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hyojinSoloProject6. Co-existence Live Performance 박효진솔로프로젝트6. 공존동생; 함께 수창청춘맨숀 상좌 병풍 1호 퍼포먼스 전시

#박효진 #HyojinPark #박효진솔로프로젝트
▶공 연 명 | 박효진 솔로 프로젝트 6. 공존동생 ; 함께.
▶공연 일시 |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공연 장소 | 수창청춘맨숀 전시실
▶출 연 | 박효진 - 설치 및 실연 (구음,움직임,양금)
▶주관,주최 | 수창청춘맨숀, 박효진
■ 공연 소개
박효진의 솔로 프로젝트 여섯 번째 시리즈는 2019년 2월, 박효진 솔로 프로젝트5. 즉흥산조 발표 이후 3년 만에 공개되는 작품으로 전통은 현재 어떻게 함께 있어야 하는지, 어떤 모습으로 같이 살아가야 하는지, 그 모습에 주목하면서 -공존동생-이라는 주제를 정하였다.
전통종합예술의 다양한 범주 안에서 박효진의 동시대적 감성을 담아 공연에 전시가 더해진 형태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판'이 구현되는 일련의 과정으로서 크게 총 3회-6월 수창청춘맨숀(대구), 7월 게토얼라이브(서울), 9월 코스모40(인천)- 에 걸쳐 도약 진행한다.
특히 2022년 6월, 수창청춘극장을 통해 발표되는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 참여” 및 “장소 이동형”이라는 점이다.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창의적 공동작업에 의하여 공존동생의 의미를 풀어내는 과정에 주목한다. 오늘 공연에서 남겨지는 흔적과 시간은 7월(서울)과 9월(인천)에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이다
■ 작가소개
박효진은 전통이라는 소재를 확장하면서 한국의 정서를 부풀리는 작가 정신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데 특히, 직접 실험·제작한 13현 산조 가야금 등 국악기를 중심으로 청각적 구성을 창조해내고, 표현할 수 있는 적극적인 몸의 움직임으로 시각적인 구성을 더하여 자신의 개성을 만들어낸다.
박효진의 다채로운 작업은 역사 속에서 다양한 결로 존재하며 대대손손 전해져오는 전통적이고 원시적인 종합예술을 근간으로 한다. 저 멀리서부터 내려오는 전통이라는 덩어리는 자연스레 박효진의 행위를 이끌어주고 있는 것으로 작업 안에서 전통의 맥과 오늘날의 관계를 더한다. 박효진은 작품을 통하여 살아 숨 쉬는 전통의 흐름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2016년부터 박효진 솔로 프로젝트 시리즈를 선보이며, 공연이 발표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2021년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한 자전적 성격의 정규앨범 2장을 발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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