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일본 가면 하고 싶은 것 1. 하루코 보기 2. 프로 리그 직관 3. 센다이 체육관 가기 (하이큐 배경이 센다이) 4. 도쿄 아레나 가보기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관현악부라고 언급하신 부분은 아마 그냥 관악부 같아요! 윈드 오케스트라! 악기들 보니 다 관악기/타악기고, 현악기라고 한다면 기타가 하나 있는데 관악부에도 저음 역할으로 콘트라베이스 하는 사람이 하나씩 껴있거든요! 그 콘트라베이스 하는 사람이 이런 경기장이나 야외에 나가서 할 때는 콘트라베이스 같이 큰 악기는 하기 힘드니까 기타 같은 다른 현악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취주악부(관악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하이큐에서도 응원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 응원가도 너무너무 좋네요,,,, 이케이케~ 이케이케~ (가자가자~) 오세오세~ 오세오세~ (밀어붙이자~) 모에로! (직역하면 타오르자! 인데 힘내자! 정도...?) 분쿄! 걸스 어쩌구... 라고 하는 거 같네요 계속 보면서 따라부를 정도로 중독성 오진다,,,
정말 고생많으셨고 이런 영상으로 일본배구문화를 접하는거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늘 유튜브로 일본고교배구를 들여다보곤합니다! 현장에서 보는것과 비교가 안되겠지만 제가 보면서 느낀점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인프라차이는 비교가안되니 제쳐두고 일단 이것도 인프라와 마찬가지겠지만 시합장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는것과(관중수 및 체육관규모 등) 워낙 팀이 많으니 지역예선을 뚫고 본선올라오는게 우리 전국체전과 비슷하지만 그게 1년에 몇번되는거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모든스포츠가 마찬가지지만 개인기술,능력이 받쳐줘야 팀의 레벨이 올라가는데 제가 느끼기엔 우리나라와 일본에 차이점이 그 부분에서 갈린다고 봅니다. 이재목 코치님이 말씀하신데로 공격적인부분은 제가봤을때도 우리나라선수들이 좋아보이는데 모든 능력치를 놓고봤을땐 능력치 육각형을 유지하는게 현 일본인거같습니다. 그래도 빙고맨님처럼 우리나라배구에 엄청난관심이 있으신분이 계시니까 희망이 있는거같습니다. 변화를 두려워말고 받아드림으로 인해서 앞으로 더 나아갈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다같이 노력하면 좋은날이 올거라 굳게 믿고있습니다! 다시한번 좋은영상 시청할수있어서 무한한 감사함에 인사드립니다!!
생활 체육 인프라가 우리랑은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죠.. 다른 건 하나도 안 부러운데, 그건 정말 부러워요. 일본 고교축구선수권대회는 결승전을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진행하는데, 해마다 4~5만 명이 들어와요.. 더 놀라운 건 선수들이 프로 유스팀보다도 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 나가려고 일반 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꽤 많다는 거에요. 작년 결승전에는 졸업 후에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할 예정이었던 선수도 뛰었거든요.
저변과 각종 인프라가 우리랑은 비교할 수 처지에서 여태것 실력은 일본 체격이나 신장은 한국 그런 것으로 위안을 삼고는 했지만, 지금 보니 일본 선수들의 신장이 엄청 좋아졌네요. 특히 여자선수들의 신장이 전반적으로 커진 것이 느껴지며 우리나라 선수들보다 더 큰 선수들도 언듯언듯 보이네요. 뛰어난 기본기와 실력을 바탕으로 신장까지 커진다면 우리나라 여자배구의 앞날은 아시아 4~5위 권에 만족해야 하는 수준이 되는 것 같아 오랜 배구 팬으로서 너무 아쉽고 서글퍼지네요. 더불어서 프로배구리그의 외국인 연봉 제한이 팀의 운신의 폭을 더 넓게 허용해서 실력이 뛰어난 일본 선수들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연봉 8~9억을 받는 선수들이 리시브 하나 제대로 못해서 쩔쩔매는 모습도 진절머리가 나고 시원하게 공격하기는커녕 매번 비디오 판독으로 경기의 맥이 뚝뚝 꾾기는 것도 진절머리가 나는 요즘 여자배구…그래도 또 기어코 꼭 챙겨 본다는 것이 왠지 억울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참…
시즌2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관심과 환경이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되는데 우리나라와 다르게 체육관에 매트가 설치 되어 있지 않네요~ 조금 놀랐습니다. 정말 관중과 경기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의 부가츠 활동을 참고하여 우리나라 현장에 맞도록 도입하여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면 좋을듯 합니다! 견문을 넓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생활 체육 인프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제가 선수 생활 했던 배구에서 중,고생 경기인데도 이 정도의 관심과 인기 인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놀랍네요 우리나라 프로 경기 보는 듯 하네요 더 놀라운 것은 허리 뒤쪽에 수건 껴놓고 하면서 바닥 닦거나 손에 땀 닦던건 90년대 에 했던것들인데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일본에서는 하는게 신기하네요 ㅋㅋ
진짜 일본 가면 하고 싶은 것
1. 하루코 보기
2. 프로 리그 직관
3. 센다이 체육관 가기 (하이큐 배경이 센다이)
4. 도쿄 아레나 가보기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관현악부라고 언급하신 부분은 아마 그냥 관악부 같아요! 윈드 오케스트라! 악기들 보니 다 관악기/타악기고, 현악기라고 한다면 기타가 하나 있는데 관악부에도 저음 역할으로 콘트라베이스 하는 사람이 하나씩 껴있거든요! 그 콘트라베이스 하는 사람이 이런 경기장이나 야외에 나가서 할 때는 콘트라베이스 같이 큰 악기는 하기 힘드니까 기타 같은 다른 현악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취주악부(관악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하이큐에서도 응원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 응원가도 너무너무 좋네요,,,,
이케이케~ 이케이케~ (가자가자~) 오세오세~ 오세오세~ (밀어붙이자~) 모에로! (직역하면 타오르자! 인데 힘내자! 정도...?) 분쿄! 걸스 어쩌구... 라고 하는 거 같네요 계속 보면서 따라부를 정도로 중독성 오진다,,,
정말 고생많으셨고 이런 영상으로 일본배구문화를 접하는거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늘 유튜브로 일본고교배구를 들여다보곤합니다! 현장에서 보는것과 비교가 안되겠지만 제가 보면서 느낀점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인프라차이는 비교가안되니 제쳐두고 일단 이것도 인프라와 마찬가지겠지만 시합장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는것과(관중수 및 체육관규모 등) 워낙 팀이 많으니 지역예선을 뚫고 본선올라오는게 우리 전국체전과 비슷하지만 그게 1년에 몇번되는거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모든스포츠가 마찬가지지만 개인기술,능력이 받쳐줘야 팀의 레벨이 올라가는데 제가 느끼기엔 우리나라와 일본에 차이점이 그 부분에서 갈린다고 봅니다. 이재목 코치님이 말씀하신데로 공격적인부분은 제가봤을때도 우리나라선수들이 좋아보이는데 모든 능력치를 놓고봤을땐 능력치 육각형을 유지하는게 현 일본인거같습니다. 그래도 빙고맨님처럼 우리나라배구에 엄청난관심이 있으신분이 계시니까 희망이 있는거같습니다. 변화를 두려워말고 받아드림으로 인해서 앞으로 더 나아갈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다같이 노력하면 좋은날이 올거라 굳게 믿고있습니다! 다시한번 좋은영상 시청할수있어서 무한한 감사함에 인사드립니다!!
생활 체육 인프라가 우리랑은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죠.. 다른 건 하나도 안 부러운데, 그건 정말 부러워요.
일본 고교축구선수권대회는 결승전을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진행하는데, 해마다 4~5만 명이 들어와요.. 더 놀라운 건 선수들이 프로 유스팀보다도 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 나가려고 일반 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꽤 많다는 거에요. 작년 결승전에는 졸업 후에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할 예정이었던 선수도 뛰었거든요.
우리나라도 그냥 선수건 일반학생이건 구분없이 같은 곳에서 경쟁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부담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변과 각종 인프라가 우리랑은 비교할 수 처지에서 여태것 실력은 일본 체격이나 신장은 한국 그런 것으로 위안을 삼고는 했지만, 지금 보니 일본 선수들의 신장이 엄청 좋아졌네요. 특히 여자선수들의 신장이 전반적으로 커진 것이 느껴지며 우리나라 선수들보다 더 큰 선수들도 언듯언듯 보이네요. 뛰어난 기본기와 실력을 바탕으로 신장까지 커진다면 우리나라 여자배구의 앞날은 아시아 4~5위 권에 만족해야 하는 수준이 되는 것 같아 오랜 배구 팬으로서 너무 아쉽고 서글퍼지네요.
더불어서 프로배구리그의 외국인 연봉 제한이 팀의 운신의 폭을 더 넓게 허용해서 실력이 뛰어난 일본 선수들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연봉 8~9억을 받는 선수들이 리시브 하나 제대로 못해서 쩔쩔매는 모습도 진절머리가 나고 시원하게 공격하기는커녕 매번 비디오 판독으로 경기의 맥이 뚝뚝 꾾기는 것도 진절머리가 나는 요즘 여자배구…그래도 또 기어코 꼭 챙겨 본다는 것이 왠지 억울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참…
시즌2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관심과 환경이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되는데 우리나라와 다르게 체육관에 매트가 설치 되어 있지 않네요~ 조금 놀랐습니다. 정말 관중과 경기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의 부가츠 활동을 참고하여 우리나라 현장에 맞도록 도입하여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면 좋을듯 합니다! 견문을 넓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쌤을 여기서 보니 너무 반갑네요!!!! 같이 운동도 하고 종아리슬리브도 주셨었는데 건강해보이시니 다행입니다! ... 와... 역시 일본배구네요! 일본에서 배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생활 체육 인프라가 정말...ㅎㄷㄷ 입니다.
우리나라도 생활 체육이 기반이 되어 엘리트 교육이 되어야 하는데 서로 분리되어서 따로 운영이 되니 답답합니다.
17:35 슨다이학원입니다
일본의 열기는 대단하네여
어늘더 잼잇게 쟐봣네여 ㅋ
학교체육시간에 배구도 많이하고 팀도 많아졌으면해요
그래 그냥 우리나라도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부담없이 스포츠를 접할수 있게끔, 엘리트체육에서 벗어나서 생활체육으로 노선을 틀어야함..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티셔츠는 어디서 구매할수 있나요?😢😢
아직 준비중인데 곧 오픈할 예정입니다.
와 공 안 떨어지는 거 보게...
❤
일본의 생활 체육 인프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제가 선수 생활 했던 배구에서 중,고생 경기인데도 이 정도의 관심과 인기 인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놀랍네요 우리나라 프로 경기 보는 듯 하네요
더 놀라운 것은 허리 뒤쪽에 수건 껴놓고 하면서 바닥 닦거나 손에 땀 닦던건 90년대 에 했던것들인데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일본에서는 하는게 신기하네요 ㅋㅋ
한국여자 프로농구에서 1쿼터 득점이 0이라는 최초의기록이나옴 ㅋ 일본에서는 상상도할수없는 있을수도 없는 일이 한국에서 일어남 ㅋㅋ
이러니일본배구가셰게를좌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