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1 이전까지는 괴물 정체가 제대로 안보여서 그냥 으 징그러워만 하고 말았는데 제대로 정체 보이는 순간 개쫄아서 봄…진짜 너무 불쾌하게 생김ㅠㅠㅠ덕분에 오랜만에 쫄탉모드 on되신 수댁님도 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ㅋㅋㅋㅋㅋ뒷 부분도 마저 봐야겠네요 근데 ㄹㅇ게임 소리가 몰입도의 80퍼는 기여하는 듯…너무 리얼함ㅠ
2:34:55 댓글 바이브가 이해가 안됨. 사랑의 종류는 참 다양함.죽을 위험을 무릅쓰고 친구와의 의리와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 자체가 사랑인거임. 그런 의미에서 남자도 남자를 사랑할 수 있음. 사랑이란 건 남녀간의 섹슈얼한 사랑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데… 댓글들이 단체게이임? 이러고 있는게 참 안타깝다
허무한 결말에 대한 용두사미라는 평이 꽤 있네요... ㅎㅎ 초반부 괴물들의 '헛것이 보이는 것 처럼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며 찾는 모습', 주인공의 환청과 중간중간 보이는 여자 얼굴? 아이 얼굴? 환각(2:45:32), 핀레이의 환청 언급까지... 핀레이의 마지막 대사에서 자신들이 이전의 감염자들과 똑같이 '누군가의 환청과 환각을 겪은 것(감염 증상)'을 알게 되며 '자신들이 감염되었음을 캐릭터들 본인이 알게 된 모습'을 보여주지요. (괴물들의 대사에서 이어진 요 부분의 떡밥 회수 땅땅을 이해하지 못하면 스토리를 따라가기 힘든 것 같긴 해요.) 이미 감염된 주인공이 이대로 본토에 도착하면 시추선과 같은 비극이 일어났을 테니까... 감염되었다는 전제 하에 가장 타당한 엔딩이라고 봐요. 괴물의 정체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 것도 채팅창에서 간간이 언급되는 7광구... 처럼 애매하게 개연성 떨어지는 짬뽕 괴물 설정 만들어 내는 것 보다 코스믹 호러를 살리는 쪽에서 훨 배 나은 것 같고요 ㅎㅎ...
게임 초반 다른 직원 방 들어갔을 때 National Front에 투표하자는 종이가 붙어있는데, NF는 1970년대 영국에서 맹위를 떨쳤던 극우 인종차별주의 정당이죠. 그 방의 주인이자 나중에 괴물로 변한 아데어가 극우주의자란 소리고요. 설정 상 주인공은 극우주의자가 아니기에 National Front에 투표하자는 종이를 보고 욕을 했던 거고요. 그리고 게임을 보니 노동조합 언급이 나오네요. "노동자조합"이라고 번역되어있긴 하지만 말이죠.
음 도움이 될것 같아서 적는데 이 제작자가 레딧인가? 어디서 코멘트 친게 있는데 시추선이 저렇게 된건 깊숙하게 바다 밑을 뚫다가 바다 밑에 잠들어 있던 그것이 깨서 시추선을 공격한 것이고 저것의 정체는 고대부터 잠들어 있던 외계인들이 뿌리고 간 외계 생명체라고 하네요 자세한 기원까지는 코멘트한게 없어서..
게임인데.. 왜 영화보다 더 몰입되고 현실감 현장감이 더욱 느껴지는 건지... 희한하닷 내내 긴장하면서 즐겼어요!! 제가 느끼기엔 해저를 뚫고 퍼올리는 석유자체가 갖는 위험성을 형상화한 것은 아닌지 시추선에 문제가 생겼을 때의 참혹함이 떠올라 현실공포가 느껴졌다는..;;
시추선 안팎으로 다양한 풍경이랑 오브젝트 상호작용을 보여주고 크리쳐랑 물 속 등 긴박한 상황을 자주 배치해 놔서 3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별로 없는 좋은 게임이네요. 고퀄리티 그래픽, 환각, 환청 연출이랑 꿈도 희망도 없는 썩 괜찮은 스토리까지...(리오ㅠㅠ) 이 정도면 게임 기깔나게 만들었다는 소리 나올 만하네요...!
뭐랄까..주인공이 정말 입체적인 것 같음 저런 상황에 처했을때 대담하게 나서거나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가는 타겜 주인공들과 달리 남들에게 등떠밀려 도맡게되고, 무엇보다 게임 내내 두려워하는 모습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가 느끼는 공포감과 연동되는 느낌이라 신선했음 또 바다 위라는 정말 수단이 없으면 절대 도망갈 수 없는 장소를 선택한것도 진짜 좋았다
잘보고있다가 인슐린 안맞았다고 죽어버린 로이때문에 좀 식었어요 ㅋㅋㅋ 저도 인슐린 맞고있는데 하루이틀 안맞는다고 저렇게 순식간에 죽진않고 고혈당으로 몸상태 나빠지는건데… 심지어 인슐린 맞는사람이 주사기 없는상태에서 음식 먹을리는 없고… 차라리 다른지병으로 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 예외로 음식 섭취 후(콜라같은) 급성 고혈당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지만 순식간에 의식잃고 쓰러져야 하는데, 게임 내 대충 몇시간동안 대화하고 전화하고 인슐인 요구 하는것 보면 로이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krjung3546 아니 왜 저혈당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저는 게임 캐릭터 로이에 대해 상황 적용한거고, 로이 식당에 있지 않았어요? 저혈당이면 음식을 먹거나 저혈당 전용 글루카곤 주사를 맞아야죠… 저혈당에 헉헉 혈당 더 떨어뜨리는 인슐린 찾으러 모험을 떠나야겠어 헉헉 하나요..? 당떨어지는 원인도 여러개라 설명하기 귀찮고요. 인슐린 맞는1형당뇨 10년차가 더 잘알겠나요 님이 더 잘 알겠나요.
로이가 초속효성 속효성 혼합형 어떤 인슐린 쓰는지 또 1형인지 2형인지 자세히 나오는게 아니어도 인슐린 찾는건 고혈당이에요. 저혈당에 찾는거면 시추선 상황 개판났으니까 난 고통없이 저세상 가겠다고 자살희망하는거고요. 공복에 격하게 움직여도 혈당오르고 스트레스받아도 혈당오르고 뭐, 로이가 성장할린 없지만 성장호르몬도 혈당 오르고 별 가만히 있어도 혈당 올리는 요소가 많은데 저혈당이 올려면요 ㅋㅋ 1형이면 인슐린 용량 계산미스 혹은 혼합형 인슐린의 특수성 때문에 저혈당 구간이 찾아온다던가 평상시 식사량 보다 적게 먹었다던지 등등 있고요. 2형이면 루이는 인슐린 맞으니가 인슐린 계산 미스 혹은 고혈당 스파이크 이후 자가 인슐린 과분비로 인슐린 오버 등등 많거든요. 잘 모르는사람들 저혈당인것같다 뭐인것같다 추측하시는거 내가 뭐 강사도 아니고 설명하기 귀찮으니까 냅뒀었고, 자다가 저혈당으로 뒤지기 싫어서 책보면서 공부까지 했는데ㅋㅋ.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님인슐린맞으면서 좀 더 알아야할듯“ 이러니까 짜증나서 길게 적습니다.
엔딩 이부분 지림 (엔딩스포) 솔직히 그냥 대폭발나고 다 죽었다 보여주고 이후에 막 이야기 보여줬으면 그냥 그저 그랬을텐데 수즈랑 행복했던 시절이랑 마지막에 싸움으로 관계가 끝난게 아니라 끝까지 잘지내고 꼭 돌아오라는 말을 했다는게 진짜 너무 눈물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토 사람들은 살려야지..이것도 진짜 이해되는데 지금까지 케즈가 해온게 너무 아까워서 ㅅㅂ 거 안에 들어가면 뭐 외계인의 심장? 보스? 이런게 나올줄 알았는데 정작 저 밑까지 웬 이상한 줄기밖에 없으니 지금까지 나타난 괴물들은 즉 그 줄기같은 생명체에 사람이 감염되서 변했다는거아님 애초에 시작부터 다 감염됐다고 치면 헬기로 떠났던 애들이 괴물이 되어 추락한것도 이해됨 ㅅㅂ 그렇게 개고생을했는데 감염엔딩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토가 감염되면 수즈도 딸도 핀레이네 아들도 전부 위험해질테니까...하씨 불쌍해
난 그게 오히려 시추선의 전기공다운 스토리라고 생각함 저것들의 정체고 뭐고 사실 극단적인 캐릭터 설정을 가진 흔한 애니 주인공이 아닌 이상 굳이 궁금해할 리가 없고 주인공 본인이랑 핀레이 등등은 계속되는 환청으로 어렴풋하게 저것의 존재가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느끼지 않았을까... 그러니까 이건 우리가 추론하기에 의미가 있는 스토리고, 오히려 배 위의 재난이라는 스토리라인에서 벗어나서 저것들의 정체를 찾는 둥의 뚱딴지같은 짓을 안 해서 좋았음 나는 아무래도 과도하게 비현실적임과 동시에 현실적인 스토리라 사람들이 별로라고 느끼는 것 같음
뭔가 말이 이상해서... 그러니까, 난 약간 인간이 초월적인 존재를 목도하게 되면 본능적으로 그 존재가 뭔지, 자연의 순리대로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 존재가 외계인인지 신일지는 모르겠지만, 맥레리랑 핀레이 등등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 존재의 정체를 알게 되었을 거고 그걸 굳이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았을 뿐, 화면의 일렁임 등으로 간접적이게 플레이어들에게도 그 존재가 뭔지 알려준 거라고 생각함 나는 옛날에 뭐 좀비고처럼 평범한 인간들이 갑작스레 일어난 초월적인 재난에 대해 굳이굳이 알려고 하면서 스토리가 산으로 가게 되는 전개를 싫어해서 오히려 이 게임의 스토리가 더욱 매력적이었던 것 같음. 조연들의 의미없는 죽음도,.,,ㅠㅠ 슬프지만... 엔딩을 위해서는 그 많은 사람들을 어쩔 수 없이 다 죽였어야 했고, 그 과정을 너무 일관적으로(전화) 나타냈을 뿐 난 충분히 의미없는 죽음이었기에 의미가 있는 죽음이 아니었을까 생각함
@@kkam-de8hf ㅇㅈ 다른 비슷한 장르 게임 처럼 괴물의 정체와 이름이 뭔지 알아내고 각종 화기들로 맞서 싸우는건 사실 현실성이 없어보임ㅋㅋㅋ다들 암울하고 은근히 괴물에 대해 알려고 하진 않지만 내심 인지는 하고 있는 뭔가 최악의 현실을 외면 하려는 생존만을 생각하는 등장인물들이 더 현실감 있다고 해야하나 저런 상황에서 나오는 농담들 조차 ㅈㄴ 비극적인 상황에서 나오는 대조적인 분위기여서 더 현실감 있는 너낌??....코스믹 호러의 느낌도 좀 있는것 같고
@@iviv-o8d 맞음!!! 솔직히 좀비나 외계인 같은 거였으면 그래도 맞서 싸워볼만한 생각이라도 하겠는데... 저건 좀 더 절대적인 신의 영역이어서 거스를 생각조차 안 들고 그저 도망쳐야겠다는 생각만 하게 되는 게 당연한 것 같음. 코즈믹 호러 장르 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것도 어느 정도 맞는 것 같고... 코즈믹 호러 자체가 마이너한 소재여서 그렇지, 꽤나 매력적이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는 맞았던 것 같음
아니ㅜㅠㅜㅋㅋㅋ 주인공 생고생도 이런 생고생이 없네 ㅜㅠㅋㅋㅋ 뭐 해오면 또 하라 하고 해오면 또 가라 하고 ㅋㅋㅋㅋㅋ 와...보는 내내 제가 다 숨이 막히고 긴장이 됐을 정도로 몰입해서 봤습니다...마지막은 너무 슬픈 베드엔딩이었지만ㅜㅠ 진짜 초고퀄 명작 게임이었습니다!! 흔들림 없는 멋진 플레이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최고의 영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고생 다 하고 자살하는 엔딩이라 아쉬웠음 그치만 어떻게든 살아서 나가는 엔딩이었으면 그것도 그것 나름 풀어내기 어려웠을 거 같음 오히려 죽고나서 나중에 와이프가 보낸 사랑의 메시지를 들려주니 슬픔이 좀 더 지속되는 듯… 살아서 돌아갔다면 그냥 ‘주인공 살았다~’ 이게 끝일 것 같음
오랜만에 퀄리티가 좋은 게임이 나와서 들고 왔습니다!
재미있게 보시고 날이 너무 더워지는데 시원하게 보내세요~~
형도 시원하게 보내 ❤ 매일매일 재밌는 거 올려줘 ❤ 열사병이나 일사병 걸리지 말구 ❤ 사랑하는 거 알지? ❤
늘 고맙습니다! 6월인데 벌써 너무 덥네요! 더위 조심하세요!
재미있게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 게임 퀄이 진짜 ㅋㅋㅋ ㅋㅋ 미쳤네요
목소리 너무좋음😊😊😊
여름엔 삼계탕이지~
1:00:41 이전까지는 괴물 정체가 제대로 안보여서 그냥 으 징그러워만 하고 말았는데 제대로 정체 보이는 순간 개쫄아서 봄…진짜 너무 불쾌하게 생김ㅠㅠㅠ덕분에 오랜만에 쫄탉모드 on되신 수댁님도 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ㅋㅋㅋㅋㅋ뒷 부분도 마저 봐야겠네요
근데 ㄹㅇ게임 소리가 몰입도의 80퍼는 기여하는 듯…너무 리얼함ㅠ
으 - 😱
2:34:55 댓글 바이브가 이해가 안됨. 사랑의 종류는 참 다양함.죽을 위험을 무릅쓰고 친구와의 의리와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 자체가 사랑인거임. 그런 의미에서 남자도 남자를 사랑할 수 있음. 사랑이란 건 남녀간의 섹슈얼한 사랑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데… 댓글들이 단체게이임? 이러고 있는게 참 안타깝다
ㅇㅈ... 그리고 설령 게이더라도 저 ㅈㄹ을 하는게 참 작품 감상을 할 줄을 모르는 사람들같음
저걸 ㄹㅇ 그런 사랑으로 보는게 아니라 친구간의 의리를 지키려는 마음이란게 있는데 저 댓 중에도 드립들이 있을지 싶지만 드립이래도 영 그렇네요
ㅇㅈ이요 저도 이 부분에서 사람들 생각이 참 짧다 느꼈습니다… 우정이라는 것도 곧 사랑일진대……
게이임? 우정은 사랑이 아니다 제발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동성적으로 생각하지말고
@@DevilHunter119 사랑에도 에로스적 사랑이 있고 필리아적 사랑이 있다... ㅈㅂ 멍청하면 말얹기 X
허무한 결말에 대한 용두사미라는 평이 꽤 있네요... ㅎㅎ
초반부 괴물들의 '헛것이 보이는 것 처럼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며 찾는 모습', 주인공의 환청과 중간중간 보이는 여자 얼굴? 아이 얼굴? 환각(2:45:32), 핀레이의 환청 언급까지... 핀레이의 마지막 대사에서 자신들이 이전의 감염자들과 똑같이 '누군가의 환청과 환각을 겪은 것(감염 증상)'을 알게 되며 '자신들이 감염되었음을 캐릭터들 본인이 알게 된 모습'을 보여주지요. (괴물들의 대사에서 이어진 요 부분의 떡밥 회수 땅땅을 이해하지 못하면 스토리를 따라가기 힘든 것 같긴 해요.) 이미 감염된 주인공이 이대로 본토에 도착하면 시추선과 같은 비극이 일어났을 테니까... 감염되었다는 전제 하에 가장 타당한 엔딩이라고 봐요.
괴물의 정체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 것도 채팅창에서 간간이 언급되는 7광구... 처럼 애매하게 개연성 떨어지는 짬뽕 괴물 설정 만들어 내는 것 보다 코스믹 호러를 살리는 쪽에서 훨 배 나은 것 같고요 ㅎㅎ...
핀레이 대사 칠때 대머리 되는것 때문에 집중못해서 몰랐는데 중요한 장면이었네요
이 게임은 다른 게임이랑은 다른점이
주인공이 '나한테 시키지 말고 니가 하라고 ㅅㅂ 존나 쫄린다고ㅠㅠ' 하는게 진짜 현실적이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하지만 결국 다 지가 하죠? ㅋㅋㅋㅋ
이 게임덕에 내가 드디어 무서워하는 공포 장르를 꺠달음. 고어물+해양바다+촉수물+코스믹호러+개쩌는 음향
@@CalmDain 데드스페이스
3시간 영상인데 보기 좋게 그 많은 사다리 타기, 레버 돌리기 하나하나 다 편집해 주신 편집자님 감사합니다
진짜 사다리 겁나많네
사다리 타기 레버돌리기라 해가지고 난 또 게임안의 게임도박 같은거 주구장창 하신줄
@@Run_Hani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추
아 이것도 모르고 수탉님 겜잘알로 착각할뻔.. 휴
본인이 편집까지 하시지않나요..?
수탉님 영상보면서 항상 힘을 얻어요!
퇴근 후 수탉님 영상보는게 가장 힐링이에요~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와 진짜 간만에 엄청 몰입해서 본 게임... 3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수탉님이 플레이해주셔서 더 몰입이 잘 됐었던것같던..❤ 재밌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나에게 끈기가 부족한 것 같을때 수탉님 영상을 보러 옵니다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더운데 몸조심하세요 ^^
0:00:15 게임가격 37,500원->33,750원으로 할인중입니다!
게임 초반 다른 직원 방 들어갔을 때 National Front에 투표하자는 종이가 붙어있는데, NF는 1970년대 영국에서 맹위를 떨쳤던 극우 인종차별주의 정당이죠. 그 방의 주인이자 나중에 괴물로 변한 아데어가 극우주의자란 소리고요. 설정 상 주인공은 극우주의자가 아니기에 National Front에 투표하자는 종이를 보고 욕을 했던 거고요. 그리고 게임을 보니 노동조합 언급이 나오네요. "노동자조합"이라고 번역되어있긴 하지만 말이죠.
유익추
@@qwe123qwe12-e 라고 깨시민인 척을 하는 사람입니다.
보통은 그런 정보 같은 거 반겨야 유익할텐데요?
@@qwe123qwe12-e 병먹금 ㅋ
@@qwe123qwe12-e 속빈강정은 오체분시 당한 당신의 어머니.
@@qwe123qwe12-e 사회 부적응자
2:58 이 게임속 최고 승리자 데비
ㄹㅇㅋㅋㅋ
음 도움이 될것 같아서 적는데 이 제작자가 레딧인가? 어디서 코멘트 친게 있는데
시추선이 저렇게 된건 깊숙하게 바다 밑을 뚫다가 바다 밑에 잠들어 있던 그것이 깨서 시추선을 공격한 것이고
저것의 정체는 고대부터 잠들어 있던 외계인들이 뿌리고 간 외계 생명체라고 하네요
자세한 기원까지는 코멘트한게 없어서..
그 외계 생명체 입장에서는 공격당한거라 방어하려고 그런거고 인간 입장에서는 작업하러 왔는데 무서운 괴물이 있다는거네요....하필 석유 자리가 거기냐구
@@jojostar79 석유가 기본적으로 유기물이라는걸 감안하면 거기 있을만 하네요
유기물을 변형, 복제시켜서 생존하는 외계 생명체니깐...
@@therandomlaniusedward2140 유기물로 생활하는거면 충분히 보금자리로 할법했던거네요ㄷㄷㄷ
@@jojostar79
그렇게 되면 이거 매장지 안은 진짜 볼만하겠는데...
매번 영상만 보다가 처음 댓글 다는 것 같은데 이번 게임 너무 재밌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면서 봤어요. 역시 공포게임은 수탉님♡
게임인데.. 왜 영화보다 더 몰입되고 현실감 현장감이 더욱 느껴지는 건지... 희한하닷
내내 긴장하면서 즐겼어요!!
제가 느끼기엔 해저를 뚫고 퍼올리는 석유자체가 갖는 위험성을 형상화한 것은 아닌지
시추선에 문제가 생겼을 때의 참혹함이 떠올라 현실공포가 느껴졌다는..;;
내일 쉬는날이었는데 갑자기 출근하게된 저에게 수탉넴 3시간 영상이란? 절대 못참지💕🐣🐥🐤
@@제로-x4x저는 다 봤어요 잘자요! 낼 홧팅
진짜 풀영상 올려줘서 더 좋은 채널은 이게 유일하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언 그만 남기라곸 😂😂 영상 들으면서 레고 조립중이었는데 전화 올 때마다 거의 유언급 내용이라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조아 긴영상!!!!! 종강하고 비오는 오늘 방에서 행복하게 시청 갈겨
90만 미리 축하합니다. 어느덧 구독한지 7년이 되었네요. 앞으로 70년은 더 방송 해주시길 바랍니다^^ 실버타운 안에서도 해주세요~ ㅎㅎ🎉
와 어제 했던 영상인데 벌써 올려주셨네요..!! 넘 행복합니다 덕분에..
+게임 부문 인기 급상승 영상 9위 축하드려요!
암네시아 제작진.... 암네시아 이후로 뜸한가 싶더니 더벙커도 그렇고 이런 고퀄 꿀잼 공포게임을 계속 만들어줘서 너무기쁘고 기대가크네요...! 특히 이 암네시아 특유의 피폐함과 암울한 분위기, 배경은 진짜...😍😍👍
지각 내부에 아주오래전부터 살아온 유기생물인데 그걸 시추하다 꺼내서 생긴 재앙인듯 저걸 안태우면 지상으로번져서 지옥도 펼쳐질듯 보니까 알수 없는 유기생물이 인간 정신에도 간섭하는듯 네크로모프 처럼,
전 외국인이라 수탉님의 말을 자꾸 따라하고 보고 가는데... 말하기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서임....
귀여워
ㄱㅇㅇ
귀엽다ㅏ..
고!계림~
더 좋은 말 많은데 왜 하필이면 수탉님을 ㅋㅋㅋㅋ 수탉님은 목소리가 좋긴 하지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ㅎㅎ 역시 수댁님이 시원하고 깔끔하게 플레이 하는 듯ㅋㅋ
게임이 퀄도 높고 몰입이 잘되서 시간 금방 지나갔네요ㅋㅋㅋ 3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ㅋㅋ 👍👍
형 3시간이라니 너무 고마워 진짜 너무좋아 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
시점도 시점이라 그런지 실제로 내가 난간이나 사다리를 타고 잠수해서 수영한기분이들어서 여운이 쉽게 가시지를 않네요..최고입니다 게임도 수탉님도!
어제 올라온 게임인데 업로드가 정말 빠르네요 ㄷㄷ
오늘 스팀에서 이 게임을 발견하고 평가보니까 매우 긍정적이긴 한데 스토리 부분이 아쉽고 게임 7광구같다는 평가를 봐서 직접 사서 할까 말까를 고민했는데 왠지 수탉임이 올려주실꺼라 생각하고 기달렸습니다!
순간 화면이 물방울 때문에 일그러져 보여서 와 몰입효과 지대로다 기술발전 오지네 하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내가 물마시다 흘린거😅😅
와 3시간 미친거 아니세요 지렸다
주말에 봐야지 ❤❤
덕분에 시원해요... ♡ 백숙님 파이팅 😍
3시간...3시간....3시간.....
꿀잠개꿀
병아리 눈돌아갔다ㄷㄷ
@@tlqkf_1818 아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tlqkf_18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ㅏ아아아아ㅏ 행복해
영화 같이 너무 재밌네여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시추선 안팎으로 다양한 풍경이랑 오브젝트 상호작용을 보여주고 크리쳐랑 물 속 등 긴박한 상황을 자주 배치해 놔서 3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별로 없는 좋은 게임이네요. 고퀄리티 그래픽, 환각, 환청 연출이랑 꿈도 희망도 없는 썩 괜찮은 스토리까지...(리오ㅠㅠ) 이 정도면 게임 기깔나게 만들었다는 소리 나올 만하네요...!
수탉님 3시간 영상 진짜 감사합니다🥵🥵🙏🏻🙏🏻🙏🏻❤❤❤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한 편의 영화와 같은 게임 잘 봤어요...
앞으로도 이런 게임 봤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엔딩 너무 눈물났다...
오랜만에 좋은 게임이었네요.
좋은 게임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스토리 요약좀요...
요번 겜 대박이네요 몰입감 장난아닌듯 크리처도 무섭게 표현잘했고 도입부부터 영화마냥 재밌고ㅋㅋ 배경도 제한적인공간이라 압박감도 좋습니다.
겜잘비맞네 진행 시원시원해서 더 몰입감있게 봤어요😊
딱 자야지 하고 들어왔는데 3시간이라니....오늘도 늦게자겠구만 하하하하 좋다는말❤
관련업 일하는데 몰입되서 좋네요 ㅎㅎ
저라면 바다 뛰어내렷을듯요
수탉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오래만에 수탉 형님의 만든 영상을 보고 있음.... 아직도 목소리가 그대로 멋치네...
이 긴 시간동안 문 따는 거 하나하나 다 편집 해주신 건가요ㅠㅠ 슈퍼디테일에 감동입니다
오우야 3시간ㄷㄷ 감사합니다 3일밤에 걸쳐서 재밌게보겠습니다
퀄도 좋고 플레이도 시원하니 3시간짜리 영화보는 기분으로 시청했습니다 꿀잼이네요
못참고 봐버렸다 개재밌다 ㅁㅊ
왔다 내 도파민 수탉쓰❤ 3시간이라니 심장 벌렁벌렁하네🐔
결국 주인공은 이 생물들이 자신의 사람들에게 넘어오지 않도록 하기위해 용기를 내어 목숨하고 바꾼 것 같네요, 개인적인 견해라고 생각하지만 오랜만에 독특한 엔딩이어서 좋았습니다
뭐랄까..주인공이 정말 입체적인 것 같음
저런 상황에 처했을때 대담하게 나서거나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가는 타겜 주인공들과 달리 남들에게 등떠밀려 도맡게되고, 무엇보다 게임 내내 두려워하는 모습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가 느끼는 공포감과 연동되는 느낌이라 신선했음
또 바다 위라는 정말 수단이 없으면 절대 도망갈 수 없는 장소를 선택한것도 진짜 좋았다
정말 오랜만의 영화같은 명작이네요. 결말이 좀 씁쓸하지만 나름대로 여운있어서 좋습니다!
진짜 재밌게 봤어요 원래 공포게임은 안보는데 귀신안나오는것도 공포게임이었다니..!
게임 영상은 수탉님 영상이 제일 재밌다 거슬리는 드립도 없고 센스가 좋으셔서 웃기고 컨트롤도 안답답함
잘보고있다가 인슐린 안맞았다고 죽어버린 로이때문에 좀 식었어요 ㅋㅋㅋ 저도 인슐린 맞고있는데 하루이틀 안맞는다고 저렇게 순식간에 죽진않고 고혈당으로 몸상태 나빠지는건데… 심지어 인슐린 맞는사람이 주사기 없는상태에서 음식 먹을리는 없고… 차라리 다른지병으로 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 예외로 음식 섭취 후(콜라같은) 급성 고혈당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지만 순식간에 의식잃고 쓰러져야 하는데, 게임 내 대충 몇시간동안 대화하고 전화하고 인슐인 요구 하는것 보면 로이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당뇨도 종류가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저혈당쇼크로 저렇게된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근데 너무 안타깝긴했어요
같이 살아서 나가는 엔딩도 있었으면싶은ㅠ
저혈당인거 같은데 ;
고혈당은 그냥 버티면 되는데
저혈당은 쇼크로 사망임
당뇨 인슐린 간격 못맞춰서 저혈당 쇼크왔을때 조치 못하면 사망이에요.....본인도 주사맞는다면서..본인을 위해서 더 잘 알고계셔야할듯
@@krjung3546 아니 왜 저혈당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저는 게임 캐릭터 로이에 대해 상황 적용한거고, 로이 식당에 있지 않았어요? 저혈당이면 음식을 먹거나 저혈당 전용 글루카곤 주사를 맞아야죠… 저혈당에 헉헉 혈당 더 떨어뜨리는 인슐린 찾으러 모험을 떠나야겠어 헉헉 하나요..? 당떨어지는 원인도 여러개라 설명하기 귀찮고요. 인슐린 맞는1형당뇨 10년차가 더 잘알겠나요 님이 더 잘 알겠나요.
로이가 초속효성 속효성 혼합형 어떤 인슐린 쓰는지 또 1형인지 2형인지 자세히 나오는게 아니어도 인슐린 찾는건 고혈당이에요. 저혈당에 찾는거면 시추선 상황 개판났으니까 난 고통없이 저세상 가겠다고 자살희망하는거고요.
공복에 격하게 움직여도 혈당오르고 스트레스받아도 혈당오르고 뭐, 로이가 성장할린 없지만 성장호르몬도 혈당 오르고 별 가만히 있어도 혈당 올리는 요소가 많은데 저혈당이 올려면요 ㅋㅋ
1형이면 인슐린 용량 계산미스 혹은 혼합형 인슐린의 특수성 때문에 저혈당 구간이 찾아온다던가 평상시 식사량 보다 적게 먹었다던지 등등 있고요. 2형이면 루이는 인슐린 맞으니가 인슐린 계산 미스 혹은 고혈당 스파이크 이후 자가 인슐린 과분비로 인슐린 오버 등등 많거든요.
잘 모르는사람들 저혈당인것같다 뭐인것같다 추측하시는거 내가 뭐 강사도 아니고 설명하기 귀찮으니까 냅뒀었고,
자다가 저혈당으로 뒤지기 싫어서 책보면서 공부까지 했는데ㅋㅋ.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님인슐린맞으면서 좀 더 알아야할듯“ 이러니까 짜증나서 길게 적습니다.
약간 아웃라스트 같은.. 주인공 개고생하고 뺑뺑이 돌고.. 배드엔딩까지
아웃라스트 기자는 캐즈 구른거에 명함도 못내민다 ㅋㅋ
마일즈는 손가락 잘리는거 빼면 그래도 비교적 얌전한 곳에서 고생했지ㅋㅋㄱ
정신병자들이랑 악령 하나 있는 정신병원
Vs
바다촉수랑 융합된 인간들이 득실한 침몰중인 시추선
오늘도 꿀잠이다❤
수탉님.. 데바데 시리즈를 오랜만에 보는데,, 그리워요 ㅜㅜ 수탉님의 그 무빙!! 데바데 한번 해주세요🫶🏼
와 드디어 다 봤다... 안 그래도 심해 재난 영화 찾고 있었는데 적합한 게 떠서 재밌게 보다가 가요. 극T라서 그런지 슬픈 장면에 공감은 못했지만 그래도 공포랑 스릴은 간만에 대작급이었음... 참 주인공 그 피지컬과 갖은 고생이 아깝다.😢
수탉 진짜 당신미쳤어?
너무좋잖아❤️
나 암탉인데 꼬리치지마라 하트표 빼라
빼라 하트
수탉님 영상 3시간이면 수면제가 따로 없다...😍
엔딩 이부분 지림 (엔딩스포)
솔직히 그냥 대폭발나고 다 죽었다 보여주고 이후에 막 이야기 보여줬으면 그냥 그저 그랬을텐데
수즈랑 행복했던 시절이랑 마지막에 싸움으로 관계가 끝난게 아니라 끝까지 잘지내고 꼭 돌아오라는 말을 했다는게
진짜 너무 눈물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토 사람들은 살려야지..이것도 진짜 이해되는데 지금까지 케즈가 해온게 너무 아까워서 ㅅㅂ
거 안에 들어가면 뭐 외계인의 심장? 보스? 이런게 나올줄 알았는데 정작 저 밑까지 웬 이상한 줄기밖에 없으니 지금까지 나타난 괴물들은 즉 그 줄기같은 생명체에 사람이 감염되서 변했다는거아님
애초에 시작부터 다 감염됐다고 치면 헬기로 떠났던 애들이 괴물이 되어 추락한것도 이해됨
ㅅㅂ 그렇게 개고생을했는데 감염엔딩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토가 감염되면 수즈도 딸도 핀레이네 아들도 전부 위험해질테니까...하씨 불쌍해
ㄹㅇ 마지막 엔딩 장면 때문에 더 속상함
이번 주말에 이거 또 몰아봐야지
이 겜 너무재밌음 최고야.. 분위기도 스토리도 다 내 스타일
ㄹㅇ 갓 제작진들... 이렇게 몰입감 지리는 겜은 오랜만에 보는듯
3시간이라니!!수탉님 살앙해융❤
이 게임 진짜 재밋고 좋았어요 ㅋㅋ 바로 올라오다닛 잘보겟습니당
최고의 수면제.. 나긋나긋한 목소리.. 오랜만의 고퀄에 3시간.. 보다가 잠들고 다시 볼 때 어디까지 봤지.. 하면서 4번째 잠드는 중
엔딩 너무 섭섭한데 현실적이네요.. 이미 감염됐고 다 허물어져가고 지원책도 대부분 끊기고.. 중간부터 아무도 못살겠다 싶었는데 진짜 그렇게 될줄이야 😢 그나저나 시원시원하게 게임하셔서 잘봤습니다!
데드스페이스,코스믹 호러,코마 섞인 느낌 너무 재밌게 봤어요~
어디서 온 괴물인지.. 화면 일렁거림등의 떡밥회수며, 주인공 근처사람들의 의미없는 죽음이라던가.. 스토리는 조금 아쉬웠네요
난 그게 오히려 시추선의 전기공다운 스토리라고 생각함
저것들의 정체고 뭐고 사실 극단적인 캐릭터 설정을 가진 흔한 애니 주인공이 아닌 이상 굳이 궁금해할 리가 없고
주인공 본인이랑 핀레이 등등은 계속되는 환청으로 어렴풋하게 저것의 존재가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느끼지 않았을까...
그러니까 이건 우리가 추론하기에 의미가 있는 스토리고, 오히려 배 위의 재난이라는 스토리라인에서 벗어나서 저것들의 정체를 찾는 둥의 뚱딴지같은 짓을 안 해서 좋았음 나는
아무래도 과도하게 비현실적임과 동시에 현실적인 스토리라 사람들이 별로라고 느끼는 것 같음
뭔가 말이 이상해서... 그러니까, 난 약간 인간이 초월적인 존재를 목도하게 되면 본능적으로 그 존재가 뭔지, 자연의 순리대로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 존재가 외계인인지 신일지는 모르겠지만, 맥레리랑 핀레이 등등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 존재의 정체를 알게 되었을 거고 그걸 굳이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았을 뿐, 화면의 일렁임 등으로 간접적이게 플레이어들에게도 그 존재가 뭔지 알려준 거라고 생각함
나는 옛날에 뭐 좀비고처럼 평범한 인간들이 갑작스레 일어난 초월적인 재난에 대해 굳이굳이 알려고 하면서 스토리가 산으로 가게 되는 전개를 싫어해서 오히려 이 게임의 스토리가 더욱 매력적이었던 것 같음.
조연들의 의미없는 죽음도,.,,ㅠㅠ 슬프지만... 엔딩을 위해서는 그 많은 사람들을 어쩔 수 없이 다 죽였어야 했고, 그 과정을 너무 일관적으로(전화) 나타냈을 뿐 난 충분히 의미없는 죽음이었기에 의미가 있는 죽음이 아니었을까 생각함
@@kkam-de8hf ㅇㅈ 다른 비슷한 장르 게임 처럼 괴물의 정체와 이름이 뭔지 알아내고 각종 화기들로 맞서 싸우는건 사실 현실성이 없어보임ㅋㅋㅋ다들 암울하고 은근히 괴물에 대해 알려고 하진 않지만 내심 인지는 하고 있는 뭔가 최악의 현실을 외면 하려는 생존만을 생각하는 등장인물들이 더 현실감 있다고 해야하나 저런 상황에서 나오는 농담들 조차 ㅈㄴ 비극적인 상황에서 나오는 대조적인 분위기여서 더 현실감 있는 너낌??....코스믹 호러의 느낌도 좀 있는것 같고
@@iviv-o8d 맞음!!!
솔직히 좀비나 외계인 같은 거였으면 그래도 맞서 싸워볼만한 생각이라도 하겠는데... 저건 좀 더 절대적인 신의 영역이어서 거스를 생각조차 안 들고 그저 도망쳐야겠다는 생각만 하게 되는 게 당연한 것 같음.
코즈믹 호러 장르 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것도 어느 정도 맞는 것 같고... 코즈믹 호러 자체가 마이너한 소재여서 그렇지, 꽤나 매력적이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는 맞았던 것 같음
3시간...페가수스 아껴보고 있었는데 ㅠㅠ다른건 벌써 다봤그...하지만 세시간?!? 감사합니다!!
이젠 거의 한국어 자막지원 되니까 좋네 몇 년 전 것들 보면 지원 안하고 내는것들 좀 있던데
갓겜 이런 긴 게임들 얼른 많이 출시됐으면..! 아웃라스트같은거..
수탉님 실황이야 늘 말해 뭐해지만 이상하게 게임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가 비릿하고 속이 내내 안 좋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괴물 생김새도 그렇고 울렁거리는 화면 효과에 소리에 어후.... 본격 4D 체험
@@breakexample ㅇㅈ
3시간 영상 너무 좋잖아요 ㅜ
3시간동안 벌벌 떨면서 잘 봤습니다 ㄷㄷ 너무 잘 만들었네요
워 퀄 쩌네요.. 몰입감도... 잘 봤습니다
보면서 자애겠다 늘 잘 보고있습니다
3시간 영상 잘 봤습니다~ 탉님 최고❤
영화같은 고퀄겜+3시간 조합은 사기 아니냐구여ㅠㅠㅠ
종강 후 3시간 수탉. 못 참지
내일 종강하는데 시험때문에 이걸 못보네 지금
16:45 이게 원인이었구나 ㅠㅠ
영상 미세하게 끊겨보이는이유가 아마 게임 옵션에서 모션블러기능 안꺼서 그럴겁니다. 블러기능 끼면 프레임 부드럽게 나와요. 근데 이미 녹화하신거니 어쩔수없네용
3시간짜리를 다볼수잇는건 오직 수탉뿐ㅋㅋㅋ 너무 좋아 ...
헉.. 3시간..
수탉님 많이 일하고 많이 버세요!!
어제 보다 잠들기를 반복하다가,
오늘도 무힌루프에 빠져들었습니다.
여름날의 불면증이 사라졌어요.
수틹님께🙇무힌감솨
이 게임에서 말하는 신, 주인공을 돌봐주는 신은 게임의 개발자를 말하는 듯 주인공은 죽으면 안 되잖아ㅋㅋㅋ
아니ㅜㅠㅜㅋㅋㅋ 주인공 생고생도 이런 생고생이 없네 ㅜㅠㅋㅋㅋ
뭐 해오면 또 하라 하고 해오면 또 가라 하고 ㅋㅋㅋㅋㅋ
와...보는 내내 제가 다 숨이 막히고 긴장이 됐을 정도로 몰입해서 봤습니다...마지막은 너무 슬픈 베드엔딩이었지만ㅜㅠ
진짜 초고퀄 명작 게임이었습니다!! 흔들림 없는 멋진 플레이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최고의 영상이었습니다!!
레닉이 만악의 근원 아니야?
저기서 조심성 있게 멈췄으면 이지경까진 안 왔겠지.. 반박시 님말 다 맞음.
멀 멈췄어야 한다는 말임? 작업?
@@eurus817 16:45 ㅇㅇ 작업맞음 여기서 멈췄으면 최악의 사태까지는 가지 않았겠지
레닌이 악역인 건 맞지만 조심성 있게 작업 멈춰야 했다는 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됨
뒀다가 시간날때 봐야겟어요!!! 잘볼게염
물 표면에 기름 표현 되어있는거 디테일 미쳤네 ㄷㄷ
형 더워서 백숙됐다며 ㅠㅠ
당직 서면서 보라고 올려주신거죠❤
와우 이 게임 기대작이었는데 플탐은 짧지만 그래픽 퀄리티 지리네요
와 시험이 다음주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봤다… 한편의 영화였네요
현기증 날뻔했는데 세시간 좋았다❤
나름 중반까진 괜찮았는데 마지막에 뭐 알 수 있는 것도 없이 허무하게 끝나네
개인적으로 생고생 다 하고 자살하는 엔딩이라 아쉬웠음 그치만 어떻게든 살아서 나가는 엔딩이었으면 그것도 그것 나름 풀어내기 어려웠을 거 같음 오히려 죽고나서 나중에 와이프가 보낸 사랑의 메시지를 들려주니 슬픔이 좀 더 지속되는 듯… 살아서 돌아갔다면 그냥 ‘주인공 살았다~’ 이게 끝일 것 같음
ㄹㅇ 좀 해피앤딩 기대했는데
물 차고 있는 시추선에서 동료 다 죽고 혼자 살 수 있는 방법이 없긴 해... 억지로 살리면 더 결말 망할 듯 😂
이네스 끌려갈때 느긋이 관전하며
수탉님의 그래 산 사람은 살아야지 하는 T의 발언에 폭풍눈물을 ㅋㅋㅋ😂😂😂😂😂
따르릉 - 유언 따르릉 - 유언
따르릉 - 해줘 따르릉 - 유언
따르릉 - 해줘 따르릉 - 해줘
따르릉 - 해줘 따르릉 - 살려줘
따르릉 - 해줘
우와 여거 수탉님이 하는거 보고싶어는데 역시 수탉님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