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읽었던 루 살로메에 관한 책에서 의 그녀의 매력을 이렇게 표현했던 부분이 기억나네요. 토론을 할 때 그녀의 눈은 강렬한 태양같은 광채를 뛰우며 사자를 비유하였고 나이어린 연인들에게 스승이자 어머니와 같이 다독였다고. 무명의 연인들이 재능을 발견해 주고 데뷰하는 순간 떠나 버리는 그녀를 당시의 저는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녀는 자신의 지성을 사랑한 게 아닌가 싶네요. 다방면의 지성과 재능이 있지만 최고가 될 수 없는 능력의 한계와 당시 여성의 제한된 환경우로 대신 각 분야의 최고가 될 인재들을 육성하고 자아투영( 아바타)한 게 아닌가 싶은.
시대적 상황에서 살펴봐야 할 여인의 삶이군요. 자기나름의 사명이나 자비로 남을 위해 한껏 지성의 나래를 펼치지 않았을까요? 그녀의 한 순간 한 순간을 진정으로 살아가면서~ 그녀의 무대가 지금 이시대로 돌아왔다면 그녀만의 또 다른 삶을 살아가겠죠^ 독립적인 그녀의 일대 신기하네요🎉 잘~듣고 갑니다❤
어릴때 봤던 살로메에 대한 글에선 정말 신비하기도 하고 뭔가 매력이 느껴졌는데 나이를 먹고 다시 보니까 굉장한 에고의 소유자이며 자기 하고싶은대로 다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에 불과하다고 느낌 그녀가 다른 여성에 비해 주체적인 행동과 결단력을 보인것은 그녀의 두뇌회전이 꽤나 빨랐다는것과 다른여성에 비해 시대를 앞서간 마인드를 여과없이 내보였기 때문이고 이런면들이 이론에 사로잡혀 살던 맹목적인 지식인 남성들에게 제대로 먹혔을거라고 생각함 결론적으로 팜므파탈 맞음 다만 목적없는 팜므파탈
저도 어느 정도 Cara님의 의견에 동의하는데 저는 그녀의 목적은 자기애착으로 인해 새로운 지성으로 새롭게 채우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이 방송 후 루살로메에 대한 서적을 더 보고 있는데요, 강력한 나르시시스트이면서 동시에 뛰어난 두뇌덕분에 프로이트의 연구대상이 되었던거 같아요. 인간의 종류는 정말 수만가지 인거 같아요 ^^
어릴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이기적인 여자라는 생각은 똑 같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사람을 이용하는 건 좋지 않게 여겨지거든요. 시대에 저항한 사람으로는 존경스럽지만 타인의 마음의 아픔을 무시하거나 거의 즐기는 수준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어찌 살아도 인생은 허무한데 어차피 허무하다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위로하는 사람으로 사는 게 더 좋아 보입니다.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글로벌님의 아나운서같은 멋진 목소리로 흥미진진한 유혹자 루 살로메 영상을 잘보았습니다~ 요즘 플라톤의 "향연" 을 읽고 느낀바가 이 이야기속에 응축되어있음을 알게 해 줍니다~ 향연은 에로스의 버젼인데 플라토닉러브와 그시기에는 동성애가 자연시되었고~ 이여인의 지적호기심이 니체,릴케,프로이트와 끊임없는 지적공감으로 지혜의 이끌림으로 다가가~ 소크라테스가 말한 "아름다움을 직관하는 최고의 인간의 행복을 느낀게 아닐런지요?" 늘 고찰하고 고뇌하는 그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하고 영감을 받기도 했었구요~ 남자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만한 멋진 여인이네요~ 심리를 잘알아서인지 남자의 심리는 잘알고 있었던듯합니다~ 삼각관계로 질투심과 욕망을 자극했을것 같구요~ 그 사랑의 결여로 인해 자살로도 이어진듯도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세상을 살면서 지적호기심을 충족시킬만한 대화가능한 사람들이 주위에 얼마나 있을까용? 글로벌님을 만나 화두를 던질수있는 이야기들에 매료된~ 정신적풍요를 위해 고전철학도서 읽는재미에 심취한 1인입니다! 멋진 정진 응원합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루 살로메 책을 20대에 읽었었는데 지금도 그 책이 있다면 다시 읽어 보고 싶을 만큼 그녀는 철학적이고 신학적이었죠 남자 지성인들이 토론하고 영향 받을 지적인 여성이 많지 않던 시절이니 그녀의 지성과 담론에 매력을 느끼고 연모하고 연애하고 스캔들 만들고 싶었을거예요 진지하고 매력적이고 이성적인데다 깊이 있는 철학까지 멋진 여인이었겠죠
유혹자에 무게를 더 두기보다 독립성에 더 무게를 둡니다. 허우적대는 남자들이 부담스러워 떠났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우정으로 남았더라면 지성적 교류가 계속되지 않았을까요? 그 시대 여인(아내나 애인)이 된다는 건 여러가지로 구속이 따랐을 거 같거든요. 그리고 남성들이 구속하고자 안달을 해서 정신적으로 부담스러워 떠났을 수도 있지요.
10대에 나의 누이여~를 읽으며 팜므파탈 매력의 서평이 생각 나네요. 화장기없는 저 얼굴은 대단한 미녀죠. 지력이 미모보다 더 월등한 여인.남자탐구를 여러모로 열심했네요. 그녀가 작가였으므로 기록으로 자취를 남겼네요. 그시절 지력과 경제려콰 육신으로 준비된 여자들이 희소했을 터이라 단연 돋보이는 유럽 지성남들의 성적 매력녀였을거임. 철갑옷을 입은 그녀가 자유로운 여인으로 제명까지 즐기고 산 이기적 DNA의 소유자임. 멋진 여인. 나이든 70에 다시 음미하는 그녀는 깜놀존재감 만땅. 브라보 !
잘 보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니체.. 깊은 한숨으로 읽었던 제 젊은 시간들이 떠오르며.. 타고난 재능과 매력 으로 누군가의 인생을 휘어잡는 사람.. 굳이 선택하자면 비록 불행 하더라도 전 까미유끌로댈 쪽이라.. (성정상) ㅋㅋ 쌤의 개인적 인 생각 은 항상 많은 생각을 합니다.건강하세요
세기의지성을 매료시킨 루살로메 어렴풋 기억 하고 있었는데 오늘 처음 접하네요 지식을 추구하지만 자신의 욕망에도 충실했던 한시대를 풍미했던 루살로메 그녀는 대단한 지식인 이지만 다른 한편 겁쟁이 일수도 있다 생각 합니다 젊고 매력적인 남자에게 빠져 자신이 흔들리는것을 두려워 하는 약한 여성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성에 대한 갈망과 생리적인 욕구 쾌락 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것에 대한 두려움 쾌락뒤의 허무함과 환멸 그리고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정신적 육체적 종속되는 두려움 내게 집중하는 사람에 대한 책임지기 싫어하는 두려움과 실증을 느끼는 변덕스러운 성격 루살로메 그녀는 자신이 가진 장단점을 잘아는 주제파악을 잘하는 여인 루살로메 멋진인생에 찬사를 보냅니다
정말 예리한 통찰력을 지니신 분이네요! 스스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이 육체적 관계 이후 버려지거나 얽매이는 것을 극도로 꺼려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적 관계와 육체적 관계를 분리시켜 사랑을 했다는 내용에서 그런 생각이 강렬하게 듭니다. 자신의 지적 욕구를 채울 수 있는 남성에게는 여지(?)를 주기 위해 절대로 육체적 관계를 맺지 않고, 젊은 남성들 프로이트의 제자들과는 육체적 관계를 자주 맺었죠. 지능이 탁월하지 않지만 젊고 매력적인 육체를 지닌 남성과는 관계를 맺어 쾌락의 이익을 취했던 것 같습니다. 릴케의 경우는 육체적, 정신적 교류가 모두 있었는데, 아마도 릴케가 많이 어려서 육체적 관계를 맺어도 정신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있어서 루가 그런 선택을 내린 게 아닐까 ..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저의 10대부터 사랑하고 존경했던 사람입니다 👍😍시대에서 위대만 지성과 강한자립심이 저의 10대를 자극했어요 🥰 여자이기때문에 적당한 매력과 현실을 직시하고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우리의 1980년대는 정말 많이 힘들었죠 😅여자는 일할수있는자리가 폭넓지않았어요 그래서 20대 후반 일본으로와서 30년을 넘게 살았어요 일본은 좀더 진보적으로 살수있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일본은 점점 발전이 멈추고 과거의 영광에서 벋어나오지 못하는 국수주의 몰락하고 외국인에 대한 강한 편협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것으로 이젠 한국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루 살로메는 저의 모든 삶에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주었습니다 아련히 떠오르는 것은 그녀의 책에서 가장 자신을 사랑한 삶이라는것이죠 그런데 전 그렇게 살지못했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두고 중심이 가정이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후회는 없답니다 이조한 또다른 나만의 세계이니까요😊 사람이 다 똑같이 살수는 없죠 다른 형태의 삶도 사랑도 있으니까요 😉😉 정말 재미있어요 루살로메를 기억하는 분도 있다는것이 너무 흥미로웠어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루살로메를 10대때부터 존경하셨다면 가부장적 한국사회가 많이 힘드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저도 도쿄에서 10년 살았는데 일본은 지금의 한국하고는 많이 다르다른걸 이제 느끼고 있습니다.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결국 자유는 어디에 사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내가 어떻게 선택하냐더라구요. 이번 루살로메방송 준비하면서 그점을 다시한번 더 확인했구요 시대도 문제가 아니란걸 루살로메가 증명했죠. 멋진 선택하시며 멋진 시간 보내시길 응원할께요!
그 시대에 그렇게 앞서가는 여성이 존재했다는 게 놀랍네요. 한국의 고 나혜석 여성처럼요. 어떤 배경과 경험이 있었길래 그렇게 생활할 수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경제관념이 있고 독립적이며 최고의 지성파 남성들의 지식을 쭉 빨아들이고 난 후 그 이상은 나물라라 껍데기 취급을 하고 육체적 사랑은 분리해서 관리하는 이해의 벽을 넘는 여인인 것 같네요. 신비의 세계를 열어준 글로벌다이렉트늬우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어의 투데이는.. 원래 어원은 성경에서 첮아 올 수 있는데.. 투 데이...가 맞아요 오늘 하루를 맘 껏 고민하고 살아 내는 것.. 인간은 피조물로서 신, 창조주 앞에서 그 날 그 날의 하루룰 사는 것이죠.. 위의 지식의 거성들이라 불리는 자들도 사실은 방황의 존재들로 한계 앞에서 자신을 맥시마이즈 하면서 결국 답을 얻지 못하고 세상만 시끄럽게 만든 존재 들이죠.. 진정한 평안과 자유 만족이란 창조주의 영광을 드웰링 하는 것이라고나 할지요.. 그러면 시원 할텐데.. 문제는 신 앞에 있는 '오늘도 시원스런 나'..가 80 억 이라는 것이고 그 앞에 얽힌 실타래가 숙제로 우리에게 매 순간 굴러 오고 있다는...
그 욕망,다음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저도 이번에 방송준비하면서 궁금해져서 알아보기로 작심했답니다. 아마도그게 프로이트가 그녀에게서 찾으려 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 그녀의 논문을 나치들이 너무 많이 태워버려 찾기 힘들다고 하는데 프로이트의 1930년 이후 자료를 보면 나올수도 있을거 같아요.
2023년 내 나이62세... 1980년대 20세였던 나는 니체와 루 살로메 그리고 릴케의 얽히고 섥힌 이야기... 니체는 니체의 가치관대로 루 살로메는 그녀의 지성적 매력으로 릴케는 그의 감성대로 이들과 오랜시간 교류?하며 산책하며 사색하며 지냈던 시간들이 아스라히... 르 꼬르뷔지에의 공간 연출을 동경하며 카라얀과 번스타인을 서로 앞세우며 감상했고 천경자의 그림감상에 위로를 삼았던 시절... 그리스의 왼갖 철학자들을 돌아댕기며 만나도 무언가 속이 뻥 뚫리지 않더니 지금은 그들의 사고를 뛰어넘어 그 어떤 유명 철학자들도 가 보지 못한 길을 걷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모든 방황도 끝났고 탐닉하던 수 많은 철학자들과도 이별을... 그래도 방황시절 만났던 그들이 부처님 가르침인 #진공묘유眞空妙有, 텅빈充滿충만으로 이끌어 주지 않았나... 모든것은 나에게 있는 것을... 봄을 찾아 돌아 댕기다 집에 왔더니 뜨락에 봄이 와 있더라?...
올만입니다.^^블루미르님의 분석 또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해석이라는 것은 사실 지극히 주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가 분석하든 누가 하든요.~우리가 책 음악을 영화를 접하고도 다들 반응이 다르잖아요..!! 제 생각엔 분명 루살로메는 자기만의 마성 마력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이면에는 뭔가 모른 정신적으로 치명적인 결핍이 느껴집니다. 그냥 제 느낌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매우 심각합니다. 각별히 조심하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나르시즘이 강하지만 나르시스트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나르시스트는 내면의 컨텐츠가 없고 그게 들켜서 무시당할까봐 불안하고 다른 컨텐츠있는 존재를 시기질투하여 거짓중상모략으로 혼란과 파괴를 일삼는 사람들이거든요. 루는 컨텐츠가 넘쳐나는 자기자신이 우상이다시피 한 존재라 결이 다른 듯 합니다.
딸들은 루살로메처럼 키우자 선택 당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게끔 똑똑하게 말야
버지니아울프의 방에 나온 내용처럼 경제적자립이 특히 여자한테는 중요한것같아요 그래야 독립적으로 자신의 사상대로 살아 갈수 있는거죠
진리입니다.
사실 이게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닌게 경제불황 시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립적인 사고를 잃어갑니다
정답
예전에 읽었던 루 살로메에 관한 책에서 의 그녀의 매력을 이렇게 표현했던 부분이 기억나네요.
토론을 할 때 그녀의 눈은 강렬한 태양같은 광채를 뛰우며 사자를 비유하였고 나이어린 연인들에게 스승이자 어머니와 같이 다독였다고.
무명의 연인들이 재능을 발견해 주고 데뷰하는 순간 떠나 버리는 그녀를 당시의 저는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녀는 자신의 지성을 사랑한 게 아닌가 싶네요.
다방면의 지성과 재능이 있지만 최고가 될 수 없는 능력의 한계와 당시 여성의 제한된 환경우로 대신 각 분야의 최고가 될 인재들을 육성하고 자아투영( 아바타)한 게 아닌가 싶은.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자신의 지성에 대한 애착...그리고 그걸 계속 키우기 위한 과정이 그녀의 삶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날카로운 분석 감사해요.
시대적 상황에서 살펴봐야 할 여인의 삶이군요.
자기나름의 사명이나 자비로 남을 위해 한껏 지성의 나래를 펼치지 않았을까요?
그녀의 한 순간 한 순간을 진정으로 살아가면서~
그녀의 무대가
지금 이시대로 돌아왔다면
그녀만의 또 다른 삶을 살아가겠죠^
독립적인 그녀의 일대
신기하네요🎉
잘~듣고 갑니다❤
지적으로 파고 드는 학자들에게 원인을 모르게 하는 루의 이별은 그야말로 그들을 미치게 만들었을 듯 ㅋㅋㅋ
하하하하하...루 살로메를 직접 한번이라도 봤으면.....
힘 있는 목소리 멋지네요 👍
감사합니다.
어릴때 봤던 살로메에 대한 글에선 정말 신비하기도 하고 뭔가 매력이 느껴졌는데 나이를 먹고 다시 보니까 굉장한 에고의 소유자이며 자기 하고싶은대로 다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에 불과하다고 느낌 그녀가 다른 여성에 비해 주체적인 행동과 결단력을 보인것은 그녀의 두뇌회전이 꽤나 빨랐다는것과 다른여성에 비해 시대를 앞서간 마인드를 여과없이 내보였기 때문이고 이런면들이 이론에 사로잡혀 살던 맹목적인 지식인 남성들에게 제대로 먹혔을거라고 생각함 결론적으로 팜므파탈 맞음 다만 목적없는 팜므파탈
저도 어느 정도 Cara님의 의견에 동의하는데 저는 그녀의 목적은 자기애착으로 인해 새로운 지성으로 새롭게 채우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이 방송 후 루살로메에 대한 서적을 더 보고 있는데요, 강력한 나르시시스트이면서 동시에 뛰어난 두뇌덕분에 프로이트의 연구대상이 되었던거 같아요. 인간의 종류는 정말 수만가지 인거 같아요 ^^
@@globaldirectnews 그렇습니다 어느 지혜로운 분이 말씀하시기를
모든 사람의 근기根機가 다르다
똑같이 생긴 일란성 쌍둥이도 그 하는 행위가 다르듯이...🙏😊
@@globaldirectnews 정말 제대로 보신 거 같습니다.
어릴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이기적인 여자라는 생각은 똑 같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사람을 이용하는 건 좋지 않게 여겨지거든요. 시대에 저항한 사람으로는 존경스럽지만 타인의 마음의 아픔을 무시하거나 거의 즐기는 수준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어찌 살아도 인생은 허무한데 어차피 허무하다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위로하는 사람으로 사는 게 더 좋아 보입니다.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십대에 읽고 그녀의
마력에 빠져서 몇 날을..가슴앓이 까지 했던 기억이 남니다. 지금 제 나이 60대가 넘어.. 들으니 그때의 감정이 새롭게 닥아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감사합니다. 추억소환 많이 할께요.
여고시절 책을 보고, 의아하면서도 매력적이어서 가끔씩 떠올리고는 했는데, 60 이 훌쩍 넘으니 더욱 보이고 다가오는 느낌 ㅡ 그렇죠… 진정으로 오늘을 사는 …
저 시대에 루 살로메만큼 공부를 많이 한 여자가 많이 없었지,. 저 시대에 탁월한 지성인인 남자들이 대화가 통할 수 있을 만한 여자가 극소수 였기 때문에 지식인 남자들 무리에서 희소성의 법칙에 의해서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었지요. 시대적인 상황도 무시 못함
오늘도 글로벌님의
아나운서같은 멋진 목소리로
흥미진진한 유혹자 루 살로메 영상을 잘보았습니다~
요즘 플라톤의 "향연" 을 읽고
느낀바가 이 이야기속에 응축되어있음을 알게 해 줍니다~
향연은 에로스의 버젼인데
플라토닉러브와 그시기에는 동성애가 자연시되었고~
이여인의 지적호기심이 니체,릴케,프로이트와 끊임없는 지적공감으로 지혜의 이끌림으로 다가가~
소크라테스가 말한
"아름다움을 직관하는 최고의 인간의 행복을 느낀게 아닐런지요?"
늘 고찰하고 고뇌하는
그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하고
영감을 받기도 했었구요~
남자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만한
멋진 여인이네요~
심리를 잘알아서인지
남자의 심리는 잘알고 있었던듯합니다~
삼각관계로 질투심과
욕망을 자극했을것 같구요~
그 사랑의 결여로 인해 자살로도 이어진듯도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세상을 살면서 지적호기심을
충족시킬만한
대화가능한 사람들이 주위에
얼마나 있을까용?
글로벌님을 만나
화두를 던질수있는 이야기들에
매료된~ 정신적풍요를 위해
고전철학도서 읽는재미에 심취한
1인입니다!
멋진 정진 응원합니다~^^
루살로메를 저와 같은 시각에서 이해하셨네요. 그녀덕분에 그 당시의 여성들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하여 요즘 정신세계는 그시대에 살고 있는듯 합니다.
앞으로 소개할 용감하고 철학적인, 그리고 현대인의 식견으로는 해석하기 어려운 여인들, 기대해주세요. 저도 기대가 됩니다.^^
@@globaldirectnews 넵~^^
매력100퍼 ᆢ
항상 듣고 있어요ㆍ
시원시원한 말투 ᆢ
굿 입니다ㆍ
응원 감사드려요.힘이 납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루 살로메 책을
20대에 읽었었는데 지금도 그 책이 있다면 다시 읽어 보고 싶을 만큼 그녀는 철학적이고 신학적이었죠
남자 지성인들이 토론하고 영향 받을 지적인 여성이 많지 않던
시절이니 그녀의 지성과 담론에 매력을 느끼고 연모하고
연애하고 스캔들 만들고 싶었을거예요
진지하고 매력적이고 이성적인데다 깊이 있는 철학까지
멋진 여인이었겠죠
사춘기 시절 당당하고 독립적이고 지적이었던 루살로메에게 푹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얼른 클릭하게 만들었죠.
그 시절 제일 좋아하고 동경했던 인물이었어요
너무 반갑습니다. 잘 보았어요~~~^^
사실 많은 분들이 루살로메의 자유롭고 당당한 삶을 동경하신거 같아요. 특히 대한민국에서는요.요즘은 당당한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희생을 강요당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루살로메 여사 소환 했습니다.^^
@@globaldirectnews 👍🏾😊
우리가 본래 당당했어야 되는데
잘 몰라서 그렇게 살지 못한 내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니겠는지요
그리고 겸손할 것을 잊지 말아야...😊🙋♀️
루는 당시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독립적인 의지를 가진 자유로운 여성으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정신적 교감만으로도 루와 사랑을 나누었던 천재들의 사랑을 상상합니다.
멋집니다. 그러나 그 사랑의 고통도 느껴집니다.
독립성은 여자에게 중요하죠
한시대를 풍미했던 지성들의 뮤즈..수많은 예술가들에게 프로포즈를 받을만큼 마성의 매력이 있었네요..고도의 전략적인 밀당도 지성과 기본기가 뒷받침돼야 상대방에게 통하겠죠..수십년전 훑고 지나간 책이라 기억이드문드문 했었는데 정리잘해주셔서 도움됐어요^^
시청감사합니다. 저도 루살로메를 알아보면서 그녀의 마력에 빠져 한참 생각에 잠겼답니다. 프로이트가 왜 집착했는지 알거 같아요.
촛점있는 눈빛, 금발인듯한 머리 , 목 까지 올라온 노출 없는 옷, 그러나 S 라인을 드러내는 몸매 ... 내가 본중 가장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여인 이었습니다.
진행자님의지성미 매력 너무나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유혹자에 무게를 더 두기보다 독립성에 더 무게를 둡니다. 허우적대는 남자들이 부담스러워 떠났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우정으로 남았더라면 지성적 교류가 계속되지 않았을까요?
그 시대 여인(아내나 애인)이 된다는 건 여러가지로 구속이 따랐을 거 같거든요. 그리고 남성들이 구속하고자 안달을 해서 정신적으로 부담스러워 떠났을 수도 있지요.
세기의 지성 루 사로메 정말 대단한 유혹자였네요~ 예리한 분석과 함께 잘 봤습니다~😄
시청감사합니다.
정확한 판단이세요. 동감합니다..
10대에 나의 누이여~를 읽으며 팜므파탈 매력의 서평이 생각 나네요. 화장기없는 저 얼굴은 대단한 미녀죠. 지력이 미모보다 더 월등한 여인.남자탐구를 여러모로 열심했네요. 그녀가 작가였으므로 기록으로 자취를 남겼네요. 그시절 지력과 경제려콰 육신으로 준비된 여자들이 희소했을 터이라 단연 돋보이는 유럽 지성남들의 성적 매력녀였을거임. 철갑옷을 입은 그녀가 자유로운 여인으로 제명까지 즐기고 산 이기적 DNA의 소유자임. 멋진 여인.
나이든 70에 다시 음미하는 그녀는 깜놀존재감 만땅.
브라보 !
대학때 저도 루 에게 엄청 끌렸었죠. 모피 두른 그녀의 사진은 정말 매력 있었죠. 그래서 저도 목에 모피스카프를 둘러 봤었는데 그리 이쁘진 않았어요
정알 멋쟁이셨군요! 지금도 멋지실거라 생각됩니다.
아주 임팩트하게 느껴졋네요 ..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니체.. 깊은 한숨으로 읽었던 제 젊은 시간들이 떠오르며.. 타고난 재능과 매력 으로 누군가의 인생을 휘어잡는 사람.. 굳이 선택하자면 비록 불행 하더라도 전 까미유끌로댈 쪽이라.. (성정상) ㅋㅋ 쌤의 개인적 인 생각 은 항상 많은 생각을 합니다.건강하세요
오늘도 꼼꼼한 시청 감사드려요.전 이번에 루살로메에 대해 좀더 연구해 보기로 결심했답니다.프로이트가 왜그리도 집착했는지 분명 이유가 있었을거 같아요. 친구지만 심리학적 연구대상으로 말이죠. 건강하세요!
정말 자연스럽고 멋지네요 대박 좋아요 좋은하루 되셔요^^ㄷ
살로메는 일찍 알고 있었구나 똘똘하네
정말 내용이 너무 너무 재미나네요
세기의지성을 매료시킨 루살로메 어렴풋 기억 하고 있었는데 오늘 처음 접하네요 지식을 추구하지만 자신의 욕망에도 충실했던 한시대를 풍미했던 루살로메 그녀는 대단한 지식인 이지만 다른 한편 겁쟁이 일수도 있다 생각 합니다 젊고 매력적인 남자에게 빠져 자신이 흔들리는것을 두려워 하는 약한 여성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성에 대한 갈망과 생리적인 욕구 쾌락 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것에 대한 두려움 쾌락뒤의 허무함과 환멸 그리고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정신적 육체적 종속되는 두려움 내게 집중하는 사람에 대한 책임지기 싫어하는 두려움과 실증을 느끼는 변덕스러운 성격 루살로메 그녀는 자신이 가진 장단점을 잘아는 주제파악을 잘하는 여인 루살로메 멋진인생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누가 타인의 삶에 이렇다고 정의를 내릴수 있을까요 모두 현재 자신의 주관적 생각일뿐 오늘 이글을 쓴다음 내일 다시 읽어 보면 아마 어제생각과 오늘 생각이 다를수 있겠지요 오늘은 정답이지만 내일은 틀린답
정말 예리한 통찰력을 지니신 분이네요!
스스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이 육체적 관계 이후 버려지거나 얽매이는 것을 극도로 꺼려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적 관계와 육체적 관계를 분리시켜 사랑을 했다는 내용에서 그런 생각이 강렬하게 듭니다.
자신의 지적 욕구를 채울 수 있는 남성에게는 여지(?)를 주기 위해 절대로 육체적 관계를 맺지 않고, 젊은 남성들 프로이트의 제자들과는 육체적 관계를 자주 맺었죠. 지능이 탁월하지 않지만 젊고 매력적인 육체를 지닌 남성과는 관계를 맺어 쾌락의 이익을 취했던 것 같습니다.
릴케의 경우는 육체적, 정신적 교류가 모두 있었는데, 아마도 릴케가 많이 어려서 육체적 관계를 맺어도 정신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있어서 루가 그런 선택을 내린 게 아닐까 .. 그런 생각이 드네요!
예리하시네요. 탁월한 분석 감사합니다.
내가 읽었던 책에는 " 그녀가 방안에 들어 서는순간 태양이 뜨는것같이 눈부셨다" 는 귀절이 있으니 미모와 더불어 천재적인 지성이 남자들을 뇌살 시켰을듯싶네요.
루살로메와 설정샷 찍은 니체 너무 웃겨요. 사랑의힘이 대단하군요ㅋㅋ
역시 지성인들은 이성을 볼때 외모보다 정신적인 면을 중요시하는듯..
사실 외모는 사라져버리지만 지성은 영원히 남잖아요.
오래전 책를통해 루 살로메의 매력에 훔뻑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금 읽어 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이영상을 통해 처음 알았는데 그녀의 매력이 정말 대단했었나봐요^^
개인적인 견해 분석이 탁월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안누룰수가없네요 고급영상 정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리한 분석 대단하시네요~잘보고갑니다
시청과 응원감사합니다.
루살로메.
한마디로 표현할수 없는 여성이네요.
정신적 교감.경제적 독립.미모가아닌 정서적.심리적으로 남자들을 지배하는 능력 .
어린남성에서 어떤것이 끌려 육체적교감을 했는지 궁금.
현 시대를 살았다면 어떨지?
지금 다시 들여다 보게됩니다.
오늘방송 즐겁게 봤습니다.
제가 볼땐 그녀가 만난 어린 남자들은 아마도 그녀의 심리학적, 철학적 연구대상이 아니였을까 싶어요.자신의 반응심리 연구이기도 했을거구요. 오늘도 시청감사합니다.
남성적인 카리스마
이기적인 나르
이여자를 너무 띄우는듯
여러 인물에대한 분석 잘 보고갑니다~! 너무 흥미롭네요!
시청감사합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였어요
분석 훌륭합니다 👏👏👏👏👏👏
감사합니다.
잘들을께요~~~~꾸벅~~~
이번 방송제작하고 삶의 철학이 흔들릴 정도였답니다...
새로운거 배우고가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 너무 흥미로워요
저의 10대부터 사랑하고 존경했던 사람입니다 👍😍시대에서 위대만 지성과 강한자립심이 저의 10대를 자극했어요 🥰
여자이기때문에 적당한 매력과 현실을 직시하고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우리의 1980년대는 정말 많이 힘들었죠 😅여자는 일할수있는자리가 폭넓지않았어요
그래서 20대 후반 일본으로와서 30년을 넘게 살았어요
일본은 좀더 진보적으로 살수있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일본은 점점 발전이 멈추고 과거의 영광에서 벋어나오지 못하는 국수주의 몰락하고 외국인에 대한 강한 편협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것으로 이젠 한국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루 살로메는 저의 모든 삶에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주었습니다 아련히 떠오르는 것은 그녀의 책에서 가장 자신을 사랑한 삶이라는것이죠
그런데 전 그렇게 살지못했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두고 중심이 가정이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후회는 없답니다
이조한 또다른 나만의 세계이니까요😊
사람이 다 똑같이 살수는 없죠
다른 형태의 삶도 사랑도 있으니까요 😉😉 정말 재미있어요
루살로메를 기억하는 분도 있다는것이 너무 흥미로웠어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루살로메를 10대때부터 존경하셨다면 가부장적 한국사회가 많이 힘드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저도 도쿄에서 10년 살았는데 일본은 지금의 한국하고는 많이 다르다른걸 이제 느끼고 있습니다.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결국 자유는 어디에 사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내가 어떻게 선택하냐더라구요. 이번 루살로메방송 준비하면서 그점을 다시한번 더 확인했구요 시대도 문제가 아니란걸 루살로메가 증명했죠. 멋진 선택하시며 멋진 시간 보내시길 응원할께요!
분석이 흥미롭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그 시대에 그렇게 앞서가는 여성이 존재했다는 게 놀랍네요. 한국의 고 나혜석 여성처럼요.
어떤 배경과 경험이 있었길래 그렇게 생활할 수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경제관념이 있고
독립적이며 최고의 지성파 남성들의 지식을 쭉 빨아들이고 난 후 그 이상은 나물라라 껍데기
취급을 하고 육체적 사랑은 분리해서 관리하는 이해의 벽을 넘는 여인인 것 같네요.
신비의 세계를 열어준 글로벌다이렉트늬우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고 나혜석 여성은 처음들어보는 분인데 공부하겠습니다. 사실 루 살로메 와같은 시대를 앞서 나가는 여성들은 항상 있었고 지금도 있지요. 오늘도 꼼꼼한 시청감사합니다.
고 나혜석 선생님을 알아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그런 분이 그 당시에 한국에 계셨다니, 그리고 그렇게 가신 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안타깝네요. 그분의 작품과 자료를 좀 더 찾아보고 싶어 졌습니다. 그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의 투데이는..
원래 어원은
성경에서 첮아 올 수 있는데..
투 데이...가 맞아요
오늘 하루를 맘 껏
고민하고 살아 내는 것..
인간은 피조물로서
신, 창조주 앞에서
그 날 그 날의 하루룰
사는 것이죠..
위의 지식의 거성들이라
불리는 자들도 사실은
방황의 존재들로
한계 앞에서 자신을
맥시마이즈 하면서
결국 답을 얻지 못하고
세상만 시끄럽게 만든
존재 들이죠..
진정한 평안과 자유
만족이란 창조주의
영광을 드웰링 하는
것이라고나 할지요..
그러면 시원 할텐데..
문제는 신 앞에 있는
'오늘도 시원스런 나'..가
80 억 이라는 것이고
그 앞에 얽힌 실타래가
숙제로 우리에게
매 순간
굴러 오고 있다는...
앞으로도 많이 알려주세요 기대해봅니다
넵! 응원해 주세요!
경제적자립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영상 잘보고갑니다
와우~ 너무 멋있습니다..
지성,경제적 능력, 지적 호기심을 넘어선 욕망..
왠지 비슷한길을 가고 싶네요~ ^^
그 욕망,다음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저도 이번에 방송준비하면서 궁금해져서 알아보기로 작심했답니다. 아마도그게 프로이트가 그녀에게서 찾으려 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 그녀의 논문을 나치들이 너무 많이 태워버려 찾기 힘들다고 하는데 프로이트의 1930년 이후 자료를 보면 나올수도 있을거 같아요.
@@globaldirectnews 와~~ 호기심이 완전 발동되는데요~^^ 힘써서 저희의 지적 욕망을 해소해주시는 아낌없는 봉사정신~~! ♡
상대 남자들 입장에서 보면 천하에 나쁜여자 입니다
너무좋았어요관삼대상을말해주니까그것도잘말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방송 준비하면서 새로운 점들을 참 많이 알게 되어 흥미진진 했답니다.
몰랐던이야기네요 아주 흥미롭게잘봤습니다
시청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잘보고갑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다음 이야기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청 감사하구요, 다음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너무 재미있네요~^^ 오늘을 산다면 운명은 중요치 않다는 말 인상적이에요
참 날카로운 분석이네요.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자유영혼이고픈 제자신과 같네요. 전문직을 가지고 다양한지식과 대화가 통하는 여성. 그런 삶을 추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감명깊게 읽었던 책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흥미롭네요ㅋ
시청감사합니다.
정말 미묘한 매력이 있네요
고등학교때 그녀의 책을 읽고 너무 반해서
롤모델 할뻔?했던 그녀 루 살로메
책 제목이 뭔가요??
멋진 내용 정말 잘 보고갑니다.
시청과 따뜻한 응원 감사드려요.
잘 보고 갑니다 루살로메와 클레오파트라와 같은 지성미를 갖추려면 일반인이 얼마나 노력해야 할지😮
루살로메의 매력에흠뻑 빠져버린 십대때의 정신적충격과 살로메라는 러시아여인처럼되려던 나의 싸이코^^
루 살로메도,, 아마 그당시에 귀족에 가문이 좋았던 걸로 기억하구요. 특히 아버지가 오빠들이랑 똑같이 공부시키고 존중했다고 알고 있어요.
진짜 저시대에.. 저런 여성이 있었다니..
아마도 모든 시대에 있었을것 같아요. 우리가 모를뿐이죠.
루살로메~ 얼마나 매력적이길래
시대를 앞서나간 지성 그자체 였다고 생각하는데요 당시의 결혼제도와는 맞지 않는 시대에 태어난거죠. 저도 요새 그녀의 에세이 어렵게 구해서 읽고 있답니다^^
좋은 이야기 잘 듣고갑니다
시청감사합니다.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많이배워요
시청감사합니다.
영상너무잘보고가요
시청감사합니다.
외모는 평범한데.....똑똑하고 얘기가 잘 통하니 사랑 받았나 봐요
잘 통한 정도가 아니라 지성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준 여인이라 미치도록 ^^사랑한게 아닐까요?
분석이 대단하네요 잘보고갑니다
시청과 응원감사합니다.
너무 잼있어요~책으로봐야 겠어요
저도 방송 준비하면서 그녀에대해 더 알고 싶어서 어렵게 에세이를 구해 읽고 있답니다. 그리고 프로이트에 대한 감사에 대한책도 곧 읽어 보려구요.
목소리가 되게 지적이에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감사합니다.
날카로운 분석 잘봤습니다 ㅎㅎ
시청감사합니다.
좋은 작가 알게 되어서 좋아요
2023년 내 나이62세...
1980년대 20세였던 나는
니체와 루 살로메 그리고 릴케의
얽히고 섥힌 이야기...
니체는 니체의 가치관대로
루 살로메는 그녀의 지성적 매력으로
릴케는 그의 감성대로
이들과 오랜시간 교류?하며 산책하며 사색하며
지냈던 시간들이 아스라히...
르 꼬르뷔지에의 공간 연출을 동경하며
카라얀과 번스타인을 서로 앞세우며 감상했고
천경자의 그림감상에 위로를 삼았던 시절...
그리스의 왼갖 철학자들을 돌아댕기며 만나도
무언가 속이 뻥 뚫리지 않더니
지금은 그들의 사고를 뛰어넘어
그 어떤 유명 철학자들도 가 보지 못한 길을 걷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모든 방황도 끝났고
탐닉하던 수 많은 철학자들과도 이별을...
그래도 방황시절 만났던 그들이
부처님 가르침인
#진공묘유眞空妙有, 텅빈充滿충만으로
이끌어 주지 않았나...
모든것은 나에게 있는 것을...
봄을 찾아 돌아 댕기다 집에 왔더니
뜨락에 봄이 와 있더라?...
생각할수있는 귀한 시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보고갑니다
시청감사합니다.
여러 인물에 대한 이야기 잘 봤어요
시청감사합니다.
그녀 마녀같아요 멋있네요 구독
쿨하고 멋진 마녀시리즈 곧 시작합니다. 기대해주세요 ^^
대단하시구 넘 웃겨요 영상잘보고갑니다
남성과여성의 관계는 세월따라 변했어요
성평등의 시대가 올것 같습니다
어느 한쪽이 지배하는 과거를 딛고 루 살로매가 살았던스타일이 새로운방식으로 보편적이 될것 같습니다
독립성이 외롭고 책임감 크고 그러나 성취감은 크겠죠
어느 시대에나 특별한 사람은 존재하는 법이네요 잘봣습니다
시청감사합니다.
굉장한 능력을 가졌네요
미래의 여성
세기의 유혹자 흥미로운 주제네요
잘보고 갑니다
올만입니다.^^블루미르님의 분석 또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해석이라는 것은 사실 지극히 주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가 분석하든 누가 하든요.~우리가 책 음악을 영화를 접하고도 다들 반응이 다르잖아요..!! 제 생각엔 분명 루살로메는 자기만의 마성 마력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이면에는 뭔가 모른 정신적으로 치명적인 결핍이 느껴집니다. 그냥 제 느낌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매우 심각합니다. 각별히 조심하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그 결핍때문에 항상 다른곳을 찾아 떠났던거같아요. 부족함을 채우기위해서. 천재적 나르시시스트가 스스로 부족함을 느꼈다면 고통스러웠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globaldirectnews네. 천재적 나르시스트...사실 자기애라는 것은 좋은 것인데, 그것이 광기로 가면 안 좋은거 같아요.!!!!!! 결국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살에 이르게 했으니......
버지니아울프에반에 나온 내용이 활기찬것 같아서 보기가좋네요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알게되고 다른사람의 삶이 어떤지 알게되었네요
루 살로메는 지독한 나르시시즘을 가진 여인이 아니였나 ? 나르시스트들이 상대방을 자신이 가진 무기로 무력화 시켜놓고 나중에는 그것을 주지 않음으로 상대방을 파멸에 이르게 한다는 ..
나르시즘이 강하지만 나르시스트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나르시스트는 내면의 컨텐츠가 없고 그게 들켜서 무시당할까봐 불안하고 다른 컨텐츠있는 존재를 시기질투하여 거짓중상모략으로 혼란과 파괴를 일삼는 사람들이거든요. 루는 컨텐츠가 넘쳐나는 자기자신이 우상이다시피 한 존재라 결이 다른 듯 합니다.
방송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관계 안한 거 저는 이해 합니다. 섹스는 지성을 사랑하는 여자가 상대 남성으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데 큰 제한을 만들어요
루가 얼마나 지적이었는지 알것 같다. 시대를 앞선 여성...
대단한 여성인거 같네요 멋져요
젊은날 온통 지배당했던
그러나 언젠가부터
잊혀진 .. 루 살로메
루 살로메의 영향으로 스며든
결혼 mechanism
나를 채우는 "운명따위...."
불멸의 뮤즈
다시 살아 움직이다니
불멸의 뮤즈를 깨우게 되어 영광입니다.
녜 루 살로메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왜 그 지성들이 빠졌는지 아시겠죠?!^^
고교시절 살로메와 릴케에 미쳐살던 날이 새롭습니다. 고맙습니다^^^😂😂😂
문학적소양이 대단한 분이시네요. 영상시청 감사합니다.
뭔가 다 빠졌다가떠나면자살이라니...유혹이아니라 가스라이팅이었을것 같아요.
저도 같은 생각.
예술의 영역도 신의 차원에서 보면 이단.
극단적인 이기심.
혹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중간 영역에 있던 사람은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