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명태 - 베이스 양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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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가을맞이 가곡의 밤은 1973년 1회 공연 개최 이후 2019년 48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클래식 공연입니다.
정통 한국 가곡의 산실로 세계적인 명성과 실력을 지닌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주옥같은 아름다운 선율의 명곡들과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애창되는 한국 예술 가곡들을 엄선.
한국가곡의 페스티벌이며 MBC그룹의 미디어를 통해 한국가곡의 대중화 기여하는 공연입니다.
- 2015년 제 44회 가을맞이 가곡의 밤
- 2015년 9월 15일 ~ 16일 저녁 7시 30분
- 곡목: 명태 (양명문 작시, 변 훈 작곡)
- 베이스 양희준
- 지휘 서희태 / 연주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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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푸른 바다 바다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찬물 호흡하고
길이나 대구리가 클 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며 춤추며 밀려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던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이집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늦게 시를 쓰다가 소주를 마실 때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고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짜악짝 찢어지어
내 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 남아 있으리라
명태
명태라고 이 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대학1년때 같은과 남학생이 불러 참좋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60대가되어 다시 들으니 감동의 눈물이 맺히네요 내가 남길것은 있는가싶기도 하구요 목소리짱입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정말 멋지게 잘 부르시네요.
명태
가시등등
아름다운
가곡이니다
구독좋아요
하고갑니다
쇠주를
마실때
넘❤좋아요
구독하고갑니다 ❤
정말 훌륭한 공연입니다.
감동입니다.
맛갈납니다 열정을 다해 박수 보내드립니다
드라마를 본 것 같아요. 좋은공연 감사합니다!
맛깔나는 연기까지 함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ㅎㅎ
이 곡이 70여년전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네요 😯😯 한국적인 색깔의 특유의 해학적 해석이라니..
도전하고 있습니다.
너무 멋있어서
오랜만에 들어니 더욱 재미있네요^^
소상공인체널에서 명태잡이, 또 명태에 대해 나와 찾아봤읍니다!
최고내요
아버지가 사오셨던
테이프? 앞뒤 24 곡중 하나인데
찾아보니 ㅎ
듣는거와 보고 든는건 정말 다른거같습니다
여러번 듣고
갑니다
그 테입? 주인공?ㅎㅎ
지렸다
명턔.. 정말 좋아요😊😊
늘 젯쌍에 올려지는 황태 명태였으니 신명곁에서 그 영혼은 머물겠죠.
Veramente bravo!
여고시절 오현명선생님의 명태를 듣고 머리때리는 충격! 멋있는 곡이지요~ 베이스! 정말 멋지십니다
🎉
멋지십니다
브라보
오현명 선생님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 👍
또들어도. 완죤좋아 ㅋㅋ
가사가 되게 해학적이네요... 결국 안주로 되어가는 과정을...ㅋㅋㅋ 사람으로 비치어 봐도 인생은 허무함... 어차피 지구에 온 이상 신나게 놀다 가자... 근데 원산은 함 가보고 싶네
며엉 태! 히힣힣히힣
0:26
잭 모린 교수의 명태 이야기도 참고들 하시죠.
ua-cam.com/video/QfCVl88Yft0/v-deo.htmlsi=e-gtc-LcEa-5js8a
인골라는 듣기 힘들다
으 목아픔 ㅡㅜ
이분 딴 영상에도 이러시더니ㅋㅋㅋㅋㅋㅋ추합니다
좀 시발 닥치셈 ㅋㅋ
한예종 ㅂㅂㅌ 그분이군요??ㅋ
목좀 누르지 말고 불렀으면
성악가한테 목 좀 누르지 말고 부르라는건 너무 한거 아닌가요?^^
목안누르고 노랠 어찌불러요
입만벌리면 소리가나오남...
너무 귀엽지 않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