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 해녀 할머님 말씀인즉 슬하에 아들 4형제를 두었는데 (가난 때문에) 큰아들 도시락은 김치만 싸줬더니 키가 제일 작고 둘째 아들은 멸치를 싸주니까 조금 크고 셋째는 계란을 싸주니까 조금 더 크고 막내는 계란과 멸치 두 가지를 싸 줘보니까 형제 중에 키가 제일 커졌다는 말씀에서 그 시절엔 그저 배불리 먹고 사는 것만 해도 행복한 시절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콧등이 찡해집니다. 우리 할머님들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세요!~
우리들 어머니 모습입니다. 도시락 싸시는 모습을 보니 학창시절 아침마다 제 도시락 싸시던 어머니 생각도 납니다. 그때도 그 도시락은 그 어떤 것 보나 소중한 것인줄 알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해갑니다. 너무나 정겨운 어머니들 모습니다. 저는 내륙지방 사람입니다만 제주도 사투리가 점점더 사라지는게 아쉽습니다
옛날분들의 과거 영상들을 보면, 그시절 쌀이라고 해봐야 지금처럼 영양가도 많이 없었을때고, 반찬이라고 해봐야, 김치나 나물정도가 전부였을때인데, 그나마도 도시락으로 싸간다는 생각은 안하고, 하루종일 쫄쫄 굶고있다가 저녁에 막 두그릇 세그릇씩 김치랑 나물정도에 폭식하고, 그러니 옛날분들을 보면, 젊은 시절 몸은 다들 살찐분들이 많이 없는데, 얼굴은 다들 삭았어 ㅋㅋ 20대가 막 30대 같고 . 제때 제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자주 안하고, 그렇게 살다보니 몸은 말랐는데 얼굴은 삭는거야 ㅋㅋ 요즘 다들 얼마나 잘먹으면 동안들이 많아 . 얼굴들은 다들 살이 오르고 기름기가 흘러서 그래도 나이보다 더 어리게들 보이는 사람들이 많잖슴 .
고등학교때 어머니가 도시락 반찬에 부추부침을 싸주신적이 있었다 너무 맛있었다고 하니까 어머니는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일주일 내내 부추무침을 싸주셨다 친구들은 부추 장사하냐고 나를 놀렸고 난 급기야 어머니가 싸주신 반찬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항상 비어 오는 도시락을 보고 우리 아들은 맛없는 반찬도 잘 먹는다고 좋아하시던 내 어머니... 어머니 그립습니다
16:10 해녀 할머님 말씀인즉 슬하에 아들 4형제를 두었는데
(가난 때문에) 큰아들 도시락은 김치만 싸줬더니 키가 제일 작고
둘째 아들은 멸치를 싸주니까 조금 크고
셋째는 계란을 싸주니까 조금 더 크고
막내는 계란과 멸치 두 가지를 싸 줘보니까 형제 중에 키가 제일 커졌다는
말씀에서 그 시절엔 그저 배불리 먹고 사는 것만 해도 행복한
시절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콧등이 찡해집니다.
우리 할머님들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세요!~
안녕하세요 윤주상님, 전에가끔 티비 에서 유머스런 연기를 몇번 본적있었는데 가끔생각났었는데 독특한 목소리들으니 반갑네요, 항상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화면통해 뵙기를 바랍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우리들 어머니 모습입니다.
도시락 싸시는 모습을 보니 학창시절 아침마다 제 도시락 싸시던 어머니 생각도 납니다.
그때도 그 도시락은 그 어떤 것 보나 소중한 것인줄 알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해갑니다.
너무나 정겨운 어머니들 모습니다. 저는 내륙지방 사람입니다만 제주도 사투리가 점점더 사라지는게 아쉽습니다
울컥하네요...어머님들 모두 건강히 오래사세요..
해녀는 정말 경이로운 직업 중에 하나인것 같다 어디서 레슨받아가며 배운것도 아닌데 망망대해 먹고 살기위해서 바다를 잠수해서 해산물을 손수 따오는 이 직업을 할머님들이 한다는건 기네스북에 오를 직업군이 아닐까싶다증말
InstaBlaster
어머니니까 가능한게 아닐까요…?
1:08 벌써 비벼놓으셨는디여ㅋㅋ 옛날도시락 정말넘맛있죠ㅠ 아~~먹고싶다!!
윤주상 배우님 너무 좋아요 :) 해녀 어머님들도 경쾌하신 모습이 좋네요 😄
윤주상 선생님! 반가워요...전 '남자는 괴로워'이후 쭈욱 팬입니다. 화이팅입니다.^^~~♥
할머니~ 건강하세요~^^
참. . 점잖으신분이시네요.^^ 역시 어릴적 배우라고 한 부모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오래오래 좋은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윤주상님 목소리 참 듣기 좋다
이런 다큐너무 좋다~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_^
0:55 아...저 소세지반찬.....진짜 저 반찬하고 계란반찬 두 개가 정말 최고였음.
캬ㅑㅑㅑㅑㅑㅑㅑㅑ 저 락앤락 통에다가 잡곡밥 넣어서 약간 식었을때 그 밥의 맛 반찬없어도 밥만으로도 눈물나올정도로 꿀맛인데
국민학교 시절에 저도 도시락 세대입니다. 그때는 반찬이 안 좋거나 하면 짜증만 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엄마가 도시락 때문에 얼마나 힘드셨는지 알게되니 눈물만 나는군요. . . . .
15:24 도시락 먹방 시작
추억이 방울방울~~~
스윽~따라가다보니 어느새 끝자락~~~
이곳으로 마스크착용하고 찾아가볼랍니다!!!
배고픔주의영상!!!
정겹네요
저도 난로에 도시락세대
김치 깎뚜기 단무지 짠지 계란
요즘은 건강식도지락
먹고싶은대로 싸서 먹는시대
위험한 초대 mc였던 윤주상 님
마지막이 슬펐어요..ㅜㅠ
이 분 나레이션은 영상 없어도 됨!!!!
‘돈을 벌다=돈을 사다’ 제주방언인가봐요! 신기하네요!!!
옛날분들의 과거 영상들을 보면, 그시절 쌀이라고 해봐야 지금처럼 영양가도 많이 없었을때고,
반찬이라고 해봐야, 김치나 나물정도가 전부였을때인데,
그나마도 도시락으로 싸간다는 생각은 안하고, 하루종일 쫄쫄 굶고있다가 저녁에 막 두그릇 세그릇씩
김치랑 나물정도에 폭식하고,
그러니 옛날분들을 보면, 젊은 시절 몸은 다들 살찐분들이 많이 없는데,
얼굴은 다들 삭았어 ㅋㅋ 20대가 막 30대 같고 .
제때 제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자주 안하고, 그렇게 살다보니 몸은 말랐는데 얼굴은 삭는거야 ㅋㅋ
요즘 다들 얼마나 잘먹으면 동안들이 많아 . 얼굴들은 다들 살이 오르고 기름기가 흘러서
그래도 나이보다 더 어리게들 보이는 사람들이 많잖슴 .
회신 감사합니다 오래된영상이라서 잊었는데 유튜브 에자주 뵙으면 합니다 미동부 뉴욕쪽에 살고있읍니다
목소리가 아주 그냥 죽이네요.
대머리 선생님 밥 비비고 중간씀에 반은 먹은거 같은디 아니면 반 먹은걸 삭제 항건가
데용아저씨다!
고등학교때 어머니가 도시락 반찬에 부추부침을 싸주신적이 있었다 너무 맛있었다고 하니까 어머니는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일주일 내내 부추무침을 싸주셨다 친구들은 부추 장사하냐고 나를 놀렸고 난 급기야 어머니가 싸주신 반찬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항상 비어 오는 도시락을 보고 우리 아들은 맛없는 반찬도 잘 먹는다고 좋아하시던 내 어머니... 어머니 그립습니다
국민학교 중 고등학교 도시락 싸갖고
다녔는데 반찬투정 많이해서 엄마가
스트레스 많으셨을듯. .ㅋㅋ
도시락뚜껑 열자마자 애새끼들 개떼처럼
몰려들어 1분만에 사라짐..ㅋㅋ
숫가락 들고 댐비는 인간 있었다.
왜 부잣집 애들 반찬 내용물도 그리 볼품이 없었을까요;;;
아주 못사는 집 아니면 도시락 반찬 잘 싸주는건 그 집 어머니 정성이었던 것 같아요
흰 쌀밥에, 멸치볶음, 신김치가 다였다.. 하.. 언조비카이
어느정도 드시다가 흔들어 비비셨구먼!ㅋㅋㅋㅋ
그냥 도시락을 흔들었을 뿐인데....
달걀후라이와 소시지가 먹기좋게 잘려있네요 ㅎㅎ
마지막 브금이 좋네요
인사동은, 서로 인사 잘해서 인사동인가요?
역쉬 ebs 어르신들 항시 깎듯이 존댓말!
분식날있던시절..제기 고등학교3년 반 혼분식 검사하던게 생각나네요...하기실은데 총무부장이라...
윤주상 님 방문하신 식당이름 알고 싶습니다.
소문이 할아버지
달걀은 밥밑에 깔아두는게 정석인데 ㅋ
뚜껑열자마자 젓가락테러 당해보면 알죠.
처음 부터 흔들지 안았어요. 반쯤 먹고 흔들었지요.
해녀 할매...참 이쁘다.
목소리 진짜 가지고 싶다 ;;
옛날 생각나네 😁
6~70년대에 도시락 반찬으로 소세지나 계란 싸오면 부자 였나요?
해녀수입 세금 안띠나요?
나래이션은 차마고도 최불암 님 윤주상님 ,, second to none ^^
👍
여기가어디인가요
오게티
소세지는안부셔지는뎅
게란도
어케다곰개비빔데나
어머니 보온도시락 하나 사드리고싶네
목소리가 무섭게 들려 ...ㄷㄷ
바다가면바다사람산에가면산사람 도시가면도시사람나는시골서 도시사람생활벐써사십칠년 믿음이니면
도시락으로 떡볶이를 싸주기도 했나요? 떢볶이가 나오네
맨처음 도시락먹는데 어디예요??
인사동 별다방미쓰리
최슬기 감사함돠^^
학교앞에 옛날도시락이라고 해서 팔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저녁때마다 먹었는데 몇년안됐지만 그립습니다
윤주상님 49년생 72살 실화임??ㄷㄷ 52살 같은데?
1:33 창렬
ㅈㄴㅋㅋㅋㅋ
1:34 양 뭐임?
겁나 작아서 깜놀!
벤또
노회찬 의원님인줄알고 들어왔는데,,,아니네요.
우리때는 도시락보다 벤또라 말했는데.. 근데?..언제부터 도시락을 흔들어 먹었나요?... 82년도에 고교를 졸업했는데, 한번도 도시락을 흔들어 먹어본적도,흔들어 먹는 친구들을 본적이없는데?... 동영상속 도시락 반찬이 그때는 상상도못할 메뉴네요..잠수병때문에 해녀들은 목소리가 크다?.. 왜죠?
@@mssun 그렇군요.. 저는 멕시코에 10년정도 살면서 수면시 귀막힘병이(비행기타면 귀가 멍해지는... ) 생겼는데, 청각은 이상없네요... 아마?..해녀들도 저처럼 비슷한 증상이 있을듯하네요..
유해진으로 보고 클릭함
소세지계란도 안입혀서 구웠네 성의가 없어
밥변또 ㅋㅋ
변또 사고 학교갓다 난로에 덥혀서 목엇네요
이 분은 당연히 성우출신이라고 생각했는데 성우경력은 없으시네
응기잇
아들만 넷이라는거 개극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