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 안녕하세요 펭귄지아입니다! 저번에 장산범에선 타이밍을 놓쳐서 결국 못썼지만 이번엔 코멘트 빼놓지 않을겁니다!!! 어둑시니란 귀신이 공포를 먹고 점점 커지는 동물의 형상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일러스트 작업해주신 파랑쌤님과 "조금 인외적으로 해보면 어때요!?" "그래요!" 란 대화를 나누며 커미션을 부탁드렸습니다! 음원은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커지는 느낌도 표현하고 싶었는데.. 느껴지는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작업하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번곡도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속히 속히 영원의 세계에 이르게 하소서] 땅거미가 내려앉을 무렵 그것은 나타났다 희미하게 일렁이던 그것은 웃으며 속삭였다 아이야 나를 보거라 거부하지 마라 아이야 너는 한때 나로부터 태어났으니 아이야 이리오거라 있어야 할 곳에 [속히 속히 영원의 세계에 이르게 하소서] 달안개가 피어오를 무렵 그것은 나타났다 선명하게 일렁이던 그것은 웃으며 속삭였다 아이야 나를 보거라 거부하지 마라 아이야 너는 한때 나로부터 태어났으니 아이야 이리오거라 있어야 할 곳에 [적들을 파괴하고 행복케 하소서, 망상을 소멸 근절케 하소서] 함께 돌아가자 너가 바라는건 무엇인가 탐스럽게 어둠이 속삭였다 닿을 수 없는 무자비한 빛인가 모든것을 안는 자비로운 어둠인가 아무것도 없기에 모든것을 품는 어둠으로 오라 눈을 감고 무시하면 좋을텐데 그러기에 잔혹하게도 따스했다 아이야 나를 보거라 거부하지 마라 아이야 너는 한때 나로부터 태어났으니 아이야 이리오거라 있어야 할 곳에 [적들을 파괴하고 행복케 하소서, 망상을 소멸 근절케 하소서] 함께 돌아가자
너무 잘부르는데.. 이런 노래가 떡상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어둑시니 부른 다른 분들도 잘 불렀지만.. 목소리 다르게 하는것도 그렇고 정말 어둑시니의 특유의 느낌을 제일 잘 살린거 같아요 창법같은것도 그렇고 있어야 할 곳에 할때 효과도 적절하게 넣은것 같아요 여운이 남네요 정말 잘부르셔요 ! ㅠ
해설 컨셉의 댓글 입니다! “이 웅장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그녀의 곡을 해석하는 감각은 몇번을 들어도 놀랍기만 하다. 물론 이전 “메테오”에서 파도처럼 비장함과 원대함이 밀려오는 듯한 창법을 선보인 적 있었지만 이번엔 그것에 더하여 곡의 가사와 느낌을 살린, 아름답지만 동시에 두려움이 몰려오는 작품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은 후반부의 연출적인 미 역시 곡의 기괴함을 살리는 데 일조하였다. 그에 더불어 마지막 부분의 요괴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며 나를 잡아먹으려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 해석은 다른 누구도 아닌 gia의 곡에서만 볼 수 있을 것만 같다. 마지막으로 이번 곡은 웅장함과 기괴함의 중간 정도를 살리려는 것이 메인 테마 처럼 보였다. 이 웅장함은 그녀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곡의 해석과 감각으로 부터 온 것이리라 생각한다.
코멘트
- 안녕하세요 펭귄지아입니다! 저번에 장산범에선 타이밍을 놓쳐서 결국 못썼지만 이번엔 코멘트 빼놓지 않을겁니다!!! 어둑시니란 귀신이 공포를 먹고 점점 커지는 동물의 형상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일러스트 작업해주신 파랑쌤님과 "조금 인외적으로 해보면 어때요!?" "그래요!" 란 대화를 나누며 커미션을 부탁드렸습니다! 음원은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커지는 느낌도 표현하고 싶었는데.. 느껴지는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작업하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번곡도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속히 속히 영원의 세계에 이르게 하소서]
땅거미가 내려앉을 무렵
그것은 나타났다
희미하게 일렁이던 그것은
웃으며 속삭였다
아이야
나를 보거라 거부하지 마라
아이야
너는 한때 나로부터 태어났으니
아이야
이리오거라
있어야 할 곳에
[속히 속히 영원의 세계에 이르게 하소서]
달안개가 피어오를 무렵
그것은 나타났다
선명하게 일렁이던 그것은
웃으며 속삭였다
아이야
나를 보거라 거부하지 마라
아이야
너는 한때 나로부터 태어났으니
아이야
이리오거라
있어야 할 곳에
[적들을 파괴하고 행복케 하소서, 망상을 소멸 근절케 하소서]
함께 돌아가자
너가 바라는건 무엇인가
탐스럽게 어둠이 속삭였다
닿을 수 없는 무자비한 빛인가
모든것을 안는 자비로운 어둠인가
아무것도 없기에 모든것을 품는 어둠으로 오라
눈을 감고 무시하면 좋을텐데
그러기에 잔혹하게도 따스했다
아이야
나를 보거라 거부하지 마라
아이야
너는 한때 나로부터 태어났으니
아이야
이리오거라
있어야 할 곳에
[적들을 파괴하고 행복케 하소서, 망상을 소멸 근절케 하소서]
함께 돌아가자
수고 하셨어요
몬가 순진하면서도 매력이 흐르는 노래였어요 정말 잘 듣고가요~^^
진짜 인감도장 선뜻 주고 싶은 목소리랄까..
너무 잘부르는데..
이런 노래가 떡상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어둑시니 부른 다른 분들도 잘 불렀지만..
목소리 다르게 하는것도 그렇고
정말 어둑시니의 특유의 느낌을 제일 잘 살린거 같아요 창법같은것도 그렇고
있어야 할 곳에 할때 효과도 적절하게 넣은것
같아요 여운이 남네요 정말 잘부르셔요 ! ㅠ
장산범을 듣고 왔습니다.
이런 노래에 정말 잘 어울려서
빠져버리네요 *~*
있어야할 곳에 여기서 소름 쫙 돌았어요
아니.. 너무 좋은데??
목소리 너무 예쁘네요~
노래도 잘하시고 목소리도 예쁘시니 부럽습니다ꈍ『ꈍ
영상 잘보고갑니다ㅏ
해설 컨셉의 댓글 입니다!
“이 웅장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그녀의 곡을 해석하는 감각은 몇번을 들어도 놀랍기만 하다.
물론 이전 “메테오”에서 파도처럼 비장함과 원대함이 밀려오는 듯한 창법을 선보인 적 있었지만
이번엔 그것에 더하여 곡의 가사와 느낌을 살린, 아름답지만 동시에 두려움이 몰려오는 작품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은 후반부의 연출적인 미 역시 곡의 기괴함을 살리는 데 일조하였다.
그에 더불어 마지막 부분의 요괴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며 나를 잡아먹으려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 해석은
다른 누구도 아닌 gia의 곡에서만 볼 수 있을 것만 같다.
마지막으로 이번 곡은 웅장함과 기괴함의 중간 정도를 살리려는 것이 메인 테마 처럼 보였다.
이 웅장함은 그녀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곡의 해석과 감각으로 부터 온 것이리라 생각한다.
뭔가 가느다란 소리인가??(제가 표현을 잘 못해요ㅜㅜ) 지아님 목소리 미쳤어요!!
목소리 취향 저격+심장 폭행😍
말해 뭐해 가수가 누군데
진짜 일러스트랑 음색ㅠㅠ 너무 찰떡이에요ㅠㅠ 조아아아욧
이걸 이제야보는 나는대체.... 참고로 어둑시니중 하나알려져있는걸로보면 걍 놀래키고 사라지는 아주 착한귀신입니다ㅋㅋㅋ 안놀라면 걍 시무룩하면서 사라진답니다ㅋㅋㅋ
전설의 고향 같아
잘 듣고있습니다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ㅎㅎ
와 드디어 소원이 이루어지는군요! 역시.....부처님은 날 버리지 않았어!!!
엄마같다....홀려갈거 같아........❤
잘들었습니다 (*´ ˘ `*)
크흐 잘 듣고 갑니다
오와!!!
진짜 자꾸이러시면 1일 5번씩 들을수밖에 없잖아요. .....
하트눌러주셨어!!!!!♡ㅅ♡
그럼 횟수를 늘려서 여러분들 다같이 1일7회 갑시다!!!!
여윽시 킹지아님
제일 신기한건 아이야가 추임새였다는것
혹시 커버곡 중에 ~한 이야기 라는 곡 있으시지 않으셨나요?!ㅠㅠ 오랜만에 갑자기 떠올라서 들으러 왔는데 보이지 않네요ㅜㅜ 잔잔하고 포근한 노래였던 것 같은데 혹시 제목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똑같은 이야기는 연습곡이었던지라 비공개로 돌렸습니다ㅜㅠ 다음에 다시 불러 투고하겠습니다..!
어둑시니가 요괴인건 아는데 대충 무슨 능력을 쓰는 요괴인가요?궁금해서..
어둑시니는 산에 들어온 사람 앞에 검은 동물모습으로 나타나 대상이 공포를 느낄 때마다 몸집이 커지고 주변숲을 어둡게 만든다고 합니다. 크게 사람을 괴롭히거나 무서운 짓을 하진 않는다고 하네요.
사슴가면..,
가면이 아니고..얼굴이래요(소근소근)
@@펭귄지아 가면이 아닌 얼굴?!
아 이 야
이거 mr어디서 구해요?
이제야 발견해 죄송합니다. 원작자분의 채널에 가시면 mr관련 사항이 자세히 적혀 있으니 영상 설명에 적힌 원곡 채널에 들어가보시면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