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의 가장 중요한 한 단어. "보고" 같이 일했던 친한 부장님이 오늘부로 계약이 종료됐어요. 근데 그렇게 종료된 이유는, 바로 보고를 제대로 안 해서... 보고를 제대로 안 하니, 모든 책임을 본인이 떠안게 되었고, 결국 그 책임을 완수하지 못하고... 이게 반복, 반복, 반복... 회사 생활에서 "보고"를 잘 하게 되는 순간, 진짜 업무가 편해집니다. ㅠ.ㅜ
14:00 이형처럼 보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보고했으니 괜찮다고 받아도 정치싸움이나 세무조사같은 이유 또는 보고받고 괜찮다고 한 상사가 문제가 되는 둥 예측할 수 없는 어떤 계기로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애매모호하거나 거절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받으면 가장 좋은 방법은 상사에게 보고하고 받은 것을 회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마일리지는 회사 account로 상품권이나 이런 저런 상품도 그냥 상사 보고후 인사과에 제출하면 됩니다. 그래야 정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보고를 했다면 살아는 남겠지만, 사회생활 하신 분들은 알겁니다. 어떤 경우에는 살아남는 것이 지옥이 될 수도 있다고 말이죠. 검은 바탕에 회색은 깨끗해 보이지만 흰색 바탕의 회색은 더러워 보이겠죠. 바탕이 어떻게 변할지는 일개 직장인이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와 정말 소름입니다ㅜㅜ 오늘 거래처 직원분이 감사하다고 카톡으로 10만원짜리 상품권을 받았는데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실은 그냥 직원들과 나눠서 쓸까했는데 선물 거절하기 버튼이 있더라구요!! 거절했습니다!! 조금은 망설였는데 거절하고나니 마음만큼은 너무 편안하네요!ㅋㅋ소름끼치게 오늘 느낀 감정과 너무 잘 맞는 영상이라 신기하네요🙏🏻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법카, 연구비카드로 포인트 형식의 적립은 이동수단(코레일, 항공마일리지)과 숙박업체 포인트(야놀자나 호텔예약시스템에서 스탬프 주는거?) 정도 빼고는 걍 일절 안하는 게 맞음. 저 두 개는 자동으로 적립되는 거라 고의성이 없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자기 주머니 챙기기 위한 행위라, 손 안대는 게 맞다고 봄. 다만 영업과 구매팀은 업체에서 관례적으로 넣는 경우가 있다고 듣긴 함. 가끔 윗선에 주기 위해서 거처가는 것도 있고.
부당이득에 대해 말씀해주셨지만 최근 읽었던 부자의 사고법에서 설명하는 보복의 법칙이 여기서도 통용되는 구나 싶어서 인상 깊었어요. 그 책에서 말하는 보복의 법칙은 '(꼭 앙갚음이 아니라 무엇이든) 같은 방법으로 돌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이 영상을 통해서 마일리지를 주는 행위 자체가 애초에 순수의 호의가 아니라 그 이상의 이득을 예상한 전략이었다는 것도 확실히 알 수 있었네요. 책만 읽었을 때는 보복의 법칙을 활용하여 인간관계를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야겠다고만 생각했는데, 반대로 내가 보복의 법칙에 의해 속지 않는 방법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거절하면 편합니다. 받으면 찜찜... 정 죽어도 줄거면 비타5땡땡 사서 팀에 돌려달라고 하고 그리고 그거 나한테만 주는것도 아니고 결국 문제생기면 싹 끌려들어가요 그 사람들 주면서 장부 다 적혀 있습니다. 예전에 하청업체 정리할 때 업체에서 명절 등등 받아처먹은 장부들고 왔었어요. 해고 사유되니 조심들 하세요
와우.. 진짜 설득력이 대단해요! 비윤리적이니까 하지마! 가 아니라 왜 하면 안 되는지 차근차근 이유를 제시해주니 설득이 되네요. 거기에 '보고'라는 만능 해결책까지..! 오늘도 인사이트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지켜보다가 초심을 잃은 유튜버이거나, 아니면 자기복제 같은 영상을 올리는 경우에는 구독 취소를 꽤나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퇴사한 이형' 영상은 제가 꽤 많은 영상을 시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영상이 다양한 내용으로, 같은 퀄리티로 인사이트를 주어서 한 번도 구독 취소를 해본 적이 없네요. :) 정말 애정하는 채널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구독자가 늘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항상 좋아요 열심히 누르겠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비슷한 일을 겪었오요! 다이소도 물건을 사면 포인트를 받는데, 상사에게 현금을 받아서 다이소에서 물건을 구매해야하는 일이 있었어요. 계산하고, 직원분이 포인트 적립하시겠어요!? 라고 물었는데, 순간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거는 회사돈인데 포인트를 받아도 되나? 라는 생각이요. 그 때 휴대폰 키기 귀찮아서 그냥 안한다고 했어요! 후에 조금 아깝다는 생각을 했었어용 그런데 오늘 이 영상을 우연히 보고나서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용!ㅎㅎ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속담이 떠올라요! 영상 감사합니다!
율곡이이가 먼 친척이니 부임해 가는길에 한번 보고가라고 해도 공정성에 문제생길 수 있으니 인사권자랑 사적으로 만날 수 없다고 튕기고, 윗사람이 거문고 만들게 부대 내 오동나무좀 베어오라고 해도 사적인 물건이 아니어서 그럴수 없다고 단칼에 잘라버리는 거 보면 이순신장군은 능력 말고 공정성 면에서도 대단한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장비 일비를 실비정산을 하는데 스타벅스가서 법카로 꽉꽉 채워서 사는 사람이 있었어요. 알고보니 커피를 산게 아니라 스벅 기프트 카드를 산 것. 제가 몸 담았던, 누구나 알만한 모 대기업의 레전드 사건이였습니다. 제 회사생활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지사지로 주는 상대의 입장이 되서 왜 주는지 뭘 바라고 주는지 이 의도를 역으로 생각해보면 받아야 할지 말아야할지가 판단될 듯. 거래처 접대받는거 불편하고 괜히 빚진거 같아서 싫더라고요. 밥도 법카나 개인카드로라도 제가 삽니다. 코로나라 식사를 합법적으로 피할수 있어 그나마 장점
전 직장에서 KTX 타고 출장을 자주갔는데 사실 회사에서 쓰는 코레일 전용 ID가 당연히 없었음. 그래서 그냥 개인 ID로 들어가서 법인카드로 티켓을 예매를 하는데 이게 예매하는 순간 마일리지가 자동 적립됨. 내 코레일 ID는 사적으로 예매해서 생긴 마일리지와 회사업무로 예매해서 생긴 마일리지가 당연히 뒤섞여버림. 사적으로 티케팅할때 마일리지 사용하니까 사실 회사업무로 생긴 마일리지도 당연히 사용이 되어버림. 지금 돌아보면 진짜 엄격히 따지자면 이런것도 찝찝한 사례가 아닐까 싶음. 근데 웃긴게 그럼 내가 이번 출장건으로 인해 이만큼 마일리지가 자동적립 되어버렸는데 이 마일리지 반납할게요라고 회사에다가 얘기 하면 귀찮게 그거 받아주는 사람이 어딨을까요ㅋㅋ 반납 규정도 당연히 없고 코래일 마일리지를 반납할수 있을지도 모르고... 그냥 모르겠다 그러겠죠ㅋㅋ
오늘 경주본사에서 회의가 있어서 상무가 오셨음. 상무가 고문님은 무슨일하시는지 물어보신것입니다. 고문님이 그 동안 하시던 일을 그대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고문님은 제가 보았을때 컴퓨터로 어떤 일을하시고 가끔가다가 티비를 보시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대로 상무님한테 전달한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 그렇게 말하면 안돼는 행동이었는데.. 나중에 고문님이 알아서 나한테 불이익이 발생할까봐 걱정이돼서..ㅠㅜ
성장에는요 반드시 성숙이 동반됩니다. 성숙이라는건요, 조금더 민감하고 조금더 디테일한것을 이야기하는것. 첫 댓글 남겨보네요, 잘 보고있습니다. 너무 멋진 문구네요!! 어디 있는 카피라이트인가 싶을 정도에요ㅎㅎ 같은 메세지도 맥락과 표현에 따라 전달력이 다른데, 좋은말은 좋은표현으로 해주시니 더할나위 없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게 되면 좋겠네요ㅎㅎ 잘봤습니다!
취준생입니다. 어떤 문제나 난관이 생겨 상사에게 보고하면 통상적으론 그 후속처리는 보고받은 상사가 하는건가요? 아니면 지시나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건가요? 보고를 통해 상사가 책임을 진다는게 어떤 경로로 그렇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부당이득 관련은 아니지만 이전에 계약직으로 잠깐 일했을 때 업무 상 문제가 생겨 상사에게 상황을 보고했더니 본인은 책임이 없다며 그에대한 조치도 책임도 저에게 떠넘기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태도를 취해야 원만하고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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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커리어를 진단하고 제대로 인정받는 커리어로 만들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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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사회생활 하면서 느낀점
"아무 댓가 없는 선심은 없다.
누군가 자신에게 잘해주고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이다."
@@사조사-b4z 그사람이 본인의 구직활동을 방해한 증거와 개인정보를 유출한 증거만 있다면 충분히 고소가능하리라 봅니다. 자세한건 변호사를 통해 상담받길 바랍니다.
@@사조사-b4z 신원조회 동의는 본인이 한것이므로 어쩔 수 없습니다.. 항상 입사전,후 서류부터 근로계약서등 자세히 확인 후 서명하셔야합니다.. 유튜부에서 확인하시는 것보다는 법률사무소 또는 금전적 부담이 되신다면 법률구조공단에서 상담 한번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꼭 그런 건 아닌데...
@@섭서비-u2w 그 인간관계를 중요시 함으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돌아오는 반응에 만족하는거죠. 물질적, 정신적 경계는 개개인마다 다르므로..
세상에 공짜는 없죠
애매한거 보고할 때는 이메일이나 메신저든, 기록에 남는걸로 하셔야합니다. 구두는 발뺌하면 끝
저도 제일 먼저 그 생각이 들더군요 상사가 그냥 말로 알아서 해 대충 회식에 쓰지 등등을 책임감없이 말해놓고 나중에 문제 생기면 절대 모른척 할거 같드라고요
@@유미-l9s 잘 생각하셨습니다. 돌려말하는거면 진짜 절대로 조심해야 됩니다.
최대한 기록 남기는게 정말 좋은 방법이지만 은근히 이렇게 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실제 상황에서는 상대방도 기록 남기면 지 손해인걸 알아서 말로 얘기할때까지 절대 답 없더라구요..ㅠㅠㅠ 진짜 녹음기를 항상 소지하고 있던가 해야지. 에휴
그당시에는 어때 이러다
문제생기면 왜 얘기안했어 ?
이러더라구요
녹음기 상비
이 사연을 보낸 나님은 일년후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되었습니다 , 저때의 나도 멋있고 지금도 멌있다 내자신 짝짝짝 그때도 지금도 이형을 보고있는 나자신두 짝짝짝
이 영상의 가장 중요한 한 단어. "보고" 같이 일했던 친한 부장님이 오늘부로 계약이 종료됐어요. 근데 그렇게 종료된 이유는, 바로 보고를 제대로 안 해서... 보고를 제대로 안 하니, 모든 책임을 본인이 떠안게 되었고, 결국 그 책임을 완수하지 못하고... 이게 반복, 반복, 반복... 회사 생활에서 "보고"를 잘 하게 되는 순간, 진짜 업무가 편해집니다. ㅠ.ㅜ
14:00 이형처럼 보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보고했으니 괜찮다고 받아도 정치싸움이나 세무조사같은 이유 또는 보고받고 괜찮다고 한 상사가 문제가 되는 둥 예측할 수 없는 어떤 계기로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애매모호하거나 거절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받으면 가장 좋은 방법은 상사에게 보고하고 받은 것을 회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마일리지는 회사 account로
상품권이나 이런 저런 상품도 그냥 상사 보고후 인사과에 제출하면 됩니다.
그래야 정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보고를 했다면 살아는 남겠지만, 사회생활 하신 분들은 알겁니다. 어떤 경우에는 살아남는 것이 지옥이 될 수도 있다고 말이죠.
검은 바탕에 회색은 깨끗해 보이지만 흰색 바탕의 회색은 더러워 보이겠죠. 바탕이 어떻게 변할지는 일개 직장인이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와 형님 믿습니다.
저희 회사는 회사 자체적으로 코드라고 만들어 윤리경영에 위배되는 행위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하지 마라고 합니다.
13:41
1. 보고하면 더이상 내 책임 아니다!! 마음에 걸리면, 찜찜하면 *보고를 기록으로* 남겨라!!!!
2. 잘 모르겠다? 보고해라!!! 정보의 부재가 문제일 경우
3. 규정이 없다? 보고해라!!! 그럼 내 책임 아님 모든 짐을 훌훌 털 수 있음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비밀이란 책에서 직원의 충성도를 보는 방법중 하나가 회사돈을 어떻게 쓰는지 본다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니까 그 책 내용이 생각나네요
@@이신영-g9g 법카도 회사돈이죠
@@이신영-g9g 회사비품도요
회사 생활 경험 없어서 그런데 탕비실에 있는 다과들 직원 먹으라고 있는거 아니에요? 아닌가 거래처 먹으라고 놔둔건가
회사에 충성할 일은 없죠 지금이 어느 시댄데.. 다만 윤리적으로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하면 안 되죠.
@@Gangster_Hampster 자기 것인냥 먹으면 안되고
조금씩만 드세요
부패는 대단히 악한사람만이 저지르는게 아니죠. 생각보다 만연해있습니다.
회계감사 수강할 때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 좋아요 누르고 갑니당
무지함도 죄악입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딨노...공짜는 망길로 들어서는 지름길...공짜가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면 이미 문제가 시작됐을지도...
횡령으로 고소당하기 싫으면 걍 눈도 안돌리는게 나음.. 소액도 하지마요
맥킨지는 a4용지 하나만 사적으로 써도 문제있다고 본대서 깜놀했었어요. 회사에서 비품쓰는 게 꿀이라고 생각했던지라. A4용지를 갖고가는 것도 아니고 개인용도로 쓰는 게 정직성에 반한다고..
휴지 도둑, a4도둑, 커피도둑 등 별의 별 인간군상들이 많죠
포인트쓸거면 회사 멤버쉽만들어서 공적으로 쓰는게 맞지않나함... 근데 그러려면 그것또한 일거리니 적립안하는게 나을듯
와 정말 소름입니다ㅜㅜ 오늘 거래처 직원분이 감사하다고 카톡으로 10만원짜리 상품권을 받았는데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실은 그냥 직원들과 나눠서 쓸까했는데 선물 거절하기 버튼이 있더라구요!! 거절했습니다!! 조금은 망설였는데 거절하고나니 마음만큼은 너무 편안하네요!ㅋㅋ소름끼치게 오늘 느낀 감정과 너무 잘 맞는 영상이라 신기하네요🙏🏻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분은 이거 잘 보셨네 ㅎㅎ 안그랬음.. 미래가 보이죠 영상에서 말한거처럼..
근데 그냥 거절만 하믄 껄끄러울 수 있고 상대방분도 당황할 수 있으니
간단한 커피나 한잔사믄서 그럴 필요 엄따 정도....
얘기를 하고 관계를 만들어가면 더 좋을 듯 하네요
@@옥상정원이야기 오늘부터 1일이라는 관계로 발전하면 최고
진짜 모르면 물어보는게 최고.. 몰라서 부끄러움은 한순간이지만 안 물어보면 그 부끄러움은 평생 갈 수도
윤리에 대한 나의 기준을 세우고 민감히 하는 것, 그래서 언젠가 그 곳을 떠날 때 걸림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훌훌 떠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된다고….
사소하게 생각하게할수 있는 부분이지만 매우 중요한 문제네요!
회사 후배들한테 항상 얘기합니다. 공짜가 세상에서 제일 비싸다고. 처음에는 잘 이해 못하다가 이것저것 부딛히며 경험하다보면 그제서야 이해하더라는...
법카, 연구비카드로 포인트 형식의 적립은 이동수단(코레일, 항공마일리지)과 숙박업체 포인트(야놀자나 호텔예약시스템에서 스탬프 주는거?) 정도 빼고는 걍 일절 안하는 게 맞음. 저 두 개는 자동으로 적립되는 거라 고의성이 없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자기 주머니 챙기기 위한 행위라, 손 안대는 게 맞다고 봄. 다만 영업과 구매팀은 업체에서 관례적으로 넣는 경우가 있다고 듣긴 함. 가끔 윗선에 주기 위해서 거처가는 것도 있고.
부당이득에 대해 말씀해주셨지만 최근 읽었던 부자의 사고법에서 설명하는 보복의 법칙이 여기서도 통용되는 구나 싶어서 인상 깊었어요. 그 책에서 말하는 보복의 법칙은 '(꼭 앙갚음이 아니라 무엇이든) 같은 방법으로 돌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이 영상을 통해서 마일리지를 주는 행위 자체가 애초에 순수의 호의가 아니라 그 이상의 이득을 예상한 전략이었다는 것도 확실히 알 수 있었네요. 책만 읽었을 때는 보복의 법칙을 활용하여 인간관계를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야겠다고만 생각했는데, 반대로 내가 보복의 법칙에 의해 속지 않는 방법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바보는 댓가없이 도와주고 부자는 댓가와 도움을 교환한다고 하던데, 반대 입장에서 생각해볼수있게 만들어주는 영상이네요
사연자 사연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동안 피땀 흘러가며 쌓아온 커리어는 그깟 포인트 60만원과는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죠. 본인의 커리어와 바꿀 수 있는 돈이라면 받으세요. 대신 당신은 60만원짜리 인생을 살고 계신겁니다.
포인트나 마일리지는 개인 지출에서나 적립 해야죠 ㅋㅋ
법인카드로 적립하고 싶다면 자기가 회사 차려서 자영업 해야죠.
거절하면 편합니다. 받으면 찜찜...
정 죽어도 줄거면 비타5땡땡 사서 팀에 돌려달라고 하고
그리고 그거 나한테만 주는것도 아니고 결국 문제생기면 싹 끌려들어가요
그 사람들 주면서 장부 다 적혀 있습니다.
예전에 하청업체 정리할 때 업체에서 명절 등등 받아처먹은 장부들고 왔었어요.
해고 사유되니 조심들 하세요
와...쭉듣는데 작은게 어떻게 기업경쟁력에도 영향을 주는지 논리적이고 들으면서 내심 '사람 마음이 그렇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걸 반성합니다...소름돋네요.......답이 없는 문제라 더욱 '선'이라는 경계도 너무 주관적이고...정신이 번쩍듭니다 좋은내용 감사해요
해결책은 무조건 보고한다는게 ㅋㅋㅋㅋ역시 직장생활은 기록! 확실하네요 명심하겠습니다
생산, 제조하는 회사는 거의 다 비슷하죠
물류, 유통도 마찬가지
처음엔 박카스 한병에 일처리 잘해주다가 현찰 달라고 하는 경지에 다다르지
근데 보고하는 순간 왕따 당합니다
상사는 여지껏 받아 먹고 있었는데 내부고발로 가는거지...
이분말 들으니 속이다 시원하네.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일하는 분들이 회사에 많다면 그회사가 성공하고 잘될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기업 윤리 배워갑니다. ㄷㄷㄷ
이런 고민을 올려주신 형팸분이 레전드네요😳. 덕분에 같이 일하는 공무원들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어요. 그리고 제가 아직 주니어라 그런 경험은 없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 무서워서 한번 더 봤어요 ㄷㄷㄷㄷ 돈 무서웡...
지금 이회사는 회사 돈을 맘대로 썼다가 걸린 직원이 몇명 있는데도 안짜르는거 보면...신기할따름이네요. 퇴사/면접이형님꺼 보고 이직 준비합니다 ㅠㅠ
와우.. 진짜 설득력이 대단해요! 비윤리적이니까 하지마! 가 아니라 왜 하면 안 되는지 차근차근 이유를 제시해주니 설득이 되네요. 거기에 '보고'라는 만능 해결책까지..! 오늘도 인사이트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지켜보다가 초심을 잃은 유튜버이거나, 아니면 자기복제 같은 영상을 올리는 경우에는 구독 취소를 꽤나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퇴사한 이형' 영상은 제가 꽤 많은 영상을 시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영상이 다양한 내용으로, 같은 퀄리티로 인사이트를 주어서 한 번도 구독 취소를 해본 적이 없네요. :) 정말 애정하는 채널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구독자가 늘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항상 좋아요 열심히 누르겠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대학원생들도 꼭 봐야할 내용들인거 같네요;;
식사를 법카로 먹을 때 그 식당 마일리지를 다른 직원이 챙기는 것도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상한 거였구나...
건설업계가 더럽기는 가장 더러운거 같아요 ㅎㅎ
친구넘 건설 자재 담당인데 들어보면 자기 월급보다 뒤로 받는 돈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명절에도 떡값으로 천만원씩 받는다는데~
뒷돈 모아서 제네시스 풀옵 사는거 보니 뒷돈이 정말 어마 어마 하구나 느꼈던 생각이 나네요.
저도 오늘 비슷한 일을 겪었오요!
다이소도 물건을 사면 포인트를 받는데, 상사에게 현금을 받아서 다이소에서 물건을 구매해야하는 일이 있었어요. 계산하고, 직원분이 포인트 적립하시겠어요!? 라고 물었는데, 순간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거는 회사돈인데 포인트를 받아도 되나? 라는 생각이요. 그 때 휴대폰 키기 귀찮아서 그냥 안한다고 했어요! 후에 조금 아깝다는 생각을 했었어용
그런데 오늘 이 영상을 우연히 보고나서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용!ㅎㅎ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속담이 떠올라요! 영상 감사합니다!
하기는 싫지만 뭔가 해야할거같다= 해야되는거 맞으니까 어떻게 해야되는지 물어보고 당장해라
뭔가 하면 안될거같다= 니선에서 안되는거 맞으니까 보고하고 털어라
문제를 안삼으면 아니지만 문제 제기를 하면 충분히 걸릴수도 있는 일을 하는건 약점을 스스로 만드는 일
와... 처음에는 마일리지 안 받으면 없어지는거, 그냥 내가 받으면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니 그럴싸하고, 제가 이 상황에 처하면, 제 눈도 흐려질거 같네요.
미생 드라마가 떠오르네요..
어느순간 보상받는다 생각하고 그것이 점점..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처음에 말씀하신데로 구매팀 뿐만 아니라 직업윤리 등을 위해 일반 직원들에게까지 공유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율곡이이가 먼 친척이니 부임해 가는길에 한번 보고가라고 해도 공정성에 문제생길 수 있으니 인사권자랑 사적으로 만날 수 없다고 튕기고, 윗사람이 거문고 만들게 부대 내 오동나무좀 베어오라고 해도 사적인 물건이 아니어서 그럴수 없다고 단칼에 잘라버리는 거 보면 이순신장군은 능력 말고 공정성 면에서도 대단한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싫어서 적당한 핑계댄거 아닐까염 ㅋㅋ 직장상사 중에 그런 케이스가 있어서
주어가 너무 뒤에있어요..
공정성이 없으면 부하들의 능력을 최대치로 뽑아낼 수 없음.
마음 불편하게 사는 것이 제일 싫다
전 외식업 종사자입니다.
법카로 결제하면서 본인의 멤버쉽으로 적립하여 식사권 이용하는 분들 종종 있습니다. (가끔 공기업 분들도 있음)
그래서 전 괜히 연루되기 싫어서 "법카인데 개인으로 적립 괜찮은가요?" 라고 한번 물어보고 결제 합니다.
그 말한마디가 그사람들에게 현타오게 만들길 바랍니다 용기있는선택 응원합니다
법카 사용하고 적립하고 다음번 법카 사용할 때 포인트 쓰는 사람도 많아요
양심은 마음의 거울
윤리를 감시하라고 감사를 만들어놨더니 감사원들이 더 문제임
생각보다 담당자들이 콩고물 많이 묻죠.. 해외출장때 쌓인 마일리지 개인 휴가때 쓰는 것처럼
Tip
해도될까? -> 하면 안됌
해야할까? -> 해야함
인생살이 소탐대실 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무언가 댓가없이 받게 된다면
결국 그것이 언젠가는 자기 인생에 발목을
잡게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형님.. 잔소리 정말 잘하시는거 같아요!!! 비꼬는거 아니고 진짜 잘하신다구요(진지)!! 저는 잔소리라 썼지만 팸분들은 조언과 충고로 읽어주세요ㅋㅋㅋ
2년전 이야기인데도 지금봐도 큰차이가 없군요;; 비슷한 사례를 봤는데 문제가 임원이라서 큰일되기 직전에 눈치채고 퇴직해서 없던일로 만들었던게 생각납니다.
자막있어서 넘 보기편하네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진짜 옛날엔 관행이란 말로 부당이득 취하기가 진짜 쉬웠죠. 꼭 회사 에만 국한되는 일이 아니었어요 . 지금은 큰일날 소리지만, 한때는 대학교 총학회장 하고 나오면 차를 산다는 소리가 있었죠.
적립받기 전에 팀장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회사에 보고해서 회사를 위해 쓰는 건 어떨까요?
이형 유튜브 수익 좋을 것 같아요. 한 번 영상을 틀면 끊기가 어려움 ❤️ 👍👍 대박나세요!!!!!!
다른 영상들도 좋지만 이영상 만큼은 진짜 좋은 영상입니다. 자금결제하는 관리자나 실무자들이 꼭 시청했으면 합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는데, 겁나 똑똑한 친구랑 독대하면서 이야기 듣는거같아요 빠져든다 ~~~~ (어떻게 카메라 쳐다보면서 사람이랑 대화하듯 하지..? 신기해)
나 해고당할일 있나…알수없는 알고리즘..그래도 잘 듣고갑니다
이거 나중에 기업들에서 교육영상으로 잘 활용할듯하네요 ㅎㅎ ^^ 잘 보고갑니다
출장비 일비를 실비정산을 하는데 스타벅스가서 법카로 꽉꽉 채워서 사는 사람이 있었어요. 알고보니 커피를 산게 아니라 스벅 기프트 카드를 산 것. 제가 몸 담았던, 누구나 알만한 모 대기업의 레전드 사건이였습니다.
제 회사생활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직장 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제 눈이 가려지지 않게 늘 마음에 새기고 있어야겠어요.
법카를 쓰고 적립되는 커피 쿠폰도장 또한 작은 횡령의 시작이 될까요..?
이건 상관없지않나요 쿠폰을 쓰면 법카를 안쓰게되고 회사 돈을 아끼는건데
역지사지로 주는 상대의 입장이 되서 왜 주는지 뭘 바라고 주는지 이 의도를 역으로 생각해보면 받아야 할지 말아야할지가 판단될 듯. 거래처 접대받는거 불편하고 괜히 빚진거 같아서 싫더라고요. 밥도 법카나 개인카드로라도 제가 삽니다. 코로나라 식사를 합법적으로 피할수 있어 그나마 장점
영수증을 남기라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님...
법카로 결제할때 저도모르게 할인쿠폰 제출했습니다ㅠㅠ 내 쿠폰...ㅠㅠㅠㅠㅠㅠ
LH 사태도 지들은 당당하잖아~
포인트는 그냥 적립을 안하면 해결되는 문젠데... 근데 상사와 같이 있는 미팅 자리에서 누군가가 뭔가를 건네줄 땐 받아도 될 지 모르겠네욥
전 직장에서 KTX 타고 출장을 자주갔는데 사실 회사에서 쓰는 코레일 전용 ID가 당연히 없었음. 그래서 그냥 개인 ID로 들어가서 법인카드로 티켓을 예매를 하는데 이게 예매하는 순간 마일리지가 자동 적립됨. 내 코레일 ID는 사적으로 예매해서 생긴 마일리지와 회사업무로 예매해서 생긴 마일리지가 당연히 뒤섞여버림. 사적으로 티케팅할때 마일리지 사용하니까 사실 회사업무로 생긴 마일리지도 당연히 사용이 되어버림. 지금 돌아보면 진짜 엄격히 따지자면 이런것도 찝찝한 사례가 아닐까 싶음.
근데 웃긴게 그럼 내가 이번 출장건으로 인해 이만큼 마일리지가 자동적립 되어버렸는데 이 마일리지 반납할게요라고 회사에다가 얘기 하면 귀찮게 그거 받아주는 사람이 어딨을까요ㅋㅋ 반납 규정도 당연히 없고 코래일 마일리지를 반납할수 있을지도 모르고... 그냥 모르겠다 그러겠죠ㅋㅋ
역시 선을 애초에 안넘는게 중요…
안그래도 오늘 마일리지 등록했는데… 방금 전화해서 회사 이름이랑 번호로 바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큰일날뻔ㅜ
주는사람도 똑같이 처벌해야되는데 주고나서 약점잡고 갑질하려는 놈들이 가끔 있음...
몇번이고 돌려봐야 할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난 영업직은 아니라서 법카 줘도 솔직히 쓸일이없음 오히려 내역이 없다고 지랄하든데 일안하냐고. 평소에 밥을 잘안먹어서 가끔 기름값 긁는게 단데 법카가 주유카드냐고 웃든데ㅋㅋ자체 1인이 쓸수있는 한도를 제한하긴한데 사실 금액도 얼마안됨. 그냥 복지차원에서 돌려가며 주는 카드..내돈도아니고 준다고 막쓰긴 찝찝하지
회사에서 안쓰는 물건을 정리하면서 부서장님이 저 보고 쓰라고 주셨는데 시중에서 20만원 정도 되는 물건입니다 이걸 받아도 되는걸까요?
15초전 은 못참지!
감사합니다 마음의 중심을 잘 잡고 살겠습니다.
오늘 경주본사에서 회의가 있어서 상무가 오셨음. 상무가 고문님은 무슨일하시는지 물어보신것입니다. 고문님이 그 동안 하시던 일을 그대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고문님은 제가 보았을때 컴퓨터로 어떤 일을하시고 가끔가다가 티비를 보시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대로 상무님한테 전달한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 그렇게 말하면 안돼는 행동이었는데.. 나중에 고문님이 알아서 나한테 불이익이 발생할까봐 걱정이돼서..ㅠㅜ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양심에 화인맞다.. 등등 듣고 기독교인이시구나 했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저희 인사팀 처음채용했는뎇그분이 오자마자 청소비 다른계좌로 먹튀하고 법카로 지 살림살이차렸더라구요 몇개월그짓하다 들켜서 고소엔딩입니다
길어서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많은 깨달음 얻고갑니다.
여러 경쟁에서 크든 작든 자그마한 선물(뇌물)은 효과가 큰게 문제이죠. 나만 안하자니 뒤쳐지는게 보이고, 내가 누구도 대체 못 할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참 어렵네요
성장에는요 반드시 성숙이 동반됩니다.
성숙이라는건요, 조금더 민감하고 조금더 디테일한것을 이야기하는것.
첫 댓글 남겨보네요, 잘 보고있습니다.
너무 멋진 문구네요!! 어디 있는 카피라이트인가 싶을 정도에요ㅎㅎ
같은 메세지도 맥락과 표현에 따라 전달력이 다른데, 좋은말은 좋은표현으로 해주시니 더할나위 없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게 되면 좋겠네요ㅎㅎ
잘봤습니다!
공금으로 종이를 사서 집에서 뭘 제작하는 일을 한 적이 있는데, 첨에 자투리 종이 버릴 바엔 뭔가 만들까? 했어요. 갑자기 형언할 수 없이 찜찜한 기분이 밀려와서 그냥 버린 기억이 납니다. 좋은 애기 감사해요.
배민으로 회사 저녁시켜서 올라가는 등급상승정도는... 괜찮겠죠?
회사 문화에 따라 다를 듯.. ㅎㅎ
ㅋㅋㅋㅋ 그정도는 뭐
@@멍멍이-i3n 그럼 회사저녁을 배민말고 전화로 해야한다는건가요? 이정도는 너무 과한거 같은데..
@@평등한세상-z9y 결론은 하시는 거야 큰 죄는 아닌데 다만 나중에 조금이라도 문제 되고 꼬투리 잡히지 않을려면 보고는 하시라... 이런 거 같습니다...
@@멍멍이-i3n 이건 항공사 마일리지 같은거죠 손가락 말고 달을 보세요
진히네. 돈버는게 문제가 아니고 나의 판단력 , 눈을 흐리는게 문제임
너무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이형님^^ 이래서 이형님 이형님 하나봅니다 ㅎㅎㅎ 속시원하고 안심되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기명식법인카드 사용시 쌓이는 포인트는 어떻게 보세요? 이경우도 포인트는 개인에게 돌아가는 이익인데...
안찜찜했는데 이거 보고 찜찜해졌어요;; 사무실에서 밥먹을때(회사비용) 동백전 쓰면 10% 리워드 되서 결제 했거든요. 그럼 그냥 현금낼걸 그랬나..싶네요.
생일때 업체한테 받은 스벅 커피한잔쿠폰이 좀 걸리네요 ㅠ
조직사회요 처음에 좋다고 지내자 가르쳐주겠다 해도 퇴사하면 남남입니다
구매팀에서 10년 근무 중입니다
구구절절 맞는 사람입니다
회사에 부정직한 자들이 많은데 왜 안잡혀갈까요?
항상 신뢰가는 이형님.
훌륭하십니다 짝짝짝
저 편의점 알바할 때도 다른손님이 계산하신거 포인트적립하고 싶은 유혹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며칠후에 다른 타임 알바생이 포인트 횡령으로 잘리는거보고 그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순간의 유혹이 참 무섭더라구요
잘 생각하셨습니다. 매장직원 부정사례로 매장 비품 횡령, 매장 재고 누락/파손 처리 후 횡령, 자소 미처리 및 대행처리 등과 더불어서 상시 점검하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주의하셔야 하는 항목입니다.
좋은 주제 이야기 감사합니다 ㅎㅎ
남들 다 그런다니... 큰일날소리를 엄청 쉽게하네 와 마인드 ㅎㅌㅊ다 정말
법카 포인트나 캐시백이 횡령으로 판결된거 어디서 본거 같은데
취준생입니다. 어떤 문제나 난관이 생겨 상사에게 보고하면 통상적으론 그 후속처리는 보고받은 상사가 하는건가요? 아니면 지시나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건가요? 보고를 통해 상사가 책임을 진다는게 어떤 경로로 그렇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부당이득 관련은 아니지만 이전에 계약직으로 잠깐 일했을 때 업무 상 문제가 생겨 상사에게 상황을 보고했더니 본인은 책임이 없다며 그에대한 조치도 책임도 저에게 떠넘기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태도를 취해야 원만하고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걸까요?
알단 기록을 남기세요 메일같은걸로… 그러면 보고하신 이력이 남는거고. 그 사람이 책임자로 있기 때문에 님위에 있을 수 있고, 조율하고 해결법을 가이드하는게 그 사람 책임입니다. 그걸 안한다 그럼 직무유기죠. 그렇게 많이 짤려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