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난 댓글이 될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극찬을하면서 했던 게임입니다. 불친절함 불편함에 대한 부분은 격하게 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도 아 너무 어렵다 이게임 하면서 한3트정도는 하면서 엔딩 봤던거 같은데요 근데 이 게임의 전체적인 컨셉 자체를 이해하고 가야할것 같아요. "극한의 생존" 이란 주제입니다. 문명 심시티와 애초에 차별화 할수밖에 없는것이 개발 발전 더욱더 커지고 강해짐에 대한 건설적 접근이 아닌 계속적으로 강해지는 이 혹한속에서 벼랑끝까지 몰리는 상황을 어떻게든 버티는... 그래서 불친절함과 불편함 어려움 등이 더욱더 컨셉과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었고 많이들 언급하는 윤리적인 잣대.. 이또한 당연히 앞의 주제를 잊어버린다면 앵? 아 불편해 이게임ㅇ... 이런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극한의 전쟁상황 또는 이런 재해와 같은 혹한. 상황에서는 저런 선택이란것이 생기는것이 지극히 정상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뜨뜻한 방에서 몸 지지고 주말에 쉬어가며 맛있는것도 먹는 워라벨 생활 즐기는 일상이 아니라 오로지 오늘 하루 버티기 위한 생존식 근로와 식단. 그리고 의료지원등 상황적 조건이 완~! 전히 다른거죠.. 이 게임은 그런 게임입니다. 혹시라도 늦게나마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이런 이해를 하고 접근하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이 게임을 권할땐 끝까지 꼭 해보라고 말을 하긴합니다. 기승전결이 너무 완벽하게 구성되어있고 극적인 폭발을 일으키는 장치를 너무 잘 해 놓았습니다. 처음 했을때 그 극한의 심리적, 감성적 큰 울림과 마지막에 잔잔히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장면까지.. 사실 모두에게 인생에서 쉽게 겪을수없는 꽁꽁 얼어붙어지는 혹한 극한 생존과 감동을 권하고 싶긴 하지만 장르에 대한 취향과 여러가지 호불호가 있을법한 느낌이기도 하기에 그러긴 힘든 게임인건 ㅇㅈ. 지금이야 많이 대중적이어진 소울류 게임정도로 생각하면 어떨까 싶네요 희망찬 퀘스트 렙업 성장 그런 RPG가 아닌 꿈도 희망도 없는 어두운 극한의 RPG의맛이 소울시리즈 라면 이 게임은 RTS 장르의 새롭고 독보적인 생존 장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진짜 프로그램 아이디어 누가 낸건지 기똥차게 재밌고 좋고 무엇보다 ogn에서만 볼 수 있는 컨텐츠라 유니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분들 얘기처럼 몇시즌이고 죽죽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이번화도 재미있게 보았어요! 후로스트훵ㅡ크는 선을 넘고 싶지는 않은데 안넘자니 진행을 못하겠어서 포기했는데 억지로?하게 되었다면 비슷한 느낌을 받는 거 같아요ㅠ
프로스트 펑크 처음 할때부터 갓겜이라고 생각하면서 함. 편하고 안하고는 문제가 아님. 가이드라인 따라가면 다 되는 게임같은걸하면 오히려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프로스트 펑크가 좋았습니다. 가이드라인 따라가야되서 주동적 클릭금지 당하는데 그게 또 스킵이 안되면 미침. 실제로 재미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게임하면서 강제로 이거해라 저거해라하는걸 1시간, 2시간씩 따라하다 스팀 환불여부 테스트해볼시간 끝나는 경우도 많고 튜토리얼때문에 오히려 빡치는 게임들이 더 많아서 만족했음. 게임에 따라가기만하면 다 이해될 가이드라인이 있냐 없냐는 게임에 따라 다르다고 봄. 근데 프로스트 펑크를 두고 봤을때 캐주얼하냐, 안하냐라고 물어보면 캐주얼하지는 않은 게임이고, 캐주얼하지 않다는건 타겟층이 일부 플레이어를 향하고 있다는 뜻이고 시뮬레이션/퍼즐/어드벤처가 메인인 플레이어로써는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음. 직접 해보면서 모르는게 생길때에만 하나하나 찾아서 하는쪽이 나은 것 같음. 대충 봐도 아는걸 굳이 튜토리얼로 가이드따라 이거해라 저거해라하는 게임은 제대로 하기도전에 화부터 남. 온라인게임이나 스토리게임 마냥 한번 시작해서 엔딩보면 컨텐츠가 끝나는 게임이면 처음 게임하면서부터 이거저거 알려주고 이해시키고할 수 있다고 보는데 게임 자체가 매 판 새로하면서 그 생존자들이 어떻게 번영해가는지가 중요한 세션형 게임이라 굳이 게임진행 가이드라인이 필요한가는 애매한 듯.
프로스트 펑크는 게임 경험을 3단계로 설계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1단계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어설프게 인간적인 선택지 고르다가 폭사. 2단계는 도덕을 포기하고 생존만을 추구하면서 클리어. 그리고 엔딩에 나오는 불쾌한 문구들... 3단계는 제대로 실력 키워서 도덕적인 선택지만 골라서 진엔딩 보기. 출연자 세 분 모두 2단계에서 멈추신게 좀 아쉽군요. 2단계에서의 윤리적 딜레마는 3단계에서 해소되기 때문에 불쾌감은 싹 사라지고 행복한 게임 경험이 가능했습니다. 모든 일은 기계가 다 알아서 하고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24시간 따뜻한 집안에서 탱자탱자 노는 극지방 유토피아..
Order! New Order! 생존을 위한 결속과 통제 사실 이 프로스트펑크는 적당선을 지키면서 살아남는걸 강요하는 게임이죠 만약에 적당선을 넘어가면 끝에 나오는 문구가 그 몇시간동안 한 플레이를 개빡치게 만들기 떄문에.. [ 이렇게까지 해서 살아남아야할 가치가 있었을까 ? ]
이현수님 말에 이번에 공감이 가네요. 이번에 플스 무료로 콜옵WW2가 풀려서 처음 파트인 노르망티 상륙 작전을 플레이했는데 1파트 딱 깨고 나서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멀미라기보다는 계속 보고 있기 불편하고 짜증이 나서 머리가 아팠습니다. 참고로 여러 게임들을 좋어하기도 하고 FPS 게임도 많이 하고 좋아하는데 콜옵WW2는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 첫부분과 유사하기도한데도 엄청 불편 했어요. 특히 1파트 끝날 때 상사와 악수 나누고 나서 캐릭터가 피묻은 자기 손을 보는데 시점 자체가 1인칭 이다보니 캐릭터가 살기 위해 독일군을 쏘고 죽였지만 씁쓸하고 짐승이 되어가는 느낌에 더 진행 못하고 껐습니다. 불편한 몰입감이라는 것을 처음 느끼다보니 이현수님의 의견이 공감 하게 되네요.
t k 1초 전 와 오늘 알아서 1화부터 정주행중입니다. 진짜 유튜브로 본 게임 리뷰중에서는 최고로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진짜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음 조심스럽게 게임추천 해보고 싶은데...왠지 최연장자이시면서 그나마 일본문화에 좀 익숙하신 이현수님만 긍정적일것 같은 느낌이지만... 스팀의 슈퍼로봇대전시리즈를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아 이번화가 마지막이라는 이야기는 없는것 같은데[사실 이 영상 보기전에 덧글 다는중입니다;;] 설마 끝은 아니죠? 계속 하는거죠? ㅠㅠ;; 아 시즌1이 곧 끝나는군요. 시즌2도, 3도 이어져서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로.. 너무너무 재밋어요 ㅠㅠ
게임덱후는 계속 보고 싶은데 출연자들은 매번 게임 꺠오는게 힘들테니 쉬는 시간은 필요할거같고 그렇다고 다른 멤버와의 격주 시즌도 나쁘진 않을거 같은데 이 셋을 못 보는건 아쉽고 따흑... 시즌제라도 좋으니 돌아오는게 베스트다로 저는 결론 내림 흑흑 것보다 시즌 2로 돌아온다 치면 라오어 1 미리 깨시고 라오어 2 리뷰 바로 가면 대충 돌아오실떄쯤이랑 맞을듯 ㅎㅎ! 아니면 라오어 1 2 이렇게 1,2화 끊어가는것도 좋을거 같고 헤어지는건 아쉽지만 돌아오는게 더 기대됩니다유
1:31 제가 추천한 게임이 방송 분량에 들어갔네요! 1:33에 이슬님이 좋아하는 게임이라고 하시는 거 봐서 저랑 게임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걸 다시 느꼈네요. 1:36에 이현수님 감탄사까지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추천해 주신 게임들은 권이슬님이랑 비슷했는데 요번에는 이현수님이랑 더 비슷했어요. 프로스트펑크는 저는 해보면서 완전히 저랑 대척점에 있는 게임이라고 느껴서 권이슬님도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점수 엄청 낮게 예측했는데 건설 시뮬을 좋아하시는 걸 몰랐네요! 점수 예상하면서도 '너무 낮계 예측했나?' 했는데 불필요한 고민이었네요. 높여서 예상했어도 70정도라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44층 지하던전 최애 프로그램이라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프로스트 펑크는 전략적 요소와 다회차 요소가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건 이걸 깊게 안파서 그래요. 런던파 이야기도 런던파를 만족시키면 0명으로 만들어서 정말 강제이벤트로 죽는 1명을 제외하고서는 한명도 안죽일 수도 있고, 규율이나 신앙도 마지막류의 강력한 테크트리를 안찍게되면 엔딩에서 그걸 언급해줍니다. 인간성을 지키면서 사람도 안죽이는게 가능한 게임인데, 문제는 그걸할려면 정말 결정적인 순간에 초단위로 움직여야되고 테크를 뭘 열고 어디부터 가야하는지 정확히 판단해야됩니다. 그리고 임무목표에서 나오는 것말고 다른 지역 탐험을 수행할 여유를 가질 수 있고 탐험하게 된다면, 숨겨진 요소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게 되고 인간으로써 당연히 해야하는 것을 한다고 결정한다면 거기서 자체 난이도를 높일 수 밖에없습니다. 진짜 한명도 안죽이고 선도 안넘고 깨면 의외로 칭찬도 해줍니다. 즉 한마디로 말하면 인간성을 포기해서 불편하다고요? 그건 당신의 실력과 노오오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한것 뿐입니다 ^^
어떤게임이든 드립다 하드하게 파면 컨텐츠를 만들수 있긴하죠;; 근데 다회차 요소란건 생각보다 그런 하드코어한 깊숙한 위치가 아니라 쉽게 접할수 있는 편이성에서 느껴져야 하는게 맞긴하거든요 그래야 플레이 하면서도 아 다음회차에선 이런 스타일로 해볼까? 하는 생각이 쉽게 들고 그 가지가 많이 뻗어나갈 수 있거든요
저어는 그런 불편함도 즐거웠읍니다. 뭔가 의미를 찾을 수 있잖습니까. 그냥 데이터 쪼가리에다가 단순히 표적 맞추기 보다도 깊이 있는 색감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유비겜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시는데, 저는 무의미한 반복보다 뇌리에 꽂히는 통렬한 한 방이 더 좋아서요. 년단위가 지났는데도 프로스트 펑크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있듯이 즐거웠습니다. 전 개추..
근데 다회차가 언급될 수 밖에 없었던게, 11비트의 전작인 디스 워 오브 마인도 아트와 분위기, 연출 등에서 호평을 받을 만 했지만 그럼에도 패턴이 몇 가지로 고정되어 있던 까닭에 반복 플레이를 하면 할 수록 결국엔 그 패턴들에 익숙해져서 종래엔 어떤 패턴의 스타팅이든, npc 출현 방식(퀘스트도 포함)이든, 심지어 생존자 조합까지 고인물이라면 이를 전부 다 대처할 수 있게 쉽게 학습되는 부분에서 혹평을 받았거든요. 다만 디스 워 오브 마인에서는 프로스트 펑크와 같은 텍스트 형식의 메뉴얼이 일절 없었던데다, 초반에 게임 시작을 누르면 튜토리얼없이 바로 시작하는 불친절함 때문에 초기에 라이트 유저들로부터 욕을 먹었던걸 생각하면, 과연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게임개발을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디스 워 오브 마인의 경우엔 시설물 건축으로 인한 효율적인 동선 구축도 필요하기 때문에 첫 플레이에선 100퍼 실패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더 욕먹었던게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 물론 아직도 발생하는 버그도 여전히 지탄받고 있지만요. 거기에 더해 한국인 한정이라면 제작사에서 공식적으로 패치해준 한국어 패치가 유저패치보다 엄청 조악했다고 들었음에도 아직도 이를 패치 해 주지 않는것도 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에는 전적으로 현수 PM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관심을 가졌지만 너무나 리얼하거나 도덕적인 선택을 요구하는 경우에 저는 그 몰입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오히려 게임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스트레스를 더 받을 것 같아서 하지 않았네요. 전략 혹은 시뮬레이션 장르 자체에 그렇게 큰 흥미를 느끼지 않고 있기도 하지만, 말씀해주시는 내용들을 보니 특히 그런 점이 두드러진 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잘 봤습니다.
이번엔 pm님이랑 의견이 비슷한거 같네요. 헤비레인 때에도 아들을 위해 주인공이 선택을 해야하는 장면에서 고민 정~~~~~~~말 많이 했는데, 프로스트펑크의 그 선택도 정말 더 고민하고 아.. 꼭 이렇게 해야하나 같은 생각이 들거 같아요 ㅋ 그리고 건설 시뮬 같은걸 그닥 좋아하지 않기도 하니.. ㅋㅋㅋ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의 리뷰 할 게임 카드 고르는 장면에 시즌 1 마지막 게임이 보이는건 정말 아쉽지만 남은 게임도 즐겁게 기다리도록 할께요~
한국형 게임이라고 생각함 선택지 고르는것도 모범답안 달달외워 고르면 몇번 다회차해도 항상 퍼펙트되는게 딱 주입식교육 st고 게임서사 다 집어치우고 정책 플레이버문구에 '그래서 잘했다는거야 뭐야' 식으로 양심도덕 유무 판단하는것도 시인 본인조차 화자의 의도를 틀린다는 한국형 N지선다의 특성을 충실히 재현함
좀 지난 댓글이 될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극찬을하면서 했던 게임입니다. 불친절함 불편함에 대한 부분은 격하게 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도 아 너무 어렵다 이게임 하면서 한3트정도는 하면서 엔딩 봤던거 같은데요 근데 이 게임의 전체적인 컨셉 자체를 이해하고 가야할것 같아요. "극한의 생존" 이란 주제입니다. 문명 심시티와 애초에 차별화 할수밖에 없는것이 개발 발전 더욱더 커지고 강해짐에 대한 건설적 접근이 아닌 계속적으로 강해지는 이 혹한속에서 벼랑끝까지 몰리는 상황을 어떻게든 버티는... 그래서 불친절함과 불편함 어려움 등이 더욱더 컨셉과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었고 많이들 언급하는 윤리적인 잣대.. 이또한 당연히 앞의 주제를 잊어버린다면 앵? 아 불편해 이게임ㅇ... 이런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극한의 전쟁상황 또는 이런 재해와 같은 혹한. 상황에서는 저런 선택이란것이 생기는것이 지극히 정상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뜨뜻한 방에서 몸 지지고 주말에 쉬어가며 맛있는것도 먹는 워라벨 생활 즐기는 일상이 아니라 오로지 오늘 하루 버티기 위한 생존식 근로와 식단. 그리고 의료지원등 상황적 조건이 완~! 전히 다른거죠.. 이 게임은 그런 게임입니다. 혹시라도 늦게나마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이런 이해를 하고 접근하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이 게임을 권할땐 끝까지 꼭 해보라고 말을 하긴합니다. 기승전결이 너무 완벽하게 구성되어있고 극적인 폭발을 일으키는 장치를 너무 잘 해 놓았습니다. 처음 했을때 그 극한의 심리적, 감성적 큰 울림과 마지막에 잔잔히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장면까지.. 사실 모두에게 인생에서 쉽게 겪을수없는 꽁꽁 얼어붙어지는 혹한 극한 생존과 감동을 권하고 싶긴 하지만 장르에 대한 취향과 여러가지 호불호가 있을법한 느낌이기도 하기에 그러긴 힘든 게임인건 ㅇㅈ. 지금이야 많이 대중적이어진 소울류 게임정도로 생각하면 어떨까 싶네요 희망찬 퀘스트 렙업 성장 그런 RPG가 아닌 꿈도 희망도 없는 어두운 극한의 RPG의맛이 소울시리즈 라면 이 게임은 RTS 장르의 새롭고 독보적인 생존 장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진짜 프로그램 아이디어 누가 낸건지 기똥차게 재밌고 좋고 무엇보다 ogn에서만 볼 수 있는 컨텐츠라 유니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분들 얘기처럼 몇시즌이고 죽죽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이번화도 재미있게 보았어요!
후로스트훵ㅡ크는 선을 넘고 싶지는 않은데 안넘자니 진행을 못하겠어서 포기했는데 억지로?하게 되었다면 비슷한 느낌을 받는 거 같아요ㅠ
개인적으로 프로스트 펑크는 건설 시뮬레이션게임에서 최초의 시도를 많이 해본 게임이라고 생각이 되요. 현실의 정치적인 상황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프로스트 펑크 처음 할때부터 갓겜이라고 생각하면서 함.
편하고 안하고는 문제가 아님.
가이드라인 따라가면 다 되는 게임같은걸하면 오히려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프로스트 펑크가 좋았습니다.
가이드라인 따라가야되서 주동적 클릭금지 당하는데 그게 또 스킵이 안되면 미침.
실제로 재미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게임하면서 강제로 이거해라 저거해라하는걸 1시간, 2시간씩 따라하다 스팀 환불여부 테스트해볼시간 끝나는 경우도 많고
튜토리얼때문에 오히려 빡치는 게임들이 더 많아서 만족했음.
게임에 따라가기만하면 다 이해될 가이드라인이 있냐 없냐는 게임에 따라 다르다고 봄.
근데 프로스트 펑크를 두고 봤을때 캐주얼하냐, 안하냐라고 물어보면 캐주얼하지는 않은 게임이고,
캐주얼하지 않다는건 타겟층이 일부 플레이어를 향하고 있다는 뜻이고
시뮬레이션/퍼즐/어드벤처가 메인인 플레이어로써는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음.
직접 해보면서 모르는게 생길때에만 하나하나 찾아서 하는쪽이 나은 것 같음.
대충 봐도 아는걸 굳이 튜토리얼로 가이드따라 이거해라 저거해라하는 게임은 제대로 하기도전에 화부터 남.
온라인게임이나 스토리게임 마냥 한번 시작해서 엔딩보면 컨텐츠가 끝나는 게임이면 처음 게임하면서부터 이거저거 알려주고 이해시키고할 수 있다고 보는데
게임 자체가 매 판 새로하면서 그 생존자들이 어떻게 번영해가는지가 중요한 세션형 게임이라 굳이 게임진행 가이드라인이 필요한가는 애매한 듯.
12:35 전설의 어깨 개파열ㅋㅋㅋㅋㅋㅋ
게임이 단순하게 고민만 하게하면 스트레스 받았을탠데 내가 한 결정으로 npc들이 감사합니다! 하거나 살아돌아와서 희망수치 올라가는거 보면 뿌듯해서 해소됨
프로스트 펑크, 나중엔 진짜 "런던파 이 놈들, 가만 안 두겠어~!" 라며 악당 보스가 된 나를 발견했다. 본격 설국열차 월포드 시뮬레이터
ㄹㅇ 이 게임이 개쩌는게 13:50처럼 마지막 부분에서 나오는 The City must Survive 이 OST가 너무 개쩔어줌(분위기에 압도당함)
마지막에 몰입도가 엄청나서 덜덜 떨면서 했네요 ㅋㅋㅋㅋㅋㅋ
도덕을 더 많이 말하는 사람일수록 도덕적이지 못했음
프로스트 펑크는 게임 경험을 3단계로 설계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1단계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어설프게 인간적인 선택지 고르다가 폭사. 2단계는 도덕을 포기하고 생존만을 추구하면서 클리어. 그리고 엔딩에 나오는 불쾌한 문구들... 3단계는 제대로 실력 키워서 도덕적인 선택지만 골라서 진엔딩 보기. 출연자 세 분 모두 2단계에서 멈추신게 좀 아쉽군요. 2단계에서의 윤리적 딜레마는 3단계에서 해소되기 때문에 불쾌감은 싹 사라지고 행복한 게임 경험이 가능했습니다. 모든 일은 기계가 다 알아서 하고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24시간 따뜻한 집안에서 탱자탱자 노는 극지방 유토피아..
텍스트압박 싫어하면 절대 못하는 게임.
비공식번역팀 하면서 6시간짜리 게임에 이 텍스트량 실화냐 하는 순간이 너무 많았음.
롤,스타에 관심 없어서 다른건 봐도 재미가 없는데 이 프로가 있어서 진짜 좋네요
프로스트펑크=히틀러, 스탈린 되어보기
지하던전중 제일 기대하고 보는 시리즈인거같네요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디스 워 오브 마인이나 프로스트 펑크나 둘다 하면 기분이 우울해짐 그만큼 몰입한다는 것이니 확실히 두 작품 모두 수작인건 맞음
진짜 프로스트 펑크는 인간성 테스트하는 게임인거같음...가끔 선택하는거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까지 함...
인간성테스트는 twom이 제대로였는데 프펑은 공동체의 생존이 목적이다 보니까 좀 제쳐두게되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테크 끝까지 타서 배드엔딩 나올때 기분 더러워지는게 덜해지진 않지만
근데 그 양심의 가책이 모범답안이 정해져 있는 수능형 답정너 윤리관임
플레이하면서 만들어가는 이유 다필요없고 이건 나쁜거니까 너 노양심
이거 계속 해주셔야 합니다 ㅠㅠ 평생 볼거에요.
제일 많이한분이 점수 박하게 준거 보니까 욕하면서 계속 하는 게임류네요 ㅋㅋ
와...사랑의 블랙홀은 타임루프의 클래식 평가 받는 명작인데 아재 취급 받다니.....ㄷㄷㄷ
많은 사람들이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이상 아재 영화팬이...ㅠ
ㅋㅋㅋ오늘 일일pd님 대활약했네요 ㅋㅋㅋㅋ게임진단부터 티카타카까지 ㅋㅋㅋㅋㅋㅋ
이번엔 PM님이 완전 박하게 주셨네요 ㄷㄷ
Order! New Order!
생존을 위한 결속과 통제
사실 이 프로스트펑크는 적당선을 지키면서 살아남는걸 강요하는 게임이죠
만약에 적당선을 넘어가면 끝에 나오는 문구가 그 몇시간동안 한 플레이를 개빡치게 만들기 떄문에..
[ 이렇게까지 해서 살아남아야할 가치가 있었을까 ? ]
레알 요즘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ㅋㅋ 겜덱후!
게임의 내용은 둘째치고 비주얼하고 사운드가 참 좋았던 게임
게임덱후 진짜 재밋게 잘보고있어요ㅋㅋㅋ
한사람의 시점이 아니라 3명의 패널들의 다양한 시점의 리뷰를 들을수 있으니까 진짜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슬님 너무 사랑스러워요ㅋㅋㅋ
디스 워 오브 마인과 프로스트 펑크 둘 다 다회차 플레이했던 유저입니다ㅋㅋ 진짜 불친절 그리고 현실적인 선택들과 상황들에 느껴지는 찝찝함들에 결말에 느껴지는 생각하게 되는 점들이 좋아요ㅋㅋㅋ
각자켠왕하고 나서 나누는 얘기가 좋네요. 시즌1으로는 딱 100회만 더 가죠!
이현수님 말에 이번에 공감이 가네요.
이번에 플스 무료로 콜옵WW2가 풀려서 처음 파트인 노르망티 상륙 작전을 플레이했는데 1파트 딱 깨고 나서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멀미라기보다는 계속 보고 있기 불편하고 짜증이 나서 머리가 아팠습니다.
참고로 여러 게임들을 좋어하기도 하고 FPS 게임도 많이 하고 좋아하는데 콜옵WW2는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 첫부분과 유사하기도한데도 엄청 불편 했어요.
특히 1파트 끝날 때 상사와 악수 나누고 나서 캐릭터가 피묻은 자기 손을 보는데 시점 자체가 1인칭 이다보니 캐릭터가 살기 위해 독일군을 쏘고 죽였지만 씁쓸하고 짐승이 되어가는 느낌에 더 진행 못하고 껐습니다.
불편한 몰입감이라는 것을 처음 느끼다보니 이현수님의 의견이 공감 하게 되네요.
진짜 출연자분들의 리뷰도 좋고 편집자님의 간략한 게임설명을 적어주셔서 좋고 어떤 게임인지 알고 싶을 때 "게임덱후들" 영상을 보고하면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디스 워 오브 마인'도 그렇고 이 게임도 플레이어가 도덕적 선택 때문에 멘붕하는게 매력인 게임인데
전작에 비해서 감정 이입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서 플레이어의 멘붕이 적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t k
1초 전
와 오늘 알아서 1화부터 정주행중입니다. 진짜 유튜브로 본 게임 리뷰중에서는 최고로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진짜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음 조심스럽게 게임추천 해보고 싶은데...왠지 최연장자이시면서 그나마 일본문화에 좀 익숙하신 이현수님만 긍정적일것 같은 느낌이지만... 스팀의 슈퍼로봇대전시리즈를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아 이번화가 마지막이라는 이야기는 없는것 같은데[사실 이 영상 보기전에 덧글 다는중입니다;;] 설마 끝은 아니죠? 계속 하는거죠? ㅠㅠ;;
아 시즌1이 곧 끝나는군요. 시즌2도, 3도 이어져서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로.. 너무너무 재밋어요 ㅠㅠ
게임덱후는 계속 보고 싶은데 출연자들은 매번 게임 꺠오는게 힘들테니 쉬는 시간은 필요할거같고
그렇다고 다른 멤버와의 격주 시즌도 나쁘진 않을거 같은데 이 셋을 못 보는건 아쉽고 따흑...
시즌제라도 좋으니 돌아오는게 베스트다로 저는 결론 내림 흑흑
것보다 시즌 2로 돌아온다 치면 라오어 1 미리 깨시고 라오어 2 리뷰 바로 가면 대충 돌아오실떄쯤이랑 맞을듯 ㅎㅎ! 아니면 라오어 1 2 이렇게 1,2화 끊어가는것도 좋을거 같고 헤어지는건 아쉽지만 돌아오는게 더 기대됩니다유
완급 조절을 위해 다음시즌은 격주제로 해서 파트 1/2로 나누는거도 좋겠네요 괜찮으면 3부작으로 해도 되구요
@@pray4skylark 그러내요 1/2 part로 해서 두개씩 내던가 매주 기다리긴 하는데 출연자들한테 좀 가혹해 보이기도 합니다.
일주일에 하나씩 게임 깨는게 사실 힘들기도 하고 한 게임을 그만큼 더 깊게 볼수 있다는 거라 파트 나눠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1/2는 장점 위주, 2/2 단점 위주 + 총점 이런 식으로 가도 좋을 것 같네요.
일주일에 게임하나 힘들지 ㅠ
1:51 방송타셨네요 ㅋㅋㅋㅋ
신기하다. 몰입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 "게임은 스트레스해소의 도구다"라고 생각을 안하지 않나? 저 두개 문장이 양립하는 분은 또 처음 보네 ㅋㅋㅋㅋ
1회차용 플레이 게임이라..
디스 워 오브 마인도 DLC시나리오때매 산것처럼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다음주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재밌음. 초반 빌드만 알면 난이도가 어려운편은 아니라서 가끔 생각날 때 다시 깨기 쌉가능
크로노아크 해봤던 게임리뷰한다니까 기대되네요
다음주는 챙겨봐얄듯
추가로 게임추천하나 할게요
하데스 추천합니다
아직 얼리엑세스고 번역도 다된건아닌데 추천
당장 얼어죽더라도 칼퇴근은 해야겠는 시민들 ㅋㅋㅋㅋ
요즘 kerbal space program이라는게임이 제일 핫하던데, 우주세기 원년을 앞둔해에 부디 리뷰해 주셧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로스트펑크 정말 좋아하는 게임인데ㅎㅎ 여기서 볼 줄 몰랐네요ㅎㅎ
물론 다른분들은 별로 안좋아하시는 게임인것 같지만... 나만 좋으면 됐죠 뭐ㅎㅎ
1:31 제가 추천한 게임이 방송 분량에 들어갔네요!
1:33에 이슬님이 좋아하는 게임이라고 하시는 거 봐서 저랑 게임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걸 다시 느꼈네요.
1:36에 이현수님 감탄사까지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추천해 주신 게임들은 권이슬님이랑 비슷했는데 요번에는 이현수님이랑 더 비슷했어요.
프로스트펑크는 저는 해보면서 완전히 저랑 대척점에 있는 게임이라고 느껴서 권이슬님도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점수 엄청 낮게 예측했는데 건설 시뮬을 좋아하시는 걸 몰랐네요!
점수 예상하면서도 '너무 낮계 예측했나?' 했는데 불필요한 고민이었네요. 높여서 예상했어도 70정도라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44층 지하던전 최애 프로그램이라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난 마치 그 워킹데드의 주인공이 되서 도덕성과 효율 사이에서 고민하면서 겜을하게 되니까 재밌어지는데 나중엔 거의 효율쪽으로만 생각하게됨
크로노 아크는 좀 더 완성된 다음(아직 얼리액세스)에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지만...
뭐 지금 시점에서 다루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
옛날 김성회님이랑 여러 패널 나와서 게임 평가하던 그런 느낌 좋아요
늘 선을 넘었지만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죠 ㅎㅎ 겜덱후에서 보니 더 반갑네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제작사 성향때문에 미리 마음에 준비를 하고해서 그런가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시나리오별 변수를 좀더 많이 늘렸으면 하는점이 있었다 정도랄까
겜덱후 게임을 추첨 혹은 출연진 선택이아니라, 스트리머들이 많이하는게임을 위주로...? 혹은 최근 방송탄 게임을 위주로? 하는 것도 ...
따라서 김성회님이 ㅊㅊ한 림월드를 ㅊㅊ합니당
이거 만약에 나중에 세분 게임때문에 힘드시면 세분이 직접 플레이하던 영상도 간결하게 편집해서 part 1,2 로 2주간 해도 잼날거 같아요!!
일일 피디에게서 어떤 개그맨이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권이슬씨 타노스네... 절반이 사라지면 나머지는 살 수 있잖아의 그 느낌/
호옥시 게임평가카드 굿즈같은걸로 파실 생각은 안하시나여?ㅋㅋㅋ 저는 구입하고싶은데 ㅋㅋㅋ
무한한 절망 속에서 하나의 희망을 찾으려고 하는 게이머라면 강추 게임
감성 충만한사람은 후유증이 심각할 수 있음.
디스워오브마인 때도 그렇고 사람 심리를 잘 건드리는 제작사.
전쟁, 디스토피아 말고 생존과 관련해 나올 수 있는건 이제 빈부격차인가?
타협하지 않았기에 모두가 집에 돌아왔다.
우리가 한 것은 해야만 하는 일이었다.
ㅡ마지막 가을dlcㅡ
마지막 가을 dlc는 재밌나요...? 보니까 해보싶더라구요.....
타협을 안하기엔 실력이 부족해 맨탈이 터졋고 이 앤딩은 유튜브로 봤습니다.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팩토리오, 프레이(2017), 이스 최신작 이 세개도 기회가 된다면 리뷰 부탁드립니다.
이 단조로운건 그나마 마지막 가을부터 많이 바뀌어서 좀 나아지긴 했...나?
세키로 하게된다면 이슬님 브론즈 밑에 아이언 카드 만들어달라 할지도ㅋㅋ
생각보다 프로스트 펑크는 전략적 요소와 다회차 요소가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건 이걸 깊게 안파서 그래요. 런던파 이야기도 런던파를 만족시키면 0명으로 만들어서 정말 강제이벤트로 죽는 1명을 제외하고서는 한명도 안죽일 수도 있고, 규율이나 신앙도 마지막류의 강력한 테크트리를 안찍게되면 엔딩에서 그걸 언급해줍니다. 인간성을 지키면서 사람도 안죽이는게 가능한 게임인데, 문제는 그걸할려면 정말 결정적인 순간에 초단위로 움직여야되고 테크를 뭘 열고 어디부터 가야하는지 정확히 판단해야됩니다. 그리고 임무목표에서 나오는 것말고 다른 지역 탐험을 수행할 여유를 가질 수 있고 탐험하게 된다면, 숨겨진 요소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게 되고 인간으로써 당연히 해야하는 것을 한다고 결정한다면 거기서 자체 난이도를 높일 수 밖에없습니다. 진짜 한명도 안죽이고 선도 안넘고 깨면 의외로 칭찬도 해줍니다. 즉 한마디로 말하면 인간성을 포기해서 불편하다고요? 그건 당신의 실력과 노오오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한것 뿐입니다 ^^
앗 맞아요! 저희가 이번 게임엔 하드하게 다가간 분들이 안계셔서...딱 보통 난이도 근방을 다회차 하게 됐더라구요(개인적인 호불호때문에ㅠ) 하드한 부분의 내용을 추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불편
어떤게임이든 드립다 하드하게 파면 컨텐츠를 만들수 있긴하죠;; 근데 다회차 요소란건 생각보다 그런 하드코어한 깊숙한 위치가 아니라 쉽게 접할수 있는 편이성에서 느껴져야 하는게 맞긴하거든요 그래야 플레이 하면서도 아 다음회차에선 이런 스타일로 해볼까? 하는 생각이 쉽게 들고 그 가지가 많이 뻗어나갈 수 있거든요
그니까 어께가 개파열되는게 오십견이라는거죠?
프로스트 펑크는 클리어하는 것에 목적을 두면 결과 중심의 악덕 기업 사장이 되어서 그냥 비난 먹을 짓들 다하면 일단 클리어는 가능
하지만 뭔가 도덕적인 것들을 챙기는 순간부터 난이도가 올라가는 게임
크로노 아크 개인적으로는 잼있게 했지만 얼리 억세스라서 사실 걱정이 많이되네요... 아직 엔딩도 없고 컨텐츠도 적어서 괜찮을지 걱정이네요
게임은!!!!! 음악!!드라마!!그래픽!!!등!!등!!등!! 이 들어간 종합 예술입니다!!!!!
전문가들이 하는 게임리뷰도 좋은데 그냥 일반 인 (직장인, 학생, 겜덕후?) 등을 게스트로 모셔서 같이 리뷰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아이고 예측 완전 빗나갔네 슬님이 61일줄 알았는데 PM님 완전 반전ㅋㅋㅋㅋ
이번편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게임 엔딩때 나오는 문구들보면 항상 뒤돌아보게됨
"너의 선택, 그것이 최선이였을까?" 라고 물어보면 너무 찔림 ㅋㅋ
이스리누나는 겜 할때 라이브를 하면 안 되나?? 겜 하는김에 방송 켜 놓고 하면 될거같은데
게임 배경이 보면볼수록 설국열차 떠오르게 하네요 ㅎㄷㄷ
저어는 그런 불편함도 즐거웠읍니다. 뭔가 의미를 찾을 수 있잖습니까. 그냥 데이터 쪼가리에다가 단순히 표적 맞추기 보다도 깊이 있는 색감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유비겜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시는데, 저는 무의미한 반복보다 뇌리에 꽂히는 통렬한 한 방이 더 좋아서요. 년단위가 지났는데도 프로스트 펑크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있듯이 즐거웠습니다. 전 개추..
아 프펑은 못놓치지ㅋㅋㅋ 이거 맨날 리뷰로 몇번봐도 각자의 해석이랑ㅈ느낀점들 보는재미가 있는게임
그래서 시즌 2도 하시능거져?
11:22 와 전혀 예상못했다...
매트로베니아 장르인 Touhou Luna Nights도 어떤가요 할로우 나이트보단 쉽지만 평균은 치는 게임입니다
진행이 림월드랑 많이 비슷했어요
오 이슬님 점수 예상한거랑 1~2점 다르긴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비슷하게 맞추니까 재밌네요
제대로된 게임리뷰영상이 잘없는데 겜덱후는 그점이 좋음 제대로된 겜리뷰라는 점이
내가 한 경험과 100퍼 일치하넹 ㅋㅋㅋㅋ공감하면서 잘봤슴다
카드겜이라면 역시 슬레이 더 스파이어! 갓겜인데 언제가 해주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프로스트펑크 슬레이더스파이어 둘다 돈아깝지않은 게임
다키스톤은 ㄹㅇ 갓갓띵작..
시청자 댓글 몇개 추첨해서 게임성향 진단해주는 이벤트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회전근................ 개파열!!!!!!!!!!!!!!!!!!!!!!! 회전근이 그냥 파열도 아니고 개파열!!!!!!!!!
ㅋㅋㅋㅋ 갠적으로 저는 첨부터 모든걸 다 오픈해서 더 절망적이여서 재밌었음 첫회차에 엄청 몰입되서ㅎㅎ
마음이 불편한 선택을 하면 게임 난이도가 낮아지는 진짜 미친게임; 도저히 못견디겠더라 난
다키스트 던전 리뷰 반응 보고 싶어요 ㅋㅋ
근데 다회차가 언급될 수 밖에 없었던게, 11비트의 전작인 디스 워 오브 마인도 아트와 분위기, 연출 등에서 호평을 받을 만 했지만 그럼에도 패턴이 몇 가지로 고정되어 있던 까닭에 반복 플레이를 하면 할 수록 결국엔 그 패턴들에 익숙해져서 종래엔 어떤 패턴의 스타팅이든, npc 출현 방식(퀘스트도 포함)이든, 심지어 생존자 조합까지 고인물이라면 이를 전부 다 대처할 수 있게 쉽게 학습되는 부분에서 혹평을 받았거든요. 다만 디스 워 오브 마인에서는 프로스트 펑크와 같은 텍스트 형식의 메뉴얼이 일절 없었던데다, 초반에 게임 시작을 누르면 튜토리얼없이 바로 시작하는 불친절함 때문에 초기에 라이트 유저들로부터 욕을 먹었던걸 생각하면, 과연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게임개발을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디스 워 오브 마인의 경우엔 시설물 건축으로 인한 효율적인 동선 구축도 필요하기 때문에 첫 플레이에선 100퍼 실패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더 욕먹었던게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 물론 아직도 발생하는 버그도 여전히 지탄받고 있지만요. 거기에 더해 한국인 한정이라면 제작사에서 공식적으로 패치해준 한국어 패치가 유저패치보다 엄청 조악했다고 들었음에도 아직도 이를 패치 해 주지 않는것도 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와웅....전작 얘기 너무 잘 읽었습니다...세상엔 겜잘알이 넘모 많네요@ㅁ@) 읽고보니 프로스트펑크와 더욱 유사한 거 같기도...
내가 느꼈던 거랑 비슷하네 한번하면 재밌는데 다회차에 대한 재미가 없다는거
저는 이번에는 전적으로 현수 PM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관심을 가졌지만 너무나 리얼하거나 도덕적인 선택을 요구하는 경우에 저는 그 몰입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오히려 게임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스트레스를 더 받을 것 같아서 하지 않았네요. 전략 혹은 시뮬레이션 장르 자체에 그렇게 큰 흥미를 느끼지 않고 있기도 하지만, 말씀해주시는 내용들을 보니 특히 그런 점이 두드러진 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잘 봤습니다.
실제로 성능 많이 따져요
기준 외모a급이하 구대기
pm님이 점수를 낮게 줄줄 몰랐...
결국 PM님도 못 만든 겜이 아니라 취향에 안 맞는다는 말인듯???
겜덱후중에소 권이슬님 제일 이쁘게 나온듯 갑자기 동안되신 느낌
이번엔 pm님이랑 의견이 비슷한거 같네요. 헤비레인 때에도 아들을 위해 주인공이 선택을 해야하는 장면에서 고민 정~~~~~~~말 많이 했는데, 프로스트펑크의 그 선택도 정말 더 고민하고 아.. 꼭 이렇게 해야하나 같은 생각이 들거 같아요 ㅋ
그리고 건설 시뮬 같은걸 그닥 좋아하지 않기도 하니.. ㅋㅋㅋ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의 리뷰 할 게임 카드 고르는 장면에 시즌 1 마지막 게임이 보이는건 정말 아쉽지만 남은 게임도 즐겁게 기다리도록 할께요~
기다렸습니다! 이번 편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아키바 아카네
고전게임도 리뷰하면백퍼 떡상한다고 ㅡㅡ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가요~
계속 갑시다 좋네요ㅋ
회전근 개파열 개웃기네 ㅋㅋㅋ
오...이건 좀 끌리는데
욕이 나오는데 계속 하게된다? : 갓겜
이 코너가 제일 재밌어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도 리뷰 부탁해요.
진짜 저거 다 함 좋겠다 ㅋㅋ
한국형 게임이라고 생각함
선택지 고르는것도 모범답안 달달외워 고르면 몇번 다회차해도 항상 퍼펙트되는게 딱 주입식교육 st고
게임서사 다 집어치우고 정책 플레이버문구에 '그래서 잘했다는거야 뭐야' 식으로 양심도덕 유무 판단하는것도
시인 본인조차 화자의 의도를 틀린다는 한국형 N지선다의 특성을 충실히 재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