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8 최용수는 아시아의 메시였다... 02년 월드컵쯤 부터 본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당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에 이만한 골 게터 없었다.. 개인적으로 아직도 좋아하는 선수들 차범근 허정무 최순호 김주성 최용수 이상윤 김도훈 유상철 김은중 황선홍 이동국 안정환 박지성 박주영 이운재 김영광 홍명보 김태영 이영표 기성용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조현우 이승우 배준호 이광연 정우영 백승호 엄원상 설영우
9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황선홍이 부상당하자 최용수가 나타나서 월드컵예선 씹어먹었지 저때 독수리 최용수가 너무 잘해서 에이스 황새 황선홍이 복귀하면 둘의 황금투톱 조합을 굉장히 기대했었지 독수리-황새의 조합이 결국 유럽공포증이었던 체코상대로 성공을 하며 0-2로 끌려가던 후반 황선홍의 추격골과 최용수의 아크정면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만들며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었다 저때 에이스 황선홍이 십자인대파열만 안당했어도 멕시코전 최용수-황선홍 투톱으로 1승 따내고 16강까지 진작에 2002년이 아닌 4년전인 98년도에 가능했었다 차범근이 모두 망친 대회... 역대급 저 좋은 자원들을 제대로 썩혔었지.. 윤정환 고정운 이기형 3인방도 탈락시키는 실수를 범했고 이들까지 가세했으면 무조건 16강 각이었지 최용수-황선홍 서정원(고종수)-고정운(노정윤) 유상철(윤정환) 하석주-이기형(최성용) 최영일(이상헌)-홍명보-이임생 김병지 이대로 정상가동 되었으면 멕시코전 1승 따내고 16강 갔다 그러나 현실은 멕시코전 최용수,황선홍,고정운,윤정환,이기형,최성용,이상헌,이임생 8명 모두 못뜀
아쉽죠 황선홍 선수는 월드컵 직전 중국과의 평가전에서ㅜㅜ 아마 황선홍선수가 빠지면서 베스트 전력을 꾸릴수 없기에 도전보다는 안정감을 선택하면서 최용수 선수를 비롯 공격적인 선수들을 제외할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그때 당시 언론을 포함 IMF로 어려웠던 시대에 기대감이 극에 다른 상황이였기에 무리수를 두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 결정이 결과론적으로는 실패였지만 그 상황에서는 최선이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footballstory. 최선이 아니었죠 기존 주전 스트라이커가 황선홍 최용수 위주로 돌아갔었는데 왜 갑자기 3인자 김도훈을 예정에 없던 선발로 써서 90분 내내 닌자모드는 불보듯 뻔했는데 어리석게 김도훈 카드를 썻는지 지금이나 당시나 도무지 이해불가. 또한 황선홍이 없는 시점에선 2인자 최용수를 축으로 돌아갔어야 했는데 3인자 김도훈을 축으로 돌리니 당연히 최전방 무게감이 사라지고 전반적으로 공격이 무뎌지며 경기력도 골도 모두 놓치게 되는 뻔하디 뻔한 결말을 맞이해야만 했던것이지요. 김도훈 선발 자체가 무리수였습니다 후반에라도 뺏어야 했는데 여기서 더 큰 무리수를 두고 김도훈을 풀로 가동시키면서 실패를 자초한거죠 그당시 최선은 최용수 원톱에 고종수 서정원을 위주로 날개를 구축하고 유상철을 수비가 아닌 중미로 끌어올리면서 하석주와 이기형과 같이 크로스와 공격력이 좋은 윙백들을 적극활용하며 공격축구를 시전했어야 했다는거죠. 한국축구는 저당시 공격축구만이 살길이었습니다 이미 지난 체코전에서도 공격축구로 후반에 승부수를 띄웠을때 동점까지 가면서 얻은바가 있었음에도 본선에서는 1도 못써먹고 실패해버렸죠 경기 당일 스타팅 멤버 보고 사실상 질거라는 확신이 들었을정도니까요. 김도훈 김도근 이상윤 이민성 철저한 국내용들이 대거 포진되었고 ,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했던 이상헌과 같은 좋은 수비자원들을 썩힌것은 아직도 미스테리. 미드필드에도 윤정환 고정운 카드를 버리고 수비수 장형석 장대일을 굳이 쓸데없이 데려간것도 정말 미스테리 더군다나 황선홍까지 부상당한 판국에 최용수를 살릴수있는 카드는 윤정환이었는데 월드컵에서 공격축구가 답이라는것을 차범근은 몰랐던것이죠. 그나마 벨기에전에서 최선의 공격축구로써 대응한것이 무승부를 거둘수있었던 가장 큰 요인중 하나였고요. 최용수를 주전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고종수 서정원등을 적극활용하여 하석주 유상철과 같이 좋은 미드필드 자원으로 2선을 구축하였고 수비에 이상헌과 이임생까지 가세하며 가장 좋은 선수구성을 보여주니 이전 경기들과는 180도 달라진 한국축구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다만 후반에 최용수가 날려먹은 3번의 찬스중 하나라도 황선홍에게 걸렸더라면.. 무조건 골을 넣었으리란 확신감은 아직도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벨기에전 유일한 오점은 황선홍의 부상공백이었으니까요. 그나마 최용수를 선발로 썻으니 저렇게 공격 찬스가 많아지고 공격이 활발해진것이지, 김도훈 카드를 끝까지 썻더라면 마지막 벨기에전까지 졸전을 면치 못했을겁니다. 물론 1인자 황선홍이 부상없이 뛰었더라면 골까지 넣었을것이고, 최용수라도 되니 공격이라도 이끈것이지요. 애초에 김도훈을 데려가는게 아닌데.. 김도훈을 중요한 2경기나 선발로 써서 모든것을 망친 차범근.. 충분히 중도경질 당할만했죠.
테크닉이 부족해 원톱 한정자원이었지만 포드로서의 능력은 뛰어났음 빠르고 높고 쎄고 잘후리고 뭣보다 파워풀함과 자신감 투박해서 혼자서 슈퍼플레이를 한다던지 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수비입장에서 확실한 찬스에서 이 사람한테 공이가면 안된다라고 느끼는 위협적인 선수 걸렸다하면 후려버리니
최용수가 예능감각이 있어서 요즘 사람들은 그저 웃기는 선수 감독이라 생각하지만 9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지..2002년도는 전성기에서 살짝 내리막이라 그렇다치지만 98월드컵 멕시코전때 최용수를 안쓰고 김도훈 쓴거는 진짜 차범근의 선택미스였다..멕시코가 빠르고 기술도 좋지만 제공권에서는 분명 약점이 있었고 그리고 김도훈보단 최용수가 헤딩 능력이 훨씬 뛰어나고 슈팅 파괴력이 더 좋았는데..당시 홍명보 하석주같은 고참들도 최용수를 왜 안쓰지 했다더라..그래서 한동안 차범근이랑 선수들이 불화설도 있었지..
90년도 당시 황선홍, 김도훈, 최용수는 3대 스트라이커였지. 윙포워드 안보고 오직 최전방 원톱만 보는 공격수. 저당시에는 아시아 쓸고 다녔다. 월드컵 티켓 3.5장 조2위도 플레이오프 하던시절이니까. 안느는 처진 스트라이커나 공격형 미들에 가까웠고 김도훈은 몸싸움이 능해서 박스안에서 잘 안넘어지고 수비 밀집상태에서도 삐집고 들어가서 골 잘넣었어. 그중에 황선홍이 제일 잘했었고 이동국은 솔직히 황선홍, 김도훈, 최용수보다는 밑에 레벨이야. 90년도 국가대표 대체불가능을 뽑으면 수비 홍명보, 공격 황선홍, 미들 하석주, 미들 서정원이라고 본다. 서정원 뛰는 영상도 보길... 아시아 수준이 아니라는걸 느낄거다.
![[안정환] 시미즈 S펄스 골모음 ("2002 월드컵 이후")](http://i.ytimg.com/vi/Rm75RCmADwU/mqdefault.jpg)
![[안정환] 시미즈 S펄스 골모음 ("2002 월드컵 이후")](/img/tr.png)
![[JOY BOX] 최용수와의 결혼을 후회합니다!🙋 진실 게임 했다 마상만 입은 최용수 감독ㅠㅠ #와카남 #TV조선조이 #TVCHOSUNJOY (TV CHOSUN 210817 방송)](http://i.ytimg.com/vi/llAd4xdDzg4/mqdefault.jpg)
현역 시절에는 일본이 가장 부러워하고 무서워했던 공격수라 불렸는데, 피지컬도 좋은데다가 특유의 내리꽂는 헤딩, 그리고 독종이라 불릴 정도의 승부 근성이 돋보였다 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이동국 선수와 함께 월드컵 본선에서 운이 따랐다면 좋았을 선수이구요.
2002월드컵때 🇯🇵일본방송에서, 욘스상이 벤치라니.. 한국은 어떤팀인가 하고 놀랐다는... (2001 J리그 득점2위 최용수)
아무것도 모르던 초딩시절 98월드컵 아시아 예선보고 우리나라가 축구 잘하는 줄 알았고 최용수가 최고의 공격수 인줄 알던 시절이 있었지……동네마다 축구 잘하면 별명 최용수였음.
진짜 볼잡으면 고민없이 때리는 스타일이었지 그만큼 자기슛에 자신이 있었다는거
옆에 비었으면 때리는척 하면서 패스 할수도 있어야 되는거 같은데요
@@lov29규성이?
지금껏 봤던 국대중에 최용수가 헤딩은 젤 잘하는듯.98월드컵 예선 그냥 씹어먹었는데ㅋㅋ
아무리 뭐라해도 최용수는 레전드다
90년대에 최용수를 능가하는 스트라이커는 없었던거 같네요~
골 문 앞에서의 파괴력과 위압감은 아시아 최고였던 선수. 97년만큼은 최용수를 능가하는 포워드는 없었다.
용수형은 레전드
97~98 최용수는 아시아의 메시였다... 02년 월드컵쯤 부터 본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당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에 이만한 골 게터 없었다..
개인적으로 아직도 좋아하는 선수들 차범근 허정무 최순호 김주성 최용수 이상윤 김도훈 유상철 김은중 황선홍 이동국 안정환 박지성 박주영 이운재 김영광 홍명보 김태영 이영표 기성용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조현우 이승우 배준호 이광연 정우영 백승호 엄원상 설영우
욘스행님 다른것도 다 잘하셨지만 진짜 시원시원하게 때리는 슛 임팩트 하나는 무조건 인정해드려야한다.
내가 90년대 초 태생인데 유치원때도 최용수는 알고 있었음.. 그만큼 대단했다는거지
왜 저때는 걸리면 골이였어요 라고 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진짜 감각이 타고 나신거 같아요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ua-cam.com/video/0q2wZE8g5Z0/v-deo.html
마지막은 진짜 대박이네요.
본인이 타이밍을 못 맞췄는데
그걸 반대발로 또 차넣네요.
마지막 가위차기는 진짜 아직 잊혀지지 않네요
진짜 멋있는 선수였는데... 미국전 그 1골만 들어갔어도 평가 너무 달랐을건데 ㅜㅜ 아쉬움
국민학교때 프로리그게임은 티비에서 볼수도없었던시절에 국가대표 경기만보고 자란나는 지금 42살에 대한민국공격수중 최용수만큼 확실한 결정력 말도안대는 헤딩골결정력은 따라올선수가없다 2002년 월드컵때문에 그렇지 나에겐 대한민국 최고의 공격수는 최용수!
지금도 이런 선수 나왔으면 난리났을 거임 내가 생각하는 탑 1위 공격수 최용수
양발과 머리를 이렇게잘쓰는 전통스트라이커는 최용수뿐
우와 이거 계속 찾아다닌 2000년 케이리그 롱슛 제 고딩때 추억을 돼살리게 해주시네요. 정말 고마워요. ㅠㅠ
최용수 선수가 괜히 독수리 별명이 있었던게 아니죠~
축구 볼 때 슛이라고 말하기전에 골들어간 선수였지요..양발„발리,헤딩..전투적으로 최고였음...
와...용수형님 보고자랐는데 양발잡이인줄..왜 이제 알았지..거기다 헤더까지 잘해...ㄷㄷ
1선 최전방공격수는 헤더 필수입니다 센터링 받는게 많아서 헤더 기본임
내가 제일 좋아했던 독수리 최용수 선수! 진짜 파괴력은 일품이었다!
슛이 다 통쾌 상쾌 사이다네 ㅋㅋㅋ
폼이 진짜 멋있다
월드컵에서 못한 건 맞지만 당시 아시아 최고의 득점력은 인정해야함
기회도 많이 못받았죠 솔직히 월드컵은
저 때 당시 최용수 감독은
황선홍, 김도훈 감독보다 더
전성기 였음
특히 제이리그에서의 활약은
황선홍 감독의 제이리그에서 전성기
시절과 거의 비슷함
한국의 바티스투타
와 이골영상을 어떻게 그대로있는지 잘봤어요 도쿄가서도 멋진골많이 넣었는데 감사요
97~ 98년에 최용수는 ㄹㅇ 신이었다 인기만 따지면 역대 손가락안에 들지 않을까 동네 꼬맹이들도 다 알정도 였는데
요즘에는 쉥션찾는 아저씨로만 앎
이런 깔끔한 슛 오랜만에 봅니다.편안합니다 ㅎㅎ
2001년 제이리그 시즌에는
모든 한국 선수들이 골을 잘못넣고 있었을때 최용수가 유일하게 한국선수로 21골로 리그 3워였죠.
그것도 팀에서 한국 선수는 한명도 없고 혼자 있었는데도요.
대단했죠.
진짜 용수좌 헤더는 역대급이지
고민없이 후리는 패기와 침투하는 기세 자체가 정말 돋보인다 무서울만 했군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ua-cam.com/video/0q2wZE8g5Z0/v-deo.html
97년 제 노트 낙서에는 no.10 Choi .Y.S 였어요...발에 닿기만해도 골 넣었던 시절..
당시 안경 살 여건이 안됐나? 아니면 스포츠 뉴스만 보고 잠들었나? 리얼 궁금
@@맛남-w7m님 뭔가 꼬이신거 같은데 그만큼 골을 잘 넣었다는 말입니다....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ua-cam.com/video/0q2wZE8g5Z0/v-deo.html
@@U2HS1D 와 감사합니다 이 경기 본방사수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헤더 진짜.... 예술이야
3분17초 저슛은 브러질의 히바우도의 전매특허였는데.. 와~~ 저걸 하다니 역시...
슈팅 살발하네 .
9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황선홍이 부상당하자 최용수가 나타나서 월드컵예선 씹어먹었지
저때 독수리 최용수가 너무 잘해서 에이스 황새 황선홍이 복귀하면
둘의 황금투톱 조합을 굉장히 기대했었지
독수리-황새의 조합이 결국 유럽공포증이었던 체코상대로 성공을 하며
0-2로 끌려가던 후반 황선홍의 추격골과 최용수의 아크정면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만들며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었다
저때 에이스 황선홍이 십자인대파열만 안당했어도 멕시코전 최용수-황선홍 투톱으로 1승 따내고
16강까지 진작에 2002년이 아닌 4년전인 98년도에 가능했었다
차범근이 모두 망친 대회...
역대급 저 좋은 자원들을 제대로 썩혔었지..
윤정환 고정운 이기형 3인방도 탈락시키는 실수를 범했고
이들까지 가세했으면 무조건 16강 각이었지
최용수-황선홍
서정원(고종수)-고정운(노정윤)
유상철(윤정환)
하석주-이기형(최성용)
최영일(이상헌)-홍명보-이임생
김병지
이대로 정상가동 되었으면 멕시코전 1승 따내고 16강 갔다
그러나 현실은 멕시코전 최용수,황선홍,고정운,윤정환,이기형,최성용,이상헌,이임생 8명 모두 못뜀
아쉽죠 황선홍 선수는 월드컵 직전 중국과의 평가전에서ㅜㅜ 아마 황선홍선수가 빠지면서 베스트 전력을 꾸릴수 없기에 도전보다는 안정감을 선택하면서 최용수 선수를 비롯 공격적인 선수들을 제외할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그때 당시 언론을 포함 IMF로 어려웠던 시대에 기대감이 극에 다른 상황이였기에 무리수를 두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 결정이 결과론적으로는 실패였지만 그 상황에서는 최선이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footballstory. 최선이 아니었죠
기존 주전 스트라이커가 황선홍 최용수 위주로 돌아갔었는데 왜 갑자기 3인자 김도훈을 예정에 없던 선발로 써서 90분 내내 닌자모드는 불보듯 뻔했는데 어리석게 김도훈 카드를 썻는지 지금이나 당시나 도무지 이해불가.
또한 황선홍이 없는 시점에선 2인자 최용수를 축으로 돌아갔어야 했는데 3인자 김도훈을 축으로 돌리니 당연히 최전방 무게감이 사라지고 전반적으로 공격이 무뎌지며 경기력도 골도 모두 놓치게 되는 뻔하디 뻔한 결말을 맞이해야만 했던것이지요.
김도훈 선발 자체가 무리수였습니다
후반에라도 뺏어야 했는데 여기서 더 큰 무리수를 두고 김도훈을 풀로 가동시키면서 실패를 자초한거죠
그당시 최선은 최용수 원톱에 고종수 서정원을 위주로 날개를 구축하고 유상철을 수비가 아닌 중미로 끌어올리면서 하석주와 이기형과 같이 크로스와 공격력이 좋은 윙백들을 적극활용하며 공격축구를 시전했어야 했다는거죠.
한국축구는 저당시 공격축구만이 살길이었습니다
이미 지난 체코전에서도 공격축구로 후반에 승부수를 띄웠을때 동점까지 가면서 얻은바가 있었음에도 본선에서는 1도 못써먹고 실패해버렸죠
경기 당일 스타팅 멤버 보고 사실상 질거라는 확신이 들었을정도니까요.
김도훈 김도근 이상윤 이민성 철저한 국내용들이 대거 포진되었고 ,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했던 이상헌과 같은 좋은 수비자원들을 썩힌것은 아직도 미스테리.
미드필드에도 윤정환 고정운 카드를 버리고 수비수 장형석 장대일을 굳이 쓸데없이 데려간것도 정말 미스테리
더군다나 황선홍까지 부상당한 판국에 최용수를 살릴수있는 카드는 윤정환이었는데 월드컵에서 공격축구가 답이라는것을 차범근은 몰랐던것이죠.
그나마 벨기에전에서 최선의 공격축구로써 대응한것이 무승부를 거둘수있었던 가장 큰 요인중 하나였고요.
최용수를 주전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고종수 서정원등을 적극활용하여 하석주 유상철과 같이 좋은 미드필드 자원으로 2선을 구축하였고 수비에 이상헌과 이임생까지 가세하며 가장 좋은 선수구성을 보여주니 이전 경기들과는 180도 달라진 한국축구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다만 후반에 최용수가 날려먹은 3번의 찬스중 하나라도 황선홍에게 걸렸더라면.. 무조건 골을 넣었으리란 확신감은 아직도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벨기에전 유일한 오점은 황선홍의 부상공백이었으니까요.
그나마 최용수를 선발로 썻으니 저렇게 공격 찬스가 많아지고 공격이 활발해진것이지, 김도훈 카드를 끝까지 썻더라면 마지막 벨기에전까지 졸전을 면치 못했을겁니다.
물론 1인자 황선홍이 부상없이 뛰었더라면 골까지 넣었을것이고, 최용수라도 되니 공격이라도 이끈것이지요. 애초에 김도훈을 데려가는게 아닌데.. 김도훈을 중요한 2경기나 선발로 써서 모든것을 망친 차범근.. 충분히 중도경질 당할만했죠.
잘아시는분이네 저도98때부터 제일재밌게 봤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최용수 팬으로써 저때 인터뷰하면 떨리는게 보였는데 큰무대서 긴장을 조금했던거같음 성격상
독수리 맞네 헤딩 양발로 다넣네 어디서든. 때릴수있는 실력
괜히 일본만화에 나오는게아녀 ㅎ
당대 최고의 공격수
다른거 다 떠나서 시원하다
인정
테크닉이나 전술이해도는 다른선수들에 비하면 떨어질지 몰라도 득점에 대한 집념은 한국 탑쓰리 안에 들어갈듯 한마디로 어떻게든 골은 넣는 포쳐에 어울렸을거 같다
뭔 전술이해도가 떨어지냐~ 원톱 혹은 투톱 역할 충실히 잘했는데
우리나라 정통 스트라이커
헤더만 놓고보면 무슨 호날두 보는거 같다
시대만 좋게 태어났어도 세계최고의 골잡이가 됬을 사람임..한국판 인자기였음
개오바
스타일을 보면 리버풀전설 "이언러시"랑 가장 흡사합니다 양발,헤더,발리 모두 넣을수있는선수
인자기랑 플레이스타일이 다른데..
인자기는 라인브레이킹으로 해먹던 선수고
최용수는 피지컬이랑 점프력으로 포스트플레이에 능한 선수였는데
한국의 인자기 ㅇㅈㄹ하네
계속 침투를 노리거나 전방압박을 하거나 인자기처럼 많이 뛰는 유형은 아닌데 박스에서 골냄새를 참 잘맡는 선수임 본능적으로 안다고 해야하겠지
위치선정 민첩성 반응속도 슛팅력 헤딩력 점프 적극성 침착성 이런게 좋은거 같다 ㅎㅎ
저 당시 폼 그대로 유지햇으면 한국축구사에 한 획을 그엇다 반 니스텔루이 크레스포 같은 스타일이엿는데 예선전에는 본선 가자마자 폼이 확 떨어짐ㅋㅋ
0:10 왼발로 정확히 차네요 ㅎㄷㄷ.. 0:19헤딩으로 정확히 차네요 . 0:28 정확히 오른발로 차네요 . 0:55 오른발로 정확히 감아 차네요 . 1:01 왼발로 정확히 감아 차네요 .
사실상 양발잡이에 헤드 까지 완벽한 스트라이커 였네요 ㅎㄷㄷ.
이런 용수형님을 요즘 얘들이 조규성과 비교한다는 게 너무 빡이친다
와 첨엔 걍 스페설이라서 그런가했는데 어째 모든골이 끄트머리나 구석탱이로 다가네 ㅋㅋ 신기하다
양발슛 헤딩 다잘했었네 오
그냥 발이고 머리고 갔다대면
다골이네
대단한 기개가 보이네요
거칠것이 없고 멋있습니다
이제보니 양발 대포알 지리네
용수형 인정
양발잡이 헤더 이렇게 잘한 선수는 아직도 없을꺼다..
황선홍
@@kokokoko-mt6wl 황선홍은 헤더가아녀요
@@티에리바방기다 헤더로도 능력이 좋은 선수였어요 헤더 골보다 발로 슛해서 넣은 명장면 골이 많아서 그렇지
@@kokokoko-mt6wl 황선홍이 헤딩은 하지만 최용수처럼 타겟멘은아니고요 앙리나 베르캄프처럼 공미도보고 헤딩도 하는구나 정도라고 봅니다
@@티에리바방기다 황선홍 타겟맨 타입입니다
왜 요즘 후배들은 이렇게 시원하게 못해요?
구석으로 땅볼로 힘안들이고 잘차네 저런건 막기 힘듦
크레스포 같다 ㄷ ㄷ
전성기때 최용수는 아시아 최강
특히 국내에 없던 헤딩골 좋았지
한국 축구 역사상 차범근 다음으로
잘했던 선수. 더 세계적으로 컸어야 했는데....
아시아의 독수리 최용수! 진짜 최고 중 한명!
욘스 헤딩도 지렸는데
3:17
최용수는 멋진 헤딩이 일품이었어! 예능도 잘하던데ㅋ 말투가 졸 웃겨
최용수엄청나찌...역시 양발이네 자유자제
적어도아시아에서 만큼은
최용수선발이네.. 이기겠지뭐
하고안심하고봤었죠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ua-cam.com/video/0q2wZE8g5Z0/v-deo.html
쩐다...
지금보니.어릴때.그냥 골많이넣어서 좋아한줄알았는데...뭔가.다때려꽂을려는 그런 박력있고 힘있는스트라이커였네 ㄷㄷ 마지막.시저스킥.아직도.기억난다 ..저거.광주월드컵경기장인걸로 기억나는디 ㅎㅎ맞나모르겠네요 2001년도인건.맞는거같음 20년전 ㄷㄷ 진짜.시간빠르네요 ..ㄷㄷ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ua-cam.com/video/0q2wZE8g5Z0/v-deo.html
90년대 국보급 스트라이커
용수형이 아시아는 확실히 털어줬음 이런스트라이커가 또 나올라나
최용수같은 공격수는 충분히 나오죠~ 뭐 그렇게 뛰어난 공격수는 아니였으니~ 안정환 설기현 이동국 박주영 황희조 라인만 봐도 더 뛰어난 선수들 나오는데
@@제네시스BBQ 뛰어나다는게 당연히 욘스보다 잘하는 공격수는 많죠 아시아에서 이렇게 털어주는 공격수가 몇이나 있을까 하는거죠 요즘 아시아 예선 하는거 보면 그렇네요
@@제네시스BBQ 이런새기는 축구볼줄 아는새기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최용수보다 뛰어났던 스트라이커 몇 없다. 빙시야
뭐?? 그렇게 뛰어난 공격수는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긴새기네
@@제네시스BBQ ㅁㅊㄴ 손흥민도 국대오면 ㅈㄴ 답답하게 하는데 저렇게 확실하게 해주는 공격수는 거의 없엇다 국대에
@@박상우-q5y 손흥민은 견제를 너무 빡세게 당해서 찬스가 자주 안와요 손흥민을 1등급미끼로 황의조를 밀어주는게 팀적으로는 제일 나을수밖에 없어보임
테크닉이 부족해 원톱 한정자원이었지만 포드로서의 능력은 뛰어났음 빠르고 높고 쎄고 잘후리고 뭣보다 파워풀함과 자신감 투박해서 혼자서 슈퍼플레이를 한다던지 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수비입장에서 확실한 찬스에서 이 사람한테 공이가면 안된다라고 느끼는 위협적인 선수 걸렸다하면 후려버리니
뭔가 선굵은 축구느낌.
한때 우리나라 대표공격수 셨지
헤딩능력에 양발까지 다쓰는구나ᆢ역시
최용수가 예능감각이 있어서 요즘 사람들은 그저 웃기는 선수 감독이라 생각하지만 9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지..2002년도는 전성기에서 살짝 내리막이라 그렇다치지만 98월드컵 멕시코전때 최용수를 안쓰고 김도훈 쓴거는 진짜 차범근의 선택미스였다..멕시코가 빠르고 기술도 좋지만 제공권에서는 분명 약점이 있었고 그리고 김도훈보단 최용수가 헤딩 능력이 훨씬 뛰어나고 슈팅 파괴력이 더 좋았는데..당시 홍명보 하석주같은 고참들도 최용수를 왜 안쓰지 했다더라..그래서 한동안 차범근이랑 선수들이 불화설도 있었지..
욘스~개그맨이 축구도 잘하네.^^
나 이등병 때 영웅이었는데^^
한국 국대 공격수중 차범근, 손흥민 제외하고 유일하게 인정하는 공격수. 거침없는 슛터 앤 결정력
별개로 안정환은 테크니션 인정
최용수 감독 사퇴 뉴스봤더니 AI가 이쪽으로 이끌어주네 허허~ 욘스 좀 쉬고 또 봅시다.
슛 코스는 월클이네
동래고등학교 출신이라는게 자랑스럽다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ua-cam.com/video/0q2wZE8g5Z0/v-deo.html
동고 출신이세요?
해딩할때 진짜 독수리네ㅣ
와 씨 거의 모든 골이 다 구석탱이로 박히네 ㄷㄷ;
유럽진출 각인데...?;; 지금 추포올리는 송민규 정상빈 보다 훨낫네...레전드는 레전드구만..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ua-cam.com/video/0q2wZE8g5Z0/v-deo.html
내가 감독이면
다이아몬드 433
1선최용수 차범근
2선안정환
3선 박지성,윤정환
4선홍명보
5선이영표,김민재.이임생,송종국
미국전에서 골 넣으면 정말로 좋았을텐데.아직도 팬이에요 응원합니다
유럽에 갔어도 잘할수 있었다고 봅니다.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ua-cam.com/video/0q2wZE8g5Z0/v-deo.html
역시 베르캄프 라이벌 답게 이때 동아시아 최고였죠~~
개인적으로 베르캄프 보다 최용수가 위다.
정해진위치에서 감차밖에 못하는 흥보다 어느위치건 시원하게 때리고 양발능력좋고
발리슛도 죽이고 헤딩능력치나 헤딩골도 상당히 많은 독수리 공격방면 6각형에 가까움
헤딩과 발로넣은골이 비등비등한 한국공격수는 최용수말곤 없다.
아시아팀하고 경기할때 용수형 전방에 있으면 존니 듬직했음 전혀 질거라는 생각이 인들정도 ㅋㅋㅋ
갓용수님ㄷ
마지막골은 히딩크 마이웨이에도 나오던디ㅋㅋ
왜? 98 벨기에전 결정적인 헤더 기회 2개는 다 허공으로 날렸나...98 벨기에전 기회 살려 골 넣고 2002 미국전 골 넣었으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높이 날수 있었던 선수...2002 미국전 교체로 들어와서 몸놀림 가볍고 좋았는데 그거 못 넣어서 아쉬움...
최용수 해설 영상보다가 여기까지 왔네 ㅋㅋ
90년도 당시 황선홍, 김도훈, 최용수는 3대 스트라이커였지. 윙포워드 안보고 오직 최전방 원톱만 보는 공격수. 저당시에는 아시아 쓸고 다녔다. 월드컵 티켓 3.5장 조2위도 플레이오프 하던시절이니까. 안느는 처진 스트라이커나 공격형 미들에 가까웠고
김도훈은 몸싸움이 능해서 박스안에서 잘 안넘어지고 수비 밀집상태에서도 삐집고 들어가서 골 잘넣었어. 그중에 황선홍이 제일 잘했었고 이동국은 솔직히 황선홍, 김도훈, 최용수보다는 밑에 레벨이야.
90년도 국가대표 대체불가능을 뽑으면 수비 홍명보, 공격 황선홍, 미들 하석주, 미들 서정원이라고 본다.
서정원 뛰는 영상도 보길... 아시아 수준이 아니라는걸 느낄거다.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ua-cam.com/video/0q2wZE8g5Z0/v-deo.html
저랬던 양반이 은퇴선수들 경기하면 진짜 축구선수였나 의심될정도로 못뜀 ㅋㅋ
국대 원톱 스트라이커 계보
고정운 > 황선홍 > 최용수 > 이동국 > 박주영. 이정도라고 보면됨. 김도훈까지
고정운은 사이드에서 안쪽 음...황선홍 전에 최순호선수가 좋을듯 합니다
잡으면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