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둘째치고 '조정'의 존재가 압박감이 쩔었음 직접 등장하지 않고 등장인물들의 말로써만 표현되기만 했지만 게임내 사이버 성채도시를 만들정도의 엄청 쩌는 기술력을 보여주는 마고그룹이 '조정'에게 들켰다는 사실만으로 거품물듯이 공포에 떠는거 보면 배경 설정도 잘 한거 같습니다
갓 스토리게임에 항상 딸려오는 악성팬덤은 어쩔수가 없는거 같네요 해외 스트리머 반응 궁금해서 시청하는데 엔딩부분에 한국 시청자 한명이 영어로 '와! 스크린 깨진거좀봐! 벗나무 모양이 됐어!' 라고 하는걸 보고, 아 이미 시작됐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맘붐은 좀 너무했어 ㅋㅋㅋㅋ
일반적인 매트로배니아 스타일이었다면 후반부가 그렇게 지루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달라진 전투방식 압도적인 화력 압도적인 체력으로 앞에 보이는 방해요소는 다 찢으면서 달려나갈 수 있으니까 근데 산나비에서는 다르죠 전투방식은 초반에서 와이어수축 정도 제외하면 거의 달라진 게 없고 화력이야 체감될 요소조차 없죠 한방따리 잡몹 우르르 나와서 일일이 쫓아다니면서 잡아죽이고 앉아있고... 그와중에 줄 잘못 박고 낙사하면 한방에 골로가니까 세졌다는 느낌이 들리가 없죠. 하다못해 전투 스테이지는 잡몹리젠을 막았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산나비하면서 간만에 눈물까지 흘려본 입장에서 메탈킴님 입장이 백번 이해갑니다 메탈킴님뿐만 아니라 타 스트리머 분들도 플레이하는 내내 물어보지도 않은 디테일 설명하기, 아닌척 스포하기, 감동적인 부분에 여기서 우셔야합니다 채팅치기 등등 먼저 플레이한 인간들이 이악물고 몰입을 방해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말이 많더군요. 거의 와! 샌즈수준으로요 사실 애초에 이런 스토리에 감동을 못느끼시는 분들도 많고, 자신과 코드가 안맞으면 그냥 저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것을 눈물 안흘린다고 억지로 울라고 강요하고 안울면 거의 싸패취급하는거 보기가 민망할 정도였어요 언더테일도 그렇고 이번 산나비도 그렇고 저사양 스토리중심 게임에는 항상 무개념이 꼬이나 봅니다. 애초에 스팀에서 직접 돈주고 플레이한 인간들인지부터가 궁금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괜찮은 국내게임들이 출시하는데 이런 인간들때문에 좋은작품에 안좋은 편견이 생길까 무섭습니다 정말 자신이 이 게임의 팬이라면 제발 다른 사람들도 존중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일러 포함)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부분에서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끝날 때 "아니 왜 벌써 끝나"라고 육성으로 내뱉을 정도였는데, 다른 관점으로 보니 확실히 길어 보이기는 합니다. 겪었던 배경과 기믹을 더 어려운 난이도로 오랫동안 다시 마주해야 하는 일이니... 3:46 근디 이건 좀 뒤틀린 이해 같습니다. 작중에서 묘사된 바로는 마리는 복수가 목적이 아니었거든요.
@@Aduck_Joaa 이세상 전체라니 너무 나갔네요 단순한 행위로 우연히 퍼져나간게 아니라 여주가 만들어낸 것이 너무 뛰어난거였음 마고그룹이 '제대로' 하극상 벌이려고 했을정도로요 그저 여주 탓은 하지 않아도 되는건 당시 어린아이였고 정말로 아버지를 생각하는 순수한 의도였고 나중에는 후회도 많이 했으니까 서사가 납득하는거 그리고 중간에는 직접한건 아니지만 해킹을 의뢰해서 그 계획이 누출됨으로써 도시 하나가 날아갈뻔 했었으니 여주 멘탈이 갈려나가는건 당연한거고요 거기에 마고그룹이 백도어를 이용한 것과 작중 개망나니 집단인것도 고려해야겠죠 여주는 이용당한거니까요 결론은 여주가 문제를 일으켰다가 아님 그냥 안타까운거
@@user-Sg7ok6ew71 스포주의 집행명령 제거후 포격한 것에 대한 정체(마고시티 대공포? 누군가의 저격?) 작전0호 내용은? 마리의 컴퓨터에는 백도어가 어떻게 설치되어있던걸까? 핵 융합으로 자멸하는 도시를 통째로 소멸시킬정도의 조정에서 내려온 "그것"에 대한 언급 더 있을것같은데 대략적으론 이정도네요
당뇨도 없고 개쩌는 기계팔도 가지고 있다는 말이 굉장히 인상깊네요ㅋㅋㅋㅋ 스토리를 위한 마지막 스테이지의 뇌절은 심하긴 했습니다. 특히 그 이전 보스가 사실상 최종보스인 송소령의 압도적인 보스전을 보여줘놓고 나오는 지루한 스테이지니 질질 끈다는 인상이 드는건 사실이었습니다. 슬프고 깔끔한 복선회수는 좋았지만 신파적 감성과 마리의 '죄'에 대한 이야기는 흐지부지 하게 넘어갔으니 되돌아 보면 아쉬운점이 있긴 했죠. 그럼에도 오랜만에 플레이 하는 내내 몰입했고 직접인 떡밥회수로 이후 스토리를 알려주는 수준이었음에도 울림을 주는 멋진 게임인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특히 최종보스인 송소령 보스전은 최근 플레이한 게임들의 보스전중 가장 인상깊고 재밌는 보스전이었습니다.(근데 전설 플레이할땐 억까가 좀 심했...)
후반부 개공감.. 선생님께서 전에 말씀하신것중에 했던 것을 되새김하는거만큼 아쉬운건 없다는게 딱 이거였음 이때 브금이름이 긴 여정인만큼 다시 돌아가기위한 긴 여정을 묘사하고싶었던 의도는 이해했으나 그 과정이 너무나도 지루했음 변함없이 짜증나는 지렁이 뜬금없이 텔포로 튀어나와 사리를 유발하는 칼잽이 적이고 아군이고 할 것없이 눈뽕을 선사하는 독관이형까지.. 스테이지를 줄이든 맵 자체의 길이를 줄여주든 둘중 하나라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인생 처음 펀딩한 게임인만큼 그 보람은 있었습니다 엔딩크레딧에 제 이름나오는거 기분좋네요
나도 아 감동적인 이야기네 정도의 감상만 있었음 근데 과몰입을 잘하는데도 내가 그정도에 그친 이유는 아무래도 왕도적 전개에 의한 뻔한 스토리 라인이 이 타이밍에 슬픈 이야기가 시작될거라는걸 알려주듯 진행된게 크다고 생각함 예상이 되어도 슬픈 이야기는 있지만 산나비는 너무 직접적으로 와닿아서 더욱 그랬던거 같음
아무런 스포없이 혼자서 서사와 분위기를 곱씹고 내 스스로 이 상황을 파악했을 때 오는 전율과 충격이 있는건데.. 왜 감정을 공유하고 강요하면서 끝내주는 경험 자체는 틀어막으려는건지.. 그래서 저는 스토리게임을 하면 혼자서 스토리를 음미하곤 하는데, 스트리머분들은 악성 팬덤들 때문에 그런 경험을 방해받는 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스트리머들도 좀 음미하게 뒀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미쳤다... 메탈님이 후반에 하는 말 너무 공감되고 나도 실제로 영상보면서 그생각했었어서ㅋㅋㅋ 사람들이 아니야ㅠㅠ 너탓이라고 하지마ㅠㅠ 이러는데 실제로 맞잖아..? 자기 때문에 아빠가 죽은거 맞잖아..? 간접적인것도 아니고 직접죽인건 아니지만 거의 직접적으로 죽인거나 마찬가진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책감느끼는게 맞는거지...
진짜... 나온지 얼마 안된 게임에 벌써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고 있다는 게 참 아쉬워요. 내가 스토리를 보고, 엄청나게 감동 받았으니, 다른 사람들의 반응도 한번 봐야지! 이건 충분히 이해가 가요. (내가 그러니까). 근데 그렇다고 남의 방송에 가서 가만히 즐기기만 하면 되지 꼭 "아! 나 이거 알아! 알려줘야지!"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알려주지 마! 이야기에 중요한 부분이니까 말 하지 마 좀... 느꼈던 감정을 제발 그대로 느끼게 해줘라... 뭔가 스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키보드에서 손 떼고 상황 지켜봐주세요... 말 안해도 언젠간 다 알아... 그리고 뭐 마지막에 우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찾는 사람들이 있는 건 아는데, 별 반응이 없으면 "음, 좀 아쉽네. 그래도 즐기신 것 같으니까 됐다."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지... 왜 안 우냐고 뭐라 하는 걸까요...
2:10 정말 얼마 전에 이와 비슷한 경험을 말씀하신 적이 있죠 바로 한 영상만 건너뛰면 만날 수 있는 '시험의 장'이라 비유한 구성. 이야기의 마무리를 짓는 측면에서 산나비는 호평을 얻었지만 어..괴물거북이랑 싸우는 배관공이랑 스토리 대결을 하다니, 그건 좀. 게임성 면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은 것만 남으면 되지 싶네요. 다행이네 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 통수친 게 한 둘이어야지 허허
약스포 전 결말부 볼 때 슬프거나 감동스럽다기보다도 서로가 최선의 방식으로 일어난 일을 모두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안도감&따뜻함을 느꼈었는데, 확실히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란 게 다를 수도 있는데 감정을 강요하는 사람들 보니까 좀 마음에 많이 걸리더라고요 ㅋㅋ 스트리머들 방송 보다보니 많이 느낌
오늘 결말을 봤습니다…게임 연출도 참신하고 중간중간 기능이 해금되면서 기믹들이 추가되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송소령 전투이후 다시 딸을 찾아가는 구간이 조금은 루즈한 부분은 있지만 그 부분이 지난 다음의 연출은 정말 안울수가 없더라고요…이런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스테이지 하면서 길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레벨디자인 자체가 스피디 하게 날아 갈수있도록 배치한거 같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었음.. 아님 내가 그냥 그시점에 실력이 상한을 친걸지도 ㅋㅋ... 속에 빨리 엔딩보고싶단 생각이 꽉찼었으니까.. 팬덤에 대한 단점은 난 못느낀게 난 아무것도모르고 그냥 내가 사서 엔딩을 봤기때문에 결국 내가 승리자인듯
잘못된 팬덤, 시청자의 태도를 성숙하게 비판하는 방향으로 대본을 작성했다면 시청자를 비꼬듯이 표현하는것 보다는 메탈킴님의 의사표현이 지혜롭게 전했을듯해요. 시청자들이 리뷰어님이 즐기고픈대로 존중해줘서 꾸며짐없이 게임의평을 온전히 전달해주길 바라는 입장이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는 부정적이게 받아들일 수 있어 걱정입니다. 작품평만을 올리고 끝이 아니고 방송인의 역할도 하시기에 언쟁을 발생시킬 직설적언사보다는 라이브를 열고 소통하죠
정말 놀라운점이 뭐나면
이겜 리뷰하면서 욕한게
게임을 욕한게 아니라
팬덤을 욕했다는거부터
이건 진정한 갓겜이란 뜻이다..
???:와! 아시는구나!
갓겜의 조건중 하나
팬덤이 ㅈ같다
기다렸던 사람도 아니고 출시되서 처음 안 사람들이 더 그런다는게..
팬덤이 있다는게 성공한 게임이란거죠 ㅋㅋㅋ 원래 인기있어지면 이상한 사람도 같이 따라오는거니까요
@@한글-i2k ㄹㅇㅋㅋ 기다린 사람들은 와 진짜 잘나왔다 재미있었다 끝인데 출시 되고 갓겜인거 보고 바로 남들안테 강요
개빡치면서 5점인거 보면 형은 아직 머리는 차갑고 마음은 뜨겁게 잘하고있다는게 느껴져 ㅋㅋ
머리가 차가운 이유는......
@@Green_Drone 어허....
@@Green_Drone헉;
크흞흟
@@Green_Drone차가운게 아니라 시원한겁니다
3:53 여기서 우셔야합니다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계팔도 없고 머리털도 없는 철형이 불쌍해 ㅠㅠ
ㄹㅇ 진짜 그 댓글 다른 방송가서도 계속 싸재끼는 새끼들 우글거리던데
존나 에프킬라 볶음밥 매일 100끼니 처먹이고 싶음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 신세 한탄하는게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잼있게 봤습니다
따봉
다른건 둘째치고 '조정'의 존재가 압박감이 쩔었음
직접 등장하지 않고 등장인물들의 말로써만 표현되기만 했지만
게임내 사이버 성채도시를 만들정도의 엄청 쩌는 기술력을 보여주는 마고그룹이
'조정'에게 들켰다는 사실만으로
거품물듯이 공포에 떠는거 보면 배경 설정도 잘 한거 같습니다
ㄹㅇ 지들 군사력에 묘비부대까지 단신으로 싹다 조진게 워커 단 한 대인데
그걸 5만대 들고 시작하는게 마지노선에 2만대를 들고도 가망없다고 자결트리를 타버릴 정도의 압도적 존재들이 조정이라는게 ㄷㄷ
대부분 싸펑 분위기 겜은 메가 콥, 그러니까 대기업이 국가를 쥐락펴락하는데, 여기는 조선 답게 일개 상인집단인 마고 그룹이 조정에게 비비지 못하는게 참 인상깊었습니다. 세계관 디자인을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조정, 어명같은 단어들이 진짜 맛깔났음
@@6sinegohwan336ㄹㅇ 중앙집권화를 일찍이 이룬 조선의 특징을 잘 살린거 같음
서양 사펑은 각 메가코프들이 일종의 봉건 영주 포지션이어서 중앙정부가 힘을 못쓰는데, 여기선 그게 아니니 참 신선함
@@CBRN-115 한국 게임이었기에 나올 수 있었던 세계관인 것 같음 ㅋㅋㅋ 동양권 국가들은 아직도 지배당하는 것을 비교적 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보니
하루우라라랑 sky 당뇨
생각해보면 이 아저씨만큼 비극은 없긴하지
현생이 노답이라 이 정도 슬픈 스토리는 안 먹힌다는 거군...
말딸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빛나기라도 했고
당뇨는 즐거움이라도 뇌에 남아 있지
에휴.
게임성은 잘 모르겠지만.. 떡밥 던지기나 복선 회수 등으로 완성된 스토리는 정말 명품이었다고 생각함.
전 오히려 스트리밍 때의 감정을 이 리뷰에 넣은 걸 잘 했다고 생각해요.
아무 생각없이 채팅치던 사람들이 이 리뷰보고 깨달았으면 하거든요.
산나비 다 하고 다른 스트리머 반응 궁금해서 다시보기 돌아가면서 보면 같은 타이밍에 완전히 같은 도네나 채팅이 보여서 전부 같은 사람인가 싶을정도....
진짜 이정도면 게임 내 스크립트 아닐까 싶을 정도더라구요
실제로 같은 닉네임 보임 ㅇㅇ 진짜 그러고 돌아다니는 애들이 있는 줄 몰랐다 ㅋㅋ
와 저뒤에 연출 ~~ 아니야???
뭐야 딸이랑 똑같네?
근데 얘 왜 이렇게 부름? ~~아님?
아오 씹 닥쳐닥쳐
그저 joat...
갓 스토리게임에 항상 딸려오는 악성팬덤은 어쩔수가 없는거 같네요
해외 스트리머 반응 궁금해서 시청하는데
엔딩부분에 한국 시청자 한명이 영어로 '와! 스크린 깨진거좀봐! 벗나무 모양이 됐어!' 라고 하는걸 보고, 아 이미 시작됐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맘붐은 좀 너무했어 ㅋㅋㅋㅋ
진짜 진심으로 맘붐은 ㄹㅇ 드디어 메탈킴이 인류에 시달리다 못해 인류를 증오하기 시작한건가를 고민하게 했음 ㅋㅋㅋㅋ
자기 삶이 더 슬프다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 그래도 대학생 5명이서 만든거 치고 이정도면 확실히 성공했네 ㅋㅋㅋㅋ 매탈킴님도 감정 강요 당한거 힘드셨을듯 ㅋㅋㅋ
ㄹㅇ 삔또 제대로 나간듯 ㅋㅋㅋㅋㅋㅋ
맘 붐 아빠 새드ㅠ
맘스 터짐이라고 했어야...
객관적으로 봐서 이 형이 엔딩 장면에서 캠 키고 펑펑 운다고 생각해봐 그게 더 공포야 이것들아
마지막에 좀 긁혀서 반박하려 했는데
내 삶이 더 슬퍼! 하면서 저 놈은 당뇨없다고! 했을대 그만 이해하고 말았다
앜ㅋㅋ
당뇬 ㅇㅈ해야지 암..
찐특 긁
쳐 긁히는거보니
니도 저짓거리 하고다녔나보네
에혀
이 댓글 수긍해버리는 거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이거 보고 신나서 영상 누른 적 있으면서... 당뇨 먹방 보고 웃은 적 있으면서...
언젠지 모르겠는데 화난딱지 리뷰에 정말 깊은 실망감?이라 그래야하나
게임에 대한 분노 그 이상의 무언가 속상한 감정을 공유받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서 흥미 있는 게임이 아니라면 초록색 위주로 봅니다 ㅋㅋㅋㅋ
스카이 입장 표명을 모두 영어로 말하셨던거 생각하면 메탈킴님이 정말 스카이를 좋아했다는걸 알 수 있었죠 저도 그랬었고요 ㅅㅂ ㅠ
그러니깐 개쩌는 기계팔이 달린 메탈킴이 필요하다는 소리네. 당장하자!
+당뇨없는
빅토르 코스프레 ㅋㅋㅋ
탈모도 없는
메탈킴을 수술대로!
왜 리뷰 마지막에 쓸데없는 사견이 있나요 라고 따지려고했는데 "내 삶이 더 슬퍼"라는 말을 듣고 반박할수없었다
마지막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맞아요 게임은 게임일뿐, 현실이 더 슬프죠... 항상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적인 매트로배니아 스타일이었다면 후반부가 그렇게 지루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달라진 전투방식
압도적인 화력
압도적인 체력으로
앞에 보이는 방해요소는 다 찢으면서 달려나갈 수 있으니까
근데 산나비에서는 다르죠
전투방식은 초반에서 와이어수축 정도 제외하면 거의 달라진 게 없고
화력이야 체감될 요소조차 없죠 한방따리 잡몹 우르르 나와서 일일이 쫓아다니면서 잡아죽이고 앉아있고...
그와중에 줄 잘못 박고 낙사하면 한방에 골로가니까 세졌다는 느낌이 들리가 없죠.
하다못해 전투 스테이지는 잡몹리젠을 막았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잡몹이 있더라도 다 죽여야 길이 열리는 게 되게 지루하게 만드는 것 같음
@@플루비 그게 제일 컸던거같아요
마리구하러 당장 달려가야하는데 동네 cctv며 깡통이며 일일이 까부수고앉아있는거 좀 그럼
솔직히 저스티스 리젠되는건 꽤나 킹받는 요소긴 함
@@후니용챕터 5에서 상업2지구 파트가 제일 뭣같았음 특히 전설난이도가
엥? 적 무시하고 그냥 가도 되는 구간이 훨씬 많아졌는데 그전은 거의 꼭 다 처치해야 열리지만 5챕터에서는 특정 구간 제외하면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고 웨이브도 하나로 끝이라
개인적으론 캐릭타 대사가 떨리거나 커지는 효과 넣은게 캐릭터 감정 이해에 도움을 많이 준거깉네요
감정 강요와 더불어 스트리머들이 할때마다 은근슬쩍 스포하고 이미 알면서 모르는척 추측성 스포로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그들..
딱히 생방에선 말하지 않았지만 게임 극 후반에 치던 드립은 너무 취저였어요.
나는 저 장면에서 눈물 콧물 쏙 뺏지만 그 장면에서 이런 상상치도 못한 드립을 치는게 진짜 웃겼음
이번에 산나비하면서 간만에 눈물까지 흘려본 입장에서 메탈킴님 입장이 백번 이해갑니다
메탈킴님뿐만 아니라 타 스트리머 분들도 플레이하는 내내 물어보지도 않은 디테일 설명하기, 아닌척 스포하기, 감동적인 부분에 여기서 우셔야합니다 채팅치기 등등 먼저 플레이한 인간들이 이악물고 몰입을 방해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말이 많더군요. 거의 와! 샌즈수준으로요
사실 애초에 이런 스토리에 감동을 못느끼시는 분들도 많고, 자신과 코드가 안맞으면 그냥 저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것을 눈물 안흘린다고 억지로 울라고 강요하고 안울면 거의 싸패취급하는거 보기가 민망할 정도였어요
언더테일도 그렇고 이번 산나비도 그렇고 저사양 스토리중심 게임에는 항상 무개념이 꼬이나 봅니다. 애초에 스팀에서 직접 돈주고 플레이한 인간들인지부터가 궁금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괜찮은 국내게임들이 출시하는데 이런 인간들때문에 좋은작품에 안좋은 편견이 생길까 무섭습니다
정말 자신이 이 게임의 팬이라면 제발 다른 사람들도 존중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우셔야합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고... 전설난이도도 클리어할정도로 맘에 들었습니다.
근데 확실히 후반부 처음부터 다시플레이는 할 당시에는 몰랐지만 다시보면 괜히 쓸데없이 긴 느낌이 들긴했네요.
특히 전설로 다시깰때는요.... 진짜 너무화나.....
데더다, P의 거짓을 잇는 국산 게임의 긍정적 발걸음이 또 한 걸음 딛어졌군요. 이제 씨앗은 심어졌으니 이 토대를 기반으로 2024년에 퀄리티 높은 국산 게임들이 빛을 보길 바랍니다.
롭쌤들의 의지가 림쌤으로 계승된거 보면 그냥 즐기게 두는 일은 앞으로도 없을듯
???:이히히 못가
마지막 속이 뻥~ ㅋㅋ 진짜 어디가서든 악질팬덤은 해당되는 것의 가치를 떨어뜨리는법이지
이번 산나비 스트리머 유튜버들이 하는거 돌아다니면서 봤는데
자꾸 세가지가 나오더라고요
1. 여기서 우셔야 합니다.
2. 큰거온다
3. 스토리 연출 스포일러
진짜 하지말라고 그게 게임을 깍아먹는 요소라고요
(스포일러 포함)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부분에서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끝날 때 "아니 왜 벌써 끝나"라고 육성으로 내뱉을 정도였는데,
다른 관점으로 보니 확실히 길어 보이기는 합니다. 겪었던 배경과 기믹을 더 어려운 난이도로 오랫동안 다시 마주해야 하는 일이니...
3:46 근디 이건 좀 뒤틀린 이해 같습니다. 작중에서 묘사된 바로는 마리는 복수가 목적이 아니었거든요.
좀 냉정하게 보자면 첨에는 좋은 뜻으로 한 일이 나비효과 되버린 격이긴 함
주역 두사람에게 집중해서 보면 애틋한 서사는 확실하지만
3자에서 보면 여주가 시작을 안했으면 더 큰 불행도 없었긴 했을 듯
@@vgghh-r1o3j나비효과, 맞는 말이죠. 근데 또 그 뒤에 마고 그룹이나 테러 집단 등이 있어서... 원인을 찾으려다 보면 조정에 조선에 가다가다 이 세상 전체까지도 갈 수 있어요.
걍 ㅈㄴ 꼬임ㅋㅋㅋ
@@Aduck_Joaa 이세상 전체라니 너무 나갔네요
단순한 행위로 우연히 퍼져나간게 아니라
여주가 만들어낸 것이 너무 뛰어난거였음
마고그룹이 '제대로' 하극상 벌이려고 했을정도로요
그저 여주 탓은 하지 않아도 되는건
당시 어린아이였고 정말로 아버지를 생각하는 순수한 의도였고
나중에는 후회도 많이 했으니까 서사가 납득하는거
그리고 중간에는 직접한건 아니지만 해킹을 의뢰해서 그 계획이 누출됨으로써
도시 하나가 날아갈뻔 했었으니 여주 멘탈이 갈려나가는건 당연한거고요
거기에 마고그룹이 백도어를 이용한 것과
작중 개망나니 집단인것도 고려해야겠죠
여주는 이용당한거니까요
결론은 여주가 문제를 일으켰다가 아님
그냥 안타까운거
@@vgghh-r1o3j
원답글로 무엇을 말하려고 하셨는지 이해했습니다. 친절히 답글 달아주셔서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이번 게임 요점
-게임은 완벽하다 5/5
-그러나 T인 나의 감정을 팬들이 자꾸 여기서 울어야한다고 압박한다
개쩌는 기계팔도 없고 당뇨가 있어 슬프지만
5점을 아끼지 않은 갓겜 ㄷㄷ
스토리 분기점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나오기도 전에 여기 엔딩 분기점 이예요!
와! 바닥에 비친 모습은 로봇인 그대로잖아?ㅠㅠ
와!! 디스플레이 깨진 모습이 추억속의 벚나무랑 똑같네?ㅠㅠ
제ㅔ에ㅔ에에에에ㅔ발 입 닥치라고 소리지르고싶네요
이러다 와! 벚나무! 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ㄹㅇ안다는 티 팍팍 내는게 지가 뭐라도 되는줄 아나봄ㅋㅋㅋ 걍 좀 싸닥쳤으면
ㄹㅇ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과 즐기는 법에 차이가 있는건데
감정강요하는건 좋은 게임 인식 망가뜨리는 큰 문제임
스토리 면에서도 그 전개를 플레이어들에게 납득시키려한 흔적이 보여서 좋았음.
회수되지 못한 몇몇 떡밥은 아쉽지만...
회수안된 떡밥이 있었음....?
@@user-Sg7ok6ew71 스포주의
집행명령 제거후 포격한 것에 대한 정체(마고시티 대공포? 누군가의 저격?)
작전0호 내용은?
마리의 컴퓨터에는 백도어가 어떻게 설치되어있던걸까?
핵 융합으로 자멸하는 도시를 통째로 소멸시킬정도의 조정에서 내려온 "그것"에 대한 언급
더 있을것같은데 대략적으론 이정도네요
DLC로 풀릴수도 있을것같음@@익명-h8b1e
인방 플랫폼 은 보지 않지만
나만 울었나 ? 하고 산나비 플레이한 유튜버 분들 몇명 보면서 또 울었음
근데 채팅창 가끔 가끔 안우는사람 보고 독하다 는둥 이상한 말 올라오는거보면 거슬리긴하드라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ㅠㅠㅠㅠ
3:54 "슬픈건 내 삶이 더 슬퍼!" 이 말이 웃겼네요ㅋㅋㅋ 삶에 슬픈거 대결하는거면 안질자신 있는데ㅋㅋㅋㅋ
단점이나 장점을 말해주시니 생각에
폭이 넓어지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마지막 웃기넼ㅋㅋㅋ
마지막에 화내면서도 게임은 잘못없다는걸 점수로 표현하셨네요 ㅋㅋㅋ
게임이 갓겜이면 팬덤이 나락가는 경우는 흔하죠. 고생하셨고 객관적인 리뷰 감사합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마지막 언더테일 팬덤 극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데에선 냉혈한으로 몰아가던데도 봤습니닼ㅋㅋㅋㅋ
당뇨도 없고 개쩌는 기계팔도 가지고 있다는 말이 굉장히 인상깊네요ㅋㅋㅋㅋ
스토리를 위한 마지막 스테이지의 뇌절은 심하긴 했습니다.
특히 그 이전 보스가 사실상 최종보스인 송소령의 압도적인 보스전을 보여줘놓고 나오는 지루한 스테이지니 질질 끈다는 인상이 드는건 사실이었습니다.
슬프고 깔끔한 복선회수는 좋았지만 신파적 감성과 마리의 '죄'에 대한 이야기는 흐지부지 하게 넘어갔으니 되돌아 보면 아쉬운점이 있긴 했죠.
그럼에도 오랜만에 플레이 하는 내내 몰입했고 직접인 떡밥회수로 이후 스토리를 알려주는 수준이었음에도 울림을 주는 멋진 게임인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특히 최종보스인 송소령 보스전은 최근 플레이한 게임들의 보스전중 가장 인상깊고 재밌는 보스전이었습니다.(근데 전설 플레이할땐 억까가 좀 심했...)
솔직히 나도 슬프다기보단 왜 보스전 없냐는 아쉬움이 훨씬 컸음 금마리 일은 대체로 자업자득이니까
후반부 개공감.. 선생님께서 전에 말씀하신것중에 했던 것을 되새김하는거만큼 아쉬운건 없다는게 딱 이거였음 이때 브금이름이 긴 여정인만큼 다시 돌아가기위한 긴 여정을 묘사하고싶었던 의도는 이해했으나 그 과정이 너무나도 지루했음 변함없이 짜증나는 지렁이 뜬금없이 텔포로 튀어나와 사리를 유발하는 칼잽이 적이고 아군이고 할 것없이 눈뽕을 선사하는 독관이형까지.. 스테이지를 줄이든 맵 자체의 길이를 줄여주든 둘중 하나라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인생 처음 펀딩한 게임인만큼 그 보람은 있었습니다 엔딩크레딧에 제 이름나오는거 기분좋네요
4:01 저건 슬픈거 맞잖아...........
나도 아 감동적인 이야기네 정도의 감상만 있었음
근데 과몰입을 잘하는데도 내가 그정도에 그친 이유는 아무래도 왕도적 전개에 의한 뻔한 스토리 라인이 이 타이밍에 슬픈 이야기가 시작될거라는걸 알려주듯 진행된게 크다고 생각함
예상이 되어도 슬픈 이야기는 있지만 산나비는 너무 직접적으로 와닿아서 더욱 그랬던거 같음
그치... 난 슈퍼 감성맨이라 딸내미가 원인인걸(의도치 않았을지라도) 알면서도 눈물이 났지만 속칭 T로 분류되는 사람들 입장에선 슬픔보다 어이없다는 감정이 들거 같았음...
나는 존나 우는 부엉이요
질질 짜는 범이로다
자기 감정은 뭐 괜찮은데 그걸 남한테 강요하는게 좀 좆같죠
메탈킴님 삶이 너무 슬프네요 ㅠㅠㅠ
아무런 스포없이 혼자서 서사와 분위기를 곱씹고 내 스스로 이 상황을 파악했을 때 오는 전율과 충격이 있는건데.. 왜 감정을 공유하고 강요하면서 끝내주는 경험 자체는 틀어막으려는건지.. 그래서 저는 스토리게임을 하면 혼자서 스토리를 음미하곤 하는데, 스트리머분들은 악성 팬덤들 때문에 그런 경험을 방해받는 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스트리머들도 좀 음미하게 뒀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마지막 말씀은 정말 공감되네요
미쳤다... 메탈님이 후반에 하는 말 너무 공감되고 나도 실제로 영상보면서 그생각했었어서ㅋㅋㅋ
사람들이 아니야ㅠㅠ 너탓이라고 하지마ㅠㅠ 이러는데
실제로 맞잖아..?
자기 때문에 아빠가 죽은거 맞잖아..?
간접적인것도 아니고
직접죽인건 아니지만 거의 직접적으로 죽인거나 마찬가진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책감느끼는게 맞는거지...
좋은게임은 왠지 이상한팬덤이 꼭 붙죠.
자기가 무조건 옳고 맞다는 그런사람들 말이죠.
심지어 자기들과 조금이라도 다른소리를 하면 이단자취급하며 거품물고 달려드는데 이게 게임에 얼마나 악영향을 주는지는 전혀 모르는거같아요.
아 알면 그런짓을 안하려나...
'여기서 우셔야 합니다,
형 왜 안 슬퍼해?' 등등을 들으면
나오던 눈물도 쏙 들어가겠다
그만 좀 해!!!!
요즘 갓겜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ㄹㅇ 외국 채널까지 가서 난리 피우는거 보고 뒷목 잡고 쓰러질뻔 함;;
ㅋㅋㅋㅋㅋ생방에서도 보면서 느끼지만 이 형은 감정이 메마른게 아니라 팩트로만 후드리다보니 슬픔이 걷힌 느낌이네
내가 울었다고 그게 정말 감동적이거나 슬픈것일까
자신의 눈물에 감정을 속이지 말자.
마지막 말이 참 공감하게 되네요
사람은 각자 다르니 무엇을 하든 다른 반응이 나오기에
같은 상황이라도 다른 반응을 보는 재미가 있는건데 자신이 그러했다고 남도 그래야한다고 그러는건 참 아쉽죠
슬픔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그것도 그게임의 팬덤이라는 놈들이 스토리를 깎아내리는짓을 하는게 참...스토리가 슬프긴한데 몇몇사람들에게는 울정도는 아니고 나아가 슬프다는 감정을 못느끼는 사람도 있을텐데 왜들그러는지
후반부는 같은걸 반복하는 느낌이 안들었던게...스윙이 엄청 강화되서 되게 재밌게 주파했습니다. 30분 좀 걸렸던거 같네요. 스윙 대쉬로 수직 상승하는 것도 그 전에는 슉, 슉, 슉 하고 올라가는 느낌이었는데 리미트 해제하고 나서는 거의 로켓 쏘듯이.....
여러 스트리머들이 할 때 항상 공통적인게 여기서 우셔야 합니다는 꼭 나오더라고요
스트리밍할때 자신이 알고있는걸 알려주고싶어 들썩들썩하고, 나와 같은 감정을 공유해주길 바라고, 기대치와 다르면 실망하고...
쩝.. 그런 사람들이 많죠
사람마다 느끼는 감상이 다른건데 지들이 뭔데 사람 감정까지 통제할려는거지 풀영상 보면서도 채팅 ㅈㄴ 거슬렸는데 메탈킴님이 시원하게 일갈 해줘서 속이 다 시원하네
F들 종특
울어! 울라고! 슬픈 장면이잖아! 여기서 많이 운다고! 여기서 우셔야 합니다! 하면 슬퍼하려다가도 열받아서 욕하겠다....
@@김사덕-c4u ㅇㅈ 그렇게 슬프면 지들이나 질질 짜던가 왜 남한테 그러는건지 ㅋㅋ
ㄹㅇ @@김사덕-c4u
그러니까 귀여운 마리 보면서 힐링합시다
헤....
마지막 스테이지는 진짜 공감됩니다. 전 슬프긴 했는데 남이 하는거 볼때 슬픈거고, 제가 직접할땐 너무 길어서 늘어지다보니 감정이 격해지질 못하더라고요. 스토리가 연속적으로 몰아쳤으면 모를까 중간에 10분씩 더럽게 길고 짜증나는 맵들이 이어져서...
진짜... 나온지 얼마 안된 게임에 벌써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고 있다는 게 참 아쉬워요. 내가 스토리를 보고, 엄청나게 감동 받았으니, 다른 사람들의 반응도 한번 봐야지! 이건 충분히 이해가 가요. (내가 그러니까). 근데 그렇다고 남의 방송에 가서 가만히 즐기기만 하면 되지 꼭 "아! 나 이거 알아! 알려줘야지!"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알려주지 마! 이야기에 중요한 부분이니까 말 하지 마 좀... 느꼈던 감정을 제발 그대로 느끼게 해줘라... 뭔가 스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키보드에서 손 떼고 상황 지켜봐주세요... 말 안해도 언젠간 다 알아...
그리고 뭐 마지막에 우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찾는 사람들이 있는 건 아는데, 별 반응이 없으면 "음, 좀 아쉽네. 그래도 즐기신 것 같으니까 됐다."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지... 왜 안 우냐고 뭐라 하는 걸까요...
당뇨도없다고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마지막 팬덤은 정말 슬픈다고 할 수 있음 사실 산나비는 이정도로 팬덤이 생길 겜이 아니긴함 외국으로 보자면 걍 흔하디 흔한 겜인데... 대한민국 내부로 보면 전교생 3명이 다인 학교에 갑자기 누가 전학와서 4명이 되서 F4결성한 느낌
저거 방송 할때 처음에 누가 언더테일화 됐다고 말하길래 뭔소린가 했는데
점점 하다보니까 왜인지 확 와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ㄱㄱ저의 몰입을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안 봤으면 2주동안 현생 못 살았을 겁니다
나도 안울고 음...하면서 보다가 만악의 근원 짤 떠올라서 피식 하고 나중에 내가 못본 요소들 찾아보면서 오오 하고 다녔는데
울음강요 보면 개빡침 진심
감정을 가진 인간으로서 너무한게 아니냐는 말을 하려했다가 이분이 탈모와 당뇨, 그리고 기대감 비스무리한거만 표출해도 그 게임을 터져버리게 하는 철펠레의 3대 저주를 가진 사람이라는것을 뒤늦게 떠올렸다
가엽고 딱하도다........
0:56 와 채팅 실화냐..추측하는척 스포하는거 진짜 역겹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진짜 미친놈인듯 ㅋㅋ
저도 엔딩보고 개처럼 울었지만...
그거랑 별개로 개인의 감상은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함미다
진짜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서 말한것처럼 한국게임들 두각 드러내는게 많아서 기쁩니다...
오늘 리뷰 아주 감명 깊게 봤습니다.
특히 후반부를 말이죠 ㅋㅋㅋㅋㅋ
2:10 정말 얼마 전에 이와 비슷한 경험을 말씀하신 적이 있죠
바로 한 영상만 건너뛰면 만날 수 있는 '시험의 장'이라 비유한 구성.
이야기의 마무리를 짓는 측면에서 산나비는 호평을 얻었지만 어..괴물거북이랑 싸우는 배관공이랑 스토리 대결을 하다니, 그건 좀.
게임성 면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은 것만 남으면 되지 싶네요.
다행이네 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 통수친 게 한 둘이어야지 허허
진짜 게임플레이는 스타일 안 맞으면 지루할 수 있지만 스토리는 깔끔하면서 깊이 있었다
약스포
전 결말부 볼 때 슬프거나 감동스럽다기보다도 서로가 최선의 방식으로 일어난 일을 모두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안도감&따뜻함을 느꼈었는데, 확실히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란 게 다를 수도 있는데 감정을 강요하는 사람들 보니까 좀 마음에 많이 걸리더라고요 ㅋㅋ 스트리머들 방송 보다보니 많이 느낌
3:53 아.... 이 영상의 마지막부분을 보니 갑자기 비가내리네요...
눈앞에서 흐르는 빗물이...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리얼 게임 플레이하고 울면서 감동받아 가지고 트위치에서도 여운갖고 보는데, 댓글로 "와 이걸 안 우네 ㅋㅋ" 사람들 꼭 있더라 ㅋㅋ
게임을 욕하는것이 아닌 팬덤을 욕한다.
이또한 산나비가 갓겜이라는 증거.
ㄹㅇ 남의 감정까지 이해하고 억지로라도 공감해줘야는 스트리퍼 메탈킴 응원합니다♡
진짜 겜하면서 딱 말하신거랑 똑같은 느낌을 받음
그리고 단점도 비슷하게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팬덤은 아니었지만 스토리가 유튜브 썸네일로도 보이더라.. 스포 시밤..
어떻게 괜찮은 스토리면 스포를 못해서 안달이냐고..
구독합니다 ㅋㅋㅋㅋㅋ
일반 1번 전설 1번 깬 사람으로써
개인적으로 느낀 가장 어려웠던 스테이지는 3챕터 후반부 즉사레이저 미로였음. 애초에 즉사공격이 많아서 일반이랑 다를 거 없는 챕터인데, 전설 난이도에서도 이게 젤 어려웠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나마 아쉬웠던 점
산나비플레이하기 전에는 하도사람들이 찬양해서 그정돈가 싶으면서도 리뷰에서 스포일러 부분 빼고봤는데, 이 결정은 제인생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잘한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파트 엄청 공감되는게, 저는 산나비 엔딩을 이미 본 동생이 옆에 있는 상태에서 엔딩파트에 진입했는디, "마리 진짜 개쓰레기같네" 했다가 이후 계속 설교당해서 개빡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결말을 봤습니다…게임 연출도 참신하고 중간중간 기능이 해금되면서 기믹들이 추가되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송소령 전투이후 다시 딸을 찾아가는 구간이 조금은 루즈한 부분은 있지만 그 부분이 지난 다음의 연출은 정말 안울수가 없더라고요…이런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스테이지 하면서 길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레벨디자인 자체가 스피디 하게 날아 갈수있도록 배치한거 같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었음.. 아님 내가 그냥 그시점에 실력이 상한을 친걸지도 ㅋㅋ... 속에 빨리 엔딩보고싶단 생각이 꽉찼었으니까.. 팬덤에 대한 단점은 난 못느낀게 난 아무것도모르고 그냥 내가 사서 엔딩을 봤기때문에 결국 내가 승리자인듯
간만에 엄청 웃었네요. 감사합니다
"슬픈 건 내 삶이 더 슬퍼"
잘못된 팬덤, 시청자의 태도를 성숙하게 비판하는 방향으로 대본을 작성했다면
시청자를 비꼬듯이 표현하는것 보다는 메탈킴님의 의사표현이 지혜롭게 전했을듯해요.
시청자들이 리뷰어님이 즐기고픈대로 존중해줘서 꾸며짐없이 게임의평을 온전히 전달해주길
바라는 입장이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는 부정적이게 받아들일 수 있어 걱정입니다.
작품평만을 올리고 끝이 아니고 방송인의 역할도 하시기에
언쟁을 발생시킬 직설적언사보다는 라이브를 열고 소통하죠
용기내어 산나바영상의 의견을 올린 글쓴이께
감사드립니다. 의견을 잘 참고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뷰외적인것은
영상 맨끝에 쿠키영상을 만들어 붙여서 볼 사람만 보게하거나,
라이브방송으로 생각을 나눠보셨던게 어떨까싶네요.
초반부부터 유독 주인공만 발소리가 금속성의 날카로운 소리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결말 보고선 섬세한 연출들에 놀랐습니다.
이게 동서남북으로 울부짖으면서 끈다는 그겜인가
불만 많은 방구석 종말론자가
한국겜을 보며 웃음을 짓는걸 보면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 봐
방송하는분들이 출시날 겁나게 달리는 이유지.....온갖 훈수와 저런 감정 강요가 많아서....
리뷰 극공감..마지막에 좀 루즈하긴 해도 게임 재밌게 했었고 눈물도 좀 흘리고 암튼 만족스러웠음
여기서 우셔야 합니다는 진짜 최악의 채팅 탑텐에 무조건 들어간다
연출 알려주는거...는 *개인적으로* 내가 놓친걸 볼 수 있어서 좋다만, 그건 내가 이미 엔딩을 봤기 때문이고. 1회차인 사람들한텐 그게 역효과라는걸 잘 모르는건지...
산나비 다 깨고나서 리뷰보는데 마지막 사이다 발언 오지게 주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케 완벽하게 칭찬 하는 게임은 메탈킴님리뷰 보면서 처음이군요 그정도로 갓게임이라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