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개발자입니다. 무언가를 만드는 재미, 그걸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매주, 매달 보여주고, 그것을 인정받는 즐거움, 나만 잘하면 연봉 점점 높아지고, 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 덕업일치가 너무 즐겁고 나중에 내 회사 차려서 남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아닌 내 포트폴리오를 꼭 일구고 싶음 / 혹은 cto급으로 올라가서 폼나게 프로젝트 리딩하고 싶음 이런 것들을 원하면 개발자 하세요. 매주 개발 성과를 내야하는게 부담스러움. 그저 안정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싶음. 자유시간에 공부 항상 하고 자기개발을 하는게 스트레스 받음. 취미생활 중요하고 워라벨 중요함. 난 일하기 위해서 태어난게 아님. 이러면 개발자 하지 마세요.
전공자+국비 다녀 본 사람으로서 개발준비생을 보면 느끼는 건 개발 준비하는게 점점 공무원준비처럼 되어가는 것 같음. 문과생,비전공,점수맞춰컴공들어가서 탱자탱자 놀다가 갈데없어서 준비하는 전공자생... 솔직히 그 정도 노력이면 다른 직종에서도 충분히 잘될 수 있는데 개발자가 무슨 공무원 마냥 몇년을 준비한다.. 그러다보면 노력한 시간이 아까워서 또 학원다니고 부트다니고.. 내 주변사람들 개발자 아니여도 다른 분야에서 더 잘 먹고 산다.. 나도 늦게 컴공 편입하고 늦게si로 들어와서 연봉 겨우 3500에 맨날 야근하고 클라이언트 요구 때문에 머리 터지고 일정 맞추느라 머리 터진다.. 개발안해도 연차쌓이면 워라벨 챙겨 연봉챙기는 직종이 얼마나 많은데.... 연봉 1억 이상 받는 개발자야 상위 1퍼센트고.. 게다가 플젝시작하면 압박감이 장난아님.. 근데 내가 머리가 멍청해? 습득력이 느려? 말길을 못알아 먹어? 멘탈이 약해? 그럼 개발자 일년 준비해서 들어왓다쳐도 몇년 못버티고 나가는게 개발직종임..마치 고시생처럼..
현실은 지금 공무원들 면직률 하늘을 뚫을 정도로 올라가고 (인사처 공식 5년 안에 퇴사율 35% 돌파 예정) 젊은사람들 공무원 선호도 바닥을 길 정도로 추락하는 중... 개발자가 아무리 힘들어도 월급 180에 국민들 감정쓰레기통 + 행정일 + 윗대가리 정치질을 9 to 24 하는 직업이랑 비교하면 안됨
40넘어서까지 개발자로 살아남기가 쉽지 않음. 공무원이야 그냥 쭉 가면 되지만... 개발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에 대해 남부럽지 않은 기준과 실력을 갖출수 있다면 억대도 받을 수 있다면 사실 이정도 실력 되기가 쉽지 않음. 돈은 괜히 주는 것이 아님. 그만큼 힘들고 고통스럽고 자기 코드와 일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하는 것이 무서운 거임.
현직자입니다. 간단 요약 : 개발자들이 부족하다고 하는건 찍어낸 사람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아님. 잘하는 상위 5%이내가 부족하다는 의미. 그러니 개발자들 연봉 잘 받고 워라벨 좋고 재택근무한다고 국비교육받고 하려다가는 2,3천받고 스트레스받아서 다른직종 갈 가능성이 높다. 적성맞는거 아니면 하지마라..
IT계열은 여러 직종 중 빡센 축에 속하죠. 고객의 요구조건은 계속 고도화 되가는데 그 요구에 대한 업무를 진행할수있을 정도의 실력이 계속 업데이트 되야하니.. 어느 업종보다 냉정하게 실력에 따라 대우받고 내쳐지는 곳이 IT업계인 만큼 정말 이걸 좋아하는 동시에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확신이 없으면 접근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다 똑같습니당. 개발자라고 더 빡세진않아요. 영업직도 항상 제품 공부하고 실력없으면 칼같이 쳐내지고. 개발자도 미래공부없이 지긋이 웹기준으로는 php로 유지보수 개발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웹 or 앱 개발이 유난히 새로운 언어와 프레임워크들이 우르르나오지 안그런 분야는 또 세상바뀌는것 없이 잔잔히 흘러간답니다
@@후치-q4d 언어는 문제가 안돼요 물론 대기업 서비스만 해야한다면 php는 문제가 있겠지만 모든 사이트가 억단위로 쓸 수 있는건 아니기에 소잡을땐 소잡는칼 쓰고 닭잡을땐 닭잡는칼을 쓰는게 당연한겁니다 만약 php로 고도화의 보안을 유지해야 하는데 php를 고집한다면 문제가 있겠죠^^
20년 차 하드웨어 개발자인데 현재 여러 상황으로 멘붕되어서 신경과 다니고 약먹는 상황이지만 일정 미뤄지면 안된다고 해서 오늘 일요일인데도 나와서 일하는중임. 의사같은 전문직도 힘들지만 개발자도 정말 힘듦. 그렇다고 돈 많이 주는것도 아님. 근데 공부나 세미나, 그리고 난이도 큰 프로젝트등은 계속해야함 자신있으면 해도 되지만, 너무 힘듦
지금 채용규모가 줄어드는 것은 질낮은 개발자보다는 경제상황 + 코로나 때 너무 많이 뽑음이 훨씬 큰 것 같습니다. 학원 및 질낮은 부트캠프(항xxx, xxx스쿨 등)는 지금도 인사담당자들 사이에서는 서류에서 걸러내는 요소중 하나죠. 이런 이유로 요즘은 대기업에서 직접 부트캠프를 열어서 채용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뭐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뽑은 것도 있지만 채용이 줄어 이유는 첫째로 말씀하신대로 경기가 좋지 않고 둘째로 비싸게 돈주고 뽑았는데 성과가 안나와서...한마디로 돈아까운 상황... 그래서 지금 고급 인력은 임금이 오히려 오르고 밑에는 임금이 줄거나 안뽑거나 하는 상황이 벌어짐
이게 새로운 현상도 아님. IMF 직후에 대량의 실업자가 나고 취업이 어려워지니까 개나소나 그당시 유행하던 국비지원 Java 개발자 학원이 우후죽순 생기고 많이 몰려갔음. 또 그당시도 개발자 부족이 극심해서 상당수는 취업에 성공하기도 함. 하지만 6개월 배워서 제대로 개발을 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고 대부분이 개발일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든지 임금이나 처우가 너무 낮다 또는 일이 빡세다 는 이유로 대부분 1년도 안되어 퇴출되거나 스스로 직장을 떠나고 3년 이상 업계에 남아있는 수는 극소수에 불과했음. 그것도 그나마 물리학과 츨신 등 어느정도 수학이나 이과 적성이 있는 사람들만 살아남음. 즉 공무원 같은 적성과 정 반대의 적성이 개발자 적성임. 개발자는 평생 신기술을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고 영어도 잘하야 개발자로 성공 할 수 있음. 공부울렁증이나 영어울렁증은 입구컷임. 지금 그런 유행이 다시 20년이 지나서 다시 반복되고 있는 것일 뿐임. 물론 그런 부트캠프에서 배워서 성공할 수 없다는 건 아니지만 원래부터 개발적성이 아닌 사람이 단기간 코딩 기술을 배워서 개발자로 성공하는 건 지극히 어려움. 왜 건축기사나 토목 기계기사 전기기사 통신기사 화학기사 등 다른 공학 분야는 적어도 4년은 배워야 제대로 된 기술자가 될 수 있는데 왜 소프트웨어 개발은 몇 달 배워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지 그게 의문임.
@@typescriptlanguage 으잉.. 전기 토목만 해도 1. 전자기학 2. 회로이론 3. 물리, 역학, 공업수학 4. 통계 관련 수학 5. Optional : 제어 이론, 재료 역학, 신호처리 요런 골치아픈것들 해야해서 훨씬 어려울텐데요 ㅠㅠ 컴공은 끽해야 어려운거라고 해봐야 1. 컴파일러, 2. OS 정도인데 이거 제대로 하는 대학은 사실상 없고(특히 컴파일러는 서울대, 포항공대 빼면 거의 시체, 카이스트는 정적분석 연구 하시는 교수님 있긴 한데 수업은 안들어가시는듯 함) 나머지도 솔직히 고등학교 수학으로 대충 때려맞추면서 1-2년 공부하면 학부텍스트 수준은 충분히 익히지 않나 싶네요
부트캠프를 없애버려야함 네카라쿠베 같은 과장광고로 어그로 끌고 저가인력 대량 양산해서 기업들 피해보고 묵묵히 이전부터 개발하던 사람들까지 간접 피해를 주는데 공급과잉으로 개발단가도 떨어짐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부트캠프 출신 개발자들이 이미 안좋은 선례를 만들어서 기업들도 의심을 많이하고 채용과정 자체가 매우 까다롭고 힘들어짐 결국 부트캠프가 돈버는데 혈안이 되어서 학생/기업/기존개발자들 까지 모두가 피해를 봄 남들 개발자한다고 자기 소신없이 아이티에 뛰어든 결과가 지금 이 모양임 내년에도 아이티개발 침체기가 계속 이어질것으로 예상되는데 정말 힘든시기
대부분이 개발자 잘 나간다니까 국비지원 몇개월받고 취업하는게 현실임 그리고 개발자는 평생학습이 필수인데 비전공+국비지원 몇개월 받고 취업하신 분들이 저 평생학습이 안될 확률이 너무 높아서 결국 코더로 끝남 평생학습이란것도 어느정도 기본기가 되야 하는데 저분들은 저런 기본기가 앖음
진짜 이제는 약간 과학같이 느껴져요... 제 밑으로 후임을 3명을 받았는데 3명 다 그쪽 출신이었어요... 그중 2명이 나갔는데 2명이 똑같은 패턴으로 나갔습니다 프로젝트 시작해서 간단한것부터 시키는데 점점 표정안좋아지고 말도 안하고 밥도 같이 안먹고 계속 중간에 사라지고 하다가 한달쯤 되서 윗쪽에서 조용히 얘기하시더라구요. 쟤 일 그만둔다더라 일단은 이번프로젝트까지만 버텨달라해서 쟤한테 일시키지말라 너네가 고생 좀 해줘라 라고 얘기해요 그래서 간단한 서류작업이나 테스트작업만 시키고 그러다 프로젝트 끝나면 퇴사합니다. 이게 현실인것같애요... 전공출신도 대학4년해보니 어렵다고 안하려하는데 3개월에서 6개월 배우면 뭐가 될까요... 웃긴건 이렇게 국비나 학원이나 부캠으로 개발자가 많이 생겨도 결국 회사는 개발자들이 부족하다라고 합니다. 정말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부족하다라는 거에요. 진심으로 얘기합니다... 연봉 높은건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마음 단단히 먹고 계속 공부하세요.
저도 주변인이 아주 오래된 시스템 엔지니어인데 맨날 책읽고 신기술 습득하고 교육받고 하는거 보고 프로그래머는 진짜 컴퓨터 좋아하는 사람 아니고 돈 쫓아가면 힘들거같은 직업이다 싶어서 어렸을적 프로그래머에 대한 꿈을 접었어요 그 당시에는 프로그래머 뜨기 한참전이라 몇년전엔 내가 계속 프로그래밍을 그 사람 밑에서 배웠으면 엄청나지 않았을까? 상상도 해봤지만 제가 프로그래밍 배울때 프로그램이 좋아서 쫓아다녔던게 아니고 부가적인 잿물에 관심이 있었다는걸 되새김질 해보고 그냥 넘겼죠 그리고 비단 프로그램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진심으로 일에 임하지 않으면 어느 분야에서든 살아남기 힘듭니다. 플렉스 욜로 이딴거 할게 아니라 자기 삶과 직업에 대해서 진지해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인기를 등에업고 떠오르는 순간 그 직업은 이미 피크점이라 봅니다. 직업뿐만이 아니라 모든것에 해당된다봐요 대신 프로그램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공부하면 은퇴 후에도 여기저기 부르는곳은 많더라구요 그것도 고액 프리랜서로 부르던데 그 부분은 참 부러웠습니다.
어떤 직군이든 3~6개월 교육 받고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업무가 있나요? 기업들도 대부분 학원 출신은 단지 개발자로 일하시 싶다는 의지를 가지 있는 사람을 채용하겠다는 거지 실력 있는 사람을 거기서 뽑겠다고 생각하는 곳은 아무곳도 없습니다. 그리고 작년, 올해는 경기둔화로 투자가 줄어든게 채용 감소의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상에 나오는 분석 자료는 어디서 가져오신 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이전에는 신입 채용 면접 들어가보면 그래도 조금만 가르치면 되겠다 싶은 사람들이 절반정도였다면.. 요즘 신입 채용 면접 들어가면 이 사람은 대체 뭘 배우고 온거지? 싶을 정도로 질 낮은 개발자들이 많아진건 사실입니다.. 개인 체감으론 정말 10명중 9명정도가 그래요...
제 친구가 교사 준비하다가 개발자 되겠다고 직훈 반 년 다니더니, 또 돈 내고 반 년 동안 학원을 다닌다길래 뭔가 했더니 부트캠프라는 곳 이었나보네요.. 첨에 몇 년은 최저시급 받으면서 파견만 다니다가, 지금은 개인사업자 내고 용병 뛰고 다니면서 월급 꽤 잘 받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ㅋㅋ 되게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도 운동 엄청 좋아해서 몸 안망가질줄 알았는데, 5년동안 몸 다 망가지면서 이직하면서 버텨서 그나마 시장에서 살짝 인정받는 개발자가 되었네요. 170에 몸무에 100 찍고, 몸 다 망가졌습니다. 각종 장기 수치들도 다 안좋아지고.. 그래도 버티니 돈도 많이 받고, 나름 안정적인 포지션에도 왔고.. 뿌듯합니다. 화이팅!
반대로 no sql 뜬다고 RDB는 쓰레기라고 하던 개발자들 보면 무조건 신기술 안배운다고 도태되는게 아니라 그냥 그놈의 직업 프라이드만 존나쎄고 자기 주력 언어 아니면 일단 도태됐다고 치부해야 자기가 올라가는 줄 아는 지금은 똑같이 도태 되버린 자바 배워서 겨우 SI 뺑뺑이나 돌아다니는 애들이 넘치고 넘쳐나는 반 정치 생태계 인것도 크게 한몫 함 그나마도 네카라쿠배당토 같은 유니콘 기업이 인식 바꿔놔서 망정이지 아직도 금융권이나 정부 사업도 언어별 장단점 구분 없이 무조건 자바로 하는거 보면 그냥 생태계 자체가 도태 될수밖에 없음
GDC라는걸 회사에서 실제로 하고 있는데.. 음 이분들이 간단하게 말해서 코딩테스트는 더 잘하더라도... 문제는 일을 못해.. 진짜 못해 소통도 안되고 빨리 가려고만하고.. 끝내지도 못해 보안상의 문제와 소통문제 문화문제, 일의 처리속도 등의 문제로 GDC를 경험해보고 있는 입장에서 지금은 주춤주춤 하고 있어요... 코딩테스트 통과하면 다 잘할줄 알았지.. 코딩의 기본이니까.. 근데.. 그것만잘해.. 고객의 요구사항보다 코딩 중심적으로 변화하다보니.. 음.. 뭐라할까.. 연구 개발직은 맞을것같은데.. B2C나 B2B의 업종에서는 오히려 안맞고.. 왜인지는모르겠으나, 대회나가서 상도 탔다면서 코드 짜는거보면 뭔가 더 느리고 못짜네.. 왜지.. 왜지.. 왜지.. 더 잘해야하는데.. 뭐 이런 고민들이 있어서.. 요즘은 과제로 바꿔볼까? 라는 생각도 하고있는 회사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아마 옛날 쪽집게 강사처럼 코테에 나올만한 문제들을 콕찝어줘서 코딩 시험에서는 통과하더라도... 실제로는 코딩테스트라는게 코딩 능력을 보라는거라고는 하지만.. 실제 개발과는 많이 다르고 실제 개발에서는 HTML/CSS/JavaScript/vue/spring/ruby 각종 언어를 다루고 번들하고 빌드해서 사용해서 통합하는 개발을 많이 하는 반면.. 코딩테스트는 오로지 하나의 언어에 대해 그러니까.. 정해진 시간안에 빠르게 문제를 해석해서.. 푸는거라.. 뭔가 실제 서비스 개발하고는 많이 달라 보인다는게 .. 제 경험상의 느낌입니다. 또 코딩테스트 잘하는애들은.. 뭔가 일시키기도 힘들고 자부심도 있는데다가 자부심만 있어서.. 흠.. 그렇게 힘든 코테를 통과했지만.. 코테도 잘하면서 일도 잘하는 개발자는 많이 부족함.. 코테는 엄청 못봤지만.. 그냥 프로젝트 경험으로 해서 뽑은사람이 일은 잘하는 케이스도 보았고.. 코테도 잘하고 일도 잘하는 사람도 있고 코테는 잘하지만 일은 드럽게 못하는사람 소통이 안되는사람도 보았고.. 그래도 요즘 학원출신이라고는하지만 부트캠프쪽은 그나마 실제 업무와 비슷하게 여러가지 다양하게 써보기도하고...
평생 공부를 한다는게 막막하게 들릴수도 있는데 반대로 알아서 새로운 것들을 공부하고 뭔가 만들어보고 그런걸 취미로 할 수 있는 사람에겐 좋은 직종이 될 수 있다는 소리.. 뭐 혼자서 취미로 할 땐 재미있어도 제한된 기간 안에 다른 사람이 원하는 걸 만들어야 하는 건 재미없을수도 있고요
4년 전공자들도 신입으로 오면 실무에서 버벅이는데...비전공자가 6개월 부트캠프로 개발자가 되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근데 정말 나쁜건 이런 부트캠프 사업자들이죠...6개월 하면 네카라쿠배당토 이런데도 실력좋으면 갈 수 있는걸로 펌프질 많이 했죠...지금도 그 펌프질 계속하고 있고... 조금 비약해보자면...6개월 축구교실 다닌다고 프리미어 리그 아니고 K리그....아니...2부리그도 못 갈 판이라는거 누구나가 알죠... 개발자들은 알꺼에요...최소 3년 실무 경력은 있어야 개발일을 이제야 조금 할 수 있다는걸... 그럼 여기도 대부분 얘기하죠..그럼 신입은 어떻게 하나고....애초에 개발자라는 시장 자체가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어야 정상인 곳 입니다....
개발자가 공무원 다음 트렌드 직종이라고? 대체 왜? (이해 안감) 이런 상황이면 커리어 관리가 더 칼처럼 바뀌겠네. 사람들 몰리는 곳은 대우가 좋을 수가 없음. 왜 공무원들이 하는 일 대비, 채용 기준이 까탈스러운지 생각해보면 결국 과한 공급이 원인임. 음…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할 시기구만…
물론 예체능만큼 선천적 조건이 큰건 아니긴하지만 머리속에 가지고 있는 지식을 복기하면서 하나 하나 하면 늦고 지식을 배울 때 해당 정보가 가지고있는 뉘앙스 캐치가 빨리 안되면 결국엔 생산성 문제로 거의 80프로 도태됨. 다만 이게 오래 배운다고 무조건 유리한건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도전하는 사람이 많은거임.
저숙련 개발자 특징: 에러 관련해서 영어로 된 글 못 읽음, 깃 클론해서 실행할때 환경 다르면 실행(문제 해결) 못함, 깃 컨트리뷰트하거나 디스커션에 글 올려본 적 없음, (파이썬의 경우) 주피터 노트북을 주로 씀, 실행 파일 만들때 cli로 argument 넣지 못하게 파일 안에 변수 다 때려넣음, 생각한 아이디어나 컨셉(PoC)이 이론적으로 문제가 없으나 구현못해서 포기한적 있음(성능은 별개), 코드 다짜고 사용도 끝나면 절대 리펙토링 안함, 변수 이름 소리나는 대로 지음(심지어 한글로 변수 짓는..), IDE 사용하면 밑에 노란줄 천지임(PEP8 규칙 절대 안지킴), '정적 검사'란걸 처음 들으며 사용해 본적도 없음....(하...갑자기 화나네ㅋㅋ)
테스형이 그랬잖아요. 너 자신을 알라고. 대학교에서 3 ~ 4년 동안 공부한 전공자도 어려운 개발을 겨우 6개월 배운 본인이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본인은 천재가 아닙니다. 다른 분야와 달리 공식만 암기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응용해서 문제를 풀어야하는데 그럴려면 최소 평균 이상의 논리 사고력과 지능이 필요합니다. 특히 본인이 학창시절 수학과 영어를 잘하지 못했다면 입문하면 안됩니다. 수학과 영어를 잘한다고 개발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 정도의 지능이 안되면 일을 할 수 없어요.
국내 한정이면 안될것도 없죠, 국내에서는 ML 이나 R&D 제외하고는 막 그렇게 까지 기술적인거는 딱히 안하니깐요 (솔직히 ML 쪽도 LLM 같은거보면 잘 다듬어진 대량의 데이터 + 노드 개수를 몇억개씩 늘려서 양으로 무식하게 밀어붙이는 방식이라 딱히 R&D 라고 해야할게 있나 싶고요)
제가 대학교 진학 할때만 해도 IT는 3D 업종처럼 기사가 많이 나왔고 실제로 고교에서 기술이나 배워라는 식으로 컴퓨터 학원 다니는 친구도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딩 테스트는 원래 코드를 평가하기 위해서 도입한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방식을 보기 위해서 구글 등에서 먼저 도입을 했었는데, 이것도 점점 입사를 위한 입시 시험처럼 변질 되어 가고 있죠. 그리고 코드 챌린지 등 좀 규모있는 코드 테스트 수치도 의미가 없는게 실력 좋은 개발자들은 코드 테스트 문제를 푸는 것보다 자신만 혹은 추가적인 토이 프로젝트 등을 하죠. 실력 좋은 개발자가 굳이 코드 테스트에 참여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개인적 경험을 적자면, '국비지원' 으로 교육 받은 신입을 받았을 때(윗분의 결정으로 어쩔 수 없이) 대체 교육기관에서 뭘 가르쳤나 싶은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ㅍ.. 전자공학을 전공했고 어플리케이션과 웹개발을 15년 이상 종사하였지만, 코로나때 아이 양육과 학교 문제로 유급 무급 다써도 도저히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일 자체를 그냥 때려 치웠습니다. 당시 정부에서 코딩이니 AI니 언급하는 꼬라지를 보니 더더욱 미래가 없겠다 싶더군요. 실제로 당시에도 개발직의 미래는 향후 10년이 한계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기회만 있으면 전업을 생각한 것도 있습니다. 나라에서 1년짜리 실업급여 받으면서 투자와 주식에 대해 공부했고, 지금은 전업으로 완전 전환했습니다. 많이 벌기 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하다보니 아직은 간신히 생활비 정도만 벌수 있는 수준이지만.. 원하는 레벨까지 경험치가 올라가면 투자규모를 더 키워볼까 합니다. 지금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중에 나이가 어리다면, 여러분이 대학을 졸업해서 취업을 생각할 쯤에는 AI가 코딩과 아키텍트를 하는 세상이 되어있을 겁니다. 향후 4~5년.. 주식이든 코인이든 채권이든 부동산이든, 여러분이 AI가 완전히 장악하기 전에 서둘러 자산규모를 키우고, 평생 배당으로만 먹고 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user-jc6ti9xu7u 입시 시험도 달달 외운다고 풀리지는 않죠.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를 자주 접하고 시간을 투자한 만큼 잘 풀게 되는 것도 사실이고, 코테를 잘한다고 좋은 품질의 코드를 작성한다고 보기도 어렵거든요. 이전에 개발자 지망하는 아는 분이 모 회사의 코테 연습문제를 저에게 보여줘서 본 적이 있는데, 문제는 잘 알려진 비행기 티켓 문제였습니다. 만약 실제 현업이고 객체지향 언어를 사용한다면 당연히 class를 만들어서 티켓을 추상화를 하고 나서 문제를 풀지만 공개된 해당 풀이는 그런 요소를 보지 않더라고요. 이걸 보면서 다른 사람들도 이런 문제 풀이를 보고 공부하고 준비를 할 텐데 이렇게 코딩 습관을 들인 사람이 과연 좋은 코드를 작성할지 의문이 생기는 거죠.
영상에 오류가 있네요, 3:49분 부터요. 한국 건물 청소부가 연봉 2200 ~ 2800, 미국은 5000 ~ 8000 (혹은 그 이상) 받습니다. 그러면 미국 청소부가 한국 청소부보다 우월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배관공은요? 의사는요? 이상하지 않나요? 돈의 가치는 단순히 환율로 정해지지 않아서 생기는 오류입니다. 베트남에서 개발자의 위상은 의사 이상입니다. 중국에서도 개발자의 위상은 높구요. 오히려 한국은 저평가 받고있습니다.
내가 개발 시작했을땐 개발자의 끝은 치킨집이라했다. 개발자가 코딩하는건 아는데 그래서 뭘 만드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 난 그냥 대충 홈페이지나 만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더니 점점 백엔드니 프론트엔드니 웹 개발이 세분화되더니 우후죽순으로 서비스가 생기고 이젠 너도나도 개발자하겠다고 달려들고. 후임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코딩테스트는 아는데 코드 짤 줄은 모른다... ㅋㅋㅋ 이게 참 웃긴 소린데 코테는 통과하는데 앉혀놓으면 코딩을 못하더라. 암튼 조금 일찍 끝난감은 있는데 개발자로써 즐거운 몇해였다.
코드를 왜 이렇게 짜야하는지를 이해 해야 코드 진행을 하는데 왜 짜야 하는지를 안알려주고 결과물을 바라니까 그런 문제가 있었겠죠 왜 이렇게 짜야 하는지를 이해 하려면 기획서 분석부터 설계까지 머리에서 다이어그램이 그려져야 가능한건데 코딩 테스트는 클래스가 아니라 단순히 메서드이기 때문에 큰 그림을 먼저 이해시켰으면 그분이 님보다 더 잘하는 개발자가 될 수도 있었을걸요
최근 몇년간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용어가 넘쳐나면서 마치 IT의 세상이 온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공무원의 진짜 메리트는 세상이 힘들어지는 시기에 얻게되는거고 지금 인플레이션이, 경기침제 등의 이슈가 슬슬 나오는걸 보면 다시 공무원의 시대가 올거라고 본다 지금 신입 공무원들이나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들은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버티면 좋은 시기가 올거다
It 개발자 출신입니다. 지금은 다른 업종으로 갔구요. 위에 사람들이 댓으로 글을 적은것처럼. 평생 공부해야한다고 난리치지만 그렇다고 확 달라지는게 아니라 소소하게 바뀝니다. 막 심각하게 바뀌는게 아니거든요. 개발자의 단점은 빠른 은퇴입니다. 40중반이면 짤리거든요. 개발자 개발자라며 멋있어 보이지만 대다수의 개발자들 보다 은퇴하고 치킨이나 자영업하시는 선배님들이 코드 더 잘짜요 ㅋㅋㅋ 그리고 라인이 없으면 더 빨리 짤립니다ㅋㅋㅋ 제가 공부하던 시절은 웹디가 가장 인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인기가 좀 많이 죽었구요. 암튼... 개발자 개발자 머 있어보이지만 Pd가 아닌 이상 걍 다 코더임.
요즘은 40대에 안짤려요. 50대에도 개발자 잘하고 다니죠. 그리고 개발자 다들 코더긴 한데 우리나라 특성상 주먹구구가 많기 때문에 어떨땐 기획도하고 어떨땐 설계도 하고 알게 모르게 조금씩 이것저것 다 시키는듯요ㅋㅋ 물론 그런다고 있어 보이는게 아니라 까라면 까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다방면으로 할 수 있는 하지만 전혀 긍정적이진 않은 상황이네요ㅋㅋ
사실 이공계는 계속 공부해야하는 직종들이 많고 대학원 간 다음 ai 그래픽스 자율주행 로보틱스 이런 고급스킬 전직해서 파는 거 말고 그냥 클라나 서버 개발자로 공부하면서 사는 것도 먹고살 수는 있음. 다만 개발자라는 직업이 뽑아놓으면 개발하는 동안 돈 잡아먹는 하마 직종이라 실력 좋은 전공자. 몇 년 준비하면서 뭔가 성과를 보인 사람이 아니라면 신입 때부터 괜찮은 회사에 들어가기가 힘들다 보니 초반 몇 년은 인생을 갈아가면서 몰입해도 좋다는 생각으로 진입했으면 함.. 안 좋은 회사에 가면 근무시간은 근무시간 대로 길어서 야근이나 주말출근도 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현타가 오지 않고 숙련된 개발자로 성장해서 이직하는 사람들은 처음엔 못했을지라도 개발을 좋아하고 취미생활도 이거 공부해서 뭔가 만드는 사람입니다. 이걸 덕질하는 느낌으로 하는 좋아하는 사람도 과로하면 힘들어할 때가 있는데 반대로 이걸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먹고 살기 위한 직업이라 생각하고 진입한다면 전공자처럼 몇 년씩 시간을 투자한 사람은 먹고 살아도 타 전공생, 직장인이 그런 마인드로 직종전환을 시도했다간 현타만 오고 튕겨나갈 수 있으니 몇 달~ 반년 정도는 따로 공부한 다음 괜찮다 싶을 때 몰입해서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경력 쌓으며 실력 키우고 이직하면 회사마다 케바케라지만 어느정도 야근이나 주말출근 적은 곳으로 갈 수는 있어서 다행이었기는 한데 그래도 다들 알아서 조금씩 공부하고 그런 건 다 합니다. 결혼하고 애 낳으면 공부할 시간이 더 적어지다보니 그 전에 최대한 실력을 키워놓는게 좋기도 하고요
bootcamp는 실무경력이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자격증이나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하는 거죠. 6개월 부트캠프로 전공분야중에 다른분야에 집중했던 사람들이 새로운걸 하는 거랑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생판처음부터 시작하는 건 차이가 많이 나겠죠. 그리고 IT 업계는 평생공부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그럴 자신없으면 아예 발담글 생각은 접는게. 전세계 어디도 야근없는 IT는 없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국비지원 대상자가 아니라서 교육 이수를 못하는데 국비지원이 있기 때문에 부트캠프의 비용이 자꾸 올라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가에서 세금으로 지원을 해주니 학생입장에서는 비싸지 않으니 문제가 없고 업체는 돈을 많이 받아 갈 수 있으니 가격을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저처럼 사정상 국비지원이 불가한 상황이라면 쌩돈을 내면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학원값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복지'가 중산층을 무너트린다고 생각하구요. 지금 개발자 시장도 중산층이 무너진다고 생각합니다. 주니어 개발자들은 지천에 널려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올 수 있고 하이엔드급 시니어 개발자는 구하기 힘들어 전전긍긍인데 가운데 낀 중산층 개발자만 쌩고생 하는것 같아요. 사다리 걷어차기 라는 표현이 왜 나왔는지 알것같은 요즘입니다.
개인적으로 도태된 개발자라고 생각하고 이제 8년차인데 그냥 살아남기 위해서 턱걸이 하는 느낌으로 실력 쌓아가고 있습니다 어디서 끝내준다고 인정은 못받지만 내 밥 내가 벌어먹고 살 정도는 됩니다 아젠다가 던져 졌울 때 그걸 두려워 하지 않고 맡은바는 해내겠다능 마인드셋만 되면 선민 의식인지 아니면 그냥 팩트인지 모를 공격이 아무리 들어와도 그냥 살아 남을 정도로는 실력 쌓아가면서 일 할 수 있습니다.
워라벨..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평생 개발자로 먹고 살려면 근무시간 이외의 개인 시간에 꾸준히 새로운 기술이나 흐름에 대해 파악하고 공부하는걸 취미로 여길 줄 아는 분들이 높이, 멀리 가있고.. 그게 안되는 분들은.. 적어도 제 주위에서 10년 이상 개발한 분들 중에선 못 본거 같네요
개발자는 생각해야되는 직업이라 몇 가지 공략법으로 암기해서 당장 해결하더라도 기술의 성장에 발 맞춰 시장의 기준이 올라가고 그에 맞춰 상품의 질 또한 올라가야되고 공산품과는 다르게 그 속도가 비교조차 안될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도태직군에 속함. 한국인의 기질로는 쉽게 버틸 수 없음. 한국의 교육은 빠르게 공략법을 배운 중급 노동자를 양산해서 산업을 키우는 방식이었고 과거엔 그렇게 해야 살아남았는데 이제는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어 그런 식의 교육속에서 학습방식이 고정되있는 한국인에게 개발자라는 직업은 요구하는 기질이 전혀 다르기 때문임. 그래서 양산되는 몽키들이 많아지고 그 몽키들이 쉽게 나가떠러지는 것도 설명이 됨. 엘리베이터와 계단의 차이랄까. 엘리베이터 직군은 공무원 처럼 일단 먼저 발 들이면 뒤에 오는 사람보다 안정적이고 우대도 높아짐. 하지만, 계단 직군은 본인의 능력과 스태미나가 부족하면 뒤에 오는 사람에게도 도태되기 쉬움. 반대로 본인의 능력에 따라 앞에 간 사람들도 재칠 수 있다는 말. 그 만큼 경쟁이라는 부분에선 한국인의 기질에 맞다고 볼 수 있으나 경쟁 내부를 뜯어보변 경쟁이 요구하는 태도가 "안정성", "연차"가 아닌 지극히 개인의 "학습" "활용"의 재귀적 성향이 강함.
2000년대 초반 IT인력 찍어낼 때랑 분위기 비슷함 그때는 쌋 맛에 데려다 썻지만 지금은 임금도 높고 요구하는 기술적 수준도 그때보다 높아서 그냥 학원 나와서 취업하기 쉽지 않음 이쪽이 진입 장벽이 왜 없냐 하면 안되는 사람은 알아서 떨어져 나가는데 굳이... 적성이 굉장히 중요하고(적성에 안맞으면 1~2년 안에 떨어져 나간다.) 그리고 그냥저냥 시간 보내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롱런 못함 초반 최소 5년은 밤낮없이 노력해야 좀 할만해지고 이시기에 또 한참 떨어져 나가지
6개월 국비받고 8개월 추가 공부후 si 신입 2800 6개월 6시 퇴근해서 새벽2시까지 맨날공부 (주말 8시간정도) 스타트업 서비스회사 1년 3300 새벽2시까지 맨날공부 (주말 8시간정도) 현재 3년차 서비스회사 연봉5천 일단 워라벨 지키고싶으면 개발자못함. 좋은기업가서는 워라벨챙겨도 되지만 .. 시간안박으면 좋은기업을 못감 그러면 다른 업종과 별반차이가 없음. 즉 살아남으려면 게속해서 공부해야함. 나태한 사람들은 이업종 못함. 갑자기 이 글 쓰고 빡치네 세상에 쉬운거없습니다. 신입개발자 양산되. 공고 1명뽑는데 2백명지원함 그리고 그사람들은 다 맨날공부하는사람들이겠죠? 그사람들과 경쟁해야되고 경력자들과 경쟁해서 이겨야 기업에 취직해요. 쉽게보지마세요. 물론 si인력 사무소는 다뽑겠지만
과거에도 있던 현상 컴퓨터 도입 시절 -> 개발자 증가 공급의 폭발로 3D 업종으로 변경 사람들의 개발자 기피 그로인해 개발자 수 감소 컴퓨터 도입 대신 부트캠프 설립으로 진입장벽 낮춤 그리고 다시 공급의 폭발로 3D 업종으로 변경중 제 예상으로는 개발자 되기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더 어려워질거임. 그 반증으로, 이직시 중요하게 여기던 재택? 거의 다 사라지고 있음. 이제 여기서 더 나가면 워라밸 없어지는거고 더 나가면 연봉 축소까지 이뤄질 것 같음
전공자들은 대학 다니는 몇 년 동안 해보면서 도저히 못하겠다 싶은 사람들은 it 엔지니어 쪽이나 기획, 영업 등으로 빠지는데 국비같은 단기교육 받고 온 사람들은 취업을 목적으로 들어온 거고 설령 어디가 막힌다고 해도 내가 모르니까 그런 거겠지 하고 강제로 혈 뚫어가면서 공부하고 취업한 사람들이라 그럼. 그리고 애초에 뭔가를 만든다는 건 재밌습니다. 다만 내가 뭔가를 만들면서 막혔을 때 1달씩 잠 줄여가면서 헤딩해서 뭔가 만들어보고 그런 경험들이 여럿 있어야 내가 맞는지 아닌지 아는데 그게 아니니까 나중에 취업하고 난 후에 뭔가 아니다 싶어서 관두는 경우가 많음. 그 외엔 52시간으로 개발자들 근무환경이 좋아졌다지만 단기교육 받고 취업하는 경우 돈 적게 주고 일 많이하는 열악한 곳에 취업하는 경우들이 꽤 있고 갈리는 기간엔 월 300시간 넘게 일하는 경우가 있는데 모르는게 많다보니 퇴근 후에도 공부도 같이 병행해야하니 못버티고 나가는 경우도 있죠. 사수가 없는 곳이나 허리인력이 빈 곳을 가서 개같이 고생하다가 현타와서 그만두는 경우도 있고요.. ㅋㅋ ;; 그래도 1~2년 정도 공부하고 취업한 분들 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구르면서 잘하시더라구요.. 솔직히 회사 다니면서 꾸준히 버티며 공부하는 사람이면 좋은데 간다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직장 잡고 입에 풀칠은 하고 사니까 어떤가 싶기도 하고..
아무개 개발자가 커피싹 마시면서 재택근무 하면서 초봉 3~4천 요즘은 재택근무 허용안해주려고 하는 분위기고 지방은 2천 초중반대 연봉에 취업하라는 직장들도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그곳으로 가는 호구도 생각 보다 많아요. 그리고 업무시간이나 강도도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니가 실력이 없으니 야근이라도 해야되지 않겠니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회사도 많구요.
장래가 유망한 직종은 맞는데 안맞는 분들은 안오셨으면 좋겠음...특히 배울 의지 없으신 비전공자들... 여기 원주민들은 프로젝트 드롭되거나 회사망하면 여기말고 갈데 없는줄 알아? 하고 각자도생하는 사람들인데다 최신 기술 트렌드 맨날 서치하고 맨날 새로운 기술 응용 찾으며 보람 느끼는 사람들이라 1.난 무조건 고용안정 보장 되어야함 2. 난 새로운거 싫고 10년 20년되도록 똑같은 일만 하고싶음 3.난 성과 보고와 엄격한 허들을 통과해야하는 검증 절차가 너무 싫음. 그냥 물밑에서 조용히 있고 싶고 아무도 날 신경쓰지않고 건들지않아줬으면 좋겠음 이런분들은 진짜 진짜 오면 안됨...여기는 그런 논리가 통용되는 업계가 아님...
현실은 코로나에 아이티 붐 터지고 기업들이 너도 나도 뛰어 들면서 사람을 많이 뽑았고 코로나 끝나니 아이티분도 꺼지고 진행하던 프로잭트도 망하고 엔씨도 망하고 앱도 망하고 vr ar xr 가상회의 다 망해서 회사가 휘청 휘청 하니까 사람을 안뽑는거임 써보니 이상해서가 아니라 어차피 잘하는 사람들은 연봉 좋은곳으로 가고 초봉이 6-7000은 말도 안되고 수습이 있는데 그기간 이 필요도 없음 이분야 눈에 딱 보이는 분야라 그런사람도 필요한 작은 회사들이 다 문닫음
9급 공무원은 적은 연봉보다 조직문화가 수직적이고 개같은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사실 9급 공무원 실수령 얼마인지 모르고 공무원 들어오는 사람 없고 좀 버티다 보면 연봉올라가고 퇴직후에 연금 나오는 것도 다 알아요. 근데 조직문화가 이정도로 90년대같고 모든 조직이 50대이상 틀니들이 다 부장급이라 일몰아주기 수직적이고 숨이 막히는 조직문화가 가장 큽니다. 조직문화만 좋아도 초반에 돈 적은거 버티는 2030대사람들 많을 겁니다. 가장 현타오는게 이 돈 받고 이런 일까지 하며 이런 조직문화까지 참아야 한다고?? 이게 가장 큼
맞아요 저도 공기업 퇴사했는데 현장에서 다른 상사가 시킨 일 하는 중인데 팀장급이 오더니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쌍욕과 패드립을 날리는거임 이유는 조장이 저기서 일하는데 왜 안 도와주고 그거 하냐는 거 조장한테는 이미 보고 된 상황이고 조장은 애초에 도와줄 수가 없는 혼자 하는 일인데 막내가 딴 거 하고 있으니 그냥 머릿속부터 박혀있던 수직관계 의식때문에 순간 야마 돌았나봄 나중에 조장얘기 듣고 난 그런줄 몰랐다 하는데 그냥 다니다보면 상사한테 욕 먹을 수도 있지 니가 참아라 하던데? ㅈ같아서 때려침
양보다 질, 기능보다 성능이죠. 정보화시대는 우수한 지식 노동자가 평범한 노동자보다 수~수십 배 성과가 나고 대기업은 그런 인재들은 채용하지요. * 스티브잡스, 명언(좋은 SW개발자) ~ 검색 농사 짓는 것도 이제는 IT를 적용하는 시대, 지식노동이 되어 빨리 빨리는 더이상 안통하죠
완성된 코드로 품질만 따지면 한국 개발자 수준이 높지 않은것 같죠. 하지만 ! 개발 속도를 따지면 한국 개발자는 세계 탑 입니다. 잦은 기획, 디자인 변경 무리한 일정과 터무니 없는 요구에 익숙한 개발자들.... 세상에 성과보다 돈을 많이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받은 돈 보다 더 큰 성과를 내기에 돈을 그 만큼 주는겁니다.
딕션이 참 좋으시네요.. 아나운서 같은거 했음 잘했을듯.. 개발자 그냥 책상에 앉아서 세상과 등지고 루빅큐브 같은걸 하루종일 돌리고 있는 경미한 자폐증 환자들이 개발자로 탑 찍을 것 같음. 루빅큐브를 언어로 구성한 세계의 일종이지..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말 많고 이런 성향이 쫌이라도 있다면 애초에 근처도 가지 마는게 좋을듯..경미한 자폐증 못이김
6년차 개발자입니다.
무언가를 만드는 재미, 그걸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매주, 매달 보여주고, 그것을 인정받는 즐거움, 나만 잘하면 연봉 점점 높아지고, 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
덕업일치가 너무 즐겁고 나중에 내 회사 차려서 남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아닌 내 포트폴리오를 꼭 일구고 싶음 / 혹은 cto급으로 올라가서 폼나게 프로젝트 리딩하고 싶음
이런 것들을 원하면 개발자 하세요.
매주 개발 성과를 내야하는게 부담스러움. 그저 안정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싶음. 자유시간에 공부 항상 하고 자기개발을 하는게 스트레스 받음. 취미생활 중요하고 워라벨 중요함.
난 일하기 위해서 태어난게 아님.
이러면 개발자 하지 마세요.
매주? 블랙기업인가요? ㄷㄷ
@@whitewhale0225매주 내야죠..
@@whitewhale0225돈받으면서 일하는데 매주 성과없으면 왜써요..
@@Googleaccount31452 개발실적이야 있겠지만 성과를 주마다 내는건 이상한데요?
@@whitewhale0225 ? 매주 하는거 ㅈㄴ 평범한건데요. 아 좋소 가면 안해도되긴함 ㅋㅋ
혼자서 머리싸매면서 코딩 끙끙하다가 계산기 만들었을때 기분 째지던데 이걸로 취업하자니 지옥을 맛볼거같아서 취미로만 코드보면서 친구들이랑 상의하고 더 깔끔한 코드가 있는지 이야기하면서 노는것 딱 이정도가 저에겐 적절하네요... 개발자분들 화이팅!
전공자+국비 다녀 본 사람으로서
개발준비생을 보면 느끼는 건 개발 준비하는게 점점 공무원준비처럼 되어가는 것 같음. 문과생,비전공,점수맞춰컴공들어가서 탱자탱자 놀다가 갈데없어서 준비하는 전공자생... 솔직히 그 정도 노력이면 다른 직종에서도 충분히 잘될 수 있는데 개발자가 무슨 공무원 마냥 몇년을 준비한다.. 그러다보면 노력한 시간이 아까워서 또 학원다니고 부트다니고.. 내 주변사람들 개발자 아니여도 다른 분야에서 더 잘 먹고 산다.. 나도 늦게 컴공 편입하고 늦게si로 들어와서 연봉 겨우 3500에 맨날 야근하고 클라이언트 요구 때문에 머리 터지고 일정 맞추느라 머리 터진다..
개발안해도 연차쌓이면 워라벨 챙겨 연봉챙기는 직종이 얼마나 많은데....
연봉 1억 이상 받는 개발자야 상위 1퍼센트고.. 게다가 플젝시작하면 압박감이 장난아님.. 근데 내가 머리가 멍청해? 습득력이 느려? 말길을 못알아 먹어? 멘탈이 약해? 그럼 개발자 일년 준비해서 들어왓다쳐도 몇년 못버티고 나가는게 개발직종임..마치 고시생처럼..
정답 ㅋㅋ 개발자 자체가 도태직군임 지원자 풀을 보면
이게 가장 현실적인 댓글인듯~
현실은 지금 공무원들 면직률 하늘을 뚫을 정도로 올라가고 (인사처 공식 5년 안에 퇴사율 35% 돌파 예정) 젊은사람들 공무원 선호도 바닥을 길 정도로 추락하는 중... 개발자가 아무리 힘들어도 월급 180에 국민들 감정쓰레기통 + 행정일 + 윗대가리 정치질을 9 to 24 하는 직업이랑 비교하면 안됨
개발자는 탈조선을 할때 가장 가치가 있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대부분의 경우 연봉대비 일만 더럽게 많은 사무직이지 뭐... ㅋㅋ 그거에 만족할 사람도 ㅈㄴ 많겠지만
40넘어서까지 개발자로 살아남기가 쉽지 않음. 공무원이야 그냥 쭉 가면 되지만...
개발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에 대해 남부럽지 않은 기준과 실력을 갖출수 있다면 억대도 받을 수 있다면 사실 이정도 실력
되기가 쉽지 않음.
돈은 괜히 주는 것이 아님. 그만큼 힘들고 고통스럽고 자기 코드와 일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하는 것이 무서운 거임.
현직자입니다.
간단 요약 : 개발자들이 부족하다고 하는건 찍어낸 사람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아님. 잘하는 상위 5%이내가 부족하다는 의미.
그러니 개발자들 연봉 잘 받고 워라벨 좋고 재택근무한다고 국비교육받고 하려다가는 2,3천받고 스트레스받아서 다른직종 갈 가능성이 높다.
적성맞는거 아니면 하지마라..
IT계열은 여러 직종 중 빡센 축에 속하죠.
고객의 요구조건은 계속 고도화 되가는데 그 요구에 대한 업무를 진행할수있을 정도의 실력이 계속 업데이트 되야하니..
어느 업종보다 냉정하게 실력에 따라 대우받고 내쳐지는 곳이 IT업계인 만큼
정말 이걸 좋아하는 동시에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확신이 없으면 접근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다 똑같습니당.
개발자라고 더 빡세진않아요.
영업직도 항상 제품 공부하고 실력없으면 칼같이 쳐내지고.
개발자도 미래공부없이 지긋이 웹기준으로는 php로 유지보수 개발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웹 or 앱 개발이 유난히 새로운 언어와 프레임워크들이 우르르나오지 안그런 분야는 또 세상바뀌는것 없이 잔잔히 흘러간답니다
@@후치-q4d
언어는 문제가 안돼요
물론 대기업 서비스만 해야한다면 php는 문제가 있겠지만 모든 사이트가 억단위로 쓸 수 있는건 아니기에 소잡을땐 소잡는칼 쓰고 닭잡을땐 닭잡는칼을 쓰는게 당연한겁니다
만약 php로 고도화의 보안을 유지해야 하는데 php를 고집한다면 문제가 있겠죠^^
딱히요.. 빡세기는 전화기가 더 빡세죠
컴공 별명이 수학, 물리도 제대로 안하는 유사공대인데 ㅋㅋㅋ
(MIT, 하버드, CMU 같은 일부 명문대 제외)
@@Dodex-oe3xu그건 학부 공부가 빡세구요. 커리어 얘기 하는데 뭔 갑자기 학교 공부 얘길 하세요? 학생 티내지 마시구요. 전화기 학사 나와서 자기개발 계속하고 공부 계속 해야하는 그런 직무 거의 없어요.
@@후치-q4d개발자만큼 커리어 점프 위해서 공부하는 직업 거의 없는게 팩트입니다. 그냥 어디 알박으면서 딱히 개발쪽에 욕심도 없으면 그저그런 개발자 생활하면서 유유자적할 수도 있죠.
20년 차 하드웨어 개발자인데
현재 여러 상황으로 멘붕되어서 신경과 다니고 약먹는 상황이지만
일정 미뤄지면 안된다고 해서 오늘 일요일인데도 나와서 일하는중임.
의사같은 전문직도 힘들지만 개발자도 정말 힘듦.
그렇다고 돈 많이 주는것도 아님.
근데 공부나 세미나, 그리고 난이도 큰 프로젝트등은 계속해야함
자신있으면 해도 되지만, 너무 힘듦
지금 채용규모가 줄어드는 것은 질낮은 개발자보다는 경제상황 + 코로나 때 너무 많이 뽑음이 훨씬 큰 것 같습니다. 학원 및 질낮은 부트캠프(항xxx, xxx스쿨 등)는 지금도 인사담당자들 사이에서는 서류에서 걸러내는 요소중 하나죠. 이런 이유로 요즘은 대기업에서 직접 부트캠프를 열어서 채용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동의합니다. 어차피 대기업에서는 원래 학원 출신 신입은 애초에 뽑은 적도 없지요 ㅋㅋㅋㅋㅋㅋ
뭐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뽑은 것도 있지만
채용이 줄어 이유는 첫째로 말씀하신대로 경기가 좋지 않고
둘째로 비싸게 돈주고 뽑았는데 성과가 안나와서...한마디로 돈아까운 상황...
그래서 지금 고급 인력은 임금이 오히려 오르고
밑에는 임금이 줄거나 안뽑거나 하는 상황이 벌어짐
향후 10년뒤쯤은 좀 나아질까요? 고3 개발자 지망생인데 코로나 이후로 시장이 너무 안좋아진거 같아서요 걱정이네요…
그래서 요새 개발자들 코로나 특수때 들어와서 2년정도 버티고 있다가 나온애들 엄청 많아서 2년차 뻥카들 너무 많다고 1~2년차 개발자들 취직 엄청 힘들다고 그러더라고요....
이게 새로운 현상도 아님. IMF 직후에 대량의 실업자가 나고 취업이 어려워지니까 개나소나 그당시 유행하던 국비지원 Java 개발자 학원이 우후죽순 생기고 많이 몰려갔음. 또 그당시도 개발자 부족이 극심해서 상당수는 취업에 성공하기도 함. 하지만 6개월 배워서 제대로 개발을 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고 대부분이 개발일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든지 임금이나 처우가 너무 낮다 또는 일이 빡세다 는 이유로 대부분 1년도 안되어 퇴출되거나 스스로 직장을 떠나고 3년 이상 업계에 남아있는 수는 극소수에 불과했음. 그것도 그나마 물리학과 츨신 등 어느정도 수학이나 이과 적성이 있는 사람들만 살아남음. 즉 공무원 같은 적성과 정 반대의 적성이 개발자 적성임. 개발자는 평생 신기술을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고 영어도 잘하야 개발자로 성공 할 수 있음. 공부울렁증이나 영어울렁증은 입구컷임.
지금 그런 유행이 다시 20년이 지나서 다시 반복되고 있는 것일 뿐임. 물론 그런 부트캠프에서 배워서 성공할 수 없다는 건 아니지만 원래부터 개발적성이 아닌 사람이 단기간 코딩 기술을 배워서 개발자로 성공하는 건 지극히 어려움. 왜 건축기사나 토목 기계기사 전기기사 통신기사 화학기사 등 다른 공학 분야는 적어도 4년은 배워야 제대로 된 기술자가 될 수 있는데 왜 소프트웨어 개발은 몇 달 배워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지 그게 의문임.
컴퓨터 공학보다 전기, 기계, 통신, 토목이 더 어려우니깐요
수학, 물리 못해서 도망쳐오는곳이 주로 컴공이고요
@@Dodex-oe3xu아닙니다.. ㅎㅎ 그냥 개발자는 국가자격증이 없어서 그래요. 딱히 뭐가 어렵다, 쉽다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typescriptlanguage 으잉.. 전기 토목만 해도
1. 전자기학
2. 회로이론
3. 물리, 역학, 공업수학
4. 통계 관련 수학
5. Optional : 제어 이론, 재료 역학, 신호처리
요런 골치아픈것들 해야해서 훨씬 어려울텐데요 ㅠㅠ
컴공은 끽해야 어려운거라고 해봐야
1. 컴파일러,
2. OS
정도인데 이거 제대로 하는 대학은 사실상 없고(특히 컴파일러는 서울대, 포항공대 빼면 거의 시체, 카이스트는 정적분석 연구 하시는 교수님 있긴 한데 수업은 안들어가시는듯 함)
나머지도 솔직히 고등학교 수학으로 대충 때려맞추면서 1-2년 공부하면 학부텍스트 수준은 충분히 익히지 않나 싶네요
@@typescriptlanguage 물론 대학원 박사 수준 들어가면 컴공도 어려워지긴 하는데 적어도 국내에서 컴공 박사를 위한 자리는 사실상 없지 싶네요
@@Dodex-oe3xu 컴공에 컴파일러하고 OS가 다라구요...? 😅 그저 웃고 갑니다.. 잘 모르시면 말을 아낄 줄 아시는 겸손함이라도 갖추시는 게 어떠실까요.
부트캠프를 없애버려야함 네카라쿠베 같은 과장광고로 어그로 끌고 저가인력 대량 양산해서 기업들 피해보고 묵묵히 이전부터 개발하던 사람들까지 간접 피해를 주는데 공급과잉으로 개발단가도 떨어짐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부트캠프 출신 개발자들이 이미 안좋은 선례를 만들어서 기업들도 의심을 많이하고 채용과정 자체가 매우 까다롭고 힘들어짐 결국 부트캠프가 돈버는데 혈안이 되어서 학생/기업/기존개발자들 까지 모두가 피해를 봄
남들 개발자한다고 자기 소신없이 아이티에 뛰어든 결과가 지금 이 모양임 내년에도 아이티개발 침체기가 계속 이어질것으로 예상되는데 정말 힘든시기
무슨 기업이 피해를 봐.. 그냥 관련학과 학사졸만 박아둬도 대부분 걸러지는데..?
@@MoMo-sc1zg 학사같은 소리하고 있네!!
진입장벽이 낮다는 말은 동의가 안됩니다.. 단순하게 보기에 그렇고 깊게 들어가서 공부하고 개발자에 관해서 고찰하면.. 절대 쉬운길은 아니죠. IT붐으로 인해서 진입장벽이 낮아 보일 뿐.. 경력이 쌓일 수록 다가오는 무게와 압박은... 산 넘어 산인거 같아요
현직 개발자입니다. 경력 3년 넘어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학원 출신 개발자는 믿고 거릅니다. 같이 일하기엔 너무 수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돌고도는거죠 어느 직군이든 유행이 되어서 과도해질 수 있고 반대로 적어질 수도 있는겁니다 그런 여기서 교훈을 얻어야합니다... 그러면 자신은 어느 상황에서도 뒤처지지않는 커리어와 스펙을 쌓고 능력을 쌓기 위해서 늘 노력해야합니다
해외 (미국/일본) 개발자 입니다. 영어를 준비해야겠지만 해외에서 하면 대기업 안 가도 대우, 워라밸, 연봉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추천해요.
대부분이 개발자 잘 나간다니까 국비지원 몇개월받고 취업하는게 현실임
그리고 개발자는 평생학습이 필수인데 비전공+국비지원 몇개월 받고 취업하신 분들이 저 평생학습이 안될 확률이 너무 높아서 결국 코더로 끝남
평생학습이란것도 어느정도 기본기가 되야 하는데 저분들은 저런 기본기가 앖음
진짜 이제는 약간 과학같이 느껴져요...
제 밑으로 후임을 3명을 받았는데 3명 다 그쪽 출신이었어요...
그중 2명이 나갔는데 2명이 똑같은 패턴으로 나갔습니다
프로젝트 시작해서 간단한것부터 시키는데 점점 표정안좋아지고 말도 안하고 밥도 같이 안먹고 계속 중간에 사라지고 하다가
한달쯤 되서 윗쪽에서 조용히 얘기하시더라구요.
쟤 일 그만둔다더라 일단은 이번프로젝트까지만 버텨달라해서 쟤한테 일시키지말라 너네가 고생 좀 해줘라 라고 얘기해요
그래서 간단한 서류작업이나 테스트작업만 시키고 그러다 프로젝트 끝나면 퇴사합니다.
이게 현실인것같애요...
전공출신도 대학4년해보니 어렵다고 안하려하는데 3개월에서 6개월 배우면 뭐가 될까요...
웃긴건 이렇게 국비나 학원이나 부캠으로 개발자가 많이 생겨도 결국 회사는 개발자들이 부족하다라고 합니다.
정말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부족하다라는 거에요.
진심으로 얘기합니다...
연봉 높은건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마음 단단히 먹고 계속 공부하세요.
저도 주변인이 아주 오래된 시스템 엔지니어인데 맨날 책읽고 신기술 습득하고 교육받고 하는거 보고 프로그래머는 진짜 컴퓨터 좋아하는 사람 아니고 돈 쫓아가면 힘들거같은 직업이다 싶어서 어렸을적 프로그래머에 대한 꿈을 접었어요 그 당시에는 프로그래머 뜨기 한참전이라 몇년전엔 내가 계속 프로그래밍을 그 사람 밑에서 배웠으면 엄청나지 않았을까? 상상도 해봤지만 제가 프로그래밍 배울때 프로그램이 좋아서 쫓아다녔던게 아니고 부가적인 잿물에 관심이 있었다는걸 되새김질 해보고 그냥 넘겼죠 그리고 비단 프로그램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진심으로 일에 임하지 않으면 어느 분야에서든 살아남기 힘듭니다. 플렉스 욜로 이딴거 할게 아니라 자기 삶과 직업에 대해서 진지해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인기를 등에업고 떠오르는 순간 그 직업은 이미 피크점이라 봅니다. 직업뿐만이 아니라 모든것에 해당된다봐요 대신 프로그램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공부하면 은퇴 후에도 여기저기 부르는곳은 많더라구요 그것도 고액 프리랜서로 부르던데 그 부분은 참 부러웠습니다.
컴공 it과에서 쓸만하게 살아남는 사람이 정원의 15%정도라;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죠
부트캠프 국비출신은 취업 수습 3개월 끝나자마자 업무퍼포먼스가 개떡락해서 존버모드-이직모드로 바뀌어 버림; 물론 안그러신분도 있겠지만.. 경험상 그렇더라구요
업무상 뭐 모르는걸 부트캠프 단톡방에다가 물어봐 ㅋㅋ
실제로 개발자 90%는 박봉에 시달리는데 미디어에서 네카라쿠베만 개발자인 거 처럼 포장해놔서 모두가 연봉 1억 쉽게 받는 줄 알고 개발자에 도전함
17년도만해도 이정돈 아니였는데
제가 생각해도 미디어가 깝치기 시작하면서 몰린 이유가 큰거 같음
적성 맞아서 재밌게 공부하는 사람도 많아요~
해보고 싶은 일 있으면 직접 경험해보고 판단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 개발자는 ㄹㅇ 레드오션인데 4,5년 전에야 완전 블루 오션이고 그때는 너도나도 하자는 마인드도 아니였음
요즘은 너무 변화가 빠른거 같음
올해 5년차 국비출신인데 정말 6개월가지고 첫취업했을땐 그냥 막막함 그자체였습니다! 딱 그시기만 잘넘기면 야근하느라 몸은 힘들지만 코드가 너무 익숙해져서 머리는 덜 아파진듯하네요
뜬구름 잡는 소리보다 현실적으로 이렇게 집어주는 얘기를 들어보니 오히려 더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코딩은 진짜 그 사람이 쉬워 보이게 코딩 하면 그 사람이 코딩을 잘 하는거라 멋대로 막 진입하면 어중간한 곳에서 해매는 시간이 많아짐 진짜 열심히 하는게 아니면 답이 없음
어떤 직군이든 3~6개월 교육 받고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업무가 있나요?
기업들도 대부분 학원 출신은 단지 개발자로 일하시 싶다는 의지를 가지 있는 사람을 채용하겠다는 거지 실력 있는 사람을 거기서 뽑겠다고 생각하는 곳은 아무곳도 없습니다.
그리고 작년, 올해는 경기둔화로 투자가 줄어든게 채용 감소의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상에 나오는 분석 자료는 어디서 가져오신 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이전에는 신입 채용 면접 들어가보면 그래도 조금만 가르치면 되겠다 싶은 사람들이 절반정도였다면.. 요즘 신입 채용 면접 들어가면 이 사람은 대체 뭘 배우고 온거지? 싶을 정도로 질 낮은 개발자들이 많아진건 사실입니다.. 개인 체감으론 정말 10명중 9명정도가 그래요...
그냥 뇌피셜인듯...극소수의 사례를 일반화 시키는 오류 같습니다. 제 주위에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만 있는것인가??
제 친구가 교사 준비하다가 개발자 되겠다고 직훈 반 년 다니더니, 또 돈 내고 반 년 동안 학원을 다닌다길래 뭔가 했더니 부트캠프라는 곳 이었나보네요.. 첨에 몇 년은 최저시급 받으면서 파견만 다니다가, 지금은 개인사업자 내고 용병 뛰고 다니면서 월급 꽤 잘 받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정말 흐름인 것 같아요. 인기있는 직종이 비인기직종이 되고 비인기직종이 또 시간이 지나면 인기직종이 되겠죠. 내가 맞는 직업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 준비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모는 직업은 계속 공부해야 해요. 현상유지는 퇴보라는 말 많이들 들었을 듯... it개발자만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해입니다.
공무원 하는 것보단 나을거예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노력 투입대비 산출은 개발자가 더 낫습니다. 공무원시험준비했다가 공무원 못하면 남는건 거의 없거든요
하루에 16시간씩 일하고, 멸치 or 돼지, 탈모, 여드름, 허리+ 목+ 골반 박살 정도 가게되면 비로소 개발자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만 참고 열심히 해보세요
어느 정도 실력 올라올 때 까지 매일 16-20시간을 주말까지 거의 항상 일하거나 개인 프로젝트, 프리를 따로 했었죠. 그래도 그 때가 제일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 되게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도 운동 엄청 좋아해서 몸 안망가질줄 알았는데, 5년동안 몸 다 망가지면서 이직하면서 버텨서 그나마 시장에서 살짝 인정받는 개발자가 되었네요.
170에 몸무에 100 찍고, 몸 다 망가졌습니다. 각종 장기 수치들도 다 안좋아지고..
그래도 버티니 돈도 많이 받고, 나름 안정적인 포지션에도 왔고.. 뿌듯합니다. 화이팅!
키 180에 몸무게 75키로 200대 명산까지 클리어한 개발자입니다. 이 정도면 성공한 건가요? 저도 허리는 조금 안 좋습니다.
+손목박살
나네 그렇게 20년 됐다 60까지 하는게 목표다
이영상으로 보고 다시 개발자의 꿈을 가져볼까 생각이드네요 ㅋㅋ 허리다쳐서 지금회사 관둬야할 판이라 다시 원래전공으로 국비지원을 받아볼까... 하는 작은 계획을
헉.. 언능 회복하시고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힘내세요
장기적으로는 좋은 직업이라 봅니다. 선생님 화이팅
개발자중에 허리 망가진 사람 많던데 ㅜㅜ
미국 서부 골드러쉬때 금광에서 사용할 삽자루 파는 사람이 승리자라고 하던데
요즘시대에는 국비지원 운영하는 it교육학원들 떼돈 벌었을듯
모든 직업이 지속적인 공부를 해야하는건 맞는데
IT는 그정도가 심함 아차하면 그냥 도태되버림
반대로 no sql 뜬다고 RDB는 쓰레기라고 하던 개발자들 보면
무조건 신기술 안배운다고 도태되는게 아니라 그냥 그놈의 직업 프라이드만 존나쎄고 자기 주력 언어 아니면 일단 도태됐다고 치부해야 자기가 올라가는 줄 아는
지금은 똑같이 도태 되버린 자바 배워서 겨우 SI 뺑뺑이나 돌아다니는 애들이 넘치고 넘쳐나는 반 정치 생태계 인것도 크게 한몫 함
그나마도 네카라쿠배당토 같은 유니콘 기업이 인식 바꿔놔서 망정이지
아직도 금융권이나 정부 사업도 언어별 장단점 구분 없이 무조건 자바로 하는거 보면 그냥 생태계 자체가 도태 될수밖에 없음
GDC라는걸 회사에서 실제로 하고 있는데..
음 이분들이 간단하게 말해서 코딩테스트는 더 잘하더라도... 문제는
일을 못해.. 진짜 못해 소통도 안되고 빨리 가려고만하고.. 끝내지도 못해
보안상의 문제와 소통문제 문화문제, 일의 처리속도 등의 문제로
GDC를 경험해보고 있는 입장에서 지금은 주춤주춤 하고 있어요...
코딩테스트 통과하면 다 잘할줄 알았지..
코딩의 기본이니까.. 근데.. 그것만잘해..
고객의 요구사항보다 코딩 중심적으로 변화하다보니..
음.. 뭐라할까.. 연구 개발직은 맞을것같은데.. B2C나 B2B의 업종에서는 오히려 안맞고..
왜인지는모르겠으나, 대회나가서 상도 탔다면서 코드 짜는거보면 뭔가 더 느리고 못짜네.. 왜지.. 왜지.. 왜지..
더 잘해야하는데.. 뭐 이런 고민들이 있어서.. 요즘은 과제로 바꿔볼까? 라는 생각도 하고있는 회사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아마 옛날 쪽집게 강사처럼 코테에 나올만한 문제들을 콕찝어줘서 코딩 시험에서는 통과하더라도...
실제로는 코딩테스트라는게 코딩 능력을 보라는거라고는 하지만.. 실제 개발과는 많이 다르고
실제 개발에서는 HTML/CSS/JavaScript/vue/spring/ruby 각종 언어를 다루고 번들하고 빌드해서 사용해서 통합하는 개발을 많이 하는 반면..
코딩테스트는 오로지 하나의 언어에 대해 그러니까.. 정해진 시간안에 빠르게 문제를 해석해서.. 푸는거라..
뭔가 실제 서비스 개발하고는 많이 달라 보인다는게 .. 제 경험상의 느낌입니다.
또 코딩테스트 잘하는애들은.. 뭔가 일시키기도 힘들고 자부심도 있는데다가 자부심만 있어서.. 흠..
그렇게 힘든 코테를 통과했지만.. 코테도 잘하면서 일도 잘하는 개발자는 많이 부족함..
코테는 엄청 못봤지만.. 그냥 프로젝트 경험으로 해서 뽑은사람이 일은 잘하는 케이스도 보았고..
코테도 잘하고 일도 잘하는 사람도 있고 코테는 잘하지만 일은 드럽게 못하는사람 소통이 안되는사람도 보았고..
그래도 요즘 학원출신이라고는하지만 부트캠프쪽은 그나마 실제 업무와 비슷하게 여러가지 다양하게 써보기도하고...
컷트라인만 딱 통과하고, 그 이상은 안하죠 ㅋㅋ 바로 부동산투자 이직모드라
회사코드 쌤쳐가다가 aws키 유출시키고 github에서 알림떠서 잡음 ㅋㅋ
코테잘한다 -> 머리좋다 딱 그거지 머
개발자는 평생 공부해야됨, 이게 싫으면 하면 안됨
애초에 공무원을 잘할 성격이랑 개발자를 잘할 성격이 너무 달라서
와리가리 하는게 이해가 안가긴했음 ㅋ
누구보다 안정이 좋아서 공무원이 된건데
평생 공부해야하고 다이나믹한 개발직종으러 오다니
@@nishida_yuji그냥 편해보이는것만 찾는 메뚜기떼들ㅋ
평생 공부가 단점이자 경쟁력 챙기기엔 장점으로 작용하는듯해요😊
평생 공부를 한다는게 막막하게 들릴수도 있는데 반대로 알아서 새로운 것들을 공부하고 뭔가 만들어보고 그런걸 취미로 할 수 있는 사람에겐 좋은 직종이 될 수 있다는 소리.. 뭐 혼자서 취미로 할 땐 재미있어도 제한된 기간 안에 다른 사람이 원하는 걸 만들어야 하는 건 재미없을수도 있고요
공자 들어가는 직업은 평생 공부까지하면 훨씬 더 좋은 대우 받는데 ㅋㅋㅋ
4년 전공자들도 신입으로 오면 실무에서 버벅이는데...비전공자가 6개월 부트캠프로 개발자가 되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근데 정말 나쁜건 이런 부트캠프 사업자들이죠...6개월 하면 네카라쿠배당토 이런데도 실력좋으면 갈 수 있는걸로 펌프질 많이 했죠...지금도 그 펌프질 계속하고 있고...
조금 비약해보자면...6개월 축구교실 다닌다고 프리미어 리그 아니고 K리그....아니...2부리그도 못 갈 판이라는거 누구나가 알죠...
개발자들은 알꺼에요...최소 3년 실무 경력은 있어야 개발일을 이제야 조금 할 수 있다는걸...
그럼 여기도 대부분 얘기하죠..그럼 신입은 어떻게 하나고....애초에 개발자라는 시장 자체가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어야 정상인 곳 입니다....
저는 반대로 국비 개발듣다가 습득력도 늦고 평생 공부할 자신 없어서
공시준비 몇년후 다행히 합격..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지금 국비과정배우고 있는데 큰도움되는거 같아요
개발자가 공무원 다음 트렌드 직종이라고? 대체 왜? (이해 안감)
이런 상황이면 커리어 관리가 더 칼처럼 바뀌겠네. 사람들 몰리는 곳은 대우가 좋을 수가 없음.
왜 공무원들이 하는 일 대비, 채용 기준이 까탈스러운지 생각해보면 결국 과한 공급이 원인임.
음…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할 시기구만…
학습은 어차피 머리에 ?생기면 일이 안되서 하게되는데 문제는 습득력임. 프로그래밍 머리는 일반적인 일이랑 차이가 있어서 이쪽 직관이 어느정도 뒷바침이 안되면 응용력편차때문에 못따라감.
물론 예체능만큼 선천적 조건이 큰건 아니긴하지만 머리속에 가지고 있는 지식을 복기하면서 하나 하나 하면 늦고 지식을 배울 때 해당 정보가 가지고있는 뉘앙스 캐치가 빨리 안되면 결국엔 생산성 문제로 거의 80프로 도태됨.
다만 이게 오래 배운다고 무조건 유리한건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도전하는 사람이 많은거임.
저숙련 개발자 특징: 에러 관련해서 영어로 된 글 못 읽음, 깃 클론해서 실행할때 환경 다르면 실행(문제 해결) 못함, 깃 컨트리뷰트하거나 디스커션에 글 올려본 적 없음, (파이썬의 경우) 주피터 노트북을 주로 씀, 실행 파일 만들때 cli로 argument 넣지 못하게 파일 안에 변수 다 때려넣음, 생각한 아이디어나 컨셉(PoC)이 이론적으로 문제가 없으나 구현못해서 포기한적 있음(성능은 별개), 코드 다짜고 사용도 끝나면 절대 리펙토링 안함, 변수 이름 소리나는 대로 지음(심지어 한글로 변수 짓는..), IDE 사용하면 밑에 노란줄 천지임(PEP8 규칙 절대 안지킴), '정적 검사'란걸 처음 들으며 사용해 본적도 없음....(하...갑자기 화나네ㅋㅋ)
몇개 빼고 다 아프노 ㅋㅋㅋㅋㅋㅋㅋㅋ
테스형이 그랬잖아요. 너 자신을 알라고. 대학교에서 3 ~ 4년 동안 공부한 전공자도 어려운 개발을 겨우 6개월 배운 본인이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본인은 천재가 아닙니다. 다른 분야와 달리 공식만 암기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응용해서 문제를 풀어야하는데 그럴려면 최소 평균 이상의 논리 사고력과 지능이 필요합니다. 특히 본인이 학창시절 수학과 영어를 잘하지 못했다면 입문하면 안됩니다. 수학과 영어를 잘한다고 개발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 정도의 지능이 안되면 일을 할 수 없어요.
국내 한정이면 안될것도 없죠, 국내에서는 ML 이나 R&D 제외하고는 막 그렇게 까지 기술적인거는 딱히 안하니깐요
(솔직히 ML 쪽도 LLM 같은거보면 잘 다듬어진 대량의 데이터 + 노드 개수를 몇억개씩 늘려서 양으로 무식하게 밀어붙이는 방식이라 딱히 R&D 라고 해야할게 있나 싶고요)
제가 대학교 진학 할때만 해도 IT는 3D 업종처럼 기사가 많이 나왔고 실제로 고교에서 기술이나 배워라는 식으로 컴퓨터 학원 다니는 친구도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딩 테스트는 원래 코드를 평가하기 위해서 도입한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방식을 보기 위해서 구글 등에서 먼저 도입을 했었는데, 이것도 점점 입사를 위한 입시 시험처럼 변질 되어 가고 있죠.
그리고 코드 챌린지 등 좀 규모있는 코드 테스트 수치도 의미가 없는게 실력 좋은 개발자들은 코드 테스트 문제를 푸는 것보다 자신만 혹은 추가적인 토이 프로젝트 등을 하죠. 실력 좋은 개발자가 굳이 코드 테스트에 참여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개인적 경험을 적자면, '국비지원' 으로 교육 받은 신입을 받았을 때(윗분의 결정으로 어쩔 수 없이) 대체 교육기관에서 뭘 가르쳤나 싶은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딩테스트를 통해 구현능력을 알면 현업의 지식을 모르더라도 쉽게 파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입사시험 될만 하긴 한것 같습니다
코테는 입시 시험처럼 변할 수가 없음. 문제 은행마냥 달달 외운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도 여전히 코테는 문제해결 방식 및 기본은 하는가를 보는게 목적임.
ㅍ.. 전자공학을 전공했고 어플리케이션과 웹개발을 15년 이상 종사하였지만, 코로나때 아이 양육과 학교 문제로 유급 무급 다써도 도저히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일 자체를 그냥 때려 치웠습니다.
당시 정부에서 코딩이니 AI니 언급하는 꼬라지를 보니 더더욱 미래가 없겠다 싶더군요.
실제로 당시에도 개발직의 미래는 향후 10년이 한계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기회만 있으면 전업을 생각한 것도 있습니다.
나라에서 1년짜리 실업급여 받으면서 투자와 주식에 대해 공부했고, 지금은 전업으로 완전 전환했습니다.
많이 벌기 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하다보니 아직은 간신히 생활비 정도만 벌수 있는 수준이지만.. 원하는 레벨까지 경험치가 올라가면 투자규모를 더 키워볼까 합니다.
지금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중에 나이가 어리다면, 여러분이 대학을 졸업해서 취업을 생각할 쯤에는 AI가 코딩과 아키텍트를 하는 세상이 되어있을 겁니다.
향후 4~5년.. 주식이든 코인이든 채권이든 부동산이든, 여러분이 AI가 완전히 장악하기 전에 서둘러 자산규모를 키우고, 평생 배당으로만 먹고 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도 요즘 코테 보면서.. 점점 변별력을 위한.. 문제를 위한 문제가 되어가고 있구나.. 라고 생각.. 현업자들 당장 자기 회사 코테 보라 하면.. 몇명이나 통과 할까? 그만큼 요즘 코테 문제는 기본적 수준을 넘어섰음..
@@user-jc6ti9xu7u 입시 시험도 달달 외운다고 풀리지는 않죠.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를 자주 접하고 시간을 투자한 만큼 잘 풀게 되는 것도 사실이고, 코테를 잘한다고 좋은 품질의 코드를 작성한다고 보기도 어렵거든요.
이전에 개발자 지망하는 아는 분이 모 회사의 코테 연습문제를 저에게 보여줘서 본 적이 있는데, 문제는 잘 알려진 비행기 티켓 문제였습니다.
만약 실제 현업이고 객체지향 언어를 사용한다면 당연히 class를 만들어서 티켓을 추상화를 하고 나서 문제를 풀지만 공개된 해당 풀이는 그런 요소를 보지 않더라고요.
이걸 보면서 다른 사람들도 이런 문제 풀이를 보고 공부하고 준비를 할 텐데 이렇게 코딩 습관을 들인 사람이 과연 좋은 코드를 작성할지 의문이 생기는 거죠.
영상에 오류가 있네요, 3:49분 부터요.
한국 건물 청소부가 연봉 2200 ~ 2800, 미국은 5000 ~ 8000 (혹은 그 이상) 받습니다. 그러면 미국 청소부가 한국 청소부보다 우월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배관공은요? 의사는요? 이상하지 않나요? 돈의 가치는 단순히 환율로 정해지지 않아서 생기는 오류입니다.
베트남에서 개발자의 위상은 의사 이상입니다. 중국에서도 개발자의 위상은 높구요. 오히려 한국은 저평가 받고있습니다.
우리나라만 개발자 ㅈㄴ 무시하는거지 다른나라는 의사 변호사 다음가는 직종이 엔지니어인데..
그냥 나라가 뭐만 좋다하면 양산해내는 시스템이랑 대기업에서 하청에 하청 하는 시스템이 문제인거
내가 개발 시작했을땐 개발자의 끝은 치킨집이라했다. 개발자가 코딩하는건 아는데 그래서 뭘 만드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
난 그냥 대충 홈페이지나 만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더니 점점 백엔드니 프론트엔드니 웹 개발이 세분화되더니 우후죽순으로 서비스가 생기고 이젠 너도나도 개발자하겠다고 달려들고.
후임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코딩테스트는 아는데 코드 짤 줄은 모른다... ㅋㅋㅋ 이게 참 웃긴 소린데 코테는 통과하는데 앉혀놓으면 코딩을 못하더라.
암튼 조금 일찍 끝난감은 있는데 개발자로써 즐거운 몇해였다.
코드를 왜 이렇게 짜야하는지를 이해 해야 코드 진행을 하는데
왜 짜야 하는지를 안알려주고 결과물을 바라니까 그런 문제가 있었겠죠
왜 이렇게 짜야 하는지를 이해 하려면 기획서 분석부터 설계까지 머리에서 다이어그램이 그려져야 가능한건데
코딩 테스트는 클래스가 아니라 단순히 메서드이기 때문에 큰 그림을 먼저 이해시켰으면 그분이 님보다 더 잘하는 개발자가 될 수도 있었을걸요
@@rootbigzz3764 ㅋㅋㅋㅋㅋ 한두번 시켜보고 코딩을 못한다고 할까요?? 개발자 관뒀습니다 그 친구
@@rootbigzz3764 그리고 저는 그걸 이해하는
과정이 없었을까요? ㅋㅋㅋㅋ
@@rootbigzz3764님도 편파적인 추측일뿐이네요
실제로 it회사는 좀 아니다 싶으면
대놓고 나가라고 우리회사는 너필요없다고
대놓고 말하면서 퇴사시켜요
ㄹㅇ
애초에 컴공 졸업자들도 코딩 못해서 기획자, QA 등으로 많이 빠지는데 학원 6개월 강의 듣고 1인분 한다는 생각 자체가 착오죠..
최근 몇년간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용어가 넘쳐나면서 마치 IT의 세상이 온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공무원의 진짜 메리트는 세상이 힘들어지는 시기에 얻게되는거고
지금 인플레이션이, 경기침제 등의 이슈가 슬슬 나오는걸 보면 다시 공무원의 시대가 올거라고 본다
지금 신입 공무원들이나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들은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버티면 좋은 시기가 올거다
공무원의 시대가 온다 라고해서 공무원들 처우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나라 힘들 때 젤 먼저 쪼이고 나라 잘 될 때 제일 늦게 풀어주는게 공무원인데 그게 왜 진짜 메리트죠?? 나라 힘들어지면 나라에서 사기업부터 쳐낼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만만한 공무원부터 쳐내지
인플레이션이나 경기침체 오면 공무원이 제일 먼저 망해요;;.... 다른 곳은 임금 올려주는데 공무원은 임금 올려주는게 더뎌요
2000년대 초반에 IT가 떠오르면서 양산형 개발자 붐이 있었지. 결국 그중 실력으로 살아남는놈들은 정해져있더라.
It 개발자 출신입니다.
지금은 다른 업종으로 갔구요.
위에 사람들이 댓으로 글을 적은것처럼.
평생 공부해야한다고 난리치지만
그렇다고 확 달라지는게 아니라 소소하게 바뀝니다.
막 심각하게 바뀌는게 아니거든요.
개발자의 단점은
빠른 은퇴입니다.
40중반이면 짤리거든요.
개발자 개발자라며 멋있어 보이지만
대다수의 개발자들 보다
은퇴하고 치킨이나 자영업하시는 선배님들이 코드 더 잘짜요 ㅋㅋㅋ
그리고 라인이 없으면 더 빨리 짤립니다ㅋㅋㅋ
제가 공부하던 시절은 웹디가 가장 인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인기가 좀 많이 죽었구요.
암튼...
개발자 개발자 머 있어보이지만
Pd가 아닌 이상 걍 다 코더임.
요즘은 40대에 안짤려요. 50대에도 개발자 잘하고 다니죠. 그리고 개발자 다들 코더긴 한데 우리나라 특성상 주먹구구가 많기 때문에 어떨땐 기획도하고 어떨땐 설계도 하고 알게 모르게 조금씩 이것저것 다 시키는듯요ㅋㅋ 물론 그런다고 있어 보이는게 아니라 까라면 까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다방면으로 할 수 있는 하지만 전혀 긍정적이진 않은 상황이네요ㅋㅋ
그렇게 설렁설렁 공부하니까 일찍 은퇴하는겁니다
@@DYoo-sf7hh 연구소갔는데여?
@@DYoo-sf7hh 추가로 친척형이 모게임회사 대표고 저 역시 초반 및 중반기 멤버인데요?
라인도 널널하고요ㅋㅋㅋ
올해 36 나이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33에 그만두고 연구소 갔습니다 ㅋ
페이는 당시보다 많이 적지만 워라벨 만족하고요ㅋㅋㅋ
치킨집 드립은 40대 이상만 아는 거 아닌가? 적성이 안 맞아서 이직하셨나 보네
정확하게 알아보고 영상 찍어야죠 코로나 터지기 전부터 공무원으로 몰렸는데 코로나 얘기가 왜 나옵니까? 코로나가 아니라 워라벨이 주요 키워드였어요 공무원 인기가 사그라든 이유도 같은 이유로 실제로는 워라벨이 좋지 않다는게 알려져서 그런거고요
여기 시장은 살아 남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텐있게 성장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
설계가아닌 코더는 결국 없어질 듯
그래서 기업에서 경력자 혹은..
전공자를 찾는 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공부해야 된다고 하고
학원에서 실무에서 꼭 필요한 것은 안가르쳐 주죠..
그냥 기본만 알려 주는 정도죠..
사실 이공계는 계속 공부해야하는 직종들이 많고 대학원 간 다음 ai 그래픽스 자율주행 로보틱스 이런 고급스킬 전직해서 파는 거 말고 그냥 클라나 서버 개발자로 공부하면서 사는 것도 먹고살 수는 있음. 다만 개발자라는 직업이 뽑아놓으면 개발하는 동안 돈 잡아먹는 하마 직종이라 실력 좋은 전공자. 몇 년 준비하면서 뭔가 성과를 보인 사람이 아니라면 신입 때부터 괜찮은 회사에 들어가기가 힘들다 보니 초반 몇 년은 인생을 갈아가면서 몰입해도 좋다는 생각으로 진입했으면 함..
안 좋은 회사에 가면 근무시간은 근무시간 대로 길어서 야근이나 주말출근도 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현타가 오지 않고 숙련된 개발자로 성장해서 이직하는 사람들은 처음엔 못했을지라도 개발을 좋아하고 취미생활도 이거 공부해서 뭔가 만드는 사람입니다.
이걸 덕질하는 느낌으로 하는 좋아하는 사람도 과로하면 힘들어할 때가 있는데 반대로 이걸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먹고 살기 위한 직업이라 생각하고 진입한다면 전공자처럼 몇 년씩 시간을 투자한 사람은 먹고 살아도 타 전공생, 직장인이 그런 마인드로 직종전환을 시도했다간 현타만 오고 튕겨나갈 수 있으니 몇 달~ 반년 정도는 따로 공부한 다음 괜찮다 싶을 때 몰입해서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경력 쌓으며 실력 키우고 이직하면 회사마다 케바케라지만 어느정도 야근이나 주말출근 적은 곳으로 갈 수는 있어서 다행이었기는 한데 그래도 다들 알아서 조금씩 공부하고 그런 건 다 합니다. 결혼하고 애 낳으면 공부할 시간이 더 적어지다보니 그 전에 최대한 실력을 키워놓는게 좋기도 하고요
좋소라고 부르는 코더따리는 아무나 뽑음
Si 이런거 항상 인력 부족하고..
네카라쿠배는 커녕 엥간한 네임드 기업은 찔끔 배웠다고 아무나 안뽑음
그러니 경력직에 채용 문턱을 높인거고
나이가 들면 개발자는 설계나 PL로 가야하는데 설계는 박사급 극소수고
PL은 차고넘쳐서 결국 쫓겨남..
좋소 코더에서 코드싸개하면
기술스택은 안쌓이고
이직 역량도 안쌓임
bootcamp는 실무경력이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자격증이나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하는 거죠. 6개월 부트캠프로 전공분야중에 다른분야에 집중했던 사람들이 새로운걸 하는 거랑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생판처음부터 시작하는 건 차이가 많이 나겠죠. 그리고 IT 업계는 평생공부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그럴 자신없으면 아예 발담글 생각은 접는게. 전세계 어디도 야근없는 IT는 없습니다.
와 방금 개발자 공부하러 국비무료교육 상담받고 온 사람인데요 ㅋㅋ 꿀정보 감사드립니다. 목소리랑 딕션이 진짜 좋으시네용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ㅎㅎㅎ 열심히 할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국비지원 대상자가 아니라서 교육 이수를 못하는데 국비지원이 있기 때문에 부트캠프의 비용이 자꾸 올라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가에서 세금으로 지원을 해주니 학생입장에서는 비싸지 않으니 문제가 없고 업체는 돈을 많이 받아 갈 수 있으니 가격을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저처럼 사정상 국비지원이 불가한 상황이라면 쌩돈을 내면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학원값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복지'가 중산층을 무너트린다고 생각하구요. 지금 개발자 시장도 중산층이 무너진다고 생각합니다. 주니어 개발자들은 지천에 널려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올 수 있고 하이엔드급 시니어 개발자는 구하기 힘들어 전전긍긍인데 가운데 낀 중산층 개발자만 쌩고생 하는것 같아요. 사다리 걷어차기 라는 표현이 왜 나왔는지 알것같은 요즘입니다.
학원비가 비싸지는 게 그런 이유도 있겠네요. 업체는 나라에게 돈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대상자가 아닌 분들에게는 좀 불리할 수도 있겠어요. '복지'가 중산층을 무너뜨린다 라....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국비 때문에 교육비가 늘어난다라... 국비 교육 수준 바닥이라는거 누구나 알고 부트캠프 출신들 솔직히 개발씬에서 별로 좋게 봐주지 않습니다. 뭐가 중요한가 싶은...
극비1번만 가능함 여러번불가능
온라인으로 들으세요. 유데X, 인프X 이런거 널렸는데 몇심만원만 주면 온라인 부트캠프 뺨치는 강의 싹다 들을수 있는데....
개발자 할만합니다. 너무 쫄지들마세요.
이런 영상에 댓글보면 꼭 선민의식 갖고있는 개발자들 나오는데
뭐 맞는말이긴 하지만 꾸준히 열심히 하면 버틸만할거예요.
단...단 그걸 최소10년 넘게 하실분만...^^
모든 댓글은 끝까지 읽어야 하네요 ^^ ㅋㅋㅋㅋ
10년이상 하면 어떤일이든 할만해지죠 ㅎㅎ
@@nonamed7163 하기싫네여ㅠ
개인적으로 도태된 개발자라고 생각하고 이제 8년차인데
그냥 살아남기 위해서 턱걸이 하는 느낌으로 실력 쌓아가고 있습니다
어디서 끝내준다고 인정은 못받지만 내 밥 내가 벌어먹고 살 정도는 됩니다
아젠다가 던져 졌울 때 그걸 두려워 하지 않고 맡은바는 해내겠다능 마인드셋만 되면 선민 의식인지 아니면 그냥 팩트인지 모를 공격이 아무리 들어와도
그냥 살아 남을 정도로는 실력 쌓아가면서 일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정답임
코더니 뭐니 나누는 사람 진짜 회사에서 뭐하는지 궁금함
프레임워크 만드는 정도면 인정
코딩테스트가 프로그래밍 실력을 모두 대변하지는 않는다는 점
550주고 부트캠프했는데 같은코스가 국비로 나오니까 1980만원이되었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돈은 엄청 벌겠네
어차피계속 이런상황들이면 늦게취업들하니 한번에 바짝버는 개발자들이 낫다이거죠 그러면 결국에는 잘살잖아요
모든 직업은 떡락떡상 싸이클이 있다고 생각함. 본인이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하셈
개발자 추천합니다.
적성에 맞고 다 버틸 자신이 있다면
주말에도 공부하고 싶으면 개발자 추천
워라벨..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평생 개발자로 먹고 살려면 근무시간 이외의 개인 시간에 꾸준히 새로운 기술이나 흐름에 대해 파악하고 공부하는걸 취미로 여길 줄 아는 분들이 높이, 멀리 가있고.. 그게 안되는 분들은.. 적어도 제 주위에서 10년 이상 개발한 분들 중에선 못 본거 같네요
개발자는 생각해야되는 직업이라
몇 가지 공략법으로 암기해서 당장 해결하더라도 기술의 성장에 발 맞춰 시장의 기준이 올라가고 그에 맞춰 상품의 질 또한 올라가야되고 공산품과는 다르게 그 속도가 비교조차 안될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도태직군에 속함. 한국인의 기질로는 쉽게 버틸 수 없음. 한국의 교육은 빠르게 공략법을 배운 중급 노동자를 양산해서 산업을 키우는 방식이었고 과거엔 그렇게 해야 살아남았는데 이제는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어 그런 식의 교육속에서 학습방식이 고정되있는 한국인에게 개발자라는 직업은 요구하는 기질이 전혀 다르기 때문임. 그래서 양산되는 몽키들이 많아지고 그 몽키들이 쉽게 나가떠러지는 것도 설명이 됨. 엘리베이터와 계단의 차이랄까. 엘리베이터 직군은 공무원 처럼 일단 먼저 발 들이면 뒤에 오는 사람보다 안정적이고 우대도 높아짐. 하지만, 계단 직군은 본인의 능력과 스태미나가 부족하면 뒤에 오는 사람에게도 도태되기 쉬움. 반대로 본인의 능력에 따라 앞에 간 사람들도 재칠 수 있다는 말. 그 만큼 경쟁이라는 부분에선 한국인의 기질에 맞다고 볼 수 있으나 경쟁 내부를 뜯어보변 경쟁이 요구하는 태도가 "안정성", "연차"가 아닌 지극히 개인의 "학습" "활용"의 재귀적 성향이 강함.
1. 코드 챌린지 점수는 의미가 없다.
2. 베트남이랑 비교할 수 없는게 물가랑 집값부터 모든 맥락적 상황이 다르다.
3. 실력없는 양산 개발자들이 많아졌다는덴 동의한다.
222222
2000년대 초반 IT인력 찍어낼 때랑 분위기 비슷함
그때는 쌋 맛에 데려다 썻지만 지금은 임금도 높고
요구하는 기술적 수준도 그때보다 높아서 그냥 학원 나와서 취업하기 쉽지 않음
이쪽이 진입 장벽이 왜 없냐 하면 안되는 사람은 알아서 떨어져 나가는데 굳이...
적성이 굉장히 중요하고(적성에 안맞으면 1~2년 안에 떨어져 나간다.)
그리고 그냥저냥 시간 보내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롱런 못함
초반 최소 5년은 밤낮없이 노력해야 좀 할만해지고
이시기에 또 한참 떨어져 나가지
국비지원 웹개발 풀스택도 하루 9시간 주 5일 7개월 하고 배움카드에서 280가량 빼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부트캠프 들은건 5~600이라고 들었음
55세 69 년생 .. 개발자입니다. 적성에 맞으면.. 이 일처럼 재미난 일은 없어요. .. 단 하루에 8시간 집중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명량핫도그 대만카스테라 탕후루만 봐도 국민성 알만함
6개월 국비받고 8개월 추가 공부후 si 신입 2800 6개월 6시 퇴근해서 새벽2시까지 맨날공부 (주말 8시간정도)
스타트업 서비스회사 1년 3300 새벽2시까지 맨날공부 (주말 8시간정도)
현재 3년차 서비스회사 연봉5천
일단 워라벨 지키고싶으면 개발자못함. 좋은기업가서는 워라벨챙겨도 되지만 .. 시간안박으면 좋은기업을 못감
그러면 다른 업종과 별반차이가 없음. 즉 살아남으려면 게속해서 공부해야함.
나태한 사람들은 이업종 못함.
갑자기 이 글 쓰고 빡치네
세상에 쉬운거없습니다.
신입개발자 양산되.
공고 1명뽑는데 2백명지원함
그리고 그사람들은 다 맨날공부하는사람들이겠죠?
그사람들과 경쟁해야되고 경력자들과 경쟁해서 이겨야 기업에 취직해요.
쉽게보지마세요.
물론 si인력 사무소는 다뽑겠지만
뽑고 급한불 끄고 버림
과거에도 있던 현상
컴퓨터 도입 시절 -> 개발자 증가
공급의 폭발로 3D 업종으로 변경
사람들의 개발자 기피 그로인해 개발자 수 감소
컴퓨터 도입 대신 부트캠프 설립으로 진입장벽 낮춤
그리고 다시 공급의 폭발로 3D 업종으로 변경중
제 예상으로는 개발자 되기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더 어려워질거임.
그 반증으로, 이직시 중요하게 여기던 재택? 거의 다 사라지고 있음.
이제 여기서 더 나가면 워라밸 없어지는거고
더 나가면 연봉 축소까지 이뤄질 것 같음
중국애들 인도애들 베트남애들 절번가격에 기가 막히게 코딩해줍니다
오지마세요...드럽게 힘든데 돈은 얼마 안주는 직종입니다😢
네카라쿠베당토어쩌구 갈 실력 아니면 그냥 실내 3D 직종이에요
지금 11년차 개발자지만.. 개인적으로 처음 문턱을 넘는게 가장 힘들었음..
혼자 일을 줘도 해낼 수 있는 경지에 오르면 그다음부턴 업무강도가 말도안되게 내려감.
정말 일을 빡시게 하는건 어렵지않음.. 뭘해야하는지도 파악이안될때가 가장힘듬.
지금은 또 많이들 관두지 않았나
항상 3년을 못채우고 관두는 사람 많았어요. 적성이 맞아야 오래 하는듯요.
적성안맞으면 절대못버팀ㅋ
어짜피 적성안맞고 소질없으면 다 3년안에 그만두게되있죠
국비지원 받은 사람들 확인해보니 다 없어졌다고 뉴스나오던데...ㅋㅋ
전공자들은 대학 다니는 몇 년 동안 해보면서 도저히 못하겠다 싶은 사람들은 it 엔지니어 쪽이나 기획, 영업 등으로 빠지는데 국비같은 단기교육 받고 온 사람들은 취업을 목적으로 들어온 거고 설령 어디가 막힌다고 해도 내가 모르니까 그런 거겠지 하고 강제로 혈 뚫어가면서 공부하고 취업한 사람들이라 그럼.
그리고 애초에 뭔가를 만든다는 건 재밌습니다. 다만 내가 뭔가를 만들면서 막혔을 때 1달씩 잠 줄여가면서 헤딩해서 뭔가 만들어보고 그런 경험들이 여럿 있어야 내가 맞는지 아닌지 아는데 그게 아니니까 나중에 취업하고 난 후에 뭔가 아니다 싶어서 관두는 경우가 많음.
그 외엔 52시간으로 개발자들 근무환경이 좋아졌다지만 단기교육 받고 취업하는 경우 돈 적게 주고 일 많이하는 열악한 곳에 취업하는 경우들이 꽤 있고 갈리는 기간엔 월 300시간 넘게 일하는 경우가 있는데 모르는게 많다보니 퇴근 후에도 공부도 같이 병행해야하니 못버티고 나가는 경우도 있죠. 사수가 없는 곳이나 허리인력이 빈 곳을 가서 개같이 고생하다가 현타와서 그만두는 경우도 있고요.. ㅋㅋ ;; 그래도 1~2년 정도 공부하고 취업한 분들 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구르면서 잘하시더라구요.. 솔직히 회사 다니면서 꾸준히 버티며 공부하는 사람이면 좋은데 간다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직장 잡고 입에 풀칠은 하고 사니까 어떤가 싶기도 하고..
공무원 합격 할라면 2~3년 공부 한다 치면 개발자로 시작 할라면 10년은 공부 해야 한다
저는 비전공자인데 평생 공부하고 공부하는 만큼 성과 나오니 바로 국비학원 등록했습니다. 원래 전공은 열심히 해도 월급 안올라서ㅠ
하는만큼 실력도 오르니 좋네요.
성격이 이쪽이랑 맞더라구요
코드보면 마음이
편안..
기업에서 원하는 개발자는 3-7년차 알아서 일하고 실력 있고 컴공지식도 갖춘 A급이다..
아무개 개발자가 커피싹 마시면서 재택근무 하면서 초봉 3~4천
요즘은 재택근무 허용안해주려고 하는 분위기고 지방은 2천 초중반대
연봉에 취업하라는 직장들도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그곳으로 가는 호구도
생각 보다 많아요. 그리고 업무시간이나 강도도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니가 실력이
없으니 야근이라도 해야되지 않겠니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회사도 많구요.
장래가 유망한 직종은 맞는데 안맞는 분들은 안오셨으면 좋겠음...특히 배울 의지 없으신 비전공자들... 여기 원주민들은 프로젝트 드롭되거나 회사망하면 여기말고 갈데 없는줄 알아? 하고 각자도생하는 사람들인데다 최신 기술 트렌드 맨날 서치하고 맨날 새로운 기술 응용 찾으며 보람 느끼는 사람들이라
1.난 무조건 고용안정 보장 되어야함
2. 난 새로운거 싫고 10년 20년되도록 똑같은 일만 하고싶음
3.난 성과 보고와 엄격한 허들을 통과해야하는 검증 절차가 너무 싫음. 그냥 물밑에서 조용히 있고 싶고 아무도 날 신경쓰지않고 건들지않아줬으면 좋겠음
이런분들은 진짜 진짜 오면 안됨...여기는 그런 논리가 통용되는 업계가 아님...
진짜 맞는말입니다
"핵심적 아이디어나 성과가 안나면 월급 안줬으면 좋겠고, 성과나면 칼퇴, 성과금 ㅈㄴ챙겨주면 좋겠다"면 어떤가요?
1,2,3이 완벽하진 않더라도 어느정도 들어맞는 전공들이 뭐가 있을까요?
@@hoon8628 그건...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반복작업 하는 부품공장 조립공이나 김치공장 양념버무리기담당 정도가 적성에 맞지 않을까요?
@@뼝아리-d2p 저도 대학을 이쪽으로 들어오긴 했는데 개발자...를 하려니 도저히 오래는 못 할 것 같더라구요. 사기업 쪽이면 인프라...쪽이 그나마 조금 더 정해진 루틴으로 돌아가는 곳이려나요? 공기업, 공무원 전산직을 제외하면...
현실은 코로나에 아이티 붐 터지고 기업들이 너도 나도 뛰어 들면서 사람을 많이 뽑았고 코로나 끝나니 아이티분도 꺼지고 진행하던 프로잭트도 망하고 엔씨도 망하고 앱도 망하고 vr ar xr 가상회의 다 망해서 회사가 휘청 휘청 하니까 사람을 안뽑는거임 써보니 이상해서가 아니라 어차피 잘하는 사람들은 연봉 좋은곳으로 가고 초봉이 6-7000은 말도 안되고 수습이 있는데 그기간 이 필요도 없음 이분야 눈에 딱 보이는 분야라 그런사람도 필요한 작은 회사들이 다 문닫음
어??? 떡상하시겠는데요?^^ 중간중간 일러스트는 직접 그리신 건지 궁금합니다ㅋ
9급 공무원은 적은 연봉보다 조직문화가 수직적이고 개같은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사실 9급 공무원 실수령 얼마인지 모르고 공무원 들어오는 사람 없고 좀 버티다 보면 연봉올라가고 퇴직후에 연금 나오는 것도 다 알아요.
근데 조직문화가 이정도로 90년대같고 모든 조직이 50대이상 틀니들이 다 부장급이라 일몰아주기 수직적이고 숨이 막히는 조직문화가 가장 큽니다.
조직문화만 좋아도 초반에 돈 적은거 버티는 2030대사람들 많을 겁니다.
가장 현타오는게 이 돈 받고 이런 일까지 하며 이런 조직문화까지 참아야 한다고?? 이게 가장 큼
맞아요 저도 공기업 퇴사했는데
현장에서 다른 상사가 시킨 일 하는 중인데
팀장급이 오더니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쌍욕과 패드립을 날리는거임
이유는 조장이 저기서 일하는데 왜 안 도와주고 그거 하냐는 거
조장한테는 이미 보고 된 상황이고 조장은 애초에 도와줄 수가 없는 혼자 하는 일인데
막내가 딴 거 하고 있으니 그냥 머릿속부터 박혀있던 수직관계 의식때문에 순간 야마 돌았나봄
나중에 조장얘기 듣고 난 그런줄 몰랐다 하는데
그냥 다니다보면 상사한테 욕 먹을 수도 있지 니가 참아라 하던데? ㅈ같아서 때려침
왜 인기냐구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3년 뒤엔 개발자는 ai로 많이 대체되고 많이 필요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 제일 피크 .. 아니 개발자 피크는 2018년대라고 봅니다.. 유투버님도 막차 타고 계신거에요. 곧 개발자 키워드는 없어질 것입니다.
양보다 질, 기능보다 성능이죠.
정보화시대는 우수한 지식 노동자가 평범한 노동자보다 수~수십 배 성과가 나고
대기업은 그런 인재들은 채용하지요.
* 스티브잡스, 명언(좋은 SW개발자) ~ 검색
농사 짓는 것도 이제는 IT를 적용하는 시대, 지식노동이 되어 빨리 빨리는 더이상 안통하죠
솔직히 이 채널은 잘될 수밖에 없다
오이구 감사합니다 스텐님 ㅠㅠ!! 가끔 카페에서 스텐님 노래 들려요..! 화이팅입니다ㅎㅎㅎ
A급을 제외한 대부분은 폐품처럼 버려질 것. 더군다나 개발자가 좋은 직업은 아니었다. 순간 반짝였을 뿐
중소에서 몇번 구르다 보면 쉽지 않을탠데 누구나 네카라쿠베당토 들어가는게 아니니까ㅋㅋ
개발자는 너드임. 남들이 못 만드는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그 반응을 즐기는건데. 이제 더 이상 그런 분위기가 아니니 다른 직업을 알아봐야 함
하.. 이채널 머리스타일 빼곤 완벽하네
하아....머리.. 그정도 인가요..? 하핳 감사합니다..
여기에 개발자 지망생들에게 한마디 하고싶은것이 한가지가 있어요
더러운거 어디까지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쪽 업계는 진짜 여태까지 더러운거는 애교일정도로
끔찍하고 더러운게 많아요.... (예를들어 프로젝트 막바지때 싸우고 튀는 놈들 .... 아니면
잘 만들었는데 인력들 빼가는 경쟁사들 소스보다 치명적인게 인력빼가는것임...
프로젝트 누군가의 삽질로인해서 drop되는일들 등등)
자신이 있으면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긴한데 만만치는 않을겁니다 ,,
완성된 코드로 품질만 따지면 한국 개발자 수준이 높지 않은것 같죠.
하지만 ! 개발 속도를 따지면 한국 개발자는 세계 탑 입니다.
잦은 기획, 디자인 변경 무리한 일정과 터무니 없는 요구에 익숙한 개발자들....
세상에 성과보다 돈을 많이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받은 돈 보다 더 큰 성과를 내기에 돈을 그 만큼 주는겁니다.
단순히 개발자에 국한되지 않고, 직업에 대한 본질적 이야기도 하시는 것 같네요...!
솔직히 허수들 많음. 다들 영어공부했지만 영어 5등급 수준보면 알잖아
딕션이 참 좋으시네요.. 아나운서 같은거 했음 잘했을듯.. 개발자 그냥 책상에 앉아서 세상과 등지고 루빅큐브 같은걸 하루종일 돌리고 있는 경미한 자폐증 환자들이 개발자로 탑 찍을 것 같음.
루빅큐브를 언어로 구성한 세계의 일종이지..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말 많고 이런 성향이 쫌이라도 있다면 애초에 근처도 가지 마는게 좋을듯..경미한 자폐증 못이김
그놈의 개발자 소리... 언제부터 플머를 개발자라고 했는지 참... 플머만 개발하나. 별... it 쪽 학원에서 찍어내는게 십수년은 넘었수다. 공무원이 언제부터 인기가 없었냐고? imf이전에 인기없었고 그 이후에 물가 치솟은 후부터 인기가 다시 없어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