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BNP 검사를 기본 항목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에 납득하기 어려워 댓글 남깁니다. proBNP 검사는 심장에 어떤 이상이 있다는 것은 알려줄 수 있지만 고양이의 경우를 예를 들면, 수치가 어느 기준치 이상으로 나왔다고 해서 HCM인지 아니면 다른 병인지 알 수 없으며 결국 심장병은 심장초음파로 확진되는 것인데, 대체 왜 그 검사가 필요할까요? 고양이의 경우는 특히나 심잡음이 있으면 70% 가까이 심장에 이상이 있었다는 논문이 발표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청진상으로 심잡음이 확인되면 당연히 심초음파를 하는게 합리적 판단입니다. 또한 proBNP 수치가 높아도 심초음파를 해야 합니다. 결국 비용은 비용대로 드는데다가 그럼 proBNP 수치가 낮다고 심장에 이상이 없다는 것인가요? 특이도와 민감도상 백퍼센트 아니라고 할 수 없는 것으로 압니다. 심장병의 단계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심초음파는 필요하고요. 그래야 거기에 맞게 심장약이나 이뇨제 투약 시기를 결정할 수 있겠지요. 보호자의 지갑이 마냥 두둑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검사만큼 과잉진료 혐의가 짙은 검사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아마 효과라면 수치가 낮을 경우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감 정도를 들 수 는 있겠네요.
고양이 경우 8살때 심초 꼭 하세요
proBNP 검사를 기본 항목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에 납득하기 어려워 댓글 남깁니다. proBNP 검사는 심장에 어떤 이상이 있다는 것은 알려줄 수 있지만 고양이의 경우를 예를 들면, 수치가 어느 기준치 이상으로 나왔다고 해서 HCM인지 아니면 다른 병인지 알 수 없으며 결국 심장병은 심장초음파로 확진되는 것인데, 대체 왜 그 검사가 필요할까요? 고양이의 경우는 특히나 심잡음이 있으면 70% 가까이 심장에 이상이 있었다는 논문이 발표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청진상으로 심잡음이 확인되면 당연히 심초음파를 하는게 합리적 판단입니다. 또한 proBNP 수치가 높아도 심초음파를 해야 합니다. 결국 비용은 비용대로 드는데다가 그럼 proBNP 수치가 낮다고 심장에 이상이 없다는 것인가요? 특이도와 민감도상 백퍼센트 아니라고 할 수 없는 것으로 압니다. 심장병의 단계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심초음파는 필요하고요. 그래야 거기에 맞게 심장약이나 이뇨제 투약 시기를 결정할 수 있겠지요. 보호자의 지갑이 마냥 두둑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검사만큼 과잉진료 혐의가 짙은 검사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아마 효과라면 수치가 낮을 경우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감 정도를 들 수 는 있겠네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검사들도 가르쳐주세요! 내일 병원갈텐데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네요
늘 좋은 정보에 감사를 드립니다.^^ 두달때부터 데리고 와서 벌써 5살인데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보면서 건강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노견에 대해서 앞으로도 정보 부탁드립니다. 늘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