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는 3년만에 갔는데도 일본에서 말하는 타워맨션이 너무 많이 생겨서 놀랐습니다. 뭔가 미래도시처럼 되어가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구요. 住めば都라는 말이 딱 어울리죠. ㅎㅎ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출입국 심사 가는 도중에 맡게되는 일본 특유의 카페트 냄새(아마 세제겠지요?)라던지 이런거에서 뭔가 안도감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ㅎㅎ
편의점 알바생인데 애초에 면접때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신게 손님이 없을땐 무조건 앉아있어라, 손님이 뭔가 오래 고르는것같으면 그냥 쉬어라 미리 이야기해주셨음. 밥도 알아서 편하게 먹고 단, 야간 매장정리와 뒷청소만큼 그리고 납품기록 및 진열만큼은 제대로 하라고! 바구니는ㅋㅋㅋㅋ가신곳만 없거나 작은 편의점 같아요 그외에는 없는곳이 오히려 더 없습니다!
1월에 가족여행 으로 일본 입국 하는데 세관에서 랜덤으로 잡는듯 했습니다...헌데딸이 그러더군요...컨버스 미드 타입 신은 사람들만 잡고 있다고...제 딸도 컨버스 신고 있었고 결국 신발 벗었습니다...ㅋㅋ 아마도 그날 그날 목표를 정해 놓고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는듯 해요...
안녕하세요 저도 후쿠오카에서 가족들이랑 살고 있는데 반갑습니다^^ 저도 "今日は"라는 표현에 관해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제 추측을 좀 말씀드리자면, 대부분 우리말과 같이 "오늘은" 이라는 뜻으로 쓰이지만, 일본에서는 그냥 "오늘" 이라는 뜻으로도 종종 쓰는것 같더라구요. 세관에서 과거 이력때문에 그런건 아닌 것 같은데.. 한국인에게 저렇게 말하면 오해가 많겠네요. 저분들에겐 그냥 체크요망이라는 정보만 넘어간게 아닌가 싶네요. 대부분의 공항이 아마 그런 시스템일 겁니다.
일본 사람들이 한국 편의점에 오면 대부분 놀랍니다.손님없어도 휴대폰보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말이죠. 근데 전세계 적으로 넓게 보면 일본이 좀 빡빡하다고 볼수 있죠. 알바생(?) 혹은 종업원에 대해 요구하는게 말이죠.그래서 강제로 친절할 수 밖에 없는 일본의 시스템.물론 이걸 좋아하는 한국인도 있죠. 미세먼지는 이렇게 보면 편합니다. 일본이 한국의 지진을 막아주고 있고 한국이 중국에서 날라오는 미세먼지를 막아주고 있어서 일본의 미세먼지는 거의 없구나 라고..
우리나라 지하철가격은 엄청 싼거 맞습니다. 솔직히 2배로 올려도 다른나라보다 쌉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사시는 분들은 그걸 잘 몰라요.. 100원만 올려도 국민들이 정부를 비판하고 서교공은 성과급잔치 하면서 서민 등처먹을려고 요금 올린다고 욕하고 언론에서도 같이 선동해줍니다. 너무.. 수준이 낮습니다. 서교공 연간 1조 적자인것도 사실 노인 무임승차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요금이 물가에 맞지않게 너무 쌉니다.. 답답해서 한마디 합니다.
지하철 가격 싼거 맞고, 올려도 된다는 입장이지만 애초에 엄청난 적자를 세금으로 메우는거 자체가 이상하다는게 안느껴지나요? 노인 무임승차 없애도 큰폭으로 적자는 안줄어들텐데... 지하철, 전철 혜택 하나도 못받는 지방인들도 세율은 거의 똑같은데, 자기들한테 혜택이 하나도 없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죠. 세금으로 노선 만들어, 세금으로 운영지원해, 심지어 세금으로 만든 고액 일자리들도 결국엔 수도권 사람들 용이죠. (물론 신도시민들이 대중교통 분담금 내긴 했지만) 지방민들의 박탈감때문에 더더욱 고속철 같은 노선에 노골적으로 개입하고, 그러다보니 오송역 같은 대참사가 일어난거 아닐까요? 서울이 도쿄보다 지하철 요금이 싸도, 노선 수도 부족하고 노선도 정치적 입김에 정해지다보니 수요가 부족해서 더 쌈에도 불구하고 서울 지하철 대부분이 도쿄에 비하면 한산하다는 느낌이 드는거 같네요. 어차피 정부소유인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안하다보니 표정속도가 워낙 늦고 급행 같은 서비스조차도 사실상 9호선 말고는 없죠.
초반보다 뭔가 인상도 좋아지시고 표정도 밝아보이네요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이번엔 뭘까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니 ㅋㅋㅋㅋㅋ 세상에 ㅋㅋㅋㅋ 환장합니다진짜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 세상에 어딨습니까 그냥 먹고살려고, 사회생활을 위해서지
수고많으셨어요 한국이나 일본이나 결국 본인이 살아보고 가장 맞는곳에 사는게 좋죠 ㅎㅎ
그쵸.ㅎㅎ 住めば都 라는 일본 속담이 떠오릅니다
설명을 정말 잘 하세요..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많은 부분에 공감합니다.
미세먼지. 사람들친절함등
저도 연말에 5년만에 한국에 갔다왔네요.. 생각보다 많이 바뀌어서 놀랐어요.. 아파트가 늘어나서 여기저기 무슨 아파트가 잔뜩... 말씀처럼 산지 10년이 넘어가니까 여기가 제 고향처럼 되서 여기가 한국보다 오히려 익숙해졌네요...
맞아요 저는 3년만에 갔는데도 일본에서 말하는 타워맨션이 너무 많이 생겨서 놀랐습니다. 뭔가 미래도시처럼 되어가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구요. 住めば都라는 말이 딱 어울리죠. ㅎㅎ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출입국 심사 가는 도중에 맡게되는 일본 특유의 카페트 냄새(아마 세제겠지요?)라던지 이런거에서 뭔가 안도감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ㅎㅎ
불만이 많은 사람은 한국에 있으나 일본에 있으나 미국에 있으나 똑같습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
편안하게 있는 사실 그대로를 잘 말씀해주셔서 종종 들를게요~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편의점 알바생인데 애초에 면접때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신게 손님이 없을땐 무조건 앉아있어라, 손님이 뭔가 오래 고르는것같으면 그냥 쉬어라 미리 이야기해주셨음. 밥도 알아서 편하게 먹고 단, 야간 매장정리와 뒷청소만큼 그리고 납품기록 및 진열만큼은 제대로 하라고! 바구니는ㅋㅋㅋㅋ가신곳만 없거나 작은 편의점 같아요 그외에는 없는곳이 오히려 더 없습니다!
와,,, 마무리 개공감이요 👍👍
1월에 가족여행 으로 일본 입국 하는데 세관에서 랜덤으로 잡는듯 했습니다...헌데딸이 그러더군요...컨버스 미드 타입 신은 사람들만 잡고 있다고...제 딸도 컨버스 신고 있었고 결국 신발 벗었습니다...ㅋㅋ
아마도 그날 그날 목표를 정해 놓고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는듯 해요...
미세 먼지는 한국이 막아 주고, 지진은 일본이 막아 줍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그 친절도 매뉴얼이죠. 미국도 유럽도 안그래요. 일본가면 그 점원의 무릎 꿇는거 제발 그만 너무 부담스러워요 ...저도 일본에서 10년 살다가 한국들어오니 처음엔 한국이 힘들었는데 적응되니 이젠 일본은 못살것 같아요
저도 일본 입국할때 금있냐고 물어본적있어요. 한국인이 금괴를 몰래 잘 들여오나봐요
한국인들 금 밀수 때문에 걸린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몇 년 전에 한국인들 일본으로 금 밀수하는 게 이슈가 되었었죠...
그렇군요. 제가 밀수범 관상이었나 봅니다 ㅋㅋ
이정도면 그냥 아예 일본인으로 귀화 생각해보심이 좋을듯 한데요 (나쁜 뜻으로 적은 글 아닙니다)
오래 살고 그곳이 좋고 고향같이 느껴지고 일본인의 행동으로 살고 있다면 그쪽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금 밀수 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ㅋ 그냥 재수가? 없었던 케이스 였을듯.
아 그렇군요. 금도 밀수하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kachil1712 몇년전에 일본공짜 여행을 미끼로 금 밀수하던 한국인들이 대규모로 적발된적도 있어요.
한일간 세금차이로 금가격차이가 꽤나 나다보니 한국인들이 금 밀수를 자주 하는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도 후쿠오카에서 가족들이랑 살고 있는데 반갑습니다^^
저도 "今日は"라는 표현에 관해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제 추측을 좀 말씀드리자면, 대부분 우리말과 같이 "오늘은" 이라는 뜻으로 쓰이지만, 일본에서는 그냥 "오늘" 이라는 뜻으로도 종종 쓰는것 같더라구요.
세관에서 과거 이력때문에 그런건 아닌 것 같은데.. 한국인에게 저렇게 말하면 오해가 많겠네요.
저분들에겐 그냥 체크요망이라는 정보만 넘어간게 아닌가 싶네요. 대부분의 공항이 아마 그런 시스템일 겁니다.
반갑습니다. 후쿠오카 사시는군요^^
今日は에 대한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세관 검사는 그냥 랜덤하게 걸리는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권까칠-> 권다정으로 닉변하셔야 할듯😊
한국 까는 내용이 아니라서 좋네요 근데 한국직원들 싸가지없는건 ㅇㅈ 특히나 줄서서 먹는 맛집 너무 불친절함
왜 하필이면 까칠로 이름을 붙였으요
여러모로 까칠한 면이 있어서 입니다 ㅎㅎ
일본 사람들이 한국 편의점에 오면 대부분 놀랍니다.손님없어도 휴대폰보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말이죠.
근데 전세계 적으로 넓게 보면 일본이 좀 빡빡하다고 볼수 있죠.
알바생(?) 혹은 종업원에 대해 요구하는게 말이죠.그래서 강제로 친절할 수 밖에 없는 일본의 시스템.물론 이걸 좋아하는 한국인도 있죠.
미세먼지는 이렇게 보면 편합니다.
일본이 한국의 지진을 막아주고 있고 한국이
중국에서 날라오는 미세먼지를 막아주고 있어서 일본의 미세먼지는 거의 없구나 라고..
아 왠지 기시다 닮은거 같애요ㅋㅋ
ㅋㅋㅋㅋ 첨 들어봐요
우리나라 지하철가격은 엄청 싼거 맞습니다. 솔직히 2배로 올려도 다른나라보다 쌉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사시는 분들은 그걸 잘 몰라요.. 100원만 올려도 국민들이 정부를 비판하고 서교공은 성과급잔치 하면서 서민 등처먹을려고 요금 올린다고 욕하고 언론에서도 같이 선동해줍니다. 너무.. 수준이 낮습니다. 서교공 연간 1조 적자인것도 사실 노인 무임승차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요금이 물가에 맞지않게 너무 쌉니다.. 답답해서 한마디 합니다.
글 쓰신거 보니...
수준 운운하실 분은 아니...ㅋㅋ
지하철 가격 싼거 맞고, 올려도 된다는 입장이지만
애초에 엄청난 적자를 세금으로 메우는거 자체가 이상하다는게 안느껴지나요?
노인 무임승차 없애도 큰폭으로 적자는 안줄어들텐데...
지하철, 전철 혜택 하나도 못받는 지방인들도 세율은 거의 똑같은데, 자기들한테 혜택이 하나도 없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죠.
세금으로 노선 만들어, 세금으로 운영지원해, 심지어 세금으로 만든 고액 일자리들도 결국엔 수도권 사람들 용이죠.
(물론 신도시민들이 대중교통 분담금 내긴 했지만)
지방민들의 박탈감때문에 더더욱 고속철 같은 노선에 노골적으로 개입하고, 그러다보니 오송역 같은 대참사가 일어난거 아닐까요?
서울이 도쿄보다 지하철 요금이 싸도, 노선 수도 부족하고 노선도 정치적 입김에 정해지다보니 수요가 부족해서
더 쌈에도 불구하고 서울 지하철 대부분이 도쿄에 비하면 한산하다는 느낌이 드는거 같네요.
어차피 정부소유인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안하다보니 표정속도가 워낙 늦고 급행 같은 서비스조차도 사실상 9호선 말고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