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에서 쏘는 스팀은 쉽게 말하면 결로현상을 만들어주는겁니다. 바게트를 예로들어서 반죽에 스팀을 쏴서 표면에 물방울이 생기면 오븐의 열이 수분을 말리면서 껍질을 형성시켜줍니다. (바게트가 촉촉한것은 반죽 자체에 수분률이 높아서 껍질이 형성되어 그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하는것이지 수분을 추가해 주는것이 아닙니다.) 음식물 안에 습을 넣어주는게 아니라 겉 표면에 물을 분무해주는게 오븐의 스팀이라서 저렇게 나온거 같습니다. 아마 오븐 조리중에 스팀을 몇번 쏘셨겠지만 그 스팀은 음식물에 흡수되지 않고 표면에 맺혀있다가 오븐의 열로 마르고 껍질을 만들었을겁니다. 그래서 뒷장면처럼 물을 부어서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말이 길었지만 결론은 오븐의 스팀은 음식물에 수분을 더해주는 기능이 아닙니다. 매일 오븐으로 스팀을 쏘는 빵쟁이의 의견이었습니다.
덕분에 우주식 관련영상 많이 봤네요. 동결건조 우주식은 레토르트 파우치에 담겨야 하고 전용기계를 통해 Rehydration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쉽게 말해서 레토르트 안에 차갑거나 뜨거운 물을 쏘아넣는거네요. 우주식이 목적이라면 우주에선 스팀을 사용할 수 없고 Rehydration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비스킷이나 토르티야가 아닌 폭신한 빵은 재현이 안된다네요. 그리고 가열은 전용트레이로 트레이 자체를 달궈서 가열하는 방식을 쓰는것 같아요.
16살이고 요리 할 줄아는게 없고 요리를 배우고 싶고, 요리를 해보고 싶고 자격증 따거나 아니면 대학을 조리학과 갈지도 생각하고 있는데 한식 양식 뭐부터 해야 하죠 누구는 한식이 제일기초고 한식 못하면 양식도 못한다고 하고 누구는 초보면 칼질 덜하는 양식부터 하라고 그래요..
저게 안되는 이유가 얼음인간 생각하면됨. 얼음인간이 왜 현대에도 아직까지 성공할수가 없냐면 세포는 얼음상태였다가 녹으면 파괴가됨. 세포손상없이 해동할수 있는 방법이 아직까진 없음. 그래서 얼음인간이 아직 얼려진 채로만 있는거임. 음식도 마찬가지로 얼렸다가 해동했을때 조직이 파괴되기 때문에. 원상태로 복구가 안되는거임. 특히 세포조직이 상태 그대로인 회같은 종류가 더더욱 그렇고 반대로 이미 가공되어 세포 원형의 형태가 없는 음식일수록 복구가 가능한거.
애초에 만드는 공정이 기름과 물을 분리 시켜서 얻는 과정이라서, 수분을 날린다고 하여도. 결국에 버터만드는 과정에서는 지방과 물을 분리가 되기 때문에 수분이 증발 했다고 하나 지방의 비율의 변화는 없습니다. 그리고 버터 만드는 과정에, 버터를 물과 분리 시킨후에 얻어진 버터 결정을 물에 넣어서 빨래하듯이, 버터 결정에 있는 수분을 제거 하기도 합니다. 즉, 아무리 수분을 날린다 하더라도 실직적인, 버터 공정에서 지방의 수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해외 버터의 경우 소의 먹이, 그 원유의 발효 후 버터 공정 등,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 지방비율만으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mushroomlee2355 제가 학사과정에서 배운 지식 중에 잘못 기억하는 것일지 모르지만 혹시나 하는 차원에서 여쭤봅니다. 지방과 수분의 콜로이드화로 인하여 유화된 상태가 버터이고, 이러한 유화 상태에서 존재하는 지방의 함량이 브랜드마다 다른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user-lk8mg4ek1c 맞습니다. 해외의 버터를 만드는데 쓰이는 원유가 틀리니, emulsion시 당연히 지방의 함량이 높을 수록 지방 함량이 높은 emulsion이 되겠죠. 하신 말씀도 일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화학적인 수치와 계산으로만 보고 지방과 수분의 비율을 맞추어서 만든다고 가정하에. 실제로 유튜브에 보면 젖소의 원유를 구하기 힘든 한국의 상황에서 터키의 카이막을 만들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지방의 함량을 높이어서 만드는 영상들이 있는데, 확실히 맛이 다르다고 합니다. 확실히 원물이 어떻게 만들어지것에 따라 향과 맛도 영향을 받습니다. 카우의 다이어트에 따라 색과 향이 영향을 받으니까요. 하지만, 맛으로 만이라면, 개개인의 입맛차이라 무조건 적으로 국산의 버터가 맛이 떨어진다고 하기에도 좀 그렇습니다. 제 학창시절의 sensory test 결과들을 보면, 전부 개개인의 선호도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mushroomlee2355 아뇨 제가 하고싶은 말은 비율의 변화는 없다고 언급하셨기에 말씀드린겁니다. 원유 종류에 따라 지방함량이 달라서 유화의 정도도 다르다는 것은 압니다. 또한 화학적으로 수분을 날린다고 하여도 맛의 풍미에는 영향을 많이 주지 않는다고 생각은 합니다. 왜냐하면 맛을 결정하는것은 지방과 수분의 비율 즉 농도가 전부는 아니기 때문이죠. 다만, 한국의 버터는 지방 함량이 대략 40%인 것에 비해 외제 버터들은 지방의 함량이 기본 80%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의 수치가 제빵과 제과를 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에 저는 본 영상 속의 동결건조 방식으로 실험을 할 가치가 있다고 말씀 드린거였습니다.
@@user-lk8mg4ek1c 네 알겠습니다. 그러나 한국 버터가 40%인 것이 아니고 그건 가공버터 입니다. 한국에도 80%이상 함유하는 버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다시 책을 펼쳐보게 되어서 다시 확인해 봤는데 유럽의 버터의 경우 85%를 바라보며 만들고 있고, 버터 만드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크게 두가지가 가장 영향을 끼치는데 카우의 먹고 자라는 성장 환경이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한국도 80%넘는 버터가 나오고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근데 동결건조 즉 우유를 freeze 시켜서 얻는게 보관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milk powder 아닌가요? Freeze된 우유를 다시 살려서 버터로 만들긴 힘들거 같은데, freeze된 우유를 다시 churning 하려면 다시 녹여야 하는데, 그럼 수분 날린 의미가 없어지지 않을까요..? 시비 걸거나 하려는건 아니니까 오해 마시구요..
3:05 이거 이렇게 큐브로 된 인스턴트 국들이 생각나는 비주얼이네요ㅋㅋㅋ우거지?된장국인가 그거 맛있는데...물만 부으면 뚝딱이라 외국에 오래 체류할때 갖고 가면 부피도 적고 맛도 있고 좋더라고요. 어쨌든 되게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집에선 절대! 해보지 못하고 사실 하지도 않을 것들을 보여주셔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ㅋㅋㅋ초반에는 레시피 따라한다고 이 채널 봤는데 갈수록 재밌어서 보게 되네요
수분을 제거하는 과정은 모든 분자 내에 있는 h2o성분만 골라내서 뽑아서 없애는 과정이라고만 볼게 아니라 다른 화학적 성분들과도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양념이 되어있는 음식일수록 본연의 화학구조가 파괴되기 때문에 단순히 물을 먹인다고 돌아올수가 없겠죠. 그리고 음식이나 원재료마다 가지고 있는 수분 함량이 적은것부터 많은것들까지 다양한데 단순히 스팀을 한다고 하면 균일한 농도의 수분이 제공 될뿐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기에는 충분하지도 않고 본연의 수분함량에 도달하기에는 음식마다 차이가 클것 같네요. 아마 메뉴마다 다른 방식으로 스팀을 했더라면 조금 가능성있는 방법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햄버거나 라면이 가능하다고 했던것처럼 충분히 연구가 뒷받침 된다면...) 뭐 쉬운예로 홍어는 원래 명태를 삭히는 과정에서 만들어진것이다 보니 암모니아가 화학적으로 변질 되었기때문에 냄새도 안났을거 같구요. 다시 물을 부엇을때는 명태 자체가 가지고 있는 기본 식감을 제외하고선 홍어가 가지고 있는 화학적 성분이 돌아올수가 없으니 그냥 북어국 맛 혹은 명태삶은맛이 났을것 같네요. 자세한건 조만간 궤도민수님이 오셔서 아마 해결해주시리라 믿고. 24시간 방송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븐에서 쏘는 스팀은 쉽게 말하면 결로현상을 만들어주는겁니다. 바게트를 예로들어서 반죽에 스팀을 쏴서 표면에 물방울이 생기면 오븐의 열이 수분을 말리면서 껍질을 형성시켜줍니다. (바게트가 촉촉한것은 반죽 자체에 수분률이 높아서 껍질이 형성되어 그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하는것이지 수분을 추가해 주는것이 아닙니다.) 음식물 안에 습을 넣어주는게 아니라 겉 표면에 물을 분무해주는게 오븐의 스팀이라서 저렇게 나온거 같습니다. 아마 오븐 조리중에 스팀을 몇번 쏘셨겠지만 그 스팀은 음식물에 흡수되지 않고 표면에 맺혀있다가 오븐의 열로 마르고 껍질을 만들었을겁니다. 그래서 뒷장면처럼 물을 부어서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말이 길었지만 결론은 오븐의 스팀은 음식물에 수분을 더해주는 기능이 아닙니다. 매일 오븐으로 스팀을 쏘는 빵쟁이의 의견이었습니다.
유익했습니다 ㄷ
오호..
오 요 비슷한 얘기를 모 제빵만화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네요
이제 이걸 고려해서 새로운 동결건조 실험을 할 승빠님
승우 아빠가 이걸 보고 다시 도전 하길
성지순례 왔습니다
확실히 더빙들어간게 사운드가 확실해서 설명해줄땐 제일좋음 ㅋㅋㅋ
스팀을 사용하신다길래 오븐이 아니라 찜기에 찌는방식일줄 알았어요 ㅋㅋㅋ
25년동안 유튜브를 하겠다는 선언 응원합니다!
그때쯤이면 승우 취업도 했겠네
25년동안 드라이에이징한 배달음식... 기대됩니다!
목화손주도 나오것다...
손자볼듯
@@윤화연-m5p 취업할 필요가 없을듯 건물 몇개 갖고있을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장염땜에 힘든데 더빙이 너무 웃겨서 웃느라 더힘들다
님도 장염걸리셨구나 요즘 유행이라는거 같은데
장염 또 유행이네요ㅠㅠ
@@Borisalis 오 꼴리는데
압력과 함께 스팀을 해줘야 단 시간 내에 수분이 침투 할 것 같습니다.
@김아연COME MY 𝑷𝑳𝑨𝒀𝑳𝑰𝑺𝑻😋 응 그거 니 엄마야
답은 압력밥솥이다
압력과 함께 에픽은 안되나요? 으핰핰핰캌ㅋㅋ
@@김승찬-t4f 하하
@@kniro1602 하하와 함께 유재석은 안되나요? 으핰핰핰캌ㅋㅋ
유튜브 수익으로 재료비 벌고
가게 수익으로 연구소 유지하고
사실은 우당탕탕 승우아빠의 연구소가 목표가 아니였을까?
우당탕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빅 정답입니다. 이젠 거기에 궤도님을 첨가한...
승버지 4채널 이름은 이거다ㅋㅋㅋㅋ
9:23 잘보다가 갑자기 깜짝 놀랐네요 ㅋㅋ
동결건조한 음식을 바닥이 닿지 않게 해서 압력솥에 넣고 찌면 준수하게 나올 것 같아요. 저번 영상처럼 건조 전 중량을 재서 그 차이 이상의 물을 넣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우주진출을 꿈꾸는 요리 유튜버... 응원하겠습니다!!!
7:25 스팀보다는 압력솥같은데 쪄야 같은 환경이 되지 않을까요? 동결과정에서 기압을 낮춰서 수분을 뽑아내는 원리일텐데
와 그래도 이런 시도를 통해 발명이 이루어지는구나 뭔가 발명의 진행과정을 보는 듯한 아주 흥미로운 영상이었슴니다 역시 음식은 과학(?)이군여
이런 실험 너무 신기해요…!!! 이런 컨텐츠 너무 노력도 시간도 돈도 많이 들텐데 누워서 보다니. ㅠㅠ감사합니다..
덕분에 우주식 관련영상 많이 봤네요. 동결건조 우주식은 레토르트 파우치에 담겨야 하고 전용기계를 통해 Rehydration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쉽게 말해서 레토르트 안에 차갑거나 뜨거운 물을 쏘아넣는거네요. 우주식이 목적이라면 우주에선 스팀을 사용할 수 없고 Rehydration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비스킷이나 토르티야가 아닌 폭신한 빵은 재현이 안된다네요. 그리고 가열은 전용트레이로 트레이 자체를 달궈서 가열하는 방식을 쓰는것 같아요.
앞으로 다가올 지구 식량 위기에 적합한 컨텐츠군요 지금부터 보관용 음식 집에 존버 때려야 합니다
그러게요 조만간 쿠팡 냉동창고 하나 마련해야겠네요^^~
살면서 이런 요리실험들을 언제 해보겠어... 진짜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홍어 냄새가 사라진 이유가
삭힌냄새라는게 미생물활동에서 나오는 암모니아 일텐데 동결건조 과정에서 미생물이 싹다 없어지면서 냄새도 함께 사라지는것이 그 이유 아닐까요???
호옹
보관했다가 1년뒤에 먹는 컨텐츠도 가능하고..무궁무진하네요
이런 방식으로 전투식량 만들기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실제 전투식량에서 사용되고있습니다!
@@lomo659 아니면 우리나라 전투식량 재현이라던지...
@@즐겁다-l4l 전투식량은 사드세요...?
@@달허브 전투식량을 사드세요...???
쓰이고는 있지만 우리나라의 물 부어먹는 전시에는 열풍건조를 많이 사용해요 2007년 정도에는 동결건조를 했다는데요
정말 그 누구도 해볼생각도 해볼환경도 해볼능력도 가지기 어려운 콘텐츠
성공하는데엔 이유가 있다
현장녹음과 후시녹음이 공존하는 영상이라니 이건 귀하군요
저장해뒀다가 25년 후에 먹는 컨텐츠 해주세요
고압증기멸균기를 사용해서 요리 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원래는 병원에서 사용하는거긴한데
고압증기라면 압력솥으로 해보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 오늘은 새로운 요리를 만들기 위해 450만원짜리 오토클레이브를 준비했습니다!
진짜 실험컨텐츠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
진심ㅋㅋㅋㅋ영상이 매일같이올라오네. .(너무좋다는뜻)
25년 후에는 음식들이 많이 달라질텐데 요즘 음식들 동결건조 해놓고 그때 타임캡슐 컨텐츠 해요 아버님
동결건조 트레이에 냉각기능 있는 제품을 사용하시고 진공압을 더 올리시고 음식은 소량으로 더 천천히 트레이 온도가열하는 조건으로 하셔서 완벽히 원래모양 그대로 나오면 오븐으로 찌고 굽고 안해도 될텐데
오 이번 영상은 진짜 신선했다… 매번 궁긍했던건데 이런 거 나중에 성공하시면 시리즈 더 내주실 생각 있으실까요 아버님..
권셰프님 밀키트 동결건조 시켜주세요
냉동인간이 깨어나기엔 아직 이르듯 냉동k푸드의 길은 아직 멀었군
냉동인간이 집밥을 냉동건조 시켜서 나중에 깨어났을 때 첫 끼니로 집밥을 먹을 그 날이 오면 좋겠다
압력솥으로 찌면 살릴수있을지 궁금하네요
고온+고압+고습의 힘이라면??
아직 기술적인 부분과 경험이 부족해서 그렇지
보존기간도 매우 길고 적당한 열과 습기만 제공되면 완성품이 나오는거니까 밀키트,냉동식품보다 혁신적인 듯?
미래에는 꽤 보편화되는 음식기술이 아닐까 싶음 ㅋㅋ
솔직히 승빠 컨텐츠중에 레알로 이게 제일로 흥미롭고 감사한 영상임 어딜가서 봐 이걸...,
16살이고 요리 할 줄아는게 없고
요리를 배우고 싶고, 요리를 해보고 싶고
자격증 따거나 아니면 대학을 조리학과
갈지도 생각하고 있는데 한식 양식
뭐부터 해야 하죠
누구는 한식이 제일기초고 한식 못하면 양식도 못한다고 하고
누구는 초보면 칼질 덜하는 양식부터
하라고 그래요..
건포도가 물넣는다고 처음과 같은 생포도가 되지 않죠
그이유는 결합수 때문입니다!
저게 안되는 이유가 얼음인간 생각하면됨.
얼음인간이 왜 현대에도 아직까지 성공할수가 없냐면
세포는 얼음상태였다가 녹으면 파괴가됨.
세포손상없이 해동할수 있는 방법이 아직까진 없음.
그래서 얼음인간이 아직 얼려진 채로만 있는거임.
음식도 마찬가지로 얼렸다가 해동했을때 조직이 파괴되기 때문에.
원상태로 복구가 안되는거임.
특히 세포조직이 상태 그대로인 회같은 종류가 더더욱 그렇고 반대로
이미 가공되어 세포 원형의 형태가 없는 음식일수록 복구가 가능한거.
승우아빠님 채널에서만 볼수있는 실험?들 넘 재밋네요 찜통으로 쪄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음시리즈 나왔으면 좋겠어요!
어엌ㅋㅋㅋㅋㅋ 본래 이런 채널인건 알았지만 오늘내용이 진짜 제일 쓰잘데기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냉동인간까지는 성공 했지만 다시 살리는걸 못하는것 까지 비슷하네요 ㅋㅋ
0:49 승빠보다 더한데는 또있죠..
버거킹에서도 저 땅콩버터 발린 버거 팔았었음
땅콩버터맛은 거의 안느껴지고 괜히 더 느끼한느낌만 있는 버거로 기억함
저기 선데이버거클럽인데 버거킹이랑은 비교 안될 정도로 맛있어요!
수분이 가운데까지 안들어간거 같은데
김말이같은걸 물에 푹 담궈뒀다가
1. 오븐에서 고온으로 말린다
2. 기름에 튀긴다
정도로 실험해보는건 어떨까요?
고온으로 말리는건 애초에
얼려서 반영구적인 보존이 되는 식품을 만드는 것에 대한
메리트를 잃으므로 성공해도 아무런 가치가 없겠죠
햄버거 찐다는거에서 진짜 갑자기
듀랑고가 뇌리를 스치고 지나감..
거기선 잘 지내니.. 꼭 pc에서 다시 만나자..
설탕뿌린 설탕돌판구이....
솔직히 해보고싶어도 현실적으로 못하는데 대신해주시는 느낌ㅋㅋㅋㅋ 짱입니다!
동결건조기 본전 뽑을려면 영상 몇편 만들어야되요?
저 쉐프님 자주나오시네요 승빠같은 분이신가 호기심을 참지못하는...
9:25 영상 고장난거 그래도 살린게 다행이네요 ㅋㅋㅋㅋ 갑자기 버벅거려서 제꺼가 고장난줄ㅋㅋㅋㅋ
투샷으로 대화하면서 시식하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3:05 맛있는 짬뽕, 가루로 드셔보시겠습니까?
와 초반에 얘기듣고 진짜로 25년뒤에 후기영상을 올려주신다는줄알았네요 ㅋㅋㅋㅋㅋ 50대때 봐야하나..? 했네..
이런걸 알았다면 할머니께서 해주셨던 만두를 동결건조 해놓고 싶네용 🥹
생존전문가 우승엽님의 25년 존버 기대하겠습니다.
이미 비가역적손상이 일어났다구요
역시 치즈버거를 오래 보관하려면 일반인에게는 치즈버거 통조림이 답인가...
라는 김에 치즈버거 통조림 리뷰해주시면 좋겠다 싶군요
9:44 개껌의 식감을 으떠케 아시는거조ㅛ??
잊을만하면 영상이 한 번씩 날라가주는군요
우주로 나가겠다는 의지.. 형님 잘알겠습니다
제가 감튀를 좋아하잖아요? 근데 그냥 감튀를 만들면 유튭각이 안나오니 이제 제가 기른 더구나 화성에서! ㅋㅋㅋ
고대 이집트인들의 심정을 엿볼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영상이었다.
왜 걔들도 미라 만들때 다시 살아 돌아올거라고 믿고 만들었잖아...
저 기계이 명태 넣고 돌려서만든 동태랑 자연에서 만든 동태랑 맛이 똑같을까요? 궁금합니다!!
죽이는거보다 살리는게 훨씬 어렵다는 걸 느꼇다 ㄷㄷ
요리를 잘몰라서 그런데 00:50 에 땅콩버터가 버거에 먹는게 안좋아서 그런건가요? 좋아서그런건가요?
특이해서 그런거지
이런컨텐츠 자주해주세요 너무 재밌네용
실험실에서 쓰는 고압멸균기 어떨까요? 쓰다보니 그럴거면 압력솥에 넣고 찌는게 좋을거 같네요
얼마전에 기름뽑아서 튀기는 실험 영상 몇번 올리셨잖아요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진게 마시마를 저온에 튀긴 기름에 튀기면 그 감칠맛이 튀긴음식에도 베어들까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한국 버터는 외제 버터에 비해서 지방 함량이 적어서 별로라고 하는데, 동결건조 하면 수치적으로 지방의 함량이 증가하게 돼서 외제품이랑 비슷한 수준이 되는지 궁금해요.
실험 해주실 수 있나요?
(승우아빠님이 잘하시는 제빵으로 해주시쥬)
애초에 만드는 공정이 기름과 물을 분리 시켜서 얻는 과정이라서, 수분을 날린다고 하여도. 결국에 버터만드는 과정에서는 지방과 물을 분리가 되기 때문에 수분이 증발 했다고 하나 지방의 비율의 변화는 없습니다. 그리고 버터 만드는 과정에, 버터를 물과 분리 시킨후에 얻어진 버터 결정을 물에 넣어서 빨래하듯이, 버터 결정에 있는 수분을 제거 하기도 합니다. 즉, 아무리 수분을 날린다 하더라도 실직적인, 버터 공정에서 지방의 수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해외 버터의 경우 소의 먹이, 그 원유의 발효 후 버터 공정 등,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 지방비율만으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mushroomlee2355 제가 학사과정에서 배운 지식 중에 잘못 기억하는 것일지 모르지만 혹시나 하는 차원에서 여쭤봅니다.
지방과 수분의 콜로이드화로 인하여 유화된 상태가 버터이고, 이러한 유화 상태에서 존재하는 지방의 함량이 브랜드마다 다른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user-lk8mg4ek1c 맞습니다. 해외의 버터를 만드는데 쓰이는 원유가 틀리니, emulsion시 당연히 지방의 함량이 높을 수록 지방 함량이 높은 emulsion이 되겠죠. 하신 말씀도 일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화학적인 수치와 계산으로만 보고 지방과 수분의 비율을 맞추어서 만든다고 가정하에. 실제로 유튜브에 보면 젖소의 원유를 구하기 힘든 한국의 상황에서 터키의 카이막을 만들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지방의 함량을 높이어서 만드는 영상들이 있는데, 확실히 맛이 다르다고 합니다. 확실히 원물이 어떻게 만들어지것에 따라 향과 맛도 영향을 받습니다. 카우의 다이어트에 따라 색과 향이 영향을 받으니까요. 하지만, 맛으로 만이라면, 개개인의 입맛차이라 무조건 적으로 국산의 버터가 맛이 떨어진다고 하기에도 좀 그렇습니다. 제 학창시절의 sensory test 결과들을 보면, 전부 개개인의 선호도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mushroomlee2355 아뇨 제가 하고싶은 말은 비율의 변화는 없다고 언급하셨기에 말씀드린겁니다.
원유 종류에 따라 지방함량이 달라서 유화의 정도도 다르다는 것은 압니다. 또한 화학적으로 수분을 날린다고 하여도 맛의 풍미에는 영향을 많이 주지 않는다고 생각은 합니다. 왜냐하면 맛을 결정하는것은 지방과 수분의 비율 즉 농도가 전부는 아니기 때문이죠.
다만, 한국의 버터는 지방 함량이 대략 40%인 것에 비해 외제 버터들은 지방의 함량이 기본 80%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의 수치가 제빵과 제과를 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에 저는 본 영상 속의 동결건조 방식으로 실험을 할 가치가 있다고 말씀 드린거였습니다.
@@user-lk8mg4ek1c 네 알겠습니다. 그러나 한국 버터가 40%인 것이 아니고 그건 가공버터 입니다. 한국에도 80%이상 함유하는 버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다시 책을 펼쳐보게 되어서 다시 확인해 봤는데 유럽의 버터의 경우 85%를 바라보며 만들고 있고, 버터 만드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크게 두가지가 가장 영향을 끼치는데 카우의 먹고 자라는 성장 환경이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한국도 80%넘는 버터가 나오고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근데 동결건조 즉 우유를 freeze 시켜서 얻는게 보관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milk powder 아닌가요? Freeze된 우유를 다시 살려서 버터로 만들긴 힘들거 같은데, freeze된 우유를 다시 churning 하려면 다시 녹여야 하는데, 그럼 수분 날린 의미가 없어지지 않을까요..? 시비 걸거나 하려는건 아니니까 오해 마시구요..
9:11 아니 뭔 똑같이 물먹는게 형동생 가족같엌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 고장날때 순간 뭔가 반전이 있을려고 그러셨나 했더니 고장이었군요ㅎㅎ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ㅎㅎ
3:05 이거 이렇게 큐브로 된 인스턴트 국들이 생각나는 비주얼이네요ㅋㅋㅋ우거지?된장국인가 그거 맛있는데...물만 부으면 뚝딱이라 외국에 오래 체류할때 갖고 가면 부피도 적고 맛도 있고 좋더라고요. 어쨌든 되게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집에선 절대! 해보지 못하고 사실 하지도 않을 것들을 보여주셔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ㅋㅋㅋ초반에는 레시피 따라한다고 이 채널 봤는데 갈수록 재밌어서 보게 되네요
우주식품하려면 '과학과 사람들' 강추합니다 ㅋㅋㅋ 콜라보 기대됩니다
실험실 만들고 싶으시다는걸 진심으로 하시네..
건조기 뽕을 김오븐급으로 뽑아버리겟다는 볶의 의지
늘 많이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유튭선생님 안경 잘 어울려요~~ ㅋㅋㅋ 식당가면 열심히 촬영하시며 이젠 출연도 자주하시는
궤도과학 형 나와주세요 이 상황 설명에 너무나 절실합니다
만두 찌듯이 스팀을 직접 가하는 형태가 좋았을 것 같네요.
아쉽지만 재밌었습니다 ㅋㅋ
1일이상 적당한 고온과 습기를 가해줘야 할까요... 아니면 밥솥처럼 압력을 가한다던가?
역시 썬데이버거클럽 햄버거의 스매쉬패티 마이야르가 예술이군요
동결건조 컨텐츠 너무 재밌다
진행자가 한명 더 생긴거 같은... 특별게스트가 매번 나오시네요 ㅋㅋ
우주식들 보면 진공포장 되어있는데, 아마 진공 상태로 내부에 공기같은 것들이 최대한 없는 상태에서, 진공을 풀면서 공기 대신 물을 침투시켜서 원상태로 만드는 거지 않을 까 싶어요.
우리엄마음식 동결건조해서 평생보관할수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만두찌듯이 찜기에 넣고 햄버거는 이과정을 거치고 오븐에 조금 굽는게 어떨까요?
연구원님 이거...굉장히큰 사업아이템이될것같은데요? 장기간프로젝트로 먼가나올것같은 느낌적인느낌
만두찜기에 쪄보는건 어떨까요
짜장 짬뽕 떡볶이같은 경우엔 아예 찜기에 그릇을넣고 같이 쪄버리는건 어땠을까요?
아예 물 소량 넣고 조리했으면 돌아왔을지도
악취 음식, 재료 동결건조 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와...전국민을 전투식량 만들수있게 선행연구를 해주시다니...
오븐 스팀 말고 찜기에서 찌는 방식으로 만드시는게 어떨까요?
동결건조한 튀김은 기름에 다시 튀기면 어떨까요?
전에 하신 분유 섞어서 짜먹는 우주식 만드신거 기억나는데 같이 쓰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전주비빕밥.ver 우주식으로
복원할때는 고압상태에서 복원했으면 좀더 나았을까요. 압력밥솥같은데다가요.
명태를 동결건조시키면 동태/황태랑 비슷한 맛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수비드 하는 방식으로 데우면 안되려나요??
압력솥에 물깔고 찜틀로 쪄보면 어떨까요?
승빠님 wet에이징 한 것 중에 성공적인(ex스리라차) 소스 동결건조후 가루처럼 만들어서 다시하면 수율 좋게 나오지 않을까융? 개인적으로 리벤지 보고싶슴돠!
동결건조된 음식을 살리지 못하고 디아블로 임모탈에 나올 법한 음식을 만들어버리시면...
홍어의 냄새 성분으로 알려진 트리메틸아민이나 암모니아 같은 성분들은 원래 끓는점도 낮고 휘발성이 있는 편일텐데 동결건조를 하면 바짝 날아가버려서 냄새가 안 나는게 아닐까...하네요
수분을 제거하는 과정은 모든 분자 내에 있는 h2o성분만 골라내서 뽑아서 없애는 과정이라고만 볼게 아니라 다른 화학적 성분들과도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양념이 되어있는 음식일수록 본연의 화학구조가 파괴되기 때문에 단순히 물을 먹인다고 돌아올수가 없겠죠.
그리고 음식이나 원재료마다 가지고 있는 수분 함량이 적은것부터 많은것들까지 다양한데 단순히 스팀을 한다고 하면 균일한 농도의 수분이 제공 될뿐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기에는 충분하지도 않고 본연의 수분함량에 도달하기에는 음식마다 차이가 클것 같네요. 아마 메뉴마다 다른 방식으로 스팀을 했더라면 조금 가능성있는 방법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햄버거나 라면이 가능하다고 했던것처럼 충분히 연구가 뒷받침 된다면...)
뭐 쉬운예로 홍어는 원래 명태를 삭히는 과정에서 만들어진것이다 보니 암모니아가 화학적으로 변질 되었기때문에 냄새도 안났을거 같구요. 다시 물을 부엇을때는 명태 자체가 가지고 있는 기본 식감을 제외하고선 홍어가 가지고 있는 화학적 성분이 돌아올수가 없으니 그냥 북어국 맛 혹은 명태삶은맛이 났을것 같네요.
자세한건 조만간 궤도민수님이 오셔서 아마 해결해주시리라 믿고.
24시간 방송 부탁드리겠습니다
두부를 건조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그냥 건두부처럼 될까요?
압력솥에 쪘으면 어땠을까요??
더빙으로 넘어갈 때 내 폰이 멈춘줄 알았네요 ㅋㅋㅋㅋㅋ 연출 뭔데 ㅋㅋㅋㅋㅋ
지지직 거릴때만 해도 영상이 그런건줄 알았는데 검은화면 되니깐 갑자기 주변이 조용해져서 내 노트북이 고장난 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