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업로드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슈퍼패미콤은 닌텐도 64 발매를 임박했을때 서드파티의 노하우가 터져서 상당한 수작들이 많이 나왔는데 플스 말기의 게임들은 플스2가 너무 공전절후의 히트를 해서 그런지 뭔지 인상깊은 작품은 거의 없고 대부분 그냥 그런 작품들이 많이 나온거 같네요 록맨x6처럼 전편보다 조금 괜찮긴 하지만 불편한 점이 많고 팬이 아니라면 해볼 가치가 없다는 점에서는 이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게임 발매시 걸렀습니다. 그때 플스1 황혼기에 접을때고 대작게임 발매가 여름부터 속속 발매되어 그때까지 기다렸죠. 그리고 그전에 발매된 슈로대풍 게임이 발매되었는데 막상 구입하고 플레이하니 실망감도 한몫 하였습니다. (리얼로봇전선.진마장기신. 윙키의 독립작 성령기 라이블레이드 등) 잘보고 갑니다. 나중에 진마장기신. 성령기 라이블레이드 리뷰도 부탁 드립니다.
실제 파이어엠블렘 문장의 수수께끼의 경우 게임의 판매량은 77만장이었으나 공략본은 100만본 이상 팔렸습니다. 게임보다 공략집이 더 많이 팔린 초유의 게임이었죠. 덕분에 이런 식으로 공략집이 같이 나오는 게임이 좀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 게임의 공략본은 게임의 발매와 함께 동시발매되었으니 노렸다고도 볼 수 있겠죠.
성전사 단바인 베타비더오테프로 매주 실시간 보던 입장에서 이 겜은 거의 최근얘기 글픽이 쩔었죠 비교우위였단 얘기가 아니고 도트는 아니였단 소리 엇비슷하던때 특촬은 s.i.c 피규어가 나왔었는데 자매품으로 로드오브바이스톤웰이란 단바인시리즈가 있었죠 그개 쩔었음 빌바인 혼웹 한정
성전사 단바인...분기전설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뭔노무 분기를 그렇게 많이 해놨는지...ㅋㅋㅋ 거기에 제 기억에는 아마 서바인 보다 즈워즈가 더 강력했던걸로 기억합니다...(..역시 드레이크가 신무기 개발은..ㅋㅋ) 까놓고 말해서 공략집 없이는 쳐다도 보기 싫고...더 까놓고 말해서..이 게임을 하는거 보다..걍 스토리 대사집을 보는게 더 좋다는...ㅋ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이 게임의 장점은..그 대사랑 스토리인데..스트레스 받아 가며 게임을 할 바에는 그걸 보는게 훨씬 시간절약도 되고 그 흉측한 전투신을 안봐도 되니 저도 오래전에 한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아마 초반 프리배틀 시스템이란게 그 강수사냥 그거 였던걸로 아는데.. 중반부 부터는 강수고 뭐고 간에 본격적인 전쟁시나리오로 흘러가면서 그러면서 자연스레 사라지죠..워낙에 위화감이 없이 흘러가는지라....이해가 가는부분...
쇼우와 마벨이 쓸모없어지는것도 레벨업을 시나리오 전투에서만 해야한다는 점 덕이었죠. 로봇대전처럼 행운이나 노력이 있는 게임도 아닌데... 여러모로 전체적인 구성이 아쉬웠습니다. 그냥 시뮬레이션 파트를 빼고 어드벤처 파트 + 무비로 구성되었다면 더 좋은 게임이 되었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2D로 나왔으면 명작이 될뻔한 게임을 궂이 폴리콘으로 만들었지. 제작비는 몇배이상 들어가고 당시 컴퓨터 성능이 열악했으니 게임전체를 하기에는 시기상조였지. PS2를 기동할수 있는 게임을 만들려고 삽질을 한거지. 대작이 될뻔한 게임을 말아먹었지. 그렇게 삽질을 해도 게임기 수요가 있으니 버틴거지.
90년대 후반에는 3D에 다들 익숙해져야하는 분위기가 되긴 했었죠. 이걸 못하면 시대에 뒤쳐진다! 라는 느낌으로요. 그걸 안하고 2D를 밀었던 회사들도 있었지만, 결국 지금 그 회사들이 어떻게 되었느냐를 보면 3D에 투자한 것은 옳았다고 봅니다. 지금 자연스러운 3D가 가능한 이유는 이런 게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사실 2D로 했으면 평가가 훨씬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때에는 3D기술에 익숙해졌는지 꽤나 짧은 기간 내에 제작되었는데, 아마 3D기술력 평가 + 테스트를 겸한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초 생산분도 10만개로 적었고, 의외로 인기가 있어서 더 베스트판으로도 나왔습니다.
요즘 업로드 주기 너무 훌륭하십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이 게임이 똥겜으로 소개되다니..원작팬으로서 마음이 아픕니다..원작과 이 겜 모두 최신기술로 리메이크 됐으면 좋겠습니다.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저도 상당히 고득점을 줄 수 있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만... 시뮬레이션 파트의 완성도를 다시 체험하다보니 이건 똥겜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날에 같은 커뮤니티(요즘의 커뮤니티가 아니고 그냥 개인 홈페이지지만)에서 활동하시던 분들이 할만하다고 하셨고, 저도 단바인 좋아하는데 라텔님의 말씀을 들으니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원작 팬이라면 꽤나 재밌게 할 수 있는 작품이고, 팬을 위한 캐릭터게임으로 보면 상당히 좋은 게임입니다.
그런데 이게 잘 만들어진 게임이냐? 라고 묻는다면 진짜 좀 그렇습니다.
9편은 진마장기신 인가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ㅋㅋㅋ
진 마장기신... 후후. 오프닝곡이랑 엔딩곡은 좋았는데말이죠.
추천부터 누르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신랄한 리뷰 잘 보았습니다. 어리고 개념없던 시절에 불법 복사 디스크로 구했다가 구동되지 않아 실망했던 기억이 큰 작품입니다. 이 리뷰를 보고 나니 그 때 구동되지 않았던게 오히려 다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똥겜리뷰에서 다루는 게임들은 남들이 거의 찾지 않는 타이틀이 많았기때문에 제가 주문해야했던 것들이 많아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담겨있습니다.
로봇대전에 단바인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이번에 알게되었네요😊
단바인 엄청 쌔져.
사실 어느 게임에서든 단바인도 꽤나 강력한데 빌바인이나 서바인같은 유닛들에 밀려서 구린 유닛 취급을 받곤 하죠. 저는 단바인도 대부분의 참전작에서 충분히 강력한 유닛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업로드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슈퍼패미콤은 닌텐도 64 발매를 임박했을때 서드파티의 노하우가 터져서 상당한 수작들이 많이 나왔는데
플스 말기의 게임들은 플스2가 너무 공전절후의 히트를 해서 그런지 뭔지 인상깊은 작품은 거의 없고 대부분 그냥 그런 작품들이 많이 나온거 같네요
록맨x6처럼 전편보다 조금 괜찮긴 하지만 불편한 점이 많고 팬이 아니라면 해볼 가치가 없다는 점에서는 이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1억대 이상 깔려있는 기기니까 뭐든 만들어서 10만장만 팔자! 라는 생각으로 제작된 게임이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PS의 똥겜을 보면 하드웨어에 익숙하지 않았던 초창기와 이미 팔릴대로 팔렸던 황혼기에 집중되어있는 편이죠.
영상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
애니메이션을 한창 재밌게 보던 때 이 게임에 대한 정보도 여럿 봤었죠. 대체로 세부설정이나 인물 묘사 등에 대한 것들이어서, 게임이 정말 설정놀이 면에서 신경써져있나보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게임으로서는 꽝이었던가보군요ㅋㅋ
전투파트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꽤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문제는 그저 전투파트... 과감하게 전투파트를 생략하고 멋진 무비나 넣어줬다면 훨씬 더 평가가 좋았겠죠.
감사감사🎉
당분간 쭉 리뷰가 이어지겠네요. 다음 리뷰영상도 재밌게 봐주세요!
이 게임 공략집으로 봤을 땐 너무 해보고 싶었는데 구할 수가 없어서 못 해본 게임이었네요
사실 2000년이면 정품CD는 따로 주문하지 않으면 구경하기도 힘든 시기이기도 했으니까요. 저는 발매리스트에서 이 게임제목을 왜 찾아내서는...
갸아악 2연속 똥겜리뷰라니 ㅋㅋㅋㅋ
오히려 좋습니다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건강을 조금내려놓으면 모든일이 해결됩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한거 아닙니까...!
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가라리아가 서바인을 타고 동료로 들어온다니요...서바인은 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숨겨진 기체였고, 실키 마우가 있는 지점으로 이동하면 나왔고,, 즈와우스나 서바인 두 기체중에 하나를 고를수 있었습니다.
뉘앙스가 잘못 전달되었네요. 4차를 플레이하셨다면 서바인을 알고계실텐데 이 게임에서 가라리아가 서바인을 타고나온다는 의미입니다.
20년전에 했던 기억이 나네요
워낙에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주인공 엄청 나게 강력해서 쇼우보다 더 강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그렇습니다. 슌지... 이녀석이 모든 캐릭터 통틀어서 제일 강력하죠. 초반에 폭렙이 가능한 꼼수도 있고 해서 마지막까지 편하게 썼습니다.
얼마전에 똥껨으로 분류한 아크더래드3 와 BGM이 비슷하네요?
혹시???
놀랍게도 이 게임의 BGM은 OST로도 발매되지 않았고, 원작과 다른 게임 오리지널이라 누가 작곡했는지조차도 알 수 없었습니다.
전 어째서 이런 캐릭터 똥겜을 볼 때마다 똥겜인걸 알고도 한번 사서 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걸까요.. 새로운 취향에 눈을 뜰 것 같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면 그럭저럭 참고 할만한 게임입니다. 연출과 전투파트가 별로긴 해도, 시나리오 전개는 상당히 좋거든요!
1빠!! 단바인이 게임이 있었군요 ㅋㅋ
그렇습니다. 슈퍼로봇대전 외에는 게임화에는 인연이 없는 작품이었는데 이 게임의 실패로 이후에도 없던걸로 되었죠.
저 게임 발매시 걸렀습니다. 그때 플스1 황혼기에 접을때고 대작게임 발매가 여름부터 속속 발매되어 그때까지 기다렸죠. 그리고 그전에 발매된 슈로대풍 게임이 발매되었는데 막상 구입하고 플레이하니 실망감도 한몫 하였습니다. (리얼로봇전선.진마장기신. 윙키의 독립작 성령기 라이블레이드 등)
잘보고 갑니다. 나중에 진마장기신. 성령기 라이블레이드 리뷰도 부탁 드립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리얼로봇전선, 진 마장기신, 성령기 라이블레이드같은게 마구 양산되던 시기라서 이것도? 라는 생각으로 거른 분도 많았죠. 팬이라면 그냥저냥 할만한 게임이긴 한데, 시뮬레이션게임이 아니라 어드벤처 파트가 재밌는 게임입니다.
갑자기 똥겜리뷰가 무진장 올라오네요 ㄷㄷㄷ
사실 플레이 할 게임들이 엄청 많았고, 실제 플레이영상도 쌓아둔 게 있어서 이번기회에 방출하고 있습니다. 똥겜리뷰를 많이 좋아하시기도 해서 마침 잘됐네요.
이당시 게임들 진짜 일부러 공략집 팔라고 게임내에 보일수있는 수치들 일부러 숨겨놨다는게 맞는것같음
실제 파이어엠블렘 문장의 수수께끼의 경우 게임의 판매량은 77만장이었으나 공략본은 100만본 이상 팔렸습니다. 게임보다 공략집이 더 많이 팔린 초유의 게임이었죠. 덕분에 이런 식으로 공략집이 같이 나오는 게임이 좀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 게임의 공략본은 게임의 발매와 함께 동시발매되었으니 노렸다고도 볼 수 있겠죠.
성전사 단바인 베타비더오테프로 매주 실시간 보던 입장에서 이 겜은 거의 최근얘기
글픽이 쩔었죠
비교우위였단 얘기가 아니고 도트는 아니였단 소리
엇비슷하던때 특촬은 s.i.c 피규어가 나왔었는데 자매품으로 로드오브바이스톤웰이란 단바인시리즈가 있었죠
그개 쩔었음
빌바인 혼웹 한정
로드 오브 바이스톤웰 시리즈는 초합금제 오라 소드(!)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성비도 뛰어난 편이었죠.
멀티엔딩인지 모르고 끝내버린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그래도 젤바인 양산할 때는 즐거웠다...
아마 원작을 보셨던 분들은 정사루트로 쭉쭉 진행하셨을테고, 그래서 분기가 있다는걸 모르고 넘어갈 수 있죠. 저도 젤바인 양산되는 걸 보고 이런 요소가 있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로봇대전을 하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유일하게 원작을 찾아본 작품인데 뭔가 아쉽네요
리마스터나 리메이크가 아니면 구작 다시하기가 힘들던데 앞으로 단바인을 게임에서 볼날이 있을지 ㅠㅠㅠㅠ
슈퍼로봇대전 T에서도 등장할 만큼, 단바인은 인기시리즈니까요. 슈로대의 속편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방식으로 또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외전인 오라 판타즘에 나오는 오라 배틀러들도 게임으로 조종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 가치가 있는 듯
개인적으로는 젤바인을 사용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상당히 놀라운 점이었습니다. 전투파트에 조금만 신경썼더라면...!
@rattel 확실히 전투파트는 그냥 로봇들끼리 칼휘두르고 총 쏘고 주먹질하는게 전부라 재미가 없긴 합니다. 요즘 단바인도 상품화 잘되는데 리메이크 애니 같은 거 안나올라나요
@@양웬리-e1h 2달 정도 전에 리메이크R이라는 테스트영상이 선라이즈 공식으로 올라온 적 있는데... 이렇게 만들거면 안만드는게 낫다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ua-cam.com/video/l7DwtP3nkq8/v-deo.htmlsi=B48HPDxZ1HZOCFnV
저도 저 영상 봤는데 토미노 할비가 바로 싸다구 날릴 수준이라 ㅋㅋ
저도 이겜 서민시디로 구입을 했는데 몇번 해보고는 그냥 방치 중 이었죠.
단바인이라는 작품 자체를 좋아하신다면 그냥저냥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긴 합니다. 전투파트는 꽤나 별로지만요.
이건 단바인 원작을 본 사람이 진입해야되는 겜임
슈로대 해본 바이브로
어? 단바인? 난 얘를 가지고 게임을 해봤어요
하고 들어오는 순간 바로 쌍욕루트임ㅋㅋㅋㅋㅋㅋㅋ
주력기체인 단바인이 전체 기체 중에서도 심각하게 구린 편이라는 것도 솔직히 좀 안타까웠습니다. 오라컨버터가 대용량이라서 오라력이 강한 사람이 타면 강하다는 설정 아니었냐고...!
오라베틀러는 반치트키 인대 잘살리지 못했네.....아깝다 ㅎㅎㅎ
단바인이 원래 과거에 인기있었던 작품이기도 했지만, 슈로대로 인지도가 상당히 늘어나기도 해서 더 아쉬운 게임이죠. 그냥 어드벤처 파트에 무비만 짱짱하게 넣어줬어도 훨씬 취급이 좋았을겁니다.
크 배경음 지림 따라라라라라라라라라~
초반의 단바인 날다!는 일부러 슈퍼패미컴용 제 4차 슈퍼로봇대전 버전을 넣었습니다. 원곡도 좋지만, 이 미디음이 반복되는 로봇대전 버전도 상당히 좋죠.
이게 똥겜이란 소릴 들을만한 물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릴때 재밌게했었어요.
그렇습니다. 이 게임은 캐릭터게임으로선 꽤나 괜찮은 편에 속하죠. 영상 내에서도 언급했지만 사람에 따라 평작, 또는 명작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걱정마세요. 슈로대에선 괜찮아졌으니(?)근데 애니로있던 원작을 이리 시원하게 말아먹는거 쉽지않은게 해낸게 이게임이였던가 …
애니메이션 원작의 똥겜은 이루 셀 수 없이 많죠. 제가 해본 것 중에서 최악은 의외로... 북두의 권이었습니다.
첫번째 이세계물은 이상한나라의 폴 아닌가요 ㅋㅋ
이상한 나라의 폴은 이세계라기보다는, 항상 4차원세계라고 언급하기에 이세계물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하다못해 전투 OFF라도 넣어 줬다면...😂
억지로 오프 확실합니다
반은 애니 비슷한거죠
사실 이 게임, 전투OFF가 있습니다. 전투 맵에서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전투신 ON/OFF를 선택할 수 있죠. 게임을 구입하고 매뉴얼을 안보셨다면(...) 잘 모르시는 기능입니다.
@@rattel 헉 있었다니 ㅋㅋㅋㅋㅋ
딱정벌레인줄 알았더니 쇠똥구리였군요 ㄷㄷㄷ
저는 장수풍뎅이인줄 알았는데...!
4분까지는 극찬하다가 반전 ㅋㅋㅋㅋ
사실 캐릭터 게임으로서 꽤나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긴 합니다. 다만 순수하게 게임으로서의 완성도가 낮다는건 어쩔 수 없었던거죠.
성전사 단바인...분기전설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뭔노무 분기를 그렇게 많이 해놨는지...ㅋㅋㅋ 거기에 제 기억에는 아마 서바인 보다 즈워즈가 더 강력했던걸로 기억합니다...(..역시 드레이크가 신무기 개발은..ㅋㅋ) 까놓고 말해서 공략집 없이는 쳐다도 보기 싫고...더 까놓고 말해서..이 게임을 하는거 보다..걍 스토리 대사집을 보는게 더 좋다는...ㅋ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이 게임의 장점은..그 대사랑 스토리인데..스트레스 받아 가며 게임을 할 바에는 그걸 보는게 훨씬 시간절약도 되고 그 흉측한 전투신을 안봐도 되니 저도 오래전에 한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아마 초반 프리배틀 시스템이란게 그 강수사냥 그거 였던걸로 아는데.. 중반부 부터는 강수고 뭐고 간에 본격적인 전쟁시나리오로 흘러가면서 그러면서 자연스레 사라지죠..워낙에 위화감이 없이 흘러가는지라....이해가 가는부분...
쇼우와 마벨이 쓸모없어지는것도 레벨업을 시나리오 전투에서만 해야한다는 점 덕이었죠. 로봇대전처럼 행운이나 노력이 있는 게임도 아닌데... 여러모로 전체적인 구성이 아쉬웠습니다. 그냥 시뮬레이션 파트를 빼고 어드벤처 파트 + 무비로 구성되었다면 더 좋은 게임이 되었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나름 재미는 있었는데.. . 두번 플레이를 하기엔 전투가 너무 답답... FC용 드래곤볼 Z3를 먼저 해보고 Z2를 했더니 느껴지던 전투신의 답답함을 다섯배쯤 늘려놓은 느낌,.
로딩이라도 없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로딩도 엄청 길어서 진을 빼놓곤 했었습니다.
3차인지 4차인지...
단바인으로 혼(?) 걸고 하이퍼 오라베기 하는 쾌감이 있었는데..
이건 해보려다 그래픽 보고 포기 한 기억이 있네요.
정신커맨드 없음, 적의 능력치를 볼 수 없음, 그저 턴이 돌아오면 적에게 다가가서 공격 밖에 없는 전투파트를 제외하면 나름 할만했던 게임이었습니다.
혼 걸고 오라참!!!!!
시네이!!!!
앗 단바인 ㅠㅠㅠ
개인적으로 게임 자체는 그냥저냥 재밌게 즐겼는데 좋은 게임이라고는 하기 힘들었고... 평겜으로 넣을까 하다가 과감하게 똥겜으로 분류해버렸습니다.
이거 열심히 공략 했었는데...
분기에 따라 기체 모으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비룡 루트가 정말 힘들고 재미가 없었습니다...ㅋㅋ
(오라 배틀러를 연구하지 않고 비룡만 타고 진행하는 루트,,,)
오라머신을 개발하지 않는 루트에서 나중에 강화형 실버드래곤이었나? 이걸 줬었죠. 내가 이걸 위해서 여기까지 왔나...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최강의 장수풍뎅이
하이파 오라기리
요 게임에서는 오라베기는 없지만, 특수공격이라는 형태로 재현되어있죠. 하지만 공격력이 너무 약하다고...!
똥겜리뷰저장소 재밌네요.ㅋ
여러분의 시간과 정신건강을 위해 제가 플레이하고 감상을 써드리겠습니다!
단바인을 떼놓고 게임성만 보자면 만들다 만 어설픈 똥게임이 맞는거 같습니다
원작에서 깊게 다루지 않은 바이스톤 웰 세계관을 조금 더 깊게 다룬점 만큼은 참 마음에 드는데 리메이크나 새로 제작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네요
캐릭터게임에서 캐릭터를 빼버리면 곤란하긴 하지만, 그래도 전투파트의 완성도는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원래 평작이나 명작으로 소개하려고 했는데 플레이하다보니 이건 똥겜이야! 라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전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했었던.
사실 시뮬레이션 파트를 떼버리면 더 점수가 올라갈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신경써서 만들었다면...!
덕분에 이번에도 지뢰를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원작을 좋아하지만 덕분에 게임으로 감동이 파괴되는 경험을 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세상에 이로운 똥겜리뷰 화이팅👍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해 제가 기꺼이 짐을 지겠습니다.
잌ㅋㅋ 정말 성전사 단바인이
사실 이 게임의 플레이영상은 그 전에 녹화해뒀었기때문에 속으로 움찔 했었습니다.
2D로 나왔으면 명작이 될뻔한 게임을 궂이 폴리콘으로 만들었지. 제작비는 몇배이상 들어가고 당시 컴퓨터 성능이 열악했으니
게임전체를 하기에는 시기상조였지. PS2를 기동할수 있는 게임을 만들려고 삽질을 한거지. 대작이 될뻔한 게임을 말아먹었지.
그렇게 삽질을 해도 게임기 수요가 있으니 버틴거지.
90년대 후반에는 3D에 다들 익숙해져야하는 분위기가 되긴 했었죠. 이걸 못하면 시대에 뒤쳐진다! 라는 느낌으로요.
그걸 안하고 2D를 밀었던 회사들도 있었지만, 결국 지금 그 회사들이 어떻게 되었느냐를 보면 3D에 투자한 것은 옳았다고 봅니다. 지금 자연스러운 3D가 가능한 이유는 이런 게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이제 사이버스타 만 나오면 되는데 그겜하고 단바인해서 선녀였음
말씀하신 게임은 아마도 진 마장기신이겠군요. 해본 사람들만 안다는 그 문제의 게임...!
단바인하면 슈로대4차 회피 십사기 기체로 기억난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에서는 다들 회피로 먹고 살 수 없어서 아주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해야한다는게 함정입니다.
신뢰의 똥겜 리뷰
믿고 보실 수 있는 똥겜리뷰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순간 라젠카인줄~ 나만그런가요? ^^;;;
두 기체가 비슷하게 생기긴 했죠! 뭐, 이 시절에는 디자인이나 아이디어를 서로 참고하는 분위기이도 했으니 당시 시대상이 그랬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rattel ㅎㅎㅎ 머리만 보고 라젠카인줄 알았어요~ ㅎ
이게 왜 묻혔는지 알것 같네요 단바인 그래도 나름 훌륭한 IP인데 이걸가지고 프렌차이즈를 개판으로 만드니.......
아예 전투파트를 삭제하고 무비같은걸로 때웠으면 더 평가가 좋았을거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낭 2d로 했어야
사실 2D로 했으면 평가가 훨씬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때에는 3D기술에 익숙해졌는지 꽤나 짧은 기간 내에 제작되었는데, 아마 3D기술력 평가 + 테스트를 겸한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초 생산분도 10만개로 적었고, 의외로 인기가 있어서 더 베스트판으로도 나왔습니다.
엌 그래도 빌바인 먹튀하고 나름 잼있었는데 똥겜이었구나 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쇼우에게 갈 빌바인을 먹어버리는 것도 가능하죠. 전설의 성전사 슌지 이자와!!
미 빼라리오
똥겜!
분류를 어디로 할까 좀 고민을 했는데... 오랜만에 시뮬레이션 파트를 했더니 속에서 천불이 나서 임팩트 있게 똥겜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요즘 업로드 주기 너무 훌륭하십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리뷰용으로 미리 플레이해둔 영상분량이 있어서 빠르게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촬영해둔 세이브분량이 몇 개 남아있는데, 스케쥴 덕에 이후에 어떤 영상을 제작하게 될지 약간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