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뜨끔.... INTJ 유형인데 진짜 사소한 거짓말인데 이렇게까지 반응할 일이야?란 말 들으면 열 받는게, 그런 사소한 거짓말을 나한테 굳이 왜 해? 그렇게 사소한 거짓말도 쉽게한다면 나중에 큰 거짓말도 죄책감 없이 할 수 있단 사람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그런거임. TJ들은 신뢰감이 젤 중요한데, 그걸 사소한걸로 깬 상대방에게 엄청난 배신감을 느낌.
상대방이 숨길수도 있는건데 그걸 굳이 긁어부스럼 만들면 공격이 될수도 있겠죠.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가까워져서 그런거같네요. 예를들면 사람 처음만났는데 모든 인생과 비밀을 다 얘기해주지 않잖아요? 사람마다 비밀과 거짓말을 하나쯤은 품고 살고 있다 생각해요. intj 빼고요. Intj엔 악감정 없습니다. 그부분이 조심스라운 부분인거같네요.
가깝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한테 거짓말을 했다는 걸 알게되면 처음엔 표정 관리가 안 될 정도로 화가 나다가도, 잠시 멈춰서 생각 정리하다보면 그 사람한테 정이 떨어지면서 분노 같은 감정도 확 식어버리고 그 사람을 손절하게 됨... 손절한 뒤론 그 사람한테 감정을 소모하는 것 자체가 아까워서 아예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신경도 안 쓰게 되는 듯....
istj인데, 절 이해받고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엄마를 비롯하여 수많은 f들의 비난으로부터.. 정없다,이기적이다, 속을모르겠다 등등. f들의 감정에의 호소, 왔다갔다, (내가 보기엔)위선적인 언행..한껏 좋았다가 기분나쁘면 맹비난하는 그들로부터, 내가 이상한것이 아니라 진실에 기준을 둔다는 것을 이렇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저랑 진짜 비슷해요. 저는 istp인데 어렸을 때 부터 어머니가 제 나름의 배려는 안보고 저보고 이기적이라고 해서 이해가 안갔어요. 그냥 먼저 말 안거는거=이기적인거 더라구요 ㅎ.. 그리고 최근에 만난 상사가 여자분이었는데 극 F셨나봐요. 저보고 속을 모르겠다, 음흉하다, 같이있으면 머리아프다, 고집 세다라고 하는데 저는 평소에 별 생각도 없고, 시키면 다 하거든요? 말걸면 다 대답하고? 제가보면 자기소개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냥 표정갖고 기죽이려고 하는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알랑거리지 않으면 쟤는 왜저래 시전 ㅎ
저희 아빠 istj이고 저는 infp인데 저희는 사이가 엄청 좋아요 대화를 많이해서 그런가...(물론 제가 일방적으로 애정표햔을 많이해서 그런건지도ㅠㅠ!!) istj 책임감,일관적,정직한 삶의 태도(?) 한입으로 두말안하는거! 감정표현을 잘 못하는데도 그 깊은 애정과 따뜻함이 느껴져서 좋아요❤ mbti를 떠나 다름을 인정하고 생각을 존중하면 서운한일은 안생기는거 같아요!
INTJ인데 EFP같이 많이 달라서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은 종종 봐요. 그냥 심심풀이 삼아 보다보니 16종 성격을 대충 알게되고 그 중 비슷하게 생각나는 주변 사람들이 있네요. MBTI의 순기능 중 하나가 타인의 행동을 편견 없이 본연의 성격으로 이해하게 됐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던 istj입니다 주변 관찰은 잘 하는데 정작 나랑 관련없으면 관심 1도 없음(그러든가 말든가 뭔 상관이람 이런식) 일 하는데 실수하면 자신 스스로 용납이 안됨 다른사람이랑 엮이는거 별로 안 좋아함 mbti도 내꺼나(내꺼도 대충 수박 겉핧기식으로 봐서 잘 모르고) 주변인(동료/친구)의 것도 별로 관심이 없음.. 암만봐도 istj는 태생이 외로움을 벗 삼으며 살기위해 타고난 기질 같으다(사실 혼자 있다고 별로 외롭지도 않지만)ㅋㅋ 타고난 기질이 이렇다 보니 종종 "정 없다, 사람이 차갑다" 이런 소리도 좀 들었던거 같기도...
ISTJ인데 인정합니다... 감정소모도 피곤해서 감정조차도 효율성 있게 소모하려는 극강의 효율충... 한번 손절하면 다시는 되돌릴수 없는것도 ㅇㅇ 지금 진실을 깨달으면서 감정이 폭발해서 손절한것도 맞고 그 사람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고 다시 되돌릴 관계가 아닌것도 너무 맞아욬ㅋㅋㅋ
사람 나름이겠지만 estp 같은 경우 mbti를 그냥 유희용으로만 생각하고 한번 보고 그런가보다 하고 넘길 가능성이 커요 ㅠㅠ 전 infp인데 제게 mbti를 전수한 estp는 자기 mbti 밝힌이후 저한테 더 막나갔어요 ㅠㅠ infp가 회피형이라는데 오히려 제가 진지하게 내가 상처받은부분 짚어주면 울음임티로 일관하고 오히려 회피가 더 심했어요... 지 estp 성격은 이해받고싶어하는데 제 성격은 전혀 이해하려는 노력 없었음 ㅠ
Istj 인데 이게 고령이라 가끔 이상한 소리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는 노모와는 매일 싸우게 되더라구요 이상한 말을 해도 윗어른이니까 그러려니 ...이게 죽어도 안됩니다 틀린 말은 무조건 지적을 하고 지나가야 되는 성격인가봐요 평소 다른 사람들한테는 특별히 이런걸로 싸우거나 하진 않는데 유독 거짓말、 미화시키는 말 ,보편화시켜서 얼렁뚱땅 지나가는 걸 죽어라 싫어합니다
INTJ입니다. 감정적 호소를 속임수라고 생각한다는게 진짜 공감이네요... 머리가 크기 전까지는 감정적으로 매달리고 울고 떼쓰고 화내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전부 거짓말쟁이,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게 아닐거라고는 아예 생각 자체를 못했었거든요. 제 주변에는 감정적인 친구들이 많은데 그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나와는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것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그들의 감정적 호소가 나의 진심과 거짓에 뒤지지 않는 무게를 가진다는 것도요. 특히 INFP 친구와 학창시절부터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있어서도 쭉 도움이 될 경험이었습니다. F 친구들아 고맙다! +내 '기분'을 생각한 하얀 거짓말이라도 싫습니다. 어떤 말이던 간에 내 말과 행동으로 인해 들어야 하는 말이라면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서라도 있는 그대로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이거 어때? 괜찮아? 하고 먼저 물어보는 경우에도 립서비스 듣고싶어서 묻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차라리 듣기좋은 말 해줘! 하고 대놓고 말하고 말지.
자전거도 넘어지면서 시행착오를 겪어야 능숙해지는것 처럼, 햐얀거짓말로 인해 알고 직접 판단해서 부딪히고 깨지며 대비할 수 있던 문제가 나중엔 더 커져서 돌아온다고 생각 하기에 하얀거짓말이나 선의의 강요, 훈수 들은 남을 위한다는 마인드셋을 장착한 자기만족 즉, 이기심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입장으로써, 나만 이런 생각하면서 사는줄 알았는데 같은 mbti가 거의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건 진짜 신기하네요 ㄷㄷ
@@Calmputer0907 맞는 말 입니다. 하지만 간혹 상대의 감성이나 감정에 내가 타당함을 재어도 되는지 고민이 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희가 진실과 거짓에 예민한 것 처럼 그들도 그저 제 기분을 살폈을 수도 있으니까요. 의도가 정말로 선했다면 어느정도는 이해해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Intj입니다.. 아폴로 11호 얘기듣자마자 눈으로 욕했어요ㅋㅋㅋㅋ.. 경멸의 표정 짓는다는 소리 듣자마자 웃겼네요.. 맞아요. 거짓말이나 논리와 사실에 근거하지않는 이야기를 들으면 화도 나고 이해가 잘 안갑니다… 성격 자체가 이해가 되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성격이라 그런지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당황스럽기도 해요..
intj와 만나고 있는 뼈infp입니다.. 저한테 가장 중요한건 내 기분과 감정인데 늘 서운하다고 할 때마다 근데 그건 사실이 아니잖아 그냥 그건 네 생각일 뿐이잖아 하는게 너무 빡쳐섴ㅋㅋㅋ 아 연애하는데 감정이 중요하지 뭐가 중요해~~~!라고 생각했는데 이영상 보고 좀 알것 같네요.. 지금은 둘다 서로를 좀 이해하고 저사람은 그렇구나 하고 서로 맞춰주는 편입니다. 근데 가끔씩 분위기 잡는다고 와 저기 하늘에 별봐 이쁘다~~ 이런말 하면 저건 인공위성이야. 😂 ㅋㅋㅋㅋㅋ 어렵네요
Istj인데 진짜 Intj랑 우주, 과학, 드라마 등등 무슨 주제든 같이 대화하는 게 제일 재밌어요ㅠㅠ 일단 제가 알아보다가 그만둔 깊이감을 Intj가 채워주고요. 서로 자기가 아는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려 하니 얘기가 끝이 없는데 또 그걸 바라보는 시각이 둘이 전혀 다름..!! 진짜 개 재밌어여 대화가 안 끝나요!!!! + “잇티제는 그런 말(대화) 잘 안 하던데요~”라는 의견도 사실 맞는 말씀이신 게 저도 그런 대화는 가족 외에는 거의 안 하고, 하더라도 주로 저는 듣는 입장입니다...ㅎ
저도 S들과는 대화가 잘 통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일단 제가 겪은 ISTJ와의 대화는 재밌었음(전 INTJ). 어디선가 꼰대유형이라는 평가를 본 적 있지만, 직접 겪은 바로는 전혀 그런 분위기를 받을 수 없었음. 물론 함께 게임 등을 할 때 승부욕이 센 (하지만 티내는 걸 싫어하는) 느낌은 있었지만, 예상보다 훨씬 재치있고, 티키타카 잘 되고, 상대에게 과하게 간섭하지도 않고 매사에 성실한, 모범이 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는 entj 인데, 즉흥성이 강한 사람들은 보통 결과값을 예상하지 못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여 -> 당연히 결과가 엉망이 되거나, 약속을 못지키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구여 -> 정색하고 참지않고 그대로 문제지적을 하는 제앞에서 더욱더 -> 거짓말을 많이 하더라는 .... 그야말로 관계의 악순환 .. 지금은 그냥 관심을 안두고 묻는 말에 대답만 하고 지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때로는 그런맥락에 화가나는 제 자신이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자책도 듭니다. 왜냐면 어차피 스트레스 받아봐야 내 손해니까... 휴
진짴ㅋㅋㅋㅋㅋ병원실습때 환자차트보면서 대체 이환자는 왜 이렇게됐을까가 궁금해서 하루종일 한 환자만 판적있는데 온갓 서적,인터넷 다 뒤져보고 MRI,CT 초단위로보면서 문제점찾는데 급 딱 하나가 맞아떨어지면서 톱니바퀴가 굴러가고 전체적인 그림이 보이면 그렇게 행복 할수가없음....이세상 다얻은 느낌...
인간관계는 내가 상대에게 이익을 줄 수 있어야 오래 잘 유지되는 것 같아요. 이익을 주는 걸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게 본전이라고 생각해야 억울하지 않고 관계가 윤택해 지는 것 같아요. 백날 시시비비 따지고 서로 손해 안 보려고 주판을 튕겨보아도 결국 내 입장에서 약간 손해본 듯 해야 상대는 겨우 본전이라 생각하더라구요ㅠㅠ 상대가 엄청 인품이 훌륭하지 않고서야 따져봤자 따져지지도 않고 싸움만 되더라구요. 웬만한 건 그냥 넘길 줄 아는 게 지혜일 수 있고, 진짜 따져야 할 일이라도 엄청 신중하게 잘 따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ㅠㅠ 이제 ESTP까지 마무리 되면, 다음 테마가 궁금해지네요^^
mbti를 찾아보는 intj의 생각을 적어보자면 mbti를 처음 접하고나서 제 성격도 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성격을 나눈 유형에 포함될 수 있단 것에 안도했었습니다. 남들과는 좀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고 있었거든요. 실제로 같이 검사한 100명정도 되는 인원들중 혼자기도 했고요. 아직도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ESTP가 벌써 마지막이라니, ENTJ인 저로선 ESTP들은 정말 신기하게 잘놀면서도 잘 사는.. 연구대상 그자체에요 얘들 자체가 까리하기도 한데 또 의리는 있고 갠적으로 ESTP들 참 좋아합니다ㅋㅋㅋ 동료로도 친구로도 (이성으론 잘 안느껴짐) INTJ 니체 분석편도 너무 기대되고 궁금하네요!! 길님의 각 유형 대표 인물들 분석영상도 너무 흥미로울거 같아요 눈빠지게 기대되네욬ㅋㅋㅋㅋㅋ
1:45, 2:29 ISTJ 뼈맞음 다른 유형 얘기 시작하자마자 흥미 뚝떨..... 일에서는 완벽주의자 성향이 아주 미쳤음 일 못하는 나자신이 그렇게 싫을 수가 없음 5:15 내가 봐도 내가 일을 퍼펙트하게 잘할때 그 쾌감 캬.... 이걸 맞보려고 모든 일을 루틴으로 정리함.... 10:25 와...이거에요! 이거라구요!!
인티제 입장에선 팩트도 아닌 루머를 신봉하는 그런 사람들때문에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한다는 생각에 화가 벌컥 나는거 같아요. 귀가 얇고 자기 주관이 없는 사람들을 싫어해요. 왜냐하면 들은 루머를 또 퍼뜨리거든요. 그렇다더라 더라 더라.... 이렇게 해서 저도 피해 당한 경우가 많고, 남도 피해를 보고..자기가 겪어보지 않고 아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인프피인데 인티제 절친이 있어요! 그 친구는 슈퍼T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이에요. 그 친구 덕분에 TJ에 대해서 악의가 없고 다만 성격과 본능의 자연스러운 차이인 것임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ㅎㅎㅎ 그 친구는 MBTI도 상당히 관심 많아서 길님 영상 소개해 줬더니 마음에 들어하고 좋아했답니다.
그래서 intj 들은 사람을 믿으면 안되요. 사람은 완벽하지 않아서, 거짓말을 할 때가 있고, 통수 때릴 때도 있습니다. 내가 안하니, 너도 하지 말라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항상 사람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쳐다보는게 자신의 맨탈관리를 위하여 좋아요. 그래서 intj 는 사람 믿는 부분에서는 불행합니다. 타인에게 의지를 못해요. 남들 보면 서로 믿고 의지하는 걸 부러워 하면서도, 하기 힘든거 같아요.
@@Lj-vp2zm 특성입니다. intj 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어요. 사람 만날 때 의도를 가지고 말을 해야되요. 예를 들어, 저 사람은 위로를 좋아하니까, 일단 위로부터 하자고 생각해서 위로해줘요. 이게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아니라 의도된 행동입니다. 그러나 논리는 달라요. 그냥 머리속에서 논리가 그려져요. 힘도 안들고. 그냥 저절로 돌아가요. 특성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지요. 거짓말과 통수를 극혐하는 건, 그걸 받아들이기 힘들어서입니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mbti 보면서 많이 놀랐어요.
@@KURIMANJU_Ss 소시오패스는 뭐든지 자기 합리화를 해요. 거짓말조차도 자기보호를 위한다면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즉 거짓말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자기보호를 위한 수단이 된다면?? 눼 아주 정밀한 거짓말이 가능해요 거의 완벽할 겁니다. 그래서 잡기 힘들겁니다.
와 엔티제인데 너무 공감이에요 비로소 진실 혹은 팩트에 상대방이 수렴해야 그 다음단계인 “이해”단계로 넘어갈수 있다고 생각해서 상대방이 그 진실 혹은 팩트를 무시하고 감정으로 덮으려 하는 그런 낌새가 보이기라도 한다면 대화자체가 아예 안되는사람 또는 지나치게 감정적인사람으로 인식하는경우가 대부분인거같아요.
저는 Intj인데 사실 과학 이론에는 관심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과연 인티제중에 과학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내가 인티제가 맞긴한걸까 항상 생각하고는 하는데 다른 영상을 보면 과학이론 관심 없는 것 빼고는 저는 완전 인티제거든요 근데 이 영상을 보면서 깨달은 것이 인티제는 과학 이론만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자신의 관심사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기 위해 이론을 완성시키는 것에 쾌감을 느낀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저같은 경우를 비추어 봤을때 인간관계를 위해 mbti를 연구하고 경제적 자유를 위해 현재 시대를 살면서 노력 대비 가장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생각하고 게임에서도 가장 강해지기 위한 완벽한 계획을 세웠을 때 희열을 느끼곤 하거든요
인테제도 인티제 나름인듯. 주위에 진짜 멍청한 인티제 있는데, 본인이 논리적이고 자기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 애임. 그래서 내가 뭔 말만하면 토론을 여는데 자기가 뭔말을 하고있는지도 모르는것같음. 말투랑 말하는 태도만 보면 거의 뭐 천재인데 잘 들어보면 모순이 너무 많아서 반박하면 내 반박은 고대로 무시하고 걍 쭉 자기 할말만함ㅋㅋㅋ nt라고 똑똑한건 전혀 아니라는걸 얘를통해서 깨달음.
그런경우는 환경에 의해 독서부족 혹은 경험 부족등으로 성향상 다 알고는 싶은데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스스로 알고 있다고 믿어서 나오는 현상임. 머 그런 과정이 필요하긴한데 사람에 따라서 그게 너무 과도하게 표출되는 사람이 있음. 과거는 그런 성향이 엄격한 교육 이나 사회환경 군대문화등으로 순화 되었다면 요즘은 개인의 개성을 중요시 여기다 보니 여과없이 표출되어 주변과 마찰이 생기거나 어느정도사회적 지위가 될때까지는 고생하는 경우가 있음. 개인사업이나 연구자가 잘 어울릴듯. 그러나 사회의 모든 분야가 그렇듯 각종 분야에서 이런 사람은 본인의 전문분야에서는 누구보다 탁월하게 어려운 문제를 매우 쉽게 해결하고 큰 그림을 제시할 줄 알기 때문에 꼭 필요함.
@@utuv7879 님이 말하는 부분은 제가 말한거랑 다른데요. 자기주장과 확신이 강하지만 논리와 지혜가 결여되어있는게 문제라는겁니다. 그런 사람이 고집이 있으면 시야가 매우 좁고 뭘 해도 아이디어든 창의력이든 폭이 좁아요. 개인사업이나 연구자에게 필요한게 고집과 자기확신도 아주 중요하지만 세상을 넓게보는 지혜와 그걸 받쳐주는 논리가 필수적입니다. 제가 만난 친구는 그런건 개나 주고 고집밖에 없는 부류였습니다. 그런 사람이 자기확신이 강하면 뭔 발전이 있고 무슨 문제를 해결하며 큰그림은 어떻게 제시하겠습니까. 그 어떤것도 갖추지 못하고 세상에 경청할 자세도 없는데 자기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말이에요
어쩐지, INTJ로써 연신 공감하며 봤습니다. 예전에 제 바운더리안에 있던 친한 친구가 별거 아닌 내용이긴 하지만 일부러 몇년동안 감춰온 사실이 있었음을 알게됐는데, 감췄던것의 내용의 무게에 비해 너무나 큰 배신감을 느껴서 마음으로 손절하게된 일이 있었습니다. 별 얘기 아니긴 했지만 저는 너무 큰 상처였는데 다른 친구들은 그 일에 대해 매우 시큰둥 하더군요. "감춰옴=거짓말" 이라는 부분에서 상처가 되었나봅니다. 혼자만 분개했던 이유를 알게되니 속이 시원하네요!
잇티제입니다. 서빙알바 하는데 “왜이렇게 오래걸려요?” 라고하면 진짜 이유를 설명하고 앉아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엔프피 동료가 “온니 그거 걍 빨리갖다드릴게용 하고 대충 애교부리면 해결돼!” 이러더라구요 진짜 머리한대 맞은기분이었습니다 진짜 이유를 묻는게 아니었구나...하면서요😅 사람대하는 일할땐 입력된 값은 오류없이 출력하는데 새로운 질문 들어오면 어버버 거리는 ai 그자체였습니다 혼자하고, 앞뒤 딱딱 맞아떨어지는 설거지를 제일 편하게 했던 것 같네요 길님 영상보면서 제가 왜그랬는지도 이제 이해를 했고 나와 다른 사람들의 작동 원리도 이해해서 이젠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가 보이는 것 같아요 어떤 부분이 나와 달라서 문제가 생겼는지를 알게되니까 이제 좀 앞길이 보인달까...감사합니다!!ㅎㅎ
와 맞는거 같아요 진짜 제가 본 ENTJ는 그랬어요 ESTJ처럼 정말 열심히 살고 INTJ처럼 생각이 넓었어요 저는 IENFP이고 이상하게 왜그런지 TJ들과 잘 맞았어요 (물론 이성으로써?.. ) TJ들은 자기 바운더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자상했던거 같아요 아마도 P성향이 큰 제가 챙김대상이 되었는지도 모르겠고 더군다나 지 앞가림도 잘 못하면서 길가에 지나가는 고양이보고 이구.. 불쌍해.ㅜㅜ 거리는 내가 불쌍하게 보였는지도? 저는 챙겨주는것 만으로도 감동받고 감사했던거 같아요 ㅋ 예를들어 몇년째 늘 집에 데려다줘도 고맙습니다아 그랬거든요 그리고 제가 표현왕이고 겉으로 티가 다 나서 그런지 진실되게 봐줬던거 같기도 해요? 장난도 많고 (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S들은 농담 구분을 잘 못해서 지적을 딱 딱 하고 오해했었던거 같네요ㅋ) 항상 웃상 항상 긍정상? '만약에' 라는 말을 S들은 쓸데없는 생각이라고 하고 NTJ NTP들은 재밌어 했었어요 ㅋ 무튼 S들과는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저는 그것마저도 서로 부족한 부분이 보완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생각이 건강한 사람들이라면요 (저는 너무 현실적이지 못한 사람이라..) 로보트 같지만서도 자기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상하면서도 책임감 있고 그리고 저는 그 로보트 같은 진실된 말을 하는 사람들이 귀여워요ㅋ 저는 원래 사람을 귀엽다고 생각 잘 안하는데 가끔 대화하다보면 그들의 뚝딱이는 대화가 귀엽습니당 히히 (저를 지적할때도 가끔 웃겨요ㅋ) 길님 영상 목소리 모두 좋아요♡
INTJ와 ISTJ의 중간에 있는 사람인데 애초에 사람을 잘 믿지도 않을 뿐더러 나 외에 굳이 다른 사람의 말(교육적인 용도 외)을 잘 들으려 하지 않는데 심지어 거기에 거짓이 조금 섞이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팍 떨어져요 그냥 아 이 사람은 아무말이나 하는 스타일이구나 싶은 생각만 든달까
TJ입장에서 너무 답답한게 예를 들면 불매운동 같은 거 할 때 좀 제대로 1. 왜 해야하는지? 2. 불매운동을 통해 실행시키고 싶은 일이 뭔지 3. 불매운동 결과는 누가 이득을 보고 누가 손해를 보는지 그런거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면 좋겠는데... 왜 해야하는지 물어보면 넌 피해자들이 불쌍하지도 않냐 (나도 불쌍하지만 저런게 궁금할 수도 있는건데 왜 욕을...?) 이기적이다라는 비난부터, 뭐 나쁜놈들한테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 이런식으로 감성적으로 나오면 너무너무 힘들어요... 물론 요즘은 인터넷 뉴스가 발달한 편이어서 예전보다 낫긴 하지만요 예전에 친구들이랑 얘기할때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TJ인데 불매운동의 논리가 이해되지 않나요?? 감정은 이해못하더라도.. 그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알겠던데요? 또 아무리 TJ들이더라도 감정이 아예 없는건 아니잖아요ㅋㅋ 예를 들어 이모가 비싼 돈내서 어느 사립학교에 자식 보내놨는데 애 주구장창 때리고 비리로 애 등급 성적 망쳐놓는짓 하는덴데, 또 학교는 사회적으로 일 덮으려해.. 이런 시궁창 같은데에 돈 내고 훗날 자기 자식 보내고 싶진 않잖아요??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되겠죠.. 대부분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는 회사는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비행 저지름 -> 그런 회사 배불려주는 상품을 사지 않음으로서 그 이상의 확장을 막음 -> 피해자 이후의 새로운 피해자(나 혹은 내 주변 사람이 될수도)가 나오는걸 예방 이런 차원에서 사람들이 불매하려고 일어서는거죠
@@demeannnner38 저도 TJ인데 둘 다 이해됩니다. 이진 님 말은 문재인 정부 때 일본기업이라며 했던 롯데불매가 있습니다. 그게 무슨 의미로 목적(위안부문제)에 효과가 있느냔 거죠. 전 이미 그 목적도 이루었다고 생각하고 불매운동 효과도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명이 님 말은 GS25 불매가 있는데, 남성혐오 논란 늦장 대응하는 거 보고 제가 그랬거든요. 목적에 맞는 행동이냐가 중요하고 목적(페미를 용납하는 기업을 저지 및 예방)에 맞다면 바위에 계란 치기라도 가치를 둡니다. 심지어 GS25가 다시 제대로 사과하고 매출도 줄고 페미가 사그라지는 등 효과도 있었죠😆 덧붙여 페미를 혐오하는 건 그 사상이 거짓선동이기 때문입니다.
인티제: 근거없는 연예인 루머나 선동질 경멸하는데 본질을 못보고 선동당하는지도 모른 채 감성에만 젖어있으면 진짜 답답함. 물론 공감을 못하진 않지만 우선순위가 팩트인거죠 결국 서치해서 진실을 찾아다니다 심리학 철학 과학쪽으로 빠지게됩니다 mbti도 원리찾다 여기까지 왔네요ㅋㅋㅋ쾌감 여태 본 인티제 나오는 영상중 제일 공감됩니다~
주체적인 논리적 판단 없이, 그냥 커뮤니티같은 곳에서 단체로 가스라이팅이라도 당한 것처럼 몰려다니면서 부실한 근거로, 똑같은 목소리로 여론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습, 쉽게 선동당하는 모습들을 보면 한심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그 여론이 정말 정확한 사실관계와 논리적 귀결을 수반한다면 참 좋겠지만, 다수가 동조하니까 어쨌든 맞겠지 라는 막연한 정의감과 편향적인 감수성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광경만이 난무할 뿐. 그래서 어떠한 논점에 있어서 결론이 나와 같더라도 근거가 부실한데 주장만 강한 사람은 오히려 불호하게 되고, 같은 편이라기보다 내부의 적이라고 인식합니다.
entj 인데 그냥 mbti는 아이스브레이킹 정도로 처음보는 사람끼리 인사치례로 나누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짝사랑 하기 시작하니까 상대를 분석하려고 막 찾아보기 시작한 것도 있어요 ㅋㅋ 확실히 그냥 mbti 자체가 흥미로워서 몰입한다기 보다 mbti를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게 큰거 같음
최근에 진짜 안 좋은 사건이 있었어요. 사건으로 말미암아 근래의 나는 내가 아닌거 같고 심리적으로 많은 불안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약간 우울증도 오구요. 다른 INTJ 영상들을 많이 접하면서 댓글들을 보고있지만 어느 누구도 INTJ의 허탈감 배신감 같은걸 얘기 안해주더라고요. 이해는 하지만 감정적으로는 와닿지 않는.. 나는 상대한테 전력을 다한다고 생각했는데 20퍼정도 돌아오는 .. 뭐 이런것들.. ㅎㅎ 그래서 사실 intj가 아닌가?? 싶었는데, 오늘 길님의 영상을보고 이해가 다 되고 마음에 위안이 오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하지만 향후 미래의 제 스탠스는 여전히 결정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너무나 어렵네요! 😅
저 estj 완전 공감요!!! 지금 그룹 과제 2개 하고 있는데 하나는 이미 제가 다 끝냈고 남은 한개도 제가 다 끝내고 잇죠 ㅋㅋㅋㅋㅋ 근데 지가 일 안한거 인정 안하고 대충 바빠서~ 이런식으로 넘어가면 바로 손절. 아 저사람은 딱 저정도 이구나. 하고 맘으로 접습니다. 나랑 상관없음 어차피 다른 학점이 저한테 못미치거든요 ㅋㅋㅋㅋ
이해 받은 기분이 듭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설명해줘도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말이 되더라도 본인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경우에는 이해를 거부하는 경향을 보아왔습니다. 저는 반대로 감정적인 부분을 분석해서 이해해주었고, 본인들 또한 제 분석이 맞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는 힘들더군요. 이 때 '아 나와는 다른 인간이구나'하고 외로움을 느끼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제 3자의 시점에서 만들어진 영상물이 있으니 한번 보여주고 이야기해볼 수 있겠습니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여론에 영향을 받으니, 제 말에도 힘이 실릴 듯 합니다.
@@abcxyz01225 기본적인 예의만 지키셔도 관계가 수월할 거에요 지각 안 하기, 내로남불, 문제해결 방향으로 이야기하기, 발언에 책임감 가지기 등이요 무엇보다 서로 다르잖아요. 인티제들은 상대를 파악하기 위해서 물어봐요. 님도 인티제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주세요.
제가 INTJ 동생이 ISTJ 이인데, 이 영상 정말 재밌게 보았어요. 가끔 저희가 다툴때가 있는데, 그게 S 와 T차이에서 오는 오해 때문에 발생한 것이 많았어요. 저는 전체적 상황에 대한 사견을 물어본 것인데 가끔 동생이 그걸 쓸때없는 시비로 오해한 경우들이 종종 있었거든요. S 와 N 의 차이와 관련이 있는 것 같네요.
큰그림속에서 그안에 톱니바퀴 처럼 세부내용이 딱딱 맞아 떨어질때의 쾌감도 쾌감이지만, 보다 정확히는 큰그림이 안 잡힌 상태에서 세부내용을 보고 있는 불쾌감이 싫어서 큰그림에 집착하는거 같아요 큰그림이 잡히면 모든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고 그러면 머리속이 정리되면서 큰그림 없이 뒤죽박죽 되어있던 불쾌감이 사라지거든요 그래서 큰 그림 보지 못하고 작은 부분에 집착해서 잘못된 주장을 하는 사람을 똥멍청이라 생각하고 극혐합니다
Intj 입니다. 정말 상대가 눈에 보이는 거짓말할 때 넘 화나요. 요즘 일부러 연락안하는 친구랑 딱 이런 걸로 계속 싫어지더라고요. 그 친구가 컨디션 안좋아서 약속 파토내면서 마치 날 배려해서 그런 것 처럼 말하고... 그냥 지가 게을러서 딸아이 유아예방접종 안시켜놓고 코로나땜에 어쩌고 의사가 어쩌고 상황탓, 남탓 하는거 진심 한심하고.. 코로나바이러스를 우한의 실험실에서 고의로 퍼뜨린 거라느니 등등 근거 없고 팩트도 아닌 얘기 떠들어대고.. 진짜 그 친구의 입방정에 지쳐서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예요 🙀
그냥 그래서 힘들었다 시작한 이야기를 '너는 xxx래서 그런 문제를 발생시킨거야 (스스로 그걸 인정 해봐)'로 그런말을 대체 면전에 왜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이어가니, '팩트를 너에게 전달하는데 왜 그러냐'며 점점 언성높인 일이 있고나서, F로서 사람이 왜 저러지..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고 진실과 거짓에 집착하는 그 친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된거 같아요.
10:35 진실에 강렬한 감정이 붙어있죠. 저에게 정말 가까운 사람이 거짓말을 한다? 미치죠... 그래서 더 요즘 친구 만들기를 피하는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큰 그림을 보고 예측하고 맞추는 것에 이상한 쾌감과 희열을 느낀다고 하실때 너무 많이 웃었어요 ㅋㅋ 저도 제가 가끔은 그런면에서 변태? 같기도 해요 ㅋㅋ 오늘도 유용하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30대 후반 Intj 입니다 어릴때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고 손절해오고를 반복해오면서 "인간" 이란 존재에 지쳤었습니다 내 최종목표는 오롯이 혼자 살아갈수 있을정도로 강해지는것 이였는데 나또한 인간 인지라 혼자는 너무 외롭더라구요 최근엔 그나마 곁에남은 친구들을 그저 이해하며 지내야겠다 다짐했네요. 아이러니 한건 그나마 남아있는 친구들 모두 fp 들이네요 fp들은 좀 무던 해서 내가 냉정하게 굴어도 깊이 파고들지 않고 시간지나면 또 먼저 연락해줌. 그래서 그나마 잘 만나고 있고 요즘은 고맙네요 친구들이. 그리고 연애를 해도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저 잣대는 똑같이 적용됨.. 그래서 연애도 수없이 많은 이별을 겪었네요
0:34 제가 인티제인데 음모론 좋아함. 지구 평평설 이론 보고 나름 그럴싸하고 그런식으로 생각할수 있겠구나 하고 감탄함. 다만 저거처럼 '아폴로 11호 달착륙 거짓이래' 로 끝내서 극혐인거임. 토론 목적으로 음모론은 매우 재미있는 소재이지만, 정보 교환이 목적인 대화에서 저런 소리를 한다? '뭔 개소리지?' 라고 생각하거나 진짜 척추 반사로 말로 할 수 있음.
확실히 철학과 양자역학, 우주론 같은 게 재미있긴 합니다. 철학도 뜬구름 잡는 이야기 같아보이지만, 사실 논리적 근거에 따라 사고를 쌓아 올리는 분야라서 과학은 관찰과 실험으로 그 근거를 증명하고 그 위에 논리적으로 추론해가는 과정이라면, 철학은 약간 가설을 세우되 가장 근본적인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전제를 세우고 나서 그 후에 그 전제 조건에 따라 논리적 추론을 해나가는 과정이라..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과학에서 우주론이나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설 같은 것들이 철학과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Intj인 내가 이번 영상을 보다 문득 울컥하네요. 어떻게 나를 이렇게 이해받을수 있는지...친구를 손절하는게 TJ가 매정한게 아니라 TJ에게는 진실을 속일때 더이상 친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저만 가슴 울린 게 아니었네요.
힐링이네요.. 저한테는
착한거짓말은요?
크게 상처받고 손절했던 사람으로서 그 부분에서 정말 위로받고 가요.. 티 안 낸다고 해서 상처 안 받는, 감정 없는 사람 취급 받은 적도 많고요.
아...너무 공감돼
맞아요.
거짓말에 대한 촉이 남달라서,
본능적으로 어떤 사람이 나를 간을 보거나, 염탐하거나, 속이려 드는 것을 느끼고 잘 잡아 내는데,
그전에 나는 그 사람을 진심으로 대했으면,
정말 정 떨어집니다.
다시는 그 전과 같아질 수 없어요.
1:00 뜨끔.... INTJ 유형인데 진짜 사소한 거짓말인데 이렇게까지 반응할 일이야?란 말 들으면 열 받는게, 그런 사소한 거짓말을 나한테 굳이 왜 해? 그렇게 사소한 거짓말도 쉽게한다면 나중에 큰 거짓말도 죄책감 없이 할 수 있단 사람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그런거임. TJ들은 신뢰감이 젤 중요한데, 그걸 사소한걸로 깬 상대방에게 엄청난 배신감을 느낌.
INTJ로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갑니다.
제가 직장 상사나 동료들을 왜 못마땅하게 여기는가 가만 생각해보니 이들은 제게 숨기는게 많고 자꾸 뭔가를 감추고 진실을 잘 이야기 하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한 처세술에 불과할듯 괜히 진실대로 얘기했다간 자기 이미지 망가지니까
근데 반대로 INTJ도 본 영상 내용처럼 신뢰하는 몇명 외에는 INTJ가 타인에게 가면을 잘 쓰고 숨기는 편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회사, 팀 분위기가 상급 이상 아닌 조직의 경우에는 그런관계까지 도달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적은거 같긴해요
공사를 명확히 해야 할 듯 합니다 직장은 공적인 곳이니 자신을 드러내면 안되겠죠 게다가 정치와 음모까지 난무하는 곳이라 '직장동료 상사와 친해지려 노력하지 마십시오'-오은영쌤 회사에선 적당히 분위기 맞춰 주고 본인 일만 잘 하면 됩니다
답댓글들의 논점이 이상하네요 ㅋㅋ 이 분은 그냥 본인이 그간 느낀 감정에 대한 이유를 알게 돼서 새롭고 신기해하는 것 같은데요.
뭐야 돌카스네
진실에 집착한다는거 ㄹㅇ. 그래서 추리소설, 미스터리 이런거 겁나 좋아함. 로맨스 사랑얘기 이런거 잘 안봄. 그래서 남들이 불편한 진실이라는거에도 그닥 감흥없고 불편해하지 않고 진실을 알게된거에 쾌감 느낌.
와 ㅇㅈ
감성팔이로 시시비비 안 가리고, 감성팔니로 떼법 같은 거 만드는 거 극혐함.
저도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허구를 바탕으로한 소설이나 영화는 안보고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나 다큐는 봅니다.. 난 내가 감성이 메말랐나 했네;;
로맨스 장르는 좋아하는데 인과관계, 개연성 없으면 존나 싫어함
지금 만나러 갑니다, 너의 이름은, 말할 수 없는 비밀같은 건 로맨스에 서사가 있고 개연성이 있어서 좋았는데
스즈메의 문단속처럼 갑자기 좋다고 목숨 바치는건 이해가 안가서 안좋아함
과정에 납득이 가야지
와 진짜 힐링댄다 ㅋㅋㅋㅋㅋ저도 드라마나 뭐이런거 어차피 뻥이자나 이렇게 생각이 끝남ㅋㅋㅋㅋㅋㅋ
(INTJ)거짓말하거나 앞뒤가 다른 위선적인 사람과는 그 어떤 관계로도 다시는 잘 이어붙어질 수 없음..
저도 겉과 속 다른 사람 극혐
@@user-lj7jr1hv2zㄹㅇ 선하다는게 지한테 결국 이득되거나 손해안힙히는게 좋은사람 선한사람이라는건데 그런 이기적임을 추구하는 건 다 똑같음 그러면서 인성 좋은척하는게 너무 모순적이고 혐오스러움
Intj인데 사람들이 표면상으로 하는 말에서 속뜻이 다 보임 그리고 속뜻을 숨기려고하면 못참고 긁음, 이걸 공격적으로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난 친구를 대할 때 거짓말을 안하기 때문에 상대가 거짓말하는게 보이면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납득할텐데 하는 마음이 크게 듬
저도ㅋㅋ주변에서는 그걸 칼로 찌른다 표현하더라구요
상대방이 숨길수도 있는건데 그걸 굳이 긁어부스럼 만들면 공격이 될수도 있겠죠.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가까워져서 그런거같네요. 예를들면 사람 처음만났는데 모든 인생과 비밀을 다 얘기해주지 않잖아요? 사람마다 비밀과 거짓말을 하나쯤은 품고 살고 있다 생각해요. intj 빼고요. Intj엔 악감정 없습니다. 그부분이 조심스라운 부분인거같네요.
극공감합니다. 그걸 참고 넘겨야하는데 속뜻이 보이는 말을 여러번 반복하면 못참고 꼭 한마디를 하고싶어요...
인티제에겐 사실을 숨긴다는 자체가 똥 누고 똥꼬 안닦은거같은 찜찜한 느낌을 조성해줌
사회화가 되면 조절 능력이 생기고 그래서 본문처럼 페르소나를 잘 쓰는 유형또한 INTJ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30중반이 된 지금도 속으로는 팩폭하고 싶은 욕구가 있으나 조절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피드백의 정석에 맞게끔 행동하는거 같아요
내가 우는 이유는 슬프기 때문이 아니라 억울하기 때문이다.
사실 그게 아니라 이유가 있는건데 억까할때 개 울고싶다.
INTJ인 나를 이해해 주는 건 MBTI밖에 없어...
최근들어 가장 재미있는말입니다. 오랜만에
크게 웃습니다.
아... 웃픈얘기에요 ㅋㅋㅋㅋ
저도 그러거든요...
😂
저녁마다 자기 전,intj영상 보면서 하루의 위로?희망
내일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각오를 다집니다.
오늘 하루,노고 많았습니다~~
이해받기 포기하고 사는 intj
istj 22
@@uuyeye3849intj 33, 그냥 나는 이상한 사람이다. 이해 받기 힘들다.
가깝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한테 거짓말을 했다는 걸 알게되면 처음엔 표정 관리가 안 될 정도로 화가 나다가도, 잠시 멈춰서 생각 정리하다보면 그 사람한테 정이 떨어지면서 분노 같은 감정도 확 식어버리고 그 사람을 손절하게 됨... 손절한 뒤론 그 사람한테 감정을 소모하는 것 자체가 아까워서 아예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신경도 안 쓰게 되는 듯....
감정밸브를 최대한 잠궈서 절약해야죠. 희소한자원입니다
아... 본글 너무 나라서 댓글 달러 왔는데 답글에 에너지 아낀다는 것까지 심금을 울려서 주체할 수가 없다
진짜 진짜 이거 그냥 저..
진짜 효율 극강인거 같아요 ㅋㅋㅋ
감정이 확 식는 거 너무 공감되네요 그런 사람한텐 그냥 에너지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ㅋㅋ
TJ가 하는말 “사실이잖아”
팩트는 ~~자나
하
아니 상식적으로?
'맞잖아?'
혹은 “맞잖아”
istj인데 4분10초까지만 재미있게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유형 나오니까 관심도 하락하는부분 정확히 맞추셨네요
ISTJ입니다. 주변 지인들 MBTI 포함된 것 까지는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
지나가던 istj입니다
본 댓글에 심히 공감하고 지나갑니다 ㅋㅋ
ㅋㅋㅋㅋ보다가 다른거 다 스킵
소름ㅋㅋㅋ 저도 그 부분부터 넘기기 했어요ㅋㅋㅋ 남의 걸 왜봐ㅋㅋㅋ
istj인데, 절 이해받고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엄마를 비롯하여 수많은 f들의 비난으로부터.. 정없다,이기적이다, 속을모르겠다 등등.
f들의 감정에의 호소, 왔다갔다, (내가 보기엔)위선적인 언행..한껏 좋았다가 기분나쁘면 맹비난하는 그들로부터,
내가 이상한것이 아니라 진실에 기준을 둔다는 것을 이렇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저랑 진짜 비슷해요. 저는 istp인데 어렸을 때 부터 어머니가 제 나름의 배려는 안보고 저보고 이기적이라고 해서 이해가 안갔어요. 그냥 먼저 말 안거는거=이기적인거 더라구요 ㅎ..
그리고 최근에 만난 상사가 여자분이었는데 극 F셨나봐요. 저보고 속을 모르겠다, 음흉하다, 같이있으면 머리아프다, 고집 세다라고 하는데 저는 평소에 별 생각도 없고, 시키면 다 하거든요? 말걸면 다 대답하고? 제가보면 자기소개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냥 표정갖고 기죽이려고 하는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알랑거리지 않으면 쟤는 왜저래 시전 ㅎ
8번했는데 f60 t40정돈데 f로 먼저 다가가서 t로 처리해주면 완벽합니다. 사실 t는 로봇같긴해요 감동적인 영화를 보고 눈물이나는건 인간이기때문이자나요?
저희 아빠 istj이고 저는 infp인데 저희는 사이가 엄청 좋아요 대화를 많이해서 그런가...(물론 제가 일방적으로 애정표햔을 많이해서 그런건지도ㅠㅠ!!) istj 책임감,일관적,정직한 삶의 태도(?) 한입으로 두말안하는거! 감정표현을 잘 못하는데도 그 깊은 애정과 따뜻함이 느껴져서 좋아요❤
mbti를 떠나 다름을 인정하고 생각을 존중하면 서운한일은 안생기는거 같아요!
INTJ를 댓글에서 이렇게나 많이보게되다니...그만큼 영상이 INTJ의 마음을 훔쳐서 댓글을 안 달 수 없게 만든 것 같네요. 세상은 INTJ의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이 무척 적은 듯해요ㅜ.ㅜ
근데 또 인티제니까 상관없는듯 의젓하게 살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 누구나 다 좋아해주지 않아서 한편으론 유니크한 성향같아서 나름 즐기기도 하고..
힝 ㅠ ENFP인데 INTJ너무 좋아요 ㅠㅠ 사랑햊진짜 인티제 어디야 왜 내주변에 없어!!!💚💚💚💚💚으응이이이이이잉이인티제좋아한다규유우우웅
@@Kaist_Jay7 난 너 싫어. 굳이 차단을 하진 않겠지만
인티제인데 감성충들 때문에 살기 싫은 경우가 ㅈㄴ 많음
@@Kaist_Jay7
인티제들은 집에 박혀 있거나 밖에 혼자 돌아다니고 있음
ISTJ인데...아니 다들 자기유형 영상만 보는거 아니었어요?? 살짝 충격먹음ㅋㅋㅋ 다른유형도 다 챙겨보는 사람도 있구나..
신기하지만 또 그런 사람들 덕에 사회가 조화롭게 굴러가는 거겠죠...
잘 알고 관심 있는 사람 유형은 챙겨봄 ㅋㅋㅋㅋ
상대방이 궁금해서 봤네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느낌ㅋㅋ 이런사람도 있구나..
인티제인데 내친구 유형은 뭔지 찾아봄
INTJ인데 EFP같이 많이 달라서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은 종종 봐요. 그냥 심심풀이 삼아 보다보니 16종 성격을 대충 알게되고 그 중 비슷하게 생각나는 주변 사람들이 있네요.
MBTI의 순기능 중 하나가 타인의 행동을 편견 없이 본연의 성격으로 이해하게 됐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INFP인데 ISTJ 직설적인 말투가 너무 힘들어서 ISTJ를 찾아보고 있어요.
진심을 담아서 했던 말이였구나 생각하니 오해가 풀리긴 해요.
근데 T말투가 너무 무섭습니다.
극 F는 숨막힙니다. 살살해주세요😂
Intj 진실을 알게되어서 상처받는게 차라리낫다 거짓보다
ISTJ인데 MBTI를 좋아해서 나는 좀 특이한가보다 했는데 영상보고 진짜 소름이 돋아서 댓글 씁니다. MBTI볼때도 ISTJ영상만 보거나 연인이나 주변사람들에 대해 궁금해질때만 그것만 찾아보는데 이걸 영상보고 깨닳았네요.
저도요ㅋㅋ내사람 말곤 전혀 관심음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요 내것만보면 공감되고 재밌어서 다른것도 보면 머리에 잘 안들오고 별로 감흥없어서 내가 봐도 나는 이기적이다 이랬는데 이게 성향이라는게 개웃김
헉 저도욬ㅋㅋㅋㅋㅋㄲ저도 제가 특이한가.. 했습니다....
ISTJ인데 "내 말이 틀렸으면 반박해봐" "맞아 아니야?" 이런 말 진짜 많이하는데 화가나서 그러는게 아니라 거짓말, 말바꾸기, 무논리 극혐해서 팩트체크하는거임.
'눈물을 흘리며 기립박수'
@@김현종-b9e ㅋㅋㅋㅋ눈물을 흘리며 기립박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ㄹㅇ 내말이 틀렸냐고 물어보면 대답 못하는데 존나 감정적으로 호소해서 말이 쳐 안통함
박수 👏 👏 👏
@@김현종-b9eㅋㅋㅋ미쳐ㅋㅋㅋ
지나가던 istj입니다
주변 관찰은 잘 하는데 정작 나랑 관련없으면 관심 1도 없음(그러든가 말든가 뭔 상관이람 이런식)
일 하는데 실수하면 자신 스스로 용납이 안됨
다른사람이랑 엮이는거 별로 안 좋아함
mbti도 내꺼나(내꺼도 대충 수박 겉핧기식으로 봐서 잘 모르고) 주변인(동료/친구)의 것도 별로 관심이 없음..
암만봐도 istj는 태생이 외로움을 벗 삼으며 살기위해 타고난 기질 같으다(사실 혼자 있다고 별로 외롭지도 않지만)ㅋㅋ
타고난 기질이 이렇다 보니 종종 "정 없다, 사람이 차갑다" 이런 소리도 좀 들었던거 같기도...
ISTJ인데 인정합니다... 감정소모도 피곤해서 감정조차도 효율성 있게 소모하려는 극강의 효율충... 한번 손절하면 다시는 되돌릴수 없는것도 ㅇㅇ 지금 진실을 깨달으면서 감정이 폭발해서 손절한것도 맞고 그 사람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고 다시 되돌릴 관계가 아닌것도 너무 맞아욬ㅋㅋㅋ
ENT(F)J입니다.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호소할 때 오히려 속임수처럼 느껴진다는 부분 정말 공감해요ㅠㅠ 처음에는 제가 이런 감정을 느낄때마다 되게 내가 쓰레기 같고 자책했는데 그냥 성격 차이였네요...다른 엔티제들도 이런 감정을 느꼈다니 신기하면서도 재밌어요
INTJ입니다.
이제 SP친구들이 절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쁩니다.
많이 뜨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뿌리가 되는 이야기를 디테일하면서도 간단하게 요약한 영상은 처음입니다.
사람 나름이겠지만 estp 같은 경우 mbti를 그냥 유희용으로만 생각하고 한번 보고 그런가보다 하고 넘길 가능성이 커요 ㅠㅠ 전 infp인데 제게 mbti를 전수한 estp는 자기 mbti 밝힌이후 저한테 더 막나갔어요 ㅠㅠ infp가 회피형이라는데 오히려 제가 진지하게 내가 상처받은부분 짚어주면 울음임티로 일관하고 오히려 회피가 더 심했어요... 지 estp 성격은 이해받고싶어하는데 제 성격은 전혀 이해하려는 노력 없었음 ㅠ
@@KweonMadame 아이고야..
맞죠 세상에 그런 사람들도 있죠..
워낙 강철멘탈이라 제대로 인지도 못했던 부분인데
많은 걸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INTJ입니다ㅋㅋㅋ
저는 MBTI로 FP친구들을 머리로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얘기할 때마다 저만 공감대가 안 맞았거든요....
@UCyRyQyzWZywIOdBzgmQC7HQ 가능성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이지 정답은 아니죠. 통계도 n% n% 나누듯요. 그 친구는 제게 많이 무례했어서 좀 특정 mbti 로 선입견 생기긴한듯 해요. 무례한 사람은 그냥 무례한 사람이겠죠.
@@KweonMadame estp는 일단 자기 감정에 의한 필요를 중요시 여기는듯해요 신경 안쓰셔도 될듯
INTJ 정말 공감합니다!!!!! 팩트가 아니거나 논리가 맞지 않은 경우 정말….. 견디기 힘듭니다….
Istj 인데 이게 고령이라 가끔 이상한 소리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는 노모와는 매일 싸우게 되더라구요
이상한 말을 해도 윗어른이니까 그러려니 ...이게 죽어도 안됩니다
틀린 말은 무조건 지적을 하고 지나가야 되는 성격인가봐요 평소 다른 사람들한테는 특별히 이런걸로 싸우거나 하진 않는데 유독 거짓말、 미화시키는 말 ,보편화시켜서 얼렁뚱땅 지나가는 걸 죽어라 싫어합니다
와…… 저도 그래서 어머니와 거의 말만하면 싸워여…. 하……..ㅜ
@@Judy0610 공감..
개열받는 말
1. 가족끼리~
2. 원래 그래
3. 맞는 말이긴 한데 기분 나빠
10:34 여기서부터 진짜 ㄹㅈㄷ.. MBTI 영상보면서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생각인데 소름돋을 정도로 신기하네요 ㄷㄷ
Istj인데 mbti도 istj만 골라 보고 있음 ㅋㅋㅋㅋㅋ 다른 유형 전혀 궁금하지 않음
INTJ입니다. 감정적 호소를 속임수라고 생각한다는게 진짜 공감이네요... 머리가 크기 전까지는 감정적으로 매달리고 울고 떼쓰고 화내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전부 거짓말쟁이,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게 아닐거라고는 아예 생각 자체를 못했었거든요. 제 주변에는 감정적인 친구들이 많은데 그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나와는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것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그들의 감정적 호소가 나의 진심과 거짓에 뒤지지 않는 무게를 가진다는 것도요. 특히 INFP 친구와 학창시절부터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있어서도 쭉 도움이 될 경험이었습니다. F 친구들아 고맙다!
+내 '기분'을 생각한 하얀 거짓말이라도 싫습니다. 어떤 말이던 간에 내 말과 행동으로 인해 들어야 하는 말이라면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서라도 있는 그대로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이거 어때? 괜찮아? 하고 먼저 물어보는 경우에도 립서비스 듣고싶어서 묻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차라리 듣기좋은 말 해줘! 하고 대놓고 말하고 말지.
저도 +이후로 다 제가 생각하는거라 신기하네용 빈말 말고 대놓고 말해줬음 좋겠고,, 열심히 설명하고 물어봤는데 답이 F식이면 왠만하면 그 사람한테 비슷한 말 잘 안물어보게되는..
자전거도 넘어지면서 시행착오를 겪어야 능숙해지는것 처럼,
햐얀거짓말로 인해 알고 직접 판단해서 부딪히고 깨지며 대비할 수 있던 문제가 나중엔 더 커져서 돌아온다고 생각 하기에 하얀거짓말이나 선의의 강요, 훈수 들은 남을 위한다는 마인드셋을 장착한 자기만족 즉, 이기심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입장으로써,
나만 이런 생각하면서 사는줄 알았는데 같은 mbti가 거의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건 진짜 신기하네요 ㄷㄷ
사회화 되고나서 드는 생각은 흰 거짓말이든 착한 그짓말이든 그 행위를 한 이유가 타당하면 이해하려고 노력함
물론 이유가 타당해야 됨 근거가 감성 감정이면 손절임
@@Calmputer0907 맞는 말 입니다. 하지만 간혹 상대의 감성이나 감정에 내가 타당함을 재어도 되는지 고민이 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희가 진실과 거짓에 예민한 것 처럼 그들도 그저 제 기분을 살폈을 수도 있으니까요. 의도가 정말로 선했다면 어느정도는 이해해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김도끼-b5t
후우……아시겠지만 어렸을땐 의도와 무관하게 그릇된 정보를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만 보면 열받아갖고…
목소리가 진짜 안정감있고 편해서 빨려들어가는느낌이에요..
Intj입니다..
아폴로 11호 얘기듣자마자 눈으로 욕했어요ㅋㅋㅋㅋ.. 경멸의 표정 짓는다는 소리 듣자마자 웃겼네요.. 맞아요. 거짓말이나 논리와 사실에 근거하지않는 이야기를 들으면 화도 나고 이해가 잘 안갑니다… 성격 자체가 이해가 되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성격이라 그런지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당황스럽기도 해요..
intj와 만나고 있는 뼈infp입니다.. 저한테 가장 중요한건 내 기분과 감정인데 늘 서운하다고 할 때마다 근데 그건 사실이 아니잖아 그냥 그건 네 생각일 뿐이잖아 하는게 너무 빡쳐섴ㅋㅋㅋ 아 연애하는데 감정이 중요하지 뭐가 중요해~~~!라고 생각했는데 이영상 보고 좀 알것 같네요.. 지금은 둘다 서로를 좀 이해하고 저사람은 그렇구나 하고 서로 맞춰주는 편입니다. 근데 가끔씩 분위기 잡는다고 와 저기 하늘에 별봐 이쁘다~~ 이런말 하면 저건 인공위성이야. 😂 ㅋㅋㅋㅋㅋ 어렵네요
인공위성에서 조금 찔리네요ㅋ
인공위성인지 아닌지 팩트체크를 위해 별자리 앱을 깐 INTJ입니다 ㅋㅋㅋ
와 저 ENTJ인데 진짜성격은 INTJ 같으면서도 mbti 특성 같은거 읽다보면 ESTJ 같기도 하다고 생각했는데 INTJ와 ESTJ가 섞인거라고 딱 말씀해주시네요!!
INTJ인데 거짓말을 싫어하는 이유는 거짓을 말하게 되면 판단과 결정과정에서 필터링이 하나 더 추가되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져서 싫어하는겁니다. 내가 하는 판단아니면 거짓말 하던 말던 상관안함.
정말 공감합니다!
오 그것도 그런것 같네요
ISTJ 특 자기들거 끝났다고 ISTJ라는 댓글보고있음
Istj인데 진짜 Intj랑 우주, 과학, 드라마 등등 무슨 주제든 같이 대화하는 게 제일 재밌어요ㅠㅠ 일단 제가 알아보다가 그만둔 깊이감을 Intj가 채워주고요. 서로 자기가 아는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려 하니 얘기가 끝이 없는데 또 그걸 바라보는 시각이 둘이 전혀 다름..!! 진짜 개 재밌어여 대화가 안 끝나요!!!!
+ “잇티제는 그런 말(대화) 잘 안 하던데요~”라는 의견도 사실 맞는 말씀이신 게 저도 그런 대화는 가족 외에는 거의 안 하고, 하더라도 주로 저는 듣는 입장입니다...ㅎ
istj인데 그런 관심사가 intj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같이 깊이감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어요
저도 S들과는 대화가 잘 통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일단 제가 겪은 ISTJ와의 대화는 재밌었음(전 INTJ). 어디선가 꼰대유형이라는 평가를 본 적 있지만, 직접 겪은 바로는 전혀 그런 분위기를 받을 수 없었음. 물론 함께 게임 등을 할 때 승부욕이 센 (하지만 티내는 걸 싫어하는) 느낌은 있었지만, 예상보다 훨씬 재치있고, 티키타카 잘 되고, 상대에게 과하게 간섭하지도 않고 매사에 성실한, 모범이 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랑 제 남친이 INTJ ISTJ 커플인데 대화가 끊이지를 않아요..! 온갖주제로 토론도하고..의사결정 할 때도 맨날 중상모략(?)을 하고 있습니다..ㅋㅋㅋ제 생각이 너무 많을 때는 ISTJ인 남친이 가끔 커트해주는데 그것도 너무 좋아요!!!
제가 intj고 제 남편이 istj인데 대화 진짜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
저도 istj인데 intj 분과의 대화 너무 좋아요
이 공간 댓글에서 만나는 istj분들 반갑습니다
헐 INTJ인데 영상보면서 쾌감이...ㄷㄷㄷㄷ
내가 독특한 성격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이 분의 강의를 들으며 내가 기질 특성대로 살고 있구나 깨달아지며 갑자기 너무 웃김.
저도 이 정도로 이해 받는 건 처음이라 스스로도 웃김ㅋㅋㅋㅋ 내가 이상한 줄 알았는데 아니라니 한편으론 다행이고
저도 엄청 웃엇어요 ㅋㅋ
INTJ들이 MBTI에 빠지는 이유가 자신이 너무 유별난 사람인 것에 이유를 만들어주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리고 나만 유별난건 아니구나~ 안도감
생각보다 눈치 많이보는 INTJ가 꽤 존재하는 이유도 이 때문인 것 같아요. 하도 너 성격 이상하다, 쓸데없이 파고 든다 등등 이런 소리 듣고 자라서요😢 진짜 평생 살면서 가족한테까지 이해 못받던 성격을 여기서 다 이해 받고 가니…ㅋㅋㅋㅋ
@@연두하세요-h3s 가족한테도 이해 못 받을 성격 ㅋㅋ
저도 가족이 S밭이라 저는 진짜 별종 취급 받습니다. 가족은 니가 많이 독특하지만 사람은 착해. 라고 얘기해주긴 합니다.
나이들니까 가끔 스몰톡도 가능하긴 하더라구요
저는 entj 인데, 즉흥성이 강한 사람들은 보통 결과값을 예상하지 못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여 -> 당연히 결과가 엉망이 되거나, 약속을 못지키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구여 -> 정색하고 참지않고 그대로 문제지적을 하는 제앞에서 더욱더 -> 거짓말을 많이 하더라는 .... 그야말로 관계의 악순환 .. 지금은 그냥 관심을 안두고 묻는 말에 대답만 하고 지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때로는 그런맥락에 화가나는 제 자신이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자책도 듭니다. 왜냐면 어차피 스트레스 받아봐야 내 손해니까... 휴
저도 ENTJ라 유연성 부족(융통성 부족)이 맞다고 인식했고 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유연한 친구와 대화해서 시야를 넓히고 있어요.
왜냐하면 유연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큰 것 같더라고요;;
와 감정적 호소가 구라라고 생각한다는거 ㄹㅇㅋㅋㅋ 내가보기엔 지가 틀린게 짜증나고 인정하기싫어서 감정호소로 이겨먹을려는거 같음 동시에 진실은폐까지 ㅇㅇ... 좀 역겨움
4:48 파편화된걸 모아서 딱 맞아떨어지는 전체 그림을 만드는데서 쾌감을 얻는다는 거 너무 공감된다. 남이 만들어 놓은 그림이나 논리들도 당연히 많겠지만 나만의 방식으로 새로 만들어야 더 기억에 오래남음
스스로를 속인 인티제는 영원한 후회와 자책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명언같네요.. 뭐지 ㄷㄷ
진짴ㅋㅋㅋㅋㅋ병원실습때 환자차트보면서 대체 이환자는 왜 이렇게됐을까가 궁금해서 하루종일 한 환자만 판적있는데 온갓 서적,인터넷 다 뒤져보고 MRI,CT 초단위로보면서 문제점찾는데 급 딱 하나가 맞아떨어지면서 톱니바퀴가 굴러가고 전체적인 그림이 보이면 그렇게 행복 할수가없음....이세상 다얻은 느낌...
‘왜?‘가 포인트네요
며칠째 정주행중이네여... 분석 넘 재밌게 보고있어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느낌이..뭐랄까 가수 장기하 같아요(?) 그래서 재밌고 듣기 편안해요 ㅋㅋㅋㅋㅎㅋㅎ별안간 논리적인 설명들뿐이라 넘 재밌우..
인간관계는 내가 상대에게 이익을 줄 수 있어야 오래 잘 유지되는 것 같아요. 이익을 주는 걸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게 본전이라고 생각해야 억울하지 않고 관계가 윤택해 지는 것 같아요. 백날 시시비비 따지고 서로 손해 안 보려고 주판을 튕겨보아도 결국 내 입장에서 약간 손해본 듯 해야 상대는 겨우 본전이라 생각하더라구요ㅠㅠ 상대가 엄청 인품이 훌륭하지 않고서야 따져봤자 따져지지도 않고 싸움만 되더라구요. 웬만한 건 그냥 넘길 줄 아는 게 지혜일 수 있고, 진짜 따져야 할 일이라도 엄청 신중하게 잘 따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ㅠㅠ 이제 ESTP까지 마무리 되면, 다음 테마가 궁금해지네요^^
mbti를 찾아보는 intj의 생각을 적어보자면
mbti를 처음 접하고나서 제 성격도 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성격을 나눈 유형에 포함될 수 있단 것에 안도했었습니다.
남들과는 좀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고 있었거든요. 실제로 같이 검사한 100명정도 되는 인원들중 혼자기도 했고요.
아직도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ESTP가 벌써 마지막이라니, ENTJ인 저로선 ESTP들은 정말 신기하게 잘놀면서도 잘 사는.. 연구대상 그자체에요
얘들 자체가 까리하기도 한데 또 의리는 있고 갠적으로 ESTP들 참 좋아합니다ㅋㅋㅋ 동료로도 친구로도 (이성으론 잘 안느껴짐)
INTJ 니체 분석편도 너무 기대되고 궁금하네요!! 길님의 각 유형 대표 인물들 분석영상도 너무 흥미로울거 같아요
눈빠지게 기대되네욬ㅋㅋㅋㅋㅋ
이성으로는 ㅈㄴ 피곤합니다
지나가던 ENTJ 로서 한 말씀 올립니다. 좋은 자료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 덕분에 저와 타인의 언행과 사고를 논리적이며 체계적으로 이해할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 응원합니다
이래서 INTJ랑 대화 나눠보면 기분이 자연스레 좋아집니다
약속했다는 듯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기분
저도 INTJ유형으로 나왔지만 스스로 생각할때 유리같은 성격을 좀 말랑하게 해야 사회생활하기 편한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멋지시네요.
그러고싶습니다.....
근데 그거 잘 안됨ㅋㅋㅋ
매사가 감정에 치우친 사람만 보면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음
ENTJ입니다. 모든 일정, 시험이 끝나고 씻기전에 잠깐보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진실만을 요구하는 TJ들...
1:45, 2:29 ISTJ 뼈맞음
다른 유형 얘기 시작하자마자 흥미 뚝떨.....
일에서는 완벽주의자 성향이 아주 미쳤음
일 못하는 나자신이 그렇게 싫을 수가 없음
5:15 내가 봐도 내가 일을 퍼펙트하게 잘할때 그 쾌감 캬....
이걸 맞보려고 모든 일을 루틴으로 정리함....
10:25 와...이거에요! 이거라구요!!
댓글도 ㅋㅋ ISTJ처럼
인티제 입장에선 팩트도 아닌 루머를 신봉하는 그런 사람들때문에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한다는 생각에 화가 벌컥 나는거 같아요. 귀가 얇고 자기 주관이 없는 사람들을 싫어해요. 왜냐하면 들은 루머를 또 퍼뜨리거든요. 그렇다더라 더라 더라.... 이렇게 해서 저도 피해 당한 경우가 많고, 남도 피해를 보고..자기가 겪어보지 않고 아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10:34] INTJ의 감정에 대해 제일 통찰력 있는 해설이라 감탄했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철학자 니체를 분석하는 것도 기대합니다!
인프피인데 인티제 절친이 있어요! 그 친구는 슈퍼T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이에요. 그 친구 덕분에 TJ에 대해서 악의가 없고 다만 성격과 본능의 자연스러운 차이인 것임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ㅎㅎㅎ 그 친구는 MBTI도 상당히 관심 많아서 길님 영상 소개해 줬더니 마음에 들어하고 좋아했답니다.
인프피와 있었을 때 가장 개성 잘 나오는 유형이 인티제
중요한건 es en is in이죠
'쾌감' 단어 선택 좋네요
INTJ
정량적으로 생각하기
흥미와 의심을 함께 둔다는 거 ㄹㅇ
전공서적보면서도 틀릴 가능성 염두해두고 봄
번역오류, 저자실수, 저자의 능력부족 등 여러 오류가능성을 항상 생각해둠
ㅋㅋㅋㅋ그래서 책을 한 권만 읽는게 아니라 여러 개 취합해보고, 저자가 영어권 사람이면 최대한 원어로 된 책을 사죠… 우리나라 말로 번역된 번역본은 좀 별로에요.
와씨 님들 엠비티아이 뭐에요 나랑 개똑같음
그래서 논문도 20-30개씩 연결해서 계속 봄
ESTJ들 계산기 두드려보고 때에따라 가식과 마음에 없는 소리도 지주 함! 진실 집착하는거랑 선한거랑은 다르죠 여러분
완전 공감합니다 ㅋㅋ 학생일땐 적당한 관계의 친구들에게 그랬고 사회에서는 일상이네용 ㅋㅋㅋㅋㅋ
ㅋㅋ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ㅇㅈ
그래서 intj 들은 사람을 믿으면 안되요.
사람은 완벽하지 않아서, 거짓말을 할 때가 있고, 통수 때릴 때도 있습니다.
내가 안하니, 너도 하지 말라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항상 사람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쳐다보는게 자신의 맨탈관리를 위하여 좋아요.
그래서 intj 는 사람 믿는 부분에서는 불행합니다. 타인에게 의지를 못해요.
남들 보면 서로 믿고 의지하는 걸 부러워 하면서도, 하기 힘든거 같아요.
맞아요. 사람이 거짓말 할수 있죠. 통수도 칠수 있다 생각합니다. 근데 그걸 극혐하시는거같네요. 거짓말 통수를 누가 좋아하나요.
근데 너무 꼼꼼하게 하시는거도 숨막힐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절대 시비거는게 아닙니다. 개인적 생각이에요.
@@Lj-vp2zm 특성입니다. intj 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어요. 사람 만날 때 의도를 가지고 말을 해야되요. 예를 들어, 저 사람은 위로를 좋아하니까, 일단 위로부터 하자고 생각해서 위로해줘요. 이게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아니라 의도된 행동입니다.
그러나 논리는 달라요. 그냥 머리속에서 논리가 그려져요. 힘도 안들고. 그냥 저절로 돌아가요. 특성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지요.
거짓말과 통수를 극혐하는 건, 그걸 받아들이기 힘들어서입니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mbti 보면서 많이 놀랐어요.
@@Lj-vp2zm 저 개인적인 생각에는 intj 가 소시오패스면 정말 무서울 것 같아요. 완전범죄를 저지를 겁니다.
@@킁킁-r5j 인티제입니다
인티제가 완전범죄가 가능하려면 절대 의심받아서도 안되고
잡혀서 취조를 받으면 안됨
거짓말해야하니까 ㅜㅡㅜ
@@KURIMANJU_Ss 소시오패스는 뭐든지 자기 합리화를 해요.
거짓말조차도 자기보호를 위한다면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즉 거짓말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자기보호를 위한 수단이 된다면??
눼 아주 정밀한 거짓말이 가능해요 거의 완벽할 겁니다. 그래서 잡기 힘들겁니다.
이 영상을 보고 있는 ISTJ
나와 관련된 부분만 피식피식 웃고 나머지엔 귀에 안들어 옴
완벽하게 뭔가를 했을 때 느끼는 쾌감... RPG 게임같은거 하면 진짜 너무 오래함
와 엔티제인데 너무 공감이에요 비로소 진실 혹은 팩트에 상대방이 수렴해야 그 다음단계인 “이해”단계로 넘어갈수 있다고 생각해서 상대방이 그 진실 혹은 팩트를 무시하고 감정으로 덮으려 하는 그런 낌새가 보이기라도 한다면 대화자체가 아예 안되는사람 또는 지나치게 감정적인사람으로 인식하는경우가 대부분인거같아요.
intj 고요 estj와 대화 중 스스로의 자아나 행위에 대해 모르고 타인 지적질 하길래 모순적으로 구는 그 estj의 지적에 대해 논증해주니까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영상의 그 스스로가 믿는 진실 = 자기 합리화가 깨지는 걸 못 견뎌하더라고요
INTJ인데 회사에서 가장
대화가 잘통하는 동료가 있는데 평소 MBTI 굳이 안물어봤다가 어쩌다 화제가 글로 가서 물어봤더니 ISTJ더라구요. 영상보니까 이해되네요ㅋㅋㅋ
심리와 인간관계에 대해 관심이 많은 엔티제입니다.
이번 영상으로 구독까지 누르게 되었습니다.
최근 힘든 일이 있어 인프제가 나오기도 했는데 제가 왜 고통스러웠는지 이해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저는 Intj인데 사실 과학 이론에는 관심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과연 인티제중에 과학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내가 인티제가 맞긴한걸까 항상 생각하고는 하는데 다른 영상을 보면 과학이론 관심 없는 것 빼고는 저는 완전 인티제거든요
근데 이 영상을 보면서 깨달은 것이 인티제는 과학 이론만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자신의 관심사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기 위해 이론을 완성시키는 것에 쾌감을 느낀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저같은 경우를 비추어 봤을때 인간관계를 위해 mbti를 연구하고 경제적 자유를 위해 현재 시대를 살면서 노력 대비 가장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생각하고 게임에서도 가장 강해지기 위한 완벽한 계획을 세웠을 때 희열을 느끼곤 하거든요
인테제도 인티제 나름인듯. 주위에 진짜 멍청한 인티제 있는데, 본인이 논리적이고 자기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 애임. 그래서 내가 뭔 말만하면 토론을 여는데 자기가 뭔말을 하고있는지도 모르는것같음. 말투랑 말하는 태도만 보면 거의 뭐 천재인데 잘 들어보면 모순이 너무 많아서 반박하면 내 반박은 고대로 무시하고 걍 쭉 자기 할말만함ㅋㅋㅋ nt라고 똑똑한건 전혀 아니라는걸 얘를통해서 깨달음.
그런경우는 환경에 의해 독서부족 혹은 경험 부족등으로 성향상
다 알고는 싶은데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스스로 알고 있다고 믿어서 나오는 현상임.
머 그런 과정이 필요하긴한데 사람에 따라서 그게 너무 과도하게 표출되는 사람이 있음.
과거는 그런 성향이 엄격한 교육 이나 사회환경 군대문화등으로 순화 되었다면 요즘은 개인의 개성을 중요시
여기다 보니 여과없이 표출되어 주변과 마찰이 생기거나 어느정도사회적 지위가 될때까지는 고생하는
경우가 있음. 개인사업이나 연구자가 잘 어울릴듯. 그러나 사회의 모든 분야가 그렇듯 각종 분야에서 이런 사람은
본인의 전문분야에서는 누구보다 탁월하게 어려운 문제를 매우 쉽게 해결하고 큰 그림을 제시할 줄 알기 때문에 꼭 필요함.
@@utuv7879 님이 말하는 부분은 제가 말한거랑 다른데요. 자기주장과 확신이 강하지만 논리와 지혜가 결여되어있는게 문제라는겁니다. 그런 사람이 고집이 있으면 시야가 매우 좁고 뭘 해도 아이디어든 창의력이든 폭이 좁아요. 개인사업이나 연구자에게 필요한게 고집과 자기확신도 아주 중요하지만 세상을 넓게보는 지혜와 그걸 받쳐주는 논리가 필수적입니다. 제가 만난 친구는 그런건 개나 주고 고집밖에 없는 부류였습니다. 그런 사람이 자기확신이 강하면 뭔 발전이 있고 무슨 문제를 해결하며 큰그림은 어떻게 제시하겠습니까. 그 어떤것도 갖추지 못하고 세상에 경청할 자세도 없는데 자기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말이에요
어쩐지, INTJ로써 연신 공감하며 봤습니다.
예전에 제 바운더리안에 있던 친한 친구가 별거 아닌 내용이긴 하지만 일부러 몇년동안 감춰온 사실이 있었음을 알게됐는데, 감췄던것의 내용의 무게에 비해 너무나 큰 배신감을 느껴서 마음으로 손절하게된 일이 있었습니다. 별 얘기 아니긴 했지만 저는 너무 큰 상처였는데 다른 친구들은 그 일에 대해 매우 시큰둥 하더군요.
"감춰옴=거짓말" 이라는 부분에서 상처가 되었나봅니다. 혼자만 분개했던 이유를 알게되니 속이 시원하네요!
ㅠㅠ근데사람마다 말못할사정도 있는거 아닌가요?
잇티제입니다. 서빙알바 하는데 “왜이렇게 오래걸려요?” 라고하면 진짜 이유를 설명하고 앉아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엔프피 동료가 “온니 그거 걍 빨리갖다드릴게용 하고 대충 애교부리면 해결돼!” 이러더라구요 진짜 머리한대 맞은기분이었습니다 진짜 이유를 묻는게 아니었구나...하면서요😅
사람대하는 일할땐 입력된 값은 오류없이 출력하는데 새로운 질문 들어오면 어버버 거리는 ai 그자체였습니다 혼자하고, 앞뒤 딱딱 맞아떨어지는 설거지를 제일 편하게 했던 것 같네요
길님 영상보면서 제가 왜그랬는지도 이제 이해를 했고 나와 다른 사람들의 작동 원리도 이해해서 이젠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가 보이는 것 같아요 어떤 부분이 나와 달라서 문제가 생겼는지를 알게되니까 이제 좀 앞길이 보인달까...감사합니다!!ㅎㅎ
맞아요ㅋㅋㅋ저도 istj라 진짜 늦은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고 늦을만한 이유면 그렇구나 하거든요ㅋㅋㅋ 대충 애교 부리면 오히려 저는 아니 그래서 언제 나오냐구요…?
전 인티제고 저 상황에 만약 애교부리면 더 화냈을 거 같네요;;;😅
ISFP라서 장황하지않고 간략하게 왜늦는지 자초지종 설명해서 어느정도 이해시키고 뒤에 담백하고 긍정적이고 예의있는 애교까지 붙일듯
와 맞는거 같아요
진짜 제가 본 ENTJ는 그랬어요
ESTJ처럼 정말 열심히 살고
INTJ처럼 생각이 넓었어요
저는 IENFP이고
이상하게 왜그런지 TJ들과 잘 맞았어요
(물론 이성으로써?.. )
TJ들은 자기 바운더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자상했던거 같아요
아마도 P성향이 큰 제가
챙김대상이 되었는지도 모르겠고
더군다나 지 앞가림도 잘 못하면서
길가에 지나가는 고양이보고
이구.. 불쌍해.ㅜㅜ
거리는 내가 불쌍하게 보였는지도?
저는 챙겨주는것 만으로도
감동받고 감사했던거 같아요 ㅋ
예를들어 몇년째 늘 집에 데려다줘도
고맙습니다아 그랬거든요
그리고 제가 표현왕이고
겉으로 티가 다 나서 그런지
진실되게 봐줬던거 같기도 해요?
장난도 많고
(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S들은 농담 구분을 잘 못해서 지적을 딱 딱 하고 오해했었던거 같네요ㅋ)
항상 웃상
항상 긍정상?
'만약에' 라는 말을
S들은 쓸데없는 생각이라고 하고
NTJ NTP들은 재밌어 했었어요 ㅋ
무튼 S들과는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저는 그것마저도 서로
부족한 부분이 보완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생각이 건강한 사람들이라면요
(저는 너무 현실적이지 못한 사람이라..)
로보트 같지만서도
자기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상하면서도 책임감 있고
그리고 저는 그 로보트 같은
진실된 말을 하는
사람들이 귀여워요ㅋ
저는 원래 사람을 귀엽다고 생각 잘 안하는데
가끔 대화하다보면
그들의 뚝딱이는 대화가 귀엽습니당 히히
(저를 지적할때도 가끔 웃겨요ㅋ)
길님 영상 목소리 모두 좋아요♡
ㅋㅋㅋㅋINTJ 인데 퍼즐 큰 그림 진짜 딱이에요..제가 그래서 취미로 화학 물리 생물 지학을 다 얽혀서 유기적 관계에 대한걸 파악 하고 공부 하는걸 사랑하는거였군요...
istj입니다. 제 이야기만 들으려고 10초 뒤 계속 누르네욬ㅋㅋ 싸울 때 가장 중요한건 감정이 아닌 사실.. 거짓말 진짜 극혐하구요. 싸울때 자주 쓰는 말 "팩트에만 집중해"
살면서 "로봇같다." 라는 말을 들어봤다 손!
전 ISTJ입니다.
INTJ와 ISTJ의 중간에 있는 사람인데 애초에 사람을 잘 믿지도 않을 뿐더러 나 외에 굳이 다른 사람의 말(교육적인 용도 외)을 잘 들으려 하지 않는데 심지어 거기에 거짓이 조금 섞이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팍 떨어져요 그냥 아 이 사람은 아무말이나 하는 스타일이구나 싶은 생각만 든달까
20년지기 절친 손절.
나를 이용해 거짓말을 함.
나까지 공범 만드는 상황.
물론 내게 그 상황을 얘기하지 않았고...
깨끗히 손절.
하나도 아쉽지 않은 게 난 그 관계에 성실했고 맘껏 아낌없이 주고 후회없는 우정을 나누었기에.
시절인연이라 생각함.
진실에 "집착"
거짓을 "혐오"
오우야 소름..나도 몰랐던 내 감정
TJ입장에서 너무 답답한게 예를 들면 불매운동 같은 거 할 때 좀 제대로
1. 왜 해야하는지?
2. 불매운동을 통해 실행시키고 싶은 일이 뭔지
3. 불매운동 결과는 누가 이득을 보고 누가 손해를 보는지
그런거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면 좋겠는데...
왜 해야하는지 물어보면 넌 피해자들이 불쌍하지도 않냐 (나도 불쌍하지만 저런게 궁금할 수도 있는건데 왜 욕을...?) 이기적이다라는 비난부터,
뭐 나쁜놈들한테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 이런식으로 감성적으로 나오면 너무너무 힘들어요... 물론 요즘은 인터넷 뉴스가 발달한 편이어서 예전보다 낫긴 하지만요
예전에 친구들이랑 얘기할때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TJ인데 불매운동의 논리가 이해되지 않나요?? 감정은 이해못하더라도.. 그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알겠던데요? 또 아무리 TJ들이더라도 감정이 아예 없는건 아니잖아요ㅋㅋ 예를 들어 이모가 비싼 돈내서 어느 사립학교에 자식 보내놨는데 애 주구장창 때리고 비리로 애 등급 성적 망쳐놓는짓 하는덴데, 또 학교는 사회적으로 일 덮으려해.. 이런 시궁창 같은데에 돈 내고 훗날 자기 자식 보내고 싶진 않잖아요??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되겠죠.. 대부분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는 회사는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비행 저지름 -> 그런 회사 배불려주는 상품을 사지 않음으로서 그 이상의 확장을 막음 -> 피해자 이후의 새로운 피해자(나 혹은 내 주변 사람이 될수도)가 나오는걸 예방 이런 차원에서 사람들이 불매하려고 일어서는거죠
@@demeannnner38 저도 TJ인데 둘 다 이해됩니다.
이진 님 말은 문재인 정부 때 일본기업이라며 했던 롯데불매가 있습니다. 그게 무슨 의미로 목적(위안부문제)에 효과가 있느냔 거죠. 전 이미 그 목적도 이루었다고 생각하고 불매운동 효과도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명이 님 말은 GS25 불매가 있는데, 남성혐오 논란 늦장 대응하는 거 보고 제가 그랬거든요. 목적에 맞는 행동이냐가 중요하고 목적(페미를 용납하는 기업을 저지 및 예방)에 맞다면 바위에 계란 치기라도 가치를 둡니다. 심지어 GS25가 다시 제대로 사과하고 매출도 줄고 페미가 사그라지는 등 효과도 있었죠😆 덧붙여 페미를 혐오하는 건 그 사상이 거짓선동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TJ 아니지만 불매운동 안합니다.. ㅋㅋ 그럼그냥 끝나요.
오 전 TJ지만 불매운동 매니아인데
걍 서로 피하는게 정답인거같음 경험을 토대로 얘기한거임 감성을 우선시하는사람과 이성을 우선시하는 사람 쌍벽을 이뤄서 절대 타협 불가능 걍 피하는게 맞음
엔티제로서 남들과 상호작용을 할때 하나 깨달은게 있다면 옳고그름과 좋고싫음을 구분할 수 있으면 좋다는 것. 옳다고 늘 좋은게 아니고, 그르다고 늘 나쁜게 아니라는 것. 상대방에게 틀리지만 좋은말을 해줄 수 있는것.. 그래 그렇게 나는 궁극체가 되어가는거야...
intj인데 중간중간 뿜었네ㅋㅋㅋㅋ신점 보는줄 진짜 잘 파악했다ㅋㅋㅋㅋㅋ
인티제: 근거없는 연예인 루머나 선동질 경멸하는데 본질을 못보고 선동당하는지도 모른 채 감성에만 젖어있으면 진짜 답답함. 물론 공감을 못하진 않지만 우선순위가 팩트인거죠 결국 서치해서 진실을 찾아다니다 심리학 철학 과학쪽으로 빠지게됩니다 mbti도 원리찾다 여기까지 왔네요ㅋㅋㅋ쾌감
여태 본 인티제 나오는 영상중 제일 공감됩니다~
왜란겪고 호란겪고 내선일체됐다가 625겪고도 당하는게 선동질이라 이제는 걍 될대로 되라지...
- INTJ
근데 그 선동의 배경이 또 그럴싸하면 한번더 생각하지 않나요? ㅋㅋ
주체적인 논리적 판단 없이, 그냥 커뮤니티같은 곳에서 단체로 가스라이팅이라도 당한 것처럼 몰려다니면서 부실한 근거로, 똑같은 목소리로 여론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습, 쉽게 선동당하는 모습들을 보면 한심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그 여론이 정말 정확한 사실관계와 논리적 귀결을 수반한다면 참 좋겠지만, 다수가 동조하니까 어쨌든 맞겠지 라는 막연한 정의감과 편향적인 감수성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광경만이 난무할 뿐. 그래서 어떠한 논점에 있어서 결론이 나와 같더라도 근거가 부실한데 주장만 강한 사람은 오히려 불호하게 되고, 같은 편이라기보다 내부의 적이라고 인식합니다.
선동질 당하는 감성충들 극혐임. 진짜 기빨림
@@juto7594 하 속시원;
entj 인데 그냥 mbti는 아이스브레이킹 정도로 처음보는 사람끼리 인사치례로 나누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짝사랑 하기 시작하니까 상대를 분석하려고 막 찾아보기 시작한 것도 있어요 ㅋㅋ 확실히 그냥 mbti 자체가 흥미로워서 몰입한다기 보다 mbti를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게 큰거 같음
최근에 진짜 안 좋은 사건이 있었어요.
사건으로 말미암아 근래의 나는 내가 아닌거 같고 심리적으로 많은 불안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약간 우울증도 오구요.
다른 INTJ 영상들을 많이 접하면서 댓글들을 보고있지만 어느 누구도 INTJ의 허탈감 배신감 같은걸 얘기 안해주더라고요.
이해는 하지만 감정적으로는 와닿지 않는.. 나는 상대한테 전력을 다한다고 생각했는데 20퍼정도 돌아오는 .. 뭐 이런것들.. ㅎㅎ
그래서 사실 intj가 아닌가?? 싶었는데, 오늘 길님의 영상을보고 이해가 다 되고 마음에 위안이 오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하지만 향후 미래의 제 스탠스는 여전히 결정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너무나 어렵네요! 😅
estj인데 일할 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핑계대는 사람한테 진짜 용납을 못 하는 것 같아요 ㅠㅠ 실수나 잘못을 누구나 저지를 수 있지만 대충 얼버무려 상황을 모면하려는 사람은 정말.. 그때 바로 끝! 엣티제는 안 참는답니다 ㅋㅋㅋㅋㅋ
와 이 말 제가 오늘 남자친구한테 한 말이랑 99퍼 똑같아요 (저 estj)
저 estj 완전 공감요!!! 지금 그룹 과제 2개 하고 있는데 하나는 이미 제가 다 끝냈고 남은 한개도 제가 다 끝내고 잇죠 ㅋㅋㅋㅋㅋ 근데 지가 일 안한거 인정 안하고 대충 바빠서~ 이런식으로 넘어가면 바로 손절. 아 저사람은 딱 저정도 이구나. 하고 맘으로 접습니다. 나랑 상관없음 어차피 다른 학점이 저한테 못미치거든요 ㅋㅋㅋㅋ
@@bold_english_ 저도 엣티제인데 프리라이더 이름 빼버렸음 실화임
eiNTJ입니다
눈 감고 듣는데, 어떻게 이렇게 깊고도 꿰뚫는 설명을 하시는지..
인간 생각에 대한 통찰력이 엄청나신 것 같아요
매번~매번 느낀 겁니다
감사합니다
이해 받은 기분이 듭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설명해줘도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말이 되더라도 본인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경우에는 이해를 거부하는 경향을 보아왔습니다.
저는 반대로 감정적인 부분을 분석해서 이해해주었고, 본인들 또한 제 분석이 맞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는 힘들더군요.
이 때 '아 나와는 다른 인간이구나'하고 외로움을 느끼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제 3자의 시점에서 만들어진 영상물이 있으니 한번 보여주고 이야기해볼 수 있겠습니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여론에 영향을 받으니, 제 말에도 힘이 실릴 듯 합니다.
SFP인데ㅠㅠ 정말 이해하고싶은데 제 사고회로같은게 다르고 뭔가 이론이나 논리나 체계 이런거랑 거리가 가깝지않아서 그런지
이해하고싶으나 이해가 어려워요😢
@@abcxyz01225 영상 시청하셔도 이해가 안 되신다는 걸까요?
@@거눈-h8p 넹ㅠㅠ
제가 어떻게 배려해야할지 어떻게 존중해야될지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이해하고싶고 공감하고싶고 맞춰주고싶은데
저로서는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abcxyz01225 기본적인 예의만 지키셔도 관계가 수월할 거에요
지각 안 하기, 내로남불, 문제해결 방향으로 이야기하기, 발언에 책임감 가지기 등이요
무엇보다 서로 다르잖아요. 인티제들은 상대를 파악하기 위해서 물어봐요.
님도 인티제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주세요.
제가 INTJ 동생이 ISTJ 이인데, 이 영상 정말 재밌게 보았어요. 가끔 저희가 다툴때가 있는데, 그게 S 와 T차이에서 오는 오해 때문에 발생한 것이 많았어요. 저는 전체적 상황에 대한 사견을 물어본 것인데 가끔 동생이 그걸 쓸때없는 시비로 오해한 경우들이 종종 있었거든요. S 와 N 의 차이와 관련이 있는 것 같네요.
S와 'N'의 차이겠죠.^^
딱 같은 케이스에 동생 입장으로써... 그럴땐 조금 더 풀어 이야기해주면 싸울일이 없어져요. Istj기준 논리점프가 되는 구간에 설명을 해주면 intj사고가 논리기반이라 대부분 납득하거든요!
헉.,,너무 같아서 소름,,😮
ISTJ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맞음 내 주변 3~4개 MBTI 빼고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그것도 좋아하는 사람ㅋㅋㅋㅋ
큰그림속에서 그안에 톱니바퀴 처럼 세부내용이 딱딱 맞아 떨어질때의 쾌감도 쾌감이지만, 보다 정확히는
큰그림이 안 잡힌 상태에서 세부내용을 보고 있는 불쾌감이 싫어서 큰그림에 집착하는거 같아요
큰그림이 잡히면 모든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고 그러면 머리속이 정리되면서 큰그림 없이 뒤죽박죽 되어있던 불쾌감이 사라지거든요
그래서 큰 그림 보지 못하고 작은 부분에 집착해서 잘못된 주장을 하는 사람을 똥멍청이라 생각하고 극혐합니다
ENTP인데 개인적으로 XXTJ 유형들에게 무언가 배울점 하나 없이 경멸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 상대가 아무리 나랑 안맞는(혹은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어도 분명이 리스펙하고 배울만한 자기만의 특별하면서도 눈에 보이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음.
여러 mbti 분석 영상이 있지만
Gil연구소의 분석이 가장 깔끔하고 잘 맞는거 같음
늘 흥미롭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정과 사고가 통하는 부분 인상적이었어요 내가 믿는 누군가의 나에 대한 거짓을 보였을 때 상상만 해도 눈물나고 분노가 느껴지는 거 보면 인티제는 어쩔 수 없군요.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이래서 좀 멍청한 사람 싫어하는듯... 학력과 상관없이 그냥 멍청한소리 하는 사람들 너무싫음 천박하거나 야한이야기 막 하는 그런거랑은 다르게 그냥 멍청한게 너무싫음 예를들어 기본적인 맞춤법같은거..
Intj 입니다. 정말 상대가 눈에 보이는 거짓말할 때 넘 화나요.
요즘 일부러 연락안하는 친구랑 딱 이런 걸로 계속 싫어지더라고요. 그 친구가 컨디션 안좋아서 약속 파토내면서 마치 날 배려해서 그런 것 처럼 말하고... 그냥 지가 게을러서 딸아이 유아예방접종 안시켜놓고 코로나땜에 어쩌고 의사가 어쩌고 상황탓, 남탓 하는거 진심 한심하고.. 코로나바이러스를 우한의 실험실에서 고의로 퍼뜨린 거라느니 등등 근거 없고 팩트도 아닌 얘기 떠들어대고.. 진짜 그 친구의 입방정에 지쳐서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예요 🙀
뭐 하시는 분인데 이렇게 세밀하게 설명하실 수 있죠? 내맘을 들킨것같아 방장님과 커피 한잔 하고싶네요. 건승하십쇼. 지나가는 entj 드림…
그냥 그래서 힘들었다 시작한 이야기를 '너는 xxx래서 그런 문제를 발생시킨거야 (스스로 그걸 인정 해봐)'로 그런말을 대체 면전에 왜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이어가니, '팩트를 너에게 전달하는데 왜 그러냐'며 점점 언성높인 일이 있고나서, F로서 사람이 왜 저러지..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고 진실과 거짓에 집착하는 그 친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된거 같아요.
뭔가 DJ 김기덕님이 말씀해주시는것같음, 라디오진행 하심 난리날것같아용
intj들이여 이해받읍시다 ㅠㅠ
역시 mbti는 과학이야...난 인티젠데 넘 정확해
10:35 진실에 강렬한 감정이 붙어있죠. 저에게 정말 가까운 사람이 거짓말을 한다? 미치죠... 그래서 더 요즘 친구 만들기를 피하는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큰 그림을 보고 예측하고 맞추는 것에 이상한 쾌감과 희열을 느낀다고 하실때 너무 많이 웃었어요 ㅋㅋ 저도 제가 가끔은 그런면에서 변태? 같기도 해요 ㅋㅋ 오늘도 유용하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30대 후반 Intj 입니다 어릴때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고 손절해오고를 반복해오면서 "인간" 이란 존재에 지쳤었습니다 내 최종목표는 오롯이 혼자 살아갈수 있을정도로 강해지는것 이였는데 나또한 인간 인지라 혼자는 너무 외롭더라구요 최근엔 그나마 곁에남은 친구들을 그저 이해하며 지내야겠다 다짐했네요. 아이러니 한건 그나마 남아있는 친구들 모두 fp 들이네요 fp들은 좀 무던 해서 내가 냉정하게 굴어도 깊이 파고들지 않고 시간지나면 또 먼저 연락해줌. 그래서 그나마 잘 만나고 있고 요즘은 고맙네요 친구들이. 그리고 연애를 해도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저 잣대는 똑같이 적용됨.. 그래서 연애도 수없이 많은 이별을 겪었네요
저도 그럼 ...
오롯이 혼자 살수있을정도로 강해지는건 불가능하고 비효율적인거같음
사람은 일단 번식을 위해 태어났으니...
20대 중반으로써 30대분에게 조언을 듣고싶네요
연애를
어떻게보시나요?
인간은 영화처럼 한사람을 순수하게 사랑할수없다고 보는데...
이때 까지 연애하면서 결론지었어요
많은 커플중에서
오롯이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연애는 거의 없는거같아요
다 뒤에서 몰래 딴짓 거리 꼭 하는거같던데
오 그러고보니 저도 fp인 친구만 남았네요
INTJ 입니다. 방에서 혼자 있을때 가장 행복하고 편안합니다.
0:34 제가 인티제인데 음모론 좋아함. 지구 평평설 이론 보고 나름 그럴싸하고 그런식으로 생각할수 있겠구나 하고 감탄함.
다만 저거처럼 '아폴로 11호 달착륙 거짓이래' 로 끝내서 극혐인거임.
토론 목적으로 음모론은 매우 재미있는 소재이지만,
정보 교환이 목적인 대화에서 저런 소리를 한다? '뭔 개소리지?' 라고 생각하거나 진짜 척추 반사로 말로 할 수 있음.
확실히 철학과 양자역학, 우주론 같은 게 재미있긴 합니다.
철학도 뜬구름 잡는 이야기 같아보이지만, 사실 논리적 근거에 따라 사고를 쌓아 올리는 분야라서
과학은 관찰과 실험으로 그 근거를 증명하고 그 위에 논리적으로 추론해가는 과정이라면,
철학은 약간 가설을 세우되 가장 근본적인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전제를 세우고 나서 그 후에 그 전제 조건에 따라 논리적 추론을 해나가는 과정이라..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과학에서 우주론이나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설 같은 것들이 철학과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