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중고차를 선호하지 않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새것을 좋아하는 심리나 과시욕이 좀 강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또 한가지 중요한 이유는 중고차시장이 투명하지 않아서예요 잘못 샀다간 수리비가 더 나오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최근엔 차 이력이나 상태를 비교적 정확하게 감정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서 앞으론 좀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 프랑스령 해외영토에서 장사하고 있는 저와 프랑스인 남편의 생각은 두분과 는 좀 다르네요. 프랑스인들이 취향이 확실해서, 검소해서 중고제품을 이용하는것 보다 솔직히 말하면 근본적으로 여윳돈이 별로 없어서.. 인거 같아요. 한국분들이 오해하시는게 프랑스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보다 훨씬 임금이 높다고 생각하시는데 차떼고 포떼고 나면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고, 거기다 물건 살 때 부가세가 20프로쯤 됩니다. 세전 월급의 반은 내꺼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쉽죠. 최저임금 세후에 1400유로이고 평범하고 무난하다 싶게 받으면 2000유로 정도인데, 거기서 월세로 못해도 40프로 내고나면 남는돈이… ㅎㅎ 우리나라 식으로 말하면 프랑스 인들은 대부분 분수에 맞는 소비를 하는것 뿐이라 생각합니다. 벼룩시장 같은게 발달할 수 있는것도 그 전에 새거를 사제낀 역사가 있기 때문에 집에 쌓아두고 안쓰는 물건이 많아져 벼룩시장으로 나오는거죠..경제가 좋고 사람들 주머니가 넉넉할 때는 다들 새 상품을 선호 했어요. 검소하기로 유명하고 경차 천국이라는 일본 마저도 잘 나가는 시절엔 직장인들이 포르쉐를 타고 해외여행을 다니고 했던것 처럼요. 약간 미화하신것 같아서요. 저기 밑에 어느분이 쓰셨는데 두분의 이 영상이 강요하지 않는척 하며 강요하고, 비난 아닌척 하며 비난하고 타문화를 비하하지 않는 척 하며 비하한다고… 그거 약간 유러피언들의 선민의식인데 본인들도 그런게 있는지 잘 못느끼는 선민의식.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프랑스 사람들에게 한국 사람들도 배울점은 분명히 있어요. 자기 분수에 맞는 소비를 하자.. 벌은거 보다는 적게 쓰자. 프랑스 사람들은 거의 다써서 저축을 잘 못하더라는..
다른 의견을 얘기했다고 그게 부정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똘레랑스^^) 영상이 그저 중고차 광고일 뿐일수도 있지만 두 분이서 명확하게 메세지를 주는것 같던데요. 검소함과 다양성, 개성이 미덕이고 가치있는 거라고요. 그냥 광고의 컨셉에 맞춰 부각한 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모든 현상에는 이유와 사회적 배경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프랑스 사람들의 검소함이 나온 배경도 한국분들이 알면 좋을것 같아서 의견을 보탠것 뿐입니다? 사실 검소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게 프랑스 사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프랑스 사람들의 검소함이 날 때부터 갑자기 뙇 하고 나오고 오래되고 아름다운 전통이고 미덕인듯 얘기해서…약간 킹받은 부분은 있는거 같아요? 이건 인정합니다 ㅋㅋ
어머 비정상에서 본 로빈은 애기애기 였는데 지금의 모습은 넘넘 느낌있고 근사하네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 땅덩어리도 작고 좁은 나라에서 중대형차를 선호한다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한국인은 창의성이 뛰어나니까 고정관념만 바뀌면 유럽 못지않는 실용적이고 컬러풀한 소형차를 선호하게 될 거고, 중고차 시장이 좀 더 투명하게 운영된다면 소비심리도 높아질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교육과 사회보장이 백그라운으로 작용해야 할 듯해요. 파비앙의 방송은 늘 많은 사고와 인식의 변화를 불러와서 참 유익해요. 수고하셨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편의성이 압도적인 것도 있죠. 주차장 넉넉하고 건폐율이 높은 저층주거지에 비해 건폐율이 낮아서 단지 내 녹지율도 높고 어린이 놀이터도 군데군데 있고 헬스, 사우나 등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있고 규모가 큰 대단지의 경우 어린이집도 단지 내에 있고 아파트가 인구밀도가 높은 주택이라 그만큼 수요가 많아 상업시설, 병의원 등이 가까이 자리잡고요. 인구밀도가 높은 한국에선 아파트만큼 주거수요 잘 충족하고 생활의 편리함까지 챙길 수 있는 주택이 없어요.
저는 프랑스인들의 검소한 소비행태가 참 마음에 들어요. 어떤 물건을 좋아하고 사용하는 것은 자유지만, 곧바로 사고 쓰고 버리는 우리의 소비형태에 대해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분의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로빈, 수염달린 얼굴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예전 어려보이던 로빈이 아닌 줄!! 파비앙&로빈, 화이팅^^♡♡♡
한국 기성세대들은 남이 쓰던 것을 가져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약간 샤마니즘적인 경향도 있고(어떤 사람이 쓰던 것인지 모르니) 남 쓰던 것은 약간 꺼림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요. 확실히 아는 사람 것은 받아서 잘 쓴답니다 그런데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중고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요. 자동차는 중고사서 괜히 차수리비 더 들고 고생할까봐 아예 새차를 사는게 편하다는 생각이 많아영 ㅎㅎ
저도 영국과 프랑스 같은 나라들에서 몇년 살고 한국에 오니 확실히 좀 더 검소한 생활이 몸에 배더라구요. 가전제품 오래 쓰고... 폰 잘 안바꾸고.. ㅋㅋ 그런데 다른 건 몰라도 중고차는 좀 조심스러워요. 워낙 자동차 중고시장 투명성이 떨어져서... 프랑스랑은 많이 다른듯요. 웬만하면 차는 새차 사서 오래오래 잘 타면 되는듯요.
이렇게 서로 다른 문화가 서로 영향을 주고 평가하는 것은 항상 무심히 그려러니 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고 비판할 수 있기에 추후에 좋은 결과를 나을 수 있다고 봅니다. 누가 뭐라던지 프랑스 사람으로서의 긍지를 잃지 마시고 계속 한국인들의 '이상함'에 대한 피드백을 계속 해주시는 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중고차 잘못사면 고치는 비용이 더나옴...항상말하지만 한국에서 개성이 없다든지 자기주장을 잘못한다고 생각하지말길 그리고 차색깔이 비슷한거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색상이라그럼 누굴따라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무난해서 그런거임... 왜 서구인들은 자신들을 항상 포장하고 자신들과 다른문화를 마치 틀린것처럼 말함?.. 우리가 유럽가면 다똑같은 건물, 집, 교회등이 있는데 그건 뭐라 설명할거임...우리만 그런게 아니라 서구인들도 마찬가지임 이런거 보면 서구인들의 포장하는 문화는 특히 프랑스 그냥 전통인거 같음....
중고차는 사실 차안에서 번개탄 피우고 자살한 차나 침수차 사고이력 있는차를 속이고 파는 사람들 땜에 꺼리는게 제일 크죠. 외국인들은 왜 이리 한국인들을 남 눈치 보고 과시욕 허세 부리는 사람으로 몰아 가려고 하는지... 어려서 영국 오래 살았고 대학도 거기서 나왔지만 유럽도 만만치 않아요. 지난달 영국 프랑스 2주 갔다 왔는데 앞으론 다시 갈일 없을꺼 같아요. 진짜 우리나라나 프랑스나 어째 점점 더 안 좋아지는지
신상품 대비 저렴하고 취향에 맞는 중고물품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1992년 초 백화점에서 맘에 쏙드는 신사복 콤비 상의에 35만원(?) 가격표를 보고 "내가 저걸 사고 함부로 돈을 쓰면 다른 시민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라는 생각에 마음을 고쳐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수준이 단기간에 급속 성장하면서 자신의 수준에 맞지않게 부화뇌동하여 늘 신상을 찾고 멀쩡한 물건을 버리는 괴이한(?) 졸부 자본주의 습관에 물들은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 아쉽네요.
우리나라도 근검절약하는 사람 많아요.당근이 활성화 되잖아요.저도 이사하면서 가구는 거의 당근에서 구매했어요.그리고 전 돈모아서 제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에 투자해요.누구나 우위를 두는것을 다르니까요.우리나라 중고차는 사실 잘못사면 차값보다 수리비가 많이 들어요.새차사서 6년동안 엔진오일이랑 바퀴간거 말고 돈들어간곳 하나도 없어요.😊
저는 프랑스에서 산지 10년 됐는데, 파비앙이 하는 말에 공감이 되네요. 한국 가면 가장 신기한건 주차할 자리도 없는데 엄청 큰차들로 5차선이 꽉꽉 차있고, 그 차들이 거의 다 새차 같아 보이는 것. 차 관리를 엄청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여기는 막 흙먼지 엄청 묻은 꼬질이 차가 더 많아요 ㅋㅋㅋ 친구들이나 가족들하고 쇼핑가거나 밥먹으러 나가면 씀씀이가 엄청 커서 또 놀람… 내가 버는 돈에 비해 소비하는 정도가 너그러운 느낌?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건 알겠는데, 여기서는 물가가 오르면 최대한 안쓰는 분위기인데 한국은 올랐어도 뭐 어째 필요하면 사야지, 먹고싶으면 먹어야지 이런 느낌.
사견인데 한국에서 하얀색 차랑 검정색 차를 좋아하는 이유가 남의 눈치보다 그냥 그 색이 예뻐서, 깔금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아 ㅋㅋ 무난하고 부담스럽지도 않고~ 한국에서 기본적으로 '예쁘다'의 기준부터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ㅎㅎ 한국은 '다양하다'나 '화려하다'보다 '깔끔하다'랑 '단정하다'를 선호해서.. :) 그리고 10억이면 서울에서 좋은 집 구하기도 어려웤ㅋㅋㅋ 나 같으면 바로 자기 집마련 고고씽이지만 10억이면 좀 적은 듯~ 30억 하자, 하늘에서 떨어지는 액수 ㅎㅎㅎㅎ
자동차색깔을 선택하는게 남의 눈치를 본다기보다는 오래봐도 싫증나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은근한 색을 선호하는건데 전 국민이 다 그런건가? ㅎㅎ.남의 눈치를 본다기보다는 우리나라사람들이 선호하는 색이라고 봐야 옳을거같아요.한국사람들은 빨강 노랑 등 원색 옷들도 잘 안입는편이잖아요. 누구 눈치때문이 아니라.
중고차를 선호하지 않는 맥락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새차 한번사서 거의 10년을 타는데 튀는 색깔은 질리기도하구요~ 중고차라면 맘에 안들면 다시 중고차사고 하면 되지만 (물론 이것도 좋은 소비는 아니지만요^^;;;)감가상각이 심한 차를 사서 색이 맘에 안든다고 1-2년타고 바꿀 수는 없지않을까요^^;
당연히 성향이 다르죠. 어떻게 프랑스하고 한국하고 같습니까. 다름을 인정해야지요. 외국인들이 비교할 걸 비교했으면하네요. 경제력이 높기때문에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를 살 구매력이 있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이 돈도 없으면서 과하게 소비하나요. 얼리 어답터들이 많은 것은 성향이고 취미입니다. 은근히 한국을 무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차를 선호하는 것도 성향이지요. 땅덩어리가 작으면 큰차 사용하면 안됩니까. 누구든 자기 형편에 맞게 집도 사고 자동차도 사고 누리는 것이지요. 새차 사서 오래쓰는 사람도 있고 얼리 어답터도 있고, 중고차 사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블랙 화이트 실버 계통의 칼라를 선호하는 것도 질리지 않고 오래 써도 무난하기 때문입니다. 요즈음은 짙은색이지만 아주 고급스럽고 다양한 컬러가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댓글 보니까 좁은 땅덩어리에서 한국인들이 큰차 선호하는 것이 부끄럽다는 교포가 있는데,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잘사는 사람이 큰차, 큰집을 선호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요?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에서 어떤 선택을 하든 지적받을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당신은 유럽에 나가서 몇년동안 이라도 살아보고 와서 댓글을 달아야될 분이네요 !! 된장녀 냄새가 납니다 !! 한국은 유난히 남과 비교하는 체면문화 때문에 분수에 맞지않게 사는 사람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돈도 없으면서 골프치러 다니고 .. 빚얻어서 큰차 사고 .. 남에게 있어 보이려고 하는 ..거짓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국민소득이 높아져도 상대적 빈곤감으로 인해 자살율은 세계 1위가 되는겁니다 !! 겉으로 보이는것 에만 치중 하지말고 🇫🇷 프랑스인들의 " 노블레스 오블리쥬 " 성숙한 시민의식을 좀 배우세요. !! ㅉㅉ
10년전 오스트리아 지낼때 3층 (아파트) 건물 돌기둥에 지어진 년도 보고 100년 됬다는것에 놀랐는데 주변 건물들이 100년은 기본 이었어요~ 얼마나 튼튼하게 지어졌는지 부서진곳도 없더군요..아마도 건물 공법이 유럽은 특수했던것 같았습니다 ~두분 한국어 대화 최고 이십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단아함 속의 미를 가장크게 여겨왔다고 봐야죠 조선백자 라던지 고려청자등등 화려하진 않지만 단아함 속에서 기품이 느껴지는 멋을 추구하며 살아왔죠 그것이 오늘날에도 이어져 흰색 검정색 회색 은색같은 색상을 차와같은 타인에게 보여지는 색상에 선호하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차색의 틀을 깨는건 어려운건 아닌데 팔때 워낙 가격이 떨어지니 할수없이 틀을 고르는 악순환 인것 같아요. 저는 블루색차 타고 싶은데...ㅜㅜ 2000년에 베르나 처음 나왔을때 당시나 지금도 드문 색인 황금색 이었는데 그거 사고 나서 나중에 팔때 엄청 손해 보고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가 타인에 대해 신경을 쓰는 편이지만.. '다른 사람이 무채색을 사니까 나도 무채색 해야지' 이러진 않는 거 같아요. 나만 그런가? 난 그냥 흰 색 검은 색 차가 더 멋있는 경우가 많아서 무채색을 하는데.. 문화 때문에 그런 걸 더 어울리게 느낀다는 경향성 같은 게 있다면 그건 또 모르겠지만 '남들이 다 무채색 하고 튀는 게 싫으니까 나도 저걸 해야 돼' 이렇진 않은 거 같아요. 한 번도 그리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그런 부분에 더 신경을 쓰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비닐 안 떼는 거는 왜 안 떼는 건지 당최 모르겠지만.. 그냥 취향이겠거니 합니다 ㅋ 물건을 아껴버릇 하는 성향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긴 하는데.. 보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오히려 경제성을 고려해서 선택하는게 새차 흰검회색인건데...긁혔을 때 싸게 들고 고장수리비 안 들고 승차감 좋고 먼지타도 티 안나는 색깔차 3년쯤 타다가 중고로 팔고 좀 더 보태서 새차 다시 사고...차 사는데 눈치를 왜 봐요 ㅋㅋㅋ 과소비 하는 사람들이나 도색하고 튜닝하고 하는거지 차는 그냥 이동수단일 뿐
"프랑스는 16세기부터 식민지 개척에 나서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 등지에 많은 식민지를 확보했다." 한국과 프랑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외국인들이 한국으로는 이민을 거의 오지 않는다는 거 아닐까요? 한국은 프랑스 처럼 식민지 정복도 하지 않았고요 역사와 외국인의 이민 과정이 비슷한 나라들 끼리는 비슷하겠지만, 한국과 프랑스는 근본적으로 다를것 같네요
제가 엄청 큰 중고차 플랫폼에서 중고차 사서 다른 사람들이 다 엔진소리 엄청 좋고 엄청 잘 나간다고 다들 하더라구요. 엔진 나가서 190 주고 엔진 보링하고, 제너레이터 등등 한 2,3년간 부품 순정 신품으로 한 400만원 어치 교환하고, 부식 때문에 60 주고 크로스맴버도 교체했거든요.
저도 중고되게 합리적이라 좋아하는데 이해못하는분들도 많고 엄청알뜰하게 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우리나라 중고 물품 상태가 되게 좋고 생각보다 깨끗하게 쓰는분들 많으셔서 잘 찾으면 좋아요. 불편하지도 않고요. 중고사면 나중에 버릴때도 편하게 버릴 수 있고 막 쓸 수 있어서 진짜 좋아요. 아낀돈으로 저는 당연히 집을 살거에요 ㅎㅎㅎ
우리나라도 운전 초보 시절엔 다수가 중고차 구매가 당연하게 되면 좋겠네요. 한국 사람들은 혼자 튀면 안 된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둥글게 살아라...이런 압박 아닌 압박이 있어서 연예인, 유명 크리에이터 아닌 이상은 남들 하는 것대로 살려고 하네요. 한국인으로서 나이가 몇이든 간섭 숨 막히는데, 외국인이 한국에서 잘 살아가는 것 보면 신기합니다! 🤗🤗🤗 여담으로 파비앙님 영상 보고 프랑스어 배우고 싶어졌어요. 학창 시절에 우리 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프랑스어 없었어요. 있었어도 수능에 반영 안 되어 제대로 몰랐겠지만요.
1*프랑스는 여름철 장마나 홍수가 거의 없잖아요~한국은 특히(대치사거리) 한번에 그 일대가 물에 잠기면 차량들이 더이상 쓸수가 없는데(외제차포함)이런차들 속여서 다시 중고시장에 나오니~속을까봐서 새차를 사게 돼지요 😊한국산차의 신차의 옵션들이 너무 편리하고 좋아요~기존에 불편했던 운전석의 의자높이 차량과의 거리등등~전 옵션들 때문에 신차 선호합니다
한국에서 중고차를 선호하지 않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새것을 좋아하는 심리나 과시욕이 좀 강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또 한가지 중요한 이유는 중고차시장이 투명하지 않아서예요 잘못 샀다간 수리비가 더 나오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최근엔 차 이력이나 상태를 비교적 정확하게 감정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서 앞으론 좀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마자요 마자요
맞아요.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성향도 있지만 중고차로 100~200 샀는데 타다가 보면 수리비가 차값보다 더 나올수 있으니까
공감요
@@김별똥랑 저도오래타고싶은데 지금8년됬는데 자꾸만 경고등에 불들어와서 3번이나 차를고쳤어요, 한번고칠때 십만원 넘어감, 지금은좀잠잠한데 또경고등에 불들어올까바 겁나요, 이럴때 어뜩해하는지요?
@@yellow_mon 계속 고치며 타야죠.
아.. 프랑스령 해외영토에서 장사하고 있는 저와 프랑스인 남편의 생각은 두분과 는 좀 다르네요. 프랑스인들이 취향이 확실해서, 검소해서 중고제품을 이용하는것 보다 솔직히 말하면 근본적으로 여윳돈이 별로 없어서.. 인거 같아요. 한국분들이 오해하시는게 프랑스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보다 훨씬 임금이 높다고 생각하시는데 차떼고 포떼고 나면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고, 거기다 물건 살 때 부가세가 20프로쯤 됩니다. 세전 월급의 반은 내꺼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쉽죠. 최저임금 세후에 1400유로이고 평범하고 무난하다 싶게 받으면 2000유로 정도인데, 거기서 월세로 못해도 40프로 내고나면 남는돈이… ㅎㅎ 우리나라 식으로 말하면 프랑스 인들은 대부분 분수에 맞는 소비를 하는것 뿐이라 생각합니다. 벼룩시장 같은게 발달할 수 있는것도 그 전에 새거를 사제낀 역사가 있기 때문에 집에 쌓아두고 안쓰는 물건이 많아져 벼룩시장으로 나오는거죠..경제가 좋고 사람들 주머니가 넉넉할 때는 다들 새 상품을 선호 했어요. 검소하기로 유명하고 경차 천국이라는 일본 마저도 잘 나가는 시절엔 직장인들이 포르쉐를 타고 해외여행을 다니고 했던것 처럼요. 약간 미화하신것 같아서요. 저기 밑에 어느분이 쓰셨는데 두분의 이 영상이 강요하지 않는척 하며 강요하고, 비난 아닌척 하며 비난하고 타문화를 비하하지 않는 척 하며 비하한다고… 그거 약간 유러피언들의 선민의식인데 본인들도 그런게 있는지 잘 못느끼는 선민의식.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프랑스 사람들에게 한국 사람들도 배울점은 분명히 있어요. 자기 분수에 맞는 소비를 하자.. 벌은거 보다는 적게 쓰자. 프랑스 사람들은 거의 다써서 저축을 잘 못하더라는..
선민의식과 우월감은 인류역사의 헤게모니를 놓쳐본 적이 없는 백인의 dna에 박혀있는 어쩔수 없는 부분. 이라고 사료됨.
돈이 없어서 중고차부터. 맞고요. 대박도 쫒지 않고 로또도 꿈꾸지 않는 마인드.
지금 이 영상 많이 꼬아서 보신듯 해요. 중고차 광고가 들어간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 할 수도 있군요.
다른 의견을 얘기했다고 그게 부정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똘레랑스^^) 영상이 그저 중고차 광고일 뿐일수도 있지만 두 분이서 명확하게 메세지를 주는것 같던데요. 검소함과 다양성, 개성이 미덕이고 가치있는 거라고요. 그냥 광고의 컨셉에 맞춰 부각한 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모든 현상에는 이유와 사회적 배경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프랑스 사람들의 검소함이 나온 배경도 한국분들이 알면 좋을것 같아서 의견을 보탠것 뿐입니다? 사실 검소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게 프랑스 사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프랑스 사람들의 검소함이 날 때부터 갑자기 뙇 하고 나오고 오래되고 아름다운 전통이고 미덕인듯 얘기해서…약간 킹받은 부분은 있는거 같아요? 이건 인정합니다 ㅋㅋ
이게 정답입니다. 프랑스 친구들 생각보다 돈에 여유가 없어여 대부분들은 + 첨언하자면 남는 돈을 바캉스에 많이 쓰죠.
근데 거기서도 진짜 부자들을 만나면, 다 새 것 사서 씁니다 ㅎ
명쾌합니다~^^
한국과 프랑스는 문화가 너무너무 달라서
프랑스 사람이 한국에서 적응하는 것도 대단하고 한국 사람이 프랑스 가서도 적응하는 것도 대단한 것 같아요.. 서로의 언어가 어려운 것도 물론이고
어머 비정상에서 본 로빈은 애기애기 였는데 지금의 모습은 넘넘 느낌있고 근사하네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 땅덩어리도 작고 좁은 나라에서 중대형차를 선호한다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한국인은 창의성이 뛰어나니까 고정관념만 바뀌면 유럽 못지않는 실용적이고 컬러풀한 소형차를 선호하게 될 거고, 중고차 시장이 좀 더 투명하게 운영된다면 소비심리도 높아질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교육과 사회보장이 백그라운으로 작용해야 할 듯해요. 파비앙의 방송은 늘 많은 사고와 인식의 변화를 불러와서 참 유익해요. 수고하셨습니다.🥰
외모평가 극혐
자동차나 아파트는 시장에서 선호하는 것을 사야 환급하기 쉬우니까 그런거겠죠. 내 취향 대로 사는 사람도 있지만 . 결국 돈때문에 그래요. 그렇게 시장이 형성된거예요.
아파트의 경우 편의성이 압도적인 것도 있죠. 주차장 넉넉하고 건폐율이 높은 저층주거지에 비해 건폐율이 낮아서 단지 내 녹지율도 높고 어린이 놀이터도 군데군데 있고 헬스, 사우나 등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있고 규모가 큰 대단지의 경우 어린이집도 단지 내에 있고 아파트가 인구밀도가 높은 주택이라 그만큼 수요가 많아 상업시설, 병의원 등이 가까이 자리잡고요. 인구밀도가 높은 한국에선 아파트만큼 주거수요 잘 충족하고 생활의 편리함까지 챙길 수 있는 주택이 없어요.
두 프랑스인이 한국어로 대화하는 거 자체가 재밌는 영상 ㅋㅋㅋㅋ
소득보다 가파른 고물가에 접어든 시점에서 어느새 너도 나도 당근하는 문화?가 활성화되었고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 선언했고 고물가가 지속되는 시대에 따라 앞으로 우리나라도 중고를 더 선호하는 풍습이 머잖아 올거같아요ㅋㅋ
저는 프랑스인들의 검소한 소비행태가 참 마음에 들어요.
어떤 물건을 좋아하고 사용하는 것은 자유지만, 곧바로 사고 쓰고 버리는 우리의 소비형태에 대해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분의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로빈, 수염달린 얼굴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예전 어려보이던 로빈이 아닌 줄!!
파비앙&로빈, 화이팅^^♡♡♡
완전 공감
우리나라에 온고지신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는데 정작 이런 사자성어가 없는 유럽에서 이 말이 실천되고 있는 것이 놀랍고 아이러니 합니다.
@@aislingsageforest8788 아닌데요. 해외에서도 수년을 생활한자로서 말하는데, 한국인들 만큼 정말 사치와 유행에 치열한 경쟁하는 현대인들 엄청 드뭅니다.
@@ksb9469 한글을 못읽니? 그건 니랑 니주변인 얘기라구요 일반화하지 마세요 아닌 사람도 많으니까 한국인이 다그렇다 이렇게 말하는건 틀리다는겁니다
잘못했으면 본인이나 고칠 일이지 남 얘기하듯하지 마시고요 그건 남탓하는거지 반성이 아니니까
프랑스는 일본처럼 세금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검소할 수 밖에 없어요 ㅋㅋ 인건비 높은 이유도 있을테고 유럽사람들 외식비용도 너무 비싸서 거의 안 해요 ㅋ
한국은 중고차딜러들이 뒷통수 많이 쳐서 그런 것도 있을 듯. 사기 당하느니 새차구입
이거는 전세계 어딜가나 똑같습니다 ㅋㅋ
그리고 수리비가 더 나갈 것 같아서 불안해서 새거 사는 것 같아요 ㅠㅠ 남 쓰던거 잘 못 믿겠음…
@@damijooney5588 다른나라는 모르겠고 호주도 똑같아욤
한국 기성세대들은 남이 쓰던 것을 가져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약간 샤마니즘적인 경향도 있고(어떤 사람이 쓰던 것인지 모르니) 남 쓰던 것은 약간 꺼림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요. 확실히 아는 사람 것은 받아서 잘 쓴답니다
그런데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중고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요.
자동차는 중고사서 괜히 차수리비 더 들고 고생할까봐 아예 새차를 사는게 편하다는 생각이 많아영 ㅎㅎ
저도 영국과 프랑스 같은 나라들에서 몇년 살고 한국에 오니 확실히 좀 더 검소한 생활이 몸에 배더라구요. 가전제품 오래 쓰고... 폰 잘 안바꾸고.. ㅋㅋ 그런데 다른 건 몰라도 중고차는 좀 조심스러워요. 워낙 자동차 중고시장 투명성이 떨어져서... 프랑스랑은 많이 다른듯요. 웬만하면 차는 새차 사서 오래오래 잘 타면 되는듯요.
다양성 존중되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찐 멋쟁이 두분, 파비앙님 로빈님...
프랑스의 이런 매력 많이 알려주세요!!
다른 사람 눈치 보는 게 아니라 중고로 팔게 될 경우를 대비하는 거에요. 주택 구조 중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할 수 있어요. 다시 말해서 환금성을 고려한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문화가 서로 영향을 주고 평가하는 것은 항상 무심히 그려러니 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고 비판할 수 있기에 추후에 좋은 결과를 나을 수 있다고 봅니다. 누가 뭐라던지 프랑스 사람으로서의 긍지를 잃지 마시고 계속 한국인들의 '이상함'에 대한 피드백을 계속 해주시는 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공감합니다 ❤❤❤❤❤
영상의 메세지가 아주 좋습니다. 생각할 점, 배울 점이 많습니다.
아시아권은 풍수의 영향 때문인거 같아요.
다른사람들이 사용한 물건은 그사람의 좋은, 나쁜기운이 같이 온다는 믿음때문에 남이 사용한 물건은 뭐든지 싫어하기보다는 꺼리죠.
이게 맞지, 특히 거울이나 옷장 이런건 버려둔걸 가져오지도 또 잘 팔지도 않음...
로빈 오랜만❤❤❤
파비앙님&로빈은 '제법'을 아는 멋진 사람들입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눈 솔직한 대담 좋았습니다🤗 응원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깨끗한걸 좋아하니깐 차도 똑같은거 같아요! 중고보단 새차가 좋고 작은차 보다는 큰차! 조금 스크래치 난거도 못참죠! 검정색 은색 흰색차가 거의 대다수 ᆢ 옷도 검정색 좋아하죠 😅
중고차 잘못사면 고치는 비용이 더나옴...항상말하지만 한국에서 개성이 없다든지 자기주장을 잘못한다고 생각하지말길
그리고 차색깔이 비슷한거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색상이라그럼 누굴따라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무난해서 그런거임...
왜 서구인들은 자신들을 항상 포장하고 자신들과 다른문화를 마치 틀린것처럼 말함?..
우리가 유럽가면 다똑같은 건물, 집, 교회등이 있는데 그건 뭐라 설명할거임...우리만 그런게 아니라 서구인들도 마찬가지임
이런거 보면 서구인들의 포장하는 문화는 특히 프랑스 그냥 전통인거 같음....
동감
중고차는 사실 차안에서 번개탄 피우고 자살한 차나 침수차 사고이력 있는차를 속이고 파는 사람들 땜에 꺼리는게 제일 크죠. 외국인들은 왜 이리 한국인들을 남 눈치 보고 과시욕 허세 부리는 사람으로 몰아 가려고 하는지... 어려서 영국 오래 살았고 대학도 거기서 나왔지만 유럽도 만만치 않아요. 지난달 영국 프랑스 2주 갔다 왔는데 앞으론 다시 갈일 없을꺼 같아요. 진짜 우리나라나 프랑스나 어째 점점 더 안 좋아지는지
한국 남 눈치 겁나 보는건 사실임. 유행도 빠르고 유행이 사라지는것도 빠르고. 프랑스 같은 나라랑 비교하면 더 명확함. 겨울에 거리 걸으면 다 똑같은 패딩 입고 있음. 그 무난 이라는것의 의미가 이미 사회적 학습임
@@seungminrho 그게 눈치임?..눈치라는 말의 뜻을 모름?..유행은 좋은건 나도 하고싶은게 유행임...한류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것도
세계인들이 눈치 많이 봐서 그런거임?..ㅋㅋㅋㅋㅋ글에서 무식이 철철...
눈치라고 펌하하지만 그건 센스라고 표현할수도 있는거임...
@@seungminrho 패딩안입는게 남들 눈치보는거지 남들보기에 개성있고 멋지게 보이고싶으면 누가 패딩을 입겠나. 다 필요없고 패션신경안쓰고 무조건 추위만 피하고보려는 생각에 이불같은 패딩입지.
신상품 대비 저렴하고 취향에 맞는 중고물품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1992년 초 백화점에서 맘에 쏙드는 신사복 콤비 상의에 35만원(?) 가격표를 보고 "내가 저걸 사고 함부로 돈을 쓰면 다른 시민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라는 생각에 마음을 고쳐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수준이 단기간에 급속 성장하면서 자신의 수준에 맞지않게 부화뇌동하여 늘 신상을 찾고 멀쩡한 물건을 버리는 괴이한(?) 졸부 자본주의 습관에 물들은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 아쉽네요.
우리나라도 근검절약하는 사람 많아요.당근이 활성화 되잖아요.저도 이사하면서 가구는 거의 당근에서 구매했어요.그리고 전 돈모아서 제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에 투자해요.누구나 우위를 두는것을 다르니까요.우리나라 중고차는 사실 잘못사면 차값보다 수리비가 많이 들어요.새차사서 6년동안 엔진오일이랑 바퀴간거 말고 돈들어간곳 하나도 없어요.😊
가전제품은 해마다 신기능이 추가되거나 티비같으면 해상도가 올라간다거나 기능적인 발전이 빨라서 새거를 사는거임
난 빈티지 오래된 거 이야기가 있는 물건 이런 거 좋아요 하지만 대부분 한국인은 새거 좋아하죠 남이 쓰든 거 찝찝하게 여기고 터부시하죠
사실 그렇지않나요?
예를들어 어떤 병을 갖고있던사람이 사용했을걸 생각하면...
@@aspirating4594 맞아요 무속신앙 이런거랑도 연관 있는거 같아요. 쓰던 물건엔 쓰던 사람의 기운이 있다고 여기는 편이잖아요.
한국에 한 맺힌 귀신이 많아서 별 수 없어요
저는 프랑스에서 산지 10년 됐는데, 파비앙이 하는 말에 공감이 되네요. 한국 가면 가장 신기한건 주차할 자리도 없는데 엄청 큰차들로 5차선이 꽉꽉 차있고, 그 차들이 거의 다 새차 같아 보이는 것. 차 관리를 엄청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여기는 막 흙먼지 엄청 묻은 꼬질이 차가 더 많아요 ㅋㅋㅋ 친구들이나 가족들하고 쇼핑가거나 밥먹으러 나가면 씀씀이가 엄청 커서 또 놀람… 내가 버는 돈에 비해 소비하는 정도가 너그러운 느낌?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건 알겠는데, 여기서는 물가가 오르면 최대한 안쓰는 분위기인데 한국은 올랐어도 뭐 어째 필요하면 사야지, 먹고싶으면 먹어야지 이런 느낌.
사견인데 한국에서 하얀색 차랑 검정색 차를 좋아하는 이유가 남의 눈치보다 그냥 그 색이 예뻐서, 깔금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아 ㅋㅋ 무난하고 부담스럽지도 않고~ 한국에서 기본적으로 '예쁘다'의 기준부터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ㅎㅎ 한국은 '다양하다'나 '화려하다'보다 '깔끔하다'랑 '단정하다'를 선호해서.. :)
그리고 10억이면 서울에서 좋은 집 구하기도 어려웤ㅋㅋㅋ 나 같으면 바로 자기 집마련 고고씽이지만 10억이면 좀 적은 듯~ 30억 하자, 하늘에서 떨어지는 액수 ㅎㅎㅎㅎ
You should have a Korean person also participate in the conversation to answer any questions you have or clarify any
assumptions.
자동차색깔을 선택하는게 남의 눈치를 본다기보다는 오래봐도 싫증나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은근한 색을 선호하는건데 전 국민이 다 그런건가? ㅎㅎ.남의 눈치를 본다기보다는 우리나라사람들이 선호하는 색이라고 봐야 옳을거같아요.한국사람들은 빨강 노랑 등 원색 옷들도 잘 안입는편이잖아요. 누구 눈치때문이 아니라.
중고차를 선호하지 않는 맥락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새차 한번사서 거의 10년을 타는데 튀는 색깔은 질리기도하구요~ 중고차라면 맘에 안들면 다시 중고차사고 하면 되지만 (물론 이것도 좋은 소비는 아니지만요^^;;;)감가상각이 심한 차를 사서 색이 맘에 안든다고 1-2년타고 바꿀 수는 없지않을까요^^;
맞아요. 살아오며 차 색상 고민하는 주볌 사람들에게서 ”튀는색은 맨날 보면 질리니까“
그냥 머리가 좋은 선택입니다
잘볼께요 😊
항상 고마워요
10:00 한국에서 선호하는 자동차 컬러...흑기사(검정), 백기사(흰색),철갑옷기사(회색)
한국에서 자동차는 단순히 탈것이 아니라 과시용 수단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작은 상처라도 바로바로 비싼 돈을 들여서 수리하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성향이 다르죠.
어떻게 프랑스하고 한국하고 같습니까.
다름을 인정해야지요.
외국인들이 비교할 걸 비교했으면하네요.
경제력이 높기때문에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를
살 구매력이 있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이 돈도 없으면서 과하게 소비하나요.
얼리 어답터들이 많은 것은 성향이고 취미입니다. 은근히 한국을 무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차를 선호하는 것도 성향이지요.
땅덩어리가 작으면 큰차 사용하면 안됩니까.
누구든 자기 형편에 맞게 집도 사고 자동차도 사고 누리는 것이지요. 새차 사서 오래쓰는 사람도 있고 얼리 어답터도 있고, 중고차 사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블랙 화이트 실버 계통의 칼라를 선호하는 것도
질리지 않고 오래 써도 무난하기 때문입니다.
요즈음은 짙은색이지만 아주 고급스럽고 다양한 컬러가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댓글 보니까 좁은 땅덩어리에서 한국인들이 큰차 선호하는 것이 부끄럽다는 교포가 있는데,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잘사는 사람이 큰차, 큰집을 선호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요?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에서 어떤 선택을 하든 지적받을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당신은 유럽에 나가서 몇년동안 이라도 살아보고 와서 댓글을 달아야될 분이네요 !! 된장녀 냄새가 납니다 !! 한국은 유난히 남과 비교하는 체면문화 때문에 분수에 맞지않게 사는 사람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돈도 없으면서 골프치러 다니고 .. 빚얻어서 큰차 사고 .. 남에게 있어 보이려고 하는 ..거짓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국민소득이 높아져도 상대적 빈곤감으로 인해 자살율은 세계 1위가 되는겁니다 !! 겉으로 보이는것 에만 치중 하지말고 🇫🇷 프랑스인들의 " 노블레스 오블리쥬 " 성숙한 시민의식을 좀 배우세요. !! ㅉㅉ
중고 tv를 사는게 합리적소비라고 생각안합니다. 최신형으로 내맘에 드는 가장좋은 tv사서 오래오래 만족하며 잘쓰는것이 저한테는 합리적소비입니다. 가성비만 중요하고 가심비는 안중요하나요? 저들의 특징이자 오래된 생활철학을 전국민을 상대로 가르치려드는게 웃깁니다.
@@ogkyungreynier8093나는 유럽에서 살면 더 눈치봐야할거같네요. 큰차사거나 새거좋아하거나 무채색을 사면 개성없다 합리적이지 않다 과소비한다 그런소리 들을거같아서.
파비앙님 생각 멋있고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 좋다고 생각합니다.
롭형 갑자기 수염이ㅋㅋㅋ저 필터 씌운줄 알았어요 근데 수염 멋지심!!
10년전 오스트리아 지낼때 3층 (아파트) 건물 돌기둥에 지어진 년도 보고 100년 됬다는것에 놀랐는데 주변 건물들이 100년은 기본 이었어요~
얼마나 튼튼하게 지어졌는지 부서진곳도 없더군요..아마도 건물 공법이 유럽은 특수했던것 같았습니다 ~두분 한국어 대화 최고 이십니다👍
맞아요, 유럽갔을때 느꼈고 제가 사는 미국집들 60년대나 그전에 지어진 집들도 계속 보수하고 리모델하고 사는 집들 많아요. 그래서 한국의 아파트 재건축 이야기는 문화 충격이었어요.
미국에 살고있는데요 미국차도 블랙, 그레이, 화이트,실버가 대부분입니다. 내차는 벌건디,,, 차 컬러가 밝으면 경찰단속에 걸린다고 블랙이 많습니다
흰색이 그냥 젤 이쁘던데...눈치를 보기보단...우리민족이 무채색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단아함 속의 미를 가장크게 여겨왔다고 봐야죠 조선백자 라던지 고려청자등등 화려하진 않지만 단아함 속에서 기품이 느껴지는 멋을 추구하며 살아왔죠 그것이 오늘날에도 이어져 흰색 검정색 회색 은색같은 색상을 차와같은 타인에게 보여지는 색상에 선호하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JobDucku 색동 저고리, 민화 등등 알록달록 울긋불긋한 것도 많아요
대부분 차좀 탄 애들한테 물어보면 '그런 색 사면 중고값 떨어져'가 답이에요.....ㅋㅋ
백의의 민족이란 말이 그냥 나온건 아니겠죠:)
무채색 외의 색이 중고가가 떨어지는 이유 자체도 무채색을 선호하기 때문이죠 ㅋㅋ
로빈멋있어요.
자주 나와주세요.
새거 삿다가 중고 내놓은 사람들도 많겠지만 중고 안사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나이든 사람들이나 샤머니즘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건에도 혼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 하니까 중고 물품이 찜찜한것임.
예전에는 한국인들도 검소가 미덕이었어요. 무소유 책이 베스트셀러였고 청빈이란 단어가 가치를 지니던 시절. 소비가 과시가 되고 이처럼 드러내놓고 부자선망 분위기로 변한 건 2천년대 이후의 비교적 최근 현상입니다.
와 로빈 수염 대박......................
나도 저렇게 나면 기르고 싶다
난 이방 수염 ㅠㅠ
합리적 소비를 외치는 것도 한편으론 교과서같은 얘기죠. 너무나 원하고 인생의 낙같은거라면 합리적소비라는 틀도 깰수있어야죠. 내 꿈이 세계여행이라면 집팔아서 갈수있는게 인생이어야지.
노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요
8:24 여기서 로빈이 말하는건 보호필름이 아닌 문콕방지 스펀지를 얘기하는것 같네요 ㅋㅋ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돈을 많이 필요로하고 남과 비교하고 불안감이 높은것 같아요.
대신에 신제품 개발이 빠르고 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차색의 틀을 깨는건 어려운건 아닌데 팔때 워낙 가격이 떨어지니 할수없이 틀을 고르는 악순환 인것 같아요. 저는 블루색차 타고 싶은데...ㅜㅜ
2000년에 베르나 처음 나왔을때 당시나 지금도 드문 색인 황금색 이었는데 그거 사고 나서 나중에 팔때 엄청 손해 보고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재밌게 잘 봤어요. 정말 다른 것 같아요. 달라서 재밌는 세상이구요! ㅋㅋㅋ
범퍼는 처음들어보는얘기고 비닐 안뜯는거는 소수들이고 흰색 검은색을 선호하는건 중고로 팔때 값이 높기때문임 남이하니까 따라하는게아니라
남들이 사는거 따라사니까 수요가 많으니 팔때 값이 높은거죠
@@ologzh 내말이요
살 때 부터 중고값을 생각하고 사는 거 부터가 남을 의식하는 거임. 지가 좋아서 지 취향대로 사는게 아니라.
범퍼 얘기는 유명함
죄다 본인 망상만 적어놨네 ㅋㅋㅋㅋㅋㅋㅋ
와우~ 로빈 멋져요!!
자동차는 오래써도 질리지않고 촌스럽지않은 컬러들이라서 그런거같아요 그리고 아마도 나중에 팔때까지 계산된 소비형태가 아닐까합니다
우리가 타인에 대해 신경을 쓰는 편이지만.. '다른 사람이 무채색을 사니까 나도 무채색 해야지' 이러진 않는 거 같아요. 나만 그런가? 난 그냥 흰 색 검은 색 차가 더 멋있는 경우가 많아서 무채색을 하는데.. 문화 때문에 그런 걸 더 어울리게 느낀다는 경향성 같은 게 있다면 그건 또 모르겠지만 '남들이 다 무채색 하고 튀는 게 싫으니까 나도 저걸 해야 돼' 이렇진 않은 거 같아요. 한 번도 그리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그런 부분에 더 신경을 쓰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비닐 안 떼는 거는 왜 안 떼는 건지 당최 모르겠지만.. 그냥 취향이겠거니 합니다 ㅋ 물건을 아껴버릇 하는 성향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긴 하는데.. 보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한국에서는 차,청소기,기타 가전제품등(거의 모든것들이) 오래되면 교체할 부품이나 소모품이 아예 없어요. 중고를 사면 고치는 값 대비 사는게 낫지요.
내차 19년식인데 아직도 선바이저 비닐 안 뜯었음 네비 액정 필름도 안 떼고 나머지 몇곳에도 비닐 있음 문짝에 문콕 방지 스펀지 두개씩 여덟게 붙임
핸드폰이나 새 전자기기를 사면 나중에 중고로 팔 것을 생각해서 애초에 박스나 설명서 등등... 그대~로 잘 보관해 둡니다. 중고 마켓에서 물건 살 때 박스가 없으면 왠지 막 쓰던 물건 같기도 하고....
무채색 옷은 역사적인 부분도 있고 내가 남보다 튀게 보이는 건 싫어합니다.
그냥 묻혀서 살고 싶어합니다. 혼자 튀게되면 감정적으로 안정도 안됩니다.
눈치보는 건 아닙니다.
@@리나초그게 눈치 보는것과 같은 건데요.
@@Lovepoem99꼭 이렇게 꼬아서 볼 필요가 있을까요. 유쾌하고 재밌게 진행하시던데. 그리고 한국을 좋아하고 사랑하는맘 느껴지던데요. 서촌에 사는 것도 좋아 보이고요
젊었을때는 중고차를 선호했어요. 하지만 중고차를 사면 수리 할 일들이 자주 발생 되더라구요.그래서 오래 못타고
다시 바꾸고 했습니다. 새차사서 관리 잘해서 타니까 10년이상 타니 이게 가격 대비 갑인듯하여 새차를 선호 하게 되었네요
오와우 로빈인지 몰랐었어요,,!! 🫥 목소리 듣고 오잉,,¿ 알았다눈,,! ㅎㅎ 두 호감님들 😸☺️🤍🫂🌎
로빈인줄 몰라봤네요~~
목소리듣고 알았다는~~~ㅋ
파비 화이팅~~~~
완전 공감 ❤
헤이 딜러 광고 너무 잘 먼들었어요👍
제 성격이 주관과 가치관이 강해서 그런가..이렇게 비교하면 전 프랑스 분들 쪽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여기 나오시는 분들 모두 다 진심으로 친해지고 싶네요! 넘 성격 좋아보여요ㅎㅎ
격한 공감:D
영상 내용 너무 좋아요 솔직하게 의견 이야기해주는 것도 너무 흥미롭고 재밌고 좋네요 :) 구독 누르고 갑니다 :)
무채색차가 인기인 이유는 팔 경우 중고시장에서 제값을 받거나 빨리 팔기 위함이겠죠.
2222 중고차 잘팔릴 색을 사는거
미국도 그래요. 그럼에도 자기가 좋아하는 색 사긴해요
아래와 관련하여 일본(경제규모 한국의 2배이상)의 중고시장규모는 22년기준 23조 수준입니다. 한국의 경우 중고시장규모는 27조로 일본시장보다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저는 70 넘은 아저씨인데 파비앙씨에게 배울점이 많아서 응원합니다
아 파비앙 아직 한국인들을 잘 모르는군요 빨강색차 사고싶은데 모두 무채색차 사니까 따라 사는게 아니라요 무난한색을 사는거에요 새차를 20년이상 타는데 빨강파랑은 질리니까요 오래 안질리고 탈수있는차
참고로 제차는 옥색이에요
챠색 고르는데 눈치보지 읺아요 ㅎㅎ 그리고 차마다 어울리는 색상이 있어요 햔국은 고급세단이 많잖아요 검정이 예뻐서 사는거에요 경차가 많은 프랑스는 경쾌한색이 많은거구요 ㅎㅎ
그래서 비싼 옷 하나 장만할때도 대부분 무난한 색상 고르죠 ㅋㅋㅋ
나도 경차를 산다면 검은색흰색은 안살듯.그거네요. 어울리지않아.
오히려 경제성을 고려해서 선택하는게 새차 흰검회색인건데...긁혔을 때 싸게 들고 고장수리비 안 들고 승차감 좋고 먼지타도 티 안나는 색깔차 3년쯤 타다가 중고로 팔고 좀 더 보태서 새차 다시 사고...차 사는데 눈치를 왜 봐요 ㅋㅋㅋ 과소비 하는 사람들이나 도색하고 튜닝하고 하는거지 차는 그냥 이동수단일 뿐
"프랑스는 16세기부터 식민지 개척에 나서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 등지에 많은 식민지를 확보했다."
한국과 프랑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외국인들이 한국으로는 이민을 거의 오지 않는다는 거 아닐까요? 한국은 프랑스 처럼 식민지 정복도 하지 않았고요
역사와 외국인의 이민 과정이 비슷한 나라들 끼리는 비슷하겠지만, 한국과 프랑스는 근본적으로 다를것 같네요
맞아요 가구 사는거 좋아요😊
한국인들은 보이는 거에 너무 신경쓰는듯 ㅜ 인구가 밀도가 높은 나라들이 그런거 같아요
서로 더 신경쓰게 되는 😂
한국말을 너무 잘하신다…..👏👏👏
멋있는 분은 수염이 있어도 멋있네요.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파비앙👍🏻
파비앙님
영상잘보았어요❤
가전은 특별히 원하는 디자인이 있다거나 시간의 부가가치가 높다거나 한 게 아니라면 굳이 새 걸 살 이유가 없는 것 같고... 차는 무채색 선호도가 높아서 중고차값 방어에 좋기 때문이라고들 주변에서 얘기하네요😅
인서트에 로빈 수염 합성인줄ㅋㅋㅋ실제로도 자연스럽고 멋지네요!😊
아마 로빈이 말한 파란색 범퍼는 문짝에 붙어있는 그 파란색 스트로폼 말한거 아닐까요~?
맞아요!
파비앙 의견에 한 표!!
로빈, 웬 수염 ...
시크하니 잘 어울림 ㅎ ( 두분 고맙습니다 )
로빈 오랜만인데 수염 멋지네용~~
로빈 오랜만이네요~수염이 넘 잘 어울려요 ㅎㅎㅎ차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소비 의식 넘 잘 봤습니다😁
가전을 새거 사는 이유는 오래쓸 물건이니까요.. (저는요) 일단 10년은 기본이니까 그리고 삼성주식 보유한 개미라서 가전은 경제를 위해 삽니다 ㅋㅋㅋ
근데 요즘 아파트 부실공사 이슈로... 선호도가 줄었죠? 😅
어릴때부터 전 단독 주택파 ㅋㅋㅋ
외국에서 범퍼를 소모품처럼 쓰는게 아니고ㅋㅋㅋㅋㅋㅋ 프랑스가 유독 그런거죠
프랑스 사람들 주차하는거 보고 깜짝 놀랬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다 중고라 그런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차에 대한 애정이 적은 듯
파비앙과 로빈 주위에 있는 친구들이 유독 경제 형편이 좋거나 아님 그런 성향인 같네요. 일반 한국인들은 서민이라 티비 냉장고 등등 특히 1인 가구인 경우는 중고 많이 삽니다. 면허 따고 중고차로 시작하는 것도 상식적인 개념이구요.
앗 썸넬보고 로빈 수염 CG줄알았어여!😂 분위기가확다르네요
그냥 다름을 인정해요😅😅 같을 순 없죠
로빈..
수염이 넘 멋지고 ,
잘 어울려서 멋지넹~❤
로빈이여요 ㅎ누군가 했네요
제가 엄청 큰 중고차 플랫폼에서 중고차 사서 다른 사람들이 다 엔진소리 엄청 좋고 엄청 잘 나간다고 다들 하더라구요. 엔진 나가서 190 주고 엔진 보링하고, 제너레이터 등등 한 2,3년간 부품 순정 신품으로 한 400만원 어치 교환하고, 부식 때문에 60 주고 크로스맴버도 교체했거든요.
제 돈으로요. 신차 사세요.
파비앙 멋있어~~ 큰 돈 생기면 조선시대 그림과 가구라니... 와~~~~ 이런 남자 처음이야~~ 너무 매력적~~~ 사랑해요~~~
로빈 왜케 멋져요..왜 이제야 수염 길렀어요?! 너무 근사해요~!
남을 따라서 산다기보다는...무채색이 나중에 중고로 팔때 무난하게?팔려서 선호하는거 같아요😅색 있는건 질리기도 하구요😊
저도 중고되게 합리적이라 좋아하는데 이해못하는분들도 많고 엄청알뜰하게 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우리나라 중고 물품 상태가 되게 좋고 생각보다 깨끗하게 쓰는분들 많으셔서 잘 찾으면 좋아요. 불편하지도 않고요. 중고사면 나중에 버릴때도 편하게 버릴 수 있고 막 쓸 수 있어서 진짜 좋아요. 아낀돈으로 저는 당연히 집을 살거에요 ㅎㅎㅎ
영상을 보다보니 정말 수긍이 되는... 또 하나 배우네..
한국사람 특징이 너무 먼 미래를 생각해서 그럼. 새차살때 누군가는 꼭 그럼 흰색.검정이 타다가 팔때 팔기 편하다 감가 덜된다. 나중을 생각해서 결국 컬러가 거의 흰색 검정을 고를수 밖에 없음 ㅎ
다른 색은 빨리 질려요! 그래서 그런듯
너무 새것만 찾는 소비문화는 고쳐나가야할것 같아요ㅜ 횐경문제도 있고
우리나라도 운전 초보 시절엔 다수가 중고차 구매가 당연하게 되면 좋겠네요.
한국 사람들은 혼자 튀면 안 된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둥글게 살아라...이런 압박 아닌 압박이 있어서 연예인, 유명 크리에이터 아닌 이상은 남들 하는 것대로 살려고 하네요.
한국인으로서 나이가 몇이든 간섭 숨 막히는데, 외국인이 한국에서 잘 살아가는 것 보면 신기합니다! 🤗🤗🤗
여담으로 파비앙님 영상 보고 프랑스어 배우고 싶어졌어요. 학창 시절에 우리 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프랑스어 없었어요. 있었어도 수능에 반영 안 되어 제대로 몰랐겠지만요.
70세 실버로서 고교때 제2외국어 프랑스어였어요 기억나는것 단어 몇개😢
@@miujeon8182 그때 제2외국어 프랑스어 있었어요? 교사도 없었을 건데요. 😮 신기하네요~
80년도 초반에 아침 티비에 프랑스어 회화시간 있었어요. 아침 알람처럼 마담무슈봉쥬를 들으면서 잠에서 깨어났답니다.^^
@@Zandi0722 80년도 초반!!! ㅎㅎ 88올림픽 전, 국제적인 열기가 좀 달랐을 수 있겠네요.
파비앙 C 생각이 아주 고급스럽네요 ㅋㅋㅋㅋ
역시 프랑스와 한국이 이렇게나 다른데 두분은 어떻게 적응을 하셨는지 😅
1*프랑스는 여름철 장마나 홍수가 거의 없잖아요~한국은 특히(대치사거리) 한번에 그 일대가 물에 잠기면 차량들이 더이상 쓸수가 없는데(외제차포함)이런차들 속여서 다시 중고시장에 나오니~속을까봐서 새차를 사게 돼지요 😊한국산차의 신차의 옵션들이 너무 편리하고 좋아요~기존에 불편했던 운전석의 의자높이 차량과의 거리등등~전 옵션들 때문에 신차 선호합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더운데 삼계탕(?)드시고
건강 보충 잘 하시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