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긴급과학 쵝옵니다. 자칫 어렵고 복잡할 수도 있는 내용을 핵심만 딱딱 짚어서 쉽게 잘 풀어내 주시네요... 개인적으로 과거에 원자력 관련된 일을 잠시 했던적이 있어서 관심이 많은데, 그 중에 오늘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07 저 '수영장'에서 진짜로 수영을 해도 이론상으론 안전합니다. 방사능은 물 7cm를 통과할때마다 반으로 줄고 너무 깊이만 가지 않으면 충분히 안전합니다. 단, 연료봉 포장에 문제가 있어서 무언가가 빠져나오지 않는다면요. 그보다 중요한 것은 물에 들어가기도 전에 총에 맞아 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적어도 미국은 그런거 같네요).
@@구름냥"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시켜 자기장을 지날 때 나오는 적외선과 X선 등 다양한 파장의 빛으로 첨단 R&D를 할 수 있는 장치다. 이 빛을 통해 마치 현미경처럼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는 단백질 결합구조와 세포 분열 과정, 나노 소재의 물성 변화까지 확인할 수 있다 " 방금 서울경제 방사광 가속기 기사에서 가져온 글인데 이 정도면 존나 큰 현미경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지진이 일어나는 경주에 중저준위 방폐장 건설. 원전 지지하면서 더 지어야 된다는 사람들은 폐기물은 생각도 안하는 사람들이죠. 서울쪽에 고준위 방폐장 지어도 원전지지할건지 궁금하네요. 발전소는 현재 사시는 지역주민들이 희생하고 있으니 방폐장은 다른 지역에서 희생하는 걸로 하면 좋겠네요.
값이 저렴하다고요? #핵발전소 의 가장 큰 문제는 (고준위)#핵폐기물 에 대한 답이 없다는 것 입니다.
핀란드 온칼로나 스웨덴 등에서 준비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토질과 다르고 그 곳도 10만년 이상 예상일 뿐 입니다.
경제적이라고요? 100% 안전할 수 없지만 안전하다고 가정하고 10만년 이상 핵폐기물을 보관하는 것에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한반도에서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쓰다 버린 쓰레기를 지금도 우리가 보관해야 하고 그 쓰레기가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우리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쓰레기라면... 이해할 수 있나요? 경제적인가요?
라돈 침대에 엄청 난리였죠...그런데 지금 대한민국 (중저준위, 고준위)핵폐기물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아시나요? 뉴스타파, 고발뉴스 등을 제외하고 언론들 ... ...#핵피아 들...
이 글을 보시는 언론 그리고 실제 핵발전소 관련 전문가들에게 묻습니다. 핵폐기물에 대한 답 있나요? 10만년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한국에 있나요? 있다고 가정하고 10만년 이상 보관하는 비용 포함 안전 관련 비용 계산하고 경제적인가요?
이 글을 보시는 일반인에게 묻습니다. 경제적이라는 말이 사실도 아니지만 핵발전소가 아닌 다른 어떤 것도 경제적인 이유로 후손들에게 쓰레기를 10만년간 치우라고 남겨주는 것이 옳은가요?
원전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오로지 딱 하나, 발전량을 맞출 수가 없어서입니다. 찬성론자 반대론자 하는 말들이 다 맞을 수는 없지만 대부분 맞아요. 찬성론자들이 애써 기피하려는 부분이 영상에 나온 폐연료라면 반대론자들이 애써 외면하는 게 바로 지금 "발전량" 입니다. 원전을 더 늘리지 말자는 입장은 맞지만, 당장 없애면 반대론자가 주장하는 미래가 아니라 지금 찬반 양쪽의 현재에 피해를 보게 되고요. 사람들이 원래 돈과 자기 입지 다지는 거에는 환장하죠. 핵피아가 어쩌고 원피아가 어쩌고 하지만 정작 지금의 열악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에서도 정부 보조금 하나 바라보고선 너도나도 시골 허허벌판에 산 깎고 논밭을 밀어서 태양광 판넬이나 풍력 터빈을 돌립니다. 사업자 수만 보면 무슨 이 나라가 금방이라도 원전 까부술 것 같아요. 근데 그러지 못하는 이유가 현재의 생활수준을 유지할 발전량이 안나오기 때문이에요. 발전량이 감소하면 전기요금만 증가할까요? 사람들의 의식주, 수도, 심지어 지금 인터넷까지 전기가 안들어가는 게 어디있나요. 심지어 지금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미는 사업 중 하나가 "전기차" 사업인데 당장 원전이 없다고 가정하면 가능은 할까요?
매우 유용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전대미문의 환경적 도전과제는 전지구적 기후변화 외에도 시급한 것은 바로 원자력발전 사용후 핵폐기물처분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1세대원전의 수명이 끝난 시점이고, 아무도 어느국가도 해본적도 없고, 처리할 방법도 없는 상황인데 핵폐기물처분을 본격적으로 해야 할 시대를 맞이한 것입니다. 건식, 습식, 무슨 재처리 등등은 일시적인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지하심부(약 5백미터)에 보관하는 것을 국제원자력기구는 90년대 이전부터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은 핵분열, 핵무기, 핵발전소를 만들 수는 있지만, 그것을 제어하거나 완전하게 폐기처분할 기술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IAEA의 최종방안인 심부처분의 큰 목표는 100년, 200년후쯤 인류의 과학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그들이 무슨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그때까지 잘 보관해놓기 였습니다. 이것이 심부처분기술의 취지입니다.참 어이없죠. 이것이 현실입니다. 즉 심부에 처분(보관)하는 것일 뿐, 무슨 산업폐기물 분해공법같은 것으로 안전하게 처리한다는 개념이 아닌 것입니다. 물류창고처럼 체계적으로 고준위핵폐기물을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심부 안전한 동굴(터널창고)을 건설하고, 체계적으로 적재하고, 그 주변을 차폐(수백년후 어떤 차폐물질도 용해되기 시작함)하며, 그 기록물을 후대에 잘 전달해서 언젠가 다시 핵폐기물을 꺼내어 처리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영상에서처럼 후대 수백년, 수천년후까지 그런 기록물이 잘 전달될지 의문입니다. 각 나라마다 언어도 다르고, 기록물과 보관시스템이 다를텐데, 수백, 수천년동안 지금과 같은 동일한 국가들이 유지되지 않을 거고, 만에 하나 전쟁이 발발할 경우 적국의 그런 시스템자체가 역사를 이어 전달될 리가 없겠지요. 그렇다고 국제, 세계무슨 기구가 관장할 수도 없습니다. 현재 유엔이나 국제원자력기구조차 100년 갈까요? 현재 미중패권이 강화되고 있는 현재 국제정세를 보면 답이 보입니다. 암튼, 기껏해야 심부 5백미터(대충 이 정도가 인간세계와 격리된다고 가정한 것일 뿐 근거는 없음)에 터널속에 보관하는 것이 핵폐기물처분공법이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 미국조차 네바다 유카마운틴에 시험용처분장을 건설하다가 중단되었다가, 재개했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네바다주는 미국의 쓰레기장 역할이라며 이에 극구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는 화강암이 다수 분포하고 지진이 없는 곳이라서 시험용 처분장 또는 실전용 처분장 건설중입니다. 그외 어느 국가도 그런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한국은 인구가 많고 국토는 좁고,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원전은 동해안을 따라 지진대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원전은 지진대 이런 개념조차 없었습니다. 시골 바닷가에 대충 건설한 것입니다. 현재 월성원전 바로 옆에는 경주 중저준위처분장이 20년이나 걸려 겨우 완공되었고, 최근에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위험하다는 현존 원전인근 부지 외에는 설치할 공간이 없으니까 월성원전 바로 옆 부지에다 억지로 설치했던 것입니다. 해안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았고, 활성단층(지진대)가 발달한 그곳에 말도 안되게 건설된 것입니다. 암반등급도 4, 5등급까지 나와 최악입니다. 사실 딴 곳에 설치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고준위처분장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해야 하고, 인간활동영역으로부터 떨어져 있고, 화강암 지질, 파쇄대가 없는 화강암, 지하수가 없는 심부지질이라야 합니다. 그런 곳은 대한민국에 과연 존재할까요? 있으면 한국원자력환경공단(방사성폐기물공단)으로 꼭 알려주세요. 경주, 포항지진조차 예상치못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지진가능성은 대한민국에 항상 열려있습니다. 핵폐기물처분비용은 얼마가 들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 인근의 토지, 환경, 활용비용손실은 핵발전소 건설당시에 예상할 수 없는 비용입니다. 혹 어떤 이는 핵발전 전기료에는 핵폐기물처분비용까지 포함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허구입니다. 실제로 최근 가동종료된 고리1호기조차 원자로를 분해하고, 처분한 경험이 없으며, 그에 따른 비용을 정확하게 산정할 수 없습니다. 결국 원전은 당장 쉽고 깨끗하고 값싼 에너지처럼 보이지만 핵폐기물처분까지 고려하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소위 신재생에너지가 최선이고 값싸다고 볼 수도 없긴합니다만, 어떤 방식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지는 많은 논의와 과학기술발전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2019년 10월기준, 미국은 원전 96개 운전, 정지(폐기)37개, 2개 건설중, 3개 계획중이고, 영국은 15개 운전중, 30개 정지(폐기), 1개 건설중, 3개 계획중, 일본은 37개 운정중, 23개 폐기(정지), 2개 건설중, 1개 계획중이죠. 중국은 48개 운전중, 9개 건설중, 43개 계획중입니다. 어마 어마하지요. 환경개념이 없고, 신흥산업국이다보니 마구마구 건설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25개 운전중, 1개정지(폐기), 4개 건설중이고,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향후 추가계획은 없습니다. 산업이 발달할수록 전력수요는 급증하고, 전자기 제품은 발명되고, 편리해 지지만, 그 전기가 어디에서 오며, 어떻게 생산되며, 전기설비는 어떻게 폐기, 처분되는 지에는 관심이 적지요. 원전을 추가건설하지 않으면 전기요금폭탄을 맞을 거라고 주장하는 정치인도 있지요. 사실 국내 가정용 전기는 13프로에 불과합니다. 이렇듯 전기는 필수지만, 그 다음에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지구상, 대한민국에 일어날지 관심이 적고, 지식도 적지요. 열심히 공부하고, 지식을 쌓지 않으면 단순 이분법에 빠져 당장 전기요금상승이냐 아니냐먄 따지는 무지하고 무책임한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미래, 후손을 생각한다면, 지구를 생각한다면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세계 원자력 발전소 개수 : 388개 프랑스 원자력 발전 비율 약 70% 의존 대한민국 스마트 원전 기술력 : 세계 1위 인재로 인한 사고 : 원자력 50년 역사상 단 2건(미국, 소련) 인재+자연재해로 인한 사고건수 : 50년 역사상 단 1건(일본) 자연재해만으로 인한 사고건수 : 50년 역사상 0건 대한민국 원자력 사고건수 : 30년간 0건 세계 원전 사고율 : 약 0.8% 대한민국 원전 관련 기술의 대학 교육 수준 : 세계 1위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대한민국의 원자력 발전소 기술 지지합니다. 당신들이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키다리아저씨-s2g IAEA에서 나온 자료로 2018년 우리나라는 호기 당 고장건수는 0.17건이고 미국,중국 0.65, 프랑스2.53 등으로 우리나라가 가장 낮음. 아니면 직접 찾아보시던가요. 그리고 애초에 우리나라원전이랑 후쿠시마원전을 비교 좀 하지말라고요ㅋㅋㅋ구조, 설비, 설계, 시스템 자체가 다른데 뭔 ㅈㄹ하냐ㅋㅋ더 써야지 미국도 우리나라와 동일한 가압경수로도 80년까지 연장하고 있는데ㅋㅋ근거없이 나불대지 마셈.
영상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얘기인데 원전 사고가 지금까지 별로 없었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결국 10만년을 땅 속에 묻어야 되는데 모든 나라가 대책도 없이 미래에 어떻게든 과학 기술이 해결될 거라고 숙제를 미루고 있는 게 사실이잖아요?
원자력 발전이 결코 완전히 안전하거나 저렴한 에너지가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세계 국가별 면적순위 109위인 나라에 원전을 자꾸 지을려하는 파렴치한들이 걱정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원전과 고준위방사능폐기물처리장을 자기네집앞에 짓게하고 평생 대대손곤 보조금없이 살게하고싶네요
그런 파렴치한들이 만들어내는 전기를 쓰는 사람들이 더 파렴치한이지.. 전기를 안쓰면 탈원전 바로 할 수 있음. 원전 전기는 펑펑 쓰면서 원전으로 전기 공급하는 사람들을 파렴치한이라니.. 이게 뭔 개소리요? 술담배는 하면서 술담배 만드는 놈들이 파렴치한이라고 욕하는 거랑 뭐가 다름?
@@user-nuclear815 님이 사는 집, 님이 입고 있는 옷, 님이 먹는 음식 모두가 다 전기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님이 지금 보고 있는 유튜브까지도요.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게 다 전기가 들어있어요. 단순히 불만 키고 끄면 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전기요금이 올라서 공장 가동이 줄어들면 결국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요. 단적으로 원전과는 다르지만 최근 코로나 때문에 공장 가동 중단돼서 경기침체가 일어나기도 했죠. 공장들이 산업용 명목으로 전기 많이 쓰는 건 맞지만 그 공장이 누굴 위해서, 누구한테 장사하려고, 끝에는 누가 소비하는지를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원전이 공급하는 전기량이 전체 소비량의 25프로인데 이걸 점진적으로 줄여나갈생각을하셔야지 여기서 더짓자는던 아니지않나요 물론 전기없인 공장가동이 안되긴 하지만 생산량의 25프로를 다른 친환경 에너지쪽으로 돌려야죠 여기서 원전 비율을 더 늘리면 누구 집주변에 지을것이며 고준위방사선 폐기물 처리장은 누구집옆에 지을건가요? 물론 다른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려면 현재 원자력 에너지를 생산하기위에 책정되어있는 생산만 하는데 필요한 비용보다야 비싸겠지만 몇억년동안 저 쌓여만가는 고준위방사선폐기물 처리장 유지 보수 재건축 비용은 생각안하시나요? 당장 25프로 전력 생산단가 조금 오른다고 물가가 그렇게 천정부지순으로 오르고 모든공장이 문닫을거라 생각하시나요? 그냥 님이 원자력에너지쪽 종사자라 그런건 아니시나요?
@@sanglee4968 그리고 원자력발전으로 얻을수있는 전기는 그런 노력이 조그마해보일정도로 막대하지 단단한 화강암 지반에 넣는데 10만년만큼의 노력이 필요한줄 아나? 임시저장소라면 모를까 최종처분장은 특별히 관리 안해도된다 무엇보다 땅잡아먹고 환경이 뒷받침되는게 신재생인데?
핵발전소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핵발전과정에서 냉각수가 필요하여 그 냉각수의 량이 문제지요. 초당 1백톤의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은 바로 인류를 더 이상 이 지구에 머물 수 없게 만듭니다. 바로 우리와 같이 3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핵발전을 하면 해수의 온도가 1도만 상승해도 육지의 온도가 3.6도가 상승되므로 폭염이 오고, 뜨거워진 바닷물은 표층수만 데우고, 수온약층은 고사하고 심층수와 섞이지 않기 때문에 더워진 바닷물이 26도이상이 되면 대거로 증발하여 적도와 같은 태풍의 눈이 만들어 지고 태풍급저기압의 형성으로 폭우가 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연구조차 하지 않고 이를 숨기기에만 급급하여 친환경에너지라고 하면 안되지요. 지구상에 최고로 이산화탄소를 많이 가두고 없애는 곳이 바로 바다인데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 지면 바로 바닷물에 녹아 있던 이산화탄소까지 공기중으로 방출하니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은 결국은 대기에 이산화탄소를 가두고 포화상태가 되게 하는 것이므로 바로 오염원이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뜨거운 물에는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능물질도 포함이 되니 오염수 중에 가장 큰 오염수인데도, 핵마피아의 부를 창출하기 위해 숨길 뿐이지요. 폭우와 폭풍으로 환경파괴가 일어 나는 환경파괴 비용까지도 핵발전비용에 포함을 시켜야 함이 여기에 있고, 어찌 핵발전보다 더한 비싼 전기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원인인 것입니다.
탈원전 이슈로 갑론을박 할 때 탈원전 찬성 측은 일본 사례를 들며 원전의 안정성을 이야기 하고 반대 측은 안전하다며 주장을 하는데요. 둘 다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10년 전부터 쭉 제가 주장하는 내용은 생산할 땐 저렴하지만 폐기물 처리에 많은 비용이 든다는 것이 탈원전의 주요 이유 였습니다. 한국 같이 땅덩이 좁고 저런 시설이 주변에 들어오면 학을 띄는 나라도 많이 없어서 더더욱 그렇고요. 탈원전 반대 주장하는 사람들, 지네 동네에 재처리 시설 짓는다고 하면 결사 반대하죠. 탈원전 반대 주장자들 집 옆에 재처리 시설 하나씩 놔주는 법안 통과됐음 좋겠습니다. 아무튼 핵연료 재처리는 현 인류 전체에 당면한 숙제입니다. 방사능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거나, 안전하게 보관하는 기술 개발이 하루 빨리 되어야 하겠고요. 탈원전 반대파 분들, 이 댓글 보시고 그 노력과 시간을 핵연료 재처리에 투자해 주었으면 하는 간곡한 부탁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10년 전부터 주장했다는 멘트에서 알 수 있듯 현재의 정치적인 입장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원전은 안전하고 발전할 당시에는 경제적이며 최신 기술로서 세계를 선도하는 분야 입니다. 정치로 보지 마시고, 대한민국의 미래로서 이 댓글을 보세요. 탈원전 찬성, 반대 양측 입장을 어설픈 지식으로 가진 가진 당신들이요.
지금 쓰신 말씀이 다 맞죠. 핵연료 재처리는 찬성과 반대론자 다들 아는 문제입니다. 찬성하는 사람들도 그걸 모르고 막 찬성하는 사람 없습니다. 스스로의 아킬레스건을 굳이 드러낼 필요가 없으니 먼저 언급을 안할 뿐이죠. 찬성과 반대가 갈리는 건 단순히 관점이 현재냐 미래냐에 따라 다를 뿐입니다. 미래를 보는 사람들은 그 재처리 문제를 넘길 수가 없으니 현재에서 원전을 중단을 하자는 입장이죠. 다만 현재를 보는 사람들은 당장 그걸 중단하게 되면 미래가 아니라 당장 현재를 산업구조를 유지할 수 없는 실정이니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고요. 결국 지금같은 구조가 그나마 나아보이긴 합니다. 원전을 더 늘리지는 말고 대신 대체에너지 기술의 연구가 좀 더 진전되길 바라는 수 밖에요. 하지만 현실은 1년에 360일 해가 짱짱한 세비야의 태양광 발전 단지에서도 고작 원전 1/40만도 못한 효율을 내고 있으니 우리 세대에서 보긴 힘들 거 같네요ㅠ
처음 영상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완전 팬이 됬습니다 ^^ 구독 잘하고 있습니다! 제가 2015년도에 핵연료 처리관련 기사 내용을 보고 메모 해 둔 것이 있는데, 저도 이 기사를 통해 핵연료처리 연구의 중요성을 느꼈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쫌 깁니다... 관심있는 분들만) 스위스 40년 전부터 방사성 폐기물 처리 준비했다. 스위스는 원자력발전소 5기를 운영하는 발전량 기준 세계 16위 원전 발전국이다. 국가 전체 전력 수요의 38%를 점할 만큼 원자력은 스위스의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이다. 사용후 핵연료 처리 준비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철저해 원전 발전 시작 직후인 "1972년"부터 진행해 왔다. (1969년 첫 원전 가동함.) 특히 국가 방사성폐기물 관리기관인 '나그라(NAGRA)'는 원전과 병원 등지에서 나오는 고준위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할 후보지를 정부에 추천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나그라의 지하 연구시설인 '그림젤 연구소(GTS)'는 원전 폐기물을 영구 처분할 장소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스위스 원전 분야의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꼽힌다. 스위스 수도 베른시 남동쪽 120km 지점인 구타넨 마을에 아레(Aare)산맥 정상(해발 1천600m)에서 약 500m 내려온 산 중턱(해발 1천100m) 바위 속에 위치한 GTS (1982년 건설)는 산이 온통 화강암반으로 이뤄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등을 연구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대부분 나라가 그저 원전을 짓는데 급급했던 것과 달리 스위스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까지 철저히 준비해 온 것이다. 국제적 공동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돼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스웨덴, 독일, 일본, 영국, 스위스, 대만, 체코, 미국 등지의 대학과 연구소 및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온통 화강암으로 이뤄진 GTS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최종 처리장을 설치하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잉고 블레쉬미트 GTS 소장은 "6만년쯤 후에 알프스 지역에 빙하시대가 다시 도래해 빙하가 산을 깎고 지나가면 지금 수백ｍ 암반 속에 매몰한 방사성 폐기물이 지면 위로 노출될 위험성이 있다. 최대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다른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실제 GTS가 위치한 알프스 산맥은 아직도 조산활동이 활발해 매년 지면이 수㎜씩 융기하거나 침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짧은 기간의 안전만 생각하지 않고 수만년 뒤 후손들의 안전까지 철저히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소장은 "현재는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사소한 것들도 후손들에게는 굉장히 민감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완벽한 안전을 입증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이야말로 나그라와 GTS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나그라는 지난 2011년 1차로 방사성 폐기물 영구 처분장 후보지로 6곳을 선정한 데 이어 현재(2015년 기준)는 2곳으로 후보지를 압축해 놓은 상태다. 취리히 노르드 오스트(Zurich Nordost)와 주라 오스트(Jura Ost)가 바로 그곳이다. GTS가 소속된 나그라는 1.지질학적 안전성, 2.암반 생성 환경, 3.장기적 안전성 여부, 4.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건설 적합도 등 4개 요인을 토대로 후보지를 선정했다. 나그라 관계자는 "후보지 선정 작업은 정부나 각종 단체의 압력 없이 순수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소장은 "국토 전역을 대상으로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후보지를 6개로 압축하는 데만 8년이 걸렸다"며 "이 역시 나그라의 40년 이상의 노력과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강조했다. 나그라는 1900년대 초부터 작성된 지질학계 및 연구소의 데이터를 기관 출범 때부터 분석했으며, 100여명의 연구인력을 동원해 직접 조사도 진행해 왔다. 스위스의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최종 후보지 1곳이 결정되기까지는 지금부터 다시 10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처분장 결정을 위한 국민투표는 2027년께나 가능할 것으로 나그라는 예상하고 있다. 나그라는 최종 부지 선정을 앞두고 각 지자체 및 주민들의 대표하는 시민단체 등과 충분한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 기술적, 지질학적, 과학적 측면만이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신중한 과정에도 불구하고 최종 선정 부지에 대한 주민투표에서 반대가 나올 수도 있다. 나그라는 이같은 상황이 오더라도 끝까지 설명하고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장은 "원전 부지 선정에 있어 해당 지역의 반대 의견은 과학적으로 틀린 것이 아닌, 혐오시설에 대한 반대"라며 "따라서 주민 설득 작업을 끊임없이 진행해 마침내 이해하고 협력하게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물론 설득하는 과정은 주민투표 등을 통해 스위스 정부가 담당하게 된다. 관련 기관들이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정부가 주민들에게 끊임없이 신뢰를 주면서 설득하는 스위스의 원전 정책 결정 과정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연합뉴스에서 예전 원본을 찾을수가 없네요..) 출처는 이봉준 기자
@@오계-c1l 원전 사고와 비리 검색해도 주르륵 나오고 원전은 한번 사고나면 되돌릴 수 없기에 주의 해야죠 원전 사고 제대로 났다면 님 조차도 원전을 반대하겠죠 원전 주변 암 발생률 높은건 이미 여러차례 보도 되었고 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 나오긴하지만 우리나라 미세먼지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0%도 안됩니다 또한 화력발전소도 기술 개발로 포집장치달아서 환경에 영향이 없게 하고 있습니다 근데 핵폐기물은 언제쯤 재처리나 영구처리되는거죠?
@@Allallall788 원전사고 제대로 났다고해도 원전 반대 안할건데요? 9.11때 비행기사고가 나서 비행기가 위험하다 생각해서 자동차를 타버리니까 9.11 희생자보다 더 많은 사람이 교통사고를 내서 죽은것처럼 초대형사고의 위험성= 위험성이 아닙니다 미세먼지가 원전만큼 초대형사고는 안내도 한명한명 죽이는게 얼마나 많은지 모르나본데 중국빼더라도 국내에서 나온 석탄화력발전으로 사망한 숫자만해도 1만명입니다 매년 수백명씩 뇌졸중이나 기타 질환으로 죽는데 대형사고가 아니니까 체감못하는것뿐이죠
폐 연료봉 문제를 해결할 기술적인 방식은 전무합니다. 최소한 이번세기 내엔 불가능합니다. 그럼 그걸 어떻게든 처리해야하는데, 거기 들어가는 돈이 얼마일지 알아는 보셨나요? 박근혜정권때 모든일이 일사천리로 잘 풀린다는 가정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산출한게 64조입니다. 원전 더 지으면 거기서 더 늘어나는겁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지금이라도 태양광 패널 까는게 더 싸게 먹혀요.
@@서용관-e5p 그래서 학계에서 이것저것 열심히 고려해서 탈원전 비용이 513조라는 논문 내니까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 못하게 막은건 아시나요? 학계에 재갈을 물리는거라고 이슈가 됐었습니다. 폐 연료봉 처리문제도 파이로프로세싱이라고 기존 처리비용의 20분의 1로 줄이는 기술력도 한국이 앞서고 있었는데 탈원전으로 이제 발목이 묶였죠. 간접적으로 관련산업이 죽은것, 기술력 손실까지 따지면 비용이 훨씬 커집니다. 아무리 다시봐도 태양광이 효율적으로 더 나을수가 없는거에요. 거기다가 정부가 추진한 태양광 산업으로 가장 이득본 게 어딥니까? 다름아닌 현재 한국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게 된 중국기업입니다. 그덕에 한국 태양광기업들은 줄도산했구요. 태양광산업 추진했으면 그 관련산업이라도 보호하고 키워서 경기부양이라도 하던지. 그것도 못해서 우리나라 미래의 경제를 중국에 갖다바쳤네요.
우리나라 사용한 핵연료가 일년에 750톤 정도 나오죠. 누적량은 아마 2020년 기준 만6천톤 정도 될 겁니다. 어마무시한 양이죠. 재처리 하더라도 비용이 750톤이면 200억에서 300억 달러 정도 들겁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20조에서 30조 정도 되는 돈이죠. 개발중인 파이로프로세싱으로 재처리 하더라도 비용이 1~2조는 들어갑니다. 그리고 재처리 해도 핵연료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죠.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사용 후 핵연료 문제! 사실 해결 방법이 있었다..?! [원자력 3/3]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창화 박사)](http://i.ytimg.com/vi/xIir63BBKpw/mqdefault.jpg)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사용 후 핵연료 문제! 사실 해결 방법이 있었다..?! [원자력 3/3]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창화 박사)](/img/tr.png)
![힉스입자 한 방 정리! [안될과학-긴급과학]](http://i.ytimg.com/vi/eG1yC1Ydos8/mqdefault.jpg)
![[#벌거벗은세계사] (1시간) 히로시마 원폭의 무려 400배!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는 예견된 사고였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방사능 유출 사고의 진실 총정리💥](http://i.ytimg.com/vi/qH4alf_6ioQ/mqdefault.jpg)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설명 아주 재미있게 짧고 임팩트있게 잘 하셨습니다. 교재로 쓰기에도 우수합니다.
요즘은 분위기가 어떤가요?
진짜 꽉 찬 내용으로 지루하지않게 잘만들었다.. 기승전결도 완벽합니다 그려
비전공자에 과학에 큰관심도 없던 나같은 사람에게는 이만큼 간단하고 빠르고 쉽게 이해시켜주는 과학 채널이 없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해주시길
“단순 시간의 흐름이 기술의 발전을 담보하진 않는다” 명언이다
충분히 기술발전 담보함 심층처분만해도 매우 안전함
@@오계-c1l 지잡대 시장통 막걸리야..
@@pAO29Ex 뭐래 ㅋ
건식, 습식 처리 기술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울것 같은 내용들을 알차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제 인생은 안될과학을 알기전과 후로 나뉩니다...하루하루 먹고사는 노가다꾼이 상대성이론을 알게되어 직장도 얻고 새 운명을 설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례지만 상대성이론을 알게된다고 가질수있는 직장이있나요? 아니면 상대성이론을 알게되므로 뭔가 과학적인 영감을 얻어서 노력을 하게됬다던가 그런건가요? 전자? 후자?
@@이준석-s2f 후자겠지요ㅎㅎ 여기는 사람들이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가질만한 흥미로운 내용들... 그 중에서 기초만을 다루고 있는 채널이니까요ㅎ
말이 안되는데
왤캐 진지빰;;;그만큼 유용하단뜻 아닌가?
@@이준석-s2f 그런건 아닌데요 주변에서는 항상 그딴거 알아서 뭐하냐 했거든요....하지만 ..제 삶의 한계를 이런 과학지식을 쌓아 더 늘렸어요 그래서 좋은인생관을 설계할수 있었죠
오늘도 긴급과학 덕분에 디스커버리는 눈물을 흘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어그릴스나 봐야지
긴급과학 진짜 밀도 높고 깔끔하게 하시네요..
@@panxc_2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셉에 미쳤누ㅋㅋㅋ
인사할 시간이 매번 없다는게 우리가 풀어야 할 이 시대의 난제라는..
딱 이걸로 과제하려고했는데 ㅋㅋㅋ
귀여운 어린놈의새끼
나두나두
정말 긴급과학 쵝옵니다. 자칫 어렵고 복잡할 수도 있는 내용을 핵심만 딱딱 짚어서 쉽게 잘 풀어내 주시네요... 개인적으로 과거에 원자력 관련된 일을 잠시 했던적이 있어서 관심이 많은데, 그 중에 오늘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주제를 너무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됐어요!!👍감사합니다ㅎㅎ
너무 설명을 잘해주시네여ㅠㅠㅠ
어려웠던 개념이었는데 넘 감사합니다!!!!
랩미팅 컨텐츠 시작하고나서 긴급과학이 뜸해졌는데... 교수님들 솔직히 긴급과학이 랩미팅보다 더 꿀잼이에여 ㅠ
저도 관련업무를 하는 공학자로서 간단 명료한 설명과 영상 편집 등 인상깊게 봤으며,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교육 및 홍보에도 공유하여 활용하고 싶습니다!
꽤 오랬동안 궁금했던건데 시원하게 뚫리네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어려운 내용 쉽게 설명 해주셔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내용이 알차고 어려운 주제를 쉽게 알수있도록 해주는 능력 인정합니다
6:12 온칼로는 게이머의 시선으로 보면 엄청난 보물이 숨겨진 던전 같은 느낌이네요.
정체불명의 고대 문자와 그림으로 경고를 해놓고, 미로처럼 복잡하게 꼬여있는 길이라니...
맨 밑에 최종 보스가 봉인되어 있을 거 같음
@@감귤주스-p3o 그 최종 보스가 바로 방사능 쓰레기 엌ㅋ
짧은 시간에 원전에 대해 잘 이해했습니다. 너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7:07 저 '수영장'에서 진짜로 수영을 해도 이론상으론 안전합니다. 방사능은 물 7cm를 통과할때마다 반으로 줄고 너무 깊이만 가지 않으면 충분히 안전합니다.
단, 연료봉 포장에 문제가 있어서 무언가가 빠져나오지 않는다면요.
그보다 중요한 것은 물에 들어가기도 전에 총에 맞아 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적어도 미국은 그런거 같네요).
와! 위험한 과학책! 아시는 구나!
현직 원자력발전소 운전원입니다 SFP(사용후 핵연료저장조) 근처에는 구명튜브도 구비되어있습니다
@@lee33yy19 제보 감사합니다!
습식저장방식도 물의 대류순환을 통한 자연냉각방식을 사용할순없나요?
위험한 과학책 그대로 따왔네ㅋㅋㅋㄱㅋㅋㄱㄱㅋ
와 긴급과학 이다.... 반가워요 기다렸어요
뉴스에서 몇 번을 보아도 이해가 안갔던 부분이 한 방에 정리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방사광가속기란 말을 들었는데 다뤄주실수 있나요?? 그게 뭔데 유치된곳 집값이 뛰고 그런가요?.
매번 재밋게 잘 듣고 있습니다. 과학분야 최고!!
그냥 존나 큰 현미경이라고 보면 됨. 이 현미경 쓰려고 여러 기업들이 그 근처에 오게되서 일자리랑 땅값이 올라가는 거임
@@구름냥"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시켜 자기장을 지날 때 나오는 적외선과 X선 등 다양한 파장의 빛으로 첨단 R&D를 할 수 있는 장치다.
이 빛을 통해 마치 현미경처럼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는 단백질 결합구조와 세포 분열 과정, 나노 소재의 물성 변화까지 확인할 수 있다 "
방금 서울경제 방사광 가속기 기사에서 가져온 글인데 이 정도면 존나 큰 현미경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요
@@aa-dj9kz 음... ok
저 이리저리 안될과학 추천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너무 재밌음...
안될과학 제일 좋앙!
이해도 완벽하게 되고 쉽고 간단하면서 핵심만 쏙쏙인 안될과학을 너란 녀석..
시간 없다면서 할 인사는 꼬박꼬박 매번 잘하심 ㅋㅋ
???: 구뤠!
영상 너무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는 지진이 일어나는 경주에 중저준위 방폐장 건설. 원전 지지하면서 더 지어야 된다는 사람들은 폐기물은 생각도 안하는 사람들이죠. 서울쪽에 고준위 방폐장 지어도 원전지지할건지 궁금하네요. 발전소는 현재 사시는 지역주민들이 희생하고 있으니 방폐장은 다른 지역에서 희생하는 걸로 하면 좋겠네요.
고준위 폐기물 저장할 방법 파이로프로세싱 드뎌 10년 프로잭트 드뎌 끝남 우라늄 플루토늄 빼내고 핵종들 빼내면 300년만 묻으면 끝남 2030년까지 모아도 500kg정도의 고준위 폐기물 남음
4세대 원자로안에 넣어서 보관하면 돰
정말로 유익하고 또 쉽게 설명 해주셔서 이해가 쉽네요! 감사합니다! ^^
재처리 기술도 간략히 소개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잘 봤습니다
재밌고 유익한 유일한 유투버팀 :)
잘보고갑니다 이런 유익한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학원 10시간다녀오고 유튜브에서만큼은 공부하고싶지 않아서 안봤는데
추천연상에 10번정도떠서 어쩔수없이 들어왔다.
알고리즘 죽여버릴거ㅇ
어제 미팅하는데 긴급과학으로 알게된 지식으로 전기와 수소에너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더니 저를 놀라운듯 바라보더라구요.
일도 따냈습니다 ㅎㅎ 긴급과학 재미와 유익함 모두 짱입니다!
꿈이 핵물리학자인 고3인데 이 영상 좋은거 많이 들어있네요
처음에 기초지식 나오길래,유튜브가 다 그렇지 뭐...이러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점점 좋은정보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음
방사능이 인체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어떤 영향을 끼지는지 설명 해줬으면 좋겠어요
방사능은 먼저 DNA배열을 파괴합니다 DNA배열이 파괴되었기때문에 새로운 정상세포를 생성할수 없기때문에 암에걸리거나 피부 내장등이 썩어가면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cuocou425 더 무서운건 이 배열이 바뀐 dna가 자식에게도 옮겨간다는거죠..
@@체내알콜0 방사능이 그래서 무섭죠
DNA 가 회복불가능할 정도로 방사선 피폭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1000도의 열이 두렵다고 난방도 안할기세ㄷㄷㄷ
@@key0910 그럼 월성으로 이사가든가
드디어 나왔다~ 계속해서 기다리다가 지칠쯤 되니 나오네...
오늘 약님 좀 차분한 느낌인거 같아요 ㅋㅋㅋ
평소라면 XXXX입니다↗ 이런느낌인데
오늘은 초등학교 교사처럼 입니다↘ 이런느낌이에요 ㅋㅋㅋㅋ
초반에 텐션이 높아서 나타나는 폐해 ㅠㅠ
궁금했는데 알기쉽고 잘 정리해주셔서 이해가 잘 됐어요. 고맙습니다
값이 저렴하다고요?
#핵발전소 의 가장 큰 문제는
(고준위)#핵폐기물 에 대한 답이 없다는 것 입니다.
핀란드 온칼로나 스웨덴 등에서 준비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토질과 다르고 그 곳도 10만년 이상 예상일 뿐 입니다.
경제적이라고요?
100% 안전할 수 없지만 안전하다고 가정하고
10만년 이상 핵폐기물을 보관하는 것에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한반도에서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쓰다 버린 쓰레기를 지금도 우리가 보관해야 하고
그 쓰레기가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우리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쓰레기라면...
이해할 수 있나요? 경제적인가요?
라돈 침대에 엄청 난리였죠...그런데 지금 대한민국 (중저준위, 고준위)핵폐기물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아시나요?
뉴스타파, 고발뉴스 등을 제외하고 언론들 ... ...#핵피아 들...
이 글을 보시는 언론 그리고 실제 핵발전소 관련 전문가들에게 묻습니다.
핵폐기물에 대한 답 있나요? 10만년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한국에 있나요?
있다고 가정하고 10만년 이상 보관하는 비용 포함 안전 관련 비용 계산하고 경제적인가요?
이 글을 보시는 일반인에게 묻습니다.
경제적이라는 말이 사실도 아니지만 핵발전소가 아닌 다른 어떤 것도 경제적인 이유로
후손들에게 쓰레기를 10만년간 치우라고 남겨주는 것이 옳은가요?
10만년아니고 천년만 지나도 해결방법은 나올것 같아요
원전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오로지 딱 하나, 발전량을 맞출 수가 없어서입니다. 찬성론자 반대론자 하는 말들이 다 맞을 수는 없지만 대부분 맞아요. 찬성론자들이 애써 기피하려는 부분이 영상에 나온 폐연료라면 반대론자들이 애써 외면하는 게 바로 지금 "발전량" 입니다. 원전을 더 늘리지 말자는 입장은 맞지만, 당장 없애면 반대론자가 주장하는 미래가 아니라 지금 찬반 양쪽의 현재에 피해를 보게 되고요.
사람들이 원래 돈과 자기 입지 다지는 거에는 환장하죠. 핵피아가 어쩌고 원피아가 어쩌고 하지만 정작 지금의 열악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에서도 정부 보조금 하나 바라보고선 너도나도 시골 허허벌판에 산 깎고 논밭을 밀어서 태양광 판넬이나 풍력 터빈을 돌립니다. 사업자 수만 보면 무슨 이 나라가 금방이라도 원전 까부술 것 같아요. 근데 그러지 못하는 이유가 현재의 생활수준을 유지할 발전량이 안나오기 때문이에요. 발전량이 감소하면 전기요금만 증가할까요? 사람들의 의식주, 수도, 심지어 지금 인터넷까지 전기가 안들어가는 게 어디있나요. 심지어 지금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미는 사업 중 하나가 "전기차" 사업인데 당장 원전이 없다고 가정하면 가능은 할까요?
근데 4년만에 해결책 나옴 ㅋㅋㅋㅋㅋ
연구원입니다.
교제로 쓰기에도 아주 적합해보입니다.
강단에 서셔도 충분해보입니다.
핵발전은 폐기물 처리비용 고려하면 절대로 저렴하지 않음!!! 후쿠시마 같은 경우는 돈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함!!!
화력발전도 유럽탄소환산방식으로 계산해봤을때 한국은 하루에 1조 원급의 예산을 공기오염 처리에 사용해야합니다.
그리고 지금 화력발전으로 일어난 환경오염이 돈으로 해결되나요. 원자력발전소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구름냥 화력발전소는 엄청난 돈과 시간을 써서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줄이고 환경을 재생시킬수 있지만 방사능오염은 돈도 시간으로도 해결 못하죠. 최소 10만년이상 보관해야하는데..
@@Momokosuou 핵폐기물 중 10만년짜리인 애들은 방사능 세기가 굉장히 약해서 별 해가 되지 않는 애들입니다.
방사능이 강해서 문제가 되는 애들은 반감기 30년밖에 안 됩니다.
핵융합은 얼마나 기다려야 되나요?
@@jayj336 태양열 ㄴㄴ 태양광 ㅇㅇ
잘 봤습니다. 이해가너무잘가네요 ㅠㅠㅠ안될과학 최고 핵꿀잼
사용후연료 재처리 기술에 관하여도 딥하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도 있지만 NPT 때문에 못 한다는 얘기도 들어서요...궁금합니다!
돈많이듬.
별로 안줄어듬.
100 퍼센트 다 없애는데 100년 넘게 걸림.
재처리 함부로 하면 해상봉쇄당해서 촛불켜고 걸어다녀야 함.
어... 모르면 첨언을 마십셔
이런 주제는 사람들이 다 궁금해할만한 주제였어요 재밌었습니다.!
매우 유용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전대미문의 환경적 도전과제는 전지구적 기후변화 외에도 시급한 것은 바로 원자력발전 사용후 핵폐기물처분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1세대원전의 수명이 끝난 시점이고, 아무도 어느국가도 해본적도 없고, 처리할 방법도 없는 상황인데 핵폐기물처분을 본격적으로 해야 할 시대를 맞이한 것입니다. 건식, 습식, 무슨 재처리 등등은 일시적인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지하심부(약 5백미터)에 보관하는 것을 국제원자력기구는 90년대 이전부터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은 핵분열, 핵무기, 핵발전소를 만들 수는 있지만, 그것을 제어하거나 완전하게 폐기처분할 기술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IAEA의 최종방안인 심부처분의 큰 목표는 100년, 200년후쯤 인류의 과학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그들이 무슨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그때까지 잘 보관해놓기 였습니다. 이것이 심부처분기술의 취지입니다.참 어이없죠. 이것이 현실입니다. 즉 심부에 처분(보관)하는 것일 뿐, 무슨 산업폐기물 분해공법같은 것으로 안전하게 처리한다는 개념이 아닌 것입니다.
물류창고처럼 체계적으로 고준위핵폐기물을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심부 안전한 동굴(터널창고)을 건설하고, 체계적으로 적재하고, 그 주변을 차폐(수백년후 어떤 차폐물질도 용해되기 시작함)하며, 그 기록물을 후대에 잘 전달해서 언젠가 다시 핵폐기물을 꺼내어 처리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영상에서처럼 후대 수백년, 수천년후까지 그런 기록물이 잘 전달될지 의문입니다. 각 나라마다 언어도 다르고, 기록물과 보관시스템이 다를텐데, 수백, 수천년동안 지금과 같은 동일한 국가들이 유지되지 않을 거고, 만에 하나 전쟁이 발발할 경우 적국의 그런 시스템자체가 역사를 이어 전달될 리가 없겠지요. 그렇다고 국제, 세계무슨 기구가 관장할 수도 없습니다. 현재 유엔이나 국제원자력기구조차 100년 갈까요? 현재 미중패권이 강화되고 있는 현재 국제정세를 보면 답이 보입니다.
암튼, 기껏해야 심부 5백미터(대충 이 정도가 인간세계와 격리된다고 가정한 것일 뿐 근거는 없음)에 터널속에 보관하는 것이 핵폐기물처분공법이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 미국조차 네바다 유카마운틴에 시험용처분장을 건설하다가 중단되었다가, 재개했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네바다주는 미국의 쓰레기장 역할이라며 이에 극구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는 화강암이 다수 분포하고 지진이 없는 곳이라서 시험용 처분장 또는 실전용 처분장 건설중입니다. 그외 어느 국가도 그런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한국은 인구가 많고 국토는 좁고,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원전은 동해안을 따라 지진대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원전은 지진대 이런 개념조차 없었습니다. 시골 바닷가에 대충 건설한 것입니다. 현재 월성원전 바로 옆에는 경주 중저준위처분장이 20년이나 걸려 겨우 완공되었고, 최근에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위험하다는 현존 원전인근 부지 외에는 설치할 공간이 없으니까 월성원전 바로 옆 부지에다 억지로 설치했던 것입니다. 해안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았고, 활성단층(지진대)가 발달한 그곳에 말도 안되게 건설된 것입니다. 암반등급도 4, 5등급까지 나와 최악입니다. 사실 딴 곳에 설치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고준위처분장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해야 하고, 인간활동영역으로부터 떨어져 있고, 화강암 지질, 파쇄대가 없는 화강암, 지하수가 없는 심부지질이라야 합니다. 그런 곳은 대한민국에 과연 존재할까요? 있으면 한국원자력환경공단(방사성폐기물공단)으로 꼭 알려주세요. 경주, 포항지진조차 예상치못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지진가능성은 대한민국에 항상 열려있습니다.
핵폐기물처분비용은 얼마가 들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 인근의 토지, 환경, 활용비용손실은 핵발전소 건설당시에 예상할 수 없는 비용입니다. 혹 어떤 이는 핵발전 전기료에는 핵폐기물처분비용까지 포함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허구입니다. 실제로 최근 가동종료된 고리1호기조차 원자로를 분해하고, 처분한 경험이 없으며, 그에 따른 비용을 정확하게 산정할 수 없습니다. 결국 원전은 당장 쉽고 깨끗하고 값싼 에너지처럼 보이지만 핵폐기물처분까지 고려하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소위 신재생에너지가 최선이고 값싸다고 볼 수도 없긴합니다만, 어떤 방식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지는 많은 논의와 과학기술발전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2019년 10월기준, 미국은 원전 96개 운전, 정지(폐기)37개, 2개 건설중, 3개 계획중이고, 영국은 15개 운전중, 30개 정지(폐기), 1개 건설중, 3개 계획중, 일본은 37개 운정중, 23개 폐기(정지), 2개 건설중, 1개 계획중이죠. 중국은 48개 운전중, 9개 건설중, 43개 계획중입니다. 어마 어마하지요. 환경개념이 없고, 신흥산업국이다보니 마구마구 건설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25개 운전중, 1개정지(폐기), 4개 건설중이고,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향후 추가계획은 없습니다.
산업이 발달할수록 전력수요는 급증하고, 전자기 제품은 발명되고, 편리해 지지만, 그 전기가 어디에서 오며, 어떻게 생산되며, 전기설비는 어떻게 폐기, 처분되는 지에는 관심이 적지요. 원전을 추가건설하지 않으면 전기요금폭탄을 맞을 거라고 주장하는 정치인도 있지요. 사실 국내 가정용 전기는 13프로에 불과합니다. 이렇듯 전기는 필수지만, 그 다음에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지구상, 대한민국에 일어날지 관심이 적고, 지식도 적지요. 열심히 공부하고, 지식을 쌓지 않으면 단순 이분법에 빠져 당장 전기요금상승이냐 아니냐먄 따지는 무지하고 무책임한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미래, 후손을 생각한다면, 지구를 생각한다면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그렇죠.
지혜를 모아야죠.
전 지구적으로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전기를 안쓸 수도 없고,,,,
근데
원자력발전소 보다 더 급한게 있습니다.
화력발전소입니다.
물론 발전소뿐만 아니지만,,,,
지구온난화가 더 문제입니다.
@@candleproducer 요즘 탄소포집장치 달고 있습니다
정리 굿
@@Allallall788 안타깝지만 지금 수준에서 탄소포집장치는 전혀 실효성이 없습니다. 실험실에서 만든 수준이에요. 그보다는 차라리 2050년 내 상용화 목표인 핵융합 기술이 더 현실성 있는 수준입니다...
와 이렇게 정리정돈 잘된 영상은 처음입니다. 따분하고 어려운 이야기가 될 수 있었는데 재미있게 끝까지 들었어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월성 핵폐기물처리장이 포화상태라 확장을 결정하는 인근주민투표가 이번 6월에 있습니다. 우리의 안일한 생각이 결국 피해를 받게 되는 경우가 되네요.
형 너무 오랜만에 업로드 된 것 같아. 기다려썽. 엉엉
수조에 있는 물을 팔면 기가막힌 에너지 드링크가 될 지도...
-위험한 과학책-
파란색볼펜 WA! 누카콜라!
와우 구울
이번 내용이 참 알차네요. 궁금했던 것인데 이렇게 잘 요약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늘은 음성이 갈라지는 것이 좀 해결이 되었네요. 약님 화이팅입니다.
결국 원자력 발전은 점진적으로 폐지하는게 답이네요 하루빨리 친환경 에너지가 대체 기술로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장기적으로 폐지가 답이긴한데 우리세대동안은 힘들듯
정말 유익한 에너지원이지만 리스크가 너무 크다.. 진짜 아이러니하다
세계 원자력 발전소 개수 : 388개
프랑스 원자력 발전 비율 약 70% 의존
대한민국 스마트 원전 기술력 : 세계 1위
인재로 인한 사고 : 원자력 50년 역사상 단 2건(미국, 소련)
인재+자연재해로 인한 사고건수 : 50년 역사상 단 1건(일본)
자연재해만으로 인한 사고건수 : 50년 역사상 0건
대한민국 원자력 사고건수 : 30년간 0건
세계 원전 사고율 : 약 0.8%
대한민국 원전 관련 기술의 대학 교육 수준 : 세계 1위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대한민국의 원자력 발전소 기술 지지합니다. 당신들이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점차 줄일 수 있다면 줄여야겠죠 무엇보다 무서운건 우리 후손들이 영원히 유전자 변형으로 고통스러워 하는것이니까요
사고가 안나도 이대로 두면 안대여..
끔찍한 방사능을 내뿜는데 친환경은 좀..
일본서 터진건 한개가 아니라 4개입니다. 터진 모든 원자로가 30년 이상 된 원자로인데 30년 지나도 한수원은 더 쓰자네요. 참 착하죠? 원전사고율 0.8 은 어디서 나온 수치인가요?
@@키다리아저씨-s2g IAEA에서 나온 자료로 2018년 우리나라는 호기 당 고장건수는 0.17건이고 미국,중국 0.65, 프랑스2.53 등으로 우리나라가 가장 낮음. 아니면 직접 찾아보시던가요. 그리고 애초에 우리나라원전이랑 후쿠시마원전을 비교 좀 하지말라고요ㅋㅋㅋ구조, 설비, 설계, 시스템 자체가 다른데 뭔 ㅈㄹ하냐ㅋㅋ더 써야지 미국도 우리나라와 동일한 가압경수로도 80년까지 연장하고 있는데ㅋㅋ근거없이 나불대지 마셈.
영상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얘기인데 원전 사고가 지금까지 별로 없었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결국 10만년을 땅 속에 묻어야 되는데 모든 나라가 대책도 없이 미래에 어떻게든 과학 기술이 해결될 거라고 숙제를 미루고 있는 게 사실이잖아요?
지나가는 원자력공학도인데여....
영상내용 진짜 굳입니다...;
지나가던 원자력공학도인데요
영상에 웬만한 정보들은 다 들어가있네요.
1시간동안 설명들을게 다 저기에 요약본으로 들어있는 느낌이에요
원자력 발전이 결코 완전히 안전하거나 저렴한 에너지가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세계 국가별 면적순위 109위인 나라에 원전을 자꾸 지을려하는 파렴치한들이 걱정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원전과 고준위방사능폐기물처리장을 자기네집앞에 짓게하고 평생 대대손곤 보조금없이 살게하고싶네요
완전히 안전하지 않아도 당장 필요한 전력을 내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면적 109위인 나라에서 그나마 그정도 원전이 있으니 돌아가는 거지, 그거 없다 가정하면 모든 국토를 태양광 모듈로 뒤덮어도 산업 마비됩니다ㅠ 안타깝죠..
그런 파렴치한들이 만들어내는 전기를 쓰는 사람들이 더 파렴치한이지..
전기를 안쓰면 탈원전 바로 할 수 있음.
원전 전기는 펑펑 쓰면서 원전으로 전기 공급하는 사람들을 파렴치한이라니.. 이게 뭔 개소리요?
술담배는 하면서 술담배 만드는 놈들이 파렴치한이라고 욕하는 거랑 뭐가 다름?
원전이 공급하는 전기를 펑펑쓰는건 공장들이지 과연 대다수의 일반 국민들인가요? 이건 뭐 민식이법이 나는 사고안났으니 참 좋은법이하고 하는거랑 똑같은소리네
@@user-nuclear815 님이 사는 집, 님이 입고 있는 옷, 님이 먹는 음식 모두가 다 전기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님이 지금 보고 있는 유튜브까지도요.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게 다 전기가 들어있어요. 단순히 불만 키고 끄면 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전기요금이 올라서 공장 가동이 줄어들면 결국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요. 단적으로 원전과는 다르지만 최근 코로나 때문에 공장 가동 중단돼서 경기침체가 일어나기도 했죠.
공장들이 산업용 명목으로 전기 많이 쓰는 건 맞지만 그 공장이 누굴 위해서, 누구한테 장사하려고, 끝에는 누가 소비하는지를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원전이 공급하는 전기량이 전체 소비량의 25프로인데 이걸 점진적으로 줄여나갈생각을하셔야지 여기서 더짓자는던 아니지않나요 물론 전기없인 공장가동이 안되긴 하지만 생산량의 25프로를 다른 친환경 에너지쪽으로 돌려야죠 여기서 원전 비율을 더 늘리면 누구 집주변에 지을것이며 고준위방사선 폐기물 처리장은 누구집옆에 지을건가요? 물론 다른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려면 현재 원자력 에너지를 생산하기위에 책정되어있는 생산만 하는데 필요한 비용보다야 비싸겠지만 몇억년동안 저 쌓여만가는 고준위방사선폐기물 처리장 유지 보수 재건축 비용은 생각안하시나요? 당장 25프로 전력 생산단가 조금 오른다고 물가가 그렇게 천정부지순으로 오르고 모든공장이 문닫을거라 생각하시나요? 그냥 님이 원자력에너지쪽 종사자라 그런건 아니시나요?
감사합니다+정말 소중히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
어떻게 보면 핵분열에너지는 저렴한연료가 아니라 가장비싼연료라고 생각이듬 장기적으로봤을땐 없어져야할 발전소
구체적으로 비용을 말해보셈
@@오계-c1l 10만년 동안 안전하게 땅에 묻기 위한 노력만으로도 막대한 비용이죠. 우리나라만 폐기물이 2만톤인데 이걸 좁아 터진 남한 땅덩어리에 다 어떻게 묻나요? 인류 문명이 발달한 지 이제 1만년인데, 10만년이라니...
@@sanglee4968 그리고 원자력발전으로 얻을수있는 전기는 그런 노력이 조그마해보일정도로 막대하지 단단한 화강암 지반에 넣는데 10만년만큼의 노력이 필요한줄 아나? 임시저장소라면 모를까 최종처분장은 특별히 관리 안해도된다 무엇보다 땅잡아먹고 환경이 뒷받침되는게 신재생인데?
@@sanglee4968 무엇보다 화력발전에서 나온 이산화탄소 포집해서 다시 매립하는 비용은
화력발전의 비용에 포함되더나요?
@@sanglee4968 화력발전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는 매립하면 이산화탄소가 뿅하고 사라지나요?
10만년이 아니라 1억년이 지나도 안될껄요? 그냥 인간이 멸종할때까지 격리시키면 되는문제입니자 방사능이든 탄소든
깔끔한 정리
역시 안될과학 입니다
원전은 터지면 끝장이라.. 장기적으로 없애야 함.
이노무 핵발전소는 터져서 골치고 쓰고 나서서 골치네..
어디다 묻기도 뭐한게 해당 지역에서 졸라게 반대할게 뻔하기 때문에 불가능 할테고
참.. 이노무 핵발전소는 골치덩이네.
근데 사용후 핵연료를 냉각 안하면 어떻게 되지? 궁금하네 터지는건가..
6년동안 물에 담궈서 식혀야 합니다. 안그러면 터질 수 있습니다.
핵발전소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핵발전과정에서 냉각수가 필요하여 그 냉각수의 량이 문제지요. 초당 1백톤의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은 바로 인류를 더 이상 이 지구에 머물 수 없게 만듭니다. 바로 우리와 같이 3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핵발전을 하면 해수의 온도가 1도만 상승해도 육지의 온도가 3.6도가 상승되므로 폭염이 오고, 뜨거워진 바닷물은 표층수만 데우고, 수온약층은 고사하고 심층수와 섞이지 않기 때문에 더워진 바닷물이 26도이상이 되면 대거로 증발하여 적도와 같은 태풍의 눈이 만들어 지고 태풍급저기압의 형성으로 폭우가 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연구조차 하지 않고 이를 숨기기에만 급급하여 친환경에너지라고 하면 안되지요. 지구상에 최고로 이산화탄소를 많이 가두고 없애는 곳이 바로 바다인데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 지면 바로 바닷물에 녹아 있던 이산화탄소까지 공기중으로 방출하니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은 결국은 대기에 이산화탄소를 가두고 포화상태가 되게 하는 것이므로 바로 오염원이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뜨거운 물에는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능물질도 포함이 되니 오염수 중에 가장 큰 오염수인데도, 핵마피아의 부를 창출하기 위해 숨길 뿐이지요. 폭우와 폭풍으로 환경파괴가 일어 나는 환경파괴 비용까지도 핵발전비용에 포함을 시켜야 함이 여기에 있고, 어찌 핵발전보다 더한 비싼 전기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원인인 것입니다.
탈원전 이슈로 갑론을박 할 때 탈원전 찬성 측은 일본 사례를 들며 원전의 안정성을 이야기 하고 반대 측은 안전하다며 주장을 하는데요.
둘 다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10년 전부터 쭉 제가 주장하는 내용은 생산할 땐 저렴하지만 폐기물 처리에 많은 비용이 든다는 것이 탈원전의 주요 이유 였습니다.
한국 같이 땅덩이 좁고 저런 시설이 주변에 들어오면 학을 띄는 나라도 많이 없어서 더더욱 그렇고요.
탈원전 반대 주장하는 사람들, 지네 동네에 재처리 시설 짓는다고 하면 결사 반대하죠.
탈원전 반대 주장자들 집 옆에 재처리 시설 하나씩 놔주는 법안 통과됐음 좋겠습니다.
아무튼 핵연료 재처리는 현 인류 전체에 당면한 숙제입니다.
방사능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거나, 안전하게 보관하는 기술 개발이 하루 빨리 되어야 하겠고요.
탈원전 반대파 분들, 이 댓글 보시고 그 노력과 시간을 핵연료 재처리에 투자해 주었으면 하는 간곡한 부탁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10년 전부터 주장했다는 멘트에서 알 수 있듯 현재의 정치적인 입장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원전은 안전하고 발전할 당시에는 경제적이며 최신 기술로서 세계를 선도하는 분야 입니다.
정치로 보지 마시고, 대한민국의 미래로서 이 댓글을 보세요. 탈원전 찬성, 반대 양측 입장을 어설픈 지식으로 가진 가진 당신들이요.
지금 쓰신 말씀이 다 맞죠. 핵연료 재처리는 찬성과 반대론자 다들 아는 문제입니다. 찬성하는 사람들도 그걸 모르고 막 찬성하는 사람 없습니다. 스스로의 아킬레스건을 굳이 드러낼 필요가 없으니 먼저 언급을 안할 뿐이죠. 찬성과 반대가 갈리는 건 단순히 관점이 현재냐 미래냐에 따라 다를 뿐입니다. 미래를 보는 사람들은 그 재처리 문제를 넘길 수가 없으니 현재에서 원전을 중단을 하자는 입장이죠. 다만 현재를 보는 사람들은 당장 그걸 중단하게 되면 미래가 아니라 당장 현재를 산업구조를 유지할 수 없는 실정이니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고요.
결국 지금같은 구조가 그나마 나아보이긴 합니다. 원전을 더 늘리지는 말고 대신 대체에너지 기술의 연구가 좀 더 진전되길 바라는 수 밖에요. 하지만 현실은 1년에 360일 해가 짱짱한 세비야의 태양광 발전 단지에서도 고작 원전 1/40만도 못한 효율을 내고 있으니 우리 세대에서 보긴 힘들 거 같네요ㅠ
재처리해서 없애는 기술은 꿈입니다. 가능성 없습니다.
믿고 보는 안될과학!
보고나니 더더욱 단계적 탈원전이 필수라는 느낌이 드네요ㄷㄷ 그저 쌓아놓고 처리방법이 나오길 기다릴뿐이니ㄷㄷㄷ 원자력에너지 산업의 발전방향은 원전해체기술이나 사용후 핵연료 처리기술 등으로 발전하겠네요
처음 영상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완전 팬이 됬습니다 ^^
구독 잘하고 있습니다!
제가 2015년도에 핵연료 처리관련 기사 내용을 보고 메모 해 둔 것이 있는데,
저도 이 기사를 통해 핵연료처리 연구의 중요성을 느꼈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쫌 깁니다... 관심있는 분들만)
스위스 40년 전부터 방사성 폐기물 처리 준비했다.
스위스는 원자력발전소 5기를 운영하는 발전량 기준 세계 16위 원전 발전국이다.
국가 전체 전력 수요의 38%를 점할 만큼 원자력은 스위스의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이다. 사용후 핵연료 처리 준비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철저해 원전 발전 시작 직후인 "1972년"부터 진행해 왔다. (1969년 첫 원전 가동함.)
특히 국가 방사성폐기물 관리기관인 '나그라(NAGRA)'는 원전과 병원 등지에서 나오는 고준위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할 후보지를 정부에 추천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나그라의 지하 연구시설인 '그림젤 연구소(GTS)'는 원전 폐기물을 영구 처분할 장소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스위스 원전 분야의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꼽힌다. 스위스 수도 베른시 남동쪽 120km 지점인 구타넨 마을에 아레(Aare)산맥 정상(해발 1천600m)에서 약 500m 내려온 산 중턱(해발 1천100m) 바위 속에 위치한 GTS (1982년 건설)는 산이 온통 화강암반으로 이뤄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등을 연구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대부분 나라가 그저 원전을 짓는데 급급했던 것과 달리 스위스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까지 철저히 준비해 온 것이다. 국제적 공동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돼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스웨덴, 독일, 일본, 영국, 스위스, 대만, 체코, 미국 등지의 대학과 연구소 및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온통 화강암으로 이뤄진 GTS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최종 처리장을 설치하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잉고 블레쉬미트 GTS 소장은 "6만년쯤 후에 알프스 지역에 빙하시대가 다시 도래해 빙하가 산을 깎고 지나가면 지금 수백ｍ 암반 속에 매몰한 방사성 폐기물이 지면 위로 노출될 위험성이 있다. 최대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다른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실제 GTS가 위치한 알프스 산맥은 아직도 조산활동이 활발해 매년 지면이 수㎜씩 융기하거나 침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짧은 기간의 안전만 생각하지 않고 수만년 뒤 후손들의 안전까지 철저히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소장은 "현재는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사소한 것들도 후손들에게는 굉장히 민감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완벽한 안전을 입증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이야말로 나그라와 GTS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나그라는 지난 2011년 1차로 방사성 폐기물 영구 처분장 후보지로 6곳을 선정한 데 이어 현재(2015년 기준)는 2곳으로 후보지를 압축해 놓은 상태다. 취리히 노르드 오스트(Zurich Nordost)와 주라 오스트(Jura Ost)가 바로 그곳이다.
GTS가 소속된 나그라는 1.지질학적 안전성, 2.암반 생성 환경, 3.장기적 안전성 여부, 4.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건설 적합도 등 4개 요인을 토대로 후보지를 선정했다. 나그라 관계자는 "후보지 선정 작업은 정부나 각종 단체의 압력 없이 순수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소장은 "국토 전역을 대상으로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후보지를 6개로 압축하는 데만 8년이 걸렸다"며 "이 역시 나그라의 40년 이상의 노력과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강조했다.
나그라는 1900년대 초부터 작성된 지질학계 및 연구소의 데이터를 기관 출범 때부터 분석했으며, 100여명의 연구인력을 동원해 직접 조사도 진행해 왔다. 스위스의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최종 후보지 1곳이 결정되기까지는 지금부터 다시 10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처분장 결정을 위한 국민투표는 2027년께나 가능할 것으로 나그라는 예상하고 있다. 나그라는 최종 부지 선정을 앞두고 각 지자체 및 주민들의 대표하는 시민단체 등과 충분한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
기술적, 지질학적, 과학적 측면만이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신중한 과정에도 불구하고 최종 선정 부지에 대한 주민투표에서 반대가 나올 수도 있다. 나그라는 이같은 상황이 오더라도 끝까지 설명하고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장은 "원전 부지 선정에 있어 해당 지역의 반대 의견은 과학적으로 틀린 것이 아닌, 혐오시설에 대한 반대"라며 "따라서 주민 설득 작업을 끊임없이 진행해 마침내 이해하고 협력하게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물론 설득하는 과정은 주민투표 등을 통해 스위스 정부가 담당하게 된다. 관련 기관들이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정부가 주민들에게 끊임없이 신뢰를 주면서 설득하는 스위스의 원전 정책 결정 과정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연합뉴스에서 예전 원본을 찾을수가 없네요..)
출처는 이봉준 기자
4:28 엥??? 옆나라 원숭이는 바다에 뿌려대던디
3대550 그래서 해산물이 이제 위험한 거지
그거랑 다른겁니다.
@@eeno3814 뭐 걔네들이 진짜로 방류한 방사능 폐수랑 사용후 핵연료는 다르다면 다르겠지만 인체의 입장에선 서로 다를 게 없지 않나 싶은데요
똑같이 방사선 내뿜는 유해물질인 건 똑같으니
바다에 버리는게 젤 싸대잔아요... 땅속에 묻는걷도 싸서하는거지
오재훈 기사 못 봤지?
왜놈 새끼들 드럼통에 담지도 않고 방사능 폐수 그냥 방류했는데
유용한 정보를 알기쉽게 정리해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원자력발전 축소에 반대하는 놈들이 양아치인 이유죠.
대체발전을 내놓으라고 주장하고들 합니다만
대책이고 뭐고 그냥 원래 쓰면 안되는겁니다.
대학수업중에 공학윤리 주제로 원자력발전을 선택하셨다면
질문자들에게 무조건 털립니다. 주의하세요.
물리학과 질문자 한명한테 오히려 원전 축소 주장하는 학생 그냥 지식량에서 개털리고 즙짜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hp0635 그래서 10만년동안 어디에 보관하는지, 10만년치 복리로 쌓이는 보관비용도 밥그릇챙기는 교수가 대답해주나요?
@@grieveri4744 아니. 하지만 태양광이나 화력, 풍력등에 사용되는 화공약품 폐기물들은 '포집도 못하게' 대기나 제3세계 강물로 방류돼서 억겁의 세월동안 지구를 떠돌아다닌다는 사실은 알지 ㅋㅋ
@@grieveri4744 그래 딱 이정도 수준임ㅋㅋ ㅋ 이공계인에게 탈원전 논리란 상식선에서 9할 이상 무너뜨리는건 일도 아닌 수준ㅋㅋㅋ
@@hp0635 지가 아니라고 대답하고선 딴소리하네
이공계 욕먹이지말고 자성해라
긴급과학이 예전엔 거의 랩하듯이 말했는데 이번엔 미래에 중요한 이슈사항이라서 그런지 되게 천천히 말씀해주시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안타깝지만 우리나라에서 안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사용후핵연료 수조에서 유출이 있었음에도 은폐했고 제대로 보수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우리나라 원전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몇명이 죽었죠? 안전을 기대하기는 개뿔이죠? 석탄화력발전소에서 현재시간에도 계속 나오는건 괜찮다고하면서 ㅋㅋㅋㅋㅋ
니들이 안전을 기대하지않는다고 안전하지않은게 아니다
@@오계-c1l 원전 사고와 비리 검색해도 주르륵 나오고 원전은 한번 사고나면 되돌릴 수 없기에 주의 해야죠 원전 사고 제대로 났다면 님 조차도 원전을 반대하겠죠 원전 주변 암 발생률 높은건 이미 여러차례 보도 되었고 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 나오긴하지만 우리나라 미세먼지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0%도 안됩니다 또한 화력발전소도 기술 개발로 포집장치달아서 환경에 영향이 없게 하고 있습니다 근데 핵폐기물은 언제쯤 재처리나 영구처리되는거죠?
@@Allallall788 원전 사고 비리? 당연히 주르륵 나오는게 당연한거지
원전자체가 복잡한 과정이고 여러부품이 있고 수많은 이해관계가 있으니 전부 선인이 아닐테니 비리도 있을거고
부족한점이나 고장도 날거고 실수가 있을거지 근데 그만큼 관심을 갖고있으니까 부패 비리 고장 전부 우리가 알수있는거다
그리고 걱정이면 수치적으로 알아보면 되는거다
통계적으로 원자력사고가 1에서 6단계로 나눠져있는데 0~3등급은 고장 4등급부터 사고라고 말한다
우리나라 원전은 0단계 371건 1단계 15회 2단계는 2건에서 3건정도로
여러 국제기구의 평가로는 우리나라 원전의 안전수준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수준이다
이건 뭐 독재국가가 아닌이상에야 주작거리거나 감추기도 힘들정도니까 이걸 부정하는건 개소리고
@@Allallall788 원전사고 제대로 났다고해도 원전 반대 안할건데요?
9.11때 비행기사고가 나서 비행기가 위험하다 생각해서 자동차를 타버리니까 9.11 희생자보다 더 많은 사람이 교통사고를 내서 죽은것처럼
초대형사고의 위험성= 위험성이 아닙니다 미세먼지가 원전만큼 초대형사고는 안내도 한명한명 죽이는게 얼마나 많은지 모르나본데
중국빼더라도 국내에서 나온 석탄화력발전으로 사망한 숫자만해도 1만명입니다 매년 수백명씩 뇌졸중이나 기타 질환으로 죽는데 대형사고가 아니니까 체감못하는것뿐이죠
최고최고!!! 늘 잘 보고 있슴닷!!!
한수원 현직에 있던 직원입니다.
한수원 다닐땐 원자력이 필수불가결한 에너지라고 굳게 믿었지만
다른 회사로 이직하고 제3자 시선에서 보았더니
그래도 지금은 원자력이 필수입니다.
ㅁㅈㅇ ㄱㅅㄲ
그렇죠. 리스크가 있지만 이 좁은 땅에서 자력으로 전기 생산 해내려면 들고 가야죠ㅠ 솔직한말로 애초에 전기 에너지 자체가 전적으로 인간의 편의를 위해서 쓰여지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어떤 방법이든 친환경이 가능한지도 잘 모르겠어요.
관련 전공 대학원생인데, 저보다 설명이 좋으시네요 ..
원전찬성론자 집에다가 버리면 알아서 처리 할꺼임
원전 전기는 너가 쓰면서.. 왜 원전 찬성한다고 그집에다 원전 폐기물을 버려.. 기본적인 논리가 없네..
너가 원전 전기 펑펑 쓰잖아.. 원인자 책임주의 몰라?
원전 전기 쓰는 니 집앞에다 묻어야지..
집에 컴퓨터 냉장고 끄고 탈원전 주장하면 인정해준다.
@@seollunglee235 나는 lng 전기쓸껀데
댓글 달 시간 없어서 ~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기술적으로 해결할 문제를 환경문제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으면서 탈원전을 해버렸으니..
폐 연료봉 문제를 해결할 기술적인 방식은 전무합니다. 최소한 이번세기 내엔 불가능합니다. 그럼 그걸 어떻게든 처리해야하는데, 거기 들어가는 돈이 얼마일지 알아는 보셨나요? 박근혜정권때 모든일이 일사천리로 잘 풀린다는 가정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산출한게 64조입니다. 원전 더 지으면 거기서 더 늘어나는겁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지금이라도 태양광 패널 까는게 더 싸게 먹혀요.
@@서용관-e5p 그래서 학계에서 이것저것 열심히 고려해서 탈원전 비용이 513조라는 논문 내니까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 못하게 막은건 아시나요? 학계에 재갈을 물리는거라고 이슈가 됐었습니다. 폐 연료봉 처리문제도 파이로프로세싱이라고 기존 처리비용의 20분의 1로 줄이는 기술력도 한국이 앞서고 있었는데 탈원전으로 이제 발목이 묶였죠. 간접적으로 관련산업이 죽은것, 기술력 손실까지 따지면 비용이 훨씬 커집니다. 아무리 다시봐도 태양광이 효율적으로 더 나을수가 없는거에요. 거기다가 정부가 추진한 태양광 산업으로 가장 이득본 게 어딥니까? 다름아닌 현재 한국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게 된 중국기업입니다. 그덕에 한국 태양광기업들은 줄도산했구요. 태양광산업 추진했으면 그 관련산업이라도 보호하고 키워서 경기부양이라도 하던지. 그것도 못해서 우리나라 미래의 경제를 중국에 갖다바쳤네요.
Charlie Kim 아이구... 그놈의 중국 타령
서용관 먹금 합시다
@@changbinyu561 그놈의 대깨문들은 정부가 뭐 하는지도 모르고 내새끼 잘한다 감싸고만 도니까 세상 돌아가는것도 모르고 대가리 깨지는줄도 모르고 문재인이라는 소리듣지. 정부 까는걸 금기시하는거 그게 제일 나쁜겁니다 정부는 항상 까이는게 맞는거에요
안될과학 넘나 넘나 유익해요. 약님 감사합니다!
탈원전은 언젠가는 꼭 해야될텐데... 걱정이구만
군더더기 없이 잘하시네요. 굿
저는 오랜시간 예체능을해서 예고,예대루트라 이런 세계를 몰랐는데 안될과학을 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볼 수 있게되었어요!
21세기에서 탈원전은 미친짓이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의문의 미치광이 행
탈원전정책 그 망할것땜에 한국 원전기술의 발전이 느려졌는데....시불탱....멍청한 국민탓인지 아니면 그냥 님비때문인지
hi B 먹금 모두들
님이 미친듯. 60 년안에 없앤다는데 지랄들이야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와... 역대급이다.
귀에 때려박네요.
구독갑니다
유익하게 항상 보고있습니다 따끈하네요 ^^
아주 흥미롭고 좋은 설명감사합니다.
핵분열에 대해서 쉽게 알려주셔서 좋네요
귀에 쏙 맘에 쏙
3분 34초에 열과 방사능을 방출하는 것이 아니라 열과 방사선을 방출하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진짜 잘 만들었다
와 자료를 어떻게 모으셨는지 궁금하기도하고 존경스럽기도하네요 중간에나오는 습식저장소 뿐만 아니라 맥스터 자료도 훌륭합니다
사용후 핵연료에 관심이 많은데요
더욱 유익한 정보로 많이 다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할께요
많은 자료
긴급과학시리즈 정말 재밌는데 좀더 자주 나오면 좋을거같아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긴급과학 너무 좋아요!
궁금했던 내용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식 습식 방법을 따로 하는 게 아니라.. 1단계 초기 습식으로 7년 보관하고 열에너지가 많이 빠지면 수조에서 꺼내서 2단계 건식으로 콘크리트 처리하는 거에요. 건식 저장연료를 최종적으로 지하에 뭍거나 재처리하거나.. 기타등등..
영상 제대로 안봄?
@@yj4645 님이나 제대로 보심.
맞는말임. 지적하려 했는데 님이 하셨네.
08:00 여기 보시면 말씀하신 얘기를 합니다. 수 년 습식->건식으로 이동..
그리고 지하에 묻는 게 최선인데 핀란드를 제외하면 세계 어느 나라도 그런 시설을 못 만들었다는 게 문제죠. 연료 재처리는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이 없고요.
우리나라 사용한 핵연료가 일년에 750톤 정도 나오죠.
누적량은 아마 2020년 기준 만6천톤 정도 될 겁니다. 어마무시한 양이죠.
재처리 하더라도 비용이 750톤이면 200억에서 300억 달러 정도 들겁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20조에서 30조 정도 되는 돈이죠.
개발중인 파이로프로세싱으로 재처리 하더라도 비용이 1~2조는 들어갑니다. 그리고 재처리 해도 핵연료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죠.
상당히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제 핵연료재처리시설 허가 났으니 정말 다행이에요