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단장 언니가 음악회 나가기 전에 말해준 게 있어요 "지휘자 선생님이 지휘를 평소와 다르게 해도 너흰 거기에 따라야한다 연습대로 한다고 지휘를 따르지 않으면 너희가 틀린 것이다" 라고요 그만큼 지휘자는 엄청나게 중요해요 어떻게 지휘를 하느냐에 따라 곡의 분위기와 깊이감이 달라지니까요
전에는 지휘자 왜 필요한지 몰랐는데 초등학생때 합창단 했을 때 완전 알았어.... 얼마나 세게 부르는지 어디서 늘리고, 어디를 빨리 부르는지 이런거 지휘자 없으면 몰라 얼굴 표정, 손, 지휘봉 모든 걸 사용해서 그 합창단 3n명의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이끌어가시는거 보고 엄청 멋있어보였어 그때부터 지휘자가 정말 중요한 역할이라는 걸 알았어..
너무 팬이에요 세상에 이번에 안두현지휘자님 나오셨었군요 요즘 한창 바빠서 몇주간 요룰님 못챙겨봤는데 진짜진짜 팬이에요 오케스트라 갔다가 오케도 좋았지만 지휘자님한테 반해서 나왔어요 특히 오케스트라 공연 몇개 가보니 더 알겠더라고요 지휘의 힘이 엄청 진짜 엄청나게 크다는걸요 같이갔던 분들도 다들그랬어요 그리고 지휘자님도 공연중간에 관객들에게 설명해주시면서 오케스트라만이 주는 힘이 있고 그 장점을 더 발휘할 수 있는 곡들이 있다며 앵콜곡을 해주셨는데 어쩜 사람 듣는귀가 다 똑같나봐요 전문가만큼 정밀하진않아도 확실히 앞서 전율이 돋을만큼 제일 멋있었다고 느꼈던 곡들을 그렇게 해주시니까 그 말이 무슨말인지 바로 와닿았거든요 지금까지 오케스트라는 지루한거다 또는 상업적 곡들은 클래식에 비해 수준이낮다 이런 은근한 편견이 안두현 지휘자님이 지휘하시는 공연을 보고 바로 깨졌어요 지휘는 정말 중요하고 무대를 압도할정도의 카리스마와 열정이 그 등에서 엄청나게 느껴졌네요 관객에게 인생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느낌, 이정도의 감명을 줄 수 있는 분이셨습니다
지휘자님 어디서 뵌 것 같은 익숙함이 있으시길래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심포니오브메이플 지휘하셨던 지휘자님이시군요! 그 날 공연 너무너무 재밌었고, 특히 지휘자님 입담에 더 재미있었던 공연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ㅎㅎ 올 해에는 심오메 열릴지 모르겠지만, 꼭 열려서 지휘자님 다시 한 번 공연장에서 뵙고 싶네요!
나 이거 별거 아니지만 중학교때 합창반 할때 지역 대회 나갔는데 연습하면서 음악선생님이 노래 다 외웠는지 엄청 검사하고 선생님 손에서 눈떼지 말라그러고 눈떼면 혼나기도 하고 그랬는데 대회 며칠전부터 합창단 모두 거기에 익숙해져서 선생님만 보면서 합창하니까 레알 이맛에 합창하는구나 느꼈음
예전에 처음 오케스트라 할때 제일 어려웠던게 지휘자 보는거... 맨날 메트로놈 맞춰서 하다가 지휘자 손짓이랑 악보 같이 보면서 하는게 너무 어려웠는데 하니까 늘긴 하더라구요? 전 초반에 지휘자 볼 타이밍의 악보를 통으로 외워서 보고 했어요ㅋㅋㅋ 나중에 익숙해지면 악보랑 지휘 동시에 보고 하는게 제일 편하긴 합니다..ㅎ
멋있다. 요룰레히님 유툽 방송은 일요일 황금시간대로 옮겨서 공중파 방송에 나와야 합니다. 저처럼 음악을 좋아하지만 영역 밖에서만 듣는 이들을 위한 영역 안의 무궁무진한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더 알아가는 코너가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내용을 런닝맨이나 1박2일 PD를 아시는분은 꼭 전해주세요~
지휘자랑 연주자 분들도 미리 정해둔 방식으로 연습을 엄청 많이 할텐데, 실제 연주하는 곳에서 지휘자 분이 즉석으로 연주 표현을 바꾸는 경우가 있나요? 그.. 영화에서 배우들이 대본에 적혀 있는 대사와 달리 애드리브 하는 것처럼요. 아니면 지휘자는 축구 감독의 역할과 비슷한 건가요? 미리 정해둔 전술에 맞춰서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상황 변화에 맞춰 선수 투입 여부를 바꾸듯이요.
풀영상!
오케스트라에 지휘자가 꼭 필요한 이유?? 이거 보면 다 알게됨ㅋㅋㅋ
ua-cam.com/video/WmGODbIhMJc/v-deo.html
와 진짜 귀한 자료다 이런 설명해주는 영상 첨봄
어렸을땐 지휘자가 왜 필요한지 몰랐는데 (그냥 악보보고 연주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엇음) 이 영상이 다 설명해주네요 우와....
지휘자가 정말로 악단을 이끄는 “지휘자”리는걸 깊숙히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보면서 소름이 돋았어요ㅋㅋㅋㅋㅋㅋ
@@허헝-v9v 왜케 화가 잔뜩 나 있냐
@@허헝-v9v 이런 귀한 자료가 많다니 정말 다행이네
@@허헝-v9v니 면상을 칠 수는 없잖아;;
옛날에 단장 언니가 음악회 나가기 전에 말해준 게 있어요
"지휘자 선생님이 지휘를 평소와 다르게 해도 너흰 거기에 따라야한다 연습대로 한다고 지휘를 따르지 않으면 너희가 틀린 것이다"
라고요 그만큼 지휘자는 엄청나게 중요해요 어떻게 지휘를 하느냐에 따라 곡의 분위기와 깊이감이 달라지니까요
와 항상 지휘자를 주의깊게 안봐서 몰랐는데 진짜 멋있고 세련됐구나,,,
지휘의 세계를 알면 게섹시하단 걸 알게 될 거에요..
유명한 지휘자에게 마에스트로, 마에스트라 라는 별칭이 괜히 붙는게 아니죠
와.. 지휘군단장님 폼 미쳤다
엌ㅋㅋㅋㅋㅋㅋ
지휘군단장 ㅈㄴ 멋있어ㅋㅋ
지휘군단장이라역시 다르네요
아 제발
어디서 봤다 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는 지휘자 왜 필요한지 몰랐는데 초등학생때 합창단 했을 때 완전 알았어.... 얼마나 세게 부르는지 어디서 늘리고, 어디를 빨리 부르는지 이런거 지휘자 없으면 몰라 얼굴 표정, 손, 지휘봉 모든 걸 사용해서 그 합창단 3n명의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이끌어가시는거 보고 엄청 멋있어보였어 그때부터 지휘자가 정말 중요한 역할이라는 걸 알았어..
와 씨 호크아이 폼 미쳤다.
ㅋㅋㅋㅋㄱㄱㅋㅋㄱㅋㅋ
제레미 레너 ㅋㅋㅋㅋㅋㅋ
슨배님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닮았네...
와 진짜 아주 디테일하고 세밀함의 끝판왕이다 지휘자라는 직업이 ㄷㄷ
와 감정이 들어갔어
감정을 만들어냈어….
??? : 와 무대를 찢었다
그런데 그것은 틀렸습니다.
첼로 소리는 그저 현의 떨림으로 만들어진 음파의.진동에 불과합니다.
인간의 뇌가 음파의 진동을 듣고 감동이 들어갔다는 착각을 하는 것이지요
@@신사임니당-w2y 하지만 단순한 그 음 들이 뇌 안에서 무수히 복잡한 연계사고를 통해서 여러 감정을 만들어내죠
또한 감동이 들어갔음을 착각했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실제로 음악을 들을 때 여러 호르몬이 나오죠
@신사임니당 이사람 estp일거같애
지휘관이 전달하고 싶은 음악을 손짓하나로 딱 받아치는 연주자도 신기함…
와 지휘자가 그냥 있는게 아니였네요. 표현을 유도할 수가 있군요!
지휘자가 가장 멋있네 손짓으로 분위기와 음악을 다뤄버림 음악의 마술사
젤렌스키 대통령 폼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친놈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 위에 호크아이까지는 참았는데 ㅅㅂ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호크아이 무시하고 왔는데 여기서 터졌다ㅋㅋ
너무 팬이에요 세상에 이번에 안두현지휘자님 나오셨었군요 요즘 한창 바빠서 몇주간 요룰님 못챙겨봤는데
진짜진짜 팬이에요 오케스트라 갔다가 오케도 좋았지만 지휘자님한테 반해서 나왔어요 특히 오케스트라 공연 몇개 가보니 더 알겠더라고요 지휘의 힘이 엄청 진짜 엄청나게 크다는걸요 같이갔던 분들도 다들그랬어요 그리고 지휘자님도 공연중간에 관객들에게 설명해주시면서 오케스트라만이 주는 힘이 있고 그 장점을 더 발휘할 수 있는 곡들이 있다며 앵콜곡을 해주셨는데 어쩜 사람 듣는귀가 다 똑같나봐요 전문가만큼 정밀하진않아도 확실히 앞서 전율이 돋을만큼 제일 멋있었다고 느꼈던 곡들을 그렇게 해주시니까 그 말이 무슨말인지 바로 와닿았거든요
지금까지 오케스트라는 지루한거다 또는 상업적 곡들은 클래식에 비해 수준이낮다 이런 은근한 편견이 안두현 지휘자님이 지휘하시는 공연을 보고 바로 깨졌어요
지휘는 정말 중요하고 무대를 압도할정도의 카리스마와 열정이 그 등에서 엄청나게 느껴졌네요 관객에게 인생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느낌, 이정도의 감명을 줄 수 있는 분이셨습니다
지휘자는 음악의 악보를 보고 자신만의 철학과 관점으로 음악을 재탄생시킴
그래서 어떤 지휘자가 있느냐 따라 오케스트라의 수준 차이가 확 나는 것이죠
첼로 산타 모자 쓴거 너무 귀엽다😊
그 느낌에 대해서 연출이 되는구만.
곡 완성도가 한층 올라가고 실질적으로
박자나 강도를 보면서할수있어서
연주자들이 편한것도 있겠네
저 지휘를 따라가는 연주가가 더 대단한것 같아요❤❤❤
그건 아닙니다 지휘자가 탑이에요
오케스트라에서 악기 연주자가 음을 만들어내는 자리라면 지휘자는 음을 ‘만지는’ 자리임 손을 통해서 음악 전체를 조율하고 디테일을 만들어내는게 지휘자의 힘.. 그래서 같은 음악이라도 지휘자에 따라 아얘 다른 느낌이 남
그래서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뛰어난 이유가 같은 곡이더라도 독창적인 자신만의 해석을 자신의 손끝으로 연주하기 때문인거임. 자신만의 음악적 감각을 정향화된 음악에 대입한다는 것부터가 어렵지만 이 감각을 연주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휘하는게 더 어려운거ㄷㄷ
두번째 지휘보고 왜울컥하죠
감동
예전에 합창 해 본 적 있는데 진짜 지휘자 없이는 노래하는 애들이 제대로 노래를 잘 해낼 수가 없더라. 다들 지휘자만 보면서 노래함.
와 박자만 할 때는 그냥 정해진 악보대로 기계처럼 연주하는 거 같았는데 지휘 제대로 들어갈 때는 감정이 생기네
단순한 지휘로 연주했을때와 지휘자의 지휘로 연주했을때의 소리가 진짜 소름돋았어요 !!!
와 갑자기 아련해졌다ㅜㅜ 힘든 사연이나 추억 얘기하다가 눈물 꾹 참고 멈췄다가, 다시 말하는 느낌이네요
우와... 공연볼때는 잘 몰랐는데 이렇게 앞에서 설명듣고 비교하면서 보니까 완전 멋지네요!! 진짜 지휘자님들마다 음악 느낌이 달라지는게 이런 이유였군요!!!
명쾌한 답입니다.
'지휘봉 없이도 지휘를 잘 할수 있어야한다.'
명심 하겠습니다. ❤
그 뜻이 아니라 지휘봉으로 충분히 잘 하는 실력일 때 손으로도 하는 겁니다. 손으로 하는 건 지휘자가 손으르 표현할만한 이유가 있어서 지휘봉 않 쓰는 경ㅈ우가 있습니다..
손짓으로 세세한 감정과 강약을 표현하시는 것도 신기하고 멋있지만 그 손짓을 알아보고 연주하시는 연주자분들도 너무 멋있으세요😳😳
와 지휘로 웅장하게 커지는 부분 소름이다....
지휘도 연주도 대단합니다 👍
지휘자님 어디서 뵌 것 같은 익숙함이 있으시길래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심포니오브메이플 지휘하셨던 지휘자님이시군요! 그 날 공연 너무너무 재밌었고, 특히 지휘자님 입담에 더 재미있었던 공연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ㅎㅎ 올 해에는 심오메 열릴지 모르겠지만, 꼭 열려서 지휘자님 다시 한 번 공연장에서 뵙고 싶네요!
특별출연 웡키 지휘자님도 너무 멋있었어요~!
와... 여태 연주를 봤지만.. 이런줄 몰랐네요..
그냥그냥 듣다보니.. 이런 디태일을 .. 지휘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더 알게 되었네요..
귀로만 듣는게 아닌 마음으로도 들을수 있게 해주는 역할 이군요
너무 잘 맞춰주셨다....
오 이런영상좋다 👍
몇몇댓글들처럼 왜 지휘자가 필요한지 정확하게는 몰랐는데
이영상을보니 확 와닿네
멋있어요. 몇번을 반복 감상 중.
진짜 너무 깔끔하다❤❤❤❤
진짜 곡과 악기 특성을 전부 다 꿰고 있어야 하겠네... 와 진짜 너무 대단하다
정말 지휘자가 필요한 이유를 잘 설명해주시네요 대단합니다!!
정말 지휘를 하는구나 ㄷ ㄷ ㄷ
프로게이머가 이렇게 반응속도가 빠릅니다!
와 뭐야?! 라는 말이 절로나오넼ㅋㅋㅋㅋㅋㅋ
오오오오 너무좋아 유투브의 순기능 ㅠㅠㅠㅠ
안두현 지휘자님 멋져요~~
실력있고
잘생기시고~~
너무 신기하네요 첫번째 연주는 그냥 그랬는데 두번째 연주는 소름이 돋았어요 정말 디테일한 차이네요
와....진짜 완전 느낌 달라지네 ㅋㅋㅋㅋ
와... 웅장해지면서 소름이 쫘악...
진짜 마에스트로네 와 이 한편르로 지휘자란 무엇인가를 다 알게된건 아니지만 지휘자라는 존재가 얼마나 대단한 영향을 끼치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네요. 그냥 음악에 취해서 흔들어 재끼는 분들인가? 했었던 지난날을 반성하고 갑니다 ㅋㅋㅋㅋ
와.....뭐얔ㅋㅋㅋㅋㅋㅋㅋ너무 멋있잖앜ㅋㅋㅋㅋ
두번째 고향은 진짜 딱! 들었을때 내 머릿속에 기억이 잘 없었던 고향이 진짜로 생각난거 같아요!! 처음꺼는 그냥 노랜데..두번째는 내 얼굴이랑 몸도 갸우뚱 기우뚱 넘어가네요ㅋㅋㅋ 옆에서 보던사람이 빵터짐 ㅋㅋㅋ😂😂😂
스스로 따라 가고 있다는게 신기한듯😂😂 웃으시네ㅋㅋ
소름끼쳤음❤❤🎉🎉🎉
지휘자 필요성을 처음 알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익숙한 얼굴이다 싶었는데 지휘군단장님이셨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울컥하네요.
지휘자에 따라 다름을 인지해도 쉽게 확.. 와닿네요.
클래식에미치다(클미) 운영자님...페이스북에서 운영된 클미 페이지는 마치 유튜브의 또모같은거였음..클미가 있었기에 대중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여러 클래식 콘텐츠들이 생겼다고 생각함.
나 이거 별거 아니지만 중학교때 합창반 할때 지역 대회 나갔는데 연습하면서 음악선생님이 노래 다 외웠는지 엄청 검사하고 선생님 손에서 눈떼지 말라그러고 눈떼면 혼나기도 하고 그랬는데 대회 며칠전부터 합창단 모두 거기에 익숙해져서 선생님만 보면서 합창하니까 레알 이맛에 합창하는구나 느꼈음
예전에 처음 오케스트라 할때 제일 어려웠던게 지휘자 보는거... 맨날 메트로놈 맞춰서 하다가 지휘자 손짓이랑 악보 같이 보면서 하는게 너무 어려웠는데 하니까 늘긴 하더라구요? 전 초반에 지휘자 볼 타이밍의 악보를 통으로 외워서 보고 했어요ㅋㅋㅋ 나중에 익숙해지면 악보랑 지휘 동시에 보고 하는게 제일 편하긴 합니다..ㅎ
아마추어만 모인 성가대도 지휘자 역량 따라 확 달라지더군요.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아 헐 메오케 지휘자님이시다.. 송도 공연때 너무 좋았어요 ㅜㅜ 또 지휘해주세요...
노래가 시각적으로변하고 풍성해진다 와
마르카타로 지휘를 하면 어택되는 순간에 소리를 내도록 해야하고
레가토에서의 익스프레션과 아티크레이션이 가미된 지휘에서는 지휘자의 손에 몽환적으로 이끌리어 손짓에 최면이 된듯 따라가야만 한다.
절대로 자기 feel에 취해서 지휘의 비트보다 앞서가면 아니된닼!
지휘 따라가는 방장님도 멋잇네요
지휘하는것에 따라 음악에 감정이 실리는개 다르구나..멋지다..
오케이 여기까지.
손동작도 멋있어보여 ㅋㅋㅋㅋ
와 디테일!!!!!
와 소름이 돋네 …… 😮😮😮😮
안두현 지휘자님 제가 오케스트라 보러 갔을 때 지휘 해주셨는데 참 재치도 있으셨고 좋은 음악 잘 감상했어요.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또 반갑네요ㅋㅋ
어 중학교 때 학교 오케동아리 지휘해주시던 지휘자님이네요! 여기서 다시 뵐 줄은 몰랐습니다..
와.. 좀 다르게 해볼게요 말하시고 난 뒤에 하신 지휘때 달라진 연주 듣고 눈물났어요
이거 보니까 이해되네 오케스트라 연주회 가도 지휘자님 팔 휘적거리는거 엄청 쉬워보였는데 아니였네용
지휘자님 과천공연에서 자주 뵙는데
항상 멋지십니다~^^
와 진짜 뭔가 생기가 들어간거같다 연주가 살아난거같아
와우@.@ 대단한분이 나오셨네요
어머나 18년도 쯤에 안두현님 춤사위예쁜 지휘보고 감동 이었는데 여기서 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멋쩌요 ~~^^
와, 초등학생때 양평에서 공연하실 때 뵀는데 엄청 반갑네요! 여전히 멋있으십니다
진짜 멋지다!!!🎉
와 멋잇어요
연주가 손 움직임에 동기화 되는것도 신기한디ㅋㅋㅋ
말 그대로 지휘자네 와 마에스트로!!
우리 요루리를 막 조종하네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전직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단원인데요
그냥 맨 손이 진짜 최곱니다 피워풀하거나 단조로울 때나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디테일이 진짜 경험해보면 차원이 다르죠
호크아이 폼 미쳤다
호크아이 ㅇㅈㄹ ㅋㅋㅋㅋ
저도 관현악단에서 바이올린했었는데 보고 하는거랑 보고하는거랑 진짜 다름 지휘자님이 모든 악기를 연주하는 느낌
공군 666기 동기 너무 반갑네. 본인도 피아노 전공이라 훈련소에서 얘기할때 군악특기라해서 너무 부러웠는데
호크아이 젤렌스키 뭐냐고 ㅋㅋㅋㅋㅋ
와 솔직히 전공까진 아니지만 꽤 오래 피아노를 쳤었고 예고까지 고민했었는데 그 당시에도 '지휘가자 굳이 있어야하나?' 란 생각 많았는데 이 영상보고 무릎을 탁 치게 되네 궁금증 해결 감사합니다 요룰님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ㅠㅠ
고딩때였나 정명훈 지휘자님이랑 이탈리아 지휘자님이 같은 오케스트라 같은 음악 지휘하는거 영상 보는데 같은 음악이란게 안느껴질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서 놀람. 그래서 음악이란게 신기했었음.
지휘자도 대단하고 그걸 캐치하는 연주자도 대단하고~!
멋있다. 요룰레히님 유툽 방송은 일요일 황금시간대로 옮겨서 공중파 방송에 나와야 합니다. 저처럼 음악을 좋아하지만 영역 밖에서만 듣는 이들을 위한 영역 안의 무궁무진한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더 알아가는 코너가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내용을 런닝맨이나 1박2일 PD를 아시는분은 꼭 전해주세요~
노다메 칸타빌레 골백번봐도 지휘자 역할이 의아했었는데 쇼츠 하나로 확 와닿네요ㄷㄷㄷ
오늘 예술의전당에서 호크아이형님 봤는데 이게 또 알고리즘에
어릴때는 지휘가 젤쉬운줄 알았는데 고딩때 음악쌤이 알려주더라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의 거의 모든악기를 잘 다룰수 있는 고인물이라고
오케스트라 해봤으면 지휘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 알고있죠. 보통 악보는 다 외우고 한 번씩 보기만 하고 대부분 지휘자 손을 봐서.. 지휘자 스타일에 따라서 같은곡도 느낌이 엄청 다름..
지휘자랑 연주자 분들도 미리 정해둔 방식으로 연습을 엄청 많이 할텐데, 실제 연주하는 곳에서 지휘자 분이 즉석으로 연주 표현을 바꾸는 경우가 있나요? 그.. 영화에서 배우들이 대본에 적혀 있는 대사와 달리 애드리브 하는 것처럼요. 아니면 지휘자는 축구 감독의 역할과 비슷한 건가요? 미리 정해둔 전술에 맞춰서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상황 변화에 맞춰 선수 투입 여부를 바꾸듯이요.
아니 ㅅㅂ폼타령들 너무 재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버전 보여주세요~~~~~
멋있어요
와 존나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