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심,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오다. 얼마나 쉬었던가? 가지고 있는 검은 이미 녹이 슬어 무 한뿌리 벨 수 없는상황.. 하지만 그런 검 조차 끝까지 난 버릴 수 없었다. 아직도 내 가슴 속 깊은곳에 잠재 되어있던 전사의 본능, 그것만은 그 누구도 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 난 이대로 쓰러지지 않는다! 나의 검앞에 맹세하지 않았던가? 언젠가 최고의 검객이 되어 세상을 호령하겠노라고.. 이제 난 허접검객이었던 검심의 이름을 뒤로하고 검황 라스트검심으로 이 자리에 다시선다!"
피디님께서 초대석에 집중하시는것을 보니 또 한단계 발전해서 마참내 25년에는 초대형유투바로 거듭나실것같은 강한 확신이 듭니다! 대형채널에 걸맞는 거물게스트 가뫼님을 섭외하신것만 봐도 딱 느낌이 오네요!! 방송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ㅎ 어려운 걸음 해주신 가뫼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가뫼님 얘기 듣다보면 백종원님이 골목식당에서 입이 닳도록 얘기한 포인트들이 보이네요 팔리는 품목 및 가격에 대한 철저한 시장조사, 한두푼 더 버는것보다 빠른 회전률이 더 중요하다는것, 그리고 나혼자 잘먹는게 아니라 시장 전체가 활성화 되야 한다는 포인트들을 그 나이에 직접 혼자 장사해가면서 익히셨다니.. 진짜 김실장님 감각은 대단하시네요
13:01 여기서 실장님이 말하시는 시대적 상황이라는 점에 대해 비슷한 나이대이자, 정말 짧게지만 저도 당시 원고쓰기를 해본적 있던 사람으로써 확실히 수긍이 가는게.. 오죽하면 그때 게임 공략을 최대한 정보 제공에 올인하는 식으로 썼던 저의 원고는 무슨 논문보는거 같다, 딱딱하다, 재미가 없다, 라면서 저평가를 받았었던걸 생각하면 실장님이 말하시는 이 시대적 상황이라는게 당시로썬 인기있는 원고가 되기위한 암묵적 룰같은 거였다고 변호드리고 싶네요. 덕분에 저같은 사람은 이 업계서 오래 일하질 못했을 정도니 말입니다.
27:00 1) 맵분할을 이용하면 부여성 북동쪽 주술사의길 오른쪽 골목길에 바로 위 경마장의 말 수십~수백마리를 옮길 수 있었습니다 (최소2인) 2) 말 사이에 미리 놔둔 도사로 접속해서 소환-금강-지진(첨 절대x)을 하면, 보통 1초 안에 죽습니다. 진정한 소환빵입니다. 이걸 왜 알고 있을까요...
1:34:38 pd님이 오해가 약간 있는 거 같아서 주절거려보자면, 저 당시 rpg의 "게임에서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약간 대학교 동아리 같은 걸 들어가서 "동아리 내에서만 알고 지내는 사이"를 만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동아리 활동 중에는 편하게 얘기하고 같이 활동도 하지만 동아리 밖으로 나왔을 때 따로 만나거나 연락하고 그런 관계는 아닌 거예요ㅋㅋㅋ 그리고 아마 저 즈음부터 소위 "번개"라고 하는 온라인상에서 아는 상대랑 오프모임 갖다가 범죄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생겨가지고 게임하는 사람들도 겜에서만 아는 친구랑 실제 연락을 한다거나 오프모임 같은 거 하거나 이런 경우가 웬만하면 거의 없었을 거에요, 여성 유저 분이라면 특히나 더ㅋㅋㅋ 그나저나 pd님 저랑 동년배이신 걸로 아는데 왜 이걸 모르시는 거지...?:3c?
이거는 동의하기 어려운게 저도 고딩때랑 20대 중후반까진 흔히 말하는 번개, 정모 많이 참여했었고 지금은 게임 자체를 잘 안하지만 그때 인연이 되었던 사람들이랑 연락도 주고 받고 가끔씩 만나 술 한잔도 기울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알고 지낸 기간이 10년이 넘은 사람도 여럿 있구요 여성 유저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누나들도 있습니다 ㅋㅋ 처음 오프 모임이 스타크래프트였고 마지막이 로스트아크였습니다 중간에 RPG 위주였지만 다른 여러 게임도 있었구요 흔히 말하는 길드시스템 같이 집단이 모이는 시스템에 속한 사람들의 전반적인 성향이 어떠냐에서 차이가 극과극으로 갈리는 거고, 일반적인 사람은 합류하고자 하는 집단의 성향이 본인과 맞는 사람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지에 대해 파악하는 걸 우선으로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자연스럽게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나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과 밀접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기회가 거의 없을텐데, 난 그랬으니 다른 사람들이 당연히 그럴 것이다라는 일반화는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불과합니다. 컨텐츠의 차이지 유튜브의 알고리즘으로 시야가 좁아지는 것과 같고, 오히려 오프 모임을 지양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건 비교적 최근 들어서입니다 주관적인 내용을 마치 보편적이고, 정답인 것처럼 말씀하시진 마세요.
@@jyooni 바람의 나라 초창기 정도면 제가 언급한 사건사고 보도 때문에 온라인상 인연과의 만남에 부정적인 인식이 어느 정도 있던 시기고, 당시에는 게임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도 확연히 나쁜 상황이었습니다.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비율 자체도 지금처럼 많지 않았고 실친 아닌 이상 게임에서 만난 사람들이랑 만나서 논다고 하면 특이한 일로 보는 쪽이 더 보편적이었을 거에요, 심지어 게임 자체를 안 좋게 보는데 게임에서 만난 사람
초딩때 해당 가이드북을 아는 동생을 통해 처음 접하고 세류로 시작해 주몽에 정착하여 도토리를 팔아 웨딩드레스 하나사도 기뻣던시절을 지나 신버전 나오기전 까지 120/20 검황만 3번이나 만들 정도로 애착이 가진 게임 김실장님은 현재를 부끄러워 하며 피디님은 놀리고 계시지만 언제나 워너비 레전설 이십니다.
TMI : 마우스 안쓰고 키보드 베이스로 컨트롤하는 이유는 그때 당시 그래픽 GUI보다는 텍스트로 RPG하는 (ex: Nethack 혹은 MUD 게임류) 경우가 시초였기때문에 개발자들이 이를 기반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시도들이 많았다고합니다. 그래서 인터페이스가 대부분 키보드 베이스..*
"검심,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오다. 얼마나 쉬었던가? 가지고 있는 검은 이미 녹이 슬어 무 한뿌리 벨 수 없는상황.. 하지만 그런 검 조차 끝까지 난 버릴 수 없었다. 아직도 내 가슴 속 깊은곳에 잠재 되어있던 전사의 본능, 그것만은 그 누구도 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 난 이대로 쓰러지지 않는다! 나의 검앞에 맹세하지 않았던가? 언젠가 최고의 검객이 되어 세상을 호령하겠노라고.. 이제 난 허접검객이었던 검심의 이름을 뒤로하고 검황 라스트검심으로 이 자리에 다시선다!"
세상에
대 검ㅎ 황
흠…
그 시절 감성 그잡채.
당시에 봤다면 두근거렸을 것이고
10년전에 봤다면 유치하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지금 봤다면 어쩐지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는 문구
전설의 가뫼님 초대석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음 카이님 초대석도 기대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
???: 우리가 퀘스크가 없어서 그렇지
우리 레벨이나 이런 부분이 딸리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홍랑님도
우리가 허접한 장비를 맞추게 된 것은 결코 게임접속이 적어서도 아니고 게임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러 왔다. 장검을 맞추기 전까지는 결코 다크엘프 마을의 땅을 밟지 않으리!!!!
@ ?
가뫼님이랑 김실장님이랑 엄청 닮았네요~?
김실장님 바람 설명할 때 과몰입해서 겁나 실감나게 설명하시는게 너무 와닿고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재밌는데 대체 왜 안하신다고 하신거에요 ㅋㅋㅋㅋㅋ
와... 나 초딩때 흑유령굴에서 솬빵으로 체류당해서 울면서 라스트검심한테 귓해서 도움받은적 있는데ㅋㅋㅋㅋ
지금이라도 인사해봅니다.. 감사했습니다 실장님
김실장님은 진짜 전설이긴하시네. 진짜 같은 시절에 게임 해왔던 사람이라 그런지 더 크게 와 닿네.. 덕분에 추억여행 잘 다녀 갑니다
피디님께서 초대석에 집중하시는것을 보니 또 한단계 발전해서 마참내 25년에는 초대형유투바로 거듭나실것같은 강한 확신이 듭니다! 대형채널에 걸맞는 거물게스트 가뫼님을 섭외하신것만 봐도 딱 느낌이 오네요!! 방송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ㅎ 어려운 걸음 해주신 가뫼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출근길이 어렵긴 하지..
ㄹㅇ 내일은 더 어려울 예정...ㅠㅠ
실장님의 가뫼모드 발동
1. 얼굴이 빨개지셨다!
2. 눈이 커지셨다!
3. 역대급 하이텐션!
졸잼 ㅎㅎㅎㅎㅎ 왜 안하신다고 하셨던거예요?라는 PD님말에 1000% 공감합니다 ㅎㅎㅎㅎ
옛 구절을 하나씩 읽을때마다 정신적 데미지를 받으시는 실장님...너무 귀하네요 맛있게 보겠습니다
가뫼님 얘기 듣다보면 백종원님이 골목식당에서 입이 닳도록 얘기한 포인트들이 보이네요 팔리는 품목 및 가격에 대한 철저한 시장조사, 한두푼 더 버는것보다 빠른 회전률이 더 중요하다는것, 그리고 나혼자 잘먹는게 아니라 시장 전체가 활성화 되야 한다는 포인트들을 그 나이에 직접 혼자 장사해가면서 익히셨다니.. 진짜 김실장님 감각은 대단하시네요
15:15 싱글벙글 직장내 괴롭힘 ㅋㅋㅋ
18:43 2차 괴롭힘 ㅋㅋ
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직장내 괴롭힘이 왜 밑에서 위로 올라오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
으엌ㅋㅋㅋㅋㅋ
리버스 악덕기업 ㅋㅋㅋ
김실장 썰방송은 레전드다 덕진씨 숟가락썰 아직도 가끔 듣고있는데 잼는썰 또 하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실장님 가뫼님이라고 부르는거 너무 웃음벨이네 ㅋㅋㅋㅋ
가뫼의 바람의나라 가이드북을 사서 읽었던사람으로서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저자가 누군지 알고산건 아닙니다 60시간 쿠폰때문에 샀습니다
13:01 여기서 실장님이 말하시는 시대적 상황이라는 점에 대해 비슷한 나이대이자, 정말 짧게지만 저도 당시 원고쓰기를 해본적 있던 사람으로써 확실히 수긍이 가는게.. 오죽하면 그때 게임 공략을 최대한 정보 제공에 올인하는 식으로 썼던 저의 원고는 무슨 논문보는거 같다, 딱딱하다, 재미가 없다, 라면서 저평가를 받았었던걸 생각하면 실장님이 말하시는 이 시대적 상황이라는게 당시로썬 인기있는 원고가 되기위한 암묵적 룰같은 거였다고 변호드리고 싶네요. 덕분에 저같은 사람은 이 업계서 오래 일하질 못했을 정도니 말입니다.
책방가서 무협이랑 판타지소설 빌려서 밤새 읽던시절ㅋㅋ
15:51 이거 계속 눌러서 보시면 이번영상의핵심입니다.
역시 실장님의 인맥은 대단하십니다. 가뫼님을 초대하시다니!! 다음에 카이초대석도 기대하겠습니다~!!
와 그 40시간인가 쿠폰 주던 가이드북 저자라니 누굴까? 하고 대충 훑어봤는데
얼굴이 안 나오길래 화상인터뷰인가? 하고
다시 대충 훑어보면서 목소리가 나오나 했는데 안 나오길래 뭐지? 하고
꺼라위키를 찾아보니 김실장님 본인이 가뫼셨네...
게다가 같은 과 선배셨네...
저도 같은 루트 ㅋㅋㅋ뭐지하고 댓글 보다가 헐..ㅋㅋㅋ
본인이었언 것 ㅋㅋㅋㅋ
가이드북 60시간 쿠폰!!
"검황! 라스트 검심으로 이 자리에 다시 선다"
- 가뫼 - (현재 김실장)
진짜 밥 먹다가 뿜었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을 이렇게 멋있게 할 수도 있구나,, 라는걸 꺠달았습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진짜 역대급으로 재밌었던 방송..그 시절 그 감성 함께 추억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늘 기대이상의 재미를 주는 채널
😂😂
가뫼, 홍랑, 호떡, 표범 가이드북 중에 유일하게 사서 봤던 가뫼님의 가이드북, 진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초딩 5학년이었던 저도 이해를 다 할 정도였어요. 그시절 추억...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추억여행 제대로해서 너무 즐겁네욬ㅋㅋㅋㅋㅋ 도사 진짜 귀했죠...
초딩때 가뫼님 가이드북 보고 돈없는 초딩이라 체험판인 21렙까지 밖에 못하는데도 고렙 던전 도는 모습을 서술하시는거보고 어린맘에 부럽기도하고 멋있기도하고 어떤 사람일까 이사람은.. 하고 궁금했더랬죠,, 그분이 실장님일줄이야 ㅎㅎ 저번에 알게됐을때 소름이 돋았었는데
3번째 보는중.. 2번째부터는 라디오만 듣는데.. 계속 웃음만 나오네요 ㅎ
실ㅈ...아니 가뫼님 초대석을 볼 수 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어제 몸이 안 좋아서 라디오처럼 듣고 있었는데 웃는다고 죽을 뻔(?)했습니다😂
처음엔 추억 얘기로 재밌었는데 마지막엔 가뫼님의 이야기에 약간 뭉클해졌읍니다
멋지십니다 대 가 뫼
바람의 나라 다 아는 사람도 실장님 입담 덕분에 그저 재밌게 보실거같아요 ㅋㅋ 너무 내용의 유니크함에 고민하시기보단 재밌게 썰 풀어주셔도 될거같습니다
실장님 말처럼 당연한 얘기라 안하려고 했다..
그치만 이런 얘기 어디서 하고 듣겠습니까 ㅋㅋ 사소한거 라도 좋으니 더 길게 썰 풀어주세요
그땐 그랬지 하면서 정말 잘 듣고 갑니다 재밌어요!
진짜 옛날겜에는 추억과 재미와 사건들이 있는 낭만의 시대였지 ㅋㅋ 잼있었습니다. 다음에 카이 초대석 꼭 보고싶습니다. ㅋㅋㅋㅋㅋ
1987년생입니다. 너무 재밌읍니다. 이런거 계속해주세요 젭알
진짜 너무재밋게 봤네요 내가 3시간짜리 유튜브를 보다니
실장님 20대 시절 겜 썰 푸는 게 제일 재밌는듯 ㅋㅋㅋㅋ 유료 끝무렵 ~ 무료 시절부터 제대로 했던 세대인데도 3시간 내내 재밌게 봄 ㅋㅋㅋ
진짜 최고 꿀잼!!! 추억이 돋네요
27:00 1) 맵분할을 이용하면 부여성 북동쪽 주술사의길 오른쪽 골목길에
바로 위 경마장의 말 수십~수백마리를 옮길 수 있었습니다 (최소2인)
2) 말 사이에 미리 놔둔 도사로 접속해서 소환-금강-지진(첨 절대x)을 하면,
보통 1초 안에 죽습니다. 진정한 소환빵입니다. 이걸 왜 알고 있을까요...
김실장 채널에 가뫼 3부 안나와서 긴실장 보러왔어요. 가뫼님 바람썰 역시 재미있습니다! 근데 마지막에 린2 카이 초대석 예고가 급 기대되네요ㅋㅋㅋㅋ 바츠해방전쟁 이런거 풍문으로만 들었는데 역사 산증인의 이야기 넘 기대돼요
계속 당연히 아는거라고 재미없을까 봐 걱정하시는데 몰라서 뒤에서 구경하던 꼬마는 지금 들으니까 재밌네요 ㅋㅋ
진짜 너무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 말 그대로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고 웃었네요. 또 모셨으면... 가뫼님 바쁘시려나
와~☆★ 가뫼님 여기서뵙네요 방가방가 @>-----
요즘 서버 다시열었던데 즐바하세요~
안한다고 버티던 중년용사는
할수없지 란 말과 함께 멋지게 해내버림
단순한 바람나라 말고 다양한
그 시대 이야기도 나와서 재밌네여
다 알던 이야기인데 또 오랜만에 들으면 재미있습니다
낭만이 정말 넘친다 ㅠㅠ
많이 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바람의나라 알고 있어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중년게이머 김실장 화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15:49 찐 비웃음, 급 정색.
너무 재밌게 봤어요 나중에 그 시절 린2 시절 얘기도 해주시면 재밌을거 같아요
2222 잘 모르지만 재밌을거같읔
바람의 나라 하나도 몰라서 그런지 진짜 잼잇게 들엇음 ㅋㅋㅋㅋ 이런 방송 또 있으면 좋겟어요
이걸로 보니 정말 가뫼가 새롭군요
와...가뫼 초대석이라니.. 감회가 새롭군요
형님 존나 웃겨요 ㅋㅋㅋ 구독하고 갑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진짜 하나하나가 레전드네😂
지금생각하면 어떻게 했지 이 게임ㅋㅋㅋㅋ
김실장님 저희랑 평생 놀아주십쇼 ㅋㅋㅋ썰들이 늘 진짜 너무잼나요 ㅋㅋㅋ
피디의 초대석 컨텐츠는 전설이될것이다..
가이드북을 오디오북으로 듣는거 같아서 재밌어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 아저씨....
어제 가뫼님 보시러 오신 분들이 실시간 8천 명. 또 초청해야...
'님 제시염'의 조상님이 여기 계셨...
행동경제학쪽으로 학문을 파셨으면 대가가 되셨을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이 아저씨가 ㄹㅇ 가뫼였다고??ㄷㄷㄷ 레전더리ㄷㄷ
다꾸커뮤니티도 많이 눈팅하고, 홍랑,가뫼,표범님 가이드북도 샀던 90년생인데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그시절 쇄자나 용무기9류들 많이 보이던 이유는 복사템이 많았습니다 빽섭과 이중로그인으로 네임든들이 많이들 복사했죠 그 유명한 표범님도 의혹이 많았습니다
와 듣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다. 추억도 생각나고.
아스가르드 한창할때 생각나네요
사냥에서 밀리지도 않았지만
그렇기때문에 위쪽 재고를 얻을일도 많았는데,
장사할때 만큼은 ‘급하면 지는거다‘라는
생각으로 많이 장사도 그럭저럭 했죠
라이브도 봣지만 가뫼초대석 넘모 좋아요
김실장님 채널 오래 본 사람들은 김실장님=가뫼인걸 아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댓글에서 왜 가뫼는 안나오나 하시다가 으잉 저사람이 가뫼라고? 하고 놀라는거 너무 재미지다.. ㅋㅋ
오랬만에 추억 돋았습니다. 😄
흑역사도 용기있게 공개하는 멋진 중년 게이머! 😊
마지막 리니지2 예고편쪽이 더 미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38 pd님이 오해가 약간 있는 거 같아서 주절거려보자면,
저 당시 rpg의 "게임에서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약간 대학교 동아리 같은 걸 들어가서 "동아리 내에서만 알고 지내는 사이"를 만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동아리 활동 중에는 편하게 얘기하고 같이 활동도 하지만
동아리 밖으로 나왔을 때 따로 만나거나 연락하고 그런 관계는 아닌 거예요ㅋㅋㅋ
그리고 아마 저 즈음부터 소위 "번개"라고 하는
온라인상에서 아는 상대랑 오프모임 갖다가 범죄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생겨가지고
게임하는 사람들도 겜에서만 아는 친구랑 실제 연락을 한다거나 오프모임 같은 거 하거나
이런 경우가 웬만하면 거의 없었을 거에요, 여성 유저 분이라면 특히나 더ㅋㅋㅋ
그나저나 pd님 저랑 동년배이신 걸로 아는데 왜 이걸 모르시는 거지...?:3c?
이거는 동의하기 어려운게 저도 고딩때랑 20대 중후반까진 흔히 말하는 번개, 정모 많이 참여했었고 지금은 게임 자체를 잘 안하지만 그때 인연이 되었던 사람들이랑 연락도 주고 받고 가끔씩 만나 술 한잔도 기울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알고 지낸 기간이 10년이 넘은 사람도 여럿 있구요 여성 유저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누나들도 있습니다 ㅋㅋ
처음 오프 모임이 스타크래프트였고 마지막이 로스트아크였습니다 중간에 RPG 위주였지만 다른 여러 게임도 있었구요
흔히 말하는 길드시스템 같이 집단이 모이는 시스템에 속한 사람들의 전반적인 성향이 어떠냐에서 차이가 극과극으로 갈리는 거고, 일반적인 사람은 합류하고자 하는 집단의 성향이 본인과 맞는 사람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지에 대해 파악하는 걸 우선으로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자연스럽게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나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과 밀접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기회가 거의 없을텐데, 난 그랬으니 다른 사람들이 당연히 그럴 것이다라는 일반화는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불과합니다.
컨텐츠의 차이지 유튜브의 알고리즘으로 시야가 좁아지는 것과 같고, 오히려 오프 모임을 지양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건 비교적 최근 들어서입니다
주관적인 내용을 마치 보편적이고, 정답인 것처럼 말씀하시진 마세요.
@@jyooni 바람의 나라 초창기 정도면 제가 언급한 사건사고 보도 때문에
온라인상 인연과의 만남에 부정적인 인식이 어느 정도 있던 시기고,
당시에는 게임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도 확연히 나쁜 상황이었습니다.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비율 자체도 지금처럼 많지 않았고
실친 아닌 이상 게임에서 만난 사람들이랑 만나서 논다고 하면
특이한 일로 보는 쪽이 더 보편적이었을 거에요,
심지어 게임 자체를 안 좋게 보는데 게임에서 만난 사람
@@engeniafenrir3941 2007~8년에 rpg게임mu로 만나서 결혼하는 부부들 mu 공식홈페이지에도 많이 올라왔었고요 비교적 최근인 2010년대 극초반 헬스갤러리에서 고인물 헬창들이 뉴비들한테 헬스장 대관료 1~2만원만 받고(관장님과 쇼부) 무려 무료 pt를 해줄정도로 인심이 좋았습니다 그이후 좆목질이니 뭐니 하면서 선의로 가르쳐주는 분들 싸잡아서 싹다 멸종한 문화지만요 @jyooni 님 말씀처럼 오프 모임을 지양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건 비교적 최근 들어서입니다 뭐 받아들이는 인식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는 잘생긴형님은 버디버디 셰이클럽으로 연애 오지게 많이했답니다 (좋은 여자들로만 추려서 서로 좋은인연으로 마무리) 문란하고 사고치고 범죄자들도 많았겠지만요 그안에서도 사람사는곳 이였다는거고 오프모임 멸종된건 흔히 '좆목질한다' 지적질, '여왕벌문화' 이런게 대두되면서 멸종됬다고 봅니다
바람썰은 언제들어도 재밌다 ㅋㅋ막상하기엔 너무 노가다라서 힘들지만 썰은 재밌음
추억의 스토리 너무 좋네요.
전 흙님 만들때 승급지원 한 이후로 몇전 도와준적 있는데
가뫼님이란건 몇년전에 알아서 놀랐네요 몇번 보곤 했었는데
이젠 가뫼까지 섭외해버리네 김실장 폼 미쳤다...!
바람의 나라는 김진 작가님의 동명의 원작만화를 MMO 장르의 게임으로 만든 것이며 김진 작가님의 작품 중에 게임화 된 작품으로 창세기전이 있습니다
바람의나라 옛날 사냥영상보면
차라리 롤에서 부모님 안부 묻는놈 상대 하는게 더 편했다.
쉬는 시간? 상대가 쉬어야 쉬는거임.
롤은 약 3~40분마다 한판? 쉽지...
손이 오글거려서 담에 또 봐야겠네요...>
1:04:30 공력증강이 마력30이상은 있어야 해서 동동주를 언제나 U칸에 하나는 두고 다녔죠 ㅋㅋㅋ
동동주 공력증강(성공할때 까지) 체력회복 반복 했죠 ㅋㅋㅋ
동동주를 U칸으로 설정하고 u꾹 누르면서 동시에 마나쭉 차는 마법 쓰면서 주술사 하던 기억이 납네요ㅋㅋ
@orangeguyhoho 다들 똑같군요 ㅋㅋㅋㅋㅋ
97~98년 넘어갈 때, 수능 끝나고 (그 전에도 학교에서 간간히 했지만...) 본격적으로 집에 전화선 하나 새로깔고 도사로 99찍는다고 개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대학가고 접었지만...섭 전체에 몇 없는 만렙 도사였는데..지금 생각하니 좀 아쉽네욬
하 드디어 올라왔다…🥰🥰🥰
시작부터 고로시 당하는 가뫼님 ㅋㅋㅋ
라스트검심?은 어릴때 들어본 닉네임이네 ㅋㅋㅋ
낭만과 야만의 시대의 고대 RPG
와 진짜 ㅋㅋㅋㅋ 90년대 감성 넘 좋다 ㅋㅋㅋ
가뫼쑈는 대흥행이네요. 카이쑈도 기대합니다.
와 진짜 개 꿀잼 ㅋ 이거 시리즈로 해주면 안되나요
초딩때 해당 가이드북을 아는 동생을 통해 처음 접하고 세류로 시작해 주몽에 정착하여 도토리를 팔아 웨딩드레스 하나사도 기뻣던시절을 지나 신버전 나오기전 까지 120/20 검황만 3번이나 만들 정도로 애착이 가진 게임 김실장님은 현재를 부끄러워 하며 피디님은 놀리고 계시지만 언제나 워너비 레전설 이십니다.
넘모 재밌네요 3시간이 샤삭
가뫼는 2편을 뿌려라!
몇쇄를 찍어도 저자한테 콩고물이 안 떨어진다니... 너무 다크하다;
애기때라 사촌형 하는거보면서 구경만했었어서 재밌어요 하지는 못했지만 알고는있는경우도있고ㅋㅋ 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가뫼님 바람의나라 클래식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헐 형이 가뫼였어??!
지금은 가이드북이란 게 중요성이 낮아졌지만
변변한 문파도 없고 솔플 주수리에겐 북방좌표 나온 책 펼쳐놓고 가곤 했던 기억이..
가서 하는 거라곤 오독산 재료랑 장돌주는 몹 잡던 기억밖에 없음.. 나머지는 드랍으로 먹어 본 적이 있어야지.. ㅠㅠ
바람 접게 된 사유가 문파사기 구제 활동하다가 넥슨한테 정 털려서 이셨다니… 어떤 회사인지가 초장부터 드러나네요 역시 넥슨은 고객 중심 사고라고는 전혀 없는…
이야기만 들어도 그 시절의 느낌이 ㅋㅋㅋㅋ 돌아가고싶다
아니 가뫼님이 김실장님이라고요?
와 홍랑님 한테 누나하던 그분이 벌써..
그거는 심한뫼구 이분은 가뫼요
@kane8360 헷갈렸네요 감사합니다!
실장님 게임사를 누가 흑역사라고 생각하나요..다들 부러워하는 경험인데 ㅎㅎㅎㅎㅎ 재미있었습니다
내가 넥슨이었으면 지금이라도 사과함
와 가뫼님을 섭외하시네 섭외력 미쳤네;;
문체가 묘하게 게임라인 잡지의 향기가 풍겨 오네ㅋㅋㅋ
그때는 긴가민가 했었지만 실장님 문파사기 얘기했을떄 내가 당할뻔했던게 문파사기였다는걸 20여년이 지난후에야 확신할수가있었네요 ㅋㅋ
너무 어릴떄라 자세히 기억은안나지만 4차전직이 안나왔던때는 확실하고
제가 그당시 검객이였는데 촙검객은 벗어난정도였던것같아요
그떈 노가다를 워낙 많이했던터라 스펙에비해서 가지고있던 템들이 좀 좋았는데 아무튼 그걸보고 접근한거같아여
2차 전직 재료였던 수화룡의비늘도 지급해준다하고 나중에 3차 암흑왕도 지원해준다하고 그랬던거같은데
그당시에도 문파를 잘은몰랐지만 문파만드는데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는건 알고있었기에 그런 고수가 사기는 안치겠지 라는게 있었을것같아요
아무튼 근데 암만 생각해봐도 뭔가 이상한거예요 고수들의 영역인 문파를 고작 1차인 나한테 제안을 하고 여러 지원을 해준다는게 이상했었어요
지금으로치면 첨보는 존예미녀가 나한테 내가 맘에든다고 번호달라고 한느낌이라고하면 되려나?
남자분들은 아실거예요 미녀가 나한테 말을건다 라는건 있을수가없다는 사실을 몰카아니면 사기라는것을
아무튼 그래서 문파가입안했는데 역시나 사기였던거임 ㅋㅋ
TMI : 마우스 안쓰고 키보드 베이스로 컨트롤하는 이유는 그때 당시 그래픽 GUI보다는 텍스트로 RPG하는 (ex: Nethack 혹은 MUD 게임류) 경우가 시초였기때문에 개발자들이 이를 기반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시도들이 많았다고합니다. 그래서 인터페이스가 대부분 키보드 베이스..*
이 사람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우리 작가의 최대 형벌 "내가 쓴 책 내 앞에서 육성으로 읽음 당하기"를 당하는 겁니까?
3:05:02 매크로 준 '새끼' ㅋㅋㅋㅋㅋㅋㅋ
김실장님 욕하는 거 처음 봄 ㅋㅋㅋㅋㅋㅋㅋ
와...??!!? 마지막 카이??? 리니지 몰랐지만 유명했었는데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