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는 시가 참 싫었다. 한 줄 한 줄 떼어가며 공감도 못 하겠는 의미를 억지로 머릿속에 집어넣고 있으니, 이해도 안 됐다. 윤동주 시인이 특히 그랬다. 다들 극찬을 하는데, 나는 그 때 잘 몰랐다. 대학생이 되어서 그냥 윤동주 시인이 생각나 여러 시를 보는데, 길기만 해서 싫었던 별 헤는 밤이 그렇게 좋더라. 정말... +영상 감사합니다 :)
일제 감정기 나라가 빼앗긴 시절 지식인으로서 가진 책임감과 그걸 실천하지 못하는 자신의 부끄러움이 절절히 묻어있는 영상이네요. 시와 영상이 정말 잘 어울려서 저 역시 저 입장이 된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갈지, 또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게 해줍니다.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택님!! 말씀하시는 걸 보니, 언어를 사랑하는 분 같아서 너무 반가워요 언어를 하는 사람으로서 제가 생각하는 최종적 지향점입니다! 언어를 사랑할 줄 안다면, 온 세상이 언어로 보이는 신비롭고 감격스러운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덕분에 좋은 영감 얻고 갑니다 :)
La nuit où je compte les étoiles de Yun Dong-ju. Le ciel qui voit passer les saisons Est plein d'automne à ras bord. Moi sans le moindre problème Les étoiles du tréfonds de l'automne il me semble les compter toutes. Qu'au fond de mon cœur, une, deux étoiles gravées Je ne les compte présentement C'est tout simplement à cause du matin qui arrive, Des nuits de demain qui restent, De mes jeunes années pas encore achevées. A une étoile tel souvenir, A une étoile tel amour, A une étoile telle solitude, A une étoile telle aspiration, A une étoile tel poème, A une étoile ma mère, ma mère … Mère, chaque étoile je l'appelle d'un unique nom merveilleux. Du nom des enfants avec lesquels je partageais la table d'étude au temps de l'école communale, et du nom des fillettes étrangères comme P'ei, Ching, Yü et du nom des gamines déjà devenues mères, et du nom des pauvres voisins, et du nom de pigeon, toutou, de lapin ,de mule, de chevreuil, de poètes tels que Francis Jammes, Rainer Maria Rilke. Tous ceux-ci sont trop loin, Comme sont loin, dans le vague, les étoiles. Mère ! Vous aussi vous êtes loin dans le Pukkando.
이번 영상 대박입니다..! 제가 원래 윤동주 시인을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별 헤는 밤 낭독 중 최고인 듯 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낭독 영상 올려주세요! (평소 영상 찍으실 때보다 목소리가 더 낮고 깊은 느낌이네요 상윤님과 함께 항상 성장 중임을 느낍니다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우석님!! 에구... 이런 과분한 칭찬 받게 되어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어마어마한 타이틀이에요... 감히 윤동주 시인님의 작품중에서 가장 좋게 들린 작품이라니... 덕분에 큰 뿌듯함 간직하게 됩니다 앞으로 낭독 영상 주기적으로 올리겠습니다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
내 친구 말은 못하지만 많이 다정하고 마음이 서툴지만 멍멍 거리는 내친구 나는 사랑 하지만 나를 사랑하는지는 모르는 나는 좋아하지만 나를 좋아하는지는 모르는 내친구 사람들은 말해 항상 안돼 사랑 한다고 난 말해 사람 보다 나은 내친구 사랑받는 내친구 가끔 실수하는데 같이 풀어서 행복한 둘 가만 보니까 가엾은 내친구 가족 이라기엔 갈수록 미워지고 가족같으면 감정이 격해지는 내친구 이별했지만 이미 슬프고 이성적으로 이제와서보니 맞는것같은 이 결정 이미간건 이미 간대로 내친구 하지만 언제나 그립고 하나만 묻자면 내가 미워? 하하 호호 웃던 순간이 하염없이 지나버렸구나 저 11살인데 제 강아지를 엄마가 다른사람 한테 줬어요 그래서 시 써봤어요 어때요?
안녕하세요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입니다. 요즘 온라인 수업 중 별헤는밤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보여줄 멀티미디어 자료 좋은게 없을까 유튜브를 뒤지다가 더 나은 하루님 낭송듣고 홀딱 반했네요. 혹시 이 영상을 제가 수업시간 중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용도로 쓰기위해 편집하여도 될지 여쭙니다(영상을 자르거나 그런건 아니고 제가 가르칠 내용 앞부분에 낭독하는 목소리를 붙여넣고 싶습니다). 물론 출처는 밝히겠습니다^^
별 헤는 밤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게'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스라이 멀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내 이름자를 써 보고 흙으로 덮어 버리었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거외다.
별이 쏟아지는 겨울 날에 한 귀퉁이 에서 들었었는데 감성이 가득 흐르고 마음이 따스하다 아직 내 미래 명확히 밝지는 못하지만 원래 사는게 비추고 걷고 돌아가기도 하는거 라고 하니까 나 믿고 걸아가야지 뚝심있고 나 만의 스타일 한발 한발 가는 내가 좋다 좋은시 덕분에 감성에서 부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감사해요
해헤헤헤해해해헿ㅎ 윤동주 헤헤헤헤헤헤헤헤 윤동주 해헤헤헿ㄹ 앚ㄱ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의 추억과 별 하나의 사랑과💙💙💙💙💙💙💙💙💙💙💙💙💙💙💙😃🐟🪰🐟🪰🦐🪱🐟🦎🦇🐺🦎🦇🦎🦎🦋🦑🦋⛷⛷🏋️♂️🏋️♂️🏋️♂️🏋️♂️🏐🏉🔯🔯🖤🔯🤍🔯🕎🕎◽️🔙🔚〰️〰️➰🔳🪲🦭🪲👨👨👧👧🥿🪱🐛🐛🐛🐛🐛🐛🐛🐛🐛🐍🐍🦎🦎🐟🐟🐐🦭🐎🦧🐖🦍🦍🦍🦍🦍🦍🦍🦍🦍🦍🦍🎄🎄🎄🎄🎄🩴🙍🏽♀️🙍🏽♀️🙍🏽♀️🙍🏽♀️🙍🏽♀️🙍🏽♀️🙍🏽♀️-> 딸아이가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읽고 이런 댓글을 달았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아 Swimfasts님! 공감가는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죠 여기서 말하는 '아'란 정체성을 의미하죠 즉 '역사란 정체성을 가진자와 정체성을 버린자의 싸움이다'라는 말로 해석될 수 있겠네요 후대인인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비아'가 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윤동주 시인의 말씀들은 더 가슴속에 스며들게 되는 작품이어서 참 의미 있게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 작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환경오염이나 기후변화에 관한 작업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위에 레코드처럼 노래 소리나 새소리, 일상에서 들리는 소리 등을 새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적합한 시 낭송을 찾다가 이상윤 님의 을 우연히 발견하였고 정말 듣기가 좋았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위에 시 낭송을 새겨도 될지 여쭤보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작업에 관한 링크: ua-cam.com/video/Ecwy9W7Der0/v-deo.html
@@이상윤의언어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흔쾌히 허락해 주신 덕분에 결과물이 나와 공유드리고자 연락드립니다. 다음의 링크를 보시면 녹음된 소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ua-cam.com/video/LvxubJlACRA/v-deo.html 아무래도 플라스틱 쓰레기 위에 소리를 새기다 보니 특유의 차분하고 청아한 목소리의 음색까지는 담기지 못하여서 실망하시진 않으실까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만족할만한 결과물이라 공유드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에 관련한 전시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서울)에서 하고 있는데 혹시 관심 있으시다면 초대권 2장을(4명 이용가능)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VOD 인터넷 강의 링크]
speechforlife.co.kr/course/a/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강의로 들을 수 있는 클래스!
제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열심히 넣었습니다.
함께 스피치의 가능성을 성장시켜 봐요 :)
아스러지는 조국에 힘이 되지 못하여 육첩방에서 괴로워했던, 해방의 빛을 위해 시로서 본인의 열망을 표하지만 시로 밖에 표현하지못해 이내 부끄러워했던 대한의 시인...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듣고 읽고 아무리 읽고 들어도 가슴이 뭉클 해지고
눈물나게 서러운 시
일제 강점기 시절 아름다운청년
윤동주님을
다시 추억 합니다
고마운 청년
윤동주~~
배우분 목소리 목소리톤이 너무 잘어울리네요.. 눈물이 납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밤하늘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이 구절이 문득 생각나 찾아보다 우연히 듣게됐어요. 음악도 영상도 목소리도 참 좋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나 찾아들을 만큼요.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시는 전문가의 전문가의 전문가의 감수를 받은듯
배경에 깔리는 선율도 좋을뿐더러, 목소리와 어감이 역대 최고라고 봅니다.
여태껏 그 어느누구의 시낭송도 이정도 감성을 끌어내지 못한것같습니다.
과분할 정도의 칭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을 다룬 분들이 수두룩히 많은데 부끄럽네요.
보내주신 마음 잘 받겠습니다 :)
1년 만에 또 찾아와서 듣습니다.
최근 유관순 열사님 이야기가 나오게되었는데
가슴 아픈 마음에 마침 이 영상이 생각이 났습니다.
독립 열사들 생각에 울컥이고 가슴이 아파서,
들으면서 엄청 울었네요.
고등학생 때는 시가 참 싫었다. 한 줄 한 줄 떼어가며 공감도 못 하겠는 의미를 억지로 머릿속에 집어넣고 있으니, 이해도 안 됐다. 윤동주 시인이 특히 그랬다. 다들 극찬을 하는데, 나는 그 때 잘 몰랐다. 대학생이 되어서 그냥 윤동주 시인이 생각나 여러 시를 보는데, 길기만 해서 싫었던 별 헤는 밤이 그렇게 좋더라. 정말...
+영상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만생님!
어찌 이리 공감가는 말을 남겨주셨을까요
예전에는 그렇게 문학 작품들이 재미 없었는데,
그때의 제가 참 안타까울 때가 있네요
지금이라도 시와 가까워져서 참 고맙습니다 :)
일제 감정기 나라가 빼앗긴 시절 지식인으로서 가진 책임감과 그걸 실천하지 못하는 자신의 부끄러움이 절절히 묻어있는 영상이네요. 시와 영상이 정말 잘 어울려서 저 역시 저 입장이 된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갈지, 또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게 해줍니다.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슬픔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음은
아들 동주를 보는 듯한
그 목소리 때문인듯 하여이다
아름다운 하루 되시어요
다음 영상이 기대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정숙님~~!!
너무 따뜻한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동주 시인님이 참 보고 싶은 하루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소개해보겠습니다 :)
목소리 진짜 맑고 예쁘다 ㅠㅠㅠ 동주에 진짜 어울려요... 선함과 차분함이 묻어나는 목소리
와 목소리 진짜 선넘엇지;;
강하늘 목소리인줄 알앗는데
이분목소리셧구나
구독하고 갑니다
목소리 너무 좋아요 ㅠㅠ
오.... 목소리 감정 둘 다 너무 좋아요... 오랫만에 듣는 윤동주님의 시 . 덕분에 100% 아니 200% 즐기고 갑니다. 기분 좋은 제 생일 선물이네요.
생일 선물이 저의 영상이 되었다니 영광입니다ㅠㅠㅠ
늦었지만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좋아하는 영화에 나지막한 목소리로 들리는 윤동주님의 시라니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좋은 스승님을 만나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두번들으니 눈물나고
세번들으니 잠이들어버렸네요
이런 시인분들이있다는것에 살아갑니다..
시를 읽고 소름이 돋은적은 처음이네요..
별헤는밤 다 외웠네요~
시를 사랑할 생각입니다 ~♡
잠잘때, 화가 머리끝까지 났을때 상윤님 낭독을 들어요. 특히 시낭독 3개를 들으면 화가 가라앉고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낍니다. 시낭독 많이 해주세요. 제발~
감사합니다ㅠㅠㅠ 앞으로 낭독 많이 올려야겠네요ㅠㅠㅠ
좋으네요
한편으로
슬픕니다
맞는 말이네요ㅠㅠㅠ 좋으면서도 슬프네요
너무 따뜻해집니다
목소리 진짜 좋아요
안녕하세요 Hyang Soo님 :)
대단한 작품과 비교하면 부끄러운 실력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많이 소개할게요ㅎㅎ
너무 와닿네요.. 공부가 하고싶어지는 밤입니다...ㅋㅋ
목소리가 너무좋아 커버좀 해봤는데 님의 목소리가 제일 좋네요 시와 넘 잘어울리는 목소리입니다
와진짜 너무좋아서 끝까지 다들었어요!
와 대박이네요. 윤동주 시인의 감정까지 전달되는거같아요. 목소리로 하루종일 바빴던 마음이 한결 차분해지네요
안녕하세요 김혜원님!!
좋은 말씀 너무너무 고맙습니다ㅠㅠㅠㅠ
제가 감히 그 감정 다 헤아릴 수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잠 자기 전에 들었는데 너무 좋네요 다음에도 기대 할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효님~~~!!!
가장 좋아하는 것중 하나가
누군가가 잠자는 걸 도와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 영상 보면서 편안히 주무셨으면 좋겠다 생각 많이 하는데
그 바람을 이루어주셨네요ㅎㅎ
앞으로도 낭독 많이 올릴게요 :)
감사합니다. ^^
너무 좋으네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어릴 떄는 서시가 좋았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별헤는 밤이 더 좋아진다.
별을 헤는. 이라는 표현이 꼭 사전적인 의미가 아니더라도, 헤메이다 혹은 세다. 두가지의 뜻으로 와닿아서 더 좋네요~ : )
안녕하세요 김기택님!!
말씀하시는 걸 보니, 언어를 사랑하는 분 같아서 너무 반가워요
언어를 하는 사람으로서 제가 생각하는 최종적 지향점입니다!
언어를 사랑할 줄 안다면, 온 세상이 언어로 보이는 신비롭고 감격스러운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덕분에 좋은 영감 얻고 갑니다 :)
윤동주 시는 다 좋다.
La nuit où je compte les étoiles de Yun Dong-ju.
Le ciel qui voit passer les saisons
Est plein d'automne à ras bord.
Moi sans le moindre problème
Les étoiles du tréfonds de l'automne il me semble les compter toutes.
Qu'au fond de mon cœur, une, deux étoiles gravées
Je ne les compte présentement
C'est tout simplement à cause du matin qui arrive,
Des nuits de demain qui restent,
De mes jeunes années pas encore achevées.
A une étoile tel souvenir,
A une étoile tel amour,
A une étoile telle solitude,
A une étoile telle aspiration,
A une étoile tel poème,
A une étoile ma mère, ma mère …
Mère, chaque étoile je l'appelle d'un unique nom merveilleux. Du nom des enfants avec lesquels je partageais la table d'étude au temps de l'école communale, et du nom des fillettes étrangères comme P'ei, Ching, Yü et du nom des gamines déjà devenues mères, et du nom des pauvres voisins, et du nom de pigeon, toutou, de lapin ,de mule, de chevreuil, de poètes tels que Francis Jammes, Rainer Maria Rilke.
Tous ceux-ci sont trop loin,
Comme sont loin, dans le vague, les étoiles.
Mère !
Vous aussi vous êtes loin dans le Pukkando.
당연히 강하늘 목소리가 나레이션으로 입혀진 오피셜 영상인 줄 알았어요..
너무 좋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한독립만세
낭독하시는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성우나 배우 분들의 발성 연습법도 컨텐츠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공학자님!!
영상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발성 발음 콘텐츠는 곧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하나씩 정리하여 단계별로 올릴 예정이니 그때 꼭 시청해주세요 :)
더 나은 하루님같은 목소리를 갖고싶네요 ㅜ
학교에서 영어로 읽고 좋아서 찾아보다가 좋은목소리로 들으니까 bb
안녕하세요 김궯둛쉛렣님 :)
영상 찾아와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윤동주 시인님의 작품에 비해 부족함이 많지만 좋게 봐주셔서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더 나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윤의언어 와 잠만 오타뭐야
같고싶네요는 아니지 나 자신 안틀리다가 왜 틀렸어 ... 아이 쪽팔려
목소리가.... 사람의 마음을 흔들었다.
너무슬퍼요ㅡㅜㅠ
눈물이 날 정도네요
이번 영상 대박입니다..! 제가 원래 윤동주 시인을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별 헤는 밤 낭독 중 최고인 듯 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낭독 영상 올려주세요!
(평소 영상 찍으실 때보다 목소리가 더 낮고 깊은 느낌이네요 상윤님과 함께 항상 성장 중임을 느낍니다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우석님!!
에구... 이런 과분한 칭찬 받게 되어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어마어마한 타이틀이에요... 감히 윤동주 시인님의 작품중에서 가장 좋게 들린 작품이라니...
덕분에 큰 뿌듯함 간직하게 됩니다
앞으로 낭독 영상 주기적으로 올리겠습니다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
이 영상의 목소리는 강하늘 배우님 아닙니까?
와 아니네요 뭔가 두 문 목소리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두 분 다 너무 좋네요
말이 필요없어요.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익명님!!
이번 영상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동주 시인님의 작품을 다같이 공유하고싶었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내 친구
말은 못하지만
많이 다정하고
마음이 서툴지만
멍멍 거리는 내친구
나는 사랑 하지만
나를 사랑하는지는 모르는
나는 좋아하지만
나를 좋아하는지는 모르는
내친구
사람들은 말해 항상 안돼
사랑 한다고 난 말해
사람 보다 나은 내친구
사랑받는 내친구
가끔 실수하는데
같이 풀어서 행복한 둘
가만 보니까
가엾은 내친구
가족 이라기엔
갈수록 미워지고
가족같으면
감정이 격해지는 내친구
이별했지만
이미 슬프고
이성적으로
이제와서보니 맞는것같은
이 결정
이미간건
이미 간대로
내친구
하지만 언제나 그립고
하나만 묻자면
내가 미워?
하하 호호 웃던 순간이
하염없이 지나버렸구나
저 11살인데 제 강아지를 엄마가 다른사람 한테 줬어요 그래서 시 써봤어요 어때요?
와 남자인데 반할것같습니다 형님
멋집니다. 영면하십시요
안녕하세요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입니다. 요즘 온라인 수업 중 별헤는밤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보여줄 멀티미디어 자료 좋은게 없을까 유튜브를 뒤지다가 더 나은 하루님 낭송듣고 홀딱 반했네요. 혹시 이 영상을 제가 수업시간 중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용도로 쓰기위해 편집하여도 될지 여쭙니다(영상을 자르거나 그런건 아니고 제가 가르칠 내용 앞부분에 낭독하는 목소리를 붙여넣고 싶습니다). 물론 출처는 밝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희진 선생님!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 사용해주신다고 하는데
거절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훌륭한 작품에 부족한 목소리지만
그런 제 음성본을 높게 봐주셔서 더더욱 감사합니다.
아낌 없이 사용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이상윤의언어 우와 감사합니다 ^^!!
정말 별헤는 밤의 정서를 목소리만으로 전달해주시는 것 같아요
별 헤는 밤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게'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스라이 멀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내 이름자를 써 보고
흙으로 덮어 버리었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거외다.
별이 쏟아지는 겨울 날에 한 귀퉁이 에서 들었었는데 감성이 가득 흐르고 마음이 따스하다 아직 내 미래 명확히 밝지는 못하지만 원래 사는게 비추고 걷고 돌아가기도 하는거 라고 하니까 나 믿고 걸아가야지 뚝심있고 나 만의 스타일 한발 한발 가는 내가 좋다 좋은시 덕분에 감성에서 부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감사해요
이번영상 좀 힐링이다!
험난한 예술인과 기획자 그 사이의 삶...
초등학교때 컴퓨터수업에서 한컴타자로 많이 봤었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진짜 신기하네요
"까닭입니다" 와 "흙으로" 아쉽다!
성우님 너무 잘들었어요!발음도 좋으시고요 근데 흙으로 발음은 흘그로라고 하는 게 표준임당^^글고 까닭이요도 까달기요 이고용^^
시 낭송 많이 해주세요
남성분 시낭송은
멸종위기종
여성분 낭독 영상은
배경 음악 소리가 너무 커요
분위기에 몰두하는듯
이곳을 발견한 나는 행운아
시 낭송 많이 해주세요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우리 엄마...잘 지내실런지....ㅜㅜ
ㅜ 시낭송 ㅜ 저도 ㅜ
윤동주 시인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안녕하세요 뱁새님 :)
흠... 낭독을 하면서 참 많은 생각에 잠겼었습니다
자신의 삶에 슬픔과 고통 부끄러움을 글자로 꾹꾹 눌러담은
흔적들이 느껴지더라고요
그저, 그에게 참 고마워집니다
저 학생 여자분 다른 독립영화 아내 분 아닌가요? 영화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두 글자 였던거 같은데
해헤헤헤해해해헿ㅎ 윤동주 헤헤헤헤헤헤헤헤 윤동주 해헤헤헿ㄹ 앚ㄱ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의 추억과 별 하나의 사랑과💙💙💙💙💙💙💙💙💙💙💙💙💙💙💙😃🐟🪰🐟🪰🦐🪱🐟🦎🦇🐺🦎🦇🦎🦎🦋🦑🦋⛷⛷🏋️♂️🏋️♂️🏋️♂️🏋️♂️🏐🏉🔯🔯🖤🔯🤍🔯🕎🕎◽️🔙🔚〰️〰️➰🔳🪲🦭🪲👨👨👧👧🥿🪱🐛🐛🐛🐛🐛🐛🐛🐛🐛🐍🐍🦎🦎🐟🐟🐐🦭🐎🦧🐖🦍🦍🦍🦍🦍🦍🦍🦍🦍🦍🦍🎄🎄🎄🎄🎄🩴🙍🏽♀️🙍🏽♀️🙍🏽♀️🙍🏽♀️🙍🏽♀️🙍🏽♀️🙍🏽♀️-> 딸아이가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읽고 이런 댓글을 달았네요. 감사합니다.
늘 같은 하루.
안녕하세요 박Naomi x3님!
영상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더 나은 하루 보내시기를 응원하게습니다!!
이학습터 에서 와습당
목소리 좋으시네요~아이들 수업에 사용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꿈꾸는 하모니님!
편하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윤동주 시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저야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
일본이 우리 조상에게 저지른 만행을 어떻게 용서할 수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아 Swimfasts님!
공감가는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죠
여기서 말하는 '아'란 정체성을 의미하죠
즉 '역사란 정체성을 가진자와 정체성을 버린자의 싸움이다'라는 말로 해석될 수 있겠네요
후대인인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비아'가 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윤동주 시인의 말씀들은 더 가슴속에 스며들게 되는 작품이어서
참 의미 있게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황지우 시인의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낭송 해주세요..!!!!
저희도 윤동주님의 '별 헤는 밤' 시낭송 영상이 있습니다.
김선혜 성우님께서 낭송해 주셨는데, 한번 봐 주세요 ^^
ua-cam.com/video/whauhyRWDJE/v-deo.html
8.15🇰🇷
별 별우링 왜 왜
별을동경할강 알고보면 주구보다큰 하나의
나라 행성 모르니헛
스피치 레슨도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당구TV강기홍님!
이번년도에는 잠시 쉬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다시 오픈하게 되면 공지할테니
그때 만약 봐주실수 있다면 좋겠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 작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환경오염이나 기후변화에 관한 작업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위에 레코드처럼 노래 소리나 새소리, 일상에서 들리는 소리 등을 새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적합한 시 낭송을 찾다가 이상윤 님의 을 우연히 발견하였고 정말 듣기가 좋았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위에 시 낭송을 새겨도 될지 여쭤보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작업에 관한 링크: ua-cam.com/video/Ecwy9W7Der0/v-deo.html
멋진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완성 된 작업물이 만들어져 공유해주실 수 있으면 감사한 마음으로도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윤의언어 허락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결과물이 나오면 공유하겠습니다. 편안한 오후되세요!
@@이상윤의언어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흔쾌히 허락해 주신 덕분에 결과물이 나와 공유드리고자 연락드립니다. 다음의 링크를 보시면 녹음된 소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ua-cam.com/video/LvxubJlACRA/v-deo.html 아무래도 플라스틱 쓰레기 위에 소리를 새기다 보니 특유의 차분하고 청아한 목소리의 음색까지는 담기지 못하여서 실망하시진 않으실까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만족할만한 결과물이라 공유드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에 관련한 전시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서울)에서 하고 있는데 혹시 관심 있으시다면 초대권 2장을(4명 이용가능)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배경음악 뭔가요?
쉐도잉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헉 강하늘 목소리인줄..
삼일절이라 보러왔습니다.. 아니 들으러 왔습니다
흙으로 : 흐그로 X 흘그로 ㅇ
누가 그럽다합니다. 창씨개명 일본압박 때 이름을 부르며 알리고 싶었나봐요...
노루....
이렇게 멋진 시를 쓴 시인를 조선족으로 만들려 하는 중국의 행태가 너무 화납니다..
작가가 아니라 시인임
@@하나의눈 지적 감사합니다..
@@rollcake_politicsandgame 이히힝
싫어요 뭐냐?
안녕하세요 라엘TV님!!
영상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더 나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혹시 배경음악 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ㅠㅠ
목소리 정말 좋으시네요..
안녕하세요 믠기님!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송근영 피아니스트의 아리랑 변주곡입니다!
ua-cam.com/video/xhGCy1ydpxM/v-deo.html
ㅠ
🥲
영상도 좋고 읽으신 분 목소리도 너무 좋은데 발음 연습은 더 필요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