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 - 조관우 (가사ㅇ)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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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힘없이 내 품에 안긴채 그렇게 날 떠났지
    어느 하늘을 보고 울어야 가슴에 묻힌 널 만날까
    때론 잊으려 했지
    너의 바램도 그럴테니
    하지만 이길 수 없는 아픔을
    먼저 떠나간 니가 알리 없잖아
    미안해 이젠 갈께 너를 따라서
    더이상의 인연없는 비틀린 세상 등지고
    받아줘 너를 잃곤 살 수 없는 난
    처음부터 내 인생에 넌 마지막 연인이니까
    너를 사랑하는 길
    그건 잊어주는 거라고
    하지만 감추지 못해 흐르던
    너의 눈물까지 잊을 수는 없잖아
    미안해 이젠 갈께 너를 따라서
    더이상의 인연없는 비틀린 세상 등지고
    받아줘 너를 잃곤 살 수 없는 난
    처음부터 내 인생에 넌 마지막 연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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