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스트, 행성 전곡듣기 | Holst, The Plane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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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12

  • @6728keem
    @6728keem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귀에 척척 걸리는 멜로디와 임팩트. 우주를 항해하는 행성들의 아우성과 조화, 고독을 담은 홀스트의 작품을 듣고 있으면 우리가 비록 '홀로' 살더라도 담대한 저 행성처럼 살아가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너무 좋은 음악선물, 감사합니다.^^ 뮤직앤케어 최고! 조씨 한씨 최고^^

    • @musiccare118
      @musiccare118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감사합니다🩷🩷🩷🩷🩷

    • @lifemusic9588
      @lifemusic9588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음악을 표현해주시는 능력이 뛰어나시네요. 조씨와 함께 투 한씨!!

    • @6728keem
      @6728kee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lifemusic9588 투 한씨 ㅎㅎㅎ

    • @Serenitia-g6j
      @Serenitia-g6j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홀로 살더라도 담대하게~
      강인하고 멋진 말입니다!👍🏻

  • @장뜐뜐
    @장뜐뜐 14 днів тому

    밝게 빛나는 우주의 별처럼
    다시 우리의 귀를 비쳐주러 와줘요!
    뮤직앤케어

  • @musiccare118
    @musiccare11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타임라인🌕
    00:00 Mars 화성
    06:37 Venus 금성
    14:04 Mercury 수성
    18:03 Jupiter 목성
    26:04 Saturn 토성
    33:48 Uranus 천왕성
    39:14 Neptune 해왕성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에 대한 해설은 아래에 ↓↓)
    🌠 음악배경 🌠
    홀스트의 작풍은 독일 낭만주의의 기반 위에 그리그의 서정주의, 바레의 세밀한 리듬과 정교한 관현악법, 그리고 영국 민요의 곡조 등이 결합되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힌두교의 영적 세계와 신비주의에 대한 관심도 그의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제1곡. 화성(Mars), 전쟁의 전령
    현악기들의 콜레뇨(col legno, 활대로 현을 치는 주법), 하프와 팀파니의 연타 등이 어우러지는 도입부부터 독특한 음색과 강렬한 리듬이 두드러진다. 노도와 같이 밀려드는 흐름, 비장미 넘치는 선율, 파국적인 굉음과 함께 붕괴되는 결말에 이르기까지 실로 전쟁의 기운을 연상시키는 긴박감과 처절함으로 점철된 곡이다.
    제2곡. 금성(Venus), 평화의 전령
    3개의 서정적인 선율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느린 템포의 곡이다. 온화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우아하고 감미로운 흐름으로 앞 곡과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
    제3곡. 수성(Mercury), 날개 단 전령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스케르초 풍의 곡이다. 마치 장난치듯 사뿐거리며 상승하는 동기와 첼레스타의 반짝거리는 음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시작되어 시종 유머러스한 표정과 명랑한 노래가 듣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제4곡. 목성(Jupiter), 쾌락의 전령
    첫 곡 '화성'과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곡이다. 활달한 리듬감, 유쾌하고 매력적인 선율, 호쾌한 음향이 한 데 어우러져 사뭇 축전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현악군의 세밀한 움직임과 호른 6대의 당당한 활약이 돋보인다. 한편 중간에 등장하는 서정적인 선율은 나중에 애국적인 찬가 '내 조국이여, 나 그대에게 맹세하노라'에 사용되기도 했다.
    제5곡. 토성(Saturn), 노년의 전령
    축제와도 같았던 젊은 날은 가고 그림자 짙게 드리운 노년이 찾아온다. 화음은 공허하고 선율은 우울하여 쇠퇴와 절망을 나타내는 듯하다. 하지만 그 너머에는 인생의 완성을 의미하는 장엄한 고조, 그리고 오르간과 종소리의 여운을 벗 삼아 안식을 향해가는 은은한 결말이 자리하고 있다.
    제6곡. 천왕성(Uranus), 마법사
    이제 음악은 현실을 초월한다. 금관의 위압적인 포효로 시작하여 마법사의 기괴한 주문과 현란한 동작을 나타낸 듯한 여러 동기들과 리듬들이 난무한다. 처음에는 기저의 들썩거리는 리듬이 뒤카스의 [마법사의 도제]를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점차 그보다 한층 더 다채롭고 다이내믹한 음악으로 발전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곡이다.
    제7곡. 해왕성(Neptune), 신비주의자
    안개 혹은 베일에 싸인 듯한 신비감을 자아내는 곡이다. 음악은 시종일관 피아니시모로 연주되며, 하프, 첼레스타 같은 '피안의 악기'들과 여성합창단(무대 밖에서 노래하여 멀리서 들려오는 효과를 낸다)이 동원된다. 정체를 드러낼 듯 말 듯 단속적으로 이어지던 선율은 결국 아득한 우주 저 멀리로 사라져간다.

  • @히루주의보
    @히루주의보 6 місяців тому +3

    1:16화성 ,6:37 금성 , 18:08목성 ,33:48천왕성 ,39:14해왕성

  • @깨꿈이-c2h
    @깨꿈이-c2h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우주와
    행성.
    나타남과 사라짐.
    그 사이
    꿈결처럼
    펼쳐지는
    파노라마
    적멸의 가슴
    무한 무애한.

  • @승현홍-j9b
    @승현홍-j9b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느 교향악단 연주인지, 지휘자가 누군지 알고 싶어요.

    • @kaya_yt
      @kaya_yt 2 місяці тому +1

      더보기 누르니 나오네요. 보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 지휘자 윌리엄 스타인버그

    • @권미류
      @권미류 Місяць тому

      감사요
      저도 궁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