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컷신보고 울컥했네요.. 루미네가 아이테르를 보자마자 달려들어 안기는 장면에서 여행자가 그동안 얼마나 그리움을 억눌러왔는지 다 느껴지더라구요.. 짧은 댓글에 담기 힘들 정도로 좋았던 컷신ㅠㅠ 놀라운 건 이게 2막도 아니고 1막이라는 것.. 개인적으로는 신들 2막도 제치고 요이미야 다음 가는 전설임무 같습니다ㅋㅋ
그러고보니 여행자가 이렇게나 눈물을 흘린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마신 임무와 이벤트 스토리에서 항상 씩씩하고 담담한 모습만 봐서 그런지, 가족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는 행자의 모습을 보니 참 많이 짠해졌어요 ㅠㅠ 저 역시도 요미 제2막 급, 아니 그 이상일지도 모를 전설 임무라고 생각해요! ㅎㅎ
전 의외로 어찌됐든 나이로따지면 내가 네 웃어른이지않느냐에서 가장 위로받았음.. 믿고 기댈곳이 생긴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동안 벤티 종려 미코 라이덴 아야카 아야토 나히다 느비 푸리나 전부다 여행자 해줘 도와줘 소리밖에 안했는데 진짜 원신하면서 처음으로 저런소리 들었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렇죠, 공감합니다. 원신에서 어른 캐릭터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을 비롯해서 여행자가 극 중에서 정신적으로 심적으로도 기댈 만한 진짜 `어른`은 거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와중에 한운의 저 따뜻한 언행에 많은 유저분들이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충분히 후회 없는 삶을 살았건만 너라는 미련은 내려놓을 수가 없구나“ - 모든걸 내려놓을 수 있지만 혼자 남을 손녀만은 차마 놓을 수가 없는 할머니의 마음 ㅠㅠ “넌 충분히 잘하고 있다 의지가 굳건하여 어떤 어려움에도 주저하지 않지 그러니 어떤 ‘꿈’이든 넌 반드시 이룰 수 있으리라 믿는다 물론 그 과정에서 위험해지거나 힘들어지면 언제든지 날 찾아와도 좋아“ - 이 대사는 여행자에게 하는 말 같으면서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우리들에게 건내는 위로 같습니다. 그저 [류 머 니] 그리고 행자 남매의 꿈이지만 재회의 순간까지.. 정말 최고의 전설임무였습니다.
장모님의 위대한 점을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제가 PV 리액션에서 그만 실언을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요미 전설 임무 제2막 급의 최고의 전설 임무 중 하나였습니다!
저도 컷신보고 울컥했네요..
루미네가 아이테르를 보자마자 달려들어 안기는 장면에서 여행자가 그동안 얼마나
그리움을 억눌러왔는지 다 느껴지더라구요.. 짧은 댓글에 담기 힘들 정도로 좋았던 컷신ㅠㅠ
놀라운 건 이게 2막도 아니고 1막이라는 것.. 개인적으로는 신들 2막도 제치고 요이미야 다음 가는 전설임무 같습니다ㅋㅋ
그러고보니 여행자가 이렇게나 눈물을 흘린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마신 임무와 이벤트 스토리에서 항상 씩씩하고 담담한 모습만 봐서 그런지, 가족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는 행자의 모습을 보니 참 많이 짠해졌어요 ㅠㅠ
저 역시도 요미 제2막 급, 아니 그 이상일지도 모를 전설 임무라고 생각해요! ㅎㅎ
전 의외로 어찌됐든 나이로따지면 내가 네 웃어른이지않느냐에서 가장 위로받았음.. 믿고 기댈곳이 생긴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동안 벤티 종려 미코 라이덴 아야카 아야토 나히다 느비 푸리나 전부다 여행자 해줘 도와줘 소리밖에 안했는데 진짜 원신하면서 처음으로 저런소리 들었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렇죠, 공감합니다. 원신에서 어른 캐릭터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을 비롯해서 여행자가 극 중에서 정신적으로 심적으로도 기댈 만한 진짜 `어른`은 거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와중에 한운의 저 따뜻한 언행에 많은 유저분들이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ㅋㅋㅋㅋㅋㅋ 바로 태세전환ㅋㅋㅋ 저도 이 임무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빠른 인정과 사과! ㅋㅋㅋ 이번 전설 임무 정말 잘 나온 것 같아요!
진짜 엄마라고 부르고싶었습니닼ㅋㅋㅋ 한운 너무 좋아요ㅠㅠ 저도 열심히 모아서 뽑아야겠어요
앜ㅋㅋㅋ 엄마 ㅋㅋㅋ
진짜 딱 부모님같다고도 생각했어요 ㅋ
“충분히 후회 없는 삶을 살았건만 너라는 미련은 내려놓을 수가 없구나“
- 모든걸 내려놓을 수 있지만 혼자 남을 손녀만은 차마 놓을 수가 없는 할머니의 마음 ㅠㅠ
“넌 충분히 잘하고 있다 의지가 굳건하여 어떤 어려움에도 주저하지 않지 그러니 어떤 ‘꿈’이든 넌 반드시 이룰 수 있으리라 믿는다 물론 그 과정에서 위험해지거나 힘들어지면 언제든지 날 찾아와도 좋아“
- 이 대사는 여행자에게 하는 말 같으면서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우리들에게 건내는 위로 같습니다. 그저 [류 머 니]
그리고 행자 남매의 꿈이지만 재회의 순간까지.. 정말 최고의 전설임무였습니다.
저도 똑같이 저 대사들이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고 울컥하더군요. ㅠㅠ 좋은 대사들이 많이 나왔던 거 같아요.
비록 꿈이었지만 마지막 행자 남매의 꿈까지 완벽한 전설 임무.. ㅠㅠ
역시 원신은 컷신 실망시키지 않네요
여행자가 눈물을 흘리며 잠에서 깨는 장면은 장자의 호접지몽 생각이 나네요.
이때까지 강인하고 어떤 위험이나 힘듦에도 꺾이지 않는 여행자의 모습만을 보아왔는데
확실히 여행자는 아픔이 많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그러게요, 여행자가 이렇게나 눈물을 흘린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스토리에서 담담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행자도 참 많이 힘들고 아픔이 크구나 싶더라구요 ㅠㅠ
그런 의미에서 곁에 페이몬이 함께 있다라는 것이 더 크게 와닿는 것 같아요.
원대의 이야기도 여행자의 이야기도 좋았지만 저는 한운이 "너는 잘 하고 있다"하고 말하는 부분에서 울컥 했습니다. 요즘 저 뿐만 아니라 다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텐데 큰 위로가 되어주더라고요. 그 이후에 "의지가 굳건하여..."에서는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ㅋㅋ
ㅠㅠ 저도 말씀해주신 그 부분이 제 마음을 많이 울리더군요.
힘든 시기에 자기자신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것은 가족, 친구, 연인, 게임 등등 그게 무엇이든 간에 꼭 필요하다고 봐요 ㅎㅎㅎ
종승님도 힘내시길 바랄게요! 충분히 잘 하고 계십니다!
사실 서사 챙기면 캐릭 이뻐보이는건 진리
ㄹㅇㅋㅋ 맞는 말씀입니다! 디자인이 아무리 이뻐도 캐릭터 서사가 없거나 무너졌으면 있던 정도 사라지더군요 ㅋ
요번에 퀄리티 개쩌는 폰타인 팬애니 하나가 나왔는데 그 영상도 리액션 해주실 건가요?
오오? 또 뭔가가 나왔나요? 원신의 팬애니 영상들은 찾아서 보는 편은 아니라서요 ㅋ
@@_Bright_game_channel 수선화 십자회 퀘스트랑 마신임무 그리고 대재앙 당시 파라컬트 에서 에게리아가 교전을 벌인 장면이 나오는 애니입니다! 가수 Aimer이 노래를 불렀어요 genshin end of all 라고 검색하시면 바로떠요
제가 아직 수선화 십자회 월퀘를 안해서 영상을 볼 수가 없네요;
수선화 월퀘를 하고 난 이후에 기회가 되면 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이번 전임 신학 억양이 원래 저랬나? 뭔가 적응이 안되는 부분이였습니다. ㅋ
저도 pv보고 실망했었다가 전임하고 바로 달림
엌ㅋㅋㅋ 저랑 똑같으시군요!
또 뽑아서 써보니 이게 또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흑 지갑이 여유가 있었다면 ㅜㅜ
나중에라도 기회가 되신다면 데려가시길 바랄게요!
이래도 안뽑아?
ㅋㅋㅋ 죄송합니다, 장모님 늦게 모셔왔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