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한유주 지가 잘못해놓고 왜 저러는거야 했는데 이제 보니 너무 이해가 간다. 다른 남자도 아니고 최한성 같은 남자가 한 눈을 팔았으니 진짜 눈이 뒤집히지. 항상 끝낼 땐 자기가 끝낼 수 있고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입장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남자 마음은 이미 딴 곳에 간지 오래...
커프가 좋았던건 드라마에서 보는 이상적이며 완벽한 사랑, 완벽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한유주 이기적이라 욕하지만, 최한성 한눈판거 욕하지만 연애하며 한번쯤 보일법한 지극히 인간적인 부분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또 회복하고 보듬고 사랑해가는 이야기라서 더 좋은거였다. 무조건 너만사랑해~ 이런이야기보다 더 와닿고 현실적이었던 인생드라마♡♡♡
어릴땐 자기도 바람피워놓고 한유주 적반하장이네 싶었는데 서른 넘으니까 공감되네.. 저사람만은 변하지 않을거라고 100% 믿었던 사람이 내가 완전히 다 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내가 상상도 못했던 모습을 딱한번이라도 보여주는 순간 믿음이 깨져서 모든게 무너지는 느낌임. 극중 한유주는 애정결핍이 있는 캐릭터고 그래서 그 누구보다 안정적이고 자기한테 안정감을 주는 최한성한테 반하고 오래 사귄건데 저사람도 변할수 있구나 를 깨달은 순간 모든게 무너지는 기분이었을거임. 그냥 단순히 바람을 피워서가 아니라는 뜻
부모한테 무조건적인 사랑을 못받아봐서 애정결핍 있는 여자면 한유주 마음이 뭔지 100% 공감할거임. 누가 잘해주고 날 좋아해줘도 속으로는 저사람도 결국 언젠가 날 떠나겠지 하고 미리 저사람 없을때의 나 자신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성향이 생김. 상처받기 싫어서. 근데 뭘해도 받아주고, 절대 내곁을 떠나지 않을 최한성같은 남자가, 나한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줘서 나를 100% 안심시킨 저남자도 언젠가 날 떠날수 있구나 이걸 깨닫는 순간 모든게 무너지는 느낌일거임. 그걸 이 대사 한마디로 응축시킨거고.. "이젠 내가 당신을 믿을수 없게됐으니까"
중학생때 처음 커프를 봤을때 유주가 정말 이해가 안갔음 자기 한짓은 생각도 안하고 저렇게 잔인할수가 있을까 싶었는데 어느덧 20대 후반이 되고 한성같이 내 모든걸 받아주고 용서해주고 싸울때마다 헤어지자 악을 써도 끝까지 내 곁을 지켜주는 6년만난 남친이 있다보니 (한성처럼 나 만나고 나서 한명있던 여사친도 연락끊고 단 한번도 이성문제로 속 끓인적이 없음) 만약 이 사람이 어느날 나보다 어리고 순수하고 맑은 은찬이같은 여자애에게 흔들린다면... 하고 상상하니 유주가 백번천번 이해가 감. 한성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지구종말이 와도 내편일것 같던 사람이 다른 여자에게, 그것도 미워할수 없는 은찬이같은 여자에게 흔들린다면... 너무 자존심 상하고 슬프고 애석할것 같음
@@jh-nl8yf 그러게요.. 근데 유주처럼 떠나는 척 하고 다시 돌아가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쓴 이 댓글의 남자랑 지금도 잘 만나고 있는데 저렇게 붙잡는데.. 제가 한 짓도 있는데 다시 잘해보자 한다면 제가 한번쯤은 숙이고 들어가야 하지 읺을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주처럼 다른 남자를 만나고 온건 아니지만 저도 어지간히 그 사람을 괴롭혔었거든요…ㅋㅋㅋㅋㅋ)
내가 떠난다 그럴때도 시간을 달라더니.. 난 그 때 한성씨가, 이미 정리했으니까 가지말라 그럴 줄 알았어. 근데 정리할 시간을 달라더라? 빈말 잘 못하는 사람인 줄 아는데 그래도 그 순간엔, 빈말이라도 다 정리됐다. 그 애는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다. 한유주! 너 밖에 없다. 그래주길 바랬어... 은찬씨.. 정말 아무것도 아니야? 다 정리되기엔 시간이 너무 짧아. 나는 몰라도 당신한테는. 나는 쉽게 변하고 쉽게 끝낼 수 있지만, 당신은 아니야. 쉽게 마음을 옮길 수도 없지만, 한번 옮긴 마음은 다시 되돌리기 힘든 사람이야. 당신은 나랑 달라. 그래서 더 무섭고 화가 나고 그래! 처음 만날 때 부터 은찬씨 일 있기전까지, 당신한테는 나 말고 누구도 없었어. 충분히 어울릴 수 있는 여자 후배들까지.. 정말 모질다 싶을만큼 다 쳐냈어. 나 말고 다른 여자하고는 커피 한잔 안 마셨어! 내가 필요할 때는 언제나 내 옆에 있어주고, 뭘 해도 용서해 주고, 받아주고.. 항상 내가 첫번째인 사람.. 근데 이젠.. 당신이 내게 너무 많은 기대감을 준거야, 그치?
그때는 한성 유주 아련한지 잘 몰랐는데 지금 보니 대사 하나하나 너무 공감가고 마음에 와닿고 아련하다 한성이는 사랑하는데도 늦고 이별하는데도 늦은걸 알기에 유주가 화내는거임 한성이는 유주와 처음 헤어졌을때 그때 제대로 된 이별을 못한 상태에서 유주가 불쑥 다시 나타난 상태인거지 어쨌든 유주 캐릭터 너무 예쁘다
조각조각 되게 현실적이네요.. 이런 상황들을 직간접적으로 겪다 보면 모든 걸 내어줘서 상대에게 최대로 잘해주는 게 맞는 걸까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인간이다 보니 그걸 끝까지 지속하진 못할 때가 오게 될 텐데 그걸 알면서 그렇게 행동하는 건 괜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거 같아서.. 나중 가면 변했다 한결같지 않다 이런 말 들을 테니
디케이 매력 12년째 못찾겠어요 유주언니 ㅠㅠ
서뷔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ㅈㄴ윳곀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앜ㅋㅋㅋㅋㅋ
존나웃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정안님 얼굴 진짜 대박이야 대박 말도 안나옴,,,,,,, 우아+청순+섹시+분위기+도도 다 있음,, 분명 도도한 고양이상인 거 같은데 청순보스,, 진짜 아름다워요,,
대신 윤은혜가 있는 귀여움+풋풋함+러블리함이 없죠..남자들은 그거에 제일 설레하거든요 물론 나이가 다르지만..
@@zeros_space1798 그것 또한 사람 바이 사람이겠죠~?그때 채정안님은 스테디한 첫사랑 이미지였으니까요
@@hapjuk_2 저 초3시절 미국에 잠깐 살았을때 동갑인 한국계 미국여자애중 저렇게 똑같이 생긴애 한명 있었는데 진짜 존예였어요 제가 한국인인거 알고 영어로 나도 한국인인데 하고 잘해줬고 친했는데 기억에 남네요ㅋㅋ
@@zeros_space1798 이런댓글보면 이해가안감 칭찬글에 왜그러는거지ㅋㅋ...
a b ㅇㅈ;;둘다 그냥 이쁜데ㅋㅋㅋㅋ
"당신이 나한테 너무 많은 기대감을 준거야. 그치."
제J 명대사
얼마나해준거없이 처 받기만했길래 하아
@@Sdq357또 여혐종자 삐딱하게 해석한다 받기만해서 그런게 아니라 한결같이 자기만 바라바줘는데 다른 여자한테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열받은 거잖아
채정안 이때 너무너무 이뻤음
정점이었을때지
지금도 예쁘죠^^
@@호박고구마-d3b 지금도 예쁘긴한데 이때가 진짜 최고 지금은 뭔가 어색...
@@호박고구마-d3b 코수술안했을때가더이뻤죠.
눈꽃 미나 해신 커피프린스 역전의 여왕
옛날엔 한유주 지가 잘못해놓고 왜 저러는거야 했는데 이제 보니 너무 이해가 간다. 다른 남자도 아니고 최한성 같은 남자가 한 눈을 팔았으니 진짜 눈이 뒤집히지. 항상 끝낼 땐 자기가 끝낼 수 있고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입장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남자 마음은 이미 딴 곳에 간지 오래...
ㄴㄴ그래도 지가 잘못했지.
어릴 땐 둘의 관계를 봤고
커서는 같은 여자인 유주입장에서보니 용납이 안되는거겠지..
@@itpop3766 잘못한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입장이 이해된다라는 걸 말하고 있는데 ㄴㄴ ㅇㅈㄹ떨면서 초치고 있네
홍사장님 캐릭터 너무좋다ㅋㅋㅋ 하는 말마다 진짜 다맞는말이고 너무 사이다야 애들 관계가 어떻고 상황이 어떻고 아무 관심 없이 옆에서 툭툭 맞는말만 해주심ㅋㅋㅋ
ㅇㅇ 젤좋음♡
유독 커프 주인공들 정신연령이 어림. 인소가 원작이라 그런지 몰라도 다 큰 성인들이 중고딩마냥 연애하니.. 홍사장 맞말이 원래 일반적인데ㅋㅋ
커프가 좋았던건 드라마에서 보는 이상적이며 완벽한 사랑, 완벽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한유주 이기적이라 욕하지만, 최한성 한눈판거 욕하지만 연애하며 한번쯤 보일법한 지극히 인간적인 부분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또 회복하고 보듬고 사랑해가는 이야기라서 더 좋은거였다. 무조건 너만사랑해~ 이런이야기보다 더 와닿고 현실적이었던 인생드라마♡♡♡
샨나엘 나랑 로맨스찍자.
너무 공감해요
No entendí nada jajajajajajajajajajajajaja xd
마자여마자여
이 댓글 진짜 공감!!!!
한유주는 왜 십몇년이 지나도 촌스럽지도 않게 이쁘냐... 유희진 한유주는 이룰 수 없는 내 이상향
최정안 진짜 예쁘다. 역할에 너무 잘 맞네. 이기적이고 자기 사랑만 생각하지만, 저렇게 예쁘게 우는데?! 진짜 커프에서 맘안드는 캐릭이 없네.
채
진짜캐스팅 잘한듯
ㅂㄱ
"이제 내가 당신을 믿을수없게 되었으니까" 정말 작가대사쩐다
다시보니 왜 한유주가 디케이한테 빠졌었는지 알겠다.. 그냥 쿨한척하는 걸 떠나서 솔직하면서도 뭔가 어른스럽고 멋있음.. 정말 커프는 캐릭터 하나하나 다 좋다..
레알 저도 어릴 땐 몰랐는데 커서 보니 디케이 매력이 보이네요. 헤어스타일이 좀 난해하지만 시대적 한계라 치고..
여자 마음도 잘 알아 형사를 기다리는 범인도 다 있네 하면서 한성이가 잡아주길 바라는 유주 마음 다 꿰뚫고 있음
여기 주연진이 정신연령이 어린 느낌이 있어서 더 귀해보이네
어릴땐 자기도 바람피워놓고 한유주 적반하장이네 싶었는데 서른 넘으니까 공감되네.. 저사람만은 변하지 않을거라고 100% 믿었던 사람이 내가 완전히 다 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내가 상상도 못했던 모습을 딱한번이라도 보여주는 순간 믿음이 깨져서 모든게 무너지는 느낌임. 극중 한유주는 애정결핍이 있는 캐릭터고 그래서 그 누구보다 안정적이고 자기한테 안정감을 주는 최한성한테 반하고 오래 사귄건데 저사람도 변할수 있구나 를 깨달은 순간 모든게 무너지는 기분이었을거임. 그냥 단순히 바람을 피워서가 아니라는 뜻
진짜 내가 하고싶은말 그대로 ...이거지
진짜 너무 입체적이고 살아있는 사람같음… 어떻게 캐릭터가 이렇게 생생할수가 있을까
@@여행-n5c 극 공감이 맞음 ㅇㅇ
으 너무 싫음 한성이만 힘들게하고
맞아 이거죠 박제하고싶네요 ,,,, 예전 어릴 때랑 서른 다먹고 다시 볼 때 느꼈던 이 느낌을 어떻게 말로 풀어내지 싶었는데 그대 변호사하세요 .....
주기적으로 한유주 연기생각나서 들어옴…
대사 표정 눈빛 발성 얼굴까지 모든게 완벽함..
내가생각하는 드라마 최고 명장면
근데 한유주 너무 예뻐..이 씬에서 너....무 저 원피스도 너무 예쁨 머리도.... 메이크업도 너무...
사실 원피스 별론데 채정안이 입으니까 예뻐보이네요
왜 한유주 외모 칭찬밖에없지... 연기 존나 개잘함... 나까지 눈물 나 ㅠ
부모한테 무조건적인 사랑을 못받아봐서 애정결핍 있는 여자면 한유주 마음이 뭔지 100% 공감할거임. 누가 잘해주고 날 좋아해줘도 속으로는 저사람도 결국 언젠가 날 떠나겠지 하고 미리 저사람 없을때의 나 자신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성향이 생김. 상처받기 싫어서. 근데 뭘해도 받아주고, 절대 내곁을 떠나지 않을 최한성같은 남자가, 나한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줘서 나를 100% 안심시킨 저남자도 언젠가 날 떠날수 있구나 이걸 깨닫는 순간 모든게 무너지는 느낌일거임. 그걸 이 대사 한마디로 응축시킨거고.. "이젠 내가 당신을 믿을수 없게됐으니까"
헐.... 저예요 이거....ㅋ...
크 완벽 짝짝짝
그래서 가정 환경이 참 중요한듯
으 사랑주는 입장서 너무 지치게하는
너무 싫다..
어우 찐~
한성이 유주 싸우는데 둘이 목소리가 진짜 좋네요 ㅋㅋ 싸우는 소리가 듣기 싫지가 않음ㅋ
진짜 싸우는데 저렇게 와 목소리….
채정안은 진짜 딱 한유주 그자체였음
어쩜 저렇게 코스모스같은 이미지로 하늘하늘하게 연기도 잘해
디케이가 좀만 더 멋있었으면 한유주 더 이해 갔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앜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ㅈㄴ윳곀ㅋㅋㅋㅋㅋㅋㅋ
이2e제에ㅔㄴ~눈물을 거어 둬어~~
디케이가 다니엘 헤니였어야 함...
ericakim503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순이 려원 주차장눈물씬 다음으로 커프한유주 이 장면이 최고존예..
Milkyway2 인정.. 전여친 베스트 오브 베스트 top two.... 려원 주차장 / 유주 자택 눈물씬
려원은 현빈이 발 씻겨주는 장면 아닌가요 눈물의 여왕다운..
난 이장면 볼때마다 스타일이랑 앵글이 너무 좋음.. 10:20 적당히 어두우면서도 적절하게 유주 얼굴이 돋보이게끔 앵글이 예술임 거기다 스타일도 10년전인데 별로 안촌스럽고ㅋㅋ 볼때마다 자연스러워서 더 몰입해서봄 요즘 보정 많이된 화면보다 저때 내츄럴하면서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더 몰입되고 좋은것같음..
와 커서보니까 한유주 말 이해된다.. ㅠㅠ 이기적이지만 이해는됨 ..
어렸을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정말 절절하다.. 이젠 당신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는말.. 정말 무섭고 끔찍한 말.. 더이상 예전의 관계로 되돌아 갈 수 없다는 뜻이니까.. 저런 상태면 다시 만나도 힘들지 계속 의심하게 될텐데.. 서로를 갉아먹는 관계가 될꺼야
ㅜㅜ
그러기전에 빨랑 ~~
맞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사람 없인 못살겠다 싶으면 돌아와서 맞추고 하는거죠…
이 커플은 절반 해탈한 경지임
디케이진짜 캐스팅미스...최한결을 차고 미국간건데 디케이 세련되고 잘생겨야지ㅜ
한성이요 ㅎㅎㅎ
디케이가 다니엘헤니였으면 쌉이해,,
포도밭그사나이상
한유주가 디케이 얼굴 보고 간 거는 아니기때문에ㅎㅎ
하 진짜 디케이.. 적응 안되네 다니엘 헤니로 갑자기 바껴도 이해할테니까 바꿔주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바뀌는건 머양 ㄴㅋㅋㅋ
ㅋㅋㅋ억지로 씨지로 끼워 넣으란말이야ㅠㅠㅠㅠㅠ
삼순이랑 세계관 공유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짱웃겨욬ㅋㅋㅋ
맞음.. 다니엘 헤니를 캐스팅 했어야지.. 디케이 너무 미국맛이 안남
나이거 11년 째 매년 돌려 보는데 볼 때 마다 가슴을 후벼파는 강도가 왜 다르니...
한번도 이 장면에서 한유주가 이해되지 않았고 이기적이라 생각했는데,28살 초여름 지금 이 장면을 다시보니 처음으로 유주가 이해되고 감정이입 되네요...유주 한성만큼은 아니지만 장기간 연애하다보니 저 마음 이제서야 너무알겠다...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
선기 팩트폭력 ㅋㅋㅋㅋㅋㅋㅋㅋ믿음 그렇게 중요한 놈이 이여자저여자 만나고 다니냨ㅋㅋㅋㅋㅋ
11:43 고개 드는데 너무 예쁨 ㅜㅠ 그리고 나가는거 쳐나보는것도 내 맘이 그게 아닌데 싶은 여러 복합적인 감정들이 다 드러나서 서글픔 ㅜㅠㅠ
이 드라마의 제일 큰 강점은 이해되지 않던 인물과 대사가 시간이 지나 다시 볼 때 이해된다는 거... 그리고 마음에 와닿는 인물들도 매번 달라짐
공감 ㅋㅋ 작가가 대단한 어른이였던거임...!!
어릴때 20살때 봤던 드라마인데 그땐 저 인물들 이해관계가 어쩔땐 난해했는데
커서 다시보니 충분히 어른들 세계를 딱 그려놓은 듯함
아니 단순히 어른들 세계라기 보단 감성이 남다른 어른 세계관
디케이 성품 넘 괜찮다 세련됬다. 속으로 울고있겠지만 디게 남자답네
adn gad 12년 뒤에 보니 디케이가 다시보이네요 ㄷㄷ
???????디케이 매렼ㅋㅋㅋ 무엇
나 호두파이 싫어해~ 쓰댬
난 한유주가 디케이한테 왜저론지 알거같음
본인은 무의식적으로 자기를 포용해줄수있는 인간을 찾고있었던거같음 그런거에선 디케이는 확신에 차있고 언제든지 오라고하니까, 커리어는 둘째치고 애착이 불안해서 정착하고싶었던거같음. 근데 한성이는 이번에 꼬맹이한테 흔들렸다고하고 그런의미에서 신뢰가 좀 깨진거같음
난 왜 한유주가 떠나겠다는듯이 말하고 소리치는게 잡아줘 잡아줘 얘기하는거같냐ㅠ
이 분 뭘 좀 아시네ㅠㅠㅠㅠㅠ 계속 말하잖아ㅠㅠㅠ 한성이 니가 확신을 안 주니까 불안하니까 그러는거야 그러니까 날 좀 제대로 잡아봐ㅠㅠㅠ잡히고싶다 잡혀줄게ㅠㅠ
마자요 이 부분만큼은 한성이가 미워 유주야 가지마 너밖에 없어 이래야지
10:13 와 여기부터 대사가...그전에 무슨 디케이 데려와놓고 질투유발쑈한건 욕해도 마땅한데 저기부터 들으면 진짜 너무 이해감 심정이...유주 너무 마음아픈 캐리터다
우리가 상상한 DK = 다니엘 헤니
우리가 본 DK = 덕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 침흘릴뻔…… 아놔 ㅋㅋㅋㅋㅋ 핵공감
덕구
아 이거임..ㅋㅋㅋ 김정민도 충분히 멋있는데 이 캐릭은 진짜 미스 캐스팅ㅜㅜ
필터없이 보는 기본 카메라 같으면서
얼굴은 너무 비현실적이라
더 청춘 젊음 그대로가 느껴져요..
지금 20대인데
나중에 20대를 추억할 수 있는 걸 좀 남겨두고 싶어지네요
나 한유주를 이해 할 수 있는 나이가 됐구나
이 드라마는 항상 보면 손님 안중에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2:27 때도 손님 앞에 기다리는데 둘이 싸우고있엌ㅋㅋㅋ
멈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정안 목소리 지린다 너무 좋다
중학생때 처음 커프를 봤을때 유주가 정말 이해가 안갔음 자기 한짓은 생각도 안하고 저렇게 잔인할수가 있을까 싶었는데 어느덧 20대 후반이 되고 한성같이 내 모든걸 받아주고 용서해주고 싸울때마다 헤어지자 악을 써도 끝까지 내 곁을 지켜주는 6년만난 남친이 있다보니 (한성처럼 나 만나고 나서 한명있던 여사친도 연락끊고 단 한번도 이성문제로 속 끓인적이 없음) 만약 이 사람이 어느날 나보다 어리고 순수하고 맑은 은찬이같은 여자애에게 흔들린다면... 하고 상상하니 유주가 백번천번 이해가 감. 한성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지구종말이 와도 내편일것 같던 사람이 다른 여자에게, 그것도 미워할수 없는 은찬이같은 여자에게 흔들린다면... 너무 자존심 상하고 슬프고 애석할것 같음
그 남자가 저 장면의 한성처럼 이제 정리됐으니 다시 잘해보자고 한다면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jh-nl8yf 그러게요.. 근데 유주처럼 떠나는 척 하고 다시 돌아가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쓴 이 댓글의 남자랑 지금도 잘 만나고 있는데 저렇게 붙잡는데.. 제가 한 짓도 있는데 다시 잘해보자 한다면 제가 한번쯤은 숙이고 들어가야 하지 읺을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주처럼 다른 남자를 만나고 온건 아니지만 저도 어지간히 그 사람을 괴롭혔었거든요…ㅋㅋㅋㅋㅋ)
불안애착형 여자 한유주. 마치 아이가 부모한테 사랑받으려 발버둥치는 것과 같음..
옛날에 본방으로 볼 때는 무조건 은찬이 한성이 편이었는데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고 보니 한결이랑 유주 감정이 훨씬 와닿는다ㅠㅠㅠㅠㅠㅠ
진심
와 나만 그런게 아녔구나 난 진짜 한유주 이기적이다고만 생각했던 캐릭인데
어른되고 나서 보니까
한유주가 이해가 되고 마음이 더 감
나는 한결이 한결같이 넘좋다
진짜 내 인생드라마였다.. 대사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았어 감정이입 오졌었다 이거보고 흑흑
당시 방영했을때는 고3때 였는데
그때는 한결이 은찬이 커플만 보였는데
나이들고 몇번을 다시보니 유주랑 한성이파트만 보게됨 ㅠㅠ 둘다 연기를 너무잘해ㅠㅠ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ㅎㅎ 나이드니까 이 두사람 스토리가 더 눈에 들어옴
은찬이에 대한 하림이랑 선기 반응ㅋㅋㅋㅋ 사랑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의 차이ㅋㅋ
사랑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의 차이라고하기에는 둘 다 사랑이야 다 해봤잖아요. 하림이는 여자 워낙 좋아하고 선기는 여자 찾으러 일본에서 건너오고. 그냥 선기가 생각이 짧은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난 선기쪽이 더공감됨
개인적으로는 선기쪽이 좀 더 공감되지만 이 드라마 주인공들은 저마다 사랑하는 방식이 다 다름. 하림은 이여자 저여자 가볍게 모두 사랑하는 방식, 선기는 한여자만 일편단심, 그러니 반응이 다를 수밖에 없고 어느 한쪽이 틀렸다고 볼 수 없다.
너 언제 시간되냐?
시간되면 한 판 붙자 ㅋㅋㅋㅋ
귀엽네
채정안언니 커프에서 너무너무너무 이뻤어서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진짜 이쯤되면 김정민이 캐스팅된게 신의한수 .. 그럴싸한 놈이였으면 드라마 퀄리티 너무 높아서 부담스러워서 보기 힘들었을지돜ㅋㅋㅋㅋ
김정민이 이 댓글 볼까 두렵다ㅋㅋㅋㅋㅋㅋㄱ
김정민씨 잠시 기억을 잃어주세요
와씨 칠개월만에 보니까 슬슬 정든다 이젠 인정해줘야겠다
진짜 댓글ㅋㅋㅋㅋㅋㅋ아미치겟네
아아 차라리 욕을 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들고 유주 대사 들으니까 왜이렇게 눈물이 차오르냐.
한 번 사는 인생 한유주처럼~~~~~ 남한테는 나쁘지만, 내가 원하는대로 산다
진짜너무 좋은데 김정민씨 감정파괴범....
RA K ㅋㅋㅋㅋㅋㅋㅋ
RA K ㅋㅋㅋㅋㅋㅋㅋㅋㅋ
RA 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보고먼소리지하자마자김정민나와보리기~
아 진짜 못 보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디케이만 나왓다하면 발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 톤이 다른배우들이랑 달라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볼만한데 ㅋㅋㅋㅋ
사실 분명히 말하자면... 연기 자체로만 보면 못한연기 아니지만... 내 생각엔 외모보다 목소리에서 너무 많이 깨는것같음!!!!!!! 저 멋있음이라곤 1도 없고 분위기라곤 1도 없는 목소리.
@@abc-d3p 이건 또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골 때릴 듯
@@abc-d3p 그러면 뮤지컬..? 장르전환인가요
@@fofoufyo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채정안 왜저리 이쁘냐..
학창시절엔 유주가 이해안갔는데 성인되고 여러번 연애후에 보니 절절하게 공감이 간다........ 사랑앞에서 한없이 유치해지고 이기적이게 되는 마음... 너무 사랑해서...
한유주가 더 잘못했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건 아니다.
jhwan 이거지
인정하기 싫으면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
이거지.
내가 떠난다 그럴때도 시간을 달라더니..
난 그 때 한성씨가, 이미 정리했으니까 가지말라 그럴 줄 알았어.
근데 정리할 시간을 달라더라?
빈말 잘 못하는 사람인 줄 아는데 그래도 그 순간엔,
빈말이라도 다 정리됐다. 그 애는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다.
한유주! 너 밖에 없다. 그래주길 바랬어...
은찬씨.. 정말 아무것도 아니야?
다 정리되기엔 시간이 너무 짧아. 나는 몰라도 당신한테는.
나는 쉽게 변하고 쉽게 끝낼 수 있지만, 당신은 아니야.
쉽게 마음을 옮길 수도 없지만,
한번 옮긴 마음은 다시 되돌리기 힘든 사람이야.
당신은 나랑 달라. 그래서 더 무섭고 화가 나고 그래!
처음 만날 때 부터 은찬씨 일 있기전까지,
당신한테는 나 말고 누구도 없었어.
충분히 어울릴 수 있는 여자 후배들까지..
정말 모질다 싶을만큼 다 쳐냈어.
나 말고 다른 여자하고는 커피 한잔 안 마셨어!
내가 필요할 때는 언제나 내 옆에 있어주고,
뭘 해도 용서해 주고, 받아주고..
항상 내가 첫번째인 사람..
근데 이젠.. 당신이 내게 너무 많은 기대감을 준거야, 그치?
9:12
딕션 좋고 감정 좋고..
진짜 연기 최고..
가장 믿었던 것 변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던 것 자기도 모르게 자신에 일부가 된 것이 무너져 버리면 그건 정말 힘들 것 같다 한유주가 이기적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지금 다시 보니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는듯..
여잔데 한유주 개좋다 ㅠㅠㅠㅠ
디케이가 보살이여 보살...
감정선이 너무 깊음........한 마디 한 마디 심장을 후려 파놓음
디케이..본명이 덕구야 뭐야..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육성으로터짐옄ㅋ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쿠
아우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미쳤어
디케이랑 최한성이랑 한자리에 있는거 너무 숨막힌다.후..
전남친과 현남친과 한자리에서 차를 마시다니ㅋㅋㅋㅋㅋㅋ심지어 현남친 정리하고 다시 전남친한테 가려는 상황
이 댓글 올라가야함 ㄹㅇ 환승연애...
국내 해외 영화 드라마 통틀어... 디케이 진짜 역대급 희대의 미스캐스팅... 이보다 더 심한 미스캐스팅 있으면 제발 알려주세요. 뭔가 마음의 위로가 될 것같아..
ㅋㅋㅋㅋㅋ간절한 1인 추가요
천국의 계단 신현준....?
갑자기 일본드라마 남주 보는느낌...
이 댓보면 김정민 오열하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dalgail 신현준 근데 연기 잘해서 몰입됐음..
우는 것 마저 예쁜 한유주...
극중 한유주보면..꼭 나보는 것 같다..내가 연애할때 저런 모습이였을까..너무 공감가요. 한유주란 여자. 연애스타일 성격..다
8분부터의 씬이 많은 연인들이 공감할만한 부분.. 몇번이고 다시 돌이켜보는데... 두사람의 마음이 모두 이해가가서 마음이 참 저리다.
디케이 이용 당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왜케 웃기짘ㅋ
커프 채정안은 아직도 넘사벽이죠 정말 너무 예뻤어요 스타일링도 너무 좋았고.. 여름마다 보고싶은 드라마
디케이의 나 이제 호두파이 싫어해 란 말이
최한성이 나 이제 베이글 싫어해라고한말이랑 겹쳐서 슬프다..
베이글이뭐임?
@@HANA-BI-r4s 빵 종류요.
오홍조 베이글녀는 빵상아줌마냐그럼?
@@HANA-BI-r4s 저급하다
@@HANA-BI-r4s 베이글 모름? 빵 종륜데:;;; 뭐...안먹어봤으면 모를수도 있긴하지...
10년도 넘었는데 채정안 지금봐도 세련되고예쁘다 목소리도 예쁘네
연애 8년차로써 유주가 하는말 무슨말인지 알겠다
둘다 강한거같음...
이럴수도없고 저럴수도 없게만드넹..
다른여자를..그것도 은찬을 좋아했는데..은찬이매력적이라는것을아니깐...ㅜ
오~ 와플선기 맘에든다
드라마 서브여주 레전드 투톱
커피프린스 채정안 내이름은 김삼순 려원
디케이 쿨한 연기 좋은것 같아요 대화할때 뭔가 깔끔한 느낌
미니홈피 메인 짤방 나온 순간이다
돌치 헐 이걸 아는 사람이 있다니 제. 최애짤. 당신이 내게 너무 많은 기대감을 준거야 그치?
저 짤 기억하시는분 여기 또 계솟군녀 ㅋㅋㅋ
김자옥씨... 과거 드라마에 많이 나오시네... 저때는 참 건강했는데... 어느새 고인이 됐구나...
디케이는 왜 이름도 디케이냐...뭔가ㅋㅋ....김정민씨...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이효리랑 찍은 드라마에서 나오는 재벌남 그 얼굴모습같음..ㅋㅋ...
아 미쳤다 비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돌아버린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이해된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가려던 참이래 ㅅㅂ 차 마시고 있었으면섴ㅋㅋㅋ ㅋㅋ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아
아 참다가 여기서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한모금 마셔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커프는 .. 실제로 있었던 한여름날 이야기를 보는거같아 너무 과몰입돼 미치것어
한유주겁나예뻐 진짜저런언니는 여자남자안가리고인기개쩜
여름이 다가오고 잇다 .... 커프 정주행해야겟다 ....
한유주말 들어보니 공감이 가고 이해는 가는데. 저렇게 헤어져 다른남자 만나도 한성이같은 남자가 없다. 다시 한성이에게 돌아갈껄?
이제 한성이는 예전의 나만 바라봐준 한성이가 아니니까 안돌어갈수도 있을듯해요 ㅎ
ㄴㄴ안돌아가요 한유주 감정선을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듯
11:47 우는게 뭐가 이렇게 예뻐....
2019년에 보는싸람~~
제3자라면 누구도 이해못하겠지만 정말 현실적인 장면ㅠㅡㅠ
디케이 비주얼이 좀 에러라 그렇지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쿨하면서 여유있고 사람 마음 잘 꿰뚫어 보는 으른스러움 유주가 한성이한테 흔들리는거 다 알면서 자기한테 오겠다니까 받아주고 결국 한성이에 대한 사랑 확인하고 떠날때는 이미 다 알고있었다는듯이 멋지게 보내주고
난 디케이 좋다 뭔가 쿨내나는 연기
그때는 한성 유주 아련한지 잘 몰랐는데 지금 보니 대사 하나하나 너무 공감가고 마음에 와닿고 아련하다 한성이는 사랑하는데도 늦고 이별하는데도 늦은걸 알기에 유주가 화내는거임 한성이는 유주와 처음 헤어졌을때 그때 제대로 된 이별을 못한 상태에서 유주가 불쑥 다시 나타난 상태인거지 어쨌든 유주 캐릭터 너무 예쁘다
예나 지금이나
넌 헤어지는게 참 쉽다…
나한테 커프는 공유아니고 한유주 ㅜㅜㅜㅜㅜㅜ 사랑해언니
커피프린스 너무 많이봐서 이제 디케이도 자연스럽다
ㅋㅋ😂
으악 DK 나올 때마다 넘기고 싶어,,, 집중 안 돼,,,
이 드라마 처음 봤을 때 진짜 어렸는데 이제 내가 한유주 나이가 됐음,, 근데 아직도 유주 한성 커플 얘기는 너무 어른의 얘기같다
놀면뭐하니보고 디케이에게 한눈판 유주의 천리안에 박수를 보냄😍
와 근데 진짜 이기적이긴 이기적이다 한유주
지상처만 상처야?? 자기가 덜상처받으려고 방어하는 방법이 진짜 나쁜방법을 택햇네
일본얘 통쾌함ㅋㅋ
한유주가 디케이한테 빠진건 한유주보다 디케이가 쿨해서인듯
11:44 진짜너무예쁨..
조각조각 되게 현실적이네요.. 이런 상황들을 직간접적으로 겪다 보면 모든 걸 내어줘서 상대에게 최대로 잘해주는 게 맞는 걸까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인간이다 보니 그걸 끝까지 지속하진 못할 때가 오게 될 텐데 그걸 알면서 그렇게 행동하는 건 괜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거 같아서.. 나중 가면 변했다 한결같지 않다 이런 말 들을 테니
드라마나 영화같은 비현실적인 느낌이 덜해서 너무 애착이 간다 이드라마 ㅠㅠ
다시 보니까 디케이도 되게 쿨하네 대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