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0 ㄸ에대한 묘사를 확실히하자는 의견 너무 좋다.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라 미디어의 과장된 묘사로 더 큰 오해를 불러와서 더 큰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건 정말 일리있는 말이다. 시선과 편견은 보는대로 생기게 된다. 그것을 심어주는 것이 미디어다. 무엇이든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다. 그래야 그뒤에 따라오는 책임감도 더 분명할 것이다.
슈프림팀이후로 응원하던 이센스님께서 출연하시는 방송을 잠자기 전에 보다가 집에서 10분거리인 편의점까지 걸어가서 맥주를 사서 1시간가량 벤치에서 정말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저는 학생들을 교육하는 일을 하고있는데, 스스로의 교육철학에 대해 고민할 때가 매우 빈번하죠. 학부모 또는 학생들의 요구나 특히 주변 동료들의 가치관이나 관점을 제 자신의 사고와 비교하다보면 나는 정말 진심을 다해서, 열정을 다해서 교육을 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정답인가 더욱이나 방황을 하곤 했어요. 이번 방송을 통해 힙합문화 속에서 다양한 래퍼들의 가치관 충돌이나 태도를 보며, 이센스님께서 그 속에서 타인들이 추구하는 가치관을 존중은 해주되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말하고, 진짜와 거짓이 혼돈되는 신념속에서 늘 고민하고, 그 고민을 인정하고, 사실대로 말씀하고, 행하는 모습은 제겐 정말 큰 깨달음을 준 것만 같습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가치를 용기있게 말하고, 그러한 소신을 통해, 그 소신이 변할지라도 매순간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되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 인생에 큰 가치를 주신 이센스님을 비롯해 방송을 너무나 편안하고 즐겁게 진행해주신 리짓군즈, 방송 제작진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만년필이 제게 주어진다면 교육하면서 얻는 가치를 기록하는데 있어 너무나 행복할 것 같습니다. (goja_@naver.com)
너무 사랑한드아 이센스! 그냥 좋고 다 멋지니까 그냥 다 해! 최고다 이센스. 이번 마지막편 한시간 삼십분 너무 짧게 느껴졌고 끝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껴보고싶어서 한장면 한 대사 보고 멈추고 보고 멈추고 그리고 생각하고 ..그렇게 진심으로 느끼면서 봤어요. 뱃싸 블랭 우리 이센스 조합너무 환상이다^^ 센스는 센스다! 이센스가 있어서 좋고 이렇게 만나서 기쁘고 한시간 넘게 센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은것 투성인 낼숙 모두 사랑해요♥ 이방인 바이브 벌써 느껴지고 뭐가 됐든 센스의 또다른 이야기를 들을수있게 되서 설레고♥진심 아갓러뽀유 러뷰이센♥
1:20:45 즈음에 센스형이 '너네 왜 안 진지했던 척 해' 했을 때 뱃사형이 공감하고 나서 눈을 질끈 감는게 보이는데 세월의 흐름에도 멋지다고 생각한 것을 지켜내려고 하는 두 사람의 고뇌가 절절히 느껴져서 소름돋았네요... 나도 울뻔....ㅋㅋ 이센스&리짓군즈 진짜 응원해요.... 낼숙 장기하편에 나왔던 말을 빌리면... 형들이 '존나 힙합'이에요.....ㅋㅋㅋ
이센스가 툭툭 던지는 말 중에 마음의 과녁에 적중할 때가 있다. 몇 번이고 다듬었을 생각들을 별거 아니라는 듯 툭 내뱉지만, 그 별거에 뻑가곤 한다. 예술 하는 사람이라면 요런 죽이는 맛이 있어야 계속 찾게 되는 것 같다. 멋, performer로서의 고충들은 특히나 멋졌다. 신나기만 하던 주정뱅이가 변하긴 했네.
와 39분 얘기가 진짜 왜 …왜 감동이지? 진짜 엄청나게 많은 생각이든다. 노래라는게, 글이라는게, 예술이라는게, 작업물이라는게.. 모두 그 당시의 감정이 담겨있는건데 그건 어디까지나 그 작품을 만들때의 감정이라는거. 대중들은 그 감정이 담겨있는 작품을 좋아하지만 그 작품을 만든 창작자는 이미 다른 감정을 갖고있다는 것에 대한 괴리. 와 엄청 많은게 생각이 나네..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충돌하는 문제인듯
여느 사람들과는 다른 멋을 느꼈습니다. 멋 그 자체였네요. 요즘 스스로 ‘내가 씬에서 뭘 했네’라며 대접받으려는 사람들의 느낌이 아닌 존재 자체가 씬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더불어 문화를 사랑하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내일의 숙취를 보고나서는 제가 힙합을 처음 접했던 시기에 자주 들었던 언컷퓨어 앨범의 untouchable을 다시 몇번 들으며 가사를 곱씹었습니다. 태동을 알리는 소리 무대는 여기 대구 이 도시가 나 E-Sens의 본거지 내 머리 속에 기다란 도로와 벽이 없어 변두리에서부터 이름이 멀리 퍼져 멀고 넓은 시야로 바라본 뒤 내 젊은이의 기세로 빠르게 전진 걸리적거리는 건 거침없이 내치는 거친 의지로 채워진 정신 오른손에 쥔게 비싼 새 펜이라도 후에 낚아챌 깃발이 백색이라면 팽개치겠지. Rap 인생의 햇빛을 빼앗긴 재기와 채찍을 잊었던 쓰레기 MC 그들의 열의가 바닥을 보이는 순간 반대로 달리는 나는 선두주자 툭툭 뱉어버릴 글씨들 사이에 약속의 단어를 써 남기는 강함이여 이제 Hook x2 열정을 위한 찬가를 불러 고동치는 심장과 차가운 입술로 그리고 오른손 왼손에 떨리는 Microphone 문을 두드릴 준비가 됐다면 Move on Verse2 냉대에 힘이 빠진 수많은 래퍼들 그들도 후에는 알겠지 고된 걸음 뒤 얻을 축배는 스스로 부어줄 때를 기다려 이 사막을 헤매는 시간은 다 개인차 신념은 이미 답했다 알아 듣기도 쉽게 말이지 I Can't Stop 잔머리 대신 밀어 붙이는 패기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것만 있으면 됐지 핑계는 한심해 묵묵히 행하는 것 그 자세만 지켜 나가도 꽤나 괜찮은 놈 써내려 가는 작업 누군 이게 스타로 만들어 주는 수월한 길인 줄 알어 그렇게 모여드는 사람 수는 많아도 그 중 태반은 식어버린다는 걸 알아둬 모두들 현명하기로 해 선택은 했으니 확실한 다짐의 거센 독백 Hook x2 밝은 눈으로 멀리 바라보는 시선 정상을 보고 맘 속에 한없이 커진 것 그것을 위한 소리는 계속 만들어지고 난 여름에 불을 피워대도 견딜 수 있어 시작을 알리며 박차고 나가는 기세 이런 말은 사실 수백의 MC가 다 비슷해 여기 E-Sens가 후에 특별한 한 명이 될지 못될지는 지켜봐줘 가만히 18살 이센스의 당찬 포부이자 출사표같은 가사와 33살이 된 지금의 이센스가 술자리에서 보여준 초지일관된 , 어쩌면 연륜이 더해진 태도와 말들을 보고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untouchable이 지금의 이센스를 예언한 것이 아니었나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위 곡의 가사 중 ‘사막을 헤매는 시간은 다 개인차’라는 라인을 가장 좋아하는데, 출소 후 2년동안 사막을 헤맨 이센스라는 이방인의 앨범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마지막 에피소드였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물은 흔한 센충이님이 받으셨으면 합니다.
1:17:34 센스형이 말하는 이 말이 맞는 것 같다. 모든 래퍼들에 속 깊숙히 있는 '그 말'을 누군가가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또 자기 캐릭터라서 또 멋있게 뱉어주는 것 같다. 이 말이 어쩌면 모든 래퍼들의 무거운 마음 한 켠을 해소 시켜줄 것 같고 위로를 주는 말일 것 같다.
뱃사형님의 진심이라는 곡이랑 재달님 나무 자주 들었었는데 '진심' 부르시고 그런 감정을 느끼셨다니...ㅋㅋㅋ 굳이 필요없는 이야기를 한다. 내가 편하기 위해서...ㅋㅋ 저도 30여년 살아오면서 '할말은 하고 살자'로 살아왔는데, 결국 제가 손해 보는 일이 많더군요.... 결국 제 마음 편하자고 했던 말들이었다는거 오늘에야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유레카 급ㅋㅋ 왜 그걸 몰랐지... 조금씩 고쳐봐야겠다...푸..ㅋㅋ 오늘 밤은 뱃사형의 진심한번 듣고 자야겠다... 이센스형님ㅋㅋ 내일의 숙취에... 반갑구료..😁
이센스씨가 이야기와 생각, 원하는 바를 언어로 표현해 내는 능력이 뛰어나세요. 그리고 많이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 과정은 때론 벗어버리고 싶은 불타는 굴렁쇠처럼 아주 고통스러운데도요. 그런 많은 생각을 고르고 골라 생각의 무게에 맞서고 견디고 극복해 내고 함께 살아온 사람과는 대화만 나눠도 엄청 좋고 재밌고 의미있죠. 무엇이 진짜인 거에 대한 천착도 좋았고, 영롱한데가 있으세요. 고통스럽게 창작을 위해 헤메고 있는 다른 아티스트들을 감화시킬 무언가가 있어요. 많은 좋은 순간들로 꽉 차 있었지만 역시 1:15:32의 순간이 참 좋네요. 1:15:32 모먼트 약간 어릴 때 삼국지 읽으면서 목 베일 수도 있는데 항복 안 하는 장수볼 때 같은 감정이 들어요. 항복 안 한다고 목이 베이는 건 아니지만 항복하지 않은 가치를 존중받는 사람은 극소수고 미래는 불확실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과 명예와 그로 인해 부수적으로 해낼 수 있는 인간으로서의 여러 도리들이 주는 만족감과 행복함을 포기하고 신념을 지키는 건 결국 현실에서는 해내기 어려운 것이거든요. 죽은 건 아니고 목숨이 걸린 일 아니라 별 일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의구심과 자신에 대한 질문을 던져 가며 자신을 증명할 더 어려운 길을 택할 때 시간이 삶에 내는 생채기는 모질거든요. 사마천이 살아서 사기를 쓰기를 택하는 것처럼요. 아무튼 1분 사이에도 주옥같은 순간들이 몇 번은 만들어지는 영상입니다. “너네 왜 안 진지했던 척 해”같은 촌철살인의 한마디도 좋았고요. 참고로 뱃사공씨는 더 좋아졌어요. 저 솔직한 사람을 정말 좋아해요. 처음에는 뱃사공씨가 ‘뭐지? 말도 안 되게 솔직한데’ 싶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런 하릴없는 낭만주의자를 좋아해요. 뜻을 함께 하는 줄 알았던 사람들과 음악적 가치에 대한 생각이 틀어져 삐진게 10년 가셨다는 말 정확히 뭔지 알아요. 소중히 여기고 가치 두는 것에 대해 뜻이 달랐던 거죠. 신념과 정신적인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합리성이라는 명목, 시대의 변화의 흐름이란 말로 다 쉽게 허물어 버릴 수 있는 것인지요. 이센스씨의 캐릭터로 미디어에 소모되지 않겠다는 고집 좋았어요. 이런 진심, 고뇌, 반항심 다 힙합이에요. 그리고 인생의 고통이 있을 때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이 힙합이고요. 무엇이 힙합인가, 무엇이 내가 하는 음악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굉장히 훌륭한 영상물이 되어 버렸어요. 무겁지도 않으면서요. 음악을 스포츠나 장기처럼 할 수도 있지만 어떤 정신적인 차원에 의의를 두면서 예술이 되는 거네요. 이센스씨를 예술가라고 생각해요. dldlekzydi@naver.com
처음 재수 시작했을 때 힘들었던 시간을 달래준게 이센스의 에넥도트였고, 이방인은 대학 입학 후 학교 생활 보내면서 계속 찾아보고 기다렸었던 앨범이에요. 작년에 입대신청을 하면서 입대 전에 앨범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이제 군대 생활관에서 이렇게 댓글을 쓰고 있네요. 영상 보면서 참 좋았어요. 그냥 단순히 래퍼가 아닌, 아티스트 이센스, 인간 강민호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이센스라는 사람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뭔가 이방인 앨범 들을때도 더 좋을 것 같아요. 술먹고 으에에엙ㅋ으얽거리는 느낌으로 딥하게 자기 생각 말하는 것도 좋아요. 중간중간 보면서 느꼈지만, 숙취 이 컨텐츠도 마음에 들어요. 이런거 몇개 있는것만으로도 좋네요. 말하다보니 다좋다는데 아 몰라 좋았어요 난 그냥. 내가 좋다는데 어쩔거야 홍대에서 이방인 팝업스토어 판매한다는데, 아쉽게도 그건 못 가네요. 이번주 월요일에 부랴부랴 휴가신청했는데, 선임들이 뭔 약쟁이 새끼 옷산다고 휴가 며칠 전에 신청하냐면서 하지 말라고 해서 빠꾸먹었어요. 사실 선임들은 착한데, 훈련기간이라 위에 꼰대 부서장이 승인 안할게 뻔해서 막은거 같아요. 아 쓰다보니 더 아깝네 손XX 개새끼 존나 망해라 여튼저튼 센스형이 이걸 볼거라는 생각은 안하는데, 만약 본다면 형이 존나 리얼하게 하는것들이 나에게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고, 다른 사람에게도 분명히 그랬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걸 모르는것도 아닐거고, 그걸 알아도 뭔상관이야 시발 결국은 돈이지 이럴 수는 있어도, 그게 뭔상관이야 난 그냥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댓글 쓰고 싶어서 쓴건데. 쓰다보니 술은 안마셨는데 뭔가 취한 느낌이네 쩝 rhk6668@naver.com
7:38 이방인 본인 작업 끝나고 두달간 한 일 15:00 이방인 늦게 된 이유 32:18 making the anecdote (prod.obi) 38:38 그의 프로페셔널함 45:45 센스형 OK시절 (웃김주의) 1:01:00 약에 대한 견해 1:06:10 쇼미 제의 1:07:46 쇼미가 첫번째로 불만인 이유 1:15:13 쇼미에 관한 센스형 명언 1:18:53 BANA 그 밖의 띵언들 많았는데 혹시 기록하시고 싶은 분들 댓글로 같이 공유해요!
에넥도트 비하인드, 깜빵썰, 대마와 쇼미에 대한 견해, 힙합씬에대한 현재생각과 미래 이 모든걸 이센스의 생각으로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번편은 진짜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대마와 뽕에대해서 얘기하면서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게 인상 깊었고, 벌써 20년 가까이 힙합을 들어왔던 리스너로써 이센스의 힙합 씬에 대한생각이 느끼는게 많은 내숙이였던거 같음. 👍🏻👍🏻👏🏻
37:30 그래야 내맘이 편하니까 근데 그 3분으로 인생에 가장 큰 위로를 받거나 인생을 관철하거나 되게 큰 작용으로 받아들일수있는데 그걸 나 편하려고 몇마디 던져서 망치면 안된다는거 음악이라는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있는지를 잘안다는게 느껴지고 리스너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예술가라는게 느껴진다 배우지망생인데 똑같은 연기를하면 매번 처음같은 진심을 다한 연기와 집중력을 발휘하기란 힘든데 매너리즘 같은 부분인건데 참 공감했고 자신이 하고있는 것이 예술이란걸 알고 계속해서 고뇌하는게 보여요 리스펙!!
들을 때 마다 깊은 생각을 하게 되고 내 자신에 대한 평소 하지 않았던 생각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항상 이센스의 음악을 듣습니다. 비참할지라도 현실적인 자신의 모습에 대한 솔직한 고찰을 가식없이 털어 놓는게 제가 이센스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에요. 대학생활을 3년동안 했고 군대까지 갔다왔지만 아직도 이뤄놓은건 없는 제 모습. 하지만 24살의 늦었다면 늦었고 늦지 않았다면 늦지 않은 나이에 지금이라도 제가 하고싶은 것을 찾았고 얼마전 부모님에게 조심스레 말씀드렸습니다. 돈이 안되는 일만 하려하냐 왜 남들이 하는대로 안따라가고 쓸데없는걸 하려하냐는 말을 들었지만 정말 당당하게 이게 내가 하고싶은 일이고 잘 할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센스를 포함한 힙합을 좋아하면서 알게 된 쉽지않은 도전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용기와 솔직한 자세. 무엇보다 나를 남에게 보여줌에 있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쿨하다는 배움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 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센스는 저에게 하나의 멘토입니다. 7월부터 8월까지 준비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9월부터 제가 계획한 일들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7월에 발매되는 이방인 앨범 노래들과 더불어 이센스의 애장품이 저의 각오에 큰 원동력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harnul0917@naver.com
이방인을 2년간 기다린 훌리건중에 한명으로서 지금까지 기다린 2년의 시간보다 앞으로의 2년이 나의 귀를 즐겁게 해줄거라는 확신이 들게되는 방송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힙합의 이상향을 거짓없이 기믹없이 솔직히 보여줬다. 래퍼들이 갖는 여러 괴리감 가운데 가장 우선시 되야할것은 바로 '쿨'한 것이라는것. 너무 충격이었다. 뱃사공의 그 리액션들이 너무 이해되고 너무 와닿는거 같다. 너무 공감되는 말들이었고 존나 재미도 있었다. 우리가 유투브나 어떤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컨텐츠중에 오늘 이 영상만한것은 없었다. 사실 지금 이 순간도 저 몽블랑 만년필 존나 받고싶어서 쓰는 댓글이지만 아직까지도 저 만년필로 가사를 쓰는 이센스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할거같다. 내일의 숙취 차예준pd님 정말 부탁입니다... 센스 있는 글은 못쓰지만 센스의 만년필만큼은 내려주시옵소서... ㅆㅂ 오글거리지만 정말 정말 이센스 골수 팬으로서 정말 갖고 싶슴다... jacob990519@naver.com!!
![[내일의숙취2] #4 열 한 번째 취객 리짓군즈(재달,제이호,아이딜) @ TENT SEOUL](http://i.ytimg.com/vi/uiluWkURKec/mqdefault.jpg)
![[내일의숙취2] #4 열 한 번째 취객 리짓군즈(재달,제이호,아이딜) @ TENT SEOUL](/img/tr.png)
![[Tomorrow's Hangover 3] #KHA2020 Jay Park and Swings @Tent Seoul](http://i.ytimg.com/vi/lzaGPjJDffE/mqdefault.jpg)
1:01:10 ㄸ에대한 묘사를 확실히하자는 의견 너무 좋다.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라 미디어의 과장된 묘사로 더 큰 오해를 불러와서 더 큰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건 정말 일리있는 말이다. 시선과 편견은 보는대로 생기게 된다. 그것을 심어주는 것이 미디어다. 무엇이든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다. 그래야 그뒤에 따라오는 책임감도 더 분명할 것이다.
1:15:23 랩을 처음 시작한 2001년부터 지금까지의 인생을 그렇게 소비하기 싫어요. 그 정도의 편집에 쓰일 인생보다 가치가 있어요.
당신 진짜 ..매력터집니다.
ㄹㅇ존멋....
@흔한 센충이 ㅎ⁸ㅎㅎ호ㅜㅡㅏㅏㅏㅏㅏㅏㅏㅏㅓㅐㅕ77ㅕㅕㅕㅑㅑㅑㅑㅑㅏ
뭔가 좀 울컥했던 포인트였습니다. 힘들고 고된길이라도 본인 인생에 가치가 있다고 믿으라는거 같아서.
1:15:19
무슨 편견이 작용될지 너무 보이는거야
그렇게 쓰이고 내 인생이 소비된다?
나는 랩을 처음 시작했던 2001년부터의 내 인생을
그렇게 쓰고싶지 않아요
그정도의 편집에 쓰일 인생보다 가치가 있어요
개존멋
레전드 영상 찍었다!!! 주석 이런 레전드들이 그렇게 편집당하는 걸 보고서 분노가 있었다고 말할 때 핵공감했음... 이센스는 걍 힙합임
다 맞다할 때 아니라고 하는 거 엄청 힘든 거더라 센스형.. 형은 그걸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라 멋있나봐. 뱃사형이랑 블랭이형이 형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눈에 보인다.
센스가 이정도로 힙합신 이야기 하는거 듣도보지도 못함 .눈물날거 같음 ..어디서 에넥도트 비하인드 그때 생각 감방 이야기 들을수 있음 어떤 예능보다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5:58 뱃사형 군대 햄버거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햄버거를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개웃겨
이거 보러 들어옴ㅋㅋㅋㅋㅋ존나 웃겨
이게 진짜 존나 웃겨 ㅋㅋㅋㅋㅋㅋ
감방에서의 국힙원탑을 이긴 원탑이 있다 ㅋㅋㅋㅋ 되게 재밌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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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인터뷰긴함
슈프림팀이후로 응원하던 이센스님께서 출연하시는 방송을 잠자기 전에 보다가 집에서 10분거리인 편의점까지 걸어가서 맥주를 사서 1시간가량 벤치에서 정말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저는 학생들을 교육하는 일을 하고있는데, 스스로의 교육철학에 대해 고민할 때가 매우 빈번하죠. 학부모 또는 학생들의 요구나 특히 주변 동료들의 가치관이나 관점을 제 자신의 사고와 비교하다보면
나는 정말 진심을 다해서, 열정을 다해서 교육을 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정답인가 더욱이나 방황을 하곤 했어요.
이번 방송을 통해 힙합문화 속에서 다양한 래퍼들의 가치관 충돌이나 태도를 보며, 이센스님께서 그 속에서 타인들이 추구하는 가치관을 존중은 해주되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말하고,
진짜와 거짓이 혼돈되는 신념속에서 늘 고민하고, 그 고민을 인정하고, 사실대로 말씀하고, 행하는 모습은 제겐 정말 큰 깨달음을 준 것만 같습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가치를 용기있게 말하고, 그러한 소신을 통해, 그 소신이 변할지라도 매순간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되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 인생에 큰 가치를 주신 이센스님을 비롯해 방송을 너무나 편안하고 즐겁게 진행해주신 리짓군즈, 방송 제작진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만년필이 제게 주어진다면 교육하면서 얻는 가치를 기록하는데 있어 너무나 행복할 것 같습니다.
(goja_@naver.com)
댓글이 없누
와이파이로 보지 데이터 아깝게
댓글진지하게읽엇는데 마지막에 이메일주소...멋지네요
ㅋㅋㅋㅋ이와중에 메일명 ㅅㅂ
저도 교육을 하고 있는데 어쩌면 교육은 계속 바뀌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그대로 가져감과 동시에 세상의 이치와 세상의 변화에 맞춰 바뀌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교육엔 정답이 없다고도 생각해요
53:22 깡패 형님 흉내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변호사 10새키 옆 방 놈보다 더 사기꾼이야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터졌다진짜 센스 이걸로 인간미 터졌다진짜
이센스 - 뱃사 비슷하네 모먼트
7:13 토하기전까지 마심
9:58 한잔이 없음(위와 동일)
12:15 (머쓱)(쑥쓰)비슷,,,하네,,,
25:30 졸~~라 공감
27:03 공감x1000
37:02 뱃사 kia.....
37:45 진심에 대해 비슷
39:14 공감 끝에 화-합☆★
1:25:16 야 너 내 앨범 들었어?
6:38 꼬츗가루가 묻어있네... 썼던거 주신건가ㅇㅕ... 설거지가 덜된ㄱㄹ...그냥 드세요... 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냄새가너무나잖아 😍😍😍😍
42:07 와 미쳤네 뱃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퐈악 푸시박 비위치~
1:02:03 본인들은 소주를 마시고 있지만 술이 약한 이센스를 위해 조용히 맥주를 부탁하고 챙겨주는 스윗남 뱃사윗
뱃사🥳（╹◡╹）♡
올해 힙플이 잘한 일
1. 내일의숙취 시즌2 한 것
2. 시즌2를 7화가 아닌 8화로 끝낸 것
3. 그 게스트로 이센스를 섭외한 것
진짜 말이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말 잘하는거 부럽다ㄹㅇ
너무 사랑한드아 이센스! 그냥 좋고 다 멋지니까 그냥 다 해! 최고다 이센스. 이번 마지막편 한시간 삼십분 너무 짧게 느껴졌고 끝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껴보고싶어서 한장면 한 대사 보고 멈추고 보고 멈추고 그리고 생각하고 ..그렇게 진심으로 느끼면서 봤어요. 뱃싸 블랭 우리 이센스 조합너무 환상이다^^ 센스는 센스다! 이센스가 있어서 좋고 이렇게 만나서 기쁘고 한시간 넘게 센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은것 투성인 낼숙 모두 사랑해요♥ 이방인 바이브 벌써 느껴지고 뭐가 됐든 센스의 또다른 이야기를 들을수있게 되서 설레고♥진심 아갓러뽀유 러뷰이센♥
형님 음악만 오지게 돌리면서 2년을 보냈습니다. 벌써 21 12 21 연말이네요 ㅋㅋ 매번 생각 많을때마다 이 영상 보면서 술 한잔 했는데 역시 매번 다시 봐도 새삼 새롭네요 형님 아티스트 이센스가 아니여도 되니까 사람 이센스로서 계속 남아주십쇼! 사랑합니다!
뱃사 진짜 이센스랑 같은 아이덴티티라 그런지 진짜 좋아하네 ㅋㅋㅋㅋ 너무 보기 좋다
희소성 때문일지 몰라도 진짜 센스형 팬으로서 이 방송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고 같이 웃고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 I got love for you 형
이번편 진짜 재밌다 솔직히 비교하긴 싫은데 다른 게스트들은 어느정도 술이 들어가고 취해야 재밌는데 이센스는 첨부터 끝까지 개재밌고 유익했다
진짜 레전드였다..1초도버릴게 없었음
코로나로 심심해진 나는 2020년에 다시 이걸 보게 되는데...
제발 내일의숙취 새로운시즌으로 돌아왔으면 ㅠㅠ..
@@headsun 침투부에서 시즌3로 돌아온다고 했는데 ..ㅠㅠ
다시 이센스 나왓으면..ㅠㅠ
21년도 보고있음,,
+2021년에도 보게 되는데........
이센스는 무작정 미디어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정말 현실적이어서 좋다. 그리고 현재 자신의 위치와 세상에 비치는 캐릭터성까지 완전히 객관적으로 바라볼 줄 아는 통찰력이 대단하다.
준비중,,,하아 센스와 사공이와 블랭이라니 ㅋ 나 지금 살아있다는 게 행복할 지경ㅎ ㅎㅎ. ㅎ ㅎ ㅎㅎ ♥️♥️💗💗💗♥️♥️♥️
동감
이센스 술취하니까 귀엽네 ㅋㅋㅋ
민호야 그냥 행복하게 음악하면서 살아라. 나는 너한테 바라는거 없어. 나같은 사람도 많을거야.
인생 최고의 토크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진심 끝까지 처음 본다 지리네..이센스 말에 힘이없는데 힘이있음
1:19:55 이 부분이 제가 왜 쇼미더머니에 나간 특정 래퍼들에게 실망을 했는지 잘 설명해주는 것 같네요 속이 시원한 느낌.. 이센스님 그리고 옆에서 진행 해주신 블랭뱃사님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ㅇㅈ 속시원한 말도 있고, 뱃사공이 말한것처럼 가슴을 후벼파는 부분. 멋을 느낀 이유가 있는데 "살다보니까 전부 다 별거 아니더라"로 퉁 쳐지는것.
진짜 재밌어. 내일의 숙취 중 정말 이게 찡이야. 나 도대체 몇번 보니. 아니 매번 보면서 이 2시간도 안 되는 시간동안 도대체 술을 얼마나 마시는 거니.
한국 힙합씬에 이렇게 랩 잘하고 솔직한 사람이 존재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역대급이다. 솔까 이센스 이미지 노출의 희소성을 떠나서 그냥 재미로만 따져도 레전드편이었음.
기본적인 센스가 있음 사람이. 한참 공중파 예능나올때도 개재밌었음
@@tevemo9915 확실히 이센스네;;
난 그냥 이런 이센스가 좋았고 오늘보니 여전히 좋은것 같아
@조성일 일단 ㅇㄷ
진짜 술자리에서 나한테 그 길 그대로 가라고 힘내라고 해주는 말 같아서 힘들땐 꼭 보게된다 좀 감동임
1:20:45 즈음에 센스형이
'너네 왜 안 진지했던 척 해' 했을 때 뱃사형이 공감하고 나서 눈을 질끈 감는게 보이는데
세월의 흐름에도 멋지다고 생각한 것을 지켜내려고 하는 두 사람의 고뇌가 절절히 느껴져서 소름돋았네요... 나도 울뻔....ㅋㅋ
이센스&리짓군즈 진짜 응원해요.... 낼숙 장기하편에 나왔던 말을 빌리면... 형들이 '존나 힙합'이에요.....ㅋㅋㅋ
인정
근데 여기서 “진지”가 어떤거에요??
“힙합의 멋을 안쫓았던 척 해?” 이건가요?
@@wanawi3602 그런 얘기 맞는듯
1:15:19 잔짜 ㅈㄴ 멋지다
나는 랩을 처음 시작한 2001년 부터
지금까지의 인생을 그렇게 소비하기 싫어요
그 정도의 편집에 쓰일 인생보다 가치가 있어요
블랭이 이센스 진짜 좋아하는게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mnmHnmm 맞아요 계속 형형하면서 엄나귀여워여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안줏거리가 생겨서 기분 좋다.
이젠 술 땡길 때 마다 이거 틀으면서 먹으면 되겠다.
내가 다시 보려고 적어둠
6:50 인스타 라이브 켜시면 안돼요
7:20 두달 정도 뭐하고 지내셨어요? 배틀그라운드
8:34 인스타 라이브 얘기 시작 ㅋㅋㅋ
12:28 이방인 훌리건 & 이센스 청문회
"술이 있으면 형을 더 받죠!"
13:15 4월에 나온다면서요 (술들이킴)
13:50 판사님 앞에서 이쑤시기
14:11 ●옥중 생각 & 출소 이후
16:45 기대감, 가식적인 가사,세상 나와서 충격받은 것
20:20 ●언제나 잘 살고 싶어하던 애
22:15 피파 씨발
24:00 두부 씹고 나오면ㅋㅋ&힙플페 흑역사
26:00 ●진짜, 가짜, 진심에 대한 이야기. 씨발 이런 얘길 누가 듣냐?
29:00 접견장 유리창 깰뻔했어요 교도관이 "그러시면 안됩니다."
31:00 ♡아갈랍포유 한번 해주세요♡
31:15 ●에넥도트 진행 이야기
36:10 ●에넥도트 곡 부를때 어떤 기분인지
38:00 ●뮤지션이란 것, 진심
40:30 김심야 ㅎㅇ
42:20 xxx곡 입으로 부르는거 존나 너무 웃김 이센스 강냉이 보임 ㅅㅂ
42:40 ●김심야 얘기
45:45 센스로운 깜빵생활(통째로 재밌음)ㅋㅋㅋㅋㅋ
46:40 갑자기 뺨 때림
50:00 ㅋㅋㅋ같은 깜빵 깡패형님ㅋㅋ
58:57 깡패형님ㅋㅋㅋㅋㅋㅋ
57:50 헨즈
59:38 취해가는중ㅋㅋㅋㅋㅋㅋ
1:00:00 창모 그새끼 존나 술고래더라구요 love♡
1:01:10 대마에 대한 이센스의 생각
1:06:10 ●쇼미더머니
1:15:12 ●●●ㅠㅠ
1:18:30 꽃받침
1:19:00 ●바나의 비전
1:21:55 거짓말테스트 시작. 김심야 뱃사공 한대음
1:28:30
1:29:55 내가 나쁜새끼야??? 내가 힙합씬에서
ㅇㄷ
감사합니다ㅋㅋㅋ ㄹㅇ레전드편
마지막꺼는 뭐에요??
@@taehyungkim9657 요약은 못하겠는데 챕터 바뀌길래 우선 적어놨어요 ㅋㅋ
아하 저시간대가 영상 끝난 뒤라서 ㅠㅠ 몇분몇초인지 궁금하네요..
이센스 이런 시시콜콜하고 오랫동안 자기 얘기하는거 진짜 처음 봐서 신기방기ㅋㅋㅋㅋㅠㅠㅠ
이센스가 툭툭 던지는 말 중에 마음의 과녁에 적중할 때가 있다. 몇 번이고 다듬었을 생각들을 별거 아니라는 듯 툭 내뱉지만, 그 별거에 뻑가곤 한다. 예술 하는 사람이라면 요런 죽이는 맛이 있어야 계속 찾게 되는 것 같다.
멋, performer로서의 고충들은 특히나 멋졌다. 신나기만 하던 주정뱅이가 변하긴 했네.
Life goes on,,,
당신들 진짜 이 새벽에 사람 미치게 하네
아 이건 줘라 진짜 내가 일끝나고 같이 술마시면서 영상 다보고 뭐야 이 쉑힌 뭔데 따봉이 많아 그랬는데 센충이님이네 ㄹㅇ 이건 줘라 안그러면 폭동이다
1:07:00 (쇼미얘기시작) 진지하게 랩하실꿈나무들은 봤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지금 이방송 보면서 처음으로 같이 소주 한잔 했는데 이센스 뿐만아니라 뱃사공님까지 진심으로 리스펙이 생기네요. 너무 좋은 방송이었고, 앞으로 자주 이 영상 보면서 술 먹을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뱃사형 존나 이센스 얘기 들으면서 존나 공감도 하고 존나 울컥도 하고 몇번을 울려고 하는지 난 캐치했다 ㅋㅋㅋ
사요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요즘 와서 이센스 발언이 더 와닿는듯.. 한국힙합 망해따!!!
@@marco2871 ㄹㅇ
1:20:50 이 부분 진짜.. "왜 안 진지 했던 척해?" 힙합씬 모두가 각자의 신념을 갖고 들어왔지만 결국 돈이라는 거 앞에서 모두 세상이 원래 그런거지라고 퉁쳐지는 .. 이건 이센스랑 뱃사공이 서로 공감하는 부분에서 진짜 울컥해지는 듯
이런 솔직한 표현과 방송 너무 좋습니다~ 이센스 아주 굿입니다
무브먼트의 수장 드렁큰타이거의 음악을 즐겨왔고 최고의 듀오 다듀의 노래를 듣고 왔고 엠씨 스나이퍼의 가사에 심취해 지내온 시간...그 어떤 래퍼가 와도 인생이 녹아내린 지금은 최고의 이 시대 래퍼...이센스...
아딘짜 너무 편하고 좋다....
케미 터지네ㅋㅋㅋ
시즌1부터 다시봐야겠네 이제.....또르르
이렇게 리짓군즈 사람들이 조심하면서 진행하는거 처음 보는거 같아..
1:20:45 이거 진짜 명대사.... ‘너 왜 안 진지했던척 해?‘
저스디스야....
안진지했던게 어떤 의미에요?
궁금해서요..
@@user-jv2fr9jx6q 힙합에 멋을 느껴서 진지하게 시작했으면서 이제와서 통달한척, 진지하면 멍청해지는 것 처럼 노선 바꾼걸 쿨하고 당연한듯이 여기지 말라는 뜻
저스디스 던말릭
퇴근하고 밥먹으면서 보고있는데 틀고 3분만에 술냄새가 ㄴㅏ냐;;;/
이셍스 노래 잘 듯ㅅ고잇써욤
뗄렐ㄹ레ㅔㅔㅔ옴마래더
비잇-치!
와 39분 얘기가 진짜 왜 …왜 감동이지? 진짜 엄청나게 많은 생각이든다. 노래라는게, 글이라는게, 예술이라는게, 작업물이라는게.. 모두 그 당시의 감정이 담겨있는건데 그건 어디까지나 그 작품을 만들때의 감정이라는거. 대중들은 그 감정이 담겨있는 작품을 좋아하지만 그 작품을 만든 창작자는 이미 다른 감정을 갖고있다는 것에 대한 괴리. 와 엄청 많은게 생각이 나네..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충돌하는 문제인듯
53:43 퍼킹 뤼을 쉿 !!! 그리고 내가 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부분만 30번째 돌려보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이센스의 국힙상담소
여느 사람들과는 다른 멋을 느꼈습니다.
멋 그 자체였네요.
요즘 스스로 ‘내가 씬에서 뭘 했네’라며 대접받으려는 사람들의 느낌이 아닌 존재 자체가 씬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더불어 문화를 사랑하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내일의 숙취를 보고나서는 제가 힙합을 처음 접했던 시기에 자주 들었던 언컷퓨어 앨범의 untouchable을 다시 몇번 들으며 가사를 곱씹었습니다.
태동을 알리는 소리 무대는 여기
대구 이 도시가 나 E-Sens의 본거지
내 머리 속에 기다란 도로와 벽이 없어
변두리에서부터 이름이 멀리 퍼져
멀고 넓은 시야로 바라본 뒤
내 젊은이의 기세로 빠르게 전진
걸리적거리는 건 거침없이 내치는
거친 의지로 채워진 정신
오른손에 쥔게 비싼 새 펜이라도
후에 낚아챌 깃발이 백색이라면
팽개치겠지. Rap 인생의 햇빛을
빼앗긴 재기와 채찍을 잊었던 쓰레기 MC
그들의 열의가 바닥을 보이는 순간
반대로 달리는 나는 선두주자
툭툭 뱉어버릴 글씨들 사이에
약속의 단어를 써 남기는 강함이여 이제
Hook x2
열정을 위한 찬가를 불러
고동치는 심장과 차가운 입술로
그리고 오른손 왼손에 떨리는 Microphone
문을 두드릴 준비가 됐다면 Move on
Verse2
냉대에 힘이 빠진 수많은 래퍼들
그들도 후에는 알겠지 고된 걸음
뒤 얻을 축배는 스스로 부어줄 때를 기다려
이 사막을 헤매는 시간은 다 개인차
신념은 이미 답했다
알아 듣기도 쉽게 말이지 I Can't Stop
잔머리 대신 밀어 붙이는 패기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것만 있으면 됐지
핑계는 한심해 묵묵히 행하는 것
그 자세만 지켜 나가도 꽤나 괜찮은 놈
써내려 가는 작업 누군 이게 스타로
만들어 주는 수월한 길인 줄 알어
그렇게 모여드는 사람 수는 많아도
그 중 태반은 식어버린다는 걸 알아둬
모두들 현명하기로 해 선택은 했으니
확실한 다짐의 거센 독백
Hook x2
밝은 눈으로 멀리 바라보는 시선
정상을 보고 맘 속에 한없이 커진 것
그것을 위한 소리는 계속 만들어지고
난 여름에 불을 피워대도 견딜 수 있어
시작을 알리며 박차고 나가는 기세
이런 말은 사실 수백의 MC가 다 비슷해
여기 E-Sens가 후에 특별한 한 명이
될지 못될지는 지켜봐줘 가만히
18살 이센스의 당찬 포부이자 출사표같은 가사와 33살이 된 지금의 이센스가 술자리에서 보여준 초지일관된 , 어쩌면 연륜이 더해진 태도와 말들을 보고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untouchable이 지금의 이센스를 예언한 것이 아니었나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위 곡의 가사 중 ‘사막을 헤매는 시간은 다 개인차’라는 라인을 가장 좋아하는데, 출소 후 2년동안 사막을 헤맨 이센스라는 이방인의 앨범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마지막 에피소드였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물은 흔한 센충이님이 받으셨으면 합니다.
이 영상 보고 느낀점
어떤 한분야에서 특출나게 재능이 있을뿐, 이센스도 우리랑 같은 평범한 사람이다...
진짜 존나 사람임 ㅋㅋㅋㅋ 방에서 피파 존나 하고 축구 보면서 쌍욕하고
1:20:45 국힙 래퍼들은 싹다 이센스의 이 질문을 한번씩 곱씹어봐야함
세상에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기준이 나에게는 뭐였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영상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형님들
1:17:34 센스형이 말하는 이 말이 맞는 것 같다. 모든 래퍼들에 속 깊숙히 있는 '그 말'을 누군가가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또 자기 캐릭터라서 또 멋있게 뱉어주는 것 같다. 이 말이 어쩌면 모든 래퍼들의 무거운 마음 한 켠을 해소 시켜줄 것 같고 위로를 주는 말일 것 같다.
이센스 옛날 슈프림팀 때도 재밌었는데 쌈디에 묻혀서 아쉬웠던..ㅋㅋㅋ
암튼 여전히 예능감 좋고 쇼미 얘기할때 힙합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하.. 진짜 웃음버튼 개많다 ㅠㅠㅠㅠㅠㅠ 자소서 쓰다가 오랜만에 생각나서 본다 ..... 존잼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끅ㄱ
헐 ㅠ.ㅜ 이센스.. 인터뷰 좀 많이해줘
ㅠ.ㅜ흐엉
이런거 넘 쥬앙 ♡
뱃사형님의 진심이라는 곡이랑 재달님 나무 자주 들었었는데 '진심' 부르시고 그런 감정을 느끼셨다니...ㅋㅋㅋ 굳이 필요없는 이야기를 한다. 내가 편하기 위해서...ㅋㅋ 저도 30여년 살아오면서 '할말은 하고 살자'로 살아왔는데, 결국 제가 손해 보는 일이 많더군요.... 결국 제 마음 편하자고 했던 말들이었다는거 오늘에야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유레카 급ㅋㅋ 왜 그걸 몰랐지... 조금씩 고쳐봐야겠다...푸..ㅋㅋ 오늘 밤은 뱃사형의 진심한번 듣고 자야겠다... 이센스형님ㅋㅋ 내일의 숙취에... 반갑구료..😁
이센스씨가 이야기와 생각, 원하는 바를 언어로 표현해 내는 능력이 뛰어나세요. 그리고 많이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 과정은 때론 벗어버리고 싶은 불타는 굴렁쇠처럼 아주 고통스러운데도요. 그런 많은 생각을 고르고 골라 생각의 무게에 맞서고 견디고 극복해 내고 함께 살아온 사람과는 대화만 나눠도 엄청 좋고 재밌고 의미있죠.
무엇이 진짜인 거에 대한 천착도 좋았고, 영롱한데가 있으세요. 고통스럽게 창작을 위해 헤메고 있는 다른 아티스트들을 감화시킬 무언가가 있어요.
많은 좋은 순간들로 꽉 차 있었지만 역시 1:15:32의 순간이 참 좋네요.
1:15:32 모먼트 약간 어릴 때 삼국지 읽으면서 목 베일 수도 있는데 항복 안 하는 장수볼 때 같은 감정이 들어요. 항복 안 한다고 목이 베이는 건 아니지만 항복하지 않은 가치를 존중받는 사람은 극소수고 미래는 불확실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과 명예와 그로 인해 부수적으로 해낼 수 있는 인간으로서의 여러 도리들이 주는 만족감과 행복함을 포기하고 신념을 지키는 건 결국 현실에서는 해내기 어려운 것이거든요. 죽은 건 아니고 목숨이 걸린 일 아니라 별 일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의구심과 자신에 대한 질문을 던져 가며 자신을 증명할 더 어려운 길을 택할 때 시간이 삶에 내는 생채기는 모질거든요. 사마천이 살아서 사기를 쓰기를 택하는 것처럼요.
아무튼 1분 사이에도 주옥같은 순간들이 몇 번은 만들어지는 영상입니다.
“너네 왜 안 진지했던 척 해”같은 촌철살인의 한마디도 좋았고요.
참고로 뱃사공씨는 더 좋아졌어요. 저 솔직한 사람을 정말 좋아해요. 처음에는 뱃사공씨가 ‘뭐지? 말도 안 되게 솔직한데’ 싶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런 하릴없는 낭만주의자를 좋아해요. 뜻을 함께 하는 줄 알았던 사람들과 음악적 가치에 대한 생각이 틀어져 삐진게 10년 가셨다는 말 정확히 뭔지 알아요. 소중히 여기고 가치 두는 것에 대해 뜻이 달랐던 거죠. 신념과 정신적인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합리성이라는 명목, 시대의 변화의 흐름이란 말로 다 쉽게 허물어 버릴 수 있는 것인지요.
이센스씨의 캐릭터로 미디어에 소모되지 않겠다는 고집 좋았어요. 이런 진심, 고뇌, 반항심 다 힙합이에요. 그리고 인생의 고통이 있을 때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이 힙합이고요.
무엇이 힙합인가, 무엇이 내가 하는 음악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굉장히 훌륭한 영상물이 되어 버렸어요. 무겁지도 않으면서요. 음악을 스포츠나 장기처럼 할 수도 있지만 어떤 정신적인 차원에 의의를 두면서 예술이 되는 거네요. 이센스씨를 예술가라고 생각해요.
dldlekzydi@naver.com
이런 감상문은 어케만들따
음악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여기서 말하는 생각들을 난 살면서 참 많이느꼈다. 그래서 이센스 음악을 10년이상 오랫동안 들어왔고, 부담 안줄정도로 속으로 존나 자랑스러워도 했는데, 그러길 잘했네 역시.
수고많았고, 감빵 랩베틀 civure 개웃겼다 ㅋㅋㅋ
호스트들 왜캐 얌전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 뱃사공 순한맛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많이 들어주는편인듯 ㅋㅋㅋ
팬심 드러나는듯 ㅋ ㅋ
잘보면 제가....제가...하는데 아무도 신경 안 써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재수 시작했을 때 힘들었던 시간을 달래준게 이센스의 에넥도트였고, 이방인은 대학 입학 후 학교 생활 보내면서 계속 찾아보고 기다렸었던 앨범이에요. 작년에 입대신청을 하면서 입대 전에 앨범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이제 군대 생활관에서 이렇게 댓글을 쓰고 있네요.
영상 보면서 참 좋았어요. 그냥 단순히 래퍼가 아닌, 아티스트 이센스, 인간 강민호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이센스라는 사람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뭔가 이방인 앨범 들을때도 더 좋을 것 같아요. 술먹고 으에에엙ㅋ으얽거리는 느낌으로 딥하게 자기 생각 말하는 것도 좋아요. 중간중간 보면서 느꼈지만, 숙취 이 컨텐츠도 마음에 들어요. 이런거 몇개 있는것만으로도 좋네요. 말하다보니 다좋다는데 아 몰라 좋았어요 난 그냥. 내가 좋다는데 어쩔거야
홍대에서 이방인 팝업스토어 판매한다는데, 아쉽게도 그건 못 가네요. 이번주 월요일에 부랴부랴 휴가신청했는데, 선임들이 뭔 약쟁이 새끼 옷산다고 휴가 며칠 전에 신청하냐면서 하지 말라고 해서 빠꾸먹었어요. 사실 선임들은 착한데, 훈련기간이라 위에 꼰대 부서장이 승인 안할게 뻔해서 막은거 같아요. 아 쓰다보니 더 아깝네 손XX 개새끼 존나 망해라
여튼저튼 센스형이 이걸 볼거라는 생각은 안하는데, 만약 본다면 형이 존나 리얼하게 하는것들이 나에게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고, 다른 사람에게도 분명히 그랬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걸 모르는것도 아닐거고, 그걸 알아도 뭔상관이야 시발 결국은 돈이지 이럴 수는 있어도, 그게 뭔상관이야 난 그냥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댓글 쓰고 싶어서 쓴건데. 쓰다보니 술은 안마셨는데 뭔가 취한 느낌이네 쩝
rhk6668@naver.com
1:31:20 몽블랑이 뭐야?!!! 뱃사공 진짜 개힙합이다
몽블랑 모르는 게 힙합임?
@@gattletag 언더그라운드힙합
@@user-qz1ft5tm7x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더그라운드힙합 ㅋㅋㅋㅋㅋㅋ
@@user-qz1ft5tm7x 뭔 개소리여 대체 ㅋㅋㅋㅋㅋ
말로 표현하기 힘든 바이브가 있지... '몽블랑이 뭐야?' 이 대사 진짜 '뤼얼 머더퍼킹 쓑'이 있음... 존나 힙합이야...
1:00:19 이센스의 남성스러운 목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셍수 넘 죠타 심지어 이렇게 웃길줄이야
i got love for ya'll
싱긋?
1:21:00 울컥울컥하네 진짜
한 시간 반을 그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고작 만년필 하나땜에 저는 저대로 댓글이 마려워진다는게. 집어치우구요. 그냥 아저씨들 멋있어요. 진짜 완전. :)
이 영상은 한국힙합에 조금이라도 애정이 있는 사람들에겐 성지가 될거다
ㅈ ㄹ 하고있네 ㅋㅋ
1:18:39 졸귀모먼트
20:05
1:00:07 손으로 회떠먹는 이센스ㅋㅋ랑 나좀취한것같아
1:18:03 이런 얘기를 할수있는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가 되서라서야
센스형 사랑해 진짜 나 1초도 안 끊고 다 들었어 사랑해 형 15만명이 봤어 지금까지 앞으로 더 형 얘기 들을거야 화이팅 우리형
유튜브를 즐겨보지도 않지만 유튜브로 1시간 33분을 한 영상을 본 적은 처음이다... 이센스최고
너무 재밋고 몽블랑 모르는 뱃사공 존나 좋다
난 아직도 술 먹고 집갈때 이거본다
너무 재미있음 ㅋㅋㅋㅋㅋ
저도요
이번편도 감명깊게 봤습니다
역시 시즌쓰리는 필요하네요
근데 이건 내용이랑 상관없는건데 뱃사형 PPAP 아저씨같아요
코와이네?
아 볼때마다 누구 떠올랐는데 그분이였어
심지어 옷도... 두둥탁
혹은 짱구 원장 선생님
대충살지말자대충살자 잠옷보면 똑같습니다 짱구원장선생님도 ㅋㅋㅋ다 같은 계열이죠
7:38 이방인 본인 작업 끝나고 두달간 한 일
15:00 이방인 늦게 된 이유
32:18 making the anecdote (prod.obi)
38:38 그의 프로페셔널함
45:45 센스형 OK시절 (웃김주의)
1:01:00 약에 대한 견해
1:06:10 쇼미 제의
1:07:46 쇼미가 첫번째로 불만인 이유
1:15:13 쇼미에 관한 센스형 명언
1:18:53 BANA
그 밖의 띵언들 많았는데 혹시 기록하시고 싶은 분들 댓글로 같이 공유해요!
ㅇ ㅏ 진짜 영상 왤케 소름돋고 좋지..힙합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걍 술자리 분위기도 줮나 좋다 진짜
에넥도트 비하인드, 깜빵썰, 대마와 쇼미에 대한 견해, 힙합씬에대한 현재생각과 미래 이 모든걸 이센스의 생각으로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번편은 진짜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대마와 뽕에대해서 얘기하면서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게 인상 깊었고, 벌써 20년 가까이 힙합을 들어왔던 리스너로써 이센스의 힙합 씬에 대한생각이 느끼는게 많은 내숙이였던거 같음. 👍🏻👍🏻👏🏻
내일의 숙취 스킵하지 않고 다보긴 처음 시간순삭 이센스편 너무 진솔하고 재밌게 봤어요 m.c 분 진행 편하게 잘 하시고 유쾌하고 재밌네요
여전하네요 센스형님
지금까지 남긴 불멸의 흔적들 또 앞으로 나올 수작들 정말 제가 늙어 노인이 되어도 계속 듣고싶습니다.
이번에 나올 이방인 정말 기대 중입니다
음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와...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 ㅋㅋㅋㅋㅋ 와 진짜 주말 출근하고와서 빡치는 와중에 술한잔 하면서 봤는데 너무 위로되는 편이였습니다~!!
아 글고 사공이형 상 탈만 했어요 ㅋㅋㅋ 응원함 ㅜㅜ 딴일 안일 안하고 음악만 할 수 있게 가둬두고 싶다
37:30 그래야 내맘이 편하니까 근데 그 3분으로 인생에 가장 큰 위로를 받거나 인생을 관철하거나 되게 큰 작용으로 받아들일수있는데 그걸 나 편하려고 몇마디 던져서 망치면 안된다는거 음악이라는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있는지를 잘안다는게 느껴지고 리스너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예술가라는게 느껴진다 배우지망생인데 똑같은 연기를하면 매번 처음같은 진심을 다한 연기와 집중력을 발휘하기란 힘든데 매너리즘 같은 부분인건데 참 공감했고 자신이 하고있는 것이 예술이란걸 알고 계속해서 고뇌하는게 보여요 리스펙!!
구라 안치고 한20번 넘게 본거 같은데 드는생각이 이센스 생각 말 단어선택 하나 존나 시인 같고 리얼하고 진정성 있다
뱃사공 좋은 게 인간의 약간 어두운 면을 추하지 않을 정도로 솔직하게 드러내는 거.
Jebi 0114. 딱 추하지않을만큼 딱 유쾌하게 받아들여질만큼만 어두운 사람인것같아요
그렇다는 건 저 뱃사공이라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있어서 가장 어두운 부분을 갖다온 사람이라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그 중간을 잘 서 있을 수 있는 것일테니까.
이센스 말 잘한다.
현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날카롭고 그걸 솔직하게 표현하네
현실에서도 본인이 쓰는 가사 그대로네 이센스는 찐이다
셋다 멋있다 진짜 ㅠㅠ
다른 내숙에 나온 사람들과의 깊이가 다르네
들을 때 마다 깊은 생각을 하게 되고 내 자신에 대한 평소 하지 않았던 생각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항상 이센스의 음악을 듣습니다.
비참할지라도 현실적인 자신의 모습에 대한 솔직한 고찰을 가식없이 털어 놓는게 제가 이센스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에요.
대학생활을 3년동안 했고 군대까지 갔다왔지만 아직도 이뤄놓은건 없는 제 모습.
하지만 24살의 늦었다면 늦었고 늦지 않았다면 늦지 않은 나이에
지금이라도 제가 하고싶은 것을 찾았고 얼마전 부모님에게 조심스레 말씀드렸습니다.
돈이 안되는 일만 하려하냐 왜 남들이 하는대로 안따라가고 쓸데없는걸 하려하냐는
말을 들었지만 정말 당당하게 이게 내가 하고싶은 일이고 잘 할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센스를 포함한 힙합을 좋아하면서 알게 된
쉽지않은 도전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용기와 솔직한 자세.
무엇보다 나를 남에게 보여줌에 있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쿨하다는
배움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 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센스는 저에게 하나의 멘토입니다.
7월부터 8월까지 준비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9월부터 제가 계획한 일들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7월에 발매되는 이방인 앨범 노래들과
더불어 이센스의 애장품이 저의 각오에 큰 원동력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harnul0917@naver.com
이방인을 2년간 기다린 훌리건중에 한명으로서 지금까지 기다린 2년의 시간보다 앞으로의 2년이 나의 귀를 즐겁게 해줄거라는 확신이 들게되는 방송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힙합의 이상향을 거짓없이 기믹없이 솔직히 보여줬다. 래퍼들이 갖는 여러 괴리감 가운데 가장 우선시 되야할것은 바로 '쿨'한 것이라는것. 너무 충격이었다. 뱃사공의 그 리액션들이 너무 이해되고 너무 와닿는거 같다. 너무 공감되는 말들이었고 존나 재미도 있었다. 우리가 유투브나 어떤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컨텐츠중에 오늘 이 영상만한것은 없었다.
사실 지금 이 순간도 저 몽블랑 만년필 존나 받고싶어서 쓰는 댓글이지만 아직까지도 저 만년필로 가사를 쓰는 이센스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할거같다.
내일의 숙취 차예준pd님 정말 부탁입니다... 센스 있는 글은 못쓰지만 센스의 만년필만큼은 내려주시옵소서... ㅆㅂ 오글거리지만 정말 정말 이센스 골수 팬으로서 정말 갖고 싶슴다... jacob990519@naver.com!!
대마에 대한 증상을 과장하지 마라는 얘기에 매우 공감했습니다.
오히려 더 위험을 초래하는거죠..
4:24 센스 등장
8:46 센스가 앨범 만들고 기다리는 동안 배그는 했지만 술은 안마신 이유
11:04 귀여움ㅋ
11:37 기억 다 하고 있지만 안나는 척 시전중 ㅋ
12:29 으윽! ㅋㅋㅋ ㅋ ㅋ ㅋ
13:21 센스 자작,,
19:16 부담감에 대한 이야기..
21:03 크으...ㅠㅠ
24:07 두붘ㅋ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25:01 래퍼의 엔터테인적인 요소에 대한 생각
28:54 크,,,,,,
30:46 블랭ㅋㅋㅋㅋㅋㅋㅋ질문 안했어욬ㅋㅋㅋㅋㅋㅋ
31:06 블랭 진행력ㅋㅋㅋㅋㅋㅋㅋㅋ아갓럽포여~
32:08 덴마크 코펜하겐 공장썰ㅋ (오비와의 에넥 작업 이야기)
35:30 오비=히딩크
36:58 첫번째 에넥투어이야기 (feat.센스 이야기에 계속 지리는 사공)
39:14 센스❤️사공
40:57 미친 TMT 센스 (tmt뜻 모르는 센스)
42:03 내가 메시 ㅋ
42:25 뱃싸 심야 빙의ㅋㅋㅋㅋㅋㅋㅋㅋ
43:01 센스가 말하는 심야
46:03 센스의 깜빵생활
5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10 ㅋㅋ
55:41 ㅋ ㅋ ㅋ ㅋ ㅋ ㅋ 컥
57:21 병장 사공과 낼숙이 넘 재밐ㅅ는 센스 ㅋ
59:11 맥주빨리마시기 대결
59:43 낼숙이 리얼임을 느낀 센스
1:00:01 회는 손으로
1:00:13 미친 블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성스럽댘ㅋㅋㅋㅋㅋㅋㅋ
1:00:46 창모 넌 촌놈이라 좋아 ㅋ
1:01:18 대마에 대한 센스의 생각 (미디어야 잘하자)
1:03:18 배쌐ㅋㅋㅋㅋㅋㅋ방송 나가야 되구요 ㅋㅋㅋ ㅋ ㅋ ㅋ. ㅋ시바 이럴 때 개읏겸
1:06:10 쇼미더머니에 대한 이야기
1:07:21 "진짜 진짜 얘기를 할게요"
1:09:39 힙합더바이브로 하나되는 센스❤️뱃싸
1:14:54 팀 이센스 (!!!!)
1:15:08 센스 쇼미 안나가는 이유...크흐ㅠ
1:17:00 센슼ㅋㅋㅋㅋ취할 때 내는 소리 나왔닼ㅋㅋㅋㅋㅋㅋㅋ에! 에!
1:17:35 "마음은 시발 똑같애"
1:18:32 바나(회사) 이야기
1:18:40 ㅋ센스 많이 취햇다~ㅋ
1:19:55 진짜 공감,,,
1:22:30 진실씨 모심
1:24:25 강민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취해가지고 행동 개느려짐ㅋㅋㅋㅋㅋ
1:25:11 사공이 "야 근데 너 내 앨범 들었어?"ㅋ
1:27:13 나두x4
1:28:14 심야야 진수야
1:28:38 센스의 건배사
1:28:52 감동...
1:30:14 꼬장 센스
1:30:39 센스의 애장품
진짜 센스는 미친놈이 분명하다.
역대급 화였다.
2024 손
심심하면 생각나서 보고 있음 ㅋㅋ 개인적으로 이 편이 제일 재미있음
1:31:50 “ㅈ같은 소리하고 있네 ㅅㅂ 진짜, 야 그거 펜이야 그냥” 뱃사공 존나 좋다
ㄹㅇ 멋진 형님
센스형님 그다음은 킬링벌스에서 보고싶어여...사실은 마이크스웨거에서 보고 시픈데 지금 안하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