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차별은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에 35 년 살고 있고, 한국 사람만 아니라 다른나라 분들 영어를 심한 발음 때문에 저도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는 T-A-L-L 으로 불러 주는 센스도 있습니다. 한국분들은 L 하고 R 발음이 부정확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아듣기 힘든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스타 벅스 직원이 진지하게 사과 하는걸로 봐서 인종 차별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대부분 모르시는것 같아서 스타벅스 주문 팁 알려드려요 !! 예를 들면 저는 주로 '벤티 아이스드 아메리카노 with 클래식' 시킵니다 :) 이 순서가 바뀌면 미국 스벅에서는 주문 받는 사람들의 미소가 사라집니다 ㅎㅎ 그리고 톨 발음이 힘드실땐 '톨 the smallest 커피 종류' :) 이 주문 순서는 제가 시애틀 살적에 스벅 직원에게 직접 물어봤었어요. 네가 매일 내 오더를 헷갈려하는데 어떻게 오더를 하는게 네가 알아듣기 쉽겠냐구. 그랬더니 스타벅스의 공식적인 주문 방법이 컵사이즈가 먼저 커피 종류 그담에 스위트너 혹은 밀크 같은 추가적인 주문을 넣으라구요. 그 이전엔 한국 식으로 커피 종류 그 담에 컵 사이즈를 얘기 했었는데 주문받는 사람이 굉장히 당황해했었어요.
북미 억양에서 toll/pole 모음은 우리말 '오'랑 실질적으로 같고요 (어렵게 말하면 음운은 /ou/인데 음성, 그니깐 물리적 소리는 [o:] 내지는 [ou]인데 u가 굉장히 짧게만 나는), all/tall/call 모음은 표준어권의 '어'에 가까워요 ('오'에 가까운건 영국쪽 억양) 그리고 한국어나 영어나 원칙적 발음하고 현실발음이 미묘하게 달라서 '배운 모음소리'랑 실제 발음하고 다르기도 하고, 학습자가 머릿속으론 영어 발음을 '알고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입으로 내는 발음은 달라서 괴리가 생기기도 해요. 자기 억양을 실제보다 고평가하는 거죠. 보통 초급을 땐 중급 단계의 학습자라면 흔히 갖게 마련인 착각임다. (모국어, 국적 불문) 암튼 이러한 이유들이 미묘하지만 복합적으로 적용돼서 저런 상황이 발생하죠. 물론 저도 겪었던 일이에요. 두줄 요약 -모국어든 외국어든 내가 배운 발음과 실제 발음이 다를 수 있다 -학습자가 자신의 억양을 고평가해서 생각하는 발음과 내는 발음이 다른데 인지하지 못한다
근데 웃긴게 (저도 뉴질 사는데) 심지어 미국 보다 뉴질 발음이 한국식 톨과 조금 더 비슷하다는… 미국은 터얼 이면 우린 토올? 뉴질에서 30년 넘게 살아온 결과 영어권 서양사람들이 왠지 언어에 좀 눈치가 덜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영어가 세계적으로 제일 다양하게 많이 쓰다보니편하게 살아온 결과?
식량은 넘치는데 미국이 땅떵이가 큰게 문제입니다 운송비 상승에 트럭기사 부족 현상이 일어나서 물건이 쌓여있어도 시골 마트 선반에 들어가기까지가 시간이 미친듯이 걸리는 겁니다... 캘리포니아 주만 하더라도 남 북한을 합친 한반도 보다 2어배는 크고 이런 크고 작은 주들이 50개나 있으니까요...
🤣🤣🤣 제가 정리해드릴게요. Tall 발음을 못 알아듣는 게 아닙니다. 주문 할 때 사이즈+음료메뉴 순서로 말해야하는데 한국인은 한국에서 하던 식으로 음료메뉴를 먼저 말하고 사이즈를 그 다음에 말해서 그래요. 그럼 왜 한국인들은 유독 tall 발음만 못 알아듣는다고 생각하냐면 한국인들은 거의 다 tall 사이즈를 주문하는 반면 현지 외국인들은 거의 grande 사이즈를 주문하죠. 그래서 사이즈를 말 안 한 것으로 생각해서 다들 기본으로 주문해는 grande 사이즈로 오더 받은 것이죠. 한국사람들은 tall 발음을 grande로 알아듣는 거라고 오해하죠. 어떤 경우에는 “너 small 사이즈 의미하는거니?”라고 물어보면 한국사람은 “아니, tall size”라고 대답하기도 합니다. 단어 의미 상 그랑데가 큰 사이즈, tall이 중간사이즈라고 오해하기 때문이죠. 결론은 사이즈를 먼저 말 하고 음료메뉴를 말하면 다 알아듣습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말이에요..! A tall cafe latte / one grande iced americano 이런식으로 말해줘야 알아듣습니다. 발음의 문제가 아니라 순서의 문제에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미쿡사람들 중에는 그란데=regular size, 톨=small size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안녕하세요. 올리버쌤 고마운 맘을 전하고자 첨으로 댓글을 적습니다. "톨" 발음을 제대로 한다고 생각하고 해도 못해서 답답하고 창피한 저나 허구한 날 못 알아 들어서 당황해하고 미안해하는 스벅 직원이나 서로에게 고통인거 같아 안되는건 가감히 포기하자 맘 먹고 쉽게 톨 대신 "스몰"로 만 주문해서 커피를 사서 마셨어요. 어떤날은 can i get a 톨 iced coffee? 라고 주문하면 심지어 직원이 ok. what size??? 라고 다시 저에게 물어보기도 해서 저는 속으로 줸장을 외치며 스몰이라고 답해주곤 했어요. 그러나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톨"에서 "털"로 주문한지 10일정도 되었는데 단 한번도 재차 확인 안하고 단번에 알아 듣더라구요. 어찌나 기쁘던지 ㅎㅎㅎ 정말 정말 감사해요.
어! 근데 마지막에 올리버쌤이랑 여사님 이야기한거 딱 맞아요! 저도 카페에서 알바오래했을때 손님주문받으면서 나누는 대화내용이 한정적이라 거기서 조금만 벗어나도 바로 버벅거렸어요!! 거의 그냥 자동완성기능처럼 대화가 탑재되어서 거기서 벗어난게 들리면 바로 읭??? 했었어요
double L 로 끝나는 단어는 LL은 거의 묵음 으로 그냥 톨 이 아니고 터어~ 하면 가장 잘 알아듣슴니다 . pull은 퍼어~, 어~를 약간 길게 꼬리를 내리는 느낌으로 하면 잘 알아듣슴니다. call 도 커어~, LL 은 거의 소리 안내는게 더 잘 알아들어요. ball 도 버어~ doll은 도오~ fall 은 f어~ 등등..
장모음을 단모음으로 발음해서 못 알아 듣는게 아닌가요? L은 혀끝을 윗니에 닿게 발음해야 저절로 길게 발음. 토~올 해도 알아 들을듯 ㅋ~ 마님 영어 처음 들었는데, 경상도 억양이 느껴져서 배꼽 빠지는 줄 ㄲㄲㄲ JYP 박진영 영어 할때 전라도억양 느꼈었는데 실제로 부모가 그 쪽 출신 ㅎㅎ 문장이 길면 문맥으로 알아먹을 수 있지만, 개별 단어로 말하면 네이팁들은 잘 못 알아 듣고 반복하면 더욱 더 아리까리해 하고 나는 주눅들고~;;;;; 성질 급해서 그냥 스펠링으로 해결함. 한국인 끼리도 한국말 못 알아들으면 '한글자 씩 또박또박' 하듯이요........Turtle~ 같은건 말하기도 듣는 것도 힘든데 문장으로 말하면 유추 가능.
메뉴중에 하나인줄 알고 못알아 들었을 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메뉴가 아닌 사이즈 톨 이라고 말하면 거의 알아듣습니다^^ 그 와중에 체리가 서럽게 우는 것이 넘 귀엽네요.. 본인은 속상하겠지만 ㅎㅎㅎ 올리버쌤 정말 자상하게 발음설명 해 주시는거 너무 감사해요~!! 이쁜가족 언제나 응원합니다 💖💖
예전부터 느낀건데 우리 입장에서 아니... 이 정도 발음 차이도 못알아들어? 차이도 별로 안나는데... 이렇게 느끼는 부분이 현지인들한텐 그 갭이 엄청 크게 작용하는것 같더라고요. 전혀 다른 소리로 들리나 보더군요. 물론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으나 서로간에 느끼는 발음 차이를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안그래도 되는데 괜히 기분 상해할 필요없이 말이죠.
언어는 정서와 문화가 깊이 관계돼있죠 우리는 모음이 비슷하게 바뀌어도 비슷한 말처럼 인식하지만 영어는 정서적?정신적으로 모음이 조금이라도 바뀌면 완전히 다른 단어로 인식합니다 인식 이요. 완전히 다른 단어로 '인식'되는게 영어더라고요 알파벳 글자의 생김새보다 모음 발음으로 단어의 형태와 뜻을 구분하는 게 한국어보다 훨씬 큰것 같아요 영어는 유사발음이라는 인식같은게 거의 없는거 같아요 발음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완전히 다른 단어로 인식하더라구요
미국에 첨 이민와서 학교에 뿌셔뿌셔를 가져가서 먹은적이 있는데 이 맛이 미국 잼민이들 입맛에도 맞았는지 자기한태좀 사달래서 사다 줬죠 과자 이름이 뭐냐 해서 천천히 뿌셔 뿌셔 라고 알려줬는데 이시키들이 뿌씨뿌씨 라고 발음하더니 나중에는 푸씨푸씨 과자라고 하더라구요 애들사이에서 푸씨푸씨 서로 먹어봤냐는 이야기아 오가니까 나중에는 교직원이 이시키들이 무슨 성적인 대화를 하나 싶어 애들을 추긍했죠 중학교 1학년 나이니까 미국에선 충분이 진도 빠른 애들은 사고칠 나이니까요 나중에 그 푸씨푸씨가 과자인걸 알고 교직원들이 어이없다는듯이 끝난 해프닝도 있죠
" 잠지 김밥 " 아...놔....빵터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톨 하나도 제대로 못 알아 듣는데 미국 여행은 포기다.... 근데 외국어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억양은 고사하고 긴~장음조차 부끄럽고 못알아 들을까봐 겁나서 빠르고 짧게 끝내려고 하니 더 저런 증상이 나타나는거 같아요...영어를 잘 못하는데 저런 긴발음을 하려고 현지인 앞에서 그러는건 여유가 없으면 하기 힘든...
잴 흔한게 R and L 그리고 F and P차이지 싶습니다. Far far away 할때 R발음이랑 Fall의 L발음이 다른데도 한국인이 far far away문장을 읽으면 fall fall away로 들립니다 파더, 파이팅 등 F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한국식 영어로 읽으면 F보단 P발음에 더 가깝습니다
@@MaiaZvyezda 그냥 자연스럽게 우리가 할수있는 발음을 내면 오히려 상대방이 알아들을수 있는것 같아요. 일부러 r 발음 강하게 하지 않아도 될듯. 예로 far far 는 거이 그냥 fa fa 러웨이 하면 상대방이 이해할듯. 그리고 우리 한글의 ㄹ 이 두가지 발음 난다는 것이 신기함. 어디로 의 ㄹ 은 R 소리같지만 ( RUN, RIVER, RIDE 등의 R ) 무엇을 의 ㄹ 은 L 발음 ( LOVE, LESSON, LEARN 등의 L ) F Z, th 등 우리말에 없는 소리는 성인으로서는 쉽지않지만 요령과 연습으로 비슷하게 낼수있음.
@@jeanger8733 제가 틀렸을수는 있지만. 오리지날 훈민정음의 알파벳으로는 영어의 소리를 정확하게 표현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의 혀와 입모양을 토대로 만든 글자라 사람이 낼 수 있는 소리라면 표현이 가능했는데 수정을 거듭하며 사라진 문자들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좀 아쉽네요 ㅠ
@@JohnB-hm5nf 격하게 공감 합니다.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던 단어들이 발음이 더 안 좋고 미국인들이 못 알아 듣더라고요. 여기 와서 새로 배운 단어들은 발음과 강세가 처음부터 올바로 입력이 되어서 오히려 더 수월하게 음값을 찾을 수 있고요. 그리고 한국어와 영어는 발성 자체가 달라서 영어 발성과 한국어 발성을 따로 쓴다고 생각해야지 한글로 써서 그대로 읽는 듯한 발음은 소통되기 어렵다 생각 합니다.
체리의 영리함인지 감성지수인지는 정말 놀라울 정도예요...엄마가 주문할 때 뭔가 문제가 있다는걸 감지하고 운것 같은데...보면서 정말 소름...예전 외할머니와 통화, 친할아버지와의 통화 장면도 너무 놀라웠는데...아가가 상황파악능력이 엄청난 듯해요...귀여움을 넘어서 감동스럽네요~^^♡
아내하고 함께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 같은 텍사스 주민으로서 이야기하자면... 보통 현지인들은 주문할 때 사이즈를 메뉴명 이전에 이야기하잖아요? 그런데 한국 분들은 꼭 메뉴를 주문하고 사이즈를 뒤에 붙이시더라고요. 듣는 입장에서 그 과정에서 오는 혼란도 굉장히 크거든요. 발음에 더해서 사이즈를 메뉴명보다 먼저 이야기하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부분 소통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
헉 저두 유럽여행 갔을 때 카페 갈 때마다 귀동냥으로 다들 아이스드 카페라테 플리즈, 원 라지 사이즈 썸팅 플리즈 이런 식으로 주문하는 거 듣고 따라서 시켰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다행히 다들 잘 알아들으셨던.. 우리나라는 메뉴를 먼저 말하고 추가설명하는게 서로 편한데 반대인 게 신기했어서 이게 아직도 기억나네여 ㅋㅋ
저도 미국에서 당당하게 카페갔다가 당황한 경험이 있네요. 미국에 몇년 살면서 카페를 제일 많이 갔는데 첫번째 당황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카페에서 주문할때마다 긴장했었어요. 한가지 팁을 더 말씀드리면, 한국식으로 메뉴+사이즈+갯수 순서가 아니라 갯수(하나일때 제외)+사이즈+메뉴 순으로 말하는게 더 영어식에 가까워 잘 알아 듣는 거 같아요.
저도 갯수-사이즈-메뉴 댓글로 쓸려고했는데!ㅎㅎ 근데 iced/hot의 위치는 one grande iced americano 처럼 올 것 같아서 그렇게 말하면 자주가는 스벅 지점 점원이 항상 one iced grande americano 라고 repeat 해주더라고요. 그 점원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제 남편도 미국인인데 저보고 미국인이 아닌데 어텋케 미국인처럼 따라할라냐는게 더 황당하다고 얘기하더군여 사람마다 발음이 다 억양 틀린것도 미국 지역이나 나이 개개인에 따라 다 틀리더고요 제 입을 거의 찢어놓고 R L 사운드 뜨어 고치려다 싸움만.. ㅠㅠ. Kfc 를 cat pussy로 알아듣고 첫 데이트때 엄청 놀랫던기억이 ㅋㅋㅋㅋㅋㅌ
저도 캐나다 워홀 하면서 스타벅스에서 일했었는데 올리버가 말씀하신 "기계적으로 일한다" 에 너무나 동감됬어요.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 입장에서 평소에 자주 쓰던 영어는 기계적으로 알아듣고 말하고 하는데 문제 없었는데 가끔 복잡한 커스터마이징 하는 손님이 오면 자주 얼어붙어버린거 같았어요.. 익숙한 발음이 아니었으니까요..
10:40 서비스직 일해보신분이라면 이게 외국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고 같은 대답을 반복하여 듣는 업무에서 조금이라도 핀트가 나간것 같은 주제나 이야기가 나올땐 당황할수 밖에 없죠. 게다가 발음 문제라니...ㅎㅎㅎㅎ 스타벅스 직원도 고객이 외국인이라는걸 알고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반복해 들을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허나 알아듣기가 어려우니 미안하다고 마지막에 사과하고 ㅋㅋㅋㅋㅋ
저 계산하신 분 일부러 못 알아들으신게 아닐텐데.. ㅠ 전 저런 경우를 진짜 많이 본것같아요. 영어권 사람들과 얘기해보면 한국식 발음을 아예 못알아 들을 때가 많더라구요. 내가 아는 단어여도 내 발음이 틀리면 상대방은 진짜 못알아들을 수도 있구요 아예 뜻이 다르니까.. 맥락으로 이런 뜻인가 유추가능한건, 물론 사람에 따라선 다르지만 한국인 발음에 익숙해진 영어학원 원어민 정도더라구요. 기분나쁠 필요가 없는 주제같아요..
저는 이 말에 공감해요. 뭐 대충 비슷한 거 때려맞추면 맞긴 한데.. 또 아닌 경우도 있긴 하더라고요. (정말 생뚱맞는 거 요구하는 경우가 가아끔 있어요.) 센스있게 대응해주면 그것도 그거대로 감사하지만, 못 알아듣는다고 그렇게 감정상해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전 외국 나갈 때 말 잘 안통할 것 같으면 아예 파파고 켜서 소통해요. 그럼 간단한 소통엔 크게 무리가 없더라고요ㅎㅎ 이 영상보니 커피가 먹고 싶어져서 저도 커피 내려 마셨어요^^ 체리가 그새 많이 컸네요~~ 넘 사랑스러워요♡
첫째는 T발음 L발음 할때 혀의 위치가 원어민과 한국사람들이 다릅니다. 거기서 발음차이가 생겨요. 원어민들은 T나 L이나 둘다 혀가 한국사람처럼 윗니 바로 위쪽에 있지 않고 훨씬 뒤쪽에 있습니다. D N S 등등 전부 그 차이가 있구요. 둘째는 모음차이가 있죠. 타자로 발음기호를 쓰는 법을 모르겠는데 여기서 tall ball 이런 발음은 전부 오가 아닙니다. 오보다 더 입을 크게 벌리고 더 안쪽에서 내는 소리죠.
저 적막.. 알아서 더 무서움ㅌㅋㅋㅋㅋㅋㅋ그래도 직원분이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다행이다ㅋㅋㅋㅋㅋㅋㅋ 직설적인 상대 만나면 진짜 그순간만큼은 세상으로부터 나를 삭제하고싶음
아 회화학원에서 적막흐를때 생각나네요 ;;;
저 외국사눈데 진짜 특히 전화로 컴플 하면 맨날 적막.ㅋㅋㅋㅋㅋㅋ 영어 더 해야하지만 그냥 살려구요ㅠㅠ ㅋㅋ
@@Lookkingforuuu 저도 급하게 BOA랑 Air Canada에 전화할 일 있어서 전화했는데 안그래도 북미 고객센터 연결 겁나 느린거 아시죠.. 한시간 정도 기다려서 연결됐는데 긴장 한 상태로 열심히 말 했는데 적막 돌아서 진짜 미치겠더라고요ㅠㅠㅠㅜㅌㅋㅋ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 ㄹㅇ 그치만 그 순간만큼은 뇌리에 박혀서 오히려 배우고 감
0: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이이이잉
“Do you own a Kalash?”
오!
우와!
@@수퍼스타 ㅋㅋㅋㅋ
체리가 공감능력이 뛰어난것 같아요 엄마가 어쩔줄 몰라하니 그걸 감지하고 우는것 같은데 정말 중요한 장점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가때는 희안하게 예민하더라고요. 말을아직못해서 그러나 두아이 키우는데 아가때는 딱 캐치하더라고요 ㅎㅎ
인종 차별은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에 35 년 살고 있고, 한국 사람만 아니라 다른나라 분들 영어를 심한 발음 때문에 저도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는 T-A-L-L 으로 불러 주는 센스도 있습니다. 한국분들은 L 하고 R 발음이 부정확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아듣기 힘든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스타 벅스 직원이 진지하게 사과 하는걸로 봐서 인종 차별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하! 스펠링을 불러주는 방법이 있군요 ㅎ
넘어갈 수 있는 일도 인종차별이라 생각하면 피곤
맞아요 별거 아님
오 스펠링!! 그방법도 있네요
전혀 인종차별이라곤 생각 안들었는데 이걸 인종차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나봐요ㅠㅠ........... 정말 미안하다고 하는데도... 저게 왜 인종차별로 느낀건지 ㅇㅖ민하신 분이 많은듯 ㅠㅠ
@@nilee8819 남일이라고 생각하니까 별 거 아니겠죠ㅋㅋㅋ
체리가 우는게 ㅋㅋㅋ 멘붕온 한국사람의 심정을 대변하는듯ㅋㅋㅋ 계속 못알아들으면 울고싶은 심정이니까...
우리 엄마한테 자꾸 왜 그래요?? 엄마가 당황해 하잖아요~ “ 그러는거 같아요~ ^^
엄마가 얼굴도 안 보이는 어떤 남자랑 싸우는듯 해서 두려움 느낀듯~ 아빠랑 그러는 거 본적 없고 크게 싸우지도 않을테니 ㅎㅎ
ㅋㅋㅋㅋㅋㅋ
한국어 발음으로는 별 차이 없는 듯 하지만, 영어 원어민들에게는 너무 큰 차이로 들리는 모양이더군요.
특히 원어민들을 당황하게 하는 영어 발음 몇 가지를 이런 식으로 알려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일단 L이랑 ㄹ이랑 같지가 않아서 톨은 tor 로 들릴듯, 터어 흐 이게 더 맞을듯
요쿠셔테리어, 버버리 한국 발음으로 하면 못알아들어요
한국말은 상대적으로 음차이가 크게 안남
영어는 문장의 악센트로 알아 듣는 경우가 많아서 문맥에서 악센트가 틀리면 우리 말로는 같아 보여도 듣는 사람은 틀리게 들려요. 악센트로 짐작해서 듣는 경우가 많아서…
아닌데요. 차이 많이나는데요. 한국어로 치면 벌하고 볼 완전 딴 단어가 되자나여. 느닷없이 외국인이와서 꿀벌 벌을 볼이라고 하면 모르자나요
전 영국가서 버킹엄 궁전 물어봤는데 엄청 못 알아듣다가 상대분이 아~! 뻐킹엄?! 이라고 해서 당황했스요. ㅋㅋㅋ B 를 씨게 발음 했어야
체리가 엄마의 당황스러움을 아주 예민하게 잘 캐치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울음으로 표시한듯요~~~
@@jeslyn7794 Are you crazy?What's your mean?
엄마 목소리가 커지니 더 이상하고 불편해한거 같아요
진짜..체리는 공감을 마니하는듯
딸들이그렇다던데
내 아들 은 그런거없음.
체리 어머님 빠니보틀님 닮으신 듯 ㅎㅎ
체리 천재🍒🍒🍒
예전에 카페에서 일할때 일본인 손님이 "기요르다" 했을때 못알아들어서 5번정도 물어봤는데 옆에 직원이 듣다가 "아!! 키홀더!!?" 이래서 알았었어요ㅋㅋㅋ 그리고 인도손님이 "슉꺼 슉꺼" 하셔서 도대체 뭔뜻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알고보니 "sugar" 어디있냐고 물어본거였어요ㅎㅎ
아!! 웃겨요.
기어오르다인줄😂😂😂
진짜 못알아 듣겠네 ㅋㅋㅋ
오 이게 제일 완벽한 예시네요!!
아니 근데 슈거는 영어잖아 ㅋㅋㅋㅋㅋㅋ 인도는 그렇게 발음하나?
대부분 모르시는것 같아서 스타벅스 주문 팁 알려드려요 !! 예를 들면 저는 주로 '벤티 아이스드 아메리카노 with 클래식' 시킵니다 :) 이 순서가 바뀌면 미국 스벅에서는 주문 받는 사람들의 미소가 사라집니다 ㅎㅎ 그리고 톨 발음이 힘드실땐 '톨 the smallest 커피 종류' :) 이 주문 순서는 제가 시애틀 살적에 스벅 직원에게 직접 물어봤었어요. 네가 매일 내 오더를 헷갈려하는데 어떻게 오더를 하는게 네가 알아듣기 쉽겠냐구. 그랬더니 스타벅스의 공식적인 주문 방법이 컵사이즈가 먼저 커피 종류 그담에 스위트너 혹은 밀크 같은 추가적인 주문을 넣으라구요. 그 이전엔 한국 식으로 커피 종류 그 담에 컵 사이즈를 얘기 했었는데 주문받는 사람이 굉장히 당황해했었어요.
한국에서도 사이즈 먼저 얘기해주시면 좋아용
사람은 머리속에 그림을 그리면서 말을 접수하니까...컵 사이즈를 먼저 말하면 컵이 설정되고, 그 다음 여러 주문이 그 컵에 투척되는거죠. 컵이 없으면 주문이 담길수가 없어 머리가 버퍼를 일으키는 상황.
이분 말씀이 맞아요. 싸이즈를 앞에 말해야되요. 미국에서 정말 스타벅스를 많이가게 되는데 거의다 친절하고 유쾌하셔서 걱정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주문하는 사람 맘이지 주문받는 입장에서 다 알아 먹어야죠 카푸치노 그란데사이즈 가 잘못된것도 아니고 답답하네요
이거 좋은 팁이네요!
1:40 꺅 체리 볼살ㅜㅜㅜㅜ 체리가 카메라에 가까워질때마다 화면에서 사랑스런 아기냄새 풍기는 것같아요ㅋㅋㅋㅋ 체리야ㅜㅜㅜㅜㅜㅜ 너무 너무 귀여워
공감이요ㅠㅠ 사랑스런 아기냄새 인정입니다ㅠㅠㅠㅠㅠ넘 뽀동하고 귀엽고 분유냄새 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
체리가 무서워한게아니라 엄마가 곤란해하는 분위기를읽었나봐요 너무 귀여워 ㅠ
아기는 엄마의 감정, 표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니까요~ 엄마의 표정, 주변 분위기에 울음이 터진듯 ㅎ 진짜 삐죽이며 우는 얼굴 넘 귀엽네요ㅠㅠ
옷이 날개다 Clothes make the man===이 말이 아기에게도 해당 되는듯~기저귀용 일상복에 추워 보이게 푸르둥둥한 맨살로 원시인 처럼 살던 체리~ 나들이 한다고 한벌 쫘악~빼 입으니 럭셔리베이비~ ^ㅜ^;; 옷과 깔맞춤한 부츠를 신은 줄 알았더니 우주복 ㅋ
4:04 ~잠깐이지만, 고개를 위로 들어서 작업을 해야 할 경우 [꼭~보안경 쓰고 ] 하세요. 어린 아이가 나무 아래서 하늘을 보다가 가시밤송이가 볼에 떨어지면서 눈을 다쳤다는 글 보고 안타까웠어요.
발음이 한국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인데, 이렇게 매 에피소드마다 한가지씩 설명해주시면 엔터테인+인포머티브한 아주 독창적인 컨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올리버는 한국사람보다 더 예의바르고 조심성있는 섬세한 맘이 느껴지고 정이가네요. 그가 사랑하는 온 가족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이거맞다..
6:43 ......... 무서운 정적에 체리까지 울어버리고 ㅠㅠㅠㅠ 아마도 이런경우 보통의 사람은 등에서 식은땀 나고 당황함 😭 톨 발음이 톨게이트와 비슷하게 들린다니 미춰버리겠 ㅋㅋㅋㅋㅋ
@@jeslyn7794 에휴 ㅉ
북미 억양에서
toll/pole 모음은 우리말 '오'랑 실질적으로 같고요 (어렵게 말하면 음운은 /ou/인데 음성, 그니깐 물리적 소리는 [o:] 내지는 [ou]인데 u가 굉장히 짧게만 나는),
all/tall/call 모음은 표준어권의 '어'에 가까워요 ('오'에 가까운건 영국쪽 억양)
그리고 한국어나 영어나 원칙적 발음하고 현실발음이 미묘하게 달라서 '배운 모음소리'랑 실제 발음하고 다르기도 하고, 학습자가 머릿속으론 영어 발음을 '알고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입으로 내는 발음은 달라서 괴리가 생기기도 해요. 자기 억양을 실제보다 고평가하는 거죠. 보통 초급을 땐 중급 단계의 학습자라면 흔히 갖게 마련인 착각임다. (모국어, 국적 불문)
암튼 이러한 이유들이 미묘하지만 복합적으로 적용돼서 저런 상황이 발생하죠.
물론 저도 겪었던 일이에요.
두줄 요약
-모국어든 외국어든 내가 배운 발음과 실제 발음이 다를 수 있다
-학습자가 자신의 억양을 고평가해서 생각하는 발음과 내는 발음이 다른데 인지하지 못한다
1:39 1:48 아빠의 수다삼매경동안
본인의 치명적인 귀여운 볼살을 뽐내는 중
7:41 엄마가 그란데사이즈 안시켜서 속상한 체리
저는 뉴질랜드 사는데 tall size 주문하면 two 로 자꾸 알아들어서 혼자 두잔먹은적도 있네요🤣
저게 무슨 상황인지 너무 잘 알아서 공감백퍼 하면서 봤어요.. 그 일 이후로는 그냥 벤티사이즈 주문합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저도 뉴질 사는데) 심지어 미국 보다 뉴질 발음이 한국식 톨과 조금 더 비슷하다는… 미국은 터얼 이면 우린 토올? 뉴질에서 30년 넘게 살아온 결과 영어권 서양사람들이 왠지 언어에 좀 눈치가 덜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영어가 세계적으로 제일 다양하게 많이 쓰다보니편하게 살아온 결과?
🤣😂😭
@@kea8349 ㅋㅋㅋㅋㅋ 진짜 이정도 꼬인 생각 가지고 사는 사람도 있구나... 편리하시겠어요!
@@pancake1966 뭐가 꼬였다는거죠?? 난 이해가 잘 가는데.. 나라마다 발음에 차이가 있을 수 있죠~
마님 일부러 그렇게 한국 본토 발음으로 주문하신건가요ㅋㅋㅋㅋㅋ너무 정직해서 웃었네요ㅋㅋㅋ
그리고 스벅 직원 대응이 너무 친절하네요ㅠ감동
미국이 식량부족이라니....
그래도 다른사람 양보해줄려고 분유 더 살수있는데 조금만 사는 올리버쌤 멋져요!!
솔직히 조금 더 사셨으면 했어요ㅋㅋ
식량부족이라기보다 운송망 상태가 엉망이라 그럴겁니다
@Carol 그런가요;;잘 몰랐어요...알려주셔서 감사해요!
@Carol 식량 부족현상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그런데 물가가 너무 올랐어요
식량은 넘치는데
미국이 땅떵이가 큰게 문제입니다
운송비 상승에
트럭기사 부족 현상이 일어나서
물건이 쌓여있어도
시골 마트 선반에 들어가기까지가 시간이 미친듯이 걸리는 겁니다...
캘리포니아 주만 하더라도 남 북한을 합친 한반도 보다 2어배는 크고
이런 크고 작은 주들이 50개나 있으니까요...
김치도 사고 분유도 사고 ㅎㅎ 미국이 팬데믹때매 사재기로 식량부족이라니 ㅠ 이 와중에 체리가 다 커서 카트에 앉는 거 넘 귀여워요 😍 올리버님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중시하는 거 보기 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
체리 멍~ 하니 앉아 있는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가 정리해드릴게요. Tall 발음을 못 알아듣는 게 아닙니다. 주문 할 때 사이즈+음료메뉴 순서로 말해야하는데 한국인은 한국에서 하던 식으로 음료메뉴를 먼저 말하고 사이즈를 그 다음에 말해서 그래요. 그럼 왜 한국인들은 유독 tall 발음만 못 알아듣는다고 생각하냐면 한국인들은 거의 다 tall 사이즈를 주문하는 반면 현지 외국인들은 거의 grande 사이즈를 주문하죠. 그래서 사이즈를 말 안 한 것으로 생각해서 다들 기본으로 주문해는 grande 사이즈로 오더 받은 것이죠. 한국사람들은 tall 발음을 grande로 알아듣는 거라고 오해하죠. 어떤 경우에는 “너 small 사이즈 의미하는거니?”라고 물어보면 한국사람은 “아니, tall size”라고 대답하기도 합니다. 단어 의미 상 그랑데가 큰 사이즈, tall이 중간사이즈라고 오해하기 때문이죠. 결론은 사이즈를 먼저 말 하고 음료메뉴를 말하면 다 알아듣습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말이에요..! A tall cafe latte / one grande iced americano 이런식으로 말해줘야 알아듣습니다. 발음의 문제가 아니라 순서의 문제에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미쿡사람들 중에는 그란데=regular size, 톨=small size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와 너무 정확합니다 박수박수👏
저도 몇년 살다보니 여기 사람들은 사이즈를 먼저 말하는구나 하는걸 뒤늦게 깨닫고 괜히 직원한테 조금 미안했다는...😂
이게 정답
와 그런 비밀이 ㅋㅋ
@@tbunny710 그란데를 레귤러 톨을 스몰로 이해한건 제대로 이해한거 아니에요?
7:41 체리 우는 모습 너무 이쁘고 귀여우면서도 세상 모든 설움을 다 안고 우는듯한 모습에 가슴속이 짠 ~하네요
체리 넘모 귀엽구 ㅋㅋㅋ
그래도 직원분이 친절하네요, 계속 미안하다고하면서 ㅎㅎ
프랑스에서는 아시아인들한테 나 니 말 하나도 못알아듣겠어라고 면박주는 경우도 많은데
자기주의인 불란서인들
저희 언니 친구는 코로나 시즌에 프랑스에 유학 했었는데 프랑스 빵집 가자마자 직원이 프랑스 말에 동양인 비하하는 말 쓰면서 중국인이라고 코로나 등등 계속 그랬다네요 뭐 다 그런건 아니지만 좀..😅
저긴 총.... 총이 있잖아
프랑스인들 멋진 옷 입고 야외 카페에서 철학적인 주제로 엄청 아는 척 토론배틀 ~ 그러나 한국인 화가 전시회 와서 관람하는 척 하다가 차려놓은 다과 스르륵~쓸어서 담아 갈 정도로 추접스럽고 위선적이라 놀랐다함ㅋ
전 캐나다에 있을때 피자주문할때 못알아듣더라구요. 꼭 핏짜...이러고 얘기해야 알아들음...ㅜㅜ
이렇게 마지막에 발음 교정을 해주시는 컨텐츠도 표현 강의만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해외살때 선생님이랑 맥도날드 이야기하는데
맥도날드가 아니라 믹도날드로 발음해서 놀랐음
안녕하세요. 올리버쌤
고마운 맘을 전하고자 첨으로 댓글을 적습니다.
"톨" 발음을 제대로 한다고 생각하고 해도 못해서 답답하고 창피한 저나 허구한 날 못 알아 들어서 당황해하고 미안해하는 스벅 직원이나 서로에게 고통인거 같아 안되는건 가감히 포기하자 맘 먹고 쉽게 톨 대신 "스몰"로 만 주문해서 커피를 사서 마셨어요.
어떤날은 can i get a 톨 iced coffee? 라고 주문하면 심지어 직원이 ok. what size??? 라고 다시 저에게 물어보기도 해서 저는 속으로 줸장을 외치며 스몰이라고 답해주곤 했어요. 그러나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톨"에서 "털"로 주문한지 10일정도 되었는데 단 한번도 재차 확인 안하고 단번에 알아 듣더라구요. 어찌나 기쁘던지 ㅎㅎㅎ
정말 정말 감사해요.
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확실히 쌤이 인간적이라는거...친절하고 다정하다.
나둥~~~. 친절하고 다정한게 올리버샘 장점이에요.
마님이 부럽당~~~~^^
마자요~ 공감!!!
9:43 참치김밥 듣자마자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스밬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순간 내가쓴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잠지김밥ㅋㅋㄱ
터어얼을 몰라서 그란데만 시켜드셨던 분들께 큰 위안이 되는 영상이네요. 참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ㅋ
그게 저에요~^^
톨이랑 그란데랑 사이즈 뭐가 더 커요?
@@13._.18 그란데요!
@@13._.18 톨
아하 다들 감사합니다
그냥 갑자기 궁금했어요
마님에게 발음에 대해 말할때
기분 나빠할까봐
조심 스럽게 말하는 거 쏘스윗해요... ❤️❤️
@하이볼 무례요? 전혀 모르겠는데 너무 유교사상에 치우친 게 아니신지.. 이지랄은 욕아닌가? 본인한테 하세요... 왜 가만히 잘 살고있는 사람을...
@하이볼 ㅉㅉ
@하이볼 남의 아내한테 마누라 거리는 님이 무례; 외국 사는 한국인들한테 열등감 있는거 다 티남ㅋ
아유, 엄마가 '터어얼' 반복할때
체리우는얼굴이 정말정말
귀여웠어요.
눈물까지흘리며~.ㅎㅎ
사랑스러운가족.....♡♡♡
josenjing
다케시마는 일본고유의영토입니다 불법점거 하지말고 반환부탁드립니다.josenjing 번역입니다.
@@Ffdtyy29 ? ㅋㅋ
@@eikuknrtea_4448 口を尋ねる josenjing
ㅎ, ...그에 앞서 카트에 타고 있는 모습도 정말 귀엽네요. ...세상에 아이의 순수한 모습보다 아름다운 것이 뭐가 있을까요???!!!!!!!!!!!!!
어! 근데 마지막에 올리버쌤이랑 여사님 이야기한거 딱 맞아요!
저도 카페에서 알바오래했을때 손님주문받으면서 나누는 대화내용이 한정적이라 거기서 조금만 벗어나도 바로 버벅거렸어요!! 거의 그냥 자동완성기능처럼 대화가 탑재되어서 거기서 벗어난게 들리면 바로 읭??? 했었어요
맞아요 원래 알바할때 다들 정신머리 전원 꺼놓고 일하잖아요ㅋㅋㅋㅋ 아 힘들다 집가고싶다하면서 기계적으로 일하다가 갑자기 훅 들어오면 시리마냥 “잘 못 들었어요”무새가 되는…
마님도 스타벅스직원도 당황스럽겠지만, 올리버쌤이 참 멋있게 그 상황을 설명하면서 달래주시는 것 같아요. 대화법 배우고 갑니다
josenjing
@@Ffdtyy29 バカじゃない
그냥 스몰 미디움 라지로 말해도 됩니다. 전혀 문제없이 오더 할수있어요
맞아여 저도 그냥 스몰 이라고하면 거기서 톨 사이즈 맞습니까? 하면 예스 하면 되요
센스...한국사람
가끔 진짜 스몰 사이즈 주는 곳도 있음...메뉴판엔 없지만 실제로 short 사이즈가 있어서 ㅋㅋㅋㅋ 아 스몰이 숏이구나 하고 손가락만한거 가져다주는 경우도 있어요 ㅋㅋㅋ
저는 어디를 가도 그냥 small/medium/large로 오더 합니다. 가게마다 다른 기준을 어떻게 어떻게 다 기억해야 하나요? ‘손님은 왕’ 인데 😊
미국 원어민 선생님이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 발음을 가르칠 때 발음을 ''터어얼" 처럼 한글로 표현해서 지도하시더라구요.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이게 맞는건데 정작 한국 스타벅스 가서 터어얼~ 사이즈 주세요 하면 이상하게 볼 듯 ㅋㅋㅋㅋㅋ ㅜ
@@HUHNH 한국은 한국어를 써야하니까요 ㅋㅋ 다른 발음으로 하면 다른 언어라고 생각하면 되잖아요 ㅋㅋ
얼은 안들어갑니다
@@HappyDay-du6me 따지는것도 아니고 이유를 물어본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못쓴다는 걸 말하는겁니다~
저는 she’ll 실(라호텔), major league 메이”절”리그등이 생각나네요 ㅋ
체리가 말 배우고 질문 많아지면 자상하게 잘 대응해 주는 아빠가 될 올리버쌤 어쩜 저리도매력이 짱짱하신지...여유와 배려 자상함 건강미까지요.👍
정말요..체리는 정말 배려심 많고 다정한 아이로 자랄 것 같아요. 저리 다정다감한 아빠에 멋진 동물들 드넓은 마당..앗 마님도 정말 최고에요^^
double L 로 끝나는 단어는 LL은 거의 묵음 으로 그냥 톨 이 아니고 터어~ 하면 가장 잘 알아듣슴니다 . pull은 퍼어~, 어~를 약간 길게 꼬리를 내리는 느낌으로 하면 잘 알아듣슴니다.
call 도 커어~, LL 은 거의 소리 안내는게 더 잘 알아들어요. ball 도 버어~ doll은 도오~ fall 은 f어~ 등등..
ㅋㅋㅋㅋ아 왜 귀엽지 ㅋㅋㅋㅋㅋ
다 따라읽어봤어요 ㅋㅋㅋㅋ
선생님 혹시 영어 강사 하시나요? 설명 완전 굳이에요~!!
Pull 은 퍼어~ 가 아니라 푸우 ~ 입니다. 🤗
장모음을 단모음으로 발음해서 못 알아 듣는게 아닌가요? L은 혀끝을 윗니에 닿게 발음해야 저절로 길게 발음. 토~올 해도 알아 들을듯 ㅋ~ 마님 영어 처음 들었는데, 경상도 억양이 느껴져서 배꼽 빠지는 줄 ㄲㄲㄲ JYP 박진영 영어 할때 전라도억양 느꼈었는데 실제로 부모가 그 쪽 출신 ㅎㅎ 문장이 길면 문맥으로 알아먹을 수 있지만, 개별 단어로 말하면 네이팁들은 잘 못 알아 듣고 반복하면 더욱 더 아리까리해 하고 나는 주눅들고~;;;;; 성질 급해서 그냥 스펠링으로 해결함. 한국인 끼리도 한국말 못 알아들으면 '한글자 씩 또박또박' 하듯이요........Turtle~ 같은건 말하기도 듣는 것도 힘든데 문장으로 말하면 유추 가능.
메뉴중에 하나인줄 알고 못알아 들었을 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메뉴가 아닌 사이즈 톨 이라고 말하면 거의 알아듣습니다^^
그 와중에 체리가 서럽게 우는 것이 넘 귀엽네요.. 본인은 속상하겠지만 ㅎㅎㅎ
올리버쌤 정말 자상하게 발음설명 해 주시는거 너무 감사해요~!!
이쁜가족 언제나 응원합니다 💖💖
맞아요 본문에서도 [사이즈 톨]이라고 해야 겨우 알아들었듯이, [톨]발음을 저때까진 메뉴 중의 하나나 toll로 알아들었다는 가설이 맞았을 수도 있겠네요.
tall size 라고 해주세요 선생님 사이즈 톨은 뭡니까.. 사이즈 빅? 사이즈 스몰?
예전부터 느낀건데 우리 입장에서 아니... 이 정도 발음 차이도 못알아들어? 차이도 별로 안나는데...
이렇게 느끼는 부분이 현지인들한텐 그 갭이 엄청 크게 작용하는것 같더라고요. 전혀 다른 소리로 들리나 보더군요.
물론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으나 서로간에 느끼는 발음 차이를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안그래도 되는데 괜히 기분 상해할 필요없이 말이죠.
언어는 정서와 문화가 깊이 관계돼있죠
우리는 모음이 비슷하게 바뀌어도 비슷한 말처럼 인식하지만
영어는 정서적?정신적으로 모음이 조금이라도 바뀌면 완전히 다른 단어로 인식합니다
인식 이요.
완전히 다른 단어로 '인식'되는게 영어더라고요 알파벳 글자의 생김새보다
모음 발음으로 단어의 형태와 뜻을 구분하는 게
한국어보다 훨씬 큰것 같아요
영어는 유사발음이라는 인식같은게 거의 없는거 같아요 발음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완전히 다른 단어로 인식하더라구요
영어가 가지는 특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어를 많이 사용해봐서 이해하는게 같은 말에 같은 발음이여도 성조가 달라서 다시 물어보시는 분들계세요~ 영어라면 강약 발음차이로 못 알아들을 수도 있을꺼 같아요 자주 당하면 짜증나죠 ㅜ
@@뽀리원 a.o r.l b.f.v 차이 크게 느껴질듯요. 한국에서는 비슷하게 나오니
이댓글을 보니까 이해 안갔던부분이 이제야 이해가가네요…한국이었으면 외국인이 사이즈말할때 발음이 이상해도 문맥상 대충 알아들을텐데 영상에서 tall발음이 이상해도 문맥상 알아들을 수 있을거같응데 못알아듣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과도한 피해의식은 조심해야 합니다. 내가 틀렷
을 수도 있다, 상대방이 정말 모를 수도 있
다는 유연한 사고와 관용적 태도를 갖춰야 하겠습니다.
아 체리는 무슨 심정으로 울었는지 모르겠지만 닭똥같은 눈물 흘리는 얼굴이 왜이렇게 귀여운 거야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신기하네요.
"대충 외국인이 발음하니까,,유두리있게 대강 알아듣겠지,,"했는데
현지생활 오래하신 한국분들의 발음에도 헷갈려 하다니,,ㅎㅎ
올리버샘의 설명을 듣고보니,
그 작은 미묘함도 상황에 따라선 크게 될수도 있겠구나 느꼈네요.
정말 유익한 영상였네요
좋아요 쾅쾅
아니 우리 동네에서는 기냥 톨사이즈 그러면 대충 알아먹는데 텍사스 야덜이 쫌 어설퍼요
트럼프가 아직도 현직 대통령이라고 말하는 주지사가 있는 텍사스만 그럽니다.
시애틀에서..
@@hrkymn 이것도 팁일수있겠네요 영상에서도 마님이 톨이라고만 할때는 소통이 안되다가 사이즈톨이라고 하니까 이해하능거보니까 사이즈톨 톨사이즈, 사이즈라고 붙이면 소통하는데에 더 도움되나봐용
@@user-dof3q4pm4f 맞아요 발음이 좋지 않을 때는 짧게 말하는 것보다는 컨텍스트 클루를 최대한 많이 주면 알아듣기가 쉬워지죠
유두리->융통성
체리 눈물 그렁그렁하며 입 삐죽내미는거 왜냥 귀엽죠~ 사랑스럽네요 ㅎㅎ
진짜 언어와 문화라는건 신기해. 그 미묘한 차이를 어렸을때부터 학습하지 않으면 우리 뇌와 귀는 절대 못 느낀다.. 톨털툴 내가 듣기도 똑같이 들리는데.
커피에 터얼넣어 주세요...ㅋㅋ
외국인이 호박 허박 후벅 허박 후박 하면 다 호박으로 알아들을텐데 영어는 좀 완전히 다르게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영어 배울 때, 단어 발음을 dictionary 앱 같은데서 발음 확인해보세요. 아마 처음 배울 때도 톨이라고 머리에 입력하셔서 더 그런 듯. 앱에 발음도 서있는데 tawl이라고 되어있어요. 입을 아래로 늘리면서 길게 발음 함. 미묘한 차이라고 하기엔;;
@@ssusv4395 맞아요. 미국 생활 십년해도 안 고쳐져요 🥺
체리 "톨 뭔지 몰라도 난 톨이 미워.. 엄마 화나게 했어" 근데 말씀하신것처럼 톨할때마다 그분은 점점 미궁으로
빠졌을듯하네요...
저도 미국에 16년을 살았는데 지금은 구분이 되지만
처음에 저도 스벅에서 톨 못알아들어서 애 먹은 적이 있어요 ㅎㅎ
한국인의 톨 발음, 올리버 쌤이 얘기하신 쌀 과 살의 차이 정도 되는거 같아요. ^^
아니 아무리 발음이 달라도 그중 비슷한 단어인 Tall 로 알아들을 수 있지 않나 했는데
로희여사님 말씀 들어보니 이해가 되네요. 아예 다른 단어로 들리는구나...
Tall 은 털(터얼) 에가까운 발음이지만 그래도 톨 싸이즈 플리즈 , 해도 알아들음. Size 만붙여도 대충 알아듣는데 그냥 ㅗ발음으로 톨,톨, 거리니까 미국인은 톨?톨 Tole? Toll? 그런제품이있나? 내가모르는 제품명인가? 대체 toll 톨이뭐지? 하고 멘붕하는거 ㅓ랑 ㅗ는 아예 다른단어니까 ㅎ
🍒 엄마가 난감해 하니 울어버리네 똑똑한 🍒 ᆢ흐르는 눈물에 깜짝 놀라고 너무 귀여워요 😍
9:41 참치김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참치김밥 주문 실수하신 거 듣고 엄청 웃었네요. 우리도 외국가면 발음으로 실수 많이 할 것 같네요.
담담하게 참치김밥 사건을 얘기하는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세상 제일 웃겨요! 2021년중 제일 ㅋㅋ 웃긴 이야기 이런 개그 내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생각치도 못한 잠..
미국에 첨 이민와서 학교에 뿌셔뿌셔를 가져가서 먹은적이 있는데
이 맛이 미국 잼민이들 입맛에도 맞았는지
자기한태좀 사달래서 사다 줬죠
과자 이름이 뭐냐 해서 천천히 뿌셔 뿌셔 라고 알려줬는데
이시키들이 뿌씨뿌씨 라고 발음하더니
나중에는 푸씨푸씨 과자라고 하더라구요
애들사이에서 푸씨푸씨 서로 먹어봤냐는 이야기아 오가니까
나중에는 교직원이
이시키들이 무슨 성적인 대화를 하나 싶어 애들을 추긍했죠
중학교 1학년 나이니까
미국에선 충분이 진도 빠른 애들은 사고칠 나이니까요
나중에 그 푸씨푸씨가 과자인걸 알고
교직원들이 어이없다는듯이 끝난 해프닝도 있죠
@@MaiaZvyezd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적인 대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푸씨푸씨
@@MaiaZvyezda ㅋㅋㅋㅋㅋㅋㅋㅋ돌았네ㅋㅋㅋㅋㅋㅋ
특강해 주시면 좋겠네요.
한국인들이 매우 어려워 하는 발음
모아서 공부 가르쳐 주면
서로 오해할 일이 없어 지니깐 좋을듯 해요. 저도 오늘 털. ~ 이라고 처음 배웠습니다. ㅋㅋ
아울렛도 있어요!
lable 도요~!
@@tolitoma ㅋㅋ
안녕하세요? 🍒🍒체리🍒🍒🍒많이 컸네요. 어느새 커서 앉아있는거보니 대견하네요. 다 신기해보이나봐요. 만져보고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쳐다보는 모습이 참 앙증맞아요. 💜💙💚💛🧡❤💌
이게 [o ]와 [c좌우 뒤집기] 의 차이인가? 정확히 알게해줘서 큰 도움. 듣는 사람에게는 큰 차이라는 것을 알게 된것도.
체리 점점 더 예쁘고 귀여워지는거 같아요🍒
" 잠지 김밥 " 아...놔....빵터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톨 하나도 제대로 못 알아 듣는데 미국 여행은 포기다....
근데 외국어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억양은 고사하고 긴~장음조차 부끄럽고 못알아 들을까봐 겁나서 빠르고 짧게 끝내려고 하니 더
저런 증상이 나타나는거 같아요...영어를 잘 못하는데 저런 긴발음을 하려고 현지인 앞에서 그러는건 여유가 없으면 하기 힘든...
ㅋㄱㅋㄱㄱㅋㄱㅋㅋㅋ
ㅈㅈ김밥 ㅋㅋ
사실 수많은 외래어가 함정임, 뇌에서 외래어를 와국어로 무의식적으로 인지함, 예를들면 빼터리...그냥 빵 터짐 옆에있는 한국인은
영어 가르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덕분에 완전하게 배웠어요. 나는 상대방이 내 발음을 못알아 들으면 그냥 스펠링을 말해줍니다.
T, A, L, L
굳아이디어
😁😁😁👍👍
톨 싸이즈 라고 말해주면 알아들었을텐데
톨 톨 톨 이러니깐 ㅋㅋ
난 싸인 받을때 내 이름 못알아 들어서 스펠링 말하니까 스펠링도 못알아 듣던데. ㅠㅠ
@@nayanaya T for tree, A for Apple, L for Letter 하고 덧붙여 주면 좋아해요.primary 언어지만 (태어나고 자라면서 사용한언어) 서로 더 정확히 그 단어를 말해줘야 할때는 이렇게 반복해줘요.
ㅋㅋㅋㅋㅋ앜ㅋㅋㅋ참치김밥 한방에 이해가 갔어요! 발음과 어조에 중요성!!다행히 미국분들이 동양사람이 영어한다고 무시하는오해는 없어질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몇분쯤에 나와요?
09:45
오늘처럼 한국인이 잘 틀리는 헛갈리는 발음 설명 계속 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표현 알아도 정작 미국인들이 못 알아 들으면 서로 당황해서 대화가 진행이 안 되잖아요.
잴 흔한게 R and L 그리고 F and P차이지 싶습니다. Far far away 할때 R발음이랑 Fall의 L발음이 다른데도 한국인이 far far away문장을 읽으면 fall fall away로 들립니다
파더, 파이팅 등 F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한국식 영어로 읽으면 F보단 P발음에 더 가깝습니다
@@MaiaZvyezda 그냥 자연스럽게 우리가 할수있는 발음을 내면 오히려 상대방이 알아들을수 있는것 같아요. 일부러 r 발음 강하게 하지 않아도 될듯. 예로 far far 는 거이 그냥 fa fa 러웨이 하면 상대방이 이해할듯. 그리고 우리 한글의 ㄹ 이 두가지 발음 난다는 것이 신기함. 어디로 의 ㄹ 은 R 소리같지만 ( RUN, RIVER, RIDE 등의 R ) 무엇을 의 ㄹ 은 L 발음 ( LOVE, LESSON, LEARN 등의 L ) F Z, th 등 우리말에 없는 소리는 성인으로서는 쉽지않지만 요령과 연습으로 비슷하게 낼수있음.
@@jeanger8733 제가 틀렸을수는 있지만. 오리지날 훈민정음의 알파벳으로는 영어의 소리를 정확하게 표현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의 혀와 입모양을 토대로 만든 글자라 사람이 낼 수 있는 소리라면 표현이 가능했는데 수정을 거듭하며 사라진 문자들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좀 아쉽네요 ㅠ
@@JohnB-hm5nf 격하게 공감 합니다.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던 단어들이 발음이 더 안 좋고 미국인들이 못 알아 듣더라고요. 여기 와서 새로 배운 단어들은 발음과 강세가 처음부터 올바로 입력이 되어서 오히려 더 수월하게 음값을 찾을 수 있고요. 그리고 한국어와 영어는 발성 자체가 달라서 영어 발성과 한국어 발성을 따로 쓴다고 생각해야지 한글로 써서 그대로 읽는 듯한 발음은 소통되기
어렵다 생각 합니다.
@@JohnB-hm5nf 컬센터 버닐러 이지랄 ㅋㅋㅋ 그따구로 바꾼다고 원단어 발음 고대로 따라할 수 있을 것같음? 미국인이 보기엔 컬센터나 콜센터나 도긴개긴일듯 ㅋ
펜데믹이 끝나면 부모님이랑 체리와 함께
한국여행 하는 영상을 한번 보고 싶네요^^
체리 너무 이쁘네요^^
엄마가 당황하자, 감정교류 바로 되는 체리 넘 사랑스럽다^^ 밝고 따듯하고 섬세한 배려심이 있는 올리버샘 가족, 이웃이라 참 좋네요. 언제와 화이팅! LOVE!
1:43
체리 침 나온거 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체리야 너무 사랑해 함무니 하부지 엄마 아빠랑 함께 늘 건강하고 행복하렴 항상 ❤️❤️
톨인지 털인지 모르겠고 이와중에 우는체리는 왤케 예쁜거임? 미모가 날로 급상승중.
체리의 영리함인지 감성지수인지는 정말 놀라울 정도예요...엄마가 주문할 때 뭔가 문제가 있다는걸 감지하고 운것 같은데...보면서 정말 소름...예전 외할머니와 통화, 친할아버지와의 통화 장면도 너무 놀라웠는데...아가가 상황파악능력이 엄청난 듯해요...귀여움을 넘어서 감동스럽네요~^^♡
josenjing
@@Ffdtyy29 수준 봐라... 쯧
@@Ffdtyy29 조선족 안녕
@@Ffdtyy29 jjokbari?
@@Ffdtyy29 jokbari.
근데 유툽이것들이 잽이라는 단어는 튕겨버리네!
tall의 정확한 발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마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문맥으로 알아듣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발음차이가 꽤 큰가 보네요.
tall과 달리 자음 문제긴 하지만, 음식점에서 '카스 주세요'와 '까스 주세요' 라고 말할 때의 미묘한 차이 같은 느낌이려나
오 이 예시가 확 와닫네요
매 번 보고도 낚이는 프사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와..그렇네요. 외국인이 어눌한 발음으로 카스 주세요 대신 까스 주세요 하면
돈까스 달란건가? 까스활명수 어디서 파냐는건가? 버너에 까스가 다 떨어졌나? 뭐 수많은 생각이 스치면서 못알아 먹을 지도..
비유 좋았지만 본 영상은 그거보다 더 차이나네요 tall발음 굳이 한국식으로 껴맞추면 '트어을' 인데 ㄹ 받침도 있는듯 없는듯한 발음이죠 그래서 '톨' 과는 많이 다른 발음인데 카스와 까스는 그나마 모음 자음 많이 비슷하죠
진짜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여러가지 오해와 추축성 정보를 실제 체험을 통해 검증하고 거기다 영어 공부까지... 대박....
마지막에 톨 발음 200번 해주는거 뭔가 넘 재밌으면서도 감동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올리버쌤!!ㅋㅋㅋㅋ
닭똥같은 눈물 흘리는 체리 오늘도 심장 부여잡고 갑니다 😍
9:43 아 나만 참치김밥 개웃긴갘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이라 생각도 못했는데 빵 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
그부분만 네번돌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다 ㅋㅋㅋㅋㅋ
그 잠? 이 뭔뜻이에요 ??
@@이지아-z4h 잠지김밥이요;
@@이지아-z4h 그….여자의…..중요…..
직원분 진짜 당황하고 죄송해하는게 느껴져ㅜㅜ
어뜩해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이였어요♥
잠... 김밥 ㅎㅎㅎ
왕 ..뵨~태 빵터졌습니다 !!
터~어~얼 오늘도 즐겁게 배우고 갑니다 ^^
체리 너무 사랑스러워요 ♡
아내하고 함께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 같은 텍사스 주민으로서 이야기하자면... 보통 현지인들은 주문할 때 사이즈를 메뉴명 이전에 이야기하잖아요? 그런데 한국 분들은 꼭 메뉴를 주문하고 사이즈를 뒤에 붙이시더라고요. 듣는 입장에서 그 과정에서 오는 혼란도 굉장히 크거든요. 발음에 더해서 사이즈를 메뉴명보다 먼저 이야기하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부분 소통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
와,,,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다.🙏
오 이것도 진짜 크게 한몫 하는듯
우리가 자주 하는 실수같네요.돈을 표현할때도 그렇지 않나요?1달러짜리 10장을 영어로 할때는 10 먼저 하고 1달러를 얘기하는 것 처럼요.
맞아요! 북미에서 거주할때 현지인들 보통 사이즈부터 말하고 메뉴를 말하더라고요 보고 그대로 따라하니 사이즈 다 이해하더군요
헉 저두 유럽여행 갔을 때 카페 갈 때마다 귀동냥으로 다들 아이스드 카페라테 플리즈, 원 라지 사이즈 썸팅 플리즈 이런 식으로 주문하는 거 듣고 따라서 시켰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다행히 다들 잘 알아들으셨던.. 우리나라는 메뉴를 먼저 말하고 추가설명하는게 서로 편한데 반대인 게 신기했어서 이게 아직도 기억나네여 ㅋㅋ
'톨'이라고 말하면서 '올' 부분을 늘리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미국에서는 '터어얼'이라고 말하지만 영국 같은 나라들에서는 '토오올'이라고 말하니까요
한글로 표현 못하는 언어가 없다는건 오만한 생각
@@superpower6498 ???
@@superpower6498 놀랍게도 고대국어로는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그런 코멘트를 문화사대주의적인 무지함이라고 볼 것 같네요.
@@superpower6498 무슨 말씀인 지는 알겠지만, 잘 몰라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 뿐인 것에 대해 오만하다는 인성 평가까지 개입시킬 필요는 없다고 사료됩니다..^^
@@superpower6498 대표적으로 어떤 언어가 있나요
감동 스럽네요 체리가 벌써 카트에
앉다니 예쁜체리 무럭무럭 자라길
바래요😃😃😃
올리버쌤이 한국에 와서 발음때문에 오해받았다는 설명해주시니깐 바로 이해가되네요ㅋㅋㅋ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였네요
체린 어쩜 이리 이쁘고 귀여울까요?
체리보면 제 아들딸 키울때 생각이 너무나요~~~^^
업데이트만 되면 얼른 들어와서 보기바쁘네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해요~~^^
똑같은 사람 여기 하나 추가요
공부도 되고 재미도 있어서 꼭 보고있답니다. 체리가 자라는걸 보는 기쁨도 있고요. 삐죽거리고 우는 모습조차 이뻐요
체리진짜.. 이름이랑 찰떡... 너무 예삐귀요미.
다음번엔 마님이 그 털~ 하는 발음으로 다시 주문해보셔주시면 좋을것같아요!
되는지 궁금해요!!
올리버는 한국어를 예의있고 바르게 사용하네요. 은어까지 완벽 ㅎㅎ 아기가 엄마의 기분을 바로 읽는 모습, 귀엽고 놀랍네요. " 왜 우리 엄마 말끼를 못 알아듣는거야 우앙 !" ㅎㅎㅎ
엄마가 당황해서 쩔쩔매니까 체리가 울었습니다.
천재라는 뜻입니다. ㅎ
완전신기해요!
저도 미국에서 당당하게 카페갔다가 당황한 경험이 있네요. 미국에 몇년 살면서 카페를 제일 많이 갔는데 첫번째 당황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카페에서 주문할때마다 긴장했었어요. 한가지 팁을 더 말씀드리면, 한국식으로 메뉴+사이즈+갯수 순서가 아니라 갯수(하나일때 제외)+사이즈+메뉴 순으로 말하는게 더 영어식에 가까워 잘 알아 듣는 거 같아요.
숫자를 맨앞에 말하는게 영어식에 가까운게 아니라 문법이 그래야 맞아요. 갯수를 맨앞에. 주문뿐만 아니라 모든게.
아주가끔 못 알아듣는 애들이 있지만, 개네들도 그냥 원어민이 아니거나 멍청한거임.
앞에 먼저 말하는게 문법상 맞지만, 뒤에 말해도 대부분 다 알아들음 ㅋ
한국말 문법에 맞게 안말하면 못알아듣는 한국인은 보기 드문거랑 똑같지..
갯수-사이즈-메뉴 순으로 말하시면 더 외국애들은 알아듣기 편해요~~
꿀팁 감사해여ㅋㅋㅋㅋㅋ 주문때마다 긴장하는데 ㅋㅋㅋ
저도 갯수-사이즈-메뉴 댓글로 쓸려고했는데!ㅎㅎ 근데 iced/hot의 위치는 one grande iced americano 처럼 올 것 같아서 그렇게 말하면 자주가는 스벅 지점 점원이 항상 one iced grande americano 라고 repeat 해주더라고요. 그 점원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ㅎㅎ
7:42 마님의 “톨”이라는 소리를 듣고 입 삐죽😣하는 체리를 보니 우리나라에서 애기들한태 “음모~~~🐮” 였나 “이노옴~~~😠”하면 곧 울음 터지던 애기들 영상이 생각났어요ㅋㅋㅋㅋㅋㅋ 체리에게도 실험(?)해보면 웃기고 귀여울것같아요~!! 아무래도 귀여운 애기들은 자꾸 울리고 싶으니까요>_
이놈이요??? ㅋㅋㅋㄹㅋㄹ 저 애기때 그랬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마님이 터어얼 이라고 하시고 주문한거 보고 싶어요 ㅎㅎ
만약 저 상황 이었으면 저는 그냥 그란데로 달라고 할꺼 같아요 ㅋㅋㅋㅋ
스몰러 댄 그란데 아닌가요?
Tall 은 털(터얼) 에가까운 발음이지만 그래도 톨 싸이즈 플리즈 , 해도 알아들음. Size 만붙여도 대충 알아듣는데 그냥 ㅗ발음으로 톨,톨, 거리니까 미국인은 톨?톨 Tole? Toll? 그런제품이있나? 내가모르는 제품명인가? 대체 toll 톨이뭐지? 하고 멘붕하는거 ㅓ랑 ㅗ는 아예 다른단어니까 .. 미국인 입장에선 차랑 자랑 비슷한발음 같다고 생각하니까 힘든데 한국에 카페가서 여기 '자'주세요...하면 알바생이 자? 자는 여기안팔고 문방구에있는데.. 하겠죠 그럼 미국인은 "아니 차랑 자랑 발음 비슷하고 카페에서 자 그러면 차찾는거지 그걸 못알아듣나?" 하겠고.
@@sweetmankim bigger than grande 면 venti..
@@kik310그렇네요~ 설명이 진짜 이해 잘 되네요.
@@kik310 이야 예시 기가막히네요 찰떡같이 이해됨ㅋㅋㅋ
영어 이렇게 자상하게 알려주니까 왠지 감동…🧡 외국인들이 못알아듣고 영어 틀린거 안고쳐줄때마다 뭔가 짜증났는데 ㅋㅋㅋㅋ 감동입니당 ㅎㅎㅎ
제 남편도 미국인인데 저보고 미국인이 아닌데 어텋케 미국인처럼 따라할라냐는게 더 황당하다고 얘기하더군여 사람마다 발음이 다 억양 틀린것도 미국 지역이나 나이 개개인에 따라 다 틀리더고요 제 입을 거의 찢어놓고 R L 사운드 뜨어 고치려다 싸움만.. ㅠㅠ.
Kfc 를 cat pussy로 알아듣고
첫 데이트때 엄청 놀랫던기억이
ㅋㅋㅋㅋㅋㅌ
지금 미국이 식량부족인줄 몰랐네..
다른 사람 생각도 하는 올리버쌤 멋지네요
물류 대란이란 전국 각지로 배급이 안 되는 거에요.
아마도 물류대란이라고 하니깐 사재기 하는 듯 보이네요. 아무리 물류대란이라도 갑자기 저렇게 물품이 부족해질리 없는데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불안하니깐 팬데믹 초기처럼 마구 사재기를 해서 더욱 부족현상이 나타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요소수 때문에. 디젤 차량에만 사용하는줄 알았는데. 엄청 많은 곳에 사용되는것을 듣고 깜놀! 물류대란. 식량대란이 걱정이내요
일본에 수입하면 되는대 반일로 ㅈㄹ해놔서 말을 못하는중
그냥 그랑데 먹어야겠어요ㅎ
Превосходно говорите на корейском. Сколько времени вы изучали язык, вы там жили? А доченька такая сладенькая, здоровья ей.
저도 캐나다 워홀 하면서 스타벅스에서 일했었는데 올리버가 말씀하신 "기계적으로 일한다" 에 너무나 동감됬어요.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 입장에서 평소에 자주 쓰던 영어는 기계적으로 알아듣고 말하고 하는데 문제 없었는데
가끔 복잡한 커스터마이징 하는 손님이 오면 자주 얼어붙어버린거 같았어요.. 익숙한 발음이 아니었으니까요..
저 바리스타가 말했던 "I am so sorry, I didn't get you ㅠㅠ" 를 입에 달고 살았던거 같아요..
미국인 입장에선 차랑 자랑 비슷한발음 같다고 생각하니까 힘든데 한국에 카페가서 여기 '자'주세요...하면 알바생이 자? 자는 여기안팔고 문방구에있는데.. 하겠죠 그럼 미국인은 "아니 차랑 자랑 발음 비슷하고 카페에서 자 그러면 차찾는거지 그걸 못알아듣나?" 하겠고.
@@kik310 그러네요. 생각해보니. 그렇게 생각할 미국인도 이해가 가네요.
@@kik310 참치김밥도 올리버쌤 실수한것처럼 해버리면 뇌정지 올 듯 ㅋㅋㅋ
@@junef8013 독일어를 배우면서 느낀건데 영어에서 Q는 c도 k도 아니고 cu나 ku 처럼 발음 해야하는거같아요. 끝에 모음 u가 살짝 들어가는거죠. 그러고보니 Q들어가는 단어들도 우연인지 모르겠는데 거의 u랑 한 단어처럼 붙어있네요.
스타벅스 판매원 이 정중하니 친절하고 절대로 발음을 무시하는것은 전혀 아니네요~ 오히려 당황하는 것 같네요 ~미쿡 스타벅스 드라이브드루 는 톨발음 연습 많이 하십시다~
서양애들 인종차별할때 젤 먼저하는게 친절한듯이 말하는거임
번역기 돌려서 스피크 누르면 되던데
@@SSRRRRSS 저..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왜 친절하듯이 말하나요..?
@@SSRRRRSS 근데 저건 ㄹㅇ 인종차별의 느낌이 하나도 없는데 ㅋㅋㅋ
@@SSRRRRSS 근데 이 직원분은 인종차별의 의도 없이 정말 못 알아들으신 듯 하네요 ㅎㅎ
07:11 문장 흐름도 중요한것 같아요. '사이즈 톨'이라고 했을때 알아 들었는것 같이 그냥 톨이 아니라 '사이즈 톨'이라고 하면 더 알아듣기 쉬울거에요.
하긴 김치볶음밥 주세요 말고, 볶음김치밥 주세요 하면 순간 띵?하죠
와. 올리버님은 어쩜 저리 한국어를 잘하시는지... 저는 미국에 10년살아도 영어가 안되는데ㅠㅠ
진짜 안되시는건 아니신거죠?ㅠ
스타벅스에서 오더할때 그냥 스몰, 미디엄, 라지라고 해도 직원들이 다 알아들으니까 스트레스 받지마세요.ㅎㅎ
선생님 덕분에 영어를 하나하나씩 알아가는게 너무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귀옆고 사랑스러운 체리양도 볼수있어서 더 행복해요
10:40 서비스직 일해보신분이라면 이게 외국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고 같은 대답을 반복하여 듣는 업무에서 조금이라도 핀트가 나간것 같은 주제나 이야기가 나올땐 당황할수 밖에 없죠. 게다가 발음 문제라니...ㅎㅎㅎㅎ 스타벅스 직원도 고객이 외국인이라는걸 알고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반복해 들을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허나 알아듣기가 어려우니 미안하다고 마지막에 사과하고 ㅋㅋㅋㅋㅋ
스타벅스 직원이랑 일상대화하는것도 아니고 커피이름 사이즈 말하는데 저렇게 못알아 듣는다구요?
사이즈가 톨사이즈 탈사이즈 이런식도 아니고 톨이랑 레귤런데 스타벅스 직원이 하루종일 듣는게 커피이름이랑 사이즌데 톨인지 타알인지 발음 이상하다고 못알아 먹는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서비스직 일해본 사람이면 저게 더 이해 안되는데요? 외국인이 발음 이상하다는걸 감안하고 어차피 이사람은 커피를 주문한다라는걸 인식하고 있는 상태에서 들으려고 노력하면 한국어발음 이상한 외국인이라도 대충 알아듣고 이거 말씀하시는건가요? 하고 물어 볼수 있습니다. 왜 서비스직 해본사람들이 이걸 공감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우끼끼-l3d 맞아요... 보통은 이게 맞는지 되물어보는데ㅠ
'사이즈' 톨 이라고했을때 바로알아들은걸로 봐서는 나쁜의도는 없었다고 보이는디요
저 계산하신 분 일부러 못 알아들으신게 아닐텐데.. ㅠ 전 저런 경우를 진짜 많이 본것같아요. 영어권 사람들과 얘기해보면 한국식 발음을 아예 못알아 들을 때가 많더라구요. 내가 아는 단어여도 내 발음이 틀리면 상대방은 진짜 못알아들을 수도 있구요 아예 뜻이 다르니까.. 맥락으로 이런 뜻인가 유추가능한건, 물론 사람에 따라선 다르지만 한국인 발음에 익숙해진 영어학원 원어민 정도더라구요. 기분나쁠 필요가 없는 주제같아요..
저는 이 말에 공감해요. 뭐 대충 비슷한 거 때려맞추면 맞긴 한데.. 또 아닌 경우도 있긴 하더라고요. (정말 생뚱맞는 거 요구하는 경우가 가아끔 있어요.) 센스있게 대응해주면 그것도 그거대로 감사하지만, 못 알아듣는다고 그렇게 감정상해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전 외국 나갈 때 말 잘 안통할 것 같으면 아예 파파고 켜서 소통해요. 그럼 간단한 소통엔 크게 무리가 없더라고요ㅎㅎ 이 영상보니 커피가 먹고 싶어져서 저도 커피 내려 마셨어요^^ 체리가 그새 많이 컸네요~~ 넘 사랑스러워요♡
오랜만에 체리 옛날 영상 보는데 체리 진짜 많이 컸네요!! 점점 미모 활약중인 우리 체리🍒
아이고, 체리가 너무 귀엽다. 우는 모습도.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렴.
채리가 엄마 공감 능력이 정말 뛰어난거 같아요.
장음 단음 한국어에선 거의 없어졌는데 영어에선 중요해요. 미국애들한텐 길게 발음할거 짧게 발음하면 아예 다르게 들린다고 합니다.
영어의 단점이자 허술한 구조임
한국어는 대충말해도 다 알아들음
심지어 이상하게말해도 다 알아들음
철자틀려도 다 알아들음
@@yuniti77 그건 님이 익숙하니까 그렇죠
친절한 올리브 쌤 ^^
응원합니다 ^^
첫째는 T발음 L발음 할때 혀의 위치가 원어민과 한국사람들이 다릅니다. 거기서 발음차이가 생겨요. 원어민들은 T나 L이나 둘다 혀가 한국사람처럼 윗니 바로 위쪽에 있지 않고 훨씬 뒤쪽에 있습니다. D N S 등등 전부 그 차이가 있구요.
둘째는 모음차이가 있죠. 타자로 발음기호를 쓰는 법을 모르겠는데 여기서 tall ball 이런 발음은 전부 오가 아닙니다. 오보다 더 입을 크게 벌리고 더 안쪽에서 내는 소리죠.
미국발음 배울때 터득한건데..입에 왕사탕 물었다고 가정하고 발음 하면 잘 알아 듣더군요.
체리가 마님이 당황하는 감정을 벌써 알고 같이 울다니 체리는 천재가 분명한거 같아요 감성 천재 ^^
가만보면 정말 상대방입장에서 들어주고 이해줄려는 외국인,내국인이 있더라구요.
외국어를 듣든 외국어를 하든 상관없이 천천히 듣고 천천히 말해주는 상대방있으면 정말 고맙더라구요. 대부분 그런분들이 좋은사람들이기도 하구요.
당연한것이 당연하지 않을수 있네요 생각을 넓게 새로운것을 받아들여야 겠네요
에기 톨!! 우는거 너무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