 했을 때 효석이 입장에선 다희한테도 화나지만 자기 여자친구는 직장인으로 사회에 자리 잡았고 결혼을 생각할 시기인데 본인은 백수니까 제대로 노력하지 않으면 다희한테 스펙 좋은 사람들이 자꾸 생길 거란 걸 깨달은 것 같다 그래서 지금처럼 빡세게 노력하기도 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 시작이 잘 풀리는 것 같아서 더 열정적으로 하려고 하다보니 정작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소홀해지는 듯 둘 다 오래 만나기도 했고
저런 성향의 백수 남친은 성공해도 여친은 뒷전일듯!
본인 8년연애중.
작가가 장기연애 안해본듯.
5년 넘게 장기연애 해본 사람들 자문조차 안받은거같음.
장기연애는 서로 배려하는게 몸에 베어야 가능함.
안그러면 보통 5년차쯤에 깨지지.
저런 무배려 관계는 보통 5년 전에 깨짐ㅇㅇ
작중 커플은 그냥 둘다 헤어지자는 말을 서로에게 미루는 커플일 뿐.
장기연애의 특징은 별로 없음.
그냥 2년쯤된 커플 헤어지기 직전같음.
그 옆동네 장기연애도 서로 엄청 무시하던데 ㅋㅋㅋ 느낌이 다르네요
여자는 남친두고 소개팅하면서 간재고 남자는 자아도취에 빠져 한방만 노리는 헛방이고... 둘이 결혼하면 똑같은 애 나온다. 선부유전 심겨있는 게 아니면
선부유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진짜 픽고 저번화부터 너무너무너무너무 현실적이라서 현실적인 포인트를 설명하기가 어려움 내가 연애하는것도 아닌데 내 피가 식는거 같애
서로에게 확신이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 거 같음
장기연애는 그래도 서로 잘맞으니까 그렇게 오래 간거다 진짜 친한친구같은 오빠동생사이가 최고의 연인이라 함 요즘은 설렘보다 편안한 동거가 최고임 ..다시 새로운 사람 찾는다 해도 다시 저런시간을 보내야하고 긴 시간이 지나야하고
일단 헤어지는것도 신중하게
말해봐...진짜 이건 아닌것 같다 이런이런점
바뀌어보자하고
믿음이라는 대답에 몇분동안 멍때렸다 여친이 왔는데 진짜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한 사람이 옆에 있는데 양치도 안해 눈꼽 안 떼 밥 먹을 때 기다려주지 않아 헤어지는게 맞다 이 서사 이제 보고싶지 않아졌음..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한 사람이 남친두고 소개팅 나가나요 ㅎㅎ
@@salmonlover972 ㅎㅎ지나가세요
이미 정떨어져서 그런듯
@@Dksqk ㅈ도 말문막히고 반박 못하니까 ㅎㅎ 지나가세요 ㅇㅈㄹ
ㅋㅋㅋㅋㅋㄱㅋㄱㄱㄱㄱ어우... 니 여자지??
보통 여자들 토론하면 정치인이든 누구든
ㅈ도 논리는 없고 빼액!!!!거리다가 말문 막히면 '네 그러세요 ㅎㅎ 참내 ' ㅇㅈㄹ 하면서 넘어감
어후 인생이 불쌍하다
자격지심 피해의식에서 빨리 벗어나
@@Dksqk 맞는말 한건데 뭘 ㅋㅋ
남자가 내모습이고, 여자가 전 여자친구인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쓰리네.. 남자 분명 나중되서 후회할거야..
여자는 딱 제모습이네요 ㅎㅎ 이성적이다가도 결국에 감정적이던게 너무 후회됩니다..
4:15 와 직이네... 진짜 따봉 11개 누르고싶다
서로 쌓아올린 사랑의 결말일뿐 양쪽 다 잘못있움
그래도 효석이 1차관문은 성공했네!!!! 내가 다 기쁘다😢 근데 서로 너무 소원하네...
시간 내가면서 이런 부정적인거 보기싫다 이젠,,,,
끝 보이면서 질질 끄는걸 몇번이나 보여주냐
남자 입장에서도 여자가 안그런척하지만 본인을 한심하게 여기고 무시와 불신이 기본으로 깔려있단걸 피부로 느끼고있었을것같네요 거기에다가 몰래 선본거까지… 최종합격했을때도 이게 된다고? 다 되는구나? 하는데 진짜 정떨어졌을듯..
장기라고 다 저러지않으니 저런커플이 있다면 헤어지는게..
남자뿐만 아니라 사람은 존중 인정 믿음을 다 바라지요 하지만 사귀는 사이에서 애정표현은 해야하지않을까...저럴거면 혼자 솔로생활하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다
사랑해라...
이미 선봤던걸 알았던 그 때 이미 끝났었다
효석이는 이미 마음이 박살이 났었고 그냥 그런거지
그나마 의리로서 유지하는거고
이 끝이 어찌될까 😢
딱 헤어져야 할 시점
성실하지도 그렇다고 겸손하지도 자상하지도 않은 남자..딱 저런 이기적인 남자 너무싫다.
원래 한심하긴 했는데 좀 다정했었음 선본거 걸린 후로 맘 식은듯
끼야아아아아아악…레전드 가관.. 이렇게 서로 싫어하고 무시할 거면 헤어져
토요일 19시엔 픽고지
인정 받으려고 연애한다고? 차라리 그럴거면 회사에서 성과 열심히 쌓는 게 낫겄다 ㅋㅋ
개띵언 나왔다 남사친이랑 대화에서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 싫지 않아?
저번에다희가 몰래 소개팅했으니까 저러지;;
4:00 남자는 사랑을 원하지 않는게 아니라 남자와 여자의 사랑의 결이 다른듯. 여자는 예뻐해주고 챙겨줄 때 사랑을 느끼고 남자는 칭찬을 받고 인정받을 때 사랑을 느끼는 것 같다.
중요한건 나는 어떤걸 사랑이라고 느끼고 반면에 내 연인은 어떤걸 사랑을 느끼는지 서로가 느끼는 사랑의 결을 알아야할듯. 내 사랑의 결대로 상대방 사랑의 결을 판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연애가 힘들지 ......
이별도 타이밍. 영원한 연애가 어디있겠어. 시간과 함께 무뎌지는 감정 어쩔수 없지만 최소한 존중과 배려는 기본 매너 아닌가? 상대가 계속 저러면 자존감만 더 떨어지고 그걸 방관하면 더 초라해짐. 반복되는 저런 연애가 무서워 자신과 맞는 사람 만날 기회 안주면 시간 지나 더 깊은 후회. 결혼 할거면 최선을 다해 나와 맞는 괜찮은 사람 찾아야함.
곧 연애 7년차인데, 영상 속 커플은 성향이 안맞는 것 같음
사람마다 성향은 다르겠지만, 우리는 서로의 개인시간을 존중하고 서로 하는 일을 응원함
그리고 하루에 적어도 한번씩은 사랑한다고 말함
어디 먼 곳에 놀러가고 사진을 찍는게 아니더라도 집에서 배민켜고 시켜먹어도 화장안하고 안경쓴 파인애플 상태로 같이 넷플보는 것도 재밌음
친구들하고 약속 잡히거나 중요한 이벤트(게임포함)이 있으면 서로 무슨 일이 있다고 알려만 주고 특별히 중요한 일 있지 않으면 서로 노터치함
이런 상태라도 서로 아프면 직장끝나고 바로 간호하러오고 걱정함
개인적으로 장기연애는 설레임을 위해 하는 연애가 아니라 서로의 가장친한친구이자 서로의 버팀목이 되는 단계임
가족같고 중년부부같은 스멜이 있더라도 상관없음
꾸밈없이 보여주고 서로를 생각하고 믿음
덕분에 미래의 배우자라 생각하고
더 구체적인 미래까지 생각하게됨
사람마다 사랑의 스타일이 달라서
정답은 없는데, 서로 매일같이 상처만 준다면
그런 관계는 정리하는게 좋다생각함
왜 사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