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순서 00:00 하이라이트 00:35 최재천 교수 인사와 소개 01:09 아빠가 된 후, 아이에게 매일 책 읽어준 이유 05:21 요즘 아이들 '문해력' 평가, 기성세대 잣대? 11:09 독서는 일, 책은 빡세게 읽어야 한다? 12:34 유튜브 소통의 재미와 원동력은? 14:45 한국에서 아이 낳는 사람들은 바보? 18:24 여권 신장 위해 목소리 낸 까닭? 22:11 육퇴한 독자께
늦은 나이에 유난히 마음과 손이 많이 가야하는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분의 말씀을 듣고서, 아이가 내인생에 들어온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도 가벼워지고, 감동의 눈물이 앞섭니다. 부모님이 해주셨으면 했던 말들을 교수님 을 통해 들어도 진짜 힘이 되네요.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존경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 키우는 희열은 이 세상 어느 것과도 비교가 안 됩니다. 육아, 사람으로 할 수 있는 일 중에 제일 신나고 멋진 일. 같이 삶을 즐기시면 그 아이도 잘 클 거예요. 좋은 말씀들 감동이에요. 14:34 '꾸준하게 하는 것이 제일 큰 힘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때 엄마가 집에 tv를 안두셨고, 방에는 큰 책장에 책이 가득했습니다. 할게 책읽기밖에 없었고 재밌게 항상 읽었고 차에서도 읽고 어두운데도 읽고 그렇게 가족 중 유일하게 안경쓰는 사람이 되었...교수님 얘기하신 것 그대로였어요! 부모님은 독후감 쓰라고 하지도 않으셨고, 독서는 의무나 숙제가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였어요. 좋아하는 책은 수십번 반복해서 읽고...글짓기 과외를 보내주셔서 정기적으로 새로운 책에 접촉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과외에서도 독후감은 안쓰고 토론만 했죠ㅋㅋㅋ 하지만 동생은 같은 환경이었는데도 비교적 많이 안읽더라구요ㅋㅋ저도 성인이 되고 같은 인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제 독서를 하지 않습니다. 책 외의 선택지가 많아져서 그런거겠죠ㅠㅠ
교수님 책 보고 강의 들으니 더 좋으네요^^ 교수님 처럼 저희아이도(초5) 공부1도 안하고 가방벗자마자 책읽고 만화책 읽고 책책책..ㅠㅠ 새벽에 몰래 일어나서 책보는게 행복하데요.. 학교에선 아주잘하진 못해도 진단평가나 학력평가는 거의 만점을 받네요;;; 책의 힘은 무시못하는것 같아요 저는 교수님처럼 멋진 부모 좋은부모는 아니지만 같이 영화보고 토론도 하고 같이 책읽고 그림도 그리고 시도 쓰고 그렇게 놀고 있어요~~~책보고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이가 세상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살아 갔음 좋겠어요~^^
우리 큰 아이는 책만 읽어요. 학교 공부도 관심이 별로 없어요. 다 조금씩은 좋지만 아주 좋은게 없다네요. 근데 책은 아무거나 다 읽더라고요. 엄청 읽어요. 제일 집중해서 꾸준히 하는 행위가 책읽기예요. 그 외적으로 종이도 접었다가 레고도 조립했다가 건담프라모델도 했다가 뭐 분해조립하라고 주면 열심히 합니다. 학교 공부에 정말 흥미가 없더라고요. 단원평가봐도 9로 다 쓰면 맞는게 하나라도 있을까? 하곤 다 그렇게 써버리고요. 국어 시험도 음.. 제대로 안봅니다. 오로지 책만 봐요. 이래도 되나 싶은데 일단 사는게 힘들어보여서 놔두네요. 감정표현도 잘 안하는데 책 잃어버린게 좀 속상했대요. 영어잭도 책이라서 봐요;; 번역서 놓고 나란히 한 문장씩 읽으면서 얘기하며 보면 그만두자 할 때 좀 만 더 보자 하네요. 솔직히 책만 읽어서 되는건가 싶은데.. 일단 속상해도 걍 지켜보네요. 일년에 몇천권은 보는거같아요. 기다려주면 될까요? 대화를 하려고 저도 책을 봅니다.
휴대폰을 더 많이 보는 세대라서...ㅠ 우리 애들도 책을 참 안좋아해서 밥먹을때나 함께 있을때마다 책 내용을 얘기해줬어요. 그러다가 클라이막스에 얘기를 딱 멈췄어요. 그리고는 궁금하다고 하는 아이들에게 책이 저~기 있으니 직접 읽어보라고 했더니 한권 두권씩 읽기시작하더라구요. 집에 재밌는게 없으면 정말 책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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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하이라이트
00:35 최재천 교수 인사와 소개
01:09 아빠가 된 후, 아이에게 매일 책 읽어준 이유
05:21 요즘 아이들 '문해력' 평가, 기성세대 잣대?
11:09 독서는 일, 책은 빡세게 읽어야 한다?
12:34 유튜브 소통의 재미와 원동력은?
14:45 한국에서 아이 낳는 사람들은 바보?
18:24 여권 신장 위해 목소리 낸 까닭?
22:11 육퇴한 독자께
넘 감사해요.^^
교수님 존경해요 쓰신책도 감명깊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유난히 마음과 손이 많이 가야하는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분의 말씀을 듣고서, 아이가 내인생에 들어온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도 가벼워지고, 감동의 눈물이 앞섭니다.
부모님이 해주셨으면 했던 말들을 교수님 을 통해 들어도 진짜 힘이 되네요.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존경합니다.
교수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계셔주셔야합니다
몰라서 못하고 있었던 많은이들에게 현명한말씀으로 바뀔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하잖아요
언제나 기쁘게 강의와 이야기 듣고 있갰습니다
너무너무 와닿네요. 육아가 힘들어서 한명으로 끝이다 생각했는데. 내 시간이 더 중요한 사람이었는데. 그 희열과 사랑이 너무 커서 한번 더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 교수님. 제작진분들, 양질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육퇴밤 덕분에 최재천 교수님과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
현명하신 분, 말씀 들을 때마다 참 좋아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 키우는 희열은 이 세상 어느 것과도 비교가 안 됩니다. 육아, 사람으로 할 수 있는 일 중에 제일 신나고 멋진 일. 같이 삶을 즐기시면 그 아이도 잘 클 거예요.
좋은 말씀들 감동이에요.
14:34 '꾸준하게 하는 것이 제일 큰 힘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 나라에 꼭 계셔야 할 어른, 멋진 어른.
어렸을때 엄마가 집에 tv를 안두셨고, 방에는 큰 책장에 책이 가득했습니다. 할게 책읽기밖에 없었고 재밌게 항상 읽었고 차에서도 읽고 어두운데도 읽고 그렇게 가족 중 유일하게 안경쓰는 사람이 되었...교수님 얘기하신 것 그대로였어요! 부모님은 독후감 쓰라고 하지도 않으셨고, 독서는 의무나 숙제가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였어요. 좋아하는 책은 수십번 반복해서 읽고...글짓기 과외를 보내주셔서 정기적으로 새로운 책에 접촉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과외에서도 독후감은 안쓰고 토론만 했죠ㅋㅋㅋ
하지만 동생은 같은 환경이었는데도 비교적 많이 안읽더라구요ㅋㅋ저도 성인이 되고 같은 인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제 독서를 하지 않습니다. 책 외의 선택지가 많아져서 그런거겠죠ㅠㅠ
교수님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음에 와닿고 많은 위로와 힘이 됩니다😂
존경합니다!!! 설거지도 예술!!! 육아, 생명을 키워내며 얻은 행복감, 만족감, 힘든 세상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신나고 멋진 일!!! 아이와 함께 즐기겠습니다.
저출산이 아이라 "저출생"이라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보시는지 느껴집니다. 7년째 육아와 삶이 참 외롭고 힘들다 느끼는데 많은 위로받았습니다😊
멋지게 나이드신 멋진 어른이네요. 덕분에 행복한 마음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안쓰는데 교수님 말씀이 정말 진리라서 남깁니다. 교수님 짱이에요!
교수님은 웃기려고 노력하지 않으시는데 뭔가 제스쳐가 크시지도 않은데 말씀하실때
경청하게 되고 재미있습니다. 삶을 좀더 알아가고 느껴지고 깨달아지게 되는 힐링 되는 시간입니다. 참 어른이신거 같아요 다방면으로 깨어계신분. 그냥 존재 자체가 멋지십니다 ^^
많이들 봐 주세요^^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저의 최애 교수님 👍
4명 키우는 다둥맘이에요
자식키우는데 보람을 느끼면서도 부모의 사랑과 희생 노력 없이는 키울수 없는것 같아요 교수님의 메세지 속에 힐링이 되는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출산 시대에 오히려 육아관련 강의많이 해주세요. 또다른 울림이네요. 아이성장을 지켜보는 희열 그 무엇과도 비교가안된다!!!!!! 공감합니다
😢😢😢 감동의 눈물 주르륵 ㅜㅜㅜㅜ
교수님 존경 합니다~~
부모님들 화이팅🎉🎉🎉👏👏👏💗🙏
지혜로운 강의 감사합니다.
최근 최재천교수님의 팬이 되었어요~~넘 반가운 영상이네요~~교수님의 지식과 세계관, 너무나 존경스럽고 배우고 싶네요~~^^
우연히 이 밤에 듣게 되었는데, 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집에서 책도 아이에게 많이 읽어줘야겠다고 다시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최재천 교수님 말씀으로 육퇴한밤 구독자가 됐네요. 아들 10살 4살 2명 키우는 싱글맘입니다. 교수님 말씀이 위로가 많이 되네요.
참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교수님 늘 잘보고 있습니다
12살 아들이 제가 읽는 책에 흥미를 보여서 읽어보라고 줬더니^^읽고 자신의 유트브에 리뷰를 하더라구요.공유하는 사이가 되어 기쁘고 감사했어요.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그 놈이 알아서 한다는 말이 제일 와 닿네요
중학교 아이 교과서에서 본 교수님 글이 인상깊었습니다. 그 며칠 후 시사라디오에 나오셔서 환경문제를 짚어주셔서 아 그분이구나 했는데 이후 유투브를 통해 여러 말씀글 들으며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최교수님 강의로 마무리합니다. 공부의 재미 책으로 알게 되어 멋진 강의를 계속 듣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강의짱최고입니다.
마지막 말씀 한마디까지 너무 멋지네요...ㅠㅠ
정말 자상하게 말씀해 주셔서 새삼 또 위로 받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편도 잘 봤습니다. 늘 재밌고,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구독자가 곧 1만이네요. 미리 축하드려요~
선생님의 가장 큰 힘은 자신의 창피했던 과거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에 있는 것 같아요
6세 아들맘입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긴 하는데 단순히 읽고 끝내는게 아니라 그 후에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신간책도 꼭 아이에게 읽혀주고 싶네요 ^^
정말 멋진분이시네요~
22:11 힘들때 다시 보러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아~교수님의 말씀이 참 울컥하니 위로가 되네요.
제 아이들 잘 키워보겠습니다~^^
멋진분♡♡♡
감사합니다. 애셋인데, 교수님 말씀으로 인해 저희 아이들이 더 보석처럼 보이고, 사랑스럽네요. 가끔 힘들때도 있어요… 싸울때… ㅎㅎㅎ
4세맘입니다 교수님 말씀 한마디에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다시 돌아 오지 않을 날 육아가 힘들 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즐겨 보겠습니다 교수님 말씀 감사합니다👍👍
나이가 있으신데도 유연한 사고를 하셔서 놀라고 감동받았어요
행복한 아빠한테서 자란 자녀분은 참 행복한 자녀였을 것 같아요
많이 깨닫습니다
"최마존"에서 듣고 싶었던 교수님의 진솔한 삶 이야기를 이렇게 유튜브 알고리즘 덕에 더 들을 수가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
그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됩니다 ㅠ
교수님 만세~!
너무 좋아요 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에 댓글이 작아 아쉽네요
교수님 책 보고 강의 들으니 더 좋으네요^^ 교수님 처럼 저희아이도(초5) 공부1도 안하고 가방벗자마자 책읽고 만화책 읽고 책책책..ㅠㅠ 새벽에 몰래 일어나서 책보는게 행복하데요..
학교에선 아주잘하진 못해도 진단평가나 학력평가는 거의 만점을 받네요;;; 책의 힘은 무시못하는것 같아요
저는 교수님처럼 멋진 부모 좋은부모는 아니지만 같이 영화보고 토론도 하고 같이 책읽고 그림도 그리고 시도 쓰고 그렇게 놀고 있어요~~~책보고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이가 세상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살아 갔음 좋겠어요~^^
앗 요즘 6세 아이들에게 위인전 읽어주고 있는데, 아이들이 최재천 박사님 책을 좋아해요
그래서인지 더 반가워요~~ 구독 꾹 누릅니다 !!
아이들을 키우기가 더욱 어려운 시대에 좋은 인사이트를 주고 있는 것 같아요.
디지털 기기가 일상인데 아이들에게 지나치게 디지털 기기를 노출시키는데 부작용이 염려 되는 것 같아요~
우리 큰 아이는 책만 읽어요. 학교 공부도 관심이 별로 없어요. 다 조금씩은 좋지만 아주 좋은게 없다네요. 근데 책은 아무거나 다 읽더라고요. 엄청 읽어요. 제일 집중해서 꾸준히 하는 행위가 책읽기예요. 그 외적으로 종이도 접었다가 레고도 조립했다가 건담프라모델도 했다가 뭐 분해조립하라고 주면 열심히 합니다. 학교 공부에 정말 흥미가 없더라고요. 단원평가봐도 9로 다 쓰면 맞는게 하나라도 있을까? 하곤 다 그렇게 써버리고요. 국어 시험도 음.. 제대로 안봅니다. 오로지 책만 봐요. 이래도 되나 싶은데 일단 사는게 힘들어보여서 놔두네요. 감정표현도 잘 안하는데 책 잃어버린게 좀 속상했대요. 영어잭도 책이라서 봐요;; 번역서 놓고 나란히 한 문장씩 읽으면서 얘기하며 보면 그만두자 할 때 좀 만 더 보자 하네요.
솔직히 책만 읽어서 되는건가 싶은데..
일단 속상해도 걍 지켜보네요. 일년에 몇천권은 보는거같아요.
기다려주면 될까요? 대화를 하려고 저도 책을 봅니다.
원문 번역문 같이 두고 읽는 것은 스피드가 조금 느리지만 분명 도움이 될겁니다. 저도 유학시절 한글로 읽었던 책들 영어로 다시 읽었고, 유학 동기들보다 영어 습득이 좀 더 빨랐어요. 어렸을 때 해두는게 효과가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자녀분이 좋은 습관을 가지셨네요.
인상적인 한마디
공감100배 한마디
200만 구독자인 이유
응원합니다^^
"남자가 집안에서 못할일은 애 낳는것 빼고는 없다" ㅎㅎㅎ
"여자는 태어나면서 설거지하고 밥 하기로 정해져서 태어난게 아니다"
최고 강의 감사합니다♡♡♡
♡
책많이 읽으면 조아요
초5독서의힘 믿습니다!!어렵지만,저도 함께 같이 독서합니다♡매일독서는 사랑입니다.
😊❤
최재천교수님, 존경합니다~^^
동물 좋아하는 제 딸이 꼭 선택강의로라도 교수님 강의 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대약대를 가야겠죠...우선...ㅋ...
매일 읽어주었는데 8살이 되니 거부합니다
그만해야겠죠..
아예 책을 보지 않는 아이는 어떻게 시도해야하나요? 초4남아입니다
읽어줘도 싫어하고 만화책도 읽지않아요
여러가지 해봤는데 멘붕입니다
도움요청드립니다
휴대폰을 더 많이 보는 세대라서...ㅠ
우리 애들도 책을 참 안좋아해서 밥먹을때나 함께 있을때마다 책 내용을 얘기해줬어요. 그러다가 클라이막스에 얘기를 딱 멈췄어요. 그리고는 궁금하다고 하는 아이들에게 책이 저~기 있으니 직접 읽어보라고 했더니 한권 두권씩 읽기시작하더라구요.
집에 재밌는게 없으면 정말 책 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