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라이드 딱 4년전에 구매해서 타고 있습니다. 당시 MSRP $45,000 정도에 웃돈안주고 2500불 기아 rebate 받아서 샀습니다. 그때도 많은 딜러들이 3~5천불 웃돈 요구했지만, 지금만큼의 인기는 아니어서 웃돈 않받는 딜러도 간혹 있었고, 2시간 거리 딜러가 웃돈없이 팔아서 운좋게 살수 있었습니다. 당시 미국교포들이 많이 쓰는 자동차 게시판에 텔루라이드 구매후기를 썼는데, 한국차를 딜러 할인도 없이 샀다며 조롱하고 텔루라이드 인기는 몇달안가서 수그러들 것이라는 사람들도 있었죠. 하지만, 그 이후 인기는 더 커져갔고, 텔루라이드가 촉발한 인기는 새로 출시한 현대/기아차 모델들까지 이어졌다고 봅니다. 얼마전 저희 아이 주려고 약간의 딜러할인을 받아서 가솔린 엔진 투싼을 구매했습니다. 하이브리드를 사려했지만 웃돈 요구해서 포기. 미국내 차량공급 증가와 수요감소로 대부분의 차들은 웃돈 요구는 많이 사라졌지만, 대부분의 현대/기아의 인기 SUV 차량은 여전히 웃돈을 요구하고 있고,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웃돈이 심합니다. 스포티지 인기가 더 좋은것은 가격대비 실내마감이나 편의옵션이 투싼보다 스포티지가 더 좋아서인것 같습니다. 스포티지를 사고 싶었지만, Smart cruise가 최고 트림에만 적용되서, 어쩔수 없이 투싼으로 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EV6 RWD Air LR $80,000에 구입했습니다. 구매당시 환율로대략 6천5백만원이었고 옵션도 많이 빠져있고 부분옵션을 고를 수도 없습니다. 국내가격이랑 비교하면 약 1200~1500만원정도 더 비쌉니다. 참고로 GT라인을 구입하려면 $111,990 이기때문에 약 9천1백만원입니다. 국내판매가보다 3천만원 이상 비쌉니다. 보조금은 8만불 상당의 차량까지만 지급해주고 그나마도 약 7백만원이기때문에 보조금까지 더하면 한국과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의 관점으로는 현기는 절대 국내소비자의 눈탱이를 치지 않습니다, 자꾸 국내가격과 비교하게되는 제 눈탱이는 살짝 아프지만요.
과거 EF NF 쏘나타 시절에는 내수로 눈탱이 쳤거든요. 아연 도금 넣어 주고 한국 가격보다 더 싸게 팔았었던 건 사실입니다. 내수는 3년 타면 휀더 썩고, 북미는 더 싸면서 에어백도 많고 부식도 없었습니다. 이건 그 당시 북미형 EF, NF 지금 봐도 그렇습니다. 현대자동차라는 색안경 제외 하고 보면 그 당시 알티마나 말리부(한국에 파는 거 아님)하고 비교해도 꿀리지 않았다고 봅니다. 캠리 어코드는 그래도 기술력 차이가 있었겠지만요. 그래서 그 시절 인식이 아직까지 ㅎㅎ 현대가 최근 수익성 좋아진 거는 귀족 노조 세대가 정년 퇴직으로 퇴사 해서 인건비가 빠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앞으로 10년간 그 세대들 계속 퇴사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 있게 500명의 생산직을 공개 채용 한 거지요. 물론 노조원 자녀가 들어 가겠지만 당장은 신입이니 연봉이 낮을 것 아닙니까
녜 맞습니다. 여기 캐나다도 헐값에 팔지 않아요... 물론 전세계적인 서플라이 체인 이슈 덕을 본 것도 있지만... 물론 아직까지 일3사(토요타, 혼다, 마즈다)의 내구성과 신뢰성에 대한 아성을 무너뜨릴 정도는 아니지만 변화가 느껴집니다. 특히 전기차에서는 테슬라가 압도적인 가운데 아이오닉5가 눈에 가장 많이 보입니다. EV6도 간혹 보이고요. 2군중에서 가장 선두권인 느낌입니다.
저도 인증합니다. 북미 시골에 거주중이며 작년에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도 완전 깡통모델 (정말 옵션 1도 없고 심지어 시동 버튼도 없는 열쇠로 돌려서 시동거는 깡통 모델) $31000 주고 구입했습니다. 한화로 4천만원이 넘더군요 (참고로 세금 별도 입니다). 그마나 판매한 딜러가 일 시작한지 며칠 안되서 나한테 따로 피 안붙이고 판다고 얼마나 꼽을 주던지...제가 소비자 인데 정말 굽신굽신 하면서 겨우겨우 구입했습니다. 국뽕 1도 없이 경쟁이 심한 compact, small, mid size SUV 쪽은 현기차 위상이 완전 달라진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달에 대학생 아이주려고 투산 샀습니다. 일본차는 어차피 안살것이라서 알아보지도 않아서 얼마인지도 모르겠네요. 800불 딜러할인에 700불 딜러 수수료 안내는 조건으로 구매했습니다. 딱 필요한 안전및 편의기능이 있는 SEL (MSRP 약 $31,000)으로 구매했습니다. 가을학기 복귀전까지는 제가 타는데, 생각보다 차가 좋아서 만족하며 타고있습니다.
22년전 미국에 처음가서 보니 그렌저 풀옵션이 1만8천불, 소나타 1만3천불대 였고 10년 보증에 끝내준다 했는데, 지금 호주에 거주 현대기아 신차는 기본 12개월 대기에, 싼타페 Highlander (풀옵) 이 7만4천불, EV6 깡통이 실제가 8만불이상입니다. 지난달에 5년만에 한국방문했는데 택시가 아이오닉,EV6 인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페어펙스에 요즘 현기차 가격입니다. 셀토스가 2024년형 모델이 벌써 풀렸는데, MSRP 보다 6000불 더 달랍니다 그래서 42000불, 이가격이면 스포티지를 사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스포티지도 2500불 윗돈을 줘야 합니다. 쏘렌토는 5000불, 텔루라이드는 9000불 윗돈을 줘야 삽니다. 현대 코나와 투싼은 셀토스와 스포티지에 밀려 윗돈 요구 안하고 MSRP에 팝니다. 아이오닉 5는 7500불 텍스 크레딧을 못받고 크레딧 받는 테슬라가 판매가격까지 내려서 아이오닉은 판매가 힘듭니다. 외곽 딜러에선 아이오닉5 할인 합니다 4000불
팩트 폭격 멈춰! 현기 까는 건 국민 스포츠 입니다. 현까들의 즐거움을 지켜주세요. 그들에게는 아무리 팩트를 제공해도 어차피 결론을 먼저 내놓고 거기에 맞춰서 생각하기 때문에 소용 없습니다. 그들이 바뀌는 경우는 딱 한 가지 뿐 입니다. 지가 현기차를 사면 그땐 반대로 태세전환을 합니다. 설득이 안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논리가 아니라 "니가 감히 내 선택에 테클을 걸어?" 도전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주행거리 보증 이거 딱 이해했습니다, 미국은 쭉 뻗은 도로가 많이서 가혹 조건에서 쫌 덜하지만 한국은 가다서다,산간 구불부불, 심심하면 있는 과속 방지턱 키로수 대비 가혹 조건이 틀린걸 감안해 보증을 다르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보증은 비슷하게 하는게 의문을 덜 사겠지요 ㅋㄱ
요즘 미국 캘포니아에서 아이오닉5 진짜 갑부들이 탑니다. 아이오닉6는 아직 길거리에서 못봤어요. 텔루라이드나 팰리세이드는 6만불 정도 하고 특히 GV80은 BMW X5와 동급 입니다. 한국에서는 이 상황을 믿을라나 모르겠습니다. 미국 젊은 사람들도 디자인 환상적이라고 엄청 좋아 합니다. 저는 현대관계자 아니고, 한국에서 20년전에 BMW타다 탈덕한 후, 줄곧 현기만 타다 미국와서는 현기차랑 크라이슬러 타는 사람입니다. 얼마전 현대딜러에 리콜 받으러 갔는데 딜러 어깨에 현대뽕이 가득합니다. 리콜이나 서비스는 한국보다 미국이 좋은건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뭔 문제 있는것 같다. 이상한 소리가나도 그냥 느낌이 이상하다 그러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부품 교체해 줍니다. 현대차 미국에서의 수리비는 일본차들 보다 더 비쌉니다. 어찌되었건 애국심으로 불편해도 현대차 타던 예전과 비교해서는 완전 격세지감 입니다. 얼른 도요타도 이겨먹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북미에서 2023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딜러쉽에서 판매 보다는 경매를 하고 앉아있을 정도입니다. 기아차들은 없어서 못팔죠. 저도 딜러쉽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할부는 커녕 캐쉬로 당일날 때돈주고 차들을 채가니 가격이 왜 내려가겠냐고요. 미국은 돈이 썩어나는 사람들 참 많은 나라입니다. 참고로 전 스포 하브 노블레스 트림 $33500으로 싼? 가격으로 잘 산편이니까 환전해보시면 국산차를 한국에파는게 얼마나 손해인지 감이 오실겁니다. 커스토마이징? 그딴거 없습니다. 경매장에서 커스토마이징이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
거기다 미국은 보통 크루즈로 장거리 많이 타는 환경이죠. 우리나라는 도시 지역은 전역이 가혹조건이라 할 만큼 도심에서 가다서다 반복하고 장거리 주행이 극단적으로 적구요. 그러니 우리나라에선 5년, 미국에선 10년 보증을 해주는 겁니다. 장거리 정속 주행 많이 타는 차는 10년 넘어도 도심에서 5년 타는 차보다 엔진은 쌩쌩해요.
@@full100cyj 대부분의 국내에서 굴러다니는 차들은 5년 10만 언저리에 소모품 교환 시기가 돌아옵니다. 엔진 부품들도 그렇고 하체 부품들도 그렇죠. 그래서 이때 쯤 차량 할부도 끝나니까 중고차로 팔게 되고 그 중고차 사다가 싹 수리해서 다시 타시는 분들도 있죠. 원래 무상 품질 보증이라는게 그렇습니다. 보증기간이 경과되면 고장날 확률이 높아지는 시점까지 무상보증을 하는거죠. 자동차 뿐만 아니라 가전 등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예요.
미국에서 카니발 작년 7월에 라스베이가스에서 구입했는데요, 간간히 la도 다녀오고 학교 등하교도 왕복 40마일 이기 때문에 1년도 안되어서 14000마일 탔습니다 😅 10만마일 10년에 타려면 하와이 말고 본토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 그러고 중간트림 리즈해서 6만불 정도 줬습니다… 통풍이 없는건 좀 불만이지만 통풍있는 하이 트림은 딜러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ㅠㅠ
미국 California 입니다. 이번에 차량 구입하려고 현대를 알아봤는데 tuscon hybrid는 3000불 mark up을 지불해야 구입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일반 gas차량도 true car를 통해서 알아봐도 msrp이하로 구하긴 쉽진 않더라구요. 고민하다 mazda cx 30를 샀습니다. Resale value 만 봐도 기아, 현대차 위상 높아진 거 맞아요. Free way에서 진짜 많이 보입니다.
맞습니다. 지난 20세기만 해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오신 우리 부장님은 자기 차를 미국 쏘나타2라고 국산 쏘나타2랑 다른 차라고 했었죠. 그땐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은 그렇지 않은 듯 합니다. 품질에선 조금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고, 서비스 기간에는 차이가 있지만 국산차들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영국에서 아이오닉5가 9500만원이라니 눈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그런데도 좋다고 사다니 참 불쌍한 영국놈들입니다.
EF쏘나타면 맞는 말이었습니다. 그랜저 XG에 들어 가던 델타 2.7이 들어 갔었죠. 국산 쏘나타는 베타 2.0이니 다른 차 맞아요. 쏘나타의 외형을 한 그랜저라 보면 됩니다. NF쏘나타 까지 그랬습니다. 북미형은 3.3이 있었는데, NF 2.0 보다 그랜저TG 3.3과 오히려 더 유사했어요.
제 첫 직장이 현대차 부품 모아서 미국 공장으로 보내는 일 이었는데.. 그때 엑센트는 미국 가격이 한국 가격의 반값에 불과했고.. 소나타는 30% ~ 40% 정도 미국이 저렴 했는데 엔진은 2.4 세타 엔진 기본 적용에 들어가는 부품도 국내보다 좋은 부품이 다 들어갔었죠.. 그때가 2006년 이었나.. 2007년 이었나.. 그때 현대차는 죽을 때 까지 안 사리라 다짐을 했었고..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데 요즘 오토기어 채널 보면 많은 생각이 드네요
맞아요. 요즘 알만한 거대 유튜버들 갑작스럽게 중국 전기차 홍보대사가 돼서 갑자기 시승기 촬영하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데 상당히 의심스럽고 당황스러웠었죠. 근데 반대로 팩트로 중국차 현실을 조져주시는 쇠형님 정말 그 전문성이 오히려 신뢰가 갑니다. 화이팅해주세요!
@@경제연구소gd Test drive 해보고 맘에 들었어요. MB CLK 55 AMG trade-in 하고 Genny R Spec 업어왔음. 그전엔 많은 차를 탑습니다만. R spec 좋습니다. 현대가 V8 + ZF 6단Transmission 정말 잘맞음. 그후 8단 자동은 별로 V8엔진 drop한게 아쉬움.
사실입니다. 저는 올해 2023 Kia Niro EX (LED headlights도 없는 차, 깡통 LX 바로 위 trim)를 정말 운좋게 MSRP (31,000불) 보다 싸게 샀습니다 (Tacoma, Washington). Tax까지 합해 34,000불 조금 넘게 들었읍니다. 환율을 1300원으로만 잡아도 4천2백만원입니다. 한국에서 풀옵션도 아닌 거의 깡통 Kia Niro를 4천만을 넘게 주고 사면서 정말 싸게 샀다고 좋아할까요?
미국에선 마일리지 엄청납니다. 서부/동부는 15Kmile/yr, 중부쪽은 20K mile/yr 이상 우습게 뜁니다. 그러면 5-6년 후엔 우습게 10만 마일 넘깁니다. 그러다 보니 몇년전에 네임밸류가 딸릴때 파격적인 조건을 걸었지만 중고로 팔때 즉 두번째 오너는 이혜택이 적용되지 않기에 실혜택자는 또 줄어 들게 됩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팬데믹때 서플라이체인 이유로 인한 재고 부족이 아직도 고물가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가격이 계속유지가 될 지는 의문입니다. 예전엔 일본차는 MSRP 기준 $500 이하, 한국차는 대략 $1000 -2000 정도 미국차는 좀 더 딜해서 깍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팬데믹때 이룰이 깨지게 된 거죠. 품질과 국격에 따른 프레미엄이라고 판정하기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만 실제 프레미엄이 붙은 건 사실입니다. 지금은 공급이 예전보다 원할해서 많이 나아졌구요.
대표님이 말씀하신 보증 기간, 주행 거리 연장 외에 제 개인적으로 현대-기아한테 하나 바라는 점이 있는데... 이 정도 됐으면 이제는 우리나라의 고유명사 - 지명이든 인명이든 - 를 붙인 모델이 하나 정도는 나와줬으면 하는 것입니다. 물론 북한에서 하는 것 마냥 삼천리, 휘파람, 뻐꾸기... 이래버리면 외국인들이 발음하거나 영어로 표기하기 어려우니 이렇게는 못하겠지만 찾아보면 외국인들도 발음하거나 기억하기에 어렵지 않은 말들이 있을 것 같은데... 당장 지명을 살펴봐도 산타페, 투싼, 쏘렌토 같은 외국 지명 대신에 서울, 부산 같은 우리나라를 바로 떠올릴 수 있고 발음도 쉬운 모델명도 괜찮지 않을까요?
현대 기아의 미국마켓에서의 문제는 이제 더이상 기술적인 문제 이런거보다는 딜러 서비스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서비스 받으려 딜러갔다가 거지같은 서비스에 치를 떨고 다시는 현대차 사지 않겠다고 맹세하죠. 제네시스같은 럭셔리 라인은 현대딜러에서 서비스받아야하니 경쟁사 딜러에서 받던 서비스와 자연히 비교되고 내가 내돈쓰고 왜이런 취급을 당해야하나 현타가 오는거죠. 대대적인 딜러개선없이는 현대 기아의 미래는 한계가 있습니다.
세상이 바뀌었어요. 현대 포니 처음 수출할 때는 국내가격보다 싸게 수출하고 수출 지원금 받았죠. 그리고, 미국에 수출하는 SUV는 가솔린엔진입니다. 보증문제는 시장환경이 다르다. 미국에서는 세계 각국의 자동차와 경쟁해야 해서 지명도가 낮았던 20여년전 생겼던 보증제도 입니다.다. 미국에서 현대를 제외한 자동차 회사들은 3년 3만마일 보증입니다. 현대기아가 시장을 장악한 상태에서 5년 10만Km 보증을 하는 것도 적은 것은 아닙니다. 외제차 많이 사면 보증기간 늘어날겁니다.
텔루라이드 딱 4년전에 구매해서 타고 있습니다. 당시 MSRP $45,000 정도에 웃돈안주고 2500불 기아 rebate 받아서 샀습니다. 그때도 많은 딜러들이 3~5천불 웃돈 요구했지만, 지금만큼의 인기는 아니어서 웃돈 않받는 딜러도 간혹 있었고, 2시간 거리 딜러가 웃돈없이 팔아서 운좋게 살수 있었습니다. 당시 미국교포들이 많이 쓰는 자동차 게시판에 텔루라이드 구매후기를 썼는데, 한국차를 딜러 할인도 없이 샀다며 조롱하고 텔루라이드 인기는 몇달안가서 수그러들 것이라는 사람들도 있었죠. 하지만, 그 이후 인기는 더 커져갔고, 텔루라이드가 촉발한 인기는 새로 출시한 현대/기아차 모델들까지 이어졌다고 봅니다.
얼마전 저희 아이 주려고 약간의 딜러할인을 받아서 가솔린 엔진 투싼을 구매했습니다. 하이브리드를 사려했지만 웃돈 요구해서 포기. 미국내 차량공급 증가와 수요감소로 대부분의 차들은 웃돈 요구는 많이 사라졌지만, 대부분의 현대/기아의 인기 SUV 차량은 여전히 웃돈을 요구하고 있고,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웃돈이 심합니다. 스포티지 인기가 더 좋은것은 가격대비 실내마감이나 편의옵션이 투싼보다 스포티지가 더 좋아서인것 같습니다. 스포티지를 사고 싶었지만, Smart cruise가 최고 트림에만 적용되서, 어쩔수 없이 투싼으로 했습니다.
@@후니아빠-s9m 훌륭들하십니다. 저는 동남아 살때 국산차는 일본차들 보다 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었는데 ㅠㅠ
미국에서 작년말에 투싼 하이브리드 풀옵이 $41000에 딜러 프리미엄이 $2500붙어 $43500에 딜러 추가옵션에 세금까지 $47000넘게 주고 구매했습니다..
현대 지독하게 안 팔린다는 중국도 현기차 생각보다는 비싸요. 그래서 BYD를...
예전 현대 입지를 BYD가 갖고 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EV6 RWD Air LR $80,000에 구입했습니다. 구매당시 환율로대략 6천5백만원이었고 옵션도 많이 빠져있고 부분옵션을 고를 수도 없습니다. 국내가격이랑 비교하면 약 1200~1500만원정도 더 비쌉니다. 참고로 GT라인을 구입하려면 $111,990 이기때문에 약 9천1백만원입니다. 국내판매가보다 3천만원 이상 비쌉니다. 보조금은 8만불 상당의 차량까지만 지급해주고 그나마도 약 7백만원이기때문에 보조금까지 더하면 한국과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의 관점으로는 현기는 절대 국내소비자의 눈탱이를 치지 않습니다, 자꾸 국내가격과 비교하게되는 제 눈탱이는 살짝 아프지만요.
과거 EF NF 쏘나타 시절에는 내수로 눈탱이 쳤거든요.
아연 도금 넣어 주고 한국 가격보다 더 싸게 팔았었던 건 사실입니다.
내수는 3년 타면 휀더 썩고, 북미는 더 싸면서 에어백도 많고 부식도 없었습니다.
이건 그 당시 북미형 EF, NF 지금 봐도 그렇습니다. 현대자동차라는 색안경 제외 하고 보면 그 당시 알티마나 말리부(한국에 파는 거 아님)하고 비교해도 꿀리지 않았다고 봅니다.
캠리 어코드는 그래도 기술력 차이가 있었겠지만요.
그래서 그 시절 인식이 아직까지 ㅎㅎ
현대가 최근 수익성 좋아진 거는 귀족 노조 세대가 정년 퇴직으로 퇴사 해서 인건비가 빠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앞으로 10년간 그 세대들 계속 퇴사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 있게 500명의 생산직을 공개 채용 한 거지요. 물론 노조원 자녀가 들어 가겠지만 당장은 신입이니 연봉이 낮을 것 아닙니까
유튜브 알고리즘에 레이진이라고 국제커플영상이 뜨길래 뭐냐하고 넘기려는데 텔루라이드가 보이길래 봤더니 7천만원 짜리라고 블라블라~
제가 놀랐던 건 친척집가는데 이동거리가 2500km라는데 경악했습니다.
정말 장거리 개념부터가 끔찍하더라구요.
이런 환경에서 국산차가 피까지 붙혀서 팔린다?
상품성부터 현지인들에게 인정받은겁니다.
녜 맞습니다. 여기 캐나다도 헐값에 팔지 않아요... 물론 전세계적인 서플라이 체인 이슈 덕을 본 것도 있지만... 물론 아직까지 일3사(토요타, 혼다, 마즈다)의 내구성과 신뢰성에 대한 아성을 무너뜨릴 정도는 아니지만 변화가 느껴집니다. 특히 전기차에서는 테슬라가 압도적인 가운데 아이오닉5가 눈에 가장 많이 보입니다. EV6도 간혹 보이고요. 2군중에서 가장 선두권인 느낌입니다.
저도 인증합니다. 북미 시골에 거주중이며 작년에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도 완전 깡통모델 (정말 옵션 1도 없고 심지어 시동 버튼도 없는 열쇠로 돌려서 시동거는 깡통 모델)
$31000 주고 구입했습니다. 한화로 4천만원이 넘더군요 (참고로 세금 별도 입니다).
그마나 판매한 딜러가 일 시작한지 며칠 안되서 나한테 따로 피 안붙이고 판다고 얼마나 꼽을 주던지...제가 소비자 인데 정말 굽신굽신 하면서 겨우겨우 구입했습니다.
국뽕 1도 없이 경쟁이 심한 compact, small, mid size SUV 쪽은 현기차 위상이 완전 달라진것 같습니다.
가격 더 올려야함 스포티짖 최소 42000불은 받아야 함 현기차 그정도 값어치 하죠
그냥 옛날 생각 하고 일본차나 사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현대 너무 비싼 듯
친구가 호주 사는데 요즘처럼 한국차 많이 보이는 때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여행 가보니 농담 아니라 공도에 한국 차가 1/5은 차지하는 거 같았어요. 대부분 신형이고요. 엄청 팔린다고 하네요.
지난 1주일간 뉴질랜드 여행다녀왔는데, 공도에 최소 1/5 이상은 현기차더라고요....;; 아이오닉 5,6도 여러번봤어요😮😮😮
하지만 세계적으로 봐도 일본차가 압도적이고 한국차는 언론에서 부풀려서 그렇지 그리 많지않음.
auckland driving 오클랜드 드라이빙 쳐서 도시에 차 돌아댕기는거 확인해보니 현기차 점유율 3프로도 안될듯... 이정도면 암담한거지..ㅠ
전세계 도시들 방금 유튜브로 간단하게 훑어봤는데 걍 일본차가 압도적임.
최신차는 한국차 많이 보임. 도요타는 예전부터 많이 팔렸으니 많겠죠.
카니발이나 팰리세이드는 미국에서는 가격도 비싼데도 한국처럼 가죽 같은것이 한국처럼 밝은색 인테리어를 고를수가 없어요. 아마도 고급 색상을 고르려면 제네시스를 사라고 일부러 그런거 같네요.
작년에 멕시코에서 펠리세이드 풀옵션 아닌 중간 옵션(옵션이 중간버전 하나밖에 없음) 원화로 8000만원 넘게 줬어요... 1,100,000 pesos
미국 거주 25년차인데 쇠교수님 말씀이 맞아요. 저희 아이 첫 차로 투싼 사줄려다가 비슷한 옵션의 일본차보다 비싸 포기했습니다. 주로 일본차와 독일차만 타다가 한국차 오랜만에 시승해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는 지난달에 대학생 아이주려고 투산 샀습니다. 일본차는 어차피 안살것이라서 알아보지도 않아서 얼마인지도 모르겠네요. 800불 딜러할인에 700불 딜러 수수료 안내는 조건으로 구매했습니다. 딱 필요한 안전및 편의기능이 있는 SEL (MSRP 약 $31,000)으로 구매했습니다. 가을학기 복귀전까지는 제가 타는데, 생각보다 차가 좋아서 만족하며 타고있습니다.
X5 40i MSRP가 6만5천불이네요.ㅋㅋ
BMW가 우리나라 국민에게 얼마나 눈탱이를 치고 있는지 분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게요ㅋㅋ
ㄹㅇ.. ㅋㅋㅋ
수입하는 딜러사들이 등쳐먹는거 아닌가요?
?? 환율 생각 안하세요? 일시적 달러당 1450원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자동차 한번 가격을 정하면 달러가 상승해도 그가격에 팔아야하기 때문에 환율 폭등장에는 어쩔수 없이 비싼가격에 측정 하지만
결국 할인으로 판매하죠
@@KKFFSSDDSSEEWWQQ이건 또 무슨 신박한 소리임 ㅋㅋ 그럼 BMW는 환율 생각안하고 팜?
그리고 수출기업에 환율 오르면 개이득이지.
아 맞네요. 현재 미국 거주중인 지인들도 한국이 가장 저렴한 편이라고 말씀하셨던게 기억나네요.
자동차관련 유튜브를 1년 조금이상 쳐다보니, 어디가 옳고 어디가 그른지 분간이 가기시작하네요. 그런의미로 오토기어 고맙습니다.
22년전 미국에 처음가서 보니 그렌저 풀옵션이 1만8천불, 소나타 1만3천불대 였고 10년 보증에 끝내준다 했는데, 지금 호주에 거주 현대기아 신차는 기본 12개월 대기에, 싼타페 Highlander (풀옵) 이 7만4천불, EV6 깡통이 실제가 8만불이상입니다. 지난달에 5년만에 한국방문했는데 택시가 아이오닉,EV6 인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022년 세계 판매량 3위가 싸다고 가능할까요?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하죠. 많이 발전했네요.
미국 버지니아 페어펙스에 요즘 현기차 가격입니다.
셀토스가 2024년형 모델이 벌써 풀렸는데, MSRP 보다 6000불 더 달랍니다 그래서 42000불, 이가격이면 스포티지를 사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스포티지도 2500불 윗돈을 줘야 합니다. 쏘렌토는 5000불, 텔루라이드는 9000불 윗돈을 줘야 삽니다.
현대 코나와 투싼은 셀토스와 스포티지에 밀려 윗돈 요구 안하고 MSRP에 팝니다. 아이오닉 5는 7500불 텍스 크레딧을 못받고 크레딧 받는 테슬라가 판매가격까지 내려서 아이오닉은 판매가 힘듭니다.
외곽 딜러에선 아이오닉5 할인 합니다 4000불
웃돈
여기선 Dealership 을 보통 우스갯 소리로 Stealership 이라고 합니다 ㅋㅋ
팩트.
현재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기준으로 기아스포티지 딜러 마크업(프리미엄) 3000불, 투싼은 프리미엄 없음ㅋㅋ인기가없어서. 텔룰라이드 프리미엄 5000불, 펠리세이드 5000불. 말그대로 딜러가 불로소득으로 먹는돈. 코비드이후 칩쇼티지 핑계로 그어떤 자동차딜러사도 인기없는차종이라도 프리미엄은 안붙여도 MSRP이하로 깍아주는경우는 일도 없음.
결론은 한국이 지금 미국보다 차싸게사면삿지 비싸게 사는게 아님.
정말 클릭유도쟁이들과는 차원이 틀린 영상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놀라운게 두바이있다왔는데 거기서도 일본 3사 폭스바겐 푸조 보다 비슷한 급에서 비쌉니다 ㅎㅎㅎ 차사러갔다 놀랐어요 ㅎㅎ 근데도 기아 현대 잘 팔리더라구요 ㅎㅎ
한국 제차가 펠리세이드 인데. 3.8 기본 입나다 4천 좀 안준듯 한데. 2019년식. 애들이랑 애기 엄마 캐나다서 유학 중인데. 펠리 가격 보고 X5 샀습니다. ㅜㅜ 이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기아 현대 주식 몰빵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팩트 폭격 멈춰! 현기 까는 건 국민 스포츠 입니다. 현까들의 즐거움을 지켜주세요.
그들에게는 아무리 팩트를 제공해도 어차피 결론을 먼저 내놓고 거기에 맞춰서 생각하기 때문에 소용 없습니다.
그들이 바뀌는 경우는 딱 한 가지 뿐 입니다. 지가 현기차를 사면 그땐 반대로 태세전환을 합니다. 설득이 안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논리가 아니라 "니가 감히 내 선택에 테클을 걸어?" 도전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주행거리 보증 이거 딱 이해했습니다,
미국은 쭉 뻗은 도로가 많이서 가혹 조건에서 쫌 덜하지만
한국은 가다서다,산간 구불부불, 심심하면 있는 과속 방지턱 키로수 대비 가혹 조건이 틀린걸 감안해 보증을 다르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보증은 비슷하게 하는게 의문을 덜 사겠지요 ㅋㄱ
요즘 미국 캘포니아에서 아이오닉5 진짜 갑부들이 탑니다. 아이오닉6는 아직 길거리에서 못봤어요. 텔루라이드나 팰리세이드는 6만불 정도 하고 특히 GV80은 BMW X5와 동급 입니다. 한국에서는 이 상황을 믿을라나 모르겠습니다. 미국 젊은 사람들도 디자인 환상적이라고 엄청 좋아 합니다. 저는 현대관계자 아니고, 한국에서 20년전에 BMW타다 탈덕한 후, 줄곧 현기만 타다 미국와서는 현기차랑 크라이슬러 타는 사람입니다. 얼마전 현대딜러에 리콜 받으러 갔는데 딜러 어깨에 현대뽕이 가득합니다. 리콜이나 서비스는 한국보다 미국이 좋은건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뭔 문제 있는것 같다. 이상한 소리가나도 그냥 느낌이 이상하다 그러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부품 교체해 줍니다. 현대차 미국에서의 수리비는 일본차들 보다 더 비쌉니다. 어찌되었건 애국심으로 불편해도 현대차 타던 예전과 비교해서는 완전 격세지감 입니다. 얼른 도요타도 이겨먹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미국은 회사가 뻗대다가는 진짜 망할 수 있으니까요. 집단소송 같은거 우리나라는 없거든요. 법 문제 지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안해줘도 되니까. 입니다. 외제차 프리미엄 들도 한국에 들어오면 뭐.. 한국레벨에 맞춰서 응 아냐 돌아가 시전하죠
X5보다 GV80미국이 더 비쌉니다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 우물안 개돼지들이 인정을 안해서 그렇치 미국에 사촌이 있어서 아는데 GV80 더 좋은차로 인식하더군요
@@Panorama-memory 안그래도 조단위 손해 배상 해 줘야 하는데 차 좋1같이 만들면 진짜 현대 폐업 해야죠 ㅋㅋㅋ
미국에서 잘 나가는 현다이여서 동남아 인도 남미 유럽 다 파는 건가요
GV80은 타이거 우즈도 타고다니지않았나요?
오호~~~
북미에서 2023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딜러쉽에서 판매 보다는 경매를 하고 앉아있을 정도입니다. 기아차들은 없어서 못팔죠. 저도 딜러쉽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할부는 커녕 캐쉬로 당일날 때돈주고 차들을 채가니 가격이 왜 내려가겠냐고요. 미국은 돈이 썩어나는 사람들 참 많은 나라입니다.
참고로 전 스포 하브 노블레스 트림 $33500으로 싼? 가격으로 잘 산편이니까 환전해보시면 국산차를 한국에파는게 얼마나 손해인지 감이 오실겁니다. 커스토마이징? 그딴거 없습니다. 경매장에서 커스토마이징이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
미국사는 교포입니다. 큰아들 대학입학때문에 스포티지 중간옵션 삿는데 세전 42000불(X-LINE모델) 주고 삿습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우와...gv70살돈입니다
@@달이-g2n이거도 재고 없어서 기다렸다가 산거에요. 아들이 스포티지에 꼿혀서...
@@jeffreypark1833 스포티지 좋습니다. Gv70는 연비가 않좋아요. ㅎㅎ
와...씨...스포티지가 가격이 ㄷㄷㄷ
세전인게 킬포네요 ㄷㄷㄷㄷ
진짜 유투브 댓글 거의 안하는데, 호주에서 소렌토 최고사양 샀는데 6만5천달러(대략 6천만원) 들었네요...😂😂😂
아따....설명도 기가막히가 잘하시고 인물도 좋으시고 목소리도 좋으시고...인기 좀 많으셨겠는데요~~
EV6 출고받아 타는데 대만족
작년에 캐나다에서 와이프 차로 쏘렌토를 구입했는데 국내보다 훨씬 비싸더군요. 중고차도 한번 알아봤는데 국산 중고차도 국내보다 훨씬 비싸고요..
거기다 미국은 보통 크루즈로 장거리 많이 타는 환경이죠.
우리나라는 도시 지역은 전역이 가혹조건이라 할 만큼
도심에서 가다서다 반복하고 장거리 주행이 극단적으로 적구요.
그러니 우리나라에선 5년, 미국에선 10년 보증을 해주는 겁니다.
장거리 정속 주행 많이 타는 차는 10년 넘어도
도심에서 5년 타는 차보다 엔진은 쌩쌩해요.
그렇군요. 이해가 됐습니다
5년 타면 고장이 나기 시작한단 글이군요
@@full100cyj
대부분의 국내에서 굴러다니는 차들은
5년 10만 언저리에 소모품 교환 시기가 돌아옵니다.
엔진 부품들도 그렇고 하체 부품들도 그렇죠.
그래서 이때 쯤 차량 할부도 끝나니까 중고차로 팔게 되고
그 중고차 사다가 싹 수리해서 다시 타시는 분들도 있죠.
원래 무상 품질 보증이라는게 그렇습니다.
보증기간이 경과되면 고장날 확률이 높아지는 시점까지 무상보증을 하는거죠.
자동차 뿐만 아니라 가전 등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예요.
과거랑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네요. 이제는 응원을 해야할 상황인것 같습니다.
유럽미국은 그렇다치고 동남아 판매가격보세요. 비싸서 입이 떡 벌어집니다.
나에게 득이 되니까 국산차를 구매한다. 정말 옳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몇년 전까지만 해도 수입차에 눈이 갔으나 옵션이나 정비 편의성을 고려하면 결국 답은 현대 기아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캐나다 기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풀옵sx등급 5만3천에 구매했습니다.
예전에는 현기차가 미국에서 할인판매 많이 했습니다. 초창기 제네시스 같은 경우는 안팔려서 엄청 할인하기도 했지요.. 시대가 변했습니다..
현기가 할인한게 아니고 딜러가 할인했겠지.삼성은 지금도 스마트푠은 공짜폰에 하나 더 엊혀주기도함. 삼성한테는 찍소리도.못함. 오죽하면 직구해서 관세 부가세내도 더 쌈
예전이라고 하면 개돼지들이 못알아 들어요 20년전 이라고 해야 해요
현대뿐만 아니라 일본차도 그랬습니다
지금은 할인해주는일 절대 없고 오히려 돈 더 받아먹을라고 난리입니다. 텔룰라이드 7만 부르는거 보고 미국 현기 딜러는 거르기로 햇어요
그 덕분에 남미나 아프리카에서도 중고차 수출 시장 보면 북미 중고 보다 한국 내수 중고가 더 많고, 한국 내수가 더 쌉니다.
미국에서 카니발 작년 7월에 라스베이가스에서 구입했는데요, 간간히 la도 다녀오고 학교 등하교도 왕복 40마일 이기 때문에 1년도 안되어서 14000마일 탔습니다 😅 10만마일 10년에 타려면 하와이 말고 본토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 그러고 중간트림 리즈해서 6만불 정도 줬습니다… 통풍이 없는건 좀 불만이지만 통풍있는 하이 트림은 딜러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ㅠㅠ
전 제주도에서도 8년 22만킬로 탔는데...미국 본토에선 더 쉽지 않을까요? 물론 대도시 시내바리로만 타면 세계 어디든 똑같겠지만 말입니다.
@@ssamorang 넹 하와이 제외 본토에서는 10만 마일이 금방 찬다는 뜻으로 적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해석하기 힘들게 적어놓았네요… 죄송합니다 ㅠ
미국 California 입니다. 이번에 차량 구입하려고 현대를 알아봤는데 tuscon hybrid는 3000불 mark up을 지불해야 구입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일반 gas차량도 true car를 통해서 알아봐도 msrp이하로 구하긴 쉽진 않더라구요. 고민하다 mazda cx 30를 샀습니다. Resale value 만 봐도 기아, 현대차 위상 높아진 거 맞아요. Free way에서 진짜 많이 보입니다.
현기차가 도요다 빼구 일본차 다 이긴건 사실입니다. 국내에서 벤츠가 6천에 들여와 1억에 판다는데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것도 현기차라구 봅니다.
세상은 변하는데 사람들 인식은 과거에 머물러 있는거죠
유럽(체코)에서 투싼 N라인 2륜 마일드 하이브리드 타고있습니다 신차값이 85만 코루나 한화 5천1백 정도 하네요 심지어 체코에서 생산된 차량인데도요 ㅜ
한국이 차량 가격이 정말 저렴한 편이에요
하이브리드는 6천 정도니 ㅜ
중고차도 꽤 비싸더라구요
싼타페 구형이 4천넘던..
맞습니다. 지난 20세기만 해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오신 우리 부장님은 자기 차를 미국 쏘나타2라고 국산 쏘나타2랑 다른 차라고 했었죠. 그땐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은 그렇지 않은 듯 합니다. 품질에선 조금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고, 서비스 기간에는 차이가 있지만 국산차들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영국에서 아이오닉5가 9500만원이라니 눈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그런데도 좋다고 사다니 참 불쌍한 영국놈들입니다.
다른차 아닙니다 똑같습니다 무식해서 그래요 안전사양만 달랐습니다
@@eqlife뭐가 무식해서 그래요!! 본인이 아는게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달랐어요.. 한국 쏘나타랑 미국 쏘나타랑 달랐어요.
EF쏘나타면 맞는 말이었습니다. 그랜저 XG에 들어 가던 델타 2.7이 들어 갔었죠. 국산 쏘나타는 베타 2.0이니 다른 차 맞아요. 쏘나타의 외형을 한 그랜저라 보면 됩니다.
NF쏘나타 까지 그랬습니다. 북미형은 3.3이 있었는데, NF 2.0 보다 그랜저TG 3.3과 오히려 더 유사했어요.
@@sanko7366 정확히는 아반떼 md 까지 달랐습니다.
문짝 빔 개수 차이 있던게 md시절..
근데 그 이후부터는 차이 없고 오히려 국내차에 강판 더 좋은거 쓰는 차도 있더라고요
전기차고 내연기관이고 현기차 까고 독삼 찬양하면 깨시민이고 차잘알처럼보이는.. 제네시스에서 벤츠로 갈아탔는데..가격은 비슷한데 브랜드빼면 제네시스 압승이더라구요. 뭐하긴 6기통과 4기통의 넘사 차이가 있긴하지만..
제 첫 직장이 현대차 부품 모아서 미국 공장으로 보내는 일 이었는데.. 그때 엑센트는 미국 가격이 한국 가격의 반값에 불과했고.. 소나타는 30% ~ 40% 정도 미국이 저렴 했는데 엔진은 2.4 세타 엔진 기본 적용에 들어가는 부품도 국내보다 좋은 부품이 다 들어갔었죠.. 그때가 2006년 이었나.. 2007년 이었나.. 그때 현대차는 죽을 때 까지 안 사리라 다짐을 했었고..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데 요즘 오토기어 채널 보면 많은 생각이 드네요
이런 사실 그냥 뇌피셜인가보다 했는데 정말이였군요... 자국민 빨대꼽고 성장한 회사임에는 분명하네요
미국에서 펠리세이드 중간 트림 샀는데 한국에서 가격보다 몇천은 더주고 샀네요 ㅜㅜ
국내 시내 도로환경이 빡센것도 있죠 방지턱은 왜케 많은지 현대가 물렁한 서스펜션에 신경썼던 이유기도 하고요 국내에서 10만키로 탄차 미국에서 10만 마일 탄차 엔진미션 상태는 미국차가 나을것 같네요. 기간 보증만 8년으로 해주면 좋겠어요 중고차 감가에도 훨 유리해지죠.
팰리세이드 북미에서 잘팔려서 울산 41라인 시간당 생산댓수 37.5대에서 40대로 늘리고 3월부터 풀 특근 입니다..ㅋㅋ
uph는 기밀아닌가요?
@@kokishi9 왜 기밀이죠?
@@피곤한하루-d2e 생산량 관련된 건 대부분의 기업에서 기밀입니다
@@Buseonism 그니까 무슨 이유로 기밀이냐구요?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요?
이런날이 오다니…. 👍👍👍💪💪
맞아요. 요즘 알만한 거대 유튜버들 갑작스럽게 중국 전기차 홍보대사가 돼서 갑자기 시승기 촬영하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데 상당히 의심스럽고 당황스러웠었죠. 근데 반대로 팩트로 중국차 현실을 조져주시는 쇠형님 정말 그 전문성이 오히려 신뢰가 갑니다. 화이팅해주세요!
중국차가 발전 하는 건 사실이니 현대도 상품성을 높일 방향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나쁠 것은 없지요.
진짜 현대기아한테 미안할 정도로 이렇게까지 발전했을 줄 몰랐네요
영국 가격은 진짜 경악할 정도로 비쌀 줄 몰랐습니다...
잘하는 회사는 어디건 응원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큰 회사가 된 만큼 알차고 탄탄한 회사가 되길 바랍니다
영국은 본래 차 가격이 다 비쌉니다. 호주도 그렇고..
90년대 자동차생활 등 칼럼을 보면 유럽과 일본은 선진국인데도 소형차를 선호하는데 한국인들은 큰차에 에어컨 파워윈도우 같은 옵션을 중시한다며 나무라는 글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게 사실은 환경 차이였는데 국산차의 유럽 가격 말씀하시니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굿모닝입니다! ㅋㅋ
펙트를 가리는 프래임 논리에 대한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오해와 편견이 있었는데 현실은 다르네요.
캐나다 거주하는 사람으로써 하루에 조금 다니면 100키로 다닙니다 ㅎㅎㅎㅎ
ㅎ~ 10여년 전인가, 신문에서 국산차를 국내에서 외국보다 30%가량 더 비싸게 판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고, 그래서 미국서 싸게 사서 한국에 들여온다는 역수입 얘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바뀐 모양이군요. 외국에서 오히려 P가 붙는다니 격세지감이네요.
25년전 이야기 입니다 10년전은 무슨요 ㅎㅎ
@@eqlife ef쏘나타 시절 까지 그 인식이 있었습니다. 미국 자동차 가격이 워낙 고무줄이라
팩트는 느낌이 전단 되네요. 감사합니다
한국에 자동차기업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쵸 이말이 정답이죠
국산 기업이 있어서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 누리는건데
현기까들은 무지성 비난만하네요
저는 기아차 사려다가 마크업이 5000이 붙어서 포기하고 일본 차 샀어요. 아이러니한 상황 ㅋㅋ
미국 판매기준 기준 현기차는 환율 1000원 독일3사는 1300원대 레인지로버도 1300원대 일본차는 1200원대 정도 적용하면 한국판매가격정도 되더라구요 (물론 bmw Audi는 할인하면 1200원대) 즉 한국에서 현기차를 거의 이기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귀들이 얇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스스로 판단하기 귀찮거든요..ㅎ
현기차 내구성은 택시 보면 어느정도 알수있죠.
엊그제 장거리를 택시타고 왔는데
45만 뛴 소나타더라구요.
고장한번 없었다는데 차는 잘 나가더라구요.
현기차는 50만이상 뛰어도 거뜬한거 같아요.
다행히 중고시세는 현기차가 좋은거 사실입니다.
팩트 체크 감사합니다
현기 억까들은 다 외제차 타는가? 돈이 많나보네...
쉐보레 쌍용 현기 10년 중고 뚜벅이가 대부분
괜히 해외로 퍼다날르겠습니까 다 이유가 있는 법
현대 기아는 한국이 제일싼건 맞음, 서비스도 국내가 그래도 제일 좋음...왠만하면 교체해줌....품질 차이? 이건 잘 모르겠다. 외국에서 한번 밖에 사본 적이 없어서.
현기차 디자인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2022/2023년 형은 현기차가 일단 모양이 미래 지향적으로 잘 빠졌습니다~
귀중한 정보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국민들 등쳐 먹는다는 무새들을 완벽하게 틀어 막아 주시네요. 청룡언월도 들고 홀로 무쌍을 찍으시는 쇠교수님이십니다.
한화가치가 달러랑 같다고 생각하시는군요..ㅋㅋ
@@suncho9130 그르게요..
등쳐먹는게 맞단다. 현기차는 수출용차랑 국내용차랑 부품이 다르단다. 요새도 국내용엔 한세대전 에어백 달거. 아연도금 제대로 안할거다.
@@이대순-v4k 그건 니가사는 나라의 법이 후져서그래 ㅋㅋㅋㅋ
@@WeeklyMuskNews 니가 사는 나라는 어떠냐? 내가 사는 나라는 해방후 매국노를 청산 못해 그렇게 된거다. 아직도 친일매국노떨거지가 헤게모니를 잡고 있어서 그렇단다.
모카님 구독자 분들이나 모카님이 오토기어 채널 글들 좀 보고 배우셨음 하네요.. 현기차 까기 바쁘고 중국차 만세 부르는 거 보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오토기어의 영상이 훨씬 더 신뢰가 가고 믿음이 갑니다.
모카 중국빠돌이급 수준 입니다.
거의 미친거.
거기서 돈좀 받았는지..
2012 Genesis 5.0 R spec MSRP $42k 깍아서 tax 포함 $37k에 사서 11년째 14만 마일 넘게 문제 없이 잘타고 있음. 아직도 가끔씩 고속도로에서 따라붙는 M3, 5series, A6, E class, GS 350는 가볍게 밟고 다니죠. 😂
그 시절에 42k면 f10 528i 샀지 않나요 es350이 3만불 대였고
미국 자동차 마이 쌌던 시절이라 50k만 줘도 럭셔리 브랜드 엔트리는 중형차 까지 다 샀었죠. 오히려 Tahoe가 비쌌고
@@경제연구소gd Test drive 해보고 맘에 들었어요. MB CLK 55 AMG trade-in 하고 Genny R Spec 업어왔음. 그전엔 많은 차를 탑습니다만. R spec 좋습니다. 현대가 V8 + ZF 6단Transmission 정말 잘맞음. 그후 8단 자동은 별로 V8엔진 drop한게 아쉬움.
사실입니다. 저는 올해 2023 Kia Niro EX (LED headlights도 없는 차, 깡통 LX 바로 위 trim)를 정말 운좋게 MSRP (31,000불) 보다 싸게 샀습니다 (Tacoma, Washington). Tax까지 합해 34,000불 조금 넘게 들었읍니다. 환율을 1300원으로만 잡아도 4천2백만원입니다. 한국에서 풀옵션도 아닌 거의 깡통 Kia Niro를 4천만을 넘게 주고 사면서 정말 싸게 샀다고 좋아할까요?
23년식이시죠? ㅎㅎ 오타있어보여서요
@@달이-g2n 네 ㅎㅎ 고치겠습니다
팩트를 가리고 선동을 일삼는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줄 영상입니다! 항상고생하십니다!
맞는말씀입니다
공감합니다
현기부품난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세심한 리뷰 👍 💕
미국에서 산타페 사려다 비싸서 cr-v 샀었습니다...
기아 디자인이 좋은편이지... k5부터 레벨업
오히려 한국시장에서 벤츠, BMW가 한국인 등쳐먹고 있음... 유럽/미국 가격이랑 우리나라 가격 비교해보면 알 수 있음. 그래도 잘~~~~ 팔리니까.
벤츠/BMW가 북미 다음 싼 나라가 우리나란데요? 제가 알기론 독일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싸게 팔아서 웃음거리가 될 정도라...유럽에서 5시리즈, A6는 중산층의 세단인데 한국에서는 빚 내서 사는 장난감 이미지가 너무 박혀 버림
비엠은 우리나라시장에 차파는게 적자라던데 ㅋㅋㅋㄲㄱㅋ
생각의 전환이 됐네요
528i
X7 30D
오너인데 사정상 X7 매도하고 팰리 3.8 가솔린 캘리 운행중인데
놀랍긴 해요 ㅎㅎ
편견없이 담담하게 사실을 풀어주는 모습.... 참 이런 컨테츠가 보기가 너무 좋네요.^^^^^
ㄷ
오늘의 명언이네요.
돈은 속일 수가 없고, 돈을 썼을 때 오는 만족감도 속일 수 없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나가 미국 살다 왔는디
대한민국 서비스센터가 서비스.친절
넘좋아
제일 좋은건
부품값 제일 싸고.금방 오고
서비스센타 나름 많아
그러니까
많이 찾는거에요
미국 사람들이 딴건 몰라도 아마도 자동차
미국에선 마일리지 엄청납니다. 서부/동부는 15Kmile/yr, 중부쪽은 20K mile/yr 이상 우습게 뜁니다. 그러면 5-6년 후엔 우습게 10만 마일 넘깁니다.
그러다 보니 몇년전에 네임밸류가 딸릴때 파격적인 조건을 걸었지만 중고로 팔때 즉 두번째 오너는 이혜택이 적용되지 않기에
실혜택자는 또 줄어 들게 됩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팬데믹때 서플라이체인 이유로 인한 재고 부족이 아직도 고물가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가격이 계속유지가 될 지는 의문입니다. 예전엔 일본차는 MSRP 기준 $500 이하, 한국차는 대략 $1000 -2000 정도 미국차는 좀 더 딜해서 깍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팬데믹때 이룰이 깨지게 된 거죠. 품질과 국격에 따른 프레미엄이라고 판정하기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만 실제
프레미엄이 붙은 건 사실입니다. 지금은 공급이 예전보다 원할해서 많이 나아졌구요.
맞아요 선방한 것도 사실이지만, 환경적인 요인이 컸어요. 현기는 팬보이들이 너무 없어서 꺾이는 것도 한순간임 지켜봐야죠
대표님이 말씀하신 보증 기간, 주행 거리 연장 외에 제 개인적으로 현대-기아한테 하나 바라는 점이 있는데... 이 정도 됐으면 이제는 우리나라의 고유명사 - 지명이든 인명이든 - 를 붙인 모델이 하나 정도는 나와줬으면 하는 것입니다.
물론 북한에서 하는 것 마냥 삼천리, 휘파람, 뻐꾸기... 이래버리면 외국인들이 발음하거나 영어로 표기하기 어려우니 이렇게는 못하겠지만 찾아보면 외국인들도 발음하거나 기억하기에 어렵지 않은 말들이 있을 것 같은데... 당장 지명을 살펴봐도 산타페, 투싼, 쏘렌토 같은 외국 지명 대신에 서울, 부산 같은 우리나라를 바로 떠올릴 수 있고 발음도 쉬운 모델명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제 삼성이 아니라 현대가 우리나라 대표기업이다
현대 기아의 미국마켓에서의 문제는 이제 더이상 기술적인 문제 이런거보다는 딜러 서비스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서비스 받으려 딜러갔다가 거지같은 서비스에 치를 떨고 다시는 현대차 사지 않겠다고 맹세하죠. 제네시스같은 럭셔리 라인은 현대딜러에서 서비스받아야하니 경쟁사 딜러에서 받던 서비스와 자연히 비교되고 내가 내돈쓰고 왜이런 취급을 당해야하나 현타가 오는거죠. 대대적인 딜러개선없이는 현대 기아의 미래는 한계가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1억입니다 펠리세이드
싱가포르 2억5천 10년치 세금이 들어가고 세금이 비싸다고 하지만요
아이오닉5 2억5천요 ^^ 싱가포르
현기가 저렇게 파는건 알고 있지만 저렇게 싸게 자국민에게 내리쳐 파는것도 못사는 내 현실이 너무 슬프다ㅜㅜ
현까 특 20년전 이야기를 아직도 하고 있다...현실을 살면 좋은데...
동감입니다. 5년은 진짜 짧음. 벌써 5년 됐구나 싶을때 잔고장이 시작되는데...
예전일은 싶게 잊질않고요 난 taxi driver입니다. 일년에 줄잡아10000k/hr탑니다.
우린 보증하고 무관하고 오히려AS에서 우릴봐줍니다. 전적으로 동의하긴 어렵네요.
정정100000km/hr
미국처럼 차대 녹 방지 보장도 필요합니다.
끔찍하게 밀리는 출퇴근 시간 공회전 엄청많은 국내10만킬로나 미국 환경의 10만마일이나ㅎㅎ
그러니까요 자동차 정비 배우러 가면 엔진에게 무리가는 컨디션이 있다고 배웁니다. 한국에 그 환경에 딱 맞죠
피해의식에 찌들린 루저들이 그저 현기차까고 외제차 찬양하면 본인이 무슨 차량 전문가가 되는줄안다.
옛날하고 확실히 달라진건 왜 평가 않는지?
배달시킬때 단돈 천원에 따지는 얘들이 그런건 왜 냉정히 안따지는지.
세상이 바뀌었어요. 현대 포니 처음 수출할 때는 국내가격보다 싸게 수출하고 수출 지원금 받았죠. 그리고, 미국에 수출하는 SUV는 가솔린엔진입니다. 보증문제는 시장환경이 다르다. 미국에서는 세계 각국의 자동차와 경쟁해야 해서 지명도가 낮았던 20여년전 생겼던 보증제도 입니다.다. 미국에서 현대를 제외한 자동차 회사들은 3년 3만마일 보증입니다. 현대기아가 시장을 장악한 상태에서 5년 10만Km 보증을 하는 것도 적은 것은 아닙니다. 외제차 많이 사면 보증기간 늘어날겁니다.
한국사시는분들은 못느끼시겠지만 한국이 싸고 좋습니다.
만족하고 사시길 바래요
형님 중국얘기 나온김에 일본 도요타 전기차 최근소식 알고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