냈담 그럼 널 잊었을까 그렇게 내게 벌을 준걸까. 발라드 가수들이 잘 안쓰지만 고급스런 어휘를 한두개씩 가사에 넣는 특징이 있는데ㅋㅋ “냈담” 참 오랜만이 듣는ㅋㅋ예를들면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에서 “이윽고 내가” 가 있고 이적의 rain을 들으면 “아로 새기네” 이런것들이 있는데…
사랑!해요! 김동률이 김동률 했다..... 계속 기다렸어요 오래 이 자리에 있었으면🩶 + 유치원 때 부모님 따라서 듣다가 중학생 때부터 직접 찾아서 들었고.. 그랬던 제가 벌써 20대 중반이랍니다 노래를 기다리는 내내 얼마다 행복했는지🩶 세상이 변해도 쭉 있어주세요 갓동률의 노래는 제 추억이자 전부랍니다...🫶🏻
멜로디로 입덕해서 이제는 가사(전 시라고 생각합니다)를 더 생각하게 되는 그런 뮤지션 이십니다... 고3 힘들었던 시절 형님의 과 를 들으며 이겨냈었습니다. 이제 저도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지만, 당신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오래전에 없어졌다고 생각했던 젊었던 그 시절의 감성, 추억이 떠오릅니다. 이따 저녁에 모든일 다 끝나면, 제 방에서 디카페인 커피와 함께 다시 한번 차분히 들어볼께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당신이 하고싶은 그 멜로디와 시로 우리 팬들과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30년 팬입니다. 이 번 노래는 '오래된 노래'의 주인공이 '그럴 수 밖에' 감성으로 과거를 회상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뮤비의 주인공과 커피잔의 따스함이 사라지는 표현이 저의 죽은 감성을 울리네요. 이 번에 곡 내셨으니 24년에 콘서트 또 한 번 하시죠 제발...ㅠ.ㅠ
몇년도인지는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아마도 전람회 3집 시절 같아요. 당시에 가수 김현철 씨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전람회 두분 다 나오셔서 예전부터 좋아했던 뮤지션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 언급했던 뮤지션이 배리 매닐로, 밴드 어떤날, 그리고 해리 코닉 주니어가 기억나는데, 해리 코닉 주니어 이야기를 할 때 이런 말이 나왔었죠. 이젠 그냥 “이제 난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음악 할래, 듣던 말던 알아서들 해” 같은 느낌으로 음악을 한다고. 저때 들었던 저 멘트가 두고두고 잊혀지질 않아서, 그 후로 수많은 음악을 들으면서 ‘이제 이 뮤지션은 저 레벨에 다다랐는가?’라는 생각을 한번씩 해보곤 했었습니다. 아, 김동률 형님은 확실히 다다르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 계속 해주세요. 하고 싶은 거 다 해주세요.
동률님의 노래가 제게 특별한 이유는, 노래 가사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표현들을 멋들어지게 녹여내시는 부분인 것 같아요. 작게 흥얼거릴 때 그런 단어에서 반짝이는 신선함을 느껴요. 동률님의 매려적인 목소리를 빌어 저의 '사랑'과 '응원' 의 마음을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종종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진심이 잘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ㅎ 지난 23년 10월 7일 콘서트에서 "다음 달에 신곡이 나와요. 신곡 나오면 댓글 남겨 주세요" 라고 부탁하셨는데, 오늘 그 약속 지켰습니다. 4년 뒤에 무대를 통해 뵙겠습니다. ㅋ
한번 듣고 꽂히는 노래가 있고... 들을수록 좋아지는 노래가 있다... [옛 얘기지만]은 꼭 여러번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처음 들었을 땐 이야기하듯 들려주는 동률님의 익숙하고 잔잔한 중저음 보이스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가 좋았고, 들으면 들을수록 가사를 음미하게 되고, 잔잔한 호수 위의 파문도 느낄 수 있다!
전람회 데뷔 30주년 축하해요!! 전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으로 우리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이 있는 음악으로.. 오래오래 남아주셔서 감사해요 ♥ 음악을 통해 우리에게 주는 행복만큼 동률님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조금만 늙어서 곧 만나요~!
벌써 두어달 지나버린 옛노래같은 옛얘기지만 첨 들었을때 왠지 다른 엇비슷한곡이 들리고 너무 빨리 끝나 아쉬웠는데 백수십번?듣고난 지금 첨 느낌은 간데없고 들을수록 감성과 부드러운 목소리가 음율이 새록새록 그리고 차분하게 내 맘에 젖어든다.계산된 악상?일까. .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인 나의 뮤지션. .오래오래 듣고 싶어요.그목소리❤
93대학가요제 때부터 팬으로서, 사는게 바쁘다보니 오늘에서야 이 노래가 나온 줄 알았습니다 어릴 때에는, 앨범 출시일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말이죠 재즈 느낌이 많이 나는, 동률옹의 트레이드마크인 웅장한 스트링을 일부러? 많이 뺀, 하지만 2절에 역시나!하고 등장하는, 라이트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곡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노래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다만, 따라부르기는 기존 곡들보다 훨씬 어려울 것 같습니다.ㅎㅎ 신곡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시부터 3시간째 무한 반복하고 있어요. 다 지난 옛 얘기를 느닷없이 곱씹어 이렇게 명곡으로 탄생시켜 주시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 밤은 모두들 벌 주고, 벌 받았던 지난 이별들을 떠 올릴 것 같네요. 곡이 짧은 것도 여운있어요.. 끝나고 난 뒤 생각에 잠기는 시간까지 계산하신건가요?^^ 늘 그랬지만 유난히 기다려지던 날이었습니다. 공연 후 매일 날을 꼽으며 신곡을 기다리던 시간들, 이런 설렘을 평생에 또 한 번 느낄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당신의 오랜 팬임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습관처럼 어떻게든 음악은 좋아하니 들으려 하는 탓에 차에서.. 집에서.. 그리고 캠핑 갔을 때에도 늘 듣긴 하지만, 한 손만 뻗어도 제 귀를 자극하는 무감하고 건조한 음악들을 겪는 것은 참 너무나도 쉬운일인것 같고... 쉬운세상인것 같아요. 그런 날들에 이렇게 가끔이라도 음악소식 들려주시니 늘 감사드립니다. 동률님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듣고 싶어도 보고 싶어도 제 입장에선 다섯번의 계절이 바뀌어도 전 처럼 볼 수 없는 사람이 한 명 있죠. 평생 음악 흔적이 베어있지 않은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서요... 그저 그걸로 숨 쉬고 살아 온 사람이기에... 상처가 깊어 얼마나 긴 시간이 흘러야 그 상처가 아물 수 있을지 짐작조차 되지 않네요. 또 얼만큼 몇 번의 계절이 지나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위안을 주는 이들의 그 수가 세월과 함께 줄어듬이 너무도 깊히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또 동률님 덕에 위안을 삼아요. 거기 늘 계시잖아요. 동률님 음악 인생에 늘 함께하고 있었고 그리고 또 하고 있을 겁니다. 고마워요.
쉽게 댓글을 쓸 수가 없었어요. 미리 공개된 곡 제목으로 가슴 절절한 발라드겠구나 추측했었는데 역시나 제주의 밤 바다를 보며 들은 신곡에 한참동안 아무 말도 생각도 할 수 없었어요... 3번쯤 들었을 때 답장의 후속곡 같단 느낌도 그러면서도 특이한 점은.. 화라도 냈다면이 아닌 냈담이란 표현과 여자 비명같은 소리(악기 소리겠죠?!ㅎ) 들어간 곡이라 참 색달랐습니다~ 동환님 피아노 연주도 넘 멋지고... 오래 손꼽아 이날만 기다린 보람이 있는 멋진 발라드 곡 감사합니다. 걱정 안하셔도 됐을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색다른 도전도 가미된 멋진 곡, 후회 투성인 옛 사랑의 추억을 소환하게도 하는 명곡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30년동안 한결같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김동률님의 신곡. 여러 차례 가사를 곱씹어 듣게 하는 노래다. 1절은 과거 헤어지던 날에 대한 회상을 절절하게 담고 있다. 2절은 과거에 둘의 미래를 얘기하던 때를 노래하고 있는 듯하다. '헛된 상상'이라고 표현하고 상대방이 안았다고 쓴 것으로 봤을 때 아마도 밝은 미래였을 것이다. 하지만 2절은 1절보다 짧다. 철나의 행복한 상상과 이별 후의 긴 슬픔을 대비한다. 그래서 벌이 되고 말았다. 이 노래는 너무 멋진 한편의 시다.
명불허전❤ 황금가면때는 어른이에게 위로를 선물해주시더니 옛얘기지만은 아티스트님 본연의 감성으로 돌아와 가슴이 몽글몽글해지게 만드시네요👍 저는 당신의 후회감성이 왜 이리 좋은걸까요? 기다린만큼 멋진 노래로 칮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겨울 귀에 피나도록 열심히 들어볼랍니다!!!!
감사합니다 동률 오라버니 지난 초가을 콘서트의 여운과 행복감이 여전히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고 있습니다 동률님의 음악에 공감받으며 지내온 시간이 30년이 되었다는 사실에…그 대상이 제 눈 앞에서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부르고 있다는 사실에..여러 감정이 교차했는지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초겨울에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찾아오는 허전함과 시린 마음을 올해도 아렇게 채워주시네요…🥹 음악으로 한결같이 저의 삶을 응원해주셨던 동률님..저도 늘 응원합니다..오래오래 건강하게 무대에 서고 싶다던 동률님의 바람은 물론 우리 모두의 바람이니까요
봄 도다리 여름민어 가을전어
겨울 김동률❤
여름 민어 짱이죠 인정
겨울 김 동률 & 방어
김동률김…
냈담 그럼 널 잊었을까 그렇게 내게 벌을 준걸까. 발라드 가수들이 잘 안쓰지만 고급스런 어휘를 한두개씩 가사에 넣는 특징이 있는데ㅋㅋ “냈담” 참 오랜만이 듣는ㅋㅋ예를들면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에서 “이윽고 내가” 가 있고 이적의 rain을 들으면 “아로 새기네” 이런것들이 있는데…
겨울 김동률 방어전이네요~~
고전인문같은 김동률만의 노래.
계속 듣다보니,.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네요ㅠ
오랜 병간호에 지쳐 그날따라 ..하지말아야 할 말과 눈빛 말투 몸짓 모두 네게 쏟아냈지..차라리 나에게 화라도 냈담...너무 가슴아픈 노래이네요..감사합니다^^
현실을 피하는건 아니지만…형음악을 들으면 잠시나마..고민 걱정…잠시 잊고 내세상이 되는거 같아요…26년동안 언제나 감사..
꼭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좋은 노래 계속 들려주십시요. 동률님 팬된지 30년이 되었군요. 감사한 30년이었습니다.
사랑!해요! 김동률이 김동률 했다..... 계속 기다렸어요 오래 이 자리에 있었으면🩶 + 유치원 때 부모님 따라서 듣다가 중학생 때부터 직접 찾아서 들었고.. 그랬던 제가 벌써 20대 중반이랍니다 노래를 기다리는 내내 얼마다 행복했는지🩶 세상이 변해도 쭉 있어주세요 갓동률의 노래는 제 추억이자 전부랍니다...🫶🏻
유치원 ...조기교육이네요 ㅎㅎ
@@antenna.. ㅎㅎ 맞아요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네요!
오앙~
20대 팬 만나서 반갑네요~
전 17살 때부터 팬이었다가 이제 40 중반을 향해가는 아재랍니다~~ ^o^
@@J.Ray_1004저두 17살 부터팬요 ㅎㅎ
멜로디로 입덕해서 이제는 가사(전 시라고 생각합니다)를 더 생각하게 되는 그런 뮤지션 이십니다... 고3 힘들었던 시절 형님의 과 를 들으며 이겨냈었습니다. 이제 저도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지만, 당신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오래전에 없어졌다고 생각했던 젊었던 그 시절의 감성, 추억이 떠오릅니다. 이따 저녁에 모든일 다 끝나면, 제 방에서 디카페인 커피와 함께 다시 한번 차분히 들어볼께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당신이 하고싶은 그 멜로디와 시로 우리 팬들과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품 계속 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 대신 세련되게 우리의 감수성을 표현해줘서, 잠시나마 짧은 위안을 해주셔서.
형님... 30년 팬입니다.
이 번 노래는 '오래된 노래'의 주인공이 '그럴 수 밖에' 감성으로 과거를 회상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뮤비의 주인공과 커피잔의 따스함이 사라지는 표현이 저의 죽은 감성을 울리네요.
이 번에 곡 내셨으니 24년에 콘서트 또 한 번 하시죠 제발...ㅠ.ㅠ
저두 30년팬 ㅜㅜ대학가요제부터서요
콘서트는 12년에 마지막으로 갔었네요 그립네요
내 인생 최애 률님..
찐팬이시네요
제발 콘서트 ㅠ
장조인데 왜 단조같죠?
가사는 세상 신파인데 왜 곡은 이리 세련 철철인가요?
아픈데 왜 미소가 같이 지어질까요?
동률옹이라 가능한 곡
생존점 세상에 내주셔서
좀더 멋지게 나이들 이유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김동률 !!!!!!!!!!!!!!!!!!!
웅장한 오케가 없어도
동률님의 목소리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느끼는 1인......
악기는 거둘뿐.....
몇년도인지는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아마도 전람회 3집 시절 같아요. 당시에 가수 김현철 씨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전람회 두분 다 나오셔서 예전부터 좋아했던 뮤지션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 언급했던 뮤지션이 배리 매닐로, 밴드 어떤날, 그리고 해리 코닉 주니어가 기억나는데, 해리 코닉 주니어 이야기를 할 때 이런 말이 나왔었죠. 이젠 그냥 “이제 난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음악 할래, 듣던 말던 알아서들 해” 같은 느낌으로 음악을 한다고. 저때 들었던 저 멘트가 두고두고 잊혀지질 않아서, 그 후로 수많은 음악을 들으면서 ‘이제 이 뮤지션은 저 레벨에 다다랐는가?’라는 생각을 한번씩 해보곤 했었습니다. 아, 김동률 형님은 확실히 다다르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 계속 해주세요. 하고 싶은 거 다 해주세요.
저는요 대상을 엄마로 생각하니 더 와닿고 울컥했습니다 어머니 또는 가족이나 친구 등 너무 친하게 생각해서 함부로.. 해서는 안됐을 몸짓 눈빛 말투 ㅡㅡ 반성하며 되세겨요 좋은 곡 고맙습니다 그리고 동률님 제가 사는 곳에도 공연 꼭 와주시길 염원합니다😊
저도 그 생각이 딱 나더라구요... 저는 거의 매일??? 시전중이라... 불속성 효녀 ㅜㅜ
대상을 바꿔 생각하며 들으면 곡이 반성으로 다가오는 마법...
펑펑 눈온날 동률님 신곡을 듣다니, 춥지만 포근해요. 후회장인 우동장인 률님 평생 음악해주시길😊
안녕하세요 우동장인이 무슨 뜻인가요 궁금해서 ㅎㅎ
이 영상 보시면 왜 우동장인인지 나옵니다 ㅎㅎ
@@performerhoon18년 답장콘서트 인터미션 영상보시면 알수있습니다
영상 자세히 보시면 처음에 커피 없다가 나오고 점점 식어서 김이 사라집니다..
마지막엔 남자가 사라지고 잔만 남은.. 😮
역시 디테일 장인..👍
두고 가면 치워주는 카페인가봐요
@@장농그시젙 갬성
빈잔 두고 나오는거…그립네요
건강하세요 그리고 들려주세요 오래오래 동률님 응원합니다
겨울엔 김동률🩷🧡💛💚💙🩵💜🩶🤍
아이 같았던 나와 아이처럼 맑았던 너, 그런 우리의 지난 날을 생각하며
담담해서 더 아프다. 겨울처럼 차갑지만 따뜻하다. 김동률 스럽다. 내 가수 김동률은 역시 레전드
올 겨울 콘서트 한번 더 가자!
동률님 목소리는 어째 세월이 흘러도 늙지 않는것 같아요~~여전히 감미롭고 좋아요~
동률님의 노래가 제게 특별한 이유는, 노래 가사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표현들을 멋들어지게 녹여내시는 부분인 것 같아요. 작게 흥얼거릴 때 그런 단어에서 반짝이는 신선함을 느껴요.
동률님의 매려적인 목소리를 빌어 저의 '사랑'과 '응원' 의 마음을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종종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진심이 잘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ㅎ
지난 23년 10월 7일 콘서트에서 "다음 달에 신곡이 나와요. 신곡 나오면 댓글 남겨 주세요" 라고 부탁하셨는데, 오늘 그 약속 지켰습니다. 4년 뒤에 무대를 통해 뵙겠습니다. ㅋ
김동률표 이별 노래.. 정석이네요 레전드네요 명불허전이네요
흰눈은 나리고 밖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따뜻한 커피한잔과 들어보세요
옛얘기지만, 너무 좋네요
옛 얘기지만...30년전에도 제 삶의 위안이었구
먼 얘기지만... 30년후에도 제 삶의 위로가 되어 주실
동❤률❤오❤빠❤
감사해요❤❤❤
한번 듣고 꽂히는 노래가 있고...
들을수록 좋아지는 노래가 있다...
[옛 얘기지만]은 꼭 여러번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처음 들었을 땐 이야기하듯 들려주는 동률님의 익숙하고 잔잔한 중저음 보이스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가 좋았고,
들으면 들을수록 가사를 음미하게 되고, 잔잔한 호수 위의 파문도 느낄 수 있다!
오빠, 늘 좋은 음악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곡 감사한 마음으로 즐길게요.
세상이 한 번 더 아름다워졌네요
어느 순간부터 김동률의 노래 가사는 예전에 경험했던 한 사랑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 노래들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비슷한 거 같다. 그때 사랑을 잊지 못하는 김동률인 것 같다. 얼마나 깊은 사랑을 했던 것일까.
하루종일 무한반복 ❤
오랜 시간이 지나도 하나로 관통되는 김동률만의 이야기 ~
지난 과거를 뒤적뒤적 하는 그 감성이 진부하지 않는 건
우리들에게 하나쯤 그리운 사랑이 있기 때문이겠죠. ^^
옛사랑을 한번 쯤 그리워하는 감성이 남아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요~
우린 다들 그 시절의 벌을 받고 사나보다...다 내 얘기같고, 내 청춘 같은 가사네요.
김동률의 감성은 늙지를 않네요.
예상대로. 이 사람은 결코 실망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형님 너무 좋습니다 사랑해요
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만남이라니..🥹💖 김동률 정동환 만세..! ㅎㅎ
시작부터 끝까지 김동률입니다.
한번에 만개하고 끝날 꽃이 아닌 오랜기간 드문드문 피울 꽃같은 곡이라는걸 바로 알겠습니다.
무한반복 듣고있습니다.
아픈데..아름답습니다.
역시 김동률 갓동률 방송 평생 안하고 음원 가끔씩 내고 콘서트 4년에 한번씩 해주셔도 좋으니 노래만 평생 해주세요 진심입니다
아.. 나의 신경안정제 동률님.. ❤❤
전람회 데뷔 30주년 축하해요!! 전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으로 우리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이 있는 음악으로.. 오래오래 남아주셔서 감사해요 ♥ 음악을 통해 우리에게 주는 행복만큼 동률님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조금만 늙어서 곧 만나요~!
첫 소절 '옛' 듣자마자 귀르가즘 저음의 배음이 확 느껴지는 음색 미치겠다
곧 중학교 가는 초6 잼이지만 공부 때문에 걱정되는게 있긴하는데 동률님 노래 들으면서 좀 낫아지는 마음이 있어서 일주일전부터 들어옵니답.요즘에 뭐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노래 잘 듣고 있겠숩니답!감사합니당.
망한 사랑의 대가...
오늘처럼 눈이 오는 겨울, 률님 신곡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하네요. 사랑합니다🥹
벌써 두어달 지나버린 옛노래같은 옛얘기지만
첨 들었을때 왠지 다른 엇비슷한곡이 들리고 너무 빨리 끝나 아쉬웠는데 백수십번?듣고난 지금 첨 느낌은 간데없고 들을수록 감성과 부드러운 목소리가 음율이 새록새록 그리고 차분하게 내 맘에 젖어든다.계산된 악상?일까. .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인 나의 뮤지션. .오래오래 듣고 싶어요.그목소리❤
동률신❤
와아....시적 표현으로는 이길 가수가 없다...
93대학가요제 때부터 팬으로서,
사는게 바쁘다보니 오늘에서야 이 노래가 나온 줄 알았습니다
어릴 때에는,
앨범 출시일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말이죠
재즈 느낌이 많이 나는,
동률옹의 트레이드마크인 웅장한 스트링을 일부러? 많이 뺀,
하지만 2절에 역시나!하고 등장하는,
라이트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곡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노래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다만,
따라부르기는 기존 곡들보다 훨씬 어려울 것 같습니다.ㅎㅎ
신곡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시부터 3시간째 무한 반복하고 있어요. 다 지난 옛 얘기를 느닷없이 곱씹어 이렇게 명곡으로 탄생시켜 주시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 밤은 모두들 벌 주고, 벌 받았던 지난 이별들을 떠 올릴 것 같네요. 곡이 짧은 것도 여운있어요.. 끝나고 난 뒤 생각에 잠기는 시간까지 계산하신건가요?^^ 늘 그랬지만 유난히 기다려지던 날이었습니다. 공연 후 매일 날을 꼽으며 신곡을 기다리던 시간들, 이런 설렘을 평생에 또 한 번 느낄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당신의 오랜 팬임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김이 나는 커피잔 같은 노래 ☕️
따뜻한 겨울냄새가 나는 노래 ☃️
눈과 함께온 오빠의 노래❤❤❤❤❤ 이번겨울 함께할게요 감사해요 오빠💜
아~ 애절한 곡이네요. 좋아요~ 절제된 감정이 보여서 더욱 애절합니다. 기타, 피아노 무엇하나 더함이 없는 곡, 겨울을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무한반복하렵니다~수고했어요♡
률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목소리가 왜 더 좋아지시져.....ㅠㅠㅠㅠㅠㅠㅠㅠ절대 내려올 생각 하시면 안될것같아여...평생 노래 공연 해주세여ㅠㅠㅠㅠㅠ노래너무좋아여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률이형 여전히 멋지구나
왜 이리 기다리게 만든 겁니까~~~ 기다린 보람이 있어 다행입니다~~^^♡♡
23.12.30 함박눈이 내려요. 창밖을보면서 음악을 듣고 있으니...눈 쓸러나가야겟네요...젠장
콘서트때 신곡 발표 11월 말에 하신다는 말 듣고 틈 날때마다 검색했는데, 그토록 기다려서인지 정말 일분 일초가 소중하네요.
장❤르❤가❤김❤동❤률
률느님께서 이렇게 또 축복을 내려주시니 어린양들은 다시 한번 은혜를 입습니다.
非常開心聽到東律的新創作,好喜愛東律感人的聲線,我是你台灣歌迷喔❤😊
내년 콘서트때 직접들으면 얼마나 더 감동일까요..
벌써 설레이네요~
소중한 노래 들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목소리 진짜....
얼굴만큼이나 잘생겼다 우리오빠❤❤❤
습관처럼 어떻게든 음악은 좋아하니 들으려 하는 탓에 차에서.. 집에서.. 그리고 캠핑 갔을 때에도 늘 듣긴 하지만, 한 손만 뻗어도 제 귀를 자극하는 무감하고 건조한 음악들을 겪는 것은 참 너무나도 쉬운일인것 같고... 쉬운세상인것 같아요. 그런 날들에 이렇게 가끔이라도 음악소식 들려주시니 늘 감사드립니다. 동률님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듣고 싶어도 보고 싶어도 제 입장에선 다섯번의 계절이 바뀌어도 전 처럼 볼 수 없는 사람이 한 명 있죠. 평생 음악 흔적이 베어있지 않은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서요... 그저 그걸로 숨 쉬고 살아 온 사람이기에... 상처가 깊어 얼마나 긴 시간이 흘러야 그 상처가 아물 수 있을지 짐작조차 되지 않네요. 또 얼만큼 몇 번의 계절이 지나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위안을 주는 이들의 그 수가 세월과 함께 줄어듬이 너무도 깊히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또 동률님 덕에 위안을 삼아요. 거기 늘 계시잖아요. 동률님 음악 인생에 늘 함께하고 있었고 그리고 또 하고 있을 겁니다. 고마워요.
율럽❤❤❤❤❤
역시 내가수님 서정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마음아픈 가사지만 그조차 아름답게 느껴지는건 동률님 힘이겠지요
응원하고 항상 사랑합니다❤
저의 10대 20대 30대 40대 김동률님 음악과 함께 자라납니다😊
이제는 음악 장르가 된거 같다.
김동률이라는 음악 장르.
쉽게 댓글을 쓸 수가 없었어요. 미리 공개된 곡 제목으로 가슴 절절한 발라드겠구나 추측했었는데 역시나 제주의 밤 바다를 보며 들은 신곡에 한참동안 아무 말도 생각도 할 수 없었어요... 3번쯤 들었을 때 답장의 후속곡 같단 느낌도 그러면서도 특이한 점은.. 화라도 냈다면이 아닌 냈담이란 표현과 여자 비명같은 소리(악기 소리겠죠?!ㅎ) 들어간 곡이라 참 색달랐습니다~ 동환님 피아노 연주도 넘 멋지고... 오래 손꼽아 이날만 기다린 보람이 있는 멋진 발라드 곡 감사합니다.
걱정 안하셔도 됐을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색다른 도전도 가미된 멋진 곡, 후회 투성인 옛 사랑의 추억을 소환하게도 하는 명곡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2절 셀수도 없이 고치고 저 부분이네요ㅎㅎ
이형....목소리 왜 안늙어...이야 명품은 변하지 않는건가?
30년동안 한결같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김동률님의 신곡. 여러 차례 가사를 곱씹어 듣게 하는 노래다. 1절은 과거 헤어지던 날에 대한 회상을 절절하게 담고 있다. 2절은 과거에 둘의 미래를 얘기하던 때를 노래하고 있는 듯하다. '헛된 상상'이라고 표현하고 상대방이 안았다고 쓴 것으로 봤을 때 아마도 밝은 미래였을 것이다. 하지만 2절은 1절보다 짧다. 철나의 행복한 상상과 이별 후의 긴 슬픔을 대비한다. 그래서 벌이 되고 말았다. 이 노래는 너무 멋진 한편의 시다.
도대체 어떤 사랑을 해야... 이런 노래들이 나오는걸까....
다음달에 한 곡만 더 내 주세요..^^
가사...완전 좋다....눈물 찔끔...❤❤
말없이 안아주던 그녀...가사 너무좋네요~~동환님 피아노연주도요 아름다운노래 불러주신 률님 모두 애쓰셨어요 밤새 듣겠습니다❤❤❤
명불허전❤
황금가면때는 어른이에게 위로를 선물해주시더니
옛얘기지만은 아티스트님 본연의 감성으로 돌아와 가슴이 몽글몽글해지게 만드시네요👍
저는 당신의 후회감성이 왜 이리 좋은걸까요?
기다린만큼 멋진 노래로 칮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겨울 귀에 피나도록 열심히 들어볼랍니다!!!!
전람회 30주년 축하합니다. 늘 함께 해주세요. ❤
김동률이 김동률했다... 오늘 같이 눈 오는날 너무 잘어울리는 노래네요... 콘서트 여운으로 가을을 보냈는데, 이제 이 노래로 겨울을 또 지내보려 합니다 :) 기다렸어요! 그리고 또 고맙습니다 ♥♥ 조금만 더 늙어서 만나요!
김동률 이라는 장르는 언제나 그리움과 청춘으로 나를 이끌고 .. 률님을 만나느랴 가을이 아름다웠고 ,겨울은
이리 따뜻하네요 .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
연말 콘서트 한번 더 해주시면... 넘 좋으련만 ㅜㅠ 어찌 또 내년을 기다리나요... 흑흑
첫 소리부터 벌써 가슴이 쿵....
콘서트 이후 신곡을 얼마나 기다렸던지요.. 역시나 김동률표 발라드.. 또 오래오래 찾아들을 내 가수의 노래네요❤
오늘도 잘 듣고있어요❤
목소리가 어쩜 더 좋아져요 ㅜ.ㅜ 담담한듯 부르는 노래에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맘에 꽂혀요..
얼마나 기다리게 하시는지...그 ..아무날이던 11 월 29일 오후 6:00 조차 의미있게 만들어주시네요 💕💕
나에게 김동률은 옛얘기면서도 지금 그리고 미래에 계속될 이야기
첫사랑과 김동률님 노래가 함께했었죠.
동률님노래 들으면 1997년, 신촌, 그에게 돌아가게되요.
고3때 학원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음반가게 앞에서 오빠의 기억의 습작을 들으면서 왠지모를 울컥하는 감정을 느꼈어요.지친 내 마음을 위로해줬던 오빠의 음악은 지금도 여전히 선물같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해 줍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내 이상형❤
아 오빠 콘서트 때 11월에 낸대놓고 맨날 나만 모르나 계속 검색만하다 30일에 드디어..! 고마워요 늘 내 가수로 있어주세요!!
목소리가 첼로같아요. ❤
제가 미치겠어요ㅠ 너무 좋아요ㅠ
와~~~~ 첫소절에 심쿵 하고 설랬다가~ 마지막에 그렇게 벌을 준 걸까... 눈물이 왈칵!ㅠㅜ넘 멋쪄요~ 좋은 노래~ 감동이 있는 노래~~ ❤❤❤ 무한반복 재생 중이요~🎉🎉🎉🎉🎉신곡 대박 확실합니다~!! 멜론가서 지인들 다 선물해야지~!!
왠지 이번 옛얘기는 일반적인 미화가 아닌 마치 기쁨의 승화 같네요.. 계속계속 해주세요. 더 오래오래 늙어 가주세요.❤
와 천상의 소리다
무언가를 꾸준히 좋아할줄 모르는 나지만, 유일하게 20년 넘게 좋아하는 김동률이란 장르. 오늘 6시에 새음악이 나온다는 말에 달력에 꼭꼭 표시하구 찾아들어봐요~ 항상 그자리에 변함없이 있어줘서 고마워요 률. 사랑합니다
벌써 몇 번째 듣고 있습니다 마른 가뭄에 단비 같아요 12월은 이 노래 때문에 촉촉하겠습니다..
겨울바람냄새, 연말느낌 나는 이 음악으로 잠시 휴식할게요
와 첫 소절부터 목소리 공격 심쿵
감사합니다 동률 오라버니
지난 초가을 콘서트의 여운과 행복감이 여전히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고 있습니다 동률님의 음악에 공감받으며 지내온 시간이 30년이 되었다는 사실에…그 대상이 제 눈 앞에서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부르고 있다는 사실에..여러 감정이 교차했는지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초겨울에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찾아오는 허전함과 시린 마음을 올해도 아렇게 채워주시네요…🥹 음악으로 한결같이 저의 삶을 응원해주셨던 동률님..저도 늘 응원합니다..오래오래 건강하게 무대에 서고 싶다던 동률님의 바람은 물론 우리 모두의 바람이니까요
늘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 주는 노래해 주셔서 감사해요~
'옛얘기지만' 콘서트 가서 듣고 싶어요^^
미니 앨범 계속 내셔서
오래지 않아 콘서트 해주시길 바래봅니다~
편안한 쓸쓸함이 이 겨울과 참 잘어울리네요. 눈 내리는 창밖과 커피를 부르네요😊
삶이 팍팍하긴 했나봐요. 률님 곡 10개월 넘어 듣게 되나니. 동시대에 곡 내줘서 고마워요. 콘서트 한번 찾아갈게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