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 오글거린다고 삶에 실질적 도움이 안 된다고 돈 안 되는 거라고 외면 하지 않고 잠깐이라도 현실 제쳐두고 이런 음악 공연을 보는 한숨 돌리는 찰나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왜 살까. 태어나서 사는 게 아니다. 태어난 이후의 삶은 우리가 정할 수 있다. 이런 찰나의 행복들이 모여서 다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여 나아갈 힘을 모을 수 있다. 낭만과 동심 순수성은 영혼을 늙지 않게 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상처 받고 지친 자들을 치유하여 비로소 바른 세상이 다가올 수 있게 한다. 이 정도면 저런 낭만 오글거림 돈이 안 되는 순간이어도 누리고 즐기면 좋지 아니한가.
9:08 스파클 음원도 너무 좋지만... 운메이 탁 터지기 전에 타키 혼자서 ‘그것은 마치 꿈속 풍경처럼 그저 한없이 아름다운 광경이었다‘라고 독백하는 부분이 노래를 더 아련하게 만듦.... 똑같이 혜성이 떨어지고 있는데 한쪽은 모두 살리려고 악착같이 뛰고 있고 한쪽은 아름다운 광경으로 감상하고 있다는게 대비되서 더 눈물폭탄됨,,,😢😢😢😢😢
2:59 사이렌소리가 처음엔 오케스트라 선율과 불협화음으로 이질적으로 울리다가 나중에 가면서 점점 자연스럽게 선율에 섞여 하나가 되는데 이 영화는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영화이기도 하다는 주제를 음악적으로 표현해놓은것 같아서,, 마치 그 이질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소리로 상징되는 트라우마, 아픔들을 오케스트라 선율이 따뜻하게 받아주려고 하는것 같아서 참 좋아하는 부분
주기적으로 듣으러 오게 되는 노래.. 진짜 노래가 아름답단 말 밖엔 나오지 않는다.. 가사도 9:15 에서 '운명이니 미래니 하는 단어들이 아무리 손을 길게 뻗는다 해도 닿지 않는곳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는거야' 너무 울컥한 가사.. 이런 노래를 듣고 영화를 볼수 있어서 행복하다
2:42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 클라이막스는 아니지만 “ 깜빡 조는 사이 미지근해진 콜라 꿈속에서 이곳이 아닌 다른 곳을 보았어 교실 창밖으로 보이는 세상에게, 전철에서 흔들리며 옮겨지는 아침에 ” 대사도 너무 이쁘고 선율이 진주 알갱이들이 부딪히고 방울이 딸랑거리는 듯한 이 다음에 바로 사이렌 소리와 악기들이 점점 엮이는 것까지 귀가 황홀해지는 느낌 음악적으로 조예가 없어서 이렇게 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게 아쉬울 정도로 참 마음에 들었음.
저도 교토여행할 때 들었었어요ㅎㅎ 개인 사정으로 친구들 먼저 도착해있고 뒤이어 혼자 교토역 도착해서 숙소로 걸어가는 길에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바로 이거다! 하고는 바로 이어폰 꼽고 스파클 들으면서 걸었어요 그때 첫 일본여행이어서 더 그랬는 지 정말 벅차도록 행복했습니당🥺
이런 공연을 만드는 기획자가 되고 싶다... 이를테면, 아직도 순수한 소년소녀감성, 동심을 품고있는 그 시절의 선택받은 아이들(90년대생)이 입장하는 환상적인 콘서트. 우리는 모두 선택받은 아이들이었으니까! 우리가 함께하는 그런 멋진 공연. 그런 공연을 기획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문화기획을 하고 있는 30대 청춘 - (a.k.a. 참 괜찮은 청년)
음.. 야레야래... 이런건 애니가아니라 작품이지... 우리가 싫어했던건 히키코모리성 2D 캐릭터를 사랑하는 태생이 씹덕인 애들이었다구... 하.. 갑자기 내앞에와서 손가락 핑커발레하면서 마지막에 화둔! 해서 뒷통수 갈긴거 미안하긴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난이 일어나기 전에 누군가가 가지 말라고 가면 죽는다고 그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배에 타지 말라고, 그 곳에 가지 말라고, 그 백화점에 가지 말라고, 그 지하철에 타지 말고 그 버스에 타지 말라고 누군가 구원해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우리는 그저 그때의 그날과 희생자들의 이름을 기억해야 할뿐.
저 긴박한 상황에서 잔잔하게 고조되는 ost가 신의 한수였음 작곡가는 ost배치가 이 장면에 개입될지 모르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관객 입장에선 진행되는 분위기와의 괴리감(마을에 운석이 떨어지는 재앙 직전 타키와 미츠하의 만남, 재난과 상반되는 정적)을 완화시켜줬다고 생각함 Ost 길게 끌고가면서 마지막에 후렴구를 터뜨리는게 신카이마코토다운 연출로 굳혀지는 장면인듯 날씨의 아이에서 이 장치를 한번 더 사용했으니
![[공연실황] 기쿠지로의 여름 OST SUMMER I 지브리 & 디즈니 OST FESTA](http://i.ytimg.com/vi/47E2E95cON4/mqdefault.jpg)
✨하이라이트 2:43, 8:57
ua-cam.com/video/N_h-aLbOjto/v-deo.html
Nandemo naiya 오케스트라 버전도 편집해주실 수 있나요? ㅠㅠ 같이 듣고 싶어요 ❤
구매해보려고 하는데 yes24는 2만원대고 eBay는 12만원정도 하던데 둘의 차이점이 뭔가요? Yes24거를 사도 영상에 나온것처럼 영화를보며 오케스트라를 들을 수 있나요?
@@user-cn2qn4rc9v화질 차이요
ys¹7,d@@jaelee820,b😅😮
하이라이트 0:01 ~ 10:10
9:15 여기서 진심 소름 쫙 돋으면서 눈물고임 영화나 노래나 다 정말 미치게 좋다..’너의이름은‘이라는 영화는 참 어린시절에 꾸었던 절대 잡히지 않는 무수한 희망들을 모아놓은 작품같다
그 전부터 소름 돋고 울었음
@@전혁진-s2v 저기서 딱 뭔가..터지는느낌남 내 기준 하이라이트
@@너굴맨이처리했으-k4e ㅇㅈ
영상으로만 봐도 온몸에 전율이 돋음..
이번 더빙판 잘 나오길....
8:29
오글거린다고 삶에 실질적 도움이 안 된다고 돈 안 되는 거라고 외면 하지 않고 잠깐이라도 현실 제쳐두고 이런 음악 공연을 보는 한숨 돌리는 찰나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왜 살까.
태어나서 사는 게 아니다.
태어난 이후의 삶은 우리가 정할 수 있다.
이런 찰나의 행복들이 모여서 다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여 나아갈 힘을 모을 수 있다.
낭만과 동심 순수성은 영혼을 늙지 않게 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상처 받고 지친 자들을 치유하여 비로소 바른 세상이 다가올 수 있게 한다.
이 정도면 저런 낭만 오글거림 돈이 안 되는 순간이어도 누리고 즐기면 좋지 아니한가.
어제 너의 이름은 보고 후유증이 와서 영상 찾아보다가 댓글 봤는데 인생에 대한 통찰력에 놀라고 갑니다
찰나의 행복들을 모아 마주할 현실을 나아갈 힘을 모은다라… 좋은말 감사합니다
바람에 흐를 세월속에우리 같이있지않나~
멋진말
있어보이려고 쓴 글
9:08 스파클 음원도 너무 좋지만... 운메이 탁 터지기 전에 타키 혼자서 ‘그것은 마치 꿈속 풍경처럼 그저 한없이 아름다운 광경이었다‘라고 독백하는 부분이 노래를 더 아련하게 만듦.... 똑같이 혜성이 떨어지고 있는데 한쪽은 모두 살리려고 악착같이 뛰고 있고 한쪽은 아름다운 광경으로 감상하고 있다는게 대비되서 더 눈물폭탄됨,,,😢😢😢😢😢
Me too
미츠하도 저 대사 같이합니다
@@half_moon1 미츠하 같이 하는건 오프닝 아닌가
@@half_moon1그건 첨부분 기모노?입고 보러갔을때
@@half_moon1유카탄가
3:08 즈음 사이렌소리와 오케스트라의 합주는 진짜 말그대로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음
역대급이다란 말밖엔…
와 진짜 소름 쫙 돋음
나두ㅠㅠㅠㅠ 진짜 눈물이 핑 돌았는데......
진짜 이건 레전드네
ㄹㅇ 난 운석 충돌 직전 그 부분보다도 사이렌이 ㄹㅇ 개미쳐버린거 같음 소름돋음 들을 때마다
이게 필름 콘서트 인가요?
2:59 사이렌소리가 처음엔 오케스트라 선율과 불협화음으로 이질적으로 울리다가 나중에 가면서 점점 자연스럽게 선율에 섞여 하나가 되는데 이 영화는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영화이기도 하다는 주제를 음악적으로 표현해놓은것 같아서,, 마치 그 이질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소리로 상징되는 트라우마, 아픔들을 오케스트라 선율이 따뜻하게 받아주려고 하는것 같아서 참 좋아하는 부분
사이렌 소리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
사이렌 소리랑 완전 잘맞음
와… ㄷㄷ 미친 미쳤다
너무소름끼침 지휘자가 한 손 들어올리는거까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느낌
저 장면 ㄹㅇ 웅장해짐
주기적으로 듣으러 오게 되는 노래..
진짜 노래가 아름답단 말 밖엔 나오지 않는다.. 가사도 9:15 에서 '운명이니 미래니 하는 단어들이 아무리 손을 길게 뻗는다 해도 닿지 않는곳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는거야' 너무 울컥한 가사.. 이런 노래를 듣고 영화를 볼수 있어서 행복하다
03:04 어떻게 이렇게 이질적인 소리가 낯설지 않고 어우를 수 있을까
실제로 들으면 진짜 무서울텐데 이 음악에서 들리는건 너무 아름다움
사이렌이 도대체 왜 저 노래랑 어울리는지 모르겠음 ;;; 진짜 개신기함
전 영화관에서 들었을 때 너무 무서웠었는데
7:08
" 이 시대를 살아가고있는 우리들에게는 큰 행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ㅇㄹㄴ
ㅇㄹㄴ
8:20 이부분은 진짜 손에 "좋아해"쓴거 보고 눈물 콧물 다 쏟으면서 울었다 ㄹㅇ
ㅋㅋㅋㅋ 다시볼때마다 눈물 납니다
진짜... 이 장면 볼려고 영화 봅니다
아늬싀발 이름을 적우라니까 찾을수가없게
@@roof102아차피 이름 적으면 지워져서 좋아한다는 감정을 남긴듯
@@김민서-p2z 아. 이름 적으면 지워지는거고 다른건 안지워지는거? 그 대상에 관한것만 지워지는거임?
"눈을 뜨더라도 서로를 잊지 않도록 이름을 적어두자"
널 됴아해 🥰
적으라는 이름은 안적고 고백하면 어캐 ㅠ
너의 이름을 데스노트에
@@BA-kq7ei 저도 첨엔 답답했는데 타키는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한것같네요..
좋아해 여기서 진심 개터졌는데ㅠㅠ
2:42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 클라이막스는 아니지만
“ 깜빡 조는 사이 미지근해진 콜라
꿈속에서 이곳이 아닌 다른 곳을 보았어
교실 창밖으로 보이는 세상에게,
전철에서 흔들리며 옮겨지는 아침에 ”
대사도 너무 이쁘고 선율이
진주 알갱이들이 부딪히고 방울이 딸랑거리는 듯한
이 다음에 바로 사이렌 소리와 악기들이 점점 엮이는 것까지 귀가 황홀해지는 느낌
음악적으로 조예가 없어서 이렇게 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게 아쉬울 정도로 참 마음에 들었음.
맞음 예쁨 추억같이
일본여행와서 이노래 들어보세요 진짜 극락입니다.... 기차타고 가면서 듣는데 진짜......일본여행 하다보면 어떻게 왜 이런 노래가,이런 영화가 나올수밖에 없는지 알게 됨..
바로 스카이스캐너 오픈하고 예약완료
Please come to Japan again anytime.
@@novrinkov0053 go away
저도 교토여행할 때 들었었어요ㅎㅎ 개인 사정으로 친구들 먼저 도착해있고 뒤이어 혼자 교토역 도착해서 숙소로 걸어가는 길에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바로 이거다! 하고는 바로 이어폰 꼽고 스파클 들으면서 걸었어요 그때 첫 일본여행이어서 더 그랬는 지 정말 벅차도록 행복했습니당🥺
@@냥냥-y1k 말씀하시는데 머릿속으로 그 장면이 상상되어서 너무 행복감이 전달되네요😊 저도 느껴보고 싶어요 언젠가..
예술의 집합.. 애니메이션을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 성우, 다양한 악기들, 가수까지 뭐하나 빠지지않고 환상이다
이런 공연은 큰돈 주고 가도 아깝지 않을 무대같다 한 번 틀면 스킵 불가능해요
ㅂㅈ😮😢
ㅈㅈㅈㅈㅈㅉ😢ㅉㅈㅈㅈ
ㄹㅇ 스킵 못함
9:14 영화관에서 보는데 운석 파편들이 떨어지면서 운~메- 라고 하는 장면 보면서 너무 소름 돋고 황홀했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ㅠ
이런 공연을 만드는 기획자가 되고 싶다...
이를테면,
아직도 순수한 소년소녀감성, 동심을 품고있는
그 시절의 선택받은 아이들(90년대생)이
입장하는 환상적인 콘서트.
우리는 모두 선택받은 아이들이었으니까!
우리가 함께하는 그런 멋진 공연.
그런 공연을 기획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문화기획을 하고 있는 30대 청춘 -
(a.k.a. 참 괜찮은 청년)
그대는 낭만시대를 살아가고 있구려…
아직 많이 남았소 얼심히 살아가시구려 언젠가 원했던 바를 이룰수 있을테니
꼭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같은 꿈을 꾸다가 이제는 건축사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에요 ㅎㅎ
맞아요 우리는 선택받은 아이들였어요 모두
문화기획전공하고있는데 넘 멋지네요..ㅎㅎ 응원합니다!
진짜 돈을 얼마나 내던 상관없으니까 너의 이름은 보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처음 봤을 때 그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
진짜 지금봐도 지이는데 하…
???: 1억입니다.
나 안봤는데 함 볼까 근데 귀찮아 안볼랭
@@user-runaway3 봐도 후회 안합니다 극장에서 봤을때에 그 감동 끝나고 나오는 노래.. 보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을정도...
전 도서관에서 한국어 더빙을 먼저보여줘서....흑ㅜ
3:06 눙물나
유성우가 떨어지는 장면만 있었는데도 모든 감정을 휘두를 수 있는게 진짜 대단한거같음 오히려 그 단순하지만 극적인 연출로 완벽함을 재현한거같다
알잘딱 연출
3:03 초정도부터 사이렌이랑 같이 이부분 뭔지모르게 안에서 울컥 올라오는느낌.. 그때당시영화보고나올때도 둘이 한동안뻥져서 그냥 와..하 와..ㅎㅎ 하고 헛웃음말고 말이안나왔던영화인데 아직도 소름이돋네요
이젠 8년전,,, 곧있우묜 9년전 ,,
누군가의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노래는 세상에서 정말 값진 보물인 것 같다 이 곡을 듣고 많은 이들이 가슴의 울림을 느끼는 어떤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나도 이걸 들을 때마다 진짜 울림이 뭔지 느끼는 것 같다… 그리고 뭔가 알 수 없는 생명력도 느껴지고..
오케스트라는 잔잔한 연출도 자세히 들을 수 있지만 관악기 특유의 파워가 진짜 강렬하게 느껴져서 너무 좋음...
아껴서 듣는 노래 입니다. 며칠 듣다가 또 한 동안은 일부러 안 들어요 행여나 질릴까봐...
오늘까지 꼭 참고 내일 또 빡치는 순간이 오면 다시 또 들어 볼 생각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너의이름을 보고 신카이모코토감독님을 존경해 지금 일본에 예술대에서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꿈을 심어준 감독님 감사합니다
개멋있네
완벽하다는말밖에 안나온다 너무 완벽하다 그때 그 감정...
9:15 멜로디 듣자마자 온몸에 전율이 느껴짐
이거 아직 안 본 사람 기억 삽니다...
진짜..
내 인생 아작냄
하...좀만 더 아끼다 볼걸 진짜..
저 아직 안봤는데 궁금하네여어어
저 옛날때 보다가 잔 이후로 안보긴 했는데 극 초반때
zzzz
눈물날것같다 벌써6년 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니... 처음볼때 감동적이고 낭만적이였음 신세계를 본느낌 ㅋㅋ ㅠ 진짜 보고나서 후유증 옴 그냥 말로표현못함😢
진짜 너의이름은 ost는 지속적으로 들어줘야함 너무좋다 개씹명작
어릴적에 일본 애니 보는 친구들 무시했던 나를 반성하게 해준 작품...
어떤 영화보다 더 감동적이었던 시나리오.... 음악.... 가슴이 웅장해진다....
원령공주를(모노노케 히메) 봤다면 절대 그런 소리 못하지. 차라리 싸구려 양산형 한국영화를 보는 걸 부끄러워해야 할 판.
난 어렸을때 부터 애니 친화적이었음 ㅋㅋ
@김주현 애니는 무시 안하지 씹떡들은 무시해도
애초에 투니버스에서 했던 만화들 전부 일본만화고 살면서 안본사람이 극소수일 것 같은데
음.. 야레야래... 이런건 애니가아니라 작품이지... 우리가 싫어했던건 히키코모리성 2D 캐릭터를 사랑하는 태생이 씹덕인 애들이었다구... 하.. 갑자기 내앞에와서 손가락 핑커발레하면서 마지막에 화둔! 해서 뒷통수 갈긴거 미안하긴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와 함께 혜성이 나타나는 장면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울컥하며 눈물이 나오는데 참..
너의이름은 은 정말 잘 만든거라 생각되네요
심금을 울린달까...
지브리의 하울의움직이는성 오케스트라이후 최고의 역작이다... 실제 영상과 내용 그리고 호흡같은것이 혼연일체되어 아름답고 황홀하다는 말밖에나오지않는다. 희대의 역작 콜라보..
2024년에도 보시는 분❤
왜 눈물이 나지...
왜 또 가슴이 벅차지지...
너의이름은만큼 완벽한 영화는 나오지 않을것같다... 내용, 그림체, ost 모든게 완벽한 내 인생영화
9:08 ‘그장면’
3:05 사이렌 소리 나오기 시작하면서 동네 이름 하나하나 부르는데.. 영화관에서 전율이 돋지 않을 수 없었다 9:14 둘 목소리 겹치는 것도
도쿄로 타키를 만나러 간 미츠하, 미츠하를 모른 채 떨어지는 혜성을 구경하며 아름답다는 인상을 받은 어린 타키 생각만 하면..
와.. 오케스트라가 이렇게나 아름다웠다니...
영상으로 봐도 전율이 돋는데 저걸 직관으로 보면 심장 멈추는거 아니냐
켘
직관한 적 있는데 개쩔어요
ㅠㅠㅠ눈물 콧물 다 흘리고 쓰러질듯ㅠㅠ
이런 공연 실제로 보고 듣고싶다... 좋은 영화에 좋은 음악에 오케스트라까지 더해지니 감동이 수천배가 되네요 😂
2:42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장면ㅠㅠㅠㅠㅠㅠㅠ 마을 불꺼지는거 보여주면서 이 노래 클라이맥스 부분 들려주는거하고 9:15 이부분은 말해뭐해 다른 작품들과 비교할수가 없다 이부분이 진짜 넘사임 스즈메 ost도 좋았지만 갠적으로 스파클 뛰어넘을 노래는 없을것 같다
전 개인적으로 날씨의 아이 그랜드이스케이프 하이라이트 부분이 제일 좋더라구요
와 우리나라에서도 저렇게 해주면 오케스트라 싫어하던 나도 바로 달려가서 듣는다
ㄹㅇ가슴이 웅장해지겠다...
지금 하고 있어요!! 보고왔는데 정말 미쳤습니다
@@ROYEN_MIN저 분들이 와서 하시는건 아니죠?
네 ㅠㅠ
번역과 발음의 깔끔한 자막. 그렇게 좋아하는 영상을 더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8:15 '좋아해' 씬을 볼때마다 눈물이 고인다.
가사가 어쩜이렇게 낭만적일까
0:10 진짜 듣자마자 바로 소름 확 돌더니 마지막에 눈물..
와 오케스트라 버전은 가사 있는 거 못 봤는데 넘 좋아요 ㅠㅠㅠㅠ
재난이 일어나기 전에 누군가가 가지 말라고 가면 죽는다고 그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배에 타지 말라고, 그 곳에 가지 말라고, 그 백화점에 가지 말라고, 그 지하철에 타지 말고 그 버스에 타지 말라고 누군가 구원해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우리는 그저 그때의 그날과 희생자들의 이름을 기억해야 할뿐.
이런게 가능한 문화/사회 환경이 부럽네요...
미쳤다 진짜… 미츠하 손 펴는 장면 맞추는 거 소름 쫙 돋는다
9:15 정수리부터 엄지발가락까지 소름이 돋으면서 6년전 중학생 시절 때에 느낀 감동을 고스란히 다시 느껴보네요… 잘 들었습니다 ㅠㅠ 너의 이름은 또 봐야겠음
목소리 미쳤다.
소년스러운 목소리.
이토모리 코쿄~ 하면서 안내방송할때 뭔가 기분이 이상해지면서..
그냥 눈물이 난다 왜 이런걸까
와... 진짜 저도요.. ㅠㅠ
지금의 와이프와 아들을 있게해준 소중한 영화
진짜요?
@roof102 넵. 저 영화 보러가게 된 계기로 ㅎㅎ
낭만 있으시네
노래며 혜성이며 벅차게 아름답지만, 더없는 행운이라지만, 미츠하의 마을에겐 악몽의 서막에 불과했다. 타키는 사랑을 초월해서 마치 미츠하의 그런 불행을 막아주는 존재고 보컬이 미츠하에게 닿는 타키의 간절한 마음같다
너무 멋있어서 눈물나
6:14 개인적으로는 텟시가 ‘정말이야 갈라지고있어!’하고 갈라지는 운석 보여주면서 나오는 노래부분이 너무 좋음
0:00
俺はどうしてここに来た
あいつにあいつに会うために来た
助けるために来た,生きてほしかった
だれだ, だれ 誰に会いに来た
大事な人,忘れたくない人,忘れちゃだめだ人
だれだ, だれ, だれだ
名前は..!!
9:08
それはまるで夢の景色のようにただひたすらに,美しい眺めだった.
감동 그자체.매번 들을때마다 소름이 돋습니다.대사와 연주 모든게 완벽하네요
6년전에 처음 나왔던 이애니를 영화관에서만 7번 볼정도로 그어떤 영화들과는 비교할수없는 감동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않습니다.
얼마전 스즈메의문단속을 보고서 생각이나서 또 보게되었는데 오케스트라버전으로 있는건 오늘 처음알아서 보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ㅎ 이런 영화며 음악이며 감동을 주는 요소들이 앞으로도 사라지지않고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의이름은 이라는 영화는 언제봐도 긴 여운이 남는 것 같다
알수없는 오묘한 감정이 들고, 오케스트라 영상으로 보면 그 웅장함이 더 극대화되는 것 같다,,
마음 한구석 어딘가가 따뜻해진다,,,
저는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장면이 계속 기억나요 진짜 명작인거 같아요
아.. 소름돋았다 너무 좋다..
와...진짜 소름이 몇번 돋은거지...
진짜 온몸에 전율이 돋는다..ㄷㄷㄷㄷ
와 이거 엔딩 부분도 만들어주세요 ..! 자막 깔끔해서 너무 좋아요 ㅠㅠ
오케스트라와 영화의 만남이라..
눈물나게 아름답다
운명이나 미래같은 말들이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을 수 없는 그런 곳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는거야.
시계 바늘도 두 사람을 곁눈질 하면서 지나가.
그런 세상을 단 둘이서, 한 평생을, 아니 몇 생이라도.
함께 나아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 봐라 진짜 ㅠㅠ
아.. 너의 이름은 후유증 너무 극심하다.. 벌써 본지가 몇년이나 지났는데 다시 관련 영상이나 노래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
특히 이 오케스트라는 진짜 와... 가슴이 찢어지겠는데요...
9:05 이부분 미치겠다 진짜
와 감사합니다 ㅠㅠ
오케스트라 영상에 가사 있는 영상 찾고 있었는데 딱 올려주셨네요 ㅎㅎ
추억의 노래도 들으면서 너의 이름은 예고편 같은 총정리?도 볼 수 있어서 진짜 좋다
소중했던 사람과 함께 봤던 영화.
20대를 함께 했던 너랑 좋지 않게 헤어졌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도 미안하네..
내 인생에서 잊지 못한 시간일거야
항상 행복하기만을 바라며, 미안했다고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었어.
늦었지만 보이지 않겠지만 고마웠어 너무.
2025년 들으시는분❤
하루하루 힘들어고 괴로워하던 나에게 큰 힘이 되준 영화와 노래.. 그리고 오케스트라 연주... 내 인생의 최고 영화,노래,오케스트라연주 라고 생각한다
다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엔 더 행븍하시길...💖
오랜만에 들으니 또 감동이 ㅠㅠ
매일 보는 중 입니다.
너의 이름은 지금 보고왔는데 와 진짜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벅차오른다... 왜 긴박하고 주인공들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아니라 유성이 떨어지는 장면에서 눈물이 터지는지... 정말 대단한 영화였다ㅠㅠ
이거 처음 봤을때 완전 충격 먹었는데...다른 세상에 있는 기분이었어...완전 있을 수 없음...그기분 또한번 느끼고 싶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던 곡임 장면과 함께 애절함?이 있는 노래 같아서
8:57초부터 온몸에 소름이 쫙~~~~~~~퍼짐 지린다...
볼때마다 감격! 내한 공연 좀ㅠㅠㅠㅠ
오케스트라 버전 진짜 좋다....
그저 한없이 아름다운 풍경이였다
이걸 보러 갔어야했어... 얼마든지 보러갔어야했다고...ㅠㅜㅠㅠ
진짜 영화보면서 운적 한번도 없는데 이거 보니까 갑자기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음...
저두요…
저 긴박한 상황에서 잔잔하게 고조되는 ost가 신의 한수였음
작곡가는 ost배치가 이 장면에 개입될지 모르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관객 입장에선 진행되는 분위기와의 괴리감(마을에 운석이 떨어지는 재앙 직전 타키와 미츠하의 만남, 재난과 상반되는 정적)을 완화시켜줬다고 생각함
Ost 길게 끌고가면서 마지막에 후렴구를 터뜨리는게 신카이마코토다운 연출로 굳혀지는 장면인듯
날씨의 아이에서 이 장치를 한번 더 사용했으니
이 음악을 따뜻한 방에서 오늘 들을수 있게 해주신 2.30대 민주주의를 사랑하시고 싸워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진심으로 기원하며 감사드리고
함께 안한 부분 깊이 죄송하다 말씀드립니다
저번주에 재개봉해서 보고왔는데 진짜 이건 다시 봐도 명작이다
RADWIMPS 사랑해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가슴이 막 울리고 감동의 파도가 제 마음을 녹였습니다^^!!! RADWIMPS 여러분의 목소리 너무 아름답습니다❤❤❤❤❤❤❤❤❤❤❤❤❤❤❤
음악 듣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는건 ..
그만큼 작품이 명작이어서 ..
아.. 너무 울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좋은 곡들 계속 연주 부탁드립니다
제발 9:08여기 둘이 같이 얘기하는 부분 헤드셋 쓰고 들어주셈..진짜 벅차오름 레전드
와..........소름 대사나오는거만 봐도 벌써 눈물이ㅜㅜ
진짜 너무 좋아요…이걸왜 이제본걸까요 ( ᵒ̴̶̷̥́ _ᵒ̴̶̷̣̥̀ ) 가사를 보면서 들으니 의미가 더 전해져서 몰입하게 되네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하루의 피로가 다풀리는것 같아요 ㅠㅠ
일반적인 오케스트라보다 훨씬 좋다….실제로보면 지릴듯
와,.... 와..... 미쳤다
목소리 뭐야 진짜 말도 안되는 목소리네... 10분밖에 안되었는데... 영화 한편 본것같은 이 느낌은 뭘까?...
ㅠㅠ인생애니ㅠㅠㅠㅠ 경보 울릴 때랑 오케스트라 소리랑 합쳐질 때 울컥함ㅠㅠㅠ
선생님 어떻게 영상을 이렇게 완벽하게 만드셨나요 진짜 좋아하는 영상인데 깔끔한 자막과 영상 편집 덕분에 감동이 배가됩니다 ㅠㅠ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_!!
감사합니다 😊
스즈메보고 집에 오자마자 너의이름은부터 찾아봤어요... 영화관 가서 다시 봐야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