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된 노령견 키우고 있는데 너무 감사하네요 ㅎㅎ 저보다 더 많은 영양제를 먹고 있는 저희집 어르신이라 나이보단 활력이 넘치긴하는데 ㅎㅎ 그래도 가끔 미동없이 잘땐 숨 쉬는지 확인도 하고 그래요 ㅠㅠ 댓글은 처음 남기는거 같은데 ㅎㅎ 동영상 잘 보고 잇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이 찢어지는걸 넘어서서 소멸 되는 느낌이였는데...이 영상을 보고 촉촉한 한방울 위로가 되는 듯 하네요 우리 아이가 오늘 신부전 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수액을 맞추고 저는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있다가 저녘에 데리러 가야 하는데 지금 모든게 꿈만 같고 현실 같지 않습니다 워낙 노견이라서 치료 확률이 낮은걸 넘어서서 희망이 없다고 했습니다 순간 다리가 풀리는걸 겨우 참았습니다 활동량이 많지 않지만 평소와 다름 없이 밥도 잘 먹고 물을 좀 많이 먹는게 마음에 약간 걸렸지만 평소와 너무 비슷했는데 갑자기 구토를 한번 하더니 정말 한번에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노견이라 평소에도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현실로 닥치니 완전히 다른 문제네요 제가 말할 깜냥도 되지 않고 주제 넘은 말일 수도 있겠지만 고령견과 함께 하고 있으신 분들께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네요 그건 다름 아닌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일정부분은 후회가 남지 않게 해 주자" 입니다 저 같은 경우 정말 일평생 이 아이를 딸 같이 생각한걸 넘어서서 그냥 딸이라고 인지하고 키웠는데도 정말 마음만은 이세상 누구보다 사랑했고 항상 이 아이만을 생각하면서 살아 왔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가장 좋아하는 산책을 많이 못시켜 준 것" 이 너무 미안하고 용서 받고 싶고 감당하기 힘든 괴로움 이네요 그동안 '직업 때문에 이 정도 시켜 주는게 맞는 거겠지' 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를 주먹으로 때려주고 싶은 심정 입니다 그러니까 혹시라도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건데 그동안 잘 못 해 주거나 소홀했던게 있다면 아이가 당장 위험하게 되지 않는 상태라면 지금 당장 해 주시길 권해 드립니다 부디 다른 애견인 분들은 저 같은 고통을 겪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리는 말이였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지금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어서 이렇게 된 거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삭제해 주셔도 됩니다 그래도 영상은 정말 마음에 큰 위안이 됬습니다 진심입니다 아 그리고 정말 끝으로... 건강 정보에 대한 영상도 좋지만 이런 보호자분들의 내면도 터치해 줄 수 있는 영상이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그럼 원장님 이하 모든 애견인 분들 행복하시고... 아픈일 생기면 조금이라도 덜 아프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저희 18살 시츄가 오랜 투병생활을 했는데요 오늘 넘기기 어려울것 같아요 물도 안마신지 2일정도 되었어요 입에서 분비물과 악취가 심하게 나고 경련에 호흡은 약하게 몰아쉬는데 심박은 빨라요 혀밑도 하얗게 괴사한듯 변했구요 물만 혀에 주사기로 묻혀 주고 있어요 아이가 너무 괴로울것 같아서 빨리 쉴 수 있도록 무지개 다리 건너기를 바랬다가 이렇게 라도 하루 아니 한시간만 더 같이 있고 싶다가 양가적 감정으로 너무 힘들어요 정말 시간을 18년전으로 되돌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하신 증상 보인 후로 2일 반만에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다리에 힘도 거의 없고 밥도 안 먹었는데 혹시나 하는 희망으로 며칠은 더 버텨줄거라 생각했는데.. 마지막을 못 지켜준 게 너무 미안하네요.. 부디 이 영상 보시는 견주님들은 아이가 힘이 없고 계속 자기 시작하면 옆에서 꼭 계속 지켜봐주세요.. 장시간 자리 비우시지 말구요..
17살된 말티즈 우리 강아지 슈슈... 작년에 16년동안 같이 생활온 자매같은 시츄 미미가 무지개 다리 건너서 그런지 그때는 멀쩡했는데 올해 4월부터 기진맥진 하는 모습 보이고 최근 한달새 급격히 나빠지면서 영양좋은 식품 위주로 급여하고 최근에는 제대로 씹지도 못해서 주사기로 분유까지 급여했는데 이젠 그거까지 거부한 상태에서 스스로 일어나지도 못하네요 영상대로 입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하고 일어날수 없으니 옆으로 축 처진상태로 거의 죽기직전 같습니다.... 너무 악화되서 영상 찾다가 들어온건데 선생님이 말씀한 증상 다 그대로네요...
15년동안 살아온 우리집 강아지 어제아침이후로 평소에 달라던 간식마저 안먹네요 다행히 음식 거부하기 전 이틀동안 좋아하는거 동물병원 의사선생님이 많이 먹이라 해서 많이 먹였는데 설마 간식달라고 짖어대던 강아지가 고작5일만에 눈도 제대로 못뜨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수액맞힐까 고민했지만 이 영상보고 그냥 빨리 보내주려고합니다.
저희 강아지가 몇 달 전에도 이런 증상이 있어서, 관리를 열심히 해주어서 그런지 5달은 생각보다 건강하게 산책도 하고 잘 지냈는데, 일주일 전부터 다시 상태가 안 좋아지고 주사기로 물이나 음식을 넣어주지 않으면 음식을 못 먹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우리 가족 곁에서 15년 넘게 사랑 나누어 준거에 너무 고맙기만 합니다. 비록 무지개 다리 건너면 슬프겠지만, 마지막까지 꼭 곁을 지켜주고자 이런 영상에 도움 얻고 갑니다. 끝까지 사랑한다고 표현해주고 편히 보내주려 합니다. 나중에 천국에서 다시 만날 거라 믿고 있습니다. 백곰아 영원히 사랑하고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지금은 2살 정도겠죠..? 저는 이번주를 넘기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아니..아마도 내일이면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될 아이의 가족입니다. 이 영상에서의 모든 증상 동일하구요. 2살이면 짧게 잡아 최소 8년 정도 더 같이 생활하실텐데 사실 이런 영상을 보셔서 슬프시겠지만 현실에서는 무감각할거에요 8년 어찌보면 짧지만 어찌보면 굉장히 긴 세월입니다. 오래 남았으니 걱정마세요 라는 말씀을 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긴 세월이기에 더욱 더 간과하고 지내실 가능성이 높은데 부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모든 것이 죄스럽네요...부디 아이와 같이 오래 오래 행복하시기를 대신 빌어드릴게요 행복하세요❤
시츄16살인데 지금 현재 앞에 7가지 증상을 보이고 있어요..ㅜㅜ.. 밥에 물까지 안먹은지 3일째인데 너무 걱정되요.... 그래도 이영상보고 나니 수액연명은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마음에 준비를 해야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계속 누워서 신음소리 내고 있어요..ㅜㅜ 너무 슬프네요....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이렇게 갑자기 갔을까요.. 만으로 10년1개월 살고 가버렸어요 오늘. 가족이상으로 항상 저만 바라보고 눈에 우주가 들어있는 아이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가버리네요. 미안하기도 하고 너무 고맙기도하고 말로 이 감정을 표현을 못하겠어요. 평생은 아니더라도 5년은 더 갈줄알았는데 10년 딱 채우더니 가버리네요..... 가족 이상으로 저와 서로 의지하던 아이라서 많이 힘드네요... 정말로요. 누구랑이라도 얘기하고싶어서 써봐요
키우면서 마지막 아이에 행동을 겪기에는 당황 스러움이 많은데 다른 방송들 보다 정확하게 설명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인 비숑 16세 나이 에 곡기 끊고 토하고 물똥응 반복 하며 마르고 힘도없고 지친 모습에 오늘은 호흡소리가 조금씩 커질때가 있는중이랍니다 먼곳을 주시하고 오래도록 멍하게 있꾸요 ㅠㅠ 자세한 내용 큰 도움 이 되었습니다 ㅠㅠㅠ 진심으로 수의사님 에 모습 잊지 못할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보냈습니다. 저희집 꾸꾸는 17살이었는데 오늘 아침 밥도 잘먹고 침대도 점프 해서 올라왔는데 갑자기 애가 축 처지더라구요 그래서 병원 갔다가 병원에서 몇일 두고 봐야겠다 하면서 안고 상담하다가 무지개다리 건나갔어요.. 사람처럼 죽으니 모든게 힘이없어서 모든게 열려서 혈변이 나옵니다. 병원가시면 수의사 님이 알아서 해주시니 가족들과 보내시고 내일 화장터 예약 했습니다…
정기검진도 없이 키우던 강아지.. 너무 후회됩니다ㅠ(시츄는 정말 아픈 걸 감춥니다) 무지개다리 건너는 날 오전에서야 병원에 데려갔어요. 심정과 폐가 안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심장과 폐의 기능이 다하여 산소공급이 안되는 순간 갑자기 떠날거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오늘 처방받아 먹이려는 약도 다 먹이지도 못하고 갔습니다. 이 영상에서 나온 순서가 고작 2일동안 이뤄졌고 그 날에서조차도 실외배변을 (원하며) 지키는 아이를 보며 아직 아니겠지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숨쉬기 괴로워하는 아이.. 제가 턱을 잡아주던 순간에 숨을 멈추었습니다. 경련이 일어나며 엉덩이에 변이 묻어있는 것을 보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시츄에게 들리지 않는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고 무서움을 참았던 시츄에게 미안하면서도 섭섭합니다. 그리고 시츄도 저에게 작별인사를 했을까요.. 받아주자 못 한 것 같아 시간을 돌려 안아주고 싶습니다..
보호자님의 슬픔이 느껴져서 저도 눈물이 흐르네요 특히 '후회'라는 키워드가 공감이 되서 그런 듯 합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려 보자면 글 자체에서 보호자님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그러니까....아이도..... 죽는 순간 물리적 고통은 있었겠지만 마음만은 고통스럽지 않고 따뜻했을 거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하늘 나라에서도 보호자님의 사랑을 알고 느껴서 행복해 하고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6개월 전의 댓글인데 그 때 보다 지금은 조금 덜 아프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에 있을 아이의 행복도 빌겠습니다
18세이상(추정) 요키 우리 비트겐 지금 물만 간신히 조금 먹는 정도인데 2-3일 뒤에 가는군요. 병원을 가야하나 싶다가 원래 병원 주사를 기겁하고 싫어했어서 그냥 집에서 케어중이에요. 이 동영상 보고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요. 너무 마움아프고 힘들지만 나중에 저 죽어서 다시 만날날 기대하며 최대한 옆에 있으려고 합다. 비트겐 나한테 와줘서 14년 동안 고마웠어. 고맙고 미안해 사랑해!
노견이라 치매두있구 머리에 이상이있는데 어제 오늘 계속 배에서 소리가 나서 병원 갔다왔는데 설사두안하구 토두안했는데 자꾸 천둥소리가 나구 ㅜㅜ 밥두안먹구 물두안먹어요병원에서는 가스가 찼다는데 소리날때마다 계속 움직이거든요 괴로워하는거 같은데 별다른 치료두없구 ㅜㅜ그냥 치매증상이있어서 움직이는거라구하는데 지금두 구석에만들어가구 넘 속상하네요ㅜㅜ 준비를해야하는건가요?
수의사님 말씀과 똑 같이 15년된 우리집 롯데가 사그러들고 있네요. 음식을 끊은지 한 달...물은 하루 한 번 집안이 아닌 정원에서만 먹고 졸린 듯 감지도 떠지도 않는 눈빛으로 몽롱한 이상향을 꿈꾸는 지... 한 달동안 안 먹어도 한번씩 일어나고 스스로 화장실 가다 쓰러지고... 아픈 곳 전혀 없는데 음식만 끊었네요. 수액을 놓았는데 그게 녀석을 더 힘들게 하는 듯 해서 떼버렀지요. 마음의 준비는 다 되었네요. 마지막 쉴 곳을 어디로 둬야 하는지요? 조용하고 차분한 곳이 좋을 지, 평소 잘 뛰놀던 정원이 보이는 곳이 좋은지...언제 갈지 몰라서 늘 두근거립니다.혼자 가는 게 좋은지 부부가 함께 있을 때 가는게 좋은지...숨도 거칠 때도 가끔씩 있지만 대체로 고요하니... 고통 없이 지금까지 왔음을 고맙게 여기며 그렇게 가야 할텐데...
방광 PDT 시술을 한 12살 아이입니다. 호스피스 하면서 식욕이 물론 떨어지기는 했으나 하루 한끼는 꼭 먹고 간식은 가리는거 없이 잘 먹었었어요. 시술 하루 전에도 산책 뛰어다니고 컁컁짖고 까불던 녀석인데 시술 이후 식욕이 싹 사라졌습니다. 입원 전 3kg 무게가 퇴원 전 2.5kg까지 떨어졌어요. 병원에서는 링겔을 맞고, 정말 심각하다 하면 강제급여도 한다고 했었는데 그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셨는지 11월 28일 입원일부터 12월 6일 퇴원일까지 한끼도 안먹었다고해요. 혈액 검사로 신장이나 간 수치 및 초음파 혈압, 맥박 모두 정상 확인 후 퇴권했고, 아이가 앞서 두번 파양을 당해서 집에 데리고오면 잘먹을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식욕이 없어, 메디비아 강제급여중입니다. 맨날 누워있고 잠만자고.. 물은 잘 찾아먹지만 오늘까지 주식은 자발적으로 하지 않으니 너무 속상해요. 먹는게 없으니 배변도 묽은변이고.. 응가랑 쉬야할때 힘이없으니 부들부들거리고 마음이 찢어져요. 그래도 항상 혼자 있으려고 하지 않고 하루 후코이단 한두알 정도는 주면 먹는데 이게 수술 후 체력저하 때문인지 아니면 몸이 안좋은지 궁금합니다. pdt시술로 전신마취를 일주일에 세번을 해서 체력저하가 있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너무 걱정스러워서 이렇게 장문으로 문의드려요. 식욕촉진제 한번 먹고있으나 위와 같은 상태입니다. 사람으로 표현하면 입이 쓴거같이 몇번 씹고 뱉어요. 다니는 병원은 사람으로 따지면 2차의료기관 수준의 24시간 의료센터인데 ㅠㅠㅠㅠㅠ 괜히 입원중 나쁜기억을 심게한 행위가 있던건 아닌지 별 생각도 다들고.. 아직 저랑은 6년밖에 같이 안했는데 불안하다보니 이런 주제까지 찾아봐요. 수명단축 주제 중 사람음식이 있었는데 하도 안먹으니 치킨 살점, 삼겹살도 먹이려고 시도하게 될 정도입니다. 좋은정보가 많아 여러모로 많이 도움받았으나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또 하소연해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15세 요끼인 우리 아이가 어제부터 밥도 물도 안먹고 온 방이랑 거실 배회하고 종일 누워서 잠만 자네요. 림프종이 갑자기 커져 목이랑 배쪽이 심하게 부어올라 한번씩 낑~ 소리를 지르는데 눈에 촛점도 없고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듯 보이고... ㅠㅠ 이러다 몇일내로 무지개다리 건널것 같아요. 하... 아직 보내고싶지 않은데...ㅠㅠ
![[동물건강 라이브] ‘반려동물이 죽기전에 보내는 3대 임상증상’ (청담우리동물병원 윤병국 원장)](http://i.ytimg.com/vi/Ng1SlEW7ESQ/mqdefault.jpg)
15살된 노령견 키우고 있는데 너무 감사하네요 ㅎㅎ 저보다 더 많은 영양제를 먹고 있는 저희집 어르신이라 나이보단 활력이 넘치긴하는데 ㅎㅎ 그래도 가끔 미동없이 잘땐 숨 쉬는지 확인도 하고 그래요 ㅠㅠ 댓글은 처음 남기는거 같은데 ㅎㅎ 동영상 잘 보고 잇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노령견 키우시는 보호자들은 항상 신경쓰이고 마음이 불안하실거 같아서 영상 만들어봤습니다 첫 댓글 남겨주셔서 반갑습니당
네 감사합니다 지금 울집 강아지 열네살인대 얼마전부터 밥을안먹어 참치나 고기같은것에 사료 섞어주면 좀 먹더니 자주토하고 그러더니 지금 며칠째 더 못먹고 힘도 없이 저러네요 넘살도 빠지고 호흡도 힙들어 보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잘준비 하도록 할수있어 감사 힙니다
땅에 묻어 주려고 합니다
@@김필자-k6r땅에묻으면 짐승이 파먹어요 화장업체가 가장좋습니다
@@김필자-k6r땅에묻으면 짐승이 파먹어요 화장시설이 가장좋습니다
이걸 찾아보는날이 오네요
만나면 헤어지는게 자연의 이치고 섭리지만 다 알지만
너무너무 슬퍼고 그리운것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이 찢어지는걸 넘어서서 소멸 되는 느낌이였는데...이 영상을 보고 촉촉한 한방울 위로가 되는 듯 하네요
우리 아이가 오늘 신부전 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수액을 맞추고 저는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있다가 저녘에 데리러 가야 하는데 지금 모든게 꿈만 같고 현실 같지 않습니다
워낙 노견이라서 치료 확률이 낮은걸 넘어서서 희망이 없다고 했습니다 순간 다리가 풀리는걸 겨우 참았습니다
활동량이 많지 않지만 평소와 다름 없이 밥도 잘 먹고 물을 좀 많이 먹는게 마음에 약간 걸렸지만
평소와 너무 비슷했는데 갑자기 구토를 한번 하더니 정말 한번에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노견이라 평소에도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현실로 닥치니 완전히 다른 문제네요
제가 말할 깜냥도 되지 않고 주제 넘은 말일 수도 있겠지만
고령견과 함께 하고 있으신 분들께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네요
그건 다름 아닌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일정부분은 후회가 남지 않게 해 주자" 입니다
저 같은 경우 정말 일평생 이 아이를 딸 같이 생각한걸 넘어서서 그냥 딸이라고 인지하고 키웠는데도
정말 마음만은 이세상 누구보다 사랑했고 항상 이 아이만을 생각하면서 살아 왔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가장 좋아하는 산책을 많이 못시켜 준 것" 이 너무 미안하고 용서 받고 싶고 감당하기 힘든 괴로움 이네요
그동안 '직업 때문에 이 정도 시켜 주는게 맞는 거겠지' 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를 주먹으로 때려주고 싶은 심정 입니다
그러니까 혹시라도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건데 그동안 잘 못 해 주거나 소홀했던게 있다면
아이가 당장 위험하게 되지 않는 상태라면 지금 당장 해 주시길 권해 드립니다
부디 다른 애견인 분들은 저 같은 고통을 겪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리는 말이였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지금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어서 이렇게 된 거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삭제해 주셔도 됩니다 그래도 영상은 정말 마음에 큰 위안이 됬습니다 진심입니다 아 그리고 정말 끝으로...
건강 정보에 대한 영상도 좋지만 이런 보호자분들의 내면도 터치해 줄 수 있는 영상이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그럼 원장님 이하 모든 애견인 분들 행복하시고... 아픈일 생기면 조금이라도 덜 아프시길 빕니다
울강쥐가 어제부터 물도 못먹어요
보고 있느라니 피가 마르네요 얼마나 힘들까생각요
다신 키우고싶지않아요ㅜㅜㅜ
자상하신 수의사님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의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다 맞습니다.
17살 시츄 호스피스 단계인데 아프지 않게 갔으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저희 18살 시츄가 오랜 투병생활을 했는데요 오늘 넘기기 어려울것 같아요 물도 안마신지 2일정도 되었어요 입에서 분비물과 악취가 심하게 나고 경련에 호흡은 약하게 몰아쉬는데 심박은 빨라요 혀밑도 하얗게 괴사한듯 변했구요 물만 혀에 주사기로 묻혀 주고 있어요 아이가 너무 괴로울것 같아서 빨리 쉴 수 있도록 무지개 다리 건너기를 바랬다가 이렇게 라도 하루 아니 한시간만 더 같이 있고 싶다가 양가적 감정으로 너무 힘들어요
정말 시간을 18년전으로 되돌리고 싶습니다
오늘 수의사님 동영상보고 결정하였습니다 우리아이가 오늘 무지개다리로 떠났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외국에 살고 있어요. 16년의 인생을 함께한 반려견이 떠나려하는것 같아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
시러시러시러시러 안돼안돼안돼 못보내못보내 ㅜㅠㅜㅠㅠ 글쓰면서 눈물겁나나네 ㅜㅜ
제~맘이요...
울 강아지가 지금 여러가지병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어서 맬 통곡하며 하루하루...
넘 고통스럽습니다 ~~ㆍㆍ
저희 시츄 18살 강아지랑 정말 똑같은 이야기해주셧네요 너무 똑같아요ㅜㅜ
4월27일ㅜ 무지개다리건넛답니다
너무 맘아파서 일상이넘힘들고 괴로워요
지나가는 아가들만 보믄 눈물납니다
ㅠ ㅠ
@@local_vet
한달내내 낑낑되다보니 몸과맘이지쳐가던중 모진말을 햇던게 한이 맺혀 후회가 막심합니다 죄책감 상실감 크네요 조금참앗으면 상처가 덜남앗을거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울아가가 원망하고 갔을까요?😂😂😂
@@lhs2265 주인에게 버림받아유기센터가서 안락사 당하는것보다 보호자님과 함께했던 18년의 세월이 훨씬 낫습니다. 길가는사람 붙잡고 한번 물어보세요. 100이면 100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그러니 시츄와 함께했던 좋은 기억&추억만 생각하세요.
이렇게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하신 증상 보인 후로 2일 반만에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다리에 힘도 거의 없고 밥도 안 먹었는데 혹시나 하는 희망으로 며칠은 더 버텨줄거라 생각했는데.. 마지막을 못 지켜준 게 너무 미안하네요.. 부디 이 영상 보시는 견주님들은 아이가 힘이 없고 계속 자기 시작하면 옆에서 꼭 계속 지켜봐주세요.. 장시간 자리 비우시지 말구요..
감사합니다
노견을 키우고 잇어요
17살된 말티즈 우리 강아지 슈슈... 작년에 16년동안 같이 생활온 자매같은 시츄 미미가 무지개 다리 건너서 그런지 그때는 멀쩡했는데 올해 4월부터 기진맥진 하는 모습 보이고 최근 한달새 급격히 나빠지면서 영양좋은 식품 위주로 급여하고 최근에는 제대로 씹지도 못해서 주사기로 분유까지 급여했는데 이젠 그거까지 거부한 상태에서 스스로 일어나지도 못하네요 영상대로 입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하고 일어날수 없으니 옆으로 축 처진상태로 거의 죽기직전 같습니다.... 너무 악화되서 영상 찾다가 들어온건데 선생님이 말씀한 증상 다 그대로네요...
애기야 나에게 사랑을 알려줘서 고맙고 존경합니다
그러게요 사랑을 알려줘서 고맙네요 오늘 갔어요
도움이 너무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의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지금 저희집개가 말씀하신것중의 3가지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 하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6살 닥스훈트 노견을 키우고 있는데 유선종양이 심하여 여기저기 번져있네요
의사선생님께선 맛난거 주시라고....
다행히 잘먹고 잘놀고 산책도 잘하고 있지만 언제 무지개 다리를 건널까 매일매일 초조하고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16살 푸들키우고 있습니다
항상 불안한 상태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믈과 음식 다 거부하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습니다. 뭘해줘야되는지 몰라 당황하다 영상 찾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5년동안 살아온 우리집 강아지
어제아침이후로 평소에 달라던 간식마저 안먹네요 다행히 음식 거부하기 전 이틀동안 좋아하는거 동물병원 의사선생님이 많이 먹이라 해서 많이 먹였는데 설마 간식달라고 짖어대던 강아지가 고작5일만에 눈도 제대로 못뜨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수액맞힐까 고민했지만 이 영상보고 그냥 빨리 보내주려고합니다.
오늘 갔어요 .... 너무 힘드네요 좋아하던것까지 못먹는거까지 똑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저와 얘기좀 나눠주세요
지금 과호흡 빼고 다 증상을 보이네요 이런 영상이라도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의 준비를 단디하고 끝까지 잘 보내주고 싶습니다
저희 강아지가 몇 달 전에도 이런 증상이 있어서, 관리를 열심히 해주어서 그런지 5달은 생각보다 건강하게 산책도 하고 잘 지냈는데, 일주일 전부터 다시 상태가 안 좋아지고 주사기로 물이나 음식을 넣어주지 않으면 음식을 못 먹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우리 가족 곁에서 15년 넘게 사랑 나누어 준거에 너무 고맙기만 합니다. 비록 무지개 다리 건너면 슬프겠지만, 마지막까지 꼭 곁을 지켜주고자 이런 영상에 도움 얻고 갑니다. 끝까지 사랑한다고 표현해주고 편히 보내주려 합니다. 나중에 천국에서 다시 만날 거라 믿고 있습니다. 백곰아 영원히 사랑하고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감사합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하지만... 알고는 있어야겠죠?
근데 정말 힘들것 같네요 우래기들은 1살밖에 안됐는데도, 생각만하면 눈물이 펑펑나요 ㅠㅠ
저도 벌써 슬프지만 그래도 알고 계셔야 할 분들도 있으니 ㅠ
지금은 2살 정도겠죠..?
저는 이번주를 넘기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아니..아마도 내일이면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될 아이의 가족입니다.
이 영상에서의 모든 증상 동일하구요.
2살이면 짧게 잡아 최소 8년 정도 더 같이 생활하실텐데 사실 이런 영상을 보셔서 슬프시겠지만 현실에서는 무감각할거에요
8년 어찌보면 짧지만 어찌보면 굉장히 긴 세월입니다.
오래 남았으니 걱정마세요 라는 말씀을 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긴 세월이기에 더욱 더 간과하고 지내실 가능성이 높은데
부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모든 것이 죄스럽네요...부디 아이와 같이 오래 오래 행복하시기를 대신 빌어드릴게요 행복하세요❤
@@Iiiiiiiiii-h7y저희 아기 오늘 갔어요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가족 이상이었던 아이거든요 천사였어요. 너무 힘드네요 저랑 얘기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생각만해도 넘슬프고 가슴아파요ㅠ 말씀감사합니다
15살말티즈를함께하는견주로써공감이가네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14살 견주입니다.
14살 시츄 백네장으로 앞도 안보이고 있는데 앞으로일이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20살 모녀지간을 키우고 있는 주인입니다~ 캐리야 잘가…ㅠ❤️
헝... 솜이 곧 6살 돼요. ㅠㅠ 솜이 없으면 어찌 살지 벌써 겁나네요. 먼- 얘기지만 솜이 가고나면 한동안은 제정신으로 못 살지싶어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언니, 오빠랑 살자고 자주 말하고 있어요. ㅎㅎ 슬픈 내용이지만 정보 감사합니다! :)
시츄16살인데 지금 현재 앞에 7가지 증상을 보이고 있어요..ㅜㅜ..
밥에 물까지 안먹은지 3일째인데 너무 걱정되요....
그래도 이영상보고 나니 수액연명은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마음에 준비를 해야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계속 누워서 신음소리 내고 있어요..ㅜㅜ
너무 슬프네요....
울 예롱이가 간에 종양을 넘 늦게 알게됐어요~아직 까지 먹으려하니 맘이 넘 아프네요~ 넘 아프지않게 편히 가길 바래봅니다~노견들은 일년에 한번씩 건강검진하기를~~
아가들 주그지마 ㅠㅠㅠ 상상하고 싶지도 않아용 ㅠㅠ 가끔 포미에게 말해줍니다.. 엄마랑 오래오래 살자고 주그지 말라고 ㅠㅠ
감사합니다
감사드려요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이렇게 갑자기 갔을까요.. 만으로 10년1개월 살고 가버렸어요 오늘.
가족이상으로 항상 저만 바라보고 눈에 우주가 들어있는 아이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가버리네요. 미안하기도 하고 너무 고맙기도하고 말로 이 감정을 표현을 못하겠어요. 평생은 아니더라도 5년은 더 갈줄알았는데 10년 딱 채우더니 가버리네요..... 가족 이상으로 저와 서로 의지하던 아이라서 많이 힘드네요... 정말로요.
누구랑이라도 얘기하고싶어서 써봐요
18살인데 같은 증상입니다.
간수치가 높아 약먹이고 있었는데 힘들어하니 안주고 힘만좀들뿐 집에서 쉴때처럼 대해주고있어요.
먹는건 이것저것 죽을 만들어 먹여봤는데
그중 감자만 죽처럼 해서 억지로 먹여요. 이것만 토하지 않고 거부도 덜해요.
대단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리 진도개 16살 되엇는데 선생님 말슴 그대로 하더라구요.
. 푹신한데서 누워 자고 잇어요. 곧 저희 곁을 떠나겠지요 무지개다리 건너 가겟죠. . 너무 슬퍼요.
키우면서 마지막 아이에 행동을 겪기에는 당황 스러움이 많은데 다른 방송들 보다 정확하게 설명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인 비숑 16세 나이 에 곡기 끊고 토하고 물똥응 반복 하며 마르고 힘도없고 지친 모습에 오늘은 호흡소리가 조금씩 커질때가 있는중이랍니다 먼곳을 주시하고 오래도록 멍하게 있꾸요 ㅠㅠ
자세한 내용 큰 도움 이 되었습니다 ㅠㅠㅠ
진심으로 수의사님 에 모습 잊지 못할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우리 가을이가...아파요 힘드네요
ㅠ
오늘 보냈습니다.
저희집 꾸꾸는 17살이었는데 오늘 아침 밥도 잘먹고 침대도 점프 해서 올라왔는데 갑자기 애가 축 처지더라구요 그래서 병원 갔다가 병원에서 몇일 두고 봐야겠다 하면서 안고 상담하다가 무지개다리 건나갔어요..
사람처럼 죽으니 모든게 힘이없어서 모든게 열려서 혈변이 나옵니다.
병원가시면 수의사 님이 알아서 해주시니 가족들과 보내시고 내일 화장터 예약 했습니다…
울애기도 두달 지낫는데 죄책감 미안맘 뮐 로 표현하 겟습니까 보고싶고 안고십고 다른 애도 하나 잇는데 그공간이 채워 지지 안아요 집에 애기한테 넘 미안해요 먼저간 애를 넘 사랑햇기에
맞아요 제가 딱 그심정이에요 그아이는그아이에요 다른아이가 채워주지못하네요 너무 마음이애리고목이메이네요 너무슬프네요 시간이약이되지도않을것같아요 어떻하지요 미안하고또미안해 엄마밖에모르던아이였는데
@@박현주-i4i 가슴으로 키우시길 생각날때 마다 사진도 괜찮더라구요
정기검진도 없이 키우던 강아지.. 너무 후회됩니다ㅠ(시츄는 정말 아픈 걸 감춥니다) 무지개다리 건너는 날 오전에서야 병원에 데려갔어요. 심정과 폐가 안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심장과 폐의 기능이 다하여 산소공급이 안되는 순간 갑자기 떠날거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오늘 처방받아 먹이려는 약도 다 먹이지도 못하고 갔습니다. 이 영상에서 나온 순서가 고작 2일동안 이뤄졌고 그 날에서조차도 실외배변을 (원하며) 지키는 아이를 보며 아직 아니겠지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숨쉬기 괴로워하는 아이.. 제가 턱을 잡아주던 순간에 숨을 멈추었습니다. 경련이 일어나며 엉덩이에 변이 묻어있는 것을 보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시츄에게 들리지 않는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고 무서움을 참았던 시츄에게 미안하면서도 섭섭합니다. 그리고 시츄도 저에게 작별인사를 했을까요.. 받아주자 못 한 것 같아 시간을 돌려 안아주고 싶습니다..
좋은곳으로 가서 편히 쉬길 기도합니다
보호자님의 슬픔이 느껴져서 저도 눈물이 흐르네요
특히 '후회'라는 키워드가 공감이 되서 그런 듯 합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려 보자면
글 자체에서 보호자님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그러니까....아이도.....
죽는 순간 물리적 고통은 있었겠지만 마음만은 고통스럽지 않고 따뜻했을 거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하늘 나라에서도 보호자님의 사랑을 알고 느껴서 행복해 하고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6개월 전의 댓글인데 그 때 보다 지금은 조금 덜 아프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에 있을 아이의 행복도 빌겠습니다
강아쥐가 20살노견인데
밥을 잘 먹어요
대소변은 못가려서 2년동안 케어해주고 있는데 이쁘기도하고 힘들기도하고 잠을22시간정도 자네요
안정되게 매일매일 안아주는데 너무 마음이 아퍼요ㅜㅜ이별시간이 두럽네요
18세이상(추정) 요키 우리 비트겐 지금 물만 간신히 조금 먹는 정도인데 2-3일 뒤에 가는군요. 병원을 가야하나 싶다가 원래 병원 주사를 기겁하고 싫어했어서 그냥 집에서 케어중이에요. 이 동영상 보고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요. 너무 마움아프고 힘들지만 나중에 저 죽어서 다시 만날날 기대하며 최대한 옆에 있으려고 합다. 비트겐 나한테 와줘서 14년 동안 고마웠어. 고맙고 미안해 사랑해!
노견이라 치매두있구 머리에 이상이있는데 어제 오늘 계속 배에서 소리가 나서 병원 갔다왔는데 설사두안하구 토두안했는데 자꾸 천둥소리가 나구 ㅜㅜ 밥두안먹구 물두안먹어요병원에서는 가스가 찼다는데 소리날때마다 계속 움직이거든요 괴로워하는거 같은데 별다른 치료두없구 ㅜㅜ그냥 치매증상이있어서 움직이는거라구하는데
지금두 구석에만들어가구 넘 속상하네요ㅜㅜ 준비를해야하는건가요?
글쎄요 ㅠ
15살 푸들 우리아이가 지금 설사로 병원방문후 설사는 멎었는데 선생님 말씀의 증상으로 사흘째예요. 너무 무섭고 힘들어요ㅜ
이 영상을 왜 이제야 봤을까...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강아지가 보였던 모습이네
다리 힘 풀려서 비틀거리는 거 보고 다리에 힘주라고 엄청 다그쳤는데 내가 왜 그랬을까...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현실이라 알고리즘에 떠도 시청하지 않았던 내가 죽도록 미워지는 지금입니다
수의사님 말씀과 똑 같이 15년된 우리집 롯데가 사그러들고 있네요.
음식을 끊은지 한 달...물은 하루 한 번 집안이 아닌 정원에서만 먹고 졸린 듯 감지도 떠지도 않는 눈빛으로 몽롱한 이상향을 꿈꾸는 지... 한 달동안 안 먹어도 한번씩 일어나고 스스로 화장실 가다 쓰러지고... 아픈 곳 전혀 없는데 음식만 끊었네요. 수액을 놓았는데 그게 녀석을 더 힘들게 하는 듯 해서 떼버렀지요. 마음의 준비는 다 되었네요.
마지막 쉴 곳을 어디로 둬야 하는지요? 조용하고 차분한 곳이 좋을 지, 평소 잘 뛰놀던 정원이 보이는 곳이 좋은지...언제 갈지 몰라서 늘 두근거립니다.혼자 가는 게 좋은지 부부가 함께 있을 때 가는게 좋은지...숨도 거칠 때도 가끔씩 있지만 대체로 고요하니...
고통 없이 지금까지 왔음을 고맙게 여기며 그렇게 가야 할텐데...
이틀전에 저희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건넜습니다.. 낮에까지잘놀다가 밤에 갑자기 떠났습니다. 아직도. 마음이.아푸고 보고싶어요. 그런데. 딱. 선생님 말씀처럼. 죽기전에. 행동이 똑같네요. 머 손쓸겨를도 없이 갑자기 그렇게. 가버리니. ..너무눈물이 납니다
좋은 곳으로 갔길 기도합니다
방광 PDT 시술을 한 12살 아이입니다. 호스피스 하면서 식욕이 물론 떨어지기는 했으나 하루 한끼는 꼭 먹고 간식은 가리는거 없이 잘 먹었었어요. 시술 하루 전에도 산책 뛰어다니고 컁컁짖고 까불던 녀석인데 시술 이후 식욕이 싹 사라졌습니다. 입원 전 3kg 무게가 퇴원 전 2.5kg까지 떨어졌어요. 병원에서는 링겔을 맞고, 정말 심각하다 하면 강제급여도 한다고 했었는데 그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셨는지 11월 28일 입원일부터 12월 6일 퇴원일까지 한끼도 안먹었다고해요.
혈액 검사로 신장이나 간 수치 및 초음파 혈압, 맥박 모두 정상 확인 후 퇴권했고, 아이가 앞서 두번 파양을 당해서 집에 데리고오면 잘먹을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식욕이 없어, 메디비아 강제급여중입니다. 맨날 누워있고 잠만자고.. 물은 잘 찾아먹지만 오늘까지 주식은 자발적으로 하지 않으니 너무 속상해요. 먹는게 없으니 배변도 묽은변이고.. 응가랑 쉬야할때 힘이없으니 부들부들거리고 마음이 찢어져요. 그래도 항상 혼자 있으려고 하지 않고 하루 후코이단 한두알 정도는 주면 먹는데 이게 수술 후 체력저하 때문인지 아니면 몸이 안좋은지 궁금합니다.
pdt시술로 전신마취를 일주일에 세번을 해서 체력저하가 있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너무 걱정스러워서 이렇게 장문으로 문의드려요.
식욕촉진제 한번 먹고있으나 위와 같은 상태입니다. 사람으로 표현하면 입이 쓴거같이 몇번 씹고 뱉어요. 다니는 병원은 사람으로 따지면 2차의료기관 수준의 24시간 의료센터인데 ㅠㅠㅠㅠㅠ 괜히 입원중 나쁜기억을 심게한 행위가 있던건 아닌지 별 생각도 다들고..
아직 저랑은 6년밖에 같이 안했는데 불안하다보니 이런 주제까지 찾아봐요.
수명단축 주제 중 사람음식이 있었는데 하도 안먹으니 치킨 살점, 삼겹살도 먹이려고 시도하게 될 정도입니다.
좋은정보가 많아 여러모로 많이 도움받았으나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또 하소연해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주치의랑 상의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local_vet 늦은시간 감사합니다:)
ㅜㅜ 현제 우리 애기가 그렇 습니다ᆢ심장 때문에 약은 먹여야 하는데ᆢ아무리 좋아하는것도 안먹고ᆢ설사하고ᆢ마음이 힘듭니다ᆢ억지로 먹여야하나 말아야하나ᆢ
저희 강아지 이름이 보리인데 지금 눈 양쪽 다 안보이는 상태인데 수의사님이 말하는대로 행동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저는 이제 아홉살 스피츠 를 데리고 있습니다 너무 이르죠? 선생님 ? 아직은 건강 해 보입다마는 전 벌써 걱정 이 되나요 선생님 멏산때 브터 영양제 를 먹이면 될까요?
미리 먹이면 좋죠
지금 그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4년전 16살 말티즈 해피 보낼때 생각나네요..,
토요일 점심이후에 밥을 끊고
좋와하는 음식을 안먹고 픽픽쓰러지면서 거실 방 베란다 화장실 뱅뱅돌아다녀요
영상보니 울 진돌이증상인데
슬퍼요
ㅠ
ㅜㅜ
15세 요끼인 우리 아이가 어제부터 밥도 물도 안먹고 온 방이랑 거실 배회하고 종일 누워서 잠만 자네요.
림프종이 갑자기 커져 목이랑 배쪽이 심하게 부어올라 한번씩 낑~ 소리를 지르는데 눈에 촛점도 없고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듯 보이고... ㅠㅠ
이러다 몇일내로 무지개다리 건널것 같아요. 하... 아직 보내고싶지 않은데...ㅠㅠ
지금이틀째 14살콩이가 의사님 얘기처럼 행동하고있읍니다 ㆍ고맙습니다
23.12.22콩이는5일간 앓다가 구름다리를건너습니다 ㆍ가기하루전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면서 겨우 걸음마로 거실부터 이곳저곳 방까지 한걸음 한걸음 움직이면서 둘러보고 고요한 새벽1시30분쯤 조용히 눈을감았읍니다 ㆍ5일간 정을뗄려고 그랬는지 누워서 눈만껌벅거리고 숟가락으로 입에 물을 넣어주니 넘기지도 못하면서 입다시는모습에 마니 울었읍니다 ㆍ새벽에 전화하고아침일찍 장례식장에 콩이가조아던 장난감ㆍ옷ㆍ통조림 을 박스에 담고 콩이를깨끗이 닦아서 조수석에 누이고 불경을 틀고 30분남짓 장례식장에 도착 염하고 화장해서 병에담아 평소콩이와 매일 놀던강변에 뿌려주었읍니다 ㆍ15년간 자식같이 같이해온 행복한시간들을 추억으로 남기고 지금은 까꿍이포메5살 이랑 행복하게 지내고있읍니다ㆍ지금도 현관문열면 뛰어올것만 같은 콩이 너무고마웠고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밖에서 묶어놓고 키우던 노견이 죽기전에 편하게 돌아다니라고 풀어놨는데. 집에 현관문앞에 열어달래서 열어줬더니 또 집 안쪽2중문 열으래서 열었더니. 거실. 한바퀴 둘러보고 나가더라고요.죽기전에 나만 졸졸 쫒아다니고 죽기직전에는 걷지도 못했는데 비엄청오는날 비쫄딱맞고 걸어서가서 동네 아랫집 주차장서 죽음
선생님 제 채널 강아지 발작영상 올렸는데
병원에서는 발작은 아닌거 같다고 하셔서요..잘모르겠다고 하시는데.,치매증상인지 봐주실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심각합니다.
영상으로 판단은 어렵습니다 ㅠ
@@local_vet 아..네 감사합니다ㅜ
일곱번째 증상은 치매증상이랑도 비슷한거같네요?
21살 노견시츄 3달전부터 3-7번째 증상 다 있었는데 그래도 먹고 살려는 의지는 강했는데 이틀전부터 1-2번째 증상까지 시작 이제 오늘내일이면 보낼꺼 같습니다 미칠꺼 같아요 하..
ㅠ ㅠ
선생님 우리강쥐가 갑자기 물도밥도 안먹어요 병원에가서 이것저것 건강검진처럼다했는데 건강에늑 아무이상이 없다고하시네요 그런데 염증수차가높게나왔다고 그러시고 일단은 약을삼일치약을먹여보고 초음파를한번더해보자고하시는데 병원에가서는 물을 조금먹고집에서도물을조금겨우
100cc 정도먹엇어요 도통아무것도안먹으니 걷지도놀지도안고그냥 지집에들어가잡만자네요 강제로끌어내서거실에담요를 깔고 앉혀뇠는데도 잠만자고 잠깐일어나면멍하니 쪼금안자있다금방다시자요
북어삶은물에밥을조금넣고 익서에갈아서 그냥물처럼 주사기로먹여봐도 100cc이상은 절대안먹어요 너무걱정됩니다 좋와하는 과일도 외면하고
가족들도 외면하고 그러네요
십이년 되엇어요 그동안 강지를 몆마리 키우고 멀리보내기도 했지만
이런적이한번도없어서 너무걱정됩니다 오늘까지삼일짼데ㆍㆍ
주사기로도물도안받아먹을려고하네요 아예 어쩌나요
입원치료가 필요해보입니다
입원을해도 무엇때문이지를 몰라서요 좀전에는 산책을 나가 좀걸려보니까조금걷고 소변도조금보기는하는데요 본인이다니는코스데로가려고해서 조금걸리다가 안고가기는했거든요
선생님께서는 대략이라도 원인을 아실수있을것같아서요 걱정되어 무례를무릅쓰고 문의를 해봤읍니다
@@영휘-y2l 글로서 파악은 어렵습니다
@@local_vet 아 글키는 하죠 고맙습니다 감사함니다
내가 이런상황이 너무 슬퍼서 강아지 안키움
오늘 떠났습니다.... 너무 너무 힘드네요
우리강쥐가지금그래요
수의사님 강아지 죽기전 뇌사상태 가 옵니까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곡기
수액 자연사
물
악취
넘어짐
응가
2ㅡ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