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댓글을 보면 주로 비판적인 내용들만 있는데, 제가 듣기로는 짧은 시간 안에 일반 대중들 눈 높이에서는 아주 쉽게 잘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큰 줄거리를 잘 그려주셨는데 다만 번역하고 해설을 한다는 것의 한계는 분명 있지만 일차 원문을 읽고 들으면 이 보다 잘 요약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고대의 좋고 나쁨이 약자의 원한(르상티망) 감정이 기독교 도덕을 통하여 이것을 선과 악으로 대치해버린 계보, 위버멘쉬의 요청과 의미...등을 쉽게 잘 설명하시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주인도덕을 가지고 있다. 신은 사람들을 만들었을 때 자유의지를 줘서 예수님처럼 행동할 수 있게 창조해 놓았다. 그러나 기독교인들 즉 당시 서양사람들 은 자유롭게 생각하는 것을 포기했다. 왜 이런 일이 생긴거야? 라는 질문에 당시 서양사람들은 "그것은 하나님 섭리니까 알려하지마! 하나님 섭리를 왜 연약한 인간이 해석하려고 해! 그냥 하나님 뜻으로 받아들여!" 라는 사고정지 상태에 대해 니체는 견딜 수가 없었던 것이고 이러한 일반인들의 정신세계를 노예도덕에 갖혀 있다고 표현을 한 것이다. 여기서 강의를 하고 있는 선생님은 너무 고상하게 돌려서 니체를 말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니체가 바라본 그 당시 상황은 "하나님이 죽어 주셔야 사람들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의도대로 자유의지에 의해 행동하는 주체적인 인간들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여 니체는 '신은 죽었다'는 최후 통첩을 내린 것이다.' 내가 본 니체의 책은 이렇게 해석이 되었는데 강사님의 설명은 왠지 지엽적이고 포괄적이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 그래도 읽어낸 내용을 비교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생각한다.
이윤호 대타로 나온 김 모라는 이사람은, "30분 책읽기"에 나와, 책은 읽어주지 않고, 자기 해석만 잔뜩 늘어놓고 있네. 심각한 문제네요. 앞서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이사람을 보라"에서 이윤호가 어떻게 했는지를 참고하면 좋겠다. 어차피 이 진행자는 깨달음이 낮아서, 단순한 질문들이 진행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만, 이 김 모라는 사람의, 해석만 늘어놓는 진행을 자르지 못하는 점은 좋지 않네요. 30분 책읽기에서 주요한 대목을 읽어주면서, 자신의 해석을 더해가는 진행이 참 좋습니다.
아래 댓글을 보면 주로 비판적인 내용들만 있는데, 제가 듣기로는 짧은 시간 안에 일반 대중들 눈 높이에서는 아주 쉽게 잘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큰 줄거리를 잘 그려주셨는데 다만 번역하고 해설을 한다는 것의 한계는 분명 있지만 일차 원문을 읽고 들으면
이 보다 잘 요약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고대의 좋고 나쁨이 약자의 원한(르상티망) 감정이 기독교 도덕을 통하여 이것을 선과 악으로 대치해버린 계보, 위버멘쉬의 요청과 의미...등을 쉽게 잘 설명하시는 것 같습니다.
히틀러가 니체를 좋아할만한 이유가있었네.귀족위주의 우월사상이잖어.
@@sapereaude4482 귀족은 농민들한테 세금거둬 호화롭게 사는데 무슨 헛소리 하시나?
@@sapereaude4482 니가 약간 저능아 같은데? 주제넘게 아는척 깝치지말고 짜져있는게좋아.
15:00
봣음
예수님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주인도덕을 가지고 있다. 신은 사람들을 만들었을 때 자유의지를 줘서 예수님처럼 행동할 수 있게 창조해 놓았다. 그러나 기독교인들 즉 당시 서양사람들 은 자유롭게 생각하는 것을 포기했다. 왜 이런 일이 생긴거야? 라는 질문에 당시 서양사람들은 "그것은 하나님 섭리니까 알려하지마! 하나님 섭리를 왜 연약한 인간이 해석하려고 해! 그냥 하나님 뜻으로 받아들여!" 라는 사고정지 상태에 대해 니체는 견딜 수가 없었던 것이고 이러한 일반인들의 정신세계를 노예도덕에 갖혀 있다고 표현을 한 것이다. 여기서 강의를 하고 있는 선생님은 너무 고상하게 돌려서 니체를 말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니체가 바라본 그 당시 상황은 "하나님이 죽어 주셔야 사람들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의도대로 자유의지에 의해 행동하는 주체적인 인간들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여 니체는 '신은 죽었다'는 최후 통첩을 내린 것이다.' 내가 본 니체의 책은 이렇게 해석이 되었는데 강사님의 설명은 왠지 지엽적이고 포괄적이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 그래도 읽어낸 내용을 비교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생각한다.
대심문관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鄭根河
문천지 광신도 ㄷㄲㅁ들 생각나네 ㅋㅋ
책을 읽어주세요..너무 본인들 생각말고요
니체의 자학 개그인데...^^
사람들이 너무 심오하게 해석
5 18도 군인들이 주인의식이 없썼네요
이윤호 대타로 나온 김 모라는 이사람은, "30분 책읽기"에 나와, 책은 읽어주지 않고, 자기 해석만 잔뜩 늘어놓고 있네. 심각한 문제네요. 앞서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이사람을 보라"에서 이윤호가 어떻게 했는지를 참고하면 좋겠다. 어차피 이 진행자는 깨달음이 낮아서, 단순한 질문들이 진행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만, 이 김 모라는 사람의, 해석만 늘어놓는 진행을 자르지 못하는 점은 좋지 않네요. 30분 책읽기에서 주요한 대목을 읽어주면서, 자신의 해석을 더해가는 진행이 참 좋습니다.
니체를 이렇게 왜곡해서 푸는 해설도 있군요. 진지하게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약육강식이니 강자옹호라느니 이거 무슨 얘긴지.. 이런분들 강의하시면 안됩니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