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대신 액체로…수소 충전 더 빨라진다 / KBS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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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кві 2024
- 기체 상태로 보관하던 차량용 수소연료를 액체 상태로 보관하는 충전소가 국내에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연료의 부피가 줄고 충전 속도도 빨라지면서 수소차량 보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슬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 서구의 수소연료 충전소입니다.
이곳에서는 시간당 120kg의 수소를 차량에 주입할 수 있습니다.
기존 충전소들보다 배 이상 충전이 빨라, 하루 최대 120대의 수소 버스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재영/수소 버스 기사 : "(기존 수소충전소에서는) 40분 정도까지 걸렸었는데, 지금은 여기 오면 한 15분, 20분이면 (충전하는 것 같아요)."]
비결은 수소연료의 형태에 있습니다.
수소를 기체 상태로 보관하는 다른 충전소들과 달리, 이 곳은 국내 처음으로 액체 상태로 만든 수소를 씁니다.
액화수소는 기체 때의 8백분의 1로 부피가 줄었다가, 주입할 때 기체 형태로 바뀝니다.
이 과정에서 압력이 올라가며 충전 속도도 빨라집니다.
[안광헌/액화수소충전소 대표 : "가스압을 올리면서 자연적으로 기체가 기화되기 때문에 충전 속도라든가 가스 온도라든가 유지에 더 유리하다고…."]
최근 국내 기업들이 액화수소 제조 시설을 잇따라 준공하면서 대규모 공급 체계도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전국에 액화수소 충전 장치 280기를 새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정선화/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 "배출가스가 없어서 탄소중립 실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수소차 생태계 육성을 위해 환경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다만, 액화수소는 취급 과정에서 영하 253도의 극저온을 유지해야 해 초기 설비 비용이 많이 듭니다.
또, 현재는 액화수소충전소 운영과 관리에 대한 임시 안전기준만 있어, 보완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차정남/그래픽: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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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가 잘되야된다
전기는 안됨
ㅋㅋㅋㅋㅋ 액체든 기체든....
충전하고 압 기다리고 넣고
차라리 전게차가 훨씬 빠르다
전기차 보다 수소차 살란ㄷㄱㆍ
불나면,,,,,,
수소개발 제대로하면 이제 우리나라는 자원에서 자유롭다. 핵개발만하자. 로켓부터 비행기 전투기까지 모든걸 전기랑 수소로 돌리자.
수소값 좀 그만 올려.. 수소차 탈 메리트가 없다
물로 만드는거 돈 그만 올려이씨 오줌 넣는다?
터지면 대참사네 이제
빠른 안전기준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다른 가스나 석유시설보다 안전관리가 최고 우선이 되어야 할 설비죠. 기술발전을 더 필요로 하는 수소.
그래도 안전하게 연소되며 배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