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노래를 처음 듣게 됐을 때 심적으로 너무 온전치 못하고 마음이 힘들 때였어요. 누구한테 말 할 사람은 없고, 풀 곳도 없이 혼자 끙끙 앓으면서 결국 마음의 병이 왔어요 그나마 그 스트레스를 해소 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불 꺼놓고 침대에 누워 노래 들으면서 우는 것 뿐이였어요 근데 어느 순간 우울증이 더 심해지고 난 뒤부터 좋아하던 노래들이 있었는데 그 노래들을 들으면 속에 뭔가 울렁거리면서 일상생활 중에도 갑자기 눈물이 나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져서 못 듣겠더라구요 그래서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풀 방법 마저 잃어버리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을 때 *호수* 라는 노래를 처음 듣게 됐는데, 정말 오랜만에 가슴 편하게 들으면서 울 수 있는 노래였어요. 그래서 너무 고마웠다고 꼭 초승님께 언젠가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지금은 정말 언니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많이 좋아졌고, 이제 제가 듣고 싶은 노래들 들으면서 다시 힐링 할 수 있게 됐어요! - 음악을 귀하게 여기고, 같이 음악을 만드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면 좋은 노래가 나올 거라는 확신이 생긴다 라는 말을 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데 초승님의 노래들을 들으며, 가사들을 보면서 그래서 그동안 좋은 음악이 나왔구나 하며 무슨 말인지 공감했어요 늘 좋은 음악 선물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언니 ❤️ - 평소에 댓글을 손에 꼽을 정도로 거의달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 기회로 한 번 달아봐요! 💝 이 곡은 제가 인스타 스토리로 몇 번이나 자주 올릴 정도로 정말 애정하는 곡이에요!! 단순히 곡이 좋고를 떠나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뭔가 호수라는 제목처럼 가슴 안에서 뭔가 일렁이거든요 지금처럼 누군가들의 마음에 일렁이는 무언가는 느낄 수 있는 노래 들려주세요 ! 언니도 힘들 때 별 거 아니겠지만 언니 노래로 위로 받는 저같은 사람이 있다는 거 잊지 마시고 계속 힘 내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응원해요 !
많은 분들에게 그렇듯, 저에게도 이 노래가 초승님을 알게 해준 곡이에요. 20년 겨울쯤 정말 힘든 일이 있었어요. 겨울 내내 잠드는 게 겁이 났고 몸도 마음도 많이 상했을 시기였어요. 그때 딱 초승님의 호수를 알게 됐고, 그 앨범을 모두 들어봤었어요. 처음엔 ‘목소리가 정말 다정하다’고 생각했고, 음악을 들으면 들을수록 ‘이 사람의 음악은 정말 다정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그래서 호수를 들을 때면 늘 고마운 맘이 가득해요. 그때도 지금도 위로를 담은 음악을 해주셔서 감사해요💛
처음 적어보는 댓글이네요 ☺️ 작년 봄 쯤 소중한 동생이 초승님 노래 중 호수를 소개시켜줬는데, 그 자리에서 초승님의 모든 노래와 커버곡을 듣게 되었어요. 저에게 ‘호수’라는 노래는 세상이 갑자기 느리게 움직이게 만들어주는 묘한 느낌을 주고, 어떤 계절에 들어도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 들게 하더라구요. 아마도 이 곡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은 모두 마음이 따듯한 사람들이 아니실까 생각이 듭니다. 추석 연휴 전 날 기분 좋은 선물 받고 가네요. 고맙습니다:D
은하가 되어요라는 노래로 알게 된 초승님, 초승님의 노래 모두를 하나씩 들어보다 저의 귀를 사로잡은 호수라는 곡을 매일 듣게 되었어요, 계속 듣고 듣다 직접 불러도 보고 싶은 노래가 되어 저도 불러보게 되었습니다. 부르면서 가사와 멜로디를 더욱 더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제가 불렀던 초승님의 호수도 한번 들어봐 주시면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ㅎㅎ 이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져서 유명해졌으면 좋겠어요.
제게 요 며칠은 참 힘든 날이었습니다. 오래 기다리던 분의 연애 소식도, 1년 이상을 상담해야 할 것 같다는 소식도 들었지만 모든 것을 꾹꾹 눌러담고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날이었어요. 어젯밤 회색빛으로만 보이던 길거리를 걷던 중 이 노래를 마주했을 때 왠지 모를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다는 말을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호수, 은하가 되어요 최애곡인데 출근할때도 퇴근할때도 우울하거나 힘들때면 이 노래를 들어요 사실 위로가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오히려 노래가 슬퍼서 더 슬퍼지기도 하는데 이상하게 계속 듣게 되고 찾게 돼요 그만큼 초승님의 목소리가 편안함에 이르게 해주는 따뜻한 목소리인거 같아요 꾸준히 노래해주시면 꾸준히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우연히 인터넷에서 이 노래를 듣고 초승님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고 또 팬이 되었어요 ㅎㅎ 처음 이 노래를 들었던 그 때가 생각나기도 했고 또 처음 이 노래를 부르셨던 그때와는 다른 분위기어서 더 좋았어요^^ 따뜻한 그 목소리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해주시고 위로가 되는 그런 가수로 계속해서 있어주시길 바래봅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영상도 너무 좋았어요!!^^
조금 정서가 다른 두 가지 버전인 것 같아요. 루시드 폴 1집에 '새'라는 노래가 밴드 버전과 어쿠스틱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어쿠스틱 버전이 좋았지만 나중에는 밴드 버전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김가림 님도 시간이 지나고 감정과 상황이 바뀌면, 호수의 원곡 버전이 좋아지실 때가 올 수도 있어요! 최근에 있었던 vase 공연 버전 호수도 한번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 노래를 처음 듣게 됐을 때 심적으로 너무 온전치 못하고 마음이 힘들 때였어요.
누구한테 말 할 사람은 없고, 풀 곳도 없이 혼자 끙끙 앓으면서 결국 마음의 병이 왔어요
그나마 그 스트레스를 해소 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불 꺼놓고 침대에 누워 노래 들으면서 우는 것 뿐이였어요
근데 어느 순간 우울증이 더 심해지고 난 뒤부터 좋아하던 노래들이 있었는데 그 노래들을 들으면 속에 뭔가 울렁거리면서 일상생활 중에도 갑자기 눈물이 나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져서 못 듣겠더라구요
그래서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풀 방법 마저 잃어버리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을 때 *호수* 라는 노래를 처음 듣게 됐는데, 정말 오랜만에 가슴 편하게 들으면서 울 수 있는 노래였어요.
그래서 너무 고마웠다고 꼭 초승님께 언젠가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지금은 정말 언니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많이 좋아졌고, 이제 제가 듣고 싶은 노래들 들으면서 다시 힐링 할 수 있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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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귀하게 여기고, 같이 음악을 만드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면 좋은 노래가 나올 거라는 확신이 생긴다 라는 말을 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데 초승님의 노래들을 들으며, 가사들을 보면서 그래서 그동안 좋은 음악이 나왔구나 하며 무슨 말인지 공감했어요
늘 좋은 음악 선물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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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댓글을 손에 꼽을 정도로 거의달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 기회로 한 번 달아봐요! 💝
이 곡은 제가 인스타 스토리로 몇 번이나 자주 올릴 정도로 정말 애정하는 곡이에요!! 단순히 곡이 좋고를 떠나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뭔가 호수라는 제목처럼 가슴 안에서 뭔가 일렁이거든요 지금처럼 누군가들의 마음에 일렁이는 무언가는 느낄 수 있는 노래 들려주세요 !
언니도 힘들 때 별 거 아니겠지만 언니 노래로 위로 받는 저같은 사람이 있다는 거 잊지 마시고 계속 힘 내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응원해요 !
청자에게도 가수에게 도 넘 힘이 되는 말이네요 초승님이 넘 행복해 하실듯!
시나리오 잘쓰네
@@풍둔_주둥아리술 에휴 인생이 불쌍하다
♥♥♥♥♥
많은 분들에게 그렇듯, 저에게도 이 노래가 초승님을 알게 해준 곡이에요. 20년 겨울쯤 정말 힘든 일이 있었어요. 겨울 내내 잠드는 게 겁이 났고 몸도 마음도 많이 상했을 시기였어요. 그때 딱 초승님의 호수를 알게 됐고, 그 앨범을 모두 들어봤었어요. 처음엔 ‘목소리가 정말 다정하다’고 생각했고, 음악을 들으면 들을수록 ‘이 사람의 음악은 정말 다정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그래서 호수를 들을 때면 늘 고마운 맘이 가득해요. 그때도 지금도 위로를 담은 음악을 해주셔서 감사해요💛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푹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밖에.
ㅡ 호수1, 정지용
처음 적어보는 댓글이네요 ☺️
작년 봄 쯤 소중한 동생이 초승님 노래 중 호수를 소개시켜줬는데, 그 자리에서 초승님의 모든 노래와 커버곡을 듣게 되었어요.
저에게 ‘호수’라는 노래는 세상이 갑자기 느리게 움직이게 만들어주는 묘한 느낌을 주고, 어떤 계절에 들어도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 들게 하더라구요. 아마도 이 곡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은 모두 마음이 따듯한 사람들이 아니실까 생각이 듭니다.
추석 연휴 전 날 기분 좋은 선물 받고 가네요. 고맙습니다:D
은하가 되어요라는 노래로 알게 된 초승님, 초승님의 노래 모두를 하나씩 들어보다 저의 귀를 사로잡은 호수라는 곡을 매일 듣게 되었어요, 계속 듣고 듣다 직접 불러도 보고 싶은 노래가 되어 저도 불러보게 되었습니다. 부르면서 가사와 멜로디를 더욱 더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제가 불렀던 초승님의 호수도 한번 들어봐 주시면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ㅎㅎ 이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져서 유명해졌으면 좋겠어요.
아직은~ 할 때면
여전히 온 몸에 솟아나는 전율을 느낍니다.
때로는 처연한 쓸쓸함이 위로가 되기도 하는 거겠죠.
라이브도 정말 훌륭하시네요.
늘 다정한 엄마가 숨어서 훔치는 눈물같아요
호수를 들으면 모든게 서툴었던 그 시절 간절하게 좋아했던 사람이 떠올라요.
당시 서툰 마음에 떠나보낸 이후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면 딱 '호수'' 였을 거 같아요.
달콤쌉싸름한 가을 밤이네요.
내 플리 초승님 노래 꽉 차 있어요 너무 너무 팬입니다 사랑해요♡♡♡
듣는 내내 행복하네요
근사한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ㄹㅇ 띵곡 ...
제게 요 며칠은 참 힘든 날이었습니다. 오래 기다리던 분의 연애 소식도, 1년 이상을 상담해야 할 것 같다는 소식도 들었지만 모든 것을 꾹꾹 눌러담고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날이었어요.
어젯밤 회색빛으로만 보이던 길거리를 걷던 중 이 노래를 마주했을 때 왠지 모를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다는 말을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좋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배경이 맘에 들어요. 돌담길 좋네요. 아픔과 고독을 담고있는 길.
Beautiful
너무 위로가 되네요..
언제나 유일한 위로가 되네요….
저도 이노래로 초승님을 알게됐는데 운이좋네요... 좋은노래 감사합니다ㅠㅠㅠ 너무 잔잔하고 마음이 편해져요
초승이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해준 곡,
너무 힘들고 지칠때 꾸준히 찾아요.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기쁜 날에 이를 마주해서 기뻐요. 취업에 지쳐하다 1차 면접까지 끝내고 2차 면접만 바라보고 있거든요 😮
결국 이때 당시 면접본 곳은 떨어졌지만,,! 오르막길은 끝이 있다고.
다른 곳을 찾아 면접을 보고 약 한달간의 교육을 끝내! 이제 임용일을 기다려요.
타지의 고시원에서 하루를 끝맺으며 정말 많이 애정했어요.
분위기도 목소리도 미쳤다
보고싶어요.
호수, 은하가 되어요 최애곡인데 출근할때도 퇴근할때도 우울하거나 힘들때면 이 노래를 들어요 사실 위로가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오히려 노래가 슬퍼서 더 슬퍼지기도 하는데 이상하게 계속 듣게 되고 찾게 돼요
그만큼 초승님의 목소리가 편안함에 이르게 해주는 따뜻한 목소리인거 같아요
꾸준히 노래해주시면 꾸준히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아... 오늘도 너무 귀호강 하고 갑니다 항상 좋은음악 들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얼굴 클로즈업할때 심장아파요
가수해주셔서 감사해요 💙
우연히 인터넷에서 이 노래를 듣고 초승님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고 또 팬이 되었어요 ㅎㅎ
처음 이 노래를 들었던 그 때가 생각나기도 했고
또 처음 이 노래를 부르셨던 그때와는 다른 분위기어서 더 좋았어요^^
따뜻한 그 목소리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해주시고 위로가 되는
그런 가수로 계속해서 있어주시길 바래봅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영상도 너무 좋았어요!!^^
❤
진짜 몇주째하루좽일듣는데 하너무좋다 실제로 듣고 그뒤로한참빠죴어요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목소리도 영상도 아름답네요😊좋은 곡 감사드려요!
기다리던 vase 3번째!! 호수는 이름과 다르게 푸르고 짙은 바다가 떠오르는 느낌이에요 잔잔히 잠겨들어볼게요 오늘도
처음 알게 된 노래
돌고 돌아 결국 호수
Omg your voice is so calm and beautiful ❤
new! 눈물버튼 호수,,,, 일부러 안 들으려고 해도 호수로 돌ㄹ아오게 되는 것이다,,,,
개잘한다 진짜.....
❤❤
🥰
개띵곡
이 버전이 압도적으로 더 좋아요. 호수라는 곡이 이 버전으로 나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쉬움을 달래며 영상을 돌려 봅니다.
조금 정서가 다른 두 가지 버전인 것 같아요.
루시드 폴 1집에 '새'라는 노래가 밴드 버전과 어쿠스틱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어쿠스틱 버전이 좋았지만 나중에는 밴드 버전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김가림 님도 시간이 지나고 감정과 상황이 바뀌면, 호수의 원곡 버전이 좋아지실 때가 올 수도 있어요!
최근에 있었던 vase 공연 버전 호수도 한번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분동안 마음속 호수에 깊게 들어갔다가 나오는 기분
밤새 뒤척였습니다
정말 오래오래 가수 했으면 하는 분
다른 노래들도 좋지만 결국은 돌고돌아 다시 '호수'
숨소리마저 가사같아요.
이거 또 듣고싶어서 검색창에 입력하다가
'초승 호구' 라고 적어버렸어요..
저만 아는 사실이지만 큰 팬심에 미안해져서 사과해야 할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