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중반입니다. 삶이란 늘 노력을 통해 성공할 확률을 높이는 도박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잃을게 없을 때 무엇이든 하려고 했습니다. 이 도박판에서 돈을 따기 보다 내가 얻은 패를 모조리 까보기로 했어요. 대신 그 일을 시작하기 전에 후회할지도 모를 미래의 나와 약속을 했습니다. '난 지금 후회할 정보가 없으니 후회는 니가 해라'라고요. 빛나고 싶은 나의 짧은 청춘이지만 가장 빛나야 할 건 그 이후일 테니까 그때를 대비해야 할 것 같았거든요. 과외하다가 애 한테 쌍욕하고 물건 던져서 짤려도 보고 가까운 이성 친구에게 고백을 하고 어색하게 멀어지도 했어요. 흑역사 이불킥 감이고 미안한 사람들이 아른거리지만, 이제 소중한 사람들에게 실수하지 않는 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어요. 후회한다는 건 좋고 나쁜게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앞으로 후회하고 이불 발로 뻥뻥 차겠지만, 그리고 가족이 생기면 함부로 후회할 용기가 나진 않겠지만 이 악물고 패를 까보려고해요. 내일 월요일인데 힘냅시다.
![말그릇 늘리는 '큰 사람' 되는 법 ㅣ말마음 연구소 김윤나 소장ㅣ21화 [소통의 고수2]](http://i.ytimg.com/vi/yCgoeJZ2HkU/mqdefault.jpg)
해보고 후회해야 뒤돌아 보지 않더라구요. 저도 하고 싶은 일을 연습중인데 내년 1월쯤에는 계속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 끝이 보일거 같아요. 아무튼 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그 다음일을 계획하고 전념하고 몰두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30대 중반입니다. 삶이란 늘 노력을 통해 성공할 확률을 높이는 도박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잃을게 없을 때 무엇이든 하려고 했습니다. 이 도박판에서 돈을 따기 보다 내가 얻은 패를 모조리 까보기로 했어요. 대신 그 일을 시작하기 전에 후회할지도 모를 미래의 나와 약속을 했습니다. '난 지금 후회할 정보가 없으니 후회는 니가 해라'라고요. 빛나고 싶은 나의 짧은 청춘이지만 가장 빛나야 할 건 그 이후일 테니까 그때를 대비해야 할 것 같았거든요. 과외하다가 애 한테 쌍욕하고 물건 던져서 짤려도 보고 가까운 이성 친구에게 고백을 하고 어색하게 멀어지도 했어요. 흑역사 이불킥 감이고 미안한 사람들이 아른거리지만, 이제 소중한 사람들에게 실수하지 않는 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어요. 후회한다는 건 좋고 나쁜게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앞으로 후회하고 이불 발로 뻥뻥 차겠지만, 그리고 가족이 생기면 함부로 후회할 용기가 나진 않겠지만 이 악물고 패를 까보려고해요. 내일 월요일인데 힘냅시다.
와...너무 좋다 굿굿굿굿굿!
생각을 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밌다
공영방송에서 젠더를 물어보는 건 편향적입니다. 수정해주세요.
안물어봤는데요. 저 설문에서 물어봤다는 거잖아요. 당신의 문해력부터 반성하세요.
그리고 물어보면 어떻습니까? 남성도 여성도 아니면 그 외 기타에 체크하면 되잖아요. 물어본거자체가 문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