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보통 김치 담으면, 기본으로 100포기 200포기, 깍두기는 소소하게 한다라이. 정도..담았죠. 식구도 많고, 보통 뭐 담는다고하면, 고모, 이모들까지 와서 같이 담았었죠. 메주띠우는거랑, 고추장 담그는거도 보통은 한번에 했었죠. 그러면 동네에서 없는집은 갖다주라고, 보통 조금 큰 플라스틱 박스나 이런데 담아서 가져다 드립니다.
ㅇㄱㄹㅇ 진짜 우리건물 3층집 문에 고구마 택배가 건 2주가량 그대로 있어서 집 올라갈 때마다 문 두드려봐야되나 걱정 오지게 함 근데 어느날 없어져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존나 습관이더라 문앞에 지금 물이 2묶음 중 1묶은 1주일만에 집 안에 입성 한 것 같던데 하나는 2주째 집에 못들어가고 계심;;
82년생 입니다. 5살때부터 골목친구였던 민수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고속버스 전도사고로 돌아가시고 고등학생 친형인 민성이 형이랑 같이 살았었는데 두형제 다 보육원에 들어갈까 고민하던 찰나에 통장 아주머니께서 우리가 키워보자 하셔서 아침은 우리집에 와서 먹고 제 다른 친구였던 남준이네 아줌아가 두명 다 점심도시락 싸주시고 저녁도 민성이형 친구네에서 그렇게 골목에 따닥따닥 붙어있던 이웃들이 형제 두명을 키웠던 기억이 나네요 내 오랜벗 민수 부모님이 안계셨지만 공부도 잘하고 올바르게 커서 좋은대학도 진학하고 지금은 대기업 책임연구원으로 근무중인데 명절이면 고향내려와서 어르신들한테 인사드리고 선물드리고 혹 못오면 전화드리고 선물보내주고 합니다. 영상내용과는 크게 관계 없지만 잘자라준 친구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추석 때 바쁘다고 못내려온다며 아쉬워했는데 보고싶다는 말에 경상도 사람이라 욕하고 시간될 때 내려오라 했는데 사실은 저도 너무 보고싶네요
내가 저 때 딱 아역 진주 나이였는데 저 때는 엄마 볼 일 있어서 옆집에 맡겨놓으면 친구,누나,형들하고 하루 종일 놀고 점심,저녁밥까지 얻어먹고 피서철에는 다 같이 놀러다니고 정말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이었어요. 나이가 들고 나니 저 때 저 감성이 그리울 때가 있네요. 요새는 주변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인사하는것도 괜히 실례가 될때가 있는거 같아 인사도 조심스럽고.. 요새 세상이 팍팍하다보니 저 시절이 더 그립네요.
팔십년대 후반생인데 어릴때 진짜 저랬었는데.. 완전 잊고 있었음ㅎㅎ진짜 엄마 집안일하실때 아랫집 옆집 음식 갖다드리고 또 다른 음식차있는 그릇받아오고ㅋㅋ 집에왔는데 엄마잠깐 어디가서 집키 없으면 자연스럽게 앞집에서 주스나 우유먹으면서 엄마기다리고ㅋㅋ 이렇게 보니까 세상이 많이 변했네 ㅎㅎ
옛날엔 동네 밥시간이 항상 똑같은게 너무좋았음 그 시절 그땐 저녁노을질때까지 놀다보면 항상 어떤집에서든 밥냄새가 솔솔 풍기고 그걸맡으며 저녁먹을때가 됐구나~ 하고 하나둘 밥먹자는 부름에 각자 집에가보면 아니나다를까 준비하시던 엄마.. 지금은 왜이렇게 말라비틀어진 세상이된걸까?
진짜 정말 살만한 세상이었고 대한민국이었는데 잘살아서도 정치를 잘해서도 아닌 다들 고만고만하게 살때 서로를 배려하고 위해주던 정이라는게 존재했었는데 그립다 따뜻했던 그때가 어린시절이었지만 80년대가 가장 행복했지 않았을까 싶음 부모님들에게는 그시절대로 힘에 겨운 삶이 셨겠지만 지금도 얘기하심 그때가 좋았노라고
제가 결혼하고 아기를 낳고 육아를 해보니깐 저희 친정엄마도 저 키우시느라 많이 고생하셨겠다 싶어서 엄마한테 엄마도 참 많이 힘들었겠다고 이야기하니깐 저희 친정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그때는 집집마다 애들이 있어서 아침에 눈뜨면 동네 애들이 다 나와서 같이 놀고 엄마들도 나와서 서로 이야기나누고 너 나 할것 없이 동네에서 애들을 키우는 시대라서 많이 힘들지 않았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80년생인데 전 어렸을때라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저런 감성들이 있었던것같아요~^^
저때 진짜 학교 끝나면 동네 친구들이랑 모여서 골목에서 땅따먹기하고 공기하고 고무줄도 하고 놀고있으면 옆집 친구네 엄마가 간식먹자고 부르고, 간식먹고 집에가면 엄마가 귤 받은거 주고오라고해서 가서 주면 아줌마가 그냥가지말라면서 막 하신 반찬 나눠주고 그랬음. 스마트기기도 없었는데 하루하루가 정말 재밌고 다정한 시절이었음.
진짜 반찬.나눠먹고 밥한공기.빌려주고 서로 서로 챙겨주는거 너무 정겹다 어릴때.조금이나마 저런 정겨움을 겪어봤다는것에 감사하다 저런갬성 지금은 모를거야.ㅜㅜ 나 진주 만큼 어릴때 옆집언니들이 몇시간씩 돌봐주고 밥도 챙겨주고 했는데~~~다들 좋은이웃들이었어 그때 그동네 골목안의.이웃들 그립다
7080시대때는 지금 현재 시대랑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잘살든 못살든 다같이 차별없이 서로 도와주는 정이 많은 시대였다....그때 그시절이 그리운 나.... 하지만, 지금은 서로 도와주지도 않고, 서로간의 헐뜯고, 무시보고, 틈만나면 시비걸고, 정말 이상한 시대가 되어버렸다....
내가 80년대 태어난 사람으로서 얘기하는데... 이영상보고 많이 울엇다ㅠ 그냥...뭐랄까.. 무슨감정땜에 이러는건지는 정확히 모르겟는데 암튼 기분이 막...%@~??☆₩$♡×☆ 하는기분이 들어서 그런것같음 아 그러니깐 내가하고싶은말이 뭐냐면 그니깐 막 어쩌고저쩌고얼씨구절씨구 그런기분이 느껴져서 눈물이 난다고!!!!
내 어린시절 90년대만 하더라도 저랬음 고기 많이사서 좀 남으면 옆집 혼자사는 형한테 갖다주고 다 대부분 주위 이웃들이 그형 챙겼지 배고프면 와서 밥먹고 가라하고 하나하나 음식 모이면 혼자서 며칠동안 먹을수있는 양... 과일 간식 과자 이런거 그형도 고마웠는지 이웃들이 힘든거 보면 이삿짐도 도와주고 가끔 그 이웃 여행이나 며칠 집비우면 열쇠 맡겨 놓고선 불만 안나게 가끔 확인만 해달라고 하는거 해주고 착했음 아마 지금 10대나 20대 초반 사람들은 저런거 잘 모르고 20후반부터 어릴때 보고 자란게 있어서 정이좀 많음
울엄마도 맨날 찌짐하면 항그슥 해서 울집 세들어사는 옆채랑 2층 2집 다 갖다주랬는데ㅎㅎ 두부공장 다니던 2층 아저씨는 두부 한판을 째로 가져다주고~ 저때 방판 다니는 사람들 많았는데 겨울에 오면 안사도 춥다고 들어오래서 따뜻한 차랑 과일이랑 떡같은거 대접하던 엄마...이제 70넘으셨는데 지금도 주위 지인들이랑 그리 사심..엄마 건강해야돼요!
ㅠㅠ우리 엄마는 나를 집에서 혼자 낳으셨다는데 주인집 아줌마가 우리 엄마 미역국 끓여주고 엄마 혼자 탯줄 자르고 한거 뒷처리 다해주고 몇날 몇일을 들여다보며 나 씻겨주고 엄마 밥 해주고 그러셨대요 ㅜㅜ 요즘같아서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예전에는 많이들 그랬다네요.... 고마운 분들이 많은 시절이었대요 ㅎㅎ
저 당시는 마을 이웃 사함들 모두가 서로 서로 애들을 키워준거죠. 밥 안먹고 놀고 있으면 친구랑 밥먹으라고 하고, 집에 엄마가 안계실 때 복도에서 쭈그리고 앉아 숙제하고 있으면 이웃 아줌마가 들어와서 숙제하라고 하시고 이것저것 먹을 거 꺼내 주던 그 시절... 지금은 내 자식만 최고 애지중지~ 에휴 왜 이리 변했냐
저도 저 골목 시대 세대라서 .. 참.. 저 내용을 보면 알겠네요 .... 옆에 아이들. 밥반찬 나누어 먹고 .. 골목에 사는 아이면.. 밥때가 되면 어느 집에 가서 밥을 먹더라도 .. 당연했던 시절 골목 골목마다 .. 야 시끄럽다 고마 띠 댕기라 ..라는 어른의 잔소리 .. 옆집에 사는 친구 어머니와 우리 어머님은 가족도 아닌데 .. 형님 동생이라 하네... 지나가다 아버지 월급 날이면 통닭 사들고 오실때 .. 가장 좋아 했던 그.. 시절 .. 6년이 지난 드라마 지만 .. 다시 한번 정주행 합니다 ... 참 고마운 드라마 네요 ..
[#응답하라1988] 그리운 쌍문동🏡 정주행하기(◠‿◠✿)
☞ ua-cam.com/play/PLdyB3s37qpTOt4u5IMVIgydj1CMeghaCN.html
😁
저때 어쩔땐 한집에서 다같이 모이게 됨ㅋㅋㅋ그게 진짜 좋았는데
진짜 저때 얼마나 따뜻했냐면 나 낳고 일주일만에 돌아가신 엄마 제사때마다 동네 아주머니들 우리집 와서 제사 음식 준비하시고 제사지낼때는 동네 아저씨들 와서 같이 지내주고 그랬음... 그립다 저 감성
@@reeah9998 아아 그러네 죄송함니다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그렇게 일찍....ㅠ
애기 아빠 혼자 힘들게 애키우고 제사 준비하는 게 안타까웠나보다ㅠ
@@안녕안녕-o5h 50살이랍니다
지금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름
2:01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밥과 국밖에 없는 택이네 집 밥상이 이웃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채워지는거ㅠㅠㅠ
마지막 택이네 반찬 채워지는거 너무좋다
야 너두? ㅋㅋ나듀요
@@kimbaeng ㄴ어!너두요 나듀요ㅋㅋㅋ
괜히 눈물이 핑도네
어유 눈물나네
@@iiiiiikhiiiiriiiiss 불고기랑 사라다도 있군요
반찬 나누면서 점점 밥상 채워지는 것도 좋은데 뒤에 배경음악 덕분에 더 따뜻해 보이는..
문세형님 노래는 역시 bb
비록 저 시대에 살지 않았어도 아직 저 시대의 잔향이 남았던 시대에 살았었고 그 시대에 살지 않았어도 응답하라 시리즈 특유의 한국 감성때문에 모든 세대가 다 즐겨봤고 여전히 향수에 젖어서 주기적으로 찾는거 같음
어렸을때 옆집 동생이랑 놀고 옆집에 놀러가고도 했는데…그립긴하네…
@정해용 당신 회사 문화랑은 아무 관계없는데 왜 쓸데없이 엮냐
@정해용 우욱
돌아갈수 없어서 그립다
이 드라마는 볼수록 묘한 기분이 들어요 저 시절에 취하는 느낌
이웃들끼리 반찬 나누는 거 정 많고 좋다... ㅠ
@정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진짜 싫을 것 같아요 저같아도,,,,거절표현을 적절하게 할 필요가 있어요😊😊🤍✨❕❕
puedes conocer al amor de tu vida!!!!!. esa costumbre tambien era muy de nuestro pais Chile, pero hoy se ha ido perdiendo!!!!
이 장면 볼때마다 어렸을 때 생각이 많이 나요, 위층, 아래층, 옆집 다 인사하고 알고 지내고, 등하교도 같이하고 여름엔 현관문도 열어 놔서 서로 놀러 다니고....
지금은 옆집에 어떤 분들이 사시는 지도 모르니..참 슬프네요.
알아요 맨날 담배피는 아저씨ㅋㅋㅋㅋㅋ
막 서로 놀러다니지는 않았지만
옆집아저씨네 가족분들 만나면 인사하고 차 무슨종류인지도 알았었는데ㅠㅠ
방구석에 쳐박혀서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하느라 이웃과의 접촉이 단절 되고 개인주의는 재촉되고 각박한 세상이 되어버렸죠 다른원인도 있겠지만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제일 문제
@@m855gt2 그리고 특히 코로나 이후에 이사온 경우는 코로나때문에 외출이나 그런게 줄다보니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죠..
@@m855gt2 과학기술의 발달은 그런걸 가속화 하죠... 아니면 뭐 다시 저시대 때로 과학기술 퇴보하던지....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덕선이네 엄마가 아무리 큰손이어도 도대체 얼마나 깍두기를 많이 담으셨길래 집집마다 저렇게 그득그득 나눠주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응칠 시원이엄마 응사나정이엄마
참조바람.원래일화엄마가 손이크심
예전에는 보통 김치 담으면, 기본으로 100포기 200포기, 깍두기는 소소하게 한다라이. 정도..담았죠. 식구도 많고, 보통 뭐 담는다고하면, 고모, 이모들까지 와서 같이 담았었죠. 메주띠우는거랑, 고추장 담그는거도 보통은 한번에 했었죠. 그러면 동네에서 없는집은 갖다주라고, 보통 조금 큰 플라스틱 박스나 이런데 담아서 가져다 드립니다.
이일화 어머니 어느 시리즈든 큰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깍두기 잘먹는 집은 진짜 많이담아요. 저정도는 나눠줄만 하지. 4집인데
@@meunggeunsong2874
김장때면 온동네 아줌마들 모여서 품앗이 해주고 명절에도 음식 돌리고 소소한 명절에도 챙기고 음식나누고
살다보니 그때가 제일 그립고 또 그립다
0:23 누가 덕선이 초인종이라고 정환이가 벨누른거라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아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도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부잣집 ㅊ초인종소리 ㅋㅋ 아아아앜!!!!
진짜 벨도 안 누르고 현관문 열린데로 들어가서 반찬 주고 대박 정겹다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저런 날이 오면 안 되나 싶기도 하고 살아보고싶어
요즘은 옆집에 누가 잘 잇나 생사확인이 마려움;;; 택배 오래 안 들여가고 그러면 걱정돼
ㅇㄱㄹㅇ 진짜 우리건물 3층집 문에 고구마 택배가 건 2주가량 그대로 있어서 집 올라갈 때마다 문 두드려봐야되나 걱정 오지게 함
근데 어느날 없어져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존나 습관이더라 문앞에 지금 물이 2묶음 중 1묶은 1주일만에 집 안에 입성 한 것 같던데 하나는 2주째 집에 못들어가고 계심;;
지금은 그냥 들어가면 주거침입으로 신고 고소미 애들은 괜찮은데
덕선이가 벨 아니였나요?ㅋㅋㄱㅋㅋㅋㅋ
반찬 나눠주기도 그렇고 예전에는 집 열쇠 깜빡하고 안 들고
가면 옆 집에 가있기도 했는데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겠지...
ㄹㅇ....90년대생들만 해도 이웃이랑 친하게 지내고 그랬는데 요즘애들은 상상도 못할일 ㄴㅇ,ㅇㄱ
ㅇㅈㅇㅈ... 난 아직도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름
@@gray8477 90년까지는 이웃이랑 친하게 지냈구나 그럼 세상이 존나 좋았겠네 이웃끼리 친하게 지내니깐 요즘애들은 상상도 못할일이네
난 2000년 대 초까지도 그랬어서 경험 못 한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향수ㅠㅠ
최소한 그 골목에 애들있는집끼린 다 가족이나 마찬가지였음.. 참 추억이네요..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디즈니만화동산 보고 밥 먹고 밖에 나가면 , 공터에 이미 하나둘씩 모여있고..
진짜 옛날이 좋았지.....
저렇게 밑집아랫집 반찬나눠먹고
밥시간대가 비슷해서 집에 밥떨어지면
밑에친구집가서 밥얻어오고...ㅋㅋㅋㅋㅋ
그립다
지금은 완전 다름 퇴근시간
다르고 여자도 일하기때문에 집은 거의 비었다
아빠가 응팔 참 좋아하시는데 왜 그런지 알겠다 ㅋㅋㅋㅋㅋㅋ 딱 우리 엄마 아빠 세대 이야긴데 겪어보지 않은 내가 다 그립고 정겨운 느낌 드는데 아빠는 오죽하시겠어 ㅠㅠ
저희아빠랑 똑같은 나이로 나오더라고요 71년생..
@@깅민엽 저희아빠도요!
71년생이신 엄마가 응팔 하던 시기에 응팔만 붙잡고 계셨던 이유가 이건가
엄마랑 이모들이 응팔 엄청 좋아하셨음 두 분 72년생 74년생,,, 나도 이 시대 살아보고 싶음
울 아빠 응팔보면 우심...
정말 그립네요.
어릴때 저 신부름이 정말 싫었는데..
상추 조차도 나눠먹던 참 행복한 시절이었죠.
옆지비 경제적으로 힘들면 고기먹는것도 눈치를 보던시절..
티비로 보는 드라마의 시간을 살았다는게
하나의 추억이네요.
와.......진짜 1988년대 아니더라도 2000년대 초에는 같은 아파트 살면 진짜 저러고 서로 나누면서 먹고 김밥이나 만두같은거 대량으로 모여서 만들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겠다ㅠ 영상보니까 완전 추억 새록새록
ㄹㅇ 나 초딩때 집 열쇠 없을때 옆집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집누나가 놀아주고 ㄹㅇ 개추억이네 15년은 됐겠네
맞아요 92년생인 저랑도 비슷한 추억갖고 계시네요
맞아요ㅠㅠ저희동 모든층 사람들끼리 문 다 열어놓고 지내고 집에 엄마없는데 열쇠 잃어버린적 있었는데 옆집가서 밥먹고 놀고있구 윗집 아랫집 언니오빠동생들이 친구였고 경비아저씨랑도 친하게 지내며 놀고 이웃들끼리 여행가고 그랬어요ㅠㅠ그때가 너무 그리워요
@@magicspell1215 ㅇㅈ
진짜 아파트에서도 우리집에서 어른들 반상회 하면 옆집, 아랫집 가서 놀고..같은 통로 사람들 다 알고 같은 동에도 몇 호네 누가 사는지 다 알고 지냈는데..요즘은 옆집이랑 자주 마주치는 몇집만 알고 지내네요..
초중학교까지 진짜 저랬어요 부침개 여러장해서 보내면 접시에 나물볶았다고 담아서 보내고 김밥으로 다시 오고 과일도 다시가고 떡이전해지고 ㅋㅋㅋㅋ흐뭇하고 웃음나고
저도 이 아파트 이사올때까지만 해도 기념으로 전체층 사람들한테 시루떡돌리고 잠시 이사갔던 주민 다시왔다고 주민들 모여서 한집에서 파티열고 그랬는데 요즘은 옆집에 누가사는지도 잘 몰라요 ㅋㅋ
이 감성에 뭉클했다면
내일부터 반찬은 나누기 어렵겠고
최소한 댓글로 싸움 좀 그만합시다 ㅋㅋㅋㅋㅋ
울컥했어요 ㅎ
존대어사용 좋아요^^
한남이 있는한 불가능
@@범어위브더제니스 이러지 좀 말자고요 ㅋㅋㅋㅋ
@@범어위브더제니스 제발 페미인 척 컨셉질 좀 그만해 토나옴
이 장면에 깊은 밤을 날아서 나오는 게 너무 좋아ㅎㅎ
정환이가 덕선이로 아줌마부르는게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진 저때 저 감성을 기억하고 생활하신 분들이 많아서 가능한데 앞으로 세대가 더 바뀌면 어떤 내용으로 옛 추억과 따뜻한 감성을 느낄수 있게될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이게 제일 아쉬워요ㅜ
나도 저때 살아봤는데 저때의 구질구질하고 질척거리면서 사생활 보호도 전혀 안되는 감성보단 차라리 깔끔하고 산뜻하게 서로 적당히 거리두고 사는 지금이 훨씬 좋아요
택이 식탁 풍성해지는거 보니까 ㅠㅠ..
난 이 장면으 참 좋다. 몇번을 또보고 또보고 막 가슴이 뜨뜻해져
그와중에 택이 옆에 고기랑 카레 놔준거 너무 울컥한다ㅠㅠ
82년생 입니다. 5살때부터 골목친구였던 민수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고속버스 전도사고로 돌아가시고 고등학생 친형인 민성이 형이랑 같이 살았었는데 두형제 다 보육원에 들어갈까 고민하던 찰나에 통장 아주머니께서 우리가 키워보자 하셔서 아침은 우리집에 와서 먹고 제 다른 친구였던 남준이네 아줌아가 두명 다 점심도시락 싸주시고 저녁도 민성이형 친구네에서 그렇게 골목에 따닥따닥 붙어있던 이웃들이 형제 두명을 키웠던 기억이 나네요 내 오랜벗 민수 부모님이 안계셨지만 공부도 잘하고 올바르게 커서 좋은대학도 진학하고 지금은 대기업 책임연구원으로 근무중인데 명절이면 고향내려와서 어르신들한테 인사드리고 선물드리고 혹 못오면 전화드리고 선물보내주고 합니다. 영상내용과는 크게 관계 없지만 잘자라준 친구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추석 때 바쁘다고 못내려온다며 아쉬워했는데 보고싶다는 말에 경상도 사람이라 욕하고 시간될 때 내려오라 했는데 사실은 저도 너무 보고싶네요
너무도 따뜻한 얘기네요 감동입니다 다들 복받으실 겁니다
내가 저 때 딱 아역 진주 나이였는데 저 때는 엄마 볼 일 있어서 옆집에 맡겨놓으면 친구,누나,형들하고 하루 종일 놀고 점심,저녁밥까지 얻어먹고 피서철에는 다 같이 놀러다니고 정말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이었어요. 나이가 들고 나니 저 때 저 감성이 그리울 때가 있네요. 요새는 주변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인사하는것도 괜히 실례가 될때가 있는거 같아 인사도 조심스럽고.. 요새 세상이 팍팍하다보니 저 시절이 더 그립네요.
지금은 동내이웃이 같이돌봐주지도않고 자기만 생각하는시대로 변해서 어린이집이 필수로 생기는거지요 옛날에는 어린이집이 필요없이 이웃이 애들 돌봐줫는데
@@원s-x8h 맞는 말씀이세요. 살기는 편해졌는데 뭔가 좀 팍팍해진거 같아요.
90년대 말이나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이런 낭만이 있었음... 이웃끼리 엄청 친하게 지내고 갑자기 불쑥불쑥 이웃집 찾아가서 놀아도 아무도 불편해하지않고 하하호호 웃던 시절
지금은 그냥 이웃집찾아가면 욕존나
들을걸ㅋㅋ프라이버시 나만의시간 침범했다고 도시는 그러면 욕들음 시골은 괜찮은데
팔십년대 후반생인데 어릴때 진짜 저랬었는데.. 완전 잊고 있었음ㅎㅎ진짜 엄마 집안일하실때 아랫집 옆집 음식 갖다드리고 또 다른 음식차있는 그릇받아오고ㅋㅋ 집에왔는데 엄마잠깐 어디가서 집키 없으면 자연스럽게 앞집에서 주스나 우유먹으면서 엄마기다리고ㅋㅋ 이렇게 보니까 세상이 많이 변했네 ㅎㅎ
넷플릭스로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의외로 너무 너무 많다는 게 신기했는데~ 이 따뜻한 장면만 봐도,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여기 왤케 외국인들이 많아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갬성을 이해하는건가ㅋㅋㄱㅋㅋ신기하다
사람 사는데 다 비슷비슷하죠 뭐.
개웃기네 외국인인척 하는댓글 ㅋㅋ
@@Bonjour-vh7sc 비슷비슷이 문제가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화가 ㅋㅋㅋㅋㅋㅋ 아 왜 웃기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엔 저런 문화 없는걸로 아는데ㅋㅋㅋㅋㅋ
@@윤시우-s8j 예! 6000원 더가져와!
저 때는 부모도 애를 키우지만 동네가 애를 키웠음.. 서로서로 다른집 자식이라도 학교 마치고 내 자식이랑 어울리고 있으면 데려다 밥 먹이고 그 집 부모랑 친해지고 .. 저 땐 그런게 커뮤니티였지.. ㅎㅎ
지금은 큰일나요 유괴범되고 우리애한태 왜 이거먹였냐 아토피있는애를 하면서 지랄남 지금은 각자도생시대 이웃애 터치하지마셈 데려가면 유괴범취급받음 이웃애는 돌봐주지도마세요 의심받아요 지금은 프라이버시 개인주의가 생겨가지고 이웃집에 막찾아가거나 시켜먹으면 욕처먹음 나만의시간 침범한다고
저럴꺼면 그냥 매 저녁마다 다 같이 먹는게 어떰
이라고 택이가 말했죠 ㅋㅋㅋㅋ
@@호양군-0613 정환이가 하지 않았나요?
2:57
옛날엔 동네 밥시간이 항상 똑같은게 너무좋았음 그 시절 그땐 저녁노을질때까지 놀다보면 항상 어떤집에서든 밥냄새가 솔솔 풍기고 그걸맡으며 저녁먹을때가 됐구나~ 하고 하나둘 밥먹자는 부름에 각자 집에가보면 아니나다를까 준비하시던 엄마.. 지금은 왜이렇게 말라비틀어진 세상이된걸까?
아ㅠㅠ 지금 시대에도 저렇게 이웃끼리 서로 친했음 좋겠다...ㅠㅠ 영상 보니까 마음이 다 따뜻해지넹...🥲❤️
@colin lee 앝ㅋㅋㅋㅋㅋㅋ 그렇겠네요
비지엠 예술이네..
진짜 정말 살만한 세상이었고 대한민국이었는데 잘살아서도 정치를 잘해서도 아닌 다들 고만고만하게 살때 서로를 배려하고 위해주던 정이라는게 존재했었는데 그립다 따뜻했던 그때가 어린시절이었지만 80년대가 가장 행복했지 않았을까 싶음 부모님들에게는 그시절대로 힘에 겨운 삶이 셨겠지만 지금도 얘기하심 그때가 좋았노라고
80년대에 중고대학까지 보낸 사람으로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픈...
제가 어릴때인 90년대 후반만 해도 동네이웃집 마당에서 돗자리깔고 저희엄마랑 이웃집 아주머니랑 같이 앉아 서로의 어린아이들에게 반찬나눠먹이며 밥먹이는게 일상이었는데..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91년생입니다.집이 달동네였는데 골목에 돗자리깔고 아줌마들 마늘까고그랬음
지나가던 92년생 공감 합니다.
진짜 저때로 돌아갔으면.... 이젠 자기 살것만 더 챙기는 것 같다 ㅠㅠ
내가 88년도에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그 때 진짜 윗집 아랫집 옆집 아줌마들 다 친하고, 김장도 모여서 하고, 먹을 거 생기면 서로 나눠 먹고... 어린 시절이라 더 그런건지 몰라도 저 시절이 따뜻하고 좋았던 것 같다.
진짜 옛날엔 다들 하도 반찬 돌려먹어서 맨날 그릇 다 짝짝이였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ㅇㅈ 얼마전에 그릇정리 하다가 예전그릇들 사이에 우리꺼 아닌거보고 잠시 추억에 잠겼었음ㅋ 누구누구네꺼 아니었나? 이러면서ㅋㅋㅋㅋ
진짜 내 초등학생때 생각나네.
앞집 윗집 밑집 가족처럼 정이 넘쳤는데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늦게오시는날이면 항상 이웃집 아무집이나 가서 저녁먹고 왔는데
돌아가고싶다 저때로. 진짜 너무너무.
집열쇠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열쇠에 줄묶어서 목에 걸고다녔는데.
개추억이다
제가 결혼하고 아기를 낳고 육아를 해보니깐 저희 친정엄마도 저 키우시느라 많이 고생하셨겠다 싶어서 엄마한테 엄마도 참 많이 힘들었겠다고 이야기하니깐 저희 친정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그때는 집집마다 애들이 있어서 아침에 눈뜨면 동네 애들이 다 나와서 같이 놀고 엄마들도 나와서 서로 이야기나누고 너 나 할것 없이 동네에서 애들을 키우는 시대라서 많이 힘들지 않았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80년생인데 전 어렸을때라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저런 감성들이 있었던것같아요~^^
지금은 자기만생각하고 이웃에무관심 이웃아이들 돌봐주지않으니 어린이집이 필수로 생기는거임 신축아파트들은 나도 이웃이랍시고 일방적으로 애 돌봐라고하면 욕한사발을 해줄거다 사생활침범 휴식방해했으니
옛날에는 공동육아를 했죠. 이집저집 남의집에서 밥먹은 일도 많으니 식사예절도 저절로 익혔는데...요즘애들 식사예절이 어딨음. 노키즈존 생기고 난리
@@cherLEE86 지금은 도시화가완전히 되어가지고 휴식방해한다고 싫어하니 이웃과 돕고살 생각말아야함 각자도생
그러니깐요...
게다가 요즘은 미친놈들이 하도 많아서
다들 경계하는게 일상이 되버렸어요
저 가스통 돌릴때 나는 소리 ㅎㅎ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가 저 시대를 살아본 사람만 아는 그 감성과 여운이 있음
응팔은 물론 모든화가 다 좋지만 이부분 뭔가 정감 느껴지고 따수워서 진짜 좋아하는 장면 ㅠㅠㅠ ㅠㅠ
아,, 정말 따뜻하던 그 시절... 너무 아름답다......
응팔 너무 죠와.. 겪어보진 못했지만 다 여유가 없는데도 인정은 넘치던 시절의 갬성..
진짜..내가 87년생인데, 내 어릴 때만해도 이웃끼리 정말 이웃사촌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잘 지냈는데,지금은 누가 윗집인지,아랫집인지..앞집인지..도통 모르것네
2:37 이 부분 위에서 움직이는 모습 비춰줘서 너무 좋아ㅐ
1:13 그냥 선우 줘서 보내면 됐잖아...ㅋㅋㅋㅋㅋㅋㅋ
저 시절에는 한동네 사람들이 모두 가족같이
서로 챙겨주며 사이좋게 지냈는데...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the very first moment that reply 1988 got me
Omg samee !those who never watch it should watch this clip to get them hooked
ㅋㅋㅋㅋ 근데 저 때 저 감성 이신 분들이
지금 너네 아파트가 비싸냐 우리 아파트가 비싸다 싸우고 있는 분들이랑 같은 세대임
다 같이 못 살던 시절은 원래 저런 정이 많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 시대가 저런 거임
어릴때 우리 할머니 떡하시면 이웃들 다 나눠주고 나면 남는게 별로 없었지.
떡은 없어져도 다른게 많아짐 ㅋㅋ
@@솜이-b7s 엌ㅋㅋ 인정ㅋㅋ
우린 분명 떡을 하였다 그것도 6인분을..그대 어째서 나는 참외와 사과를 먹고있는가..
한참 맛있을 때 나눠먹는 게 진짜 좋은 거 같아요ㅋㅋ 요새 자취한다고 같은 음식 연속으로 먹으니까 맛있는 음식 했을 때 한번에 다 먹고 마는 게 정말 좋더라구요ㅠㅠ 처음 입이 제일 맛있음!
@@라니-s5j 저는 그래서 친구들이랑 나눠먹어요ㅋㅋㅋ다들 자취하는 고딩인데 같은건물 같은 층, 바로 양 옆 집이라 닭갈비 조절 실패한 날 셋이 같이 저녁 먹고 그래요. 진찌 1미터도 안 되는 간격이라 부르면 3초 안에 옵니다
@@이나-v4u 왘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다 같은건물
같은층에서 산다니 진짜 재밌을거 같아요
제 로망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진짜 학교 끝나면 동네 친구들이랑 모여서 골목에서 땅따먹기하고 공기하고 고무줄도 하고 놀고있으면 옆집 친구네 엄마가 간식먹자고 부르고, 간식먹고 집에가면 엄마가 귤 받은거 주고오라고해서 가서 주면 아줌마가 그냥가지말라면서 막 하신 반찬 나눠주고 그랬음.
스마트기기도 없었는데 하루하루가 정말 재밌고 다정한 시절이었음.
저 서른후반인데..
90년대까지만해도.,.참.
아름답지않나요?사람사는냄새가 너무 아름답고 그립습니다...
이 시대에 정말 살아보고 싶어서 미치겠음.. 이렇게 이웃과 친하게 지내면서 골목에서 이렇게 옹기종기 재밋게 지내고 싶음..
스웨덴인들 시청후 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용???
잘 못 된 정보라고 스웨덴 인이 말하던데요
존나 인정머리없음ㅋㅋ
@@if9851 스웨덴은 손님한태 밥안주는게
당연하데요 얻어먹는건 빛지는거라고 자기가 먹고 오던지 자기먹을거 가져가야한다네요 스웨덴은 대놓고 우리 식사할꺼니깐 가던지 방에있던지 하라고한다네요 어른아이 할거없이 결혼식때도 우리는 하객이랑 밥먹는게 당연한데 스웨덴은 초대안한사람한태는 우리 밥먹을거니깐 볼일보고오라고한데요 미국도 같이 밥은먹고 밥은주는데 스웨덴넘들 문화차이로 인정해주기가 어렵네요 북유럽답게 마음도 차갑네요
응팔시리즈 이멤버그대로 꼭 다시했음 하는 그냥 바램..지금은 다들 우주대스타들이 되셔서 불가능하겠지만 ..매일 또보고또보고~유일하게 행복한시간입니다🥰
덕선이 세대가 좋아할거 같지만 덕선이 아빠 세대가 더 좋아할만한 드라마
그렇지도 않아요 제가 딱 덕선이 나인데 친정엄마와 같이 응팔 보면서 옛날얘기 하고 싶어도 힘들었던 시절이 떠올라서인지 잘 안보시더라고요..
너무 따뜻하다... 못살고 못배워도... 행복하게 살았었네
저시절은 진짜
어른들이십니다
부끄러운줄 아시고, 감사한줄 아시고, 덕을 베푸실줄 아시고
그립습니다
난 왜 저 시대를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저시대가 그립지? ㅠ 저 시대에 살아보고싶다
참 따뜻하다.....^^
이상하게 이 영상만 보면 눈물이 나옴 저 때 태어나지도 않아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웃간의 온정이 느껴짐
너무 따뜻했던 시절이네요❤️❤️❤️
진짜 반찬.나눠먹고 밥한공기.빌려주고 서로 서로 챙겨주는거 너무 정겹다
어릴때.조금이나마 저런 정겨움을 겪어봤다는것에 감사하다
저런갬성 지금은 모를거야.ㅜㅜ
나 진주 만큼 어릴때 옆집언니들이 몇시간씩 돌봐주고 밥도 챙겨주고 했는데~~~다들 좋은이웃들이었어
그때 그동네 골목안의.이웃들 그립다
찌개만 준비한 택이네가 젤 웃겼음ㅋㅋㅋ
폭력적인 드라마말고 이런 따뜻한 드라마 많이 보고싶어요!
7080시대때는 지금 현재 시대랑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잘살든 못살든 다같이 차별없이 서로 도와주는 정이 많은 시대였다....그때 그시절이 그리운 나....
하지만, 지금은 서로 도와주지도 않고, 서로간의 헐뜯고, 무시보고, 틈만나면 시비걸고, 정말 이상한 시대가 되어버렸다....
난 저때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저 감성을 너무 느껴보고싶음 동네사람들끼리 복닥복닥 가슴따듯해지고 기분좋은 그런 감성ㅠㅜ
아니 너무 뭉클하고 슬픈데ㅠㅠ깍두기를 얼마나 많이 담갔으면 저렇게 많이 나눠줰ㅋㅋㅋㅋㅋㅋㅋ
저때 동요에 🎶아랫집 윗집사이에 사이에~울타리는 있지만 기쁜일 슬픈일 모두 내일처럼 여기고 서로서로 도와가면 한집처럼 지내자🎶 이런 노래도 있어는데요 ㅋㅋ
나 어렸을때만해도 저랬는데...
가끔 저녁되면 마당에 돗자리깔고
특별한음식은 아니라도 냉장고에
있는 반찬꺼내서 이웃집사람들 다같이
밥먹고 웃고떠들고 그랬는데...지금은
층간싸움에 내옆집에 누가사는지도 모르고
그나마 이웃간에 문제없는것만해도 다행이다
생각든다
그때가 그립다...
저때는 저렇게 나눠먹는게
넘 익숙해서
집 집 마다 숟가락 젓가락 밥,국그릇 다 달라도
누구 집꺼인지 다알고
다시 초녁전에
서로 갖다주고 그랬는데
그 시절이
넘 그립네요ㅠㅠ
댓글처음달아본다 유튜브 몇년동안 보면서... 나도 저런시대에서 한번 살아보고싶다 소름돋을정도로 그냥좋다
반찬을 서로 나눠먹고ㅡ누군가에 마구마구 먹을걸 나눠주고픈 마인드와 동네분위기ㅡㅡㅡㅡㅡ>>>>>이런게 정말 좋고ㅡ요즘은 쉽지않다는걸 깨닫는다ㅡㅡ엄마가되고ㅡ아이들을 키워가다보니
지금은 도시는 절때 아나눠먹음 이웃하고 음식을나누는거 생각도안하지 당연히 내식구랑만 먹지
지금은 이웃집에 뭐먹는다고 그냥 찾아가면 프라이버시건드렸다고 욕할거다
내가 80년대 태어난 사람으로서 얘기하는데...
이영상보고 많이 울엇다ㅠ
그냥...뭐랄까..
무슨감정땜에 이러는건지는
정확히 모르겟는데
암튼 기분이 막...%@~??☆₩$♡×☆ 하는기분이 들어서 그런것같음
아 그러니깐 내가하고싶은말이 뭐냐면 그니깐 막 어쩌고저쩌고얼씨구절씨구 그런기분이 느껴져서 눈물이 난다고!!!!
우리집도 옛날옛적엔 수시로 반찬이 교환되고 코앞에서도 하하호호 웃었죠. 이웃이 정말 사촌이던 세상이 그립기도 합니다
님들 근데 그게 겨우 십몇년전 일임...요세 너무 일상 하드코어 아닙니까...? ㅠㅠ
내 어린시절 90년대만 하더라도 저랬음 고기 많이사서 좀 남으면 옆집 혼자사는 형한테 갖다주고 다 대부분 주위 이웃들이 그형 챙겼지 배고프면 와서 밥먹고 가라하고 하나하나 음식 모이면 혼자서 며칠동안 먹을수있는 양... 과일 간식 과자 이런거 그형도 고마웠는지 이웃들이 힘든거 보면 이삿짐도 도와주고 가끔 그 이웃 여행이나 며칠 집비우면 열쇠 맡겨 놓고선 불만 안나게 가끔 확인만 해달라고 하는거 해주고 착했음 아마 지금 10대나 20대 초반 사람들은 저런거 잘 모르고 20후반부터 어릴때 보고 자란게 있어서 정이좀 많음
우와 그당시인심은 그랳군요 요즘은 아무리 잘해줘도 조금 부족하면 죽일려고하고 바로 원수가됨 잘해준건 까먹고 하나 부족하면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님 요즘은
풍성한인심
사람사는거같다
마음이푸근하네요
울엄마도 맨날 찌짐하면 항그슥 해서 울집 세들어사는 옆채랑 2층 2집 다 갖다주랬는데ㅎㅎ 두부공장 다니던 2층 아저씨는 두부 한판을 째로 가져다주고~
저때 방판 다니는 사람들 많았는데 겨울에 오면 안사도 춥다고 들어오래서 따뜻한 차랑 과일이랑 떡같은거 대접하던 엄마...이제 70넘으셨는데 지금도 주위 지인들이랑 그리 사심..엄마 건강해야돼요!
1988년에 초1이였는데 진짜 반찬심부름 많이 했음. 추억 돋네. 옆집에서 냉동미니돈가스 줄때 너무 행복했음.
어릴때는 아파트에서도 이웃집하고 친하니까 집 열쇠없어서 기다리면 앞집아줌마가 들어와서 쉬고가라고 하고 그랬었는데.
그때가 그립다.
ㅠㅠ우리 엄마는 나를 집에서 혼자 낳으셨다는데 주인집 아줌마가 우리 엄마 미역국 끓여주고 엄마 혼자 탯줄 자르고 한거 뒷처리 다해주고 몇날 몇일을 들여다보며 나 씻겨주고 엄마 밥 해주고 그러셨대요 ㅜㅜ 요즘같아서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예전에는 많이들 그랬다네요.... 고마운 분들이 많은 시절이었대요 ㅎㅎ
저 시대에 한 번이라도 살아보고 싶다ㅠ 나 어릴 때만 해도 동네 가족들이랑 매주 모여서 밥 먹고 놀고 여행다니고 그랬는데… 내가 너무 커버려서 그런 건지, 그런 세대가 지나가버린 건지 요즘은 너무 각자도생이야…
나도 심부름 진짜 많이 하러다녔다 ㅋㅋㅋㅋ 윗집갖다줘라 옆집 줘라 건너집줘라 ㅋㅋㅋㅋ 아우
요즘은 상상도 못할 일인데... 친구사이도 그렇고..
옆집에 일 생기면 애부터 봐준다고 나선 엄마들. 그걸 보고 자란 아이들... 넘 그립다.
저 당시는 마을 이웃 사함들 모두가 서로 서로 애들을 키워준거죠. 밥 안먹고 놀고 있으면 친구랑 밥먹으라고 하고, 집에 엄마가 안계실 때 복도에서 쭈그리고 앉아 숙제하고 있으면 이웃 아줌마가 들어와서 숙제하라고 하시고 이것저것 먹을 거 꺼내 주던 그 시절... 지금은 내 자식만 최고 애지중지~ 에휴 왜 이리 변했냐
76년생인데 어렸을때 엄마가 김치부침개 같은거 하시면 우리 3남매 동네 이집저집 배달 다니던거 생각나네요..
엄마 아빠 어디 가시면 옆집에다 우리 3남매 몇일씩 맡겨놓고 가시고 옆집아주머니가 아침에 도시락까지 싸주시고 숙제까지 챙겨주시고
응답하라 1988 보면서 어린시절 추억때문에 정말 많이 울고 웃고 공감합니다..
이와중에 최대 피해자 김정환 ㅋㅋㅋ
"이럴꺼면 다같이 먹어....씨...💢"
저 3년전에 작은 복도식아파트 살때는 제가 반찬 왕창해서 우리라인 다 돌리고 아랫집은 필수로 돌리고 우리아들 엎집가서 놀다오고 놀이터서 애들끼리 놀고 엄마들은 낮엔 간식사와서 돗자리 펴놓고 놀고 애들은 왔다갔다하며 간식먹으면서 놀이터에서 놀았는데 참 재미났어요
저희 시골에서 시어머니가 농산물 주실때 엄청 많이 주셔서 나누어 먹다보니 다들 친해지고 그랬어요
작은아파트라 애들도 또래고 어른들은 별난분들이 없으셔서 배려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애들도 엘배에서 인사하니 정말 많이 친하지는 않아도 몇층에 살고 애들은 몇명이고 이 정도는 알아서 애들 키우기엔 좋았는데
이제 이사왔어요 방이 작아서 30평대 아파트로 이사오니 옆집도 잘보기 힘들더라구요
저때는 핸드폰도 없고 집전화만 있었는데 이웃끼리는 전화보다 만나서 얘기하고 저는 초딩때였지만 그때 그 정이 그립네요... 서로 말은 안해도 옆집 앞집 뒷집에서 다들 챙겨주셨던 기억이...
저도 저 골목 시대 세대라서 .. 참.. 저 내용을 보면 알겠네요 ....
옆에 아이들. 밥반찬 나누어 먹고 .. 골목에 사는 아이면..
밥때가 되면 어느 집에 가서 밥을 먹더라도 .. 당연했던 시절
골목 골목마다 .. 야 시끄럽다 고마 띠 댕기라 ..라는 어른의
잔소리 .. 옆집에 사는 친구 어머니와 우리 어머님은 가족도
아닌데 .. 형님 동생이라 하네... 지나가다 아버지 월급 날이면
통닭 사들고 오실때 .. 가장 좋아 했던 그.. 시절 .. 6년이 지난 드라마
지만 .. 다시 한번 정주행 합니다 ... 참 고마운 드라마 네요 ..
저시절엔 진짜 저렇게 이웃들이랑 나누는 문화가 있었는데 ㅇㅇ 어케 저걸 다 기억했다가 고스란히 드라마로 만들었나
작가 대단해;;
우리동네.. 걸어서 15분가면 도시인. 집성촌인데 김장때 집집마다 100포기 이상씩 준비하면 할머니 아줌마들이 모여서 이 날은 저집 다른날은 이집 또 다음주는 우리집~ 이런식으로 도와서 다 같이 김장하고.. 어릴때는 눈뜨면 동생이랑 앞집 뛰어가서 마당에서 뛰어놀고 옥상올라가서 놀고 그럼 아저씨가 과자 가져다주시기도하고. 맨날 동네 아는사람 집가서 놀다오기 바빴음ㅠ 반찬이나 밭에서 수확한거 나눠주기도 하고. 한번은 우리집에서 친한 아줌마네 고추 얻어가는거 보고는 두 집에서 자기네도 있다며, 무겁게 가득 담아서 가져다주심ㅠㅠ 떡도 나눠주셨는데 너무 맛있다니까 두 박스나 사다주시고 마당에 꽃밭 만드는거보고 키우시던 꽃들 가져다주시고.. 강아지랑 산책나가면 동네 어른분들이 어이구 예쁘다~ 해주시고 언제나 만나면 어디갔다와 어디가~? 이러면서 따뜻하게 인사해주시고 한번은 짧은치마 입고 학교가는거보고 말랐다며 밥 사먹으라고 용돈주시고 인사하니까 용돈주시고 한우에이쁠로 사다주시고.. 수박도 여기저기서 주셔서 3-4통씩 쟁여먹기도하고 진짜 다들 넘 좋으셔서 계속 살고픔ㅠㅠ
놀랍다. 이런걸 구경하지 못한 나는 그저 이렇게 드라마로 그때 그 시절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새롭고 신기할 따름이다. 예전 우리는 저랬구나. 그저 신기하다.
저때는 저랬음. 누가 잘되면 축하해주고, 서로 도와주던 시절. 동내 형아 동생들 다 알던 시절이라 과외도 받고 그랬음. 지금은 물질적으로는 풍족해졌을지 몰라도 저시절의 정이 그리움.
잘되면 질투하고 엿먹이려듬 지금은
어렴풋한 어릴때 기억이 정말 저때 저랬던거같다
이때가 진짜 가족이였지 서로 상부상조하고 이때가 그립다
니 반찬 내 반찬 없던 시절..
부족하면 채워주고
넘치면 나누어주는 정이지만 지금은 없어지고 오래된 앨범의 사진에서만 존재하는 것 같은 씁쓸하면서 또 추억하게 되는 그런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