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솟았나 (이 위에는 없다) Did you fly up to the sky? (she is not up here) 땅으로 꺼졌나 (그 아래는 없다) Did you sink into the ground? (she is not down there) 검은 숲에 있나 (이 안에는 없다) Are you in the black forest? (she is not in here) 불꽃 되어 갔나 (잿가루도 없다) Did you perish in the flames? (there is no ash) 연못 속에 있나 (바로 거기 있다 바로 여기 있다) Are you in the pond? (she is there she is right here) 그 옛날 사람처럼 울던 왜가리와 Long ago a heron cried with a human voice 피로 가득 채워진 우물이 and a well filled up with blood 또 나무 밑에 무리 지은 수만 마리 개구리들 tens of thousands of frogs gathered under a tree 그리고 절문 넘어 들어오는 배 and a ship came though the gate of a buddhist temple 그렇게 나라가 멸망했지 Just like that a nation fell (*) 사랑하는 우리 언니 장화야 My beloved sister, Janghwa 온 몸이 젖은 친구들과 있었네 You were with friends whose bodies are soaked 참 반갑구나 원한으로 핏발 서린 눈동자들 Nice to meet you, you with blood shot eyes filled with resentment. 그리고 뭍으로 올라오는 두 발 and two feet coming up to the dry land (두 발 두 발 수 백 수 천 수 만의 발 두 발 두 발 우리를 봐) (two feet, two feet, hundreds, thousands, tens of thousands of feet, two feet, two feet, look at us) 나 억울하오 너무 분하오 This is unjust. I am resentful. 이대로 저승에 얌전히 가는 건 말도 안 되지 It makes no sense for me to quietly go to the underworld 오라를 받고 죄 갚으시오 You must be tied up and answer to your sins (**) 세상의 모든 귀퉁이가 마를 때까지 Until all corners af this world is dried up 하염없이 endlessly 우린 초점 없이 내다보고 손등으로 박수치고 We look on with glazed eyes, clap with the back of our hands(***) 그대 혼절하면 빛이 있고 깨어나면 어둠이라 When you faint there is light, when awake there is darkness 얼씨구 절씨구 허리 꺾어 산을 타고 eor-ssi-gu-jeor-ssi-gu(****) Climb the mountain with your waist bent 눈물 모아 잔치하네 좋다! Collect the tears to have a feast! hurray! 온 우주의 부랑 고혼 모이면 When every wayward souls in the world gather around 장승님도 길을 열어주시네 Even Jangseung(*****) opens the way 찾으리라 짚신을 훔쳐내고 삼족을 멸하리라 I will find you. Steal your shoes and kill all of your family (******) (내 손으로) (with my own hands) 나 원통하오 참 한스럽소 I am bitter with rage. This is unfair 그대가 이승에 멀쩡히 남는 건 말도 안 되지 It makes no sense for you to stay untouched on this land of the living 두 손을 모아 엎드려 비시오 put your hands together and grovel before us 어느 날 해가 서쪽에서 비칠 때까지 Until the day the sun rises from the west 영원토록 Forever 랄랄랄라 랄랄랄랄라 La la la la la la la la 너의 모가지를 든 채 광장을 돌며 춤을 추리라 I shall dance in the town square with your head in my hand 아! 소리 내어 마음껏 웃게 Ah! Laugh to your heart's content 지옥의 불을 크게 지펴 타오르세 Light the flame of Hell and let it burn bright 축제로다! It's a festival! below are asterisks for those who are curious (*): These are strange things that happened to a country called Baek-Jae that existed in ancient Korea penninsula before it was conquered by Silla, another ancient country on the penninsula. (**): 오라(Oo-Ra) is a kind of rope used in Chosun to tie up criminals. (***): In Korean Folklore, dead people do things opposite to living people. E.g they clap with the back of their hands, eat with their left hand (yes, left-handed bad was a thing in Korea too) etc (****): 얼씨구 절씨구 doesn't really have a meaning, it's just an exclamation used when someone is happy (*****): Jangseung is a wooden statue that acts as a gatekeeper of a village. It's job is to stop evil from entering the villiage (******): I translated simply as family, but technically 삼족(三族) is three generations it means your parent, you, and your children's generation of family. It includes your aunts, cousins, second cousin once removed etc etc
하늘로 솟았나 (이 위에는 없다) 땅으로 꺼졌나 (그 아래는 없다) 검은 숲에 있나 (이 안에는 없다) 불꽃 되어 갔나 (잿가루도 없다) 연못 속에 있나 (바로 거기 있다 바로 여기 있다) 그 옛날 사람처럼 울던 왜가리와 피로 가득 채워진 우물이 또 나무 밑에 무리 지은 수만 마리 개구리들 그리고 절문 넘어 들어오는 배 그렇게 나라가 멸망했지 사랑하는 우리 언니 장화야 온 몸이 젖은 친구들과 있었네 참 반갑구나 원한으로 핏발 서린 눈동자들 그리고 뭍으로 올라오는 두 발 (두 발 두 발 수 백 수 천 수 만의 발 두 발 두 발 우리를 봐) 나 억울하오 너무 분하오 이대로 저승에 얌전히 가는 건 말도 안 되지 오라를 받고 죄 갚으시오 세상의 모든 귀퉁이가 마를 때까지 하염없이 우린 초점 없이 내다보고 손등으로 박수치고 그대 혼절하면 빛이 있고 깨어나면 어둠이라 얼씨구 절씨구 허리 꺾어 산을 타고 눈물 모아 잔치하네 좋다! 온 우주의 부랑 고혼 모이면 장승님도 길을 열어주시네 찾으리라 짚신을 훔쳐내고 삼족을 멸하리라 (내 손으로) 나 원통하오 참 한스럽소 그대가 이승에 멀쩡히 남는 건 말도 안 되지 두 손을 모아 엎드려 비시오 어느 날 해가 서쪽에서 비칠 때까지 영원토록 랄랄랄라 랄랄랄랄라 너의 모가지를 든 채 광장을 돌며 춤을 추리라 아! 소리 내어 마음껏 웃게 지옥의 불을 크게 지펴 타오르세 축제로다!
I hope one day everyone will discover this incredible artist and give her all the support she deserves ! Ahn Ye Eun is truly one of the most breathtaking korean singer
가사는 복수를 이야기하는데 노래는 너무 흥겨워서 음산함보다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져요…언니가 죽고 아무 힘없던 홍련이가 언니를 찾아내고 기뻐하고 복수하며 잔치를 벌이는 게 무섭기보단 귀엽기도 하고 애틋한 느낌도 드네요. 요즘 무력감이 드는 일이 많았는데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어요ㅋㅋ
I can feel my soul screaming from inside while I'm listing to her songs I wanna keep on listening I just can't stop her voice is so powerful my God I was in shock when I first hear her!! She needs to be more popular ❤
와 .. 최근에 그 .. 어쩌다어른 에서 장화홍련 해석해주는 영상을 재밌게 봤는데 그밖에도 우리 민간설화들 당시 상황에비춰 해석하니까 또 다르게 다가오는게 많더라고요 장화가 억울하오 너무 분하오 이대로는 못죽지 이런 가사를 들으니까 떠오르네요 .. 당시 장화와 홍련이에게 여러 모함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하여튼 듣다가 가사중에 '장화야' 하니까 장화홍련을 바탕으로 한 곡 인가 싶고 소름돋고 재밌게들었어요 예은님 이런거 너무 멋져요 !
와..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그때 감정 그대로 느껴진다ㅠㅠㅠ 진짜 명곡중에 명곡인듯ㅠㅠ 진짜 티쳐인가 그거 나올때 진짜 기뻐서 날뛰었는데 나올 때 진짜 갸아아악!!!! 진짜 너무 좋아서 미소가 넓고 넓은 우주마저 가로지를 정도로.. 진짜 이번 뮤비 코디도 쩔고 마지막에 줄이 끊기면서 불도 꺼지며 사람들이 사라지는 그장면 진짜ㅠㅠ 너무 좋아서 같이 승천할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내가 꿈에서 홍련 옌님이 날 익사 시켜도 조아ㅠㅠㅠㅠ 내 인생 최애 곡들 손에 꼽는듯ㅠㅠㅠㅠㅜㅠㅠㅠ 다시 들어도 감격임ㅠㅠㅠㅠㅠㅠ 이노래 별로 안 뜨는게 신기할 정도.. 진짜 가사 쩔어..ㅠㅠ 원통함이 액정을 뚫어 내게로ㅠㅠㅠ 그리고 온 우주의 부랑고혼 모이면 이 부분 너무 좋아ㅠ 우주라는 단어(우주를 좋아하지만ㅋㅋ)좋아하는데 나와서 너무 기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가수 생활 계속해줘요ㅠㅠㅠㅠ
오랜만에 소름돋는 음악이었다 노래부터 볼륨까지 모든게 좋았다
와 능소화나 창귀처럼 대놓고 우중충한 공포 노래일 줄 알았는데 되게 섬으로/섬에서처럼 노래는 웅장하고 리드미컬한데 배경설정과 가사를 보면 마냥 신난 노래는 아닌 그런 느낌..새로운 변화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새 노래 낼 때마다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네;;
창귀 나 이런거는 공포고 사극풍으로 부르는게 안예은 노래특징
@@2eqerdqw쥐도 공포에요
😊l
안예은 호러 뮤직 모음
1. 능소화: 무정히 떠난 임금을 향한 궁녀의 저주와 한
2. 창귀: 범에게 잡아먹힌 창귀가 인간들을 현혹
3. 쥐: 손톱을 먹어 둔갑한 쥐들의 피에 물든 둔갑 축제
4. 홍련: 억울하게 죽은 장화와 홍련과 수많은 수살귀들의 한풀이
나중에 뭐 염라대왕 이라던지.. 지옥모습 형상화한 노래도 좋을거같애요 .
능소화는 몰랐네.
아너무좋음…..
+가위도 있답니다.
능소화 : 무정하게 피난 했던 임금 - 선조
창귀 : 호랑이에 죽은 창귀의 복수극
쥐 : 손톱을 먹어 둔갑한 쥐들의 피날레
홍련 : 장화 홍련 ( 억울한 죽음 ) 수살귀
나오는 곡마다 명곡이구나
소속사는 왜케 홍보를 안하냐
이 곡이 3시간동안 삼천조회수가 말이 되냐.
ㄹㅇ나온줄도 모르고 이제 처음들음ㅜㅜ
전 지금 처음들음
난 뭔 1년 다 지나서야 이노래를 들었네
@@황정민-d8q나도..
다음에는… 구미호 노래 해줬음 좋겠다.
마지막 간 하나만 먹으면 사람이 되는데 사랑에 배신당해 원귀가 되는 그런 내용..?
하늘로 솟았나 (이 위에는 없다)
Did you fly up to the sky? (she is not up here)
땅으로 꺼졌나 (그 아래는 없다)
Did you sink into the ground? (she is not down there)
검은 숲에 있나 (이 안에는 없다)
Are you in the black forest? (she is not in here)
불꽃 되어 갔나 (잿가루도 없다)
Did you perish in the flames? (there is no ash)
연못 속에 있나 (바로 거기 있다 바로 여기 있다)
Are you in the pond? (she is there she is right here)
그 옛날 사람처럼 울던 왜가리와
Long ago a heron cried with a human voice
피로 가득 채워진 우물이
and a well filled up with blood
또 나무 밑에 무리 지은 수만 마리 개구리들
tens of thousands of frogs gathered under a tree
그리고 절문 넘어 들어오는 배
and a ship came though the gate of a buddhist temple
그렇게 나라가 멸망했지
Just like that a nation fell (*)
사랑하는 우리 언니 장화야
My beloved sister, Janghwa
온 몸이 젖은 친구들과 있었네
You were with friends whose bodies are soaked
참 반갑구나 원한으로 핏발 서린 눈동자들
Nice to meet you, you with blood shot eyes filled with resentment.
그리고 뭍으로 올라오는 두 발
and two feet coming up to the dry land
(두 발 두 발 수 백 수 천 수 만의 발 두 발
두 발 우리를 봐)
(two feet, two feet, hundreds, thousands, tens of thousands of feet, two feet, two feet, look at us)
나 억울하오 너무 분하오
This is unjust. I am resentful.
이대로 저승에 얌전히 가는 건 말도 안 되지
It makes no sense for me to quietly go to the underworld
오라를 받고 죄 갚으시오
You must be tied up and answer to your sins (**)
세상의 모든 귀퉁이가 마를 때까지
Until all corners af this world is dried up
하염없이
endlessly
우린 초점 없이 내다보고 손등으로 박수치고
We look on with glazed eyes, clap with the back of our hands(***)
그대 혼절하면 빛이 있고 깨어나면 어둠이라
When you faint there is light, when awake there is darkness
얼씨구 절씨구 허리 꺾어 산을 타고
eor-ssi-gu-jeor-ssi-gu(****) Climb the mountain with your waist bent
눈물 모아 잔치하네 좋다!
Collect the tears to have a feast! hurray!
온 우주의 부랑 고혼 모이면
When every wayward souls in the world gather around
장승님도 길을 열어주시네
Even Jangseung(*****) opens the way
찾으리라 짚신을 훔쳐내고 삼족을 멸하리라
I will find you. Steal your shoes and kill all of your family (******)
(내 손으로)
(with my own hands)
나 원통하오 참 한스럽소
I am bitter with rage. This is unfair
그대가 이승에 멀쩡히 남는 건 말도 안 되지
It makes no sense for you to stay untouched on this land of the living
두 손을 모아 엎드려 비시오
put your hands together and grovel before us
어느 날 해가 서쪽에서 비칠 때까지
Until the day the sun rises from the west
영원토록
Forever
랄랄랄라 랄랄랄랄라
La la la la la la la la
너의 모가지를 든 채 광장을 돌며 춤을 추리라
I shall dance in the town square with your head in my hand
아! 소리 내어 마음껏 웃게
Ah! Laugh to your heart's content
지옥의 불을 크게 지펴 타오르세
Light the flame of Hell and let it burn bright
축제로다!
It's a festival!
below are asterisks for those who are curious
(*): These are strange things that happened to a country called Baek-Jae that existed in ancient Korea penninsula before it was conquered by Silla, another ancient country on the penninsula.
(**): 오라(Oo-Ra) is a kind of rope used in Chosun to tie up criminals.
(***): In Korean Folklore, dead people do things opposite to living people. E.g they clap with the back of their hands, eat with their left hand (yes, left-handed bad was a thing in Korea too) etc
(****): 얼씨구 절씨구 doesn't really have a meaning, it's just an exclamation used when someone is happy
(*****): Jangseung is a wooden statue that acts as a gatekeeper of a village. It's job is to stop evil from entering the villiage
(******): I translated simply as family, but technically 삼족(三族) is three generations it means your parent, you, and your children's generation of family. It includes your aunts, cousins, second cousin once removed etc etc
와 각주까지 ㅎㄷㄷ 정성 대박
미치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당신은 신 게이지에 도달 하셨습니다.❤👍
감사해요. 갠덕으로 창귀 노래 가사 다음으로 정말 미쳤더라구요.
Omg thank you for the proper translation. Man Yen as Hongryeon is really going savage in this song. The song is scarier than the MV
장화홍련…. 미쳤다 소름돋아요ㅠㅠㅠㅠ 미쳤다.. 영원히 가수 해요 언니ㅠㅠㅠㅠ
영원히 가수× 영원히 내꺼해요 ○
@@hui_won407?
@@hui_won407ㅋㅋㅋㅋㅋㅋ
하늘로 솟았나 (이 위에는 없다)
땅으로 꺼졌나 (그 아래는 없다)
검은 숲에 있나 (이 안에는 없다)
불꽃 되어 갔나 (잿가루도 없다)
연못 속에 있나 (바로 거기 있다 바로 여기 있다)
그 옛날 사람처럼 울던 왜가리와
피로 가득 채워진 우물이
또 나무 밑에 무리 지은 수만 마리 개구리들
그리고 절문 넘어 들어오는 배
그렇게 나라가 멸망했지
사랑하는 우리 언니 장화야
온 몸이 젖은 친구들과 있었네
참 반갑구나 원한으로 핏발 서린 눈동자들
그리고 뭍으로 올라오는 두 발
(두 발 두 발 수 백 수 천 수 만의 발 두 발
두 발 우리를 봐)
나 억울하오 너무 분하오
이대로 저승에 얌전히 가는 건 말도 안 되지
오라를 받고 죄 갚으시오
세상의 모든 귀퉁이가 마를 때까지
하염없이
우린 초점 없이 내다보고 손등으로 박수치고
그대 혼절하면 빛이 있고 깨어나면 어둠이라
얼씨구 절씨구 허리 꺾어 산을 타고
눈물 모아 잔치하네 좋다!
온 우주의 부랑 고혼 모이면
장승님도 길을 열어주시네
찾으리라 짚신을 훔쳐내고 삼족을 멸하리라
(내 손으로)
나 원통하오 참 한스럽소
그대가 이승에 멀쩡히 남는 건 말도 안 되지
두 손을 모아 엎드려 비시오
어느 날 해가 서쪽에서 비칠 때까지
영원토록
랄랄랄라 랄랄랄랄라
너의 모가지를 든 채 광장을 돌며 춤을 추리라
아! 소리 내어 마음껏 웃게
지옥의 불을 크게 지펴 타오르세
축제로다!
진짜 죄의식 없이 살인한 사람들은 삼족을 멸해야 함
역시 심령팝의 대가
심령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령팝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빡치는 일 있을때마다 이거 들으러와요
개인적으로 그대 모가지를 든채 광장을 돌며 춤을 추리라 이 부분 너무 좋아해요!! 분노가 잘 느껴짐
그대 X 너의 O
멋져~
다른 분이 하신 말처럼 삼족을 멸하리라 부터 들으면 스트레스 해소 그 자체
어쩐지 퇴근하고 들으면 속이 시원하더라.
뮤비 기괴하고 활기차서 너무 좋네요..ㅠㅠㅠ 직접 복수하는 귀신! 살아있는 홍련이는 분홍 볼터치고 죽은 장화는 파란 메이크업.. 그런 디테일들 많아서 과몰입되고 너무 좋아요ㅠㅠ 김일오님 모셔와서 뮤비 해석 부탁드리고 싶네요..
1:50 안예은쌤이 모든귀퉁이가 마른다는 표현은 사회적약자들의 눈물이 마른다는 의미가있다고 했는데 저는 억울하게 죽은 자매의 눈물이 방 가득히 차서 이게 구석까지 다 마를때까지 복수한다는 뜻인줄알았어염
파묘 이런데 왜 갓예은님 노래 안 집어넣냐
ㅇㅈㅇㅈ
ㅇㅈㅋㅋ
넣으면 진짜 ㅈㄴ 무서워서 쓰러질수도 있잖음
@@오-p2gㅋㅋㅋ
저도 이 영화 생각했어요!
장화랑 홍련이가 물에 빠져 죽어서 물배경에 젖은머리인가요 ㅠ 진짜 장화 홍련 재밌게 읽었던 이야기인데 이렇게 노래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마지막에 홍연이 끊어진게 악연 끊어지고 무사 환생한것을 표현한 것 같아요 맞다면 진짜 깨알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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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쳤다… 진짜 귀로 듣는 공포… 노래 가사에 담긴 이야기와 한이 너무 잘 느껴지는 것뿐만 아니라 뮤비 연출과 연기도 미쳤음… 진짜 >찢었다
와 마지막에 정말 귀신 들린 듯이 갑자기 낮되고 배우들 다 사라지는 거 진짜 연출 개소름 돋는다;;;
노래 원작인 장화홍련전 정말 좋아한 사람입니다ㅠ 이걸 노래로 들을 수 있다니 꿈만 같네요.
'나 원통하오 참 한스럽소'라는 가사가 너무 좋아요 사랑합니다 안예은님ㅜㅠ
춤추는 댄서들=홍련 언니처럼 연못에 빠진 물귀신
물귀신들 춤추는 이유=복수하니까 신나서
춤추면서 웃는 귀신이 제일 무섭다는데... 축제라면서 행복해 보이는 귀신들 ㄷㄷ
들을때마다 감탄사가 절로나오네요
..왠만해서는 진짜 댓글안쓰고사는데 천재신가요 정말
와..진짜 가수가아니라
노래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예술가이십니다 ♡
세상에 장화홍련이라니요 이런 신나는 대서사시 같은 웅장함이라니요 이번 호러곡 무슨 일입니까 작년부터 호러곡 기대하고 있던 저의 미천한 상상보다 훨씬 근사하옵니다 진심 예은님 천재❤❤
나온날이후로 구라안치고 잘때빼고 계속 듣는데 안질려요 최고 평생노래해
저 분의 마음 속에는 어떤 세계가 있는지 한 번만 들여다보고 싶다
도입부분은 어릴적 동네 아이들과 함께 놀때 주고받던 방식의 노래랑 비슷해서 타임슬립하는느낌이네용
안예은 노래만 모아서 누가 뮤지컬 공연해주면 좋겠다.......... 진짜 개좋음
그리고 결국 뮤지컬 유진과 유진 작곡가가 되셨....
예은님도 뮤비에 참여하신 배우분들도 스탭분들도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
들을수록 개쩌는 현대식 한풀이
가사는 복수를 이야기하는데 노래는 너무 흥겨워서 음산함보다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져요…언니가 죽고 아무 힘없던 홍련이가 언니를 찾아내고 기뻐하고 복수하며 잔치를 벌이는 게 무섭기보단 귀엽기도 하고 애틋한 느낌도 드네요. 요즘 무력감이 드는 일이 많았는데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어요ㅋㅋ
안예은은 진짜 천재야
언니는 천재야, 사랑해. 사랑한다고.
이번에도 폐가에서 찍으셨군요 ㅋㅋㅋㅋ 장화역 하신 분 예은님이랑 닮아서 진짜 자매같아요 ㅋㅋㅋ
최근에 소식을 많이 접하지 못해서 신곡 뜬걸 오늘 알았네요. 역시나 명곡 탄생한 것 같습니다.
노래하나에 스토리가 기승전결..다 느껴져서 넘 좋아요. 어느 댓글에서 언급되었듯 예은님 노래는 듣고 나면 뮤지컬한편 본듯하답니다. 3분 4분 남짓한 곡 하나안에 이렇게 다 담아내려면 얼마나 고민하고 고생하며 만들어냈을지..감사해요 요즘매일 찾아듣고 있어요
진짜 놀라워요 무섭고 소름끼치는 이야기를 이렇게 해석해서 노래를 만들다니 진짜 천재라는 생각밖에 안둘어요
언니 노래뭐임 완전 소름돋!!!! ㅜㅠ믿거듣입니다
뮤비 하루에 한번이상씩 보는사람 나야나 🤍🙈
빨리 특강 10강 찍어서 올려주세요~~
노래듣고 특강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좋아미쳐..
구미호 여우뉴이뎐 ost찰떡일것같아요...❤❤
진짜 이번에도 갓작ㅠ 역시 옌님은 음악의 신인게 분명..ㅠ
장화홍련이였어ㅓ... 올해 납량 곡도 최고네요ㅠㅠㅠ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율이..😢 사랑합니다 옌니ㅁㅁ...
ㅘ 이 노래는 기쁜노래인지 어두운 노래인지 완전 햇갈린다 진짜 이런거 진짜 너무좋다 💚💚💚
목소리. 좋다 ❤❤❤❤❤❤❤❤❤❤❤❤❤❤❤❤
천재냐ㅠㅠ머찌당예은아❤❤
와... 와.... 다른 분들처럼 길게 표현을 못해서 죄송스러울 정도 입니다. 정말... 정말... 당신은 정말 최고에요. 목을 들고 춤을 춘다니. 손등으로 박수를 친다니. 물에 젖은 친구들과 있었구나 라니. 와. 정말. 정말.. 와
11살인 제 조카가 문어의 꿈을 너무 좋아해서 안예은님의 모든 노래들을 들려 주며 조기 교육 중입니다... 같은 시대에 가수가 되어주셔 감사합니다!!
뮤비마다 몸 엄청 잘쓰는 댄서분들이 계셔서 진짜 홀린듯 계속 보게돼요❤❤❤ 춤이 어쩜 노래랑 찰떡인지
안예은은 심령팝 대가예요 ^^ 저는 아르헨티나 사람이고 새로운 팬이 됐어요 ♥
아니..진짜 레전드잖아요 ㅠㅠㅠㅠㅠ와
참 독특하고 독보적이다 매번 믿고 듣고 보게되고 버릴곡이 없으시네요 잘들었어요!
홍련 ..... 너무 색바랜 이름인데 공포로 다시 돌아와서 소름에 소름 돋았어요 .왠지 깨우지 말것을 깨운 느낌 넘 무서워요 ㄷㄷㄷ
올해 여름도 예은님의 납량특집 곡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내주시니 정말 기쁩니다!
I can feel my soul screaming from inside while I'm listing to her songs I wanna keep on listening I just can't stop her voice is so powerful my God I was in shock when I first hear her!! She needs to be more popular ❤
예은님 정말 최고.. 볼따구까지 소름 돋았어요 너무 좋아서😭❤️
안예은 가수님 독특한 음색 창법 좋아하는 팬인데 좀 밝은노래도 불러주심 감사요 난 왜 이리 무섭지
헐 오늘부터 이 노래 알람으로 해논다
뮤비에 출연하신 것도 너무 귀여우셔..ㅋㅋㅋㅋ큐ㅠㅜ
천재 ㅜ 행복하다 진심
걍 미쳤네 ㄹㅇ 안예은 최고다 졸라 잘듣고 잘들을테니 노래 졸라 내주십쇼 제발요
멜로디에서 한번 놀라고 가사에서 두번 놀람.. 이런 유니크한 음악이 있다는걸 알고 안예은노래 정주행 중인데 하나하나 다 주옥같네요 ㄷㄷㄷ
와 .. 최근에 그 .. 어쩌다어른 에서 장화홍련 해석해주는 영상을 재밌게 봤는데 그밖에도 우리 민간설화들 당시 상황에비춰 해석하니까 또 다르게 다가오는게 많더라고요 장화가 억울하오 너무 분하오 이대로는 못죽지 이런 가사를 들으니까 떠오르네요 .. 당시 장화와 홍련이에게 여러 모함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하여튼 듣다가 가사중에 '장화야' 하니까 장화홍련을 바탕으로 한 곡 인가 싶고 소름돋고 재밌게들었어요 예은님 이런거 너무 멋져요 !
그래 이거지ㅠㅠㅠ 언니 감사해요ㅠㅠㅠㅠ
For international fans, I have found the folktale this song seems to be based on:
en.wikipedia.org/wiki/Janghwa_Hongryeon_jeon
2년 팬으로서 너무좋당❤
와..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그때 감정 그대로 느껴진다ㅠㅠㅠ 진짜 명곡중에 명곡인듯ㅠㅠ 진짜 티쳐인가 그거 나올때 진짜 기뻐서 날뛰었는데 나올 때 진짜 갸아아악!!!! 진짜 너무 좋아서 미소가 넓고 넓은 우주마저 가로지를 정도로.. 진짜 이번 뮤비 코디도 쩔고 마지막에 줄이 끊기면서 불도 꺼지며 사람들이 사라지는 그장면 진짜ㅠㅠ 너무 좋아서 같이 승천할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내가 꿈에서 홍련 옌님이 날 익사 시켜도 조아ㅠㅠㅠㅠ 내 인생 최애 곡들 손에 꼽는듯ㅠㅠㅠㅠㅜㅠㅠㅠ 다시 들어도 감격임ㅠㅠㅠㅠㅠㅠ 이노래 별로 안 뜨는게 신기할 정도.. 진짜 가사 쩔어..ㅠㅠ 원통함이 액정을 뚫어 내게로ㅠㅠㅠ 그리고 온 우주의 부랑고혼 모이면 이 부분 너무 좋아ㅠ 우주라는 단어(우주를 좋아하지만ㅋㅋ)좋아하는데 나와서 너무 기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가수 생활 계속해줘요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사랑해
와 진짜 역대급인것같은데 왜 조회수가 이거밖에 안되지??
역대급이다… 노래 진짜 개좋아ㅠㅠㅠㅠㅠㅠ
진짜 동화로 이렇게 공포 시리즈로 해주시는거 너무좋다. 진짜로...
이게 동화?..
장화홍련 전래동화에요..
예은이는 천재에요....
이번에도 여름곡 해냈다....❤
이제껏 예은님 호러곡들보다 어떤면에서는 더 무서운데요?ㅠㅠ귀신 중에서 제일 무서운 귀신들이 춤추고 웃는 귀신이란 소리를 들어서...ㅎㄷㄷ;;; 그나저나 노래 너무 좋네요 😃😃👍👍👍
아니 이 노래를 이제 알았다고.... 왜 찾아보지 않았을까..ㅠㅠㅠ 진짜 개쩐다
한(恨)의 정서를 어떻게 이렇게 표현하지 .. 진짜 천재다
조회수가 왜이런거지... 이 명곡을 왜 구석에...
진짜 납량 특집이네... 밤에 들으면 바깥에서 캠핑 못할 것 같네요!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서 보고 왔어요.
이번에는 못가지만 조만간 공연에서 뵙길~~♡♡♡♡
하..창귀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곡 1위..
제목이 홍련이라 홍연과 비슷한 계열인 줄 알았는데 장화홍련전이라니 너무 색다르고 좋았어요. 앞으로도 활동 활발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k-popstar 나오셨을 때부터 응원하고 있어요!
이번에 진짜 동화같다.. 멜로디 자체가 약간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같은... 대작이다..
This song deserves more promotion. It was released 2 months ago but just until today I got to hear it 😢
우와❤
와 진짜 무셔워요 와중에 안예은님 카리스마 무슨일이죠 개 멋져요 ㄷㄷㄷ 나갈 수가 없네 ㄷㄷㄷ
곡 너무 좋아서 계속 시도때도 없이 듣고있음...
진짜 너무 슬픈게 안예은님 노래는 명곡이 홍연 외에도 진짜 많은데 그에 비해 인지도가 낮음...ㅠㅠ 이것도 진짜 잘뽑은 명곡인데.....
안예은 천재..
기다렸어요~~너무 좋네요ㅋㅋㅋㅋㅋㅋ
안예은 노래마다 너무 좋음 너무너무너무 좋음 ㅜㅜㅜ
삼족을멸하리 대사말고 노래가사로 들으니깐 너무 새로워요!!!❤❤❤
Ahn Yeeun is the best. 🔛🔝 argue w the wall
여름 다가와서 다시 들으러 왔는데 올해도 해주실라나요 여름맞이 호러곡
항상 최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쩐다잉..
너무 좋다 진짜..
와 사랑해요 예은님❤❤❤
대박!
진짜 천재인가? .. 난 왜 이노래를 이제 들은겨..
듣고 있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노래들으면서 이러기도 드문데. 정말 멋지네요.
장화홍련전!!!
아 세상에 진짜 이 밝디밝은 분위기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한서린 그들의 감정이 너무 잘 느껴져요
천재만재 안예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