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저는 일할 생각 없어요"... 청년 44만명이 그냥 쉬고 있다 / 경제일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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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청년층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 2천명 늘어난 44만 3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달 기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청년층 인구는 줄어드는데 쉬는 청년은 늘면서 역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쉬는 청년은 일할 의사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하기를 원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한 이들은 33만 5천명에 달했습니다. 75.6%가 구직 의사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일하기를 원했으나 쉬었던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찾지 않은 이유를 물어보니 원하는 임금 수준이나 근로 조건이 맞는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라는 이들이 42.9%였습니다.
    청년층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지난달 쉬었음 인구는 251만 1천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0.7% 늘었습니다. 2003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대입니다. 청년층뿐만 아니라 30대부터 60세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쉬었음 인구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청년 #청년일자리 #취업

КОМЕНТАРІ • 1

  • @허대겸-b2r
    @허대겸-b2r Місяць тому +1

    뭐라도 하라고는 내일이 아니니까 못하지만 그래도 뭐라도 했음 하는 바람이네.
    그래야 뭐라도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