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AHN YE EUN - 창귀 CHANGGWI Lyr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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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1,5 тис.

  • @eternal-v4619
    @eternal-v4619 3 роки тому +4622

    장르가 안예은이라는 말이 그야말로 명불허전. 한바탕 세상에서 노는 이야기꾼이자 노래꾼 같아요.

  • @JK-cy9tf
    @JK-cy9tf 3 роки тому +7951

    창귀가 고개를 까딱까딱 하는게 생전 호랑이한테 목덜미를 물려서 그런가 싶어요. 바르게 세우려 하지만 고개가 자꾸 기우는 거 같아요 목뼈 하나가 으스려져서 ㄷㄷ

    • @amdre4159
      @amdre4159 3 роки тому +489

      ㅁㅊ.....

    • @EH-fj9pp
      @EH-fj9pp 3 роки тому +643

      ㅇㅈ... 의미없는게 없군요..

    • @옌-z6h
      @옌-z6h 3 роки тому +301

      ㅁㅊㅁㅊㅁㅊㅁㅊㅁㅊ 님천재

    • @1one_1
      @1one_1 3 роки тому +546

      안예은님이 떡밥같은걸 숨겨놓는걸 좋아하신다했으니...

    • @Dydkswkfigc
      @Dydkswkfigc 3 роки тому +151

      와......소름쫘악

  • @박조원-z7i
    @박조원-z7i 3 роки тому +2385

    공포 사극 한 편을 보는 것 같네요. 뮤직비디오의 기하학적인 무늬들도 공포감을 더해주지만 가장 소름돋는 것은 안예은 당신 그 자체입니다. 어떻게 이런 곡을 쓰실수가 있는지... 항상 응원합니다.

  • @niihjulienne6353
    @niihjulienne6353 Рік тому +912

    Who else came here after watching Lee Ha Yoon’s cover of this song?
    It make me respect her the more because this song is a masterpiece.

  • @gone2127
    @gone2127 3 роки тому +938

    살다살다 여름시즌 공포노래는 첨이네요 여윽시 안예은

    • @훌룰루-r8u
      @훌룰루-r8u 3 роки тому +40

      작년에 나온 '능소화'도 여름맞이 호러곡이예요 한 번 들어보셔요!!

  • @VituousSin
    @VituousSin 3 роки тому +6701

    For international fans who don't know what the song is about:
    A changgwi is a type of ghost in Korean folklore that was killed by a tiger and cannot pass onto the afterlife, forced to serve the tigers for eternity as slaves unless they succeed in luring in a new human victim to take their place instead. (Tigers were often viewed as divine creatures, and were frequently regarded as lords/guardians/gods of their mountains.)
    The song is told from the perspective of a changgwi, who was killed by the very tiger it was trying to hunt and has been serving at the tiger's side ever since. (It's the creepy crouched figure with the ghoulish face whose head keeps tilting to the beat of the song.) The changgwi in this song has found a traveler in the mountains after dark and lures him closer, asking him to listen to its tale. The rest of the song is basically the ghost becoming more and more gleeful at having successfully caught a human to replace it -- and of course, the human must be killed by the tiger. (There's a part of the lyrics where the changgwi cries, "Let's both dance with our shoulders!" but while the ghost may be celebrating and dancing, the traveler's shoulders are most likely moving up and down from the force of his terror.)
    Ahn Ye Eun, coming through with the summer horror again!

    • @lauretana98
      @lauretana98 3 роки тому +315

      Wow, thanks for the explanation.

    • @evanha01
      @evanha01 3 роки тому +335

      아니 너무 잘 쓰셔서 오히려 한글 설명보다 쏙쏙 들어오네요 ㄷㄷ

    • @VituousSin
      @VituousSin 3 роки тому +133

      @@evanha01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

    • @thek-popbbq
      @thek-popbbq 3 роки тому +123

      @@VituousSin not all heroes wear capes. ty.

    • @kermit5092
      @kermit5092 3 роки тому +107

      Why is this comment not pinned on the top- thanks bruh

  • @underfall_water
    @underfall_water 3 роки тому +705

    00:20 이 부분에서 창귀가 나그네에게 와보라고 하는데 갑자기 뒤집어서 걷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무당의 눈에는 곧 죽을 사람이 거꾸로 걸어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저 사람은 곧 죽을 사람이라는 것을미리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underfall_water
      @underfall_water 3 роки тому +2

      @@checkcho 헤헤.. 댓글 좋아요가 더 올라서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 @Time-Loving-Cat
      @Time-Loving-Cat 3 роки тому +2

      다시 보고 이해했는데 소름 쫙~ ㄷㄷ;;;;

    • @underfall_water
      @underfall_water 3 роки тому +2

      @@Time-Loving-Cat 파고보면 정말 노래에 정성들인게 느껴져요!

    • @에르아리아지
      @에르아리아지 3 роки тому +2

      댓글별로없으니 이건 기회다 스탬프찍고감

    • @을가-l2u
      @을가-l2u 3 роки тому +1

      소름이다 진짜

  • @공공-y1z
    @공공-y1z 3 роки тому +272

    1:27 가사 안보고 들으면 도와주시게가 아니라 놓아주시게로 들리는거 같다.. 창귀찾아보고 왔더니 소름돋음

    • @amdre4159
      @amdre4159 3 роки тому +5

      헐 소름..

    • @happy0502
      @happy0502 3 роки тому +4

      헐 진짜 그렇게도 들리네요ㄷㄷ

    • @user-xr1tj1ik3q
      @user-xr1tj1ik3q 3 роки тому +15

      창귀가 다음 희생양을 찾으면
      기존 창귀는 황천을 건너기 (성불하기) 때문에 저 사람을 잡음으로서
      자신을 호랑이로부터 놓아주게 되는거네요ㄷㄷ 진짜 가사 디테일 쩐다...

    • @JWPark-rh4fs
      @JWPark-rh4fs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헐…다 의미가 있게 부르셨나?….

  • @DD-lg4dc
    @DD-lg4dc 3 роки тому +1344

    능소화는 귀신이 나를 홀려서 데려가는 느낌이고 창귀는 귀신이 날 냅다 데려가는 느낌이야.....

    • @L0St_Caligo
      @L0St_Caligo 3 роки тому +65

      당신은 납치당해따

    • @웅앵-w4z
      @웅앵-w4z 3 роки тому +35

      정확힌 호랑이가 다른 인간을 먹게해서 자신이 호랑이에게 벗어날려고 하는것임니다
      그러니 그런 느낌을 받을수박에요

    • @ohyeah8283
      @ohyeah8283 3 роки тому +1

      창커ㄷㄷ

  • @마마-y5h
    @마마-y5h 3 роки тому +248

    01:44 가사는 산신의 이빨 아래인데 호랑이가 으르르 하는 것처럼 소리 내는거 넘 좋음

    • @Gy_L
      @Gy_L 3 роки тому +65

      산신이 호랑이에요! 옛적 사람들은 호랑이를 신적인 존재로 알았기 때문에 산에서 사는 신. 즉 산신이 호랑이라는 뜻이라 마침 호랑이 소리가 나온 거예요
      그렇게 보면 산신의 이빨 아래는 호랑이의 이빨 아래, 입속이 되는거겠죠? 아까전에 안예은 해석 보고 왔는데 소름끼친다 증말ㄹ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

  • @spinachElf
    @spinachElf 3 роки тому +371

    안예은은 안예은이라는 장르를 해내는 사람같다.
    이런 노래는 그 누구보다 안예은이 해야만 살아나는 장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이런 말이 이러한 노래를 안예은 님에게만 한정해 장르의 확장을 막을까봐 또 걱정되기도 하고요.
    그러나 지금 현재로써는 안예은 님이 이러한 장르의 용감한 개척자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한이 서려있는 가사가 이토록 잘 어울리는 건 충격적일 정도예요.ᐟ
    항상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번 아트는 특히나 비주얼도 잘 어울림을 넘어 이 음악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섬세함이 보여서 감탄스럽습니다.
    보는 내내 어우 소름;; 이러면서 봤어요. 항상 좋은 아트 만들어주시는 창작자 분들 감사합니다.ᐟ.ᐟ

  • @사사-d8u
    @사사-d8u 3 роки тому +490

    대중가수가 호러곡을 노래하는 게 생소하면서도... 너무 재밌네요 '공포'라는 소재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노래가 묘하게 계속 듣고 싶네요 귀신에 홀린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포 호러를 안좋아해서 능소화라는 노래는 아직 안들어봤는데 들어봐야겠어요 와 한국의 귀신을 소재로 이런 노래를 만들다니 너무 재밌어요 공포인데도 음침하기보다는 신나고 덩실덩실한 느낌이 더 한국적인 느낌이라 멋져요

  • @9p0921
    @9p0921 3 роки тому +1075

    창귀.
    호식을 당해 죽은 사람의 귀신. 창귀는 범의 노예가 되어 항상 곁에 붙어 다니면서 시중을 들고 식사를 책임지며 길 안내를 맡는다.

    • @장현-k3o
      @장현-k3o 3 роки тому +207

      + 도와서 다른 사람을 잡아먹게 도와주면 그 전에 잡혔던 창귀의 혼은 풀려서 승천한다
      도와줘서 잡아먹은 사람은 그 다음 창귀가 된다
      주로 잡는건 가족,친구처럼 가까운 주변 인물이다.

    • @근두부
      @근두부 3 роки тому +7

      오오~

    • @영영-m9x
      @영영-m9x 3 роки тому +95

      그래서 호식 당한 사람은 주변 가족들이 그 자리에 봉인?하듯 호식총이라는 돌무덤을 만들어놓고 다시는 찾아오지 않는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 자리에 영영 갇혀 있으라고

    • @Mmangopudding11
      @Mmangopudding11 3 роки тому +5

      어이구..호랑이가 아주 상전이여

    • @좀비-s3j
      @좀비-s3j 3 роки тому +3

      호식이 두마리치킨은 호랑이한테 잡혀먹은 닭의 혼?ㅎ

  • @life-l5q
    @life-l5q 3 роки тому +134

    0:46에서 나뭇잎을 동동 띄운다 라고 하는데 이것은 한 이야기가 있는데 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 사냥 나갔다가 목이 말라 우믈가에 엤던 한 여인에게 물을 달라하자 체하지 말라고 버들나믓잎을 동동 띄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와 이 노래로 대입하면 시간끈다고 보면됩니다
    0:56에 댓글중에 그나마 양심이 있어 불경을 외운다 생각하였습니다 이것이 보통 분들의 생각이실겁니다 허나 나무아비타불은 아미타불에 귀의한다 즉, 극락(저승)으로 돌아갑니다 라는 뜻입니다 귀신이 나무아비타불을 외운 이유는 겉으로 보기에는 스님으로 변장하어 나그네를 꾀여오지만 그 속뜻은 "이 사람을 바쳐 나는 저승으로 올라가옵니다"라는 뜻으로 해석할수 있죠
    1:55초에 원 3개가 서로 이어져 있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건 창귀의 전설에 따르면 3번째로 먹힌 창귀는 생전 자신이 아는 이름을 모두 범에게 실토한다하여 자신과 이어져 있는 인연을 뜻합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차레차레 피를 흘리는걸 보면 알수 있죠
    2:04에 무꾸리 즉 점을 친다는 것이며 초반에 한 선비가 거꾸리 보이는거와 연관이 있습니다
    2:09에 "나무(木)사이에는 웅신(곰)님이 연못(水)바닥에는 수살귀(물귀신)가 벽공(碧空)(天)너머에는 불사조가 나그네(人) 뒤에는 도깨비가"라고 하는것을 보면 각각 땅 물 하늘 그리고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는거죠 마치 이승-저승처럼 대조적으로 가사가 이루어져 있죠
    2:17에 "교교하게 휘영청 만월일세"라는 구절에 '교교하다'는 깨끗하다라고 해석할수 있다만 그렇게 해석하면 깨끗하게 달이 차다라고 해석이 되므로 어법상 애매해집니다 그렇다면 제 뇌피셜로는 교교하다는 재주가 있다,고요하다로 해석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교요하게 달이 찻구나"로 되므로 이 가사를 해석하자면 아무 빛도 없는 산속에서 달빛으로만 의지하던 나그네를 재주로 유인하여 범에게 바친거로 되죠 이 달은 정읍사(井邑詞)를 보시면 더 이해가 되실겁니다
    2:39초에 "하찮은 니놈의 재주를 보자꾸나"는 입장에 따라 달라진다 생각합니다 먼저 만일 귀신이 말한거라면 "한번 그 범에서 빠져가보아라"라가 되지만 만일 범의 입장이라면 다른 존재를 먹기 위한 그 나그네를 먹고 나서 자신의 포켓몬(나그네)에게 네비게이션 역할을 수행하라 할수 있겠죠

    • @DianeKang
      @DianeKang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성계 아니라 왕건이에요!

  • @SHK-uj9tu
    @SHK-uj9tu 3 роки тому +153

    2:37 '하찮은 네놈 재주를 보자꾸나' 이부분 중의적으로 해석될거같다. 창귀가 나그네한테 하찮은 네놈이 도망갈수나 있는지 보자고 조롱하는 거 / 호랑이가 창귀한테 하찮은 네놈이 다른 먹잇감을 얼마나 잘 홀려오는지 한번 보자 하는 거

    • @Chronomia_00
      @Chronomia_00 3 роки тому +7

      @@뇽-g9s 아니면 붉은 폰트 부분이 호랑이가 서술하는 부분일수도

    • @hinderless9662
      @hinderless9662 3 роки тому +2

      와 이렇게도 해석이 되는구나 ㄷㄷ

  • @에그베니
    @에그베니 3 роки тому +347

    진짜... 언니는...... 천재야.... 진짜... 안좋은 곡이 하나도 없는데 좋은곡들이 계속 계속 나와...... 진짜 안예은이 장르야...

    • @플라밍고-h5y
      @플라밍고-h5y 2 роки тому

      개나소나 다천재래

    • @티엘-k6d
      @티엘-k6d Рік тому +7

      @@플라밍고-h5y 그 개나소도 시비나 거는 님보단 천재일듯

    • @안소연-n2i
      @안소연-n2i Рік тому

      플라밍고님 안예은은 문어의꿈도 떴지 안뜬게 없음 line뺴고...

    • @noir1910
      @noir1910 11 місяців тому

      @@플라밍고-h5y개나소나 라고 말하는 기준도 없이 그냥 개나소나 라고 지껄이인다. 지가 특정 한 사람이 어떤이들에게 천재라 했는지 체크도 안했으면서. 으이구 개소야!!

  • @yoon8841
    @yoon8841 3 роки тому +249

    매번 이렇게 소름돋기도 쉽지 않은데 진짜 소름돋아요.. 아니 어떻게 음산함 + 한 + 즐거움이 다 느껴질 수가 있음 우어..

    • @yoon8841
      @yoon8841 3 роки тому +12

      즐거움이라기보다는 재미를 본다고 해야될까 아 뭔가 다 표현이 안된다.. 그냥 재미를 보는게 아니고 뭔가 섬득한, 좀 처절한 느낌도 들고..근데 이런 느낌들을 언니는 다 표현해서 구체화한다는게 진짜 와…

  • @woowowowoww
    @woowowowoww 3 роки тому +258

    0:55 합장하는 손으로 연꽃? 만드는 건가요..? 연출... 쌉오진다..

  • @9p0921
    @9p0921 3 роки тому +596

    인스타 트위터에서 짧게짧게들었을때보다 훨신 웅장함이있네요!!
    창귀라는 주제로 작곡을 생각을 하시다니
    발상이.. 와... 리스팩해요...bb

  • @산딸기뇸뇸
    @산딸기뇸뇸 3 роки тому +636

    그 누구보다 한이 깊을 것 같은 귀신이 창귀라고 생각해왔는데
    목소리, 가사, 연출도 공포와 한이 다 느껴지는 것 같다 진짜
    믿고 듣는 안 예은 ㅠㅠㅠ

    • @JohnDoe-iz1gl
      @JohnDoe-iz1gl 3 роки тому

      @칾djqqh 원과 한이 다른건가요?

    • @나빵떡
      @나빵떡 3 роки тому +90

      @@JohnDoe-iz1gl 한은 그 문제?만 해결해주면 알아서 성불하는데 원은 그냥 다 뒈져라 이거….

    • @JohnDoe-iz1gl
      @JohnDoe-iz1gl 3 роки тому +5

      @@나빵떡 오.......(ㅇㅁㅇ)

    • @L0St_Caligo
      @L0St_Caligo 3 роки тому +36

      음 확실히 창귀에 의해 죽은 사람은 다시 창귀가 되니....원이 더 잘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 @머리가깨졌어요
      @머리가깨졌어요 3 роки тому +6

      @@나빵떡 한이 억울함같은거고 원은 분노같은건가?

  • @마수리-o7y
    @마수리-o7y 3 роки тому +134

    안예은님을 보면 옛날 전기수가 노래하는 법과 악기 연주하는 법을 배워서 더 실감나고 즐겁게 한바탕 이야기를 풀어헤치려고 온 것 같음. 이렇게 멋진 한국의 호러곡이라니 정말 안예은과 같은 세상에 살아서 기쁘다

  • @ssossokim5466
    @ssossokim5466 3 роки тому +258

    빨리 영화 제작사는 영화 '창귀' 만드세요...여기 메인 OST가 완성되었어요

    • @amdre4159
      @amdre4159 3 роки тому +12

      ㄹㅇㅋㅋㅋㅋㅋㅋㅋ ost만 들어도 무서울 듯 ㅠㅠ

    • @레몬맛사탕-c5u
      @레몬맛사탕-c5u 3 роки тому +1

      홍연도 있으니 ㅠㅜ♡♡♡♡

    • @Halopo88
      @Halopo88 3 роки тому +1

      와…. ♡

    • @Lucyfox_adofai
      @Lucyfox_adofai 3 роки тому +1

      시작할때나 끝날때 이노래 넣으면 좋을듯

    • @JWPark-rh4fs
      @JWPark-rh4fs 5 місяців тому +1

      ㄹㅇ ㅋㅋㅋㅋㅋ

  • @remsleep_zz
    @remsleep_zz 3 роки тому +164

    호러곡 장르의 혁신입니다 증말,, 지금 몇번째 듣는지 모르겠음.. 심지어 일러스트뮤비도 너무 잘뽑아서 몰입 개잘되고,, 해석하면 할수록 꿀잼이야ㅠㅜㅠ

  • @skyzerg8409
    @skyzerg8409 3 роки тому +163

    YG나 JYP는 담을 수 없는 안예은이란 장르
    양현석은 자기가 못느끼는 특별함이라면 대중도 모를꺼라했지만....많은 사람들은 이미 안예은이라는 장르를 인정했다

    • @Rr7-f2g
      @Rr7-f2g 3 роки тому +7

      오래 오래 화자될 개망언 ㅋㅋㅋ 지가 대체 무슨 안목이 있다고..ㅉㅉ

  • @정신차려이각박한-j3k
    @정신차려이각박한-j3k 3 роки тому +160

    이번 뮤비랑 노래 둘다 너무 미쳤어요..이번 여름은 이 노래입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 @skbhandari6797
    @skbhandari6797 2 роки тому +476

    1:32 this ...is iconic
    The way she was just going from highnote to lower one then high so easily and so fast 💀. When the song started ending I literally had goosebumps 👁️👄👁️👍
    Pansoori + Suspense only Yeeun can do it

    • @lloopp1212
      @lloopp1212 Рік тому +35

      I want to tell you what the lyrics of this song contain. First of all, before we tell you the details, there were many tigers in Korea several hundred years ago. Back then, there were no cars like now, so if you wanted to go far, you had no choice but to walk for several days to get to where you wanted to go. And there were many cases where I had to go past the mountains to go to the places I wanted to go. Because there are many mountains in Korea. There, many people lost their lives to tigers. And according to the legend of the past, a person who was eaten by a tiger couldn't go to heaven or hell, and his soul was tied to the tiger's side like a slave and had to sacrifice others to the tiger forever. This song is in the horror genre and is written from the point of view of an evil ghost who was killed by a tiger. At the first slow tempo, the ghost delays time by talking to a lost passerby. After some time, the ghost reveals that he was killed by a tiger. And the ghost reveals that he intends to use passers-by as sacrifices. The tempo of the song speeds up with tension, and so does the voice. At this time, the bystander gets scared and runs away, and the ghost sees the passerby and feels delighted that he has gained wealth, and even mocks the passerby. In particular, he expressed that he danced while shaking his shoulder as he saw the bystander run away in fear, and the ghost, knowing that the bystander would die soon, wished him well and mocked him. In the end, judging by the content of the song, a tiger appeared, and the song ends with the evil spirit shouting that it would take away the soul of a passer-by. The characteristic of this song is that it was sung in the singing method of an old Korean song, and it was very innovative because it was sung from the perspective of a ghost. The content is very creepy, but the singing method and rhythm are unique, so many people like it.

    • @123nadeemuu
      @123nadeemuu Рік тому

      ​@@lloopp1212amazing

  • @ovo5898
    @ovo5898 3 роки тому +124

    언니 내가 지금 말이 안 나와서 승마 대회 탈락했어

    • @성이름-s9j1y
      @성이름-s9j1y 3 роки тому +6

      ㅋㅋㅋㅋㅋㅋㅋ드립ㅋㄱㅋㅋㅋ개웃기네

    • @esspresso3179
      @esspresso3179 Рік тому +1

      주접 수준급ㅋㅋㅋ

    • @김-u3w2x
      @김-u3w2x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한거야ㅋㅋㅋㅋ

    • @miso7605
      @miso7605 5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bdbd1309
    @bdbd1309 3 роки тому +531

    안예은 장르는 정말 독보적이어서 뮤지컬 전곡 작사작곡 한번 해줬음 좋겠어요 기존 곡들 편곡하셔도 좋고요. 미스터 미스테리를 기반으로 독립투사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어도 될 것 같은데요

    • @모든사용자에게표-v3m
      @모든사용자에게표-v3m 3 роки тому +35

      뮤지컬 유진과유진 작사 작곡 이미 하셨어욬ㅋㅋㅋㅋ

    • @점-f3x
      @점-f3x 3 роки тому +22

      이미 지금 대학로에서 올라와있는 뮤지컬 유진과 유진 작곡하셨어요!

    • @hyelinK
      @hyelinK 3 роки тому

      @@모든사용자에게표-v3m 역시..

  • @불효자-e2e
    @불효자-e2e 3 роки тому +84

    소중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완전대박입니다.^^♡
    대한민국 가수 안예은 화이팅입니다.^^

  • @Sseon_n
    @Sseon_n 3 роки тому +114

    안예은의 곡은 항상 주제가 확실해서 좋다

  • @rainehilbero9626
    @rainehilbero9626 3 роки тому +1019

    OMG, I'M GLAD I ACCIDENTALLY FOUND THIS. I was so entranced by her voice. It's so unique and different in a special way. Her rough voice and arrangement of instrument brought the emotions "power" in me, despite knowing the translation.
    This is a breathe of new air from me, listening to loop of nonstop pop music... Such a refreshing feeling.

    • @amylee1999
      @amylee1999 2 роки тому +12

      I too love her voice. It reminds me of Korean traditional singing but with a twist? Anyways if you like this song I do recommend listening to her song “shipwreck”

    • @viennaz3522
      @viennaz3522 2 роки тому +1

      You should watch her in Kpop star Season 5, thats where she first started. I really recommend listening to "Sticker" and "Mr. Mistery" performances on that show

    • @crush3630
      @crush3630 Рік тому

      ​@@amylee1999oh same here!! I thought this is a kind of panseori (반소리?) but I am not sure..

  • @구구-e9r
    @구구-e9r 3 роки тому +369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넓히고 그 안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영역을 보여주는 훌륭한 가수

  • @uwafgi
    @uwafgi 3 роки тому +470

    k팝스타 때부터 유심히 지켜보는 예은님인데 음악세계가 진짜 독특하네요... 이렇게도 노래가 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만큼👍😲😲😲

    • @pallowwecha5330
      @pallowwecha5330 3 роки тому +5

      아 이름 어디서 들어봤다 했더니 K팝스타 출신이었군요

    • @happy0502
      @happy0502 3 роки тому +5

      아 진짜 맞아요ㅠㅠ
      어떻게 이런걸 생각하시나 이런 생각 욀전 자주 듷어요...ㅋㅋ

  • @user-cf5tx7lo4s
    @user-cf5tx7lo4s 3 роки тому +117

    노래로 이런 느낌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또 있을까

  • @슈빌-h7v
    @슈빌-h7v 3 роки тому +82

    노래 오진다..진짜 그림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혼절하고 갑니다.
    검색하니
    웅신>곰으로 화한 신
    수살귀>물귀신
    무꾸리>무당 · 점쟁이 등에게 길흉을 점치는 일

    • @나노메의노메
      @나노메의노메 3 роки тому

      웅신에 웅은 그 웅녀(쑥처먹고 사람된여자)할때 그 웅인가?

    • @Halopo88
      @Halopo88 3 роки тому

      무꾸리가 무슨뜻이징 이랬는데 감사해요 ♡

  • @리윤하-p6v
    @리윤하-p6v 3 роки тому +9

    1:50 여기 부분 창귀가 굴각에서 육혼이 되어가는 과정을 말하는 것 같네요
    범이 개를 먹으면 취하고 사람을 먹으면 조화를 부리는데, 범이 사람을 한 번 잡아먹으면, 그 사람은 굴각(屈閣)이란 창귀가 되어 범의 겨드랑이에 붙는다.
    그가 범을 이끌어 부엌으로 가서 솥을 핥게 하면 집주인이 배고픈 생각이 들어 부인이 야참을 해 오게 만든다.
    그러면 범은 야참을 만들기 위해 부엌으로 나온 부인을 잡아먹는다.
    범이 두 번 사람을 먹으면 창귀는 이올(彛兀)이 되어 범의 광대뼈에 붙는데, 높은 곳에 올라가 조심스럽게 살피다가 만약 계곡에 함정이 보이면 먼저 가서 그 기구들을 풀어 버린다.
    범이 세 번 사람을 먹으면, 창귀는 육혼(鬻渾)이 되어 범의 턱에 붙어 자신이 아는 사람들의 이름을 소곤소곤 읊는다.
    생전 가장 가까웠던 사람의 이름부터 말하기 때문에 호환(호랑이에게 물려 죽다)을 당한 사람이 있는 집안의 사돈의 팔촌까지도 결혼하지 않았다고 한다.

  • @켈록켈록-x2s
    @켈록켈록-x2s 3 роки тому +145

    1:12
    이부분 너무좋은것같네요

    • @이수민-j4g5s
      @이수민-j4g5s 3 роки тому +1

      이부분 무한반복 중이요...

    • @켈록켈록-x2s
      @켈록켈록-x2s 3 роки тому +1

      @@이수민-j4g5s 저도용 ㅋㅋㅋㅋㅋㅋ

    • @cuttegirl
      @cuttegirl 3 роки тому +1

      그림 진짜 너무 무서운데 좋네요...ㅋㅋ

    • @켈록켈록-x2s
      @켈록켈록-x2s 3 роки тому

      @@cuttegirl 저도요,,,

    • @happy0502
      @happy0502 3 роки тому +1

      아 ㅇㅈ요...
      중독성이 미쳤어...

  • @Elexdie
    @Elexdie 3 роки тому +488

    She has been pretty active this year and I had high expectation for her comeback and I'm not disappointed at all ! This is insane !! I wish I could understand korean better so I could 100% understand the lyrics but even if I don't understand everything it's already crazy ! Her voice, the MV and this atmosphere, i'm speechless and god damn it's too short, 3:26 is not enough for a song of such high quality ㅠㅠ

  • @jjm8033
    @jjm8033 3 роки тому +57

    능소화 처럼 여름맞이 납량특집 노래ㅠㅠ 능소화도 정말 잘 들었는데 이번 창귀도 너무좋아요ㅠㅠㅠ 진짜 장르가 안예은!!

  • @potterkim4714
    @potterkim4714 3 роки тому +74

    진짜 가요계에서 혼자 예술함 팬하는 의미가 있다 너무 즐거움

  • @veritatemad2229
    @veritatemad2229 Рік тому +18

    어께춤을 왜 추는지 몰랐는데,
    호랑이가 목을 물고 죽을 때까지 흔들면
    이리저리 흔들리는 어께가 어께춤이 되네...
    그래서 정신을 잃고 쓰러질때까지, 산군의 이빨 아래 춤추자 한 거구나.

  • @hajarmdn4883
    @hajarmdn4883 3 роки тому +1325

    This song is giving me goosebumps. I don't understand all the lyrics but from what I've got, I'm impressed.

    • @north7062
      @north7062 3 роки тому +20

      This song is about the ghost. So I'm goosebumps too;-;

    • @DawnTheSecond
      @DawnTheSecond 2 роки тому +23

      At first this song is just another horror song to me. But after I read the meaning in the reply. It's so dark I literally got chills and goosebumps while I read it 🥲

    • @enacumil2881
      @enacumil2881 2 роки тому +8

      this song about Urban Legend of Tiger....Korean have Urban Legend about Ghost tiger...

    • @house.m.d
      @house.m.d 2 роки тому +9

      @@enacumil2881 not a ghost tiger but a ghost who killed by tiger🙃 in legend tiger has similar class with gods

    • @배주TV
      @배주TV Рік тому

      어쩌라고

  • @namiakira8333
    @namiakira8333 3 роки тому +258

    It's like you've listen a Korean historical music. Her voice is so beautiful and unique..

  • @Belladonna_Noir
    @Belladonna_Noir 2 роки тому +160

    This song is so haunting. Even before looking up the lyrics or explanation of what a Changgwi is, I felt like I was being lured in by a supernatural force and swept up by its mesmerizing dance only to be trapped for an eternity. Such a powerful song!

    • @lloopp1212
      @lloopp1212 Рік тому +7

      I want to tell you what the lyrics of this song contain. First of all, before we tell you the details, there were many tigers in Korea several hundred years ago. Back then, there were no cars like now, so if you wanted to go far, you had no choice but to walk for several days to get to where you wanted to go. And there were many cases where I had to go past the mountains to go to the places I wanted to go. Because there are many mountains in Korea. There, many people lost their lives to tigers. And according to the legend of the past, a person who was eaten by a tiger couldn't go to heaven or hell, and his soul was tied to the tiger's side like a slave and had to sacrifice others to the tiger forever. This song is in the horror genre and is written from the point of view of an evil ghost who was killed by a tiger. At the first slow tempo, the ghost delays time by talking to a lost passerby. After some time, the ghost reveals that he was killed by a tiger. And the ghost reveals that he intends to use passers-by as sacrifices. The tempo of the song speeds up with tension, and so does the voice. At this time, the bystander gets scared and runs away, and the ghost sees the passerby and feels delighted that he has gained wealth, and even mocks the passerby. In particular, he expressed that he danced while shaking his shoulder as he saw the bystander run away in fear, and the ghost, knowing that the bystander would die soon, wished him well and mocked him. In the end, judging by the content of the song, a tiger appeared, and the song ends with the evil spirit shouting that it would take away the soul of a passer-by. The characteristic of this song is that it was sung in the singing method of an old Korean song, and it was very innovative because it was sung from the perspective of a ghost. The content is very creepy, but the singing method and rhythm are unique, so many people like it.

  • @heizellee7394
    @heizellee7394 3 роки тому +54

    와 진짜 전율이 ㅠ ㅠ 어떻게 창귀로 노래를 다 만드시는지 대단합니다

  • @mj-jg4hi
    @mj-jg4hi Рік тому +11

    와.. 그냥 생각없이 쇼츠에 많이 뜨길래 이어폰 꽂고 그림그리면서 안보고 듣는데도 가사가 하나하나 다 들린다.. 노래 부를때 가사 명확하게 발음하는건 진짜 어려운데.. 아이돌노래도 가사 잘 안들리더니 이건 진짜.. 사랑합니다.

    • @baby-fb9rr
      @baby-fb9rr Рік тому

      ㅇㅈ ㅇㅈ 진짜~~~ 🥲🥲🥲🥲🥲🥲

  • @이시현-i5g
    @이시현-i5g Рік тому +11

    1:03 지수-꽃

  • @ozoong2
    @ozoong2 6 місяців тому +229

    2024년 6월에 들으러 오신분

    • @벤시-q8n
      @벤시-q8n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 26분전

    • @냥이링-d3b
      @냥이링-d3b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요

    • @kjher56
      @kjher56 6 місяців тому

      여기 한 명 추가요~

    • @빛의밀사
      @빛의밀사 6 місяців тому +1

      29일 9시 19분
      커버곡 처음들어보고 원곡 들으러 옴

    • @이코Eco
      @이코Eco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됴ㅡㅗ요

  • @경장-h3n
    @경장-h3n 3 роки тому +16

    0:29 여기 조금만 더가 진짜 좋다 부드럽고 잔잔하게 좋은 멜로디같기도 한데 갑자기 섬뜩해지네

  • @선물해줘
    @선물해줘 3 роки тому +15

    음악차트1위 좋아요 화력보여주세요

  • @zupzupzup100
    @zupzupzup100 3 роки тому +223

    To me, she is one of the best Korean singer. Her voice is so unique and her technique as well I just have to listen to all the time.

  • @흰동가리-d5d
    @흰동가리-d5d 3 роки тому +20

    안예은 천재아티스트 하 너무 좋다
    이 분위기.. 여름이구먼유

  • @bdbd1309
    @bdbd1309 3 роки тому +19

    안예은이 안예은했다.... 여름에 볼 만한 공포영화도 없는데 노래로 들으니까 신비롭고 기분좋게 오싹해요. 전시회에 이 노래를 주제로 그림으로 보고싶어요 스토리텔링 있는 그림 전시회! 아니면 한국무용 공연? 춤공연? 이 노래로 춤추는것도 보고싶어요

  • @liszst
    @liszst 2 роки тому +160

    man i need more folklore-ish music like daaaamn this is good

  • @소다맛소다
    @소다맛소다 3 роки тому +22

    역시 믿고 듣는 안예은ㅠ 컨셉이랑 노래 넘 좋아요ㅠㅠ 한국적인거 넘 조타ㅠㅠ

  • @안윤진-m6k
    @안윤진-m6k 3 роки тому +13

    스트리밍 앱도 있는데 타이포그래피가 너무 잘 어울려서 유튜브로 보게됨

  • @jucycool5449
    @jucycool5449 3 роки тому +24

    0:12 창귀 글자 데칼코마니 창귀처럼 고개를 왼쪽으로 45도 기울기고 보면 호랑이 얼굴이 보일지도..?

    • @YuDuckKun
      @YuDuckKun Рік тому +1

      진짜네 ㄷㄷ

    • @오리-w2l
      @오리-w2l 4 місяці тому

      어케 보임?

    • @닝당
      @닝당 4 місяці тому

      찐이네ㄷㄷ

  • @밍뚜-f1q
    @밍뚜-f1q Рік тому +2

    출항을 듣고 왔어요
    베트남 사람이고 안예은 노래 너무 좋아하고 한국 음악 짱~~~~

  • @랑-y8i
    @랑-y8i 3 роки тому +11

    이번 곡 최고예요 너무 좋아서 소름이 돋아요 언제나 잘 듣고 있어요... 안예은님 최고 영상도 너무 좋아요

  • @신정경-d2d
    @신정경-d2d 3 роки тому +71

    물귀신과 창귀의 공통점.
    다른 이들을 희생시켜 자신의 자리에 채워야 자신이 자유로워짐.
    그래서 물귀신은 발목을 잡아당기고 창귀는 아는사람의 이름을 불러 호랑이의 먹이로 던져줌.

  • @개굴이스냅백
    @개굴이스냅백 3 роки тому +16

    내가 지금 대체 뭘 들은거지...창귀에 홀렸던건가..

  • @user-el5ox5rg3q
    @user-el5ox5rg3q 3 роки тому +44

    노래에 홀려서 계속 듣다가 호랑이한테 몇번을 잡아먹혔는지 기억도 안난다...
    세상 사람들!! 이분은 천재인게 분명해요!! 분명하다구요!!

  • @띠두띠
    @띠두띠 Рік тому +5

    교회다니는데 나무아미타불 계속 흥얼거리게 되었잖어요 미치겠ㄷ ㅏㅋㅋㅋㅋㅋㅋㅋㅋ하나님 죄송합니다ㅜㅜㅜㅋ 아놔
    노래 너무 좋음 어케 이런 멜로디와 음색을 쓸 슈 있지 진짜 뮤지컬 하나 본 거 같음 ㅜㅜㅜㅜㅜ 한국식 느낌 가득하고ㅠㅠ
    가사에 영어 없는거 진짜 좋음 ㅜㅠ
    판소리하는 친구 불러보게 하고싶움 ㅜㅜㅜ

    • @김재우-w8q
      @김재우-w8q Рік тому

      ㅇㅈ 나도 교회 다니는데 ㅠㅠ

    • @오리쭌-p6t
      @오리쭌-p6t Рік тому +1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으니 남 아미타불 외웠다고 죄송안해도 돼요

    • @bellaflowers733
      @bellaflowers733 3 місяці тому

      하늘에 계신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기심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하늘에서 이루어는것같이 땅에서도이루어 지게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입사옵나이다 아.멘

  • @Walx2
    @Walx2 3 роки тому +10

    능소화 아직도 듣고있던 사람한테 이건.. 최고예요

  • @holang222
    @holang222 3 роки тому +11

    0:36 조타..

    • @happy0502
      @happy0502 3 роки тому

      진짜 제 최애 파트 중 하나...♥

  • @ว่าง-จ4ฎ
    @ว่าง-จ4ฎ 3 місяці тому +3

    ใคร นั่นใครกันหนา ก้าวเข้ามาให้ข้าได้เห็น
    มาสิ เดินตรงเข้ามา ต้องอย่างนั้นสิ ทำดีมาก (ดีมาก)
    แด่ท่านผู้ได้เดินทาง ผ่านมาในยามวิกาล
    ท่านอาจหลงโปรดจงฟังให้ดี
    เชิญท่านมาพักข้างใน ดื่มน้ำใบชาให้ใจ
    หยุดพักเอาไว้ตรงนี้
    นะโม อมิตาพุทธ ขอเมตตาโปรดคุ้มครองภัย
    นะโม อมิตาพุทธ เมตตาเราที
    อันตัวข้า เป็นเพียงชายที่ย่าง ยี่สิบอ็ด ที่ช่างอาจหาญ
    เคยได้คิด ว่าจะพิชิตพยัคฆา แต่กลับต้องสิ้นชีวา
    ช่างน่าเวทนา ที่ดวงวิญญา ข้ายังไม่อาจไปสู่ภพหน้า
    เมื่อเจ้าเข้ามา เหมือนได้เวลาจะปล่อยให้ข้าออกไป
    มันเป็นไปตามแผน ทุกอย่างเป็นไปตามแผน
    พวกเรามาเต้นรำด้วยกันช่างสนุกอย่างนี้ ดีอย่างนี้
    จนกว่าจะรุ่งสาง จนกว่าสติจะเลือนราง
    ภายใต้คมเขี้ยวเจ้าเขาผู้ ยิ่งใหญ่
    นะโม อมิตาพุทธ นะโม อมิตาพุทธ
    อีกไม่นานจะถึงเวลา สิ้นสุดทางชีวิตที่ดำเนินมาเสียที
    ดูกันสิว่าดวงชะตา นี้ว่ามันจะนานเท่าไหร่ที่เจ้าจะยื้อได้อีก
    (นะโม อมิตาพุทธ นะโม อมิตาพุทธ)
    กลางพนายังมีอสูรยืนข้างหลัง
    ยังต้องคอยระวังเหล่าภูตพรายในน้ำ
    (อสุราบัลบัลทา อสุราบัลบัลทา)
    บนนภายังมีปักษาเพลิงติดตาม
    ในเส้นทางนี้มีแต่ความอันตราย
    (อสุราบัลบัลทา อสุราบัลบัลทา)
    จันทร์เต็มดวงได้ส่องฉายมาในยามรัตติกาล มืดมน
    ได้ยินเสียงกระซิบดังแว่วจากกลางคีรี มีพยัคฆ์ปรากฏมา
    มันเป็นไปตามแผน ทุกอย่างเป็นไปตามแผน
    พวกเรามาเต้นรำด้วยกันช่างสนุกอย่างนี้ ดีอย่างนี้
    เชิญเจ้าวาดลวดลาย ระบำฉากสุดท้าย
    ก่อนจะเหลือแค่เพียงร่างกายอันไร้ซึ่งวิญญา
    มันเป็นไปตามแผน ทุกอย่างเป็นไปตามแผน
    พวกเรามาเต้นรำด้วยกันช่างสนุกอย่างนี้ ดีอย่างนี้
    เมื่อตื่นขึ้นมา ดังเป็นเพียงภาพมายา
    ที่สุดปลายทางแห่งขุนเขาจะพบ
    ราชา ผู้ครอง ภูผา มาแล้ว

  • @blue_130sky_4
    @blue_130sky_4 3 роки тому +4

    1:31 여기 너무 좋다 ㅠㅠ 몇번을 돌려 듣는 거지 ㅠㅠ

  • @마우스-q9s
    @마우스-q9s 3 роки тому +80

    안예은 = 문화재
    100년후 교과서에서 배울 것이다.

    • @miso7605
      @miso7605 7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지나가는잼민이-s8p
    @지나가는잼민이-s8p 2 роки тому +14

    노래 진짜 분위기 소름 끼치게 잘 만들었고 뮤비도 댓글 보니까 넘 무서워지는데 노래가 넘 좋아서 계속 듣게됨

  • @eleshrimp
    @eleshrimp 3 роки тому +18

    듣다보니 갑자기 네이버 웹툰 전설의 고향에서 창귀편이 보고싶어짐,, 공포툰 정주행하면서 계속 들을 각..

  • @Nn.엔엔
    @Nn.엔엔 3 роки тому +20

    어떻게 노래로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거지...? 장르가 안예은이야 진짜.

  • @네하코_14
    @네하코_14 Рік тому +3

    3:12이부분 고음 올라가는거 직짜 너무좋다.....♡♡♡♡♡♡

  • @아쿠바라기
    @아쿠바라기 3 роки тому +52

    창귀(가사)
    💮💮💮💮💮💮💮💮💮
    게 누구인가 가까이 와보시게
    옳지 조금만 더 그래 얼씨구 좋다
    겁 없이 밤길을 거니는 나그네여
    내 말 좀 들어보오
    나뭇잎 동동 띄운 물 한 잔 마시며
    잠시 쉬어 가오
    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 보우하사
    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
    나는 올해로 스물하나가 된 청년인데
    범을 잡는다 거드럭대다가 목숨을 잃었소만
    이대로는 달상하여 황천을 건널 수 없어
    옳다구나 당신이 나를 도와주시게
    (1절)

  • @amdre4159
    @amdre4159 3 роки тому +13

    뮤지컬도 잘 하실 듯 진짜 감정의 변화가 다 느껴져서 노래가 이야기 듣듯 재밌어요ㅠㅠㅜ

  • @BaiLiStacey
    @BaiLiStacey Рік тому +24

    Thank you Lee Ha Yoon for discovering this song for me. It's absolutely amazing. So powerful!

    • @hayoon420
      @hayoon420 Рік тому +1

      😊❤❤❤🙏🙏🙏

    • @Lili-pj8gk
      @Lili-pj8gk Рік тому +2

      @@hayoon420 ur performance was amazing❤❤

    • @hayoon420
      @hayoon420 Рік тому +1

      ​@@Lili-pj8gk😊❤❤❤

  • @yunc1236
    @yunc1236 3 роки тому +11

    들으면 들을수록 뮤지컬하는 것 같다... 진짜 짱 좋아... 누가 이걸로 뮤지컬 한편 찍어주오.

  • @doogie838
    @doogie838 2 роки тому +3

    듣고 있다 보면 드라마나 영화에 맞춰 음악을 만드는 게 아니라
    음악에 맞춰서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노래를 듣고 있는데 머릿속에 영화/애니메이션 장면이 떠오르는 것 같은데.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 아니고 노래가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거였어요.

  • @송승아-i2s
    @송승아-i2s 4 місяці тому +1

    1:33 창귀가 사람 1명을 데려와야지 그 창귀가 승천할수 있다는데 이 부분은 창귀한테 죽어가는 나그네를 표현한것 같네요

  • @awemin16
    @awemin16 3 роки тому +20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노래를 부르지?? 진짜 최고다

  • @내가바로갓신
    @내가바로갓신 3 роки тому +6

    안예은님 노래는 들으면 여러가지로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lej528lej
    @lej528lej Рік тому +5

    등에 소름돋아ㅠㅠ 이하윤 커버 듣고 왔는데 이 노래를 왜 2년동안 몰랐지ㅠㅠ

    • @hayoon420
      @hayoon420 Рік тому +1

      능소화,쥐,홍련 모두 들어보세요! 호러송 모두 걸작입니다❤❤

  • @Bloodraven31006
    @Bloodraven31006 5 місяців тому +4

    홀리는 듯한 곡이네요!

  • @skdkd6607
    @skdkd6607 3 роки тому +4

    대박..보는내네 소름이 쫙~ 사랑합니다 안에은님 ㅎ대박이에요

  • @이현주-o6j
    @이현주-o6j 2 роки тому +4

    이 노래 처음 듣고 입덕했습니다
    안예은님 노래 창귀로 입덕했는데 노래가 너무 좋네요

  • @souramitamalakar
    @souramitamalakar Рік тому +19

    I don't understand this song but it kind of reminds me of Mahisahurmardini that we listen to on the day of Mahalaya (it is the day which marks the beginning of the Bengali's greatest festival Durga Pujo). I know both of their meanings are different but some how both of them made me feel the same way, I got goosebumps and felt something crawl under my skin. All I am trying to say that I enjoyed it ❤

  • @hikimetal
    @hikimetal Рік тому +1

    1:45 산신의 이빨 아래.. 에서 저음으로 확 떨어뜨리는거 너무좋다

  • @fll_sc
    @fll_sc 3 роки тому +26

    이번 뮤비 진짜 잘만들었다.. 노래랑 분위기 딱!!!

  • @cathina22
    @cathina22 Рік тому +2

    일년에 한번씩 여름마다 보러옴 더 자주보면 일상생활 안됨 너무 무섭기때문에...

  • @준우심-i1k
    @준우심-i1k 2 роки тому +4

    안예은 당신이 처음 나왔을때
    그리고 탈락 위기때 방구석 tv를 보며 난 소리 질럿지
    안돼_!!!!! 쟤는 천재야~!!!
    유희열이 슈퍼패쓰를 썼을때 난 나도 모르게 소리 지르며 희열을 느꼈지
    그리고
    창귀..
    한국적인걸 이렇게 멋스럽게 자연스레 브드럽게 또 강렬하게 독특하게
    무섭게 중독성 있게 신선하게
    표현했다
    흥하십시요 응원합니다

  • @정규환-f6q
    @정규환-f6q 3 роки тому +255

    그것은 짐승이라기엔 나를 보는 눈빛이 너무나도 선형하게 나를 향하였으며, 사람이라기에는 행동거지에 살기가 흉흉하여 오금이 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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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밤 내가 끔찍한 일을 겪은 뒤 정신없이 뛰어 마을을 도착했을 때에는 아직 수탉이 울기 전이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마을 사람들이 나를 잘 알아보지 못한듯 싶다. 누구에게든 내가 겪은 일을 하소연하고 싶었다. 그러다 우연히 어느 나이가 지긋한 승려와 마주치게 되었다. 나는 다급하게 그에게 말을 걸었다. “스님! 스님!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오!” 노승은 고개를 서서히 들며 그러겠다 대답했다. 다행이다. 드디어 내 말을 들어줄 사람을 찾았구나. 나는 지난 밤 내가 겪은 일을 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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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를 만난 것은 어제의 보름달이 휘엉청 하늘의 한가운데에 밝을 때였습니다. 내 급히 집으로 가야할 일이 있어 불가피하게 밤중에 산을 오르는 중이었소. 나의 앞에는 약관을 갓 넘은듯한 청년이 있었고, 그는 밤의 산길이 무섭지 않은지 물어보더니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하며 나뭇잎을 띄운 물 한 잔을 나에게 건냈소. 나는 꽤 오랜 시간 급히 걸어가는 중이었기에 목을 축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고, 마침 그가 물을 권하니 기쁜 마음으로 받아 마셨소. 그게 모든 일의 원흉이지 않았나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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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히 듣던 노승이 염불을 외기 시작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이야기가 심상치않게 진행되는걸 느끼고 나를 위로하기 위함인가 싶었다. 확실히 그때의 충격이 덜 가셨는지 아직도 머리가 으깨어질듯 아파왔다. 그래도 이야기를 멈출 수는 없기에 이윽고 나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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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청년은 물을 마시는 나에게 천천히 다가오며 말을 시작했소. “나는 약관을 갓 넘은 청년이오. 아니지.. 청년이었지.” 역시 그는 약관쯤이었던 청년이었소. 처음에는 그의 말에서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소. 그때라도 도망갔어야 하는데… 청년은 나를 보며 보물이라도 찾은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다가왔다. “나는 마을에서 소문난 장사였소. 그러다 호환이 난걸 알고 내가 잡아오겠다 자신만만하며 길을 나섰다 이 꼴이 되었소.” 자세히 보니 그의 몸통은 제대로 된 모양새가 아니었소. 마치 무언가에 뜯어먹힌듯 옷은 찢어지고, 뼈가 드러나 산산히 으깨어졌으며, 그의 조각난 내장이 피를 흩뿌리고 있었소. “그대가 나를 도와주면 정말 기쁘겠는걸.” 그가 얼룩진 피로 끈적해진 발로 나에게 더욱 다가오며 말했소. 내 그때에서야 그가 권해 내가 마시던 물이 몹시 비리고 끈적하다는 것을 깨달았소. 나는 바가지를 내던지고 그에게서 도망가기 위해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소. 그 또한 미친듯이 뛰어오며 알수없는 말을 지껄였소. “모든것은 그 분을 위해! 즐겁구나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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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아미타불” 노승이 다시 염불을 외웠다. 나는 여전히 진정이 안되었는지 머리가 옥죄이는듯 아파왔다. 언제쯤 나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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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없이 산길을 뛰어내려가다보니 그제야 어머니께서 얼마전 큰무당께서 조만간 나에게 아주 큰 악운이 닥칠것이라 말씀하셨다 전해주신 것이 기억났습니다. 이제와 무슨 소용이겠냐만은. 아무튼 어쩐지 잠시 그의 기척이 사라진 것같아 주위를 둘러보았소. 그러자 평소에는 보이지 않았던 풍경이 보였소. 마치 숲이 살아있는듯 하였습니다. 깊은 호수에는 나를 끌어들이려하는듯한 수살귀가, 내 뒤에는 언제고 나를 노리는 도깨비가, 저 멀리에는 짧디 짧은 인간의 삶을 조롱하는듯한 불사조가 나를 지켜보는 기분이었소. 달은 마치 그가 권했던 한 잔 피와 같이 시뻘건 눈으로 나를 보고있었소. 한참을 숨을 고르며 걸어가자 이윽고 그들의 기척은 완전히 사라졌지만, 내 앞에 모습을 드러낸것은 산군, 이 산의 주인인 범이었소. 집채만한 크기에 이빨 하나하나가 검과 같이 날카롭고 커다랬소. 나는 이전의 창귀가 지껄였던 말을 이윽고 이해하게 됐소. 그가 나를 놓친 것이 아니라 되려 나를 산군에게 이끄는 것이었던 것이오. 그 이후 나는 정신을 잃었고, 다행히도 정신을 차리니 어느새 마을에 도착해있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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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를 마치자 머리가 맑아지고 고통이 사라져갔다. 너무나도 신기한 경험이었다. 노승은 가만히 듣고있다 나지막히 물어보았다. “혹시 그 창귀가 처음 했던 말을 기억하십니까?” 나는 대답했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 간절히 말했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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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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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언가 이상했다. 내가 노승을 보고 한 첫 마디와 너무나도 닮지 않았는가? 그럴리가 없다. 그럴리가.. 하지만 떨리는 시선이 나 자신의 복부로 향하다 마주한 것은 그 창귀와 같은 모양의 상처와 창귀의 노리개마냥 끊어진채로 늘어진 창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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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차 정신이 아득해지고 그 자리를 분노가 이끄는 와중 노승의 목소리가 나를 다시 한 번 깨웠다. “그래도 다행히 다른 사람을 홀리기 전에 소승에게 모든 원과 한을 털어냈으니 부디 내세를 기약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나는 이제 이 세상의 사람이 더는 아닌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불쌍하신 나의 어머니는 어쩐단 말인가. “스님 이 중생이 가는 길에 한 가지만을 더 바라도 되겠습니까? 집에 홀로 계시는 어머니께 이 불효자의 소식을 전해주시겠습니까?” 노승은 고개를 천천히 끄덕거리며 나즈막히 대답했다. “큰 결심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해드릴터이니 안심하고 성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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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의식은 노승의 나무아미타불- 하는 염불 소리를 들으며 점차 희미해져갔다.

    • @Gy_L
      @Gy_L 3 роки тому +21

      와 미친거아냐 노래들으면서 읽는데 타이밍이 뚝뚝 다 맞아서 진짜 놀랐어요 아ㅠㅜㅠㅠㅠㅠㅠㅠ

    • @정규환-f6q
      @정규환-f6q 3 роки тому +15

      @@Gy_L 제가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에 맞춰서 썼거든요ㅋ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 @Gy_L
      @Gy_L 3 роки тому +6

      @@정규환-f6q 아 진짜 사랑해요 샘

    • @정규환-f6q
      @정규환-f6q 3 роки тому +5

      @@Gy_L ㅋㅋㅋ뿌듯하군요!😃 취향에 맞으셨다면 김초월님이 커버하신 출항 영상도 한 번 보고오세요! 제가 짤막하게 글 써놨어요!ㅋㅋㅋ

    • @우엉-m8d
      @우엉-m8d 3 роки тому +3

      와 .. 글쓰세요

  • @-battleocarina6139
    @-battleocarina6139 Рік тому +2

    보헤미안 랩소디를 처음 들었을 때 같은 느낌. 문어의 꿈도 대단하지만 창귀도 엄청난 내공에 고막이 찌릿하다.

  • @za-en1cw
    @za-en1cw Рік тому +4

    이노래 하면 무당의 경지까지 갈거같아여 ㅜㅜ 그만큼 대단한 노래인거 같아요 최고

  • @김아치-t9x
    @김아치-t9x 3 роки тому +31

    순우리말 나오는 거 왜 이렇게 좋냐 미치겠다...

  • @breadrice1806
    @breadrice1806 Рік тому +8

    이 노래야 말로 진짜 글로벌 자막 서비스 지원해야 한다....

  • @alinabhim4779
    @alinabhim4779 Рік тому +22

    I'm absolutely in love with everything about this song! Sending love from Trinidad and Tobago 🇹🇹 💜

  • @seo_FX
    @seo_FX 3 роки тому +8

    이 언니는 진짜 천재야..진짜 미쳤어..

  • @userjay912
    @userjay912 Рік тому +9

    the VOCAL range. the build up to each high note. the STORY TELLING. this is a haunting, enigmatic masterpiece. (also i wonder if hoshi has listened to this - it will fuel the tiger agenda)

  • @ADPCHAN
    @ADPCHAN 2 місяці тому +4

    Domain expansion 1:32

  • @dardargona
    @dardargona 3 роки тому +10

    이 노래는 진짜 뮤비랑 같이봐야할거 같다 너무 잘어울려ㄷㄷㄷ

  • @호룰-k2u
    @호룰-k2u Рік тому +1

    얼씨구좋다!!이건제물로바치고자기가싱천하려고그러는겉같네요창귀특성상호랑이가인간을죽이면원래있던인간이승천하고다른사람이호랑이몸에깃듬니다!그러니정리하면,나도벚어난다라고해석돼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