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수출은 정치적으로 고려할 사항이 있기 마련인데 한국같은 경우는 정치적인 문제가 적습니다 독일제나 미국제의 경우는 그러한 정치적인 문제로 수출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k-9은 그런 고려사항이 거의 없어서 외국제 무기도입을 고려하는 나라들이 선택하기 좋은 거죠 게다가 가격대비 성능도 준수하고 기술협력에도 호의적이니 여러나라들이 선택하기 쉬운거죠
2차세계대전때 생산했던 105미리 똥포...곡괭이질,삽질해가며 방열했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0년이 넘었네...환갑이 넘은 똥포를 쓰던 군대에서 세계최강급 자주포를 자급자족도 모자라 수출까지하는 대한민국의 모습...감개무량하고 자주국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을 후배님들 감사드립니다
한국군이 이미 대량으로 쓰고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큽니다. 가격부터가 공산품은 규모의 경제로 많이 생산될수록 싸질수 밖에 없는데 한국군에서 대량으로 이미 운용중인지라 성능에 비해서 가격이 매우 저렴하죠. 게다가 한국군은 오래된 무기도 마르고 닳도록 오래 쓰기 때문에 빠르게 단종되거나 부품등의 후속지원이 종료될 걱정도 없죠. 또 설사 단종된다해도 이미 전세계에 많이 생산되어 있어서 중고부품들을 구하기도 쉽구요. 한국 이상으로 무기를 대량 운용하는 국가는 미국정도밖에 없는데 여기는 비싸거나 너무 고급기술이라 팔지도 않는 경우가 많고 영국 프랑스 독일등의 나라들은 NATO에 의존하거나 주변에 적이 없어서 자국군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보니 규모의 경제가 되지 못하며 러시아나 중국은 무기 체계가 서방과 달라서 이미 서방체계로 자국군을 무장한 경우가 아니면 쓰기 힘들구요. 그러나 한국산 무기는 이런 제약이 하나도 해당하지 않죠.
K-9 판매에 가장 중대사한 사건은 2019년 인도-파키스탄 간 분쟁이었음 이때 K-9은 처음으로 실전 투입 되었는데 (라이센스 버전 말고 오리지널 버전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은 결코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이때 K-9이 파키스탄이 보유하고 있던 중국 자주포를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줬고 이 전과에 고무된 인도가 K-9의 대량도입을 결정하게 된 거 어떤 무기든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전에서 성능이 검증되는 것인데 중국 무기의 뻥스팩이 해외에서 인정을 못받는 이유도 세계 여러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은 미국무기와 달리 중국 무기는 제대로 실전에서 검증을 받은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 러시아도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그동안 보여준 스팩보다는 실전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러시아 무기의 주가가 폭락한것도 같은 이유 인도 파키스탄 분쟁에서의 실전 검증 덕분에 K-9의 주가는 폭등하게 되었고 이것이 고스란히 호주와 이집트의 대박 계약으로 이어진 거 그리고 유럽에서도 계속 구매 계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거
@@steelman996 유럽제 무기중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건 유럽 여러국가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무기체계가 그런경우였고 독자개발한 무기들은 그렇게 큰 문제들이 있는건 거의 없었죠 물론 최근에 독일이 개발한 링스보병전투차가 비싸다는 말들이 많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규모의 경제가 안되었던 현실때문에 그랬던거고 이제 독일이 러시아로 인해 국방비를 대폭 증가시켜 육군전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면 전성기시절 인기상품이었던 레오파드2 a4와 같은 기갑장비들이 쏟아져 나올수 있는 상황이긴하죠
K9의 성능이 1이라고 한다면 PZH2000이 대략 1.5라 쳐도 같은 값에 K9은 2문 + K10 탄약운반장갑차까지 패키지인데 PZH2000은 그냥 1문 뿐이니 가성비가 상대가 되나... 거기다 업그레이드도 불투명한 PZH2000에 비해 K9은 차후 럼스펠드가 말아먹은 크루세이더 급 이상으로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자주포가 어디있을까...
가성비! 세계 최고의 자주포는 독일제. 독일이 지금까지 전범국이라 무기 생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비싸! 그래서 k9이 잘팔린것. 그런데 독일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군비증강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함. 모든 물건이 대량생산으로 돌아서면 가격이 낮아짐. k9이 좋은 무기이기는 하지만 너무 국뽕에만 치우치지 말기를...
K-9 자주포와 K-10 탄약보급장갑차 세트 뿐 아니라 K2 흑표전차, AS-21 레드백, K21-105/120 경전차도 수출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분단상황과 휴전상태가 아닌 중국,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하고 7천만 이상의 인구, 50~60만의 현역군인, 400만 이상의 예비군을 동원할 수가 있는 상황 이라면 그 때에도 k-9 자주포의 가치는 여전하죠.
독일이 재무장을 시작했으니까 독일군의 기본적 수요가 늘것이고 규모의 경제가 달성되어 독일의 무기 가격 역시 떨어질 것입니다. 발트3국, 폴란드 등 다른 나토 국들도 군비를 늘려고 하는데 같은 나토라는 이점 덕분에 독일제 무기가 더 팔리고 따라서 더 싸지고 선순환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계 방산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철저히 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say_annyeong 더쎈 자주포 독일이나 우리나 미국이나 못만들어서 안만들까요 독일 타이거전차가 성능이 안좋아서 전쟁에서 패한게 아닙니다 성능이 좋아도 생산성이 떨어지고 가격이 비싸면 전쟁에서 효율성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유럽이 군사력을.증강 시킨다 해도 독일자주포 단가가 k9수준으로 떨어지긴 힘들겁니다 이미 k9은 많이 생산됐기에 가격 성능 부품조달 모든부분에서 경쟁력이 월등합니다 아무리 독일자주포 성능이 좋다해도 k9 10대살.돈으로 독일자주포 5대산다고 했을때 k9 10대가 더 파괴적이고 유지보수비용이 저렴하기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k9을 선택할수밖에 없죠
@@투윤-j8i 참고로 티거 망한 이유가 복합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단순히 성능이 좋다고 가격을 버린 문제도 있겠지만 그전에 독일자체의 문제가 상당했습니다. 티거는 중전차이고 이동계통에 문제가 있어서 멀리가지 못합니다. 따라서 기차로 운반을 해야하는 전차죠. 거기에 소련은 엄청 넓지 않습니까? 결국 가면갈수록 티거는 불리해졌습니다. 소련의 파르티잔들이 기차로를 폭파시키지 않나 제공권이 소련에게 뺏기지 않나 수송중인데 T-34가 들어오지 않나 실질적으로 말한다면 전투만 생각한다면 티거는 성공한 전차가 맞습니다. 티거 하나에 수십대의 전차를 부셨거든요. 하지만 이걸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비전투 손실이 일어난겁니다. 이건 근현대 러시아의 열악한 인프라와 총력전의 상황이기에 발생한 일입니다. 이제 이게 현대로 갈까면 어떨까요? 티거같은 전차들을 만들어본다고 하죠. 더 좋은 전차를 만드는겁니다. 네 이런 전차들이 흔히들 말하는 주력전차라는 전차입니다. 주력전차는 티거처럼 꽤나 무겁고 기동성이 좋고 장갑도 좋고 사거리도 좋고 화력도 좋고 다 좋아요. 티거 같은 전차라는건 사실은 이미 현대에서는 증명된 전차 모두가 해당하는 일입니다. 다만 그중에서 더 비싼 전차를 뜻한다면 레오파르트죠. 레오파르트를 가정해 티거를 비교한다면 티거 II와 IS-2을 대조해보는게 좋을겁니다. 자 비교해봅시다. 티거 II는 전면 개량한 티거 I로 전체적인 성능에서는 강해졌지만 경사장갑 외에 혁신성이 부족한 전차입니다. 반대로 IS-2전차는 전면부의 장갑과 화력을 집중해서 무게대비 큰 효율을 자랑하게 되었죠. 결국에는 티거 II는 IS-2에게 졌습니다. 현재도 새로운 전차가 필요하고 더 혁신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게 실현된게 현대식으로 만들어진 전차들이죠. 각종 전자장비와 복합장갑들은 티거 II보단 IS-2에 더 가깝죠. 그리고 그 전차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더 강해졌습니다. 지금도 개량되고 있는게 현대의 주력전차들이죠. 뭔가 대댓을 잘못한거 같은데 결론을 말하자면 생산성이 나쁜 전차는 전쟁에서 불리한것은 맞지만 티거 같은 성능을 가졌다면 현대식 인프라를 가졌다면 오히려 효율이 더 좋을겁니다. 그러기에 전차들은 가면 갈수록 생산성보단 성능을 중시하고 다른 복합적인 이유로 그러면서 화력과 전면장갑과 기동성에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갑게 k9외에는 다른 무기는 잘 팔리지 않을듯하네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리도 무기지원하면서 세일즈를 해야했는데 재블린 스팅어 터기 무인기등 인기고공행진. k2전차는 러시아전차가 너무 뚜껑이 따여서 전차자체가 왠지 큰 인기가 있을거 같지않음. 앞으론 공격드론 구매가 엄청 늘어날듯함. 그걸 예상하고 미국이 우크라이나 추가지원 무기로 자폭드론도 준다고 함. 왠지 자폭드론도 곧 히트상품 될듯함
@@아이스아메리카노-n3z 비호복합을 말하는 거군요. 기관포에 미사일도 달려서 나쁘진 않은데 다만 이번 러시아군들이 우크라이나 드론에 당할때 생각보다 탐지를 못해서 당한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비호복합의 레이더 성능이 어떤가 약간 걱정이 되긴함. 일단 탐지를 잘해야 잡든 말든 하기때문에
독일 pzh2000은 자동 재장전 시스템이 없습니다 반면 k9자주포는 자동 재장전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포탄을 옮기는 k10도 자동으로 포탄을 옮겨주는 방식이라서 전차병의 피로도를 없애 줬습니다 방산 전시회에 나가보면 여러가지 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을수 있는 요인이 많다고 봅니다
그건 계약과 나라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겁니다. F-35처럼 분해는 커녕 봉인씰 찢어졌네 마네 할 정도로 국내 정비사들이 근처에도 못 가는 기종이 있는 반면, KF-16처럼 국내 생산은 물론이고 일부 부품까지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기종이 있을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기갑 차량들은 항공기에 비하면 덜해서 그런 강제 사항이 별로 없지만, 임의의 분해 또는 개조시 발생하는 사고나 문제에 대해서는 자기 책임인 것은 똑같습니다.
인도는 파키스탄,중국을 상대로 유럽은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을 상정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국제 정세가 악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자주포를 물색하였고 여기에 대규모 포격전을 대비한 준수한 궤도형 자주포를 1000대 이상 생산해 규모의 경제로 코스트다운까지 시켜놓은 한국이 딱 있는겁니다. K9은 시기를 잘 탄거죠
솔직히 한반도 지정학적 특징 때문에 의도치 않게 수출 최적화 자주포가 된것 같습니다.
k-9이 많이 개량되서 더 좋은 성능으로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철원에서만 몇년째 굴리고 있다
쉽 내수용인데 수출50퍼 먹었네
@BLACKPINK지수 항모를 경항모 할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경항모 라도 몇척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나 중국처럼 스키점프대가 아닌 미국 항모 처럼 생겼으면 하는 바람
@@아아웅-r1m 항모전단 어중간하게 하면 돈만 날리는거임 지금은 구축함 , 순양함 더 뽑는게 나음
그러게요.
별 생각 없이 보다가 남반구, 사막, 냉대, 진창, 산악 다 팔아 먹은거 보고 괜히 신기했습니다.
예의없이 구독자를 추월한 부계정도 재밌지만 역시 본계정으로 주말의 목소리를 오래 들을 수 있는게 최고인듯 함
@@goyangi90 오타겠지...
ㅇㅈ
근데 이영상 나레이션은 주말님이 아니네요ㅋㅋㅋㅋ
ㅇㅈ
지금 나레이션 주말님 아니신데 ㅡㅡㅋ
무기수출은 정치적으로 고려할 사항이 있기 마련인데 한국같은 경우는 정치적인 문제가 적습니다 독일제나 미국제의 경우는 그러한 정치적인 문제로 수출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k-9은 그런 고려사항이 거의 없어서 외국제 무기도입을 고려하는 나라들이 선택하기 좋은 거죠 게다가 가격대비 성능도 준수하고 기술협력에도 호의적이니 여러나라들이 선택하기 쉬운거죠
한국은 전형적인 비즈니스맨 이미지라 정치적 문제 신경 안쓰고 팔아먹는 나라죠. 그래서 제3세계에서 많은 나라들이 한국산 찾는 이유도 미국산 독일산은 정치적 이유, 특히 인권문제 꼬투리잡아서 부품수출 제재때릴 위험이 있는데 한국은 그럴 위험이 훨신 적죠.
정부가 정치적으로 신경 써야 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인권 탄압하는 독재 국가에 계속 무기 팔면 국제사회에서 해명하지 않으면 안 될 거 같아요.
@@YounChulShin 뭘 해명합니까. 지금까지 아무도 그 문제로 태클건적이 없는데ㅋㅋ
@@YounChulShin 딱 자르긴 그렇지만 인권탄압하는 국가는 보통 서방제 무기를 잘 안쓰죠
독일제 mtu 파워팩 쓰고있는거 지금 국내에서 새로 개발해서 정치적이념이나 수출금지국에 팔수있게 할려고하고있습니다..
2차세계대전때 생산했던 105미리 똥포...곡괭이질,삽질해가며 방열했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0년이 넘었네...환갑이 넘은 똥포를 쓰던 군대에서 세계최강급 자주포를 자급자족도 모자라 수출까지하는 대한민국의 모습...감개무량하고 자주국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을 후배님들 감사드립니다
누가 보면 전역한지 40-50년은 넘은 6070어르신 군번인 줄 알겠네
한인 월드컵세대인 2000년 초반은 K1전차가 국군 주력전차였으며 k9은 이미 실전 배치 시작된 시점임
@@bond9620 뭐...그리 민감해. ㅋㅋㅋ
20년전이면 105, 155 견인포 다 운영중이었고, 심지어 8인치자주포(나 있던..ㅋㅋ)도 있었는데.ㅋㅋ
@@bond9620 누가 그렇게 봐요? 님같이 꼬인사람들이나 그런식으로 받아들일거 같은데
19년 전역이고 전역전 105미리 똥포 견인하던 운전병임.... 아직도 105미리쓰고 기억은 잘 안나는데 2년 안으로 싹다 갈아치운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혹시 6사단 출신인가...저랑 같은 부대일수도?
@@bond9620 밥은 맛있게 먹고 있죠?
2004년 군번이고 저희 부대는 K55A1 이었는데, 제가 병사중 마지막 3포반장이었습니다. 그때도 K9은 기능이 엄청났는데 개량을 벌써 두번째 진행하고 있다니 대단합니다.
KH-179 10군번이었는데 여단 포술경연대회 하면 자주포 방열하는게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습니다ㅋㅋㅋ 견인포병들 곡괭이질에 가신 벌리고 발톱에 철추 수동으로 오함마질 할때 마치 시즈탱크처럼 방열되는 자주포...
K9 이야말로 테란의 시즈탱크라고 볼수있음, 저렴한 양산가격으로 가성비 최고의 장거리 자주포
군 복무시절 K-9 조종수로 복무했는데.. 다시한번 그 웅장한 모습과 1000마력 디젤 엔진에서 나오는 배기음을 듣고싶네요..
전 자주포정비병이라 후반기 교육때 한번 타봤는데 또 한번 타보고 싶네요
재입대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죠 ㅎㅎ
재입대ㄱㄱ
전 포탄발사소리...이어플러그는 필수
+재입대는 좀...
전 견인포 운전병입니다 ㅋㅋ
아직도 잇을려나요?ㅋㅋ
정말 비효율적임 6명이 가신들어 방열시키는데 운전병도 산악에서 포상으로 밀어넣는게 얼마나 힘든지....
운전병이라 놀기머해서 오함마,곡괭이질 맨날 우리가 밖아줌 ㅋㅋ
한국군이 이미 대량으로 쓰고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큽니다.
가격부터가 공산품은 규모의 경제로 많이 생산될수록 싸질수 밖에 없는데 한국군에서 대량으로 이미 운용중인지라 성능에 비해서 가격이 매우 저렴하죠.
게다가 한국군은 오래된 무기도 마르고 닳도록 오래 쓰기 때문에 빠르게 단종되거나 부품등의 후속지원이 종료될 걱정도 없죠.
또 설사 단종된다해도 이미 전세계에 많이 생산되어 있어서 중고부품들을 구하기도 쉽구요.
한국 이상으로 무기를 대량 운용하는 국가는 미국정도밖에 없는데 여기는 비싸거나 너무 고급기술이라 팔지도 않는 경우가 많고
영국 프랑스 독일등의 나라들은 NATO에 의존하거나 주변에 적이 없어서 자국군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보니 규모의 경제가 되지 못하며
러시아나 중국은 무기 체계가 서방과 달라서 이미 서방체계로 자국군을 무장한 경우가 아니면 쓰기 힘들구요.
그러나 한국산 무기는 이런 제약이 하나도 해당하지 않죠.
ㅋㅋㅋ 그건아님 한국무기가 그냥 싼마에임….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이똑같다면 누가 한국꺼를살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의 국방비 증가로 인해 과거 레오파드 시리즈로 mbt시장을 석권하던 시절처럼 독일 기갑장비들이 정상궤도로 올라오기전에 어서빨리 k-9a2개발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겁니다... 이를 계기로.. 전세계 각지에서 운용중이니 문제점과 장단점이 들려올테니. 그걸 발판 삼아서요. 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자주포를 만들겠지요.
이미 k9a2 기술실증기가 나온이상 수정하고 빨리 양산 시작하겠죠.
@@playd5644 문제점 나오면 수정후 양산 들어가겠군요.... 현재 국내에서 K55를 대체하겠고... 외국은 수출하고.
@@jcw_fan 네 pzh-2000을 만든 kmw에서 rch-155라고 무인포탑을 장착한 2인승 차량형 자주포를 선보였는데 만약 영국자주포 사업에서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pzh-2000을 제안한다면 k-9의 도전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럴까요 전 아니라고 보는대
오히려 돈빨로 수출하는게 문제지
한국: 영상 30도 이상의 기온과 습기, 영하 28도와 수북한 눈에서도 작동하며 험준한 산악지형을 오르내리는것은 물론 드리프트도 가능한 자주포를 만들었습니다.
외국: 오오 많은 기후와 지형에서도 작동하도록 설계하였군요. 수출용인가요?
한국: 아뇨 내수용인데요?
약한녀석은 무기물마저 한반도에서 살아남을 자격이 없다
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 한반도 전체로 따지면 영하 40도에서 영상 40도까지 오가며 사막 빼고 모든 기후와 지형이 다 존재한다.
참고로 독일군과 나폴레옹이 얼어죽었다는 러시아의 동장군이 영하 30도 언저리다
155 K9자주포를 만든게 대한민국 이라는게 자랑스럽다 합리적인 가격 가격에 비해 높은 성능 예로 우리나라는 손기술이 좋다고 했습니다 뭐하나를 만들어도 잘 만드니까
앞으로도 한국이 더욱 우수한 무기를 개발하고 도입하여 국방력도, 국방무기 수출시장에서도 선점하여 주도하기를 바랍니다:)
규모의 경제 달성과 함께 최고의 가성비 달성했으니 베스트셀러지. 이제 서방의 표준 자주포를 목표로 개량을 해야한다.
K9 어디팔렸다 어디팔렸다 라고는 들었지만
이랗게 한번에 모아서 정리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고맙습니다
또 연평도 포격전과 인도에서 파키스탄의 중국 자주포와 실전까지 치름.
연평도에서는 균일한 탄착군을 보여주었고, 파키스탄의 중국 자주포를 일방적으로 박살냄..ㅋㅋㅋ
이런 식으로 계속 수출하다가, 서방 표준 자주포가 되는거 아닌지 몰라..ㅋ
차세대 전차 개발을 앞두고 우리나라 군사 경제가 이렇게 발전하였다니 정말 자랑스럽네요
K-9 판매에 가장 중대사한 사건은 2019년 인도-파키스탄 간 분쟁이었음 이때 K-9은 처음으로 실전 투입 되었는데 (라이센스 버전 말고 오리지널 버전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은 결코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이때 K-9이 파키스탄이 보유하고 있던 중국 자주포를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줬고 이 전과에 고무된 인도가 K-9의 대량도입을 결정하게 된 거
어떤 무기든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전에서 성능이 검증되는 것인데 중국 무기의 뻥스팩이 해외에서 인정을 못받는 이유도 세계 여러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은 미국무기와 달리 중국 무기는 제대로 실전에서 검증을 받은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
러시아도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그동안 보여준 스팩보다는 실전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러시아 무기의 주가가 폭락한것도 같은 이유
인도 파키스탄 분쟁에서의 실전 검증 덕분에 K-9의 주가는 폭등하게 되었고 이것이 고스란히 호주와 이집트의 대박 계약으로 이어진 거
그리고 유럽에서도 계속 구매 계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거
제일 연사속도가 빠른 자주포로 유명한 스웨덴의 반드카논 자주포도 다뤄주세요~
정확도는 어떤가요?
연사속도만 빠르기보다 사정거리와 포탄위력의 정도, 정확도만 보장된다면 굳이 빠른연사속도보다 일정 물량으로 배치하면 그런속도는 언제든지 간접 보완됩니다
@@llill_llill___00 연사와 정확도의 평균은 성능입니다.그러니까 성능대비 연사가높으면 정확도는 떨어진단얘기죠.그러니까 정확도는 한 2~3쏘면 1~2대 맞추는정도 일겁니다. k-9은 3~4대쏘면 3대정도 맞춤니다.
@@llill_llill___00 정확도는 잘 모르겠지만... 발사속도 만큼은 45초 만에 14발 전부 발사가능한 정도이긴 합니다.
포격정밀도가 떨어져봐야 비슷하겠지요
포병학교 제대한 이로써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는 비록 곡사견인포를 운영한 한사람이지만 옆에 있던 자주포가 정말 부러웠웠지요.
시주석님만만세.이게다시주석님의흥복입니다
군생활중 포병학교 단 2주가 젤 재밌었는데..
무인기로 좌표찍고 자주포로 타격주는 전술시대라 자주포의 입지가 중요해지는것 같습니다
사실 많은 나라들이 자주포를 수입하지 않아서 자주포 시장 자체가 작은 것도 한몫 하지요
난 영국에서도 k9a2가 차세대 자주포로 선택될거라 생각 했었는데
근데 독일 RCH 155 자주포 보고 넘사벽이라 생각들었다
역시 독일은 진짜 괴물이야
@UC5HhOtlL0KrNLrK0-2nPHjg 기동간에 사격하는 영상을 보니 155mm를 쏘는데도 포신이 심하게 흔들리지 않으면서 상당히 안정적으로 이동하면서 쏘더군요 ㅋ;;;
유럽쪽은 자동차도 그렇고 성능은 좋은데 가격에 미치고 그 유지보수에 또 미치고..쓸때없이 복잡하게 만드는 그 뭔가가 있음
영국에서 k9a2선택 안되었나요
@@steelman996 유럽제 무기중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건 유럽 여러국가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무기체계가 그런경우였고 독자개발한 무기들은 그렇게 큰 문제들이 있는건 거의 없었죠 물론 최근에 독일이 개발한 링스보병전투차가 비싸다는 말들이 많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규모의 경제가 안되었던 현실때문에 그랬던거고 이제 독일이 러시아로 인해 국방비를 대폭 증가시켜 육군전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면 전성기시절 인기상품이었던 레오파드2 a4와 같은 기갑장비들이 쏟아져 나올수 있는 상황이긴하죠
곡사포를 기동간 사격하는건.... 충격이네요... 화포의 좌표와 사각을 최신화하면서 사격하다니 ㅎㄷㄷㄷ 괴물....
멋진 영상과 재밋는 설명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래 지식스토리에서 가장 좋은 컨텐츠었던 것 같습니다
04년 군번 05년에 k9인수받아 조종수 했는데... 그때도 정말 좋았는데..개량된 k9 보고싶습니다.ㅜㅜ
몇사단이심? 수기사?
1포병여단입니다ㅎ
미군의 155mm를 개량해서 만든게 79년도에 만들어진
KH179 155mm 견인포.
그러나 성능이 매우 우수해 이를 더 적극적으로 연구해 자주포로
개발한게 k9. KH179도 정확도는 장난 아님.
한화 주식 사야는가요?
정확도와 가격저렴,적응력 그리고 관센 드리프트를 잘하니까
대 전차 드론 에 대항할수 있는 k-30 비호와 세트로 수출하면 어떨까 하네요...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니 대전차 무기 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비호와 세트로 같이 수출하면 더 좋을거 같은데요...
K9의 성능이 1이라고 한다면 PZH2000이 대략 1.5라 쳐도 같은 값에 K9은 2문 + K10 탄약운반장갑차까지 패키지인데 PZH2000은 그냥 1문 뿐이니 가성비가 상대가 되나... 거기다 업그레이드도 불투명한 PZH2000에 비해 K9은 차후 럼스펠드가 말아먹은 크루세이더 급 이상으로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자주포가 어디있을까...
여기서 알수 있는 것은 부시의 럼스펠드가 얼마나 미국 무기체계를 말아먹었는지 알수 있다.
@@personal3 밀덕들의 원수 럼즈펠드
럼스펠드에 대해 잘 모르는데... 밀덕들의 원수편으로 한번 다뤄줬으면 좋겠다...
자주포의 로망 그 자체였던 크루세이더...
Pzh2000이 그리좋아요???ㄷㄷ
최신식이면서 실전 보증까지 붙은 자주포는 거의 없습니다 동스펙 대비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누나 예전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돌아와됴ㅠㅠ
이번에 러시아의 위험으로 인해 북유럽국가들이 k-9자주포를 많이 구매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이 기회를 놓쳐선 안됩니다
노르웨이 핀란드는 실전배치 한지 좀 됐다네요ㅋㅋ 스웨덴도 고려중이라는 얘기가 있고요
그 국가가 한국을 치면!?
대체품을 만들고 팔아먹어야 정상아니냐? 미국처럼
@@sow1526 스웨덴은 아처 자주포 있어서 안삼
@@쿠쿠루삥뽕-c3r 명분도 없는데 어떻게 침
근데 북유럽 국가들이 K-9으로 러시아와 싸움이 붙으면 우리의 입지가 애매해지는 문제가 있죠.
역시 앞서가는 과잉 스팩보다 적당한 스팩에 적당한가격 그리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답이네요.
KF-21도 그런길을 택한듯
항상잘보고있습니다
대한민국 K9 자주포 자랑스럽습니다~~
0:26 K-9! 하실때 너무 귀여워서 심쿵 ♥
상무대 에서 k-9 기동하는걸 봤을때 깜짝 놀랐던게 그려져 있는 주행도로는 무시하고 전차마냥 가로질러서 절벽 앞에서 급브레이크 밟아서 포신이 땅에 박히려는걸 보니 저건 물건이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2년후면 20년 전인데 지금은 더 좋아졌겠죠
역시 시간때울때는 1분ㅁ 아니 지식스토리야
K-9 자주포 개량형 K-9A3 자주포 개량중 2명이 원격으로 3대를 동시에 운용할수 있다네요.
그럼 1개 포반급 인원으로 1개 포대급 화력을 낸다는 건데? 개쩐다
오 역시 가성비 화력이 최고
무기가 많이 팔려서 좋긴한데 무기없는 지구촌이 되길 기원합니다
70년전 탱크한대 없어서 서러워했던 나라가 이제는 포병무기를 수출하는 국가라니...
재미도 재미지만 뭔가 뿌듯한 영상이네요...ㅎㅎㅎ
안녕하십니까 07군번 상무대 육군포병학교 k9조교및 정비병으로서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k9화이팅!
이야 여윽시 k-9
그래도 세계최강이라곤 확실히 못하지만 그래도
K-9이 넘사긴 하지
구독하시면 문상드려요
그쵸 세계최강은 절대로 아니지만 가성비가 최고죠
@@정훈조-y9g 나라가 가성비를 중시하니까 군사무기도 가성비하난 뒤짐 ㅋㅋ
20년도 군번으로 k9a1 포반장이였습니다 ㅎ 제가 마지막으로 병포반장이 사라지고 간부 포반장으로만 운용하도록 바뀌었습니다 추억이에요 ㅎㅎ
아시나요!? 이멘트가 너무좋아용 ㅎㅎ
사실 방산업은 전세계가 전쟁에빠지지않는이상 나라살림에 그렇게까지 도움이되진않습니다.. 다만 과거의 기술을팔아서 미래의기술을 개발한다는관점에서 절대포기할수없는 중요한사업이죠
영상이 거듭될수록 점점 나레이션 목소리가 듣기 좋아지네요!
일반보병장비도 개선되길 바랍니다~
진짜 이분영상 1만때부터 봐왔는데 변한건단하나 목소리 근데 이제 스토리님은 아시나요가 가장 포인트임요ㅋㅋ
가성비! 세계 최고의 자주포는 독일제. 독일이 지금까지 전범국이라 무기 생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비싸! 그래서 k9이 잘팔린것. 그런데 독일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군비증강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함. 모든 물건이 대량생산으로 돌아서면 가격이 낮아짐. k9이 좋은 무기이기는 하지만 너무 국뽕에만 치우치지 말기를...
영상 잘 봤습니다. 대략적인 마진율도 궁금하네요
15사 8573부대 포병으로 복무하면서 겨울에 105미리 곡사포에 곡갱이질 하던 걸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와 진짜 너무.. 대단하다는 말 밖에.. ㅠㅠ 대한민국 화이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방진영 소속으로 인한 낮은 외교 패널티+높은 경제력으로 인한 신뢰도+미국도 만들다 만 전면전 중심으로 설계된 최신예 장갑자주포+심지어 실전경험 보유
지근탄까지 버텨내는 쓸만한 자주포
지금 k9말고 대안이 없죠
근데 그 실전이 패전.. 연평포격전에서 포격 맞고 뻗어서 고장나서 제대로 가동도 안되고 북한에 얻어맞음;;
@@허점례-u7k 진심으로 하는말임?
고장난 포대 없었고
훈련에서 포탄 써버려서 창고에서 포탄 나르느라 늦게쐇던건데?
@@허점례-u7k 포병은 선제공격을 맞고 대응사격을 한다는 계념이 없어요 원래 ㅋㅋ
근데 그걸 어거지로 포탄 한발씩 나르고 쏘면서
역공까지 한건데 패전????
한국인 맞음? 조선족 아니고????
@@김밥마리-o9x 무시하세요 ㅋㅋ
K-9 자주포와 K-10 탄약보급장갑차 세트 뿐 아니라 K2 흑표전차, AS-21 레드백, K21-105/120 경전차도 수출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분단상황과 휴전상태가 아닌 중국,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하고 7천만 이상의 인구, 50~60만의 현역군인, 400만 이상의 예비군을 동원할 수가 있는 상황 이라면 그 때에도 k-9 자주포의 가치는 여전하죠.
뛰어난 성능대비, 저렴한가격 40억원...
독일꺼 1대 가격이면 K-9 2대를 운용 할수 있으니 성능이 약간 떨어진다 하더라도 K-9를 쓰는게 이익.
아무래도 냉전 중인 국가보다 휴전 중인 국가의 무기가 믿을 만한 거죠
독일이 재무장을 시작했으니까 독일군의 기본적 수요가 늘것이고 규모의 경제가 달성되어 독일의 무기 가격 역시 떨어질 것입니다. 발트3국, 폴란드 등 다른 나토 국들도 군비를 늘려고 하는데 같은 나토라는 이점 덕분에 독일제 무기가 더 팔리고 따라서 더 싸지고 선순환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계 방산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철저히 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가성비와 생존율이 좋으니까
최근 유럽이 국방비를 대거 늘리겠다고 하는데 과연 K9이 계속 규모의 경제로 가격경쟁을 유지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함. 아무리 당장 K9이 많이 생산된다고 해도 판저하우비츠가 나토군 제식으로 채택되면 얘기가 달라지니까...
판저하우비츠가 어떤 지형지물이나 기후에 사용 가능하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유로는 못갈듯
독일이 맘만 먹으면 PzH2000보다 더쌘자주포 만들기 가능할듯
@@say_annyeong 더쎈 자주포
독일이나 우리나 미국이나 못만들어서 안만들까요
독일 타이거전차가 성능이 안좋아서 전쟁에서
패한게 아닙니다
성능이 좋아도 생산성이 떨어지고 가격이 비싸면
전쟁에서 효율성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유럽이 군사력을.증강 시킨다
해도 독일자주포 단가가 k9수준으로 떨어지긴
힘들겁니다
이미 k9은 많이 생산됐기에 가격 성능 부품조달
모든부분에서 경쟁력이 월등합니다
아무리 독일자주포 성능이 좋다해도
k9 10대살.돈으로 독일자주포 5대산다고 했을때
k9 10대가 더 파괴적이고 유지보수비용이 저렴하기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k9을 선택할수밖에 없죠
@@투윤-j8i 참고로 티거 망한 이유가 복합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단순히 성능이 좋다고 가격을 버린 문제도 있겠지만 그전에 독일자체의 문제가 상당했습니다. 티거는 중전차이고 이동계통에 문제가 있어서 멀리가지 못합니다. 따라서 기차로 운반을 해야하는 전차죠. 거기에 소련은 엄청 넓지 않습니까? 결국 가면갈수록 티거는 불리해졌습니다. 소련의 파르티잔들이 기차로를 폭파시키지 않나 제공권이 소련에게 뺏기지 않나 수송중인데 T-34가 들어오지 않나 실질적으로 말한다면 전투만 생각한다면 티거는 성공한 전차가 맞습니다. 티거 하나에 수십대의 전차를 부셨거든요. 하지만 이걸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비전투 손실이 일어난겁니다. 이건 근현대 러시아의 열악한 인프라와 총력전의 상황이기에 발생한 일입니다. 이제 이게 현대로 갈까면 어떨까요? 티거같은 전차들을 만들어본다고 하죠. 더 좋은 전차를 만드는겁니다. 네 이런 전차들이 흔히들 말하는 주력전차라는 전차입니다. 주력전차는 티거처럼 꽤나 무겁고 기동성이 좋고 장갑도 좋고 사거리도 좋고 화력도 좋고 다 좋아요. 티거 같은 전차라는건 사실은 이미 현대에서는 증명된 전차 모두가 해당하는 일입니다. 다만 그중에서 더 비싼 전차를 뜻한다면 레오파르트죠. 레오파르트를 가정해 티거를 비교한다면 티거 II와 IS-2을 대조해보는게 좋을겁니다. 자 비교해봅시다. 티거 II는 전면 개량한 티거 I로 전체적인 성능에서는 강해졌지만 경사장갑 외에 혁신성이 부족한 전차입니다. 반대로 IS-2전차는 전면부의 장갑과 화력을 집중해서 무게대비 큰 효율을 자랑하게 되었죠. 결국에는 티거 II는 IS-2에게 졌습니다. 현재도 새로운 전차가 필요하고 더 혁신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게 실현된게 현대식으로 만들어진 전차들이죠. 각종 전자장비와 복합장갑들은 티거 II보단 IS-2에 더 가깝죠. 그리고 그 전차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더 강해졌습니다. 지금도 개량되고 있는게 현대의 주력전차들이죠.
뭔가 대댓을 잘못한거 같은데 결론을 말하자면 생산성이 나쁜 전차는 전쟁에서 불리한것은 맞지만 티거 같은 성능을 가졌다면 현대식 인프라를 가졌다면 오히려 효율이 더 좋을겁니다. 그러기에 전차들은 가면 갈수록 생산성보단 성능을 중시하고 다른 복합적인 이유로 그러면서 화력과 전면장갑과 기동성에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실감나는 방송 믿고싶은 방송
전차와 다르게 쉽게 도태되지 않을 무기체계...
탱크나 장감차 사격시 중국, 러시아 거는 엄청 출렁거리던데 , 한국거는 약간 출렁입니다, 차이가 많이 나죠
참으로 대단한 발전입니다. 그런데 우크 사태에서 보는바와 같이 대공포. 즉 드론이나 헬리콥터로부터의 방어가 중요하게 될것 같으니.. 이부분을 중점 발전 시켜야 할것 같군요,…
목소리 또박또박하고 좋네요.
역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K-9자주포
자주국방에 점점 가까워지네요
자주포와 탱크의 차이가 뭔가요?? 같은건가요?
곡사와 직사의 차이입니다.
자주포는 곡사입니다. 좌표를 전달받아 원거리에서 포물선 형태로 타격을 합니다.
탱크는 직사이며, 보이는 적에 그대로 쏘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근거리 타격입니다.
뛰어난 성능에 가격까지 타기종과 비교불가한 가성비까지.........
국방이랑 이런 장비연구에도 지원 팍팍해줘서 경제 더 나아질 생각해야지
K-9하면 가성비지.
성능은 2등 가격은 1등의 1/3수준이니 경쟁력 만땅이지요.
이것은 오너님의 신념이있기에 가능한것이다
국민이본받고 존경해야된다ㆍ
뭔가 섬이기도 하고 다른 나라와 멀리 떨어져있는 호주가 K-9를 대량 구매한 점이 신기하네요
땅덩어리가 어마어마 한잖소
대량은 아니고 30문 입니다.
더욱 더 노력해야 합니다.
쉬지말고 개속해서 개발을 멈춰서는 안됩니다. 사거리 연장ㆍ강력한 파괴력 ㆍ탑승자 생존력 등.
모든 면에서 노력을 그쳐서는 안될것 입니다.
터키의 드론처럼 우리나라도 드론의 역량을 키워야 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역시 불곰사업은 잘함 ㅋㅋ
이거 드론 공격에 괜찮죠?
안타갑게 k9외에는 다른 무기는 잘 팔리지 않을듯하네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리도 무기지원하면서 세일즈를 해야했는데 재블린 스팅어 터기 무인기등 인기고공행진. k2전차는 러시아전차가 너무 뚜껑이 따여서 전차자체가 왠지 큰 인기가 있을거 같지않음. 앞으론 공격드론 구매가 엄청 늘어날듯함. 그걸 예상하고 미국이 우크라이나 추가지원 무기로 자폭드론도 준다고 함. 왠지 자폭드론도 곧 히트상품 될듯함
드론 잡는 비호도 크게 뜰거같음
@@아이스아메리카노-n3z 비호복합을 말하는 거군요. 기관포에 미사일도 달려서 나쁘진 않은데 다만 이번 러시아군들이 우크라이나 드론에 당할때 생각보다 탐지를 못해서 당한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비호복합의 레이더 성능이 어떤가 약간 걱정이 되긴함. 일단 탐지를 잘해야 잡든 말든 하기때문에
@@chriskim2958 우리 레이더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 해 있냐가 중요한 포인트겠죠
근데 이젠 가장 큰 강점인 가격도 독일의 재군축으로 인해 큰 메리트가 없어진다는 점이 앞으로의 수출에 있어 불리해 지겠네요
서방 진영 에서 공산권과 가장 오래 전쟁 중인 나라라서 그런듯
최고다 ~~~
4계절이 뚜렷하고 험난한 산지가 있고 휴전중인 나라
무기 만들기 최적의 조건이 다 있음ㅋㅋㅋㅋㅋ
K-9 자주포와 경쟁을 벌이는 상대 업체중에 기술이전&현지생산으로 묶어서 파는곳이 있나요???
오늘도 포방부는 웃는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미 육군 장비들은 자국에서 사용을 염두에 두고 개발할까요 아니면 해외에서 사용을 염두에 두고 개발할까요?
크 역시 케이나인
아시나요~? 안나와서 시무룩하고 있을 찰나 30초쯤 발사해주시니 귀가 쫑긋
독일 pzh2000은 자동 재장전 시스템이 없습니다 반면 k9자주포는 자동 재장전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포탄을 옮기는 k10도 자동으로 포탄을 옮겨주는 방식이라서 전차병의 피로도를 없애 줬습니다
방산 전시회에 나가보면 여러가지 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을수 있는 요인이 많다고 봅니다
이번에 k-9자주포 자동장전이란 기능이 추가돼어 조종수만 있어도 k-9을 운영할수있을겄같아요 ㅠㅠ
이제 자율주행가즈아!!!!!!!!!!!!!!!
근데 저런 기갑차량이나 항공기 같은건 구매해도 분해는 못하죠?
그건 계약과 나라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겁니다.
F-35처럼 분해는 커녕 봉인씰 찢어졌네 마네 할 정도로 국내 정비사들이 근처에도 못 가는 기종이 있는 반면, KF-16처럼 국내 생산은 물론이고 일부 부품까지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기종이 있을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기갑 차량들은 항공기에 비하면 덜해서 그런 강제 사항이 별로 없지만, 임의의 분해 또는 개조시 발생하는 사고나 문제에 대해서는 자기 책임인 것은 똑같습니다.
호주도 군사력이 필요한가? 주변에 전쟁상대가 있나요...
2010년 k9의 실전 연평도 포격전을 잊지 맙시다.
패전의 기억..
@@허점례-u7k 그게 무슨 패전인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승패를 가릴 수 없는 교전인데요.
이미 나온 자료에도 방사포대에 K-9 포탄이 정확히 떨어져서 포반원들이 다친 장교까지 냅두고 도망친 걸로 압니다.
우리 대한 민국의의 국방 방위산업청이여 참으로 잘하는도다! 앞으로도 더 좋은 우리 대한민국의 국방 방위 산업청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효자 상품이지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잘 봤는데
K-9 최대사거리는 40km이고,
우리나라 K-9 운용수는 1000문이 아닙니다~!ㅎㅎ
K-55를 포함한 자주포의 수가 1000문이죠~
K-9으로만 1000문 맞습니다
최근 자주포 개발은 비정규전 추세에 따라 수송기로 운송이 수월한 차륜형 자주포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중동의 저강도분쟁이나 중소국가 내전에는 차륜형 자주포가 적합했죠
하지만 일개 테러리스트나 민병대들도 드론을 통해 대포병을 하는 시대에 이르렀습니다
차륜형 자주포는 방호력이 매우 취약하죠, 차체 방어력과 노출되는 인원 전부 말이죠
게다가 점점 군사적 행보를 보이는 러시아,중국을 상대로 이런 차륜형 자주포의 전장 생존률은 말할 것도 없지요
인도는 파키스탄,중국을 상대로 유럽은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을 상정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국제 정세가 악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자주포를 물색하였고 여기에 대규모 포격전을 대비한 준수한 궤도형 자주포를 1000대 이상 생산해 규모의 경제로 코스트다운까지 시켜놓은 한국이 딱 있는겁니다. K9은 시기를 잘 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