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를 오베 때부터 했다가 로아에 와서 그런가.. ㅡㅡ;;; 논타겟 방식이라든지 시점이 아직도 적응이 잘 안 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로아 높이 사는 건 정말. ㅠㅠ 이야기가 넘 좋다는 겁니다. 게임하다가 울컥하는 거 흔치 않은데.. 로아는 스토리텔링이 정말 좋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뻔한 영웅 이야기인데... 이게 또 되게 의미 있게 볼 만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네요. 이번에 볼다이크 스토리도 깨고 있는데 ㅠㅠ 이것만큼은 다 하고 돌쇠님 걸로 복습해야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전편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볼다이크 스토리는 역시나 너무 실망스럽네요.. 신비로운 연금술 대륙이라는 설정을 이용해 정말 어러가지 상상력이 나왔어야 할 곳인데,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예상 가능한 뻔한 클리셰, 뻔한 반전, 페이튼 이후부터 복제품처럼 찍어내는 뻔한 기승전결과 신파라니.. 개발기간이 빠듯해서 그랬을까요? 스토리 소요시간은 다른 대륙에 비해서도 긴 편인데 쓸데 없는 씬도 너무 많고, 군데군데 대사는 겉멋만 늘어서 아르데타인 ~ 페이튼까지의 스토리가 가지고 있던 독자적인 서사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마레가를 반전의 영웅으로 묘사를 할 거였으면 해리포터의 스네이프 교수처럼 더 고집 세고 심각한 원칙주의자로 표현했어야 그나마 개연성도 살고 감동도 느껴졌을 것 같은데.. 그 긴 소요시간 동안 매력도 별로 없는 호문쿨루스들 귀여움을 자꾸 어필할 시간은 있고, 정작 중요한 서사 연결은 안중에 없는 것 같고, 너무 많은 게 아쉬운 스토리였네요 누구든지 호기심 자극할만한 연금술 대륙이라는 설정에 맵 디자인도 정말 잘된 것 같은데 서사가 다 된 밥에 자꾸 재를 뿌려서 요즘 마블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안타까움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베른 남부의 스토리도 솔직히 좋게 평가 하지 않아요 부족하고 다소 유치할 수 있는 서사를 가슴 벅차는 연출과 이전에 쌓아온 서사로 터트린 경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볼다이크 대륙은 이전에 쌓아온 서사라고 할 게 별로 없는 나름 새로운 대륙이었는데 연출로 메꾸기엔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너무 단조로웠던거 같습니다 엘가시아는 로아 개발 초기부터 이미 상당 부분이 완성 단계였으니 제외하고, 이상하게 파푸니카 즈음부터 자꾸 페이튼때 잘 풀렸던 신파 서사를 자가복제하는 것도 아쉬운데, 페이튼 이후의 대륙들 서사가 아르테미스 ~ 루테란 스토리처럼 점점 단조롭고 유치해지는 게 로아 팬으로서 정말 너무 아쉽네요 로스트아크는 레이드만큼 스토리도 매력 있던 게임인데, 개발진이 스토리에 다시 신경을 좀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항상 빠듯한 일정에 모두 고생하시는 건 알고 있지만, 출시일을 맞추기 위해 불완전한 결과물을 내놓는 걸 보는 것도 팬으로서 마음이 아픕니다 솔직히 여태까진 스토리 밀 때 컷씬 하나하나 꼭꼭 씹으면서 봤고, 로웬 때도 스킵 마려운 거 꾹 참으면서 봤는데, 볼다이크는 분량도 긴데 내용도 참고 보기가 힘들어서 시작 1시간 만에 올스킵하면서 밀고 이제와서야 풀 스토리를 보게 됐어요 다음 대륙은 스킵하지 않게 해주세요 작가님들 ㅠㅠ
플레체까지 하고 접어서 이후 스토리 모챌익때매 보는데 볼다이크 스토리도 재밌네
출 퇴근시간 즐겁게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로아 운영은 불안해도 스토리만큼은 계속 초심잃지 않고 내줬으면 하는 바람... 그리고 로아를 하지않는 저로써는 돌쇠님이 가장 직관적이게 인게임스토리를 영상으로 남겨주시고 간단한 요약을 해주셔서 스토리 감상에 도움이 되네요
로아를 안하시는데도 요즘 민심을 다 파악하고 계는군요 ㅋㅋㅋㅋ
세헤라데 대존예...
오늘도 잘 보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문클루스 넘 귀엽. 크라테르가 구해달라 했을떼 머리가 얼얼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두근두근합니다
로아는 안하는데 스토리는 궁금해서 항상 보러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를 오베 때부터 했다가 로아에 와서 그런가.. ㅡㅡ;;; 논타겟 방식이라든지 시점이 아직도 적응이 잘 안 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로아 높이 사는 건 정말. ㅠㅠ 이야기가 넘 좋다는 겁니다. 게임하다가 울컥하는 거 흔치 않은데.. 로아는 스토리텔링이 정말 좋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뻔한 영웅 이야기인데... 이게 또 되게 의미 있게 볼 만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네요. 이번에 볼다이크 스토리도 깨고 있는데
ㅠㅠ 이것만큼은 다 하고 돌쇠님 걸로 복습해야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넘좋아유기다렸어옹 로플릭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 운명의 빛도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제작중입니다 ㅎㅎ
대현자님이...작아졌다!! (씨익)
스토리만큼은 역시 로스트아크를 따라올 게임이 없을듯합니다 b
전편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볼다이크 스토리는 역시나 너무 실망스럽네요.. 신비로운 연금술 대륙이라는 설정을 이용해 정말 어러가지 상상력이 나왔어야 할 곳인데,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예상 가능한 뻔한 클리셰, 뻔한 반전, 페이튼 이후부터 복제품처럼 찍어내는 뻔한 기승전결과 신파라니.. 개발기간이 빠듯해서 그랬을까요? 스토리 소요시간은 다른 대륙에 비해서도 긴 편인데 쓸데 없는 씬도 너무 많고, 군데군데 대사는 겉멋만 늘어서 아르데타인 ~ 페이튼까지의 스토리가 가지고 있던 독자적인 서사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마레가를 반전의 영웅으로 묘사를 할 거였으면 해리포터의 스네이프 교수처럼 더 고집 세고 심각한 원칙주의자로 표현했어야 그나마 개연성도 살고 감동도 느껴졌을 것 같은데.. 그 긴 소요시간 동안 매력도 별로 없는 호문쿨루스들 귀여움을 자꾸 어필할 시간은 있고, 정작 중요한 서사 연결은 안중에 없는 것 같고, 너무 많은 게 아쉬운 스토리였네요 누구든지 호기심 자극할만한 연금술 대륙이라는 설정에 맵 디자인도 정말 잘된 것 같은데 서사가 다 된 밥에 자꾸 재를 뿌려서 요즘 마블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안타까움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베른 남부의 스토리도 솔직히 좋게 평가 하지 않아요 부족하고 다소 유치할 수 있는 서사를 가슴 벅차는 연출과 이전에 쌓아온 서사로 터트린 경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볼다이크 대륙은 이전에 쌓아온 서사라고 할 게 별로 없는 나름 새로운 대륙이었는데 연출로 메꾸기엔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너무 단조로웠던거 같습니다
엘가시아는 로아 개발 초기부터 이미 상당 부분이 완성 단계였으니 제외하고, 이상하게 파푸니카 즈음부터 자꾸 페이튼때 잘 풀렸던 신파 서사를 자가복제하는 것도 아쉬운데, 페이튼 이후의 대륙들 서사가 아르테미스 ~ 루테란 스토리처럼 점점 단조롭고 유치해지는 게 로아 팬으로서 정말 너무 아쉽네요 로스트아크는 레이드만큼 스토리도 매력 있던 게임인데, 개발진이 스토리에 다시 신경을 좀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항상 빠듯한 일정에 모두 고생하시는 건 알고 있지만, 출시일을 맞추기 위해 불완전한 결과물을 내놓는 걸 보는 것도 팬으로서 마음이 아픕니다 솔직히 여태까진 스토리 밀 때 컷씬 하나하나 꼭꼭 씹으면서 봤고, 로웬 때도 스킵 마려운 거 꾹 참으면서 봤는데, 볼다이크는 분량도 긴데 내용도 참고 보기가 힘들어서 시작 1시간 만에 올스킵하면서 밀고 이제와서야 풀 스토리를 보게 됐어요 다음 대륙은 스킵하지 않게 해주세요 작가님들 ㅠㅠ
로아 접은 사람 많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