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은 캡틴잭/스툽스 개인 의견이 다수 포함된 영상입니다. 해외 유저의 관점은 이렇구나 정도로 시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미터기로 인한 분쟁이 있는가? 질답 파트 중 스툽즈님 방송 채팅에 올라오는 "저 말 거짓말임!" 라는 채팅들은 다른 채팅으로 인한 내용이라고 하니 오해 없었으면 좋겠다는 스툽즈의 걱정 섞인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초월이랑 엘릭서 문제는 캐릭 늘어갈때마다 반드시 거쳐야하는데 거지같은 운빨 미니게임에 시간을 심각하게 들여한다는게 이제 너무 짜증남 골드가 넘쳐서 삭제해야하면 그냥 지금 드는 비용 산정해서 누를때마다 딸깍딸깍 퍼가는 식으로 바꿔라. 처음에야 신선해서 재밌었지 캐릭 하나키울때마다 강화에 시간을 얼마나 써야되는거야..
일단 개인적으로도 많이 궁금했던 위험한 주제를 컨텐츠로 채택하신 캡잭님 스툽즈 그리고 원활한 번역 해주신 벵기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말하시는거 보니 미터기 문제는 어쩔수 없다 싶네요 길드팟:조리돌림 당할까봐 안감 방송팟:조리돌림 당할까봐 안감 미터기:조리돌림 당할까봐 반대 북미는 저쪽으로 전혀 신경을 안쓴다는거 보면 문화의 차이인지 유저 성숙도의 차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도 저런거로 걱정하지 않을날이 오면 성서를 읽을 수 있을지도 모르죠
21:50 북미 로아가 한국 로아의 진행을 따라 잡으려고 운영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걸 도와주기 위해 슈모익이나 이그나이트 서버를 여는 듯 많은 것을 하고 있지만. 그 캐릭터들로 레이드를 돌기 위해선 엘릭서와 초월을 다 해주어야 한다. 골드를 써서 강해지는 건 이해 하지만, 시간까지 몇시간 박으면서 그러한 미니게임을 하는건 북미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1:17:25 책임이라기보다, 개임 개발자들을 좀더 신뢰 할 수 있다는 의미로 들립니다. 돈과 시간을 어마어마하게 투자 하기에 자기 직업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북미 유저지만 공팟을 70프로 이상의 레이드를 하는데 미터기에서 딜 누가 너무 못한다고 강퇴하거나 이런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파티가 터지면 터졌지. 한섭 하고 다르게 3트 쫑 이런것도 없고 방파서 사람들 모아서 시작하면 좀 더 클리어까지 진득하게 하는 편이에요. 같은 실수를 너무 반복하거나 절때 리클이 아닌것 같으면 강퇴하는 경우는 있긴합니다.
안녕하세요. UA-cam에 댓글 같은 건 처음 달아보는거라 조금 서툴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영상 풀로 보면서 느낀 글섭과 한섭의 차이를 조금 풀어보고싶어 댓글을 답니다. Stoopz님은 북미 동부 스트리머와 동시에 글섭 자체를 잘 대변해주신거같습니다. 글섭 유저 인구수는 유럽 동부 비슷하고 서부가 제일 적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서부 유저로써 느낀 감상문 적어봅니다. 글섭은 출시 이후 2년동안 꾸준히 유저 숫자가 줄어들었습니다. 아그로스 출시쯤에 크게 줄었구요, 비아키스 출시 이후에 또 줄었으며, 아브렐슈드 출시 이후로 많이 줄었고, 상아탑 그리고 카멘 출시 이후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봇/매크로 밴 웨이브 때릴 때 마다 마켓은 크게 요동쳤으며 엘릭서와 초월같이 RNG한 성장 시스템, 군단장 장비에서 아브장비로, 아브 장비에서 아칸 장비로, 아칸장비에서 이번 새로운 시즌으로 넘어가는 계승 때마다 유저 숫자는 꾸준히 줄어들었습니다. 북미 유저들은 F2P 성향이 강합니다. 왠만하면 현질 안하고 성장하면서 상위권 하고싶어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년동안 한섭을 따라잡기 위해 들어온 빠른 페이스의 성장기를 매일같이 접속하고 숙제하며 버틴 유저들이 있는 반면에 KMMO의 숙제를 버티지 못하고 계승때마다 게임을 내려놓는 유저들도 종종 생겼습니다. Stoopz님의 로아가 비싼게임같다라는 부분에 많은 북미 유저들이 공감하고 비싸게 하지 않기 위해 오히려 더 시간을 갈아놓는 유저들도 있고 반면에 비싸기 때문에 따라잡기 힘들어서 접는 유저들도 많았습니다. 한섭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처음 군단장 나왔을때 발탄 비아 쿠크 나왔을때처럼 2달 간격으로 새로운 레이드가 나왔고 대다수 유저들은 fomo(fear of missing out)때문에 하드 출시 레벨을 맞출려고 노력하는 북미 유저들이 많았습니다. 미터기 같은 경우는 헬발탄과 쿠크세이트 군단장 레이드 출시때부터 헬 유저들과 버스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사용되던게 아브렐슈드 출시이후 많은 평범한 유저들이 처음으로 존재를 접하게 되었으며, 일리아칸 출시 이후에는 상위권 유저들중 대다수 유저들이 사용하는 형태로 자리잡았지만, 미터기에 초래되는 유저 이탈숫자보다 아마존의 운영적인 문제 또는 게임의 시스템적인 문제때문에 나가는 유저들이 더 많았기에 북미 문화에서는 미터기는 일상에 가깝다고 느끼는 편입니다. 8명에 공대원이 있다면 6명정도는 미터기를 쓰는 편이고 공팟을 다녀도 말은 안하지만 미터기 사용하는 유저는 언제나 있기때문에 본인이 사용하지않아도 쉽게 본인이 잘 때렸는지 못때렷는지 물어보면 잘 알려주는 추세입니다. 그런부분에서 북미는 공대를 터트리는 연대기믹에 많이 민감한 편이며 공팟에서 연대기믹을 실수하면 사과하는 편이지만 왠만하면 서로 사과를 상대방이 너 왜 실수했어라고 콕 찝어서 물어보지않는이상 조용히 넘어가는 편입니다. 클리어하는데 방해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싸움을 유발한다던가, Ego가 너무 강해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거나, 압도적으로 산책딜을 한다거나 등등 왠만하면 파티가 터지는 경우는 찾기 힘들구요. 새로운 유저가 필요로한 익스나 점프권 등을 줬어도 새로 생기는 유저보다 줄어드는 유저들이 더 많기 때문에 글섭 유저들은 이런 익스나 점프권을 통해 너도나도 6캐릭 원정대가 되고 줄어든 유저풀을 무의식적으로 계속 느끼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6캐릭 원정대를 키워버리게 된 대다수 북미 유저들은 멈추면 도태되고 선발대와 멀어지면 접어야하는 구조에서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북미 유저들은 상위권(골드 제일 많이주는 컨텐츠 하는 유저)과 하위권(선발대가 하지 못하는 레이드를 하는 유저)간의 Gaming experience 차이가 많이 납니다. 공팟 기준으로 하위권들은 숙제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높은편입니다. 하위권 유저들은 실력적으로 배워야할게 많기에 클리어 시간이 오래걸리며 파티도 많이 없기 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버스탈바에는 접는 유저들이 많았구요. 대부분 유저들이 혼자 게임하는 유저들이기 때문에 커뮤 활동이나 길드 활동은 잘 안하는 편이구요. 물론 유저숫자가 적기 때문에 공팟에 학원팟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버스를 한번 타는 유저들은 계속 버스만 타게되는 현상으로 나아갑니다.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오로지 현질 뿐이며 북미 문화는 F2P가 강하기 때문에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현질을 해야하는 스트레스 받을바에는 접는 유저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하위권 공팟의 질이 나쁜데 다른 대처할수있는 파티가 또 많이 없기 때문에 솔로 레이드 편하게 하는게 더 나아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다고 느낍니다. 그런부분에서 카멘 에키드나도 Solo raid 나왔으면 하는 편입니다. 이런 유저층의 문제는 출시이후 꾸준히 글섭쪽에선 많은 유저들이 문제를 개선하길 바랬고 이번에 이벤트로 Mokoko Bootcamp라는 이벤트와 ignite 서버로 한번에 시작하는 유저를 1640으로 밀어줬습니다. 새로운 유저들을 상위권으로 밀어넣기 위해 바로 4티어로 보내주면서 이들에게 모코코 마크를 달아주어 최신 컨텐츠 레벨인 에기르 노말 레벨을 도달할때까지 모코코 마크를 달아주면서 모코코와 레이드 하면 보상을 주는 이벤트입니다.물론 이 특정 이벤트도 논란이 많지만 새로운 유저가 생긴다고 한들 근본적인 공팟에 새로운 뉴비들을 상위 컨텐츠에 밀어넣는 행위 이기때문에 공팟의 질이 많이 나빠질것으로 개인적으로 보고있습니다. 지금 유저풀이 제일 적은 북미 서부같은 경우는 최상위권 유저들이 대부분 고정공대에 들어가 있거나 버스를 돌립니다. 공대에서 한두명 빠지면 공팟 데려가거나 고정공대원들의 부부캐들이 공팟의 파티를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생각에는 새로운 유저가 늘어나도 통나무 들어줄 사람들은 다 버스로 눈을 돌려버려서 부부캐들이 만들던 공팟의 방까지 사라지는것이 서부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파티 모집창에는 피크 타임이 아닌이상 버스 홍보 글이 대다수이며 아마존이나 스마게가 이들을 막을려고 노력을 해주는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첫번째 과거에 글섭에 카멘 더퍼스트 레이스 이벤트를 했을때 문맥상으로라도 RMT한 유저들이나 TOS를 어긴 유저들을 밴 때릴거라고 얘기하면서 각 글섭의 몇팀들의 멤버들을 밴 때린게 컸습니다. 북미서부 서버에서는 1등으로 클리어한 팀의 8명중 6명 밴때려버리는 행보로 많은 유저들에게 겁을 주었고 지금 버스 돌리는 초상위권 유저들은 대다수 참가를 안하고 이벤트가 끝날때까지 이클을 따지 않았습니다. 두번째로는 최근 한섭에서 미터기 논란이 커지면서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다가 스마게 측에서 코드를 바꾸면서 사용하지 마세요라는 스텐스를 보였듯이 버스하는 친구들도 계정의 애정을 많이 담았기때문에 버스홍보글 하지말라고 하면 안할 친구들이 많습니다. 두가지 이유들 모두 유저들이 설마 잡겠어 하면서 처음에 간보았지만 스마게측에서 스탠스를 보여준다면 일시적으로 사릴것이며 그 다음 단계에서 다시 기어나올려고 하면 때려잡는 운영을 계속 보여준다면 서서히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노카운터 소서나, 니나브 스트라이커등 여론몰이로 버스 못하게 할려는 북미유저들이 있었으나 대부분 그런 thread의 반론이 RPG에서 버스는 못막는다로 가고 있거나 아마존이나 스마게에서 버스는 문제 없다고 본다 라는 의견이 소통되고있어 여론몰이는 되기 힘들것같다는 개인적인 시선입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 글섭 문화를 정상화 할려면 버스 홍보글이라도 일시적으로 폐지되서 파티 모집창에 파티모집글이 버스글이 아닌 레이드 모집글로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유입을 위한 이벤트에 새로운 유저들이 편하게 파티를 찾아 레이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좋겟다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미터기 관련된 의견은 Stoopz님이 잘 대변해주셧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북미서버의 제일 큰 문제는 빠른 레이드 출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1년에 4개정도의 레이드 출시가 가장 적절하다 생각하는데 북미는 한국서버를 따라잡기 위해 매우 빠른 템포로 레이드들이 계속 출시 되었죠. 이게 유저이탈에 가장 큰 요인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생각보다 북미 유저들은 어려운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입니다. 물론 많은 북미 유저들이 다크소울 or 와우 신화레이드와 같은 어려운 게임도 좋아한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레이드를 좋아하는 유저수보다 그냥 라이트한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훨씬 많다는 것이죠. 이게 북미와 한국섭의 큰차이같습니다. 물론 한국섭도 엄청 어려운 레이드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북미보다 그 숫자가 훨씬 많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위 본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르고스에서 큰 이탈 비아키스에스 큰 이탈 그리고 아브렐슈드에서 매우 큰 이탈이 말이죠. 이 두개의 이유가 로아의 계속되는 하락세를 만들고 있습니다. 빠른 레이드 출시와 점점 어려워지는 레이드 이 두개가 합쳐저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한거죠. 로아가 와우처럼 월정액게임이였어도 똑같은 유저이탈이 있었을겁니다. 혹은 하드난이도는 적은 유저만하고 다 노말만 하겠죠. 또한 북미와 한국의 개인정보에 대한 만감함 차이입니다. 한국은 북한과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인해 나 자신을 증명하는(간첩이 아님을) 주민등록증이 존재하고 이것을 많은 회사에서 정보제공으로 요구합니다. 하지만 북미는 그렇지 않죠. 개인정보에 대해 매우 민감합니다. 한국은 개인증명으로 인해 만들 수 있는 아이디가 제한적인 반면 북미 이메일만 있다면 스팀 아이디를 무한정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세번째로큰 문제입니다. 아이디 무한생성으로 인해 봇/매크로 대규모 벤을 지속적으로 해도 봇/매크로가 끊이질 않고 계속 생성됩니다. 이로인해 인게임에서 돌아가는 로아의 경제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않고 이로인해 많은 일반 유저들이 피해를 입는 것입니다. 스팀에 출시한 MMORPG 실패 사례를 보면 대부분 봇/매크로의 영향이 적지않습니다. 당장 검은사막만 봐도 봇/매크로의 문제가 끊기질 않죠. 그렇기에 인게임 경쟁이 돌아가는 MMORPG는 북미에서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어렵습니다. 블리자드 게임인 디아블로와 와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공개된 와우 유저의 수는 저점400만~ 고점700만 정도입니다. 중국까지 진출에 성공한 로아 유저수는 약 300만 ~ 600만으로 추정되죠.(중국 유저수 제일많았을때가 500만으로 추정됩니다.) 유저수와 매출로 본다면 로아는 북미를 맞춰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북미는 p2w게임에 반발이 심하기때문이죠. 회사는 이익을 쫓기때문에 이는 어쩔수 없는 이치입니다. 북미의 의견에 힘이 실리려면 많은 과금 혹은 북미의 p2w을 싫어하는 문화를 바꿔야한다 생각합니다.
영상이 꽤 긴데 순식간에 다 본 느낌이네요 재밌는 컨텐츠 감사합니다 이런 컨텐츠가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보다가 버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롭게 봤는데 저도 버스 재제가 존재하는게 더 이점이 많을거라는 말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RPG에서 대리와 매크로는 항상 따라오는 문제점이고 절대 없어질수도 완벽하게 막을수도 없지만 당연히 그게 허용해야하는 당위성을 제공하지는 않죠 실제로 어느정도의 간단한 마우스 매크로 정도는 허용하는 게임도 있었고, 게임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막을수 있냐 없냐를 말하기 전에 명확한 논의와 기준 설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대리에 관해서도 단순히 다른사람의 계정을 사용하는것 자체를 금지하는경우도 있고 레이드를 대신 돌리는정도가 아니면 상관없는 게임도 있죠 현재의 로스트아크는 RPG에서 버스는 당연히 있는거니까 정도로 넘어갔을뿐 어느 선까지 허용하는것이 맞냐는것에 대한 논의가 상당히 부족해보입니다 사실 저도 예전부터 파티창에서 대놓고 가격까지 책정해가면서 홍보하는건 즉완권 판매랑 다를게없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거든요 캡잭님이 언급하신 부캐에 대해서도 부캐를 무리하게 늘리는게 일단 만들어두고 못돌릴거 같으면 버스태우면 그만이라는 마음이 있으니까 더 늘리게되는것도 있다고봅니다 그렇게 늘린 부캐로 버스로 인해 캐릭숙련도가 엄청 부족한 상황에서 레이드를 도니까 당하는 입장에서 스트레스받는일은 흔하고 .. 심지어 칭호조차도 버스로 끼고 오는경우도 있구요 부가적으로 서버에 골드가 많이 풀리고 골드가치가 전체적으로 떨어지니 수급골드가 더 많이필요해지기도 합니다 캡틴잭님처럼 스트리머급으로 과금하지 않는 이상 엔드컨텐츠를 따라갈려면 남들하는 만큼은 해야 따라가지는 RPG 특성상 버스마저 숙제화 되면서 오히려 게임을 헤비하게 느끼는 저같은 유저도 꽤 많은거 같습니다 패키지만 해도 과금액이 결코 적지는 않은데 말이죠.. 그런걸 다 떠나서도 게임성 자체에도 악영향이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엘릭서는 모르겠는데 초월은 뭔가 진짜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 점에서만큼은 고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한번이라도 풀초월을 했다면 로스트아크에서 평균값에 골드만 지불한다면 그냥 풀초 해주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골드인플레나 박탈감도 생각한다면 비용은 지불하되, 시간을 줄이는 방식이 좋을것같습니다. 세시간동안 죽치고 앉아서 초파고 돌리는거 사실 너무힘들...
버스 이야기는 옛날에 발비쿠때도 나오던 이야기임 금강선이 라방에서도 말햇지만 그때 거의 작업장 수준으로 생겨버려서 영정도 많이 먹이고 이후에 나온 레이드는 버스를 견제하려는 시도가 보였죠 예를 들면 유격 기믹을 넣는다던지 해서 다 누워있고 하는건 못하게 됐었음 그래서 잠시 버스가 주춤햇었는데 변형이 되어가지고 이제는 딜버스로 바뗫죠 껑통이여도 기믹만 해주면 되게끔 근데 또 그렇게 만드니까 한두명만 죽으면 리트해야해서 피로도가 심하다고 말나오니 스마게도 방법을 못찾다가 지금같은 딜버스 문화가 고착화된거임 스톱즈는 이걸 모르는거 같은데 로아는 버스를 막으려는 시도를 계속 했었음 한국 유저들은 이제는 버스를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여서 더이상 문제삼지 않는거고
북미와 한국섭에서는 명백한 문화차이가 존재하기에 한국에서 신중한건 옳은 결정이다고 생각해요. 젼 북미 유저지만 들어보니 한국에선 미터기의 용도가 못 하는 사람 쳐내기로 많이 쓰인다는데, 북미에선 레이드가 시작부터 너프된 점, 그리고 모든 기믹에 대한 가이드들이 레이드 출시전부터 존재하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훨신 쉽게 클리어 할수 있기에 딜량에 대해 훨신 관대할수 있는 환경이란게 엄청 큰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스마게가 미터기가 없는 방향으로 확정 짓고 싶다면 최소한 서폿으로서의 성장 체감용 가시성 개선, 그리고 개인 전투 분석정도는 필수라고 생각되고요. 난이도 측면에선 개인적으로는 숙제는 어려워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출시후 1-2주후 빠른 너프하고, 고난이도를 즐기시는 유저들을 위해서는 인터뷰에서 나온 헬이나 와우 쐐기 비슷한 무한으로 어려워지는 도전적 컨텐츠가 존재하는게 훨신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러면 아마 한국에서도 미터기가 존재하더라도 미터기의 제일 큰 단점인 캐주얼 유저 고로시가 (스툽즈가 톡식 플레이라고 하는) 상쇄되는 상황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미터기 있는 게임들은 피로도, 니탓내탓, 조리돌림, 정신적데미지 때문에 꼬접+진입장벽이 있긴함. 로아는 남여 비율차가 적은편이고 연령대 다양, 직장인 비중 높음으로 로아에 적용되면 대량 꼬접 사태가 생길 수 밖에 없음. 이건 레이드 너무 어렵게 나올때 증명됨. 그런데 빡센 레이드보다 더 빡센 미터기가 들어오면 대량꼬접+신규유입 없음이 기본이 된다는거고 게임은 말라죽는다는거지. 스마게는 이미 이걸 다 알고 있고 그냥 독이 아니라 생화학무기급이라 못하는거임. 아마 소수의 유저만 남고 대량의 접은 사람들은 로아 안티로 돌아서겠지.
미터기나 지표 있는 겜이 더 피로도가 적지 니탓 내탓을 왜함 미터기에 다 나와서 니탓내탓이 존재 하질 않는단다...로아는 롤로 비유하면 브론즈랑 첼린져랑 같이 게임하니 개판이 나는거임 브론즈는 브론즈 끼리 계층화가 되어야 하는 사람들이 안피곤해지는거임..노말가서 숙련도와 스펙 올려야 할 애들이 개나소나 하드를 쳐 가니 터지는거지 그게 피로도를 유발하는거임.
2:04:07 여기서 말하는 버스 원천적인 봉쇄 막는법 스툽즈가 해결방안 말해줫는데 또말하자면 즉완권을 사고 추가적으로 더말하면 영지에서 파견이라는 시스템에서 가토는 즉완권없이 가능하지만 레이드는 즉완권사면 시간지나고 보상만 받으면 버스라는 문화가 서서히 사라지지않을까 라는 생각이긴함
캐릭당 레이드 입장 3종류 제한이 다시 생겨야된다고 봅니다. 1680캐릭하나가 발비쿠부터 시작해서 카멘에키베히에기르2막 버스 다돌릴 수 있다보니 작업장부터 시작해서 1640깡통까지 서버에 생산하는 골드가 너무 많아지고 어느 레이드 파티찾기를 봐도 버스 모집글이 없는 곳이 없음
카던 숙제 뺴면서 본 최고의 컨텐츠였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스툽스의 의견을 들으면서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건 나도 공감하지만 이런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등등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말한 부분이 참으로 공감가면서 그럼 어떻게 하여 캐쥬얼 유저들을 잔존시킬 수 있나에 대해서는 마땅한 방안이 떠오르지 않아서 참 여러모로 아쉽다고 생각하네요. 해당 컨텐츠들은 현재는 수직을 위해 포기한 부분이 없잖아 있으니 확실히 예전에 비해 군단장 레이드가 점점 늘어나면서 액션에 대한 재미에 비래해 헤비한 컨텐츠가 늘어난 것 역시 사실이라고 봅니다. 예전 어비스 던전들 처럼 4인 레이드 정도를 좀 더 늘려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다만 스토리와 연계된 부분이다보니 현재로써는 걸리네요;;)
저도 참 로랜디 처음 보고 엄청 기대했던 게 로아는 하고 싶은데 숙제하고 싶진 않은 그럴 떄 할만한 라이트한 컨텐츠가 기대됐던 건데 참 아쉽죠... 이번 리듬게임도 진짜 재밌었는데 또 막상 나온다고 생각해봐도 새로운 스테이지를 꾸준하게 내야 의미가 있는 컨텐츠일 거 같아 간단하게 낼 만한 컨텐츠가 아닌 거 같긴 합니다
영상 정배속 정독하고난 감상 일단 스툽즈야 미안하다... 스툽즈 유명해지기 시작했을 때 채팅창에 처음으로 snoopzz라고 하면서 snoopzz랑 눕는거 같이 붙여 쓴 거 나다... 그냥 소소한 농담정도의 놀림거리 느낌으로 쓴거였는데 그렇게 스트레스 많이 받는것 처럼 느꼈을 줄 몰랐다ㅠㅠ 버스관련한건 채팅창에서도 계속 보였지만 파찾에서라도 안보이게 스마게에서 모션좀 취해달라는 식으로 느껴지네요 어차피 딴게임들도 보면 디코로 활발하게 버스나 현거래 다들 하지만 인게임 내에서는 티는 안내니까요 북미는 특히나 유저수가 적다보니 트라이 박아야 할 유입들이 버스타는거에 엄청 아쉽고 민감해 할 것 같기는 해요 그리고 이얘기는 왜 안하시나 궁금했었는데 로아가 그렇~~~~~~~~~~게 버스 막으려고 시도했던게 비아키스부터 시작된 사이버유격이었었는데 결국 기믹으로는 버스 못막아냈었죠, 라이트유저들만 죽어나고 나중엔 벨가버스로 밈이나 만들고 앉았고... 미터기는 저는 반대파이지만 찬성파쪽의 의견 다 이해하고있고 미터기가 공식적으로 나온다면 저도 적극 활용하긴 할겁니다 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나왔을 때의 얘기이고, 당연히 안나왔으면 좋겠는게 솔직히 북미에서 미터기로 범인잡기 안하는건 그냥 유저수가 적어서라고 생각해요, "응 너 꼴찌인거 언급해서 사라지면 게임 망해~" 라는 느낌? 한섭은... 그냥 좀 많이 어지러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북미처럼 건전하게만은 쓸 수 없어요 환경이 해피강선랜드, 해피재학랜드라고 하긴 하지만 미터기가 없는 지금도 조리돌림과 비하가 넘쳐나는 이 상황에서 미터기가 생긴하면... MVP같은 경우도 미터기얘기가 하도 나오니 '이거라도 만들어줄께 이 이상은 못줘' 라는 느낌으로 내준거고 던파만 봐도 개인전투정보같은거 나오는 순간 바로 미터기처럼 쓰이는건 100%입니다 솔직히 저도 서폿유저라 알고싶은게 생길때가 많긴 하지만 생겼을때의 부작용이 더 클거라고 생각하는 쪽이라 '내 스스로가 잘하려고 노력하면 되는거지' 라고 하고있기는 해요 수평컨텐츠같은 경우는....... 스마게가 좀 심하게 못만들어서 하..... 한숨만 나오네요 이번 기원의섬 리듬게임만 봐도 지적하고싶은게 한두개가 아닌지라 ㅋㅋㅋ 저도 좀 레이드같은거 말고도 유저를 붙잡아둘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컨텐츠가 제발 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스마게가 그런쪽에 능력이 없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언제나 올드하고 조잡하게 내놓더라구요 엔진이 문제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뭐가 나와도 항상 조작감도 구리고 하다못해 항해컨텐츠라도 시즌1때랑 비슷하게 부활시켜서 영지꾸미기같은데에 도움줄 수 있는 컨텐츠 만들어두면 하고싶은 사람들은 바다에 하루종일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여러모로 좀 답답하기는 해요 이 부분은, 너무 못만드니까 유저들이 "그런거 만들시간에 니들 잘하는 레이드나 더 찍어내라" 고 뭐라 하는거지 다른 이유가 없어요... 서브컨텐츠를 재밌게 잘만들면 누가 뭐라하겠어요 솔직히, mmorpg인데 레이드만 하는거 솔직히 지치는거 다른것도 즐기고 싶은게 다 사람맘인데 쨌든 뭔가 이것저것 저도 하고픈 말이 많았었는데 쭉 듣다가 다 까묵어서 생각나는것만 끄적여봤습니다 좋은 컨텐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미터기는 진짜 장단점이 확실함 로아가 미터기 내는 순간 ㅈ되는것도 이해 됨......근데 진짜 폿 입장에서는 있으면 좋겠음.....파판했을 땐 오버힐 4%안넘기고 안죽이면 힐 누수없이 잘 하는거라 그거 목표로 hps 깎으면서 딜 했는데 로아는 낙인을 묻혀도 내가 낙인 묻히기 전에 끊겨있었는지 아니면 끊기기 전에 이어진건지 확인하기 어려움 공증/낙인/기믹/배템 하면서 디벞표시까지 확인하기 너무 힘든데다 디벞 표시가 많아서 내 디벞이 뭔지 바로 확인도 안됨....공증/낙인 유지율 좀 확인하고 싶다...
로아가 수평 컨텐츠를 못 만든다기 보단 해야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만드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인디고 섬이라던가, 모코콩 아일랜드라던가 상점에서 템 다사고나서 버리는 컨텐츠로 만들지 말고, 카던or가디언 입장 횟수 차감 시켜서 보상을 준 다던가 휴게를 쌓게해주는 비약 형태로 제공하는 쪽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사실 버스를 막으려고 시도는 했는데 대실패했음 1490 아브렐슈드 시절 첫출시 때 기믹이 괴랄해서 참여형 버스는 가능했지만 1관 8카 카운터초기화 안되었고 3관 16창 5관 내부, 도형 깐부 6관 시간제 메테오 기믹 이거 버스막아보려다가 거의 유격게임되어서 그 이후로는 버스는 암묵적으로 허용해줬다고 봄 물론 하위구간 버스를 받느냐 트라이를 하느냐는 선택지라 유저 선택의 몫으로 남겨두지않았나 생각함
이번 소통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공감하면서 한편으로 든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미터기 관련해서 와우는 타겟팅이어서 어지간하면 실력이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계산식처럼 이정도 스팩이면 깬다는 답이 나오고 레이드 실패할 때 미터기로 누가 언제 무슨 잘못을 했는지 찾아서 고쳐나갈 수 있어서 중요하겠지만 로아는 논타겟팅이어서 사람에 따라 실력차이가 크기에 개인 실력 향상용이면 괜찮겠지만 스툽즈가 말하듯 결국 클레스 간 성능, 서폿이 잘하는지 보는 용도가 좀 더 중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금강선님은 그런 범인찾기가 순기능보다 로아에 악영향을 준다고 판단해서 막는 것같습니다. 버스 관련해서 그냥 노력 안들이고 빠르게 레이드 돌고 아이템 파밍하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컨텐츠 업데이트 속도때문인지 초창기부터 북미는 6케릭을 꼭 돌려야 한다는 강박에 레이드를 굉장히 타이트하게 관리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여러 이유중 너무 많은 숙제때문에 접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런 압박에 몇번 리트나면 파티가 해체되는걸 본 적이 있는데 이게 한편으로 자신감없는 사람에게 버스를 타게 만드는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국은 유저수도 많고 방송하는 분도 많아서 학원팟이나 트라이팟으로 유쾌하게 으쌰으쌰하는 부분이 있지만 북미는 유저수가 많다고 할 수 없고 방송하는 분도 수가 예전같지 않고 학원팟이 있는지 모르지만 있어도 수가 적지 않나 싶습니다.에초에 로아시스템이 북미와 맞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와우가 타겟팅이라 실력이 대동소이하단말이 좀 웃기네요. 보스패턴 다피하면서 할거다하면서 딜싸이클대로 딜굴리는사람이랑 아닌사람이랑 얼마나 차이나시는지는 아시나요... 와우도 사람에 따라 실력차이 뒤지게 큽니다. 그냥 한국에서 미터기 막는이유?? 고래유저들 붙잡기위함입니다.
@@동대문꿀주먹 개인적으로 와우의 실력은 직업숙련도8 레이드숙련도2라고 봅니다 레이드에서 기믹공략과 쿨기타이밍만 알고 있으면 직업이해도가 있다는 가정하에 대동소이한게 맞는거 같아요 로아와 차이점은 로아는 직업이해도가 있어도 레이드마다 딜각을 다시 깍아야합니다 짤패턴을 알아야하니까요 와우는 기본적으로 짤패턴이랄게 없죠 그차이를 얘기하는거같습니다
버스(쩔)는 MMORPG에서 어쩌면 당연히 생길 수 밖에 없는 문화입니다. 스펙이 좋은 유저가 스펙이 부족한 유저를 케어해주는건 MMORPG라면 다 있죠. 다만 모든 MMORRPG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시스템적으로 게임사가 버스를 좋지 않게 보는 경우에는 패널티를 도입하고 있기 떄문이죠. 01. 버스(쩔) 자체를 막지 않음 (보통 이런 경우에는 대가성 버스(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02. 패널티를 부여함 (이 경우에는 생각보다 많은 게임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레벨 차이가 많이 날 경우에 얻는 경험치나 재화가 줄어든다거나, 아예 얻을 수 없도록 제한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로아는 당연히 1번에 해당됩니다. 로아 운영 방식에 의하면 버스라는 문화가 가져오는 패널티보다는 이점이 더 많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솔직히 버스는 시즌 2 초창기 유저들 대거 유입되면서 아르고스, 발탄, 비아, 쿠크 버스가 많았고, 버스를 막아달라는 유저들도 생각보다 많았지만 언급 한 번 해본적 없죠. 그리고 금강선 디렉터 조차도 본1부2 같은 버스 문화를 활용하는걸 라이브 방송에서도 언급했었기에 여기서 사실 버스라는 문화를 스마게는 막을 생각이 없다라고 봐도 됩니다. 다만 "버스 의존도"가 높아지는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하나의 선택지로써 존재한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 T4 초기 단계에는 사실 선택지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의존도가 너무 높아졌습니다. 엘릭서나 초월같이 단기간에 완성할 수 없는 스펙컷 떄문에 배럭들을 당장 1640을 달성하더라도 그에 맞는 컨텐츠를 즐길 수 없죠. 하지만 버스는 받을 수 있습니다. 스펙컷은 안되나 버스를 통해 엘릭서, 초월 재료를 더 빠르게 파밍할 수 있고, 얻는 재화 또한 대가를 지불했어도 상회하는 효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성행하는 보호자 파티가 완전한 버스라고 볼 수는 없으나 최근에는 버스의 변종 형태로써 그냥 기믹 참여형 버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보호자 파티와 더불어 일반 버스 파티를 강제로 갈 수밖에 없는 현상까지 도래했습니다. 지금의 4T 초기 진입 장벽은 버스를 받지 않으면 사실 진행할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툽쯔의 즉완권 = 버스의 동일하다라는 의견은 사실 결과적인 측면에서 보면 같지만, 주체가 누구에 의해서 발생하는지도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버스를 게임사가 "권장"하면서 시스템적으로 내놓는것과, 유저들이 주체가 되어서 유저들끼리 교류하는거는 결이 다릅니다.
Both. Most players don't care or keep complaints to themselves or friends, but the company policy makes those who want to complain publicly reluctant to do so.
유저 입장에서 미터기 반대하는 이유가 뭔가요? 군장검사 빡세게 하고, 조금만 잘못해도 사사게에 박제하고, 스펙이 낮다는 이유로 일부로 벌까지 세우는데 이미 톡식할 대로 톡식한 여러분들이 왜 미터기를 반대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 이런 분들은 찬성하시는 걸까요? ) 아니면, 미터기에 본인들의 실력이 처참히 밝혀지니까 더 욕 먹고, 박제 당할 거 같아서 그러시는 건가요? 게임이 고여서 반대한다는 말도 있는데, 그러면 못하는 사람들이 트롤링 해서 나머지 사람들이 고통 받는 건 괜찮다는 건가요? 오히려 미터기가 있어야 본인이 어느 부분에서 실력이 떨어지는 지 확인하고 발전해서, 전체적인 유저 평균을 올릴 수 있는 길이 아닌가요? 저는 게임운영사를 배제하면 미터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유형이 실력은 떨어지는 데, 잘하는 사람들 편승해서 날먹하고 싶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딜미터기에서 꼴등이더라도 상황에 따라 꼴등이 1인분 했을 수도 있는 거라고 봅니다. ( 파티의 군장 레벨이 다 다르고, 수박 빨리 먹기 정도가 다 다르므로 ) 혹시 로스트아크를 사랑하시는 유저분들 중에 미터기를 반대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다면 좋은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실 '인벤' 같은 사이트들이 없으면 미터기가 더 환영받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은 있습니다. 못 생겼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자신을 평가하는 게 기분 나빠 당당하게 나서지 못 하는 것처럼, 본인이 단순히 게임을 못 한다는 이유로 조리돌림 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불안감에, 그런 불쾌한 경험을 겪고 싶지 않아 흔히 말하는 라이트 유저들이 점점 이탈하고, 진짜들만 남는 그런 게임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찬성인데, 미터기 나온다고 해서 위에 써져있는거 안 고쳐질거 뻔해서 반대하는 쪽 의견도 일리 있다고 봄. 미터기 나오면 군장검사 안 할거 같죠? 그딴거 없어요 어차피 빡빡하게 보는 파티는 군장검사도 빡빡하게 하고 조금만 잘못해도 사사게 직행하는거 똑같습니다. 어이쿠 미터기가 생겼으니 이제 인게임 플레이까지 디테일하게 보겠네요? 버틸 자신있으세요? 아니 본인이 버티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그걸 버티고 게임에 남아있을까요?
@@휴식-f4n 군장 검사를 왜 안 하나요? 반복 컨텐츠 빨리 깨고 싶어하는 게 유저의 마음인데. 저는 미터기 도입이 군장검사를 안 하게 만들 것이라고 1%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사게를 왜 안 가나요? 잘못 했으면 박제할만 하죠. 미터기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왜 군장검사와 사사게를 걱정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별개의 일인데. 근데 저는 미터기가 잘하는 사람들의 명예를 확실하게 지켜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사게가 문제인 이유는 못 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선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미터기 이슈가 나온 이유가 "못 하는 사람들이 꼴 받게 해서"라고 생각합니다.
@@휴식-f4n 숙련방에서 못 하는 것은 잘못이 맞고 해당 유저는 그 사실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그 외 반숙이라든지 비숙련팟이라든지 이런 곳에서 못 하는 유저를 박제하고 조리돌림하는 건 당연히 박제한 유저 잘못이고, 커뮤에서도 박제한 유저를 두둔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스마게의 스탠스는 여러 장단점이 있지만 단점이 더 많다는거임 님이 말한 이유도 그냥 하나의 이유일 뿐이고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거겠죠 가령 딜미터기가 있으면 지금보다 더더욱 딜량만능주의가 될거고 더 큰 발언권을 얻기 위해 기믹 유기하고 딜만 뽑으려는 사람들이 생기겠죠 어차피 기믹 유기해도 티가 안나니까요
밸런스 말 안나오려면 똑같은 배율, 타수에 스킨마냥 이펙트만 바꿔놓는 것 말곤 없음. 그걸 원하는게 아니잖음? 그리고 게임사 입장에서도(예전 금강선 전디렉터도 말씀하셨다시피) op직업을 계속 돌리는게 이득임. 밸패 주기가 길다는 것과 소외되는 직각이 있다는 것이 주요 문제라 생각합니다. rpg라는 장르 특성상 롤마냥 티어챔(직업)으로 바꾸면서 할 수 없으니까요. 쉽게내면 쉽다고 x랄, 어렵게 내면 어렵다고 x랄.... 옆동네 노래긴한데 사실 모든 rpg가 비슷하지 않을까.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즐기고 쉬우면 쉬운대로 즐기면 되지 않을까요?허허허...ㅎ 근데 미터기랑 보스 알람?이었나 와우하면서 써봤는데, 확실히 뉴비 입장에서 패턴 숙지 부담감이나, 고인물 입장에서도 놓힌 부분 알려주니 한 번 쓰기 시작하면 지우기는 힘들 것 같음. 그러다보니 적용하는거에 반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월 엘릭서의 문제점이 뉴비들에게 진입장벽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월과 엘릭서가 아무리 진입장벽이라고 한다고 쳐도 만약 그 미니게임들이 재밌었다면 모두 열광을 했겠죠. 초월과 엘릭서의 문제는 그냥 게임의 암같은 노잼 컨텐츠인데 전재학 팀장님과 다른 개발자들이 힘들게 만든 시스템을 버리는게 아까워서 암같은 시스템을 계속 달고다는게 문제인거지 초월과 엘릭서가 뉴비 진입장벽이되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냥 100% 순 노잼. 누가 기획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개발일에서 빨리 은퇴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냥 10노잼.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거 같은데 미터기는 로그가 아닙니다. 북미도 API가 아직 없는점 (지원 하겠다고 하긴 함), 미터기가 공식적으로는 허용되지 않는점, 그리고 개발자가 프라이버시 존중을 위해 업로드는 선택적으로 하고, 익명기능을 넣어놓은점 등등으로 인해 시스템화된 로그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미터기는 이 사람이 딜을 얼마나 할 지를 알려주는게 아니라 이미 시작한뒤에 이 사람이 딜을 얼마나 했는지를 알려주는거라, 군장검사가 덜 심해진다? 이런 건 영향이 별로 없다 생각합니다. 다만, 좀더 합리적인 최소컷 같은게 만들어지고 (실제 최소스펙 산출 가능),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순기능/역기능이다 주장하는 범인 찾기가 가능하죠. 다만 이 범인찾기도 합리적으로 가능합니다. 이 보스 체력/광폭화 시간을 계산해서 이것도 못넣으면 1인분을 못한다 판단하고, 그래도 무난히 클리어하면 걍 넘어가는 편이죠. 그리고 적정스펙으로 이 최소컷을 못 맞추기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보통 잘 하는 사람들은 적정스펙으로 2배이상도 뽑으니까요. 북미의 스펙 컷이 낮은건, 미터기보단 1. 한섭에 비해 적은 인구수, 2. 한섭에서 공략/택틱이 다 나온 레이드를 하는점 3.한섭에비해 너프가 되서 들어으기도 하는 레이드, 4. 한섭보다 빡빡한 일정 떄문에 고스펙이 적은점 등등 이 더 큰 영향을 끼친다 생각합니다. 당연히 북미도 고스펙은 고스펙 끼리 가소 싶어하고, 랏폿일땐 폿들도 고스펙 딜러 방을 골라서 가죠.
@@만개-s8r 터놓고 얘기하자면 못쓸말은 아니긴 해요, 문장적으로 어색한것도 없고 쓸 수 있는 말인데... 솔직히 그렇게 일상적으로 자주 쓰이는 식의 문장이 아니잖아요? 근데 요즘 인방이나 커뮤니티에서 유독 이 '어어 xx 마라' 파생 문장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사람의 억양을 판단할 수 없는 인터넷 특성상 저런걸 밈적으로 소비하는건 그 밈의 근원이 어딘지 알게되고나면 사용을 지양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현실에서야 본인이 자신의 톤으로 자연스럽게 내뱉는거가지고 뭐라할 일은 없겠지만 인방이나 커뮤니티같은 곳에서는 굳이 대체가 가능한 단어나 문장이 부정적인 의미마저 담고 있다면 쓰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저도 쓸 수 있는 말이 줄어드는건 속상하긴 합니다 그 커뮤쪽 수가 생각이상으로 많아서 "그 말을 그런식의 의미를 담아서 쓰지마!" 라고 하기전에 이미 퍼지고 난 뒤라 "그 말은 그런 의미를 담고 있어서 쓰면 안돼.."가 되어버리니까요
일단은 유저들이 미터기를 왜 원하게 되었는지부터 되짚어야 함 모든 레이드가 베히 하기르급으로만 냈으면 미터기 여론이 이렇게 불타지 않았음 파티 수십번 갈아가며 레이드 깬 사람들의 스트레스는 진짜 꼬접 직전임 카멘까진 첫경험이라고 봐줬지만 오래된 유저일수록 누적된 불만은 장난아님 문제는 발생했고 유저들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미터기를 요구하는데 그걸 들어주기 싫으면 게임사는 서비스 공급자로서 해결책을 제시할 책임이 있음 근데 게임사측에서 돌아온 건 '빈찬합' 엔드 컨텐츠 트라이도 안해본 놈들은 그저 반대만을 위한 반대 본인들의 이상향을 지키고 싶으면 지금 미터기 무시처럼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로켓 같은 조롱도 무시하던가 물로켓은 참을 수가 없지만 미터기만 죽어도 안돼? 유저들이 이러한 모순을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럼 이제 뭐함? 불태워야지
스툽즈는 오랫동안 로아했어서 MVP창이 어떻게 변모했는지 알텐데 저소릴 하네요 처음에 4명 메인 MVP만 지표 표시 나머지는 태수나 잔혈 강투 비섬 지략가 같은 표시만 해주다가 미터기 대신에 이거라도 내줘 이렇게 하니까 스마게에서 여기까지가 선이야라고 하고 4인까지는 그래도 지표 다 표시로 내준건데 저런소리하고 있으니 걍 매주 복호화 방식 바꿔서 미터기 수면 밑으로 집어넣어버렸으면 좋겠네요 북미 미터기 없어지면 접을사람 많다는데 한국이 미터기 생기면 접을사람이 훨 많을걸요
게임사가 항상 정답인건 아니죠 그들의 입장과 의견인거고 우리는 우리의 의견인거고 의견차이는 항상 존재하는데 문제는 저들은 근거가 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우리는 감에의한 경험에 의한 주관적인 의견밖에 낼수 없다는거죠 와우를 비유해서 미터기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이유입니다. 그곳은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특정 클래스의 불공정함을 유저가 이슈화 하니까요 매번 서포터들 성장 체감 느끼고 싶다고 하는것들? 미터기 세부사항 만 봐도 알수 있는거에요. 내 버프로 인해 딜러들이 얼마만큼 딜을 더 넣엇는지까지 표시해주니까요 Mvp 창에 지금 보이는거라고는 범용성이 넓은, 심지어 같은 타이틀 임에도 10% -14.9%일수도 있는 (딜) 77% -99% (찬조)애매한 정보라는거죠 스마게가 선 넘지 말라고 한적은 있긴하지만( 쓰지 말라면 쓰지 마세요) 그건 말 그대로 스마게가 정해놓은 선이죠 우리가 함께 정한 선이 아니고 지금 미터기를 찬성 하는 분들의 의견은 그 선에 대한 높낮이를 정하자는겁니다
님 말대로면 그냥 한국은 끝까지 안 내면 되고 북미만 지금처럼 방관해주면 됨. 중국도 따로 운영하는데 북미라고 그러지 말란 법은 없죠. 여기(북미)도 물론 미터기 보고 '쟤 왤케 딜 못해'라고 생각하거나 친구들하고 얘기하긴 하지만 채팅으로 꼽주고 그러진 않음. 그냥 그 사람이 진짜 못쳐서 정말 클각이 안 나오면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가서 전구갈이 하는 편임. 여긴 유저수가 적어서 1관이상 클리어하고 중간에 터지면 파티 구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전구갈이는 잘 없음. 보통은 본인이 잘치는지 못치는지 스펙업해서 얼마나 세졌는지 보는 용도임.
해당 영상은 캡틴잭/스툽스 개인 의견이 다수 포함된 영상입니다.
해외 유저의 관점은 이렇구나 정도로 시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미터기로 인한 분쟁이 있는가? 질답 파트 중
스툽즈님 방송 채팅에 올라오는 "저 말 거짓말임!" 라는 채팅들은 다른 채팅으로 인한 내용이라고 하니
오해 없었으면 좋겠다는 스툽즈의 걱정 섞인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Thank you for making this interview happen, and thank you to Benji for the translation 🙏
유럽에서 살고 북미 서버 하고 있는데 오랬동안 한국에서 살았어요.
북미와 한국 플에이어들이 이런 콘텐츠으로 소통할 수 있는지 너무 좋고 또한 이렇게 스마게한테 좋은 피드백 전달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아요!
초월이랑 엘릭서 문제는 캐릭 늘어갈때마다 반드시 거쳐야하는데 거지같은 운빨 미니게임에 시간을 심각하게 들여한다는게 이제 너무 짜증남 골드가 넘쳐서 삭제해야하면 그냥 지금 드는 비용 산정해서 누를때마다 딸깍딸깍 퍼가는 식으로 바꿔라. 처음에야 신선해서 재밌었지 캐릭 하나키울때마다 강화에 시간을 얼마나 써야되는거야..
갠적으로 방어구마다 해줘야되는게 감성 헤치는 주요 원인인듯해요..
한번만해도 그지같은걸 5부위, 6부위에 계속 해야되니
다음부터는 골드좀 먹더라도 한번에 끝나면 좋겠습니다
예전엔 강화 계승 강화 무한반복 언제까지 하냐고 뭐라해서 만든 스펙업 요소긴한데 확실히 배럭권장게임에서 무리한 요소가 많긴함
발전 있느 유익화 대화네유. 누군가는 불편하겠지만 자유로운 대화와 의견소통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23:00
여기서 말하는건 딜 1등인 캡잭님보다 딜을 살짝 더 못넣어서 2등으로 마무리하더라도 가족사진에서 완전히 제외되는 상황을 말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한번씩 가족사진에 밑줄 강투/잔혈 딜러가 없는것과 비슷합니다.
2서폿 워로드 잔혈딜러 이런상황인듯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역시 게임에 대한 애정이 깊으신 분들께서 나누는 대화이다 보니 유저입장에서 몰입해서 봤네요.
일단 개인적으로도 많이 궁금했던 위험한 주제를 컨텐츠로 채택하신 캡잭님 스툽즈 그리고 원활한 번역 해주신 벵기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말하시는거 보니 미터기 문제는 어쩔수 없다 싶네요
길드팟:조리돌림 당할까봐 안감
방송팟:조리돌림 당할까봐 안감
미터기:조리돌림 당할까봐 반대
북미는 저쪽으로 전혀 신경을 안쓴다는거 보면 문화의 차이인지
유저 성숙도의 차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도 저런거로 걱정하지 않을날이 오면 성서를 읽을 수 있을지도 모르죠
일단 북미는 인벤이 없으니... (레딧을 아얘 안하는 유저층도 있어서)
Yall are Gigachad. 당신들은 상남자.
21:50 북미 로아가 한국 로아의 진행을 따라 잡으려고 운영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걸 도와주기 위해 슈모익이나 이그나이트 서버를 여는 듯 많은 것을 하고 있지만. 그 캐릭터들로 레이드를 돌기 위해선 엘릭서와 초월을 다 해주어야 한다. 골드를 써서 강해지는 건 이해 하지만, 시간까지 몇시간 박으면서 그러한 미니게임을 하는건 북미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1:17:25 책임이라기보다, 개임 개발자들을 좀더 신뢰 할 수 있다는 의미로 들립니다. 돈과 시간을 어마어마하게 투자 하기에 자기 직업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북미 유저지만 공팟을 70프로 이상의 레이드를 하는데 미터기에서 딜 누가 너무 못한다고 강퇴하거나 이런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파티가 터지면 터졌지. 한섭 하고 다르게 3트 쫑 이런것도 없고 방파서 사람들 모아서 시작하면 좀 더 클리어까지 진득하게 하는 편이에요. 같은 실수를 너무 반복하거나 절때 리클이 아닌것 같으면 강퇴하는 경우는 있긴합니다.
"미터기는 성서고 레이드 버스는 즉완권이며 스마게는 모순덩어리다"
(다소 의역, 날조있음)
잘가라 캡틴잭
안녕하세요. UA-cam에 댓글 같은 건 처음 달아보는거라 조금 서툴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영상 풀로 보면서 느낀 글섭과 한섭의 차이를 조금 풀어보고싶어 댓글을 답니다.
Stoopz님은 북미 동부 스트리머와 동시에 글섭 자체를 잘 대변해주신거같습니다.
글섭 유저 인구수는 유럽 동부 비슷하고 서부가 제일 적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서부 유저로써 느낀 감상문 적어봅니다.
글섭은 출시 이후 2년동안 꾸준히 유저 숫자가 줄어들었습니다. 아그로스 출시쯤에 크게 줄었구요, 비아키스 출시 이후에 또 줄었으며, 아브렐슈드 출시 이후로 많이 줄었고, 상아탑 그리고 카멘 출시 이후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봇/매크로 밴 웨이브 때릴 때 마다 마켓은 크게 요동쳤으며 엘릭서와 초월같이 RNG한 성장 시스템, 군단장 장비에서 아브장비로, 아브 장비에서 아칸 장비로, 아칸장비에서 이번 새로운 시즌으로 넘어가는 계승 때마다 유저 숫자는 꾸준히 줄어들었습니다. 북미 유저들은 F2P 성향이 강합니다. 왠만하면 현질 안하고 성장하면서 상위권 하고싶어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년동안 한섭을 따라잡기 위해 들어온 빠른 페이스의 성장기를 매일같이 접속하고 숙제하며 버틴 유저들이 있는 반면에 KMMO의 숙제를 버티지 못하고 계승때마다 게임을 내려놓는 유저들도 종종 생겼습니다. Stoopz님의 로아가 비싼게임같다라는 부분에 많은 북미 유저들이 공감하고 비싸게 하지 않기 위해 오히려 더 시간을 갈아놓는 유저들도 있고 반면에 비싸기 때문에 따라잡기 힘들어서 접는 유저들도 많았습니다. 한섭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처음 군단장 나왔을때 발탄 비아 쿠크 나왔을때처럼 2달 간격으로 새로운 레이드가 나왔고 대다수 유저들은 fomo(fear of missing out)때문에 하드 출시 레벨을 맞출려고 노력하는 북미 유저들이 많았습니다. 미터기 같은 경우는 헬발탄과 쿠크세이트 군단장 레이드 출시때부터 헬 유저들과 버스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사용되던게 아브렐슈드 출시이후 많은 평범한 유저들이 처음으로 존재를 접하게 되었으며, 일리아칸 출시 이후에는 상위권 유저들중 대다수 유저들이 사용하는 형태로 자리잡았지만, 미터기에 초래되는 유저 이탈숫자보다 아마존의 운영적인 문제 또는 게임의 시스템적인 문제때문에 나가는 유저들이 더 많았기에 북미 문화에서는 미터기는 일상에 가깝다고 느끼는 편입니다. 8명에 공대원이 있다면 6명정도는 미터기를 쓰는 편이고 공팟을 다녀도 말은 안하지만 미터기 사용하는 유저는 언제나 있기때문에 본인이 사용하지않아도 쉽게 본인이 잘 때렸는지 못때렷는지 물어보면 잘 알려주는 추세입니다. 그런부분에서 북미는 공대를 터트리는 연대기믹에 많이 민감한 편이며 공팟에서 연대기믹을 실수하면 사과하는 편이지만 왠만하면 서로 사과를 상대방이 너 왜 실수했어라고 콕 찝어서 물어보지않는이상 조용히 넘어가는 편입니다. 클리어하는데 방해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싸움을 유발한다던가, Ego가 너무 강해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거나, 압도적으로 산책딜을 한다거나 등등 왠만하면 파티가 터지는 경우는 찾기 힘들구요. 새로운 유저가 필요로한 익스나 점프권 등을 줬어도 새로 생기는 유저보다 줄어드는 유저들이 더 많기 때문에 글섭 유저들은 이런 익스나 점프권을 통해 너도나도 6캐릭 원정대가 되고 줄어든 유저풀을 무의식적으로 계속 느끼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6캐릭 원정대를 키워버리게 된 대다수 북미 유저들은 멈추면 도태되고 선발대와 멀어지면 접어야하는 구조에서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북미 유저들은 상위권(골드 제일 많이주는 컨텐츠 하는 유저)과 하위권(선발대가 하지 못하는 레이드를 하는 유저)간의 Gaming experience 차이가 많이 납니다. 공팟 기준으로 하위권들은 숙제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높은편입니다. 하위권 유저들은 실력적으로 배워야할게 많기에 클리어 시간이 오래걸리며 파티도 많이 없기 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버스탈바에는 접는 유저들이 많았구요. 대부분 유저들이 혼자 게임하는 유저들이기 때문에 커뮤 활동이나 길드 활동은 잘 안하는 편이구요. 물론 유저숫자가 적기 때문에 공팟에 학원팟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버스를 한번 타는 유저들은 계속 버스만 타게되는 현상으로 나아갑니다.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오로지 현질 뿐이며 북미 문화는 F2P가 강하기 때문에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현질을 해야하는 스트레스 받을바에는 접는 유저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하위권 공팟의 질이 나쁜데 다른 대처할수있는 파티가 또 많이 없기 때문에 솔로 레이드 편하게 하는게 더 나아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다고 느낍니다. 그런부분에서 카멘 에키드나도 Solo raid 나왔으면 하는 편입니다.
이런 유저층의 문제는 출시이후 꾸준히 글섭쪽에선 많은 유저들이 문제를 개선하길 바랬고 이번에 이벤트로 Mokoko Bootcamp라는 이벤트와 ignite 서버로 한번에 시작하는 유저를 1640으로 밀어줬습니다. 새로운 유저들을 상위권으로 밀어넣기 위해 바로 4티어로 보내주면서 이들에게 모코코 마크를 달아주어 최신 컨텐츠 레벨인 에기르 노말 레벨을 도달할때까지 모코코 마크를 달아주면서 모코코와 레이드 하면 보상을 주는 이벤트입니다.물론 이 특정 이벤트도 논란이 많지만 새로운 유저가 생긴다고 한들 근본적인 공팟에 새로운 뉴비들을 상위 컨텐츠에 밀어넣는 행위 이기때문에 공팟의 질이 많이 나빠질것으로 개인적으로 보고있습니다.
지금 유저풀이 제일 적은 북미 서부같은 경우는 최상위권 유저들이 대부분 고정공대에 들어가 있거나 버스를 돌립니다. 공대에서 한두명 빠지면 공팟 데려가거나 고정공대원들의 부부캐들이 공팟의 파티를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생각에는 새로운 유저가 늘어나도 통나무 들어줄 사람들은 다 버스로 눈을 돌려버려서 부부캐들이 만들던 공팟의 방까지 사라지는것이 서부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파티 모집창에는 피크 타임이 아닌이상 버스 홍보 글이 대다수이며 아마존이나 스마게가 이들을 막을려고 노력을 해주는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첫번째 과거에 글섭에 카멘 더퍼스트 레이스 이벤트를 했을때 문맥상으로라도 RMT한 유저들이나 TOS를 어긴 유저들을 밴 때릴거라고 얘기하면서 각 글섭의 몇팀들의 멤버들을 밴 때린게 컸습니다. 북미서부 서버에서는 1등으로 클리어한 팀의 8명중 6명 밴때려버리는 행보로 많은 유저들에게 겁을 주었고 지금 버스 돌리는 초상위권 유저들은 대다수 참가를 안하고 이벤트가 끝날때까지 이클을 따지 않았습니다. 두번째로는 최근 한섭에서 미터기 논란이 커지면서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다가 스마게 측에서 코드를 바꾸면서 사용하지 마세요라는 스텐스를 보였듯이 버스하는 친구들도 계정의 애정을 많이 담았기때문에 버스홍보글 하지말라고 하면 안할 친구들이 많습니다. 두가지 이유들 모두 유저들이 설마 잡겠어 하면서 처음에 간보았지만 스마게측에서 스탠스를 보여준다면 일시적으로 사릴것이며 그 다음 단계에서 다시 기어나올려고 하면 때려잡는 운영을 계속 보여준다면 서서히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노카운터 소서나, 니나브 스트라이커등 여론몰이로 버스 못하게 할려는 북미유저들이 있었으나 대부분 그런 thread의 반론이 RPG에서 버스는 못막는다로 가고 있거나 아마존이나 스마게에서 버스는 문제 없다고 본다 라는 의견이 소통되고있어 여론몰이는 되기 힘들것같다는 개인적인 시선입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 글섭 문화를 정상화 할려면 버스 홍보글이라도 일시적으로 폐지되서 파티 모집창에 파티모집글이 버스글이 아닌 레이드 모집글로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유입을 위한 이벤트에 새로운 유저들이 편하게 파티를 찾아 레이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좋겟다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미터기 관련된 의견은 Stoopz님이 잘 대변해주셧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북미서버의 제일 큰 문제는 빠른 레이드 출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1년에 4개정도의 레이드 출시가 가장 적절하다 생각하는데 북미는 한국서버를 따라잡기 위해 매우 빠른 템포로 레이드들이 계속 출시 되었죠. 이게 유저이탈에 가장 큰 요인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생각보다 북미 유저들은 어려운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입니다. 물론 많은 북미 유저들이 다크소울 or 와우 신화레이드와 같은 어려운 게임도 좋아한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레이드를 좋아하는 유저수보다 그냥 라이트한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훨씬 많다는 것이죠. 이게 북미와 한국섭의 큰차이같습니다. 물론 한국섭도 엄청 어려운 레이드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북미보다 그 숫자가 훨씬 많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위 본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르고스에서 큰 이탈 비아키스에스 큰 이탈 그리고 아브렐슈드에서 매우 큰 이탈이 말이죠. 이 두개의 이유가 로아의 계속되는 하락세를 만들고 있습니다. 빠른 레이드 출시와 점점 어려워지는 레이드 이 두개가 합쳐저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한거죠. 로아가 와우처럼 월정액게임이였어도 똑같은 유저이탈이 있었을겁니다. 혹은 하드난이도는 적은 유저만하고 다 노말만 하겠죠. 또한 북미와 한국의 개인정보에 대한 만감함 차이입니다. 한국은 북한과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인해 나 자신을 증명하는(간첩이 아님을) 주민등록증이 존재하고 이것을 많은 회사에서 정보제공으로 요구합니다. 하지만 북미는 그렇지 않죠. 개인정보에 대해 매우 민감합니다. 한국은 개인증명으로 인해 만들 수 있는 아이디가 제한적인 반면 북미 이메일만 있다면 스팀 아이디를 무한정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세번째로큰 문제입니다. 아이디 무한생성으로 인해 봇/매크로 대규모 벤을 지속적으로 해도 봇/매크로가 끊이질 않고 계속 생성됩니다. 이로인해 인게임에서 돌아가는 로아의 경제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않고 이로인해 많은 일반 유저들이 피해를 입는 것입니다. 스팀에 출시한 MMORPG 실패 사례를 보면 대부분 봇/매크로의 영향이 적지않습니다. 당장 검은사막만 봐도 봇/매크로의 문제가 끊기질 않죠. 그렇기에 인게임 경쟁이 돌아가는 MMORPG는 북미에서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어렵습니다. 블리자드 게임인 디아블로와 와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공개된 와우 유저의 수는 저점400만~ 고점700만 정도입니다. 중국까지 진출에 성공한 로아 유저수는 약 300만 ~ 600만으로 추정되죠.(중국 유저수 제일많았을때가 500만으로 추정됩니다.) 유저수와 매출로 본다면 로아는 북미를 맞춰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북미는 p2w게임에 반발이 심하기때문이죠. 회사는 이익을 쫓기때문에 이는 어쩔수 없는 이치입니다. 북미의 의견에 힘이 실리려면 많은 과금 혹은 북미의 p2w을 싫어하는 문화를 바꿔야한다 생각합니다.
거의 논문을...ㄷㄷ
한국인 입맛에 다 맞추면 외국에서 성공 못한다는 반증
북미 동부서버에서 엄청 하다 엘릭서랑 초월에 꺽여서 접었어욬ㅋ 이게 저만 접은게 아니라 같이 레이드 돌던 분들 다 빠져서 고쳐도 다시 할꺼 같지가 않더라구요
영상이 꽤 긴데 순식간에 다 본 느낌이네요 재밌는 컨텐츠 감사합니다 이런 컨텐츠가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보다가 버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롭게 봤는데 저도 버스 재제가 존재하는게 더 이점이 많을거라는 말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RPG에서 대리와 매크로는 항상 따라오는 문제점이고 절대 없어질수도 완벽하게 막을수도 없지만 당연히 그게 허용해야하는 당위성을 제공하지는 않죠
실제로 어느정도의 간단한 마우스 매크로 정도는 허용하는 게임도 있었고, 게임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막을수 있냐 없냐를 말하기 전에 명확한 논의와 기준 설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대리에 관해서도 단순히 다른사람의 계정을 사용하는것 자체를 금지하는경우도 있고 레이드를 대신 돌리는정도가 아니면 상관없는 게임도 있죠
현재의 로스트아크는 RPG에서 버스는 당연히 있는거니까 정도로 넘어갔을뿐 어느 선까지 허용하는것이 맞냐는것에 대한 논의가 상당히 부족해보입니다
사실 저도 예전부터 파티창에서 대놓고 가격까지 책정해가면서 홍보하는건 즉완권 판매랑 다를게없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거든요
캡잭님이 언급하신 부캐에 대해서도 부캐를 무리하게 늘리는게 일단 만들어두고 못돌릴거 같으면 버스태우면 그만이라는 마음이 있으니까 더 늘리게되는것도 있다고봅니다
그렇게 늘린 부캐로 버스로 인해 캐릭숙련도가 엄청 부족한 상황에서 레이드를 도니까 당하는 입장에서 스트레스받는일은 흔하고 .. 심지어 칭호조차도 버스로 끼고 오는경우도 있구요
부가적으로 서버에 골드가 많이 풀리고 골드가치가 전체적으로 떨어지니 수급골드가 더 많이필요해지기도 합니다 캡틴잭님처럼 스트리머급으로 과금하지 않는 이상 엔드컨텐츠를 따라갈려면 남들하는 만큼은 해야 따라가지는 RPG 특성상 버스마저 숙제화 되면서 오히려 게임을 헤비하게 느끼는 저같은 유저도 꽤 많은거 같습니다 패키지만 해도 과금액이 결코 적지는 않은데 말이죠..
그런걸 다 떠나서도 게임성 자체에도 악영향이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2:10:40 킹냥이
엘릭서는 모르겠는데 초월은 뭔가 진짜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 점에서만큼은 고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한번이라도 풀초월을 했다면 로스트아크에서 평균값에 골드만 지불한다면 그냥 풀초 해주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골드인플레나 박탈감도 생각한다면 비용은 지불하되, 시간을 줄이는 방식이 좋을것같습니다. 세시간동안 죽치고 앉아서 초파고 돌리는거 사실 너무힘들...
맞아요. 엘릭서는 아직 그래도 참고 할만은 하다라는 생각인데 초월이 이게 뭔 재미도 없고 그냥 아무 불쾌한 슬롯머신 돌리기 같아요. 시간도 너무 많이 잡아먹고 너무 불쾌한 경험이에요.
@jlee5645 사실 맘같아선 엘릭서도 그냥 돈주고 하게 해줘! 하고싶은 만큼의 운요소가 많긴한데 이건 평균값자체를 내는게 초월보다 많이 힘들것 같긴 해요 ㅠㅠ
초월 나올때부터 기획한 사람 진짜 뭔생각으로 만든건짘ㅋㅋㅋㅋ 초파고 개발 안됐으면 로아 접었을 것...ㅜ
캡짹 이런 다양한 컨텐츠 너무 좋다. 스마게는 뭐하냐 진짜 스머 협의 컨텐츠 안하고
@@notenoughhealth 이것저것 여러 컨텐츠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툽즈 오랜만이네 ㅋㅋㅋㅋ
다리작살나버려서 한동안 활동못했는데 복귀해줘서 고맙다 스사장!!!!
외국은 팟캐스트?처럼 디코모여서 한 게임 정해서 얘기 많이나누던데
우리도 여럿불러서 팟캐스트처럼하면 좋을듯 하네요
놀랍게도 캡틴잭은 초창기에 다주 노돌리 포셔와 같이 로아이슈에 대해 토론해보는 컨텐츠를 했었다
대-평-납
저게맞지 티어4 시즌3 이러면서 혁명이다 하면서 내놨는데 하는건 그냥 똑같은 반복게임임
스눕즈 회복했구나
버스 이야기는 옛날에 발비쿠때도 나오던 이야기임
금강선이 라방에서도 말햇지만
그때 거의 작업장 수준으로 생겨버려서
영정도 많이 먹이고
이후에 나온 레이드는 버스를 견제하려는 시도가 보였죠
예를 들면 유격 기믹을 넣는다던지 해서
다 누워있고 하는건 못하게 됐었음
그래서 잠시 버스가 주춤햇었는데
변형이 되어가지고 이제는 딜버스로 바뗫죠
껑통이여도 기믹만 해주면 되게끔
근데 또 그렇게 만드니까 한두명만 죽으면 리트해야해서
피로도가 심하다고 말나오니 스마게도
방법을 못찾다가 지금같은 딜버스 문화가 고착화된거임
스톱즈는 이걸 모르는거 같은데
로아는 버스를 막으려는 시도를 계속 했었음
한국 유저들은 이제는 버스를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여서 더이상 문제삼지 않는거고
스툽즈, 버스 질문은 매우 어려운 질문입니다.
한국에 버스기사가 얼마나 많고, 다 계정 쌀먹이 얼마나 많은데,
캡틴잭이 버스 박살내라고 발언 하는 순간 인벤에서 그는 한 줌 재가 됩니다.
그는 매우 조심성 있게 발언 하였습니다. 😂😂
33:27 이건 북미도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8:51 스툽즈 : 갓겜충 쳐내야 (다소 날조 있음) ㅋㅋㅋㅋㅋㅋ
미터기의 장점은 동의하는데 북미섭이면 모를까 한국서버의 현 상황이라던가 정서에서는 장점보다도 단점으로 작용될 소지 악용될소지가 너무 많기떄문에 스마게도 신중한태도를 보일수밖에.
북미와 한국섭에서는 명백한 문화차이가 존재하기에 한국에서 신중한건 옳은 결정이다고 생각해요. 젼 북미 유저지만 들어보니 한국에선 미터기의 용도가 못 하는 사람 쳐내기로 많이 쓰인다는데, 북미에선 레이드가 시작부터 너프된 점, 그리고 모든 기믹에 대한 가이드들이 레이드 출시전부터 존재하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훨신 쉽게 클리어 할수 있기에 딜량에 대해 훨신 관대할수 있는 환경이란게 엄청 큰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스마게가 미터기가 없는 방향으로 확정 짓고 싶다면 최소한 서폿으로서의 성장 체감용 가시성 개선, 그리고 개인 전투 분석정도는 필수라고 생각되고요.
난이도 측면에선 개인적으로는 숙제는 어려워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출시후 1-2주후 빠른 너프하고, 고난이도를 즐기시는 유저들을 위해서는 인터뷰에서 나온 헬이나 와우 쐐기 비슷한 무한으로 어려워지는 도전적 컨텐츠가 존재하는게 훨신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러면 아마 한국에서도 미터기가 존재하더라도 미터기의 제일 큰 단점인 캐주얼 유저 고로시가 (스툽즈가 톡식 플레이라고 하는) 상쇄되는 상황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RunItsTheCat개인 전투분석도 디코로 까봐라하면 ㅈ되서 아예 안만들긴할듯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 경험이 필요한거면 딜량 딸리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출발해서 연습하면되는거아님? 걸러지몀 걸러진 사람끼리 가라 좀
@@reply7238 던메도 까라고 하는 놈이 정신병자 취급 받는데 로아만 까는게 문화면 가관이긴 할듯
나 가토랑 큐브에서 잠수타고 레이드 숙련팟에서 유튭보면서 산책만해도 안뭐라할거지? 미터기 필요없다면서?
본인한테만 보이는 전투분석창이 나오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
공개가 되는 순간 본인한테만 보인다는 건 무의미한 거 같아요 찍어서 공유하라고 하면 그만이니... 참 어려운 문제네요
@@최지원-z8j 다른유저의 정보를 요구하는 행위 자체를 막는건 어떨까요 자신 있으면 미터기 까봐 같은 언행을 제재 대상으로하고 본인 플레이 향상에만 집중할수있게
@@최지원-z8j 혹시 던파 메이플 마영전같은 게임들을 해보셨는지요
보통 전분까라고하면 그사람을 정공취급한다는걸 알고계신가요?
아마 모르실껍니다
@@lupeng2550 그렇게 정착이 된다면 다행이겠지요 근데 당장 더 퍼스트 같은 거만 한 번 더 해도 대리 아닌 거 증명하라고 개인정보까지 까라고 할 사람들인 거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최지원-z8j 어려울거 1도 없음, 어떤 시스템을 채택하더라도 단점은 존재함. 전 다 가리면서 해피랜드 고집할 바에 최소한 전투분석기라도 내서 그런 단점들 개개인이 감내하는게 낫다고 봄
버스 골드거래 하위레이드 딜찍 등등 이 전부 엮여있다 생각해요
로아 방송하는분중에 요즘 컨텐츠들 제일 알차신거 같음
실력은 말할것도없고 ㅋㅋㅋ
아무래도 미터기 있는 게임들은 피로도, 니탓내탓, 조리돌림, 정신적데미지 때문에 꼬접+진입장벽이 있긴함. 로아는 남여 비율차가 적은편이고 연령대 다양, 직장인 비중 높음으로 로아에 적용되면 대량 꼬접 사태가 생길 수 밖에 없음. 이건 레이드 너무 어렵게 나올때 증명됨. 그런데 빡센 레이드보다 더 빡센 미터기가 들어오면 대량꼬접+신규유입 없음이 기본이 된다는거고 게임은 말라죽는다는거지. 스마게는 이미 이걸 다 알고 있고 그냥 독이 아니라 생화학무기급이라 못하는거임. 아마 소수의 유저만 남고 대량의 접은 사람들은 로아 안티로 돌아서겠지.
미터기나 지표 있는 겜이 더 피로도가 적지 니탓 내탓을 왜함 미터기에 다 나와서 니탓내탓이 존재 하질 않는단다...로아는 롤로 비유하면 브론즈랑 첼린져랑 같이 게임하니 개판이 나는거임 브론즈는 브론즈 끼리 계층화가 되어야 하는 사람들이 안피곤해지는거임..노말가서 숙련도와 스펙 올려야 할 애들이 개나소나 하드를 쳐 가니 터지는거지 그게 피로도를 유발하는거임.
2:04:07 여기서 말하는 버스 원천적인 봉쇄 막는법 스툽즈가 해결방안 말해줫는데 또말하자면 즉완권을 사고 추가적으로 더말하면 영지에서 파견이라는 시스템에서 가토는 즉완권없이 가능하지만 레이드는 즉완권사면 시간지나고 보상만 받으면 버스라는 문화가 서서히 사라지지않을까 라는 생각이긴함
즉완권에 재료 보상은 그대로 주되 클골이랑 재료 보상을 버스 도는 기준보다 조금 더 낮게 책정하면 레이드를 직접 돌 수 있게 유도 할 수 도 있을 거 같음
매출은 잘 나온다고 들었었는데 뷰어쉽도 괜찮게 뽑히는 건 의외네 ㅋ
초월이랑 엘릭서는 딸깍화 빨리 해줘야할듯
나도 극혐이야 이 둘은 ㅋㅋ
스눕즈 이제 건강해보이는구만
캐릭당 레이드 입장 3종류 제한이 다시 생겨야된다고 봅니다. 1680캐릭하나가 발비쿠부터 시작해서 카멘에키베히에기르2막 버스 다돌릴 수 있다보니 작업장부터 시작해서 1640깡통까지 서버에 생산하는 골드가 너무 많아지고 어느 레이드 파티찾기를 봐도 버스 모집글이 없는 곳이 없음
스킵없이 풀로 봤닼ㅋ
당신 덕분에 행복합니다
오 저도요 ㅋㅋ
와 통역하시는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카던 숙제 뺴면서 본 최고의 컨텐츠였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스툽스의 의견을 들으면서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건 나도 공감하지만 이런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등등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말한 부분이 참으로 공감가면서 그럼 어떻게 하여 캐쥬얼 유저들을 잔존시킬 수 있나에 대해서는 마땅한 방안이 떠오르지 않아서 참 여러모로 아쉽다고 생각하네요. 해당 컨텐츠들은 현재는 수직을 위해 포기한 부분이 없잖아 있으니
확실히 예전에 비해 군단장 레이드가 점점 늘어나면서 액션에 대한 재미에 비래해 헤비한 컨텐츠가 늘어난 것 역시 사실이라고 봅니다.
예전 어비스 던전들 처럼 4인 레이드 정도를 좀 더 늘려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다만 스토리와 연계된 부분이다보니 현재로써는 걸리네요;;)
저도 참 로랜디 처음 보고 엄청 기대했던 게 로아는 하고 싶은데 숙제하고 싶진 않은 그럴 떄 할만한 라이트한 컨텐츠가 기대됐던 건데 참 아쉽죠... 이번 리듬게임도 진짜 재밌었는데 또 막상 나온다고 생각해봐도 새로운 스테이지를 꾸준하게 내야 의미가 있는 컨텐츠일 거 같아 간단하게 낼 만한 컨텐츠가 아닌 거 같긴 합니다
영상 정배속 정독하고난 감상
일단 스툽즈야 미안하다... 스툽즈 유명해지기 시작했을 때 채팅창에 처음으로 snoopzz라고 하면서 snoopzz랑 눕는거 같이 붙여 쓴 거 나다...
그냥 소소한 농담정도의 놀림거리 느낌으로 쓴거였는데 그렇게 스트레스 많이 받는것 처럼 느꼈을 줄 몰랐다ㅠㅠ
버스관련한건 채팅창에서도 계속 보였지만 파찾에서라도 안보이게 스마게에서 모션좀 취해달라는 식으로 느껴지네요
어차피 딴게임들도 보면 디코로 활발하게 버스나 현거래 다들 하지만 인게임 내에서는 티는 안내니까요
북미는 특히나 유저수가 적다보니 트라이 박아야 할 유입들이 버스타는거에 엄청 아쉽고 민감해 할 것 같기는 해요
그리고 이얘기는 왜 안하시나 궁금했었는데
로아가 그렇~~~~~~~~~~게 버스 막으려고 시도했던게 비아키스부터 시작된 사이버유격이었었는데
결국 기믹으로는 버스 못막아냈었죠, 라이트유저들만 죽어나고 나중엔 벨가버스로 밈이나 만들고 앉았고...
미터기는 저는 반대파이지만 찬성파쪽의 의견 다 이해하고있고 미터기가 공식적으로 나온다면 저도 적극 활용하긴 할겁니다
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나왔을 때의 얘기이고, 당연히 안나왔으면 좋겠는게
솔직히 북미에서 미터기로 범인잡기 안하는건 그냥 유저수가 적어서라고 생각해요, "응 너 꼴찌인거 언급해서 사라지면 게임 망해~" 라는 느낌?
한섭은... 그냥 좀 많이 어지러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북미처럼 건전하게만은 쓸 수 없어요 환경이
해피강선랜드, 해피재학랜드라고 하긴 하지만 미터기가 없는 지금도 조리돌림과 비하가 넘쳐나는 이 상황에서 미터기가 생긴하면...
MVP같은 경우도 미터기얘기가 하도 나오니 '이거라도 만들어줄께 이 이상은 못줘' 라는 느낌으로 내준거고
던파만 봐도 개인전투정보같은거 나오는 순간 바로 미터기처럼 쓰이는건 100%입니다
솔직히 저도 서폿유저라 알고싶은게 생길때가 많긴 하지만 생겼을때의 부작용이 더 클거라고 생각하는 쪽이라 '내 스스로가 잘하려고 노력하면 되는거지' 라고 하고있기는 해요
수평컨텐츠같은 경우는....... 스마게가 좀 심하게 못만들어서 하..... 한숨만 나오네요
이번 기원의섬 리듬게임만 봐도 지적하고싶은게 한두개가 아닌지라 ㅋㅋㅋ
저도 좀 레이드같은거 말고도 유저를 붙잡아둘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컨텐츠가 제발 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스마게가 그런쪽에 능력이 없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언제나 올드하고 조잡하게 내놓더라구요
엔진이 문제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뭐가 나와도 항상 조작감도 구리고
하다못해 항해컨텐츠라도 시즌1때랑 비슷하게 부활시켜서 영지꾸미기같은데에 도움줄 수 있는 컨텐츠 만들어두면 하고싶은 사람들은 바다에 하루종일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여러모로 좀 답답하기는 해요 이 부분은, 너무 못만드니까 유저들이 "그런거 만들시간에 니들 잘하는 레이드나 더 찍어내라" 고 뭐라 하는거지 다른 이유가 없어요...
서브컨텐츠를 재밌게 잘만들면 누가 뭐라하겠어요 솔직히, mmorpg인데 레이드만 하는거 솔직히 지치는거 다른것도 즐기고 싶은게 다 사람맘인데
쨌든 뭔가 이것저것 저도 하고픈 말이 많았었는데 쭉 듣다가 다 까묵어서 생각나는것만 끄적여봤습니다
좋은 컨텐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이버불링 없는문화권에서 미터기사용은 건강한(?) 요소로 작용하네요
미터기는 진짜 장단점이 확실함 로아가 미터기 내는 순간 ㅈ되는것도 이해 됨......근데 진짜 폿 입장에서는 있으면 좋겠음.....파판했을 땐 오버힐 4%안넘기고 안죽이면 힐 누수없이 잘 하는거라 그거 목표로 hps 깎으면서 딜 했는데 로아는 낙인을 묻혀도 내가 낙인 묻히기 전에 끊겨있었는지 아니면 끊기기 전에 이어진건지 확인하기 어려움
공증/낙인/기믹/배템 하면서 디벞표시까지 확인하기 너무 힘든데다 디벞 표시가 많아서 내 디벞이 뭔지 바로 확인도 안됨....공증/낙인 유지율 좀 확인하고 싶다...
*east meets west poggers*
1:06:14
북미유저로서 추가하자면 최근 있었던 모든 이슈들중에서 한섭때문에 1주 반정도 미터기 막혔을때가 가장 북미 망하는줄 알았음
ㄹㅇ 북미 지금 미터기 막히면 진짜 유저 5000명 결사대 될듯 ㅋㅋㅋ
어? 그러면 북미 다시 미터기 되나요???
의미없는게 북미는 이미망했음.
당장 한섭처럼 모코코들이 이벤트때마다 굴러들어오는게 아님.
미터기 자체의 문제라기 보단, 그걸 어떻게 사용하고 대하는지가 중요한데, 북미서버 유져들과 한국유져들의 접근방식이 아에 다르니...
이미 망한게임에 무슨 막혔다고..
아무일도 없었어요
버스 골드거래처럼 적극적으로 막진않지만 대놓고 하지는 못하게 하면 좋을듯
속보) 스트리머 캡틴잭 "스마게는 모순덩어리..."라고 유튜브에 영상 올려
ㅋㅋㅋㅋ
웬지 댓글창이 불탈것같다
스눕즈 반갑다~
벤지님 통역 고맙습니다~
로아가 수평 컨텐츠를 못 만든다기 보단 해야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만드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인디고 섬이라던가, 모코콩 아일랜드라던가 상점에서 템 다사고나서 버리는 컨텐츠로 만들지 말고, 카던or가디언 입장 횟수 차감 시켜서 보상을 준 다던가
휴게를 쌓게해주는 비약 형태로 제공하는 쪽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한국에서 미터기 잠깐 풀렸을 때 본인 딜 측정같은 거보다 상황도 안보고 표하나로 무작정 조리돌림하고 까내리는 거밖에 없던 거보면 그냥 안내는게 맞음 북미처럼 지표 모아서 연구를 하길 했나 그냥 딜 낮게 잡힌 사람들 까내리기만 바빴었는데
딜 측정하는 분들은 혼자 연구하고 있지 자유게시판 등에서 티내지는 않죠. 저는 자유게시판 등에서 조리돌림하던 사람들은 다 미터기가 풀린 직후의 상황이라 새로운 장난감으로 놀던거라 생각해요. 시간이 좀 지났다면 정상화 되었을거라 생각함.
버스는 로사단도 하지않나?
캡잭도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에기르,베히버스에세 태경님이랑 뚜띠님도 있었고 쁘허도 봤었던걸로 기억한는데
사실 버스를 막으려고 시도는 했는데 대실패했음
1490 아브렐슈드 시절 첫출시 때 기믹이 괴랄해서 참여형 버스는 가능했지만
1관 8카 카운터초기화 안되었고
3관 16창
5관 내부, 도형 깐부
6관 시간제 메테오 기믹
이거 버스막아보려다가 거의 유격게임되어서 그 이후로는 버스는 암묵적으로 허용해줬다고 봄
물론 하위구간 버스를 받느냐 트라이를 하느냐는 선택지라 유저 선택의 몫으로 남겨두지않았나 생각함
이번 소통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공감하면서 한편으로 든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미터기 관련해서 와우는 타겟팅이어서 어지간하면 실력이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계산식처럼 이정도 스팩이면 깬다는 답이 나오고 레이드 실패할 때 미터기로 누가 언제 무슨 잘못을 했는지 찾아서 고쳐나갈 수 있어서 중요하겠지만 로아는 논타겟팅이어서 사람에 따라 실력차이가 크기에 개인 실력 향상용이면 괜찮겠지만 스툽즈가 말하듯 결국 클레스 간 성능, 서폿이 잘하는지 보는 용도가 좀 더 중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금강선님은 그런 범인찾기가 순기능보다 로아에 악영향을 준다고 판단해서 막는 것같습니다.
버스 관련해서 그냥 노력 안들이고 빠르게 레이드 돌고 아이템 파밍하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컨텐츠 업데이트 속도때문인지 초창기부터 북미는 6케릭을 꼭 돌려야 한다는 강박에 레이드를 굉장히 타이트하게 관리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여러 이유중 너무 많은 숙제때문에 접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런 압박에 몇번 리트나면 파티가 해체되는걸 본 적이 있는데 이게 한편으로 자신감없는 사람에게 버스를 타게 만드는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국은 유저수도 많고 방송하는 분도 많아서 학원팟이나 트라이팟으로 유쾌하게 으쌰으쌰하는 부분이 있지만 북미는 유저수가 많다고 할 수 없고 방송하는 분도 수가 예전같지 않고 학원팟이 있는지 모르지만 있어도 수가 적지 않나 싶습니다.에초에 로아시스템이 북미와 맞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 누구보다 gatekeeping을 욕하면서 그 누구보다 fomo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
와우가 타겟팅이라 실력이 대동소이하단말이 좀 웃기네요. 보스패턴 다피하면서 할거다하면서 딜싸이클대로 딜굴리는사람이랑 아닌사람이랑 얼마나 차이나시는지는 아시나요...
와우도 사람에 따라 실력차이 뒤지게 큽니다. 그냥 한국에서 미터기 막는이유?? 고래유저들 붙잡기위함입니다.
@@동대문꿀주먹 개인적으로 와우의 실력은 직업숙련도8 레이드숙련도2라고 봅니다 레이드에서 기믹공략과 쿨기타이밍만 알고 있으면 직업이해도가 있다는 가정하에 대동소이한게 맞는거 같아요 로아와 차이점은 로아는 직업이해도가 있어도 레이드마다 딜각을 다시 깍아야합니다 짤패턴을 알아야하니까요 와우는 기본적으로 짤패턴이랄게 없죠 그차이를 얘기하는거같습니다
@@soosookkangkkang6384 죄송한데 레이드 말씀하신 기믹공략이랑 레이드마다 딜각 깍아야하는거랑 뭐가다른지 설명가능하십니까? 기믹하면서 딜 잘넣는게 보스패턴 이해도 아닐까요. 그리고 짤패턴이 정확히 뭡니까... 뭐 템포가 뒤지게 빠른레이드는 모든 패턴이 짧고 굵습니다만...
아이러니하게 로아랑 다르게 모든게 공개된 와우도 동일템렙 동일직업기준 dps가 1.5배에서 2배까지 납니다. 통계가 대동소이하지않다고 말해주는데 어디가 대동소이하다는건지... (참고로 최고난이도에 버스 부캐들 템렙아닌 나름 열심히한 630템렙을 기준으로 비교해봤습니다.)
@@soosookkangkkang6384 와우 로아 레이드 차이점은 와우는 레이드 보스가 8마리면 8마리의 딜이 잘나오는 특성을 다깍아야함 대충하면 안해도 괜찮지만 앵간한 유저들은 다 그렇게함. 로아 해봐야 2마리 몹잡는데 짤패니 딜각이니? 와우하면 머리 아파서 겜못할듯
그래서 북미는 초월이나 엘릭서는 roster bound해달라고 부탁했었음. 본캐에다가 한번하면 부캐들은 자동으로 얻어지는 방법으로
러브클럽 대장님 ㅋ
저번 대회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런데, 진행보조가 붙었으면 더 좋았을것같아요.. 진행하시면서 화면관리나 이것저것 신경쓰면서 하시니까 컨텐츠에 집중이 흩어지시는것같아서 아쉽네요~ 시청자가 많아져도 결국 개인방송이라 쩔수없긴하지만
재밌네요 요즘 로아 흥미 많이 떨어지신거 같던데 이런 컨텐츠 꾸준히 만들어 주시는거 감사합니다.
44:00 한국이 북미보다 각박하다
근데 최상위레이드 돌라면 미터기는 있어야하는거아님? 딜 사이클도 돌릴줄 모르넘들이 최상위레이드 도는건 좀..
아브 딜부족도 걍 기믹도 몇개없는데 사이클도 못돌리는놈들때문인건데 ㅋㅋ
신혼여행때 레이드 하신건 날조인가요?
날조와 선동없는 담백한 팩트입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북미미터기는 와우를 통해 격변기와 갈등을 거쳐서 성숙된 문화가 된거라 로아가 도입하면 마찬가지로 거쳐야함
근데 그러면 라이트유저는 다 떠나고 남는유저들끼리의 성숙된 문화😂
어찌보면 치팅인 버스는 공공연하게 놔두면서 딜미터기는 감추고 숨기려는게 좀 모순적이긴 하네요?
버스(쩔)는 MMORPG에서 어쩌면 당연히 생길 수 밖에 없는 문화입니다. 스펙이 좋은 유저가 스펙이 부족한 유저를 케어해주는건 MMORPG라면 다 있죠. 다만 모든 MMORRPG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시스템적으로 게임사가 버스를 좋지 않게 보는 경우에는 패널티를 도입하고 있기 떄문이죠.
01. 버스(쩔) 자체를 막지 않음 (보통 이런 경우에는 대가성 버스(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02. 패널티를 부여함 (이 경우에는 생각보다 많은 게임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레벨 차이가 많이 날 경우에 얻는 경험치나 재화가 줄어든다거나, 아예 얻을 수 없도록 제한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로아는 당연히 1번에 해당됩니다. 로아 운영 방식에 의하면 버스라는 문화가 가져오는 패널티보다는 이점이 더 많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솔직히 버스는 시즌 2 초창기 유저들 대거 유입되면서 아르고스, 발탄, 비아, 쿠크 버스가 많았고, 버스를 막아달라는 유저들도 생각보다 많았지만 언급 한 번 해본적 없죠.
그리고 금강선 디렉터 조차도 본1부2 같은 버스 문화를 활용하는걸 라이브 방송에서도 언급했었기에 여기서 사실 버스라는 문화를 스마게는 막을 생각이 없다라고 봐도 됩니다.
다만 "버스 의존도"가 높아지는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하나의 선택지로써 존재한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 T4 초기 단계에는 사실 선택지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의존도가 너무 높아졌습니다. 엘릭서나 초월같이 단기간에 완성할 수 없는 스펙컷 떄문에 배럭들을 당장 1640을 달성하더라도 그에 맞는 컨텐츠를 즐길 수 없죠. 하지만 버스는 받을 수 있습니다. 스펙컷은 안되나 버스를 통해 엘릭서, 초월 재료를 더 빠르게 파밍할 수 있고, 얻는 재화 또한 대가를 지불했어도 상회하는 효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성행하는 보호자 파티가 완전한 버스라고 볼 수는 없으나 최근에는 버스의 변종 형태로써 그냥 기믹 참여형 버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보호자 파티와 더불어 일반 버스 파티를 강제로 갈 수밖에 없는 현상까지 도래했습니다. 지금의 4T 초기 진입 장벽은 버스를 받지 않으면 사실 진행할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툽쯔의 즉완권 = 버스의 동일하다라는 의견은 사실 결과적인 측면에서 보면 같지만, 주체가 누구에 의해서 발생하는지도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버스를 게임사가 "권장"하면서 시스템적으로 내놓는것과, 유저들이 주체가 되어서 유저들끼리 교류하는거는 결이 다릅니다.
고래처럼 돈 쏟아부어서 오버스펙 맞추지않는이상 prog파티 구하는거 자체가 불가능.. 버스를 타야만함 진짜 개같음 북미상황
thank you so much!
미터기 관련해서 게임내적으로 유저에게 언급하지 않는다 라고했을때
게임사가 막고있어서 안하는지
본인들 의지로 그렇게 까지 안하는건지 질문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Both. Most players don't care or keep complaints to themselves or friends, but the company policy makes those who want to complain publicly reluctant to do so.
딜낮다고 말한다고 뭐가 바뀜? 그래서 걍 암말안함. 이건 미터기 있는 게임에도 마찬가지임 와우도 탱밑딜 힐밑딜 이수준 아닌이상은 딜낮아도 암말안함. 정공에 신화박는 엔드컨텐츠 공대면 피드백은 하겠네
북미에서 로아 시작한 사람인데요 한섭은 모르겠는데 일단 미터기 안 쓰는 사람이 바보취급당하고 거의 90프로는 쓰고있어요. 그리고 미터기보고 딜 낮으면 정치하고 강퇴하는건 제 경험으론 북미에서 하는 한국인들 뿐임.
근데 초월 엘릭서 말고 강화로 나왔다면 돈 더 많이 쓰지않아여? 확률인것도 같고 이해가 안가네 오히려 돈 덜쓰고 좋은 스팩업 수단같은데
이런거보면 로아는 온라인알피지가 아니라 애초에 콘솔용으로 개발했어야하지 않나 싶다 . 싱글게임이였어봐 여기나온 문제점들 다 해결됐지 ㅋㅋ
맞긴 함 ㅋㅋㅋ 진짜 콘솔이었으면 그래픽이라던지 좋긴 했을듯
그러면 돈 못범ㅋㅋ p2w으로 벌어들이는돈이 어마어마할텐데
초파고 개발안됐으면 로아 접었을거임.. 라이트유저들은 감당이 안돼
ㅊㅊㅊ
한섭 카멘 출시때 절정 강했지만 북미는 일리아카 나왔을때 절정이 버프받았고 카멘전에 너프먹고 관짝 갔었다
초월 엘릭서 자체가 시즌2 막바지에 상위 컨텐츠로 나온건데 ㅈㄴ 하드함 엘릭서는 그렇다 쳐도 초월은 이건 뭐 일주일 일주일 막아놓고 골드써라 컨텐츠
이걸 시즌3 이어간다는거 자체가 뇌절 맞음
신규유저 복귀유저가 레이드에서 벽 느끼는게 아니라 여기서 초월 엘릭서에서 벽느낌
시즌3에서 그거 없앴으면 ㅈㄴ 불탔을거임 애초에 엘릭서, 초월 나오게 된게 계승 딸각 노잼이다, 선발대 박탈감 느낀다로 해서 나온거니 ㅋㅋㅋㅋㅋ
같은 게임도 각 나라의 따라 이렇게 문화가 다르네ㅋㅋㅋ
뒤에 다키마쿠라...
로스트아크 러브 클럽 ㅋㅋㅋㅋㅋㅋ
로아 유즈맵 나오면 재밌겠다
워크샵 같은거
유저 입장에서 미터기 반대하는 이유가 뭔가요?
군장검사 빡세게 하고, 조금만 잘못해도 사사게에 박제하고, 스펙이 낮다는 이유로 일부로 벌까지 세우는데
이미 톡식할 대로 톡식한 여러분들이 왜 미터기를 반대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 이런 분들은 찬성하시는 걸까요? )
아니면, 미터기에 본인들의 실력이 처참히 밝혀지니까 더 욕 먹고, 박제 당할 거 같아서 그러시는 건가요?
게임이 고여서 반대한다는 말도 있는데, 그러면 못하는 사람들이 트롤링 해서 나머지 사람들이 고통 받는 건 괜찮다는 건가요?
오히려 미터기가 있어야 본인이 어느 부분에서 실력이 떨어지는 지 확인하고 발전해서,
전체적인 유저 평균을 올릴 수 있는 길이 아닌가요?
저는 게임운영사를 배제하면 미터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유형이
실력은 떨어지는 데, 잘하는 사람들 편승해서 날먹하고 싶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딜미터기에서 꼴등이더라도 상황에 따라 꼴등이 1인분 했을 수도 있는 거라고 봅니다.
( 파티의 군장 레벨이 다 다르고, 수박 빨리 먹기 정도가 다 다르므로 )
혹시 로스트아크를 사랑하시는 유저분들 중에 미터기를 반대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다면
좋은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실 '인벤' 같은 사이트들이 없으면 미터기가 더 환영받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은 있습니다.
못 생겼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자신을 평가하는 게 기분 나빠 당당하게 나서지 못 하는 것처럼,
본인이 단순히 게임을 못 한다는 이유로 조리돌림 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불안감에,
그런 불쾌한 경험을 겪고 싶지 않아 흔히 말하는 라이트 유저들이 점점 이탈하고,
진짜들만 남는 그런 게임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찬성인데, 미터기 나온다고 해서 위에 써져있는거 안 고쳐질거 뻔해서 반대하는 쪽 의견도 일리 있다고 봄. 미터기 나오면 군장검사 안 할거 같죠? 그딴거 없어요 어차피 빡빡하게 보는 파티는 군장검사도 빡빡하게 하고 조금만 잘못해도 사사게 직행하는거 똑같습니다. 어이쿠 미터기가 생겼으니 이제 인게임 플레이까지 디테일하게 보겠네요? 버틸 자신있으세요? 아니 본인이 버티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그걸 버티고 게임에 남아있을까요?
@@휴식-f4n 군장 검사를 왜 안 하나요? 반복 컨텐츠 빨리 깨고 싶어하는 게 유저의 마음인데. 저는 미터기 도입이 군장검사를 안 하게 만들 것이라고 1%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사게를 왜 안 가나요? 잘못 했으면 박제할만 하죠.
미터기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왜 군장검사와 사사게를 걱정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별개의 일인데.
근데 저는 미터기가 잘하는 사람들의 명예를 확실하게 지켜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사게가 문제인 이유는 못 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선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미터기 이슈가 나온 이유가 "못 하는 사람들이 꼴 받게 해서"라고 생각합니다.
@@휴식-f4n 숙련방에서 못 하는 것은 잘못이 맞고 해당 유저는 그 사실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그 외 반숙이라든지 비숙련팟이라든지 이런 곳에서 못 하는 유저를 박제하고 조리돌림하는 건
당연히 박제한 유저 잘못이고, 커뮤에서도 박제한 유저를 두둔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스마게의 스탠스는 여러 장단점이 있지만 단점이 더 많다는거임
님이 말한 이유도 그냥 하나의 이유일 뿐이고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거겠죠 가령 딜미터기가 있으면 지금보다 더더욱 딜량만능주의가 될거고 더 큰 발언권을 얻기 위해 기믹 유기하고 딜만 뽑으려는 사람들이 생기겠죠 어차피 기믹 유기해도 티가 안나니까요
@@soosookkangkkang6384 그럴 수 있겠네요
재밌다 ㅎ
썸넬 ㅋㅋㅋ
최상위 구간애들 완화되는게 꼬와해서 그렇지 계승이 훨씬 나은거 맞는데
밸런스 말 안나오려면 똑같은 배율, 타수에 스킨마냥 이펙트만 바꿔놓는 것 말곤 없음. 그걸 원하는게 아니잖음? 그리고 게임사 입장에서도(예전 금강선 전디렉터도 말씀하셨다시피) op직업을 계속 돌리는게 이득임. 밸패 주기가 길다는 것과 소외되는 직각이 있다는 것이 주요 문제라 생각합니다. rpg라는 장르 특성상 롤마냥 티어챔(직업)으로 바꾸면서 할 수 없으니까요.
쉽게내면 쉽다고 x랄, 어렵게 내면 어렵다고 x랄.... 옆동네 노래긴한데 사실 모든 rpg가 비슷하지 않을까.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즐기고 쉬우면 쉬운대로 즐기면 되지 않을까요?허허허...ㅎ
근데 미터기랑 보스 알람?이었나 와우하면서 써봤는데, 확실히 뉴비 입장에서 패턴 숙지 부담감이나, 고인물 입장에서도 놓힌 부분 알려주니 한 번 쓰기 시작하면 지우기는 힘들 것 같음. 그러다보니 적용하는거에 반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펙과 즐로아 같은 각박한 사이트는 왜 냅두는거지
엘릭서 초월은 진짜 역대 게임사중에 듣도보도 못 한 ㅈ같은 시스템이 맞음.
fine thank you and you 멈춰...
미터기쓰고싶다 그걸로 게임이 망하면
그전까지 재밌게쓰면 되는거고
망한이후엔 접으면되지 뭐
초월 엘릭서의 문제점이 뉴비들에게 진입장벽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월과 엘릭서가 아무리 진입장벽이라고 한다고 쳐도 만약 그 미니게임들이 재밌었다면 모두 열광을 했겠죠.
초월과 엘릭서의 문제는 그냥 게임의 암같은 노잼 컨텐츠인데 전재학 팀장님과 다른 개발자들이 힘들게 만든 시스템을 버리는게 아까워서 암같은 시스템을 계속 달고다는게 문제인거지 초월과 엘릭서가 뉴비 진입장벽이되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냥 100% 순 노잼. 누가 기획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개발일에서 빨리 은퇴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냥 10노잼.
한미 로붕이 총집함 ㅋㅋ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거 같은데 미터기는 로그가 아닙니다.
북미도 API가 아직 없는점 (지원 하겠다고 하긴 함), 미터기가 공식적으로는 허용되지 않는점, 그리고 개발자가 프라이버시 존중을 위해 업로드는 선택적으로 하고, 익명기능을 넣어놓은점 등등으로 인해 시스템화된 로그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미터기는 이 사람이 딜을 얼마나 할 지를 알려주는게 아니라 이미 시작한뒤에 이 사람이 딜을 얼마나 했는지를 알려주는거라,
군장검사가 덜 심해진다? 이런 건 영향이 별로 없다 생각합니다.
다만, 좀더 합리적인 최소컷 같은게 만들어지고 (실제 최소스펙 산출 가능),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순기능/역기능이다 주장하는 범인 찾기가 가능하죠.
다만 이 범인찾기도 합리적으로 가능합니다. 이 보스 체력/광폭화 시간을 계산해서 이것도 못넣으면 1인분을 못한다 판단하고, 그래도 무난히 클리어하면 걍 넘어가는 편이죠.
그리고 적정스펙으로 이 최소컷을 못 맞추기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보통 잘 하는 사람들은 적정스펙으로 2배이상도 뽑으니까요.
북미의 스펙 컷이 낮은건, 미터기보단 1. 한섭에 비해 적은 인구수, 2. 한섭에서 공략/택틱이 다 나온 레이드를 하는점 3.한섭에비해 너프가 되서 들어으기도 하는 레이드, 4. 한섭보다 빡빡한 일정 떄문에 고스펙이 적은점 등등 이 더 큰 영향을 끼친다 생각합니다.
당연히 북미도 고스펙은 고스펙 끼리 가소 싶어하고, 랏폿일땐 폿들도 고스펙 딜러 방을 골라서 가죠.
머야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 이러지마라 로아인벤충들 몰려오잖냐
어어xx마라
@@syahel4153세상 피곤하게 산다
@@syahel4153뭐 세상피곤하게 사는건맞죠 그래도덕분에 이제는안써야겠네요 쓸수있는말이줄어드는기분임 저것들 덕분에
@@만개-s8r 터놓고 얘기하자면 못쓸말은 아니긴 해요, 문장적으로 어색한것도 없고 쓸 수 있는 말인데...
솔직히 그렇게 일상적으로 자주 쓰이는 식의 문장이 아니잖아요? 근데 요즘 인방이나 커뮤니티에서 유독 이 '어어 xx 마라' 파생 문장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사람의 억양을 판단할 수 없는 인터넷 특성상 저런걸 밈적으로 소비하는건 그 밈의 근원이 어딘지 알게되고나면 사용을 지양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현실에서야 본인이 자신의 톤으로 자연스럽게 내뱉는거가지고 뭐라할 일은 없겠지만
인방이나 커뮤니티같은 곳에서는 굳이 대체가 가능한 단어나 문장이 부정적인 의미마저 담고 있다면 쓰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저도 쓸 수 있는 말이 줄어드는건 속상하긴 합니다
그 커뮤쪽 수가 생각이상으로 많아서 "그 말을 그런식의 의미를 담아서 쓰지마!"
라고 하기전에 이미 퍼지고 난 뒤라 "그 말은 그런 의미를 담고 있어서 쓰면 안돼.."가 되어버리니까요
근데 진짜 몰려올거같다
솔직히 아마존 아니었음 흥하진 않아도 20만명쯤은 확보했을거 같음
+봇 방치
스팀 계정 본인인증 강화한다고 했을때 북미 유저들이 반대하지 않았나?? 그게 사실이면 뭐 결국 벌어질 일이었긴 했음
일단은 유저들이 미터기를 왜 원하게 되었는지부터 되짚어야 함
모든 레이드가 베히 하기르급으로만 냈으면 미터기 여론이 이렇게 불타지 않았음
파티 수십번 갈아가며 레이드 깬 사람들의 스트레스는 진짜 꼬접 직전임
카멘까진 첫경험이라고 봐줬지만 오래된 유저일수록 누적된 불만은 장난아님
문제는 발생했고 유저들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미터기를 요구하는데
그걸 들어주기 싫으면 게임사는 서비스 공급자로서 해결책을 제시할 책임이 있음
근데 게임사측에서 돌아온 건 '빈찬합'
엔드 컨텐츠 트라이도 안해본 놈들은 그저 반대만을 위한 반대
본인들의 이상향을 지키고 싶으면 지금 미터기 무시처럼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로켓 같은 조롱도 무시하던가
물로켓은 참을 수가 없지만 미터기만 죽어도 안돼?
유저들이 이러한 모순을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럼 이제 뭐함?
불태워야지
2:22:00 여기부터 말하는거는근데 예전에 하려다가 엎어진이유가 로스트아크의 정체성에 맞지않아서라고 하지않았엇나..
그래서 그때 나온게 다른게임하다 오셔도 좋습니다 아니었어?
근데 생각해보니 웃기내 다른게임하다오면 뒤쳐지게 만들어놓고 ㅋㅋㅋ
1등 ㅅㅅ
미터기가 없는 밸런스 = 근거없이 허공에 외치는 메아리
미터기가 있는 밸런스 = 데이터에 근거한 밸런스 요구 가능
와우라고 밸런스가 황밸이다? ㄴㄴ 하지만 데이터를 근거하여 밸런스 요구 가능
난 절대 이런용도로 안쓰일거란거에 10만골드는걸수있음
하나의 이유중 하나겠지 근데 비중이 부정적인게 더 크겠지
미터기가 있는 사사게 = 이ㄱㅅ끼 이레벨 처먹고 에밑딜 ㅋㅋㅋㅋㅋ박제합니다 ㅋㅋㅋㅋ차단해주세요 ㅋㅋㅋㅋㅋ
@@만개-s8r난 1억골드 걸게~
@@만개-s8r 저런용도도 있다는거아님? 아무것도 모르게 눈가려놓고 벨런싱을 논하는 지금이 걍 존나 웃긴거니
스툽즈는 오랫동안 로아했어서 MVP창이 어떻게 변모했는지 알텐데 저소릴 하네요
처음에 4명 메인 MVP만 지표 표시
나머지는 태수나 잔혈 강투 비섬 지략가 같은 표시만 해주다가 미터기 대신에 이거라도 내줘
이렇게 하니까 스마게에서 여기까지가 선이야라고 하고 4인까지는 그래도 지표 다 표시로 내준건데 저런소리하고 있으니
걍 매주 복호화 방식 바꿔서 미터기 수면 밑으로 집어넣어버렸으면 좋겠네요
북미 미터기 없어지면 접을사람 많다는데 한국이 미터기 생기면 접을사람이 훨 많을걸요
애초에 코로나 퍼지는 것 보다 내 본능과 자유를 더 우선시 한다는 기조 아래
코로나 유행일 때도 내 ㅈ대로 행동하는 게 디폴트였던 대가리 큰 양놈들이 미터기 따위에 무서워 할 리가 없음 ㅋㅋ
게임사가 항상 정답인건 아니죠
그들의 입장과 의견인거고
우리는 우리의 의견인거고
의견차이는 항상 존재하는데 문제는 저들은 근거가 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우리는 감에의한 경험에 의한 주관적인 의견밖에 낼수 없다는거죠
와우를 비유해서 미터기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이유입니다. 그곳은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특정 클래스의 불공정함을 유저가 이슈화 하니까요
매번 서포터들 성장 체감 느끼고 싶다고 하는것들? 미터기 세부사항 만 봐도 알수 있는거에요. 내 버프로 인해 딜러들이 얼마만큼 딜을 더 넣엇는지까지 표시해주니까요
Mvp 창에 지금 보이는거라고는 범용성이 넓은, 심지어 같은 타이틀 임에도 10% -14.9%일수도 있는 (딜) 77% -99% (찬조)애매한 정보라는거죠
스마게가 선 넘지 말라고 한적은 있긴하지만( 쓰지 말라면 쓰지 마세요) 그건 말 그대로 스마게가 정해놓은 선이죠 우리가 함께 정한 선이 아니고 지금 미터기를 찬성 하는 분들의 의견은 그 선에 대한 높낮이를 정하자는겁니다
님 말대로면 그냥 한국은 끝까지 안 내면 되고 북미만 지금처럼 방관해주면 됨. 중국도 따로 운영하는데 북미라고 그러지 말란 법은 없죠. 여기(북미)도 물론 미터기 보고 '쟤 왤케 딜 못해'라고 생각하거나 친구들하고 얘기하긴 하지만 채팅으로 꼽주고 그러진 않음. 그냥 그 사람이 진짜 못쳐서 정말 클각이 안 나오면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가서 전구갈이 하는 편임. 여긴 유저수가 적어서 1관이상 클리어하고 중간에 터지면 파티 구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전구갈이는 잘 없음. 보통은 본인이 잘치는지 못치는지 스펙업해서 얼마나 세졌는지 보는 용도임.
@@soosookkangkkang6384북미 유저인데 말로는 정지라곤 하는데 한번도 정지를 준적은 없어요. 그리도 절반이상이 쓰는 걸 보면 그냥 미터기 쓸 수 있게 방관해주고 있다고 보면 됨.
게임사도 유저도 다 틀린 답만 하는 놈들임 즉 누구도 못 믿음 그렇기 때문에 주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소신을 가지고 하는 게 그냥 최고임 유저 말을 들어도 유저 말 안 듣고 자기 뜻대로 밀어붙여도 결과는 항상 안 좋았음 그러니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맞음
미터기가 내기 싫었으면 2막을 그렇게 만들지 말았어야지
??
미터기가 그리 좋았으면 베히모스, 에기르때 물로켓이라 폄하하지 말았어야지 ㅋㅋ
근데 2막 미터기 징징대는 애들은 진짜 잘치는 애들 맞지???…
@@bdfjsopbjfdop ㄹㅇ ㅋㅋㅋ 물로켓이다, ㅈ노잼이다 ㅇㅈㄹ 떨거였으면 왜 어렵게 내달라한건지 진짜 이해 안감
유저 말 그렇게 잘 들어서 2막 그렇게 낼거면 미터기 달라는 말도 듣지 그러냐 ㅋㅋ 수호단애들 ㄹㅇ 선택적 논리 우습내
북미 서버 하시는 한국말 잘하시는분 있던데 그분이 스툽즈보다 원정대 케릭 레벨도 훨씬 높아서 그분 섭외했으면
시간도 짧고 더 많은 질문을 했을듯 , 그리고 스툽즈 사견이 너무 많이 들어갔네여.
스툽즈 접은지 오래 된 걸로 아는데
@@은평구코주부 북미섭에서 계속 하고있다고하는데 어디피셜인가요?
한국은 소통이 힘들어서 접었지 북미는 계속하는중
당장에 트위치 들어가서 다시보기만 봐도 로아밖에없는데 왜이러쇼
케조시 트위치 방송 안하는거보니 방송접으신것같던데
이런 애들때문에 유언비어가 도는거야
그만좀 해라...
엘릭서 초월은 지랄같은시스템이야. 처음도 안좋았어 초파고 안나왔으면 나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