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이모가 고등학교 선생님이신데요 기간제 교사에서 정교사로 되실때 암에 걸리셔서 일을 그만뒀다가 완치되어서 다시 선생님일을 하시는 중인데 블랙독을 1화 보고 안본데요 그이유가 너무..현실이랑 똑같아서 볼 수가 없데요....여기서 핵심은 이런일이 진짜로 일어나고 있다는 거에요 모든 기간제 교사,정교사 화이팅!!
ㄴㄴ 핵심은 기간제라고 무시하는게 선생님이 기본이니까 그걸 무시하는 학생도 정당화 되는거거든. 애들이라고 하지만 성인이나 다름없어. 다만, 사회경험이 적고 학교나 학원이라는 작은 사회만 보다보니 시야가 좁아서 그러지. 그래서 학부모나 선생이 학생의 전부야. 그래서 그 사람들에게 휘둘리기 쉬워서 그러지 똑같다고 봐야함. 한편으로는 그래서 학부모나 선생이 무의식적으로 대하는 태도보고 무시하는 사람들도 많아. 세상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다.
기간제랑 정교사 구분도 잘 못하는 학생들 데리고 학부모가 "그 선생 기간제라며?"라고 무시하는 발언 하고 차별발언 하면 학생들은 당연히 아 그렇구나 하게 되죠. 학생들이 차별하거나 하는 건 대부분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으로부터 듣는 부정적 워드로 인해서인거 같어요 ㅠㅠ 그게 쌓여서 잘못된 편견과 차별적 사상을 갖는 어른이 되는건데.. 참 어른들 입조심좀 해줬음 좋겟어요
내가 다닌 중학교가 사립이었는데, 학교에 계신 젊은 쌤들은 정말 한 두분 빼고 다 기간제셨어. 중1 때 우리반 영어쌤이 기간제셨는데 한 애가 그걸 알게 된거야. 그 뒤에 쌤 욕할 때마다 기간제기간제 하고 쌤 수업도 제대로 안 듣고 "어처피 기간제면서"라고 하더라. 몇몇 애들은 1년 내내 쌤을 "기간제"라고 칭하고. 3학년 되서야 알았지 20명 정도 되는 젊은 쌤들이 다 1년 계약직이신거. 사서선생님마저도 2년 계약직이신거. 다음 해에 또 계약 할 수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거.. 모든 쌤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나는 젊은 쌤들이랑 수업하는게 더 좋았어. 정교사인 나이있으신 쌤들 중에 '여자애가~' '여자는 이래야지' 하는 쌤들이 너무 많아서. 기간제 쌤들이 계약이 그런거 뿐이지 정교직인 쌤들보다 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오히려 나는 젊은 선생님들이 더 좋았는데. 왜 계약직이라는 이유로 그렇게 무시하고 욕하고 낮게 보는지, 왜 열정있고 성실하신 쌤들이 1년만 학교에 계실 수 있는건지. 너무 화가 나더라.. 중학교를 졸업 할 때 되서는 그런 생각도 들었어. 수업하면서 너무 좋았던 1년 밖에 뵙지 못했던 쌤들, 교장을 비롯한 나이 많은 남자선생들이 학생들 성희롱해서 스쿨 미투 생기고 선생들 경찰조사 받았는데도 얼마 안 지나 그런 일 없었다는 냥 다시 선생으로서 학생들 가르치는 이런 학교보다 훨씬 좋고 쌤들한테 잘해주는 학교에 오래 계시면 좋겠다고.
음 저는 재학 당시에 몇몇 친구들이 학교에 올라 온 기간제 교사 모집 글을 보고 난 후, 그 기간제 교사를 알아내어 그 선생님의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을 기간제이기에 그런 것이라며 비꼬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물론 대다수 친구들은 알지 못할 뿐더러 이를 무시하는 행동을 예의 없고 무례한 행동으로 알기에 하지 않지만, 이를 모든 학생으로 일반화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아이들의 모습처럼 많은 아이들 중 소수는 그런 무시를 하기도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걸 비판하는 거 아닐까요..? 기간제가 죄도 아니고 숨겨야할 것도 아니니까 밝힐 수 있다 이런거겠죠,, 부끄러운것도 죄도 아니고 비교당할 것도 아니고 그저 직업중 하나인데 이렇게까지 비교를 당해야하나 라는 걸 보여주는거죠.. 기간제도 교사다 이걸 보여주기 위한 드라마인거겠죠
이제 고3된 동생을 둔 20대 중반의 장녀 입니다 어머니와 저 둘이서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고 전 동생들을 키우느라 일찍이 돈을 벌어야 했어서 입시설명회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잘 몰라요..어머니께서는 제 졸업식에도 참석하지 않으실 정도로 금전적의 최소한 책임 외에는 지지 않으시는 분이라 동생들의 입시설명회 참석 또한 안하실 분입니다. 동생의 입시설명회 때 저라도 가는게 좋을까요? 어머니나 제가 안가면 드라마 속 아가처럼 제 동생도 혼자 무너질까 두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소고기내놔라 인문계학생이라면 부모님참석유무가 가족이 이 학생의 입시에 관심이 있다 없다로 판단된다고 할까요...? 저희반 부모님들도 다 오신건 아니였지만 자식 성적이 순위권인 부모님들은 다 오셨었어여ㅠ 물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입시가 주인 인문계학교학생이라면 가시는것도 추천드려요ㅠ
올해부터 조금씩 수능비중이 늘고있고, 작년과 올해와 내년의 입시제도가 1년차이로 많이 달라져요. 학교 선생님들이 설명을 잘 해주시고 한다면 문제야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선생님들도 많아서...ㅜ 기본적인 수시 정시 전형정도는 고3 동생이 스스로 알 수 있도록 알려주시거나 찾아보라고 하시는게 나을거에요. 입시설명회에서도 하는 소리가 대부분 같은 소리이니... 일단 기본적인 입시제도 자체를 알아보고 고1~2 내신과 학력평가 성적을 비교해서 대학을 가기 좀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보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우리 학교엔 과탐 과목에 기간제 쌤 계셨는데 애들이 기간제인 거 다 알았는데도 과탐 쌤들 중에 제일 인기 많았음. 가장 잘 가르치시고 학생 입장을 가장 잘 알아주셔서. 왜 항상.. 가르치는 데 열정도 재능도 없으면서 권위적인 선생들은 정교사고, 열심히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기간제인 건지ㅠ
생기부 독서기록 기껏 3~4시간 걸려 채웠더니 아무것도 제출안한 애한테 내꺼 복붙한 담임 생각난다. 뭐 중학생때고 성적도 괜찮아서 남 신경 안쓸때라 기분상했지만 걍 걔한테도 담임한테도 아무말 안했는데 나중에 다른 일로 우리 엄마한테 어이없는 소리도 했는데 난 왜 다 가만히 있었는지 호구였단걸 새삼 깨닫는 중...ㅋㅋㅋㅋㅋㅋ 그 담임 진짜 내인생 최악이다.
기간제 쌤 좋으셨던분 많으신가봐여.. 저두 2분은 디게 좋았거든여 근데 나머지 3분은 진짜.. ;;; 뭐 너 다이어트하라느니 공부 왜 못하냐느니 패드립하고 공부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고 심지어 3학년때 쌤 진심으로 교실올때 개새끼야~~거리면서 들어온적도 많음.. 그것때매 기간제 교사 안좋은 이미지로 박혔는데 하늘쌤이 그 이미지 뽑았어요 ㅋㅋㅋ 하늘쌤 진짜 너무 이뽀 ㅠㅡㅠ
중 1 일때 선생님이 기간제 선생님이여서 잘 이해하고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반에서 유일하게 토론 동아리 회원이였기도 했고 1 2학기 회장이였어서 동아리 회장 쌤으로써 그리고 담임쌤으로써 다른 친구들보다 더 친해질 수 있었다 토론 부 부단장 해줄수 있겠냐고 종업 전날 온 전화통화에서 쌤이 본인이 기간제라는 걸 직접 말씀해주셨다 너무 갑작스러웠기도 했고 생각치도 못한 일이여서 그땐 이해가 잘 안 됬었다 기간제라서 내년에는 학교에 못 있을 거 같다며 그간 엄한 선생님 모습뿐이여서 미안하다고 하시는 선생님과 1시간 통화를 눈물로 대신했던것 같다 앞으로는 더 같이 있을 수 없어서 기간제인 대신 인성이나 실력적인 면에서 제자들을 발전시키고 싶었다고....내가 욕 먹어도 2학년때 제자들이 칭찬받는 모습이었음 좋겠다고 하시는 선생님이 정교사든 아니든 그냥 멋있어 보였다 한편으로는 왜 그간 다른 선생님들과 가까이 있지 않았던 선생님의 속사정까지 이해가 되버려 가슴이 아팠기도 했다 학교측에서 봤을 땐 정교사가 아닌 기간제 선생님일 뿐이지만 나에겐 중학교 시작을 함께해준 영원히 있지 못할 은사님이라는건 변치 않는 사실이니까..기간제 선생님도 선생님이고 존경받아야 한다는 걸 모두 알았으면 좋겠다😊
계약기간은 학기/학년으로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계약이 끝나면 당연히 그만두고 다른 기간제 공고에 지원합니다. 계약 연장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다만 이제 4년을 주기로 재공고를 내고 다시 뽑아야합니다. 계속 있으려면 그 재공고 다시 지원해서 합격해야해영...
이 영상을 보면서.. 그리고 댓글들을 보면서... 조금 놀랐다. 모든 아이들의 생각은 몰랐지만 적어도 나는, 내 주위 친구들은 고등학생때 생기부 생각하며 선생님께 의도적으로 뭔갈 한다던가, 기간제나 정교사라고 차별한 적이 없었는데... 그저 재밌고 우리에게 공감 잘해주고 수업이 그나마 재미난 그런 선생님 좋아하고 장난도 치고 그랬던 것 같은데.... 내가 지나치게 순수하게 학창시절을 보냈던 것일까, 아니면 시간이 지나며 아이들이, 현실이 달라진걸까?
나 때만 해도 여자는 대학교 안 보내는 집 많았는데...시골이라 더 했을 것임 그때 중학교에서 전교 1등 하던 여자애 부모님이 인문계 갈거면 학교 안 보낸다고 해서 실업계 갔는데 개인적으로 내일도 아닌데 안타까워음..없는 집일 수록 애들 공부를 더 시켜서 성공 하는 길 뿐이 없는데 당장 먹고 살것도 없으니 부모도 힘들지
구재현도 불쌍하다..나쁜애도 아닌데 아빠 때문에 선생님들한테 별로 안 좋게 보이고..선생님들이 다 자기를 싫어한다는 걸 안다는 것도 너무 안타깝네 그래도 재현아 넌 착한 애야
기간제인 거 알면서 모르는 척 내년에 보러 온다는 거 개치인다,,
그거 말할때는 몰랐던거 아니예요?
@@cdab7153 아버지한테 듣고 난 뒤에용!!
@@playlist_ji0 앗ㅠㅠ죄송해요ㅠㅠ영상 보면서 쓴거라ㅠㅠ그 부분이 앞에서도 나와있어서 헷갈렸어요ㅠㅠ
내년에도 계셨으면 좋겠다는 얘기겠죠
내년에도 계셔달라는 바램이죠.
여기서우리가 알아서될것은 기간제도 선생님이십니다. 열심히 공부하신분들입니다 오히려 정교직보다 더 잘가르치시는분들도 많아요 그만큼 노력을 했으니깐 정교직이 아니라도 선생님입니다. 가르치시는분입니다. 잊지맙시다 정교직이던 기간제던 모두 학생들을위해 애쓰시는분들입니다.
진짜 인정합니다ㅠㅠㅠㅠ
내가 겪은 기간제는 일반교사와 다른 언행을 일삼는걸 보고 저러니 기간제밖에 안되는거지 라는 생각을 들게했음
학생들한테 막말하고 수업 방식도 이상하고 그랬음
그 기간제가 지금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지만 내 평생 기억속에 기간제교사는 저딴 인간이다라는 생각을 심어줬음
_ Pong 인정합니다ㅜㅜ 그런분들도있죠..ㅜ
케바케인것같아요.기간제교사 정교사 상관없이...
사회 나가보면 알지 기간제이건 정규직이건 실력에 따라 나눠지는 게 아니라고 그저 운이 나빠서 배경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나이가 많아서 실력인 딴전임 그 다른 배경에 따라 정규직과 기간제기 나눠진다는 거 사회 나와보면 앎. ㅎㅎ
@@0_pong 진짜 그런사람은 개특이한게 어떻게든 학생한테라도 잘보여야 하는 입장에서 그런짓을하는사람은 ㅈ나 드문거.
아님 빽이 있거나 하겠죠
기간제던 정교사던 잘 가르치고 인성 좋은 교사가 짱 인기 많았는뎅...
맞아여... 형이 컴교과인데 가르치던애들이랑 활짝웃으면서 사진찍는거보면서 나름 한 인기한 모양같더라구요.
보통 선생님이 수업이 별로거나 맡은 바를 못한다고 생각할 때 기간제인걸 약점삼아 더 억까하는경우가 많지 저렇게 서현진님처롬 다방면에서 완벽한 선생님이면 언젠간 떠날거라는 생각에 슬퍼하기부터 할듯. 다 선생님들 하기 마련임 물론 애들중에 정말 못된애들도 있지만
저희 큰이모가 고등학교 선생님이신데요
기간제 교사에서 정교사로 되실때 암에 걸리셔서 일을 그만뒀다가 완치되어서 다시 선생님일을 하시는 중인데 블랙독을 1화 보고 안본데요 그이유가 너무..현실이랑 똑같아서 볼 수가 없데요....여기서 핵심은 이런일이 진짜로 일어나고 있다는 거에요 모든 기간제 교사,정교사 화이팅!!
우리 학교에 어떤 학생이 ‘쌤 어차피 기간제잖아요~’ 라며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말했었음 진짜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던 선생님이여서 내가 더 속상하고 미안했음 제발 기간제 무시하지말자 ~~~
그학생 어이없네요.이게 현실일줄이야ㅠㅠ.
기간제라고 무시하는건 학생들이 아니라
선생님들 아닐까 ?
ㅇㅈ
ㅇㅈ 기간제 선생님들 대충 아는데 별생각없었음. 기간제는 선생님 아닌가 나보다 훨씬 많이 배우신분들인데... 오히려 정교사들이 복직해가지고 반년만에 선생님 떠날때 같이 울었던 기억은있는디
ㄴㄴ 핵심은 기간제라고 무시하는게 선생님이 기본이니까 그걸 무시하는 학생도 정당화 되는거거든. 애들이라고 하지만 성인이나 다름없어. 다만, 사회경험이 적고 학교나 학원이라는 작은 사회만 보다보니 시야가 좁아서 그러지.
그래서 학부모나 선생이 학생의 전부야.
그래서 그 사람들에게 휘둘리기 쉬워서 그러지 똑같다고 봐야함.
한편으로는 그래서 학부모나 선생이 무의식적으로 대하는 태도보고 무시하는 사람들도 많아. 세상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다.
개인정
기간제 선생님이 수학이었는데 잘 가르치고 재밌어서 학생들이 좋아했었는데 예전이라 그럴지는 몰라도 그때는 기간제 선생님이라고 무시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애들 입장에서는 크게 상관 없지만 교사사이에서, 직장 동료 사이에서 기간제라는 꼬리표가 기분 안 좋은게 많겠죠.
3:03 근데 이거 보면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서 고하늘샘 정교사 아닌거 소문 돌고 있나봄.. 근데도 4반애들 담임쌤 좋아해주는거야 ㅠㅠ 진짜 최고다
재현이??? 웃으니까 너무 매력쩐다 ㅜㅜ 앞으로 계속 웃어줘
근데 요새애들 누가 정교사고 누가 기간제인지 다 아는데. 학교 홈피에 기간제 교사 모집 공고 보고 새로온쌤중에 누가 기간제인지 다 찾음
룡룡 ㅋㅋㅋ아니근데 그거 알아서 뭐해요?
흐헿헿 ㅇㄱㄹㅇ 그런 애들중에 공부 잘하는 애 없음
룡룡 그런걸 찾는다는게 ㅠㅜ 왜..이렇게 바꼈져? 우리때는 기간제에 대한 개념이 없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비교적 젊은 선생님이 기간제 였었나 싶고... 근데 아무도 그 개념을 아는 애들은 없었어요
근데 기간제랑 정교사랑 학생들한테 잇어서 뭔 차이임 난 그딴거 신경 1도 안썻는데
보통 안타까워하지 내년에 볼 수 없다고
이렇게 선생님이 첫사랑으로 바뀌는 서사
이거로 번외편가자
ㄹㅇㅋㅋ 서현진 얼굴보고 어케 첫사랑이 안되겠냐구~
누구나 가슴속에 첫사랑인 쌤이 계시죠.......
개인적으로 제일 슬프고 제일 가슴아팠던 장면,, 참된 스승과 참된 제자의 깊이가 어떠한 관계인지 알 수 있었고 너무 예뻐보였어ㅜㅜㅜ,,
많이들 기간제 신경안쓴다 하시지만... 그게 낙인인건 부정하지 못할듯.
정교사가 수업에서 실수하거나 잘못하면 그냥 그 교사를 욕하지만 기간제교사가 실수하거나 학생 심기 건드리는 말 하면 기간제니까 저러지 하는 말 바로 나옴.
ERIKA Prudence ㄹㅇ임 칭찬을 해도 저 쌤은 기간제인데 수업도 잘하네~ 이런식으로 기간제 꼬리표 항상 붙음
전혀 그런 생각한적없는데여?? 기간제쌤이 못갈치면 그냔 못갈치구나하고 끝이지 거기서 기간제니머니 이소리 안나와요
@@최지수-s6s 제 한명이 아니라 진짜 1명도 못봤어요 ㄹㅇㄹ 심지어'기간제'라는 말을 꺼내는 사람도 못봤구요
학생들은 그런 기간제 정교사의 차이를 실감하기는 힘들어요
@@최지수-s6s 그럼 님은 기간제 운운하는 학생본적있어요? ㅋㅋ
@@최지수-s6s 쓸데없이 이 문제로 학생들이 차별하느니 속단하는게 답답한거죠
어른들의 기준으로 학생을 보니까
요즘은 기간제라고 무시하나여..? 저희 때는 오히려 기간제 쌤들 제발 더 연장 계약해서 우리 졸업하고도 계시길 바랬는데...
저희도 그랬어요
연장 되셨으면 좋겟다고 막 그랫는뎅 같이 아쉬워 하고ㅠ
Aha 맞아요 저희도요ㅠㅠ
맞아요 ㅠㅠㅠ 제일 수업 잘하시고 재밌고 ㅠㅠ
아닙니다ㅠㅠ지금도 계속 계시길 원합니다...
케바케인거같아요
저희 학교에 기간제 두분이 한꺼번에 오셨는데 한 분은 애들이 엄청 좋아해서 스승의 날에 책상이 거의 매점이었고ㅋㅋㅋㅋㅋ 한 분은 언제 잘리냐고 우리끼리 맨날 빡쳐했던게 기억 납니다...
재현이는 그냥 자기 안싫어하는 선생님이 좋은건데ㅠ오해하지말아여
샘의 입장에서 보면..
진심을 다해 대해줬는데 돌아오는 상처는 너무 버겁기 때문에. 더 이상 상처를 안받기 위해서라도 마음의 벽을 쌓는것이 현실.
왜냐면 진심으로 대해줬는데 상대방의 차가운 태도는 그렇지 않았을때보다 회복되기 어려울정도로 트라우마가 쌓이는 법이거든.
근데 기간제든 정규직이든 학생들은 수업잘하고 학생존중하는 선생님이면 다 인정하고 좋아하고 존경함. 오히려 선생님들끼리 학부모님들끼리 어른들끼리 정규직 기간제 계급나누고 난리임
이거 인정
기간제랑 정교사 구분도 잘 못하는 학생들 데리고 학부모가 "그 선생 기간제라며?"라고 무시하는 발언 하고 차별발언 하면 학생들은 당연히 아 그렇구나 하게 되죠. 학생들이 차별하거나 하는 건 대부분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으로부터 듣는 부정적 워드로 인해서인거 같어요 ㅠㅠ 그게 쌓여서 잘못된 편견과 차별적 사상을 갖는 어른이 되는건데.. 참 어른들 입조심좀 해줬음 좋겟어요
서현진 과거랑 연결되서 정말 좋은 장면이었음
사립학교 다녔는데 기간제샘 진짜 많으셨는데 오히려 더 잘 가르치시고 신경 쓰는 애들도 없고 다 좋아했었는데
아니 근데 그와중에 재현이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들이 욕하는거 들을때 너무 마음아프고....ㅠㅠㅠㅠㅠㅠ애깅이ㅠㅠㅠㅠㅠㅠ
정작 학생들은 딱히 관심없는데...사립 다니는데 기간제 그런 거 애들은 신경 안쓰고, 잘 가르쳐주시고 성격 좋으면 좋아함.
이런 드라마는 교육부장관하고 교육감들이 꼭 봐야 할텐데..
Kang Sungho 안봐여....진짜 봤음 좋겠다
저희 쌤은 아마 보실걸여?드라마 짱 좋아하세요!
항상 쌤이랑 드라마 애기했었어요!
그분들은 봐도 느끼는게 없을듯......
애초에 장관부터 교육이랑 관련 1도 없는 인간임
@@sonicehg29 느끼면 그따구로 할수가 없죠:)
기간제가 왜 치부입니까?
나는 제목도 맘에 안드는군요.
차라리 학생이 내가 기간제 라는걸 알았다
이렇게 하시면 어떠실지요.
기간제는 치부가 아닙니다.
In Na 하늘 쌤 자신이 스스로 치부라고 생각해서 그런 거 아닐까욥?
교원평가랑 윈윈이래 예의 없다 ㅁㅊ네 ㅋㅋㅋ
그니까요..
실제로 그렇게 말하면 나같으면 안써줌 ㅋㅋㅎㅌㅎㅋㅎ
갑자기 작년 기간제선생님생각난다... 처음부터알고있었는데 별생각없어서 근데 진짜 수업진짜 깔끔하고 하루정해진양만 딱딱하시고 너무좋았는데ㅠ 임용고시준비하신다해서 다른선생님 오셔서 너무 아쉬운기억이.. 지금오신선생님도 너무좋으심>
사실 기간제가 수업 더 잘하지 않음?
기간제 아닌 쌤들보다 더 열심히 하시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고 하심
무슨애가 저렇게 생각도 깊고 말하는것도 이쁘고 그르냐..ㅠㅠ
갑자기 기간제 선생님 생각난다 수학선생님이셨는데 1학기 있다 가셨지만 아직도 이름기억난다 진짜 수학도 못하는데 매일 챙겨주셔서 수학 성적 엄청 올라가고 매일 쌤 보러 갔는데 쌤 보고싶어요 진짜로 ㅠㅠㅠ
작년 기간제선생님 어디로가셨는지도 모르고.. 평생 싫어했던 영어수업 처음으로 즐겁게해주셨던분...
기간제 선생님도 선생님이지... 근데 난 고1때 과학 기간제 선생님한테 배웠는데 생기부 1줄 적어줌 정말 의미없는 내용으로...
그 기간제 선생님은 1년하고 가는데 담임까지 맡고가서 겨울방학때 생기부 고치는 기간에 없어서 애들 생기부도 못고치고;;
근데 나 학교 다녔을때는 기간제 정교사 딱히 상관없었던것 같은데? 그때 여자 수학선생님이셨는데 기간제교사인데도 불구하고 어린나이에 이쁘고 수업도 잘가르쳐서 남녀노소 애들이 다 좋아했던거 기억나네 ㅋ 비록 계약기간 끝나서 그만둬서 애들이 라쉬워했지만.. ㅠㅠㅠ수포자인 나도 펜을 잡게 해주신 쌤 보고싶어요❤️ 결론은 뭐다? 정교사든 기간제이든 수업만 재밌게 가르쳐주면 상관없다 ㅎ
어떻게 가르치신거지 수학이 재미있을수가있나
@@힝킼 왜겠냐 나왔잖냐
'이쁘고'
모든학교가다저러지는않아요ㅋㅋㅋ저희는오히려선생님이 애원했어요 제에아발 쓸거 달라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죽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눈물나
.재현이 예쁘다 해줄때
본인이 직접 자기 기간제라고 얘기하는 분도 있고... 다른 선생님이 얘기하는 경우도 있고 뭐 어찌하다 아는 경우도 있고... 근데 뭐 기간제든 아니든 나랑 뭔상관 ㅋㅋㅋ
서현진 너무 예쁘고 착하다
내 평생 가장 생각나는 선생님은 기간제쌤 이였는데 아직도 그립다 진짜 좋은쌤이였는데 ㅜㅠㅜㅜㅠ
내가 다닌 중학교가 사립이었는데, 학교에 계신 젊은 쌤들은 정말 한 두분 빼고 다 기간제셨어. 중1 때 우리반 영어쌤이 기간제셨는데 한 애가 그걸 알게 된거야. 그 뒤에 쌤 욕할 때마다 기간제기간제 하고 쌤 수업도 제대로 안 듣고 "어처피 기간제면서"라고 하더라. 몇몇 애들은 1년 내내 쌤을 "기간제"라고 칭하고. 3학년 되서야 알았지 20명 정도 되는 젊은 쌤들이 다 1년 계약직이신거. 사서선생님마저도 2년 계약직이신거. 다음 해에 또 계약 할 수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거.. 모든 쌤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나는 젊은 쌤들이랑 수업하는게 더 좋았어. 정교사인 나이있으신 쌤들 중에 '여자애가~' '여자는 이래야지' 하는 쌤들이 너무 많아서. 기간제 쌤들이 계약이 그런거 뿐이지 정교직인 쌤들보다 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오히려 나는 젊은 선생님들이 더 좋았는데. 왜 계약직이라는 이유로 그렇게 무시하고 욕하고 낮게 보는지, 왜 열정있고 성실하신 쌤들이 1년만 학교에 계실 수 있는건지. 너무 화가 나더라.. 중학교를 졸업 할 때 되서는 그런 생각도 들었어. 수업하면서 너무 좋았던 1년 밖에 뵙지 못했던 쌤들, 교장을 비롯한 나이 많은 남자선생들이 학생들 성희롱해서 스쿨 미투 생기고 선생들 경찰조사 받았는데도 얼마 안 지나 그런 일 없었다는 냥 다시 선생으로서 학생들 가르치는 이런 학교보다 훨씬 좋고 쌤들한테 잘해주는 학교에 오래 계시면 좋겠다고.
라떼는말이야 기간제 선생님이 인기가 많았따구.. 학생들이랑 제일 잘지내고 잘가르쳐서 끝나실때 다들 아쉬워하면서 우리학교 또 와달라고 그랬는디
이 드라마에서 제일 별로 인게 무슨 기간제가 부끄럽고 숨겨야하는 사실로 나온다는게 제일 별로..기간제가 죄도 아니고 숨기고 부끄러워해야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윤윤윤 부끄럽고 숨겨야하는 사실이 아님에도 현실에서 비교당하고 무시당하기 때문 아닐까요... 그걸 드라마에서 나타내고 있는건데 이건 드라마의 문제라기보단 정규직과 기간제, 비정규직을 비교하고 낮게 평가하는 사회의 문제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음 저는 재학 당시에 몇몇 친구들이 학교에 올라 온 기간제 교사 모집 글을 보고 난 후, 그 기간제 교사를 알아내어 그 선생님의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을 기간제이기에 그런 것이라며 비꼬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물론 대다수 친구들은 알지 못할 뿐더러 이를 무시하는 행동을 예의 없고 무례한 행동으로 알기에 하지 않지만, 이를 모든 학생으로 일반화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아이들의 모습처럼 많은 아이들 중 소수는 그런 무시를 하기도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걸 비판하는 거 아닐까요..? 기간제가 죄도 아니고 숨겨야할 것도 아니니까 밝힐 수 있다 이런거겠죠,, 부끄러운것도 죄도 아니고 비교당할 것도 아니고 그저 직업중 하나인데 이렇게까지 비교를 당해야하나 라는 걸 보여주는거죠.. 기간제도 교사다 이걸 보여주기 위한 드라마인거겠죠
현실을한참모르네ㅋ
요즘에 학부모중에 임원이신분 계시면 누가 기간제인지정규직인지 다 알아서 애들도 웬맘하면 다 알던데.......
병신들인가ㅋ
뭔학생이 선생님보다 선배교사 같어
개웃곀ㅋㅋㅋㅋ
ㅋㄱ ㄱㄱㅋ미쳐ㅜㅜㅜㅜㅜㅜ근데넘귀여우시기도해요
저도 학생때 누가 기간제고 그런거 몰랐는데... 알았어도 신경안썼을것 같구요. 솔직히 나이든 선생님중에 보충시간에 답안지 줄줄 읽는 선생님이나 수업에 성의없는 선생님도 많았기 때문에 잘 가르치고 학생들한테 관심있는 선생님이면 다들 좋아했었죠
재현이 착하다 ㅠ
아니 학생들 기간제라고 무시하고 이런거 절대없음 오히려 젊은쌤들이라 말도 잘 통한다고 존나 좋아함 아니 쌤이면 쌤이지 걍 기간제고 뭐고 그냥 시험 힌트 많이 주는쌤이 짱임
이제 고3된 동생을 둔 20대 중반의 장녀 입니다 어머니와 저 둘이서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고 전 동생들을 키우느라 일찍이 돈을 벌어야 했어서 입시설명회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잘 몰라요..어머니께서는 제 졸업식에도 참석하지 않으실 정도로 금전적의 최소한 책임 외에는 지지 않으시는 분이라 동생들의 입시설명회 참석 또한 안하실 분입니다. 동생의 입시설명회 때 저라도 가는게 좋을까요? 어머니나 제가 안가면 드라마 속 아가처럼 제 동생도 혼자 무너질까 두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시간이 되면 가시는 거 추천합니다
바쁘시지 않으시면 가시는게 좋지않을까요? 고3이면 어느정도 컸긴했지만 그래도 아직 애이니 가서 듣는게 좋지않을까싶어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동생한테 힘이될수있을거같고 동생분도 그거에 고마워할테니 전 가는게 좋다고생각되요.
소고기내놔라 인문계학생이라면 부모님참석유무가 가족이 이 학생의 입시에 관심이 있다 없다로 판단된다고 할까요...? 저희반 부모님들도 다 오신건 아니였지만 자식 성적이 순위권인 부모님들은 다 오셨었어여ㅠ 물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입시가 주인 인문계학교학생이라면 가시는것도 추천드려요ㅠ
소고기내놔라 그리구 저희부모님은 설명회끝나고 담임선생님이랑 상담하는게 좋았다고 하셧어요. 학생이 담임선생님과 깊은 유대를 가졌다면 가족이 모르는 학생들의 고민을 선생님이 알고계신경우도 있고 동생분의 학교생활을 대강이나마 알수있지않을까요..!
올해부터 조금씩 수능비중이 늘고있고, 작년과 올해와 내년의 입시제도가 1년차이로 많이 달라져요. 학교 선생님들이 설명을 잘 해주시고 한다면 문제야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선생님들도 많아서...ㅜ 기본적인 수시 정시 전형정도는 고3 동생이 스스로 알 수 있도록 알려주시거나 찾아보라고 하시는게 나을거에요. 입시설명회에서도 하는 소리가 대부분 같은 소리이니... 일단 기본적인 입시제도 자체를 알아보고 고1~2 내신과 학력평가 성적을 비교해서 대학을 가기 좀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보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기간제던 정교사 이던
선생 이란 그저 지식을 가르치는 사람
스승,선생님,은 학생으로 부터 존경을 받는 사람
우리 학교엔 과탐 과목에 기간제 쌤 계셨는데 애들이 기간제인 거 다 알았는데도 과탐 쌤들 중에 제일 인기 많았음. 가장 잘 가르치시고 학생 입장을 가장 잘 알아주셔서. 왜 항상.. 가르치는 데 열정도 재능도 없으면서 권위적인 선생들은 정교사고, 열심히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기간제인 건지ㅠ
생기부 때문에 선생님한테 잘하는게 아니라 좋아하는 선생님한테 내 생기부까지 맡기고 싶은건데..
기간제라도 좋은선생이면 학생들이
면접볼때 "00(선생 별명) 잘 되야 할낀데"이럼
정규 전환되면 축하해주고
어떻게든 약점같은게 보이면 욕하는 맛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음
드라마니깐..현실은 더 잔혹하고 냉혹하니깐..
드라마로써 그냥 행복한 결말로 끝났으면 좋겠다.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모두.
전국의 선생님들, 진짜로 선생님 좋아하는 학생도 있다는걸 잊지 않으시길 바라요 :)
기간제인지 정교사인지 진짜 신경 1도안썼는데...
요즘은 그런것까지 챙기나보네.. ㄷㄷ
생기부 독서기록 기껏 3~4시간 걸려 채웠더니 아무것도 제출안한 애한테 내꺼 복붙한 담임 생각난다. 뭐 중학생때고 성적도 괜찮아서 남 신경 안쓸때라 기분상했지만 걍 걔한테도 담임한테도 아무말 안했는데
나중에 다른 일로 우리 엄마한테 어이없는 소리도 했는데 난 왜 다 가만히 있었는지 호구였단걸 새삼 깨닫는 중...ㅋㅋㅋㅋㅋㅋ 그 담임 진짜 내인생 최악이다.
기간제가 제일 서러운건 학생들이 졸업하고 찾아 온다는 말을 들었을때다. 난 내년에 이학교에 없을건데..혼자 속으로 그런생각하지..
헐... 너무 슬프다ㅜ
팩트: 학생들보다 기간제가 훨씬 똑똑함
아ㅋㅋㅋㅋ 인정이요
나 학교다닐때 제일인기있는선생님이 기간제라서 학생들 다들하는말이 왜 기간제인지 이해못한다고 정규직쌤들보다 더잘가르치는데 라고 맨날 그랬는데
서현진 화난 연기...ㄷㄷ
기간제 쌤 좋으셨던분 많으신가봐여.. 저두 2분은 디게 좋았거든여 근데 나머지 3분은 진짜.. ;;; 뭐 너 다이어트하라느니 공부 왜 못하냐느니 패드립하고 공부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고 심지어 3학년때 쌤 진심으로 교실올때 개새끼야~~거리면서 들어온적도 많음..
그것때매 기간제 교사 안좋은 이미지로 박혔는데 하늘쌤이 그 이미지 뽑았어요 ㅋㅋㅋ 하늘쌤 진짜 너무 이뽀 ㅠㅡㅠ
왈가닥 서현진 보고싶당 ㅠㅠ
구재현 역 배우분 미묘한 표정연기 잘함
이제는 기간제인지 아닌지 다 물어보면 알려주던데
기간제냐고 물어보지 않아도 돌려서 말해주던데
근데 기간제 인 선생님도 좋지만 원래 있던 선생님이 더 좋은것 같아요 더 친해서 그런가 ..
기간제 선생님 수업방식이 저는 일반적으로 훨씬 재미있고 뭔가 약간 학원 스타일 처럼 핵심을 콕콕 잘 찝어줬음
학원에서 일하다가 기간제 공고나서 들어가기도 하니까 오히려 가르치는것만 갖고는 강의경력 꿀리지 않는 사람 많음
10:10 어떻게저렇게말하지
고하늘쌤내가다안쓰러워ㅜㅠ
우리학교 기간제쌤은 애들이 다들 좋아해서 그만둘 때 이벤트 해드리고 울면서 쌤 보내드림.. ㅠㅠ
Jae-yoon’s story breaks my heart this episode... I could feel how this young boy is so hurt 😭😭😭😭.
7:09 이 남자분 왜이렇게 익숙하지 했더니 ‘청춘기록’에 나오던 이태수 대표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2분쯤에 왜 자기가 계산 안함ㅋㅌㅋ 저런 상황에서는 서현진이 계산하려할때 아니에요 제가 계산할게요 이러니 않나?
ㅋㅋㅋㅋ
중 1 일때 선생님이 기간제 선생님이여서 잘 이해하고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반에서 유일하게 토론 동아리 회원이였기도 했고 1 2학기 회장이였어서 동아리 회장 쌤으로써 그리고 담임쌤으로써 다른 친구들보다 더 친해질 수 있었다 토론 부 부단장 해줄수 있겠냐고 종업 전날 온 전화통화에서 쌤이 본인이 기간제라는 걸 직접 말씀해주셨다 너무 갑작스러웠기도 했고 생각치도 못한 일이여서 그땐 이해가 잘 안 됬었다 기간제라서 내년에는 학교에 못 있을 거 같다며 그간 엄한 선생님 모습뿐이여서 미안하다고 하시는 선생님과 1시간 통화를 눈물로 대신했던것 같다 앞으로는 더 같이 있을 수 없어서 기간제인 대신 인성이나 실력적인 면에서 제자들을 발전시키고 싶었다고....내가 욕 먹어도 2학년때 제자들이 칭찬받는 모습이었음 좋겠다고 하시는 선생님이 정교사든 아니든 그냥 멋있어 보였다 한편으로는 왜 그간 다른 선생님들과 가까이 있지 않았던 선생님의 속사정까지 이해가 되버려 가슴이 아팠기도 했다 학교측에서 봤을 땐 정교사가 아닌 기간제 선생님일 뿐이지만 나에겐 중학교 시작을 함께해준 영원히 있지 못할 은사님이라는건 변치 않는 사실이니까..기간제 선생님도 선생님이고 존경받아야 한다는 걸 모두 알았으면 좋겠다😊
드라마에선 저렇게 대놓고 건너편에 당사장 있는데 절대 못봄
근데 만약 하늘쌤이 정교사가 안된다면 학교 그만둬야되는건가 아님 지해원쌤처럼 몇년 더 일할수 있는건가
Ha Yoo 아마 그거는 첫 계약기간끝나고 정해지는걸로 알고 있어요! 재계약해서 기간제로 좀 도 일하다가 정교사 전환 되거나 아니면 계약 연장 안하고 다른 학교로 옮기는 방법이라고 알고맀습니당
비정규직법 의거 2년이상 근무시 정규직으로 의무전환해야하는 규정때문에 보통 1년계약후 퇴직절차밟고 다시 계약하는 방식을취함 정규직으로 전환되지않으면서 학교에서 그 교사를 필요로 하면 위와같은 방식을 취하고 아닐시 처냄
계약기간은 학기/학년으로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계약이 끝나면 당연히 그만두고 다른 기간제 공고에 지원합니다. 계약 연장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다만 이제 4년을 주기로 재공고를 내고 다시 뽑아야합니다. 계속 있으려면 그 재공고 다시 지원해서 합격해야해영...
@@jk-ks4wl 애초에 정규직 전환대상에서 교원들은 대상이 아닌걸로 아는데요..
약간 하늘쌤은 정교사 되고 지해원쌤은임용으로 학교떠났으면 좋겠댜
기간제 선생님인데 수업 잘하시면 애들 다 좋아하고 못하면 개싫어함 근데 싫다고 하더라도 예의는 지켜야하는데 아닌 애들이 있어서 문제
7:25 생기부땜에 선생님한테 아부하는 줄 몰랐음. 우리 딸 고2 생기부에 "너무 도덕적이라 답답하고 융통성이 없다"는 식의 문구가 써져 있어서 저어말 당횡스러웠었는데, 그게 엄마든 아이든 쌤에게 아부를 안 해서 그랬던 거였구나...
착한아이구나 저럴때 우는건 그런뜻이다.
재현이 너무 귀엽자나...
이 영상을 보면서..
그리고 댓글들을 보면서...
조금 놀랐다.
모든 아이들의 생각은 몰랐지만 적어도 나는, 내 주위 친구들은 고등학생때 생기부 생각하며 선생님께 의도적으로 뭔갈 한다던가, 기간제나 정교사라고 차별한 적이 없었는데...
그저 재밌고 우리에게 공감 잘해주고 수업이 그나마 재미난 그런 선생님 좋아하고 장난도 치고 그랬던 것 같은데....
내가 지나치게 순수하게 학창시절을 보냈던 것일까,
아니면 시간이 지나며 아이들이, 현실이 달라진걸까?
10:09 와... 진짜 요즘엔 교원평가로 이런 얘기를 하나요?
교원평가에 쌍욕먹고 정신병원 다니는 쌤들도 있음
재현이 최고ㅠ
선생님 사랑합니다
아고 눈물나네,,
나는 선생님들이 진심으로 좋아서 교무실 갈때가 많은데...먹을것도 많이 주시고(?)
약간 울학교 교무실 개가 되었음ㅋㅋㅋ
언제 한번은 진짜 친한 젊은 샘이랑 둘이 같이 아이돌 콘서트 갔었는데ㅋㅋㅋㅌㅌ짱친됨ㅋㅋㅋㅋ
아버지 차에서 벤츠마크가 중간에 사라지네요...
교육 시스템이 얼마나 뭐같으면 애들이 선생님한테 아부를 하게 만드는건지..
근데 ....자꾸 조인성이보여............내눈에 뭐가 씌었나.....ㅋㅋㅋㅋㅋ
헉 근데 보인다 ㅋㅋㅌㅋㅋㅋㅋ
나도 그 생각했음
기간제 쌤들이 훨씬 좋지 정교사들은 일도 안하고 띵가띵가 놀기만 하는데 기간제 쌤들은 학생들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열심히 하심
4:44 12:06 요줌 이러면 청탁금지법으로 큰일나요ㅜㅜ
3만원이하면 괜찮은데요..
이수희 교사는 학생에게 지도와 평가를 하고, 이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학생은 교원평가를 하므로 둘의 관계 속에는 ‘직무관련성’이 생겨서 3만원 이하라도 금품수수는 청탁금지법에 걸립니다.
@@이수희-r2v ㅋㅋㅋ아닌데요...
사립고 나왔는데 정교사 진짜 없음... 젊은 사람 중에 정교사 있다? 학교인사 친지임... 애들은 기간제 차별 별로 안함 그보다 못한 정교사 천지라
아....
유라 똑똑한데
집안도 어렵고 무엇보다 엄마가 포기했구나
ㅜㅜ
얼마나 상처 받았을까
나 대학졸업하고 기간제할때 내가 내입으로 어느 기간까지만 하고 안온다 끝나면 나는 백수다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 사이에서 나는 학교조기졸업하고 임용한방에패스해서 학교 선택해서 들어온 선생님이라는 소문 돌더라 ㅋㅋㅋ
기간제든 뭐든 신경 안쓰는디 ㅋㅋㅌ
근데 학생이 너무 나이 많아보이는데.. ㅋㅋㅋ
우우우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구재현 실제 배우님 나이가 94년생이라서 근데도 나름 교복 잘 어울리셔요
댓글보니까 다들 좋은 기간제쌤만 만났나보네.. 내가 만난 기간제쌤들은 다 생기부 안적고 튀셨는데..ㅎㅎ 생기부는 다 마감치고 학기말에나 볼수있으니 몰랐지 진짜 한줄도 안쓴줄....어쩜 하나같이 수업준비도 안해오고 생기부도 안쓰는지..
저런 자잘한 일들 때문에 수능 준비하는 게 속 편하다 3년 내내 부모가 교사 옆에 붙어서 계속 뭔가를 하는 게 가능한 집이 얼마나 될까
기간제면 오히려 좋은 선생님이면 헐 가지마요 ㅠㅠㅠㅠㅠ 하고 안달나는데
이거 예고편인가요????
사람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대하지 마라
하지만 목적으로 대함과 동시에 수단으로 대하는 것이라면 허용한다
-임마누엘 칸트
이부분은 현실반영 덜된게 기간제여도 애들 태도 별로 안 다름ㅌㅋㅋㅋㅋ 몇몇 애들은 아닐 수도 있지만, 웬만해서는 기간제 정교사 따져가면서 차별안함… 생각보다 애들이 순한데…
이번에 사립고 합격했는데, 기간제 일할 때 솔직히 난 임용준비하느라 안그랬지만 정교사는 매너리즘 빠져있을때 훨씬 열심히하고 잘하는 기간제 쌤들 많았음. 근데 오히려 그래서 막상 임용공부 많이 못해서 1차 필기 점수가 낮아서 떨어지시는 분들 꽤 봄
나 때만 해도 여자는 대학교 안 보내는 집 많았는데...시골이라 더 했을 것임 그때 중학교에서 전교 1등 하던 여자애 부모님이 인문계 갈거면 학교 안 보낸다고 해서 실업계 갔는데 개인적으로 내일도 아닌데 안타까워음..없는 집일 수록 애들 공부를 더 시켜서 성공 하는 길 뿐이 없는데 당장 먹고 살것도 없으니 부모도 힘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